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강남 재건축 수주전과 관련된 대형 건설사들에 대한 비리 수사가 시작됐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서울서초경찰서 등은 최근 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등 강남권 대형 건설사 비리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나서서 대형 건설사들의 비리를 수사하는 것으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오랫동안 행해져온 재건축사업 관련 비리를 뿌리째 뽑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지난 17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강남 단지 10여 곳의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획득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ㆍ향응 등을 뿌린 정황을 포착하고 곧 대규모 수사 인력을 동원해 TF(테스크 포스) 조직을 꾸리는 등 서울 전역으로 대대적인 수사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번 달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한 A건설사는 건설사들이 현금과 상품권 등 금품ㆍ향응을 제공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경쟁사들 역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향후 법적 대응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그야말로 수주권 과열 경쟁으로 인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대목이다.
또 다른 B건설사 역시 시공권 획득을 위해 용역업체를 통해 수십만 원짜리 굴비세트와 고급 호텔 코스요리 등을 제공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정부 역시 해당 단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건설사들은 이에 대처하기 위해 분주하다는 소식이다. 한 건설사 측은 시공권 수주 관련 문서를 파쇄기로 없애는 것은 물론 전화 통화 내역과 문자를 모두 지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관 업계 한 관계자는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는 것은 자신들의 부정행위를 인정하는 꼴"이라며 "수사 당국은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정확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정 결의는 상황 모면하기 위한 제스처?
경실련 "대형 건설사 재건축 비리 수사, 1회성 안 돼"
한편 서울 강남 재건축 수주전의 금품수수 논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정비업계가 투명한 수주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현대건설ㆍ삼성물산ㆍ대우건설ㆍ대림산업ㆍ롯데건설ㆍ포스코건설ㆍ한화건설ㆍ현대산업개발ㆍ두산건설 등 25개 대형 건설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관련 법령과 규정 준수, 과도한 이사비 등 물량공세가 아닌 품질향상에 힘을 쏟자고 의기투합했고 금품수수나 향응 제공, 불법과장 홍보, 상호 비방 등 불공정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결의문에 담겼다.
이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설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정한 재건축 수주전이 공정하게 진행되는 뜻을 함께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대다수다. 이미 업계의 자정 결의는 수차례 있어 왔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관행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가 불법행위에 대한 시공권 박탈 가능성을 제기하자 뒤늦게 보이는 `제스처`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관측도 나온다.
즉, 이미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단지 수주전이 막바지고 대형 사업장은 없는 상황에서 논란이 커지자 뒤늦게 허겁지겁 자정 결의 모양새를 취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준법 결의도 구체적인 방안이 담기지 않아 말뿐인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것이란 우려가 크다"면서 "실제 한 건설사가 국토부에 제출하자고한 제안 역시 주택협회는 별다른 반응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도 역시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경찰의 재건축 비리 수사가 1회성에 그치면 안 된다"며 "재건축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대형 건설사가 금품, 향응을 제공하는 건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로 경찰은 건설사의 불법행위들을 전방위로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업계 "결국 정부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 제시 필요"
아울러 유관 업계 일부 전문가들은 국토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국토부가 대형 건설사의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향후 사업 참여를 제한해야 한다며 재건축 비리 근절을 위해서는 내부고발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도입이나 신고자에 대한 처벌면제 등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재건축은 과거와 달리 민간의 수익사업으로 변질됐고 사업에 대한 관리 감독 역시 소홀해졌다.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해당 사업의 비전문가이다 보니 여러 상황에 흔들리기 쉽고 건설사들 역시 최고 수조 원에 이르는 대형 사업이다 보니 최대 이익을 획득하기 위해 위법적이고 무리한 행위로 이어질 여지가 커 각종 비리에 휘말리게 되는 것이다.
결국 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정부가 제안하는 방안에는 근본적인 처벌에 앞서 비리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제도 개선도 병행돼야 하며,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해 정부의 모니터링 속에서 사업성을 제고하고 재건축 업계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터전이 필요하다.
불법적인 금품 살포와 대규모 유사 금융행위 등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애꿎은 소비자들이며 국민들이다. `적폐 세력 청산`을 외치는 문재인 정부가 건설업계에 고인 썩은 물을 갈아엎을 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10-27 · 뉴스공유일 : 2017-10-2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1ㆍ2차아파트(이하 대치선경)가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치선경 토지등소유자들은 이달 20일 자체적으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한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준비위원회가 해산된 후 다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모이는 자리다. 대치선경은 인근 우성1ㆍ2차와 통합 사업 추진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3차를 제외하고 1ㆍ2차를 합쳐 총 1034가구 규모인 대치선경은 2014년 말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를 만들면서 주목받는 대치동 일대 재건축 기대주다.
우성1차는 올해 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사업지로 조합원지위양도가 금지돼 사실상 거래가 불가능하다. 현재 476가구가 755가구로 다시 지어질 예정이지만 선경1ㆍ2차와 통합되면 사정은 달라진다.
1983년 12월 준공된 대치선경은 이른바 대치동 3대 재건축(선경ㆍ우성ㆍ미도) 중 하나로 불린다. 부동산 3법이 통과된 2014년 하반기, 대치동 3대 재건축은 줄줄이 안전진단을 통과해 주목을 받은 곳이다.
특히 대치동의 가장 큰 자랑거리인 잘 갖춰진 교육ㆍ교통 인프라와 풍부한 개발 호재 등은 지역 품격을 높이고 분양성 제고 효과를 가져와 사업성 증대에 일조할 전망이다.
우선 인근에 사교육 요충지인 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해 대치초, 대현초, 대청중, 휘문중, 대명중, 휘문고, 경기고, 중앙사대부속고, 숙명여고 등 명문 학교가 즐비하다.
북측으로 지하철 2호선 선릉역ㆍ삼성역, 서측으로 분당선 한티역, 남측으로 3호선 도곡역ㆍ대치역ㆍ학여울역 등이 위치해 있어 일대 주거지역 대부분이 역세권이다. 또 동부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가 용이해 서울 및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늘벗공원과 강남 아파트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 하천(탄천ㆍ양재천)까지 끼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무궁무진한 개발 호재는 지역 주민은 물론 이곳 진입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KTX 수서역과 위례신도시-강남구 간 경전철이 빠른 시일 내 개통 예정으로 직접적인 수혜 대상이다. 코엑스가 가깝고 장차 현대자동차그룹에 의해 개발이 이뤄질 옛 한전 대지의 개발 잠재력 등으로 대치동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교육ㆍ문화ㆍ예술ㆍ교통 중심지로 부상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10-19 · 뉴스공유일 : 2017-10-1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 재건축사업이 조만간 조합원 이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9월) 21일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방배경남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영숙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9조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49조제3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해 이날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1(방배동) 일대 3만6759.8㎡를 대상으로 GS건설이 `방배그랑자이`로 시공한다. 여기에는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공동주택 8개동 752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126가구 ▲59B㎡ 62가구 ▲74A㎡ 18가구 ▲74B㎡ 18가구 ▲84A㎡ 116가구 ▲84B㎡ 112가구 ▲84C㎡ 108기구 ▲111㎡ 68가구 ▲126㎡ 78가구 ▲144㎡ 3가구 ▲175㎡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방배경남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지하철4호선과 2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이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초 IC가 있어 타 도시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남부순환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인접하고 있고 풍부한 녹지와 함께 조망가로 미관지구에 속해있다.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한가람미술관 등 대형 문화공간이 인접하고 있어 풍부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윤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도심 속에 있으면서 녹지비율이 높고 숲 조망권이 좋은 점을 적극 활용해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이루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2009년 12월 7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2014년 10월 2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15년 2월 16일 조합 설립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8월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GS건설로 `방배그랑자이`라는 이름을 내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10-18 · 뉴스공유일 : 2017-10-1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를 이달 내 분양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아파트 11개 동 1505가구(전용면적 59~114㎡) 규모이며 이 중 102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이 중 83% 이상이 중소형으로 구성인데다 중랑구 최대 규모인 15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공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A㎡ 100가구 ▲59B㎡ 45가구 ▲84A㎡ 544가구 ▲84B㎡ 286가구 ▲114A㎡ 28가구 ▲114B㎡ 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중랑구는 입주 1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 비중이 전체 가구의 80%를 넘을 정도로 재건축 사업이 절실히 필요했으며 지역을 대표할 브랜드 아파트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 단지는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역세권 아파트로, 강남구청역까지 약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단지 앞으로 경전철 면목선 늘푸른공원역이 예정돼 있어, 개통 후 수혜가 기대된다. 또 단지 인근에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해, 이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단지 앞 사가정로를 통해서는 동대문구, 종로구 등 도심권 진입이 수월하고, 용마터널을 통해 구리암사대교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도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구리-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전국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의 생활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우선, 중랑천 수변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용마산과 아차산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산책이나 조깅 등의 풍부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남측으로는 홈플러스(면목점), 코스트코(상봉점), 이마트(상봉점) 등이 있는 상봉역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경희대학병원, 삼육의료원 서울병원, 국립서울병원 등 대형병원들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도보 약 5분 거리에 면동초가 위치해 입주민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편리하다. 이외 면목중ㆍ고, 중화중, 혜원여고, 대원외고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 내 위치해 있으며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등 국내 유명 대학교들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며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세대에서는 중랑천 조망과 사가정로변의 트인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아이를 위한 보육특화 설비도 눈에 띈다. 단지 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테마 놀이시설이 들어서고 입주민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어린이집과 북카페형 도서관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주부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존이 들어서고, 실내골프연습장과 GX룸, 사우나실, 헬스시설 등이 있는 휘트니스센터도 설치 될 예정이다.
첨단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아이파크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명, 가스밸브, 도어록,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등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APP도 주어진다.
특히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하고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에너지컨트롤시스템과 일관소등, 엘리베이터호출, 가스밸브 차단, 조명제어 등을 현관에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컨트롤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각지대 없이 보안이 가능한 인텔리전트 보안시스템, 외부차량 무단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차량통제시스템, 영상자동녹화가 되는 비상콜시스템 등으로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중랑구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지는 만큼 입주 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의 본보기 집은 중랑구 면목5동 164-10번지 일원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6월이다. 현재 분양홍보관이 중랑구 동일로 608(면목동) 6층에 마련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10-11 · 뉴스공유일 : 2017-10-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올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 재건축의 현황은 `전성기`로 요약된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각종 규제 대책을 연이어 내놓는 가운데서도 이곳은 되레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구반포와 신반포 일대와 잠원동 재건축 주요 단지들이 속속 시공자 선정에 돌입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아크로리버파크` 등 앞선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속속 `성공`으로 마침표를 찍은데 이어 후속 주자들 또한 활력 있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문가들은 향후 이 일대가 매머드급 신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반포동만이 갖고 있는 입지적 장점은 재건축 추진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반포동은 `사통팔달`의 뛰어난 교통 인프라 및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곳은 지역 내부를 관통하는 지하철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역세권이다. 차량으로 반포IC, 반포대교,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수도권 다방면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반포나들목,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교육환경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우수하다. 잠원초, 반포초, 계성초, 서원초, 세화여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여고, 세화고, 반포고, Dulwich College Seoul(영국 학교) 등 명문 학교가 즐비하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서래마을 카페거리 센트럴시티, 킴스클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의료시설을 누릴 수 있고 신반포공원, 반포한강공원, 몽마르뜨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서리풀공원, 서래공원, 세빛섬 등 녹지 및 여가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본보는 활발한 사업 추진의 열기에 뜨거워진 반포동 및 잠원동 일대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이슈가 무엇인지 알아봤다.
