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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3천만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 6,139명 명단 공개
16일(월) 시 홈페이지에 체납자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내용 등 공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신규공개자 890명을 포함한 3천만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 총 6,139명의 명단을 16(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일제히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방세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3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2월 셋째주 월요일에 공개하고 있다.
서울시가 공개한 고액 상습체납자는 총 6,139명에 체납액 9,893억원이며, 1인당 평균체납액은 약 1억 6,100만원인데, 이 중 신규 공개대상자는 890명으로 1,050억원을 체납했으며, 기존 공개대상자는 5,249명으로 8,843억원을 체납하고 있다.
공개대상자 중 개인은 4,173명으로 총 5,407억원을, 법인은 1,966명으로 총 4.486억원을 체납했다. 대상자 중 최고액은 개인 중에는 조동만(前 기업인)씨로 84억원, 법인 중에는 제이유개발(주)로 113억원을 체납하고 있다.
또, 신규 공개대상자 중 사회지도층으로 전두환 前 대통령이 4천6백만원을 체납하여 포함됐는데, 그 동안 여러 통로를 통해 납부를 독촉하였으나 공개전까지 납부치 아니하여 이번에 공개대상에 포함됐다.
전두환 前 대통령은 검찰청이 사저 수색을 통해 그림을 압류한 사실을 확인 후 서울시에서 지난 7.19.자로 참가압류 조치하였고, 12월18일(수)에 경매가 진행될 예정으로 매각대금에서 우리시 조세체납 전액이 배분되어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더해 기존 공개대상자 중에는 대기업 회장, 전직 고위 공무원, 변호사 등 사회지도층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이들에 대해서는 사회지도층으로 계속하여 특별관리하게 된다. 작년에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 5,587명 중 94%인 5,249명이 올해도 여전히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별로는 1억원~5억원, 연령별로는 50대~60대 체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액에 따른 체납자 수를 보면 5천만원~1억원 체납자가 2,805명으로 전체의 45.7%를 차지하고 있으며, 체납액도 1,926억원으로 같은 구간이 전체 체납액의 19.5%를 점유하고 있다.
개인체납자를 연령대별로 봤을 경우, 총 체납자 4,173명 중 50~60대가 2,615명으로 62.7%(3,440억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5월 명단공개 대상자에게 공개사실을 사전통지했으며, 이로 인해 총 17억8천9백만원의 세금을 납부해 명단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명단공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체납액 1억원 이상에서 3천만원 이상(2011년)으로 강화한 데 이어 체납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는 법안을 건의해 2014년부터는 체납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나고 3천만원 이상 체납한 자에 대해 명단을 공개하도록 하여 실질적인 명단공개의 취지를 살렸다.
향후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체납액 축소(3천만원 → 1천만원)와 체납기간을 단축(1년→6개월)하는 법안을 건의하여 고액 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징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출국금지 요청, 재산조사와 체납처분, 차량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의 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다.
권해윤 서울시 38세금징수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명단공개에도 여전히 버티고 있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별관리 해나가겠다"며,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한다는 자세로 조세정의를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서울시에 건강한 납세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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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까지 30분 `남양주호평 파라곤` 분양 중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최근 실수요자들의 가장큰 분양 요건은 바로 `교통여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요건이 좋으면서 분양가도 인근 보다 저렴한 것이 특히 관심을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양주에 위치한 `호평 파라곤`은 교통여건이 좋으면서 친환경 전원형 주거지로 관심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128~280㎡형,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됐다. 또한 가장 큰 장점은 경춘선 복선전철 호평평내역을 이용하면 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까지 20분이면 갈수 있으며 수석~호평간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안팎으로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아파트로서 천마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아파트 안으포는 호만천이 흘러 수변공원이 가깝다.
단지 안으로 녹지 비율도 48%에 달하며 배산임수 지형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조경시설이 조성됐다. 또한 9개의 테마파크도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5000㎡규모의 대형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이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또한 호평지역에서 최초로 전용 실내 수영장이 포함됐다. 특히 분양관계자는 강남권진입이 30분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분양가도 저렴하며 소유자들에게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 590 730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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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중대형 매매가 `7년전보다도 못해`
정부, 85㎡ 이하·6억원 이하 세제혜택, 1~2인가구 수요 맞물러 중대형 인기 하락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가 7년 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 중소형 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대형의 인기가 식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부동산 써브에 따르가 12월 2주차 시세를 기준으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수도권 중대형아파트가 총78만 977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할 결과를 발표했다. 85㎡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가 133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1605만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중대형의 인기가 차츰 줄어 들면서 매매가가 272만원 줄었다.
중대형의 최고가를 달리던 6년전 2007년의모습과는 정 반대의 모습이다. 이후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1550만원까지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왔다.
또한 정부 정책이 85㎡ 이하·6억원 이하에 집중돼 혜택을 받기 어려우며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 하면서 중대형의 인기가 떨어진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장기침체로 매수심리가 위축된 데다 중대형 아파트 선호도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서울지역 중대형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00만원 이하로 떨어졌다. 2006년 2174만원보다 243만원이 하락한 1931만원을 기록했다. 송파구는 2006년 2762만원에서 678만원이 낮은 2084만원, 강남구는 2006년 3641만원보다 646만원 낮은 2995만원, 양천구가 2006년 2771만원보다 633만원 낮은 2138만원이다.
송파구는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신천동 장미 등 노후한 대단지 아파트 하락폭이 컸다. 강남구는 고갇중대형 아파트가 많은 대치동, 도곡동, 역삼동 일대에서 양천구는 목동, 신정동 일대 위치한 신시가지 단지 매매가가 크게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과천시 중대형 매매가가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023만원으로 2006년 1259만원 보다 236만원 가량 낮았다.
한때 쾌적하고 좋은 교통요건으로 인기를 끌던 과천시는 금융위기 등으로 재건축 사업이 더뎌지면서 중소형과 더불어 주대형까지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했다. 과천시는 2006년 3082만원보다 1059만원 하락해 현재 3.3㎡당 매매가 2023만원 선이다.
하지만 중대형 아파트가 오른지역도 있다.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인 경기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의정부시, 이천시, 평택시 등은 2006년 보다 200만원 가량 오른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정동, 용이동, 지산동 일대에 새 아파트 공급이 많았던 평택시는 중대형 평균 매매가가 현재 3.3㎡당 703만원으로 현재까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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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장범준 '21살 신인배우' 와 내년 웨딩마치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의 내년 웨딩마치를 올린다.
16일 버스커버스커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 트위터를 통하여 장범준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장범준이 내년 봄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장범준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했다"며 굽 입대대신에 서둘러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장범준이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음에 행복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범준의 신부는 21살의 신인 여배우 송지수로 알려졌다. 송지수는 올해 21살의 신인여배루오 알려졌으며 지난 2012년에 아름다운그대에게에서 조연역활을 맡았다.
이 둘은 지난해 한매체가 길거리 데이트를 포착한 이후 열애를 인정했다. 이전까지 장범준은 여자친구에 대해 크게 언급하지 않아 열애인정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Mnet`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관한 질문에 시종일관 "노코멘트"로 일관하면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난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C들이 이를 놓치지 않고 "연예인이냐 아니냐. 그럼 가수인지 배우인지 밝히자"고 부추기자 장범준은 "어느 쪽도 아닌데..."라고 말해 결국 여자친구가 있음을 시인했다.
이후 장범준의 여자친구가 21살의 신인배우 송지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내년에 아빠가 되는 장범준에게 네티즌들은 "둘이 예쁘게 만나 결혼하는 것 같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으세요","역시 장범준 빠름~ 빠름빠름 이네"등의 재치있는 글로 둘의 결혼 소식에 축하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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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 시민설명회`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인천발전연구원은 12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를 개최한다.
시민설명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제6조(기본계획)에서 정하고 있는 5년 단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의 비전과 전략, 실행방안, 추진체계를 발표한다.
"사람을 품는 인천 마을공동체"라는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비전 아래, 함께 배우는 마을공동체, 함께 일하는 마을공동체, 함께 돌보는 마을공동체, 함께 즐기는 마을공동체, 함께 가꾸는 마을공동체라는 5대 전략과제별 세부 내용을 제시한다.
또한, 본 시민설명회에서는 박종렬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이 지난 10일 출범한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용식 인천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재로 행정기관 및 시의회, 시민단체, 마을공동체 만들기 관련기관 등이 참석하여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민설명회에서는 인천시민의 경험과 다양한 목소리를 비롯해 향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정책방향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지자체 간 지속적인 협력시스템 구축과 이를 실행·관리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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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법 개정, 소속 건축사도 자신만의 실적 쌓아 독립 가능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글로벌 경쟁체계 속에 국내 건축사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건축사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12월 1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했다.
주요개정안은▲스타 건축사 배출을 위해 "담당건축사 제도"를 도입한다.
현재는 직접 수행여부와 관계없이 대표건축사가 모든 설계실적을 독점함에 따라 회사에 소속된 건축사는 자긍심도 높지 않고 스스로 성장하기에도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소속건축사도 담당건축사로 지정되면 자신의 실적을 쌓아 향후 독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도입되는 담당건축사 제도가 활성화되도록 사업 수행능력 평가(PQ) 등을 적정히 보완할 계획이다.
▲법인이 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현재는「건축사법」상 개인 건축사사무소만 가능하였으나 앞으로는 법인형태로 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시함으로써 전문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건축 법인형태로 성장할 수 있다.
▲공제업무를 공제조합으로 분리한다. 현재 건축사협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제업무를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공제조합으로 분리하여 보증수수료 인하와 공제업무 책임성 보장이 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건축계(산·학·연)가 연초부터 함께 모여 연구·협의하여 마련한 방안을 법제화한 것으로, 건축사들이 어려운 국내 상황을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세한 개정 내용은 12월 17일자 관보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14년 1월 27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법령정보 - 입법예고"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제출처은 339-01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전화 044-201-3756~3757, 팩스 044-201-5574)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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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누구를 위한 것인가?
보건의료노조 "의료가 영리화·상업화의 길로 들어서는 분기점 될것"
[아유경제=정혜선기자]`의료민영화`가 연일 사회적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철도민영화`에 이어 의료민영화까지 국민들의 이슈에 한중심에 서고 있다. 지난 13일 `보건의료 서비스 투자활성화 대책`을 통해 대형병원(의료법인)의 영리목적 자회사 설립을 허용하고 부대사업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현행법상 병원에 허용된 부대사업은 장례식장, 구내식당 등 8가지 등으로 제한되어있던 것이 개정되면 바이오산업, 건강식품 개발, 외국인 환자 유지 등을 초함한 여행·숙박업, 온천·목욕업 등 병원 부대사업이 광범위 하게 늘린다는 방안이다. 이 부대사업들은 영리법인인 병원 자회사가 운영할 수 있다.
현행법으로 의료기간 개설주체는 의료인 및 비영리법인(의료법인, 사회복지법인,학교법인 등)등에 한정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삼성의료원은 상성생명공익재단,현대아산병원은 아상사회복지재단등 비영리법인등이 있다.
