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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북 정읍시 시영연립(이하 정읍시영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받았다.
정읍시는 정읍시영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 5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제55조제1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따라 이달 9일 고시했다. 아울러 「투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에 따라 지형도면도 함께 고시했다.
이 사업은 정읍시 천변로 388(시기동) 일원 6432.25㎡를 대상으로 건폐율 18.06%, 용적률 249.79%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36개월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1가구 ▲84A㎡ 65가구 ▲84B㎡ 6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동신초, 정읍중, 정읍고, 정읍여자고, 전북과학대 등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더불어 주변에 천변누리공원, 정읍어린이교통공원, 정읍사문화공원 등과 함께 정읍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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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정부가 지난 8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수도권에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내용과 관련해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시는 그간 그린벨트 해제를 최대한 자제해 왔으나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청년세대의 시급한 주택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에는 오세훈 시장이 추진 중인 `장기전세주택Ⅱ(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 등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짓는다. 해제지역은 그린벨트 내 관리되지 못한 훼손지 등 보존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활용할 계획이며. 대상지는 정부에서 검토 중이나 올해 11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투기 수요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예정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시 전체 개발제한구역 149.09㎢ 중 23.93㎢ 제외한 125.16㎢를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 구체적인 주택 공급 대상지가 확정되면 해제 등의 조치를 거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종전 토지거래 허가구역에 대한 이용실태 조사를 통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속도를 앞당기고 사업 부담을 낮춰 도심 내 아파트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올 하반기에 전자의결 방식인 전자투표 조합총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정비사업 통합 심의 대상을 기존 도시계획ㆍ건축ㆍ교통ㆍ환경ㆍ교육ㆍ공원 부문에서 소방ㆍ재해평가 분야까지 확대한다. 특히 공사비 갈등뿐 아니라 사업 단계별 갈등 관리도 확대ㆍ강화해 조합원의 피해를 방지한다.
지난 3월 발표한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 지원 방안`도 정상 추진해 현재 용적률이 용적률을 초과한 구역 또는 단지의 높은 구역에 대해서는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고, 종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를 15%에서 10%로 완화한다. 시는 향후 6년간 13만 가구에 대한 도시정비사업 기간 단축 등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진행 중인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415개소(370만가구) 중 2년 이내 착공 가능한 관리처분인가된 사업장이 63개소(5만7000가구), 5년 이내 착공 가능한 사업시행인가된 사업장이 66개소(4만9000가구)이다.
서울의 비아파트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신축매입임대를 무제한 공급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맞춰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통해 신축 매입을 확대하고 이를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시 기존 주택 매입 계획 물량은 총 3951가구며 이중 신축 매입 목표 물량은 712가구(청년 500가구ㆍ신혼부부 212가구)다.
이와 함께 기존에 지어져 현재 기준 용적률을 초과한 비아파트 건축물은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용적률 범위 내에서 기존 용적률을 한시적(2년)으로 완화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 부동산 가격 하향 안정화는 흔들림 없는 서울시의 목표"라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협력해 충분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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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9일 서울연구원에서 `제1회 도시기본계획 제도 개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당면한 도시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기본계획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기술사협회, 국토연구원, 서울연구원 등이 참여해 `이슈 중심의 도시기본계획 수립ㆍ운영 사례와 제도 개편 방향`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한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공간구조와 장기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년 단위 종합계획이다. 용도지역을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의 지침이 되므로 중요하지만, 대부분 부문별 계획을 나열하는데 그쳐 방재ㆍ안전, 주택 공급, 일자리 창출 등 각 도시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5월 `도시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기본계획 개편방안 연구`를 착수했으며, 포럼ㆍ연구용역 결과를 감안해 국토계획법, 도시기본계획 수립 지침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에서는 도시기본계획을 백화점식 종합계획(Comprehensive Planning)에서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이슈 대응형 전략계획(Strategic Planning)으로 개편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검토한다. 도시기본계획의 수립ㆍ변경 기간(현재 평균 3년 10개월)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도시기본계획을 실용적인 전략계획으로 개편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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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정착 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가구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ㆍ범죄 예방 활동 등을 맡기기로 했다.
GH는 채용된 주민들이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해 이주촉진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학온지구는 68만4000㎡ 면적에 4317가구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 사업지구 내 원주민들에게 고용 지원, 임시 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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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지속적인 거래량 증가,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월보다 3.3p 상승한 86.7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104.3로 전월(88.5) 대비 5.8p 오르고, 비수도권은 82.9로 전월(82.3) 대비 0.6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은 서울과 인천, 경기 모두 큰 폭으로 개선됐다. 서울은 전월 94.6에서 111.1로 16.5p 상승했다. 인천은 79.3에서 92.9로, 경기는 91.7에서 108.8로 각각 13.6p, 17.1p 올랐다.
지방은 ▲대구 15.3p(76→91.3) ▲충남 13.4p(73.3→86.7) ▲부산 7.6p(83.3→90.9) ▲전남 6.6p(66.7→73.3) ▲경남 6.3p(87.5→93.8) ▲울산 3.5p(76.5→80) ▲대전 2.4p(80→82.4) ▲경북 0.9p(92.9→93.8)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전북 17.3p(92.3→75) ▲세종 14.3p(100→85.7) ▲강원 9.9p(91.7→81.8) ▲제주 4.1p(77.8→73.7) ▲충북 1.5p(83.3→81.8) ▲광주 0.8p(71.4→70.6) 순으로 하락했다.
지방의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주담대 금리 하향 움직임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어려움에 따른 공급 물량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주산연의 설명이다. 다만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낮게 나타난 것은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집중되고, 비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하락하고 거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8월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108.7로 전월보다 4.5p 떨어졌으나 15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와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5.6으로 전월(102.9) 대비 7.3p 떨어졌고,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94.3으로 전월(110.3) 대비 16p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가격은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오름세는 지속될 전망이다"라며 "지난해부터 건설 분야 착공 물량이 30%가량 줄어들면서 건설 자재ㆍ인력 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수도권 분양가 상승과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미분양 단지의 수요가 당분간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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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시, 의무적으로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송언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차장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 했다.
