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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달 28일 오후 4시께 부산항을 출항한 러시아 선박(SEAGRAND호ㆍ5998t급)이 부산광역시 광안대교 교각 하판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수영구 남천삼익비치와 메가마트 인근 광안대교 하판 교각 10번과 11번 사이쯤이다. 사고로 인한 철 구조물 파공 부위는 가로ㆍ세로 약 5mx5m에 해당하고, 하단 부분에 긁힌 부분은 약 1mx5m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광안대교 하판 진입로 200~300m 지점(대연동~해운대 방향) 1개 차로에 대해 차량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인 통제는 광안대교사업소차량으로 하고 있으며, 해양경찰ㆍ시설관리공단ㆍ남구청 등에서 안전을 확인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비정을 투입해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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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8개월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하려던 엄마에게 징역 10년이 결정됐다. 대법원 3부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홍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홍 씨는 지난해 1월 1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생후 8개월 된 아들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리고 머리를 콘크리트 벽에 2차례 부딪히게 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숨진 아들의 시신을 안방 침대에 이틀간 방치했다가 여행용 가방에 담아 12일간 아파트 베란다에 숨기려 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이전에 홍 씨는 아들을 유기하려다가 발각돼 경찰에 입건된 전적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 아들이 숨진 뒤에는 사회복지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아들 또래의 아기를 입양하려 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한편, 홍 씨는 범행 당시 다이어트약 복용으로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고 심신미약의 상태였다고 주장했지만 1ㆍ2심은 "피해자가 사망한 뒤에도 인터넷에 신생아 폭행사망 사건을 검색하는 등 범행 당시 사물 변별능력이 없는 상태였다고 보기 어렵다"며 심신미약을 인정하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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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가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제1회 맑은하늘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7일 프레스센터에서 `맑은하늘상`을 받았다. 서초구에 따르면 `맑은하늘상`은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가 지난 1년간 미세먼지 해결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전문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정치인, 기업, 민간단체, 언론인 등 8개 부문에서 총 8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ㆍ소음감시시스템 운영 ▲항공촬영용 드론을 이용한 공사장 관리 ▲세계 최초 공기정화기능 등 갖춘 버스정류장 `스마트에코쉘터` 시범 운영 ▲초등학교 미세먼지 측정기 확대 설치 ▲어린이집ㆍ어르신시설 공기청정기 마련 등 자치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정책으로 주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향후 미세먼지 등 환경 전반적인 분야에 에코보안관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담장, 건물벽면 등 도심녹화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은희 청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인데 자치구에서는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생활 행정으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도움주는 생활행정으로 푸른 서초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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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3ㆍ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부터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 `LOUD`, 글로벌 캐릭터 `몰랑`과 함께 시민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조그만 태극기 붙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가로 7cm, 세로 10cm의 작은 크기로 제작된 태극기 스티커를 집 앞 도로명주소 위나, 가구별 호수 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익숙한 장소에 부착해 생활 속에서 태극기를 보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이어가자는 운동이다. 3ㆍ1 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 지역에서 기념식, 만세운동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관람 시민 등이 일회성 참여를 넘어 일상에 그 의미를 이어가자는 뜻으로 캠페인이 전개된다. 캠페인은 오는 3월 한 달간 온라인 `V세상 플랫폼`을 통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V세상 플랫폼`을 통해 캠페인 물품을 받아 실천할 수 있다. 오는 3월 1일 11시부터 17시까지 시청광장 캠페인 부스에서 캠페인 참여 서약 후, 태극기 스티커를 직접 수령할 수도 있다. 아울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캐릭터 `몰랑(작가 윤혜지)`의 재능기부로 `몰랑이와 함께하는 태극기 그리기`를 색칠공부로 그려볼 수 있는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3ㆍ1 운동의 주인공인 독립투사들이 몸소 행하고 보여줬던 자원봉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3ㆍ1절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새로이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3ㆍ1절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행사 이후에도 개인의 일상 속에서 나라 사랑의 의미를 새기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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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30)와 함께 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동생 김 씨(27)가 재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28일 오전 김 씨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공판기일에 참석했다. 김 씨 변호인은 "김 씨가 압박수사 분위기에서 경찰로부터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았다"며 "경찰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는 증거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 씨 변호인은 "경찰이 김 씨에 대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할 때 바로 하지 않고 수사관이 2시간가량 김 씨를 차에 태우는 등 심리적 압박 후 조사했다"면서 "김 씨는 형의 범죄로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 수사관이 2시간 동안 차에 태우고 다니면서 압박하자, 평정심이 있는 상태에서 조사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따라서 거짓말탐지기 결과는 증거 능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하면서 "김 씨는 평소 폭력적인 형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사건 당시 싸움을 말릴 때도 형을 직접 잡지 못해 대신 피해자를 잡았던 것"이라고 변호했다. 한편, 김 씨는 지난해 10월 14일 형 김성수가 서울 강서구 있는 한 PC방에서 시비가 붙은 신 씨(21)를 주먹으로 폭행한 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잡는 등 공동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당시 경찰은 김 씨의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폭행 부분에 거짓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씨의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살인과 관련된 질문에는 판단불능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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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우리 국민은 3ㆍ1 운동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나 이미지는 ▲유관순(43.9%) ▲대한독립만세(만세운동 포함, 14%) ▲독립ㆍ해방ㆍ광복(9.6%) 등이며, 대한민국임시정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나 이미지는 ▲김구(31.4%) ▲상해(11.4%) ▲이승만(2.7%) 등이라고 답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한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국민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ㆍ1 운동 정신의 핵심을 묻는 질문에는 ▲자주독립(42.9%) ▲애국ㆍ애족(24.3%) 등의 순으로, 3ㆍ1 운동 정신의 계승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친일잔재 청산(29.8%) ▲역사교과서에 3ㆍ1 운동 내용 보완(26.2%) 등의 순으로 답했다. 3ㆍ1 운동의 가장 큰 역사적 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독립에 대한 민족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림(41.2%) ▲본격적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시작(19.4%)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가장 큰 역사적 가치를 묻는 질문에는 ▲독립을 위한 외교활동의 구심점 역할(29%)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설립(28%) 순으로 답변했다. 친일잔재 청산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청산되지 않았다(80.1%) ▲청산됐다(15.5%)였다. 청산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정치인ㆍ고위공무원ㆍ재벌 등에 친일파 후손들이 많아서(48.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일본에 대해 호감이 가는지 물어본 결과, ▲호감이 가지 않는다(69.4%) ▲호감이 간다(19%) 순이었으며, `호감이 간다`는 응답의 비율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았다. 일본과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서는 ▲사죄와 보상 등을 재검토(40.6%) ▲역사 공동연구(25.4%)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가 완비된 나라(25.8%)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25.2%) ▲민주주의가 완성된 나라(23.2%) 순으로 답변했으며, 100년 후 우리나라의 국제사회 정치ㆍ경제적 위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중상위권 위치에 있을 것(54.9%)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100년 후의 우리나라를 위해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영역을 묻는 질문에는 ▲경제성장(23.5%) ▲국민갈등 해소(15.9%) ▲남북군사 대치 해소(13.8%) ▲국제적 영향력 증대(11.7%) ▲민주주의 발전(11%) ▲보육ㆍ의료 등 복지제도 고도화(11%) 순으로 답변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여론조사는 3ㆍ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가치와 정신을 재조명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공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국민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법은 무작정 유무선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CATI)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책브리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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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난 27일 `제주지역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3층 삼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제주지역 축산악취 문제 해결과 청정 관광도시 이미지 회복을 위해 ▲농가별 맞춤형 축산악취 저감 컨설팅 ▲악취영향지역에 대한 확산모델링 ▲제주도에서 지정한 악취관리지역 안에서 악취 실태 공동조사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환경공단과 공동의 사업을 추진해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환경공단이 가지고 있는 악취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축산악취를 저감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악취관리센터가 악취저감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공단의 악취 관리 컨설팅 기술 및 측정ㆍ분석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예정이다. 이날 원희룡 제주지사는 "축산 악취 문제의 심각성에 도민과 농가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최고의 환경기술을 보유한 한국환경공단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조사 지원ㆍ공동 측정 등 공동사업추진과정에서 공단이 쌓아온 기술지원, 공동측정, 인력교류 등 전반적인 경험과 방안을 제주도 측에 전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제주에서의 성과가 공단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장준영 한국환경공단이사장은 "환경공단을 믿고 큰 역할을 주신 제주도정과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주도민들의 기대와 바램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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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립유치원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 유치원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28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개학을 무기한 연기하는 준법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우리가) 끊임없이 대화를 요구했음에도 교육부는 이를 거부하고 사립유치원 마녀사냥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유총은 "법 테두리 안에서 사립유치원 생존과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해 투쟁에 나서는 것"이라면서 "정부의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개학을 미루겠다"고 밝혔다. 