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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9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신길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재석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영등포구 가마산로 530 일대에 위치한 신남교회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제2호 `2015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3호 `자금의 차입과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에 대한 의결의 건 ▲제4호 `시공자 공사도급계약(안) 체결의 건` ▲제5호 `관리처분계획 의결의 건` 등 5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이 의결되면 신길9구역에는 시공자인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이 `힐스테이트` 1120가구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 중 임대 203가구와 조합원분양분 339가구 등을 제외한 53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가 성료되면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오는 10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신청을 마치면 오는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에 이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길9구역에는 전용면적 59㎡ 아파트 중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이 전무하다. 전반적으로 일반분양가가 다른 구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조합원분양가는 높은 편이라 이 구역의 추정 비례율은 95.15%로 잠정 결정됐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10 · 뉴스공유일 : 2015-06-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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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 북구 우산구역 재개발사업에 다수 건설사가 관심을 보여 눈길이 쏠린다. 10일 우산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홍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호반건설 ▲GS건설 ▲금호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효성건설PU ▲서희건설 ▲삼호 등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개최됐기 때문에 조합은 기존 계획대로 다음 달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은 2008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드디어 재개발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공자 선정 단계에 이르러 기쁨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현설 결과와 같이 입찰마감에도 좋은 결과가 나올 시 조합은 다음 달 하순께 임시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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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부 언론이 보도한 `공정위가 자의적으로 과징금 액수를 고무줄처럼 늘리거나 줄인다고 생각한다`는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ㆍ이하 공정위)는 지난 5일 해명 자료를 내고 모 언론사가 이날 보도한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세부 기준 등에 관한 고시는 입찰 담합 같은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해 위반행위의 중대성에 따라 관련 매출액에 0.5~10%를 곱한다고 과징금 산정 기준을 밝히고 있으나 한양의 경우 공사 수주 금액은 688억원인데 공정위는 수주액의 45%에 해당하는 315억원의 과징금을 물려 다른 건설사와 적용하는 잣대와 차이 난다`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공정위 자료에 따르면 공공 부문 입찰 담합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담합 근절을 위해 수주 금액의 최대 10%뿐만 아니라 들러리사(社)로 참여한 부분에 대해서도 낙찰자 수주 금액의 최대 5% 수준에서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한양의 경우는 낙찰자로 수주한 수주 금액뿐만 아니라 다수의 입찰 건 들러리로 가담한 부분을 크게 고려해 수주 금액의 10%를 크게 초과해 과징금이 부과된 것"이라며 "과징금 산정기 준이 모호하다거나 자의적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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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ㆍ경기 고양덕양을)이 입찰 참가 제한 제도에 명확한 `시효`를 두는 입법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일 김태원 의원은 현행 입찰 참가 제한 제도에 5년의 제척기간을 도입하는 내용의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에서는 각 중앙 관서의 장은 부정당 업자에게 2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제도는 다른 법령상의 행정처분과는 달리 제척기간이 없어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사유 발생일이 장기간 경과한 경우에도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을 언제든지 할 수 있어 법적 안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 같은 실정을 반영해 개정안은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제도에 5년의 제척기간을 도입해 담합 등 위반행위가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5년이 지났을 경우 발주처가 해당 건설사에 입찰 제한 처분을 내릴 수 없도록 했다. 이날 김태원 의원은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 사건 조사와 처벌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산업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법적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또 김 의원은 "건설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과거부터 누적돼 온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해 법령과 제도를 계속 고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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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그동안 위ㆍ변조 논란으로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간 갈등을 조장해 사업 부진 등 부작용을 초래한 `서면결의서`의 폐해를 없애는 입법이 추진된다. 지난 9일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은 조합 임원 선거와 시공자 선정 및 변경 등에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는 재개발ㆍ재건축과 관련해 조합 임ㆍ대의원의 선출, 조합 정관 변경, 시공자ㆍ설계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또는 감정평가업자의 선정 및 변경 시 총회 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특정 소수에 의해 중요 사항이 결정되는 등 투명성과 효율성이 떨어지고 비리가 발생할 소지가 커 조합원의 이익을 침해하는 사례가 속출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이 같은 실정을 반영해 개정안은 ▲임ㆍ대의원 선출 ▲총회 소집ㆍ안건 상정 ▲조합 정관ㆍ관리규약ㆍ선거관리규정 제ㆍ개정 ▲시공자ㆍ설계자ㆍ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또는 감정평가업자 등의 선정 및 변경 ▲정비사업비 사용 시 5% 이상 범위에서 증가되는 경우 ▲조합원의 부담이 될 계약 체결 및 해지 ▲조합원에 경제적 부담을 주는 사항 등의 중요 안건을 전자투표 방식으로도 의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함 의원은 "전자투표 방식이 진행되면 조합원들의 투표 참여율이 높아질 것이다"며 "다수 조합원들의 의사를 반영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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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안양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뒤로 미뤄졌다. 오늘 이뤄진 입찰마감 결과가 유찰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10일 안양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부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1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진행했다. 하지만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유찰`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조만간 입찰공고를 다시 낼 예정"이라며 "다음 입찰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난달 19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개가 참여해 기대감을 모은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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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공무원연금법」 개정)에 대한 제1야당의 `아전인수(제 논에 물대기)` 격 해석이 도를 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송파(을) 지역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 `약속대로, 국민의 뜻대로 공무원연금 개혁, 해냈습니다`란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하지만 이 같은 자평은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호수 주변에서 조깅을 하던 이모 씨(송파구)는 "이러니 야당이 지지를 못 받지"라며 "공무원 표 얻자고 당초 개혁(안)보다 후퇴시킨 `반쪽 개혁`을 해 놓곤 `해냈다`는 자화자찬을 보고 있자니 말문이 막힌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개혁을 하자는 국민의 뜻은 무시한 채 이익 단체 대변에만 급급한 야당이 `국민` 운운하는 모습이 우습다"며 "공무원연금 개혁과는 상관없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인상`을 은근슬쩍 끼워 넣은 뒤 대여 협상의 지렛대로 삼은 데 대한 반성은 없고 저런 평가만 내놓은 걸 보니 아직도 멀었다"고 혀를 찼다. 