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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이하 신반포27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이달 13일 신반포27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진만)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서 ▲SK에코플랜트 ▲두산건설 ▲한양 ▲금호산업 ▲DL건설 등 총 5개 사가 참석한 바 있다.
다만, 현설 참석 이후 7일 이내(지난 12일)에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SK에코플랜트 단독으로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했고 이에 자동 유찰되며 재입찰공고를 낸 것이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회의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투찰하고 제출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이외에도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세부 내용은 입찰참여안내서 참조)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현설 참석 시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로부터 7일 이내에 조합에 직접 제출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8길 3(잠원동) 일원 5764.9㎡를 대상으로 건폐율 19.98%, 용적률 293.62%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1038억7353만6000원이다.
한편, 이곳은 잠원IC, 한남IC,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한남대교, 고속버스터미널 등과 함께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신동초, 반포초, 신동중, 경원중, 반포고,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신동근린공원, 반포낭만달빛마켓, 뉴코아아울렛,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14 · 뉴스공유일 : 2024-03-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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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구상을 다시 공개했다.
이달 13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5일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서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 ▲호반건설 등 총 6개 사가 참석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으나, 이중 롯데건설만 입찰참여확약서(현설 참석 후 7일 이내 제출)를 제출하며 유찰됐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투찰 및 관련 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 및 건설업자 등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30억 원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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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다대4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2일 다대4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정용섭)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HJ중공업 ▲아이에스동서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참여견석서 제출 후 이를 포함한 관련 서류 일체를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납부 또는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낫개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다선초, 다송초, 다송중, 두송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대중교통 15분, 자동차 10분 이내에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변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송로 7(다대동) 1만4856.7㎡를 대상으로 용적률 266.63%, 건폐율 29.0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3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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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업체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를 통한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TeFa Show, 바잉패션쇼)이 13일 오후 두차례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PID2024 개막과 함께 13일 오후 1시30분-이노센스(천상두 디자이너)+ 벽산자카드, 나인플러스(직물)의 패션쇼가 열렸고 오후 3시30분에는 하하호호+나인플러스, 알앤디텍스타일(직물), 보니타연수+영원코퍼레이션, 티엘이(직물) 의 패션쇼가 진행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14 · 뉴스공유일 : 2024-03-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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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 등 제조 영역부터 법무 계약 검토, 환율 예측 등 비제조 영역까지 비즈니스 전방위에 AI 기반의 디지털 변혁(DX)을 추진하며 고객 와우(WOW)포인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이와 관련 임직원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인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LG화학의 CDS 플랫폼은 코딩이나 분석 관련 전문 역량이 없는 임직원도 자신이 보유한 업무 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 코딩을 잘 모르는 4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CDS 플랫폼 파일럿 운영 기간을 가졌고, 총 20여개의 개선 과제가 발굴됐다. 이를 통해 RO멤브레인 생산 공정의 최적화 조건을 도출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상위 등급의 염제거율을 갖춘 제품의 생산 비율을 4배 이상 높였고, 배터리 분리막 제품의 품질 개선점을 이틀 만에 찾아내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LG화학은 품질 예측, 공정 이상 감지, 이미지 기반 불량 분류 등 업무 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분석 템플릿도 구축해 제조/품질/영업 등 직무 구분 없이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AI 분석에 접근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LG화학은 그동안 전 사업 영역에서 AI에 기반한 디지털 변혁(DX)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제조 영역에서는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한 품질 향상부터 환경안전 영역에 이르기까지 AI 기술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LG화학은 AI 기술을 통해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되는 고흡수성수지(SAP) 물성 예측을 통해 고객이 최종 제품 가공이 용이하도록 적정 함수율(제품이 물을 머금는 정도)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SAP의 함수율이 낮으면 공정 중 미분이 발생해 가공이 어렵고, 반대로 높으면 수분 흡수 성능이 저하된다.
이 밖에도 축열식소각로(RTO) 등의 설비 이상을 사전 예측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을 구현해 활용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기계나 장비 등을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기술이다.
또 실시간 품질 예측을 위해 온도, 압력, 유량 등 공정 센서 정보를 활용해 품질 관리 및 공정 안정성 향상에 활용하는 등 생산/품질, R&D, 환경안전 등 제조 영역에서 가시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고 있다.
LG화학은 일하는 방식에서도 디지털 변혁(DX)을 적극 추진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LG화학은 계약서를 자동으로 검토하고 수정하는 AI 계약검토 솔루션을 도입했다. AI가 표준양식과 문구, 사내 중요 원칙 등을 기반으로 계약서를 검토하고, 대안 문구까지 제시해 단일 계약에 드는 평균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30%까지 단축할 수 있다.
업무 시스템에는 팀즈(Teams)와 같은 협업 솔루션부터 단순 업무 자동화는 물론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과 연계된 AI 기반 챗봇, 사내 용어까지 최대 24개 국어로 번역해주는 인공지능 번역기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환율, 탄소배출권, 납사가 등 예측 등 비제조 영역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도전적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신학철 부회장은 취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AI에 기반한 DX 기술로 전 업무 영역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고객 와우(WOW) 포인트를 발굴하라고 강조해왔다.
신 부회장은 “AI 기술은 인류 역사에 손꼽히는 혁명이자 현시대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가장 뛰어난 기술”이라며 “고객들도 깜짝 놀랄 만한 AI 기반의 DX 기술로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여 차별화된 가치를 만드는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14 · 뉴스공유일 : 2024-03-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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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성남시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큰 관심 속에 열린 시공자선정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선정함에 따라 향후 성남을 이끌어갈 `주거명작`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길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선정총회 성황리 `개최`… 조합원 선택은 `현대건설`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조합장 조계환)은 지난 9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성남제일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이 성원을 훨씬 웃도는 참석률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으며,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현대건설`이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총회에 상정된 7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시공자 선정 및 수의계약 체결 의결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의 건 ▲2023년 조합 예산안 및 기사용 예상 추인의 건 ▲2024년 조합 예산안 의결의 건 ▲2024년 정기총회 예산안 의결의 건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공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브랜드 경쟁력과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상품 가치를 지닌 랜드마크를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 업계 최초 5년 연속 수주 1위를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절대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초격차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단남초, 희망대초, 대원초, 대일초, 금상초, 성남초, 성남서중, 성남동중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희망대공원, 성남제1공단근린공원, 대원공원, 상대원2동 동네체육시설 등이 있어 운동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광명로 263-7(중앙동) 일원 3만9346.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9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터뷰] 중2구역 조계환 조합장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센터` 만들 것"
"`뚝심` 있는 사업 추진 통해 조합원들 재산 지켜드리고파"
최근 본보는 중2구역을 찾아 해당 사업을 뚝심 있게 추진하고 있는 조계환 조합장에게 사업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조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한다면/
2016년 6월 추진위구성승인 이후 2018년 12월 준비한 조합 창립총회가 무산되며 이후 오랜 기간 방황했다. 2023년 7월에 이르러서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고 그해 9월 그토록 염원하던 조합설립인가까지 득했다. 이후 두 번의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가 유찰됐고 적극 참여 의사를 밝혔던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 지난 9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거쳐 현대건설을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해 오늘에 이르렀다.
