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수원시가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5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경기 수원시, 서울 종로구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0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도시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는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등 도시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각 지자체의 구체적인 대응 노력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대통령상을 받은 수원시는 도시의 자생력 확보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정책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149억 원 규모의 `기업 새빛펀드`를 신규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했고 3만3000㎡ 규모의 손바닥 정원 624곳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형 집수리사업인 `새빛하우스`를 통해 1100여 가구에 달하는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등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고양시는 안전, 교통, 복지, 환경, 행정 5개 분야의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주목받았다. 전국 최초로 AI 기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이상상황 자동탐지ㆍ분석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향상시켰으며, 교차로 교통정보를 토대로 교통신호를 제어해 시민 편의를 증대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한옥마을의 정주권을 보호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북촌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한 서울 종로구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RE100 지원팀`을 신설해 관내 기업의 RE100을 지원한 경기 파주시 ▲기존 도심 공간 내 근대 건물을 활용한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한 전남 목포시 등 8개 지자체가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지자체들은 도시재생, 인구감소 대응 등 핵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도시가 겪고 있는 다양한 현안은 개별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대응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6 · 뉴스공유일 : 2025-07-16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 http://www.areyou.co.kr
문화는 단지 예술이나 관습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정신과 도시의 품격을 확장시키는 근본적인 힘이다. 도시의 진정한 경쟁력은 도로와 건물, 예산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한 도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문화이며, 그것이 바로 내가 지방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문화외교 활동의 핵심 이유이다. 2023년 1월, 나는 프랑스 예술아카데미의 종신 총장 로랑 쁘디기라르와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의 관장 에릭 데스마지에르를 강남구에 초청하여, 봉은사와 코엑스,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발 예정지 등을 함께 둘러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단순한 친선 방문을 넘어서, 강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문화로 연결해 보여주는 장이었다. 특히 프랑스는 예술과 문화의 본산으로서, 도시의 문화적 자산을 국가의 경쟁력으로까지 승화시킨 대표적인 국가이다. 그들과의 교류는 강남이 가진 복합문화적 잠재력과 도시적 역동성을 세계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담동에서의 세계적 디자이너 이상봉과의 만남, 전통불교문화의 상징인 봉은사 체험,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인 코엑스 방문은 강남이 지닌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여정이었다. 이러한 문화외교는 일회성 이벤트로 그쳐서는 안 된다. 나는 이후에도 프랑스 국립 기메동양박물관 소피 마카리우 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강남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어떻게 세계에 알릴 수 있을지 진지한 논의를 이어갔다. 강남은 단순한 경제 중심지가 아니라, 문화적 감성과 도시적 세련미가 결합된 글로벌 도시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인도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Jawaharlal Nehru)"는 "문화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확장시키는 힘"이라 말했다. 강남은 바로 그 확장의 실천 무대이며, 나는 그 문화적 외연을 세계로 넓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 강남은 전통과 현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되는 도시이다. 이러한 정체성은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대에 강남만의 강력한 브랜드가 된다. 문화는 도시의 얼굴이며, 외교는 그 얼굴을 세계에 소개하는 창이다. 앞으로도 나는 강남구의회 의원으로서, 그리고 문화외교의 실천자로서 강남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이다. 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국가와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강남의 독창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문화외교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겠다. 강남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창이며, 나는 그 창을 세계를 향해 활짝 열어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6 · 뉴스공유일 : 2025-07-16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수안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4일 수안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기주ㆍ이하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및 이주비 보증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202번길 14(수안동) 일대 2만9116.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85.2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7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과 1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안초, 낙민초, 내성중,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동래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삼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양천구는 삼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지난 3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가구수 변경(50가구→40가구) ▲사업비 증가 ▲총 수입액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양천구 중앙로51길 56(신월동) 일대 1419.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6.24%, 용적률 199.3%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5호선 신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신강초, 강서초, 양강초, 양강중, 신남중 등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능골산, 서서울호수공원, 오솔길공원, 자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아파트(이하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이 최적의 핵심 파트너 탐색에 나섰다. 지난 11일 송파한양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좌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9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6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가락로 192(송파동) 일대 6만2370.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석촌역ㆍ송파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가락초, 신가초, 중대초, 가락중, 석촌중, 일신여자중, 잠실여자고, 일신여자상업고, 가락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인프라, 현대시티아웃렛 가든파이브점, 스타필드,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 경찰병원ㆍ아산병원 등과 근접해 시장ㆍ쇼핑ㆍ문화ㆍ놀이ㆍ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두루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경주시 성건동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 성건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소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13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8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 또는 입찰보증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경주시 동성로 7(성건동) 일대 5만44.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864가구, 오피스텔 8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경주고속버스터미널, 경주시외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중앙시장, 제2경주중심상가시장, 송암의료재단중앙요양병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월성초등학교, 신라초등학교, 흥무초등학교, 경주공업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문현4동(시흥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5일 문현4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을용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우암로374번길 12(문현동) 일대 40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32가구, 오피스텔 52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과 지게골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 걸어서 10분이면 배정고에 갈 수 있고 성천초, 성동중, 대양고, 배정고, 배정미래고, 아시아공동체학교, 동국불교전법대학 등이 가까워 학군이 좋다. 또 부산항이 인근에 있고 이마트, 문현4동주민센터, 부산문현동우체국, 부산나음소아암센터, 부산자유도매시장 등도 가까워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남이 섬 발전의 청사진이 될 `섬 가꾸기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시ㆍ군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충남은 지난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충남 섬 가꾸기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상용 도 해운항만과장을 비롯한 6개 시ㆍ군, 전문가, 한국섬진흥원ㆍ충남연구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연구 추진 경과 및 `1차 섬 가꾸기 종합계획` 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 및 시ㆍ군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을 맡은 최지호 한국섬진흥원 책임연구원의 중간보고를 통해 섬 지역의 여건 변화 및 현황을 분석하고, 제1차 섬 가꾸기 종합계획 단위사업의 성과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주민이 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지속 가능하고 행복한 충남 섬`이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정주ㆍ생활환경 ▲산업ㆍ경제 ▲문화ㆍ관광 ▲환경ㆍ생태 등 4가지 부문별 발전 방향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아울러 도는 올해 12월까지 주민 설문조사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거친 뒤,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섬 고유의 가치 보존을 병행하는 균형 잡힌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정부의 `제5차 섬 발전 종합계획(2028-2037)`에 반영할 사업 및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충남 관계자는 "섬 발전의 주체는 주민이고, 혜택은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주민 주도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협치에 의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행복한 충남 섬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옥외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수원시는 무더위에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건설공사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 297개소 ▲민간 건설공사장 102개소 등 총 399개소다. 