영리병원 즉, 투자개방형 병원(For-profit hospital)은 외부에서 자본 투자를 받아 운영하는 기업형 병원을 말한다. 제주도와 경제특구에만 허용돼 있다. 이에 의료계는 의료법인이 자회사를 통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약사들이 법인을 만들어 대형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정부 정책이 의료민영화 '준비 단계'가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러한 정부의 개정안에 지난 15일 오후2시 전국 2만 여명의 의사들이 서울 도심에서 `의료악법·의약분업 철폐와 영리병원·원격의료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노환규 의협회장은 "우리가 이 추운 겨울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단순히 원격의료와 영리병원을 막아내기 위해서가 아니다"며 "잘못된 의료제도와 이를 만들어낸 관치의료를 타파하고 올바른 의료제도를 우리 의사들의 손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노 회장은 대회사 중 칼로 자신의 목부위를 자해해 상처를 입어 의무실에 치료를 받는 중으로 알려져 국민들 사이에서 의료민영화에 대해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이 영리병원 허용이나 의료민영화와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타 산업에 비해 취약한 병원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내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의 파이를 키우겠다는 의도라는 것이다.
또한 국내 병원 자회사가 할 수 잇는 사업의 범위를 병원운영과 관련된 사업으로만 제한하고 수익을 의료분야에 재투자하도록 하는 등 자회사 남용방지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은 "채권발행 허용, 부대사업 대폭 확대, 인수합병과 법인약국 허용 등 이번 보건의료서비스산업 육성방안은 의료영리화·상업화를 막아왔던 핵심규제 장치들을 완전히 풀겠다는 것"이라며 "우리나라 의료가 급속하게 영리화·상업화의 길로 들어서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료기관들이 국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투자하기보다는 환자를 대상으로 돈벌이를 할 수 있는 각종 부대사업에 집중 투자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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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저소득층 후원 `희망메이커 페스티발`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SK건설은 14일 서울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저소득가정 후원대상자를 초청, 방한물품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함께 공연을 즐기는 `희망메이커 사랑나눔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고 후원대상자와 다양하게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의 사회공헌할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을 비롯해 SK건설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 희망메이커 후원대상자 및 가족 700여명 등 총 900여명이 참가했다. SK건설 임직원과 후원대상자들이 장기자랑과 유리판 위에 놓인 모래를 이용해 갖가지 그림을 그려내는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초대 연예인의 축하공연을 도 가졌다.
또한 저소득층 후원대상자들에게 난방비 1억1000만원과 9000만원 상당의 방한물품을 후원대상자와 해당가정에 전달했다. 또 희망메이커 우수협력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후원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활동이 SK건설 고유의 기업문화로 자리를 잡았다"며 "더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후원대상자와 유대감을 공유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90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SK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개선과 긴급지원 및 비정기적 후원활동 등을 해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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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최고 매출 41%↑, 고용은 65%↑
[아유경제=정혜선기자] GS건설이 매출증가율이 크게 웃돌면서 직원고용률 또한 올라서 의미있는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을 맡고있는 GS건설의 허창수 회장이 고용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매출도 신장하고 직원고용률도 신장해 사회 전반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16일 기업 경영성 평가사이트인 CED스코어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국내20대 그룹 656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결과, GS그룹 27개 계열사의 지난해 매출은 69조5천238억원으로 2008년49조3천38억원으로 41% 증가했다.
이 기간 직원수는 1만9천84명에서 3만1천492명으로 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매출증가율에 대한 직원수 증가율의 비율을 계산한 `고용지수`는 1.59로 나타났다. 이는 매출이 10%씩 증가할 때 마다 직원 고용은 15.9% 늘었다는 의미이다.
이는 30대 그룹 656개 계열사의 평균 고용지수 0.71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준이다. 특이 이번 이뤄진 조사는 자본금3억원 이상거나 고용인원 50명 이상인기업으로 해외근로자는 제외했다.
GS그룹 27개 계열사 중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6개 계열사로 좁힐 경우 고용지수가 가장 높은 계열사는 GS리테일(대표 허승조)이었다.
GS건설(대표 임병용)은 매출이 24.3% 늘어나는 동안 직원은 45.1%나 증가해 고용지수가 1.86을 기록했다. GS EPS(대표 이완경)는 매출이 38.1%, 직원수는 41.5% 증가하여 고용지수가 1.09였다.
반면 GS파워 등 나머지 3사는 직원증가율이 매출증가율을 따라 가지 못하거나 직원수가 되레 줄었다. GS파워(대표 손영기)는 이 기간 매출이 43.2%나 늘었지만 직원수는 되레 3.3% 줄어 고용지수가 -0.08로 6개사 중 가장 낮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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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드래곤 `더블유 코리아` 커버 '카리스마스+개성'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 2014 1월포 커버를 장식하며 아시아4국에서 분야별 최고의 스타중에서 `아시아최고의 팝스타`로 선정됐다.
`더블유코리아` 1월호는 `루오모 보그`의 커버로 선정되었던 사진 외에도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나머지 컷들까지 공개해 총 세가지의 버전으로 커버로 발행될 예정 이다. 공개된 커버속에는 지드래곤 만이 표현해 낼수 있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눈빛과 지드래곤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보여줘 명실공히 패셔니 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에 커버를 장식한 지드래곤의 화보는 2014년 1월호 `더블유 코리아`를 통해 만날수있으며 지드래곤의 화보와 인터뷰내용은 6페이젱 걸쳐 실렸으며 오는 16일 인터넷 서점 예약 판매로 전국에 발매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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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화영, 이종석과 한지붕 `배우`로 데뷔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걸그룹 티아라 출신 화영이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데뷔한다.
웰메이드 소속사는 측은 11일 "티아라 출신 화영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연기자로서 변신을 통해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종석 의 소속사로도 많이 알려진 웰메이드스타엠은 이종석 외에도 송새벽 오연서 진지희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이에 화영은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춥지 않은 겨울을 보낼 새로운 보금자리 웰메이트스타엠에 소속하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시는 주위 분들과 기도해주시는 소중한 내 천사들 감사합니다.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짧은 글과 자신의 창가를 바라보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에는 1년 전보다 훨씬 여성스러워 지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며 완벽하게 성숙해진 모습이다.
티아라 화영은 2009년 티아라의 새멤버로 합류해 늘씬한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끌었다. 활동 하던중 2012년 티아라 왕따사태에 주인공으로 언급되며 그룹에서 갑작스레 탈퇴 까지 하는등 힘든 시간을 겪었다.
이후 솔로 활동계획을 밝혔으나 마땅히 전속계약이 되지 않던 상황. 연예 관계자들은 화영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쉽게 전속계약까지는 가지 못했다. 특히 걸그룹 티아라에서 안좋게 탈퇴한점 등 여배우로 다시 활동하기에 어렵다는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탈퇴 1년 4개월여만에 웰메이트스타엠과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앞으로 활발히 여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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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주택 지역별편차 갈수록 심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80% 몰려 … 강남26%, 지방 9% 공급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무주택 영세민들에게 주어지던 영구임대주택이 지역별로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구임대 주택은 대규모 사업지구에 건설하다 보니 특정지역에 편중되는 현상이 발생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2년말 현재 전국의 영구임대주택은 LH가 공급한 14만 가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급한 5만1,000가구 등 19만1,000가구가 있다.
그러나 이는 전국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85만1,000가구와 비교해 22.4%에 불과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영구 임대주택임주 대기자가 5만7000명에 이르고 대기기간만 평균 22개월이 걸린다. 더군다나 영구임대주택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80% 몰려 있어 지역간의 불균형이 심각하다.
LH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의 경우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비해 영구임대주택이 26%나 초과 공급됐고, 강서구는 48%, 노원군 14%, 경기도 군포시 40%, 광명시는 11%가 초과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 지역은 기초생활수급자 수에 비해 겨우 9% 정도만 공급된 것으로 드러났다.
LH 관계자는 "그동안 영구임대주택은 대규모 사업지구에 건설하다 보니 특정지역에 편중되는 현상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앞으로는 대도시 뿐만 아니라 읍. 면 단위의 소규모 단지까지 확대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이웃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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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조성을 위한 열린 워크숍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와 서울시(시장 : 박원순)는 16일(월) 용산공원 기본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린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 4월 국제공모를 통해 당선된 최우수 컨소시엄과 올해 기본설계에 본격 착수해 도출한 1년간의 성과물에 대해 도시, 조경, 생태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워크숍이다. 국제공모 당선작은 「미래를 지향하는 치유의 공원(HEALING : THE FUTURE PARK)」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자연생태 회복과 복원, 역사성의 재발견 등을 주요 콘셉트로 하고 있다.
우선, 올해는 훼손된 지형 회복을 통한 생태 축 연결방안, 대중교통 등 공원 접근성 확보 등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으며, 앞으로는 물길 찾기 및 습지 복원 등을 위한 설계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푸른 상상 속에서 공원 그리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용산공원을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과제에 대해 주로 논의하였다.
기본설계팀의 주제발표 이후 이어질 종합 토론에서는 한양대학교 조세환 교수를 좌장으로 환경조형연구소 김인수 소장, 중앙대 도시공학과 손기민 교수, 환경계획조성협회 신경준 회장, 동국대 바이오환경공학과 오충현 교수, 서울여대 생활환경공학과 이창석 교수, 씨토포스 최신현 대표 등 민간 전문가 6인과 함께 국토부 공원정책과장,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 외에도 용산공원 조성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일반인들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했다.
용산공원은 2016년 용산미군기지가 평택기지로 이전하고, 용산공원 기본설계를 2015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실시설계는 16년까지 완료하여, 2017년부터 공원 일부 개방 및 조성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사랑하는 용산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공원조성과정에서부터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문가 워크숍, 공청회, 국민 대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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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e편한세상 보문` 특별분양
보문사·낙산공원등 친환경 조망권, 서울 전지역 이용가능한 환승역 이용 편리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성북구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의 잔여 물량을 특별 분양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중대형 평형 분양가를 6억 이라호 낮춘 대림산업은 연말까지 계약할 경우 향후 5년간 양도세를 면제받을수 있는 계약조건을 변경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보문4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지하4층, 지상 12~15층 7개동 440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하고 115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59㎡ 1가구 ▲84㎡ 39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로 구성됐다.
이아파트는 시청까지 직선거리 4km 위치로 도심과 가장 가까운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 초역세권이다. 특히 창신역 다음 정거장인 동묘역부터 약수역까지 4개의 정거장은 1·2·3·5호선을 차례로 이용이 가능해 환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문 e편한세상`은 조망권이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서 숲을 볼수 있고 북쪽으로 보문사가 있어 2만3000㎡ 의 녹지지대에 둘러 쌓여 있다. 서쪽으로는 낙산공원이 위치해있다. 보문사 맞은편의 동망봉 쉽터는 6600㎡ 규모의 어린이 공원으로 꾸며졌다.
e편한세상 보문은 또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디자인 상`을 수상한 `스타일 디자인`이 작용된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입주는 이달 중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보문역 3번 출구에서 성북구청 방향으로 50m 지점에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 가능하다.
문의) 1588-4097.ⓒ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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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PD 전지현·김수현 캐스팅 비화
`상속자들`후속 12월 18일 첫 방송
[아유경제=정혜선기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후속곡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장태유PD가 전지현과 김수현 두 배우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16일 오후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그대`제작발표회에서 "시놉시스를 딱보는 순간 천송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배우에 딱 한명 떠오른 배우가 바로 전지현이었다. 이건 작가님도 마찬가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서 캐스팅이 되겠냐 라고 했지만 농담처럼 했던 얘기가 현실이 되어서 꿈만 같았다"라고 별그대의 제작 비화를 밝혔다.
또한 장PD는"김수현씨도 MBC `해를품은달`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고속 성장한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별그대의 극중 역할인 도민준은 겉으로는 젊은 모습이지만 내면으로는 깊이가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줘 20대 배우중에서는 전무후무한 배우이다.