`작지만 강한` 신반포13ㆍ14ㆍ22차… 잠원동 공동사업시행자 선정 포문 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재건축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수 단지들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각축전을 펼치고 있는 형국이다.
먼저 지난 9일 신반포13차와 신반포14차가 동시에 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하며 이 일대 시공자 선정의 열기를 달궈나갔다.
공동사업시행자란 지난해 3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시공은 물론 재건축 조합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리스크 또한 공동으로 분담하는 사업 파트너를 말한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신반포13차 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에서 롯데건설이 144표를 받아 4표에 그친 효성을 꺾고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신반포13차는 잠원로14길 42(잠원동) 일대 1만340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총 3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규모는 작지만 잠원동 신동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끼고 있는 데다 재건축 후 한강변 조망권을 갖추게 된다.
신반포14차 또한 이날 공동사업시행자 선정에 성공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1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9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 결과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날 조합원들의 이목이 집중된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롯데건설은 148표를 받으며 경쟁사(2표)를 제치고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롯데건설은 강남권 사업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보여 왔다.
신반포14차 재건축 단지는 공사비 예가 719억 원, 279가구의 소규모 사업지이지만 한강과 고속터미널역 중심에 위치한 알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대형건설사는 물론이고, 중견 건설사도 수익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31(잠원동) 일대 1만628㎡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297가구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반포22차는 지난해 최고 107.5:1로 반포 재건축 청약 경쟁률 역사를 다시 쓰며 주목을 받았던 `신반포자이`와 마주보고 있는 단지다. 이곳도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옥영관)은 이달 27일 단지 인근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해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를 실시해 86% 지지로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로 맞았다. 일부 조합원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 조합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나홀로 단지`로 불리는 신반포22차의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86(잠원동) 일원 9168.80㎡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는 건폐율 16.1%, 용적률 269.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조합원 수는 132명이며 이곳의 공사비 예가는 576억 원으로 파악됐다.
`서초구 노른자` 한신4지구, 재건축으로 3600여 가구 대규모 랜드마크로 `탈바꿈`
오는 10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 재건축 시공권 놓고 GS건설 vs 롯데건설 `격돌`
한신4지구는 정비구역이 15만8000여 ㎡에 달하며, 강남권에서 보기 드문 30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다. 현재 신반포 8~11ㆍ17차 단지에 녹원한신아파트와 베니하우스빌라 등 공동주택 7곳, 상가 2곳 등이 모여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곳이다. 계획세대수가 3600가구 이상인데다 공사비 규모도 1조 원이 넘는 초대형 사업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곳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규모 때문만은 아니다. 한강변이면서 지하철 잠원역(3호선)ㆍ반포역(7호선)ㆍ고속터미널역(3ㆍ7ㆍ9호선)과 가장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서초구 내에서도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한신4지구 또한 이 일대 시공자 선정 열풍에 합류했다. 한신4지구 재건축 조합은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를 피하기 위해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채택, 최근 마감한 공동사업시행자 입찰에는 GS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10월 15일께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를 피하기 위해 오는 12월 28일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하고 같은 달 29일에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28(잠원동) 일대 15만8555.80㎡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1개동 36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하반기 재건축 대어들의 집합 구반포와 신반포 일대 사업 추진 열기 `후끈후끈`
신반포15차도 침체기를 극복하고 도약 중이다. 이곳은 인근 `아크로리버파크`로 탈바꿈한 신반포1차와의 통합 재건축이 무산된 후 사업에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최근 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9일 구역 인근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합원 180명이 참석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대우건설이 총 180표 중 103표를 획득, 압도적인 표차로 롯데건설을 따돌리며 시공자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주ㆍ철거 8개월, 공사기간 39개월(착공일 기준), 입주 2022년 1월의 기본계획 아래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밋` 적용과 그에 맞는 각종 특화설계,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 후분양제`를 제안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반기 재건축 최대어라 불리는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는 이달 27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공자를 선정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4일 입찰을 마감한 순간부터 시작된 시공권을 얻기 위한 수주경쟁에 방점을 찍은 날이다. 이에 현대건설이 다수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어 시공자로 선정됐다.
반포주공1단지는 마지막 남은 한강변 저층 재건축 단지라는 사실만으로 존재감이 뚜렷하다. 1ㆍ2ㆍ4주구는 현재 조합원이 2292명인데 재건축을 하면 5300가구가 넘어 독보적인 사업성을 자랑해 건설사에게도 이곳은 놓칠 수 없는 기회의 장이다. 총 사업비 최대 10조 원, 공사비 2조6000억 원에 달하는 이곳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 대형 건설사의 1년 어치에 맞먹는 수주고를 올리며 단숨에 수주액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반포를 중심으로 한 강남권 전체 재건축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효력이 있다는 게 건설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 45(반포동) 일대 25만3350㎡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335가구 등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에 참여한 한 시공자 후보들은 이사비로 최대 7000만 원을 모든 조합원에게 제공하겠다는 무상 이사비 지원 약속을 했다가 최근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곳을 두고 벌어지는 시공권 수주 경쟁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구반포역을 사이에 두고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와 분리 추진하는 3주구도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곳은 전용면적 72㎡ 단일 평형 1490가구로 이뤄졌다. 1ㆍ2ㆍ4주구에 비해 한강 조망은 떨어지는 입지지만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3주구 재건축 조합은 지난 6월 건축심의를 통과한 뒤 지난 25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인가를 받은 당일 이사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계획(안)을 통과시키는 등 탄력 있게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 32(반포동) 일대 14만4454.9㎡에 건폐율 17.08%, 용적률 271.6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09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역세권이자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통합재건축 프로젝트의 사업계획이 확정됐다. 신반포3차 통합재건축(신반포3차-반포경남-경남상가-신반포23차-우정에쉐르) 조합은 지난 12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반포로19길 10(반포동) 일대 16만84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시공자 삼성물산과 함께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상 4층~지상 35층 아파트 22개동 2971가구를 짓는다.
조합은 올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 관리처분인가를 통과하면 내년 1분기 안으로 순차적으로 조합원 이주를 개시해 3개월 내 770가구, 6개월 내로 1795가구를 이주시킬 계획이다. 통합 재건축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3000여 가구 규모의 `한강변 랜드마크`로 탈바꿈된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한강변 대단지인 데다 편의시설ㆍ학군 등 입지 여건도 우수해 향후 통합 재건축사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포ㆍ잠원동 일대 뜨는 재건축 샛별들… 반포미도와 신반포2차, "우릴 주목해라~"
반포미도, 리모델링서 재건축으로 `환승` & 신반포2차, 신탁 방식으로 주류 편입 `날갯짓`
반포동 일대 재건축 열풍이 부는 가운데 반포미도아파트도 이 같은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하철 3ㆍ7ㆍ9호선 3개 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역세권인 반포미도는 지상 15층 아파트 8개동 1260가구로 이뤄졌다. 이곳은 본래 리모델링을 추진했지만 2014년 9월 `규제 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 주거 안정 강화 방안(9ㆍ1대책)` 시행으로 재건축 연한이 단축되며 그 시기가 2016년으로 앞당겨지자 재건축으로의 방향을 튼 뒤 도약을 준비해왔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초구는 반포미도 재건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작업에 착수했다.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결과 D등급 이상 판정을 받아야만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
최근 지자체가 재건축 추진에 까다롭지 않은 분위기인데다가 기본적으로 안전진단 용역이 발주된 단지는 재건축 진행으로 이어지는 가능성이 높아 업계 전문가들은 어렵지 않게 안전진단을 통과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여기에 110㎡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단지인 만큼 입주민 간 분쟁 가능성이 적어 전망이 밝다.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설립,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작업이 잡음 없이 진행된다면 2020년에는 시공자 선정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란 게 이곳 주민들의 설명이다.
반포미도의 정밀안전진단은 2개월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중순에는 진단 용역보고서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서초구와 서울시가 재건축 진행 여부를 내릴 전망이다.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잠원동 신반포2차도 신탁 방식을 도입해 재건축 추진을 준비 중이다. 이곳은 최근 몇 달간 신탁 방식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관련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탁 방식은 추진위와 조합 설립의 절차를 생략하고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사업비를 저금리로 빌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합 설립 전 부동산신탁사가 선정되면 사업기간을 평균적으로 2년 정도 줄일 수 있고 부동산 신탁사의 신용등급(최고 A등급)을 활용해 저금리로 사업비 조달이 가능하다.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8ㆍ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위축된 재건축시장의 분위기 속에 신반포2차가 꺼내든 신탁 방식 카드를 통해 이 일대의 재건축 열풍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9-29 · 뉴스공유일 : 2017-09-29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고농도 니코틴 원액은 `담배`에 해당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8월 2일 법제처는 「담배사업법」 제2조제1호에 따라 이같이 해석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인이 「담배사업법」 제2조제1호에서는 `담배`란 연초(煙草)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해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연초의 잎에서 추출한 니코틴 농축액으로서 그 니코틴 함유량 정도가 24퍼센트 이상인 것(이하 `고농도 니코틴 원액`)이 「담배사업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담배`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한 회답이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담배사업법」 제2조제1호에서는 `담배`란 연초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해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한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화학물질관리법」 제2조제2호에서는 `유독물질`이란 유해성이 있는 화학물질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정해 고시한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른 「유독물질 및 제한물질ㆍ금지물질의 지정」(환경부고시) 별표 1 97-1-11에서는 니코틴을 1퍼센트 이상 함유한 혼합물을 유독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화학물질관리법」 제28조제1항 및 제2항에서는 유독물질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영업 등 유해화학물질 영업을 하려는 자는 사전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검사결과서 등을 제출한 후 유해화학물질별 취급시설ㆍ장비 및 기술인력을 갖춰 업종별로 환경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29조제4호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1조제7호의 위임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의 면제에 관한 규정」(환경부고시) 제2조제3호에서는 니코틴을 2퍼센트 이하 함유한 혼합물을 담배 용도로 판매하려는 자를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의 면제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는바, 이 사안은 고농도 니코틴 원액이 「담배사업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담배`에 해당하는지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법제처는 "먼저, 「담배사업법」 제2조제1호에서는 `담배`의 요건으로 `연초의 잎을 원료의 전부 또는 일부로 했을 것`과 `피우거나, 빨거나, 증기로 흡입하거나, 씹거나, 냄새 맡기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됐을 것`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 그 `니코틴 함유량 정도가 일정 기준 미만일 것`은 담배의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바, 고농도 니코틴 원액의 경우 연초의 잎에서 추출된 것으로서 `연초의 잎을 원료로 했을 것`의 요건을 충족하고, 별다른 화학적 처리 과정 없이 단순히 희석액과 일정 비율로 혼합해 그 농도를 낮추기만 하면 니코틴 흡입 장치를 이용해 손쉽게 흡입이 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흡입 등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되었을 것`의 요건도 충족한다고 할 것이므로, 고농도 니코틴 원액은 그 니코틴 함유량에 상관없이 「담배사업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담배`에 해당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리고, 고농도 니코틴 원액의 경우 희석액과 일정 비율로 혼합하기만 하면 흡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를 담배 용도로 구매해 그 농도를 낮춘 후 흡입하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 비춰 볼 때 고농도 니코틴 원액을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로 봐 그 제조ㆍ수입 및 판매 등을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이고, 그와 같이 해석하는 것이 담배의 유통질서 확립 및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해당 법률의 입법 취지에도 부합하는 해석이다"고 짚었다.