이 중 민간 건설공사장 6개소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컨설팅하기 위해 경기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작업환경 개선(이동식 그늘막, 냉방용품, 생수 비치) ▲근로 시간 조정(고온 시간대 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 시간 확보) ▲근로자 건강관리(열사병 등 초기 증상 수시 점검) 등이다. 아울러 점검 대상 건설공사장에 쿨조끼, 쿨토시, 넥밴드, 폭염응급키트 등 폭염 안전용품도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옥외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점검과 관리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군포시는 제2차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실태점검을 각각 이달 10일부터 16일,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관내 도시정비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실태점검 대상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중앙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조합ㆍ신탁사)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서류ㆍ현장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올해 초 구성한 외부 전문가 인력풀 `정비사업 점검ㆍ자문위원`을 바탕으로 구역별로 시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 내외로 편성해 점검을 수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공자 선정ㆍ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도시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이며,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에 제1차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점검 후속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원활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7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6.5p 상승하며 2021년 6월(108.8) 이후 4년 1개월 만에 기준선을 웃돌았다. 특히 수도권의 상승 폭이 컸다. 다만 지난 6월 27일 대출 규제 이후 주택거래가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 시장 흐름을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주택산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6.5p 상승한 100으로 집계됐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전월(98.3)보다 25.4p 상승한 123.7로 전망됐다. 경기 29.4p(92.8→122.2), 서울 28.9p(106.2→135.1), 인천 17.9p(95.8→113.7) 순으로 올랐다. 특히 서울 지수가 130을 넘은 것으로 2017년 6월(131.8) 이후 8년 1개월 만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난 6월까지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에서 시작된 주택시장 과열현상이 분당ㆍ과천 등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으로 확산되는 양상이 나타난 데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조치가 `막차 수요`까지 자극하면서 매수세가 더욱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번 조사는 `6ㆍ27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 전후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대출 규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만큼 당분간 시장 흐름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비수도권은 전월(92.5) 대비 2.4p 상승한 94.9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전월(94.6)보다 4.2p 상승한 98.8으로 집계됐다. ▲부산 21.7p(73.3→95) ▲광주 8.8p(80→88.8) ▲대구 6.1p(83.3→89.4) 순으로 상승했으나 ▲울산 6.3p(100→93.7) ▲세종 3p(123→120) ▲대전 2.1p(108.3→106.2) 순으로 하락했다. 도 지역은 전월(90.9)보다 1p 상승한 91.9로 나타났다. ▲충북 29.1p(87.5→116.6) ▲경남 11.2p(88.8→100) ▲전북 4p(88.8→92.8) ▲제주 3.7p(90→93.7) 순으로 오른 반면 ▲전남 17.4p(88.8→71.4) ▲경북 15.4p(100→84.6) ▲충남 7.2p(100→92.8) 순으로 내렸다. 비수도권 지수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지수를 보였는데, 이는 올해 5월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소폭 감소하고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의 준공전 미분양 아파트 1만 가구를 환매 조건부로 매입하겠다는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점이 긍정적인 전망에 기여했다는 것이 주산연의 분석이다. 전국 자금조달지수는 전월 대비 12.5p 상승한 92.8, 자재수급지수는 2.1p 상승한 100로 전망됐다. 자금조달지수가 큰 폭 상승했는데, 시장금리 안정과 정부의 중소 건설사 대상 유동성 지원 방안이 자금경색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자재수급지수는 전월 대비 안정된 건설 물가 흐름에 따라 자재 수급 여건이 일부 개선되고 국내 출하 건자재 가격이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한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특히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6월 말 기준 589만5000원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전년 동월(564만4000원) 대비 4.44% 오른 수준이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과 수도권, 5대 광역시ㆍ세종시, 기타 지방 모두 상승했다. 지난달(6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393만9000원으로 전월(1381만9000)보다 0.87% 오르고 전년 동월(1267만6000원)보다 9.97%의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881만9000원으로 전월(870만9000원) 대비 0.87%, 전년 동월(818만1000원) 대비 7.72% 각각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602만9000원으로 전월(569만8000원) 보다 5.76%, 전년 동월(602만3000원) 대비 0.05% 각각 올랐다. 기타 지방은 470만 원으로 전월(468만1000원) 대비 0.39% 상승했고 전년 동월(445만4000원) 대비 5.52% 올랐다. 올해 6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1793가구로 전년 동월(1만4291가구) 대비 2498가구 감소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분양가구수는 총 5407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2645가구, 기타 지방은 3741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마포구(청장 박강수)가 건축행정 관련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마포구는 이달부터 구민의 재산권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9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2028년 5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제2ㆍ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완화된 데 따른 조치다. 개정 내용에 따르면 제2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은 기존 200%에서 250%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은 기존 250%에서 300%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양성화가 가능해졌으나, 제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구는 상담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상담센터는 구청 3층 건축민원상담실에 설치됐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상담은 구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등 전문가가 담당한다. 전문가는 관내 건축물에 대한 위반사항 및 건축허가(신고) 등 전반적인 내용을 1:1로 상세히 설명하고, 양성화 가능성 여부에 대해 안내한다. 만일 전문가가 양성화 가능성이 있는 건축물로 판단하면 건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양성화 신속지원 전담반`이 법리 검토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성화 절차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며, 건축 행정의 신뢰성과 처리 속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상담 시간에 맞춰 상담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건축물대장 ▲현황도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상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센터에서는 위반건축물 양성화 외 각종 건축민원 상담도 가능하다. 박강수 청장은 "건축 인허가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과 복잡한 행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이 많다"며 "이번 상담센터 운영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합법적인 건축물 전환을 통해 도시 미관과 질서를 바로잡고 지속 가능한 도시 관리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동시에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6일부터 지속가능한 미래 주거모델 개발을 위한 `아파트 신(新) 구조형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벽식ㆍ라멘 등 기존 획일화된 아파트 구조 형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ㆍ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과 경제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 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전은 학생 부문(건축학 및 건축공학 전공 대학(원) 재ㆍ휴학생)과 전문가 부문(건축 관련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나눠 진행되며, 팀당 2인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 경험과 강점 등을 고려해 심사 시 학생 부문은 창의성에, 전문가 부문은 구조적 타당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2단계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총상금은 1400만 원 규모이며 대상 1팀(500만 원), 우수상 2팀(각 300만 원), 장려상 6팀(각 50 원) 등 9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LH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 변환이 가능한 가변성과 경제성, 장수명주택 등 지속 가능성, OSC(Off-Site Construction) 적용성 등을 가진 신 주거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 고도화해 새로운 주거 구조 대안 마련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구조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 전문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이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신속한 양성화를 책임질 전문 심의기관을 구성했다. 