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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10일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진갑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장월로8길 47(장위동) 일대 6222.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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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미아9-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성기혁)은 지난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하며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이어가기 위해 3일 뒤인 이달 7일 재입찰공고를 냈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8월 2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입찰참여견적서만 제출하고, 입찰서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도급제ㆍ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 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특히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입찰보증금 100억 원 납부 및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150억 원을 제출한 업체(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22길 9(미아동) 일원 10만2371.6㎡를 대상으로 건폐율 20.77%, 용적률 227.3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2개동 17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송중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 롯데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대한병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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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아파트(이하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 과정을 매듭지었다. 서초구는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종근)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의거 지난 3일 인가하고, 동법 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13조에 따라 이달 7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변경 내용은 ▲분양설계 변경 ▲조합원 동호수 배정 기준 등 변경 ▲정비사업비 변경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에 따른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 담겼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49-17 일원 5917.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건축물은 철거 완료됐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2.27㎡ 38가구 ▲47.91㎡ 28가구 ▲47.89㎡ 9가구 ▲53.37㎡ 19가구 ▲53.39㎡ 56가구 ▲54.39㎡ 3가구 ▲97.34㎡ 2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시공자는 포스코이앤씨가 맡았으며, 단지명은 `신반포18차포스코오티에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초, 신구초, 반원초, 신동중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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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신상이 한 유튜버에 의해 폭로되고 있다. 다만 피해자 측 동의를 받지 않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2차 가해 및 엉뚱한 사람이 지목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정의구현`이란 명목으로 또 다른 문제가 파생되는 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 유튜브 운영자는 지난 1일부터 `밀양 중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했다. 밀양 중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월 경남 밀양시에서 44명의 남자 고등학생이 여자 중학생 1명을 1년 가까이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가해자 중 단 1명도 이 건으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던 것과 수사 당시 경찰관이 가해자를 옹호하는 등 국민적 분노를 일으켰다. 이 사건은 「피의자 신상 공개법」 제정 전(2010년)에 발생해 사법처리가 종결됐고 당시 가해자 모두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현행법상 공개범위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신상공개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유튜버가 해당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신상을 폭로하면서 `사이다`라는 목소리와 함께 뻔뻔하게 잘살고 있는 듯한 모습에 비난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는 상황. 이 유튜버는 가해자들의 신상 정보를 연달아 공개한 것에 대해 "피해자 가족 측과 직접 메일로 대화를 나눴고 가해자 모두 공개하는 쪽으로 대화가 마무리된 상태"라고 말하며 가해자 44명 모두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던 이달 5일 성폭행 사건 피해자 지원단체 중 하나인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소셜미디어(SNS)에 "피해자 측은 해당 유튜버가 사건에 대해 첫 영상을 게시하기 전까지 해당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사전 동의를 질문받은 적이 없다"라며 "영상 업로드 후 지난 3일 영상 삭제 요청을 했고, 44명 모두 공개하는 방향에 동의한 바 없다"라고 게시했다. 이어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피해자 측은 피해자의 일상회복, 피해자의 의사존중과 거리가 먼 갑자기 등장한 일방적 영상 업로드와 조회수 경주에 당황스러움과 우려를 표한다"라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이번 신상폭로 등 사적 제재에 열광하는 분위기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법적 판단에 대한 불신"과 "개인 정보 습득 욕구를 충족시키는 온라인 환경"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보를 입수하면 바로 SNS상에 유포가 가능한 상황에서 개인의 정보습득 욕구를 우선시하는 심리가 `나`라도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공정`에 대한 심리가 겹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적 제재보다 사적 제재가 통쾌함을 준다는 것. 다만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과연 누구를 위한 `정의구현`인지 의구심이 든다. 물론 `솜방망이` 처벌로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릴 피해자와 달리 아무 문제없이 잘사는 가해자에 대한 사적인 판단으로 응징하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한다. 그렇다고 해도 `당사자와 관련된 자`일 경우에 이해된다는 것이지, 관계없는 유튜버가 `피해자 동의도 없이` 정의를 구현하겠다며 사적 제재를 하는 것이 해당 유튜버의 조회수 및 구독자 증가를 위한 `도구`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잘못된 정보 유포 및 피해자 신상 등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만큼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사안이기 때문이다. 당사자가 관련된 사람이 아니라도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아무런 제재 없이 편안한 삶은 사는 모습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름과 동시에 현 사법체계에 허탈감으로 불신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강력 범죄 및 새롭게 대두되는 여성 범죄 등에 대해 국가가 국민 법 감정에 맞게 양형 수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처럼 `죄지은 사람이 그에 맞는 응당한 벌을 받는다`라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현 사법체계의 변화가 시급한 시점인 건 분명해 보인다. 그럼에도 피해자 동의를 구하지 않은 사적 제재는 무고한 사람들 및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만큼 조회수 및 구독자 증가를 위한 `도구`로 활용되거나, `영웅심리`로 이용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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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지 100년도 안 된 지금, 사람들은 국가적 트라우마를 쉽게 잊는 듯하다. 현충일인 지난 6일 부산광역시의 한 아파트에 욱일기를 내건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포되며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부지 경계 등 문제로 갈등 중인 건물의 주인이 세입자로 들어와 벌인 행각"이라며 해당 집을 찾아가 항의하고 긴급 회의를 여는 등 대응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날 부산시 수영구의 아파트 외벽에 대형 욱일기가 욱일기 두 개가 창을 대부분 가린 채걸린 사진 여러 장이 온라인상에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욱일기는 초고층 2채로 이뤄진 이 주상복합아파트 중 한쪽 건물 37층에 내걸렸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에은 "욱일기를 내건 주민은 지난 5월에 비슷한 일장기를 내걸었다 걷었다가를 반복했다가 욱일기는 이날 처음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일장기가 내걸렸을 때 길 건너편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이 "웬 일장기냐"고 관리사무소 측에 문의와 항의를 해왔다. 이후 해당 주민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으나 해당 주민은 나오지 않았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내부 인터폰으로 연결을 시도했지만 인터폰도 꺼둔 상태"라며 "사람이 없는 건지 아니면 집에 있는데 문을 안 열어주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논란의 집 문앞에는 `여행가서 아무도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A4용지가 붙어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현충일 당일 욱일기가 내걸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선을 넘었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지 아직 100년이 채 안 됐는데 무슨 행각인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수많은 언론에서 찾아오거나 전화를 해오자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인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시청, 구청 관계자와 경찰 등도 개입했으나 입주민이 부재중이라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토로했다. 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관계자는 다수 언론에 "일장기 사건 이후 확인한 결과, 우리 아파트와 부지 경계 문제 등을 두고 소송을 하는 등 수영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주변 건물주가 몇 달 전 세입자로 들어와 있으면서 자기 주장을 공론화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일"이라며 "일장기 소란 후 만나려 했으나 접촉이 안 됐고 급기야 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었다"고 주장했다. 한 입주자는 "이상한 세입자의 비정상적 행동 때문에 아파트가 테러 등 피해를 입지 않을까 불안하다"고 말했다. 아파트 입주자들은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욱일기를 내건 사람은 이 아파트 주변 건물주로, "반드시 알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현충일에 맞춰 이 같은 행위를 준비했다"며 "제헌절, 광복절에도 욱일기를 내 걸 것"이라는 입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김길영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공공장소에서의 욱일기 전시 제한을 폐지하는 조례를 발의했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 만에 자진 철회한 바 있다. 이 조례안에는 김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19명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는 서울 시내 공공장소 등에서 욱일기를 비롯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전시ㆍ사용ㆍ판매하지 못하도록 한 조례다. 김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이미 시민들에게 반제국주의 의식이 충분히 함양돼 있고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에 대해서도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에 대한 공공 사용 제한을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보면 과연 시민들에게 반제국주의 의식이 충분한가에 대해서도 의문이 든다. 