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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해양수산부는 외식업계의 어식백세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중앙회와 함께 10월부터 수산물 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어식백세(魚食百歲)`캠페인 참여 음식점 지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 음식점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가 기본적으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조건에서 맛과 인지도가 높아야 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 어식백세 이벤트를 진행해야 한다. 지난 9월1일부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지회를 통해 접수 받은 약 2000개 음식점 중 고득점 순위로 1000개 음식점을 10월1일부터 지정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전국 1호점으로 지정된 세종시의 `마들대구愛` 음식점에서 지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어식백세 참여 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서는 지정서(현판)와 직원용 어식백세 앞치마를 제공하고, 정부 간행물 및 TV 방송 등의 음식점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우 해양수산부 유통가공과장은 "이번 어식백세 참여 음식점 지정을 계기로 수산물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경기활성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외식업계와 함께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9-30 · 뉴스공유일 : 2014-09-3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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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문화재청이 가을을 맞아 가을밤 고궁을 만끽할 수 있는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개방을 시행한다. 경복궁은 10월22일부터 11월3일까지(10월28일 휴관), 창경궁은 10월21일부터 11월2일까지(10월27일 휴관) 각각 12일 동안 개방하며, 관람 시간은 오후7시부터 10시까지이다. 또한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이 2000명, 창경궁이 22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관람권 구매는 일반인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예약만 가능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전화예약과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에서 10월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옥션티켓의 경우 일반인은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인터파크의 경우 인터넷과 스마트폰 예약이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의 전화예약은 불가하다. 현장 구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경복궁과 창경궁 각각 50매씩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야간 특별개방은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화유산 활용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되며,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위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의 반입을 통제하고 노점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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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종로구 창신ㆍ숭인 지역에 이어 동남ㆍ서남ㆍ동북ㆍ서북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만들기`를 공모한다. 1일 서울시는 4개 권역별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창신ㆍ숭인 지역이 중앙정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라면 이번 4개 권역별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은 서울시가 지원하는 첫 도시재생사업인 셈이다. 공모 대상은 생활권 단위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이 필요한 지역이다. 권역별 도시재생전략 기본 방향은 동남권은 국제적 기능 강화 및 관광ㆍ문화 기능 확대, 서남권은 신성장 산업 거점 및 시민 생활 기반 강화이다. 또한 동북권은 자족 기능 및 고용 기반 강화, 서북권은 창조ㆍ문화산업 특화를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응모하기 위해서는 ▲역세권 쇠퇴 지역 활성화 ▲전통 시장 주변 쇠퇴 지역 활성화 ▲`마을기업`을 통한 지역 밀착형 경제 활성화 ▲서민 주거 안정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목표로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면 된다. 응모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권자인 자치구청장이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내달 14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중 신청을 받아 시범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별로 100억원 안에서 서울시가 90%, 해당 자치구가 10%를 분담한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서울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의 공모를 통해 낙후되고 쇠퇴된 지역이 개발이 아닌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공공이 파트너가 돼 재생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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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3월 13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된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에너지ㆍ환경 분야가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투자"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일종의 실천 방안인 셈이다. 대책에 따르면 2017년부터 신축 주택에 대해서는 냉난방 에너지 소비를 2009년 대비 90% 절감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또 2016년부터 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자동차나 가전제품처럼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하 에너지등급)이 매겨진다. 이러한 건축물의 인허가 기준이 되는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를 강화하게 되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건축물은 사실상 건축허가를 받지 못하게 되므로 사실상 의무화 조치다. 이 인증을 획득하면 입주민들은 지방세 중 재산세 3% 감면 혜택을, 시공사는 조달청 입찰자격 심사 시 가점을 받게 된다. 건설기술연구원에서 운영하는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인증을 함께 받을 경우 효율등급(1, 1+, 1++, 1+++, 2~7)에 따라 3~15%의 지방세를 감면받게 된다. 특히 건축기준(▲용적률 ▲조경 ▲면적 ▲높이제한) 규제도 등급에 따라 4~12%까지 완화된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확보돼 인증 획득에 유리한 `리모델링`이 활성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개선 방안에는 지은 지 15~25년이 넘은 기존 건축물 158만동에 대해서는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것이 명시돼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에너지등급이 주택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리모델링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업계 한편에선 이러한 기준이 적용되는 문제가 간단히 짚고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는 의견이 나온다. 상대적으로 기준치가 높아진 올해 에너지등급 인증을 받은 아파트의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급감했다. 지난달 28일 국토부와 에너지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아파트 16만8291가구에 대한 건축 인허가가 났으나, 이 기간 아파트 11만2000가구만이 에너지등급 인증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체 건축 인허가 건수에서 에너지등급 인증 획득 건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89.6%(27만가구 중 25만가구)에 비해 23.1%포인트 급감한 66.5%를 기록했다. 이처럼 에너지등급 인증 획득 건수가 급감한 것은 지난해 9월부터 아파트에 대한 에너지등급 평가 기준이 강화되면서부터다. 실제로 지난해 1월부터 평가 기준이 강화되기 이전인 9월 1일까지는 전년도 전체 에너지등급 인증 획득 세대수(3만가구)보다 더 많은 17만4000가구가 인증을 받았다. 강화된 기준 적용 이후인 그해 9월 1일부터 12월까지 해당 인증을 획득한 아파트는 8만3000가구에 불과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 측 한 관계자는 "기준이 강화되기 전 인증을 획득하려는 건축주들의 신청이 몰려 지난해 에너지등급을 확보한 세대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높다. 지난해 9월 1일 이전에 등급을 획득한 아파트의 경우 새 규칙 적용 이후 등급을 획득한 아파트와 그 이전에 획득한 아파트는 같은 1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변경된 규칙을 소급적용 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소급적용 해 등급을 재산정하려면 인력과 인증 수수료 등 사회적 부담이 발생한다"며 "사회적 부담을 발생시키면서까지 소급적용 할 정도로 이전 1등급과 새 규칙 적용 이후의 1등급 간 차이가 크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상대적으로 새 규칙 적용 이후에 등급을 획득한 아파트 시공자들의 불만 사항이 생길 우려가 크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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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강준모=홍익대학교 교수)가 주최ㆍ주관하고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후원한 `합리적인 정비사업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의 정비사업, 앞으로 나아갈 길은?`이란 주제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공관리제도 성과 및 발전 방향(이승주, 서강대학교), 재건축 연한 단축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및 과제(윤영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사회ㆍ경제적 여건 변화를 고려한 정비사업 추진 방향(남진, 서울시립대학교) 등에 대한 발표와 뒤이은 토론회로 구성됐다. 중앙대학교 하성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김세용 고려대학교 교수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백운수 미래E&D 대표이사 ▲윤정순 상계4구역 재개발 조합장 ▲장세준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영업본부장 ▲조효섭(행정개혁포럼) ▲장용동 헤럴드경제 대기자가 지명 토론자로 참여했고 이후 일반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사회적 패러다임에 맞는 도시정비사업의 개념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와 함께 공원 위주의 기반시설을 사회적 요소들을 고려한 시설 혹은 서비스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뿐만 아니라 ▲TIF(Tax Increment Financing, 조세담보금융)에 관련한 문제 ▲리모델링의 개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 ▲강남-강북 인프라 차이로 인한 사업 진행 격차 문제 ▲중앙정부의 역할 확대 필요성 등이 거론됐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공공관리제도`와 관련해서는 `관리`가 아닌 `지원` 제도가 맞으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사업비 지원 규모와 시기성, 정책의 투명성 문제 등이 여전히 지적됐고 이와 함께 맞춤형 지원 방식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한편 개회 직전 한 시민이 단상에 난입해 "정비사업은 원래 뉴타운사업이고 이는 모두 주민에 대한 사기극이다"면서 "매몰비용 대책 마련도 없다. 잘못된 정책으로 나라가 망해 가고 있다"고 항의하는 소동이 20여분간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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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구역 재개발사업이 또다시 난국에 빠졌다. 철거 문제로 잡음이 불거지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합성1동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른바 비대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23일 관리처분인가에 이어 지난달 1일 내부 철거를 시작했다. 오는 25일까지 이주 완료를 목표로 지난달 30일엔 합성1동 54 중 일부의 건물 외벽을 철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상당수 주민들이 낮은 보상가 등을 이유로 재개발에 반대하며 이주를 거부하고 있어 사업시행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합성동 54-7 일대 앞에서 비대위 측은 굴착기와 철거업체 관계자들을 막아섰다. 