한편, 고농도 니코틴 원액의 경우 「화학물질관리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유독물질에 해당해 같은 법에 따라 그 제조ㆍ수입 및 판매 등이 규제되고 있으므로 이를 동시에 담배로 봐 「담배사업법」상의 규제를 더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대해 법제처는 "화학물질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화학물질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국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화학물질관리법」의 입법 목적과 담배의 제조ㆍ수입 및 판매 등을 규율해 담배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담배사업법」의 입법 목적은 서로 다르다고 할 것이고 두 입법 목적을 모두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두 법률을 함께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이므로 그와 같은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상과 같은 점을 종합해 볼 때, 고농도 니코틴 원액은 「담배사업법」 제2조제1호에 따른 `담배`에 해당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9-29 · 뉴스공유일 : 2017-09-29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 이하 추진위)는 2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 합동 최고위원 회의 및 민생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 및 무안군 기관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이 기본계획 고시 이후 10여 년 동안 부처 간 이견으로 아직까지 노선이 확정되지 않고 있다고 규탄하고,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국제공항 경유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호소했다.
박일상 추진위원장은 성명서에서 “기획재정부는 근시안적인 경제성 논리만을 앞세워 무안국제공항을 지선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고막원~목포 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용역’을 발주하여 아전인수 격으로 짜 맞추려는 행태를 보여 실망감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도 지역민의 요구에 따라 1조3,600억 원이 더 소요됨에도 신경주를 경유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으로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문재인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실천을 위해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신속히 확정하고 이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9-27 · 뉴스공유일 : 2017-09-27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광역버스(G버스) 2400여 대를 대상으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 한다.
경기도는 27일 오전 11시 수원 영통차고지에서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현장장착 행사`에 참석해 사업 추진의 신호탄을 당기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채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을 비롯한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이사장, 경기도버스운송조합, 운송업체 대표 및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ADAS의 기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설치 사업은 봉평터널 전세버스 추돌사고, 경부고속도로 광역M버스 추돌사고 등 졸음운전으로 인한 버스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7월 마련한 `광역버스 안전운행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은 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 전방주시 태만 등 각종 부주의로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ADAS는 전방 차량과 충돌을 회피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를 하는 `전방충돌경고장치(FCWS)`와, 졸음운전 등 본래 의도에 반해 차량이 주행차로를 벗어날 경우 경고하는 `차로이탈경고장치(LDWS)`으로 구성된다.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말까지 버스, 화물차 등 대형차량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내용의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을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이 같은 추세에 맞춰, 도민들의 광역버스 교통안전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ADAS` 설치사업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게 됐다.
도는 올해 11월까지 도내 광역버스 2402대(직좌형 2019대, 좌석형 383대)를 대상으로 ADAS 설치와 준공검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당 60만 원 씩 14억5000만 원의 사업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며, 도는 설치금액의 80%가량인 대당 48만 원 씩 총 11억6000만 원을 투입한다. 나머지 20% 가량인 2억9000만 원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 차원에서 운송업체가 부담하기로 했다.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의 특효약은 잘 만든 대중교통 정책이다. 적기에 이뤄지는 정책 하나가 때늦은 정책 10개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ADAS 설치사업과 더불어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도민의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교통시스템의 혁신을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9-27 · 뉴스공유일 : 2017-09-2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5일 장암생활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유상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월 18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의정부시 시민로179번길 26(신곡동) 2층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결과가 좋을 경우 조합은 오는 11월 15일 수요일 오후 3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참가자격으로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안내서를 준수해 입찰서 및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배부한 업체 등이다.
입찰보증금은 20억 원으로 입찰 접수 전까지 납부해야 하며, 국토교통부고시 제2016-187호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기준` 및 조합정관, 기타 조합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조합원 총회에서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외에도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으며 서류는 직접 제출해야 한다. 또한 조합에서 제시하는 시공자 선정기준 및 방법, 절차 등은 조합의 결정에 따라야 하며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장암생활권1구역은 좌측으로 중랑천이 자리 잡고 있고 사업부지 내에는 공원, 주차장, 녹지 등 주거편의시설을 설치, 중랑천 중심의 녹색 생활환경 기반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아 왔다.
하지만 이곳은 시공자와 조합원들 간의 비용 다툼과 조합원들 간의 소송 등의 공방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해 2008년 조합설립위원회 승인 이후 현재까지 사업시행 인가를 받지 못했다. 약 10년여의 긴 기간 동안 사업은 제자리에 머물렀다.
장유상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타 사업장보다 이익이 발생하기 좋고 중랑천 바로 옆에 있어 위치가 좋다"면서 "공지가 40%에 이르고 주유소 사거리 부근 임야는 추후 공원으로 조성 예정이라 재개발이 완료되면 정말 좋은 곳이 될 것"이라며 향후 2년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시민로 181(신곡동) 일원 3만7022㎡에 건폐율 20%, 용적률 247%를 적용한 최고 29층 규모로 9개동, 총 764가구(임대 148가구 포함)를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9-26 · 뉴스공유일 : 2017-09-2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에 `미사역마이움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 중이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미사역마이움푸르지오시티`는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 6-1, 2, 3블록 일대에 용적률 599.01%, 건폐율 59.86%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3층, 총 1090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하1층~지상2층, 전용면적 5,742.40㎡로 조성된다.
`미사역마이움푸르지오시티`가 들어서는 하남 미사지구는 택지지구 완성단계로 단지가 입주 할 시점에는 생활 인프라 조성이 완료 될 전망이다.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며 개통 시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도 추진 중이라 강남은 물론 강서구까지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주요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구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예정으로 향후 교통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역마이움푸르지오시티`는 스타필드 하남,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2018년 개장예정), 이케아 등 대형 상업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생활체육시설도 충분하다.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이 인근에 있고 미사리 조정카누경기장도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한강공원과 캠핑장 등 대규모 근린공원을 이용하기 쉬우며 인근으로 망월천이 흘러 수변공원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삼성엔지니어링 등 업무시설도 많아 배후주거지로 가치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도 조성 중에 있다.
`미사역마이움푸르지오시티`는 원룸타입, 1.5룸(유상옵션), 투룸 총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든 타입의 거실엔 깊이 2470㎜의 대형 우물천정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드럼세탁기ㆍ2구가스쿡탑ㆍ냉동냉장고ㆍ식기거치대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컴팩트한 빌트인 주방가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붙박이장, 측면ㆍ상부수납장과 시스템선반(투룸 타입만 제공)을 제공하며 주방팬트리도 확보해 오피스텔에서 부족했던 수납공간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남 미사지구는 택지지구 완성단계로 단지가 입주할 시점에는 생활인프라 조성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사역마이움푸르지오시티`의 본보기집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379-27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9-18 · 뉴스공유일 : 2017-09-1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사회 > 교육
이데이뉴스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6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18학년도 고교 진학 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구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고교의 교육 내용과 진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했다.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
이 날 박람회에는 ▲자사고(경희고, 대광고) ▲자공고(청량고) ▲특성화고(정화여상, 해성국제컨벤션고, 휘경공고) ▲일반고(경희여고, 동대부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 등 11의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각 학교는 진학상담 교사를 상담 부스에 배치해 학생 및 학부모와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이해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가 고등학교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특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9-17 · 뉴스공유일 : 2017-09-17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문재인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비 1조 3,189억원을 삭감하려는 것에 대하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정부에 이를 즉각 시정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 주목된다.
황주홍 의원이 기획재정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조 3,612억원이 증액되었던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상반되게 문재인 정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비 1조 3,189억원 삭감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은 당초 직선노선(동대구~부산)이었으나 영남 지역민들의 건의를 정부가 받아들여 곡선노선(동대구~신경주~울산~부산)을 채택했다. 이로 인해 사업비 1조 3,612억원이 추가됐다.
이러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노선 변경(경주와 울산 경유 곡선노선)은 호남고속철도와 동일한 경우(나주와 무안공항 경유 곡선노선)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경부고속철도 때와 상반되게 곡선노선으로의 변경을 불허하고 직선노선의 기존선 활용을 추진하면서 호남고속철도 사업비 1조 3,189억원을 삭감하려 하고 있다. 이는 심각하게 호남을 차별한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황주홍 의원은 “신선으로 건설된 경부고속철도와 달리 기존선을 활용하는 호남고속철도의 경우 열차 운행 효율성과 안전성의 저하 및 저속철로 전락될 수 있다.”고 질타했다.
황 의원은 이어 “국회 예결특위 간사로서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노선의 조속한 확정과 호남고속철도 예산을 삭감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시도를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9-13 · 뉴스공유일 : 2017-09-14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어린이ㆍ성년ㆍ노년ㆍ임산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요가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용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으나 일부 요가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ㆍ판매 중인 요가매트 3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 조사 결과 밝혀졌다.
요가매트는 피부접촉면이 넓고, 운동 중 땀 등으로 인해 유해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 안전성 관리가 필요하다.
요가매트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시험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30개 중 7개(23.3%) 제품에서 준용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PVC 재질의 4개(13.3%) 제품에서 `합성수지제 욕실 바닥매트` 기준치(0.1% 이하)를 최대 245배(최소 21.2%~최대 24.5%)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다이에틸헥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
또한 PVC 재질 2개(6.7%) 제품에서 단쇄염화파라핀(SCCPs)이 유럽연합 POPs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기준(1500mg/kg 이하)을 최대 31배(1만6542.7mg/kg, 4만6827.8mg/kg), 1개 제품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독일의 제조물안전법(ProdSG) 기준치(나프탈렌2mg/kg)를 3.1배(6.19mg/kg) 초과 검출됐다.
NBR 재질의 1개 제품에서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독일 제조물안전법 기준치(벤조(g,h,i)퍼릴렌이 2.8배 초과돼 검출됐다.
환경성 표시ㆍ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환경부고시 제2017-34호)에 따르면 `환경`, `무독성` 등의 표시ㆍ광고는 소비자가 환경ㆍ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거나 범위를 한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사대상 30개 중 11개(36.7%) 제품은 포장 또는 온라인상에 `친환경` 소재 사용 등 포괄적인 친환경 문구를 표시했으나, 이 중 2개(18.2%)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220배, 단쇄염화파라핀이 기준치의 31배가 검출되어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유해물질이 검출된 요가매트 사업자에게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하고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요가매트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검토를, 환경부에는 ▲시중 유통ㆍ판매 중인 요가매트의 포괄적 친환경 표시ㆍ광고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성 조사를 통해 예비 안전기준을 마련하여 불량제품 리콜·수거 등을 실시하고, 정식 안전기준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8-30 · 뉴스공유일 : 2017-08-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7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5일 전농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성수)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5시에 동대문구 황물로 42(답십리동) 2층에 위치한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달 5일 오후 5시에 현설과 같은 곳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 분야 세무 용역으로 ▲「세무사법」 제16조의4의 규정 및 「공인회계사업」 제23조ㆍ제24조에 의거 등록된 업체 및 세무사업(개인)으로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가 입찰공고일 현재 서울 지역인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회사설립 2년 이상이며, 자본금 2억 원 이상인 업체(개인은 1억 원 이상) ▲관계법령 등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 자격 요건이다.
위 자격에 미달되거나 현설에 미 참석한 업체는 입찰 참여가 불가하며 공동도급도 허용하지 않는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황물로 42(답십리동) 10만5735㎡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재 전농7구역은 재개발해 `래미안전농크레시티`라는 이름으로 2013년 4월 준공한 2397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최고 지상 23층 규모 31개 동, 전용 59~121㎡ 7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농동에서는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 아파트 단지로 손꼽힌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청량리역이 걸어서 8분, 1호선 청량리역이 걸어서 도보권 10분 내에 위치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지근 거리 내에 있다.