- 이곳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우리 구역은 오랫동안 주택과 상가가 혼재돼 있고, 지분율도 다양했는데 1평을 가진 사람도 있고, 100평 이상을 가진 토지등소유자도 있어 많은 혼란과 이해관계로 단합이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노후화된 구역을 재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졌고 민주주의적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조합장으로서 `중2구역`을 이끌게 된 배경은/
처음엔 "당시 추진위원장 직책을 맡으신 분이 잘하시겠지"하는 생각으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다 더딘 사업 진행에 2018년 즈음부터 관심 두고 지켜보기 시작했는데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안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고 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 조합장 직책에 뜻이 있는 분 중 우리 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끌어 주실 분이 있다면 그분을 추천해 도우려 했으나, 마땅한 인재가 나타나지 않았고 어렵게 집 한 채 있는 나이 많으신 조합원들의 재산을 지켜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서서 일하다 보니 조합장 직책을 맡게 됐다.
- 시공자선정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점과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합 창립총회, 조합설립인가, 시공자 선정 등을 포함해 최근 개최한 정기총회까지 반대하는 사람들의 각종 가처분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지만 조합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 `뚝심` 있게 밀어붙였던 것이 원동력으로 작용해 숱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 시공자로 `현대건설`을 선정한 이유는/
다수 시공자가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해 서로 경쟁하기를 희망했지만 두 번이나 유찰됐다. 이후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참여확약서ㆍ입찰보증금 제출 및 납부와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현대건설은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등 비전 있는 설계안과 성남의 새로운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힐스테이트성남센트럴`을 제안해, 최근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의 과반수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선정됐다.
- `중2구역`이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구역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단남초, 희망대초, 대원초, 대일초, 금상초, 성남초, 성남서중, 성남동중 등이 가까워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희망대공원, 성남제1공단근린공원, 대원공원, 상대원2동 동네체육시설 등이 있어 운동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나아가 2028년에는 구역 맞은편에 `법조 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높은 사업성을 품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 사업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합의 특화책이 있을까/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포함한 `커뮤니티센터` 등으로 주거환경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다른 구역들과는 차별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우리 구역에 성남의 랜드마크 건설 및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을 형성해 우리 구역의 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지/
화합과 단합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많은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기에 조합원 간 화목하게 어울리며 의견을 공유하고, 마음과 힘을 뭉칠 수 있다면 향후 사업에 더 빠른 추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향후 사업 일정에서 `투명ㆍ공정ㆍ적법ㆍ신속하게` 앞으로 이뤄질 모든 계약 단계에서 최대한 우리 조합원들에게 유리한 계약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서 언급했듯 사업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합원 간 `화합과 단합`인 만큼 반대 의견이라도 대안과 함께 제시해 주신다면 적극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큰 응원을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마음과 힘을 합쳐 지지해 주신다면 조합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성남 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13 · 뉴스공유일 : 2024-03-1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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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민락2구역(민락아파트)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민락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정민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제1차 입찰에 이어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통해 수의계약으로 전환,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GS건설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추후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감포로 76-1(민락동) 일대 5만416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최고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지하철 2ㆍ3호선 수영역이 도보권에 있고 2호선 민락역과 원동IC가 가깝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민안초, 광안초, 수영초, 수영중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인프라 역시 좋다.
이외에도 인근에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올림픽공원, 광안1동행정복지센터, 수영동우체국, 민락2치안센터, 민락골목시장, 백산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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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는 공공주택의 공급 속도를 높이고 민간 건설사의 사업비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주택 건설과 토지 공급을 연계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패키지형 공모사업이란 그간 별도로 추진하던 민간 분양 `토지 공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결합해 토지비와 공공주택건설 공사비를 상계 처리하는 방식의 사업모델이다.
고금리, 공사비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민간의 주택 공급 역할이 위축된 상황에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의 자금 부담을 완화해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주택 공급은 확대하고 공급 예정시기는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상 민간사업자의 공동주택 분양은 토지대금 완납 이후 가능하므로 LH 등에서 용지를 공급받더라도 잔금을 모두 납부한 후 착공할 수 있지만,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계약 즉시 토지를 사용할 수 있어 기존 대비 2년 이상의 기간을 단축해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초기 용지비를 조달하는 부담을 낮출 수 있고, 민간분양사업 회수대금으로 공공주택건설 추진이 가능해 자금의 선순환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패키지형 공모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평택시 고덕국제화신도시에서 오는 5월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덕국제화신도시는 GTX AㆍC노선 연장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건설 등에 따라 주택 수요가 풍부해 민간의 주택 공급 참여를 촉진하는 데 최적의 입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LH는 패키지형 공모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의 이해를 돕고 의견수렴 등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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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광역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한 감리자에 올해 10월 14일까지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상은 건설사업관리분야(감리) 컨소시엄인 목양건축사사무소-자명 ENG-건축사사무소 광장이다.
이번 행정처분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사고조사보고서 송부 및 처분요청에 따라 실시했으며, 「행정절차법」에 따른 당사자의 의견 제출 및 청문 절차 등을 거쳐 결정됐다.
주요 위반사항은 시공자에서 작성한 설계안을 확인ㆍ승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철근의 누락을 발견하지 못한 점, 검측 과정에서도 누락을 발견 못하고 콘크리트 타설 승인 등이다.
도는 사고조사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법령 위반사항을 확인,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엄중한 행정처분으로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설공사가 적정하게 시행되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4월 발생한 해당 아파트 주차장 붕괴 이후 아파트 단지 전체를 재시공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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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전면 해제를 가능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1일 대표발의 했다.
최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를 도시ㆍ군 관리계획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의 기준은 대상 도시의 인구ㆍ산업ㆍ교통 및 토지이용 등 경제적ㆍ사회적 여건과 도시 확산 추세, 그 밖의 지형 등 자연환경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게 돼 있다"고 짚었다.