이들은 "합성동 주민이 주인이다. 주인이 싫어하는 철거를 중단하라", "조합이 제시하는 감정가가 낮아 합의를 해주지 않자 철거부터 하느냐"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비대위 측은 시공자가 아닌 하청업체에서 철거를 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비대위 측은 "시공자인 L건설이 철거하지 않고 S건설이 이를 진행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동네 주민이 반대하는 철거는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 주택정책과 재개발 담당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시공자는 기존 건축물의 철거 공사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면서 "불법은 아니다"고 전했다. 계획세대수가 1184가구인 합성1동구역 재개발사업은 토지등소유자 수가 556명이다. 이들 중 분양을 신청할 수 있거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541명이고 조합원은 404명이다. 나머지 137명은 재개발을 반대하는 사람이다. 지난 8월 말 기준 마산회원구청에 철거 신청을 한 곳은 77곳으로 철거업체는 현재 조합 측과 합의를 한 곳에 대해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합성1동구역 재개발 조합의 곽기태 조합장은 "보상 협의에 응하지 않은 사람 중 우선 11명을 `경상남도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신청했다"며 철거와 이주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비대위 측은 재개발을 끝까지 반대하겠다고 밝혀 합성1동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은 쉽게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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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지난 3년간 뚜렷한 사업 진척을 보이지 못했던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에 가시적인 변화가 감지됐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호영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24일 오후 3시까지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 일대 7만3892㎡에 용적률 255.63%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 아파트 13개동 1283가구(임대 243가구 포함)를 신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이 지역은 낙후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8개 구역으로 구별되는 노량진재정비촉진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수차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거치면서 사업 기간이 다소 늘어졌지만 지난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사업시행에 탄력을 붙이게 됐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시공자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고 공사비 예정 가격은 2548억6785만3000원이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02-45 1층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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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앞으로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과 무관한 기반시설의 기부채납을 요구하던 관행이 개선될 전망이다. 1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기존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운영ㆍ심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을 위한 운영 가이드라인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개발 행위허가ㆍ지구단위계획ㆍ도시계획시설 등 유형별 심의 체크리스트를 제시해 심의 범위를 한정했다. 주민 동의서 첨부, 설명회 개최, 과도한 기반시설 설치 요구 등도 제한할 계획이다. 그동안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명확하지 않은 판단 기준을 적용하거나 원만한 사업 추진을 명목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대가를 요구해 사업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등의 문제가 적지 않았던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또 위원회 위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위원 비율을 전체의 2/3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자격 요건도 도시계획 관련 학과 조교수 이상 또는 실무 경력 5년 이상의 건설 분야 기술사 등으로 구체화한다. 아울러 기초자치단체에서 전문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에서 위원 인력 풀을 구성하고, 기초 지자체가 요청하는 경우 위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사항도 담겼다. 주민과 사업시행자에 대한 심의 내용 및 결과 설명이 용이하도록 녹취(록)는 지양하고, 회의록 작성 및 공개를 의무화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이 현장에 정착되면 민원인-지자체 간 불필요한 분쟁이나 사업비 증가 등의 문제가 감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연구 용역에 착수해 불합리한 부분을 시정해 올해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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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중소기업 7곳과 함께 구조안전 분야 엔지니어링 협동조합인 `포에스(4S)구조안전그룹협동조합(이하 포에스)` 설립 추진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상생경영`을 시작한다. 포에스(4S)의 `4S`는 Smart(스마트), Structure(스트럭처ㆍ구조), Safety(세이프티ㆍ안전), System(시스템)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1일 보도 자료를 통해 포에스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엘리베이터) ▲이엔지소프트(건설 IT 솔루션) ▲파이브디위드(BIM 운용) ▲브니엘컨설턴트(토질/지반) ▲주신산업(계측) ▲디솔루션스(3차원 구조물 스캔) ▲이에스연구소(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로 토목과 건축의 구조와 관련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건실한 기업들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동조합 설립 추진은 그동안 재무 지원 중심으로 이뤄진 일회성 지원과 달리 협동조합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강화시켜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건설 산업 외 타 분야에서도 확대돼 새로운 동반성장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동조합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 업체가 지니고 있는 하드웨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포에스가 건설 전(全) 주기에 걸친 구조물 안전 관련 종합 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협동조합에 참여한 7곳의 중소기업들은 대우건설이 가진 기술력과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자사의 기술 및 수주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에스는 기존 협동조합이 갖는 인적 자원 및 연구 기술력 부족 등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구조안전 분야 전문 중소기업 7곳의 실무 능력을 결합하는 형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에스는 현재 설립 인허가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며 빠르면 이달 말에서 11월 초에는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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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청아파트(이하 개포대청)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대형 건설사 간 2파전으로 벌어질 예정이어서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개포대청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한화건설이 시공자 입찰마감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공개된 양측의 사업 조건을 살펴본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포스코건설의 우세를 점치는 의견이 많아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본보가 입수한 `시공자 사업 참여 제안서 비교표`에 따르면 공사비는 ▲포스코건설이 3.3㎡당 429만원 ▲한화건설이 3.3㎡당 422만원을 책정했다. 가구당 이주비는 ▲포스코건설이 2억7000만원 ▲한화건설이 2억5000만원을 제시했다. 가구당 이사비용 역시 ▲포스코건설은 120만원 ▲한화건설은 100만원을 제안해 포스코건설의 조건이 유리해 보인다. 이어 공사 기간은 ▲포스코건설이 29개월(철거 3개월 포함)을 제시했고 ▲한화건설은 실착공일로부터 30개월(철거공사 4개월 포함)을 제시해 이 또한 포스코건설이 근소하게 앞섰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더샵) 가치가 한화건설의 그것(꿈에그린)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이 높아 포스코건설의 승리를 점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개포대청의 행정 용역을 맡고 있는 미래파워의 윤방현 대표이사는 "이제껏 개포대청 리모델링사업이 순항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 결실 중 하나로 새 시공자 선정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이룰 수 있게 됐다"며 "시공자 선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조합과 협력해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조합 측은 오는 11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이하 합설)를, 이어 18일에는 제2차 합설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임시총회는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조합 측은 이날 ▲조합 규약 변경(안) 승인 ▲임원 선임(감사ㆍ이사) ▲시공자 선정 ▲시공자 계약에 관한 사항 대의원회 위임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그 상환 방법 의결 ▲총회 직접 참석자 회의비 지급에 대한 안건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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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새누리당이 지난 1일 열린 최고 중진 연석회의에서 (가칭) 「세월호특별법「 합의를 이끌어낸 여야 지도부의 노고를 칭찬하는 한편 세월호 정국의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 경제의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소홀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 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167일째인 어제(9월 30일), 여야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 협상이 마무리되고 (국회) 본회의를 열어 90개 안건을 처리했다"며 "많이 늦어졌지만 10월 첫날 국회가 정상화를 이뤄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 대표는 "이제 1분 1초도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어제 통과된 90개 안건 외에도 하루가 시급한 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 법안이 아직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면서 "빈곤층, 사회적 소외 계층을 위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국가재정법」,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주택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은 모두 처리가 시급하고 매우 중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기업이 투자를 안 하는 현상은 `엔저` 현상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세월호 특별법으로 인해 그동안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발목을 잡혀 있었던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군현 사무총장도 "이제 국회 3대 책무라고 할 수 있는 ▲국정감사(국감) ▲예산 심사 ▲법률 심사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다음 주 7일 시작되는 국감을 위해서 내일 오전까지 상임위(원회)별로 국감 계획서를 의결하고 본회의를 한 번 더 열어서 국감 관련 기관 승인 건을 의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질문은 국감이 끝난 다음에 즉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간이 빠듯하지만 정기국회에서 ▲법안 처리와 ▲국감 ▲예산 심의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야당과 긴밀히 협의할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UNㆍ국제연합, 사무총장 반기문) 총회 연설에서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 것과 관련해 당이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이 북한 인권과 탈북 동포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것을 보고 큰 인상을 받았다"면서 "우리 당이 북한 인권 문제와 인권법 제정 안건을 정기국회에서 강력히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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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수원시(시장 엄태영)가 사업 진행 속도가 더딘 소규모 재건축 단지에 대해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직권 취소하고 신축에 대해 규제 개혁을 시행한다. 1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관내 ▲황금연립 ▲천록아파트 ▲화서맨션 ▲경일아파트 등 4개 소규모 재건축 단지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6조의2(조합설립인가 취소) 규정을 적용해 직권 취소 절차를 밟기로 했다. 