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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대한건설협회가 최임락 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최 신임 상근부회장은 경주고등학교와 연세대 상경대학을 졸업했으며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상경제상황실 행정관, 국토부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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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수원ㆍ용인ㆍ안양시에 일자리와 주거ㆍ상업ㆍ여가 시설이 어우러진새로운 도시모델 `기회타운`을 조성한다.
이달 11일 김동연 도지사는 수원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기회타운은 직장과 집 사이 거리는 줄이고, 출퇴근 시간과 비용은 줄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기회는 늘어난다"며 "아낀 시간과 비용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지게` 하는 곳이 바로 기회타운"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각 시와 함께 2030년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역세권 3곳에 기회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만 테크노밸리사업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를 포함해 수원 팔달구 우만동 일원 7만 ㎡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난 20여 년간 유휴지로 방치돼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곳이다.
이곳에는 2조7000억 원을 들여 테크노밸리와 입주기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 환승주차장 등을 설치한다. 체육회와 경기도제1선수촌 등 전문체육ㆍ체육행정ㆍ생활체육 시설도 만든다. 도와 수원시, 월드컵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수원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2026년 착공, 2030년 말 준공이 목표다.
도는 우만 테크노밸리 개발로 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사업은 구성역 일대를 중심으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공공임대주택 주택 1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상업ㆍ복합문화시설과 환승센터를 설치해 5만5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와 용인시, GH, 용인도시개발공사가 8조2000억 원을 투입해 이달 착공, 2030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안양 인덕원 역세권사업은 인덕원 일대 15만㎡ 부지에 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 주택 511가구를 공급한다. GH와 안양시, 안양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올해 말 착공,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조100억 원 규모다. 총 500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기회타운 3곳을 태양광, 소형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갖춘 `기후타운`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에너지의 30%를 자체 생산하고 단열과 채광을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40% 줄이는 게 목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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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문화구역(이하 천안문화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1일 천안시는 천안문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단위세대 창호 변경 및 평면 개선 ▲부대복리시설 평면 개선 등이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자유시장1길 10(문화동) 일원 1만888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78.77%, 용적률 598.3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779가구 및 오피스텔 50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안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순천향대천안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 역시 갖추고 있다.
한편, 천안문화구역은 2008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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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2일부터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및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 공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ㆍ서비스 실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기존의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과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 두 사업을 통합 공모했으며, 기업 입장에서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ㆍ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수요처인 지자체와 매칭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은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ㆍ서비스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위치한 세종과 부산을 대상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올해 사업지원 규모는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총 5건(자유공모)에 과제당 2억 원 내외, 스마트시티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사업 총 5건(자유공모 4건ㆍ지정공모 1건)에 과제당 2억 원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시티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은 있으나, 다양한 현장 실증 부족이나 테스트 비용 부담 등으로 서비스 보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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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국민이 전국 빈집 현황을 쉽게 확인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달 12일부터 `빈집애(愛)` 누리집을 개편ㆍ운영한다.
누리집은 기존 빈집 실태조사 정보를 제공하던 `소규모&빈집정보알림e`에서 빈집 부분을 분리해 ▲전국 빈집 현황과 지도 ▲정비 실적 ▲활용 사례 및 주요 정책 설명자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 빈집 현황 조사 결과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빈집 재정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 빈집 정비 실적을 공원, 주차장, 편의시설 등 유형별로 공개하고, 주요 빈집 정비 전ㆍ후 사진, 사업 위치, 주요 성과 등 빈집 활용사례를 제공한다.
빈집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법적 근거, 정비사업, 정비계획 등 빈집 정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향후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해 빈집 소유자가 지자체에 빈집 매매ㆍ임대 의사를 밝히면 이를 누리집에 공개하고, 수요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빈집 거래지원 서비스`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범부처 빈집TF(행안ㆍ국토ㆍ농림ㆍ해수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협업해 빈집 현황 분석, 발생ㆍ확산 예측, 사후 활용 방안을 제공하는 분석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빈집 현황, 실태조사 결과, 인구감소지역 등과 행정통계 정보를 연계 분석해 빈집 발생ㆍ확산을 예측하고, 예측 결과를 외부 데이터와 결합, 빈집 입지를 분석해 활용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빈집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자체, 민간, 공공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빈집을 정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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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일 강 위원장은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 서울시 관계자 등과 함께 터널 굴착 및 정거장 건설 구간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 및 소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 및 적기 개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고덕강일지구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현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강동구 강일동까지 정거장 4개소를 신설하고 4.1㎞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이날 강 위원장은 "9호선 4단계 연장은 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연장 구간 개통 시 명일동, 고덕동, 상일동 등 서울 강동지역에서 출ㆍ퇴근 교통 수요가 많은 강남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돼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도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기에 예산을 배정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22.3%를 기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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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공사비 6275억 원 규모의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마무리했다.
이달 8일 봉천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승호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구역 인근 강남중앙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GS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곳의 새 단지 이름은 `관악자이포레시티`로 제안된 것으로 파악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사를 믿고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맡겨 주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 집행부를 적극적으로 도와 사업을 성공시키며 명품 아파트를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관악구 청림5가길 24(봉천동) 일대 7만426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70.8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현초등학교, 봉원중학교, 구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강남고려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봉천14구역은 2009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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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약 8조2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 예정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식이 이달 11일 열렸다.
이달 11일 도는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착공식은 사업부지인 용인시 기흥구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 관계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추진을 기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인도시공사 등이 공동 협력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용인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272만9000㎡에 약 8조2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공공 주도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도 등 사업 주체는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알린 바 있다.
사업 내용은 ▲1만 가구의 주택용지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 도모 ▲사업 면적의 16%(45만 ㎡)를 산업용지로 계획해 5만50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 구성역,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이로 인해 ▲첨단지식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 도입 ▲GTX 기반의 교통 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도시를 목표로 한 개발계획 추진 등이 가능해졌으며, 광교ㆍ동탄에 이은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역세권에 주거 및 첨단산업 복합 개발을 통해 자족 기능을 제공하는 `경기 기회타운` 방식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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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1995가구 건립을 계획하는 경기 수원시 구운1구역(구운동 삼환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구운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란ㆍ이하 조합)은 지난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현대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빠르면 이달 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수성로 47(구운동) 일원 6만789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9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화서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일월초, 율현초, 구운초, 율현중, 정천중, 율천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구운공원, 일월저수지, 여기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한편, 2023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운1구역은 2024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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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주택 및 일반건물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이달 10일 세종시는 온실가스를 낮추고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난해 시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주택 및 건물 혼재 지역에 태양광ㆍ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지난해 선정 완료된 주택 및 일반건물 108곳을 대상으로 사업비 9억8000만 원을 투입, 총 662㎾(태양광 347㎾ㆍ지열 315㎾)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 사업으로, 시는 이 사업에 지방보조금 3770만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지방보조금 지원 대상은 2025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신청 및 사업 승인을 받은 국비 지원 대상자 중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다.
사업 신청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시공 계약을 체결한 뒤 한국에너지공단에 지원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이 사업을 승인하면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세종시 경제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예산 범위 내에서 가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종시 관계자는 "화석 연료에 의존한 에너지 생산은 지구 온난화, 대기 오염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며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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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상갈초등학교와 보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전선로 지중화를 추진한다.