그는 "그런데 창원시의 경우 도시의 확산 가능성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ㆍ5대 광역권을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다"면서 "그 지정 필요성이 적으며 나아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불합리한 차별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여기에 더해 창원권 내 개발제한구역은 창원시 단일 도시 내부에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돼 마산ㆍ창원ㆍ진해 지역 통합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198조에 따른 특례시 지역의 경우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도록 하는 특례를 둬야 한다"면서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해제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적정한 도시 관리에 만전을 기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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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광명시 일직동 508 필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
공급 대상 토지는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4667.6㎡이고 공급 예정 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98억 원 수준이다.
작년 최초 공급과 달리 이번 재공급은 대금 납부 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돼 실수요자들의 입찰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9일 낙찰자를 선정해 다음 달(4월) 11일부터 이틀간 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내 중도금(40%)을, 6개월 내에 잔금(50%)을 완납해야 하며, 대금 완납 후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LH에 임대해야 한다.
공급 대상 토지는 지난해 공급된 사옥부지 2필지와 연접한 토지로 판매, 업무, 문화 및 집회, 숙박시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일반상업용지이다. 허용용도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역세권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참조하면 된다.
또한 해당 토지는 맞은편의 이케아를 비롯해 인근에 코스트코, 중앙대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강남순환고속도로 및 신안산선(개통 예정)을 통한 강남권, 서울 여의도권역 등 도심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LH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은 지식산업센터 등 상권 형성을 위한 배후지역이 잘 발달돼 있고,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및 유통단지 등 조성이 예정돼 있어 지속적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이번에 재공급하는 일직동 508 필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재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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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ㆍ이하 대광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하 광역교통법 시행령)」 및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후관리 지침(이하 개선 대책 수립지침)」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6번째 민생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표한 32개 집중투자사업 및 광역교통 개선대책사업의 신속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은 이달 1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개선 대책 수립지침 개정안은 오는 27일까지 행정예고 하며 유관 부처 의견조회를 10일간 실시한다.
광역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먼저, 개선 대책의 개별 사업별로 연도별 투자계획 수립을 의무화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유도한다. 또 개선 대책의 조기 수립으로 사업기간을 확보하기 위해 개선 대책 수립 예정시기를 지구지정 후 1년 이내로 변경한다.
아울러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산정 시 「건축법」에 따른 주상복합건축물도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과 동일하게 지하층, 부대복리시설 등은 건축연면적에서 제외해 개발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
개선 대책 수립지침 개정안 주요 내용은 먼저 ▲대광위가 광역교통 개선 효과가 크다고 인정하는 시설에 한해 개선 대책의 공간적 범위를 20km에서 50km까지 확장하고 ▲개선 대책 수립 전에 유관 기관 간 협의 내용 및 조치사항의 적절성을 검토하도록 하는 등 사전 심의를 강화한다.
또 ▲행정 절차로 인한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단순 사업비 증가 등 부득이한 개선 대책 변경 시 절차 간소화를 통해 변경에 필요한 시간ㆍ비용을 줄이는 등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
강희업 위원장은 "이번 법령 개정은 반복되는 광역교통시설 공급 지연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라고 설명하며 "광역교통시설 신속 구축으로 신도시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광역교통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이달 14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ㆍ팩스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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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내 총 60개동(28만 ㎡) 건축물에 대한 설계자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축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건축사가 모두 응모 가능한 국제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공모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4월) 19일까지 참가등록을 하고 오는 6월 13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야 한다.
공모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6월 24일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7인의 심사위원이 디자인 우수성, 배치 및 내ㆍ외부 공간계획의 적절성, 수화물처리시스템의 효율성, BIM 적용 설계 방안 등에 대해 중점 평가해 선정한다.
심사에 앞서, 이용 편의성ㆍ접근성ㆍ안전성 확보를 위해 5개 분야(건축계획, 건축구조ㆍ시공, 여객서비스ㆍ수화물처리시스템, 공항보안, 시설배치ㆍ교통접근)에 대한 기술전문위원회의 검토도 실시할 계획이다.
1등 당선작에는 약 760억 원 상당의 여객터미널의 설계권, 2등 당선작에는 약 120억 원 상당의 관제탑, 통합 청사 등 부대건물의 설계권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용하기 편리하며, 안전한 가덕도신공항을 건설할 수 있도록 이번 국제설계공모에 국내외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제안을 독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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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GTX사업 홍보와 TBM(터널 굴진기)공법의 기술경험 공유를 위해 이달 13일 GTX 서울역 현장에서 주한 공관 외교관과 해외 언론사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GTX 서울역 현장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에 관심 있는 외신기자와 주한 공관 외교관을 대상으로 참석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됐다.
GTX는 과밀화된 도시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지하 40m 이상의 대심도 터널을 굴착해 급행철도를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사업으로, 자국의 도시철도 건설에 관심이 높은 페루,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에서는 이미 우리나라의 GTX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주한국일본대사관 참사관은 "현재 일본에서도 리니어 모터카 건설을 위한 대심도 터널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고속도로 지하화와 관련한 정책적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한국의 대심도 철도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일본의 도시교통 정책이나 대심도 터널사업에 참고가 될 만한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설명회 참가자들은 올해 연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GTX-A 서울역 현장을 방문하고, 지하 60m를 내려가 정거장 및 터널 구간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도심 구간에서 공사 중 소음과 진동 최소화를 위해 적용됐던 TBM 공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여러 국가에서 대심도 철도사업 및 TBM 공법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우리 정부의 GTX 추진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철도 분야 국제 협력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GTX-A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앞두고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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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부가 드론 위협에 대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안티드론훈련장`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ㆍ이하 과기정통부), 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ㆍ이하 국정원)은 지난 12일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국가안티드론훈련장 지정ㆍ운영 및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서(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MOU에는 국가 드론 인프라 2곳(의성ㆍ고성)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하는 것과 함께, 동 훈련장에서 안티드론 장비의 시험ㆍ성능검증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세 부처 간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최근 무인기를 활용한 북한의 후방테러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폭넓게 이용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드론 테러가 심각한 안보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ㆍ과기정통부ㆍ국정원 등 유관 부처가 협업을 통해 국내 대테러 관계기관의 드론 대응훈련과 민간 안티드론장비 개발업체의 기술을 시험 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국가 차원의 드론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시켰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전파법」에 따르면, 전파차단 등 전파 혼ㆍ간섭을 유발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되고 있으나, 군사 활동이나 대테러 활동 등 공공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경우에만 불법 드론과 같은 공공안전 위협수단을 대상으로 전파차단장치를 예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현행 규정상 훈련ㆍ시험 등을 목적으로 전파차단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가 불명확함에 따라 유관 부처 및 기업 등에서는 대테러훈련 및 고성능의 전파차단장치 개발ㆍ검증 등에 대한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오고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공항ㆍ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국가 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드론 테러 등의 안보 위협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적극행정제도를 통해 안전조치된 부지에서는 전파차단장치의 훈련ㆍ시험 등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드론산업 발전과 우리 기업의 기술 개발ㆍ실증 지원 등을 위해 2020년부터 드론 인프라를 구축ㆍ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 안티드론훈련장과 안티드론장비 개발을 위한 시험시설의 부재로 인한 국가 대테러 역량 약화 및 산업계의 안티드론장비 개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안티드론시설을 갖춘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 및 고성 드론개발시험센터를 구축했다.