도정법 제16조의2에 따르면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구성에 동의한 토지 등소유자의 1/2 이상~2/3 이하 범위에서 시ㆍ도 조례로 정하는 비율 이상의 동의 또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로 추진위를 해산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적용해 앞선 4개 단지에 대해 `출구전략`을 가동키로 했다. 시 등에 따르면 이들 4개 단지는 추진위 승인 이후 이렇다 할 진척을 보이지 않아 해산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황금연립(장안구 정자동 23-5 일대 1464㎡), 경일아파트(팔달구 화서동 208 일대 2058㎡)는 2009년 5월과 8월 각각 재건축 추진위 승인을 받았으나 이후 안전진단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천록아파트(장안구 율전동 278-3 일대 3673㎡), 화서맨션(화서동 212-6 일대 1407㎡)도 2004년 7월 재건축 추진위를 승인받았지만 현재 안전진단조차 신청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이달 10일까지 해당 재건축 단지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의견을 수렴한 뒤 추진위 취소를 추진키로 했다. 수원시는 의견 수렴 결과 재건축 추진 요건에 미달 시 1ㆍ2차에 걸쳐 추진위 승인 취소를 예고ㆍ통보할 계획이다. 이어 임원 청문 등 절차를 거쳐 추진위 승인 취소 결정을 내린다. 시는 지난 5~6월 4개 재건축 단지 토지등소유자 341명을 대상으로 추진위 취소를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선바 있다. 그러나 토지등소유자의 해산 유효 동의율이 5.6%(동의서 제출 44명 중 유효 동의 19명)에 그쳐 추진위 해산 절차를 중단했다.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계획 기준에는 옥상의 1/3 이상을 경사 지붕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해 시민들은 소규모 건축물의 옥상 공간을 활용할 수 없었다. 또 건축물의 배치, 형태, 외부 공간과 옥외 간판 설치 등에 대한 각종 규제로 인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건축물의 다양성을 제한받아 왔다. 수원시는 이를 고려해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계획을 폐지하고 이로 인해 획일적인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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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남 김해율하2지구 개발을 담당할 민간 사업자 공모전이 2곳의 경쟁으로 펼쳐진다. 지난달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ㆍ사장 이재영)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김해율하2지구 `공공ㆍ민간 공동 택지개발사업` 민간 사업자 재공모를 위한 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사업단)과 대방건설의 참가 의사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LH는 민간 사업자 공모를 받았으나 현대사업단만 신청해 공모 절차가 무산, 이번에 재공모에 돌입했다. 이번 재공모에서는 대방건설이 참가의향서를 냈기 때문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대방건설이 참가하지 않았다면 단독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신청서 제출을 포기할 수 있어 경쟁 관계가 유지될 지는 다음 달 20일 신청서 제출 마감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 업계는 9ㆍ1대책으로 신도시 개발이 중단돼 주택(개발)사업용 대지 확보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방건설이 부랴부랴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재공모에서 경쟁 관계가 성립되면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과 대방건설은 LH로부터 사업계획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투자 내용과 진행 등의 내용을 평가하는 계량평가 820점과 비계량평가 180점 등 총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사실상 투자 관련 계량 점수가 사업자 선정을 가르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해율하2지구는 경남 김해시 장유면 율하ㆍ장유리 일대 114만3000㎡에 8400여가구를 지어 2만3000여명을 입주시키게 된다. 택지개발에 투입되는 비용은 5700억원으로 추산되며 민간 사업자는 전체 7개 필지 중 3개 필지까지 참여할 수 있다. LH는 올해 김해율하2지구를 시작으로 ▲보령명천지구 ▲하남강일지구 ▲성남고등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5개 지구에서 공공ㆍ민간 공동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LH와 국토해양부(장관 서승환)는 대지 조성사업을 민간과 협약에 의해 개발이 가능하도록 관계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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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가 시민 참여 방식의 `서울시민인권헌장`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 차별 금지 내용 포함 여부를 놓고 시민 단체들이 반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 ▲나라사랑학부모회 ▲바른교육교사연대 등 224개 시민 단체 일동(대표 민수경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합 원장)은 오는 2일 서울시민인권헌장에 동성애 합법화 조항 포함에 반대하는 국민대회를 서울시청 서소문 앞에서 개최한다.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합(이하 동반연)은 서울시민인권헌장을 만들기 위해 위촉된 시민위원회 30명의 전문 위원들 대다수가 동성애 적극 지지 성향을 띠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시민위원회 전문 위원들이 서울인권헌장 제정 시민위원회의 회의 결과란에 동성애 합법화 조항 내용(▲동성애자에 대한 권리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금지 ▲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엄격히 다뤄지는 서울시 ▲여성, 성소수자, 이주민에 대한 안전보장 등)을 포함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친동성애적 성향의 정책을 펴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돼 논란이 될 전망이다. 동반연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이 10년간 상임 이사로 활동했던 `아름다운재단`은 동성애 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 서울시 예산 중 2000만원이 동성애 퀴어문화축제(한국에서 2000년 이후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에 지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동반연은 대다수 시민들이 차별 금지라고 하면 동성애자들이 욕먹고 불이익을 당하는 것으로부터 보호하는 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내용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차별금지법이 통과될 경우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말이나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 2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 초중고 교육기관에서 성교육 시간에 동성 간 성행위(=항문성교 등)을 가르치자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고 전해져 충격을 더한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이러한 차별금지법은 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미명 아래 대다수 국민의 표현과 양심의 자유를 심각하게 위협ㆍ제한하고 있다"라며 "동성애를 옹호ㆍ조장ㆍ확산시키는 차별금지법이 절대로 입법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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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정비구역 내 상가 임차인 권리금 보상 대책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이하 상임법)」개정안 보완 과정에서 제외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로써 재개발ㆍ재건축 건물의 임차인 권리금 보상에 대한 보완 대책이 당분간 나오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임법 개정안 초안에 따르면 임대인이 기존 임차인이 주선한 새로운 임차인과 계약하도록 협력 의무를 지지만 재개발ㆍ재건축의 경우는 이를 적용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임차권 및 상가 권리금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공청회`에선 지난달 24일 정부가 발표한 상임법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그동안 음성적으로 거래돼 피해가 빈번했던 권리금을 법제화한다는 데는 공통된 의견을 보였으나 권리금의 개념과 범위, 예외 조항 등 각론에선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공청회에는 최근 권리금 법제화 문제를 다룬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팀 관계자도 참여했다. T/F 팀 관계자는 공청회가 끝난 후 "상임법은 임차인들의 권리 보호를 규정하는 것이고, 재개발ㆍ재건축의 경우는 임대인을 포괄하는 소유주의 사유재산권과 관련된 영역이기 때문에 성격이 다른 분야"라면서 "시간을 두고 진행을 해야 할 문제로, 추후 나올 보완책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F 팀의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용산참사의 경우 재개발에 포함되므로 권리금 보상 여부를 지금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면서 "또한 규모가 작은 리모델링 문제도 보완 작업에서 논의될 문제로 다루기 쉽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T/F 팀은 상임법 개정안(초안)을 만들면서 회의를 총 15차례나 거듭했으며, 5차례 정도 재개발ㆍ재건축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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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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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정우 기자] 부산 광안1구역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1일 광안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경섭ㆍ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마감을 한 결과 참여 의사를 나타낸 건설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 조합은 지난 7월 2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9월 15일 예정이었던 입찰마감을 오늘로 연기했지만 이 같은 결과에 다소 실망한 분위기다. 광안1구역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1일 "지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건설 ▲반도건설 ▲한양건설 등 12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지정 고시 받은 도면밖에 없는 상태라 사업성 분석이 불가능했기에 유찰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광안1구역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57에 위치한 광안파크맨션1ㆍ2차, 삼도그린맨션, 오양평구맨션 일대 4만4060㎡에 용적률 265%와 건폐율 26.24%를 적용하는 내용으로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고 지난 7월 15일부터 시공자 선정에 돌입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시공자를 선정하겠다는 의지는 여전히 강했다. 앞선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 관심을 보인 업체들은 있었지만 상황과 상호 여건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입찰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고 이달 20일께 다시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10일 현장설명회를 열 계획이다"며 "2차 시공자 선정 입찰을 진행할 때는 용적률이 현재 265%에서 280%로 상향되고 세대수도 변경되는 등 사업성이 제고될 예정이기 때문에 1차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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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서울 마포구 창전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창전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영식)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은 도급제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열리며, 입찰마감은 이달 29일 오후 3시까지다. 