용인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그린뉴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선 지중화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초등학교 주변 전신주를 제거하는 등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사업`은 학교 주변, 전통시장, 도시재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선 및 통신선을 지하로 매립해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상갈초등학교와 보라초등학교 앞을 지나는 도로 약 400m 구간이며, 전체 사업비 17억 원(국비 11억9000만 원ㆍ시비 5억1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 중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설계를 완료해 내년에 착공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전에 지중화사업 지원을 신청해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중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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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구로구 개봉동 일대에 매봉산 뷰를 품은 공동주택 1360가구 규모의 단지가 공급된다.
이달 11일 서울시는 개봉동 49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고척로21가길 84-15(개봉동) 일원 5만4947㎡를 대상으로 한 개봉동 49 일대 재개발사업은 앞으로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지상 35층 내외 아파트 1360여 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는 서쪽 매봉산 인접 지역은 자연 경관을 고려해 저층(지상 6~10층 내외)으로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개봉중학교 인접부는 학교에 미치는 일조 영향 등을 고려해 높이를 낮췄다. 개봉1동사거리 역세권 예정지 쪽에는 특별건축구역 완화 사항을 적용해 지상 35층 내외 고층 타워형 주동이 배치된다.
보행자 관점에서 열린 시야가 확보될 수 있도록 도심 속 경관 기법(View cone)을 적용했으며, 주요 보행로가 만나는 남부순환로~매봉산 구간에 `브이(V)`자 형태 통경 구간을 확보했다.
또 고척로와 남부순환로를 중심으로 여러 개발이 예정돼 있는 점을 감안해 대상지 북쪽 모아타운(개봉동 20 일대)과 연결하는 남북 관통 도로가 생긴다.
`신구로선` 역세권 예정지인 점을 고려해 용도 지역이 상향됐으며(역세권 제2종7층→제3종일반주거지역), 개봉사거리와 저층 주거지를 중심으로 녹지 공간과 생활 편의 시설이 늘어난다. 고척로와 매봉산 등 높이 차이가 있는 공간에는 주민 공동 이용 시설이 세워진다. 개봉사거리변에는 공원과 저층부 근린 생활 시설이 배치된다.
대상지는 2024년 6월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해 전문가 검토회의, 주민간담회와 설명회를 거쳐 9개월 만에 기획을 완료했다. 올해 중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정비계획이 빠르게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개봉동 49 일대 재개발은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사업, 신구로선 개통,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 등 기반 시설 개선과 함께 미래 `신(新) 개봉 생활권의 중심 단지`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빠르게 조성하기 위해 정비계획 수립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봉동 49 일대 재개발의 확정으로 서울 시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165개소 중 97개소(17만5000가구)의 기획이 완료됐다. 97개소 중 현재 ▲정비계획 수립 및 열람공고ㆍ수권분과위원회 심의 등이 55개소 ▲정비구역 지정 36개소 ▲사업시행인가 4개소 ▲착공 2개소 등 신속통합기획과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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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금곡2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금곡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삼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2월) 21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같은 달 27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사릉로34번길 21(금곡동) 일대 1만91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7.59%, 용적률 282.3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A㎡ 108가구 ▲52B㎡ 33가구 ▲59A㎡ 110가구 ▲59B㎡ 48가구 ▲74A1㎡ 71가구 ▲74A2㎡ 44가구 ▲74B㎡ 11가구 ▲84A㎡ 81가구 ▲84B㎡ 14가구 ▲84C㎡ 2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곡역이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곡초등학교, 금곡중학교, 평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세븐일레븐, 이마트, 한양병원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금곡2구역은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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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광주 북구가 `더현대광주` 건축허가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이달 11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전날 구 전방ㆍ일신방직 일원 개발행위허가 및 기반시설 실시계획 인가 TF 1차 회의가 열렸다.
이는 `더현대광주` 법인이 지난달(2월) 28일 북구에 건축허가를 신청한 데 따라 TF를 구성해 개발사업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또 복합쇼핑몰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도 함께 건설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만큼 재해 가능성을 예방하고 건축물 및 기반시설 설치의 적정성을 논의하고자 TF가 마련됐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에서는 주로 교통, 방재, 환경 분야를 중점으로 검토한다. 1차 회의에서는 사업 구역 내 복합쇼핑몰, 공동주택 입주, 공공시설 배치계획에 대한 설계 용역사의 보고가 이뤄졌다. 2차 회의에서 개발사업의 교통ㆍ환경ㆍ방재 대책을 평가할 계획이다.
`더현대광주`는 부지면적 3만2364㎡(높이 59.19mㆍ길이 214mㆍ폭 111m)에 연면적 27만3895㎡ 지하 6층~지상 8층 규모의 쇼핑ㆍ문화ㆍ여가 시설 등을 갖춘 대형 복합쇼핑몰로, `더현대서울`의 1.5배 크기다.
`더현대광주` 법인은 2024년 2월 광주시에 지구단위계획을 제안한 후 교통영향평가, 소방 성능 위주 설계 사전검토, 경관ㆍ건축심의를 거쳤고 옛 전남ㆍ일신방직 건축물 해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복합쇼핑몰 인근에 세워지는 4300여 가구 주상복합아파트 `챔피언스시티`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지난 2월 26일 광주시에 신청, 최종 승인을 남겨둔 상태다. 현재까지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부지의 철거는 완료됐으며, 공공시설과 주택 등이 들어서는 나머지 부지 해체 작업 중이다.
철거가 마무리되면 `더현대광주` 법인은 북구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아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오는 7월쯤 착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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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달 11일 고창군은 공공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저소득층, 혼인 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만 18세~39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이후 신규 입주 예정 신혼부부의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나아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신혼부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창군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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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대로 일대가 소나무 숲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지난 6일 마포구는 마포대로 일대(공덕역~마포대로 북단 녹지대)에 한국 전통 수종인 소나무를 활용한 숲을 조성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한국의 자연미를, 주민들에게는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마포대로 일대는 가로수 대부분이 버즘나무 노령목으로 대형화돼 병충해가 발생하고 나무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쓰러지는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졌으며, 낙엽으로 인한 배수로 막힘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해 가로수 교체 및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생장이 느리고 낙엽이 적게 떨어지며, 수관이 크게 자라지 않아 교통표지판을 가리지 않는 소나무를 식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뿐만 아니라 소나무 숲 하부에는 사계절 꽃이 피는 가로정원을 조성해 마포대로를 찾는 이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숲 조성에 따라 도심 열섬 현상이 완화되고 미세먼지도 저감 되는 등 다양한 환경적 혜택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청장은 "소나무 숲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정신을 상징하고 사계절 내내 녹색성장이 가능한 소나무를 식재함으로써 마포대로 일대가 명품 도시숲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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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5단지1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안산시는 안산주공5단지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순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달(2월) 19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당곡1로 9(고잔동) 일원 3만5747.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8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1㎡ 34가구 ▲59㎡ 454가구 ▲74㎡ 198가구 ▲84㎡ 176가구 ▲101㎡ 3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덕성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안산시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안산주공5단지1구역은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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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올해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이달 1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지난 2월 CBSI가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한 67.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BSI는 건설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지수화한 것으로, 100 아래면 현재의 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보다 크면 그 반대를 뜻한다.