욱일기는 일본이 태평양전쟁 기간에 사용한 군기로, 일본의 전쟁범죄와 군국주의적 행보를 상징하는 군기다. 나치의 상징 깃발인 `하켄크로이츠`는 독일에서 나치즘을 선전하거나 광고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법으로 금지돼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욱일기의 사용은 여전히 빈번하며, 심지어는 피해 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먼저는 이 욱일기 게양에 대한 처벌을 확실히 하고, 욱일기를 단지 개인의 이기주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타당하지 않은지를 확실히 교육하는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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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해도 해도 너무하다. 사실이면 국가에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줄 사안인데, 오로지 자신들의 권력 소유에만 관심이 있는 것인지 응원과 지지는커녕, 시작도 전에 초 치려는 듯하다. 이미 실패한 것 마냥 말이다. 지난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을 통해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일대에 석유ㆍ가스전 매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 해당 부근에 대한 석유ㆍ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인에 물리탐사 심층 분석 맡겼다"면서 "최근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올해 말에 첫 번째 시추공 작업이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 나올 것인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대통령 발표에 하루 종일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 심지어 주식시장은 석유, 가스 관련 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는 등 국민적 기대감을 짐작게 했다. 사실 우리나라는 모두가 알 듯이, 자원이 매우 부족한 나라이다. 우스갯소리로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라는 이야기도 듣지 않는가. 이런 나라에서 석유와 가스 등 국가경쟁력에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호재가 언급되면 나라를 위해 참 좋은 일이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반응이 좀 이상하다. 일단 지켜보자는 반응도 아니고 실패라는 단어부터 꺼내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일만에 석유ㆍ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어 시추해 보겠다는 정부 계획은) 십중팔구(성공 확률 최대 20%) 실패할 사안으로 국민 혈세를 투입하는 것이 걱정"이라며 "수천억 쏟아붓고 결국 국민을 절망시킨 부산엑스포가 자꾸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필요치 않은 사람을 포함한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 원을 뿌리겠다는 사람이 혈세를 걱정하고 있다. 민주당은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마치 내일이면 평화통일이 이뤄질 것처럼 오두방정을 떤 문재인 정부는 괜찮았나 보다. 그렇다. 영일만에서 실제 경제성 있는 원유 생산이 가능할지는 쉽게 장담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자원 개발은 희박한 가능성에서도 혹시 모를 성공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해야 원하는 결과도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실패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능성 있는 석유와 가스 자원을 포기하라는 뜻인가. 민주당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시작도 전에 초를 치려는 모습에 기가 차다. 물론 정부 발표 곧이곧대로 믿기도 어렵다. 과도하게 기대할 시점도 아니고, 성공할 가능성도 낮다. 그러나 나라에 이익이 된다면 애초에 가능성이 낮은 어려운 일이라도 필요한 도전이라고 응원해 줬으면 어땠을까. 지금의 야당은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들의 권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나라가 잘못되더라고 상관없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면 과한 시각일까. 우리나라를 향해 시도 때도 없이 핵 위협을 가하는 공산국가 북한에 대해서는 온갖 쉴드를 치면서 모처럼 나라에 호재에 대해서는 이렇게도 저주에 가까운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잠자코 지켜나 봐라.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때 원하는 비판을 쏟아내도 늦지 않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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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최근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1743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안)이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 및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된다. 행신동 204-5 일원은 2022년 7월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2023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조합 및 주민의견 등을 수렴해 관리계획(안)을 마련했고, 이번 2024년 제3회 도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중앙로480번길 40(행신동) 일원 7만9216.5㎡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가람초등학교 남측에 위치하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노후 저층 주거지가 대부분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중규모의 주택 단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7개 블록 단위로 계획해 점진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시정비사업 시행 후 유입될 다양한 인구 수요를 고려해 도서관,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필요시설이 설치되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한다. 가람초등학교 남측에는 현재 위치한 공원의 규모를 확장하고 지하에 주차장을 복합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최대 10만 ㎡ 이내로 지정한다. 여기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뿐만 아니라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담아 계획적인 시행이 가능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 면적 확대, 용도지역 상향 등 용적률 인센티브,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의 특례가 부여된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유도하기 위한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를 2021부터 진행해 경기 내 12곳을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일반 도시정비사업보다 신속하게 추진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도내 원도심 노후 주거지역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으로 신속히 정비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7 · 뉴스공유일 : 2024-06-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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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5일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최초 착공 예정 공공주택인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전했다. 하남교산 A2블록은 전체 111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는 토지를, 민간사업자는 지분참여를 통한 건축비를 투자해 수익과 리스크를 상호 분배하는 사업 방식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설계와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구역은 현재 지장물 철거와 단지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착공해 2027년 7월 주민 입주를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한준 사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도권 중심의 신속한 주택 공급을 강조하며, "A2블록은 교산지구에서 최초로 착공ㆍ입주하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착공, 주민 입주 등 모든 사업 일정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에 청년 기회 주택 건설을 추진해 청년주거문화 개선과 저출산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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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 지원에 나선다. LH는 지난 5일부터 `중소기업 기술마켓`에서 `LH 중소기업 성장신기술 공모` 접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마켓은 기획재정부 주관 63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 우수 기술(제품)을 검증ㆍ등록 및 판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총 251건의 신기술이 선정됐으며, 총 1439억 원 상당의 기술과 제품이 LH 현장에 적용돼 왔다. 대표적인 신기술로는 2018년 LH성장신기술로 선정됐던 `복합방수공법`이 있다. 복합방수공법은 시트 접합부 간 연속성 확보로 하자를 방지하는 특허 기술을 활용한 공법이다. LH성장신기술로 선정된 이후 LH 완주삼봉 등 5개 지구에서 약 30억 원 규모로 사용됐으며, 그 외 여러 공사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청 접수는 중소기업기술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상시로 가능하며 ▲토목 ▲건축 ▲기계 ▲전기통신 ▲조경 분야 중 해당 분야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LH는 반기별 1회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위원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성장 신기술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기술혁신파트너몰에 게시된 신기술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공모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수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건전한 건설산업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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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서 2004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지 20여 년 만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나왔다는 소식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성북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여러 용도지역이 혼재된 정비구역의 가중평균 용적률 204.87% 이하를 적용한 높이는 지하 4층 이하부터 지상 최고 30층 이하 공동주택 총 2086가구(임대주택 418가구 포함)로 결정됐다. 성북구 성북로8길 26-9(성북동) 일대 10만9639.7㎡를 대상으로 하는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은 2004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구역의 지형적 특성,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 진행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이 지속돼왔다.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로 구릉지인 지형 특성을 극복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해 이번 심의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개방감 있는 주동배치로 살기 좋은 지역맞춤형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은 인접한 학교 등 주변과의 보행동선 연결을 위해 북남방향으로 공공보행통로 및 학교가는 길을 계획했으며, 레벨 단차를 활용한 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자연친화적 조경디자인 계획을 통해 단지 내 주민 및 지역 전체에 열린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로 가로 경관을 고려한 중앙진입광장을 계획해 보행로와 연계한 오픈스페이스 조성 및 공원의 지하에 중복 결정되는 공영주차장, 문화시설을 정비계획에 반영해 공공성을 강화했다. 