안티드론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고 안티드론시설로 활용 가능한 드론 인프라가 구축되는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국토부, 과기정통부, 국정원 등 3개 부처는 다수의 실무협의를 통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을 조속히 마련하는 데 합의하고 합동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전파차단장치 사용 안전성 등을 검증한 후 이번 MOU를 통해 국가 드론 인프라 2곳(의성ㆍ고성)을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선정한다.
국토부는 국가안티드론 훈련장 지정ㆍ운영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테러 역량 강화뿐 아니라 산업계의 안티드론기술 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며 드론산업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ㆍ운영을 통해 드론분야 기술발전과 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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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이달 13일부터 2024년 `집주인 융자형 임대주택사업` 신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등에 관한 업무처리지침」에 따른 것으로, `집주인 융자형 임대주택사업`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에게 저리의 기금을 융자해서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해당 주택을 무주택 청년ㆍ고령자ㆍ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10년 이상 저렴하게 장기 임대하는 제도이다.
지역 간 편중 완화 및 형평성 제고, 균형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기금 지원에 대한 지역별 격차를 최소화하고, 대출한도가 적용되는 차주 범위 또한 구체화한다. 법인 차주의 경우 대표(이하 사내이사 등 임원 포함)의 기존 대출액이 합산되며, 개인 신청자 또한 차주가 대표로 있는 법인의 기존 대출액이 합산된다.
해당 사업은 민간임대주택 사업자(주택소유자)가 직접 한국부동산원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금융자는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우리은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 사업 개요 및 임대 조건 등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집주인 융자형 임대주택사업이 집주인과 임차인 모두 혜택을 누리는 맞춤형 임대주택사업이라고 보고 있으며,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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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삼범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3월) 22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여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3억 원을 협금으로 납입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원고잔공원로 42(고잔동) 일원 약 5만580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8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안산시청과 고려대학교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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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대현9차아파트(이하 대현9차)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대현9차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형경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 중 20억 원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찰마감 1일전까지 입금하고, 30억 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하고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 부광로16번길 23(괴안동) 일대 851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지초, 부안초, 부천동중, 시온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역곡상상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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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이하 신반포16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신반포16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10억 원을 입찰마감 4일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 또는 50억 원 현금과 60억 원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157(잠원동) 일원 1만2977.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도보 700m 부근에 있고 잠원IC, 한남IC,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한남대교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신동초, 신동중, 반원초, 경원중 등이 있다.
이외에도 그라스정원, 잠원한강공원, 신동근린공원, 반포한강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신반포16차는 201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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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일동 330-190 일대(성도원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범일동 330-19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규홍ㆍ이하 조합)은 지난 11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두산건설 ▲화성산업 ▲DL건설 ▲KCC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마감 시한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동구 자성로108번길 19(범일동) 일대 1만1597.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740가구, 업무시설 9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남초, 데레사여고, 금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부산진남문시장과 부산진시장, 병원, 약국, 은행 등도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동천이 흐르는 것은 물론 남해바다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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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장 이성헌)가 지난 11일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이하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지역 단절과 도시경관 저해 요인으로 꼽히는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된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해 공공복리와 도시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의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된 바 있다.
서대문구가 지난해 3월 수립 용역을 착수한 이후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도시계획,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 주체로부터 기본 구상(안) 추진사항을 청취한 뒤 올해 9월까지 시행될 용역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구는 경의선 지상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상부활용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용역을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4~2025년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추진이 필요한 구간을 선도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해 올해 9월 지자체들로부터 제안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이번 용역으로 철도 지하화 실현안을 선제적으로 도출해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성헌 청장은 "경의선이 지하화되면 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한 메디컬 복합 혁신거점과 창업플랫폼, 청년 업무ㆍ문화공간 조성이 가능해 서대문구의 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신촌 지역 전체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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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염주주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염주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기반시설공사 적정성 검증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월드컵4강로 27번길(화정동) 9만4470.8㎡ 일대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97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쌍촌역과 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일명 초품아)`로 화정남초를 비롯해 전남중, 광덕고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월드컵경기장은 물론 풍암호수공원, 롯데아울렛, 롯데마트가 자리 잡고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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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회장 서정태ㆍ이하 서리협)가 강동구 `더샵둔촌포레(전 둔촌현대1차)` 현장방문을 한 가운데 리모델링사업으로 주택 공급 활성화 및 수요 증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달 13일 서리협은 `더샵둔촌포레`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 후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리협 관계자는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중대형 단지들이 늘어난 만큼 일반분양분도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향후 몇 년 안에 서울을 물론 전국 주택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리모델링 단지들이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서울에서 유일하게 신규 주택 공급을 하는 곳도 리모델링 단지로 `더샵둔촌포레`는 지난 11일부터 일반분양을 시작했다. 이곳은 강동구 동남로49길 57(둔촌동) 일원 2만7673㎡를 대상으로 건폐율 26.39%, 용적률 243.6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572가구(일반분양 74가구 포함)로 탈바꿈을 앞두고 있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기준은 ▲84㎡ 52가구 ▲112㎡ 2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내 최초 별동을 신축한 리모델링 단지로 일반분양분은 모두 신축동이며, 조합원의 경우 전체 가구당 84㎡였던 실사용 면적이 리모델링을 통해 93~95㎡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주차 대수도 증가한다. 기존에는 지하주차장 없이 지상 368대에서 향후 지하 2개층 703대로 대폭 늘어나며, 지하주차장 신설 후 엘리베이터 전체동으로 직접 연결했다.