CBSI는 올해 1월 1.2포인트 떨어진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공사기성지수(72.4)가 9.7포인트 떨어지며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수주잔고지수(67.9) -8.9포인트, 공사대수금지수(78.7) -6.7포인트, 신규수주지수(60.8) -1.8포인트 순으로 내림 폭이 컸다.
다만 자금조달지수(71.6)와 자재수급지수(91.8)는 전월 대비 각각 4포인트, 7.5포인트 올랐다.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를 보면 토목지수(63.9)는 1.2포인트, 비주택건축지수(59.9)는 0.7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주택(61.6)만 1.8포인트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 대기업지수는 12.9포인트 내린 80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지수(54.5)도 0.7포인트 하락했다. 중견기업지수는 4.4포인트 오른 67.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73.8)은 12.9포인트 떨어졌지만 지방(63.6)은 4.7포인트 올랐다.
올해 3월 전망 지수는 69.7로 지난 2월 실사 지수(67.4)보다 2.3포인트 높았다.
건산연 관계자는 "전망 지수가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100을 밑돌고 있어 비관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분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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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다산 정약용 브랜드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지난 7일 남양주시는 `2025 다산 정약용 브랜드 세부 시행계획`을 확정했으며, 총 418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 비전과 4대 주요 전략(▲개발 ▲지원 ▲강화 ▲제도화) 등 총 88건의 세부 사업을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브랜드 개발 분야`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자산 발굴 ▲시민들이 일상에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 전개 및 굿즈ㆍ콘텐츠의 개발 등을 진행한다.
`브랜드 지원 분야는` 민선 8기 공약과 연계한 교육ㆍ복지ㆍ문화ㆍ행정 전반에서의 브랜드 확산에 중점을 둔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배움이 가득한 교육도시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건강한 힐링 문화도시 ▲시민이 중심인 행정도시 등 분야별 공약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강화 분야`에서는 ▲브랜드위원회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브랜드 역량 강화 포럼 ▲성과공유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브랜드 운영 체계를 정비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브랜드 제도화`를 위해 제정한 조례에 근거해 브랜드위원회를 신규 위촉할 예정이다. 브랜드위원회는 ▲브랜드 정책 수립 ▲성과 평가 ▲시민 의견 반영 등을 진행하며 브랜드 사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 시행계획 수립으로 시정 전반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와 협력해 세부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고 브랜드 파워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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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시가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11일 서울시는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반영`과 `교통정리원 보험료 등 법적 경비 반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적정공사비 반영`이란 자재비나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공사비 할증 등을 적용하는 공공발주 공사비 현실화 방안이다.
`교통정리원 보험료 등 법적 경비 반영`이란 공사비에 공사 현장 교통정리원 노무비만 반영하던 관례를 철폐하고 산재ㆍ고용보험료 등 법정 보험료까지 포함시켜 적정 공사비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2월) 5일 한국소방시설협회를 시작으로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실무자를 만나 건설 업무 전반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건설업계는 야간공사 작업시간 제한 할증, 건설자재(레미콘, 철근) 단가 현실화 등 적정 단가 인정을 비롯해 `공사원가 계산 교육`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시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함께 10개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전문가 3인이 직접 찾아가는 `원가계산 방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ㆍ컨설팅이 중소 건설업체의 공사비 관련 애로 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고사 위기 건설업계 회생을 위한 핀셋 처방과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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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지난 6일 `덕소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를 진행했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 등 시 관계자,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조합장 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소 재정비촉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앞서 촉진지구 내 9개 구역(덕소 2ㆍ3ㆍ4ㆍ5Aㆍ5Bㆍ6Aㆍ7, 도곡 1ㆍ2)에서는 구역별로 조합을 구성해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관련 현안 사항 공유 ▲각 구역의 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 안내 ▲최근 개정된 도시정비사업 관련 조례 및 법령 설명 등을 진행하며 조합장들과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시정비사업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완료를 논의했다.
한 조합장은 "신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원도심의 재개발 역시 시급한 과제"라며 "덕소 재정비촉진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도시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어렵고 오랜 시간 동안 덕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조합 관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 협력해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와부읍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2월) 11일 남양주시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건설ㆍ용역ㆍ설계ㆍ공사ㆍ건설 자재ㆍ제조유통업 등의 지역 건설산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합 및 시공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서 ▲지금ㆍ도농 재정비촉진사업 조합 간담회(이달 12일) ▲일반ㆍ소규모 도시정비사업 조합 간담회(이달 27일)를 진행하는 등 남양주 원도심 균형발전과 지역 소통을 더욱 강화해 원도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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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관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123곳에 대해 기한 내 사업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부동산을 개발해 타인에게 공급한 사업 실적을 법인은 매년 4월 10일까지, 개인사업자는 6월 10일까지 시ㆍ도지사 또는 업무 수탁기관에 보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 등록된 사업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관내 업무수탁기관)에 사업 실적과 재무현황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개발 실적이 없더라도 보고 의무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 내용을 보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행정 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사업실적보고서식은 인천시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동산개발업자는 타인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토지 면적 5000㎡ 이상 또는 연간 1만 ㎡ 이상,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또는 연간 5000㎡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 관할 시ㆍ도에 등록해야 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매년 실적보고를 통해 부동산개발업체의 투명성이 확보돼 소비자 보호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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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플랜트 부문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2022년부터 성균관대 하이테크솔루션학과 석사 과정을 개설ㆍ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교육부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대학원 졸업 시 공식적인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AI), BIM과 같은 건설 혁신 기술 이해와 실습, 최신 업계 트렌드와 리스크 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4년제 학사 학위를 보유한 만 3년 이상의 SK에코플랜트ㆍSK에코엔지니어링 재직 구성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과정은 총 1년 6개월 동안 운영되며 학위 취득을 위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업무 배제돼 학업에만 전념하는 1년 동안에도 급여, 복리후생이 동일하게 지원된다.
지난 2월 학위를 받은 2기 졸업생 11명은 전원 반도체 부문으로 배치됐다. 1기 졸업생을 포함하면 반도체 부문 배치 비중은 약 67%에 이른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는능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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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빅데이터,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현장 방문 없이 공장 설립을 준비할 수 있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를 개발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는 이달 11일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산업부의 복잡한 공장설립 민원업무를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을 활용해 개선한 사례다.
해당 서비스는 `팩토리온`에 접속해 민원인이 설립하고자 하는 공장의 업종, 원하는 지역(시ㆍ군ㆍ구, 읍ㆍ면ㆍ동)을 지정하면 가능한 후보입지를 모두 도출해 보여준다.
이를 위해 두 부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ㆍ도시계획)」, 「수도법(환경)」 등 관련 법령 80여 종과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1000여 개를 업종과 연계해 공장 인ㆍ허가 절차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공장 통합 빅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다.