건축계획에 있어서는 구릉지의 지형 특성을 감안해 고지대, 중간지대, 간선도로변 역세권 인접 지역으로 구분해서 제1종ㆍ제2종7층ㆍ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단계적 용도지역을 설정하면서 각각 배후산림을 고려한 저층 테라스하우스 배치, 중저층, 고층 주동을 배치하는 높이계획을 통해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계획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구릉지에 입지해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도시정비사업이 어려웠던 지역에 양질의 주거 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돼 비슷한 여건을 가진 다른 정비구역의 사업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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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이달 7일부터 입주자에게 다채로운 주거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의 특성에 맞는 공간 배치와 서비스를 갖춘 임대주택을 제안하면, 공공이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최근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영등포아츠스테이`), 장애인 자립 지원(`은평다다름하우스`) 등 다양한 수요맞춤형 주택 모델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 규모를 작년 2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늘리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협업해 특정 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사전에 기획함으로써, 보다 수요자 맞춤형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3000가구 규모이며, 두 가지 방식으로 실시된다. 먼저 민간 자유 제안형으로 1300가구를 공모한다. 민간이 자유롭게 제안한 테마가 있는 주택을 공공매입약정 방식으로 건설하고, 민간이 입주자에게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형이다. 운영 단계까지 고려한 맞춤형 신축 주택 공급 등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가 공공임대에 접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정 테마형으로는 1700가구를 공모한다. 특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 중인 중앙부처 등 공공 주체와 테마를 사전 기획해 민간 건설사로부터 맞춤형 주택을 매입하는 유형이다. 이번 공모는 그간의 정부 대책을 고려해 예술ㆍ체육인 지원(문화체육관광부),장애인 자립지원(보건복지부), 고령자 특화(보건복지부) 테마가 제시된다. 협업 대상 부처는 입주자 선발, 특화 프로그램 제공 등 국토교통부가 매입한 주택의 특화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부처는 지자체 등과 협업해 테마별 입주 수요 등을 검토했고, 실제 공급이 필요한 지역 위주로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예술ㆍ체육인 지원주택은 입주선호도와 청년 예술인 밀집지역 등을 감안해 수도권과 광역시를 대상으로 360가구를 공모한다. 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지자체(경기 의왕ㆍ제주 등) 대상으로 340가구를 공모한다. 올해부터 새로 지원하는 정신장애인 자립지원주택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고령자 특화주택은 건강, 돌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연계가 용이한 수도권ㆍ광역시와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지자체(강원 춘천ㆍ충북 진천 등 33곳)를 대상으로 총 1000가구를 공모한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품질의 신축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업해 3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자에게 매월 공정률에 따라 저렴한 금리로 대출금을 지원하는 도심주택 특약 PF 보증을 마련했으며, 수도권 10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에 대해서는 `공사비 연동형 건물매입 가격 산정방식`을 시범 도입해 실제 건물의 설계 품질에 따라 적정한 건물 공사비를 책정해 매입가격을 산정하도록 했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는 심사와 매입비용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에 최종 선정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공공임대주택이 제공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테마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부처 및 역량 있는 주체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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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용산구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청파로 56-20(한강로3가) 일원 49만4601㎡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그동안 시-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속적인 협의 및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유관 기관 협의 등 개발계획 결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등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5일 발표한 개발계획(안)을 실현하기 위해 용도 및 밀도계획, 필요 공공ㆍ문화시설 복합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 도입, 랜드마크 조성 및 물길 계획 등도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SH와 협의해 구체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시설 공급 및 선제적 교통 수요 관리를 통해 현재 교통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는 교통 개선 대책(안)도 마련했다. 사업지 주변 및 외곽부 도로 개선, 대중교통 기능 개선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마련했으며,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예정이다. 향후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해 교통처리계획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적용 가능한 교통 수요 관리 및 교통 체계 정비 방안을 마련해 대중교통수단분담률을 70%까지 상향한다. 또한,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국내ㆍ외 개발사례 등을 고려해 총 20개 획지(획지당 평균 1만5000㎡)로 계획했으며, 글로벌기업과 해외 자본 유치를 위한 수요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을 통해 획지 규모를 유연하게 조정해서 미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구역의 주된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개 존(Zone)으로 구분하되 국제업무지구의 실질적 성장을 견인할 `국제업무존`은 기존 용도지역 제3종일반주거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한다. 특히, `국제업무존`은 획지를 분양받은 민간이 창의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면 도시혁신구역 또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을 통해 최대용적률 1700%까지 고밀개발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심의 내용을 반영해 올해 7월에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며, 2025년 실시계획인가 및 기반시설 착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10년 이상 방치돼 온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으며,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용산국제업무지구를 혁신적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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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상신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이달 3일 상신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기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부천시 성오로 143(오정동) 일대 432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1.13%, 용적률 249.8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4A㎡ 25가구 ▲64B㎡ 25가구 ▲64C㎡ 20가구 ▲72A㎡ 25가구 ▲72B㎡ 24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주변에 덕산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대명초등학교, 덕산중학교, 원종고등학교, 덕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먼마루어린이공원, 쌈지공원, 어울마당어린이공원, 오정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1984년 공동주택 102가구로 준공된 상신빌라는 2020년 11월 17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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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서초구 집단취락지역이 새로운 서울형 전용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8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집단취락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신원동 일대 청룡마을 6개구역 10개 마을 43만8206.1㎡를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2002년,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6개 구역 10개 마을의 집단취락지역으로(▲청룡ㆍ원터 ▲홍씨ㆍ능안ㆍ안골 ▲본 ▲염곡 ▲성ㆍ형촌 ▲전원마을) 그동안 전용주거지역으로 유지ㆍ관리됐던 지역이다. 그동안 마을 연접 지역에는 추모공원이 조성되고 내곡ㆍ서초ㆍ우면 공공주택지구 등 대단위 개발사업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으로 토지이용의 변화가 있었으며, 우면산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지역으로 변했다. 이에 따라 금번 지구단위계획에서는 이러한 여건변화를 고려, 정온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제1종 전용주거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용도지역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건축물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건폐율, 높이 등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하층 주거 불허 계획을 통해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관리계획을 수립했고 집단취락 마을의 가장 큰 장점인 자연친화적인 주거지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서울형 전용주거지로의 발전을 위한 건축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집단취락 마을들은 건축 연한 30년 이상의 노후주택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전용주거지역 내 좋은 주거지의 가치 및 특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하면서, 금번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서울형 전용주거지역의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안해 주변과 어울리는 조화롭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 마을 가치가 상승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주거지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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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금정상가 시장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재게시했다. 이달 7일 금정상가 시정정비 추진위(위원장 김영선)는 오전 10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곧바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7월) 8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전 11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본사 소재지가 부산 내에 있고 대한건설협회 2023년 조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기준 토건 순위 500위 이상 및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023년 기준 신용등급 `BB` 이상인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마감 4일 전(7월 4일) 오전 10시까지 입찰참여안내서 등에 따른 서류를 방문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4일 전 오전 10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108번길 81(온천동) 일원 1805.6㎡를 대상으로 용적률 59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7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ㆍ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도보 6분)과 3호선ㆍ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도보 10분)이 도보권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내산초, 부산교대부설초 남문초, 내성중, 동래중, 여명중, 부산중앙여자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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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안락동 1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태자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일성건설 ▲남광토건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이달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446번가길 4(안락동) 일원 8806.