이천시는 전세사기 피해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주택 `건축소위원회`를 구성해 양성화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양성화제도는 위반 건축물의 합법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위반 건축물에 거주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에게 피해주택 매입을 신청하면 사전심의를 통해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한시적 양성화가 이뤄진다. 이후 공공주택사업자가 해당 주택을 매입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시민들은 더욱 빠르게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시는 위촉직 위원 5인으로 구성된 건축소위원회 구성하고 심의를 수시로 개최해 피해주택의 신속한 양성화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전세사기는 단순한 사기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회문제"라며 "시는 주거 위기에 처한 피해 시민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건축소위원회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심의를 추진하고, 피해주택의 공공 매입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 교통혁신을 주도할 `수도권 제1순환선 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조사)를 통과했다. 최근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2025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수도권 제1순환선(퇴계원IC~판교)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퇴계원IC부터 판교JCT까지 약 31.5㎞ 구간을 지하고속도로로 신설하는 것으로, 수도권 제1순환선 상습 정체 해소 및 왕숙ㆍ다산 등 신도시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광역 인프라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약 4조6550억 원 규모로, 수도권 제1순환선 최초의 지하화사업이자 경기 동북부 지역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예타조사 통과로 ▲교통정체 해소 ▲도심환경 개선 ▲물류효율 향상 등 다각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핵심 시정과제로 삼고 ▲GTX-B 착공 ▲별내선 개통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수석대교 조기 착공 ▲중부연결고속도로 추진 ▲제2경춘연결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등 전방위 교통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 역시 국회,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 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고속도로 지하화를 강력히 요청한 끝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예타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ㆍ통과될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예타조사 통과는 남양주의 미래 100년을 여는 대전환의 계기이자 시민 삶을 바꾸는 교통혁신의 출발점"이라며 "3기 신도시 광역교통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남양주를 관통하는 핵심 도로축 확보로 지역 균형발전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등 후속 행정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의 연결`을 목표로 수도권 최고의 교통허브도시 실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확정했다. 구리시는 수택E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기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이달 11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구리시 검배로83번길 46-8(수택동) 일원 14만694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59%, 용적률 292.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개동 30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190가구 ▲38㎡ 114가구 ▲44㎡ 202가구 ▲59㎡ 1444가구 ▲77㎡ 103가구 ▲84㎡ 833가구 ▲110㎡ 13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구리초등학교, 인창중학교, 구리중학교, 수택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이마트, 구리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택E구역은 2015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행신2-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11일 고양시는 행신2-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행신로 281(행신동) 일대 1만30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5.66%, 용적률 22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68가구 ▲71㎡ 68가구 ▲84㎡ 136가구 등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강매역이 1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가람초등학교, 가람중학교, 서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이마트. 세이브존, 명지병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한편, 행신2-1구역은 2001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한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등 광범위한 기술 혁신이 도시 서비스와 우리 삶에 미칠 변화를 살펴보고, 사회적 약자 등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도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달 15일 개막식에서는 모하마드 알리 알 쇼라파 UAE 아부다비 자치행정교통부 의장(장관급)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기조연설에서는 폴 지코폴로스 IBM 기술 그룹 역량 개발 총괄 부사장이 IBM의 AI 기술과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중심으로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시각장애인 운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포용 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에는 국내외 277개 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 빌딩ㆍ인프라, 에너지ㆍ환경, 안전ㆍ헬스케어 등 스마트시티 분야의 첨단기술과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주요 전시관으로는 부산시ㆍ평택시ㆍ천안시 등 도시관, 대한항공ㆍKT 등 기업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한국수자원공사ㆍ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ㆍ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관, UAEㆍ홍콩ㆍ대만 등 해외관, AI라이프체험관ㆍ스마트+빌딩관 등 특별관이 조성된다. 스마트시티 분야의 지식 공유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산ㆍ학ㆍ연ㆍ관이 참여하는 35개의 콘퍼런스와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메인 컨퍼런스인 `WSCE 리더스 포럼`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태국 나콘시탐마랏, 필리핀 바코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해외도시의 시장ㆍ부시장이 참여하며, LG사이언스파크, 현대자동차그룹,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기업 토노무스, UAE의 투자기업 하이티 등 국내외 기업의 리더도 참여한다. 특별 콘퍼런스로 ▲Urban AI ▲자율주행ㆍ로봇 등 미래 기술 ▲해외 스마트시티사업을 주제로 하는 각각의 콘퍼런스가 열려 스마트시티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해외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해외 바이어 23개국 60개사, 국내 바이어 30개 사가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AI로 대표되는 광범위한 기술 혁신은 스마트시티를 새롭게 정의하는 거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AI시티`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금융연구를 활성화하고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올해 하반기 `주택금융연구`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금융연구`는 주택금융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주거복지 정책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에 창간한 학술지로 2023년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 주택 관련 금융ㆍ정책ㆍ제도ㆍ상품ㆍ정보기술ㆍ감정평가 등과 관련된 연구 논문을 오는 9월 25일까지 주택금융연구 온라인투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택금융 등 공사 업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대학원생 포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논문은 `주택금융연구` 2025년 9-2호에 실리며, 편당 최대 300만 원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HF주택금융통계를 활용한 우수논문에 대해서는 공사 사장의 상장과 최우수상(1명ㆍ200만 원), 우수상(2명ㆍ각 100만 원)의 특별상금도 주어진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노동자 1800명을 대상으로 국비 10억 원을 투입하는 `건설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이달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일자리사업 자치단체 추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로, 건설 경기 침체가 고용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차단하고 건설업 일자리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1년 전과 비교해 월평균 일용근로 일수가 5일 이상 줄어든 노동자에게는 50만 원을, 월 15일 이상 일용 근로한 노동자에게는 25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임금이 동결되거나 관리 현장 감소로 임금 총액이 줄어든 노동자에게 50만 원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일용 근로일 수 감소가 많은 자, 장기근속자, 급여 감소율이 큰 자, 39세 이하 청년 등 우선 선정기준을 적용해 1800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달 31일까지 지원 대상자 신청을 받아 오는 8월까지 신속하게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은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서류 보완 등에 따른 시간을 최소화해 다음 달(8월) 10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로 일자리와 소득 감소에 직면한 건설노동자들의 생계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에도 건설업계의 고용위기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 대응책을 지속 발굴해 상생의 지역 고용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 현장을 찾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 혁신과 사업 지원으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달 14일 오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지역으로 지정된 광진구 자양4동 A구역을 찾아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광진구 능동로3마길 10-3(자양동) 일원 13만9130㎡를 대상으로 한 자양4동 A구역 재개발사업은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약 3000가구(임대 552가구 포함) 규모의 한강변 입지를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현재 반지하 비율 62.5%ㆍ세입자 비율 74%에, 노후도는 88.3%에 이르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한강 조망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기존 용적률이 높아 사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했지만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처음 도입된 `현황용적률 인정`과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받아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 주민들의 신속한 사업 추진 요청에 오 시장은 지난 6월 30일 발효된 서울시 규제철폐 115호 `조합 직접설립 보조금 지원 동의율 완화`의 첫 적용 대상지로 삼고 2026년 상반기 내 조합 설립을 비롯해 전폭적으로 공공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합 직접설립은 정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추진위 구성을 생략하고 조합을 직접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지원제도다. 