한유총은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ㆍ「사립학교법」ㆍ「학교급식법」)` 개정안과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철회 ▲사립유치원 사유재산 인정 ▲유치원 예산에서 시설사용료 비용처리 인정 ▲사립유치원 원아 무상교육과 교사 처우개선 ▲누리과정 폐지 등을 요구했다. 한편, 한유총은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은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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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미기록종인 덤불개개비가 국내에서 발견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7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칠발도 생물자원 관측(모니터링) 중에 발견된 조류가 미기록종인 `덤불개개비(가칭)`로 최근 확인됐다고 밝혔다. 덤불개개비(학명 : Acrocephalus dumetorum)는 개개비과의 크기 12cm 정도의 소형 조류로 유럽 동부인 핀란드 남부부터 중앙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 일대, 시베리아까지 번식하며 인도, 스리랑카, 미얀마 등지에서 월동한다. 대부분 덤불속 은밀한 곳에서 움직이며 크기가 작고 외관상 깃색이 단조롭기 때문에 종 구분이 까다로운 분류군에 속한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지난해 8월 생물자원 관측 중 칠발도에서 개개비과로 추정되는 조류 1마리를 처음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 새의 동정을 위해 개개비과 조류의 분류로 저명한 영국 조류 위원회 소속 피터 캐너리(Peter Kennerley) 박사와 국제 버드라이프 소속 리처드 포터(Richard Porter) 박사에게 자문을 요청했고, 그 결과 올해 2월 덤불개개비임을 최종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덤불개개비가 기존 분포지에서 벗어난 `길 잃은 새(미조)`인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칠발도는 전남 신안군 비금면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작은 무인섬으로 바다쇠오리, 바다제비, 슴새 등 해양성 조류의 집단번식지이자 이동성 조류의 중간기착지다.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는 그동안 긴다리사막딱새, 가면올빼미, 귤빛지빠귀, 풀쇠개개비 등 21종의 미기록종을 국립공원 흑산도, 홍도, 우이도 일대에서 확인한 바 있다.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길 잃은 새로 추정되는 덤불개개비가 우리나라에 도래했지만, 국립공원에서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하는 지역에서 발견된 점으로 볼 때 국립공원이 생물다양성과 철새의 중요한 서식지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철새 서식지 관리와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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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욕실세정제는 욕실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으로 국민 다소비 생활용품 중 하나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와 브랜드의 욕실세정제가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인 제품 선택 정보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5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생활용품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욕실세정제 전 제품(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세정력, 용기의 내구성 등을 시험ㆍ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 유해성분은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으나, 세정력 및 용기 내구성 등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액성 및 알러지성 향료 성분표시가 부적합하여 품질개선이 필요했다. 유해성분(납, PHMG, CMIT/MIT 등 53항목)에 대한 시험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욕실 타일 등에 묻어있는 오염을 제거하는 성능인 세정력을 평가한 결과,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용기의 튼튼한 정도를 평가하는 강도시험 결과, 1개 제품이 충격에 의해 파손돼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용기 내부의 액이 외부로 새는지를 확인하는 누액시험 결과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이와 관련해 무궁화는 해당 제품(용량 900mL 모델)의 생산중단, 회수, 교환 및 환불, 제품용기 개선, 생산공정 개선 실시 예정임을 회신했다. 금강하이켐은 해당 제품의 액성 개선 및 리모넨 사용중단 등 품질 개선 예정임을 회신했다. 표시된 용량과 실제 내용량이 일치하는지 확인한 결과, 1개 제품의 내용량이 표시(900mL)보다 부족(-23mL)해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또한 5개 제품이 균의 종류 등을 명시하지 않고 살균, 악취 제거 등의 기능을 표시해 소비자가 모든 균이나 냄새에 대해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표시하도록 개선을 권고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8 · 뉴스공유일 : 2019-02-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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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오는 3월 각급 학교가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아직 유행 중(2018년 11월 16일 유행주의보 발령)으로 의사환자수가 2018년 52주에 외래 환자 1000명당 73.3명으로 정점을 이루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19년 7주(이달 10일~16일)에는 8명이었다. 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1-6세(외래 환자 1000명당 13.3명)와 7~12세(9.7명)에서 다른 연령보다 환자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고,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정상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등원ㆍ등교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미접종자는 오는 3월 중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학교ㆍ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고, 봄철에 증가하므로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아울러,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ㆍ등교(학원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홍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구, 경기 안산 두 지역에서 집단 발생했고,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 유입된 홍역 개별 사례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는 학생이라면 개학 전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해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또한 발열과 피부 발진 등의 홍역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도록 하며, 홍역 의심환자로 분류 시 전파방지를 위해 전파 가능 기간인 발진일로부터 4일까지 등원ㆍ등교를 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은 집단발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학생들의 단체급식을 준비하는 학교에서는 아래의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신학기가 시작되면 단체생활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므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준수해야 하는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손씻기ㆍ기침예절을 지키기,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기 그리고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원ㆍ등교를 삼가야 한다. 특히, 초ㆍ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의 경우 빠트린 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는 예방접종이 있을 경우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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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한국 B형간염 내성 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에 성공해 이목이 집중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리 지영미)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안상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2015년부터 구축된 `한국 B형간염 치료환자 코호트` 학술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B형간염에서 가장 치료가 어려운 다약제내성 환자를 장기 추적한 결과, `테노포비어`만으로도 B형간염 바이러스가 효과적으로 억제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치료가 어려운 다약제 내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테노포비어 기반 단독요법 또는 병합요법의 장기적 효과를 보기위한 국내 최초의 대규모 추적관찰 연구로서, 단독요법 만으로도 항바이러스 약제내성 종류, 혈중 바이러스 수치 등에 상관없이 적어도 4년 이상 B형간염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유지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책임자인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지금까지의 단독요법 연구는 짧은 기간에만 실시돼 치료에 직접 적용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구는 장기간에 걸친 효과를 제시함으로써 대한간학회 B형간염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판에 반영됐으며, 이를 통해 치료법 결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다약제 내성 환자들에게 복약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게 되었다. 이는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막아 국가적으로도 의료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노포비어 단독요법으로도 병합요법과 유사한 바이러스 억제효과를 장기간에 걸쳐 확인한 본 연구 결과는 소화기질환 분야 상위 10%내에 속하는 유명 국제학술지인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피인용지수:7.683) 최근 온라인판에 게재됐고 2019년에 출판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ㆍ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 B형간염 치료환자 코호트 연구(2019-2021년)`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과 향후 3년간 총 13.2억 원 규모의 학술연구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나라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치료현황, 투약패턴, 치료반응 및 효과분석, 항바이러스제 내성 특성 분석 등 B형간염 중개연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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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클럽 버닝썬을 둘러싸고 투자자 성접대와 마약 유통 의혹을 받던 빅뱅의 멤버 승리가 이달 27일 저녁 경찰해 출석해 8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승리는 이날 오후 9시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기자들에게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말하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오늘(28일) 오전 5시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승리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를 마쳤고, 마약과 관련해 수사팀에서 원하는 모든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승리는 또 "의혹이 하루 빨리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사에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마친 승리의 1차 조사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승리 측 변호인은 "경찰에 따르면 현장 1차 조사 결과 문제없는 음성반응이 나왔다"라며 "모발에서는 2~3년 전 기록까지 나오기 때문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겨졌으니 1~2주 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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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독립운동가의 복식 중 제607호 `서재필 진료가운`과 제609호 `유림 양복` 보존처리를 1년여 에 걸쳐 완료했다. `서재필 진료가운`과 `유림 양복`은 2014년 10월 29일 각각 등록문화재가 됐다. 두 유물은 모두 독립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다가 보존처리를 위해 2017년 3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맡겨졌으며, 이후 실제 보존처리는 지난 해 4월 착수해 1년여 의 기간이 걸렸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복원을 마친 두 유물을 내주에 다시 독립기념관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서재필 진료가운`은 갑신정변의 주역이자 독립신문 창간자인 서재필(徐載弼, 1864~1951) 박사가 의사 시절에 착용했던 진료복이다. 캔버스 조직으로 된 면직물로 만들어졌고, 진료가운의 안쪽에는 서재필의 영문이름인 필립 제이슨(Philip Jaisohn)에 가운데 `S`가 들어간 `Dr. P. S. J.`의 이니셜이 붙어 있다. 그리고 진료가운을 실제 제작한 미국 필라델피아의 `C. D. Williams & Co`의 상호와 주소 라벨도 붙어 있다. 이 진료가운은 풀을 먹여 접어 보관하면서, 변색과 함께 굵은 주름이 발생하였다. 이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는 세척과 형태 보정 등의 보존처리를 실시했고, 서재필 박사에 대한 중요 기록이 세척 과정 중에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도록 안정화 처리를 했다. 또한, `유림 양복`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나키스트(Anarchist)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위원을 지낸 유림(柳林, 1898~1961)이 생전에 착용한 것으로, 자켓 형태의 상의와 바지 2점이다. 중산복(中山服) 스타일의 전형적인 독립운동가의 복식 유형으로, 해방 후 초기 국산 모직물로 만든 양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복 상의 안주머니 위에는 초서체로 수놓은 `旦洲(단주)`라는 그의 호(號)와 당시 대구시 중앙통에 위치한 시민양복점(市民洋服店)의 라벨을 확인할 수 있다. 직물 분석결과를 통해 인조섬유인 아세테이트가 상의 안감에 사용된 것으로 새롭게 밝혀졌다. 바지 접단 안쪽면의 `DONGYANG ORIENTAL TEX KOREA ALL WOOL`과 단추에 각인된 `PUSAN SIN-HUNG` 글자를 통해 1950년 후반 한국전쟁 이후 국내 양복산업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유림 양복은 모직물로 만들어져 퀴퀴한 냄새를 비롯한 충해로 인한 구멍 등이 많아 세척을 실시했고, 구멍이 커지지 않도록 직물 보강하는 보존처리를 통해 원래의 형태로 복원했다.