주변에 동대문중, 전농중, 해성여고, 해성컨벤션국제고 등이 있지만 남학생이 갈만한 일반고가 주변에 없어 약 2㎞ 떨어진 동대부고와 남ㆍ여공학인 휘봉고로 가는 경우가 많다. 단지 주변에 학교 부지가 있어 고등학교 신설이 추진 중이며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명문 대학이 인근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8-29 · 뉴스공유일 : 2017-08-2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다음 달 선보인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7개 동 757가구 규모로 계획됐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 63가구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된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철 노선 3개가 지나가는 초역세권이다.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근접하다. 게다가 올림픽대로와 반포대로, 신반포로를 끼고 있어 강남 어디든 단번에 이동할 수 있다. 반포대교를 통해 강변북로 등 강북 진입이 쉽다. 경부고속도로 잠원나들목(IC)과 반포IC가 가깝다.
도로 하나를 건너면 고속터미널이다. 전국 각지로 이동하는 89개 버스 노선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JW메리어트호텔, 메가박스 등 생활ㆍ문화시설이 이곳에 모여 있다.
반원초등학교가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원ㆍ신반포중, 세화ㆍ반포고 등 명문 학군이 주변에 있다. 반포한강공원과 새빛섬 등 한강 휴게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는 외관과 내장재를 고급화한다. 전면은 커튼월, 측벽은 알루미늄 패널로 마감하고 LED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주방 가구와 타일 등 마감재는 수입 제품을 쓰는 것으로 검토 중이다. 입주민 편의시설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들인다. 지하엔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별 창고를 마련한다.
서울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전용 59㎡와 84㎡ 청약엔 가점제가 75% 적용된다. 전용 98㎡와 114㎡엔 50%가 적용된다.
한편 `신반포센트럴자이` 본보기 집은 대치동 휘문고 인근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다음달 중에 개관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4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8-22 · 뉴스공유일 : 2017-08-22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달 13일부터 진행해온 `구리포천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방음벽 설치 요구`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구리시 유치 기원` 서명 운동이 단기간 수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폭발적인 호응을 기반으로 목표했던 인원을 달성했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서명운동을 추진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구리시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공대위)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구리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등 시민 사회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범시민공대위는 지난 2010년 국토교통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시 산정된 총연장 44.6km에 2847원으로 통행료를 인하할 것, 갈매신도시 소음피해방지를 위한 터널형 방음벽 및 강변북로 접속차로 추가확보와 토평삼거리 보행로 즉각 설치할 것 등을 요구 사항으로 내걸고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속에서도 그간 구리역, 롯데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단지 등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서명자수 16만2302명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범시민공대위는 "서명부 전달은 통행료 인하를 염원하는 지역주민의 의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와 서울북부고속도로 등 관계기관은 경기 동북부 주민들의 성난 민심을 깊이 헤아려 조속히 통행료를 인하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산업구조의 고도화, 동반성장 등을 위해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입지 대상지로 반드시 구리시를 선정해 줄 것을 호소하며, 사업대상지인 사노동 주민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전폭적인 호응 속에 총 서명자수 15만1855명을 달성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8-21 · 뉴스공유일 : 2017-08-2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사회 > 지역
이데이뉴스 송은숙 · http://edaynews.com
인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21일부터 8월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연합해 고등학생 또래상담자들의 이야기를 비디오 팟 캐스트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인천고, 학익고, 인하사대부고, 인명여고 또래상담자 13명이 참여, 또래상담자로서의 공통된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나눈 뒤 직접 대본을 만들었다.
이후 MC, 카메라맨, 음향 장비 등의 분업화된 스텝 역할을 담당하며 또래상담자 이야기를 비디오 팟 캐스트로 만들었다.
비디오 팟 캐스트는 일종의 보이는 라디오로 설명될 수 있다.
한편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은 이번달 말 주안영상미디어센터 공개 발표회 때 상영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8-17 · 뉴스공유일 : 2017-08-17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지선화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지선화 기자]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해 입주자 등이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공동주택을 위탁관리 할 것을 정한 경우, 주택관리업자 선정은 입주자대표회의가 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6월 26일 법제처에 한 민원인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해 입주자 등이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공동주택을 위탁관리 할 것을 정한 경우에 주택관리업자 선정을 입주자대표회의가 해야 하는지, 아니면 입주자 등이 해야 하는지 물었다.
이에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7조제1항에 따라 이 같이 해석했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해 입주자 등이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공동주택을 위탁관리 할 것을 정한 경우, 주택관리업자 선정은 입주자대표회의가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해석을 한 이유에 대해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7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에서는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이 공동주택을 위탁관리 할 것을 정한 경우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같은 항 각 호의 기준에 따라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위탁관리 하는 경우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할 권한은 공동주택의 입주자 등을 대표하는 자치의결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에 있음이 문언상 명백하다"고 짚었다.
더불어 "「공동주택관리법」 제7조제1항제2호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제2항제1호의 위임에 따른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국토교통부고시) 제2조제1항제1호에서는 같은 지침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에서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하는 경우에 적용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같은 지침 제14조제1항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할 때에는 입찰공고 내용을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공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지침 제21조제1항 전단 및 별표 7 제1호에서는 주택관리업자 선정 계약은 입주자대표회의를 대표하는 자가 낙찰자로 선정된 주택관리업자와 체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위임에 따른 해당 지침에서도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한다는 것을 전제로 주택관리업자 선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동주택관리법」 제11조제3항 전단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의 회장은 입주자 등이 해당 공동주택의 관리방법을 결정(위탁관리 하는 방법을 선택한 경우에는 그 주택관리업자의 선정을 포함)한 경우에는 이를 사업주체에게 통지하고, 관할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같은 항 괄호의 내용에 따라 입주자 등이 해당 공동주택을 위탁관리하려는 경우에는 주택관리업자도 선정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제처는 "「공동주택관리법」 제11조제3항 전단은 주택관리업자의 선정을 동법 제7조제1항과 달리 정하고 있는 규정이 아니라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사업주체에서 입주자 등으로 이관되는 절차에 관한 규정으로서 입주자 등이 해당 공동주택의 관리방법을 결정한 경우에 입주자대표회의의 회장이 이를 사업주체에게 통지하고 관할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하되, 해당 공동주택을 위탁관리하기로 정한 경우에는 선정된 주택관리업자를 포함해 통지하고 신고하라는 의미이다"라고 하면서 "「공동주택관리법」 제13조제1항제1호에서도 사업주체가 입주자대표회의의 회장으로부터 동법 제11조제3항에 따라 주택관리업자의 선정을 통지받은 경우에는 해당 관리주체에게 공동주택의 관리업무를 인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점에 비춰 볼 때 그와 같은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고 전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과반수가 입주해 입주자 등이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고 공동주택을 위탁관리 할 것을 정한 경우, 주택관리업자 선정은 입주자대표회의가 해야 한다고 매듭지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8-14 · 뉴스공유일 : 2017-08-1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지선화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두산건설이 이달 중으로 `구서역두산위브포세이돈` 본보기 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최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에는 부산시 금정구 금정로 233번길 65(구서동) 일대에 5만2153.93㎡에 지하 6층~지상 32층 공동주택 2개동 330가구 및 오피스텔(40호),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9㎡ ▲74㎡ ▲84㎡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29㎡ ▲42㎡로 구성된다.
`구서역두산위브포세이돈`이 들어서는 금정구 일대는 8ㆍ2 정책에 제외되며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제한돼 「주택법」 시행령 개정 전 마지막 수혜단지이다.
아울러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 50m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이며, 경부고속도로 구서IC 초입에 위치해 도심은 물론 양산ㆍ언양ㆍ울산지역 등 광역지역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이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는 금정보건소, 구서동이마트 등 입지여건도 갖췄다. 또 장서초ㆍ동래초, 부산예중ㆍ동래여중ㆍ구서여중, 동래여고ㆍ부산예고, 부산외대ㆍ부산대 등 좋은 학군들이 밀집해 있으며 부산 내 명문학군 4학군에 포함돼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은 곳이다.
한편 `구서역두산위브포세이돈` 본보기 집은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29(연산동) 일대에 마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8-07 · 뉴스공유일 : 2017-08-0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부고> 유석주(치과원장)경남 통영바둑협회장 모친상
* 일 시 : 2017년 8월 7일
* 빈 소 : 새통영병원장례식장 특 2호실
* 발 인 : 2017년 8월 9일
* 유 족 : 유석주 치과원장, 유석권(통영고39회,성균관대85회) 교수, 유석환(통영고40회), 딸 조숙경, 사위 조평우(통영고40회)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8-07 · 뉴스공유일 : 2017-08-07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1547년 윤9월에 유희춘은 제주도에서 함경도 종성으로 귀양을 가면서 하서 김인후(1510∼1560)를 만난다. 하서는 미암과 밤새 술잔을 기울이며 실낱같은 재회를 기약한다.
술에 취해 꺾었다오. 버들가지 하나
이별의 순간은 다가오는 데, 한없는 이 정을 어이하리.
만 리라. 내일이면 머나먼 길을 떠난다지.
저 달이 몇 번이야 밝아야 그대 돌아오려나.
그리고 하서는 ‘자네가 멀리 귀양을 가고 처자가 의지할 데가 없으니 자네의 아들을 나의 사위로 삼겠노라’고 말한다. 그 당시 미암의 외아들 유경렴(1539∼1603)은 벼슬이 없었다. 하서 집안에서 반대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서는 셋째 딸을 미암의 외아들에게 시집보낸다. 지난 날 성균관 시절에 미암이 간병하여 자기의 목숨을 구한 은혜를 갚으려 했던 것이었을까? 그렇다 할지라도 귀양 간 친구와 사돈 맺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1)
1548년 2월에 유희춘은 유배지 함경도 종성에 도착하였다. 종성은 함경도 북단으로 두만강에 접한 외진 곳, 옛날에는 여진족의 땅이었다.
미암은 외롭고 절망스러웠다. 특히 7순의 홀어머니에게는 불효였다. 한번은 다섯 달 동안 소식이 없어서 눈물을 흘리면서 불효한 마음을 시로 남기기도 했다.
그나마 위로와 격려가 된 것은 하서가 보내준 장편의 시였다.
조용히 앉아 세월 보내려는데 端居歷歲月
어찌 다시 일들은 얽히는가. 奈復物交相
기질은 변화하기 매우 어려워 氣質極難變
구습 따르다 촌티를 못 면 했네 因循未免鄕
아름다운 아미암 같은 사람 有美眉巖子
어찌 이리도 생각나게 하는 가 胡然使我思
언제 함께 평상에 앉아 何當共一榻
책 펴고 은미한 이치 밝힐 수 있을지 開卷析毫釐
미암은 너무 반가워서 시로 화답했다.
종성은 천하의 궁벽한 곳 鐘山天下僻
티끌 모래 날로 일어 자욱만 하네. 沙礫日交相
사투리를 잃지 않은 십년 나그네. 十載南音客
부질없이 고향 꿈만 꾸고 있다네. 空勞夢故鄕
북쪽 변방 아무도 물어오는 사람 없는데 塞北無人問
하서 혼자 나를 생각하며 河西獨我思
삼 백 자나 되는 시를 새로 적어 보내 新詩三百字
털끝만큼 어긋나다 크게 그르쳤음을 말해주네. 遙寄話毫釐
한편 고통의 세월을 이겨 낼 수 있었던 힘은 ‘학문’이었다. 유희춘은 「주자대전」과 「주자어류」를 읽고 또 읽으며 교정하고 주해하였고, 「자치통감」도 읽었다.
옛날부터 종성은 풍속이 활쏘기와 말 타기를 숭상하고 글자를 알려고 하지 않았다. 이런 고을 사람들에게 미암은 공부를 가르쳤다.