시민들의 반응을 접한 정계 관계자의 평가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치 평론가는 "정당의 목적이 정권 획득이란 점에서 여야의 존립 이유가 다르지 않다는 점을 명백히 보여준 행태"라며 "야당이 야당다워야 지지를 받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수권 정당이 될 수 있는 것인데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사실상 여당 측 의견으로 수렴되는 듯한 모양새를 보인 야당이 이 같은 평가를 내놓은 것 자체가 지금의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내년 총선 및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가망이 없다는 점을 보여준 셈"이라고 혹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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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 등으로 신속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조합이 나왔다. 주인공은 경기 용인시 마북동 298-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6개 사 참여… 시공자 선정 `청신호` 지난달(9월) 29일 마북동 298-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일신건영 ▲중앙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SG신성건설 ▲파인건설 ▲화성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에 조합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 입찰을 통해 시공자로 선정되는 건설사는 용인 기흥구 마북로 57-1(마북동) 일원 6178㎡에 용적률 214.23%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공사를 도맡게 된다. [인터뷰] 마북동 298-1 일원 윤수완 조합장 "조합원들의 열정이 오늘의 원동력… `브랜드 가치` 높은 시공자 선정할 것" "오는 11월 2일 입찰마감… 다음 달 시공자선정총회 목표" 본보는 지난 12일 조합 사무실을 찾아 윤수완 조합장을 통해 이곳 사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시공자 선정 과정이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 윤 조합장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조합원들이 사업 추진을 향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줘 발 빠른 사업 진행이 가능했다"라며 "지금처럼 조합원들이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주고 조합은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진행을 이룬다면 앞으로 더욱 어려운 과정이 와도 극복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윤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마북동 298-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경과를 설명해준다면/ 지난해 9월께 사업성 분석을 시작하고 같은 해 11월 용인 도시재생과에 연변 부여를 신청했다. 그 후 약 6개월간 주민들이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했고 올해 5월 26일에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7월 29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이달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걸음인 현설을 개최해 6개 사 참여가 이뤄졌다. 조합은 입찰마감 이후 다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오는 11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 이곳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사업 대상 주택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다른 형태의 개발이 여러 번 추진됐다가 중단됐다. 그러다 지난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우리 마을에 가장 잘 맞는 사업 방식이라는 것을 깨닫게 돼 발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 - 조합장으로서 사업을 이끌게 된 배경은/ 본인은 이 마을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는 주민으로 마을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용기를 내 조합장을 맡게 됐다. 우리 마을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주민인 만큼 사업성을 최대로 높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다. - 시공자 선정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둘 부분은/ 조합은 우리 사업에 맞는 합리적인 시공비, 브랜드 가치, 신용도 등을 중점으로 볼 계획이다. 특히 사업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조합원들에게 어떻게 전달하는지도 중요하게 볼 것이다. 또 건설사들은 시공도 중요하지만 분양 조건과 함께 공사비 회수에 주안점을 두고 있어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조합에서 적극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 시공자 선정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장 큰 요인은 사업을 향한 조합원들의 열정과 호응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사업은 반대파들의 방해로 사업이 중단된 적이 없을 정도로 조합원들이 꾸준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줬다. 그런데도 최근 공사비 인상 요인, 부동산 경기 하락 등 악재가 쏟아져 조합은 유찰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 사업은 경기ㆍ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개발 호재가 있어 급격하게 부동산가격이 하락하지 않았고 현설에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졌다. - 그동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조합원들에게 사업을 이해시키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개발 방식으로 지역주택조합, 재개발ㆍ재건축 조합 형태와 다른 점을 이해시키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 조합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5번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 가로주택정비에 관해 설명했다. 그 결과, 주민들이 사업에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줘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여길 점은 무엇인지/ 사업 추진을 향한 조합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사업이 끝날 때까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길 것이다. 더불어 사업에 대해 동의하지 않은 일부 주민들도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설득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마북동 298-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가진 입지적 장점은/ 2024년 착공 예정인 경기ㆍ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와 가까이 있어 개발 호재가 풍부하며 교육시설은 마성초등학교, 구성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구성역 등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입찰마감일에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11월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예상대로 일정이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에 건축심의를 완료한 뒤 사업시행인가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처럼 모든 절차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책해 주시길 바란다. 저를 포함해서 모든 조합원이 웃는 얼굴로 입주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2-10-24 · 뉴스공유일 : 2022-10-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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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광진구 중앙연립 재건축사업이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중앙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용흠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중앙연립 재건축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12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현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달 22일 오후 12시에 마감될 계획이다. 한편 조합 측은 이번에 뽑을 시공자와 함께 광진구 아차산로25길 60 일대 2508㎡에 공동주택 54가구(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를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11 · 뉴스공유일 : 2015-06-1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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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한다. 온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귀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오후 5시 30분 구역 내 허심청대청홀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사업시행계획 의결의 건` ▲제2호 `정비사업비 추산의 변경의 건` ▲제3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4호 `용역비 지급의 건` 등 4개 안건이 상정된다. 온천4구역 신귀철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44평형대에서 46평형대로 변경되길 희망하고 있는 데 대해 조합이 용적률 13%p를 상향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곧 감정평가에 돌입할 텐데 사업 지연에 따른 조합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간을 단축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 조합장은 1500여 조합원들의 감정평가 금액 책정에 대한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정평가 금액이 책정된 뒤 오는 11월 조합원분양 공고를 낼 방침이다. 신 조합장은 "오는 27일 총회를 마치고 다음 달 6일께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할 계획"이라며 "내년 10월까지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2월 관리처분총회를 열 계획이며, 4월에는 이주 및 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 측은 지난 3월은 건축심의, 이달 4일에는 환경영향평가심의를 통과했다. 