현재 조합 직접설립을 위한 주민동의율 57%를 확보한 상태로, 추진위 구성없이 바로 조합 설립이 가능한 공공지원을 통한 직접설립이 본격 적용되면서 최소 6개월 이상 단축돼 2026년 상반기까지 조합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폭 녹지축, 지하주차장 통합 설계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을 통해 자양4동 A구역 재개발 일대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ㆍ재건축 신규 지정(변경 포함)으로 145개소 19만4000가구를 확보했다. 10년 전과 비교해 재개발ㆍ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은 3배 이상 늘었다. 2012년~2020년 정비구역 지정은 연평균 12개소에 그쳤지만 2021년부터 4년 새 연평균 36개소로 늘었다. 시는 2026년 6월까지 총 31만2000가구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공급 확대뿐 아니라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역 지정 후 빠르게 착공~입주까지 이어지도록 제도 혁신과 사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달부터 ▲높이규제지역 공공기여 완화(3호) ▲입체공원 용적률 완화(6호) ▲역세권 준주거 종상향 기준 구체화(35호) ▲조합 직접설립 보조금 동의율 완화(115호) 등 `도시정비사업 4종` 규제 철폐를 시행해 사업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오랜 기간 걸쳐 진행됐던 행정 절차를 통합해 빠르게 구역 지정될 수 있게끔 도왔다면 이제는 규제 철폐로 사업성을 높여 실질적인 공급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제도를 꾸준히 연구, 도입해 시민이 공급 절벽 해소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시ㆍ군 공무원, 시 건축 안전자문단과 민관 합동점검 형태로 해체공사장 상시 점검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3월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 해체 공사 붕괴 사고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 차원에서 해체공사장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내놓은 대책이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 및 자치구 허가ㆍ신고 해체공사장 약 900개소다. 시와 자치구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함께 매주 1회 이상 현장점검을 벌여 위험 요인을 선제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항목은 ▲해체감리원 현장 상주 여부 ▲가시설 설치의 적정성 ▲중장비 작업 준수 시공 여부 ▲장비기사 자격 적정여부 ▲잔재물 과적치 및 반출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상시점검에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즉시 공사를 중단하고 시정명령 및 관계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지속 관리에 나선다. 특히 부실 해체공사감리자에 대해서는 시 해체감리지정 제외 등 징계 조치를 강화해 위반 사항 재발 방지와 해체공사 안전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상시점검을 통해 해체공사장 단계별 중요점검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사 관계자 안전 의식을 높이고 공사장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5 · 뉴스공유일 : 2025-07-15 · 배포회수 : 8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GS건설이 서울 강남과 강북 지역 핵심 도시정비사업지를 동시에 수주하면서 단 하루 만에 약 2조 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리는 등 올해 누적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4조 원을 넘으면서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송파구 잠실우성아파트(이하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임국주)과 중구에 위치한 신당10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창우)이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 결과 GS건설이 최종 선정됐다. 대형 사업지 `잠실우성1ㆍ2ㆍ3차` 수주 쾌거 `잠실자이리비에르` 공급한다 먼저 이번에 GS건설이 수주한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은 전체 공사비 1조6427억 원 규모로 공동주택 2644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재건축 프로젝트다. 새 단지 이름은 `잠실자이리비에르`로 파악됐다. 해당 단지는 앞서 2023년 8월과 2024년 5월 두 차례 입찰이 있었으나, 모두 GS건설이 단독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이후 조합은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후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자를 확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GS건설이 수년간 잠실권 도시정비사업에 꾸준히 공을 들여온 점과 함께 안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올림픽로4길 40(잠실동) 일원 12만35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26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공사비는 1조6427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2ㆍ9호선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이 도보권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아주초ㆍ중, 정신여중ㆍ고, 신천중, 잠일초, 잠전초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잠실야구장, 파크골프장, 스타벅스, 다이소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아시아공원, 잠실유수지공원, 대치유수지체육공원, 탄천강 등이 가까이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신당10구역 재개발,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수주 성공 또한 같은 날 수주에 성공한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은 전체 사업비 6168억 원 규모로, GS건설-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 방식으로 참여해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 중 GS건설의 지분은 51%로, 금액으로는 3146억 원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33라길 32-7(신당동) 일대 6만3893.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3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서울광희초등학교, 한양중학교, 장충고등학교 등이 있다. 사실 신당10구역 재개발은 2006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5년 낮은 사업성을 이유로 해제된 뒤 2021년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시공자 선정 입찰에서 건설사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면서 유찰이 반복되면서 녹록지 않은 시공자 선정 과정을 겪은 바 있다. 이에 조합은 공동 참여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고,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최종 수주가 확정됐다. 한편, GS건설은 이번 2건의 수주를 성공하면서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총 4조1522억 원이란 수주고를 기록했다. 앞서 상반기에도 ▲중랑구 중화5구역 재개발(6498억 원)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6275억 원)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2802억 원) ▲부산광역시 수영1구역 재개발(6374억 원) 등을 수주하며 2조 원 이상을 확보한 바 있다. 대어급인 `잠실우성1ㆍ2ㆍ3차`와 `신당10구역`을 동시 수주한 GS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서울에서 성동구 성수1지구(재개발)를 비롯해 서초구 서초진흥(재건축), 송파구 송파한양2차(재건축), 도봉구 쌍문역 서측(도심공공주택복합) 그리고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일대 재건축, 영등포구 여의도삼부 재건축 등 주요 사업지에 적극 나서며 수주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4000억 원 규모 부산 사직3구역(재개발)에서도 지난달(6월) 시공자 입찰에 단독 입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업계 전반이 고금리와 분양시장 침체로 무분별한 수주보다는 실현 가능성과 수익성 중심의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GS건설은 강남 재건축과 강북 재개발을 아우르는 사업 다변화로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하 현대 N)은 10일(목)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을 전 세계에 처음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 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 N을 개발했다.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바탕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PS)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또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경쾌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 주행 능력 등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 감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 N은 순수 전기차 기반 투어링카 레이스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출전을 시작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이 모두 가능한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6 N이 고성능 전동화 모델의 영역을 다시 한번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CEO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은 “현대 N은 아이오닉 6 N을 통해 고성능 주행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일상과 트랙 주행에서 고성능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기반한 짜릿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이오닉 6 N은 트랙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개발해 트랙은 물론, 일상에서도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 N의 의지가 담긴 모델이다. 현대차는 WRC, ETCR과 같은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노하우와 롤링랩에서 개발·검증한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을 한데 모아 아이오닉 6 N을 개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노면 상태에 따라 성능 제어를 최적화하는 ‘N 런치컨트롤’ 사용 기준 3.2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다. 아이오닉 6 N의 전·후륜 모터는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을 발휘하는데,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 770Nm(78.5kgf·m)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의 동력 성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행 목적별 배터리 온도와 출력을 최적 제어하는 ‘N 배터리’ 기능을 적용했다. N 배터리는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드래그(Drag) △빠른 트랙 주행을 위한 스프린트(Sprint) △트랙 주행 지속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듀어런스(Endurance) 3가지 모드로 구성돼 다양한 트랙 주행 상황에서도 최적의 배터리 제어를 통해 최고의 동력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날렵한 세단 비율에 기반한 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5 N보다 더 나은 공기저항계수(Cd) 0.27과 낮은 무게중심을 구현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현대차는 고객이 아이오닉 6 N의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다운포스를 생성해 주는 대형 리어 윙 스포일러를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더했다. 