송 의원은 "현행법은 전기차를 포함한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주차장의 주차대수 중 환경 친화적 자동차를 위한 전용주차구획을 일정 비율 이상 설치하도록 하고, 이 경우 충전시설도 포함해 설치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현행법에는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와 주차장의 안전기준에 관한 규정이 부재해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화재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소방청 집계에 따르면 운행, 주차 또는 충전 등으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3년 새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 의원은 "주차장에 환경 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소방용수시설, 소화수조 등의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 하도록 해야 한다"며 "환경 친화적 자동차로 인한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도모하고 주차장 이용의 안전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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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북 청주시 모충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모충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길수ㆍ이하 조합)은 지난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이 제1차 현장설명회에 이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조합 측은 그동안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두산건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또는 재입찰공고 여부를 두고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모충로153번길 19(사직동) 일대 4만26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0가구 ▲59㎡ 98가구 ▲65㎡ 2가구 ▲74㎡ 2가구 ▲84㎡ 515가구 ▲90㎡ 1가구 ▲92㎡ 15가구 ▲100㎡ 1가구 ▲102㎡ 12가구 ▲107㎡ 124가구 ▲116㎡ 5가구 ▲127㎡ 3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사직초등학교, 운호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모충1구역은 2009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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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8일 광천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기정ㆍ이하 조합)은 명도소송(점유이전금지가처분 포함)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광주 서구 광천효광길 6(광천동) 일대 42만585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6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296가구 ▲39㎡ 211가구 ▲51㎡ 46가구 ▲59㎡ 581가구 ▲84㎡ 4101가구 ▲108㎡ 369가구 ▲128㎡ 7가구 등이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효광초등학교, 서석중학교, 금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광주한국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2015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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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동신아파트(이하 하월곡동신) 소규모재건축사업이 내부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달 8일 성북구는 하월곡동신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지애)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9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3조제9항 및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변경된 내용은 ▲조합 정관 ▲조합원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성북구 오패산로 47(하월곡동) 일원 615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향후 사업시행인가 신청은 조합설립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할 예정이며, 착수는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3년 이내에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준공은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를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월곡역과 상월곡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숭인초, 송곡초, 장위초, 월곡중, 송곡중, 서울도시과학기술고, 동덕여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오동공원, 애기릉터공원, 월곡산, 모랫말근린공원, 종암6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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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가양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토목 관련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가양동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갑수)은 토목분야(지반조사 등)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 업무는 ▲지하안전평가서 작성 및 대관업무 ▲지반조사 ▲흙막이설계 ▲착공 후 지하안전조사 ▲기타 발주자의 자문 및 관련자료 제출, 설명요청 등 조합에서 필요해 요청하는 업무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관계 법령에 따라 관력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가 아닌 업체 ▲공고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중지 또는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대전로241번길 33(가양동) 일대 10만746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7분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홍룡초, 자양초, 동대전중, 대성여자중, 대성여자고, 우성고, 우송대 서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가양1구역은 지난 6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SK에코플랜트-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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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이달 5일 중랑구는 면목역6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제9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중랑구 주택개발추진단 또는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변경 내용은 ▲조합원 변경 ▲조합 정관 변경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50나길 102(면목동) 일원 9515.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2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착수는 조합설립인가일로부터 24개월 이내를 목표로 하며 준공 예정일은 미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도보 11분)과 면목역(도보 12분) 사이에 있어 더블 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면중초, 면목중, 면목고, 서일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서일대뒷산공원, 용마가족공원, 배밭공원, 사가정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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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1구역(재개발)의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위한 청사진이 공개됐다.
이달 8일 금천구는 시흥1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82조 및 「서울특별시 조합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기준」 제5조에 따라 공공지원 조합 설립 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부터 2025년 11월까지 조합 설립을 목표(동의서 징구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로 하며 소요 예산은 37만8000원이 예상된다.
조합 설립 주민협의체는 ▲위원장(외부 전문가 1명ㆍ공공지원자 위촉) ▲부위원장(토지등소유자 1명ㆍ서면 및 투표로 선출) ▲위원(토지등소유자 1/20 이상ㆍ공공지원자 선임)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주민협의체 주요 업무는 ▲개략적 추정분담금 산정, 조합 정관(안) 작성 ▲조합 행정업무ㆍ예산회계ㆍ선거관리규정(안)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등이 해당된다.
향후 조합 창립총회 개최 시 ▲조합 정관, 행정업무규정, 예산ㆍ회계규정, 선거관리규정 확정 ▲조합 임원 선임, 대의원 선임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32나길 32(시흥4동) 일대 6만8201.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70가구(임대 22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건 금천구청역이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서울신흥초, 시흥초, 금천초, 문교초, 탑동초, 한울중, 동일중, 서울매그넷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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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11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 주체 재정비를 매듭지었다.
이달 8일 강동구는 천호동 11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의2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3조제9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변경 내용은 ▲조합원 변경(매매) ▲조합 임원 보궐 선임(이사) ▲조합 정관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33길 16(천호동) 일대 8001.0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95가구(임대주택 3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굽은다리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천호초, 강동초, 천동초, 성덕중, 성덕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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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은평구는 지난 8일 수색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성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은평구 은평터널로 15(수색동) 일대 6만59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3가구(임대 20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8가구 ▲43㎡ 97가구 ▲59A㎡ 138가구 ▲59B㎡ 65가구 ▲59C㎡ 81가구 ▲59D㎡ 55가구 ▲74A㎡ 164가구 ▲74B㎡ 30가구 ▲74C㎡ 99가구 ▲84A㎡ 73가구 ▲84B㎡ 110가구 ▲84C㎡ 30가구 ▲84D㎡ 101가구 ▲84E㎡ 9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색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상암중학교, 상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색6구역은 200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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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대진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5일 대진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수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마니로 29(심곡본동) 일원 746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A㎡ 28가구 ▲59A㎡ 101가구 ▲59B㎡ 11가구 ▲74㎡ 3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원초등학교, 성주초등학교, 부천남중학교, 부천고등학교, 부천공업고등학교, 정명고등학교, 경기경영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성주어린이공원, 도원어린이공원, 정명어린이공원, 송내공원 등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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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서울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한다.
이달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특례법인 가칭 재건축ㆍ재개발 촉진법을 만들어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속도를 높인다.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순차적으로 수립하는 단계별 계획을 통합해 기본계획과 정비계획의 동시 처리,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의 동시 수립을 허용하는 한편, 재건축 조합 설립 요건인 주민동의율을 현행 75%에서 70%로 완화하고 통합 심의ㆍ인허가 의제 대상을 최대한 확대하는 등 절차도 간소화한다.