일각에서는 리모델링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량이 재건축사업보다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신반포3차ㆍ경남ㆍ신반포23차를 통합 재건축 한 `원베일리`는 2990가구 중 244가구가 일반분양분이었다.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한 `메이플자이`도 총 3307가구 중 일반분양은 162가구로 이들 단지의 일반분양분은 전체 가구수의 각각 8.16%, 4.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재건축 추진 중인 `상계주공5단지`도 총 1032가구 중 일반분양 78가구(7.34%)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태 서리협 회장은 "정부는 주택 공급 정상화를 위해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추진 요건 완화와 각종 세제ㆍ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 또한 시장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공급 부족으로 지적받는 서울에만 현재 500가구에서 3000가구가 넘는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대표 사업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택 공급 활성화와 수요 증대에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점차 입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서울에서 리모델링 추진 중인 단지는 총 137곳(조합 76곳ㆍ추진위 60곳)으로 11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30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 결과`에 따르면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최대 11만6164가구가 증가하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할 시 최대 20만2965가구로 추산된다. 전국으로 확대할 경우엔 총 264곳(조합 153곳ㆍ추진위 111곳)으로 총 30만 가구 규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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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진교훈)가 화곡동 772 일대 `화곡제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와 지적도가 다른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토지경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 목적이다.
대상지인 화곡동 772 일대 1만7726㎡를 대상으로 총 55필지는 토지와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각종 허가 신청을 하지 못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2010년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의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차이로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3월 실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다시 나섰다.
먼저,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효과 ▲사업 개요 및 위치 ▲추진 배경 및 절차 ▲기대효과 등 사업 내용이 상세히 담긴 설명자료를 구 누리집에 게시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의견 수렴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 필수적인 주민들의 협조와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위성측량(GPS) 기법을 활용한 정확한 지적재조사 측량으로 경계를 조정하고 확정했다.
구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불분명한 토지 경계로 인한 이웃 간 분쟁과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와 가치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활용가치를 향상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와 연계된 행사로 현장에서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사업에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경계 불일치 지역의 경계 확정시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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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양천구(청장 이기재)에서 올해 산정한 2만841필지의 개별공시지가가 열람이 가능해진다. 양천구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4월) 8일까지 토지등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수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구민 열람 편의 및 지가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구청 누리집에 공시하고 있지만, 생업에 바빠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토지등소유자가 의견 제출이나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구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문자알림 서비스를 새로 운영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일, 결정 공시일에 맞춰 개별공시지가 가격과 의견 제출 방법 및 이의신청 기간 등 관련 정보를 두 차례에 걸쳐 문자로 발송하는 알림 서비스를 새로 구축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토지등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 구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로, 구는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를 대상으로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 유지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토지 특성 등을 종합 검토하고, 감정평가업자의 정밀 교차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28일까지 결정지가를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의견 제출 기간, 구민 편의를 위해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에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개별공시지가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토지 가격 조사ㆍ산정ㆍ검증 등 개별공시지가 분야 전반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유선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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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아파트(이하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 선정 일정이 임박했다.
지난 12일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리모델링주택사업조합(조합장 신이나ㆍ이하 조합)은 이달 중 이사회 및 대의원회의를 거쳐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최대 규모인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는 단독 시공자가 아닌 컨소시엄으로 시공단을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다수 대형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업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오랜 기간 활동을 지속해 온 시공자들을 중심으로 컨소시엄단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합은 올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동작구 동작대로29길 119(사당동) 일원 대지면적이 14만3827.4㎡에 이르며 현재 용적률 252%를 적용한 총 3485가구로 구성돼 있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각 가구를 20~40%까지 증축한다는 구상이며 현재 기준 추산한 예상 사업비는 약 1조5000억 규모다.
조합 측은 리모델링이 전제 세대수의 15%(약 520가구)를 일반분양 가능한 것을 활용해 최대환 분양분을 확보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사업성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후된 주택이 많은 구역에 신축 공급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며 특히 신축 500가구 이상 공급함에 따라 서울 내 부족한 신규 주택 공급에도 긍정적인 대책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찰공고는 이달 말께 일간지 공고 및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카페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수극동ㆍ우성2ㆍ3단지 조합은 2020년에 `우극신`이라는 이름으로 극동, 사당2ㆍ3단지, 신동아4차 등 4개 단지가 통합 추진위원회로 출범했다. 4개 단지가 2개 필지로 나눠져 있어 2개 조합이 구성돼야 하며, 현재 극동, 우성2ㆍ3단지는 조합설립동의율을 달성해 지난해 6월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상태다. 신동아4차의 경우 올해 조합 설립을 목표로 결의서를 징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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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2일 신용산역북측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서 제출 후 입찰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일 3일 전(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현금 75억 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 75억 원으로 납부 및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홍보활동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 등을 제출한 업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 수령 및 현설 참석 후 7일 후 이내에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49길 14(한강로2가동) 일대 1만3963.1㎡를 대상으로 건폐율 47.15%, 용적률 785.38%를 적용한 지하 7층부터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324가구 및 업무ㆍ판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4호선ㆍ6호선 환승역 삼각지역, 1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 등에 둘러싸인 트리플 역세권과 함께 한강대교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용산초, 남정초, 한강초, 용강중, 용산철도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용산공원, 용산어린이정원, 용산가족공원, 서빙고근린공원, 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박물관 관람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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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조원동(이하 수원조원동) 668-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12일 수원조원동 668-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날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정조로978번길 15(조원동) 일원 6432.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6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이 사업은 만석공원, 조원공원, 다람쥐어린이공원, 영화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은 영화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송원중학교, 수성고등학교, 수원온생명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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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전문가 주도형 `민관 합동 건설공사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이하 건설본부)는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문제점을 모니터링하고, 품질관리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 제도 개선 및 정책들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주도형 협치모델 `민관 합동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성, 오는 14일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한다.
건설본부는 그동안 건설공사 품질관리 문제로 막대한 경제적ㆍ사회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지만 건설사, 품질시험기관, 인ㆍ허가기관, 발주청 등이 품질관리에 대한 문제와 개선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담기구가 없었다는 점에 주목, `품질혁신기획단`을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품질혁신기획단은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한국건설안전학회 소속 전문위원 19명과 광주시종합건설본부ㆍ농어촌공사 등 품질시험기관 전문가 13명 등 총 32명으로 꾸려졌다. 특히 민간전문가들은 석사ㆍ박사 학위와 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를 두루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ㆍ안전ㆍ시공 등 토목ㆍ건축 분야에서 폭넓은 현장 경험과 최고의 기술력을 겸비하고 있다.
위원장은 최명기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ㆍ한국건설안전학회 부회장이, 지원단장은 여권영 한국시험연구원 대표가 맡는다.