또 그릴부 액티브 에어 플랩, 범퍼 좌우 에어 커튼, 범퍼 하단 프론트 스플리터, 후륜 3D 언더커버와 각도·길이를 최적화한 디퓨저 등 공력을 고려한 차체 설계로 최적의 공기 흐름을 확보했다. 또 현대차는 공기 역학을 고려한 대구경 20인치 단조 휠과 피렐리사(社)와 함께 개발한 275/35R20 사이즈의 아이오닉 6 N 전용 광폭 타이어를 적용해 공력 및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 넓은 펜더 디자인으로 고성능 세단에 어울리는 낮고 당당한 자세를 갖췄으며, 아이오닉 6 N 전용 신규 외장 색상 ‘퍼포먼스 블루 펄’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빛의 각도에 따라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현대차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오닉 6 N에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를 적용했다.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는 롤 센터를 낮추고 전륜 캐스터 트레일과 후륜 스프링의 강성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차량이 선회할 때 중심축 역할을 하는 롤 센터를 낮게 설계해 차량의 타이어 최대 그립을 증대시켜 한계 주행 시 안정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아이오닉 6 N은 아이오닉 5 N 대비 캐스터 트레일을 증대시켜 조향 후 휠 복원력을 추가로 확보해 직진 안정성을 높였으며, 높은 강성의 스프링을 적용해 롤 거동을 최적 제어하는 등 고객에게 현대 N이 추구하는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고속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고속 주행 안정성과 일상 주행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차체 사양도 다양하게 적용했다.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 댐퍼는 전·후륜 로워 암에 부착한 4개의 차고 센서를 활용해 주행 모드 및 노면 조건에 따라 각 휠의 감쇠력을 정교하게 제어해 준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의 차체와 서브프레임에 보강재를 적용해 조향에 따른 차체 거동의 직결감을 높이고 한계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또 전륜에 유체의 움직임을 통해 진동을 저감하는 ‘하이드로 G부싱’을 적용하고 후륜에는 노면 요철 진동 저감 및 횡방향 움직임을 강건화한 ‘듀얼 레이어 부싱’을 적용하는 등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고성능 차에 어울리는 주행 성능을 만족시켰다. 현대차 차량개발담당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은 “아이오닉 6 N은 강력한 동력 성능, 정교한 배터리 제어,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과 첨단 서스펜션 시스템을 결합해 고속 주행, 안정성, 편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자동차 공학의 새로운 기준점”이라고 밝혔다.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특화 기능으로 즐겁고 짜릿한 주행 감성 제공 현대차는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 감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아이오닉 6 N에 대거 적용했다. 아이오닉 6 N은 △N e-쉬프트(Shift) 및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N Ambient Shift Light)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N Active Sound +, NAS+)를 통해 일상과 트랙 주행 모두에서 주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아이오닉 6 N은 가상 기어 단수 비율을 세밀화한 N e-쉬프트가 탑재돼 끊김 없는 가속과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며, 실내 간접 조명을 통해 최적 변속 타이밍을 알려주는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기능이 함께 적용돼 몰입감 높은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는 사운드를 구현하는 능동 음향 제어기(ADP, Acoustic Design Processor)의 성능 강화와 실내 스피커별 채널 할당으로 입체적인 음향 효과를 구현했다. 또 신규 사운드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N 그린 부스트 사용 효과음 등 다양한 신규 고성능 음향 효과를 제공한다. 아이오닉 6 N은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N Drift Optimizer) △N 그린 부스트 △N 토크 디스트리뷰션(N Torque Distribution) △N 페달(N Pedal) △N 회생제동 △N 트랙 매니저(N Track Manager) △TPMS 커스텀 모드 △N 레이스 캠(N Race Cam) △액션캠 마운팅 등 트랙 주행에 특화된 사양도 빠짐없이 갖췄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는 드리프트 주행 시 Initiation(회생제동량), Angle(차량이 미끄러지는 최대 각도 범위), Wheel spin(타이어 한계 회전 속도) 수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고객의 주행 실력에 맞는 차량 제어 보조를 통한 짜릿한 드리프트 경험을 제공한다. N 그린 부스트는 스티어링 휠 우측 상단 NGB 버튼을 누르면 최대 10초 동안 모터 출력과 응답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다.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N 그린 부스트는 NGB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N 배터리 스프린트 모드(스포츠/N 모드)에서 악셀 페달을 깊게 밟을 경우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반대로 악셀 페달을 밟는 압력을 줄일 경우 자동으로 해제된다. 이를 활용해 아이오닉 6 N은 고객이 트랙 주행 시 악셀 페달을 통한 직관적인 조작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간을 극대화해 가장 빠른 랩타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N 토크 디스트리뷰션은 고객이 원하는 주행 특성에 맞게 전·후륜 구동력 분배비를 전륜 최대부터 후륜 최대까지 총 11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에코 모드를 포함한 모든 주행 모드에서 설정이 가능하고 N e-쉬프트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N 페달 모드는 선회 중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전·후륜 구동력 분배비를 적절히 조절하고 회생제동을 이용한 신속한 하중이동으로 민첩하게 코너에 진입하도록 돕는다. 특히 아이오닉 6 N은 N 페달에 특화된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제어 및 회생제동 안정화 제어(RSC)가 추가돼 보다 선형적이고 예측 가능한 차량 선회 거동이 가능하다. N 회생제동은 일반 브레이크의 사용을 줄이면서도 전반적인 제동 성능을 높여 트랙 주행 시 제동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능으로 전·후륜 회생제동 제어를 최적화하고 ABS 작동 중에도 회생제동이 실행되도록 한다. 아이오닉 6 N에 처음 적용된 N 트랙 매니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랙 맵 외에 고객이 직접 맵을 생성하고, 주행한 트랙의 최고 기록·평균 배터리 사용량·현재 위치에서 트랙까지의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N 트랙 매니저는 새롭게 생긴 서킷이나 짐카나 코스 등 나만의 트랙을 직접 생성할 수 있으며, 생성한 트랙 맵을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 아울러 트랙 진입 시 자동으로 계측이 시작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최고 기록을 시각화해 주는 실시간 고스트카, 코너 진입 최고 속도 및 코너링 중 최저 속도, 랩 타임 리포트 등으로 더욱 즐거운 트랙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TPMS 커스텀 모드는 트랙 주행 중 타어어 웜업에 의한 공기압 상승을 고려해 주행 전 공기압을 낮출 경우, 타이어 저압 경고가 들어오지 않도록 공기압 기준을 변경해 고객이 트랙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트랙 주행 시 영상 촬영을 고려한 기능도 마련했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N 레이스 캠은 트랙 전용 녹화 모드로, 빌트인 캠 전방 카메라를 통해 녹화한 영상 위로 스티어링 휠, 차량 속도,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 G 포스, 트랙 맵, 랩 타임 등 주행 정보를 덧입혀 기록한다. 또한 N 트랙 매니저에서 트랙 맵 정보와 랩 타이머를 받아 타임어택 정보를 영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트랙 주행 후 기다리는 시간 없이 영상을 통한 주행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6 N 실내 상단부에는 액션캠을 장착할 수 있는 마운팅 구조가 적용돼 보다 편리하게 카메라를 거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아이오닉 6 N 전용 퍼포먼스 파츠를 함께 선보여 N이 지향하는 일상 속 주행 감성을 고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토당동 세인연립(이하 토당세인연립) 소규모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일 토당세인연립 소규모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수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다음 달(8월) 6일 오후 3시까지 현금이나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토당로32번길 41(토당동) 일대 498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3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지산1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일 지산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우준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광주 동구 지산로57번길 12(지산동) 일원 3만98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47%, 용적률 219.8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4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동산초등학교, 살레시오여자중학교, 조선대여자중학교, 살레시오여자고등학교, 조선대여자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광주지방법원, 광주고등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동구국민체육센터, 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지산1구역은 2021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정릉동 545-1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섭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오렌지이앤씨 ▲신진유지건설 ▲우암건설 ▲리강산업 ▲한창건설 ▲엘림종합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아리랑로5길 157-1(정릉동) 일대 3394.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우이신설선 정릉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정덕초, 정수초, 숭덕초, 동구여중, 서울동구고, 홍익대사범대학부속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성북근린공원, 성북공원 등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중동 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1일 중동 7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창수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마포구 성암로9안길 25(중동) 일원 1만86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8일 구리시는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리시 체육관로94(교문동) 일대 5940.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3.21%, 용적률 258.46%를 적용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3가구 ▲59B㎡ 34가구 ▲59C㎡ 7가구 ▲74A㎡ 24가구 ▲74B㎡ 35가구 ▲74C㎡ 17가구 ▲84P㎡ 1가구 등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양초, 장자초, 장자중, 토평중, 교문중, 구리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구리시청, 행정복지센터, 구리경찰서, 구리전통시장, 롯데백화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좋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시민의 적극적인 도시정비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정비사업 안내서를 발간했다. 