구축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입지뿐 아니라 ▲사업 단지 미분양 정보 ▲유사업종 공장위치 분포 ▲대기ㆍ수질ㆍ소음 등 환경 규제 안내 등 공장 설립 시 필요한 종합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후보지 중 원하는 입지를 선택하고 `사전진단 하기`를 클릭하면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V-world)으로 전환돼 공간정보(2Dㆍ3D) 기반으로 분석ㆍ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토지 시뮬레이션에서는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 민원인이 놓치기 쉬운 각종 비용 산출 ▲도시계획구역, 건축선 등을 고려한 가상 토지분할 ▲건폐율, 용적률 등을 고려한 허가범위 내 최대 건축면적 산출이 가능하다.
지형ㆍ건축 시뮬레이션에서는 ▲산지전용허가 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평균경사도 계산 ▲토공량(절ㆍ성토 등) 산정 및 지형생성(평탄화 등) ▲가상건축물 생성 기능을 통해 공장 미래 모습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전진단 결과는 신청서류 작성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리포트 형태로도 제공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공장 설립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 행정 절차의 복잡성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입지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추가 고도화사업으로 AI 기반 맞춤형 입지 추천기능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국토부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노하우와 토지, 건축 등 인ㆍ허가 검토 시 필수적인 정보를 활용해 타 부처와 함께 민원행정업무 혁신을 도모한 첫 사례"라며 "본 서비스가 민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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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부터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재간섭리츠, 부동산ㆍ리츠 ETF 투자가 허용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시행령」ㆍ「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이 이달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의 일환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과도한 보수 수취와 복잡한 상품 개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펀드가 재간접펀드에 투자하는 것(소위 재재간접 또는 복층 재간접 투자)을 금지한다. 이로 인해 국내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실물투자 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해 투자자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한 국내 ETF 935개 가운데 부동산ㆍ리츠 ETF는 13개(국내투자 5개ㆍ해외투자 8개)로 1.4% 수준이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ETF가 상장 재간접리츠 및 부동산ㆍ리츠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운용주체의 과도한 보수수취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3단계 구조(재재간접)를 넘는 4단계 이상 구조는 허용되지 않으며, ETF와 투자대상자산의 운용주체가 동일한 경우, 같은 명목의 운용보수를 중복해 받지 않도록 하고 일반적인 거래조건에 비춰 투자자에게 유리한 운용보수 체계를 갖춰야 한다.
금융위는 현재 개별 부동산펀드와 리츠는 소수의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부동산 시장 분산투자가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ㆍ인프라 등 대체투자펀드 자산의 주기적 평가와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가 의무화된다. 공정가액으로 평가하는 자산에 대해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가 연 1회 이상 평가하도록 하고, 부동산ㆍ인프라펀드 등이 투자한 자산을 평가하는 경우 외부 전문기관이 최근 1년 이내 제공한 가격을 우선 고려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18일 각각 공포ㆍ고시될 예정이다. ETF의 부동산 재간접펀드 투자 허용은 공포일 즉시, 대체투자자산 평가 강화는 공포일ㆍ고시일로부터 6개월 후 시행된다.
대체투자자산 평가 강화와 관련해 시행일 기준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의 평가가 이뤄진 날로부터 1년이 지난 집합투자재산에 대해서는 시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평가를 실시해야 하며, 이 경우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결과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 사항이 현장에서 제대로 안착하는 지 여부를 모니터링하면서 투자자 보호 등 추가적인 개선ㆍ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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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의 부동산 가격 차이가 10년 새 3배 넘게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11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를 분석한 결과, 강남 3구와 그 외 지역의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 102㎡) 평균 매매 가격 차이가 2014년 3억859만 원에서 2024년 10억3763만 원으로 3배 넘게 벌어졌다.
구체적으로 강남 3구는 8억3411만 원에서 25억133만 원으로 200% 넘게 상승했다. 그 외 지역은 5억2552만 원에서 14억6370만 원으로 179% 올랐다.
또 이른바 `중대형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의 아파트가 10년간 가장 많이 올랐다. 85㎡ 초과 102㎡ 이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014년 6억2424만 원에서 2024년 18억8701만 원으로 202% 상승하며 전용면적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60㎡ 초과 85㎡ 이하(177%) ▲60㎡ 이하(167%) ▲102㎡ 초과 135㎡ 이하(166%) ▲135㎡ 초과(148%) 순으로 올랐다.
매매가에 비해 거래량은 오히려 절반 이상 떨어졌다. 서울 지역 아파트의 전체 거래량은 2014년 8만5532건에서 2024년 5만6926건으로 33% 줄었다. 평균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중대형 평형의 거래량의 경우 2582건에서 1407건으로 10년 새 46% 하락했다.
다방 관계자는 "거래량이 감소했음에도 전 면적에서 매매가는 상승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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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2024년 4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과 거래 금액이 2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달 1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은 672건으로 전 분기 대비 29.9% 감소했다. 거래 금액은 39.8% 하락한 25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거래량과 거래 금액은 각각 33.5%, 38.1% 줄었다.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2022년 4분기(거래량 763건ㆍ거래 금액 2937억 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4분기 평(약 3.3㎡)당 평균 가격 역시 전 분기 대비 15.7% 하락한 1569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평균인 1596만 원 대비로는 1.7% 감소했다.
지역별로 가장 비중이 큰 수도권 거래량은 598건으로 전 분기보다 30.1% 줄었다. 거래 금액은 39.8% 축소한 23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거래량은 34.8%, 거래 금액은 39.1% 각각 축소했다.
서울도 거래량(137건)은 31.8%, 거래 금액(881억 원)은 43.1% 각각 감소하며 지식산업센터 거래가 위축됐다. 서울의 거래 금액이 1000억 원을 밑돈 것은 2022년 4분기(789억 원) 이후 2년 만이다. 평당 평균 가격(2230만 원) 역시 32.4% 하락했다.
비수도권 거래량은 28.2% 감소한 74건, 거래 금액은 39.4% 하락한 238억 원으로 나타났다. 평당 가격을 보면 수도권은 3분기 대비 15.8% 하락한 1609만 원, 비수도권은 13.3% 떨어진 1248만 원으로 조사됐다.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거래에도 한파가 불어닥친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플래닛 측은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중대형 면적은 복잡한 소유 구조와 높은 담보대출 비율로 수요가 줄고, 소형 면적은 경제 침체로 인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사업 축소로 위축됐다"면서 "여기에 지속적인 신규 공급까지 겹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해 거래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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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주인 선정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이달 7일 면목동 19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리아신탁은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화성 ▲한라 ▲호반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중랑구 겸재로 76(면목동) 일대 750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이 버스로 각각 10분,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면남초, 면동초, 중랑초, 은석초, 동국사대부속중ㆍ고 등 학군이 양호하다. 아울러 한신공원, 햇살공원, 사랑어린이공원, 송계공원, 중랑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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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지난 10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1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19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관문초등학교, 과천중학교, 과천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GS더프레시, 과천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과천주공10단지는 2021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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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북 충주시 교현주공아파트(이하 교현주공)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0일 교현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정옥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충주시 예성로 273(교현동) 일대 3만6240.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충주예성초등학교, 충주중앙중학교, 한림디자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NH농협은행, 하나로마트, 건국대충주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교현주공은 2022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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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소상공인 본인이나 배우자가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주택연금 개별인출금을 이용해 소상공인 대출을 상환할 수 있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이달 10일 시중은행 담당자들과 함께 이달 중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제도 개선 관련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폐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는 주택연금에 가입해 개별 인출금을 활용해 소상공인 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 일반형 주택연금의 인출한도가 대출한도의 50%인 것에 비해 소상공인 대출상환 목적의 경우 대출한도의 90%까지 인출이 가능하다.