품질혁신기획단은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열어 인ㆍ허가기관 및 발주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들과 건설현장 기술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품질관리 정책들을 제시해 지역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기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품질혁신기획단은 4개 분과(계획분과ㆍ실행분과ㆍ평가분과ㆍ제도개선분과)로 나눠 ▲품질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ㆍ포럼ㆍ교육 추진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핸드북과 캠페인 전개 ▲품질관리 현장 점검과 우수현장 선정 평가 ▲품질관리 법령과 제도 개선 건의 ▲맞춤형 스마트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ㆍ보급 ▲시ㆍ구ㆍ산하기관 등 발주청, 인ㆍ허가기관의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실 있는 `민관 합동 품질혁신기획단`의 운영 지원을 위해 자문비용과 현장에서 안전도를 즉시 점검할 수 있는 콘크리트비파괴시험기 등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했다.
한편, 건설본부는 인ㆍ허가기관과 발주청의 수요조사를 통해 관련법과 규정에 따라 품질관리계획 대상인 총공사비 5억 원 이상 토목공사, 연면적 660㎡ 이상인 건축공사 현장에 대해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ㆍ점검과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지난해 150여 개 현장을 지도ㆍ점검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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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충북 청주시 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청주 청원구 북이면 3개리 일부 1.2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충북은 청주 에어로폴리스3지구의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재지정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029년 3월 19일까지 5년간이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이행강제금 등이 부과된다.
도는 이번에 재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하는 등 적극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에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청주시 에어로폴리스 3지구 ▲분평2 공공주택지구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4개 지구 16.26㎢ ▲충주시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1개 지구 2.33㎢ 등 모두 5개 지구 18.59㎢로 충북 총면적의 0.25%에 해당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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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신탁-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에 552가구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2월) 착공했으며, 2025년 11월 임차인 모집 후 2026년 6월 임대 개시 예정이다.
해당 주택이 위치한 파주시 다율동 1017(운정3지구 A8BL) 일대는 운정신도시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교통ㆍ교육ㆍ생활 인프라 3박자를 갖춘 주거단지 거듭나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주운정3지구와 서울역을 연결하는 GTX-A노선은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개통 후 서울역까지 20분 이내로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9개동 552가구 규모로, 단지 전체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사업지 중심부에는 대형마트ㆍ학원ㆍ운동시설 등 중심상권이 조성돼 있어 생활여건도 뛰어나다.
운정역 인근에는 `스타필드빌리지운정`이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사업지 남측으로는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가칭 운정2초등학교)가 접해있고, 북측으로 올해 5월 신교하농협이 입점 예정인 점 등을 고려하면 입주 시 편의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국토지신탁-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2022년 5월에 준공한 `수원역푸르지오더스마트` 이후 두 번째다.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청약 경쟁률은 공급유형별로 최대 79.5:1을 기록한 바 있다.
대우건설은 2016년부터 메이저 브랜드를 사용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토지신탁은 2017년 기업형 임대주택을 시작으로 공모 및 역세권 청년주택 등의 방식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이 2022년 10월 분양한 `운정우미린센터포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입주자모집 시 최대 18.5: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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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노원구 제5선거구ㆍ국민의힘)은 동북선의 상계역과 우이신설 연장선의 방학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연장사업`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윤기섭 의원은 노원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계획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덕릉로를 연결하는 가칭 상계IC 신설과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 구역과 인근 남양주 별내IC를 연결하는 가칭 백사터널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두 가지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추진 중에 있으나 가칭 상계IC는 좌우로 수락산ㆍ불암산이 위치해 있어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추진이 쉽지 않고 가칭 백사터널은 계획대로 추진 중에 있지만 아직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윤 의원은 노원구ㆍ동북권의 교통 대책이 아직도 미비한 상태이므로 동북선의 상계역~우이신설 연장선의 방학역을 연결하는 동북선 연장사업을 긍정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앞서 2019년도에 동북선 마들역 연장추진위원회가 발족돼 동북선연장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동북선 본선구간이 1ㆍ7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중랑천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공사비 증가 등 이유로 경제 타당성 미확보로 결정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노원구의 대규모 개발 추진과 우이신설 연장선 추진, 주민의 노령화와 버스노선의 부재, 강ㆍ남북 균형발전 추진 등으로 이전과는 상황과 여건이 변화해 동북선 연장사업의 타당성 재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윤 의원은 "동북선의 상계역과 우이신설선 연장선의 방학역을 연결하게 되면 왕십리역에서 시작해 상계역과 솔밭공원역을 지나 신설동역까지 `디귿`자 형태의 경전철 순환선도 계획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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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기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술 자문부터 설계 및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도는 지난해부터 2022년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사고` 같은 재해를 막기 위해 침수 방지시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자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총 23개 단지를 방문했고 단지 여건에 적합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방안, 예방 대책, 관리ㆍ대응 방안 등 신속히 자문을 지원한 바 있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도 누리집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2014년 10월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2022년 403단지, 2023년 418단지 등 총 2544단지에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관리 주체나 단지 여건에 맞는 보수의 범위, 공법, 시기 등 공사 방향에 대해 세심한 부분까지 자문해 주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기를 대비해 전문가와 함께 도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단지 내 침수사고 예방 및 배수시설 유지 관리에 대한 조언으로 실질적인 예방효과가 높다"고 설명하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ㆍ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와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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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노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과 경기도-이클레이 간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선도적ㆍ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00% 재생에너지 도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도가 동참하고, 31개 시ㆍ군도 가입을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는 이클레이가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김 지사는 또 도가 올 하반기 개최하는 `기후테크 산업전`에 세계 기후테크 기업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이클레이 측의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은 "경기의 야심 찬 기후변화 대응, 경기RE100 비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그런 노력이 반영돼 김동연 지사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에게 오는 6월 브라질 세계 총회에도 참석을 요청했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다.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ㆍ약칭 이클레이)`다.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전 세계 125개국 2500여 개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활동 중이다. 독일에 본부가 있으며, 대한민국 등 13개국에 각 사무소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경기, 수원시, 광명시 등 57개 지자체가 가입해 교류를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장 및 세계집행위원회 동아시아 권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를 고양 킨텍스에 유치해 다양한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세계 지방정부와 정책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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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동양동부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1일 동구는 동양동부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준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장등로 28(신천동) 일대 213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1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5A㎡ 50가구 ▲65B㎡ 50가구 ▲65C㎡ 50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천초, 동천초, 청구고, 중앙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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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4일 `2024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 물량ㆍ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유관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LH가 공급 예정인 공동주택용지는 총 194만 ㎡ 규모 65필지이며 주택건설 가구수로는 약 3만4000가구에 달한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41필지ㆍ123만 ㎡ ▲지방권 24필지ㆍ71만 ㎡이고 면적 비중은 각각 63%와 37% 수준이다. 특히 수도권은 3기 신도시 경기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 등 우량 입지 토지가 대거 공급될 계획이다.