1612년에 종성에서 귀양살이를 한 김시양이 편찬한 부계기문(涪溪記聞, 부계(涪溪)는 종성(鐘城)의 다른 이름임)에는 “미암 유희춘은 을사사화 때 종성에서 귀양살이한 것이 19년 동안이나 되었다. 곤궁하게 살아가면서도 만 권이나 되는 서적을 독파하고 『속몽구(續蒙求)』를 저술하여 선비들에게 혜택을 주니, 그에게 찾아가서 배우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북쪽 사람들이 지금까지 유정언(柳正言)이라고 하면서 칭찬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가 정언으로 와서 귀양살이했기 때문이리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1558년에 모친 최씨가 별세했다. 미암은 유배지에서 여막을 치고 상을 치렀다. 1560년에는 친구이자 사돈인 하서 김인후마저 저 세상으로 떠났다. 가혹한 운명이었다.
한 가지 반가운 일은 시어머니 3년 상을 홀로 치른 아내 송덕봉이 종성 유배지를 1560년에 찾아온 것이다. 그 길이 어찌나 멀었던지 덕봉은 시를 남겼다.
부계기문(涪溪記聞)에 적힌 글을 읽어보자.
미암의 부인 또한 문장에 능하였는데, 홀로 만 리 길을 걸어서 종성에 있는 미암에게 가다가 마천령(蘑天嶺)을 지날 때에 시를 지었다.
걷고 또 걸어 마천령에 이르니 行行遂至磨天嶺
동해는 거울처럼 끝없이 펼쳐있구나 東海無涯鏡面平
부인의 몸으로 만리 길을 어이 왔던가 萬里婦人何事到
삼종(三從)의 의리는 중하고 이 한 몸은 가벼운 것을 三從義重一身輕
이 시는 성정(性情)의 바름을 얻었다고 평할 만하다.
사진 3-1 미암박물관 전시물 – 송덕봉의 시, 마천령 위에서
1) 이 일화는 허균의 『성소부부고』와 이정형의 『동각잡기』에 나온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8-07 · 뉴스공유일 : 2017-08-0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왕십리 뉴타운제3구역(이하 왕십리3구역) 재개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25일 성동구(청장)에 따르면 이날 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 의거 관리처분 변경인가 후, 같은 법 제49조제3항에 의해 이를 고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85㎡ 미만 가구수 조합원 수 변경(566 → 573), 보류지 변경(18 → 11) 등이다.
이번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동구 왕십리로 410(하왕십리동) 일대 13만6293.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5%, 용적률 312%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28층에 이르는 총 252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778가구 ▲85㎡ 미만 1148가구 ▲115㎡ 이상 17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동대문 쇼핑상권, 성동구청, 한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성동고, 한양대부고, 한양대 등 학군 시설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지하철2·6호선 신당역과, 왕십리역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의 시공자는 현대건설ㆍ포스코건설ㆍSK건설 등으로 컨소시엄 방식이며 `왕십리뉴타운3구역센트라스`를 공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31 · 뉴스공유일 : 2017-07-3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광주시가 초월물류단지내 CJ대한통운 택배 허브터미널 조성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중부고속도로 IC 개설을 건의하고 나섰다.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국토부 맹성규 제2차관이 초월물류단지 내 CJ대한통운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부고속도로 IC 개설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물류단지 집중에 따른 지역현안 사항 해결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 박덕순 부시장, CJ대한통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동양최대의 초월물류단지 입주가 완료되는 오는 2018년 6월이 되면 교통량이 1일 2만5천대로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원활한 산업물동량 이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주변 도로의 개선 공사가 필요하지만 지방도 325호선 확장 사업이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IC 개설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부시장은 "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선 많은 예산이 소요돼 시 여건상 중앙 및 경기도의 지원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며 "사업 진행시 국토부 및 도의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경제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광주시에서 추경예산 확보 후 기술성 및 적법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조속히 완료해 해당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광주시, CJ대한통운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해당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 및 광주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중부IC는 중부고속도로 광주IC에서 약 4.5㎞, 중부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경기광주JC까지와 약 5.5㎞ 떨어진 위치로 초월읍 무갑리 일원에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31 · 뉴스공유일 : 2017-07-31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태릉현대아파트(재건축)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용역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태릉현대아파트 재건축 조합(조합장 권영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늘(27일) 목요일 오후 2시 노원구 공릉로38길 17 2층에 위치한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음달(8월) 1일 오후 5시에 현설과 같은 곳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 자격 요건으로 지장물 폐전/폐쇄/이설(상하수도, 도시가스, 전기ㆍ통신) 부문에서는 ▲본사가 서울시 내에 소재하고 자본금 10억 원 이상인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의거해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전기공사업, 가스1종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주택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의 지장물 철거공사에 대한 계약 또는 완료 실적이 최근 3년간 5개 이상인 업체 ▲법인설립 5년 이하이며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및 법정관리 업체를 참여불가 등이다.
석명해체감리 부문은 ▲본사를 서울ㆍ수도권 지역에 소재하고 자본금 5억 원 이상인 언체 ▲「환경부고시 제2012-80호」 제4조1항의 감리인 자격기준에 따른 고급감리인 2인 이상 보유한 업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에 의한 정비사업 석면해체감리 용역 실적 10건 이상 보유한 업체 등이다.
소방ㆍ정보통신공사 감리 부문은 ▲본사를 서울ㆍ수도권 지역에 소재하고 법인설립 10년 이상, 소발기술사 및 정보통신기술사 보유업체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재건축ㆍ재개발 감리수행실적(소방ㆍ정보통신) 1000가구(단일현장 기준) 이상 준공 및 수행중인 용역실적 3건 이상 보유업체 ▲소방전문 감리업ㆍ정보통신 감리업 동시 보유업체 ▲종합건축사사무소 및 부실감리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행정제재 조치를 받은 업체 참여불가 등이다.
세 부문 모두 현설 참여한 업체로 용역 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공릉로34길 74 일원 7만6436.5㎡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태릉현대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4~25층 아파트 15개동 12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며 시공자는 효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27 · 뉴스공유일 : 2017-07-27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미암일기(보물 제260호)로 널리 알려진 미암 유희춘(柳希春 1513∼1577)의 유적지 담양군 대덕면 장산리를 간다. 여기에는 미암박물관, 모현관, 연계정, 미암 종가와 사당이 있다.
먼저 미암 박물관부터 찾았다. 박물관 입구에는 ‘미암 유희춘, 경학연구와 주자학 확산에 헌신한 유학자’라고 적힌 유희춘의 연보가 있다. 연보는 ‘1기(期) 1513∼1546, 2기 1547∼1565, 3기 1567∼1576, 4기 1577∼1871’로 나누어져 있는데, 1기는 탄생에서 출사, 2기는 유배생활, 3기는 벼슬살이, 4기는 별세 이후이다.
유희춘은 1513년에 전라도 해남현 해리의 외가에서 유계린과 탐진 최씨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유계린은 장인 최부와 순천으로 유배 온 김굉필에게서 성리학을 배운 선비였으나 최부와 김굉필이 1504년 갑자사화로 희생되자, 벼슬을 포기하고 평생 처사로 살았다.
어머니 탐진 최씨는『표해록』의 저자이자 사화로 희생된 강직한 선비 금남 최부(1454∼1504)의 장녀이다.
유희춘의 자는 인중(仁仲), 호는 미암(眉巖)인데, 미암이란 호는 그가 해남 금강산 남쪽 기슭에 살았을 때, 집 뒤의 바위가 미인의 눈썹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인 것이다.
그의 집안은 고조부 때 영남에서 순천으로 이사를 왔으며 부친인 유계린이 최부의 딸과 결혼하면서 처향(妻鄕)인 해남으로 이주했다.
유희춘은 대(代)를 이은 사화(士禍)의 피해자였다.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외조부 최부는 연산군의 철퇴에 쓰러졌고, 이조정랑을 한 형 유성춘(1495∼1522)은 1519년 기묘사화로 유배를 갔다가 풀려나와 바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유성춘은 최산두 · 윤구와 함께 호남 3걸이라 불렸는데 그는 ‘권세가와 토호·부상(富商) 등의 토지 소유를 제한하자’는 한전론(限田論)을 강력히 주장하는 등 매우 혁신적인 인물이었다.
유희춘은 9세 때부터 부친에게서 공부를 배웠다. 평생 처사(處士)로 지낸 부친은 유희춘에게 수신제가의 길을 가르쳤다.
1528년, 그의 나이 16세에 부친 유계린을 여윈 유희춘은 화순 동복에서 유배살이를 하고 있는 신재 최산두(崔山斗 1483∼1536)를 찾았다. 광양출신 최산두는 순천에서 유배중인 김굉필 문하에서 아버지와 함께 공부하였고, 형 유성춘과는 혁신정치의 동료이기도 하였다. 유희춘은 주로 물염정(勿染亭)에서 하서 김인후(1510∼1560)와 함께 최산두에게 공부를 배웠다. 하서의 시가 전해진다. 1)
1536년에 유희춘은 송덕봉(宋德峰 1521∼1578)과 결혼했다. 그녀는 담양 대곡리에 세거한 사헌부 감찰 송준의 딸인데 경서와 역사서를 섭렵하며 시를 지을 줄 아는 여사(女士)였다. 그녀의 이름은 종개, 호가 덕봉이다. 여자가 호를 가졌고, 『덕봉집』이라는 문집이 있을 정도였으니 대단히 교양 있는 여성이었다.
고단하고 외로운 청년 유희춘에게 송덕봉은 위안이고 기쁨이었을까? 유희춘은 혼인하자 한양의 중학에 입학하더니만, 1538년에 별시문과에 급제했다.
그해 10월에 유희춘은 성균관 학유로 근무하고 있었다. 그 때 김인후는 성균관에서 공부하고 있었는데 전염병에 걸려 위독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감히 돌보지 못하였다. 유희춘은 자기 집에 데려다가 밤낮으로 돌보아 끝내 다시 일어나게 되었고, 김인후는 이를 감사하게 여겼다.
허균은『성소부부고, 성옹지소록』에서 이 일화를 전하고 있다.
사진 미암박물관 전경
1) 미암박물관에는 ‘유희춘이 1532년에 최산두 문하에서 김인후와 함께 공부하였다’고 적혀 있으나, ‘하서 김인후 연보’에는 ‘1527년에 김인후가 최산두를 찾아가 수학하였다’고 되어 있다.
김인후가 지은 시에는 “신재 선생께서 ‘술 남았느냐’고 물었던 말을 기억하면서 두보의 시에 화운하여 경범에게 지어 보이다.憶神齋問酒和杜陵韻示景范”는 시가 있다.
신재 선생께서 나복현에 유배 와서는
술 남았느냐고 첩에게 물었다네.
떠다니는 세상이라 유난히 느낀 게 많아
석양에도 취한 술 깨지를 않네.
한편 최산두는 화순의 기암절벽을 두루 다니면서 ‘송나라 문장가 소동파가 지은「적벽부 赤壁賦」에 나오는 중국 양자강 남안의 적벽에 버금간다.’하여 적벽(赤壁)이라고 이름 붙였다. 그는 제물염정(題勿染亭) 시도 남겼는데 아쉽게도 4구중 2구만 남아 있다.
백로가 고기 엿보는 모습,
강물이 백옥을 품은 듯하고
노란 꾀꼬리 나비 는 모습,
산이 황금을 토하는 것 같네
江含白玉窺魚鷺 강함백옥규어로
山吐黃金進蝶鶯 산토황금진접앵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7-07-24 · 뉴스공유일 : 2017-07-25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지선화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충남 천안시 `신부동도솔노블시티동문굿모닝힐` 호평 속에서 분양 중이다.