한편 2009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창전1구역(서울 마포구 창전동 27-19 일대 1만4770.4㎡ 대지)에는 건폐율 20.19%와 용적률 236.95%를 각각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 아파트 4개동 주택 272가구(재건축 소형 10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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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사실이면 사실상 `퇴출` 아니어도 `치명타`… 수주했던 사업도 줄줄이 브레이크 [아유경제=정훈 기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계의 선두 주자인 신한피앤씨(대표이사 이재원)가 흔들리고 있다.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 청탁 과정에서 조합장에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조합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혐의가 기정사실처럼 굳어지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 제6부는 지난 1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장 권모 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검찰은 권씨가 정비업자 선정 과정에서 신한피앤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해 조사해 왔으며, 지난달 24일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한바 있다. 이에 따라 `50층 건립`이란 훈풍을 타고 순항 중이던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당분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곳은 지난 7월 조합원 총회를 통해 `50층 재건축 계획`을 의결했다.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구역 내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조정(일명 `종상향`)하는 내용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안)이 공람에 들어갔다. 이 공람(안)이 당국의 승인받게 되면 잠실주공5단지는 구역 내 일부에 용적률 400%를 적용, 최고 50층까지 건립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선장`을 사실상 잃게 되면서 추진 동력을 잃게 됐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직 권 조합장이 신한피앤씨 등으로부터 받은 뇌물의 정확한 액수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만큼 `범죄의 중대성`이 인정된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추후 수사ㆍ재판 과정에서 권씨의 무죄가 입증되지 않는 한 그가 조합장으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볼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한 법률 전문가는 "검찰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것은 권 조합장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이미 확보했다는 방증"이라며 "판사의 영장실질심사가 남아 있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권 조합장이 구속을 피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권 조합장이 비리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사실상 재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판단된다"며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사업도 새 조합장 선출 때까지 사실상 추진 동력을 잃게 됐다"고 우려했다. 그의 말대로 이번 사태는 잠실주공5단지는 물론 신한피앤씨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1조제5항 등에 따르면 `금품, 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시 또는 이를 약속하는 행위`는 이 법이 규정한 대표적인 범죄행위다. 금품 등을 제공받거나 제공 의사표시를 승낙하는 행위도 마찬가지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도정법 제84조의2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신한피앤씨로서는 당장의 형사처분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추후 예상되는 입찰 참가 자격 제한이다. 「공공관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기준」 제15조에 따르면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등은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 시 금품 등을 제공해 처벌을 받았거나 입찰 또는 선정이 무효가 된 자에 대해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이 같은 제재가 제한 사유 발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는 점에서 최악의 경우 신한피앤씨는 향후 2년간 신규 수주가 불가능해진다. 더욱이 서울시가 공공관리제도를 시행하면서 내세웠던 최대 명분이 `투명성 제고`라는 점에 비춰 볼 때 비리 업체로 낙인찍히게 되면 신한피앤씨로서는 사실상 업계 퇴출 명령을 받게 되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비리가 사실로 밝혀지면 서울시가 공공관리제도 유지ㆍ확대의 근거로 삼고 있는 `투명성 제고` 명분에 흠집이 나게 된다. 이는 공공관리제도의 근간이 흔들리는 격이고, 그렇게 되면 서울시가 이 제도의 무력화(자율화)에 나선 정부에 맞설 힘을 잃게 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일개 정비업체에 불과한 신한피앤씨가 작은 불씨가 돼 공공관리제도라는 산 하나를 태워 버릴 수도 있는 만큼 추후 결과에 따라 신한피앤씨가 업계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미 수주한 사업장이 이렇다 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점과 ▲`출구전략` 가동으로 사업이 좌초,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은 신한피앤씨의 앞날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실제로 신한피앤씨가 정비업자로 선정된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ㆍ이하 한남3구역)과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재개발ㆍ이하 성수2지구) 등은 지지부진한 상태로 파악됐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한남3구역과 성수2지구는 각각 2011년 1월과 2010년 5월에 신한피앤씨를 정비업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한남3구역은 2012년 9월 조합 설립 후 현재까지 특별한 진전이 없고, 성수2지구는 선정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추진위 단계에 머물러 있다. 또 강동구 고덕2-1지구(재건축)는 추진위 승인이 취소됐고, 지난달 1일 옛 추진위 측이 매몰비용을 신청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신한피앤씨로서는 결코 달갑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과거 신한피앤씨의 이재원 대표이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비업자가 조합원의 `발`로써 `진심`을 담아 일할 때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 수 있다`며 `고객감동경영`을 강조한바 있는데 현재 신한피앤씨가 처한 상황은 이 같은 외침이 공허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면서 "이 대표가 말한 `정비사업의 휴머니즘`이 청탁과 뇌물이라면 조합원들을 기만한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 기회에 초심이 무엇인지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1994년 창립 후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신한피앤씨가 과거와 같은 위상으로 업계에 서 있을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신중한 보도를 당부했다. 신한피앤씨 한 고위직 임원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신한피앤씨가 거론되고 있는 부분에는 억울한 점이 많다"고 토로하면서 "아직 조사가 시작 단계고 확정된 사항이 없으므로 보도에 있어 신중한 입장을 취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이후 본보가 이 임원이 언급한 `억울한 점`에 대해 추가 취재를 하려 했으나 수차례 전화 연락에도 불구하고 해당 임원과 연락이 닿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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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앞으로 1000가구 이상 아파트를 지을 때는 최소 40년 이상 견디는 `장수명 주택`으로 설계해야 한다. 지난 1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주택법」에서 위임한 장수명 주택 인증 제도를 담은 `장수명 주택 건설ㆍ인증기준` 제정(안)을 마련해 입안예고 했다. 장수명 주택 인증 제도는 10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지을 때 적용되며 내구성ㆍ가변성ㆍ수리 용이성 등이 우수한 주택을 말한다. ▲일반(50점 이상) ▲양호(6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최우수(90점 이상) 등 4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내구성의 경우 콘크리트 압축 강도 최저 기준을 `녹색건축 인증기준`에서 정한 18메가파스칼(Mpa)보다 높여 21Mpa로 규정했다. 40년 이상 견디면 일반 장수명 아파트이고 100년 이상 버티면 최우수 등급을 받는다. 앞으로는 아파트 내부 내력벽의 비중을 줄이고 내부 벽 면적 중 건식벽체의 비율을 높여 사용자가 쉽게 이동 설치 및 변형이 가능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이중 바닥 설치 및 욕실ㆍ화장실ㆍ주방 등도 이동 가능하도록 설계해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리도 쉬워야 한다. 사용 중에 개ㆍ보수 및 점검이 쉽도록 공용 배관과 전용 설비 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배관ㆍ배선의 수선 교체를 쉽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은 배관 등 설비시설을 벽체에 넣은 채 공사를 시작해 자주 갈아야하는 설비 교체가 어려워 일찍 재건축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 아파트의 물리적ㆍ기능적 건축 수명은 영국(77년), 미국(55년) 등 선진국에 비해 짧은 27년에 불과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재건축 대상이 되고 있는 아파트는 주택 보급에 급급했던 시기에 뒤떨어진 기술로 지어졌던 것이라 사용에 문제가 있다"며 "장수명 주택 기준은 50~60년 뒤를 대비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입안예고 된 제정안은 관계 기관 협의 등 입법 후속 절차를 거쳐 공포된 주택법의 시행일(12월 25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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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개관 첫 날 1만명 등 의 내방객이 몰리는 등 가을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군 `위례자이`가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갈아 치우며 전(全) 평형 순위 내 마감됐다. 2일 GS건설(대표이상 임병용)은 "지난 1일 `위례자이`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451가구 모집(특별공급분 제외)에 총 6만2670명이 청약해 평균 139:1의 경쟁률을 돌파하며 전 타입 1순위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 134P 펜트하우스로 4가구에 모집에 1478명이 신청해 69: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테라스하우스는 121TA는 총 7가구 모집에 1008명이 신청, 144:1의 경쟁률을, 121TB는 4가구 모집에 430명이 신청해 총 10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가구를 모집한 124TA타입은 543명이 접수시켜 78:1의 경쟁률을, 4가구를 모집한 124TB 타입은 183명이 청약 의사를 나타내 46: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1T는 2가구 모집에 147명(74:1)이, 펜트하우스인 125P타입은 3가구 모집에 266명이 몰려 88: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134P는 4가구 모집에 1478명이 청약해 평균 370: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타입의 서울ㆍ인천 1순위 경쟁률은 무려 738:1에 달했다. GS건설의 김보인 분양 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 높은 브랜드 파워, 창곡천 조망과 3면 발코니, 알파룸 등 특화 설계로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거기에 9ㆍ1대책 발표 후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지금까지 5만명이 넘는 내방객이 다녀가 수도권 최고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되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이러한 청약 열기가 무난하게 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위례자이 당첨자 명단은 오는 10일 본보기 집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오는 15~17일까지 사흘간 경기 성남시 복정동 본보기 집에서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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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지역 재개발ㆍ재건축 시공자 선정 시기가 사업시행인가 이전으로 앞당겨질 전망이다. 관련 법제 개선이 추진에 들어가서다. 