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동해선 부산원동역과 안락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안진초, 안남초, 안락중, 남일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수영강과 온천천이 흐르고 산책로가 조성돼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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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3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신림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태산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신림동 316-55 일원 3만5136.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25%, 용적률 233.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71가구(임대 9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 약 2.2㎞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원신초등학교, 광신중학교, 광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에치피플러스양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림3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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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 주체 정비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 서초구는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채규서)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 및 동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지난달(5월) 31일 인가하고, 이를 이달 7일 고시했다. 변경 내용에 따르면 조합원수는 기존 95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했고, 조합설립동의율은 86.36%에서 90.9%로 상승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나루터로4길 70-5(잠원동) 일원 3920.6㎡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개동 110가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118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며 증가된 8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사업의 착수는 올해 3월에 돌입해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5분 이내에 있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및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등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원촌초, 반원초, 원촌중, 경원중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센크럴시티, 뉴코아아울렛, 반포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및 시민공원ㆍ테마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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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기다리던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달성했다. 이달 7일 서초구는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 4일 인가하고, 같은 조 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건폐율 18.73%, 용적률 299.8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주택 4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44가구(분양 199가구ㆍ임대 45가구) ▲60~85㎡ 미만 121가구(분양) ▲85㎡ 이상 67가구(분양)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신반포12차는 앞서 지난 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이곳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해 강남 최고 수준 마감재를 사용한 독보적인 하이엔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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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5일 보은아파트ㆍ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코리아신탁은 이달 13일 오후 3시 단지 내 노인정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올해 7월 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이천시 애련정로136번길 87(갈산동) 일대 799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75가구 ▲51㎡ 30가구 ▲59A㎡ 39가구 ▲59B㎡ 39가구 ▲74㎡ 38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설봉초, 설봉중, 이천중, 증포중, 이천고, 이천제일고, 이현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이천온천공원이 있고 안흥유원지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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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2 재정비촉진구역(이하 영등포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달 7일 영등포구는 영등포1-2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조합장 최병설)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6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따라 지난달(5월) 29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중로 94(영등포동7가) 일원 5392.6㎡를 대상으로 건폐율 51.98%, 용적률 609.89%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18가구(분양 149가구ㆍ장기일반민간임대 50가구ㆍ공공임대 19가구) 및 업무ㆍ판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3가구(장기일반민간임대 2가구ㆍ공공임대 11가구) ▲43㎡ 18가구(장기일반민간임대) ▲59A㎡ 110가구(분양 93가구ㆍ장기일반민간임대 15가구ㆍ공공임대 2가구) ▲59B㎡ 43가구(분양 33가구ㆍ장기일반민간임대 7가구ㆍ공공임대 3가구) ▲59C㎡ 34가구(분양 23가구ㆍ장기일반민간임대 8가구ㆍ공공임대 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영중초, 서울영동초, 선유초, 당산중, 선유중, 선유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영등포구청,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전통시장,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한강공원, 여의도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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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당산현대2차아파트(이하 당산현대2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가시권에 뒀다. 이달 7일 영등포구는 당산현대2차 소규모재건축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영등포구 주거사업과 또는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공람 장소에 기간 내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회대로 29길 5(당산동4가) 일대 6108.7㎡를 대상으로 건폐율 21.75%, 용적률 249.9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5년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74A㎡ 19가구 ▲74B㎡ 19가구 ▲84A㎡ 76가구 ▲84B㎡ 19가구 ▲84C㎡ 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보 6분)과 2ㆍ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도보 11분)이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당서초, 선유초, 선유중, 당산서중, 선유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목동마중숲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목동야구장, 실내아이스링크, 안양천 등이 인접해 다양한 운동시설과 함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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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3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계획 변경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이달 7일 관악구는 신림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태산)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제65조 및 동법 시행령 49조ㆍ「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 등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악구 도시계획과 및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도시계획과에 방문 제출 또는 우편ㆍ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변경 사항으로는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기존 시행기간 60개월에서 120개월로 연장 ▲사업비 기존 1억7536만2143원에서 2억4917만5666원으로 증가 등이 담겼다. 이 사업은 관악구 신림동 316-55 일원 3만5136.4㎡를 대상으로 건폐율 23.25%, 용적률 233.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571가구(일반 473가구ㆍ임대 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과 관악산역이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우초, 원신초, 삼성초, 삼성중, 난우중, 삼성고, 서울산업정보학교, 미림여자고, 미림마이스터고, 광신방송예술고, 서울대 관악캠퍼스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아울러 주변에 관악도시농업공원, 호암산, 호암산잣나무산림욕장, 관악산자연공원, 관악산계곡캠핑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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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가야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5일 가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영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4일 오후 1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410 일원 9만82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57%, 용적률 273.09%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주변 교육시설로는 가산초등학교, 가야여자중학교, 가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부산백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야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2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해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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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223-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3일 부천시는 소사본동 223-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 변경 ▲자금조달계획 변경 등이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소사로148번길 22(소사본동) 외 48필지 일원 5864.