최근 동문건설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3길 8, 신부9길 29(신부동) 일원 7만7175.2㎡에 들어서는 `신부동도솔노블시티동문굿모닝힐`은 건폐율 17.75% 용적률 273.80%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2층 공동주택 23개동 2144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천안명산 태조산 등산로와 요룡웰빙파크가 인접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며 수도권 전철 천안역과 KTX 천안아산역, 천안종합버스터미널, 1번 국도가 인근에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이 가까워 인근 도시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대형 영화관, 단국대병원, 주민센터 등이 있으며 신안초, 천안중, 천앙중앙고, 단국대, 호서대, 상명대 등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 단지는 입지 여건이 좋아 곧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신부동도솔노블시티동문굿모닝힐`의 본보기 집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531 일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5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24 · 뉴스공유일 : 2017-07-24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지선화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지선화 기자]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들어서는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인기리에 분양 중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 이전계획(2017년)과 고덕산업단지 삼성 전자, 진위산업단지 LG전자 입주 예정(2017년)으로 미래가치가 높으며 지난해 말 개통된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20분대에 수서역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 급행버스 체계(BRT) 노선도 생길 예정으로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 시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11 소사2지구 일원에 들어서는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A-1블록과 A-2블록으로 나눠져 있다. A-1블록은 3만9087㎡ 일대에 건폐율 15.60%, 용적률 195.95%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10층~29층 공동주택 12개동 710가구, A-2블록은 13만5062㎡ 일원에 건폐율 13.36%, 용적률 193.91%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10층~30층 공동주택 28개동 2530가구로 총 3240가구로 구성된다.
A-1블록은 전용면적 별 ▲72㎡ 347가구 ▲ 84㎡ 359가구 ▲ 111㎡~120㎡ 펜트하우스 4가구, A-2블록은 전용면적 기준 ▲59㎡ 677가구 ▲72㎡ 837가구 ▲84㎡ 849가구 ▲103㎡ 154가구 ▲111~136㎡ 펜트하우스 13가구로 공급될 예정이다.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했으며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광장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의 힐링 등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2018년에 완공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 본보기 집은 평택시 소사동 107-9 일대에 마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24 · 뉴스공유일 : 2017-07-24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와 관련해 버스 운전기사의 장시간 근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버스업계 근로실태조사 및 근로감독을 오늘(1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근로실태조사 및 근로감독은 6개 지방고용노동청 합동으로 이날부터 한달간 전국 광역ㆍ고속ㆍ시외버스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운행 종료 후 8시간 휴식 등을 규정하고 있지만 장시간근로로 인한 졸음운전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실태조사 및 감독결과를 토대로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운송업 등 연장근로의 한도가 적용되지 않고 있는 특례업종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기간은 감독확대, 증거확보 등 현장감독 사정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주요 감독사항은 개별적 근로관계 전반이며,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장시간근로 실태, 휴게 및 휴일미부여, 가산수당 지급여부, 연차유급휴가 부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감독 결과 법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정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 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검토를 진행해 온 운송업 등 근로시간 특례업종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19 · 뉴스공유일 : 2017-07-19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8월) 10일까지 2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특별교통대책을 마련ㆍ시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 전체 휴가객의 38.3%가 몰리고,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오는 29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는 다음 달 1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 운행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현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톨게이트와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며,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적정 휴식 보장 등 근로여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19 · 뉴스공유일 : 2017-07-19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린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와 관련해 버스 운전기사의 장시간 근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버스업계 근로실태조사 및 근로감독을 지난 17일부터 돌입했다.
이번 근로실태조사 및 근로감독은 6개 지방고용노동청 합동으로 이날부터 한달간 전국 광역·고속·시외버스 등 10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운행 종료 후 8시간 휴식 등을 규정하고 있지만 장시간근로로 인한 졸음운전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실태조사 및 감독결과를 토대로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운송업 등 연장근로의 한도가 적용되지 않고 있는 특례업종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기간은 감독확대, 증거확보 등 현장감독 사정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주요 감독사항은 개별적 근로관계 전반이며,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장시간근로 실태, 휴게 및 휴일미부여, 가산수당 지급여부, 연차유급휴가 부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감독 결과 법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시정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 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 검토를 진행해 온 운송업 등 근로시간 특례업종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18 · 뉴스공유일 : 2017-07-18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자03구역 재개발 시공자가 선정돼 사업이 활로를 찾을 전망이다.
최근 유관업계에 따르면 달자03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8일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단독 입찰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중흥건설을 시공자로 낙점했다.
시공권을 품에 안은 중흥건설은 향후 달서구 두류2동 819 일원 2만3274.3㎡를 대상으로 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ㆍ불량 주택을 허물고 건폐률 24%, 용적률 227%을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에 이르는 아파트 5개동 484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876억 원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올해 말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내년 5월 중 사업시행인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2019년 관리처분인가와 같은 해 9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3개월로 정했다. 조합은 오는 2022년 5월 입주를 목표로 재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구역은 노후화된 저층 연립단지 밀집 지역으로, 달서구와 중구 더블 역세권에 입지한다. 도보권 내에 내당초와 구남중, 구남보건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또, 두류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내당시장, 서대구시장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내당초등학교와 구남중학교, 보건고등학교가 통학권 내로 근접해 있어 자녀들을 학생으로 둔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0년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15년 11월 23일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17 · 뉴스공유일 : 2017-07-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발생한 경부고속도로 버스 다중 추돌사고를 계기로 졸음운전 등을 유발하는 버스 운전기사의 장시간 근로 문제를 살펴보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오늘(17일)부터 버스업계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근로실태 조사 및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근로감독 대상은 전국 광역ㆍ고속ㆍ시외ㆍ전세버스 사업장 107곳이며 감독 확대, 증거 확보 등을 위해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운행 종료 후 8시간 휴식을 취하도록 돼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게 고용부의 판단이다.
고용부는 장시간 근로 실태 외에도 휴식 및 휴일 미부여, 가산수당 지급 여부, 연차유급휴가 부여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감독 결과 법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앞선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양재 나들목 부근에서 버스가 졸음운전으로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사건으로 운전기사에서 적절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않는 버스업체들의 행태가 도마에 올랐다. 사고 직전 휴무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15~18시간씩 근무했다는 사고 버스기사의 근무일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운송업은 「근로기준법」 제59조에 따라 특례업종으로 지정돼 연장근로 한도(12시간)를 적용받지 않아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고용부는 이번 근로 실태 조사 및 근로 감독 결과를 토대로 운송업, 금융업, 전기통신업, 우편업, 보건업 등 연장근로 한도가 적용되지 않는 26개 특례업종의 근로시간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17 · 뉴스공유일 : 2017-07-17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롯데건설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141(복대동) 일원에 '대농지구롯데캐슬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최근 롯데건설에 따르면 `대농지구롯데캐슬시티`는 지하 4층~지상 15층에 이르는 1개동 총 527실(전용면적 28~53㎡) 규모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하 1층에는 자주식 주차장,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지상 3층~15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1인 가구에 알맞은 원룸형과 2~3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지상 3~9층(287실) 복층형 ▲3층 일부 세대는 오픈형 테라스 ▲지상 10~15층(240실)은 일반 오피스텔 등이다.
`대농지구롯데캐슬시티`는 청주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대농지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 IC, 가로수로 등이 인접해 도로망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지난해 8월 개통한 3차 우회도로(1~3단계 구간)와 서청주교~송절교차로 간 제2순환로(2017년 12월 개통)를 통해 청주 시내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이 차로 20분 내외 거리에 있어 서울을 비롯한 광역지역으로의 편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약 1km 이내에는 지웰시티몰1ㆍ2차,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인근에는 솔밭초를 비롯해 솔밭중, 작지초, 흥덕고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진흥초, 증안초, 복대중, 서원중, 풍광초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피트니스클럽,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있고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등의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들어간다. 또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계약금 500만 원(1차) 정액제로 초기자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으며 최고 3년간 잔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주고 2년간 공용관리비를 지원한다"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 부담을 최대한 줄여 분양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대농지구롯데캐슬시티` 본보기 집은 청주시 흥덕구 진재로 131(복대동)에 들어서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04 · 뉴스공유일 : 2017-07-04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포스코건설이 성남시 안양판교로1201번길 62(백현동) 일원에 선보이는 `판교더샵퍼스트파크`가 지난달(6월) 23일 본보기 집 개관에 이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판교더샵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에 이르는 아파트 15개동 1223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며 이 중 110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기준 ▲84A㎡ 196가구 ▲84B㎡ 123가구 ▲84C㎡ 242가구 ▲114A㎡ 147가구 ▲114B㎡ 136가구 ▲114C㎡ 79가구 ▲129A㎡ 46가구 ▲129B㎡ 45가구 ▲129C㎡ 8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사실상 판교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아파트인 `판교더샵퍼스트파크`는 판교역과 인접하고, 판교 테크노밸리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주거환경이 쾌적한 정자동과 판교동 사이에 위치해 입지 여건도 풍부하다. 판교는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ㆍ분당선ㆍ경강선)과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 강남구, 서초구와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더불어 2018년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결이 예정돼 있고 월곶(시흥)과 광명, 안양, 의왕, 판교를 잇는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과 삼성, 수서, 판교, 용인, 동탄을 연결하는 GTX판교역(2021년 개통예정) 노선도 계획됐다.
또한 지진에도 끄떡없는 특등급 내진 설계를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고 음성인식기능과 인공지능, 스마트홈 기능을 결합한 `음성인식 스마트홈 아파트`로도 거듭난다. 이를 위해 SKT와 협력을 맺고 손 대신 음성으로 아파트의 여러 시설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5베이(bay), 3면 개방형 평면 구성을 통해 통풍과 일조량, 탁 트인 개방성까지 확보했다. 아울러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코어 별로 2대씩 설치하고,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설치해 부피가 큰 스포츠용품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조성되며 단지 위에는 공원을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구현했다. 기존 주차공간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을 50% 이상 설계해 `문콕`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 가구에 이탈리아산 최고급 주방가구인 세자르가 무상 시공되며 마감재 역시 품격을 높였다. 이와 함께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 주며, 작은방 붙박이장 2개가 무상시공되고 안방과 거실, 주방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며 현관중문시공도 무료로 진행된다.
커뮤니티시설 역시 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역 내 최대 규모인 약 7500㎡에 판교 최초로 단지 내 최고급 사우나 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게스트하우스, 입주민 동호회실,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ㆍ패밀리카페, 탁구장,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한 안심 혜택도 눈에 띈다. 자녀들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스쿨버스를 10년 간 무상으로 운행하며, 셔틀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 스테이션도 조성한다. 단지 주변에는 성남외고, 낙생고, 서현고, 보평고 등 명문고와 다양한 교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판교더샵퍼스트파크`는 시공자의 브랜드 경쟁력에 더해 판교에서 가장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과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며 "`판교알파리움` 이후 판교에서 4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판교더샵퍼스트파크` 본보기 집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 오리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오늘(3일) 특별공급, 오는 5~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고 이달 13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곳의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7-03 · 뉴스공유일 : 2017-07-03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최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2017 피츠버그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서 최우수상 1개, 금상 2개, 특별상 1개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는 미국 최대규모 국제발명전시회로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올해에는 19개국 44개 부문 약 400여점이 출품됐으며, 한전은 자체개발한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과 `다목적GIS진단센서 검사장비` 2점을 출품해 최우수상1개, 금상 2개,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은 44개 전 분야 출품작 중에서 심사위원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4개 출품작만 선정된다.