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를 완료한 독립운동가의 복식유물은 근ㆍ현대 복식 문화재에 대한 의미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3ㆍ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교고문이었던 서재필과 국무위원 유림의 활동과 투쟁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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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3월 3일을 `국립공원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은 자연자원을 국가가 특별히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자연유산으로 1967년 지리산이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2016년 태백산까지 전국에 22개의 국립공원이 있다. 총 3972㎢의 면적으로 전체 국토면적(10만339㎢)의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2만2055종의 야생생물이 살고 있으며 이중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267종 중 175종이 산다. 아울러, 지난해 약 4382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국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탐방객이 가장 많은 국립공원 5곳은 한려해상(644만 명), 북한산(552만 명), 지리산(331만 명), 설악산(324만 명), 무등산(314만 명)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공단은 1967년 국립공원 제도 도입 이후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국립공원의 날` 지정을 추진한다. `국립공원의 날`로 선정한 오는 3월 3일은 국립공원 제도의 근거 법령인 「공원법」이 공포ㆍ시행된 날이다. 우리나라에 국립공원 제도가 도입된 날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지난해 5월 국민 3000여 명이 국립공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이날로 선정했다. 국립공원의 날 지정 필요성에 대해서 96%의 참여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날짜에 있어서는 국립공원 제도가 도입된 날인 3월 3일(44.5%), 자연공원법 시행일인 6월 1일(15.4%), 국립공원공단 창립일인 7월 1일(14.3%)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는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는 첫 해로 오는 3월 5일에는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임직원 200명이 국립공원 50년사 봉정식, 순찰차 발대식, 주제영상 상영 등 자체 기념행사를 연다. 아울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본격적인 기념 행사는 국립공원 봄 주간 기간인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북한산 일대에서는 무장애탐방로 걷기 행사, 자원봉사 및 국립공원 체험 과정(프로그램), 역사 사진전 등 국민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대회`가 개최된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자연공원법」 개정을 위한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법정기념일 지정의 필요성 또한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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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올해부터 2684가구에게 평균 22만 원(최대 38만 원)의 자활장려금을 지급해(2월 기준)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 자활장려금 도입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한 수급자는 생계급여 이외에 자활급여, 자활장려금을 포함하여 월 186만 원(4인 가구, 시장진입형 참여기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자활급여가 최대 27% 인상돼 급여가 최대 28만 원까지 오르는 등 정책 체감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 자활근로사업은 생계수급 가구에서 단순히 생계비를 지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근로가 가능한 사람은 소득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참여자의 자립의지와 사회적 포용을 높이는 정책이다. 우선 생계급여 수급자 중 근로가 가능한 사람(조건부 수급자)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그 외 저소득층(차상위계층)도 가구 여건과 본인의 건강상 사유 등으로 일자리를 구하거나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그간(2018년 12월) 생계급여 수급자는 자활근로소득을 생계급여 산정을 위한 소득인정액에 100% 반영됨에 따라 생계급여를 초과해 받을 수 없었다. 올해부터는 수급자 중 자활근로 참여급여의 일정비율(30%)을 소득인정액에서 제외하여 생계급여 지급 시 매월 자활장려금 형태로 지급한다. 자활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지역자활센터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를 이용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자활사업은 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을 사회에서 포용하는 이상적인 모형으로, 특히 이번 자활장려금 제도 도입이 저소득층의 소득 개선과 근로의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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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교육부 공모 심사 결과 공영형 사립유치원 시범운영 유치원으로 최종 선정된 인양유치원과 27일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인양유치원은 2019학년도부터 3년간 교직원 인건비, 유치원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 공립유치원 수준의 재정을 지원 받는다. 대신 공립 수준의 학부모 부담금 경감, 법인전환 및 개방이사 2명 이상 선임,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 등 유치원 운영에 있어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시교육청은 공영형 사립유치원이 시범운영 사업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포함) 및 재정·회계 등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매년 정기 또는 수시 평가를 통해 약정 사항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공영형 사립유치원 시범 운영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 유치원에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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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사고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모범수형자와 환자,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총 751명에 대하여 2019. 2. 28. 10:00에 가석방 조치했다.  이번 가석방은 무기수형자 2명을 포함한 징역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24명과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55명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특히, 무기수 및 장기수형자는 학사고시 또는 검정고시 합격, 산업기사 등 기능자격증 취득, 기능(지방)경기대회 입상 등 수용기간 성실히 생활하고 취업보증 등 재범위험성이 없는 모범수형자를 신중히 검토하여 포함하였다.  반면, 상습적으로 음주운전, 사기의 범죄를 저지르거나   유사수신‧다단계 범죄를 주도하여 다수의 국민에게 피해를 야기한 자, 성폭력사범 및 가정폭력, 음란동영상 유포자에 대해서는 전면적으로 가석방을 배제하였다. 가석방 대상자 중에는 - 백혈병으로 의료거실에 수용되어 투병 중에 있어 조기 사회복귀를 통해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 - 교정시설 내에서 유아(만1세)를 양육하며 수용생활을 하고 있어 모성보호 및 유아의 안정된 보육이 필요한 여성수형자 -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17년 6개월 동안 수용생활을 하면서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 산업기사 등 10종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적응훈련과정 중에 있는 모범수형자   - 30년 6개월 동안 수용생활을 하면서 양복산업기사 등 4종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무기수형자가 포함되어 있다. 법무부는 국민대통합이라는 3.1절 기념 가석방의 취지에 부합하여 출소자들이 가정과 사회에 복귀하여 건전한 국민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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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양육자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군청 우주홀에서 ‘올바른 자녀발달을 위한 부모역할’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선주 심리상담연구소 대표 정선주 강사가 진행하였으며 양육자에게 행복한 아동으로서의 성장을 돕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정선주 강사는 “양육의 과정에서 부모 등 양육자들이 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가르쳐야하는 부모와 자녀간 예절, 행복감과 자존감이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방법과 설득력 있고 효과있는 훈육법”을 강조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 드림스타트에서는 2019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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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인구늘리기 지원시책과 전입 혜택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본격 추진하면서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 14일에는 대마산업단지 대표 간담회에 방문하여 결혼장려금과 신생아 양육비 지원,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귀농인 농가주택 신축 융자 지원 등 군민들이 선호하는 인구늘리기 시책을 중점 홍보하고 기업체 임직원 전입장려금에 대해 적극 안내하였다.   2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공무원들에게 군의 전반적인 인구정책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2월 22일에는 백수 영산성지고등학교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여 인구늘리기 시책과 전입 혜택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지며 관외에서 관내로 거주지를 옮기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지원혜택을 안내하고 특히 교육분야 지원사항을 중점 홍보하여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군의 다양한 인구늘리기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의 인구늘리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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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 손잡고 청렴문화 확산을 제고했다. 27일 이재명 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 최명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등 16명의 위원은 도청에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경기도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청렴사회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공익 제보 활성화를 위한 제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부패방지시스템 운영, 권익위원회의 반부패 청렴시스템 구축에 협조하고 금품ㆍ향응 등을 제공한 단체에 대해서는 제재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이 지사는 "청렴은 한 사회의 존폐, 운명을 좌우하는 것으로 역사적 경험을 봐도 외세 침략, 질병보다는 공동체 운영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부정부패가 문제가 돼서 사회가 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촛불을 든 우리 국민들이 갈망한 적폐 청산도 결국은 공정하고 청렴하게 나라를 운영해 달라는 국민들의 바람"이라며 "거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렴한 대한민국,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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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 `강치`의 뼈에서 유전자 정보가 국내 최초로 확인됐다.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동해연구소는 2014년 4월 독도에서 바다사자 뼈로 추정되는 동물 뼈 5점을 채취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1점에서 DNA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해연구소는 "이 뼈는 독도 바다사자 뼈로 확인됐다"라며 "연구진은 지난 1월 3일 국제유전자정보은행에 독도 바다사자 뼈의 유전자 정보를 등록했고, 앞으로 국제 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실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강치의 주서식지는 동해와 일본 북해도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국내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최대 번식지였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대량 포획 이후 개체 수가 급감해 1990년대 중반 국제자연보전연맹에 의해 절멸종으로 분류됐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도 지난해 8월 독도에서 채취한 동물 뼈 9점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 이 가운데 5점이 강치인 것으로 추정됐다. 센터는 앞으로 연구를 진행해 전체 유전자 정보를 밝혀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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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월 1일 정오 보신각에서 타종을 진행한다. 타종행사는 조선 초기인 태조 5년부터 도성의 4대문과 4소문을 일제히 여닫기 위해 종을 쳐온 것에서 유래됐다. 새벽에 치는 종을 `파루`라 해 33번을 쳤고 저녁종을 `인정`이라 해 28번을 쳐서 알렸다. 이 행사는 윤준병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과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후손, 3ㆍ1 운동 계승활동 인물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3ㆍ1 운동 기념 타종인사에는 故 유관순 열사의 조카 유장부씨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춘식씨, 정용길 선생의 손자 정재진씨, 임경애 선생의 자녀 최철훈, 임정근 선생의 자녀 임경창, 한도련 선생의 자녀 한춘경, 21년 만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에 승소한 이춘식씨, 2018년 유관순 횃불상을 수상한 변혜진씨, 그리고 민족대표33인에 들었던 손병희 선생이 몸담았던 천도교 종무원장 이범창씨, 이필주 선생이 몸담았던 정동교회 담임목사 송기성씨, 백용성 선생이 몸담았던 합천 해인사 내용성선사의 주지 도용스님이 함께 한다. 