기존 가입자의 경우에도 대출한도의 50% 이내에서 개별인출을 받아 소상공인대출을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주택연금 이용 고객의 담보주택이 재개발ㆍ재건축ㆍ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 대상이 돼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때도 개별 인출금을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개별인출금은 대출한도의 최대 70%까지다.
HF 관계자는 "향후 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으로 정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18일 소상공인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참여자를 위한 주택연금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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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팀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다.
주민 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은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팀이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의 문제를 발견,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계획하고 직접 실행해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지원사업이다.
대구에 거주 중인 주민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사업지는 대구시를 범위로 한다.
서류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2개 팀 내외)된 팀에는 각각의 사업 내용에 맞는 도시재생 전문가의 매칭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워크숍을 지원할 예정이다. 팀당 최대 450만 원의 활동지원금도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첫 시범사업으로 동구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팀 등 3개 팀을 선발해 리빙랩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주민 주도 도시재생 리빙랩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과 참여 의식 강화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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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경북 안동시와 예천군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이 추진된다.
최근 경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안동시와 예천군 2곳이 신규 선정됐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의 영세한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전략산업의 육성과 제조업 촉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전국에 67곳의 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도 내에는 올해 신규로 센터를 건립하는 안동과 예천을 비롯해 준공한 포항과 건립 중인 영천, 경산 등 총 5곳을 구축ㆍ운영한다.
신규 건립 지역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예천군은 올해 각각 설계비 10억 원, 5억 원씩을 우선 지원받게 되며, 5년간 국비 271억 원(안동시 160억 원ㆍ예천군 111억 원)을 단계적으로 교부받는다.
안동시는 2022년 8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 선정돼 2023년부터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전절차를 추진해 왔다. 안동 지식산업센터는 풍산읍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2000㎡를 대상으로 조성되며, 제조, 정보통신, 벤처기업 입주 공간과 지원시설을 갖춘다.
예천 지식산업센터는 호명읍 도청 신도시 2단계 부지 1700㎡에 들어선다. 산업기반이 약한 도청 신도시에 ICT 육성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중소벤처기업 창업 기반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북부권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지역 혁신 전략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다시금 도약하는 희망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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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북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한 경우, 12개월 동안 월 25만 원 한도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피해자가 먼저 대출이자를 납부하면 추후 환급받는 방식이다. 버팀목 전세자금(대환) 대출뿐만 아니라 기타 전세자금 대출도 포함된다.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기존 전세 계약을 월세로 전환해 거주하는 경우나, 다른 민간주택으로 이주해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에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부 월세 계약을 체결한 피해자까지 지원하며, 월세 역시 피해자가 선납한 후 지원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사비 지원은 피해주택에서 새로운 거처로 이주하는 피해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공공임대주택 이주 시에만 지원됐으나, 올해부터 전북 도내 모든 주택으로 이주할 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회에 한해 최대 160만 원이 지원되며, 이사비에는 포장이사비용를 비롯해 사다리차 이용료, 에어컨 이전 설치비, 입주 청소비까지 포함된다.
도는 신청 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시ㆍ군과 협력해 대상자 선정 후 분기별 지급 절차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피해자는 전북도 및 시ㆍ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해당 시ㆍ군청 주택 관련 부서 또는 도 주택건축과 전세사기피해지원TF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 관계자는 "보다 많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속한 지원 절차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는 2023년 125명, 2024년 234명, 2025년 28명(지난 2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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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10일부터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사업 첫 단지인 서울 서대문구 홍제유원하나아파트(이하 홍제유원하나)의 재입주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사업은 준공 후 20~27년이 경과돼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으나 낙후된 시설로 인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994년 준공된 `홍제유원하나`는 2022년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입주민 이주 후 착공해 지난해 2월 준공했으며 입주민 점검ㆍ사후 보수까지 완료했다. 오는 4월까지 공가 세대를 제외한 120가구가 재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재개발 임대주택 1개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이 거주하는 전용공간, 공용시설, 커뮤니티 시설까지 전면 개선했다.
특히 고급 자재를 사용하고 고품질 마감으로 품질을 높여 임대아파트에 대한 기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단열 현관문과 고품질 창호를 설치하고 보일러를 교체하면서 단열 기능을 높이고, 외부 소음까지 차단했다. 입구와 욕실, 발코니에는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빌트인 세탁기, 주방 인조 대리석 상판, 현관 마루굽틀 등을 설치하고 주방가구와 배선기구 등을 교체했다. 입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분리수거장과 자전거 보관소에는 지붕 구조 가림막과 표지판도 설치했다.
아파트 내외부는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 가구 내부는 화이트와 밝은 그레이톤의 친환경 실크 벽지와 바닥 시공을 하고 LED 등을 설치했으며, 건물 전체 외벽은 분양 동과 동일한 색감으로 재도장했다. 아파트 내부 계단, 벽체, 복도도 산뜻한 색상으로 바꿨다. 특히 무채색으로 어두운 분위기였던 기존 지하 주차장의 벽과 바닥색채를 밝은 그레이톤으로 도장하고 내부 전체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
고령자, 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성과 안정성도 개선했다. 가구 내 내 현관, 화장실, 발코니 등의 타일을 미끄럼 방지용으로 교체하고, 문턱은 제거했다. 건물 출입구 계단은 경사도를 완화하고 복도 계단에는 미끄럼 방지 시공과 난간을 설치했다.
고령자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경로당에는 신발장, 수납함, 간이벤치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놀이터에는 일부 공간에 입주민 운동시설을 추가 조성하는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도 바꿨다.
아울러 기존 아날로그식 현관문을 디지털 도어록으로 교체하고 비디오폰을 설치했으며, 외부에는 고화질 CCTV를 확대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시는 재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ㆍ반영해 향후 임대주택 품질개선사업 추진 방안을 보완ㆍ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내 오래된 임대아파트 단지 100여 군데를 누구나 살고 싶은 집으로 꾸준히 리모델링해서 주거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달 10일 오후 `홍제유원하나`를 찾아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개선된 모습을 직접 살피고 입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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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검암 공공주택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11일 iH는 `검암 S-3BL 및 B-1BL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주변 여건과 교통환경 및 자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배치안을 제안했다.
특히 중앙광장과 생활가로를 연계한 계획으로 개방감 있는 단지를 설계하고 입주민 및 지역 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또 단지 기단부(건축물의 기반)에 대한 특화 계획을 통해 입면 디자인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공동주택 구성 요소들의 색채를 조화롭게 연결해 정돈된 외관 디자인을 제안했다.
검암 S-3BL에서는 총 749가구를, B-1BL에서는 총 441가구를 각각 건립할 예정이다. 이들 주택은 2026년 상반기 분양돼 2029년 상반기 중 입주가 이뤄지게 된다.
iH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발전 의지를 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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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상업ㆍ업무용 빌딩인 `지밸리비즈플라자`가 4160억 원에 매각됐다.