이번 출품작중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은 발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전기전자 부문 금상을 받았으며, `다목적GIS진단센서 검사장비`는 같은 부문 금상과 특별상 1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전선로 선하 시설물 보호 신공법`은 전력선 교체 및 설치공사중 철탑간의 공중공간에 `가이드링 로프`를 설치해 전선 낙하시 선로 아래 시설물을 보호하는 공법으로 환경 훼손 최소화와 안전사고예방 및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높은 시장성이 기대된다.
또 `다목적 GIS진단센서 검사장비`는 GIS 내부고장시 발생하는 아크로 인한 순간상승압력을 감지 고장개소를 파악할 수 있는 검출센서의 건전성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검사장비로, 현장에서 초보자도 손쉽게 검사가 가능한 장비로써 기존 시험장비 대비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발명이다. 타 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전은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을 토대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홍보하고, 다양한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 등 해외사업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6-20 · 뉴스공유일 : 2017-06-20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자사고ㆍ외고 폐지 방침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지난 13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학교를 계층화, 서열화하는 외고와 자사고 등을 폐지하고 재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에는 외고 8개교, 자사고 2개교에 78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들 학교는 관련법에 따라 교육감이 5년마다 학교 운영 성과를 평가한 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재지정 여부의 최종 승인은 교육부 장관이 한다.
이 교육감의 이번 발표로 2019년 운영평가 대상인 안산 동산고를 비롯해 용인외대부고와 특목고인 경기, 고양, 과천, 김포, 동두천, 성남, 수원, 안양외고 등이 2020년 이후 모두 일반고로 환될 전망이다.
이 교육감은 "학교는 교육을 통해 학생을 전인적 인격체로 키워야 하는데 수능 대비에 모든 것이 집중돼 있다"며 "현재의 비정상적인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재지정 운영평가가 2019~2020년이기 때문에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는 그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며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학교와 학부모별로 대책을 강구해 학생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또 남은 임기 동안 고교 교육 혁신 차원에서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무학년 학점제를 도입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이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고교 무학년 학점제는 대학처럼 고교에서 학생들이 학년에 관계없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이 교육감은 "이미 지난 4월부터 `고교 학점제 운영 방안 연구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유형별·단계별로 고교 학점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며 "올해 하반기 무학년 학점제 시범학교를 선정해 내년부터 시범운영한 뒤 오는 2019년부터 확대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번 도교육청의 방침과 관련해 대부분의 학부형들은 아이들이 과열된 고교 입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내며 일단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반면 수년간 자사고 진학을 준비해 온 학생과 학부모들은 문재인 정부가 외고와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에 대한 교육 정책을 공약으로 걸었던 배경을 놓고 교육이 정치에 휘둘리고 있는게 아니냐는 볼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6-16 · 뉴스공유일 : 2017-06-1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재개발)이 하나의 법적 인격을 갖춘 사업 주체로서의 권리를 해제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이 모인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금호13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늘(13일) 오후 3시 구역 인근에 위치한 금호중앙교회에서 조합 해산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 상정될 안건은 ▲제1호 `결산 의결의 건` ▲제2호 `조합 해산 결의의 건` ▲제3호 `청산법인 설립의 건` ▲제4호 `결손 처리의 건` ▲제5호 `청산금 지급의 건` 등이다.
조합 측은 공고문을 통해 "이번에 개최되는 해산 총회 안건 중 제5호 안건 청산금 지급의 건에 대한 결의가 있게 되면 총회 후 수 일내에 청산금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오는 26일부터 이뤄진다.
한편 이곳은 `신금호파크자이`로 재개발됐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아파트 10개동 1156가구(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됐으며, 이 중 84가구는 일반에 공급됐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신금호역과 도모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동호대교, 성수대교 등을 통해 차량 진ㆍ출입이 편리하며 지하철 5ㆍ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을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동산초와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이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시공자인 GS건설에 따르면 `신금호파크자이`는 이미 금호동에 들어선 `금호자이1차`(497가구), `금호자이2차`(403가구) 등의 뒤를 잇는 `자이` 단지로서 이곳 일대는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6-13 · 뉴스공유일 : 2017-06-1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강동구 고덕주공5단지(재건축)에 들어서는 `고덕센트럴아이파크`가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고덕센트럴아이파크`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동구 상일로11길 95(상일동) 일대 7만2987㎡를 대상으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건폐율 19.72%, 용적률 249.9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9개동 1745가구 규모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130㎡로 구성되며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72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이는 구체적으로 ▲59A㎡ 48가구 ▲59B㎡ 16가구 ▲59C㎡ 87가구 ▲74A㎡ 30가구 ▲74B㎡ 21가구 ▲84A㎡ 225가구 ▲84B㎡ 257가구 ▲102㎡ 3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고덕센트럴아이파크`는 고덕지구 중심에 있어 학군, 근린공원,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무엇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서측에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넓은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있다.
`고덕센트럴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입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이라 강남권을 비롯한 도심권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9호선 4단계 연장 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이 한 정거장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 고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암사IC와 천호대로 쉽게 진입할 수 있어 강남권 업무지구인 테헤란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하다. 정부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인 제2경부고속도로 강동IC(신설 예정) 조기 완공을 공약해 이곳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편에 고일초가 위치했고 고덕초ㆍ중, 상일여중ㆍ고, 한영중ㆍ고, 한영외고, 배재고, 광문고, 강동고 등을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강동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고덕사회체육센터, 이마트, 고덕평생학습관 등 생활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이케아 등이 예정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일업무지구 등과도 인접하다.
한편 `고덕센트럴아이파크`의 본보기 집은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6-13 · 뉴스공유일 : 2017-06-1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다인건설이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다양한 설계방식을 적용한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 1~3차의 동시 개관을 앞두고 있다.
1, 2, 3차가 동시 개관을 앞두고 사전 홍보를 진행 중인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는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되며 사업종의 군락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비롯해 영세업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조업 장소 제공, 시설 공동이용 통해 원가 절감 가능, 각종 부대시설을 확보해 작업편의성 증대, 대도시 부근에 위치해 원활한 인력수급과 물류비용의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미사지구 자족기능 확보 시설 11-1블록과 2블록, 21-1블록에서 다인건설이 선보이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각각 1개동,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며 지하 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지어진다.
단지는 6~7m의 높은 층고가 적용돼 입주 업체의 다양성을 보장하며 최대 7.5m의 광폭 통로와 모든 호실 광폭창 설치로 작업 및 채광 효율을 확보했다.
교통 인프라 신축도 예정돼 있다. 구리-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서하남 JCT확정돼 하남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하남-세종을 잇는 연장 길이 128.8㎞의 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 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 홍보 관계자는 "현재 홍보관은 부정확한 홍보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람 시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정확한 상담 및 계약진행을 위해 홍보관 방문 전 대표전화를 통해 미리 담당자를 지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2동 326-19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6-13 · 뉴스공유일 : 2017-06-13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다인건설이 원웨이 물류시스템을 도입한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 1~3차를 선보인다.
동시 분양을 앞둔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 1~3차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총 연면적 22만4550여 ㎡, 각각 1개동,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하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는 가운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구성된다.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된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는 원웨이 물류하역 시스템을 통해 각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이동 효율을 높였다. 또한 주차장 외부면 설계를 통해 환기효율을 높였다. 특히 기숙사의 경우 4.5m 층고의 복층 설계로 분양면적 대비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6~7m의 높은 층고가 적용돼 입주 업체의 다양성을 보장하며 최대 7.5m의 광폭 통로와 모든 호실 광폭창 설치로 작업 및 채광 효율을 확보했다.
사업지인 미사강변도시는 구리-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서하남 JCT확정으로 서울-하남-세종을 잇는 연장 길이 128.8㎞의 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 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리상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인접해 상일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로 진, 출입이 용이하며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도 가까이 위치한 교통환경도 구비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2동 326-19 일대에 위치하며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5-31 · 뉴스공유일 : 2017-05-3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연지2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17일 연지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은재)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3일 오후 2시 구역 인근의 한국자유총연맹 1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1018명 중 91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 뜨거운 성원으로 시작됐다.
이 같은 열기는 표결에 그대로 반영됐다. 총회에 상정된 11개 안건(▲제1호 `조합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제2호 `2017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3호 `공사도급계약 승인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제4호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 ▲제5호 `이주비 대출은행 선정 및 대출 협약서 체결 위임의 건` ▲제6호 `분양 보증 약정 체결 및 양도각서 제출 위임의 건` ▲제7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등 결의의 건` ▲제8호 `설계 업체 부고나사 계약 해지에 따른 설계자 변경의 건` ▲제9호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제10호 `정비기금 사용 승인의 건` ▲제11호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총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오는 28일까지 주민공람을 마친 뒤 의견 수렴 및 반영 절차를 거쳐 다음 달(6월) 초께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면서 "이후 인가가 나면 조합은 오는 8~9월 중으로 이주 및 철거 단계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국악로54번가길 18(연지동) 일원 13만1576.5㎡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1단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22개동 2448가구 ▲2단지 지하 5층~지상 14층 아파트 2개동 168가구 등이 공급된다.
연지2구역은 향후 재개발을 통해 `래미안 브랜드 단지`로 재탄생한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 구역은 이주비 비율이 70%, 가구당 이사비도 400만 원이다. 조합과 시공자가 강조하는 친환경 아파트 소재를 기대하는 조합원들도 늘었다. 이에 조합원 분양가가 조금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분양신청률은 96.66%로 높은 수치다"면서 "이번 총회에서 11개 안건이 의결을 마쳐 이곳 재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들의 바람대로 `래미안 신화`가 하루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5-17 · 뉴스공유일 : 2017-05-17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분양 혜택이 제공되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인기인 가운데 최근 금전적인 지원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가 개관을 앞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개관을 앞둔 다인건설의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 1~3차는 금융 혜택으로 중도금 무이자 지원, 분양금 최대 7~80% 장기저리 정책자금 안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 온렌딩 자금, 공장등록 및 융자절차 등의 입주대행 서비스도 지원될 계획이다.
수도권 동남부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하남미사강변도시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대대적인 개발사업으로 프리미엄의 동반상승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는 각각 1개동, 지하 4층~지상 10층의 미사 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 수준으로 조성된다.
특히 연면적 22만4550여 ㎡ 규모의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되고 공장은 6~7m의 비교적 높은 층고를 갖춰 입주하는 업종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높은 전용률을 바탕으로 제조장비 설치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Drive-in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형 화물 및 인화용 리프트가 설계돼 빠르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물류 운반이 가능하다.
기숙시설은 복층 구조로 550여 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 가구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더 넓은 생활공간과 냉장고, 세탁기, 기본 가전제품과 스마트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한 실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3無 시스템을 전 가구 적용한다. 이는 다인건설만의 시스템으로 층간 소음, 화재위험, 전기료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 및 방문객을 고려한 여유로운 주차공간 확보와 1층 대규모 중앙공원과 공용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인근에 자리한 간선급행버스(BRT) 등 대중교통 인프라와 광역교통망을 통해 잠실 10분, 강남 20분대로 진입 및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구리-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서하남 JCT가 확정된 가운데 서울-하남-세종을 잇는 연장 길이 128.8Km의 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 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향후 교통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도 오는 2020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과의 접근성도 향상된다. 또한 오는 9월에 개장할 스타필드와 코스트코, IKEA도 인근에 개장할 예정이어서 생활 편의는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운영 중인 홍보관은 부정확한 홍보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람 시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된다. 이에 정확한 상담 진행을 위해 홍보관 방문 전 대표전화를 통해 미리 담당자를 지정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5-02 · 뉴스공유일 : 2017-05-02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연지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1일 연지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은재)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인근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 1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 상정될 11개 안건은 ▲제1호 `조합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제2호 `2017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3호 `공사도급계약 승인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제4호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 ▲제5호 `이주비 대출은행 선정 및 대출 협약서 체결 위임의 건` ▲제6호 `분양 보증 약정 체결 및 양도각서 제출 위임의 건` ▲제7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등 결의의 건` ▲제8호 `설계 업체 부고나사 계약 해지에 따른 설계자 변경의 건` ▲제9호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제10호 `정비기금 사용 승인의 건` ▲제11호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등이다.