타종식 개최 후에는 3ㆍ1 운동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학교의 후배 재학생들 100여 명이 100년 만에 선배들의 함성을 재현하는 100인 만세운동 플래쉬몹 퍼포먼스를 공연할 계획이다. 100인 만세운동 플래쉬몹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학교는 연세대, 동국대, 서울대, 고려대, 보성고, 선린인터넷고, 배재고, 중동고, 경기고, 중앙고, 경신고, 휘문고, 이화여자고, 정신여자고 등 총 14개 학교가 참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보신각 타종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3ㆍ1 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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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 재래시장에서 가장 구입하고 싶은 품목 1위가 `요술버선` 상품으로 밝혀졌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이 한국 재래시장에서 가장 구입하고 싶은 품목으로 `요술버선`을 꼽았다고 전했다. 관광공사는 이달 1일~15일까지 공사 운영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에 따르면 요술버선은 총 495건의 응답 가운데 10.3%의 비중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양말(9.3%), 향미증진제(6.1%), 스틱커피(5.1%), 스테인리스 반찬통(4.8%), 일바지(고무줄바지)(4.4%) 등이 순위로 올라왔다. 요술버선은 지난해 겨울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따뜻하고 저렴해 선물하기에 좋다는 후기가 많았다. 한국에서는 요술버선을 신는 연령대가 높은 편이지만 최근 일본에서는 연령대에 관계없이 폭 넓게 인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관광공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쇼핑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 쇼핑 아이템을 더욱 다양화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의 다양한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본인들이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물품들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공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재래시장 쇼핑 `잇템` 콘텐츠를 제작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을 홍보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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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공동위원장 도종환, 신학철ㆍ이하 위원회)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본책 4권과 부록 6권으로 구성됐으며, 분량이 총 6600여 쪽에 이른다. 본책은 ▲제1권 `위원회 활동 보고서` ▲제2권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종합보고서` ▲제3권 `블랙리스트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종합보고서` ▲제4권 `블랙리스트 사태의 총체적 조망`으로 이뤄졌다. 제1권에서 제3권까지는 기본적으로 위원회에 참여했던 민간위원들과 전문위원들이 집필을 담당해 11개월(2017년 7월 31일~2018년 6월 30일)의 위원회 활동 내용과 진상조사 결과물, 제도개선 권고안을 정리했다. 제4권에서는 주로 외부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해 블랙리스트 사태를 좀 더 거시적이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조망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록은 총 115건의 진상조사 결과보고서 전문을 망라해 ▲`기관별(부록 1권)` ▲`공연 분야(부록 2, 3권)` ▲`문학ㆍ출판 분야(부록 4권)` ▲`영화 분야(부록 5권)` ▲`시각예술 및 기타 분야(부록 6권)` 등으로 구분했다. 백서의 구성과 원고 집필은 위원회 활동 기간 중에 이뤄졌으며, 백서의 교정ㆍ교열 및 감수 과정은 위원회 활동 종료 후에 문체부 공무원과 민간 공동으로 구성된 블랙리스트 재발방지 이행협치추진단(단장 문화예술정책실장)에서 담당했다. 지난해 10월 말에 1차 편집이 완료된 후 관련 당사자들에게 가편집본을 열람하도록 해 이의가 제기된 부분에 대해 3개월간의 추가 소명과 사실 재확인 과정을 거쳐 백서의 최종 수정 보완 작업을 마무리했다. 도종환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블랙리스트 사태는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 이러한 일들이 어떻게 가능했고,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소상하게 밝히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일"이라며 "이 기록을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반성의 거울로 삼아 창작자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창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쇄된 백서는 블랙리스트 피해자, 국회 등 주요 기관과 도서관, 문화예술단체 등에 우선 배포되며, 디지털 파일은 오늘(27일)부터 문체부 누리집의 `주요정책`과 위원회 누리집의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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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이달 27일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ㆍ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6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금연거리로 지정된 곳은 잠원동 반원초등학교 590m, 양재동 매헌초등학교 310m, 방배중학교와 서문여중 155m, 서문여고 180m, 양재동 언남중 360m, 언남고 410m 등이다. 구는 금연구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로 바닥과 담장에 금연구역임을 표시했다. 또한 3개월 홍보ㆍ계도 기간을 거쳐 올해 5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아동ㆍ청소년이 있는 곳은 곧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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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부로 오는 3월 4일부터 동작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7년 개관한 동작체력인증센터는 사당종합체육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구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 공인 센터다. 이용 대상은 만 13세 이상 주민으로 ▲청소년기(만13~18세) ▲성인기(만19~64세) ▲어르신(만65세 이상) 등 3개 생애주기에 따라 근력, 유연성 등 체격 및 체력 측정을 실시한다. 체계적 측정 후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자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체력인증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체력인증센터는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 토요일은 둘째·넷째 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워 체력측정 서비스를 받기 힘든 학교, 복지관, 기업체 등에는 `찾아가는 출장 측정서비스`를 실시하고, 관내 축제 또는 행사의 부스운영 등을 통해 구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정확한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이 건강증진의 효과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올 한해 건강을 위한 첫걸음은 동작체력인증센터에서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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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PD수첩`에서 박노철 목사 지지자가 서울교회 재정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달 26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서울 강남 대치동에 위치한 서울교회의 재정 비리에 대한 논란을 취재해 방영했다. 방송에 따르면 서울교회는 현재 이종윤 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1층을 이용하고, 박노철 목사를 따르는 사람들은 주로 2층을 이용하는 상황이다. 박 목사를 지지하는 A씨는 재정과 행정 서류 보관하고 있는 서고를 공개하며 이 목사 측에 비리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비어있는 공간이 있다. 장부들이 아래까지 다 없어졌다. 이건 우리에게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다고 생각해 추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명계좌 413개가 발견된 것에 대해 A씨는 "맨 처음에 우리는 통장해봐야 10~20개 했는데, 쏟아지는 거 보니까 우리 것이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차명계좌는 본인이 아닌 타인의 이름을 빌리거나 도용해서 만든 은행계좌를 뜻한다. 금융실명제가 도입된 이후 차명계좌를 개설할 시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국세청에서는 `차명계좌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교회 사무국장은 "교회가 시끄러워지면서 (차명계좌에 대해) 알게 됐다. 우리 교회가 이 예배당 지을 때부터 시작해서 쭉 아마 한 장로님께서 하신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 서울교회 사무국장인 장로 역시 "불과 2년밖에 근무 안 했기 때문에 제가 있을 당시에는 차명계좌를 만들지 않았다"며 재정 비리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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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오늘(27일) 오전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19명의 후손 39명에게 대한민국 국적 증서를 수여했다.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이들은 독립유공자 허위, 최재형, 박찬익, 전일, 김남극, 최명수, 이여송, 이인섭, 이근수, 오성묵, 이경재, 권재학, 강상진, 남인상, 박택룡, 구철성, 한이군, 이승준, 김규석 선생의 후손들로 밝혀졌다. 후손 39명의 현 국적은 러시아 18명, 중국 13명, 우즈베키스탄 3명, 투르크메니스탄 2명, 카자흐스탄 2명, 쿠바 1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3ㆍ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최발렌틴(81)씨가 "친애하는 동포 및 친구 여러분, 오늘은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발렌틴씨는 `동의회`를 이끌었고 `4월 참변`에서 순국한 최재형 선생의 후손이다. 그를 이어서 블라디보스톡에서 3ㆍ1 운동 기념식을 주도했던 오성묵 선생의 후손 김이고리씨는 "조국을 위한 그(오성묵 선생)의 용기와 탁월한 조직능력, 활동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해 그 후손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되찾아 국내에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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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90호 `황해도평산소놀음굿` 보유자 이선비(李先妣, 여, 1934년생)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했다. `황해도평산소놀음굿` 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이선비(1992년 7월 1일 보유자 인정) 씨는 평생 해당 종목의 보전ㆍ전승과 보급을 위해 헌신했으나,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발한 전승 활동이 어려워지게 됨에 따라 그간의 전승 활동과 공로를 예우하기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해 이달 27일 예고했다. 황해도 평산(平山) 지방의 소놀음굿은 볏짚이나 가마니 등으로 소모양을 만들어 사람이 이것을 쓰고 마부가 소를 몰고 다니면서 춤을 추고 노래와 대사를 하는 형식의 굿놀이로, 무당이 펼치는 굿판에서 연희가 되며, 농사의 풍년과 장사의 번창, 자손의 번영을 기원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들을 명예보유자로 인정해 나감과 동시에 신규종목 지정과 보유자 인정을 꾸준히 확대하여 무형유산 전승의 토대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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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오는 3월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경남 창녕, 서울, 제주, 광주에서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ㆍ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3월에는 놀이ㆍ의례ㆍ공연 분야 5종목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봄을 맞이하는 첫 공개행사는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26호 영산줄다리기(경남 창녕군 영산면 성내리 255)`로 시작된다. 영산면 대보름 축제에서 하던 영산줄다리기는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대를 지나면서 단절됐지만, 1963년 제2회 3ㆍ1문화제에서 재현된 후 매년 3ㆍ1민속문화제와 연계해 연행되고 있다. 줄의 동쪽과 서쪽은 각각 남성과 여성을 상징하는데, 여성을 상징하는 서쪽이 이기면 그해가 풍농이라는 믿음이 있다. 오는 11일 성균관 대성전에서 열리는 ▲`제85호 석전대제(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공개행사에서는 공기(孔紀) 2570년을 맞이하여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 의식을 올린다. 석전대제는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거행되며, 전국의 향교에서도 일제히 봉행한다. 같은 달 19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조선 시대 군례악 중 하나인 `피리정악 및 대취타`는 일제강점기 일본에 의해 군대가 해산된 후 명맥을 이어나가기 어렵게 되자 문화재로 지정해 보호ㆍ전승하고 있다. 부는 악기인 `취악기`와 치는 악기인 `타악기`의 조화와 함께 악수(樂手, 군악병)들의 일렬로 정렬한 모습에서 군례악의 기개를 엿볼 수 있다. 이어 20일에는 매년 음력 2월에 열리는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제주도 제주시 사라봉 칠머리당)`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바람신인 영등할망이 제주의 어부와 해녀들에게 풍요를 주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음력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영등할망을 위한 환영제와 송별제를 연다. 우리나라 유일의 해녀굿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도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이 담겨 있어 다른 지방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이색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30일부터 31일에는 지난달 구제역으로 인해 행사가 연기됐던 ▲`제33호 광주칠석고싸움놀이(광주시 고싸움놀이테마파크 일대)`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고싸움놀이는 주로 전라남도 일대에서 옷고름이나 노끈으로 맨 `고`와 비슷한 형태의 놀이기구 2개를 서로 맞붙여 겨루는 놀이로, 마을 사람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다지는 집단놀이로써 의의를 지닌다. 