지난 11일 수원시는 어려운 도시정비사업 관련 제도를 시민들에게 쉽게 설명하고자 `수원시 알기 쉬운 유형별 정비사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는 도시 전반이 노후화되면서 관내 재개발ㆍ재건축,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업지역 정비 등 정비사업 수요 및 민간 사업 제안이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철도 노선 확충으로 역세권이 확대돼 역세권 정비 방향 및 개발 가이드라인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도시정비사업을 유형별로 분류해 ▲사업 정의 ▲사업 기준 ▲추진 절차 ▲인센티브 등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안내서를 발간했다. 안내서는 ▲역세권 개발 ▲재개발ㆍ재건축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업지역 정비사업 가이드라인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 `역세권 개발 가이드라인`에는 역세권 개발 정의, 사업 기준, 사업 방식, 역세권 사업 용적률ㆍ인센티브, 사업 순서 등 내용을 담았다. 또 `재개발ㆍ재건축사업 가이드라인`에서는 재개발ㆍ재건축 후보지 공모,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정의,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 사업 순서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은 단순히 낡은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일"이라며 "`알기 쉬운 유형별 정비사업 안내서`가 시민ㆍ행정ㆍ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원 공간 대전환`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도시정비사업은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시민이 대부분"이라며 "이번 안내서가 시민이 도시 정비의 주역으로서 참여하고,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내서는 시청 혁신민원과, 구청 종합민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다. 아울러 향후 도시정비사업 관련 조합, 시행사, 건설사, 건축사, 설계자, 협회, 학회 등 민간 주체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 조합은 지난 12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도시정비업계의 눈과 귀가 쏠렸던 시공자 선정의 건 의결 결과 시공권은 조합원 지지를 받은 대우건설 품으로 돌아갔다.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30길 5-14(천호동) 2만4620㎡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 공동주택 8개동 5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총 공사비 예가는 2453억 원에 이른다. 이곳은 지하철 5ㆍ8호선 천호역과 8호선 강동역 사이에 있다. 천일초, 강동초, 천동초, 천일중, 동신중 등 학교가 가깝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도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양호가 편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재개발사업에 `프라우드힐푸르지오`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최고의 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프라우드(Proud)`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Hill)`을 조합해 강동 최고의 입지에 정상의 가치를 더한 주거 명작을 짓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천호 지역 최초로 70m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적용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게 하고, 가구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구축해 주거환경의 쾌적성과 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안했다.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스크린 골프, 프리미엄 사우나, 그리너리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풋살장, 다목적 체육관 등 스포츠 멀티플렉스를 조성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천호동 532-2 재개발사업은 `프라우드힐푸르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화된 주거 편의시설을 통해 강동구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서 글로벌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와 협력한 리뉴얼된 `써밋` 브랜드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고급 주거 문화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시흥시는 월곶신도시 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월곶동 995 일대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총 8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참가의향서를 신청받았으며, 신청 기업들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했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영대농개발, 금도건설, 핍스웨이브개발, 제이엘케이홀딩스, 화이트코리아, 계영이노베이션, 호반건설, 우미건설 등이다. 이들 업체는 오는 10월 13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발 구상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포함한 서면심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위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흥시 월곶동 일대는 수인분당선과 더불어 2029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까지 30~40분대로 진입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관광,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곳을 주거, 상업, 업무, 생활사회기반시설(SOC)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개발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공모는 토지 매각에 그치지 않고 시흥시가 월곶신도시를 대표할 복합시설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통팔달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ㆍ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8월) 11일까지 `청년ㆍ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출잔액의 연 1% 이자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청년 50만 원, 신혼부부 최대 100만 원으로,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도 다시 신청 후 선정돼야 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5년 7월 12일~2007년 7월 11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8년 7월 11일 이후 혼인)인 부부 등이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시 소재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3억37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3억37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 등이다. 신청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을 통해 오는 28일~8월 11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청년 150가구, 신혼부부 150가구 등 총 300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모집 광고를 보고 계약금을 지급했으나, 실제로는 회원 가입비 또는 투자금 명목으로 확인돼 계약금을 환급받지 못하는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민간임대주택 관련 상담은 5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5% 늘었다. 관련 상담은 2023년 46건, 지난해 85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6개월 만에 지난해 상담 건수의 절반을 넘어섰다.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접수된 상담 190건 중 계약해제ㆍ해지 관련이 98건(51.6%)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불이행 20건(10.5%), 부당행위 14건(7.4%)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68건(35.8%), 대전 22건(11.6%), 서울 17건(8.9%), 충북 16건(8.4%), 충남 14건(7.4%), 인천 12건(6.3%) 순으로 많았다. 주요 상담 사례로는 민간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알고 계약금 지급 후 해지를 요청하니 조합 출자금이라는 이유로 환불이 거부된 경우, 민간임대주택 관련 계약금 지급 후 사업승인이 없고 건축 부지를 사용할 수도 없는 상태인 것을 알게 된 경우, 계약 후 연락이 두절되는 경우 등이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정식 인허가를 거치지 않은 임의단체가 회원ㆍ투자자ㆍ발기인 등을 모집하는 단계임에도 이를 정식 조합원이나 임차인 모집 또는 분양인 것처럼 허위 광고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단계에서는 사업계획 승인이 없고 토지의 사용권원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자칫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 가입비ㆍ출자금 등의 금전적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업계획 승인 전 `동호수 지정`, `확정 보증금` 등으로 광고하거나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금액으로 계약을 유도하는 경우 ▲잔여 세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계약을 종용하는 경우 ▲계약서 교부도 없이 계약금 선납을 요구할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체결 전 반드시 해당 지자체에 ▲민간임대주택 사업계획 승인 여부 ▲민간임대주택 건축이 가능한 부지인지 여부 ▲계약서상 가입금 및 출자금 반환 규정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계약 체결 후에는 ▲계약서, 설명자료(브로셔 등) 및 거래내역 등 관련 자료를 보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임의단체 회원 가입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고 가입비ㆍ출자금 등의 반환에 대해서는 계약서 내용에 따라 당사자 간 민사적으로 해결해야 하므로 계약 체결 전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용산구 신창동 29-1 일대(재개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용산구는 지난달(6월) 30일 열린 서울시 `제3차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신창동 29-1 일대 재개발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 내에서 해당 사업에 선정된 구역은 총 7곳으로 늘어났으며, 구는 노후 주거지 정비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용산구 원효로35길 37-1(신창동) 일원 1만6024.5㎡를 대상으로 한 신창동 29-1 일대 재개발은 남측에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있어 향후 배후 주거 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도로와 직접 연결된 주택의 비율이 낮고 단위 면적당 가구수가 매우 높은 주거 밀집지역이다. 내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재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까지 구는 시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청파2구역 ▲서계동 통합 구역 ▲동후암1ㆍ3구역 ▲한남1구역 ▲청파3구역 ▲신창동 29-1 일대 등 총 7개 구역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현재 청파2구역과 서계동 통합 구역은 이미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조합 설립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5개 구역은 2023년 도입된 수시모집제도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정됐다. 