이노근 의원은 지난달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에 따르면 개정안은 정비사업 추진 시 공공관리제 적용 지역의 시공자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단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찬성해야 한다. 또 개정안에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 공공성을 분명히 강조하도록 `공공관리(제)`를 `공공지원(제)`으로 명칭을 바꾸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공공관리제가 의무화하면서 시공자 선정 시기가 늦춰지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 많은 조합원들이 사업시행인가 이전에 시공자를 선정하기를 바라고 있는 현장의 사정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사업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시공자 공사비를 정기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도 도입된다. 이를 통해 공공관리제 적용 사업에서 주민의 자율적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과 실질적인 `공공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해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함께 도모하려는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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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앞으로 주택금융공사(사장대행 부사장 김재천)가 주택연금(살던 집을 담보로 평생 매월 생활 자금을 받는 상품) 가입자의 주택이 재개발ㆍ재건축되는 경우 외에 리모델링사업에 들어갔을 때도 가입자의 주택연금 계약을 유지시켜 줄 수 있도록 한다. 단 주택연금 가입자가 담보주택 소유권을 상실하거나 주택에 장기간 거주하지 않으면 계약이 종료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담보주택이 재개발ㆍ재건축ㆍ리모델링에 들어갔을 때 주택연금 계약을 유지하는 데 법률적인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올 7월 담보주택이 재개발ㆍ재건축되는 경우 주택연금 계약이 유지되도록 발표한 데 반해 주택금융공사는 리모델링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아파트가 노후하면 집주인은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그때에 대비해 미리 법률적 검토를 진행하는 것"이라며 "검토 결과 리모델링은 (계약 유지가) 어렵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담보주택이 재개발ㆍ재건축이 들어가도 공사 기간에 월 지급금 없이 계약만 유지할지, 이 기간에 매월 생활 자금을 줄지도 검토 중이다. 주택연금은 노후 생활 자금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제도인데 재개발ㆍ재건축은 상대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진행하는데 공사 기간에 생활 자금을 지급하는 게 합당한지 검토한다는 전언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자에게 매월 평생 생활 자금을 지급하고 가입자가 사망하면 주택을 처분해 그동안 지급했던 금액을 회수한다. 그러나 생활 자금 지급 총액이 주택 처분 금액보다 많아도 가입자 측에서 추가 청구를 하지 않아 가입자의 수명이 길어지거나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주택금융공사가 부실해질 위험이 있다. 이에 금융위와 주택금융공사는 이르면 내년 중에 담보주택이 재개발ㆍ재건축 등에 들어가도 주택연금 계약을 유지하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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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장근)은 지난 1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지명경쟁입찰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마감된다. 공동 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동선2구역은 동선동4가 304-2 일대 1만5637.3㎡에 용적률 232.37%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0층 높이 아파트 등이 지어질 예정이며 분양 327가구, 임대 57가구 규모로 계획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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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충북 청주시 구도심 재개발 구역의 사업성이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시가 지난 5월 예산 3억3400만원을 들여 (주)중앙감정평가법인에 의뢰를 맡긴 청주 구도심 재개발 구역 6곳의 추정 분담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청주 시내 ▲사직1 ▲사직3 ▲사모2 ▲석교 ▲수곡2 ▲우암1 등 6곳의 평균 종전자산평가 금액은 1억2000만~1억4000만원 수준이었으며, 아파트 분양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뺀 금액을 종전자산평가 금액으로 나눈 비례율(개발이익률)은 12~7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이들 구역에 신축된 아파트의 분양가를 3.3㎡당 800만원으로 가정할 경우 110㎡ 아파트 값은 2억6000여만원이 된다. 다시 말해 토지등소유자가 신축한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1억5000만~2억원 정도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에 대해 청주 구도심 재개발 구역의 사업성이 낮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시는 산출된 결과를 6곳 토지등소유자 5000여명에 통보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추정 분담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0~13일 각 구역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각 구역 토지등소유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참고해 재개발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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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하철 2호선 사당역과 방배역 근처에 최고 16층 높이 아파트 2357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방배13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541-2 일대 12만9850㎡에는 용적률 248%를 적용한 최고 16층짜리 아파트 20개동 2357가구(소형 187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60㎡ 이하 1528가구 ▲60㎡ 초과 85㎡ 이하 711가구 ▲85㎡ 초과 118가구로 구성된다. 다만 도시계획위원회는 ▲학교영향(평가) ▲우수 처리 및 사전재해영향(평가) ▲경관 및 교통계획 등과 관련한 내용은 건축위원회에서 조정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구역 지정 안건이) 수정 가결됨에 따라 향후 낙후된 이 지역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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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안무월 · http://dsb.kr
부산광역시에 활동 사무소를 둔 사단법인 윤동주선양회(회장 이현수)가 주최하는 제8회 윤동주문학예술제가 오는 10월 19일(오후 1시~6시) 부산 을숙도 문화회관 대공연장과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예년과 비슷하게 이번 행사도 식전 축하공연(마술공연, 가요, 윤동주 시 낭송·퍼포먼스 등)과 윤동주백일장, 초청 시낭송, 윤동주시낭송대회, 창작시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윤동주 시 정신 함양 및 시인 윤동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면서 참가 시민들의 여가 선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최측은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로 치러지는 윤동주백일장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데 오는 10월 18일까지 changpa10@hanmail.net 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cafe.daum.net/bsdongju(다음카페)에서 안내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윤동주시낭송대회 역시 오는 10월 1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윤동주가 쓴 시를 낭송해야 한다. 「동주야!!」를 타이틀로 공연될 윤동주 창작시극은 토바 무브먼트가 제작을, 채지하가 극본을, 김보영 연출을 각각 맡았다. 공연 및 행사 문의 : 010-2584-0997. 이 행사는 국가보훈처와 부산지방보훈청, 부산광역시교육청, 광복회, 부산일보사, 국제신문, KNN, 사하구, 부산시인협회, 부산지방공단스포원, 거제초등학교 등이 후원하고, (주)BS종합건설, (주)좋은공간, 동남창호산업(주), 최우석치과의원, 대한통운빌딩 시즈부페, WOOJUNG U-Leg, 농협중앙회, NH농협생명 등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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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09.24(수) 版    [시와 인생] 곽효환 詩 <시베리아 횡단열차 1>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09-24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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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10.01(수) 版    [시와 인생] 최은묵 詩 <벽지>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10-02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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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안무월 · http://dsb.kr
제23회 치아모 이웃돕기 정기행사  이웃돕기 성금 전달, 박금출 치과원장 특강, 시낭송·가요·성악공연 등  2014.05.23, 서울 종로구 파노라마 뷔페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4-09-30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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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안무월 · http://dsb.kr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이사장 장종권)가 주최하는 ‘아라포럼’(대표 김영덕)이 지난 9월 27일(토) 오후 5시 인천 숭의동 소재 아라아트홀에서 다섯 번째로 열렸다. 정기 포럼 성격의 이 포럼의 이번 주제로 '시란 무엇인가'를 걸고 이경림 시인이 강연에 나섰다. 강연은 60분 가량 이어졌으며 김영덕, 김종옥, 박홍, 박하리, 천선자, 이외현, 정치산, 정기재, 이중산, 정령, 김설희 시인 등 다수의 시인들이 참석했다. 이경림 시인은 《문학과비평》으로 등단하였고 현재 중앙대에 출강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14-09-29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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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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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박금출의 '삼상체질' 특강 (제1부)  「'마법의 삶 & 기적의 치유' 건강과 행복」 테마 '오계절 엔돌핀', 3차 터닝 포인트와 3차 건강의 계단, 가정·직장·건강의 상위 3% 게임공식,  꿈과 목표를 이루는 긍정의 언어습관 등 현대인의 필수 건강관리법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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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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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박금출의 '삼상체질' 특강 (제2부)  「'마법의 삶 & 기적의 치유' 건강과 행복」 테마 '오계절 엔돌핀', 3차 터닝 포인트와 3차 건강의 계단, 가정·직장·건강의 상위 3% 게임공식,  꿈과 목표를 이루는 긍정의 언어습관 등 현대인의 필수 건강관리법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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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박금출의 '삼상체질' 특강 (제3부)  「'마법의 삶 & 기적의 치유' 건강과 행복」 테마 '오계절 엔돌핀', 3차 터닝 포인트와 3차 건강의 계단, 가정·직장·건강의 상위 3% 게임공식,  꿈과 목표를 이루는 긍정의 언어습관 등 현대인의 필수 건강관리법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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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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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박금출의 '삼상체질' 특강 (제4부)  「'마법의 삶 & 기적의 치유' 건강과 행복」 테마 '오계절 엔돌핀', 3차 터닝 포인트와 3차 건강의 계단, 가정·직장·건강의 상위 3% 게임공식,  꿈과 목표를 이루는 긍정의 언어습관 등 현대인의 필수 건강관리법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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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가슴에 묻는 그리움  이규석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문인이 된다는 것! 정말 무척 어렵고 험난한 길이다.   