추위가 물러가고 생명이 움트는 3월, 싱그러운 봄볕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로 즐거운 봄나들이를 하러 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앞으로도 매월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개행사에 관한 세부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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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크게 향상돼 이목이 집중된다. 2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장애인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설치 실태를 분석해 향후 편의시설 확충 및 제도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9개 시군구)가 참여한 이번 조사는, 2018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전국의 약 19만여 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원 1700여 명이 투입돼 진행됐다. 2018 장애인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편의시설 설치율은 80.2% 적정설치율은 74.8%로 각각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년도인 2013년도에 비해 설치율은 12.3%p, 적정설치율은 14.6%p 높아진 것이며, 처음 조사를 실시한 1998년보다 설치율은 약 2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와 같이 설치율과 적정설치율이 향상된 것은 1998년 「장애인등 편의법」 제정 이후 지속적인 제도 보완 및 인식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건축물 설계단계부터 편의시설 설치여부를 사전확인하는 `적합성 확인제도`의 정착(2015년) 및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새로 짓는 건물에 대한 `BF인증 의무화(2015년) 등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에 따르면 분야별로 장애인 편의시설의 성질별로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 등 5개 대상시설 매개시설 : 건축물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출입구를 포함한 공간내부시설 : 출입구(문), 복도, 계단, 승강기 등을 포함한 내부 공간위생시설 : 화장실, 욕실, 샤워실, 탈의실을 포함한 공간안내시설 : 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경보 및 피난 설비를 포함한 공간기타시설 : 객실 및 침실, 관람석, 열람석, 접수대, 작업대, 매표소, 판매기, 음료대, 임산부 등을 위한 휴게시설을 포함한 공간으로 분류해 조사했다. 5개 시설 대부분 적정설치율이 증가했으나, 이 중 매개시설과 내부시설의 적정설치율이 다른 부분에 비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장애인 편의시설 시설유형에 따라 제1종근린생활시설 등 22개 시설로 분류해 조사했는데, 이 중 관광휴게시설(설치율: 86.3%, 적정설치율: 80.8%)이 가장 높고 공원(설치율: 66.3%, 적정설치율: 62.5%)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시설 운영주체를 공공과 민간으로 구분해 분석한 설치율과 적정설치율은 모두 2013년도 보다 증가했으나, 2018년 공공부문의 적정설치율은 72.4%로 민간부문의 75%보다 2.6%p 낮게 나타났다. 특히 공공부문 중 국가 또는 지자체 청사(84.7%, 78.8%), 지역자치센터(82.8%, 74.9%)는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파출소ㆍ지구대(72.5%, 63.4%), 우체국(75.2%, 66%), 보건소(76.4%, 66.9%)는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 전체 공공부문의 설치율과 적정설치율을 낮추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시설물에 설치된 편의시설 종류를 총 23종으로 분류해 조사했다. 종류별 설치율을 보면 복도(95.1%, 93.1%), 승강기(93.8%, 89.4%), 주출입구 접근로(93.3%, 89.4%) 순으로 설치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위생시설 중 장애인화장실의 남녀구분, 접근통로, 점형블록 등의 설치 여부(55%, 49.1%), 안내시설의 유도 및 안내설비(57.5%, 54.3%)의 설치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편의증진 5개년 계획`을 수립ㆍ시행하는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율과 적정설치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장애인 접근성의 양적ㆍ질적 향상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아직까지 장애인 등이 체감하는 접근성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따라서 시설물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만 단순히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도로ㆍ보도ㆍ교통수단 및 웹접근성 등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년 3월 발표)`을 토대로 `장애인편의증진 5개년 계획(오는 11월 예정)`을 수립ㆍ시행해 장애인 접근성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 대안을 마련해 장애인 등이 체감할 수 있는 접근성 향상을 이루어 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시설 설치율을 높여 장애인의 이동편의가 향상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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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65세 이상 고령소비자의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불만ㆍ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이동통신 3사(SKT, KT, LGU+)를 대상으로 요금제 및 요금감면정책 안내 현황 등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2년간(2017~2018) 접수된 이동통신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 2255건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고령소비자 접수건은 231건(10.2%)으로 나타났다. 고령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체결 전에 요금제 등 계약과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고령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의 실버요금제를 비교ㆍ분석했다. 그 결과 부가서비스를 제외한 통화ㆍ문자 및 데이터 제공량 등에서 최근 출시된 각 사의 일반 저가요금제와의 차이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일부 실버요금제의 경우 일반 저가요금제보다 데이터 제공량이 적었다. 2018년 7월부터 시행된 기초연금수급자(만 65세 이상) 통신요금 감면 정책 안내 현황을 조사한 결과, 3개사 모두 홈페이지에 해당 내용을 안내하고 있었다. 다만, 요금감면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로 홈페이지 안내사항을 통해 해당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어 ▲요금감면정책 안내자료 지속 개발 ▲계약 체결 전 관련 내용 설명 강화 등 통신사의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부처에서는 요금감면정책을 안내하는 SMS 문자를 발송하고 대리점 등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홍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통신사와 협력하여 정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사업자 3개사의 이용약관을 살펴본 결과, 5개 업체에서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명시하고 있었으나 고령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조항은 6개 업체 모두 별도로 두고 있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실버요금제가 차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요금제 운영 개선 ▲통신요금 감면정책 홍보ㆍ안내 강화 ▲사업자 이용약관에 고령소비자 보호 관련 조항 신설 등을 해당 사업자에게 권고했다. 아울러 관계부처에는 ▲실버요금제 등 고령자용 표준안내서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는 기관으로서 고령자 등 취약계층 소비자 보호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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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자원 종합 목록(인벤토리) 구축`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자생생물 종 수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5만827종임을 확인했다. 우리나라 자생생물 목록은 1996년 환경부에서 '국내 생물종 문헌 조사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2만8462종을 집계한 이래, 22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해 5만 종을 넘어섰다. 신종인 봉화현호색, 선갯장대 등을 비롯해 미기록종 혹다섯돌기갯가재, 부푼도롱이갯민숭이, 나무곰팡이혹파리 등 곤충 및 무척추동물 1122종, 미생물 633종, 식물 34종, 척추동물 11종 등 총 1800종의 생물이 새로 목록에 올랐다. 현재 우리나라 자생생물의 종수를 각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척추동물 1995종, 무척추동물 2만7683종, 식물 5477종, 균류 및 지의류 5226종, 조류(藻類) 6013종, 원생동물 1984종, 세균 2449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매년 발굴한 자생생물 신종, 미기록종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헌 정보를 조사ㆍ분석해 국가생물종 목록 구축 현황과 통계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12년간 `자생생물 조사ㆍ발굴 연구` 등 국가의 집중적인 연구사업 지원과 학계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연평균 1600~2000종의 자생생물 신종, 미기록종 등이 국가생물종목록에 새로 추가되고 있다. 최신 국가생물종목록은 `국가생물다양성 정보 공유체계`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에서 파일 형태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올해 3월에는 5만 종의 생물종목록을 현재 사용하는 최신 학명과 국명으로 요약해 한국균학회, 한국미생물학회, 한국동물분류학회, 한국패류학회, 한국곤충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 등과 공동으로 `국가생물종목록집 I~III`을 발간할 계획이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나고야의정서 협약 등으로 세계 각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국가생물종목록 구축은 우리나라의 생물주권 확보를 위한 기초이자 향후 생물자원을 이용한 산업 구축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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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각급 학교에서 기념행사 및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광주농성초등학교와 금호초등학교는 개학식에서 독립선언서 낭독하기 행사를 추진하고 주월초등학교는 3월 첫 주를 3‧1운동 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덕고등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교내에 대형 걸개를 부착하고 기념 특강을 추진한다. 또한 3‧1운동과 태극기 바로알기 운동을 전개하고 학생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광주백범기념관을 찾을 계획이다.   대광여자고등학교는 2019년 입학생들이 다함께 독립선언서 낭독행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독립선언서를 수집해 관련 자료를 연중 게시할 예정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는 3‧1절 기념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하고 광주일고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보훈청과 함께 실시한다. 3월4일 입학식에선 학생운동 관련 퇴학자에 대한 명예 졸업장을 수여하고 입학식이 끝난 후 교내에 위치한 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참배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친일잔재 조사 및 청산을 연구 주제로 하는 교원 역사 동아리를 공모하고, 학생 역사 동아리 운영과 활동 결과 보고회 등을 개최해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박성광 장학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본 항일현장 탐방을 통해 교원 역사의식을 강화하고, 교육현장 친일잔재 조사와 청산을 위한 TF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3‧1운동 기념사업과 독립운동사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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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을 비롯해 가야문화권 출토 중요 유물 3건에 대해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가야 시대 유물 3건은 `철의 왕국`으로 알려진 가야가 각종 금속 제련(製鍊) 기술은 물론, 금속공예 기법에도 능해 고유한 기술과 예술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유물로, 그동안 미진했던 가야 유물에 대한 역사적ㆍ학술적ㆍ예술적 가치를 재평가하여 보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보물 제2018호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高靈 池山洞 三十二號墳 出土 金銅冠)`은 1978년 고령 지산동 3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이다. 발굴경위와 출토지가 확실하고, 함께 출토된 유물에 의해 5세기 대가야 시대에 제작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얇은 동판을 두드려 판을 만들고 그 위에 도금한 것으로, 삼국 시대의 일반적인 금동관 형태인 `출(出)`자 형식에서 벗어나 중앙의 넓적한 판 위에 X자형의 문양을 점선으로 교차해 새긴 매우 독특한 양식을 보여준다. 가야 시대 금동관은 출토된 사례가 매우 적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희소가치가 탁월하며, 특히 현대적 감각을 보여주는 단순하고도 세련된 문양으로 인해 신라와 백제의 관모(冠帽)에 비해 고유성이 강해 5~6세기 대가야의 관모공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보물로서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 보물 제2019호 `부산 복천동 22호분 출토 청동칠두령(釜山 福泉洞 二十二號墳 出土 靑銅七頭領)`은 1980~1982년 부산 복천동 22호분 발굴 때 출토된 7개의 방울이 달린 청동방울이다. 고조선 시대 의례에 사용된 청동제 방울은 팔두령(八頭領), 쌍두령(雙頭領) 등 여러 점이 알려져 있으나, 삼국 시대 유물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사례가 없다. 따라서 복천동 22호분 출토 칠두령은 가야 시대까지 관련 신앙과 제례가 계속 이어져 왔음을 증명해주는 유물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가 있다. 4~5세기 가야의 최고 수장급이 사용한 유물로서, 청동을 녹여 속이 빈 상태로 본체와 방울을 주조했고, 둥근 본체의 자루 부분에 나무로 손잡이를 끼웠다. 표면을 매끈하게 처리하여 공예기술사적으로도 우수한 성취를 이뤘음을 보여준다. 동아시아에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로 가야 시대 의례와 청동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의미가 크다. 보물 제2020호 `부산 복천동 38호분 출토 철제갑옷 일괄(釜山 福泉洞 三十八號墳 出土 鐵製甲冑 一括)`은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시행한 부산 복천동 38호분 제5차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4세기 철제 갑옷이다. 