공급 유형별로는 추첨, 입찰, 수의계약 방식이 총 37필지ㆍ106만 ㎡이며, 공모 방식은 ▲임대주택건설형 6필지ㆍ13만 ㎡ ▲설계공모형 4필지ㆍ8만 ㎡ ▲토지매각형 1필지ㆍ9만 ㎡이다. ▲공공지원민간임대 16필지 ▲주택개발리츠 1필지는 향후 별도 공개된다.
다만 정부 정책 변경 등에 따라 공급 방식ㆍ물량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동사항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즉시 안내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LH 통합판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H는 2~3년 뒤 주택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시장 안정화와 신속한 주택 공급 추진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량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가 양질의 토지를 확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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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최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도로 재비산먼지 중점관리도로 구간`을 78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도로 재비산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나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으로 인해 도로 표면에 침적된 먼지가 차량 이동으로 인해 재비산되는 입자상 물질로 인체 노출시 건강에 유해하다.
연구원은 주택 및 유동 인구 밀집도, 교통량, 공사현장, 미세먼지 상습 민원지역 등을 고려해 `도로 재비산먼지 중점관리도로 구간`을 선정한다. 2020년까지 44개 구간, 2021년에 77개 구간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2023년 말 78개 구간으로 확대 편성했다.
연구원은 2016년 7월부터 차량 주행 시 발생되는 10㎛ 이하의 도로재비산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중점관리 도로구간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결과를 시ㆍ자치구와 공유해 고농도 오염 구역의 청소를 요청하고 있다. 작년에는 25개 자치구 중점관리 도로를 총 341회 측정해, 기준을 초과한 7개 구간에 대해 즉시 저감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서울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초과 기준인 200㎍/㎥보다 엄격한 150㎍/㎥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미세먼지 발생량 감축을 유도하고 재비산먼지를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중점관리 도로 구간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과 같이 기준초과 도로에 대한 저감조치 후, 해당 도로가 기준 이내로 확인될 때까지 추가 측정을 계속해 확인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중점관리도로 전 구간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도로 재비산먼지를 측정할 예정이며 매월 측정된 데이터는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로 청소를 통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최소 21%에서 최대 77%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는 만큼, 꼼꼼한 측정과 효율적인 대응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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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12일 유관 기관과 `빅데이터 기반 교통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6번째 민생토론회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중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분야 주요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광역교통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전문가ㆍ유관 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는 `빅데이터 기반 교통 대책`, 2부는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 3부는 `광역교통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며, 대한교통학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교통연구원, KT 등에서 발표하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KT에서 `모바일 데이터 기반 교통 빅데이터 구축기술 소개`를 주제로 휴대폰 이동 정보를 통해 사람들의 이동 경로와 교통수단 이용 패턴을 추정하는 기술을 설명하고, 이를 교통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교통연구원이 `모빌리티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주제로 모빌리티 빅데이터를 활용해 광역교통 통행량 및 통행시간, 광역버스 등 혼잡도, 환승시간 등을 진단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1부의 마지막으로 대한교통학회가 `대중교통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탄소 감축 필요성, 혼잡비용 증가 등 대중교통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시대적 흐름을 밝히고, 대중교통 속도 향상, 2층 버스 및 급행버스 도입 등 이용편의 증진, 교통비 부담완화 등 여러 방안을 강조한다.
2부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신도시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광역교통시설 공급 지연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근본적인 대안으로 광역교통 개선 대책 수립 시기 조정, 대광위의 갈등 조정 기능 강화, 행정 절차 간소화, 광역교통 재원 관리 효율화 방안 등을 제언한다.
이어서 LH는 `신도시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방안`을 주제로 현장 사례를 제시하면서 `先 교통 後 입주`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모색하는 한편, LH 본사와 지역본부와의 전사적 수행체계 구축, 사업시행 표준매뉴얼 작성 등 LH 내부의 업무 개선안도 소개한다.
3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수도권 환승체계 추진방향`을 주제로 서울 도심 내 교통 혼잡 완화 및 환승역 연계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수도권 주요 환승 거점을 중심으로 환승센터 구축 확대 필요성을 제시하고, 신규 사업 후보지를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대한교통학회가 `국외 광역교통 분야 트렌드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역할 강화`를 주제로 런던, 파리, 바르셀로나 등의 해외 광역교통 행정기구의 역할ㆍ업무 등을 소개하고 대광위의 향후 역할에 대해 제언한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교통 빅데이터에 기반해 통행량, 혼잡도 등을 진단하고 수도권 권역별로 국민 체감도 높은 맞춤형 교통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세 번째 정책 세미나는 이달 18일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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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2025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11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농어촌 637개소와 도시 169개소 등 총 806개 취약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농어촌 100개소, 도시 11개소 등 총 11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은 오는 4월 23일까지 신청서 접수를 받아 1차 평가, 2차 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지역에 대한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는 도시지역의 경우 국토교통부, 농어촌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맡게 된다.
선정된 사업대상지에는 올해 약 183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약 1830억 원 규모의 국비(농어촌 약 1500억 원ㆍ도시 약 330억 원)가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은 향후 4~5년 간(농어촌 4년ㆍ도시 5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개소당 국비 지원액은 도시는 약 30억 원(도시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 조성 시 최대 70억 원), 농어촌 지역은 약 15억 원이다.
한편,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방시대위원회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 가이드라인에는 사업추진 배경 및 경과, 주요 사업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신청서 작성 등 공모절차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지방시대위원회,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공사비 단가 현실화, 자부담율 경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편의를 확대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자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는 취약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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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평택시 세교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정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난달(2월) 29일 세교1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지정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결정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평택시 은실2길 3-10(세교동) 일원 6만859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0가구 ▲59A㎡ 826가구 ▲59B㎡ 357가구 ▲84A㎡ 155가구 ▲84B㎡ 155가구 등이다.