사업 초기 사업비 일부를 기금에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정비사업 대출 보증 규모도 연 20조 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주택연금 가입자가 도시정비사업 분담금을 납부하기 위한 주택연금 개별 인출을 허용하고 한도 역시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한다. 규제 지역 외의 지역에 한해 분양가격 12억 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자체가 조례로 최대 40% 범위 내에서 취득세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도시정비사업의 최대 용적률은 3년 한시로 법적 상한의 법적 상한의 1.3배, 그 외에는 1.1배까지 추가 허용한다. 이에 따라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일반 도시정비사업은 현행 최대 300%에서 330%까지, 역세권정비사업은 현행 최대 360%에서 390%까지 용적율을 각각 높일 수 있게 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공급 의무비율도 폐지한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의 재건축사업은 85㎡ 이하를 건축 가구수의 60% 이상, 재개발사업은 80% 이상 건설해야 하는데, 재개발의 유연한 추진이 가능하도록 의무비율을 없앤다. 주상복합으로 재건축하는 경우 업무ㆍ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건축물 용도제한도 폐지한다.
이와 함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의 부담금 폐지도 추진한다. 주택시장 안정이라는 제도 도입 취지와 달리 주민 부담, 주택 공급 위축 등의 부작용을 고려한 판단에서다.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는 오는 11월 최대 3만9000가구를 선정해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해 2035년까지 1기 신도시에 10만 가구 이상 추가 공급할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이후에 선정되는 물량도 선정 즉시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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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재인 정부 당시 도입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제도를 전면적으로 폐지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지난 7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조세, 부담금, 건강보험료 등 각종 금전적 부담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부동산 공시가격을 시세에 맞게 현실화해 부동산의 시세 반영률의 목표치를 설정하고 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며 "부동산 공시가격 결정ㆍ공시 시 해당 계획에 부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위와 같은 부동산 공시가격의 현실화 제도는 시세 반영률의 목표치를 설정함으로써 법률이 아닌 방식으로 조세 등을 간접적으로 정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과 같이 부동산 시세가 급등하는 경우에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과도한 상승으로 국민들의 조세 등 금전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제도의 이점보다 부작용이 더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부동산 공시가격의 현실화 제도를 폐지하되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시, 조세ㆍ부담금 등의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하도록 해야 한다"며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조세ㆍ부담금 등의 형평성을 제고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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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12년 만에 서울과 인근 지역 개발제한구역(이하 그린벨트)을 해제해 내년까지 수도권에 8만 가구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투기 수요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1월 발표 전까지 서울 그린벨트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시 지정키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이달 8일 오후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수도권 신규 택지 공급 물량을 올해 5만 가구, 내년 3만 가구 총 8만 가구 규모로 늘렸다. 지난 1월 올해 그린벨트를 풀어 수도권 신규택지 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이보다 4배가 더 확대된 것이다.
서울 지역 그린벨트를 해제한 것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명박 정부 당시 보금자리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강남구 세곡동ㆍ내곡동 등을 비롯해 고덕동, 강일동 등 147만 ㎡ 규모의 그린벨트를 푼 바 있다.
정부는 오는 11월 서울시내 그린벨트 해제 범위와 목표 물량 등을 발표한 예정이며, 그 전 신규 택지를 발표하기 전까지 서울 그린벨트 지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지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한시 지정할 방침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제는 부동산 투기 억제 목적으로 구역 내 토지를 거래할 때 시장이나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한 것이다. 최대 5년까지 지정할 수 있다.
올해 발표할 신규 택지 공급 물량 5만 가구 중 2만 가구는 신혼ㆍ출산ㆍ다자녀가구를 위한 분양ㆍ임대주택이 최대 70% 공급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에 인접한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의 경우 토지이용 효율화를 통해 종전 3만 가구에서 5만 가구 이상으로 2만 가구 이상을 추가하기로 했다. 일조권과 소음 영향, 기반시설 용량, 상위계획(인구계획) 등을 고려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기존에 발표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주택 공급이 신속하기 이뤄지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공공택지에 22조 원 규모의 미분양 매입확약을 통해 조기 착공을 유도한다. 민간에서 2025년까지 실 착공한 후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이 발생했을 때 LH가 분양가의 85~89% 수준에서 집을 사주는 식이다. 적용 대상은 수도권 3만6000가구다.
과거 후분양 조건으로 공급됐던 공공택지의 경우에도 본청약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선분양 전환을 허용해 분양 시기를 최대 1년 6개월까지 당기기로 했다.
비아파트시장은 공공매입을 통해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빌라ㆍ다세대 등 비아파트를 11만 가구 이상 신축매입임대로 신속히 공급하고, 특히 서울의 경우 비아파트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비아파트를 무제한으로 매입해 전월세로 공급키로 했다. 신축과 구축을 모두 포함한 비아파트 공공매입임대는 종전 계획 12만 가구에서 최소 16만 가구 이상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주택 공급 여건 개선을 위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 보증은 당초 대비 5조 원 늘린 총 35조 원을 공급해 착공 대기물량들이 하루 빨리 착공되도록 지원하고, 지방의 미분양 해소를 위해 CR리츠를 다음 달(9월) 중 본격 출시하고 미분양 주택에 대한 세제 감면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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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중랑구 묵동 장미아파트(이하 묵동장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묵동장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도현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동부건설 ▲진흥기업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9월 1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랑구 동일로144길 3(묵동) 일대 780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먹골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묵동초, 신묵초, 묵현초, 중흥초, 중랑중, 태릉중, 장안중, 중화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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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재송2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해운대구는 이달 7일 재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광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61번길 62-7(재송동) 일대 3만3793.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614가구 ▲59B㎡ 197가구 ▲84㎡ 11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동해선 재송역은 8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재초등학교, 재송중학교, 센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동래봉생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한편, 재송2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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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220개 임대단지 입주민 220명을 커뮤니티매니저(CM)로 채용하고 임대단지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 입주민을 우선 선발해 구성된 커뮤니티 매니저는 도서관 운영 위원회 조직, 자원봉사자 모집, 독서동아리 운영 등의 활동을 주도하며,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LH는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역할이 책 읽는 공간에서 입주민 주도하에 돌봄ㆍ교육ㆍ문화ㆍ교류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센터`를 통해 ▲도서관 서가 구성ㆍ도서 관리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효율적인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LH는 지난 3년간 전국 748개 단지에 커뮤니티 매니저를 배치해 입주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40개 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도 완료했다.
특히 지자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LH는 지자체와 연계해 서울양원 1단지와 광주선운 휴먼시아1 단지 작은도서관을 가족특화형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주민카페 등이 결합된 특화형 시설로 개선 완료했다.