장PD는 "제2안을 찾기 힘든 캐스팅이라 김수현씨가 하지 않았다면 작품이 엎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정도로 극중역활 도민중에 김수현밖에 없었다"고 설멸했다.
이어서 "평소에 어껗게 이런 배우들과 작업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 더욱 더 신경을 쓰고있다"고 제작소감을 밝혔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 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달콤 발랄 로맨스로 오는 12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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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림그룹 정기임원인사… 3남 이해창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아유경제=정혜선기자]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 3남인 이해창 대림코퍼레이션 점문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6일 대림그룹은 이해창 부회장 임명등 총 49명에 대한 승진과 신규 임원 선임안을 담은 2014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대림산업
전무 ▲석재덕 상무 ▲박희열 ▲강영철 ▲임헌재 ▲이정섭 ▲유재호 ▲윤형근 ▲김기상 ▲채동원 ▲홍성덕 ▲조규영 ▲문정동 ▲이종일 ▲최삼섭
상무보 ▲최순기 ▲고영창 ▲이동철 ▲권혁준 ▲정용구 ▲최영균 ▲김성열 ▲한동균 ▲이수연 ▲강태구 ▲홍경선 ▲정화영 ▲김문주 ▲박용완 ▲김형표
◇부사장 ▲김재율(석유화학사업부) ◇상무 ▲박용창
대림코퍼레이션
부사장 ▲이해창
전무 ▲주현욱 ◇상무 ▲김승찬
고려개발
상무 ▲임정 ▲백원기 ▲이재근
상무보 ▲정철원 ◇상무보 ▲노성범 ▲이일규 ◆삼호 ◇전무 ▲박상신 ▲조남창
상무보 ▲전탁희 ◇상무보 ▲유상만
대림자동차 상무보 ▲황인수
대림C&S
상무 ▲정용근
대림I&S
전무 ▲이지학 ◇상무보
▲이종민 ▲구본해ⓒ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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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형 실천으로 공동체 회복한 우수마을 8곳 선정
16명 평가단 10/23~30 현장평가 실시, 주민 참여도‧자치구 지원 중점 평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가 이와 같이 올 한 해 지역적 특성, 주민의 지혜와 역량을 마을 자원으로 활용해 공동체 의식을 이끌어내고 지역 문제를 해결해 눈길을 끈 8곳을 `2013 우수마을공동체`로 선정했다.
우수마을공동체는 서울시 마을공동체담당관, 시 사업부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마을활동가 등 총 16명의 평가단이 4개 조로 나눠서 지난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자치구에서 추천한 50여개 마을을 직접 가보는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최종선정된 우수마을 8곳은 ▴금천구 중앙하이츠 희망지기 ▴강동구 고덕공무원 상록아파트 ▴노원구 공릉동 꿈마을 아파트 ▴강북구 도란도란 햇살마을 ▴종로구 창신동 봉제마을 ▴구로구 서울가든빌라 ▴성북구 아름다운 북정마을 ▴은평구 제각말 푸르지오 아파트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우수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8개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볼 수 있는 `2013 우수마을사례발표회`를 17(화) 오후 2시 시청 별관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을 비롯, 각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 `고덕공무원 상록아파트`는 식물과 동물 등을 매개로 주민들이 모이고 공동체 활동을 싹틔운 사례다. 이 마을은 공무원 임대아파트로 이사가 잦다보니 주민들의 교류와 아파트에 대한 소속감이 적었으나 `꽃사모`를 주축으로 아파트 곳곳에 칸나, 해바라기, 수세미 등 식물이 자라는 공동체 텃밭과 수생식물원을 조성하고, 놀이터에 있는 미니 동물원에 있는 토끼와 닭을 보며 감성적인 교감을 나누고 있다.
노원구 `공릉동 꿈마을 공동체`는 공릉동 지역의 20여 개 민관협력단체가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인문학 활동 등으로 소소하고 즐거운 마을살이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구립 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거점으로 단체들이 `따로` 또 `같이` 활동하고 있고, 마을 주민들끼리 떡볶이 파티, 새해 떡국잔치 등 먹거리를 나누며 가까운 식구같이 지내고 있다.
강북구 번동 북부시장에 자리 잡은 `도란도란 햇살마을`은 이 지역에 있는 극단 원향을 모든 세대 주민들이 모이고 쉬고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문화시설이 다소 부족한 지역적 소외감을 치유해나가고 있는 사례다.
또, 연극, 춤 등을 배워 공연도 하는 `둥근달밤 축제`도 열고 있다. 극단 원향은 아침에는 엄마들이 아이를 등교시킨 후 차 한잔을 마시면서 수다도 떨고, 점심에는 시장 사람들과 동네 어르신이 쉬어가기도 하고, 오후에는 방과 후 아이들이 모여 놀고, 휴일에는 엄마, 아빠들의 놀이터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구로구 `서울가든빌라`는 2곳에 설치한 `마을평상`과 철로변 공동텃밭 300개를 주민이 모이고 소통하는 구심점으로 만든 사례다. 올해 경로당, 입주자대표, 어머니회 등 30명으로 이뤄진 `마을소통위원회`를 구성해 갈등이 생길 때마다 모여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다. 또 철로변 공동텃밭에서 고추, 상추 등 채소를 함께 키워 나눠먹으며 친밀감을 쌓고 있다.
70~80년대의 옛마을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성북구 `아름다운 북정마을`은 작년에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과 주민 간 불신을 성북구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마을학교` 교육을 받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소해나가고 있는 사례다.
330세대가 살고 있는 은평구 `제각말 아파트`는 주민소통게시판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서로 가까이 살면서도 떨어져 있었던 이웃들을 따뜻하게 연결해 이웃의 마음을 자연스레 연 사례다. 주민들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민모임 `이웃 사랑해`를 구성해서 민원을 접수하고 분쟁해결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은 층간소음 주민협약서에 따라 최대한 큰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이웃 간 배려하는 등 최근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해결점을 시사하는 모범사례로 돋보인다.
금천구 `중앙하이츠 희망지기`는 아파트 광장에서 여는 힐링기체조를 통해 세대 간 갈등을 즐겁고 센스있게 해결한 사례다. 주로 젊은 엄마들로 구성된 주민들은 활용도가 낮았던 아파트 단지 내 작은 공간을 이용해 토요일마다 우쿨렐레, 공예, 역사 등 주민들이 가르치고 주민들이 배우는 강좌를 열었다.
종로구 `창신동 봉제마을`은 같은 일을 하는 4,817세대가 대거 모여살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서 문화생활도 즐기고 상품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마을만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공동체 회복으로 직결시키고 있는 사례다.
`뭐든지 도서관`은 낡은 봉제공장을 임대해 주민들이 직접 페인트칠과 바닥공사를 하고 집에서 가져온 책을 모아 만들었다. 책은 물론 강좌도 열리고 북카페도 있다. 특히, 봉제공장에서 나오는 짜투리천이 지역 쓰레기 발생의 주 원인 점에서 착안, 봉제공장과 협업해서 천 조각을 낭비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셔츠`를 만들어 마을 상품으로 판매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굴된 20여개 우수마을 사례를 중심으로 내년 1월에는 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를 생소하고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동 서울시 혁신기획관은 "어떤 마을에서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생활형 사례들을 발표회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고, 오늘 발표사례를 통해 아파트에서도 마을공동체가 본격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서울시 전체로 확대되고 도시 특성에 적용하기 쉬운 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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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 선보여
2.18~12.22 서울상징관광기념품 100선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전시 판매
[아유경제=김나현기자] 서울시는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여행을 추억하거나 서울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을 선정하고 12월18일부터 12월 22일까지「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문구류,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서울상징관광기념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그간 전통 공예품 위주로 개발된 기념품과 차별화하고 서울을 상징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자, 제1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올해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서울시청 모형의 태엽이 돌아가면서 아리랑의 선율이 울리는 ㈜무늬공방의 「서울오르골」이 차지하였고, 금상은 나전으로 장식한 윷놀이판에 서울 관광명소를 손그림으로 표현한 엠앤티의「나전윷놀이」, 아름다운 한강위로 도시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모습을 메모패드와 북마크로 구성한 테일윈드의「MESSAGE OVER HANRIVER」, 정동, 덕수궁 등 다양한 테마를 디자인한 ㈜팬시데이지의「서울미니마그넷」등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디자인이 우수하면서도 상품성이 뛰어난 작품이 서울상징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디자인페스티벌 참가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민간이 운영하는 기념품샵,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지원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00선은 서울시 인증마크를 달고 청와대 사랑채,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샵, 디자인태그, 정동전망대 기념품샵, 다누리 매장에 입점 지원한다. 또한, 판로지원을 위해 편람집을 제작하여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서울대표 외국어 홈페이지, 서울관광홈페이지 등 서울시 홍보 채널을 활용하여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서정협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이번 전시는 서울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개발하여 한자리에 모아 판매로까지 이어지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전시회장을 방문하시면 서울의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서울상징관광기념품은 서울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서울을 알리고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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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응답하라1994`는 나정 남편찾기 이야기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tvN 드라마`응답하라1994`(극본 이우정 연출신원호)의 인기에 일부 시청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왔다.
전작인 `응답하라1997`에서는 주인공인 서인국·정은지 외에도 다른 조연들의 활약이 컸다. 하지만 `응답하라 1994`에서는 다소 이야기 흐름이`나정 남편찾기`에만 빠져있다는 점이다. 조연인 칠봉이·삼천포·윤진이 등의 깨알 캐릭터들의 깨알 재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극 초반 당시 나정의 남편 후보는 총 다섯명. 그 중 삼천포(김성균 분)가 조윤진(도희 분)과 부부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김성균'이라는 이름도 공개되며 남편 후보에서 제외된 바 있고 지난 14일 방송분에선 빙그레(바로 분)가 의대 선배 다이다이(윤진이 분)와 부부 사이라는 사실 역시 공개되며 '김동준'이라는 이름이 공개, 남편후보에서 제외됐다.
공식적인 나정의 남편 후보는 세 명. 특히 쓰레기와 칠봉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해태도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채 남편 후보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몇회 남지 않은 `응답하라 1994`는 앞으로 `나정남편찾기`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너무 성나정 남편찾기에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처음몇회는 괜찮은데~ 갈수록 너무 지나친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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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동부건설 영업실적부진 …`재무구조` 비상
속썩이는 `미분양 아파트`…전세·생활비 지원에도 `요지부동`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내 시공능력 22위 동부건설이 영업실적 부진과 신용등급하락으로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리는등 재무구조에 비상등이 켜졌다.
올해 영업실적은 4년만에 1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내며 차입금은 빠르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예전같이 않은 주택시장의 장기침체로 좀처럼 수익을 내지 못한 것이 이유로 설명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서울 동자동 오피스빌딩 매각과 동부 익스프레스 지분 매각 등으로 약 43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계획한 5000억원 유동성 확보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재무구조를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다. 순차입금 규모가 훨씬 큰데다가 지속적으로 현금 창출한 실적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1조 2146억원 에서 올해 상반기 1조391억원으로 14.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20억원에서 올 상반기272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만 일부 현자의 원가 상승으로 573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순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104억원에서 올 상반기973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결국 동부건설은 지난 8월 영업수지 악화와 자산매각 지연 등으로 신용등급이 BBB0에서 BBB-로 하락했다, 기업어음도 A3에서 A3-로 떨어지는 등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동부건설은 현재 미분양 단지만 전국 8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자금 압박 신호도 더욱더 커질 예상이다.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건설사들이 내세우는 방안이 중도금이자지원·발코니 무료 확장 등의 지원 방안 등이 있다.