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23%, 용적률 249.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52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46가구 ▲59B㎡ 24가구 ▲74㎡ 16가구 ▲84㎡ 66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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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월 1주(지난 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주택시장 불확실성 해소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 중인 가운데 저가 매물 소진 이후 지역별 선호 단지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매수 문의 꾸준히 유지되면서 매도 희망가 상향 조정되는 등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9%로 전주(0.06%) 대비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19%)는 행당ㆍ왕십리ㆍ성수동 위주로, 종로구(0.14%)는 창신ㆍ홍파ㆍ무악동 위주로, 용산구(0.13%)는 이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2%)는 남가좌ㆍ북아현동 위주로, 마포구(0.11%)는 대흥ㆍ염리ㆍ용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지역별 주요 단지에서 상향 조정된 매도 희망가 수준에서도 간헐적 거래 발생하며, 송파구(0.14%)는 잠실ㆍ신천동 위주로, 서초구(0.14%)는 잠원ㆍ반포동 위주로, 강남구(0.12%)는 압구정ㆍ역삼ㆍ대치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6%)에서 중구(0.24%)는 영종도 내 저가 매물 소진되는 등 중산ㆍ운남동 위주로, 남동구(0.09%)는 정주여건 양호한 논현ㆍ구월동 위주로, 미추홀구(0.08%)는 학익ㆍ도화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동구(0.00%)는 전주 보합 유지되는 등 인천 전주 상승폭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2%), 대구(-0.08%), 충남(0.03%), 충북(-0.02%), 강원(0.02%), 광주(-0.01%), 울산(-0.01%), 세종(-0.08%), 전남(-0.02%), 전북(0.07%), 경남(-0.03%), 경북(0.01%), 제주(-0.07%)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4%)은 전주(0.05%)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물 부족에 따른 호가 및 거래 가격 상승 지속되며, 역세권ㆍ대단지ㆍ소형 규모 위주로 대기 수요 꾸준히 유지돼 상승세 지속되고 있으며, 인근 구축에서도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상승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은평구(0.2%)는 신사ㆍ응암동 구축 위주로, 성동구(0.18%)는 성수동1가ㆍ옥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6%)는 북아현ㆍ홍제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중구(0.14%)는 회현동1가ㆍ회현동2가 역세권 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12%)는 동소문동4가ㆍ삼선동3가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양천구(0.13%)는 목동ㆍ신월동 중ㆍ소 규모 위주로, 동작구(0.11%)는 사당ㆍ동작동 정주여건 양호한 준신축 단지 위주로, 강서구(0.1%)는 마곡지구와 직주근접한 마곡ㆍ공항동 위주로, 영등포구(0.1%)는 영등포동7가ㆍ양평동1가 역세권 선호 단지 위주로, 송파구(0.1%)는 삼전ㆍ오금동 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5%)의 경우 중산ㆍ운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부평구(0.24%)는 산곡ㆍ부평ㆍ부개동 위주로, 미추홀구(0.19%)는 용현ㆍ주안동 신축 위주로, 계양구(0.16%)는 계산ㆍ박촌동 역세권 위주로, 서구(0.14%)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ㆍ가정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에서 광주시(-0.13%)는 입주 물량 영향으로 송정ㆍ탄벌동 위주로, 파주시(-0.12%)는 금촌동ㆍ문산읍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명시(0.30%)는 하안ㆍ철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부천 원미구(0.27%)는 상ㆍ중동 대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23%)는 창곡ㆍ신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 대전(-0.03%), 대구(-0.09%), 충남(0.04%), 충북(0.01%), 강원(0.1%), 광주(-0.01%), 울산(0.04%), 세종(-0.15%), 전남(-0.01%), 전북(0.01%), 경남(-0.03%), 경북(-0.06%), 제주(-0.06%)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지속되며 고운ㆍ다정ㆍ반곡동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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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원당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달(5월) 17일 원당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고양대로1407번길 45-17(성사동) 일원 6만201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09%, 용적률 258.73%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2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5㎡ 124가구(임대 117가구 포함) ▲47㎡ 26가구 ▲59㎡ 725가구 ▲74㎡ 93가구 ▲84㎡ 26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주요 간선도로인 고양대로, 충장로가 가까워 서울 도심 등 타 지역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인근에 성사초등학교, 원당중학교, 성사중학교, 성사고등학교, 능곡고등학교, 고양외국어고등학교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세이브존, 이마트, 롯데마트, 명지병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원당4구역은 1995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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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7차아파트(이하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달 5일 가락현대7차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오후 3시 단지 인근 삼전빌딩 3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한라건설 ▲화성산업 ▲SM동아건설산업 ▲진흥기업 ▲흥화건설 ▲동부건설 ▲동문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KB부동산신탁은 예정대로 다음 달(7월) 5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발주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단 이행보증증권 제출 시 낙찰자는 시공자 선정 전체회의일로부터 14일 이내 현금으로 전환할 것)으로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44가길 27(가락동) 일대 297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가동초, 가주초, 개롱초, 보인중, 송파중, 보인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오금공원, 개미동산, 체육동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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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유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신월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희ㆍ이하 조합)은 지난달(5월)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6월) 2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지침서에 따라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양천구 남부순환로36길 15(신월동) 외 13필지 일대 282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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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앞으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시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두고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주민찬성동의율이 50%를 넘는 구역의 `가점`과 반대동의율이 5%~25%인 구역의 `감점`이 강화되는 등 앞으로 `찬성동의율 높은 구역`을 후보지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는 `입안요청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기준`을 개선, 주민의 추진 의지가 높은 곳을 최우선으로 선정하고 지분 쪼개기 등 투기가 발생한 구역은 후보지 선정에서 원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시가 추진해 온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수시모집제도가 법제화된 `입안요청제`는 관련 법령ㆍ조례가 개정되면서 후보지 선정과 관련된 절차 및 서식 등이 온전히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먼저 앞으로는 ▲법령ㆍ조례상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에 충족하고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이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입안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법적요건은 필수항목(노후도 동수 60% 이상ㆍ구역 면적 1만 ㎡ 이상)과 선택항목(노후도 연면적 60% 이상ㆍ주택접도율 40% 이하ㆍ과소필지 40% 이상ㆍ호수밀도 60동/ha 이상ㆍ반지하주택 50% 이상)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노후도 동수 75% 이상일 땐 선택항목이 충족되지 않아도 가능하다. 입안 요청 절차는 기존 후보지 선정과 유사하나 ▲신청 구역의 사업 실현 가능성 ▲정비 시급성 등 재개발 적정성과 관련해 자치구의 사전검토 기능이 강화되며, 안건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선정위원회는 격월로 열릴 예정이다. 자치구는 최초 주민이 동의서 번호 부여 신청 시 접도 요건 등 적정구역계를 사전 컨설팅한 후에 번호 부여해야 하며, 지역주택조합 주택건설사업 등 타 사업 방식이 혼재된 곳은 적합한 사업 방식 하나만 추진하도록 해 주민 간 갈등을 줄이고 사업 실현성도 높일 계획이다. 자치구는 주민 입안 요청(후보지 신청) 이후 사전검토를 마치고 1개월(최대 2개월) 안에 시로 추천해야 하며, 주민에게 선정위원회 결과를 반영한 최종 입안 여부는 입안요청일로부터 4개월(최대 6개월) 이내에 알려야 한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과정에서 `정량적 평가` 시 찬성동의율 50~75%인 구역의 가점을 당초 최대 10점→15점으로 높이고 반대동의율 5~25%인 구역의 감점을 당초 최대 5점→15점으로 강화해 주민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2월 신설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입안 재검토 및 취소` 기준과 연동해 후보지 선정 단계에서도 제외 기준을 25% 이상으로, 제외 검토 기준은 20~25%로 강화한다. 지분 쪼개기, 갭투자 등 투기세력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재개발 후보지를 선정할 때에도 실태조사 진행, 투기가 발생했거나 의심되는 구역은 후보지 선정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등 강력한 투기 방지 대책도 병행한다. 시는 권리산정기준일, 건축허가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방법으로 투기 방지 대책을 시행해 오고 있으나, 재개발 구역에서 골목길 지분 쪼개기 등 투기 또는 의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자치구는 주민 입안 요청을 받은 즉시 구역 내 도로 지분 쪼개기, 부동산 이상거래 현황 등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투기 사례가 확인되면 후보지 추천에서 제외해야 하며, 해당 구역이 후보지로 추천된다 하더라도 심의를 거쳐 향후 2년간 재추천이 금지된다. 