올해는 지자체, 금융기관과 연계해 광주백운 3단지 등 3개 단지에 단지 내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참여 시 관리비 차감 활용이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LH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거점이자 마을 공동체 구심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살기 좋은 임대단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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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 도시철도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이달 10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별내선은 남양주(별내, 진건), 구리(갈매, 다산)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5년 9월 착공 후 개통까지 만 10년이 소요됐고, 사업비로는 약 1조 3806억 원(국고 8023억 원, 지방비 4132억 원, LH 1651억 원)이 투입됐다.
총 연장 12.9km인 별내선은 별내역(경춘선 환승)부터 시작해 다산역, 동구릉역, 구리역(경의중앙 환승), 장자호수공원역, 암사역사공원역을 거쳐 서울 도시철도 8호선 기ㆍ종점인 암사역에 연결된다.
별내선을 이용할 경우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2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기존 대비 20분 이상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그동안 별내에서 잠실역까지는 버스로 55분(자동차 45분)이 걸렸다.
별내선을 운행하는 열차는 6칸 1편성 936명이 정원(혼잡도 150% 기준 1404명 수송)이다. 시ㆍ종점(별내~암사역) 간 평균 역간거리는 2.08km, 소요시간은 19분으로 평균 40.7km/h 속도로 운행된다. 운임은 다른 도시철도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적용된다. 개통 후 별내선과 8호선은 29편성(5편성 예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별내선 개통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ㆍ경기도ㆍ남양주시ㆍ구리시ㆍ강동구청은 관련 TF를 구성하고, 별내선 개통에 맞춰 혼잡상황 관리와 연계교통체계 정비에 나선다.
혼잡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암사역~천호역~강일역 등을 지나는 3324번 노선을 신설하고, 천호역 환승 수요 분산을 위해 하남~잠실을 잇는 9302번 광역버스를 2회 증차(10월)한다. 환승연계를 위해 다산역에 8개 노선 16대를 증차하고 구리역을 연결하는 2개 노선 7대를 증차한다.
별내역도 기존 버스노선과 변경과 함께 2개 노선을 증차하고 별내역과 별내역가람역을 직결하는 2개 노선 6대를 신설한다.천호역~잠실역~석촌역 구간의 혼잡도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암사에서 출발하는 열차(예비) 2편성을 투입하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각 5회 증회 운행해 열차시격도 조정한다.
한편, 개통식은 오는 9일 오후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우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기초자치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박상우 장관은 축사에서 "별내선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되면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통 이후에도 이용객의 교통편의와 안전문제를 각별히 챙기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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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우수 공공건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건축상은 국토경관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공공건축의 품격 향상에 이바지한 조성 주체에게 시상한다. 2007년 `좋은 건설 발주자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 우수 공공건축물의 발굴뿐만 아니라 공공건축이 지역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다양한 사례를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공공건축 부문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발주기관ㆍ설계자ㆍ시공사에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건축공간연구원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표창) 등 상장ㆍ표창 12점을 수여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 조성 업무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한 기관에게 국토교통부장관상 1점을 수여하며, 국민참여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좋은 공공건축을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 응모로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작 1인(50만 원 상당 상품권)과 우수작 4인(각 20만 원 상당 상품권)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일반인은 누구나 국민참여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공공건축 사진이나 영상을 30자 이상의 설명과 함께 이메일 또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응모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공건축상 공모를 통해 우수 공공건축 사례가 널리 확산되고, 건축물의 품격 제고를 통해 건축문화 진흥과 국토경관 향상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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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다. 이자 지원을 확대하고 소득기준을 완화한 후 참여자가 2배 이상 증가한 것.
이달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부터 일주일간 사업 신청을 위해 발급한 추천서 건수가 300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149건과 비교해 2배나 늘어난 수치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가 시와 협약을 맺은 국민ㆍ신한ㆍ하나은행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출받고 시가 해당 대출에 대한 이자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결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6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무주택 예비 신혼부부로 주택기준은 보증금 7억 이내 주택 혹은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3억 원(임차보증금의 90% 이내)이며 대출ㆍ이자지원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대출이자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협약 은행에서 사전 상담 후 서울시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 대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시는 출산 전후의 안정적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선제적 주거지원 방안으로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예비신혼부부를 포함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그간 9700만 원의 소득기준을 1억3000만 원으로 완화하고 소득에 따른 지원 금리도 확대했다.
자녀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는 자녀 추가 금리지원을 기존 최대 연 0.6%(자녀 1명당 0.2%)에서 최대 연 1.5%(자녀 1명당 0.5%)로 확대했다. 이로써 지원받을 수 있는 금리는 최대 연 4.5%가 된다.
또한 전세사기로부터 임차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사업 이용 신규 대출자에게는 임차보증금 반환보증료 전액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확대된 혜택은 시행일인 지난 7월 30일 이후 신규 대출 신청자와 기존 대출 연장 신청자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신혼 20년 전세자가주택(장기전세주택Ⅱ)을 비롯해 신혼부부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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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강서구는 지난 7일 방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종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강서구 개화동로25길 39(방화동) 일원 9만213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4.41%, 용적률 217.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14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390가구 ▲60㎡ 초과~85㎡ 이하 785가구 ▲85㎡ 초과 30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공항시장역이 약 3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화초등학교, 방화중학교, 공항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강서농수산물시장, 우리들병원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방화3구역은 2019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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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1주(지난 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7%)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은 상승폭 축소했다.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선호 지역 중심의 상승 거래와 매도 희망 가격 오름세로 매수 심리가 조급해지고 있으나, 휴가철 매수 문의 감소 및 매물 가격 급상승 단지에 대한 매수 주저 현상이 상승 분위기를 일부 상쇄시키며 상승폭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6%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26%로 전주(0.28%)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58%)는 하왕십리ㆍ행당동 역세권 단지 위주로, 광진구(0.36%)는 광장ㆍ자양동 학군지 우수 단지 위주로, 마포구(0.35%)는 아현ㆍ염리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33%)는 이촌ㆍ한남동 위주로, 서대문구(0.25%)는 남가좌ㆍ연희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53%)는 신천ㆍ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52%)는 반포ㆍ잠원동 위주로, 강남구(0.37%)는 개포ㆍ압구정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9%)는 신길ㆍ여의도동 역세권ㆍ재건축 단지 위주로, 동작구(0.25%)는 흑석ㆍ사당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1%)에서 서구(0.19%)는 당하ㆍ원당동 등 신도시 위주로, 미추홀구(0.17%)는 도화ㆍ주안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동구(0.1%)는 송현ㆍ화수동 위주로, 남동구(0.1%)는 구월ㆍ논현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9%)는 삼산ㆍ부평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6%), 대구(-0.13%), 충남(0%), 충북(0.03%), 강원(0.05%), 광주(-0.02%), 울산(0%), 세종(-0.03%), 전남(0.01%), 전북(0.03%), 경남(-0.02%), 