현재 동부건설은 미분양 주택에 전세를 놓는다거나 매달 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다른 건설사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방법을 내놓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에도 쉽게 수요자들의 마음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다.
동부건설은 최근 인천 예약구 귤현동에 입주 중인 `계양센트레빌`에 회사 보유분에 한해 건설사에서 직접 전세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근저당이 없는 대출 없는 아파트로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는 깡통주택의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으며 임대차보호법 및 대기업에서 보장하기 때문에 보증금을 떼일 걱정이 없다고 홍보하고 있다.
전용면적 84~145㎡로 구성돼 전세가는 면적에 따라 1억 6500만원~ 2억 2000만원 선이다.또한 남양주시의 도농동에 분양중인 `도농역 센트레빌`은 생활비 지원에 나섰다. 계약자들에게 올해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230~800만원의 생활비를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동안 동부건설은 흑석동 한강 센트레빌 2차, 용인 수지 신봉 센트레빌 등에 할인 분양가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은 동부건설의 진단보다 훨씬 부정적이다. 한국기업평가는 김포 풍무 개발사업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라 수익성의 추가적인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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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시 층간소음 예방은 이렇게~
[아유경제=김나현 기자]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소한 분쟁이 심각한 다툼으로 크게 확대되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층간소음에 대한 현명한 대처와 이웃 간 배려와 이해 등 입주민의 자율해결을 위하여 층간소음 예방 시범아파트 8개소를 추가 지정·운영하여 공동체 의식과 이웃사랑 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녹원맨션을 층간소음관리 시범아파트로 선정한 결과 이웃 간 분쟁이 거의 사라진 효과를 토대로 구·군별 공모를 통하여 1개소씩 추천받은 8개소의 아파트를 층간소음 예방 시범아파트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했다.
16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9개소의 층간소음관리 시범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장, 관리소장 등 18명들이 참석하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입주민 자율로 제정된 `주민자율협약 및 생활수칙`을 전달받고 주거문화개선연구소 차상곤 소장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운영방법 등에 관한 발표, 여희광 행정부시장의 인사말씀, 기념촬쵤영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율로 제정된 생활수칙에는 소음을 일으키는 가사일(세탁, 청소 등)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10시 사이에만 하고, 피아노 등 악기연주, TV시청, 운동기구 사용, 애완동물관리 등 이웃을 배려한 구체적인 실천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리사무소에서는 주민 실천사항을 주 1회 이상 구내방송 등으로 홍보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확대 지정된 층간소음관리 시범아파트는 지난 4월부터 구·군를 통한 공모로 1개소를 추천받아 6월부터 층간소음 전문컨설팅기관인 주거문화개선 연구소(소장 차상곤)의 협조를 받아 각 시범아파트별 3차례의 입주민 설명회와 주민 설문조사를 통하여 입주민 자율협약 생활수칙을 제정하고 11월까지 자체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구성 완료 하였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이와 함께 층간소음 분쟁 예방을 위하여 지난 4월 아양아트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 1,100여명에 대하여 층간소음 중재방법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등을 설명하는 교육을 실시하였고, 층간소음 예방 홍보 포스터 6만부를 제작·배부하여 공동주택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내부에 게시하였으며, 시정 홍보 전광판과 도시철도 역구내 전광판을 통한 홍보와 주민소식지 등에 게재하여 시민들의 층간소음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아울러 층간소음에 대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수성구 지산동 녹원맨션에서 제정·운영 중인 층간소음 예방 운영 규칙을 국토교통부가 모범사례로 삼아 층간소음 관리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22일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민원행정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상를 수상하였다.
여희광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은 이웃 간 조금씩 양보 하는 이해와 배려가 가장 나은 해결방법이며, 입주민간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주민자율 해결 방안 확산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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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마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 성과 공유하는 장 열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12월 18일 16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2013 마을청년 매듭파티` 개최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마을지원센터`)는 마을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1년을 돌아보고 청년과 청년, 청년과 마을을 잇기 위해 서로의 존재와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써 `2013 마을청년 매듭파티(이하 `매듭파티`)`를 개최한다.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로 청년활동가` 45명을 비롯,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그룹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매듭파티는 마을 안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의제를 묻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마을 청년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1부 `만나자, 톡하자, 해보자`는 서울시 사회적 경제 아이디어 대회의 일환인 마을아이디어대회이다. 마을청년들이 꿈꾸고 상상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위즈돔`, `은평독거청년네트워크`, `루트에너지` 등 마을에서 살아가기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 발표와 이를 확장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테이블 토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마을엔 청년이 있다`를 통해 2013년 청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안녕하세요. 마을청년입니다`, `나의 고마운 이웃` 등 마을 안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본다.
3부는 `텐트 속 소소한 네트워크 파티`로, 활동 지역이나 관심사가 유사한 청년들끼리의 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상시프로그램으로 `마을청년 너의 모습을 보여줘`, `나는 네가 마을에서 한 일을 알고 있다` 등 마을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마을을 느껴봐! 감각의 마을`, `활력청년` 등 오감을 통해 마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창복 마을지원센터장은 마을 안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번 매듭파티가 청년들이 다양한 마을살이의 방법을 모색하고, 서로 연결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듭파티는 마을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관련된 세부 사항은 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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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도시재생특별위원회`공식 출범
기존시가지 위주의 재생 등 4대 중점 시책을 담은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 발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무총리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12. 16일(월) 공식 출범했다.
신임 민간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창조경제 시대에는 도시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하기 때문에 산업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국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 재창조라는 비전에 걸맞게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디딤돌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총리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안(`14~`23)」을 심의 의결하고,「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시경쟁력, 삶의 질 향상,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도시재생정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과거 성장위주의 도시정책 패러다임을 전환, 단순한 물리적 방식이 아닌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이 이루어지도록 공공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제 도시의 종합적 재생을 위한 제도기반이 마련된 만큼, 관계 부처는 소관사업 추진 시 우선적으로 쇠퇴지역에 집중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주요내용 으로는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14~`23)은 지난 12.5일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을 종합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가도시재생전략으로, `국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도시 재창조`라는 비전과 △ 일자리 창출 및 도시경쟁력 강화, △ 삶의 질 향상 및 생활복지 구현, △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 지역 정체성 기반 문화가치와 경관회복, △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등 5대 목표를 제시하고, 4대 중점 시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도시정책의 방향이 기성시가지 재생 위주로 전환
새로 필요한 도시용지는 기성시가지 재생을 통해 우선 공급하고, 공공청사 백화점 등 도시의 중요시설 및 인구유발시설도 가급적 기성시가지 내에 우선 입지하도록 유도한다.
주민이 스스로 수립한 재생계획을 도시계획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자산과 폐공장 등 기존 건물을 활용하여 도시의 정주여건 매력을 극대화한다. 그리고 노후산단, 기능이 다한 항만부지, 공공기관 이전적지 등에 주거 업무 상업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유치하여 도시경제 회복의 촉매로 활용한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확대
각 부처가 개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쇠퇴지역에 집중 지원하여 예산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재생계획에 포함된 각 부처 소관 사업에 대해서 범 부처 협업기구인 특별위원회가 심의하여, 패키지로 예산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마중물 예산으로서, 도시경제기반형 사업 1개소당 250억원, 근린재생형 사업 1개소당 100억원을 4년간 지원한다.
이를 위해, `14년도 정부예산안으로 선도지역 8곳(경제기반 2개, 근린재생 6개)에 대한 계획수립비 및 사업비 등 243억원이 반영되었고, `16년부터는 일반지역으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금융지원기법이 도입되고, 규제완화도 추진
변화하는 사회 경제적 환경을 고려하여, 주택기금의 지원대상을 주택뿐 아니라 도시재생사업까지 확대한다.
공공성이 높은 도시재생사업에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투자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형 금융지원모델을 개발한다. 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규제특례로서, 건폐율, 용적율 등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시행자에게 도시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주민 지자체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도시재생 주체로 육성하여 주택개량 및 일자리 창출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도시재생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선도지역을 지정하기 위한 계획을 확정했다.
지정기준으로는 사업구상의 적정성, 지역의 쇠퇴도, 지자체의 추진역량,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며, 국정과제(중추도시권, 행복주택 등)와의 연계성 등에 따라 가점도 부여한다.
일정은 연말 지자체 공모를 착수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내년 4월까지 선도지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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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김태희-이다해 英 성인사이트서`콜걸` 사진 무단도용
外 레이싱 모델 민서희등 사진 무단사용 '상습적'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배우 김태희와 이다해의 사진이 영국 콜걸(전화로 여성을 불러 성접대를 받는 서비스)사이트에 사진이 무단도용돼 국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여배우의 사진이 무단도용된 이 사이트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아시아계 여성들의 성매매를 알선하는 곳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태희는 홍콩출신 `샤토야` 라는 이름으로 개제돼 있으며 하룻밤에 2000파운드 (한화 약 360만원)로 게대됐다. 이다해 역시 홍콩출신으로 `신시아` 라는 이름으로 게재됐으며 5000파운드(한화 약 897만원)으로 써있다.
무단 도용된 김태희의 사진은 지난 8월 공개한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화보다. 당시 김태희는 몸에 딱 달라붙은 도발적인 가죽 의상을 입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 사이트는 김태희 외에도 배우 이다해와 레이싱모델 민서희 등의 사진도 '콜걸'의 사진으로 사용해 문제의 심각성을 높이고 있다. 김태희와 이다해의 사진 무단도용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대표 여배우를 모욕했다","여신급 태희 누나에게 어디서 콜걸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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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채원
문채원 시사회 `주원아~ 누나왔어`
영화 ' 캐치미' 18일 대개봉
배우 [아유경제=정혜선기자]문채원이 1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캐치미`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 KBS `굿닥터`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주원에 응원차 시사회에 방문한 것이다. 이날 문채원은 깔끔한 회색스웨터와 블랙 클러치로 클래식하면서 시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영화 캐치미는 주원, 김아중 주연의 로맨티 코미디 영화이다. 극중 주원은 훨친한 키에 훈훈한 얼굴의 전문파일러로 등장하며 김아중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품을 훔친 윤진숙으로 완전 범죄로 정평난 전설저인 대도로 등장 한다.
극중 주원의 첫사랑으로 등장하는 윤진숙은 10년전 키스만을 남기채 홀연히 사라지고 이름부터 다른 그녀의 행적을 쫏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캐치미는 18일 개봉으로 겨울 극장가를 찾을 예성이며 12세 관람가 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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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메디컬 프리미엄 수혜, `대형병원` 인근 단지 선호도 상승
- 바쁜 현대인들의 최대 관심사 `건강`
- `병` 예방∙진단∙치료 쉬운 대형병원 인근 단지 인기
[아유경제=박진아기자] 손쉬운 건강관리는 물론 생활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지는 `대형병원` 인근 단지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요즘 바쁜 현대인들이 가장 열광하고 있는 것은 `건강`이다. 삶과 직결되는 의·식·주부터 TV프로그램까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곧바로 이슈가 되곤 한다. 그 중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병`을 예방·진단·치료 할 수 있는 병원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변 단지들의 주거 선호도 또한 상승세다.