시는 입안 요청이 예상되는 지역의 부동산 거래 시, 사기ㆍ기망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는 한편 투기 등 위법 행위가 적발된 기획부동산 등은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 수사 의뢰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바뀐 재개발 후보지 신청 및 관련 서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비사업 정보몽땅 또는 서울시 누리집에 게재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년부터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를 선정해 온 서울시는 현재 시내 총 81곳(선정 63곳ㆍ기존 18곳)을 추진 중이며,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연내 약 1만5000가구(10~15개 구역)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최근 고금리와 시장 여건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민 의지가 높은 재개발 지역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후보지 선정 기준 개선으로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해 재개발이 필요한 곳에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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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80-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가능동 80-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달 4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평화로 714(가능동) 일원 76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과 가능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배영초등학교, 가능초등학교, 의정부중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무궁화어린이공원, 무지개문화공원, 방아어린이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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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하남시 아동ㆍ청소년쉼터인 `안나의 집` 시설 개선 공사를 후원하는 등 지역주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노후시설 개선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는 GH는 지난 3일 아동ㆍ청소년 쉼터이면서 거주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취업교육 등을 운영하는 `안나의 집` 시설 개선 공사에 1000만 원을 후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GH는 2019년부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시행중이며 지역주민과의 상생협력 및 ESG경영실천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학교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또, GH 하남사업단 직원들과 청소년쉼터 학생들 간 `Dream-UP` 멘토링활동을 통해 향후 진로 설정 등을 도울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ESG 경영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건설공사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임감사 주관 `찾아가는 GH 건설공사 참여자 청렴 간담회`를 오는 7월까지 매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GH는 63개 GH 건설 현장 중 1차로 16개 현장을 선정하고 첫 일정으로 이달 5일 `화성동탄2 A93블록 공공주택건설공사` 현장에서 감리단과 시공자 등 건설공사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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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13일까지 초기 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토목, 건축 및 건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우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ㆍ군 합동 점검 대상 10개 단지는 도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가운데 터파기 등 지반공사 중이거나 골조공사 초기단계에 있는 현장으로 절개지가 있거나 임야 또는 하천과 인접, 대규모 단지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집중호우를 대비한 수방 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절개지 등 사면, 옹벽, 석축, 터파기 구간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태풍, 지반침하 등을 대비한 가설울타리, 크레인 등 전도 방지 대책 적정 여부 ▲폭염, 화재, 감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계획 적정 여부 등이다. 도는 지난 2월 해빙기 안전 점검에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우기 대비 안전점검에도 드론을 활용해 도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등 육안 점검이 어려운 구간이 있는 현장을 세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도 점검 대상 외의 현장은 시ㆍ군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토록 했으며, 시ㆍ군에서 민간 전문가 추천 요청이 있을 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위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ㆍ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ㆍ군에 통보해 수일 내로 조치를 완료하고 지속 관리하도록 한다. 경기도는 우기철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진행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가 중요함을 통감하고, 점검 후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완료 여부를 점검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에게 확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등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관리에 빈틈에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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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인천 남동구 개발제한구역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건축 및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불법 용도 변경 등 12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간 남동구와 합동으로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도림동 일대에서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계양구ㆍ서구 일대를 합동단속할 계획이다. 인천시 개발제한구역의 총 면적은 67.275㎢이며, 남동구가 23.758㎢로 총 면적의 35.3%를 차지해 가장 넓고 계양구 21.184㎢, 서구 14.526㎢ 등의 순이다. 합동단속의 주요 내용은 ▲비닐하우스 불법 용도 변경 ▲불법 건축 및 가설물 설치 ▲무단 물건적치, 죽목 벌채 및 토석 채취 ▲무단 토지 형질 변경 등으로, 그 중 농업용 비닐하우스 등의 불법 용도 변경이 6건, 컨테이너 및 조립식패널조 등의 불법 건축이 5건, 잡석포장 등 불법 형질 변경이 1건 등 총 12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구월동 A씨는 영농 목적의 비닐하우스를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주거시설로 사용했고, 남촌동 B씨와 수산동 C씨는 불법으로 컨테이너를 설치해 창고 및 휴게실 용도로 사용했다. 또 남촌동 D씨는 무단으로 토지를 형질 변경해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위반행위자에 대해 관할 구청의 시정명령 조치와 별도로 적발된 사항 중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을 위반해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 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죽목 벌채,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을 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으로 위반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동단속 실시로 관할 관청과 상시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불법 행위 사전예방 및 재발 방지 사후 관리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의 본래 목적을 유지하고 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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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사원(5ㆍ6급) 353명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공주택 공급 확대, 3기 신도시ㆍ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 정책사업의 신속한 수행과 청년 일자리 해소 등을 위해 진행된다. 이달 5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뒤 올해 9월 말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 인원은 353명으로, 5급 사원 317명 및 6급 사원 36명을 채용한다. 직군으로는 사무직 132명, 기술직 221명이다.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 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 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채용부터 평가 공정성 제고 및 취업준비생의 부담 경감을 위해 서류전형은 어학점수, 자격증 등 계량 평가만 진행한다. 자기소개서 작성은 필기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성면접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채용비율을 법상의무비율(3.8%) 보다 2배 높여 실시한다. 기본자격을 보유한 장애인 전형 응시자는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아동복지시설ㆍ위탁가정 등 보호시설 종료아동)의 경우 지난해 서류전형에서만 적용되던 가산점(5%)을 필기ㆍ면접 전형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사회형평 채용을 더욱 강화했다. 채용과 관련한 지원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원서 접수 시작일인 이달 12일부터 이틀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전용 콜센터를 운영한다. LH 채용라운지를 방문하면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채용라운지의 경우 LH본사(경남 진주시)는 이달 5일부터, 수도권(경기 성남시 소재 LH경기남부지역본부)은 오는 12일부터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LH는 주거복지, 도시조성 등 고유사업을 기반으로 청년, 장애인, 고령자 등 고용 취약계층의 취업난 해소 및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사업을 추진해 입주민 3664명 채용을 지원한 바 있다. 또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안정적 사회진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장애인 체험형 인턴 226명을 채용하기도 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채용이 청년 취업난 해소와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LH 일원이 돼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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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부실공사 등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민간 건축공사장에서 감리비를 공공에 예치한 후 지급하는 `민간 건축공사 감리비 공공예치ㆍ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작년 11월 시가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부실공사 제로(Zero) 서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감리비 공공예치ㆍ지급 제도`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시 허가 공사장 2개소와 서울시-건축주-감리자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2개 공사장을 시작으로 내달부터는 시내 25개 전 자치구로 제도가 확대된다. `감리비 공공예치ㆍ지급 제도`는 허가권자가 지정하는 감리 현장과 서울시 또는 자치구 건축심의 대상이 되는 현장 중 상주감리 및 책임상주감리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적용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또는 지상 16층 이상 다중이용건축물 등 감리가 현장에 상주하는 공사장이다. 건축주가 공사 감리용역비를 서울시나 자치구 등 공공에 예치한 후, 공공이 감리자에게 용역비를 직접 지급하는 방식인 `감리비 공공예치치ㆍ지급 제도`는 이미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 사업`에서는 기시행 중이며 이번에 `민간 건축공사 현장`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감리용역비를 공공에 예치하게 되면 발주자인 건축주로부터 건설공사 감리의 독립적인 활동을 담보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건축주가 지급 시기별로 공사감리비를 계약에서 정한 지급 예정일 14일 전까지 허가권자에 예치하고, 감리자가 계약에서 정한 지급예정일 7일 전까지 공사감리비 지급 요청하면 허가권자는 감리업무 수행 상황을 확인한 후 공사감리비를 지급하게 된다. 