경북(-0.02%),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6%)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7%)도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임차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학군지 ▲대단지 및 중ㆍ소형 규모 중심으로 상승 거래 지속되고 매물 감소하는 등 휴가철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39%)는 응봉동 및 금호동1가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27%)는 월계ㆍ상계동 중ㅍ소형 규모 위주로, 종로구(0.23%)는 홍파ㆍ사직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광진구(0.22%)는 자양ㆍ광장동 학군지 위주로, 용산구(0.21%)는 도원ㆍ한남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영등포구(0.29%)는 신길ㆍ여의도동 역세권 위주로, 강남구(0.24%)는 개포ㆍ압구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금천구(0.2%)는 시흥ㆍ가산동 대단지 위주로, 서초구(0.18%)는 반포ㆍ서초동 위주로, 양천구(0.15%)는 목동ㆍ신월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2%)의 경우 서구(0.36%)는 전세 매물 감소 등으로 당하ㆍ가정동 위주로, 부평구(0.3%)는 부개ㆍ삼산동 역세권 위주로, 남동구(0.25%)는 구월ㆍ만수동 위주로, 미추홀구(0.19%)는 주안ㆍ용현동 신축 위주로, 동구(0.08%)는 송현ㆍ화수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1%)에서 안양 동안구(-0.05%)는 공급 물량 영향으로 평촌ㆍ호계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남 수정구(0.58%)는 신흥ㆍ창곡동 역세권 위주로, 하남시(0.27%)는 망월ㆍ신장동 신축 위주로, 김포시(0.24%)는 북변ㆍ구래동 위주로, 화성시(0.22%)는 청계ㆍ산척동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3%), 대구(-0.11%), 충남(-0.06%), 충북(0.03%), 강원(0.1%), 광주(0%), 울산(0.03%), 세종(-0.14%), 전남(0.01%), 전북(-0.01%), 경남(0%), 경북(-0.05%),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매물 적체 현상 지속되는 가운데, 한솔‧반곡동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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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석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석수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영하ㆍ이하 조합)은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2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36길 61(시흥동) 일대 405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0.53%, 용적률 209.3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1A㎡ 7가구 ▲51B㎡ 4가구 ▲59A㎡ 7가구 ▲59B㎡ 7가구 ▲68A㎡ 7가구 ▲68B㎡ 7가구 ▲74A㎡ 7가구 ▲74B㎡ 7가구 ▲74C㎡ 2가구 ▲74D㎡ 6가구 ▲84A㎡ 21가구 ▲84B㎡ 5가구 등이다.
이곳은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시흥대로에 인접하고 강남순환로와 연결되는 금천TG가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금산초, 백산초, 문백초, 시흥중, 문일중, 국립전통예술중, 금천고, 국립전통예술고, 문일고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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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7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영님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8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남노송동 157-1 일대 7만453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 용적률 242.1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풍남초, 신일중, 전주고, 전주제일고, 성심여고, 전주교대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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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5일 안양시는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상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령 제61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929 일대 10만801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65%, 용적률 269.06%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24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34가구 ▲42㎡ 62가구 ▲59㎡ 1212가구 ▲74㎡ 509가구 ▲84㎡ 50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호계초등학교, 호계중학교, 평촌고등학교 등도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메트로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2011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융창아파트주변지구는 그해 11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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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종합 부동산기업 홈즈컴퍼니(대표 이태현ㆍ이하 홈즈)가 1인 가구를 위한 전문 동네 콘텐츠 플랫폼 `웰컴홈즈`를 공개했다.
이달 8일 홈즈는 1인 가구를 위한 서울 동네별 정보를 담은 `웰컴홈즈`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웰컴홈즈란 ▲지하철역 ▲소형주택수 ▲교통 ▲오피스지구 접근성 ▲카페 ▲문화시설 ▲음식점 ▲공원 ▲생활물가 ▲의료 ▲운동 등 1인 가구 주거에 필요한 인프라 11가지와 총 데이터 33개, 동네 태그 90개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동네 보고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현재 서울 전 지역의 지하?역 305개를 대상으로 동네 보고서가 제공되고 있고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까지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광화문 10분컷 동네`, `카페가 많은 동네`, `편의점이 많은 동네` 등 키워드별로 동네리스트를 볼 수 있는 동네 태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어울리는 동네를 추천해주는 `동네 MBTI` 테스트도 가능하다. 특히 동네 MBTI는 오픈 전 베타테스트로 진행해 2주 만에 약 8만 명이 참여하는 등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정식 메뉴로 추가됐다.
또 각 동네별 중개사와 함께 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는데 중개사 관점에서 본 동네 이용팁을 볼 수 있고 동네별 채팅봇을 통해 중개 문의 및 방문 예약을 쉽게 할 수 있어 부동산 용어, 중개문화에 익숙치 않은 1인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즈는 현재 개발 중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동네ㆍ공인중개사ㆍ집 등을 추천해주는 `웰켐홈즈 매칭파인더(가칭)`가 완료되면 향후 AI 기능이 추가된 채팅봇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현 대표는 "기존 주거용 부동산 시장은 아파트나 분양을 중심으로 운영되거나, 직방, 다방, 피터팬 등과 같은 매물광고 중심 광고 플랫폼이다 보니 1인 가구가 동네를 선택하고, 계약하는 데까지 필요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다"라며 "웰컴홈즈는 그 동네를 잘 아는 중개사들과 협업해 정보와 콘텐츠를 만들어 냄으로써 감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해 동네와 집을 선택하고 앞서가는 중개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홈즈는 이달 중순부터 웰컴홈즈와 함께 콘텐츠를 계획할 동네별 대표 중개사 확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웰컴홈즈는 오픈 이벤트로 이달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동네 댓글 달기`를 진행하며, 총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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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가양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자연환경 보존 및 융화를 위한 친환경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가양동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갑수)은 친환경 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 업무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에너지절약계획서 ▲범죄예방 건축기준 ▲건강친화형주택 ▲결로방지 설계기준 ▲장수명 주택 인증 ▲일조분석(건축심의 시) ▲도로소음방지대책(예측/실측) ▲수질오염총량제 ▲교육환경평가심의(학생수용협의 및 시설 보상협의 제외) ▲녹색건축인증(예비/본, LCAㆍ공동주택성능등급 포함) ▲재해영향평가 등이 해당된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 분야별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공고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 중지 또는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대전로241번길 33(가양동) 일대 10만746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7분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홍룡초, 자양초, 동대전중, 대성여자중, 대성여자고, 우성고, 우송대 서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가양1구역은 지난 6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SK에코플랜트-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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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신촌지역2-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지난 7일 서대문구는 신촌지역2-2지구 재개발의 사업시행자 원경개발(대표자 서경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대문구 도심개발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 및 우편(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변경 내용은 기존 사업시행자 에스씨디(대표자 오동현)에서 원경개발로 변경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신촌로 103(창천동) 일원 1556.9㎡를 대상으로 건폐율 58.86%, 용적률 838.9%, 높이 94.44m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 190여 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창서초, 서강초, 창천중, 신수중 광성고, 연세대 신촌캠퍼스, 서강대, 홍익대 서울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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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신촌지역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 등 변경사항에 따라 재공람을 진행한다.