특히 양질의 의료체계 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대형병원은 인근 집값은 물론, 상품가치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일대 부동산 시장의 견인차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대에 2011년 10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개원을 완료하면서 한달여 만에 인근 아파트의 가격이 뛰었다. KB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칠곡2차한라하우젠트`의 전용면적 78㎡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가 한달 여 만에 각각 750만원씩 상승하면서 높은 수요에 따른 시세 상승을 보였다.(2013년 12월 06일 기준)
지난달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한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청약결과 평균 12.2대 1로 순위내 마감됐고 계약시작 5일만에 100% 완판됐다. 이 단지는 1200여 병상 규모로 들어서는 이화의료원(2017년 개원 예정)과 도로 하나를 사이 두고 있어 임대수요 확보에 용이해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 내 대형병원이 들어서면 병원종사자와 방문자들로 일대 유동 인구가 크게 늘어나기 마련"이라며 "주변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의 확충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경산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지구 일대 분양 중인 `경산 푸르지오`는 단지 인근 경산세명병원, 경산중앙병원이 위치해 있다. 그 중 차량 10분거리의 `경산세명병원`은 총 600병상 규모에 24시간 응급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의료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경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20층 총 10개동 규모이며 총 754가구 모두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 초등학교 설립 예정 및 경산과학고 영남대학교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SK건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영통 SK VIEW`
SK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분양 중인 `영통 SK VIEW`는 한림대 성심병원이 인접한 거리에 위치한다. `한림대 성심병원`은 경기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받은 곳으로 지하 3층~지상 14층, 총 800병상, 응급의료센터 60여 병상 규모로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는 차량으로 10분대면 접근할 수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영통 SK VIEW`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8개동 규모이며 총 710가구 모두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분당선 `망포역`과 도보 5분권의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했으며 지난달 분당선 망포~수원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AM플러스자산개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와이즈 플레이스`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공동 설립한 AM플러스자산개발이 강남 일대에서 분양 중인 `강남역 와이즈 플레이스`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차로 10분 내외로 가깝게 위치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총 264실이며 소형(전용 23.87·26.98㎡)으로 구성된다. 삼성타운, 강남 파이낸스센터 등 대기업 및 외국계·금융기업 등이 밀집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현재 계약금 10%, 중도금대출 40% 무이자혜택이 제공되며 2014년 1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AM플러스자산개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정자역 AK 와이즈플레이스`
AM플러스자산개발이 분당 정자동에서 분양 중인 `정자역 AK 와이즈플레이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차병원의 이용이 용이하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20~45㎡, 총 506실로 구성되며 인근에 SK C&C, NHN, KT본사 등 대기업이 밀집해 있고, 판교테크노밸리 등이 있어 탄탄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신분당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걸어서 2분 거리다.
대우건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경기도 수원 광교 신도시에 공급되는 `광교 2차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약 1086개 규모 병상을 갖춘 아주대 병원과 인접하여 탄탄한 임대수요와 편리한 의료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주대병원은 1994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임상 성과를 내고 있다. 2016년 완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가칭)에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강남이나 분당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광교테크노밸리, 첨단바이오특화단지, 경기도청을 포함한 광교행정타운, 법조타운 등과 같은 대형 산업·업무 시설을 배후단지로 두고 있어 탄탄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지하 5층~지상 10층 4개동 총 786실 전용 면적 21~26㎡의 소형으로 지어진다.
㈜효성, 대전 서구 관저5지구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효성은 대전광역시 관저지구에 10년만에 공급하는 신규아파트인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는 관저5지구 B-1블록 인근에는 관저지구와 도안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대형병원인 건양대학교 병원이 위치해 있다. 건양대병원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부지와는 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동으로 건립되며,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74~84㎡ 총 460세대가 공급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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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CJ그룹 이재현 회장 첫 공판 출석
내년1월 심리를 마치고 2월쯤 판결 선고할 예정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17일 오전 9시 43분쯤 서울 서초동 지방 법원에서 첫 공판 참석을 위해 등장했다. CJ그룹 이 회장은 현재 신장이식 수술을 받고 구속집행행정지 상태로 알려져있다.
이 회장은 200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CJ그룹 직원과 공모해 국내외로 비자금은 운용·관리 한 것으로 546억원의 세금을 탈루하고 963억원 국내외 법인 자산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일본 도쿄소재 빌딩 매입과정에서 CJ 일본법인에 569억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다.지난해 7월 기소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신장이식 수술로 재판 진행이 미뤄졌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첫 공판을 열고 내년1월 심리를 마치고 2월쯤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판부가 내년 2월을 선고시점으로 못박은 데에는 "기본적 사실관계는 다루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 측의 입장처럼 이번사건이 법리적 공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증인신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는 않을것이란 판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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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미분양 오피스텔, 잘만 고르면 `돈되네`
[아유경제=채범석기자] 겨울 비수기를 맞아 신규 오피스텔 분양이 크게 줄어들자 미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유 자금이 있는 투자자를 중심으로 입주가 임박한 오피스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번에 목돈이 들어간다는 단점은 있지만 자금회수 기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계약 후 빠른 시일 내에 임대를 놓을 수 있어 당장 돈 굴릴 곳이 없는 투자자에게 제격이다. 시공사가 부도가 나거나 착공이 지연되는 사태도 피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공급 과다로 오피스텔에 대한 수익성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지역과 상품만 제대로 골라낸다면 여전히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단, 입주가 임박한 오피스텔에 투자할 때는 단기간에 투자수익을 거둬야 하는 만큼 임대 수요가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골라야 한다"고 전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 자료(12월 12일 기준)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에 오피스텔 약 1만 3940실이 입주 예정으로 그 중 우수한 입지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잔여물량이 일부 남아있어 자금 여력이 있는 투자자라면 눈 여겨 볼 만하다.
신세계건설이 서울 역삼동 강남역 일대에 분양중인 `강남역 와이즈 플레이스`는 2014년 1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총 264실이며 소형(전용 23.87·26.98㎡)으로만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삼성타운, 강남 파이낸스 센터 등 대기업 및 외국계·금융기업 등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을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대출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태영건설이 분양하는 `당산역 데시앙루브`가 2014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 총 350실(전용 23~28㎡)로 구성됐다. 2호선과 9호선이 도보 3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신동아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서 `파밀리에 펄시티`를 분양 중에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4층, 1개 동, 전용 18~46㎡, 총 630실 규모이며 2014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마린시티와 센텀시티로 이어지는 해운대 신도시를 관통하는 메인 스트리트의 중심에 위치하며 부산 지하철 2호선 장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으로 꼽힌다.
원일종합건설이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광교 에듀하임 1309`는 2014년 4월 입주예정이며 지하 4층~지상 15층, 8개 동, 전용 25~63㎡, 총 1309실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이 입지한 광교신도시 6-1, 6-2 블록은 인근에 신분당선 경기도청역 및 환승 센터가 조성되는 역세권으로 신분당선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아주대와 아주대학병원, 경기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등 6개의 대학이 인접해 있다..
대전에서는 2014년 5월 입주를 앞둔 `가온하이츠빌`이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총 173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 27~66m² 149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21~50㎡ 24실이다. `가온하이츠빌`이 자리한 대덕연구단지는 국내 과학 벨트의 중심지로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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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잠실파크리오 148㎡ 한강 보이는 월세 매물 있어요~
[아유경제=김용위기자] 지난 12일 잠실청운부동산에 파크리오 아파트 148㎡(45평형) 월세 매물이 의뢰되었다. 보증금액은 4억 5천만원이며 임대료는 월 150만원이다.
청운공인 김병수 대표는 "한강이 보이는 깨끗한 매물이다. 앞뒤 공간이 넓어 사생활 보호와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말하였다. 매물의 최대 장점은 융자가 없다는 것이다. 의뢰인은 "로열층이고 실내 전부 확장 공사를 하였다. 직접 거주하면서 집을 최대한 깨끗이 써서 임차인이 만족하실 것 같다"고 말하였다. 입주 일자는 협의할 수 있다.
잠실리센츠 매매 물건도 등장했다. 가격은 9억 5천만원으로 전세 안고 매수 가능하다. 햇빛이 잘 들어서 종일 환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운공인 김명옥 실장은 "초역세권이며 전망도 우수하다. 실내도 확장되었다"고 설명했다.
잠실1단지 잠실엘스아파트 필로티 반전세 매물도 등장하였다. 청운공인 박근희 실장은 "이 매물도 초역세권이다. 공원 조망까지 가능하여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하였다. 이 반전세 매물의 의뢰 가격은 보증금 5억 1천만원이고 월세는 55만원이다. 남향이고 확장 공사도 완료되어 필로티를 선호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운공인 대표는 "올해 12월 31일이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의 효력 종료일이다. 그래서 매수 수요 문의가 많은 편이다. 의뢰된 월세나 반전세 매물은 겨울 방학 수요 문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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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시, 자투리땅 활용해 녹색쌈지공원 조성
[아유경제=김재원기자] 201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공사와 병행 시행한 달성로 확장(달성네거리~계명네거리, L=2.3㎞) 구간 도로에 편입하고 남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쌈지공원(소공원)을 조성해 도심경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쌈지공원은 도로확장에 편입하고 남은 7개소 936㎡의 자투리 공간에 교목으로 소나무 등 15종 126주, 사철나무 등 13종 2,148주의 관목, 맥문동 등 초화류 5종 1,525본이 식재됐으며, 주민들을 위한 벤치, 장식벽, 조형물 등 다양한 활동을 담아낼 수 있는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도로상에 어지럽게 산재된 한전 가공선로를 땅속에 묻는 지중화로 인해 보도에 툭 튀어나온 한전배전기 박스를 자투리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해 주변 민원 해결은 물론 도심가로 경관 개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달성로 도로확장에 남은 자투리 공간에 각종 생활쓰레기, 폐자재 등으로 도심미관을 저해하고 지저분했던 공간에 꽃과 나무, 벤치,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됐다"며 "특히, 지상 10m위를 달리는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에서 도심경관을 즐기는 관광자원 활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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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전북도, 노후화된 주택단지 증축 및 복지시설 확충
[아유경제=김나현기자] 전라북도는 쪽방촌, 달동네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안락한 보금자리가 마련되고 낙후된 영구임대단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활력 넘치는 새로운 마을을 조성하는 `새롬 마을` 조성사업을 2014년 초부터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민선 5기 시책사업으로 집 없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대 6년간 가구당 2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반면(4년간 1,030호. 76억) `95년 이후 영구임대주택공급중단과 `98년부터 건설된 국민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가구당 1.5천만원 ~ 2천만원) 도시 외곽에 건설되어 도시 내 절대취약계층의 주거수요 충족에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13년 대안마련에 고심하던 중 사업을 발굴하게 됐다고 한다.