이 구역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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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 발표를 앞두고 지난 10일 공청회를 열어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5일 대중교통 요금 인상일을 오는 27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시 발표 등에 따르면 지하철은 200원, 버스는 150~450원으로 차등 인상된다. 다만 청소년ㆍ어린이 요금(교통카드 이용 시)은 동결되며,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중 54세 이상에게는 지하철 무임승차제가 적용된다. 지난 10일 시는 대중교통 원가 구조 합리화와 요금 조정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시의회와 시민 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참여자와 함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중교통 요금 제도 개선 공청회`를 개최하려 했다. 그러나 이날 공청회는 주제 발표자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반대하는 전문가가 빠져 노동계의 분노를 샀다. 이에 시위를 벌인 노동당 서울시당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노조원 등 노동계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노동당 서울시당은 "요금 인상(안) 발표 시점을 못 박은 상태에 공청회를 여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공청회는 찬반 양론이 절충된 희망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시 측은 "그동안 기자 설명회 등 절차를 거쳤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결과를 낳았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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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월계동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병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다음 달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월계동 재건축사업은 노원구 석계로5길 35 일대 1만4704㎡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번에 선정되는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아파트 6개동 2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11 · 뉴스공유일 : 2015-06-1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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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이하 이촌현대)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자 입찰에 몇몇 건설사가 관심을 보여 이목이 쏠린다. 이촌현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하영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을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삼부토건 등 3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기존 계획대로 이달 30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리모델링사업의 위축으로 한동안 잠들어 있던 우리 구역은 올 3월부터 사업승인동의서를 받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다"며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감될 경우 다음 달 말 임시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를 선정하고 조합 내부 재정비 및 결속 강화를 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시공자 선정이 성공할 경우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사업승인동의서를 추가로 받아 사업승인(행위허가) 신청을 하고 건축심의 및 2차 안전진단 일정과 계획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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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국회서 진행되며 10일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인사청문회 결과에 대해 여야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11일 진행 예정인 경과보고서 채택을 앞두고 어떠한 전개가 이뤄질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에서는 황후보자가 병역 면제, 전관예우 의혹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이 미흡해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마무리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야당은 더 나아가 야당이 요구한 자료 제출이 끝까지 이뤄지지 않을 시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청문회에서 다뤄진 부분들은 이른바 해묵은 의혹들 뿐이고 새로운 의혹이 없는 만큼 황 후보자는 결정적 결격 사유는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나아가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하는 국무총리가 공석이라 11일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쳐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인준 동의(안) 표결 처리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인준 동의(안)에 대한 여야 시각차로 인해 본회의 처리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완구 전 총리의 사퇴로 총리 공석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황 후보자가 총리실에 입성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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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시행에 속도를 더하기 위한 시도에 나선다. 11일 상계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정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상계동3ㆍ4동 주민센터 5층 수락홀 문화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 정관 변경 ▲조합 예산ㆍ회계규정 ▲조합 행정업무규정 ▲조합 예산안 ▲사업시행을 위한 사업비 의결 및 계약 등 총 5개 안건이 상정될 계획이다. 상계4구역 재개발 조합의 하정호 총무이사는 "서울시가 고시한 규정에 맞춰 정관 변경과 예산ㆍ회계규정을 제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시공자인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과의 본계약 협상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며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계4구역은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신상계초, 덕암초등학교와 상계제일중, 청원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학원가로 유명한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과 함께 수락산과 인접한 덕분에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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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남양주 덕소6A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11일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현장설명회에 ▲신도이엔씨 ▲이수건설 ▲일오건설 ▲성민건설 ▲서희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마감 역시 예정대로 새달 1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덕소6A구역 재개발사업은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 개별 홍보 등 입찰 참여 규정 위반 시 그 자격이 박탈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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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광주 남구 장미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장미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영숙ㆍ이하 조합)은 11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조합은 새달(7월) 10일 오후 5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입찰보증금은 현금 5억원이며, 이 사업에 참여 의사가 있는 업체는 입찰마감 전날까지 조합 지정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현재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 신가동구역과 우산구역(이상 재개발) 등을 필두로 광주 지역 도시재정비시장 분위기가 지난 4월에 비해 개선된 만큼 장미구역이 이에 편승해 좋은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사업 방식이 지분제인 점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사업은 남구 대남대로 171번길 23-1 일대 2만9993.78㎡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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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양정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11일 양정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순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현장설명회에 ▲SK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두산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조합 관계자는 "다수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가 이뤄져 기쁘다"며 "입찰마감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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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5구역(이하 약사5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약사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흥규ㆍ이하 조합)은 11일 시공자 선정 2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면 조합은 새달(7월) 10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이 사업은 춘천시 춘천로 81번길20 일대 2만6715㎡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향후 선정할 시공자와 함께 이곳을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530가구(임대 46가구 포함)의 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약사재정비촉진지구에서 촉진1ㆍ2ㆍ6ㆍ7ㆍ8구역 등이 지정 해제됐거나 해제 절차를 밟고 있는 와중에 시공자 선정에 나선 약사5구역의 도전이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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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2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노량진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왕승록ㆍ이하 조합)은 11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이 3번째 입찰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이 잘 마무리되면 조합은 오는 8월 3일 오후 3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현금 10억원, 보증보험증권 40억원)으로 나타났다. 