이달 11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에이커트리, 신영에셋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각 자문을 진행한 결과, 이지스자산운용이 총 4160억 원에 셰어딜(share deal) 형태로 이 빌딩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3.3㎡ 기준으로는 1423만 원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 빌딩을 보유하고, 임대료 등 수익은 지분 투자를 한 싱가포르투자청(GIC) 등이 가져가게 된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구로구 디지털로 300(구로동)에 있는 건물로 연면적 9만9337.91㎡의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다.
현재 KT IS, 삼성생명, GS리테일, 롯데씨티호텔 등 대기업 계열 회사들이 임차해 사무실로 쓰거나 상업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로 배당 또한 높은 자산이고 준공된 지 1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자본 지출에 대한 부담도 적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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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이 지방도 및 위임국도 등 10개의 도로건설사업의 신속 집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충북은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가 발주해 시행 중인 10개의 도로건설사업(L=50.2㎞ㆍ718억 원) 관련 회의를 개최, 사업의 신속 집행을 위한 예산 적기 집행 계획을 검토하는 한편,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별 안전관리대책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상반기 집행 목표를 65.5%로 설정하고 현장별 향후 집행계획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를 위해 ▲선금급 및 기성금 지급 확대 ▲관급자재 선고지 등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재정 상반기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충북 관계자는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월 1회 사업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해 상반기 신속 집행을 달성할 것"이라며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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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미성아파트(이하 신림미성)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6일 관악구는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순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2월) 27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관악구 조원로2길 13(신림동) 일대 1만670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02%, 용적률 299.97%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4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6가구 ▲59A㎡ 214가구 ▲59B㎡ 26가구 ▲59C㎡ 20가구 ▲60㎡ 27가구 ▲84A㎡ 111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조원초등학교, 미성중학교, 신림중학교 등이 있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곳에 이마트, 현대아울렛, 대림성모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신림미성은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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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경기 과천시가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근 과천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이 종료되며,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 위반 시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는 ▲정보 공개를 통한 임대차시장의 투명성 제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 극복을 통한 임차인의 권리 보호 등의 목적으로 시행 중인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고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신고도 가능하다. 모바일을 이용할 경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간편인증 또는 공동인증 방식으로 본인 인증 후 신고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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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7일 신당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창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5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33라길 32-7(신당동) 일대 6만3893.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14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서울광희초등학교, 한양중학교, 장충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신당10구역은 2023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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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2025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7일 전북은 산림의 기능별ㆍ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림사업을 시행, 전체 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1905㏊ 면적에 450만3500그루의 나무를 심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의 향상,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도는 ▲경제림 조성(1442ha) ▲큰나무 조림(261ha) ▲지역특화 조림(147ha) ▲내화수림대 조성(55ha)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경제림 조성`은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수종을 집중 식재해 목재 자급률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큰나무 조림`은 도심, 관광지,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큰나무를 심어 도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지역특화 조림`은 지역별 대표 수종을 활용한 특화림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내화수림대 조성`은 주요 산불 취약지에 나무를 식재해 산불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된다.
전북은 현재 우량 묘목을 사전에 확보하고 최적의 식재 방법을 적용하는 등 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봄철 조림사업은 오는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조림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전북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조림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목재 자원을 확보하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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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이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조기 착공해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전북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착수, 지난해 대비 사업비를 25% 증액해 총 336억 원(국비 235억 원ㆍ도비 101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여름 익산, 군산, 완주 지역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극한호우로 피해가 발생했지만, 사방댐이 설치된 지역은 산사태로 유입된 토사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하류 농경지와 주택 피해를 막아 사방시설의 재해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도는 올해 우기 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조기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사방사업은 ▲사방댐 90개소 ▲계류보전 34㎞ ▲산지사방 13㏊ ▲산림유역관리 2개소 등으로 모두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14개 시ㆍ군에 설치된 1221개소의 기존 사방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해 사방시설의 기능이 최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전북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사방사업 추진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사방사업이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주와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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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진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0일 부천시는 진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변경 ▲사업시행기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호현로387번길 9(소사본동) 외 1필지 일대 3432.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서해선 소새울역이 도보로 15분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소사초, 소일초, 복사초, 소사중, 부일중, 진영고, 소사고 등이 있다. 여기에 성주산체육공원, 산새공원, 소사체육공원, 소사대공원, 봉매산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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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 국내 대형 마트 2위 홈플러스가 최근 기업회생신청을 하면서, 대주주인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아유경제 인사이트팀에서는 홈플러스와 MBK 간 어떤 문제가 있으며, 왜 논란이 되는지 정리해 보고자 한다.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달 4일 홈플러스 측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홈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2월 28일 공시된 신용평가에 온ㆍ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부채비율 개선 등 많은 개선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홈플러스 측은 신용등급이 낮아져 향후 단기자금 측면에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단기자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날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면서도 이번 회생절차 신청이 사전예방적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MBK 사모펀드 책임론 확산
일단 홈플러스 측의 입장문 발표에 따르면, 이번 회생신청은 선제적 대응일 뿐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하지만 애초 재정이 탄탄한 기업이라면 굳이 회생신청을 하지 않아도 될 터다. 이에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인 홈플러스가 회생신청을 하게 된 근본적 원인이 대주주인 MBK에 있다는 유관 업계의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사모펀드의 특성 : 사모펀드 특성상 MBK는 단기적인 수익 실현을 위해 기업을 인수하고 매각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보다는 단기적인 이익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 실제로 MBK는 인수 차입금을 빨리 갚고 매각해 투자금과 수익을 회수하는 데만 열을 올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MBK는 장사가 잘되는 알짜 점포를 매각해 4조 원가량의 차입금을 상환했고,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까지 매물로 냈다. 결국 지난 10년간 폐점한 홈플러스 점포는 16개에 달하는데, 여기에는 매출 상위권에 들던 경기 안산점, 부산광역시 가야점 등도 포함됐다.
▲인수 당시 과도한 차입금으로 인한 경영 부담 : MBK가 2015년 홈플러스를 사들일 때부터 인수 가격이 비싸고 차입 비중이 과도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MBK가 홈플러스를 인수한 금액은 약 6조 원(기존 차입금 승계 제외)이다. 이 가운데 45%에 달하는 2조7000억 원을 은행권에서 대출받아 조달했다. 과도한 차입금은 이후 홈플러스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결과적으로 MBK의 인수 자금을 홈플러스가 갚는 구조가 됐다. 홈플러스 노조에 따르면 2016~2023년 지출한 이자비용은 2조93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 합계 4700억 원의 6배가 넘는다. 과도한 차입금 탓에 홈플러스는 흑자를 내기 힘든 회사가 됐다는 것이다.
▲도덕적 해이 : 보통 자사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대주주는 개인 사재를 터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MBK는 바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뿐만 아니라 회생신청 직전에 사채를 추가 발행하기도 했다. 도덕적 해이 논란이 나오는 이유다. 회생절차가 시작되면 채권자들의 권리 행사는 중단되고 법원이 존속가치를 따져 회생과 청산 여부를 결정한다. 청산 대신 회생 결정이 나더라도 채권 감액, 변제 유예 등이 따른다. MBK가 투자자들에게 위험을 떠넘겼다는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다.