같은 날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오는 6월께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인가 이후에는 오는 8~9월 이주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곳 한 조합원에 따르면 조합은 최근 정기총회 책자를 조합원에게 발송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를 위해 조합장, 임원진 등 집행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봤다는 전언이다.
이 조합원은 "정부에서 집단대출 규제를 하고 있어 조합장은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은행과 협의해 왔다. 현재도 이주비, 중도금 대출 관계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11ㆍ3 부동산대책에 따라 명도소송수용재결을 위해 수용토지재결을 신청한 후 명도소송을 진행하는 과정도 대책을 새우고 있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이어서 그는 조합원들이 인가 이후 이주에 들어가면 빠른 사업 추진을 이룰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국악로54번가길 18(연지동) 일원 13만1576.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1단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22개동 2448가구 ▲2단지 지하 5층~지상 14층 아파트 2개동 168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5-01 · 뉴스공유일 : 2017-05-01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지하철 5호선 연장을 통해 서울 접근성까지 개선되는 하남 미사 강변도시에 지역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성을 앞둬 이목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1ㆍ 2ㆍ 3차다.
동시 개관을 앞둔 이 지식산업센터는 ▲유사업종의 군락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 ▲영세업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조업 장소 제공 ▲시설 공동이용 통해 원가 절감 ▲각종 부대시설을 확보해 작업 편의성 증대 ▲대도시 부근에 위치해 원활한 인력수급과 물류비용의 최소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는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인접해 상일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도 가까이 위치한 교통환경을 지녔으며 교통 인프라 신축도 예정돼 있다.
먼저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이 오는 2020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이 지하철 연장선이 완공되면 하남과 서울의 빠른 접근이 예상된다.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과의 접근성은 지속적으로 점진적인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구리-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서하남 JCT확정으로 하남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하남-세종을 잇는 연장 길이 128.8Km의 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되는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각각 1개동,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선다.
업무와 주거기능을 하나로 합친 지식산업센터로서 단지는 입주 업체의 다양성을 보장하며 최대 7.5m의 광폭 통로와 모든 호실 광폭창 설치로 작업 및 채광 효율을 높였다. 6~7m의 높은 층고와 광폭 통로를 탑재한 이 지식산업센터는 미사지구 자족기능 확보 시설 11-1블록과 2블록, 21-1블록을 사업지로 택했다.
지하층은 창고 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이뤄진다. 기숙사는 4.5m 층고의 복층 설계로 분양면적 대비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각종 다양한 빌트인 시스템과 최첨단 주거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원웨이 물류하역 시스템을 통해 각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의 적용돼 물류이동의 효율을 높였다. 주차장 외부면 설계로 환기 효율을 높였으며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 및 여유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다인건설은 부정확한 홍보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홍보관 관람 시 담당자 지정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상담 및 계약 진행을 위해 홍보관 방문 전 대표전화를 통해 미리 담당자를 지정해야 한다.
한편 `로얄팰리스테크노미사`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2동 326-19 일대에 위치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4-25 · 뉴스공유일 : 2017-04-25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사업성 제고가 막바지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20일 서울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서초구 잠원동 한신4지구 재건축 예정법적상한용적률(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주요 계획 내용으로는 당초 사업계획보다 구역이 확장(녹원한신아파트 및 베니하우스 포함)됐다. 아울러 단지를 가로지르는 동서경관축 조성 및 지구 통경축 확보, 경부고속도로변 가로경관을 고려해 건축물 높이가 조정(25~35층→23~33층)되고 공공건축가를 선임해 건축심의 전까지 경부고속도로변의 미관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인근 지역주민을 위해 (가칭)잠원문화센터를 단지 내에 계획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창출을 돕고 주변도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지 내로 차량진출입로를 연장했다. 이에 따라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은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99%와 이에 따른 소형주택(206가구)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한신4지구 재건축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4-20 · 뉴스공유일 : 2017-04-20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세종특별시 3생활권 마지막 부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가 본보기 집 개관을 앞두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지난 10일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21일 세종특별시 3-3생활권 H3ㆍH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의 본보기 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6개동 672가구로 구성된다. 이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336가구 ▲98㎡ 162가구 ▲105㎡ 170가구 ▲136㎡ 3가구 ▲141㎡A 1가구와 ▲79㎡ 오피스텔 64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금강과 괴화산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맞은편에 들어서는 법원과 검찰청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는 등 직주근접성이 좋다.
3-3생활권 상업지구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이곳에 있는 마트나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새샘유치원과 공립 글벗유치원, 글벗초ㆍ중 등이 있다.
BRT정류장, 환승주차장, 세종시외버스터미널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세종시 순환도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체 권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IC 등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가 세종시 내 최고층으로 건립되면 향후 랜드마크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는 조기대선으로 인해 분양시장이 웅크린 형국이지만 세종의 첫 아파트 분양이라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조망권도 갖춘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의 본보기 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4-14 · 뉴스공유일 : 2017-04-14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다인건설이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다양한 설계방식을 적용한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1~3차의 동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하중보완설계를 적용해 바닥하중을 최대 2t/㎡까지 확보했으며, 주차장 외부면 설계를 통해 환기효율을 높였다. 특히 기숙사의 경우 4.5m 층고의 복층 설계로 분양면적 대비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로 각각 1개동,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지어진다.
단지는 6~7m의 높은 층고가 적용돼 입주 업체의 다양성을 보장하며 최대 7.5m의 광폭 통로와 모든 호실 광폭창 설치로 작업 및 채광 효율을 확보했다. 또한 원웨이 물류하역 시스템을 통해 각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이동 효율을 높였다.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는 지리상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인접해 상일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로 진, 출입이 용이하며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도 가까이 위치한 교통환경도 구비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사업지인 미사강변도시는 구리-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서하남 JCT확정으로 서울-하남-세종을 잇는 연장 길이 128.8㎞의 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 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홍보관은 경기 하남시 신평로 122(신장2동) 일대에 마련됐으며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4-11 · 뉴스공유일 : 2017-04-11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가운데, 이곳을 대상으로 한 다인건설의 지식산업센터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가 개관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미사지구 자족기능 확보 시설 11-1블록과 2블록, 21-1블록으로 구성돼 단지는 각각 1개동,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시설로 구성된다. 아울러 지하층은 창고관련 시설과 지식산업시설,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상가가 위치하며 중간층은 지식산업시설, 8~10층은 기숙사 형태로 지어진다.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복층 설계와 첨단 주거시스템을 갖춘 가운데 업무시설과 주거시설 편의시설을 하나로 모은 신개념 구조 `올인원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했다. 이곳 사업지의 경우 지리상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에 인접해 상일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조만간 교통 인프라 신축도 예정돼 있다. 구리-세종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과 서하남 JCT확정으로 하남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하남-세종을 잇는 연장 길이 128.8㎞의 왕복 6차선이 개통되면 하남에서 세종까지 1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선이 오는 2020년까지 완공될 계획이며 이 지하철 연장선이 완공되면 하남과 서울의 빠른 접근이 예상되고,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검토 사업으로 추가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월에 개장한 스타필드와 코스트코, IKEA도 인근에 개장할 예정이다.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는 원웨이 물류하역 시스템을 통해 각 출입문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이동 효율을 끌어올렸다.
기숙사의 경우 4.5m 층고의 복층 설계로 분양면적 대비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각종 다양한 빌트인 시스템과 최첨단 주거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6~7m의 높은 층고가 적용돼 입주 업체의 다양성을 보장하며 최대 7.5m의 광폭 통로와 모든 호실 광폭창 설치로 작업 및 채광 효율을 높였다.
하중보완설계로 바닥하중 최대 2t/㎡, 주차장 외부면 설계로 환기효율을 높였으며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차 및 여유공간을 확보한 가운데 비교적 높은 전용률을 바탕으로 제조장비 설치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했다. 기숙사의 경우 경제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역 냉, 난방을 채택했다.
한편 `로얄팰리스 테크노 미사`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신평로 122(신장2동)에 위치하며 부정확한 홍보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람 시 담당자 지정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확한 상담 및 계약 진행을 위해 홍보관 방문 전 대표전화를 통해 미리 담당자를 지정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4-04 · 뉴스공유일 : 2017-04-04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세종특별시 3생활권 마지막 부지인 H3ㆍH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3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4월 세종특별시 3-3생활권에서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6개동 672가구로 구성된다. 이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84㎡ 336가구 ▲98㎡ 162가구 ▲105㎡ 170가구 ▲136㎡ 3가구 ▲141㎡A 1가구와 ▲79㎡ 오피스텔 64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금강과 괴화산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맞은편에 들어서는 법원과 검찰청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는 등 직주근접성이 좋다.
3-3생활권 상업지구가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이곳에 있는 마트나 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교육시설로는 새샘유치원과 공립 글벗유치원, 글벗초ㆍ중 등이 있다.
BRT정류장, 환승주차장, 세종시외버스터미널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세종시 순환도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체 권역을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IC 등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가 세종시 내 최고층으로 건립되면 향후 랜드마크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는 단지에서 도보 3분 안에 학교와 상업, 업무, 교통까지 모두 갖춘 아파트다"며 "이와 더불어 조망권도 갖춘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3-23 · 뉴스공유일 : 2017-03-23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 A92블록에 짓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 본보기 집에 지난 17일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1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
지난 20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 본보기 집 개관 첫날인 이달 17일 55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둘째 날 6000여 명, 셋째 날 5500여 명이 찾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774가구의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4㎡A 318가구 ▲74㎡B 162가구 ▲84㎡A 146가구 ▲84㎡B 148가구 등 총 4개의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의 임대 및 운영을 위해 주거ㆍ생활 관련 계열사들의 역량을 활용, 주거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ㆍ이사ㆍ퇴거 지원 ▲조식ㆍ케이터링 ▲각종 생활용품 대여 ▲차량 세차ㆍ대여ㆍ경정비 ▲입주민 재능기부 강좌 등의 각종 서비스와 더불어 계열사와 연계한 호텔ㆍ콘도ㆍ악기 등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는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동탄 호수공원이 바로 북서측에 있어 집 앞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부 동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이 들어서는 교육시설 부지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호수공원 주변으로 문화ㆍ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에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의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이 있어 이를 통해 SRT 동탄역,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동탄일반산업단지가 있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LG이노텍오산공장,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수원, 화성, 오산, 평택지역의 산업단지로 접근성이 좋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널찍한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호수공원 조망세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동간 배치와 조망 특화 개발에 신경을 썼다. 또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을 실시할 계획으로, 알파룸, 드레스룸, 4~4.5베이(Bay) 등 최근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신평면과 주거서비스가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단지 내에는 어울림마당, 햇살마당, 나눔마당 등의 테마공간과 풀내음길, 풀꽃언덕길 등의 테마 산책로가 마련돼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의 본보기 집은 경기 화성시 방교리 29-1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7-03-21 · 뉴스공유일 : 2017-03-21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