순 공사비와 철거 공사비를 포함한 예정 가격(제경비 및 부가세 제외)은 954억1463만3000원이다. 다만 업계는 이번 3번째 입찰에 관심을 표명하는 건설사의 범위가 지난 2차 입찰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란 의견을 내고 있다. 지난 3월 열린 2차 현설에는 포스코건설과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 중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영등포구 상아ㆍ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서초구 잠원한신로얄 리모델링사업에 참여 중이고,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은 서초구 삼호가든3차 재건축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이곳 입찰에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의 경우 지난 4월 경북 포항시 두호주공1차 재건축사업과 지난 5월 충북 청주시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을 각각 SK건설(대표이사 조기행),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과 짝을 이뤄 수주한 이후 현재는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어 노량진2구역 수주전 참여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같이 불리한 외부 환경을 딛고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 파트너를 찾을 수 있을지에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릴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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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에 따르면 12일 `e편한세상삼척교동` 본보기 집이 문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에 전용면적 기준 ▲59㎡ 242가구 ▲74㎡A 113가구 ▲74㎡B 75가구 ▲74㎡C 71가구 ▲74㎡D 19가구 ▲84㎡A 168가구 ▲84㎡B 30가구 ▲84㎡C 5가구 등 72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에는 삼척초ㆍ고, 삼척여중ㆍ정라초ㆍ강원대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생활 인프라도 좋다. 삼척시청과 대형 할인 매장인 홈플러스 삼척점, 중앙로 사거리 일대 상업시설의 이용이 쉽다. 아울러 봉황산과 삼척해수욕장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봉황로, 7번 국도 동해대로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삼척-포항 동해선 철도 공사가 연내 착공될 예정이며 2016년에는 동해-삼척고속도로도 개통될 계획이다. 단지 커뮤니티시설로는 독서실, 스터디 룸, 피트니스센터, 북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삼척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주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뛰어난 입지와 함께 대림산업의 시공 기술이 집약된 상품 설계로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e편한세상삼척교동`의 청약은 오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본보기 집은 강원 삼척시 남양동 343-1(삼천시 보건소 인근)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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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최근 우수한 조망권, 일조권을 자랑하는 초고층 아파트의 청약 열기가 뜨겁다. 이 대열에 들어선 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상동스카이뷰자이`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이달 경기 부천시에 `상동스카이뷰자이`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아파트 2개동 405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 1순위인 전용면적 84㎡(▲84㎡A타입 81가구 ▲84㎡B타입 164가구 ▲84㎡C타입 160가구) 단일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송내역을 이용해 편리한 교통편을 누릴 수 있다. 송내역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3200㎡ 규모의 송내역 환승 센터가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에도 눈길이 간다. `상동스카이뷰`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학군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도 들어설 계획으로 맞벌이 부부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 단지는 주변에 중앙공원, 상동호수공원, 도당산수목원, 서촌공원, 둘리공원 등 쉼터로 이용되는 녹지 공간이 있으며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상동스카이뷰자이` 분양 관계자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에 유리하고 이면ㆍ양면 개방형 설계로 환기와 통풍이 뛰어난 점 등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특화설계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중 문을 여는 `상동스카이뷰자이` 본보기 집은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205번길 62 일대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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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고 경쟁률 52.1:1을 기록한 트리플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아현역푸르지오`가 계약 해지분 및 자격 미달 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우수한 입지 조건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록했던 `아현역푸르지오`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애오개역과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대단지다. 강남ㆍ여의도ㆍ시청 등이 반경 10km 이내에 있어 직장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서울 도심권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현역푸르지오`는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 재개발 단지인 북아현뉴타운에서 사업 진척이 빠르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전에 분양해 타 구역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 이번 선착순 분양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일부 평형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아현역푸르지오`와 같은 도심권 아파트는 교통과 생활편의, 교육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도 매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때문에 분양 경쟁률이 치열하고, 분양 이후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가 많아 입주 후 프리미엄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투자 1순위로 꼽힌다. `아현역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13~20층 16개동 940가구 규모로 이 중 315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전용면적 34~109㎡로 구성돼 있고, 현재 84㎡와 109㎡의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제로 분양 중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아현역푸르지오`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남산 N타워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시 걷고 싶은 10대 길로 선정된 안산 무장애자락길이 단지 위쪽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등산로와 산책로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며, 본보기 집 방문 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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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7재정비촉진구역(이하 흑석7구역) 재개발사업의 이주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관할관청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흑석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성식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5일 인가했다고 11일 고시했다. 이 구역은 2013년 12월 사업시행인가(건축허가)를 받은 후 약 1년 6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을 받아 본격적인 이주 및 철거가 가능하게 됐다. 