이는 구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행정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박희영 청장은 "주민들의 도시정비사업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행정적 지원과 안내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지역, 주민 의지가 높은 지역이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절차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안산시는 이달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2019년 수립된 기존 전략계획의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시의 인구와 산업 구조 변화, 관련 상위계획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재정비(안)에는 ▲쇠퇴지역 분석을 통한 공간 특성별 유형화 ▲도시재생 기본구상 ▲기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조정 및 신규 지정 ▲활성화지역별 사업 구상(안) ▲실행력 확보를 위한 추진체계 정비 등이 담겼다. 특히 원도심 문제 해결뿐 아니라 안산형 도시재생 모델 제시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오는 28일 열리는 공청회에서는 계획 수립 경과 및 주요 내용 설명, 관련 분야 전문가 토론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 이후 오는 8월 1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안)`을 정비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최종 공고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은 도내 시ㆍ군에서 운영 중인 공공건축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민간 건축전문가 참여 확대를 위해 `시군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개선계획`을 수립ㆍ배포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건축가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수립된 이번 개선 계획은 올해 상반기 창원시ㆍ사천시 등 도내 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올해 상반기 점검 시 나타난 자문 운영기준의 미흡, 자문 시기 및 범위의 편차, 제도 홍보 부족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공공건축가제도 운영을 위한 개선안을 담았다. 설계비 추정가격 5000만 원 이상인 공공건축심의 대상 사업에 공공건축가 자문을 의무화하고, 그 외 사업은 요청 시 자문이 가능하도록 명확히 기준을 세워,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에서 자문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자문 의견서 서식을 표준화하고 최소 1회 이상 자문을 원칙으로 해 자문 품질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운영과 관련해서는 매년 공공건축사업 현황과 자문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발주부서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제도 안내와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가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활용을 늘릴 계획이다. 경남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공공건축가 자문 운영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확보함으로써 공공건축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건축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현장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포인트(Safe-Point)제도를 도입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세이프-포인트제도는 현장 근로자가 건설현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아차사고(Near Miss)나 작업중지권 행사 여부 등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이에 따른 포인트를 부여ㆍ포상하는 제도다. 신고에 참여한 근로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누적 포인트가 우수한 근로자ㆍ시공사 등에는 반기별 1회, 최대 200만 원의 포상금이나 안전용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LH는 현장 근로자의 간편한 안전 신고를 돕고자 안전모에 부착할 수 있는 안전신고 QR 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이달 중 배포한다. 또한 포인트제로 수집된 현장별 위험 요인 자료를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자율적 참여에 기반한 현장 중심 안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자 제도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제공을 위한 사고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 점검을 시행한다. 의정부시는 이달 14일부터 관내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17곳을 대상으로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부서별 담당 시설 일제 조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기안전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도모한다. 시 위생과 소관 7월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지난 연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의 숙박 시설 ▲연면적 300㎡ 이상 1000㎡ 미만의 위락시설 등 17개소다. 주요 점검항목은 ▲시설물 주변의 지반 침하 또는 건물의 기울어짐 ▲균열 상태 ▲구조부재의 균열 ▲누수 상태 ▲구조부재의 변형(처짐, 기울어짐, 단면손실 등) 상태 ▲구조부재의 철근 부식ㆍ노출 ▲콘크리트 박리ㆍ박락 상태 등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제3종 시설물`로 지정ㆍ관리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서울 5호선 김포연장 등 김포철도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0일 김포시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김포를 비롯한 2기 신도시 중심의 수도권 서북부 도로교통 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개선대책이다.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을 거쳐 GTX-B노선을 공유해 여의도ㆍ 용산ㆍ서울역ㆍ청량리까지 연결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국토교통부가 수립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까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다면, 김포에서 강남을 거쳐 팔당까지 1시간 이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는 현재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타조사에도 집중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입주민의 교통대책 및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예타조사 통과를 위해서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는 GTX-D를 위한 마중물이고, 서광급이 시작되었으니 빠르게 GTX-D가 진행돼야 한다"며 "현재 예타조사가 진행 중인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도 좋은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도봉구(청장 오언석)가 쌍문동 81 일대 재개발 관련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도봉구는 지난 3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문동 81 일대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일대는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후 현재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정비계획(안)에 담긴 내용을 설명하고,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2017년 당시 개발이 취소된 계획과 비교해 사업성 부분에서 크게 향상됐다. ▲용적률 240%→300% ▲지상 최고 18층→39층 ▲공동주택 가구수 744가구→1919가구 등으로 늘었다. 특히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까지 받게 돼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도 20%에서 40%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분양 가능 가구수가 약 61가구 많아졌다. 특화 계획도 반영됐다. 쌍문근린공원, 한신초교, 정의여중ㆍ고교 등 대상지 주변의 풍부한 자연ㆍ교육 환경 등이 고려된 주거단지 조성 계획이 담겼다. 또 역사와 가치가 공존하는 주거환경을 위해 서울미래유산인 `함석헌기념관`과 연계한 문화공원 조성 계획도 포함됐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약 857명으로 파악됐다. 오언석 청장은 "쌍문동 81 일대 재개발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해 해당 일대를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마포구(청장 박강수)가 건축물 위험 요소를 실시간 감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마포구는 이달 14일 노후화된 위험 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계측 관리시스템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노후ㆍ위험건축물 스마트 IoT 계측센서`는 사물인터넷(IoT)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건축물의 기울기ㆍ균열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구는 지난해부터 ▲노후 아파트 ▲전통시장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기울기 센서 34대 ▲균열 센서 11대를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해 왔다. 이에 올해는 ▲빈집 ▲급경사지 ▲주택사면 등 구조적 안전 우려가 있는 17개소를 대상으로 ▲기울기 센서 64대 ▲균열 센서 13대를 추가 설치해 기존의 안전모니터링 플랫폼과 연계한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는 구상이다. 담당 공무원, 센서 유지 관리 업체, 구 안전관리자문단 기술사는 시스템에 임계치를 초과하는 변위가 지속 감지되는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해 상태를 점검한다. 이후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소유자 및 관리 주체에게 보수ㆍ보강을 요청한다. 또한 긴급한 경우에는 인근 주민 대피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까지 취하게 된다. 마포구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된 센서에 대한 정기 유지 관리를 시행하는 한편, 모니터링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에도 디지털 기반의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강수 청장은 "안전은 그 어떤 정책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첨단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시스템으로 구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포구는 스마트 IoT 계측 센서가 향후 ▲시설물 관리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북구(청장 이순희)가 주민 안전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강북구는 관내 소규모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 대상으로 누수ㆍ전도 등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긴급 보수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긴급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 안전점검 결과 `미흡` 또는 CㆍD등급 이하로 판정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인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연립ㆍ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단 150가구 이상 의무관리대상 단독ㆍ공동주택, 다가구주택, 위반 건축물 등은 제외한다. 지원 내용은 공용시설물에서 발생하는 누수ㆍ전도 위험 등 긴급한 보수공사에 대해 ▲전체 사업비의 60% 이내 ▲단지별 최대 1000만 원의 보조금 지원이다. 