이달 8일 마포구는 신촌지역4-10지구 재개발의 사업시행자 테라원마포제이차피에프브이(대표이사 김영준)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 및 사업인정(의제)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재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마포구 도시계획과에서 재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변경사항으로는 ▲사업시행자 변경(테라원에이엠씨→테라원마포제이차피에프브이) ▲업무시설{오피스텔 오B1 78.42㎡(0.30㎡ 증가)ㆍ오B2 71.24㎡(0.30㎡ 감소)} 등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마포구 서강로18길 8(노고산동) 일원 4750.7㎡를 대상으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95가구와 오피스텔 1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차대수는 333대로 계획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도보 5분)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보 3분), 6호선 광흥창역(도보 12분)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창서초, 서강초, 창천중, 신수중 광성고, 연세대 신촌캠퍼스, 서강대, 홍익대 서울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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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강북 최대 재건축`으로 주목받는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이하 성산시영) 재건축사업이 사업 계획을 알리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달 8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성산시영 재건축 추진준비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추진준비위는 설명회를 마친 뒤 ▲추진준비위원장 ▲감사 ▲추진위원 등을 선출해 집행부 구성에 나설 계획이며, 박강수 청장 및 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토지등소유자들의 원활한 참여를 바탕으로 연대 추진위 승인, 내년 상반기 조합 설립까지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986년에 준공된 성산시영은 정비계획(안)에 따라 마포구 월드컵북로 233(성산동) 일대 18만2618.4㎡를 대상으로 향후 지상 최고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30개동 48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이 도보로 10분 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복초, 성원초, 중암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천공원, 노을공원, 난지한강공원, 평화의공원, 망원한강공원, 매봉산,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고 축구 경기 관람이 수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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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 제2구역(이하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사업(도시정비형)이 시공자 선정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7일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2번째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조만간 재입찰공고 또는 수의계약 방식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 273(갈월동) 일원 1만7658.8㎡를 대상으로 건폐율 59.74%, 용적률 858.99%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565가구 및 오피스텔(80실)ㆍ복합청사ㆍ업무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2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삼광초, 선린중, 용산중, 용산고, 신광여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용산경찰서, 남영동주민센터, 백범김구기념관, 식민지역사박물관, 효창운동장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ㆍ운동시설을 갖추고 있고 박물관 이용도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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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7차아파트(이하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방식이 수의계약으로 추진된다.
이달 7일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방식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6일 2번째 입찰을 마감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돼 수의계약 방식으로 재입찰공고를 낸 것이다.
이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오는 14일 오전 10시까지 삼전빌딩 3층 및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전 11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단 이행보증증권 제출 시, 낙찰자는 시공자 선정 전체회의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함)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나라장터 통한 전자입찰 포함)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2조에 따른 `건설업자 등`으로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4가길 27(가락동) 일대 29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가동초, 가주초, 개롱초, 보인중, 송파중, 보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오금공원, 개미동산, 체육동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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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설치 허가를 받은 광고탑의 경우, 「건축법」에 따라 공작물 축조 신고를 별도로 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국토교통부 등이 「건축법」 제83조제1항에서는 대지를 조성하기 위한 옹벽, 굴뚝, 광고탑, 고가수조(高架水槽), 지하 대피호,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것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작물을 축조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 등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항의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118조제1항제3호에서는 시장 등에게 신고해야 하는 공작물로 높이 4m를 넘는 장식탑, 기념탑, 첨탑, 광고탑, 광고판, 그 밖에 이와 비슷한 것을 규정하고 있는 한편, 「건축법」 제83조제3항에서는 같은 법 제14조(건축신고)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같은 조 제1항을 준용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118조제3항에서는 같은 조 제1항 각 호의 공작물에 관해서는 같은 법 제14조를 준용하되(본문), 같은 조 제1항제3호의 공작물로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공작물에 관해서는 「건축법」 제14조를 준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옥외광고물법 제3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전단에 따라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를 받은 4m 이상의 광고탑을 설치하려는 경우 「건축법」 제83조제1항에 따라 공작물 축조 신고를 별도로 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높이 4m를 넘는 광고탑을 축조하려는 자는 시장 등에게 공작물 축조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는데, 건축신고는 「건축법」 제83조제1항의 공작물 축조 신고를 준용하도록 하면서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118조제3항 단서에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공작물에 관해서는 「건축법」 제14조를 준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 사안과 같이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를 받은 4m 이상의 광고탑의 경우 공작물 축조 신고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건축법」 제14조를 준용하지 않는 경우에 해당해 별도로 공작물 축조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지 여부가 문제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먼저 높이 4m를 넘는 광고탑과 같은 공작물을 축조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 등에게 신고하고 공작물 축조 신고를 하려는 자는 공작물 축조신고서와 설계 도서를 시장 등에게 제출해야 하고, 공작물 축조 신고를 받은 시장 등은 공작물 관리대장에 그 내용을 작성하고 관리해야 하도록 하고 있으며, 공작물 축조 신고를 하려는 자는 공작물축조신고서에 관련 서류 등을 첨부해 시장 등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건축법 시행령」에서 공작물 축조에 관해 별도의 신고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높이 4m 이상의 광고탑을 설치하려는 경우에는 시장 등에게 별도로 공작물 축조 신고를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건축법 시행령」의 규정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짚었다.