MBK의 과거 경영 실패 사례는?
MBK가 인수 자금의 상당수를 대출받아 고가에 기업을 무리하게 인수한 뒤 이를 메꾸기 위한 부작용 등으로 기업 경쟁력이 훼손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과거 사례를 정리해봤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 : 네파는 한 해 10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내는 우량 아웃도어 브랜드였지만 MBK 인수 후 실적 악화에 빠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초 공개된 네파의 직전년도(2023년) 당기순손실은 1054억7280만 원이다. MBK 인수 시점인 2013년만 해도 한 해 1052억1500만 원의 이익을 내는 우량 아웃도어 브랜드였지만, MBK 인수 이후 경쟁력이 저하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온다.
▲철제 구조물 제조사 영화엔지니어링 : MBK가 2009년 1000억 원을 들여 인수한 영화엔지니어링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강구조물 시공능력 평가 6년 연속 1위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었다. 하지만 무리한 해외수주에 따른 운전자금 소진, 원청기업의 플랜트사업 수익성 저하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경영난에 직면했다. 결국 2016년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MBK는 2017년 회사 지분을 496억 원에 연합자산관리(유암코)로 매각하며 손실을 겪었다. 홈플러스와 닮아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케이블TV 딜라이브 : MBK 2008년 딜라이브(옛 씨앤앰방송)를 맥쿼리와 함께 1조4600억 원에 인수했지만, 인수대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결국 2016년 채권단으로 경영권이 넘어갔다.
"MBK, `문어발식 확장`" 도마 위에 올라
문제는 MBK가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 와중에도 꾸준히 국내 여러 기업 투자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는가 하면, 고려아연과의 경영권 분쟁도 반년 가까이 벌이고 있다. 업계에선 현재 MBK가 투자해 지분을 가진 국내 기업은 20여 곳, 업종은 10여 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딜라이브, 네파, 홈플러스가 모두 업종이 다르고, 골프존카운티(골프장), 롯데카드(금융), 다이닝브랜즈그룹(외식 프랜차이즈), 엠에이치앤코(홈리빙) 등도 MBK가 투자한 기업이다. 2022년에 메가존 클라우드(소프트웨어), 2023년 메디트(의료 기기)에도 투자했다. 2024년 9월부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도 뛰어드는 등 제련ㆍ이차전지 업종 진출도 노리는 중이다. 재계 전문가는 "한 업종을 수십 년 파도 당장 눈앞의 일을 예측하기 어려운데, 수십 업종을 동시다발적으로 다루니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냥 지켜볼 수밖에 없나… 향후 대처는?
이러한 MBK의 행보에 규제를 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섣부른 규제는 자본시장 위축을 불러올 수도 있을뿐더러, 국내에 사모펀드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그간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밸류업, 자금 공급 등 사모펀드의 긍정적인 역할도 상당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의 배경은 사모펀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유통업계 경쟁이 심화됨과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에 이용객들을 뺏긴 영향이 크다는 지적도 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 사태`는 사모펀드도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투자 실패 사례일 뿐 이를 가지고 규제 강화를 꺼내는 것은 무리"라며 "자본시장에서 규제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러한 사태가 반복된다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무시하기는 어렵다. 이번 `홈플러스 사태`로 직원 2만여 명과 수많은 협력 업체가 생존 위기에 내몰렸다. 6000억 원을 투자한 국민연금 등 투자자와 대출 금융사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사모펀드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제재를 논의해야 할 시점이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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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 화성 송산면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송산리본센터`가 이달 착공된다.
경기는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송산 도시재생사업`에 따라 이달부터 `송산리본센터(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675)`를 건립, 다양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앞서 송산면 일대는 3ㆍ1 운동 발생지로 화성시 서부권의 생활중심지였으나, 인근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골목상권 침체, 인구 감소, 정주환경 노후화 등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송산면의 역사ㆍ문화자산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활성화, 골목상권 활성화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바다를 느끼는 거리 조성 ▲창업 지원 컨설팅 운영 ▲리노베이션스쿨 운영 ▲집수리 지원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착공하는 `송산리본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875㎡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내에는 ▲청년가게 ▲위쿡 스튜디오(공유 주방) ▲고객지원센터 ▲포도 홍보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될 방침이다.
또한 주차장 89면을 확보해 인근 사강시장의 주차 부족난을 해소하는 등 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고려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71곳이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 주도로 시ㆍ군ㆍ도시재생지원센터가 협력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5개 시ㆍ군의 18곳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며 활발히 추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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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건설공사장 품질 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한다.
지난 6일 대전시는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품질 관리(시험)계획 수립 대상 건설공사장 80곳을 대상으로 현장기동반이 점검을 실시하며, 부실시공 예방 및 불량 자재 사용 방지를 위해 철저히 지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품질 관리(시험)계획 수립ㆍ이행 여부 ▲건설공사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ㆍ실시 여부 ▲품질 관리 인력 배치 여부 ▲품질 시험실 설치 여부 ▲KS 제품 사용 등 품질 관리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기간은 이달 4일부터 연말까지이며, 특히 전체 공사비 1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장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품질 관리 체계를 철저히 지도ㆍ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하고 부적합하거나 위법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발주청 또는 인ㆍ허가 기관에 통보해 철저한 사후 관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부실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건설 현장의 품질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내실 있는 지도ㆍ점검과 철저한 품질 확보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설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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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간 Neo QLED와 OLED 구매 고객 중 절반이 ‘AI 구독클럽’으로 구매하면서 프리미엄 TV 구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전체 판매 경로 기준
삼성전자 모델이 초대형 프리미엄 TV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AI 구독클럽’ 출시 이후 프리미엄 TV 구독 비중이 12월에는 20%대였지만 올해 2월에는 2배 이상 상승해 50%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 Neo QLED와 OLED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AI 구독클럽’이 삼성전자 프리미엄 TV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가전제품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TV를 ‘AI 구독클럽’으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AI TV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AI 구독클럽’은 삼성만의 AI 기능이 탑재된 TV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AI 스마트 홈 △홈 모니터링 △클릭 투 서치 △실시간 번역 △AI 모드 등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의 경우 ‘AI 구독클럽’의 ‘AI 올인원’ 요금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드 혜택 등을 포함하면 월 1만원대의 부담 없는 금액으로 삼성 AI TV를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수리 서비스 기간이 5년으로 연장된다.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월 최대 2만3000원 결제 대금 차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음
또 ‘AI 구독클럽’ 가입 시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에게 최대 5년간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1년간의 품질 보증 기간 이후에도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TV 구독의 인기 요인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임성택 부사장은 “프리미엄 TV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 중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AI 구독클럽’은 프리미엄 TV를 오랜 기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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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EDEN ROVO)’를 5일 정식 출시했다.