앞으로 `민간 건축공사 감리비 공공예치 및 지급`은 각 현장별 허가권자-건축주-감리자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감리비 공공예치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건축법」 개정 등 법적 근거를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리가 발주자의 무리한 요구 등으로부터 소신 있게 활동할 수 있게 돼 궁극적으로는 부실공사를 막고 선진 건설문화가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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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고양시 고양동1-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고양시는 지난 5월 31일 고양동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경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고양 덕양구 벽제관로 46-7(고양동) 외 94필지 일대 1만615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61%, 용적률 217.3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2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13가구 ▲39B㎡ 13가구 ▲39C㎡ 13가구 ▲59A㎡ 15가구 ▲59B㎡ 29가구 ▲84A㎡ 58가구 ▲84B㎡ 60가구 ▲84C㎡ 5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약 5㎞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고양초등학교, 목암중학교, 무원고등학교, 고양일고등학교, 고양외국어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농협하나로마트, 명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고양동1-2구역은 2018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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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참여확약서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입찰 진행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이달 5일 자양7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지원)은 지난 4일까지 제출기한이었던 `입찰참여확약서`를 총 4개 사(▲DL이앤씨 ▲롯데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대형 건설사 여러 곳에서 관심을 나타내며 입찰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조합은 다음 달(7월) 8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지난달(5월) 21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DL이앤씨 ▲우미건설 등이 참석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 또는 현금으로 마감 전까지 제출 및 납부한 업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받고 다음 달(6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광진구 자양번영로3길 38-14(자양3동) 일원 4만4658.5㎡를 대상으로 용적률 246.6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향후 정비계획 경과에 따라 30층 이상으로 변경될 수 있음)의 공동주택 9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양초, 동자초, 자양초, 자양중, 자양고, 건국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건국대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ㆍ문화ㆍ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오랜 기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다가 2021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및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개정에 따라 시공자 조기 선정이 가능해져 올해 초 정기총회를 통해 2018년 정비구역 지정 당시 인가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공자를 우선 선정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조합은 시공자 선정 후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재개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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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5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달 5일 사당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성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7월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 이후 7일 이내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16길 117(사당동) 일원 2만2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510가구(임대 16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393가구 ▲60㎡ 초과~85㎡ 이하 11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이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남사초등학교, 남성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홈플러스, 강남고려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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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구 명동구역 제1지구(이하 명동1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다. 지난 3일 중구는 명동1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시행자 캡스톤명동피에프브이(대표 이민석)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구 을지로 76(을지로2가) 일원 2735.4㎡를 대상으로 건폐율 48.37%, 용적률 1029.57%를 적용한 지하 8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업무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 변경일로부터 60개월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2ㆍ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주변에 롯데호텔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프레지던트호텔, 로얄호텔서울, 세종호텔, DGB금융센터,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엠플라자, 시청, 중부경찰서 등이 인접해 대규모 숙박시설과 각종 금융기관 및 상업ㆍ행정ㆍ치안시설 등이 밀집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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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4-1-3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달(5월) 30일 관악구는 봉천4-1-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창섭)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2조제1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악구 성현동 480 일원 7만9832㎡를 대상으로 건폐율 27.01%, 용적률 259.5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855가구(임대 16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23㎡ 4가구 ▲39㎡ 52가구(분양 6가구ㆍ임대 46가구) ▲48A㎡ 56가구ㆍ48B㎡ 56가구(분양 31가구ㆍ임대 81가구) ▲59A㎡ 229가구ㆍ59B㎡ 66가구(분양 273가구ㆍ임대 22가구) ▲84A㎡ 93가구ㆍ84B㎡ 179가구(분양 260가구ㆍ임대 12가구) ▲84TA㎡ 8가구 ▲84TB㎡ 6가구 ▲115A㎡ 77가구 ▲115B㎡ 22가구 ▲146㎡ 4가구 ▲148㎡ 1가구 ▲158A㎡ 1가구 ▲158B㎡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버스로 10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구암초, 은천초, 신봉초, 상현초, 국사봉중, 구암중ㆍ구암고, 서울관광고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인근에 상도근린공원, 국사봉, 성현드림숲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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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이하 고척산업인)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이달 5일 구로구는 고척산업인 재건축 조합(조합장 오명탁)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따라 인가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로구 경인로47다길 43(고척동) 일대 1만7052㎡를 대상으로 건폐율 30.36%, 용적률 212.6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3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3㎡ 38가구 ▲59A㎡ 122가구 ▲59B㎡ 13가구 ▲59C㎡ 39가구 ▲59D㎡ 37가구 ▲59E㎡ 13가구 ▲59F㎡ 37가구 ▲T59A㎡ 5가구 ▲T59B㎡ 5가구 ▲74㎡ 11가구 ▲84A㎡ 38가구 ▲84B㎡ 8가구 ▲T123㎡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가깝고 오류IC 등을 통해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은정초, 갈산초, 덕의초, 계남초, 고척초ㆍ중, 고산초, 목일중, 경인고, 신목고, 동양미래대 등이 있고 구역 인근에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 안양천이 가깝고 갈산공원과 계남근린공원, 고척근린시장, 아이파크몰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부동산 전문가들은 양천구 목동 경전철 개통 시 도보권에 있어 향후 구로구 고척ㆍ개봉동 일대는 더블 역세권이 되며, 영등포구 여의도ㆍ마곡지구산업단지 등으로 20분이면 이동, 입지의 수요 변화로 제2의 목동이 될 것이란 전망을 내고 있다. 아울러 신구로선 고척ㆍ개봉 도보권에 자리한 서부터미널은 양천구의 랜드마크를 예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착공해 연면적 82만 ㎡로 하남스타필드 2배에 달하는 오피스텔ㆍ아파트ㆍ쇼핑몰ㆍ지식산업센터 등 도심형 복합물류센터가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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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5월) 30일 양천구는 신정4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신동일)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5월)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양천구 도시계획과 및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양천구 중앙로45길 27-19(신정동) 일원 8만2071.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17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96개월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양걍초, 신강초, 강서초, 신남초, 양목초, 양강중, 신남중, 신서고, 서울영상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계남제1근린공원, 장수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신정4구역 재건축사업은 2023년 7월 8일 시공자로 대우건설을 선정한 바 있다. 단지명으로 `목동푸르지오써밋아스트랄`을 제안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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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제기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교현ㆍ이하 조합)은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5길 11(제기동) 일대 3만3485.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9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A㎡ 70가구 ▲44A㎡ 149가구 ▲59A㎡ 248가구 ▲59B㎡ 96가구 ▲59C㎡ 74가구 ▲59D㎡ 144가구 ▲65A㎡ 8가구 ▲70A㎡ 47가구 ▲84A㎡ 7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홍파초등학교, 청량중학교, 경희고등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울성심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제기4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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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이하 장안현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재추진한다. 