법제처는 "「건축법」은 건축물의 안전ㆍ기능ㆍ환경 및 미관을 향상시킴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공작물 역시 건축물에 준하는 안전 관리 등을 위해 공작물 축조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는 반면, 옥외광고물법은 옥외광고물의 표시ㆍ설치 등에 관한 사항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건축법」에 따른 공작물 축조 신고와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옥외광고물에 대한 허가나 신고는 입법 목적과 제도의 취지가 서로 다르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처럼 입법 목적을 달리하는 법률들이 관할 관청에 대한 허가ㆍ신고 사항을 각각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는 어느 법률이 다른 법률에 우선해 배타적으로 적용된다고 해석되지 않는 한 각 법률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면 각 법률의 규정에 따른 허가ㆍ신고가 모두 가능하다고 봐야 하는 점을 고려하면, 「건축법 시행령」에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설치 허가를 받은 공작물에 대해 공작물 축조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고, 옥외광고물법에서도 설치 허가를 받은 경우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공작물 축조 신고를 한 것으로 본다는 의제 규정을 두고 있지도 않다"면서 "그러므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이미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를 받은 4m 이상의 광고탑의 경우에도 「건축법」에 따른 공작물 축조 신고를 별도로 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두 법령의 규정 체계에 비춰봤을 때 타당한 해석이다"라고 봤다.
아울러 "「건축법」 제83조제1항에서는 공작물의 축조 신고 의무를 규정하면서 공작물 축조 신고의 경우 준용할 수 있는 규정으로 「건축법」 제14조를 규정하고 있고, 건축신고 의무 및 그 신고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바, 「건축법」 제83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8조제3항 본문에서 같은 법 제14조를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같은 법 제83조제1항에서는 공작물 축조 신고 의무를, 같은 법 제14조제1항에서는 건축신고 의무를 각각 규정하고 있다"면서 "그 준용의 범위는 같은 법 제14조제2항부터 제6항까지의 신고 절차 등에 관한 사항으로 한정된다고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공작물에 대해 「건축법」 제14조의 규정을 준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조 제2항부터 제6항까지의 신고 절차 등에 관한 규정만을 준용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규정의 체계에 부합한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의 경우, 「건축법」 제83조제1항에 따라 공작물 축조 신고를 별도로 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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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북구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비사업 아카데미`와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강북구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내용을 교육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횟수를 늘려 매달 운영 중이다.
오는 27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사업비 및 추정분담금 산정 방법`을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까지 강북구 누리집이나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9월~11월 기간에는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의 작성, 도시정비사업에서 디자인의 가치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운영 중이다. 운영 분야는 ▲시공(공사비) ▲도시정비사업 ▲법률 ▲세무ㆍ회계 ▲감정평가 ▲도시계획ㆍ건축 등이다.
이순희 청장은 "올해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가 완화되면서 구민들의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구민들이 사업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아실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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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3구역(재개발)이 시공권 결정 과정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
마천3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5일 제1차 입찰참여확약서 제출 마감 기한 내 입찰에 참가할 것을 확약하는 서약서를 제출한 건설사가 1곳도 없어 최종 유찰됐다고 밝혔다.
마천3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7월) 19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에서 3.3㎡당 810만 원(총액 1조255억)을 제시하면서 시공자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29일 있었던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DL이엔씨 ▲우미건설 ▲현대건설 ▲포스코이엔씨 ▲한양 ▲금호건설 ▲진흥기업 등 8개 사가 참석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입찰확약서 제출일에 한 곳도 입찰참여의사를 밝힌 건설사가 없었다.
유관 업계에서는 정비구역 내 지하철 회차선로로 인한 토목공사 여건에 쉽지 않은 점과 비대위에서 조합장 해임을 예고하는 등 구역 내 복잡한 상황 영향이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마천3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 재입찰공고를 내고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오는 14일 제2차 현장설명회 개최가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다만, 첫 번째 공고와 마찬가지로 현장설명회 이후 7일 이내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지면서 시공자들이 보수적으로 수주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입찰에 건설사들이 확약서 제출을 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성내천로49길 2-1(마천동) 일대 13만3830㎡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5개동 23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마천초, 남천초, 감일초, 감일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널문근린공원, 널문공원, 천마근링공원, 천마공원축구장, 천마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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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이 지난 2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국가ㆍ지역전략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도는 지난 6일 도청에서 `개발제한구역 국가ㆍ지역전략사업 현장평가 대비 시ㆍ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16일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실시한 개발제한구역 국가ㆍ지역전략사업 발표평가에서 언급된 사업별 점검사항을 중심으로, 이달 말 예정인 현장평가를 사전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ㆍ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해 물류단지 물동량에 대한 수요 근거 제시 등 주요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도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국가ㆍ지역전략사업으로 총 12개 사업(산업단지 3개ㆍ물류단지 3개ㆍ도시개발 6개)을 신청했다.
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 총량의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고, 원칙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ㆍ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을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된다.
국토연구원에서 올해 9월까지 사전평가를 한 후 11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12월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 선정된다.
경남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개발가용지 확보를 통한 원전, 방산, 진해신항, 첨단물류 등 국가ㆍ지역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국가ㆍ지역전략사업 선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국가ㆍ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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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경주시 황성주공1차아파트(이하 황성주공1차)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황성주공1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손인익)은 토목 분야 업무(지반조사ㆍ흙막이설계ㆍ지하안전평가 등)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용역 범위는 ▲지반조사(20공 기준ㆍ다운홀 3공 포함) 일체 ▲흙막이설계 및 굴토심의 일체 ▲소규모 지하안전평가 일체 ▲심의 및 대관업무 대행 일체 등까지다. 기타 상기 외 업무 및 인ㆍ허가 등 추가 발생하는 업무는 조합과 협의 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19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누리장터에 참가자격 및 이용자 등록한 업체 ▲입찰서 등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공고일 현재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법인설립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 사항이 없는 업체 ▲해당 용역 업무 수행을 위한 해당 분야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 및 건설기술용역업ㆍ지하안전평가 등록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경주시 황성로16번길 39(황성동) 일대 3만5819㎡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7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용황초, 유림초, 황성초, 계림중, 서라벌여자중, 계림고 등이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황성공원, 빛누리공원, 경주시민운동장, 경주축구공원, 경주실내체육관, 경주 예술의전당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운동ㆍ문화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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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개하고 오는 26일까지 열람ㆍ의견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열람ㆍ의견접수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ㆍ증축 또는 용도 변경됐거나, 대지가 분할ㆍ합병된 사실이 있는 울산시 소재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309가구다.