바디프랜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에덴로보’는 체어(chair)와 베드(bed)의 장점이 결합돼 앉아서도 누워서도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에덴’에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신제품이다. 전신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유도해 전신을 더 깊숙하게 주무르고 두드리며, 비비고 잡아당기는 마사지의 완결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에덴로보’에는 기존에 구현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마사지 방식이 여럿 적용됐다. 요컨대 왼팔과 오른다리, 오른팔과 왼다리를 각각 엇갈리게 잡아당기며 어깨와 팔뿐만 아니라, 옆구리와 하체 근육까지 전신을 늘이고 비틀어 당길 수 있는 ‘트위스트 마사지’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왼팔, 오른팔 마사지부가 사선으로 슬라이딩되며 어깨와 팔을 스트레칭하는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Active Arm Technology)와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의 결합으로, 팔과 다리를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비트는 동작의 구현이 가능해졌다.
‘에덴로보’의 독보적인 기능은, 사용자가 마사지를 수동적으로 받는 것에서 나아가 음성 가이드가 제공됨에 따라 필라테스나 요가 동작과 같은 능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해지고, 마치 ‘홈트(홈트레이닝)’하는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흡사 노를 젓듯 팔을 스트레칭하며 상체를 일으켜 세우는 동작인 △노젓기 운동, 무릎을 세우고 상체를 들어올리는 동작으로 코어 근육을 자극하는 △크로스홀딩 운동, 복부 부위 코어 근육 자극에 효과적인 △복부코어 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렇듯 운동과 스트레칭을 융합한 마사지로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평소 균형이 깨진 자세로 인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에덴로보’의 마사지 프로그램이 설계됐다.
출시 전부터 그 혁신성을 인정받은 ‘에덴로보’의 수상 이력 또한 경쟁력이다. ‘에덴로보’는 올해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5에서 운동과 결합된 새로운 기능의 탑재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최하는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EDA) ‘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에덴’에서 업그레이드된 세부 기능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착석 시 사용자 체형에 맞춰지는 자동 체형 검색 기능은 더욱 정확하게 신체 부위를 짚어내도록 고도화됐다. 앉은 자세에서 한번, 누운 자세에서 다시 한번 체형 검색이 이뤄져 마사지 타점의 정확도를 높였다. 다리부 길이도 최대 19cm까지 확장돼 남녀의 다양한 체형을 아우른다. 3단계의 스트레칭 강도 설정을 통해 스트레칭 각도와 길이의 이동범위를 제어할 수 있어 취향에 맞는 자극감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마사지체어의 필수 기능인 ‘온열’은 전신으로 확대됐다. 마사지 볼, 등/허리, 종아리 부위에 온열 기능을 제공했던 것에서 나아가, 손바닥 부위까지 추가됐다. 추운 날에도 자석 지압 패드를 통해 손끝부터 따스한 온기가 직접 전달된다. 끼임 방지 안전센서는 헬스케어로봇 중 최다인 21개로, 안전성을 더 강화했다.
그러면서도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의 각도 변화가 자유롭고 마사지 모듈이 엉덩이까지 이동되는 △ 플렉서블 플랫 프레임(Flexible Flat Frame)을 적용, 체중의 무게를 전신에 골고루 분산시켜 수면 자세처럼 편안한 상태에서 마사지가 가능한 에덴의 장점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한편 5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의 대표 홈쇼핑 방송인 ‘최화정쇼’를 통해 첫 공개되며 전국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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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발전소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이브리드 발전소는 태양광, 풍력, 수력 발전과 스마트 저장을 결합해 재생 전력을 전력망에 효율적으로 통합한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태양광 업계가 오는 5월 7일(현지 시간) 개막하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에 모여서 하이브리드 발전소의 최신 발전, 규제 및 미래 전망에 초점을 맞춘 논의를 진행한다.
유럽 전역에서 대규모 하이브리드 발전소가 건설되는 중이다. 포르투갈의 한 프로젝트는 완공 시 365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264MW 규모의 풍력 발전 단지, 168MW 규모의 배터리 저장 시스템, 친환경 수소 생산을 위한 500킬로와트(kW) 규모의 전해조로 구성된다. 스페인의 한 프로젝트는 태양광과 수력 발전이 하이브리드 발전소에 결합된 형태며, 불가리아에서는 238MW 태양광 발전, 250MW 풍력 발전, 250MW 배터리 저장 시스템으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태양광 발전의 기하급수적 성장
태양광 발전은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5년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0GW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 10배 증가한 2000GW에 도달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예측에 따르면 2030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은 6000GW에 도달할 것이다. 이러한 확장과 함께 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지면서 태양광과 저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점점 더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폭발적인 비용 증가, 전기 요금 하락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광범위한 호황을 이끄는 핵심 동인은 부품 가격의 사실상 폭락이다. 태양광 부품은 현재 85% 더 저렴해졌고, 배터리 저장 시스템은 15년 전에 비해 90% 더 싸졌다. 2024년 7월에 발표된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 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Solar Energy Systems, ISE)의 연구에 따르면 독일 태양광 발전소의 균등화 발전 비용(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LCOE)은 kWh당 4.1~6.9유로센트 수준이다. 독립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배터리 저장 시스템과 결합하면 6.0~10.8센트/kWh가 된다. 반면 화석 연료 발전소의 생산 비용은 현재 상당히 높다. 갈색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15.1~25.7센트, 경질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는 17.3~29.3센트의 비용이 든다.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 비용은 13.6~49.0센트/kWh이다. 이처럼 하이브리드 발전소는 환경을 보호하는 것 외에도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산업, 중소기업 및 개별 가정에 저렴한 전기 요금을 보장하게 될 것이다.
하이브리드 발전소의 전력망 공급
배터리 저장은 에너지 관리를 강화해 하이브리드 발전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배터리는 가격이 낮을 때 전기를 저장했다가 수요가 많을 때 다시 공급하는 에너지 차익거래(energy arbitrage)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전력망 안정성 서비스를 제공해 전력망의 복원력과 유연성을 높여준다. 첨단 제어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발전소는 수익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전력망을 지원할 수 있다.
연결 지점의 활용 극대화
전력망 연결 지점은 태양광과 풍력 발전 배치에 있어서 용량상 제한 요소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둘 다 연결하고 250%까지 설비 용량을 과잉 구축(overbuilding)하면 전력망 연결 지점의 용량 활용률이 53%까지 높아질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태양광 전용 발전소는 활용률이 평균 13%, 풍력 전용 발전소는 33%에 불과하다. 독일 재생 에너지 연맹(German Renewable Energy Federation)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손쉽게 딸 수 있는 낮게 달린 열매(low-hanging fruit)’라고 부른다.
인터솔라 유럽 - 국제 태양광 산업의 만남의 장
올해 5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에서는 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소의 최신 동향을 선보인다. 두 세션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5월 7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부대 행사 ‘인터솔라 유럽 컨퍼런스(Intersolar Europe Conference)’에서는 ‘하이브리드 태양광 발전소 II: 에너지 생산과 전력 수요 매칭 전략(Hybrid PV Power Plants II: Strategies for Matching Energy Generation & Power Demand)’ 세션이 진행되고, 5월 8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인터솔라 포럼(A3홀, A3.150 부스)에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하이브리드 발전소에 대해 논의한다.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 얼라이언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19개 전시장과 메쎄 뮌헨의 야외 공간에서 3000여 전시업체와 11만 명의 전문가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www.intersolar.de
뉴스등록일 : 2025-03-1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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