단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등 일반적인 보수공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지원 대상 단지의 대표자가 관련 서류(▲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동의서 등)를 갖춰 구청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접수는 마감되며, 이메일 제출 시에는 유선으로 수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접수 후에는 현장조사 및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청장은 "주거지 내 갑작스러운 위험 요소에 대한 신속 대응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에 직결된다"며 "긴급 보수가 필요한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는 시민들의 도시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5년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공공지원제도 등 시가 추진 중인 주요 도시정비사업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시정비사업은 제도와 절차가 복잡해 시민들이 정보에 접근하거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단순 강의가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질문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획했다.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시민 관심 주제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해 맞춤형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1일 서대문구 첫 교육을 시작으로 5개 구, 올해 8월에 용산구 등 5개 구 등으로 이어지며 11월 중구를 마지막으로 총 25회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사무국`으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시는 교육 이후에도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학교, 찾아가는 정비사업 현장상담소와 연계한 추가 교육과 개별 상담 지원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은 단순한 도시 개발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일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시민 누구나 도시정비사업 정책의 주체가 돼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오는 8월 21일까지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사업의 2026년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이나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도는 2023년부터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매년 5곳씩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1곳당 5억 원씩,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교통약자 등을 위한 도내 관광지, 공원, 보도 등의 시설, 공간 등을 개선한다. 공모 대상은 ▲장애인ㆍ고령자ㆍ어린이 밀집 지역 등 교통안전시설 및 가로공간 ▲내ㆍ외부 접근, 이동안전 및 위생ㆍ편의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공건축물 ▲관광, 놀이, 체육시설 등 안전과 편의를 위한 공원 공간 등 교통약자 등을 위한 시설과 공간이다. 신청 대상지는 추진 의지, 적합성, 필요성, 지속성, 효과성 등 5가지 항목별 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다. 도는 지난해 9월 환경, 공공, 건축, 공간, 색채, 인지, 시각, 안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을 구성해 물리적 장애물 제거를 넘어 인지적 측면까지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록장애인 인구 증가에 따라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며 "모두를 포용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제3회 대학협력 모아주택ㆍ모아타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전국 건축ㆍ도시ㆍ환경ㆍ조경 관련 대학(원)을 모집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의 수업과 서울시 `모아타운` 정책을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대상지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 미만 노후 저층주거지를 그룹으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지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을 막을 수 있어 지역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는 하반기 교과 과정과 연계 가능한 전국 대학(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같은 대학 내에서도 단과대별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하지 못한 대학 참여를 늘리고자 개최 시기를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변경했다. 또 비대면 심사를 도입해 물리적 제약 없이 작품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 학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는 대학별 우수 1개 팀에게만 발표ㆍ수상 기회를 부여했으나, 이번부터는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면 심사를 도입해 수상 기회를 확대한다.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대학(원) 교수는 필수 서류를 갖춰 오는 8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시 누리집 `모아주택 모아타운`과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총 8개 내외의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학별 최대 1500만 원의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한다. 수업 종료 후엔 시상식을 개최해 우수 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하고 전시회를 통해 결과물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타운사업에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학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예비 건축가들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정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1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연구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변화하는 서울, 진화하는 계획 : 서울도시기본계획과 모니터링의 과제`를 주제로 `2025 서울연구원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역사와 지난해 서울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서울도시기본계획과 모니터링의 성과ㆍ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인희 전 선임연구위원은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시대적 배경과 변천 과정을 짚는다. 1966년 이후 총 10차례 수립된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수립 배경과 방향, 모니터링 체계의 변화와 함께 향후 계획 수립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역 거버넌스` 강화와 자치구 단위 `생활권 계획`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어 맹다미 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장은 `서울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2024년)`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해 진행한 도시 및 계획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탈서울 현상 주춤 ▲서울경제 재구조화 ▲중심지 하이브리드화 ▲강화된 서울의 광역생활권 등 주요 변화와 도시기본계획 6개 부문별 전략계획의 성과 및 추진과정에 대한 진단지표를 제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성기 서울시 도시공간전략과장 ▲김준형 명지대학교 교수 ▲김중은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지엽 성균관대학교 교수 ▲장경철 도시디자인공장 대표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서울도시기본계획은 1966년부터 서울의 성장과 비전을 이끌어온 기반이 돼 왔다"며 "번 토론회가 서울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4 · 뉴스공유일 : 2025-07-14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 멕시코 수입품에 대해 30% 일률 관세 부과 방침을 밝혔다.   이에 앞서 캐나다에 30%, 브라질에는 50%의 관세 부과를 통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발표한 서한을 통해 "멕시코가 국경 안보에 협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며 “카르텔이 북미 전체를 마약 밀매 놀이터로 만들고 있다. 멕시코는 펜타닐 위기의 주범이다”고 주장했다.    EU에 대해서는 “EU와의 무역적자가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 프랑스 와인, 아일랜드 의약품 등이 그 주범이다"고 강조했다.    멕시코는 미국과 체결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으로 인해 수출의 87%가 무관세 상태지만 나머지 13% 품목에 대해서는 이번 관세가 적용될  전망이다. 특히 의류·전자·식품·중소 가공품 중심 수출기업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U의 경우 자동차에는 27.5%의 고관세가 적용돼 왔지만 이번 조치로 인해 EU 전체 제품에 고율의 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독일 폭스바겐, 프랑스 르노, 이탈리아 피아트 등 유럽 주요 완성차 업체는 물론, 와인·치즈·제약업계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에 35% 관세 부과를 예고했고, 브라질에도 50%의 관세 부과를 통보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12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자택 변기 수리와 쓰레기 처리를 보좌진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이 일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관 자격 미달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다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선우 후보자는 보좌진에게 "집 변기에 물이 새니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고, 보좌진은 "수리를 마쳤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강 후보자는 "집이 물바다가 됐다는 설명만 했다"면서 "가사도우미가 있기 때문에 보좌진에게 집안일을 시킨 적은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제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면서 강 후보자가 사실상 거짓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 공분을 사는 점은 아무리 국회의원이라 하더라도 보좌진에게 자신의 집 변기 수리나 쓰레기 분리수거를 부탁할 수 있는 윤리의식과 그의 행태에 대한 지적이 크다. 여기에 공적 권한을 사적으로 남용했느냐는 위법적 요소마저 있어 당분간 논란이 사그라들기는 쉽지 않은 모양새다. 특히 현재 거론되는 이슈들은 직장 내 괴롭힘 매뉴얼에도 명시된 명백한 부당한 지시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국회의원은 공직자이자 국비로 급여를 받는 보좌진을 관리하는 자리다. 이들을 집안일에 동원하는 것이 정당한 직무지시일 수는 없다. 우려스러운 것은 이 같은 지시가 반복됐을 가능성이다. 국회 보좌진 익명 커뮤니티에는 이미 지난해 "자신의 집 쓰레기도 수행비서에게 분리수거 시킨다"는 폭로성 게시글이 올라온 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강 후보자가 2020년 국회 입성 이후 5년간 무려 51명을 임용하고, 46명을 면직했다는 사실이다. 보좌진의 면직 건수가 매우 상식 밖이다. 기본적으로 9명의 정원이 고정인 국회의원실에서 연평균 9명 이상이 퇴사했다는 건 매우 이례적인 수치다. 직장문화나 리더십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방증일 수밖에 없다. 또 하나, 강 후보자는 과거 간호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골자로 한 이른 바 `태움 방지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정부와 여당에 묻고 싶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인사가 여성가족부 수장으로서 젠더 갈등을 조율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제대로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모든 의혹은 청문회를 통해 소명하겠다는 것이 강 후보자 측 입장일지는 몰라도 `변기 수리` 해명 하나조차 번복된 마당에, 과연 그 해명이 국민적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7-11 · 뉴스공유일 : 2025-07-1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2122232425262728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