종장판주(縱長板冑, 투구), 경갑(頸甲, 목가리개), 종장판갑(縱長板甲, 갑옷)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유일하게 일괄품으로 같이 출토돼 주목된다. 출토지가 명확하고 제작 시기 역시 뚜렷하여 삼국 시대 갑옷의 편년(編年)에도 기준이 되는 작품이다. 철제갑옷은 재료의 특성상 부식으로 인해 원형을 파악하기 어려운 편인데, 이 유물은 보존상태가 좋아 가야 철제 갑옷의 구성형식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철판을 두드려 가늘고 길게 만들었고 부재에 구멍을 뚫어 가죽으로 연결해 머리나 신체의 굴곡에 맞춰 제작하였다. 군데군데 보수해서 사용한 흔적이 있어 가야 군사의 생생한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가야의 철기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 갑옷의 제작방식을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유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참고로 철제 갑주(갑옷과 투구)는 가야 수장(首將)들의 중요한 위세품(威勢品)이다. 신라의 경우 4세기까지는 갑주가 무덤에 부장(附葬)됐으나 5세기 이후에는 이러한 풍토가 거의 사라졌고, 백제의 중요 대형 분묘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가야에서는 대형 고분 축조 시 철제갑옷이 중요한 부장품으로 같이 묻혀 단순 방어용 무구가 아니라 권력의 상징물로 인식됐음을 알 수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문화권의 특징이 잘 반영된 유물들에 대한 문화재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총 37건을 지정조사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문화재 지정은 그 첫 번째 결과이며, 앞으로 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가로 더 지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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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오늘(27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3층 중회의실)에서 민간 소각업계인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44개 업체) 및 매립업계인 한국산업폐기물매립협회(19개 업체)와 불법폐기물 신속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8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전수 조사한 결과, 전국에 총 120만3000톤의 불법 폐기물이 적체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달 22일에 발표한 `불법폐기물 관리강화 대책`에 따라, 올해 안에 불법폐기물의 40% 이상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2022년까지 전량 처리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민간 소각ㆍ매립업계에서는 불법폐기물로 인해 주변 환경오염과 국민들의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사회적 기여 차원에서 불법폐기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정부 대책과 2022년까지 전량 처리 목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러한 민간 처리업계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소각시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 반입되는 폐기물의 성상(발열량 등)을 확인해 소각시설의 허가용량을 현실화하고, 반입되는 폐기물에 섞여 들어오는 폐토사 등은 사전 선별해 운영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민간 소각ㆍ매립업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공적기능 수행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불법폐기물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와 불편을 해소하는데 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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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응급실ㆍ중환자실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등 보장성 강화 대책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 2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달 26일 2019년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위원장 : 권덕철 차관)를 열어 ▲응급실ㆍ중환자실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감염병 체외진단검사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 ▲의료질평가 중장기 개편 추진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각 안건 주요 내용에 따르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2017년 8월)의 후속조치로, 응급실ㆍ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의학적 비급여를 대폭 급여화하기로 하고, 급여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응급실ㆍ중환자실의 경우 중증환자의 필수적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행위 등의 성격임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료행위ㆍ치료재료(소모품) 등이 다수 존재하므로, 향후 우선적으로 보험 적용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는 내용이다. 보험 적용으로 전환되는 비급여 항목은 의료행위ㆍ치료재료(소모품) 등 260여 개로, 후두마스크를 이용한 기도 확보, 약물반응 검사 등 응급 상황 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조치를 위한 항목과, 경피적 혈액 이산화탄소 분압 산소포화도 측정 등 중증환자 상태에 대한 긴급한 상황 변화를 확인ㆍ점검하기 위한 항목 등이 대상이다. 이번 보험 적용 확대는 7월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응급실ㆍ중환자실에서 의학적으로 필요한 의료를 적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험적용 기준 및 심사체계 개선을 추진한다. 이는 일반병실 입원이나 외래 보다 진료 환경이 긴급하고, 난이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보험적용 기준 및 심사 등을 일반 진료와 구분하여 탄력적으로 적용 하는 것으로, 보험적용 기준을 의학적으로 필요한 만큼 확대하고, 심사는 최소화하며 기관의 전체적인 경향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급여를 급여화하면서 응급실ㆍ중환자실 운영에 따라 손실이 발생하지 않고 적정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력확충, 필수처치, 안전강화 등에 대한 지원도 병행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자·의료인 안전, 의료인력 부족 및 과밀한 진료시간 등을 개선하는 내용을 함께 검토해 응급ㆍ중증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수술·처치 등 수가 개선, 의료인력 투입에 대한 적정한 수가를 보상하고, 환자 안전 및 의료인 안전, 감염 예방·관리 지원 등 의료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응급실ㆍ중환자실의 비급여에 대한 보험적용을 통해 중증환자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 및 의료인 안전관리 지원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외진단검사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현재, 새로운 의료기술이 개발된 이후 현장에 적용되기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급여등재 평가 등의 과정에 약 250~420일가량 소요된다. 이러한 과정은 새로운 의료기술의 `기본적 안전성`부터 `확립된 효과성`까지 폭넓게 검토한 뒤 현장에 적용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나, 체외진단검사와 같이 위험성이 낮은 기술까지 현장 활용을 늦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작년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 방안`에서 체외진단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이후 바로 보험급여 등재과정에 진입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후, 관련 자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기존 건강보험 항목과의 유사성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을 거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임을 확인받으면 곧바로 현장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다만, 실시 의료기관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근무하는 종합병원급 이상(약 319개 기관)으로 제한되며, 분기별로 사용량, 실시 의사, 임상적 통계자료 등을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 제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신의료기술 등재 절차의 원칙은 유지하되, 불필요하게 장기간 소요되는 평가기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3월에 `감염병 체외진단검사`부터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뒤, 하반기부터는 체외진단검사 전체에 걸쳐 개선된 등재절차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완할 사항은 신속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료질평가 중장기 개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 선택진료비 보상의 일환으로 의료질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의료질과 환자안전 확보를 위한 기반이 확충됐다. 하지만, 평가제도에서 시설ㆍ인력 등 구조 위주의 지표가 상대적으로 많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여건 차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민이 의료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평가 지표를 개발ㆍ적용하고, 보상구조를 개편해 의료기관이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평가지표는 의료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관의 활동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해 나간다. 2020년에는 `마취`, `연명의료 자기결정 존중비율` 지표 등을 신설하여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가 최우선으로 고려되도록 하고, 향후 지표 관련 전문가집단(패널) 신설 등을 통해 체계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미 높은 수준의 의료 질을 확보한 경우 뿐 아니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보상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결과에 대한 공공기관 합동 설명회ㆍ상담(컨설팅) 등 의료기관의 질 개선 활동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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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인  사  발  령 [ 전보 4, 보직 2, 휴직 11, 복직 1, 연장 4, 파견 1, 전입 1, 전출 4, 면직 1, 기타 1] 안전교통국교통정책과지방행정주사임미옥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5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가사휴직)< 2019. 3. 4. ~ 2019. 9. 3. > 초월읍지방행정주사한미희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 근무를 명함(자동차관리팀장) 곤지암읍지방행정주사김영미초월읍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녹색환경국녹색환경과지방환경주사한양우곤지암읍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송정동지방행정주사박승진도척면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경안동지방사회복지주사김도현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첫째아)< 2019. 3. 4. ~ 2019. 10. 9. > 도척면지방사회복지주사김세경경안동 근무를 명함(팀장요원) 농업기술센터농업지원과(육아휴직)지방농촌지도사김경주복직을 명함농업지원과 근무를 명함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첫째아)< 2019. 3. 5. ~ 2020. 2. 29. > 농업기술센터농업지원과지방농촌지도사안미나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출산연계 육아휴직)< 출산휴가 : 2019. 3. 4. ~ 2019. 6. 1. > < 육아휴직 : 2019. 6. 2. ~ 2020. 6. 1. > 자치행정국자치행정과지방행정주사보김향덕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첫째아)< 2019. 3. 4. ~ 2020. 3. 3. > 자치행정국세정과(육아휴직)지방세무주사보이지혜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연장, 둘째아)< 2019. 3. 2. ~ 2019. 11. 23. > 상하수도사업소하수과(육아휴직)지방시설주사보이항용복직을 명함녹색환경국 근무를 명함 안전교통국건설과지방시설주사보우선희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둘째아)< 2019. 3. 4. ~ 2020. 2. 29. > 도시주택국토지정보과지방시설주사보송진은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첫째아)< 2019. 3. 4. ~ 2020. 3. 3. > 보건소보건행정과지방의료기술주사보박현택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첫째아)< 2019. 3. 4. ~ 2020. 3. 3. > 곤지암읍지방사회복지주사보이윤미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둘째아)< 2019. 3. 5. ~ 2020. 1.23. > 남한산성면지방시설주사보김민하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둘째아)< 2019. 2. 28. ~ 2019. 8. 31. > 남한산성면(육아휴직)복지주사보김경목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연장, 첫째아)< 2019. 3. 2. ~ 2020. 3. 1. > 송정동(육아휴직)지방행정주사보안주연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연장, 둘째아)< 2019. 3. 2. ~ 2020. 3. 1. > 광남동지방행정주사보김미숙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2항제4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육아휴직, 둘째아)< 2019. 3. 4. ~ 2020. 3. 3. > 자치행정국세정과지방세무주사보조형진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7조의2제2항 제3호에 따라 행정안전부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구축추진단 파견근무를 명함< 2019. 3. 4. ~ 2020. 3. 3. > 복지교육국복지정책과(육아휴직)지방사회복지주사보이은정복직을 명함.복지정책과 근무를 명함.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전출을 명함 초월읍지방행정주사보김미경지방공무원 임용령 제38조의15에 따라 시간선택제 근무를 명함(연장)(주당 총 20시간)< 2019. 3. 1. ~ 2021. 2. 28. > 경안동지방행정서기김다영녹색환경국 근무를 명함 해양경찰청환경서기나승원광주시 지방공무원 전입을 명함 지방공무원법 제27조제2항제7호에 따라  지방환경서기에 임함 녹색환경국 근무를 명함 녹색환경국수질정책과지방환경서기오승규해양경찰청 국가공무원 전출을 명함 도시주택국주택정책과지방시설서기김수지지방공무원법 제63조제1항제1호에 따라 휴직을 명함(질병휴직)< 2019. 2. 28. ~ 2019. 8. 