동작구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흑석7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원만히 진행되면 현충로를 인접한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흑석7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작구 흑석로13다길 15 일원 7만447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8층 공동주택 20개동 1073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건축물의 철거 예정 시기는 관리처분인가일(지난 5일)에서 100% 이주 완료 후 3개월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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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1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연 1.75%에서 0.25%p 낮은 연 1.50%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번 인하는 지난 3월 연 2.00%에서 연 1.75%로 0.25%p 낮춘 이후 3개월 만으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지난해 8월과 10월에도 각각 0.25%p 내린바 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10개월 만에 연 2.50%에서 연 1.50%로 1.00%p 낮아졌다. 연 1.50%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한국은행이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에도 기준금리를 연 2.00%까지만 낮췄던 전례에 비춰 볼 때 `파격`이다. 한국은행 측은 이번 인하의 배경은 최근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지고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인한 내수시장의 타격이 예상보다 크기 때문으로 전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메르스 사태의 추이와 그 영향이 아직 불확실하기는 하지만 경제주체들의 심리와 실물경제 활동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미리 완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올해 안에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시간적 여유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도 이번 인하의 원인으로 꼽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이 연내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금 유출이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고 시장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 금리 정책을 운용함에 있어서 향후 거시경제 흐름과 국제금융시장의 가격 변수 움직임 등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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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양덕4구역 재개발 시공권이 `동원개발`에게 쥐어졌다. 지난 6일 열린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다. 12일 양덕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정우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6일 총회에서 총 9개의 안건 중 `동원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안건이 높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가결됐다. 이는 지난 3월 입찰마감이 유찰로 빚어져 수의계약으로 `동원개발`을 단독으로 총회에 상정한 데 따른 결과다. 이날 열린 총회에는 총 조합원 253명 중 19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조합 관계자는 "큰 산인 시공자 선정을 넘은 만큼 사업의 발판으로 삼아 정비구역 변경 절차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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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10ㆍ11단지 재건축사업이 새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내일(13일) 총회를 열어 새 조합장ㆍ감사ㆍ이사 등을 선출하기 때문이다. 12일 철산주공10ㆍ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13일 오후 2시 광명체육센터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상정될 예정인 9개 안건 가운데 최대 관심사인 조합장 및 감사ㆍ이사 선출의 건의 표결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조합장 및 감사ㆍ이사 선출은 사임에 따른 보궐 선출이다"며 "현재 직무대행 체재로 진행됐던 만큼 이번 총회를 통해 사업이 정상화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총회를 무사히 마치면 시공자 선정에 착수해 올해 안에 선정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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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중랑구 중화1재정비촉진구역(이하 중화1구역)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인가 신청된 사업시행계획의 공람이 완료를 앞두고 있어서다. 지난 11일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중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병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공람한다고 밝혔다. 공람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한편 이곳은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되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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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법」 개정안 정부 이송`을 오는 15일로 연기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중재(안) 수용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 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오늘 야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그 결정이 가(可)가 되든 부(否)가 되든 오후 정부에 이송하려고 했는데 월요일(6월 15일)에 논의한다고 하니 다음 주 월요일 저녁까지 기다려주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의장은 "다음 주 월요일에 상황이 변해 결정을 화요일에 하겠다면 또 기다려주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오늘 하기로 한 것을 15일로, 이때 안 되면 16일로 삼세번은 기다려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는 정 의원이 오는 15일 의원총회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이 결론을 도출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할 경우 국회는 파행이 불가피하다. 소식통에 따르면 당 원내 지도부는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법안이 폐기되는 상황 등을 고려해 협상 여지를 열어 놓고 있지만 강경파 의원들의 반대로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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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개발사업이 더 나은 사업성을 얻게 될 전망이다. 사업성 제고를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 변경(안)이 관할 구청(장)의 인가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홍제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정숙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공람ㆍ공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존 사업계획에서 용적률 20%p가 상향됨에 따라 소형평형 추가 확보를 통한 세대수 증가가 이뤄지게 된다. 계획세대수가 기존 930가구에서 155가구가 더해져 1085가구로 증대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기간 내에 공람 장소인 서대문구청 도시재정비과 4층과 홍제3구역 재개발 조합 사무실에 방문해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홍제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대문구 홍제동 270 일대 5만8367㎡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2011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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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차근차근 행정 수순을 밟아 나가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지난 11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당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홍순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이날부터 공람ㆍ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당1구역 조합이 지난달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다. 우선 인가가 나면 눈에 띄게 개선될 부분은 세대수 증감이다. 기존 대형 평형인 전용면적 123㎡는 24가구 줄고 중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84㎡를 33가구 늘려 총 세대수가 기존 659가구에서 9가구 증가한 668가구로 바뀌게 된다. 이외에도 ▲세대 현관문 폭 확대 ▲보조 주방 면적 증가 ▲주방 길이 확대 ▲복도 공간 축소 ▲현관 수납공간 확대 ▲불필요한 지하 주차장 면적 감소 후 창고 확장 ▲기존 슬라이딩 창을 입면 분할 창호로 변경을 통해 조합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방식의 설계 등이 채택될 예정이다. 한편 공람 기간은 14일간으로 이달 25일까지 이뤄지며 의견이 있을 시 공람 장소인 동작구청 주택과 및 사당1구역 조합 사무실에 방문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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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청주 서원구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 파트너 선정에 성공해 이목이 쏠린다. 12일 사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완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30일 서원구 흥덕로 16에 위치한 한벌초등학교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맞아들였다. 조합 관계자는 "640명의 조합원 가운데 상당수 이상이 이번 총회에 참석해 성원을 이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총회에는 총 6개 안건이 상정돼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후보에 올라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GS건설과 대우건설 같이 수도권 내에서도 시공자로 맞이하기 힘든 건설사가 (우리) 입찰에 응한 것은 우리 구역이 청주 시내 재개발 사업장 중 최고의 사업성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합 관계자가 밝힌 것처럼 사직1구역은 이번 시공자 입찰과 맞물리는 시기에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여러 호재를 맞았다. 