이곳은 평택중앙초등학교, 세교중학교, 평택여자고등학교, 한광여자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AK프라자, 이마트, 뉴코아, 평택성모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세교1구역은 2008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0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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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한국철도공사에서 지방자치단체 철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이은 추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업계와 적극 소통에 나선 행보라고 국토교통부는 설명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가 지난달(2월) 28일 `CTX 거버넌스` 출범 등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광역급행철도 및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 체계를 안내해 지자체가 추가 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경북, 충북,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시 등에서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는 철도 정책 및 업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존 광역철도보다 빠른속도(180km/h)로 대심도(40m 이상)를 통과하는 x-TX 사업의 특성과 비수도권 지방도시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지자체가 x-TX 사업을 발굴 및 추진 시 제3자 공고, 협상 등 지원 가능한 사항을 발표할 계획이다.
국가철도공단은 민자철도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절차와 그 과정에서 공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가 x-TX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쳐야할 인근 노선과 연계 네트워크 등 기술적 분야에서 지원 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업계 대표로 참석한 SOC 포럼(건설사ㆍ금융사ㆍ법무법인ㆍ회계법인 등이 조직한 민간투자 협의체)은 민자철도사업 추진 사례로 신안산선 2단계(여의도~서울역) 사업의 추진 배경 및 경과 등을 설명하고, 지자체에서 x-TX 추가 사업 발굴 시 사업의 중요성, 업계와의 소통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대로 선도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가 정상 추진 중이며 다른 권역도 각 지자체에서 x-TX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가 지역 상황에 맞는 광역급행철도를 발굴하는데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도 지자체의 x-TX 추가 사업 발굴을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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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이하 천호우성) 재건축사업이 주요 파트너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12일 천호우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옥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5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 366(천호동) 일대 2만8323.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6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단지 앞에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를 통해 지하철 5호선 천호역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곳으로 인근에 천호초등학교, 성덕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명일여자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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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2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고 층수 결정을 위한 주민 투표에서 분담금 우려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재투표를 통해 최고 층수를 결정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지난 9일 성수2지구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기원)은 총회를 개최해 최고 층수 결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건축심의를 위한 아파트 주동의 최고 층수(안) 의결의 건`으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771명 참성자 중 준초고층(50층 미만)은 375표, 초고층(50층 이상 70층 이하)은 369표를 각각 획득했다.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안건은 최종 부결됐고, 조합은 추후 재투표를 통해 최고 층수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구는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공고를 통해 건축심의 과정에서 특별건축구역을 고려해 건페율, 용적률,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높이 제한을 완화한 바 있다. 이에 조합 결정에 따라 지상 70층까지도 가능해진 상황.
그러나 조합원 사이에서는 초고층 건설에 대한 의견 차이가 분분한 상태로 초고층 설계 시, 공사비 단가로 인해 분담금이 과도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비슷하게 성수전략정비구역 중 성수1지구는 공사비와 공사 기간 증가 우려로 지상 50층 미만을 결정했고 반대로 성수4지구는 조합원 450명 중 79.8%인 359명이 압도적으로 `77층`을 선택(준초고층 49층ㆍ88명 선택)하며 초고층 한강뷰 단지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성수2지구 또한 50층 미만으로 결정할지, 70층 이하로 변경될지에 대해 추후 진행될 재투표에서 판가름 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도보 2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수초, 경동초, 경수중, 성원중, 경일중, 성수공업고, 경일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뚝섬유원지, 성수동 카페거리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이색적인 카페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구가 공람 중인 정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성동구 성덕정길 84(성수2가1동) 일대 13만1980㎡ 대상으로 재개발을 통해 2413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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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1일 금천구는 시흥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용화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43가길 24-7(시흥동) 일대 3741.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 독산초등학교, 신흥초등학교, 한울중학교, 독산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산기슭공원, 금나래중앙공원, 금빛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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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강원 원주시 단구동14통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단구동14통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원기ㆍ이하 조합)은 분양대행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9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원주시 치악로 1710-5(단구동) 일대 1만315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명륜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원주의료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단구동14통은 2016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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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성남시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조합장 조계환)은 지난 9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광명로 263-7(중앙동) 일원 3만9346.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9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건설은 중2구역의 단지명으로 성남을 이끌어갈 새로운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힐스테이트성남센트럴`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의 사업 관리를 총괄한 해외 건축 명가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랜드마크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특화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가구를 배치했다. 4개층 높이에서 270m로 연결되는 호라이즌 브릿지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경관도 효율적으로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스카이 컨시어지와 스카이 북카페 등 하늘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함으로써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도시 여가문화를 제안하는 등 거대한 브릿지 위로 펼쳐지는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통해 단지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브랜드 경쟁력과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상품 가치를 지닌 랜드마크를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해 업계 최초 5년 연속 수주 1위를 달성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절대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은 만큼 대한민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초격차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단남초, 희망대초, 대원초, 대일초, 금상초, 성남초, 성남서중, 성남동중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희망대공원, 성남제1공단근린공원, 대원공원, 상대원2동 동네체육시설 등이 있어 운동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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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왕시 고천나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1일 의왕시는 고천나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왕시 사그내길 15(고천동) 일대 9만40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4.14%, 용적률 297.8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9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96가구 ▲46㎡ 120가구 ▲51㎡ 111가구 ▲59㎡ 658가구 ▲74㎡ 226가구 ▲84㎡ 624가구 ▲100㎡ 77가구 등이다.
이곳은 의왕IC, 북수원IC를 이용할 수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현충탑공원, 모락산, 오봉산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또한 인근에 고천초, 왕곡초, 의왕중, 경기외고, 우성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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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1일 덕소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상철)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3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DL건설 ▲일성건설 ▲KCC건설 ▲우미건설 ▲서희건설 ▲한양 ▲계룡건설 ▲효성 ▲금호산업 ▲산하에코종합건설 ▲쌍용건설 ▲한신공영 ▲라인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하고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 가능)을 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입금 또는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9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소초, 와부초, 예봉초, 와부중, 예봉중, 와부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양주한강변시민공원, 금대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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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이하 삼환가락)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7일 송파구는 삼환가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 432(가락동) 일대 4만74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25%, 용적률 299.8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0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85가구 ▲59B㎡ 23가구 ▲59C㎡ 158가구 ▲75A㎡ 108가구 ▲84A㎡ 174가구 ▲84A-1㎡ 14가구 ▲84B㎡ 194가구 ▲102A㎡ 14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개롱초등학교, 보인중학교, 보인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스타필드, 경찰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17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삼환가락은 2019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11 · 뉴스공유일 : 2024-03-1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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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행신2-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행신2-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권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등의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행신로 281(행신동) 일대 1만30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68가구 ▲71㎡ 68가구 ▲84㎡ 136가구 등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강매역이 1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가람초등학교, 가람중학교, 서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명지병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한편, 행신2-1구역은 2001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11 · 뉴스공유일 : 2024-03-1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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