27. > 공보담당관지방행정서기강동원경기도 지방공무원 전출을 명함 수도과지방시설서기손상원경기도 지방공무원 전출을 명함 도시주택국토지정보과지방행정서기보 유은하 원에 의하여 그 직을 면함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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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정운찬)가 5대 프로스포츠(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대 프로스포츠 종사자에 대한 성폭력 실태조사는 성폭력 예방 정책의 정확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 `입단(종사) 이후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14.2%(여성 응답자 중 37.3%, 남성 응답자 중 5.8%)였으며, 선수의 경우에는 응답자 중 15.9%(여성 응답자 중 37.7%, 남성 응답자 중 5.8%)로 나타났다. 또 `최근 1년간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 응답자 중 4.3%(여성 응답자 중 11.9%, 남성 응답자 중 1.5%), 선수의 경우에는 4.9%(여성 응답자 중 11.3%, 남성 응답자 중 1.7%)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입단(종사) 이후 ▲언어적ㆍ시각적ㆍ기타 성희롱은 12.7%(여성 응답자 중 33%, 남성 응답자 중 5.1%) ▲육체적 성희롱은 4.3%(여성 응답자 중 12.9%, 남성 응답자 중 1%) ▲온라인 성범죄는 1.1%(여성 응답자 중 4%, 남성 응답자 중 0%)인 것으로 조사됐다(중복 응답 가능). 성폭력 피해 이후 신고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내부 또는 외부 기관에 신고했다`는 응답은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응답자 중 4.4%에 불과했다. `내ㆍ외부 기관에 신고는 하지 않았으나, 주변 동료 및 지도자에게 알렸다`는 응답은 29.4%였고 `내ㆍ외부 기관에 신고도 하지 않고 주변 동료 및 지도자에게 알리지도 않았다`는 응답이 69.5%였다. 성폭력 가해자를 묻는 질문에서, 선수의 경우 코칭스태프가 가장 많았고(35.9%), 그 다음은 선배 선수(34.4%)였다. 가해 장소는 회식자리가 가장 많았고(50.2%), 훈련장(46.1%)이 그 다음이었다. 성폭력 고충처리제도를 인지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서, `소속 단체 내 성폭력 고충처리기구(상담창구 등)가 있다`라고 답한 사람은 19%,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처리 규정이나 지침이 마련돼 있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28.8%였다. 또한 최근 1년간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았다`는 응답은 응답자 중 63.1%였으며, 교육이 `성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93%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프로연맹과 협의해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 수준의 후속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의 대책이 발표되면 이를 적극 반영해 후속 대책을 보완할 예정이다. 먼저 각 프로연맹의 상벌 규정을 개정해 성폭력(강간, 유사강간, 이에 준하는 성폭력, 중대한 성추행) 가해자의 영구제명을 추진하고 성폭력 은폐를 시도한 구단ㆍ지도자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을 권고한다. 각 프로연맹의 신고센터와는 별도로 `프로스포츠 성폭력 피해자 지원센터(가칭)`를 신설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해 신고 접수부터 민형사 소송까지 성폭력 피해자 상담, 심리치료, 법률 지원 등을 수행한다. 센터 신설에 관한 사항은 향후 스포츠혁신위원회의 대책이 발표되면 이에 준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 코칭스태프 등이 의무적으로 수강하는 `윤리교육` 내 성인지 교육을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 수준의 후속 대책을 통해 프로스포츠 성폭력을 근절하는 데 힘쓰고, 나아가 성폭력 근절을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도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조사를 격년으로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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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가톨릭 성직자들의 아동 성학대 추문이 잇따르는 가운데 가톨릭 교단 교황청의 3인자로 꼽혔던 고위 성직자 조지 펠(77)이 소년 성가대원 2명을 성추행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이달 26일(현지시간) AP 통신과 미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호주의 조지 펠(77) 추기경이 소년 성가대원 2명을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호주 빅토리아 주 카운티 법원의 배심원단에게 유죄 관련 평결을 받았다. 펠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인 9인 주교단의 일원이며 교황청 재무 책임자였다. 그는 작년 12월 교황 자문단에서 제명됐다. 소식통 등은 펠 추기경이 1996년 호주 멜버른 대주교로 재직할 당시 성 패트릭 성당에서 미사가 끝나고 성찬식 포도주를 마시던 16살 성가대원 2명을 성추행했다고 전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펠 추기경이 강제로 구강성교를 한 뒤 쭈그리고 앉아 성기를 애무했다고 재판에 출석해 증언했으며 다른 한 명의 피해자는 2014년 마약 과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 과정 중 펠 추기경은 자신이 믿는 모든 것과 배치되는 사악하고 역겨운 행위라고 말하며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12명의 배심원단은 작년 12월 11일 펠 추기경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지만 법원의 보도 금지 명령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결 결과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에서 사제 성추행 문제에 관해 대책회의를 열어 아동 성학대에 대한 척결을 주장한 직후 공개됐다. 선고심이 오는 27일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펠 추기경은 최대 50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펠 추기경의 변호인단은 항소를 준비 중이다. 한편, 펠 추기경은 1970년 수영장에서 소년들을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 소년은 1970년대 동네 수영장에서 펠 추기경이 여러 차례 자신들의 생식기를 만졌다고 주장했다. AP 등은 "이번 평결은 종교개혁 이후 최대의 위기로 불릴 만큼 고위 성직자들의 아동 성학대에 대한 폭로가 잇따랐던 지난 한 해를 마감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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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정현호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공보육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신규 개원한다고 오늘(26일)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의 기부채납을 통해 ▲노블어린이집(상도2동), 관리동 무상임대를 통해 ▲강마루 ▲꿈마루 ▲이솔어린이집(흑석동)의 문을 새롭게 연다. 또 ▲롯데키즈 민간어린이집(신대방1동)과 ▲바르니 가정어린이집(사당3동)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58개소에서 64개소로 대폭 확대, 약 268명의 어린이집 정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구는 시설별 아이들의 안전한 시설환경과 쾌적한 보육 공간 조성을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필요한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비 지원과 함께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입소우선권을 부여해 다수 세대가 밀집한 공동주택 주민들의 보육 수요를 해결할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오는 하반기까지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추가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50%를 달성해 어린이집 입소 대기기간을 줄이고 공보육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흑석동에는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소, 지역별 어린이집 편차를 줄이고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육여성과로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매입, 임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26 · 뉴스공유일 : 2019-02-2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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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여성을 무차별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이달 8일 오후 11시 50분께 금천구 한 식당에서 여주인의 얼굴을 발로 가격하며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다. 특히 해당 사건은 지난 19일 피해자 아들이 페이스북에 사건 당일 CCTV 영상을 게재하며 시민들의 공분을 사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피해자 아들은 "지난 8일 저희 어머니께서 홀로 일하시는 가게에서 묻지마 폭행이 일어났다"라며 "가게에는 가해자를 포함한 남자 2명만 있었다. 계산을 마치고 테이블이 모두 정리된 후에도 가게를 나가지 않고, 어머니를 유심히 관찰하듯 쳐다보며 계획을 짜듯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던 중 11시 50분쯤 저희 어머니께서 마감 청소를 시작하셨고, 바닥을 정리하고 계셨는데, 갑자기 가해자 중 한 명이 일어나서 어머니 얼굴을 발로 걷어차면서 폭행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청소를 하고 있는 여주인을 가만히 지켜보던 두 명의 남성 중 한 명이 갑자기 얼굴을 발로 가격하며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다. 다른 남자 손님은 그저 그 모습을 바라보기만 할 뿐이었다. A씨는 현행범으로 현장에서 체포됐고, 법원은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같이 있던 다른 남성에 대해서는 직접 범행에 가담하지 않고 공모 의혹이 없다는 이유로 입건되지 않았다. 피해자 아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얼굴을 비롯한 여러 곳에 심한 타박상을 입어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측은 "가해자는 검찰에 송치돼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재차 `기억이 안나는데 어쩌냐`라는 말만 늘어놓으면서 아무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하며 "어머니는 문소리만 들려도 트라우마 때문에 소리를 지르시고 있다"라며 "강력한 처벌을 해달라"라고 호소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피해자는 전치 7주의 부상과,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폐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 A씨는 횡설수설하며 논리적으로 변명도 하지 못했다"라며 "피해자 쪽에서는 남자가 치근덕거리는 상황을 거절하니 폭행이 이뤄졌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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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피부에 직접 분사해 수분을 공급하는 화장품인 바디미스트에 포함된 향료(착향제) 성분이 알레르기 또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에 판매 중인 바디미스트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및 유럽연합 등에서는 화장품 향료 26종을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 중 3종을 사용금지(2019년 8월 시행)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동 성분의 사용금지를 행정예고(2018년 10월)했다. 이에 시중에 판매 중인 바디미스트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해당 금지향료 3종의 사용여부를 확인한 결과, 4개 제품에서 HICC가 검출(0.011~0.587%)됐고 아트라놀과 클로로아트라놀은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조사 대상 15개 중 8개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 향료의 구체적인 성분명을 기재하지 않고 `향료`로만 표시하고 있어 소비자가 해당 성분의 함유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 향료 성분명을 기재한 7개 제품도 최소 3종에서 최대 16종의 향료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알레르기 주의 표시 의무화 등 소비자 정보제공 강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바디미스트는 액체분사형 화장품으로 사용 시 주의사항은 에어로졸 제품군과 유사하나 주의문구 표시는 에어로졸 제품에만 의무화돼 있다. 조사 대상 제품 중 5개 제품만 얼굴 직접분사 금지, 눈에 제품이 들어갔을 때 대처 방법 등의 주의사항을 자율적으로 기재하고 있는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액체분사형 화장품에도 주의문구 표시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알레르기 유발 향료(착향제) 3종(HICC, 아트라놀, 클로로아트라놀) 사용금지 규정의 조속한 시행 ▲알레르기 주의표시 의무화 ▲에어로졸 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문구를 액체분사형 제품에 확대 적용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화장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소비자는 제품 구입 시 알레르기 유발 성분 함유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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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화장품ㆍ의약품 기업 한국콜마, 인터넷ㆍ모바일 기업 카카오, 농업법인 만나씨이에이(CEA)와 함께 오늘(26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자생식물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과 산업계가 자생식물의 자원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물소재 정보 및 자원 제공, 유용소재 발굴 및 선정, 생물산업 소재 상용화, 이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약,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생물산업 소재로 이용 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의 가치 탐색과 대량증식 연구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한국콜마는 생물산업 소재 성분 연구, 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며, 카카오는 공동 사업 홍보와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만나씨이에이는 최적의 식물증식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해 안정적으로 식물생산이 가능한 재배방법 등(스마트팜) 실증 연구 지원과 생산 위탁을 맡는다. 최근 국내 생물산업계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소재를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확대하는 등 생물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 운영을 통해 유용 자생식물 종자 분양 및 정보 제공을 비롯해 증식 기반 연구 지원 등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이행을 위해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연구개발을 추진하려는 다른 산업계와의 협력도 늘릴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자생식물의 자원화를 위한 각 기관의 노력과 체계적인 협업으로 이번 협약이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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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경남 창녕군에 있는 `창녕 계성 고분군(昌寧 桂城 古墳群)`과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경주 분황사지(慶州 芬皇寺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慶州 九黃洞 園池 遺蹟 一圓)`을 이달 26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각각 지정했다. 