청주시의 재개발 규제 완화 정책 기조로 인해 최근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이 기존 8.5%에서 5%로, 용적률 또한 기존 230%에서 250%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ㆍ교통ㆍ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사업 조건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한편 사직1구역은 2008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현재에 이르렀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은 향후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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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은평구 녹번1-3지구 재개발 공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사업시행자 측이 추진한 관리처분계획 변경 작업도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녹번1-3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민우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인가ㆍ고시했다. 변경인가 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녹번1-3지구 재개발사업은 은평구 녹번동 4 일대 7만482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건폐율 23.88%, 용적률 223.62%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0층 아파트 12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기존 계획상 계획세대수 1230가구(임대 155가구 포함)는 ▲조합원분양분 639가구 ▲일반분양분 585가구 ▲보류지 6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나 이번 관리처분계획 변경으로 인해 ▲조합원분양분 637가구 ▲일반분양분 587가구 ▲보류지 6가구로 구성비가 소폭 바뀌었다. 한편 고시 등에 따르면 녹번1-3지구는 현재 이주ㆍ철거를 완료했으며 2012년 11월 착공신고까지 마쳤다. 시공자는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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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길음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 진행에 필요한 사안들을 처리하는 데 성공해 눈길이 쏠린다. 지난 11일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길음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남섭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이날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날 고시로 인가한 변경(안)에 담긴 ▲2014년 4월 관리처분인가 당시의 자금계획을 반영한 정비사업비 변경 ▲대형에서 중소형으로 변경에 따른 세대수 증가 등 건축계획 변경 등이 확정됐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동소문로47다길 11 일대 10만497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2352가구가 입주 가능한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24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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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마법사 사루만 역을 맡아 열연했던 영국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향년 93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1일 외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리는 이달 7일 오전(현지 시간) 눈을 감았다. 호흡기 질환 및 심부전으로 지난 3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사루만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리는 1948년 영화 `코리도 오프 미러`로 데뷔해 약 110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드라큘라(1958)`를 통해 오랜 무명 시절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2014년 개봉작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그의 마지막 작품으로 남겨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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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강원 원주시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원주봉화산푸르지오`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오는 19일 `원주봉화산푸르지오`의 본보기 집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 996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다. 전용면적 기준 ▲60㎡ 423가구 ▲72㎡ 347가구 ▲84㎡ 226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다. 이 아파트는 원주 중심 권역인 단계동에 위치해 중심상업시설과 원주시청 등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AK플라자, CGV 등 상업시설과 원주시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아울러 전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세대(일부 세대 제외)에서 봉화산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봉화산푸르지오`는 원주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인 만큼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마이 프리미엄`과 관리비를 절감해주는 `그린 프리미엄` 등 푸르지오만의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봉화산푸르지오`는 원주시 단계동 1184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3.3㎡는 730만원대로 책정될 계획이다. 본보기 집은 원주시 서원대로 181 일대에 있다. 2017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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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박재필 기자] "올해 `최대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수주를 향한 건설사들의 강한 의지가 고스란히 드러난 자리였습니다"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이하 삼호가든3차) 재건축 시공자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합동설명회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삼호가든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용태ㆍ이하 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3시 엘루체웨딩홀에서 조합원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합동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명회는 기호 1번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 기호 2번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 기호 3번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 순으로 진행됐다. 각 사별로 주어진 시간은 약 40분으로, 사 측 홍보 영상 시청 30분, 질의응답 10분으로 이뤄졌다. 먼저 기호 1번 현대건설은 `The H(디 에이치)` 브랜드를 어필하는 것으로 승부수를 띠웠다. 이는 며칠 전 국내 한 유명 통신사가 단독으로 현대건설의 새 브랜드 론칭 보류에 대한 기사를 보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불거진 삼호가든3차 조합원들의 불안감을 달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일부 조합원들이 사 측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설명회 당일 사 측 홈페이지에 `The H(디 에이치)` 관련 자료를 올렸고, 홍보 영상에서도 이와 관련해 브랜드 론칭을 기정 사실화하며 조합원들에게 어필했다. 특히 무상 223억원 특화에 초점을 맞춰 홍보를 이어 갔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호 2번 롯데건설은 `2번`에게 투표하는 것이 조합원 분담금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홍보 영상 역시 조합원 분담금에 초점을 맞췄고, 경쟁사와의 비교 내용을 토대로 롯데건설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출입구 특화와 건축 디자인 등 유럽풍(이미지) 건축을 내세웠고 실내 건축도 유럽풍 고품격을 내세워 표심을 자극했다. 경쟁사의 공법과 일조권 등 인허가 불가 등을 문제 삼아 롯데건설의 진정성을 알리는 데에도 집중했다. 3개 사의 사업제안서상 착공 기일 준수, 무이자 사업비 등을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도 당부했다. 기호 3번 대림산업은 영상 상영 시간을 줄이고 PT를 통한 대림산업의 사업제안서 우수성에 대해 어필했다. 특히 대림산업은 대안설계(안)에 특화를 포함했고 특화 금액은 공사비에 포함돼 있는 항목이기 때문에 특화 금액을 `0`으로 표기했다고 설명하며 특화 금액과 관련해 조합원들의 정확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실외기 외부 설치 없는 깔끔한 건축, 소음 방지 건축(신기술 도입)을 내세웠다. 게다가 이날 `2016년 10월 착공`이 지연될 경우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법무법인(광장)의 인증서를 배포하는 등 `약속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각 사의 치열한 홍보는 삼호가든3차 조합원들의 마음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총회 당일에서야 `승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측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2ㆍ3차 합동설명회가 지나 봐야 승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강남에서도 모범 사업장으로 꼽히는 삼호가든3차의 경우 인근 여러 단지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면서 근래에 보기 드문 파격적인 제안들이 각 사의 입찰제안서에 담긴 만큼 아직 판세를 장담하기는 힘들어 보인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180표 이상을 획득한 곳이 시공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워낙 박빙이라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조합에서 부재자투표보다는 직접 착석을 유도하고 있는 만큼 오는 20일 시공자선정총회 당일에야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호가든3차 한 조합원은 "영등포구 상아ㆍ현대아파트와 우리 단지가 비슷한 시기에 시공자를 선정하면서 홍보 논리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2개 단지에서도 특화와 관련한 논란이 가중된 만큼 순수한 특화 항목인지, 공사비에 포함되지 않은 대안설계인지 따져 봐야 할 것이다. 