지난 4일 장안현대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수규)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방식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참여안내서로 대신하며 오는 12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수의계약(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각각의 면허를 만족하는 업체 간 공동도급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입찰보증금 140억 원을 마감 2일 전까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0조의2제2항에 정하는 보증서(보증기간 이달 12일부터 125일)로 납부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한천로 224(장안동) 일원 2만524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746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배봉초, 휘봉초, 진동중, 휘경여자중, 휘경공업고, 휘봉고 등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배봉산, 배봉산둘레길, 중랑천제3체육공원 등과 함께 중랑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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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5월 29일 안양시는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덕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929 일대 10만801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43%, 용적률 269.06%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24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34가구 ▲42㎡ 62가구 ▲59㎡ 1212가구 ▲74㎡ 509가구 ▲84㎡ 50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호계초등학교, 호계중학교, 평촌고등학교 등도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메트로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2011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융창아파트주변지구는 그해 11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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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이하 신반포27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향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1일 신반포27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진만)은 오후 2시 단지 인근 늘푸른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이날 상정된 8개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을 포함해 모두 가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SK에코플랜트(전체 조합원 138표 중 찬성 128표)가 이곳 시공권을 획득하면서 도시정비업계의 눈길이 쏠렸다. 앞으로 조합과 시공자 측은 서초구 잠원로8길 3(잠원동) 일원 5764.9㎡를 대상으로 건폐율 19.98%, 용적률 293.62%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3.3㎡당 958만 원으로 전체 1038억7353만6000원이다. 시공자로 선정된 SK에코플랜트는 이 단지에 강남권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바인`을 적용할 계획이며 단지명으로 `드바인더퍼스트반포`를 제안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이진만 조합장은 "종전가액 및 예상분담금을 산정해서 조합원들께 공지한 후 조합원 분양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잠원IC, 한남IC,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한남대교, 고속버스터미널 등과 함께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신동초, 반포초, 신동중, 경원중, 반포고,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신동근린공원, 반포낭만달빛마켓, 뉴코아아울렛,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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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 5월 16일 제기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5길 11(제기동) 일대 3만3485.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9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A㎡ 70가구 ▲44A㎡ 149가구 ▲59A㎡ 248가구 ▲59B㎡ 96가구 ▲59C㎡ 74가구 ▲59D㎡ 144가구 ▲65A㎡ 8가구 ▲70A㎡ 47가구 ▲84A㎡ 7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홍파초등학교, 청량중학교, 경희고등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울성심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제기4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4 · 뉴스공유일 : 2024-06-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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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모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8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 모아주택` 등 총 2건의 통합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북구 정릉동 545-12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으로 총 158가구 주택이 3~4년 내 빠르게 공급될 예정이다. 정릉동 545-1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지하 3층~지상 14층 3개동 규모로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5층)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 → 250%) ▲건축 규제 완화를 적용해 2028년까지 95가구(임대 16가구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성북구 아리랑로5길 157-1(정릉동) 일대 3394.35㎡을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공동주택으로 둘러싸인 제2종(7층)일반주거지역으로, 북악스카이웨이변에 위치해있으며 2022년 12월 조합설립인가 후 금번 통합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정릉동 545-12 일대는 기존 39가구의 저층 주거지에서 95가구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은 고저차가 있는 옹벽을 최소화해 지형에 순응하는 형태를 기본으로 근린생활시설을 저층부에 배치해 가로를 활성화하고, 북악산로 고가도로 인접 필지의 안전조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호암산 인근에 인접한 시흥동 230-4 일대 모아주택은 지하 2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3층)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대지 내 공지 기준 등 건축 규제 완화를 적용해 2027년까지 63가구(임대 13가구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금천구 탑골로 75-1(시흥동) 일대 1952.4㎡을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대지 고저차를 활용해 가로 활성화를 위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으며,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대지 안의 공지를 활용해 보행단절을 최소화해서 보행편의를 높였다. 또한, 지상 1층에는 `주민운동 및 휴게공간`을 마련해 지역주민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계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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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김포공항과 남산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 관련 지자체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변경 추진의 기반이 된다. 시는 김포공항 주변을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신산업 연계 공간으로 전환하고, 남산은 식생과 생물서식지가 잘 보존된 `도심 생태환경의 보고`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기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52곳 외에 균형발전 추진, 도시재생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지역특화를 위한 2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또 재생지역 대부분 재개발이 추진되는 등 지역 여건 변화로 실효성이 부족해진 2곳은 지정 해제를 위해 주민ㆍ관계자 의견을 듣는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김포공항 일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경제기반형)으로 신규 지정해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신교통 수단 산업 중심의 서남권 신경제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가 김포공항 일대를 항공 관련 업무ㆍ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35만4567㎡)로 정한 이후, 서울시도 올해 2월 `서남권 대개조` 발표를 통해 김포공항 일대를 `신성장산업 중심의 공항복합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지정하는 활성화지역(106만7713㎡)은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포함한다. 공항 배후시설 노후로 쇠퇴가 진행되던 김포공항 일대를 공항과 연계된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고 지역에 부족한 생활 SOC를 조성한다. 시는 기존 김포공항 혁신지구와 주변 저이용부지를 포함한 활성화지역 지정으로 김포공항 일대를 UAMㆍ모빌리티 등 공항 인프라를 활용한 신산업 연계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또한 확충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명동~예장공원~남산을 함께 지정, 서울 도심 자연생태의 상징 공간이자 시민의 안식처인 `남산`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6월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생태환경 보전`, `여가공간 조성`, `공공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춘 지속가능한 남산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남산의 도시재생은 식생과 생물서식처를 회복하고, 불필요한 인공구조물의 자연성을 복원하는 등 다양한 생태환경 보전 사업을 추진해 남산을 `생태환경 재생`의 대표 사례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는 지난 5월 20일 남산 곤돌라의 운영수익을 남산의 생태환경 보전 등 공공재원으로 활용할 근거를 담은 「서울특별시 남산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으며, 이에 따라 `남산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는 `생태환경 보전 사업`과 `여가공간 조성 사업` 등 남산 곤돌라 운영수익을 통해 시행할 다양한 사업이 담긴다. 또한 다양한 여가공간 조성과 명동~예장공원 간 접근성 개선을 통해 현재 이용이 저조한 예장공원을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도약시킬 방법도 마련하고자 한다.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녹지를 적극 활용, 연계하기 위해 주요 녹지축과 외부공간을 통합해 잇는 녹지네트워크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재생지역의 상당수가 재개발이 추진되거나 개발 민원이 많은 구로구 구로2동과 금천구 독산2동은 재생지역 내에 생활 SOC가 이미 확보돼 추가 사업 발굴에 한계가 있고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해제를 추진한다. 2019년에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구로2동`은 대상지 내에서 대부분 도시정비사업이 추진돼 재생사업 추진 실효성이 부족해짐에 따라 도시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 의견에 맞춰 해제하고자 한다. 2020년에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독산2동`은 당초 생활 SOC 확충, 가로환경 정비, 소규모주택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려 했으나, 지역 내에서 유사한 사업이 이미 추진됨에 따라 활성화지역 지정을 해제하려 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민, 관련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이후 유관 부서 협의와 시의회 의견 청취 등 과정을 거쳐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 하반기 전략계획 변경을 확정ㆍ공고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남권 균형발전의 경제거점으로서 미래산업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될 김포공항 일대와 서울의 대표적 자연환경 자산인 남산은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추구하는 2세대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 주민ㆍ전문가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2세대 도시재생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04 · 뉴스공유일 : 2024-06-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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