사적 제547호 `창녕 계성 고분군(昌寧 桂城 古墳群)`은 영축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구릉 사면부에 조성된 261기의 대규모 고분군이다. 고분군의 서북쪽으로는 계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능선 여러 갈래에 봉분들이 분포하고 있는데, 특히 정상부에는 지름 30m가 넘는 대형 무덤 5기가 있다. 1917년 처음으로 고분군의 분포도가 작성된 이후 최근까지 발굴조사가 5차례 있었으며, 그 결과 5세기에 축조된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인 대형 고총 고분과 6~7세기에 축조된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 석실)이 모두 확인됐다. 이러한 축조 양식의 변화는 고분군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며 나타나는데, 이를 통해 창녕 지역에서의 가야의 성립, 발전과 쇠퇴 과정을 추정해볼 수 있다. `창녕 계성 고분군`에서는 뚜껑굽다리접시(유개고배ㆍ有蓋高杯)와 긴목항아리(장경호ㆍ長頸壺), 원통모양그릇받침(통형기대ㆍ筒形器臺) 등 창녕양식의 토기류, 금동관 조각(편), 금제 귀걸이, 은제 허리띠 등의 장신구류와 말띠드리개(행엽ㆍ杏葉), 발걸이(등자ㆍ鐙子), 말안장 꾸미개(안교ㆍ鞍橋) 등의 마구류와 무구류도 다량 출토됐다. `창녕 계성 고분군`은 고분의 변화 양상과 출토 토기 양식 등을 통해 창녕과 주변 지역의 5~7세기 고대사 연구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유적으로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높다. 사적 제548호 `경주 분황사지(慶州 芬皇寺址)`는 신라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분황사`가 있던 곳이다. `분황사`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선덕여왕 3년(634)에 창건됐으며, 신라의 승려 자장(慈藏)과 원효(元曉)가 머무르면서 불법을 전파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한 발굴조사로 확인한 현재의 경역 내ㆍ외부로 보면, 창건 당시 신라 최초의 품(品)자형 일탑삼금당식(一塔三金當式) 가람으로 축조됐음을 알 수 있으며, 그 후 세 번의 중건을 거쳐 광해군 원년(1609)에 현재의 금당인 보광전을 조성해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황사는 황룡사, 흥륜사 등과 함께 신라의 삼국통일 이전 왕경(경주)에 조성되었던 칠처가람(七處伽藍)의 하나이며, 국보 제30호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이 있는 곳이다. 또한, 장기간의 체계적 발굴을 통해 가람의 배치 양상과 그 변화상뿐만 아니라 경역의 대부분을 규명해 낸 사찰이라서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높다. 사적 제549호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慶州 九黃洞 園池 遺蹟 一圓)`은 처음 경주 황룡사지와 관련한 전시관 건립 부지로 선정돼 1999년 시굴조사를 하던 중 통일신라 시대의 석축, 담장, 우물 등의 유적을 확인하고, 2004년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원지 유적이다. 원지는 중심부에 크고 작은 인공섬 2개가 있고, 그 주위에 입수로와 배수로, 건물지, 담장, 축대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출토된 여러 유물을 통해 원지의 조성 시기, 변화상, 공간배치 등을 알 수 있어 통일신라 시대 조경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구황동 원지는 동궁과 월지, 용강동 원지에 이어 원지의 조성연대, 규모, 내부구조 등을 확인한 세 번째 신라왕경 원지 유적으로 희소성이 있다. `경주 분황사지`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 일원`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붙어 있지만 다른 시기의 다른 유적이다. 한때 구황동 원지가 분황사에 속한 사원지(寺園池)로 여겨진 적도 있었으나, 발굴조사 결과 출토되는 다양한 유물의 시기를 추정해 볼 때 두 유적은 별개의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재청은 `창녕 계성 고분군` 등 3건을 경남, 경북 지자체 등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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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우리나라 청자 제작의 시원(始原)이라 일컬어지는 보물 제237호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를 국보로, 통일신라에서 고려 초기에 제작된 `군위 인각사 출토 공양구`와 고려ㆍ조선 시대 금속활자로 찍은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 권5~6`을 오늘(26일)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국보로 지정 예고되는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靑磁 `淳化四年`銘 壺ㆍ보물 제237호, 1963년 1월 21일 지정)`는 고려 태조(太祖)를 비롯한 선대 임금들의 제사를 위해 건립한 태묘(太廟)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제작된 왕실 제기(祭器)다. 굽 안쪽 바닥면에 돌아가며 `순화 4년 계사년 태묘 제1실 향기로서 장인 최길회가 만들었다(淳化四年 癸巳 太廟第一室 享器 匠崔吉會 造)`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으며, 이를 통해 993년(고려 성종 12) 태묘 제1실의 향기(享器ㆍ제기)로 쓰기 위해 장인 최길회가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이 항아리는 문양이 없는 긴 형태로서 입구(口緣)가 넓고 곧게 서 있으며, 몸체는 어깨 부분이 약간 넓은 유선형(流線形)이다. 표면에 미세한 거품이 있으나, 비교적 치밀한 유백색의 점토를 사용하여 바탕흙(태토, 胎土)의 품질이 좋다. 표면에는 은은한 광택과 함께 미세한 빙렬(氷裂)이 있고, 군데군데 긁힌 사용 흔적이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1989년~1990년 북한 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가 황해남도 배천군 원산리 2호 가마터에서 발굴한 `순화3년명 고배(`淳化三年`銘 高杯)`를 비롯해 여러 파편에서도 볼 수 있는 현상이다. 따라서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 역시 원산리 가마터에서 제작돼 태묘의 제기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향후 북한 지역 청자 가마터와 비교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청자 생산의 기원에 대해 더욱 명확하고 종합적인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청자 순화4년명 항아리`는 현전하는 초기청자 가운데에서 드물게 크기가 큰 대형 항아리로 바탕흙(胎土)의 품질이 우수하고 형태가 비슷한 사례가 없는 유일한 작품으로서 주목된다. 그리고 굽 안쪽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제작연도, 기명의 용도와 사용처, 제작자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또한, 황해남도 원산리 가마터에서 발굴된 `순화`명(`淳化`銘) 파편들과 비교해 고려 왕실 제기 생산 가마터를 비롯해 다양한 제작 여건이 추가로 밝혀짐으로써, 초기 청자를 대표하는 유일한 편년자료로서의 가치와 위상이 매우 높다. 한편,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군위 인각사 출토 공양구 일괄(軍威 麟角寺 出土 供養具 一括)`은 2008년 인각사(麟角寺)의 1호 건물지 동쪽 유구(遺構)에서 발견된 유물로서 금속공예품과 도자류로 구성된 총 18점의 일괄 출토품이다. 제작 시기는 통일신라에서 고려 초기로 추정된다. 18점의 일괄 출토품 중 `금속공예품`은 총 11점으로 금동사자형 병향로(金銅獅子形 柄香爐), 향합(香盒), 정병(淨甁), 청동북(金鼓) 등으로 구성됐고, 사찰에서 사용하는 청동제 의례용품들로서 조형성이 뛰어나고 섬세한 기법이 돋보인다. 특히 불교에서 천상의 새를 상징하는 금동가릉빈가상(金銅迦陵頻伽像)은 그동안 출토 사례가 거의 없어 도상적(圖像的)으로 희귀하며, 청동발(靑銅鉢)과 청동뚜껑 역시 통일신라 시대부터 유행한 전형적인 형태로서 당시 공예기술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청자` 7점은 모두 당나라 월주(越州)에서 생산된 중국 도자로 추정된다. 발굴 당시 포개진 채 한꺼번에 발견되었고, 함께 출토된 금속유물의 제작 시기 등을 추정하는데 참고가 된다. 청자는 8세기 말~10세기 전반 사이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출토 중국 도자의 편년기준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산 청자 기법을 연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지금까지 신라 말에서 고려 초 금속공예품들은 대부분 사찰이나 박물관 등지에서 전해 내려오던 유물인 반면, 인각사 출토 공양구는 보기 드물게 땅속에서 온전히 출토된 것들이다. 비교적 이른 시기의 보기 드문 금속기명과 청자 유물들이 일괄 출토돼 명확한 출토지와 편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 권5~6(新刊類編歷擧三場文選對策 卷五~六)`은 원(元)나라 유인초(劉仁初)가 원에서 시행한 향시(鄕試)와 회시(會試), 그리고 전시(殿試)의 `삼장(三場)`에서 합격한 답안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1341년 새롭게 편집한 책의 권5와 권6에 해당한다. 총 72권으로 편찬된 이 책에 대해서는 그동안 고려의 전래 기록과 실례가 증명되지 않았으나,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 권5~6`이 알려짐에 따라 고려 시대에 유입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대상은 총 72권 중 임집(壬集)에 해당하는 고려본(2권 2책)과 조선본(2권 2책) 권5~6에 해당한다. 모두 금속활자로 인출(印出)하였고 일부 떨어져 나간(缺落) 부분도 있으나 전체적으로 간행 당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고려본은 판심(版心)의 규격 등이 조선본과 다르고, 경의(敬意) 처리법의 적용과 권차(卷次ㆍ고려본의 `壬`을 조선본은 `任`으로 오기)나 편자(編者ㆍ고려본의 `安 成`을 조선본은 `成案`으로 도치)의 표기에서 조선본보다 앞선 시기의 특징을 보인다. 조선본의 경우 1403년(태종 3) 주조된 계미자(癸未字)를 바탕으로 간행됐다. 계미자는 1420년(세종 2) 경자자(庚子字)를 주조할 때까지 사용된 15세기 대표적인 금속활자이다. `직지심체요절`은 정확한 간행연대를 가진 현존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다. 이 고려본은 인출 시기와 관련한 기록은 없으나 고려 말 금속활자의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어,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이르는 금속활자본의 변화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하는 3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ㆍ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국보ㆍ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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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오늘(26일) 광주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19 아동청소년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학계 및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를 초청하여 심포지엄(학술 토론회)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과중한 학업 부담, 정서적 지지기반 약화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자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아동청소년 교육 및 상담ㆍ심리 담당자와 광주ㆍ전남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청소년 자해현황과 확산문제, 지역사회에서의 자해문제, 국립병원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과 심층논의가 이뤄진다. 이어서 2부에서는 `아동청소년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학교 현장 접근 및 진료 현장에서 개입과 상담, 부모와의 면담 등 실질적인 방법 등을 제시한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정신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자해유행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해ㆍ자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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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 유튜브 방송 여성 BJ가 성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감금하고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및 감금치상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방송 BJ A(37ㆍ여)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작년 11월 5일 인천시 서구 자택 안방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성 경찰관의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로 끌고 가 5분간 감금하고 복부를 걷어차는 등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여경은 "어떤 남성이 성폭행하려 한다"는 112 신고를 받고 A씨 자택으로 출동했다. 도착한 여경에게 A씨는 욕설과 함께 "어디서 조사를 그따위로 하느냐"며 소리치고 여경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감금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범행과 관련해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라며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성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안전을 침해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라며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수차례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고 피해자도 엄중한 처벌을 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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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숙 · http://edaynews.com
<광주매일신문뉴스속보> <남성숙대표이사가직접보내드리는실시간뉴스속보입니다. 2월 26일 화요일 오전11시 3분 현재> ★속보=북 김정은 베트남 동당역 도착,승용차로 하노이행 ★속보=백악관,트럼프 내일저녁 김정은과 첫 만찬 ★속보=문대통령,31절 광화문광장 기념식 참석,미래 비젼 제시 ★속보=사법농단 양승태 오늘 보석 심문 ★광주매일신문1면=전남 스마트팜혁신벨리 암초 ★속보=문대통령,오늘 UAE왕세자와 청와대 비공개친교만찬 ★오늘날씨=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맑고 온화 ★속보=군 무단점유 사유지 여의도7배,350억 배상추진 ★속보=정부,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333명 포상 ★속보=한국당 내일 신임지도부 선출,황교안 우세 ★속보=인권위,초중고 학생 선수 폭력,성폭력 전수조사 검토 ★속보=유관순 열사 서훈 1등급으로 격상 ★속보=지난해 국회의원 후원금 494억원 8%감소 ★속보=광주 에듀파인 의무도입 유치원 50%만 참여 ★속보=고흥 오천항 국가어항지정,해양교통거점 개발 ★천정배의원,전두환 발포명령 입증되면 사형이나 무기징역 ★광주시,518역사왜곡 대응체계 구축,9개 세부과제 추진 ★전경선도의원,민주전남도당 상임부위원장 임명 ★윤진보 도실철도사장내정자 2호선반대 논란 ★광주 세계청년축제청년감독에 김성환씨 선정 ★여수리조트서 일가족 4명 숨진채발견,유서에 미안하다 ★광주교육청 부패방지정책기본계획 청렴과벗하다 발표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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