후자라면 결국 설계 변경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해당 건설사가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심도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조합 입찰지침서와 위배되는 내용은 없는지 공사비를 줄이기 위한 공법을 사용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세상에 공짜가 없듯이 건설사의 논리에 휩쓸리기보다는 조합원의 입장에서 사업제안서를 꼼꼼히 살핀 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한편 1차 설명회에 이어 2차 설명회는 오늘(15일) 오후 7시 엘루체웨딩홀에서, 3차 설명회는 16일 오후 7시 산성교회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2차 설명회는 기호 2번부터, 3차에는 기호 3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이 예고된 상태다.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20일 한 초등학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확산 여파로 학교 측이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원불교회관(흑석역 부근)에서 같은 날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삼호가든3차 정용태 조합장은 "부재자투표(18~19일 실시)의 경우 참가비는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시공자선정총회에 직접 착석한 조합원만 차비(10만원)를 지급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직접 참석을 독려하기 위한 결정이다"며 "조합원들께서는 가급적 직접 착석을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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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춘천 후평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이 조합을 설립한지 8년 만에 공사에 들어간다. 후평주공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상희ㆍ이하 조합)은 2007년 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조합은 오는 9월까지 철거 작업을 마치고 곧바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후평주공2단지 박상희 조합장은 "지난달 29일 이주를 마치고 현재 부분 철거를 진행 중"이라며 "사업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8년 3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신청한 데 이어 춘천시가 지난 11일부터 공람에 들어갔다. 공람은 이달 25일까지 14일간 이뤄진다.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춘천시 백령로 209 일원 4만4760㎡을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건폐율 25.192%, 용적률 256.688%을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2개동 11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2014년 9월 말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일성건설(대표이사 강영길)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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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골프 여제 박인비가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해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박인비는 15일 미국 뉴욕 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19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박인비의 기록은 12.12점이다. 이는 아니카 소렌스탐 이후 10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박인비는 "지금 무슨 단어로 이 기쁨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KMPG 위민스 챔피언십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코스를 경험해 정말 멋졌다. 영광스럽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2일 세계 랭킹에서 리디아 고에 밀려 2위에 그쳤던 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역대 LPGA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3번째 선수로 기록됐다. 한편 이 대회에서 컷 탈락한 리디아 고는 10.39점을 받아 2위로 내려앉았다. 그 뒤로 스테이시 루이스가 3위(10.39점)를 지켰고 공동 9위에 오른 김효주는 지난주와 같은 4위(6.57점)에 머물렀다. 박인비와 우승을 다퉜던 김세영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지난주 15위에서 11위(5.41점)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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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북 구미시 공단2주공300단지 재건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진흥기업은 지난 12일 공단2주공300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계약은 830억5700만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13.02%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구미시 수출대로3길 100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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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 신암5동 동자02지구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시공자와 가계약 체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신암5동 동자0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변희섭 조합장은 이달 3일 열린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이곳 시공자로 선정된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만영)과 지난 11일 가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총회에서 한진중공업은 ▲3.3㎡당 공사비 395만원 ▲가구당 이사비 300만원 ▲가구당 평균 이주비 1억2000만원 ▲공사 기간 30개월 등을 제안해 경쟁사를 앞선바 있다. 이번 조합-시공자 간 체결된 가계약 내용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의 공사비는 1713억원 규모다. 2017년 11월 착공 및 분양은 2017년 11월로 예정되있다. 변 조합장은 "현재 우리 구역에서 가장 먼저 손봐야 할 과제는 구역 지정이다"며 "동자02지구 구역은 5년이 지났기 때문에 구역 재지정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변경된 사항이 거의 없어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좋은 사업조건을 제시하여 조합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던 것이 이번 수주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한다"며 "한진중공업 `해모로`브랜드가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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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 동구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사업이 시공자와 가계약을 체결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신암4동 뉴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인덕ㆍ이하 조합)과 2585억원 규모의 가계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대구 동구 신암4동 246-4 일원 5만5466.30㎡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지하 2층, 지상 15~17층 아파트 1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번 공사 계약은 화성산업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61.4% 규모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2월 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어 화성산업이 시공자로 선정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며 "사업시행인가에 속도를 높여 사업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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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사당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수현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면 조합은 오는 8월 7일 오후 6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35길 42 일대 8만1788.77㎡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향후 선정할 시공자와 함께 이곳을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522가구의 새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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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용구ㆍ이하 조합)이 총회를 열고 사업 진척에 필요한 안건들의 의결을 구했다. 