금번 발굴한 사업은 전세난 극복과 친 서민정책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우리도가 `13년 7월 LH공사에 사업을 요청하여 결정된 것으로 현재 준공되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단지 여유부지에 사회복지시설과 영구임대주택이 통합된 주거복지동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롬 마을` 사업은 아파트단지 여유부지에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주거와 복지·공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확대하고, 낙후된 옥외 공간을 탈바꿈하여 새로운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 사업은 지역여건에 따라 고령화에 대비한 헬스케어서비스 공간마련과실버계층 및 독거세대를 위해 공동식당과, 공동세탁장 등 맞춤 복지공간을 제공함으로서 고령자 및 독거세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마을 육아센터와 어린이 놀이공간과 공부방과 방과후 교실, 청소년 카페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안심 공동체 마을을 조성하고, 마을문화센터 등을 통한 낙후된 공공문화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마을기업과 공동작업장을 마련하여 일자리 지원 및 지영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도시 텃밭을 조성하여 고령자와 젊은 세대가 함께하는 생산활동과 도시 텃밭 생산물 공유 및 판매를 통한 수익 연계형 생활부업인 마을 장터를 조성하여 입주자가 참여하는 텃밭 및 장터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박형배 건설교통국장은 이 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지역별 다양한 복지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공사비 및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지원되며, 도심내 절대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신속하게 공급되며, 노후화된 주택단지가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가 기대되며, 기존 아파트주민에게도 문화복지시설의 확대로 복지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도내 아파트단지를 전수 조사하여 가능한 아파트단지를 선정해, LH공사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만들어낸 좋은 결과물이라고 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도와 익산시와 LH공사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13년 12월 중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14년 상반기에 행정 절차를 마치고 상반기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앞으로 연차적으로 사업이 가능한 단지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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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기자 · http://www.areyou.co.kr
2013년 11월 주택거래량, 전년동월대비 17.9% 증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3년 11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를 다음과 같이 공개하였다.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84,932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7.9% 증가하였으나, 전월대비로는 5.9% 감소하였다.
* 금년 11월 거래량(8.5만건)은 11월 거래량 중에서는 `07년 이후 최대치
최근 주택거래는 8.28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의 매수심리 회복 등으로 9월부터 전년동월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 전년동월비 증감률(%) : (`13.9) +42.5 → (10) +35.9 → (11) +17.9
* (누계) `13.1~11월 누계 거래량은 75.9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21.0% 증가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42.8% 증가하여 지방(+2.0%)에 비해 증가폭이 크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34.2% 증가하였고, 강남3구는 8.8%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22.8% 증가하여 단독·다가구(+6.0%), 연립·다세대(+6.7%)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되었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보합세, 수도권 일반단지 및 지방 주요단지 등에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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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 수서역…1억 원대 대규모 오피스텔 `청약 대박`
-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 없어
[아유경제=송하성기자]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강남보금자리지구, 세곡1~2지구의 택지개발과 수서역을 중심으로 KTX, GTX 수서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여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첫 선을 보인 민간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어 잇따라`청약 대박`을 내고 있다.
이들 개발 지구는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문 자연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투자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강남보금자리지구의 경우 세곡지구와 더불어 2014년 말 1만1260여 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하여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2015년 KTX수서역 개통 및 문정법조타운의 동부지방법원, 검찰청 이전에 따른 관계기관 입주로 임차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이후에는 수서역과 연결되는 복합 환승센터가 개발될 예정 등으로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또 수서역 일대는 약 38만㎡ 면적으로 백화점, 호텔, 영화관 및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신영은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 7-15블록에 오피스텔`강남지웰홈스`가 막바지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직 결정을 못한 투자자들은 서두를 때다.
분양이 거의 마무리 단계인`강남지웰홈스`는 마지막 잔여세대를 잡기 위해 문의와 방문객들이 부쩍 늘어 모델하우스 방문 시에는 예약이 필요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남지웰홈스`는 북유럽풍의 테라스를 도입, 입체적 외관의 예술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눈길을 끌었다. 세대마다 고급 테라스구조에 입체적 외관 설계로 세대 간 간섭을 최소화 해 채광효과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 하였다.
단지 대부분이 강남 대모산 자락 푸른 숲에 둘러싸인 환경 친화적 자연주의 설계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강남지웰홈스`오피스텔이 2동으로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10층 2개동, 총 691실(전용면적 20㎡,~48㎡)의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1층엔 피트니스센터, 북까페 등 부대시설에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모든 세대에 개별창고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가는 실당 1억 3000만원~1억8000만 원대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초기비용 4200만~6200여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교통편은 지하철 수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서역은 KTX, GTX와 복합 환승해 KTX개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까지 개통 되면 수서역은 철도역의 허브이자 대한민국 교통의 관문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수서역 인근 부동산은 강남이 아껴둔 노른자위, 마지막 신도시로서 최고의 호재를 맞고 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등이 인근에 있어 강남·송파권과 분당·판교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청약을 하려면 신청금 100만원을 당사 (주)신영 계좌(국민 470301-01-081486)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방문예약 및 청약접수는 1661-6735로 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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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주택보증,`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11월 통계 발표
- 수도권 민간아파트 분양가 1년새 6.59% 올라
- 전년동기 대비 민간아파트 분양가 수도권 6.59% 상승, 지방 2.99% 상승, 광역시 2.35% 하락
[아유경제=정훈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 김선규)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13년 11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지난 16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13년 11월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18,357천원),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5,599천원)으로 두 지역 간 아파트 분양가격 차이는 약 3.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 최저가 지역 대비 최고가 지역의 비율
: `13.9월 (서울/전남 = 3.0) → `13.10월 (서울/광주 = 3.4) → `13.11월 (서울/전남 = 3.3)
서울 다음으로는 경기(10,897천원), 인천(10,204원) 순으로 분양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경기도 아파트의 평균분양가격이 인천을 소폭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13년 11월 전국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27,327세대였으며 11월 말 기준 3.3㎡당 평균분양가격은 8,087천원으로 전월대비 0.34%, 전년동월대비 1.59%씩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기준으로 지방(△0.49%)을 제외한 모든 권역의 분양가격이 상승하였으며, 특히 서울은 송파구에 신규아파트가 대거 분양(1,984세대)되어 전월대비 가격 상승폭(+1.35%)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 `13.11월 서울지역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 : 3,928세대
한편,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분양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수도권(+6.5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높은 지역(수원·안양·화성 등)에 신규 아파트가 분양됨으로써 경기도 지역의 평균가격이 크게 상승(+20.13%)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13.11월 수도권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 : 8,043세대(경기도 2,828세대)
반면 광역시의 경우, 대구를 제외한 5개 도시의 분양가격이 모두 하락하면서 6대광역시 평균 분양가격은 전년동월대비 2.35% 하락하였으며, 지방은 충북(+8.94%)과 제주(+14.57%)의 분양가격이 크게 올라 전년동월대비 2.9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13.11월 6대광역시/지방 민간아파트 신규 분양세대수 : 10,098세대/8,316세대
`13년 11월말 기준, 수도권과 지방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7개월, 4개월 연속으로 상승하여 최근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분양가는 5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주로 수도권 2기신도시들(위례, 동탄, 광교)의 신규 아파트 분양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충북과 제주 지역의 분양가격 상승에 힘입어 지방의 분양가격 또한 4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제주는 10월과 11월 모두 두 자릿수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수도권·지방과는 달리 6대광역시의 평균 분양가격은 전년동월대비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분양가 하락세가 가장 뚜렷한 지역은 광주였으며 6대광역시 중 대구만이 유일하게 분양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6개월간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증감률(전년동월대비, %)
광주 : (6월) △6.4 (7월) △5.5 (8월) △9.6 (9월) △14.8 (10월) △22.5 (11월) △10.2
대구 : (6월) 7.9 (7월) 7.9 (8월) 8.9 (9월) 8.2 (10월) 11.7 (11월) 12.0
한편, `13년 11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지수는 100.7이었으며 서울은 104.1, 수도권 103.8, 6대광역시 97.2, 지방 102.2를 각각 기록하여 4개 권역 중 `12년 대비 분양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지역은 서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한주택보증 홈페이지(www.kh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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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직장인 96% `아파도 출근` 오히려 역효과
그중 50% '성실함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 때문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직장인들을 상대로 잡코리아가 설문조사를 한결과 직장인들 대부분(96.8%)이 아파도 출근한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 중에 절반(46.9%)이 `성실하게 책임을 다하는 조직문화 때문에` 이라고 대답했다.
미국의 코넬대학과 기업법률자문회사 CCH는 아파도 출근하는 이른바 `성실성` 즉 `프레젠티(Presenteeism·출근은 했지만 비정상적 컨디션이어서 업무성과가 떨어지는 현상)`현상이 앱센티즘(Absenteeism·결근을 함으로써 생기는 생산성 저하)보다 실이 많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 현상이 유독 한국이 심한것은 한국의 조직은 CEO들이 `성실성`과 `조직충성도`를 중요시 생각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베이비 부머들의 세대에는 워커홀릭(가정이나 다른 것보다 일이 우선이어서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여 사는 사람을 지칭)`등 오로지 직장과 일에 충성하는 세대들이 였다. 시간이 지나 점차 그 세대들이 한국 조직을 이끄는 대부분의 주도 세력으로 변하면서 `성실성`과 `조직충성도`는 더욱 심해졌다.
프레젠티즘은 생산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회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습적인 꾀병이나 술병이 아니면 `쓰러져도 회사에 가서 쓰러진다`는 `악바리 출근`을 은근히 강요하기보다는 마음놓고 쉬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무조건 개근상을 중시하고 근면·성실을 덕목으로 삼은 시절은 지났다. 근면·성실 보다는 일의효율과 성과 위주의 사회로 점차 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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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시, 건축행정 건실화 구군 평가 결과 발표
[아유경제=김지우기자] 대구시는 일선 건축 민원부서를 지도·점검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북구청을 최우수기관으로 남구청, 중구청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나아가 건축행정의 선진화를 통해 시민들의 편익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건축민원 처리실태 및 건축행정 우수사례 등 9개 분야 47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로 건축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 진행했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 결과 `민원처리마일리지제`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건축 민원 처리기간을 상당히 단축했으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건축 법률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대구시 건축사회와 공동으로 `무료 건축법률 상담소를 운영`해 주민 권리구제와 고품격 건축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편익 행정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로 장기간 방치돼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및 우범지화 우려가 있는 `폐·공가를 동내주차장, 텃밭조성, 쌈지공원 등으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1,000호 집수리 사업`을 시행, 주거환경개선 및 시민과 함께하는 동고동락 실현을 일선 구·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수 행정사례가 어느 해보다 많았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주택국장은 "올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가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선 구·군에서 부족한 인력 여건에서도 부서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일심 단합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내년부터는 유공공무원을 더 발굴해 표창 수를 늘리는 등 건축행정 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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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부, `용산공원 조성을 위한 열린 워크숍` 개최
[아유경제=김정우기자]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와 서울시(시장 : 박원순)는 지난 16일 용산공원 기본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난 2012년 4월 국제공모를 통해 당선된 최우수 컨소시엄과 올해 기본설계에 본격 착수해 도출한 1년간의 성과물에 대해 도시, 조경, 생태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워크숍이다.
국제공모 당선작은 `미래를 지향하는 치유의 공원(HEALING : THE FUTURE PARK)`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자연생태 회복과 복원, 역사성의 재발견 등을 주요 콘셉트로 하고 있다.
우선, 올해는 훼손된 지형 회복을 통한 생태 축 연결방안, 대중교통 등 공원 접근성 확보 등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으며, 앞으로는 물길 찾기 및 습지 복원 등을 위한 설계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푸른 상상 속에서 공원 그리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용산공원을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과제에 대해 주로 논의하였다.
기본설계팀의 주제발표 이후 이어질 종합 토론에서는 한양대학교 조세환 교수를 좌장으로 환경조형연구소 김인수 소장, 중앙대 도시공학과 손기민 교수, 환경계획조성협회 신경준 회장, 동국대 바이오환경공학과 오충현 교수, 서울여대 생활환경공학과 이창석 교수, 씨토포스 최신현 대표 등 민간 전문가 6인과 함께 국토부 공원정책과장,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 외에도 용산공원 조성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일반인들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였다.