개인의 창작능력만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면서 내 스스로 대견하다는 것으로 마음의 위로를 이 책 「가슴에 묻는 그리움」에 표하고 싶은 것이다.   기쁨을 나눌 때도 슬픔이 찾아왔을 때도 나는 많은 시간을 글과 함께 살아오면서 내가 어디서 어떤 생활을 하던 틀림없이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칠순을 바라보는 오늘까지 살아왔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사랑은 번민이며 사색하는 것이다.   꿈의 희망! 그리고 추억을 일궈내는 샘물이다. 마음의 풍요를 의미하는 것이다. 문학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학문이며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제시하여 생각하게 하며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다.   내게 이런 기회를 주신 부모님에게 효(孝)의 그늘을 선사해 드리고 싶다. 또한 나와 벗하며 저물어 가는 모습에 미소를 주는 모든 분들에게도 생의 아름다움으로 남겨진 시간을 보답하겠으며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긍정적 가치관_김건중  제1부 아홉 수의 피망(疲望) 그리움! 눈동자에 묻고  느티나무가 안겨준 사연  과욕은 파멸뿐이다  감정은 흔적을 지운다  부메랑의 이원적 원리 · 1  부메랑의 이원적 원리 · 2  아홉수(數)의 피망(疲望)   제2부 하늬바람의 향기 노안(老顔)의 계시록  가슴에 담아 마음으로 쓴다  3.3㎡의 비망록  동력의 기술적 가치  하늬바람의 향기  멈출 수 없는 사명  제3부 아버지의 외출 만남은 미소다  아름다운 이야기  물레방아 도는 내력  인간적인 기본 이념  신의성실(信義誠實)  아버지의 외출  모주(母酒) 먹고 춤을 추었네!  제4부 자신과의 대화 내 눈에 비쳐진 함평나비 대축제  이야기의 진실 광석 라디오  인력의 법칙  자신과의 대화  자연적 치유  정신적인 고통과 육신의 아픔  제5부 지진이 세상만 흔드는가? 지진이 세상만 흔드는가?  진흙 속의 진주는  진실의 가치  하나가 존재하는 수(數)의 이반 행위  꿈을 꿔라, 이뤄질 것이다  나체 리듬과 율동  [2014.09.20 발행. 24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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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수필시대] 2014년 9/10월호 권두시 | 바다 건너기_박종해  권두 칼럼 | 글쓰기에 대하여_성기조  권두 에세이 | 대통령, 그 연설의 달인들_김학  기획특집 1ㆍ수필의 창 | 한국수필의 내일을 위한 제언 새로이 시도하는 게 수필_김용옥  수필의 미학적 색채_양혜경  기획특집 2ㆍ수필평론 겸손한 작가의 매력탐구_김종화  아방가르드 수필의 표정과 기질, 그리고 방향_오차숙  기획특집 3ㆍ수필로 쓰는 세상 이야기 많이도 줬다_권중대  管鲍之交관포지교를 생각한다_김진식  어머니의 천상_신성애  주제가 있는 나들이_이창옥  생명_이방주  비둘기와 산다_추선희   기획특집 4 ㆍ이달의 화제 작가-안경희 애절한 이름 남산의 추억 사진 허물 남향집 기획특집 5 ㆍ초대수필 농병아리네 가족의 안부가 궁금하다_나태주  그리운 옛날_오길순  기획특집 6 ㆍ문학동인회 탐방 | 에세이 아카데미 아카데미, 에세이 아카데미_김정식  투석실에서_강정숙  가마솥_김정식  아버지의 기억_김혜정  소리_박기옥  구두 이야기_박정자  엄마의 손수레_임우희  기획특집 7 ㆍ수필로 쓰는 나의 등단기(22) 순진한그 시절 이야기_변영희  수필로 남기는 등단 이야기_신길우  수필로 쓰는 나의 습작기_윤제철  백일장으로 시작된 문학의 길_이복웅  ‘나’를 찾아가는 길, 등단_황소지  기획특집 8 ㆍ수필로 쓰는 나의 자서전(14) 나의 대학시절의 은사들_김중위  기획특집 9 ㆍ테마가 있는 수필(가을) 가을엔 친구가_윤주홍 기획특집 10 ㆍ사투리 탐방(4) 아버지! 돌 굴러 가유_성낙수  기획특집 11 ㆍ제19회 전국청소년 청하백일장 특집⑵ 參觀記참관기_정광수  시상식 및 문화유적 탐방기_주원규  청하백일장에 다녀와서_변광옥  기획연재 1 ㆍ이 한 편의 수필 어떤 부의금_오정순  기획연재 2 ㆍ문학이 숨쉬는 현장 〈독일편〉 라인강에서 띄우는 편지_서정희  〈캐나다편〉 스탠리 공원, 거기 그대 있었네_이원배  〈미국편〉 West Poht Military Academy_이일호  기획연재 3 ㆍ징르별수필 읽기(음악, 미술, 영화) Grace Kelly그레이스 켈리_김가영  목욕탕에서_남금선  하이든, 교향곡 제45번 〈고별〉_조영숙 기획연재 4 ㆍ탐라에 새겨진 인문의 향기(4) 정방석불의 비밀_백종진 기획연재 5 ㆍ자전수필 잃어버린나를찾아서_윤석산  시와 수필의 만남 | 마라도 등대_문태길  신작수필 8인선 민들레 홀씨의 꿈_강순희  질빵풀 사랑_강천  수초를 거둬내며_손명순  책에서 멘토를 만나다_이용길  빈 둥지_이정희  추억 그림_조옥순  저승꽃_조효현  외출_최은주  작고 수필가의 다시 읽고 싶은 수필-한흑구 편 | 가을 하늘 같이 외 1편  한국 고전수필 감상(27) | 항소에게 보내는 격문_최치원 고동주의 세상 이야기(13) | 나약한 청소년_고동주 0|희의 수필 세계(13) | 아버지를 닮는 아들_이희 번역수필 | 자연현상_정명숙  기행수필 연재 1 ㆍ터키 기행 | KONY콘야_이은경  기행수필 연재 2 ㆍ인도 성지 순례 | 룸비니에서 쿠시나가르까지_임완숙  기행수필 연재 3 ㆍ알래스카 기행 | 바다가된빙하⑶_신상범  세계의 명수필(51) | 청색의 눈_기욤 아폴리네르  《수필시대》를 열기 위한 9·10월호 총평 | 새것과 오래된 것의 차이_성기조 제58회 신인 당선작 꿈_김명식  선택_박래영  [2014.09.01 발행. 319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9-19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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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스토리문학] 2014년 가을호 메인스토리 | 고난과 아픔의 시어, 인간애로 승화하다-이승하 시인  지난 10년 동안 <스토리문호!>에 게재된 베스트 시조 100선 추창호_어떤 풍경 7 박권숙_홍시 한 알  이태순_문밖의 저녁 이재호_함백산 노을  권정환_삯바느질  이교상_꽃의 내부 송유나_청포도는 동화로 남고 선안영_SELECTION  김강호_배롱꽃 박영권_석림의 군무  강경주_선운사 도솔암 내원궁  김기옥_연꽃  강현덕_길 권갑하_숫돌  권영오_함덕포구  김차순_치석  이경임_김보람 김미정_여자 최승범_홍범도 장군이여  이승현_모반을 위한 독배  이승은_동검리 새벽  서정택_몽당연필  윤종남_연어  권혁모_독도  노영임_변명  이송희_겨울, 안부를 묻다  김숙현_어떤 귀향  이광_황씨 근황  임채성_관음포에 내리는 노을  김선호_때를 밀다가  최오균_콩자반이 먹고 싶대요  박정호_막장의 하늘  김월한_산속 밀어密語  이동백_성산 일출봉  김사계_폐석  임성구_오디  채천수_남은 첫 장부터  염창권_통사通史  문희숙_맨드라미 핀 집  조동화_꽃밭  강문신_운무雲舞  이솔희_한지  김보람_그런 날  이경임_이적 김의환_무녀도 배우식_종이학을 날리다  변현상_홍류동 김소해_물수제비  손증호_직선 중독 이종문_목발 임영석_나무들의 방  김윤철_핑계  진순분_시詩 쓸 거 많다  리강용_산더덕 이남순_애양원 소묘  이정환_겨울날  박찬모_탑 나순옥_고목  서숙희_직선을 품다  이희숙_해빙 김진길_할머니와 어머니  김정_택배 모정희_달거리, 즈음 이해완_수묵담채 17 김덕남_벚꽃의 난무亂舞  김병환_저 뚫린 구멍마다…  이처기_틀니  이난숙_어머니의 분꽃  조한일_오래된 안경집을 열며 송선영_아, 유리벽  이기라_허깨비  정온유_8월의 엽서  공광규_문경 사계四季  서연정_약손 김종빈_몽유도원도  이양순_유월 때죽나무 숲에서  지성찬_장월천長月川의 겨울 풍경  장문_봄  장석홍_봄비  김환수_물방울 마을의 아침 김진희_의자  윤채영_바다 항법  송진환_아내의 티눈  염창권_전병煎餅  강경화_어머니의 도마 신현자_양말을 빨다  김복근_달빛 담론  김영란_꽃 지는 봄날  윤경희_접시꽃 저녁  이정홍_당신, 반닫이  김영주_히치하이킹  손영희_숫눈  서정화_고물상 밴드  박지현_후불인생  박해성_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전일회_독감  박희정_블루베리, 혈연  정현숙_복수초  김숙경_봄동  신작특집 김현신_경전 외 4편 김미정_환상을 가로지르는 맨발의…  김민정_심포리 기찻길 외 4편  정용국_휘굽은 계절과 가을 한 잔의 …  시읽기 임영석_미래를 개척하는 시인(34희) - 윤제림 시인  채천수_채천수의 名品시조 찾아 읽기(21회) - 문인수, 강인순 신작시 김인구_풍천장어 외 1편  배경숙_알치 가는 길 외 1편  서정란_클림트와 연애를 외 1편  채재순_발자국이 붉다 외 1편  가을의 전설 외 1편  김숙려_소녀상少女像 외 1편  김태원_어머니 란蘭 외 1편  민향_앙코르와트의 일몰 외 1편  고광선_비가 외 1편  전하라_잉어와 잉여 외 1편  이혜미_골목의 가감법 외 1편  정영애_스낵 한 봉지 외 1편  수피아_눈처럼 살아보기 외 1편  하갑문_비의 유희향 외 1편  신작시조 이기라_덩굴장미 외 1편  황다연_늦가을, 천 년의 빛깔 외 1편  정휘립_자명고自鳴鼓 외 1편  김성영_명 외 1편  이상훈_지청구였네 외 1편  이지연_세월호 외 1편  이숙경_수목원 외 1편  신명자_그날 외 1편  이남순_초록갈채 외 1편  김석이_정박하다 외 1편  배경희_허깨비 힐매들  손예화_실종 외 1편  장계원_돌꽃 외 1편  신인상 당선시 김윤득_엄마네 집 흥매화 외 2편  신형자_먹다 외 2편  이선덕_꽃동 외 2편  이숙자_충복의 반란 외 2편  단편소설 | 김순진_월리엄 해밀턴 쇼(William Hamilton Shaw) 신작수필 이해면_내 고향 배미골  최우상문_쌀 한 포만차용해주세요  손진홍_자식 때문에 어머니가 겪으신 풍파  새로나온 책 [344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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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9월호 권두논단 | 사설시조의 전통과 미학_김학성 9월 기획 | 현대사설시조 명편 15선  조운 〈구룡폭포〉_우은진  장순하 〈태풍의 눈〉_이송희  이근배 〈동해바다 돌거북이 하는 말〉_이달균  김상묵 〈일영 송사리〉_유종인  조오현 〈무설설(無說說)·1〉_성환  박시교 〈겨울 광릉에서〉_김보람  김영재 〈화엄동백〉_조춘희  박기섭 〈해진 데 터진 데〉_오종문  이지엽 〈해남에서 온 편지〉_오승희  홍성란 〈애인 있어요〉_배우식  염창권 〈겨울 적벽〉_채천수  신양란 〈봄 이야기〉_이경철  손증호 〈쇠처럼 살라는데〉_김남규  박성민 〈신춘심사평〉_정용국  윤금초 〈주몽의 하늘〉_정희경 유심문학토크 | 유안진-‘바보되기’의 시를 위하여(대담·정리 / 김지녀) 유심시단 꽃_강인한  수화(樹話)_유병근 휘발유로 쓴 글자_김승희 여행_강영환 모든 나비는 죽는다_박진숙 순계제(順繼制)_박재화 마부의 아들_정원도 밀주_허혜정 발_정끝별 철시_서규정 블루길을 위한 변명_박현수 늦은 밤 편지·3_임동윤 파릉의 취모검_한이나 변비에게_한창옥 서른아홉_휘민 크리스 고라이트리_최승철 자전거 부품_장인수 저문다는 것_고증식 봉선사 물봉선_이채민 어떤 날들이 찾아왔나요_유희경 미생(未生)_권규미 잎말이딱정벌레의 방_남상진 경안천 백련, 비로자나불_최정용 유심시조시단 나룻배_구중서  비의 그늘_윤정란 천기누설_유지화 니체, 토리노의 말_남순대 책갈피_이동배 퇴근길_이서원 가을 적벽에서_송지원  꽃 그늘 흔들리다_손예화 열대야_황외순 테라노바 1_강병천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하재연 시 월평 뻐꾹채 꽃 시가 점점 소모된다_방민호  시가 태어나는 밤들_신진숙 시조 월평 유정 천심_홍성란  고독한 존재자의 방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이명수_바람의 길, 시인의 길 시집속의 시 서가(書架) 앞에서_이광석 시집 《달, 산문을 나서다》 동오리 32_강민 시집 《외포리의 갈매기》 오빠가 되고 싶다_임보 시집 《검은등뻐꾸기의 울음》 너에게 쓰는 나의 시는_민용태 시집 《바람개비에는 의자가 없다》 목포역_송수권 시집 《허공에 거적을 펴다》 우주_김몽선 시집 《먼 소식》 사강 우체국_이승은 시집 《넬라 판타지아》 추월산 단풍_김옥중 시집 《금강초롱꽃》 구름_문인수 시집 《달북》 신의 코털 어디쯤에_권천학 시집 《노숙(露宿)》 신발_김재석 시집 《그리운 백련사》 낡은 집_김선희 시집 《아홉 그루의 밤나무》 후숙(後熟)_김인구 시집 《굿바이, 자화상》 통천문_송문헌 시집 《백두대간 언저리》 무릎_이봉직 시집 《우리들의 화해법》 새벽 편지_박관서 시집 《기차 아래 사랑법》 모노크롬, 레드_정재학 시집 《모음들이 쏟아진다》 1초가 세월로 느껴질 때_구이람 시집 《하늘 나무》 초승달_최경신 시집 《어머니는 울지 않았다》 기억 _강호정 시집 《슬픔이 움직인다》 구두를 벗다_최은묵 시집 《괜찮아》  목련 꽃받침 주워들고_김석이 시집 《비브라토》 비둘기의 맨발_임덕기 시집 《꼰드랍다》 누정시 기행 | 경복궁 경회루-구름이 용을 따르고 범이 바람을 따르니_임연태 한국시단의 등뼈 동인⑨ 산문시대 | 내면화와 지적 교양의 역사적 지평_이재복  [2014.09.01 발행. 234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9-10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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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닦는 별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미열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 그 미열로 지금도 나는 앓는 중이다. / 외딴 섬에서의 모국어는 냉정하고 고독하다. / 슬픔이 발끝부터 물들어 오는 날이면 / 전이는 시작된다. ― 김은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오래 된 문을 밀고 들어가며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스카보로의 추억  엄마의 강  오빠가 없는 사이  오, 셰난도!  숭례문의 마지막 인사  잃어버린 첼로  아름다운 만남  시간여행  너무 짧은 소설  Grand Father’s Autumn Leaves  제2부 혼자 닦는 별  블랙 아웃  가난한 것들의 숭배  고요히, 아닌 것처럼 앓는다  안경을 쓰며  칼 갈아주는 남자  은은예찬  관조와 오해를 위한 이중주  피아노(P)와 포르테 (F)  상처의 귀환  사람이다  빅토와 제르미노  퀼트    제3부 발 삔 자리   거미  사각의 계절에  농사짓는 마음  꽃의 눈물  황금 아웃사이더  하산하여라  효孝, 그 불변의 법칙  약속에 대하여  역린逆鱗에 대한 크로키  아버지  서평 감동의 깊이_이정록  가족애와 소재의 '비범'화로 빚어낸 '꽃보다 수필'_안재동  김은자 시인의 산문세계_고경숙  표사 따사로운 등불_김용택  [2014.09.20 발행. 19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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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유추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미열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 그 미열로 지금도 나는 앓는 중이다. / 외딴 섬에서의 모국어는 냉정하고 고독하다. / 슬픔이 발끝부터 물들어 오는 날이면 / 전이는 시작된다. ― 김은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짧게 나를 스치고 간 새들 징   숲  별  문  똥  껌  침  늪  봄  제2부 편지 속의 먼지들 산타루치아 베네치아  할슈타드 그림엽서  파타야의 밤  음영에 대하여   아름다운 본능  다시 영선이  아를, 어둠 속에 풀어낸 태양빛  서울, 그 사랑의 연습  블루 샌프란시스코  알로하, 빛나고 큰집  제3부 이상한 유추(類推) 손(手)  발(足)  무릎의 어휘  젖의 행방  입술  눈과 코와 입의 트라이앵글  갈비뼈, 24개의 스트링  자궁, 현란하고도 쓸쓸한 집  속눈썹, 나뭇잎 소리를 듣다  서평 감동의 깊이_이정록   가족애와 소재의 '비범'화로 빚어낸 '꽃보다 수필‘_안재동  김은자 시인의 산문세계_고경숙   표사 따사로운 등불_김용택  [2014.09.20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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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등도 쉽지 않대요  양봉선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부족한 딸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어머님을 기쁘게 해드리고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발표한 글을 모아 창작동화집을 선보입니다.   