반포우성아파트(이하 반포우성) 재건축 조합은 지난 13일 오후 2시 단지 내 102동 지하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07명 중 총 25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 시작에 앞서 반포우성 재건축 조합의 신용구 조합장은 "현재 우리 조합은 건축심의 신청(안)을 결정하고 건축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설계안 결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는데, 이는 조합원을 우선시하면서도 모두의 이해관계를 충족시켜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이번 총회에 조합장 연임의 건 등이 상정됐으며, 시공자 관련 또는 사업시행변경총회 등의 중요 총회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대 관심사였던 제2호 `조합 임원 연임의 건`과 관련해서는 신용구 조합장(찬성 191표, 반대 46표, 무효ㆍ기권 21표), 최사묵 이사(찬성 157표, 반대 75표, 무효ㆍ기권 26표), 이상윤 이사(찬성 152표, 반대 78표, 무표ㆍ기권 28표) 등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4개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찬성 201표, 반대 36표, 무효ㆍ기권 21표)` ▲제2호 `조합 임원(조합장, 이사 2인) 연임의 건` ▲제3호 `2015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179표, 반대 57표, 무효ㆍ기권 22표)` ▲제4호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177표, 반대 57표, 무효ㆍ기권24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반포우성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5 일대 2만660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건폐율 10.79%, 용적률 273.05%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5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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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시가 도시정비사업에 공공관리제 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내 도시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정비구역 4곳을 `공공관리제` 시범 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제도의 본격 도입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는 이어 내년부터는 이를 관내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용역비 전액을 지원키로 한 대목이다. 부산시청 도시정비과 이기완 공공관리팀장은 "올해 1월 1일자로 공공관리(제) 관련 부서가 신설됐다"며 "설계자 선정은 선정 절차만 지원하며 용역비는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시정비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도입키로 했다"며 "공공관리제의 확대를 위해 시범 사업부터 잘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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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청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곧 이주에 돌입한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시보를 통해 청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영환ㆍ이히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ㆍ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만안구 태평로 192 일원 1만7649㎡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4개동 4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청원아파트 재건축 조합의 조영환 조합장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와 착공을 거쳐 11월께에는 일반분양에 나설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조합의 시공자는 한양(대표이사 한동영)으로, 지난 4월 11일 관리처분총회에서 시공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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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메르스 여파도 `성남센트럴푸르지오시티`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꺾지 못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12일 문을 연 `성남센트럴푸르지오시티` 본보기 집에 주말 3일간 2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남센트럴푸르지오시티`는 지하 5층~지상 13층 오피스텔(전용면적 20~48㎡) 1255실 및 근린생활시설 2개동으로 지어진다. 오피스텔은 약 20개 타입으로, 93%가량이 전용면적 20~28㎡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최근 품귀 현상을 보이며 높은 가격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는 2룸 타입도 40~48㎡ 타입 88실로 설계됐다. 본보기 집 개관 전날인 지난 11일 오후 5시에는 120여 명이 줄을 선 채 밤새워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개관 당일 본보기 집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문을 열고 오후에도 내방객들을 위해 폐관 시간을 늦췄다. 이에 분양 관계자는"당초 성남 구도심 일대에 오피스텔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1255실의 이번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에 주민들뿐만 아니라 위례ㆍ강남권 주민들까지도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로 인하돼 수익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특히 `성남센트럴푸르지오시티`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 도보 3분 초역세권 입지에 20만여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센트럴푸르지오시티`의 평균 분양가/3.3㎡는 700만원대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201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 일대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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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본회의 통과 후 17일 만에 정부로 이송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청와대의 부정적인 입장이 알려지면서 `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5일 이송된 「국회법」 여야 중재(안)에 "잘못 본 게 아니라면 한 글자를 수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입장이 달라질 것은 없다"고 밝혔다. 중재(안)은 「국회법」 개정안 내용 중 정부 시행령에 대해 국회가 `수정ㆍ변경을 요구한다`는 문구에서 `요구`라는 단어를 `요청`으로 수정했다. 이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위헌 소지를 완전히 없앴다고 평가한 반면 청와대는 위헌 소지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뒤인 이달 30일까지 「국회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오는 23일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박 대통령은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위헌 논란을 가져오는 「국회법」까지 개정했는데 이는 정부의 기능이 마비될 우려가 있어 걱정이 크다"며 "정부의 시행령까지 국회가 번번이 수정을 요구하게 되면 정부의 정책 추진은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과 우리 경제에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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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인천 남구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새한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금정숙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이달 3일 인가해 지난 8일 고시했다. 인가된 계획에 따르면 향후 조합 측은 남구 낙섬서로 15 일대 5390㎡에 용적률 559.42%,건폐율 32.45%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26층 아파트 및 오피스텔 160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아파트에는 전용면적 기준 ▲56㎡ 96가구 ▲65A㎡ 38가구 ▲65B㎡ 38가구 ▲66㎡ 60가구 등 232가구가 거주하게 될 전망이다. 새한아파트 재건축 조합의 금정숙 조합장은 "절차에 따라 오는 19일께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총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또한 오늘(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금 조합장은 "다음 달 말 관리처분총회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총회 결과에 따라 다음 계획이 명확히 정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은 청산종합건설(대표이사 김상용)이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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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이 진화된 형태의 테라스 하우스를 적용한 단지의 분양을 앞둬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5일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광교파크자이 더 테라스`를 오는 7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광교파크자이 더 테라스`는 광교신도시 B1블록에 지하 1층~지상 4층 2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지난해 3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테라스 하우스 열풍을 몰고 왔던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보다 더 진화된 형태의 전 가구 테라스 하우스로, 최고층은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처럼 복층(형)으로 설계된다. `광교파크자이 더 테라스`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B1블록은 단지 인근에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ㆍ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 등이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쉬운 데다 내년 초 신분당선 `광교역(가칭)`도 개통 예정이라 강남 접근성까지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웰빙타운로를 통해서 진입할 수 있고 단지 3면이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전원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에 테라스가 공급돼 파티나 일광욕ㆍ골프 퍼팅 등을 즐기거나 텃밭을 꾸릴 수도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게 테라스 하우스로서 중소형 실속 규모에 우수한 평면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보기 집은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사전 홍보관은 광교1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16 · 뉴스공유일 : 2015-06-1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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