용산공원은 2016년 용산미군기지가 평택기지로 이전하고, 용산공원 기본설계를 2015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실시설계는 16년까지 완료하여, 2017년부터 공원 일부 개방 및 조성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사랑하는 용산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공원조성과정에서부터 국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문가 워크숍, 공청회, 국민 대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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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STX조선 회장 `경영난`에도 성과금은 10억(?)
[아유경제=정혜선기자] STX 그룹의 강덕수회장이 올해 초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도 10억이 넘는 급액을 성과급으로 부당하게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STX관련 문건에 따르면 강 회장은 올해 1월 STX조선해양의 2012년 경영성과 평가를 통해 10억4천만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STX조선해양은 기준 성과급 20억원에 성과 달성률을 곱해 회장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단, 성과달성률이 50%에 못 미치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다.
문제는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STX조선해양 성과 평가위원회가 강 회장에게 성과급을 주기 위해 성과달성률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강 회장은 계량ㅍ령가에 해당하는 `경영목표(수주액·매출액·영업이익·시가총액) 달성` 평가에서 모두 최하등급인 D를 받아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도 성과 달성률이 '0'이었다. 하지만 비계량평가에 해당하는 전략목표와 임팩트는 달랐다.
전략목표 중 '영업수주 및 마케팅 총력'과 '비전 2020 기반 구축'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S등급(15점), '경영효율성 혁신'에서 A등급(12점)을 받아 총 42점을 얻었다. '경영리스크 대응'에 해당하는 임팩트 평가에서는 10점을 받았다.
이로써 성과달성률은 52%를 기록, 강 회장은 10억4천만원(20억원×52%)을 받았다. 이를 두고 STX조선해양의 성과 평가위원들이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비계량평가를 악용, 성과급 지급이 가능한 성과 달성률을 끌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성과급이 지급된 올해 1월 STX조선해양은 재무구조 및 유동성 악화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이 어려운 상태였다. STX조선은 강 회장에게 1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지 3개월 뒤인 올해 4월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했다.
강회장은 2001~2012년 STX 각 계열사에서 받은 근로소득은 배당금을 제외하고 1021 억원에 이르며 지난해만 84억6000만원을 받았다. STX 측은 이에 대해 "1021억원 중 적지 않은 금액을 장학재단과 복지재단에 출연하고 세금으로 냈다"며 "아울러 경영권 보강 차원에서 STX 계열사의 지분도 매입했다"고 해명했다.
10억4000만원의 성과급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는 "공시하지도 않은 사항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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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원빈-이나영 결혼식 데이트 `지인결혼식 동행`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톱스타 원빈-이나영이 지인의 결혼식에 동행하며 결혼식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밝혀졌다.17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이나영은 15일 서울모처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고 설명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7월 교제를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특히 두사람은 이날 오랜기간 소속사에서 같이 일한 직원 결혼이라 함께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은 공개된 자리에서 같이 하는 모습은 처음이라 주변 지인들도 놀라워 했다는 후문이다.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에 이적하면서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교제까지 이어졌다. 원빈과 이나영 두 배우다 현재는 CF 광고외에는 특별한 활동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다.
원빈 이나영 결혼식데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너무 잘어울리는 커플이다""이나영씨 부럽네요"등으로 원빈 이나영 커플을 응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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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주택 15% 이내로 줄인다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주택 공급비율 축소 등을 규정한「보금자리주택건설등에관한특별법시행령」일부 개정안이 12월17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은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에 따라 보금자리주택지구내 공공분양주택 공급비율을 현행 지구전체주택의 25%이상에서 15%이하로 축소·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정은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13. 4. 1.) 및 `전월세시장 안정대책`(13. 7.24.)의 후속조치로서, 주택시장 교란 등의 논란이 있었던 공공분양주택 물량을 축소하여 공공임대주택 또는 민간분양주택으로 전환하도록 제도화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물량 축소를 통해 변화된 주택시장 여건에 맞게 공공부문(임대주택)과 민간부문(분양주택)의 역할이 재정립되면 LH공사 등 공공부문은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역량을 집중하게 되어 주택시장 정상화와 전월세시장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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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등 규제개선으로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2월 17일(화)에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이하 도정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빠르면 이번주 중에 공포될 예정이며, 금번 개정법률은 공포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만 적용되고 있는 재건축 용적률 인센티브가 과밀억제권역 이외지역에서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지방 등 사업성이 낮은 지역내 재건축사업의 경우에도 국토계획법에서 정하고 있는 용적률 상한까지 건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정비사업 조합원에게 기존주택의
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2주택 공급*을 허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 중 대형 평형을 보유한 조합원의 경우 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2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조합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하여 주택 미분양자 등에 대한 현금청산시기를 사업 후반부로 조정하게 되었다. 다만, 기존에 현금청산을 계획한 조합원의 신뢰보호를 위해 개정법률 시행전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 사업장은 종전규정을 적용받게 된다.
▲사업추진시 사업비가 10% 이상 증가하여 조합원 부담이 가중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동의요건을 강화(1/2 → 2/3이상) 하고 있으나, 조합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발생하며 일반분양을 통해 상계가 되는 현금청산 금액은 2/3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업비 증가항목에서 제외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부장관이 고시하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에 기존 건축물의 개 보수시 발생하는 `내진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을 포함하게 됐다. 이는 안전진단 기준에 내진성능 확보와 관련된 항목의 비중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향후 내진성능을 확보하지 못한 건축물의 재건축 판정 가능성은 기존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 기타 사업시행자·세입자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공공관리자의 업무 범위에 세입자의 이주 거부에 따른 협의대책 지원업무를 포함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번 도정법 개정법률은 정부가 「4.1 대책」등을 통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으로 추진한 사항으로,
입법 과정에서 국회심의가 지연되었으나, 연내 공포되어 즉시 시행됨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 등 민간 정비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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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현금보상 범위 확대된다, 30㎞이내 거주해도 가능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 거리기준 신설로 형평성 제고
[아유경제=김나현기자] 앞으로는 토지에서 30km이내에 거주해 온 토지소유자에게 현금보상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보상대상 토지에서 30㎞ 이내에 거주해 온 토지소유자에게 현금보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12.17)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재지주 판단기준에 거리기준 신설
공익사업에 따른 손실은 현금보상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보상대상 토지와 토지소유자 거주지가 같거나 연접한 행정구역에 속하지 않으면 부재지주로 보아 채권보상 대상에 해당한다.
이 경우 현재는 거리에 상관없이 행정구역만으로 부재지주 여부를 판단하였으나, 앞으로는 해당 토지로부터 30㎞ 이내에 거주해도 현금보상이 가능하도록 거리기준을 신설하여 인근거리 거주자가 부재지주로 분류되는 불합리가 해소되도록 했다.
▲재결신청 시 공고 및 열람 절차 개선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수용으로 취득하려면 재결에 앞서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위한 재결신청 내용 등의 공고 및 열람 절차(토지수용위원회 → 시 군 구 의뢰)를 거쳐야 하나, 의뢰받은 지자체에서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재결절차가 중단되는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 이러한 경우에는 관할 토지수용위원회에서 직접 공고 및 열람 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재결절차 미이행에 따라 공익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였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을 통하여 공익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 행정구역이 달라도 같은 생활권에 거주하면 현금보상을 받도록 함으로서 관련민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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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DMC가재울 4구역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통하나
기존-신규 계약자 할인·이자 지원 등 동일조건 적용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혜택의 종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미분양 해소를 위해 건설사들마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자칫 기존 계약자와 신규계약자들의 마찰이 생길 위험이 있다.
기존 계약자들을 제돈을 내고 입주해서 발코니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주민들의 마찰을 막고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계약조건 보장제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설치 등 변경되는 분양조건을 기존,신규 할 것 없이 모든 계약자에게 소급 적용하는 것으로 기존 분양자와 새 입주자의 갈등을 해소하고 분양실적도 거두는 제도이다. 특히 건설사와 기존 입주민의 마찰도 함께 없앨 수 있어 업체들이 많이 선정하는 보장제 이다.
특히 현재 분양중인 서울 서댐분구 남가좌동에 분양중이 `DMC가재울4구역`이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후 수요자들의 방문이 늘면서 계약률도 실제로 놓아지고 있어서 눈길이다.
서울에서는 찾기 힘든 4300가구의 대단지이다. 이중 전용 85㎡ 또는 6억이하 물량이 일반분양 1550가구로 전체공급의 74%이다. 이에 따라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많아 진 것이다.
분양가도 3.3㎡당 평균 1500만원대로, 전용면적 84㎡ 기준 4억8000만원대부터 시작해 2009년에 분양한 '가재울 래미안.e편한세상(3구역)'보다 약 3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또한 `계약조건 안심보장제`와 부동산대책 이 맞물러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제공해 더욱 부담없이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60% 무이자 혜택등이 주어진다.
이 단지는 경의선 가좌역이 걸어서 5분거기로 뉴타운내에서는 가장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곳이기도 하다. 6호선 경의선 환승역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도 인근에 있고 마포, 여의도, 종로 등의 서울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기업 입주가 시작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가 인근에 있어 상암DMC 개발에 따른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도 있다
단지 앞으로는 홍제천이 흐르며 인근에 불광천 및 백련산, 매봉산 등의 녹지환경이 우수하다. 홈플러스 월드컵점, CGV 상암, 서울상암월드컴경기장 등의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뉴타운 오로써는 최초로 단지 내부에 수영장이 설치된다. 수영장과 더불어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현장인근인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은 2015년 10월이다.
문의) 02-303-8114ⓒ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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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미스코리아`이연희, 지하철에서 수영복 입고 활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배우 이연희가 미스코리아의 상징인 파란색 수영복을 입고 지하철을 활보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16일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하이트영상으로 공개된 것이다. 영상속의 이연희는 수영복을 입을채 사자머리에 우아한 자세로 지하철을 활보하는 등 파격적인 장면들이 공개됐다.
'미스코리아'는 IMF가 터진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오지영을 미스코리아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다룰 드라마다. 오는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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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KBS `수신료 인상강행` 시청자들이 주인이 라더니…
여권 이사들만 의결한 '셀프 인상안' 비판 ↑
[아유경제=정혜선기자] kbs가 수신료를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올리는 인상인이 여권 추천 이사들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에 야권 추천이사 4명이`수신료 인상 반대` 성명 발표를 했다.
성명발표와 함께 언론시민단체 관계자들이 kbs본관 앞에서 `수신료 인상 반대`기자회견을 개최 하려다가 청원경찰을 동원하여 행상장을 봉쇄하고 기자들의 취재를 방해했다. 또한 참석한 자들까지 마구잡이 끌어내 상해까지 입히는 상황까지 나왔다.
4명의 야권 이사들은 "말로는 `시청자가 주인`이라면서 이러한 일이 백두대낮에 KBS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한 이사들은 17일 성명을 내어 "KBS경영진은 '반쪽짜리' 수신료 인상안을 자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야권 추천이사들은 "엄혹한 시기에 전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수신료 인상안을 온 몸으로 저지해 달라는 많은 시민과 사회단체의 요구가 있었음에도 우리는 막지 못했고,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우리 4인 소수이사는 KBS이사라는 직함을 떼는 그날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권 이사 들이 단독으로 의결한 `수신료인상`을 보도한 KBS 뉴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야권 이사들은 "KBS 여권이사가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 처리한 10일 9시 뉴스에서는 수신료 인상과 관련하여 보도기사 두 꼭지를 내보냈다. 4인의 야권이사가 지속적으로 인상에 반대해 왔음에도 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언급이 없었다"면서 "평소에 KBS보도가 공정하다고 주장하는 임창건 보도본부장에게 묻는다.