어느 날, 제 동화를 읽은 어린이가 어려운 일을 만나도 용기를 잃지 않는 꿋꿋함으로 오뚝이처럼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작은 빛이 되어준다면 이보다 더 즐거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어린이들이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고, 쓸 수 있음에 행복해하는 제가 늘 가슴속으로 생각하는 게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뭔가 색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는 동화를 쓰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심을 이해하고자 작은 풀 하나라도 관심 있게 바라보며 마음 비우는 연습을 계속합니다.   여행을 통해 많은 체험을 하고 틀에 박힌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화 쓸 것을 여러분과 약속하면서…….   티 없이 맑고 명랑하게 자라 동심의 텃밭에 알토란같은 영양제가 뿌려지기를 기원하며 소박한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뛰쳐나오게 해주신 안재동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양봉선, 책머리글 <글을 열며>        - 차    례 - 머리말 | 글을 열며  1. 눈사람과 별난 청진기  2. 너구리에게 당한 여우  3. 솔봉이 아빠  4. 울어도 좋은 날  5. 꼴등도 쉽지 않대요  6. 도깨비가 무서울까?  7. 햇살을 닮은 송이  8. 뜻밖의 손님         9. 힘내라, 토순아!  [2014.09.23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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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나그네  김연하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생활에 음악은 청각 예술이며 동시에 감성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행위이며 음악 감상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음악적인 감각을 자극하며 음악적 개념의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노래가 좋아서 천년이 더 되도록 전해오는 가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노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노래들 중에는 그 수명이 참으로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걸쳐 연주 되거나 CD를 통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래 가사는 예부터 정형화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시조에서 글자 수를 중시하여 7, 5조(4, 3, 5 혹은 3, 4, 5) 와 7, 7조(3, 4. 3, 4 혹은 4, 3. 3, 4 혹은 4, 3. 4, 3)의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로 발전하여 작곡이 이루어 젖습니다.   본 노래시집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표현 방법에서 시詩와 노래를 동일시 보기 때문에 은율이 정해져 있는 비교적 짧은 정형시를 골라 노래 가사로 쓰여 졌습니다.   이번 출판되는 노래시집은 음악을 전공하는 교수님과 작곡가님에게 제가 쓴 노랫말을 이용하여 좋은 곡을 부쳐 좋은 연주가 이루어져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241 · 가는 세월  242 · 가슴에 뜨는 별  243 · 가을의 길목  244 · 가을의 길목에서  245 · 가을 여자  246 · 꺼지지 않는 사랑  247 · 고운 사랑  248 · 구름 나그네  249 · 꽃처럼 고운 사랑  250 · 꽃마차  251 · 꿈 같은 사랑  252 · 꿈 속 같은 사랑  253 · 그늘진 얼굴   254 · 그대가 그리운 날   255 · 그리운 내 사랑  256 · 그리운 임이시어  257 · 그리운 임이여  258 · 그리움이 가슴에  259 · 기다려 고마워요  260 · 깊어가는 밤  261 · 나그네 길  262 · 나의 친구여  263 · 내 마음 당신에게  264 · 내 마음 속에  265 · 내 마음은 빗물  266 · 내 사랑이여   267 · 내 사랑은 가고  268 · 노을빛 고운 님  269 · 노을빛 사랑  270 · 눈을 감으면  271 · 달빛어린 창가에  272 · 당신  273 · 당신이 좋아  274 · 당신이 있기에  275 · 당신을 사랑해  276 · 당신은 누구시나요  277 · 당신은 멋진 사람  278 · 달팽이의 꿈  279 · 당신 향한 그리움  280 · 돌맞이 아가야  281 · 마음은 파도를 타고  282 · 말없이 떠난 사람  283 · 멋진 인생  284 · 못 다한 사랑 1  285 · 못 다한 사랑 2  286 · 못 다한 사랑 3  287 · 무지갯빛 추억  288 · 미련 때문에  289 · 바람의 연가  290 · 백년을 사랑해도  291 · 배웅  292 · 변해버린 사랑  293 · 별이 빛나는 밤  294 · 보고 싶은 얼굴  295 · 봄이 오면 1  296 · 봄이 오면 2  297 · 봄이 오는 소리  298 · 비 내리는 밤  299 · 비에 젖은 사랑  300 · 빈자리에 핀 꽃  301 · 사랑은 꽃구름  302 · 사랑의 꽃비  303 · 사랑의 그림자  304 · 사랑의 빈자리  305 · 사랑의 속삭임 1  306 · 사랑의 속삭임 2  307 · 사랑의 약속 1  308 · 사랑의 약속 2  309 · 사랑을 속삭여요  310 · 사랑의 향기  311 · 사랑이 끝나는 날  312 · 사랑이란  313 · 사랑이여 돌아오라  314 · 사랑이여 피어나리  315 · 사랑하는 마음  316 · 사랑하는 마음 2  317 · 사랑하는 순간   318 · 사랑할 거야  319 · 사랑할 수 있다면  320 · 새벽길  321 · 설레는 내 마음  322 · 세월의 강가에  323 · 세월은 흘러도  324 · 슬픈 인연  325 · 슬픔은 강물처럼  326 · 아름다운 당신  327 · 아름다운 사람  328 · 아름다운 사랑  329 · 아름다운 순간  330 · 아름다운 선물  331 · 야생마  332 · 어떻게 하나  333 · 여인의 일생  334 · 예쁜 아가야  335 · 오, 사랑이여  336 · 외로움 강물처럼  337 · 외로움 마음   338 · 외로운 사랑  339 · 우리 함께 웃어요  340 · 우정  341 · 웃으며 살아요  342 · 유혹  343 · 인생은 수레바퀴  344 · 인생은 바람처럼  345 · 잊을 수 없는 사랑  346 · 잠 못 이루는 밤  347 · 잠 못 드는 밤  348 · 장미꽃 사랑  349 · 젊은 날의 초상  350 · 정든 사랑   351 · 종이배  352 · 차라리 꽃이 되어  353 · 창가에 햇살이  354 · 초원의 연가  355 · 추억에 젖어  356 · 출근길  357 · 하나 된 사랑  358 · 하늘빛 물결  359 · 한 송이 꽃이라면  360 · 후회  [2014.09.25 발행. 13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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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9월 21일 오후 1시 반부터 의령군 의병박물관 영상실에서 제2회 의병문학 학술세미나를 두 시간여에 걸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이번 세미나는 김복근 문학박사(전 경남문협 회장)가 좌장 및 토론진행을 맡은 가운데 윤호진 남명학연구소장(경상대 한문학과 교수)이 제1주제 '망우당(忘憂堂 한시(漢詩)에 나타난 속(俗)과 仙), 그리고 절의(節義)'를, 유성호 교수(한양대)가 제2주제 '현대시의 흐름과 천강 시문학'을 각각 발표했다.   곽건영 망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허흔도 의령문화원장이 제1주제에 대해, 배한봉 시인과 김용대 경남신문 문화체육부장이 제2주제에 대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윤재환 시인(전 의령문협 회장)의 사회에 따라 세미나를 여는 자리에서 오영호 의령군수는 "호국의병 정신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것은 물론 우리 의령인의 가치와 자부심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하며 "의병문학 학술세미나가 의령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술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용 의령군의회 의장은 "의병정신을 통해 현대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의병정신을 온 국민이 계승하여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의령의 발전과 의병의 날을 기념하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했다. 양창호 의령문인협회장도 "망우당의 선비정신과 의병문학에 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학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모일 것"이라고 환영사를 했다.
뉴스등록일 : 2014-09-22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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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인협회 제4회 나라사랑 시낭송 및 시화전  2014.09.17 개막식·시낭송(서울 독립문 무궁화홀) / 9.17~21 시화 전시(독립문 일원) [사진제공: 이옥천 시인]
뉴스등록일 : 2014-09-18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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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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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동] 미국 교포 작가 김은자의 산문집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의 표제가 주는 이미지는 얼핏 작가의 '감성'으로 독자의 공감을 소구코자 하는 듯해 보인다. 무릇 책의 이름은 그 책 속에 든 작품들의 성격을 포괄적으로 암시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의 경우 자세히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감성'을 넘은 '형이상학'적 속성까지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수필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수필 작품성과 함께 '가족', '친구', 기타 우리 주위의 '일상'적 이야기를 전개해 가면서 전통 수필의 기법을 구사한 이 산문집 『슬픔은 발끝부터 물들어 온다』는 수록 작품 대부분의 면면에서 그런 점들이 관찰되고 있다. <짧게 나를 스치고 간 새들>(제1부), <오래 된 문을 밀고 들어가며>(제2부), <혼자 닦는 별>(제3부), <발 삔 자리>(제4부), <편지 속의 먼지들>(제5부), <이상한 유추類推>(제6부) 등 여섯 부에 걸쳐 총 예순 작품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특히 <엄마의 강>, <오빠가 없는 사이>, <잃어버린 첼로>, <칼 갈아주는 남자>, <아버지> 등 가족사와 가족 관련 이야기들, <손手>, <발足>, <젖의 행방>, <입술>, <안경을 쓰며>, <눈과 코와 입의 트라이앵글>, <갈비뼈, 24개의 스트링> 등 인체에 대한 사유들, <징>, <숲>, <별>, <문>, <똥>, <껌>, <침>, <봄>, <거미>, <숭례문의 마지막 인사>, <농사짓는 마음>, <블루 샌프란시스코>, <알로하, 빛나고 큰집>, <사각의 계절에>,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등 주변 사물 등으로부터 받은 작가의 특별한 인상이 작품으로 잘 승화되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들 소재들이 우리 주변의 보편적 사물 또는 누구나 겪는 일상생활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결코 평범하지가 않다는 점이다. 다시 말하면 누구나 다 알거나 비슷함 그 자체인 '평범'의 '비범'화(化), 동면하고 있는 동물을 누군가가 놀래게 하여 깨우듯 '일상'의 '비(非)일상'화(化), 권태로움과 동격이랄 수 있는 '무료'의 '흥미'화(化) 등으로 그 성향을 압축할 수 있다. 이 책에선 일반 독자 입장에서 바라볼 때 각 작품들이 갖는 제목만으로는 눈길을 쏟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몇 작품을 제외하곤). 그러나 어느 작품이든 한 작품만이라도 읽기 시작하면 그 작품은 물론 다른 작품들까지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싶은 충동이 일지 않을까 싶다. 그것은 작가의 개성적 사유와 이야기를 신선하게 풀어내는 독특한 방식에 기인된다고 할 수 있다. 수필이든 시든 소설이든 문학작품은 물론이고 칼럼, 서간문 등 모름지기 글이란 '감동' 내지 '심도 깊은 공감'이 최고의 가치일 것이다. 《시문학》지(誌) 신인상 수상과 미주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등을 통해 등단한 이후 시집 『외발노루의 춤』, 『붉은 작업실』 출간과 재외동포문학상(시) 대상, 윤동주해외동포문학상, 미주동포문학상, 경희해외동포문학상 환태평양영화제 최우수 시나리오상 수상,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 당선 등 굵직한 문학상들까지 거머쥔 바 있는 김은자 작가가 보여주는 이 책 속의 수필 예순 편 역시 그런 점을 증명이나 하듯 매 작품들이 '꽃 보다 수필' 같은 아름다움을 발현하고 있다. 그 옛날 나의 어머니는 오빠의 그림붓을 꺾고 기타와 전축을 부수며 큰 아들이 공부의 길로 가기를 소원하셨다. 그런 날이면 어머니는 나를 데리고 강가를 찾으셨다. 강물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에 깊은 슬픔이 깃들어 있었다. (중략) 그랬다! 언젠가 부터 아들은 한국말을 쓰려고 무던히도 노력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그 아이에게는 참으로 힘든 일이었지만 아들은 내가 무심코 한 언행이 가슴에 박혀 버렸던 것이다. 그 이후 아들은 한글을 혼자 공부해왔고 성장해서는 틈틈이 한국 문학 책등을 읽고 질문을 해와 나를 놀래키곤 했었다. (중략) "엄마! 좋은 글 많이 쓰세요. 저는 알아요. 엄마가 글 쓸 때 가장 행복해 하신다는걸 ……." 아들의 뺨에 얼굴을 대는 순간 아들아이의 수염이 유난히도 쓰리게 얼굴을 파고들었다. 신문에서 오린 나의 글들이 벽에서 나를 보고 웃고 있었다. "그래, 또 보자. I love you!" "저두요 ……." 돌아오는 길, 나는 내가 생각했던 엄마의 강과 아들이 생각하는 엄마의 강을 떠올렸다. 두 강은 모두 사랑이라는 이름의 강이었다.  ― <엄마의 강> 부분 <엄마의 강>에서 김은자 작가는 가족 비화를 거침없이 진술하면서 구성원 간의 갈등과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단순한 상황 전개가 아닌 '뭉클'한 느낌 하나 와 닿게 한다. 