공개된 개별주택가격(안)은 주택 소재지의 구ㆍ군(세무1과 또는 읍ㆍ면ㆍ동)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의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열람기간 내에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부서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에 대한 재조사와 검증ㆍ심의 절차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9월 26일 결정ㆍ공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조세ㆍ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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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7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달(7월) 11일 답십리17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12 일대 1만3850.9㎡를 대상으로 건폐율 27.18%, 용적률 243.11%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28가구 ▲41㎡ 24가구 ▲53㎡ 6가구 ▲59A㎡ 99가구 ▲59B㎡ 51가구 ▲84A㎡ 59가구 ▲84B㎡ 45가구 ▲84C㎡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까이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답십리초등학교, 동대문중학교, 휘봉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엔터식스, 한양대학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답십리17구역은 201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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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아파트 단지 내 주민 공동시설을 공공에 개방하는 조건으로 재건축 용적률 등의 혜택을 받았으나 입주 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를 막기 위해 제재 방안을 내놓았다. 주민공동시설 운영권을 자치구에 위탁하도록 하고 시설 개방을 미이행할 경우 건축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한다.
서울시는 이달 7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개방운영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설 개방 운영에 관한 사항 지속적 명시ㆍ확약 ▲관련 법령 개정 추진 ▲주민공동시설 운영권 자치구 위탁 ▲미이행 시 행정 조치 강화 등을 추진해 주민공동시설의 공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특별건축구역이 지정되는 건축위원회 심의 시부터 분양, 준공,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 사업 진행 단계별로 시설개방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명시하고, 특별건축구역 지정 고시문, 사업시행인가 조건사항, 분양계약서, 건축물대장 등 공식적인 문서에도 명시하기로 했다.
조합 등 사업 주체가 시설 개방 운영을 약속한 경우 입주자대표회의도 이를 준수해야 함을 명시하기 위해 입주 후 공동주택 단지 관리에 관한 법률인 「공동주택관리법」 개정도 추진한다.
아울러 시설 개방은 했지만 외부인에게 이용료를 비싸게 받아 사실상 이용을 어렵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공동시설의 운영권을 자치구에 위탁하기로 했다. 자치구의 결정에 따라 운영 방식과 사용료 등이 결정되기 때문에 외부인 출입을 막기 위해 `꼼수`를 부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시설개방을 이행하지 않을 때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건축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건축물 대장에 해당 아파트를 위반건축물로 등재한다. 용도변경 등 각종 행위허가를 제한하고 모범단지 보조금 지원 등 각종 혜택에서도 배제한다.
현재 도시정비사업 추진 단지 중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하기로 한 단지는 총 31곳이다. 이중 2곳(`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원베일리`)은 입주를 마쳤고, 나머지 29곳은 현재 사업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일부 주민공동시설 개방을 조건으로 내부 동 간 간격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용받은 후, 이를 어기는 것은 중대한 잘못"이라며 "앞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들이 잇달아 들어설 예정인 만큼 주민공동시설 개방이 갈등 없이 잘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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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등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6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이하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우선 2018년부터 지자체 간 이견으로 지연돼 왔던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됐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 간 노선에 대한 이견으로 2021년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당시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이후에도 지자체간 노선, 추가역 신설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
대광위는 지난 1월 19일 노선 조정안을 발표한 데 이어, 7월 12일 공청회를 열어 대광위 조정안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등 행정 절차를 우선 조속히 진행하면서 추가 역 신설ㆍ노선경로 등은 이후 지자체ㆍ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검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시ㆍ경기 김포시 등 지자체도 조속한 행정 절차 진행에 동의하면서, 이번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추가 검토사업`을 `본 사업`으로 변경했다.
대광위는 해당 사업의 기간 단축을 위해 최대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당국과 협의해 즉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지방권 GTX사업과 지방 광역철도사업 추진도 본격 추진된다. 수도권 GTX와 동일한 최고속도 180km/h로 운행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사업도 이번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 광역철도로 반영됐다. 또 김천~구미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지방 광역철도사업도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5개 광역철도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국비 70%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이번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을 통해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며 "예타 신청 등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하루 빨리 김포, 인천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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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소태동 717-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관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가 유찰된 가운데 곧바로 재입찰 도전장을 냈다.
이달 7일 소태동 717-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용훈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을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곧바로 재입찰공고를 게시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및 「주택법」 제7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부하는 입찰 관련 자료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신청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대안설계 제출 불가)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 등으로 입금 및 제출한 업체(조합과 별도 협의에 따라 분할 납입 가능)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광주 동구 의재로82번길 9(소태동) 일대 926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1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학동증심사입구역과 소태역 사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주남초, 학운초, 무등중, 운림중, 조선대부속고, 동일미래과학고, 동아여고, 광주교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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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원효로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청신호가 켜졌다.
이달 7일 원효산호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현)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9월) 2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단 현설 이후 7일 이내에 2곳 이상 건설사가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12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60일)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 참석 후 7일 이내(8월 14일 오후 2시)에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며 입찰에 참가하는 시공자는 최상위 브랜드(하이엔드 등)로 참가해야 한다.
이 사업은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일원 2만7117.3㎡를 대상으로 건페율 25.98%,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647가구(임대 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830만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ㆍ경의중앙선 효창공원이 15분 거리(도보 7분+버스 8분)에 있고 강변북로가 인접해 주요 도심지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원효초, 성심여중, 성심여고 등이 있다.
특히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을 추진 중인 옛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와 가까워 개발 호재가 풍부하고 정면으로 한강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춰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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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동작구는 이달 1일 흑석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제63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동작구 서달로10가길 1(흑석동) 일대 9만461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5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10가구 ▲49㎡ 106가구 ▲59A㎡ 496가구 ▲59B㎡ 90가구 ▲59C㎡ 89가구 ▲84A㎡ 215가구 ▲84B㎡ 113가구 ▲84C㎡ 248가구 ▲110A㎡ 24가구 ▲110B㎡ 45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은로초, 흑석초, 동양중, 중앙대 서울캠퍼스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가 한강변과 인접해 있으며 사달산자연공원, 고구동산, 국립현충원 등도 있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흑석9구역은 2013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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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달(7월) 11일 청량리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2길 18(청량리동) 일대 2만9001㎡를 대상으로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99%, 용적률 246.9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6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72가구 ▲44㎡ 82가구 ▲59A㎡ 89가구 ▲59B㎡ 46가구 ▲84A㎡ 162가구 ▲84B㎡ 63가구 ▲84C㎡ 48가구 ▲114㎡ 4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육초등학교, 경희중학교, 청량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울성심병원, 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청량리8구역은 2018년 7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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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진갑ㆍ이하 조합)은 이달 3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진흥기업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총회에서는 기존 시공자와의 해지 안건도 함께 상정ㆍ가결되면서 결별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이 사업은 성북구 장월로8길 47(장위동) 일대 622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과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단지 주변에 월곡산, 오동공원, 애기릉터공원, 향기어린이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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