이것이 당신이 말하는 '가치 판단이나 주장은 양쪽 입장을 균형 있게 보도한다'는 원칙에 합당하다고 보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여권 이사들의 단독적인 `수신료인상`안에 대하여 모습과 허점투정이라고 질타했다. 우리 4인 이사는 KBS의 보도공성성, 제작자율성 확대가 현 단계 한국사회에서 만신창이가 되고 있는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최소 조건이라고 본다. 방송법 개정을 위한 입법청원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야권 추천이사 4명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머지않아 시청자와 시민사회의 거대한 분노에 직면할 것이다!
KBS 다수 이사들은 지난 12월 10일 화요일 수신료 인상안을 일방의결 한 후, 곧바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수신료 1,500원 인상 요구안을 제출했다. 엄혹한 시기에 전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수신료 인상안을 온 몸으로 저지해 달라는 많은 시민과 사회단체의 요구가 있었음에도 우리는 막지 못했다.
책임을 통감한다. 우리 4인 소수이사는 지금까지 일관되게 보도공정성과 제작자율성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 입장은 지금도 전혀 달라진 것이 없고 우리 4인 이사가 KBS이사라는 직함을 떼는 그날까지,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KBS 여권이사 7인이 평소 이사회가 열리는 수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수신료 일방인상안을 '기습처리'하자 길환영 사장은 기자회견과 '수신료 인상 한마음 결의대회' 등을 통해 수신료 인상홍보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그 과정에서 드러난, KBS 경영진의 시청자는 안중에도 없는 오만불손한 태도를 보면 현 시점에서 왜 수신료가 인상되면 안 되는 지 여실히 드러난다. 한마디로 반쪽짜리 수신료 인상안을 이사회에서 억지춘향으로 처리해 놓고, 마치 수신료가 인상되기라도 한 것처럼 이를 기정사실화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다. 참으로 한심한 작태라고 아니할 수 없다.
KBS 여권이사가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 처리한 10일 9시 뉴스에서는 수신료 인상과 관련하여 보도기사 두 꼭지를 내보냈다. 4인의 야권이사가 지속적으로 인상에 반대해 왔음에도 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언급이 없었다. 평소에 KBS보도가 공정하다고 주장하는 임창건 보도본부장에게 묻는다. 이것이 당신이 말하는 "가치 판단이나 주장은 양쪽 입장을 균형 있게 보도한다."는 원칙에 합당하다고 보는가?
이날 수신료 보도 두 번째 꼭지에서는 당일 발표한 정부의 방송산업발전종합계획에 '수신료 인상'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부각시켜며 정치적 종속성을 자랑스럽게 드러내기도 했다. 인터뷰에는 이길영 이사장이 등장하여 '국민부담 최소화의 원칙'을 이야기했다. 이길영 이사장에게 묻는다. 국민의 부담을 매월 1,500원 늘려 그 중에 1,000원 가까이를 종편채널 등 여타 정파적, 상업적 미디어에 할당해 주려고 하는 당신들의 수신료인상안이 국민부담 최소화원칙에 부합된다고 보는가?
이어 11일에는 KBS사장 등이 모여 '수신료 현실화 한마음 결의대회'는 정체불명의 행사를 열었다. 그리고 길환영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야권이사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현재 KBS의 보도 공정성과 제작 자율성이 잘 지켜지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우리는 시종일관 '대통령이 임명하는' 사장의 인사권을 일부 제한하여 공정성과 자율성을 제고하자고 했다. 그러나 길사장은 거부했다. 길환영 사장에게 묻는다. 당신의 후배인 기자와 PD들이 제작자율성을 갖는 것이 그렇게도 공포스러운 이유가 대체 무엇인가?
수신료와 관련한 KBS의 권위적이고 고압적 작태는 지난 16일 시청자광장에서 잘 드러났다.16일 오전 언론ㆍ시청자단체 여성 네트워크(언론연대ㆍ민언련ㆍ매비우스ㆍ여성민우회ㆍ언론인권센터ㆍ언소주)가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KBS의 수신료 일방인상 시도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자, KBS 경영진은 청원경찰을 동원하여 행사장을 봉쇄하고 기자들의 취재를 방해하는가 하면 마구잡이로 끌어내다 참석자들을 다치게까지 만들었다. 말로는 '시청자가 주인'이라면서 이런 일이 백주대낮에 KBS 광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절차 상 KBS 수신료 인상논의는 이제 방송통신위원회로 넘어간 셈이다. 우리는 공영방송 수신료 인상의 절대적인 선행요소로 보도공정성과 제작자율성 제도화를 일관되게 요구해왔다. 비록 7인의 여권 이사가 수신료 인상안 일방상정, 단독 의결이라는 '폭거'를 통해 처리했고, 이것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되었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이번 수신료 인상안은 모순과 허점투성이의 '셀프 인상안'이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친정권 매체 살리기를 위한 '낙하산 인상안'일 뿐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길환영 사장은 반쪽짜리 수신료 인상안을 '셀프 철회'하라!
우리는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밝혔듯이 이번 여측이사들의 일방 단독 수신료 인상안 의결에 대해 자괴감과 분노를 느낀다. 우리 4인 이사는 KBS의 보도공성성, 제작자율성 확대가 현 단계 한국사회에서 만신창이가 되고 있는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한 최소 조건이라고 본다. 이후에도 이를 위해 방송법 개정을 위한 입법청원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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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20C구역(이하 광명20C구역ㆍ도시환경정비사업)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광명20C구역 해제(안)(도 고시 제2013-379호)`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광명시 광명6동 346-54 일원 1만9870.70㎡를 대상으로 시행 예정이던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광명9R구역과 함께 광명새마을시장의 일부를 이루고 있는 광명20C구역은 2012년 12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제4항제3호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가 결정된 바 있다.
해당 조항은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정비구역 등에서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구역 해제를 요청할 경우 시ㆍ도지사 또는 대도시 시장이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지정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다.
구역 해제 고시가 이뤄짐에 따라 정비계획으로 변경됐던 이 일대의 용도지역 등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 상태로 환원됐다.
17일 광명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내 23개 (재정비촉진)구역 중 6개 구역이 촉진구역에서 해제됐고 현재 광명20C구역을 포함한 5개 구역이 해제 절차를 밟고 있다"며 "광명20C구역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해제)을 통해 `존치관리구역`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의견조사 결과 주민 25% 이상이 반대 의사를 표시(`경기도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 제19조)했던 ▲광명7R구역 ▲광명8R구역 ▲광명13R구역 ▲광명22C구역과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정비구역 해제 동의서를 시에 제출한 ▲광명3R구역 ▲광명20C구역 등 6곳은 뉴타운사업 포기가 확정됐다.
이로써 광명시에서 계속 추진 예정인 뉴타운사업은 ▲광명1R구역 ▲광명2R구역 ▲광명4R구역 ▲광명5R구역 ▲광명9R구역 ▲광명10R구역 ▲광명11R구역 ▲광명12R구역 ▲광명14R구역 ▲광명15R구역 ▲광명16R구역 ▲광명23C구역 등 12개로 줄어든 상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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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미 정례 통상 협의"개최
지재권,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 분쟁광물 등 다양한 통상현안 논의
[아유경제=정혜선기자] 2013년도"한-미 정례 통상 협의(Korea-U.S. Bilateral Trade Meeting)"가 12월 16일(월) 워싱턴에서 개최됐다.
우리측에서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 대표가 참석했다. 미국측에서는 브라이언트 트릭, 미 무역대표부 한국담당 부대표보(Bryant P. Trick, Deputy Assistant USTR for Korea)를 수석대표로 관계부처 등 참석 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FTA 이행 외에 일반적인 통상현안인 무역구제, 분쟁광물 규제, 지재권 등 관심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미 정례 통상협의는 현재까지 28차례 회의가 개최됐다. 황규연 통상정책국장은 "금번 회의를 통하여 양국간 통상현안 관련 상호 이견을 좁히고 향후 양국간 통상현안이 원만히 관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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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롯데건설 `사랑나눔 봉사단` 지역 봉사활동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롯데건설은 사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전국 봉사단을 결성,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의 이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액에 비례해 회사에서도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Matching Grant)`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서 마련된 기금은 전국 각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집수리 운동`,`연탄 나눔행사`,`김장 담그기 행사`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전국 각지의 소외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도배와 바닥장판 교체, 화장실과 주방시설, 노후전기설비교체, 집안 청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공연행상 등의 행사로 이웃들과 함꼐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이 외에도 문화생활 지원을 하는 메세나 운동도 펼치고 있다. 대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영세 예술단체를 후원해 자선음악 바자를 개최하고 있다.
또 일손이 부족한 과수원 등을 방문해 농사일을 돕고 김장철에는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에게 배달하는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8~29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박창규 사장을 비롯, 임직원 200여명은 서울과 부산에서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12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부산 지역 고지대 및 재래시장 등 화재 취약지구의 소방안전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감지기를 기증하는 한편 송도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사랑의 서명운동을 진행해 1000만원가량의 김치와 연탄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구 본리동과 범어동 롯데캐슬 견본주택 개관 당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대구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각 구청에 기부된 쌀 120포대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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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현대산업개발, 2014년도 정기 계열사 임원 인사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내년 1월 1일부로 승진 5명, 전보 2명 등 2014년도 일부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가 실시된다.
■ 현대EP
▲상무 임광일 ▲상무보 조흥현
■ 아이서비스
▲상무 김태규
■ 호텔아이파크
▲상무보 조영환
■ 아이콘트롤스
▲상무보 임호성
▲ 황순종 현대아이파크몰 상무 ▶현대EP 상무
▲ 임광일 현대EP 상무 ▶ 현대아이파크몰 상무ⓒ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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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리설주 `금수산 참배`…고모부 버려도 `아내는 못버려`
[아유 경제=정혜선기자]지난 16일 북한의 2인자 이자 고모부인 `장성택`의 사형이 집행되면서 일각에서는 `장성택·리설주 불륜설` 까지 더해져 리설주까지 숙청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오늘(17일)리설주가 김정일 2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에 참석했다는 북한배체의 보도가 나왔다. 조선중앙방송은 17일 오후 2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이같이 보도한 것이다.
이날 참배에는 박봉주, 최용해, 이영길, 장정남, 김기남, 최태복, 박도춘, 김영춘, 양형섭, 강석주, 김원홍을 비롯한 당과 내각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리설주는 지난 두 달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최근 기록영화에만 등장한바 있었다. 이에 장성택의 사형집행까지 겹쳐 2주기 행사 때 그의 등장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 였다. 하지만 이번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로 김정인 제1비서의 부인으로 위상에 흔들림이 없을음 입증했다. 장성택의 전 부인이면서 김정은의 고모이기도 한 김경희 당 비서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금수산태양궁전`은 1977년 김일성 탄생 65돌 기념으로 준공된 북한의 석조 건물이다. 흔히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보존돼 있는 곳으로 우리에게 흔히 알려져 있다.
김일성 생전에는 그의 집부실 및 거처로 사용됐으며 당시에는 금수산 의사당, 수걱궁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김일성 사후, 현재의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시신 외에도 그들이 생전에 사용하던 물품과 전용열차, 요트 등이 전시돼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고모부는 버려도 아내는 못버리네~","역시 리설주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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