이 작품과 같이 <오빠가 없는 사이>, <잃어버린 첼로>, <칼 갈아주는 남자>, <아버지> 등 다수의 작품에서 관찰되듯 가족사나 가족 이야기를 참으로 '진솔'하면서도 '느낌' 강하게 풀어내는 점이 김은자 작가의 개성이다.  첼로를 구입한 그 해 겨울, 남편은 낡은 코트로 겨울을 지냈다. 유난히도 추웠던 날씨에 오래된 자동차가 속을 썩여 달래고 달래가며 가까스로 겨울을 보낸 터였다. 그렇게 해서 사준 첼로를 슬플 때면 끌어안고 울던 딸이 그날은 나를 끌어안고 흐느껴 울었다. "엄마! 됐어요. 괜찮다니까요 ……" 하면서 내 오른쪽 어깨를 흥건히 적셔 놓았다. (중략) 첼로를 잃어버리고 난 뒤 가족의 방황이 시작되었다. 딸아이의 첼로는 이민 생활을 통틀어 남편과 나의 위로이자 희망이었다. 나와 남편은 마치 사랑의 열병을 앓다가 이별한 사람 같았다. (중략) 뒷마당 마로니에 나무에 잎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던 그 해 가을, 우리는 다시 딸의 첼로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픔을 지난 후 딸의 연주는 저음의 소리가 더욱 깊어져 있었다. ― <잃어버린 첼로> 부분 생전 아버님은 친구들을 만날 때도 손자 손녀를 데리고 다니셨다. 부모의 빈자리를 늘 지켜 주신 것이다. 아, 어둠 속에서 빛나던 눈동자 ……. 나는 그 눈동자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중략) 공원 분위기에 위험을 직감하신 아버님은 손녀를 가슴에 품고 숲 속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경품으로 탄 TV와 유모차는 숲 속에 쓰러져 있었다. (중략) 아내를 먼저 보내고 우리와 함께 사셨던 시아버님은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우리가 아무리 노력했다 한들 돌아가신 어머님의 빈자리를 반도 채워주지 못했을 것이다. (중략)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아이들은 나와 남편이 무거운 짐을 들고 집에 오면 문 앞까지 뛰어나와 부모 손에 들려있는 짐들을 쏜살 같이 받아 쥔다. 생전 할아버지에게 부모가 하는 것을 자연스레 본 것이다. 나는 그것이 내가 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것은 시아버님과 함께 산 시간으로 얻은 빛나는 것들이었다. ― <Grand Father's Autumn Leaves> 부분 <잃어버린 첼로>와 <Grand Father's Autumn Leaves>에서도 가족을 향한 김은자 작가의 축축하고도 따뜻한 마음이 표출되고 있다. 거기서 전해지는 핵(核)은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감사의 마음, 즉 '가족애'이다. 그런 거룩한 마음이 충만했기에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 차별도 만만치 않은 편인 미국이란 나라에서 김 작가는 아들을 의사로, 딸을 교수로 각각 성장(모두 미국 명문대학 출신)시키는 등 훌륭한 자식농사가 가능했을 것이다. 이 책 속 김은자 작가의 글들에서 눈에 띄게 느껴지는 특징은 '일상성'의 '특별성'화(化) 내지 '평범'의 '비범'화(化)이다. 예컨대 <징>, <숲>, <별>, <문>, <똥>, <껌>, <침>, <봄>, <거미> 등을 소재(주제)로 써내려간 작품들에서 쉽게 직감할 수 있듯이 소재가 우리 주위에서 아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다보니, 그 내용 또한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쯤이겠지 하는 편견에 사로잡힐 수 있겠지만, 막상 읽어보면 그렇지가 않다. 작품 한 편 한 편의 문장과 서술방식이 결코 만만치 않음을 금세 느낄 수 있다. 소리가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것은 떨림의 이유이리라. 징은 떨림 외에 다른 언어를 모르는 악기다. 떨림으로 울음을 익혔다가 때가되면 제 몸을 불태우며 더 먼 곳을 향하여 새처럼 날아간다. ― <징> 부분 일어난 자 앞에서 쓰러진 자가 부끄럽지 않은 곳이 있다. 산 것 옆에서 죽은 것들이 말을 하는 곳이 있다. 나무와 나무가 모여 맑은 언어를 내 뿜는 곳. 모양은 달라도 어우러져 하나의 그림을 그리는 청정지역 그곳에서는 누구 하나 튀는 자가 없다. ― <숲> 부분 먼지가 소멸되어 환하게 열리는 밤, 별의 너머에 귀를 기울여 본다. 저 눈부신 나라에도 사랑이 존재할까? 허리를 있는 데로 굽혀 어둔 곳에 등을 내거는 별 아래로 이국이 소리 없이 깊어지는 밤이다. ― <별> 부분 문(Door)과 문(Moon)에 대한 전설을 홀로 만들어 본다. 문(Door)이 사람의 문이라면 문(Moon)은 자연의 문이다. 문(door)이 마음이라면 문(Moon)은 밤이다. 마음이 열리면 사람이 보이고 밤이 열리면 아침이 오는 것처럼 문은 묻고(問) 듣는(聞)것이다. 무늬(紋)처럼 얽혀(紊) 하나의 문장으로 이어지는 것, 그대서 단아한 글(文)로 되는 것이 문(門)이다. ― <문(門)> 부분 이상과 같이 예시한 몇 작품들 외에도 이 책 속의 한 편 한 편을 예사로이 보아 넘길 수 없다는 사실이 평(評)자 혼자만의 느낌일까? '꽃이 아름답다'는 것이 '시각'으로 전달되는 1차원적 감각이라면 '글에서 신선함을 느끼고 감동을 얻는다'는 것은 '지각'으로 전달되는 2차원 내지 3차원적 감각이 아닐까 한다. 인간은 일반적으로 '지적' 내지 '형이상학적'인 것에 다른 어떤 감각보다 더 높은 가치를 두는 편이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존재는 '사물(자연) 그대로의 꽃'이겠지만, '감동' 또는 '의식에 신선한 자극'을 가해주는 글은 '지각적 꽃'이 아닐까 한다. 이 책 속에 든 김은자 작가의 많은 수필 작품들에서 읽다 보면 '꽃'이 오버랩 되곤 한다. 종이에 박힌 단순한 문자와 문장들에서 '꽃'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그 무언가가 진하게 파생되면서 뇌리로 쏟아져 들어오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 안재동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중앙위원·국제문회위원
뉴스등록일 : 2014-09-12 · 뉴스공유일 : 2014-10-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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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밤  하옥이 제3시집 / 한국문학방송 刊 책더미 속에서 / 불을 지피며 / 추위를 견뎌왔다 / 그런 나를 자책하지 말자 / 밤마다 별들과 눈맞추며 / 불혹의 계절을 맞은 나 / 끝내 시의 도전에서 / 다른 길을 찾지 않을 / 남은 세월 / 끊임없이 나를 길러낼 것이다. ― 小野 하옥이, 책머리글 <시인의 말>  시집에 담긴 시들은 종내의 가락에서 그 모습을 달리하고 있다. 새로운 가락(리듬)으로 시를 빚어내는 이점을 높이 말해야 한다. 하옥이 시인의 독자들은 행복하리라. 그 기쁜 마음을 시인에게 보석으로 던지자.  - 황금찬, <서문>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서문 | 바다에 떠오른 섬 하나 _ 황금찬  제1부  들불의 욕망 억새풀은 말한다  밧줄에 묶인 여자  들불의 욕망   타인의 노래  외로운 손  황금의 시선  물고기도 아닌 것이  귀갓길  반란  그해 9월의 잔상  유배당한 독수리  왕파리의 교훈  내 안의 나  바위  숨겨진 밤  가을을 물들이는 남자  한강에 나와서  제2부  밤비가 저지른 일하마탄을 삼키다  어릿광대의 슬픔  그해 가을  밤비가 저지른 일  빛의 전망대  달빛을 통과 중  야성의 힘  우리들의 공화국  강화도의 아침  자본주의 사생아  버려진 애완견  배반의 계절  겨울을 통과하고 싶다  흐린 날의 비명  불의 딸  고장 난 바람개비  고등어자반   제3부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비 내리는 오후  수평선 끝에 서서  풀잎의 함성  구름 위의 방  타임캡슐  탄생의 의미  기러기 아빠  숙명을 말하다  성숙의 날개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불안한 계단  좋아서 가는 길  슬픈 여행  모래성에 대한 견해  홋카이도의 밤  역류하는 한 해  가로수의 집념  제4부  비 그친 오후 어버이 생각  그 바닷가  살아있는 날의 고독  집념  산다는 것은  대지  비 그친 오후  시월의 노래  빛의 소리  바다의 더듬이  바람 부는 날  도시의 아침  인사동 이야기  타향의 소리  밤길이 하는 일  안면도 자연 휴양림  이중인  제5부  함께 그려야 하는 풍경 동백꽃  너에게 하는 말  일상  개화예술공원에서  항구와 첫 만남  고통의 한계  세월의 명령  로마를 만나고  기형시대  여의도의 작은 바람  함께 그려야 하는 풍경  아들을 보내며  어버이날  아버지  동반자  행복한 고통  제6부  신의 정원벼랑 위에 선 나무  평화의 종소리  논개의 넋  유혹  믿음 하나로 피운 꽃  신의 정원  작품평 1 | 따스한 꿈을 불러일으키는 창조의 숨소리_이장희  작품평 2 | 일상의 체험과 심상의 표출_엄창섭  [2014.09.1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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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황금지팡이의 요술  이규석 제4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름다운 마음은 인생의 혼(魂)을 부르는 소리다. 더불어 작품을 쓴다는 마음은 어렵고 하나의 과정을 연결하는 힘든 작업이다.   나이를 먹고 인생의 연륜을 쌓아 오늘의 사실적 감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무척 오랜 시간 현실을 헤매고 다녔다는 지금을 말하는 것이다. 이제 어둠이 드리우지 않고 맑아진 모습이 빛으로 넘쳐날 때 나는 행복의 문을 여는 행동으로 문학의 창에 가깝게 다가설 것이다.    그것은 문인으로써 더욱 익어진 과일의 한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이기에 행복을 어우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복을 여는 나 자신을 위로의 자리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삶의 진실(眞實)된 모습에서 찾을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더욱 성숙한 필체를 가지고 삶의 진솔함을 이야기하고 싶다면 그것은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가 바라는 참이 깃들은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 글을 쓰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모습이며 삶의 영글어진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제4, 제5, 제6 수필집으로 문학인이 갖춰야할 덕목을 두루 살피며 세월을 향유하는 학문에 깊이 빠질 것을 약속한다. 더욱 열심히 생활하는 학문에 다가서겠다. 그리고 작가들이 적어내지 못한 내용을 사실에 입각하여 써 갈 것이다.      멀게 걸음하기위한 발길은 서서히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앞을 내다볼 것이다. 그것이 지금까지 작품을 쓰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되는 것이다. 세월이 흐르고 후학(後學)들이 석송(石松)이 규석 수필가를 보는 내치(內治)적 관점을 평가하기를 원한다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지고 처다 볼 것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선지자들이 그랬듯이 자기 작품이 아니고 타인의 작품을 평가하고 그 참뜻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가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읽는 사람마다 느낌에 각도를 그리고 맞이하는 사실적 가치가 제일 중요한 것이다.   더욱 알차게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독자들의 정확하고 옳은 판단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하는 것이다. ― 이규석,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굴렁쇠 자국 금강 송에 비쳐진 아리랑의 혼(魂)  잎새에 이는 바람도 부끄럼을 타는가?  사탕나무가 달콤한 이유  굴렁쇠 자국  매가 하늘로 치솟는 기상  버려라! 하면 행복하리라!  제2부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 시며 수필은 생명이다  세계는 Y. B. M을 기억하리라  내 사랑이 나라 사랑이다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  황금지팡이의 요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  제3부 예기치 않은 문상객 아파진 만큼 성숙해진다  시인의 향기  엄마가 선 그늘에  사랑하는 시간보다 내 인생은 짧다  예기치 않은 문상객  혼(魂)의 그림자  제4부 백미러에 비친 세월에 잔주름 백미러에 비친 세월의 잔주름  액션 거장(巨匠)이 말하는 소통의 의미  몽유(夢遊) 사원의 도색  성공하려면 마음에 불을 지피자!  수필은 삶의 생명력이다  단편소설 / 實話小說  쌍두마차가 남기고 간 흔적  [2014.09.20 발행. 1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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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국회는 7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별로 일제히 20일간의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대상기관만 672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그러나 준비기간은 턱없이 짧아 `부실 국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는 여야의 세월호특별법 협상 과정에서 국감 일정이 변동됐고, 대다수 의원실은 사실상 자료 준비조차 손을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국감 일정이 확정되자마자 서둘러 자료를 요청했지만, 제때 제출받는다고 해도 정리하고 검토할 시간이 촉박한 실정이다. 이번 국감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세월호법, 부동산 활성화를 비롯한 각종 민생법안, 담뱃세·지방세 인상안 등 증세 논란, 공무원 연금개혁 및 규제개혁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민생안정, 국민안전, 경제활력`을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야당의 무분별한 공세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와 민생 법안의 `투 트랙` 전략으로 맞설 계획이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과 동시에 증세 공세 등으로 정부를 압박할 방침이다. 여야는 6일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막바지 국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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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지난 4일 막을 내린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가 여러 측면에서 성공한 대회라는 평가다. 인천시와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티켓 판매 수량은 총 125만 장, 입장수입은 총 2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광저우 대회의 235만 장 보다 적은 수치이지만 종목 수에서 6개나 적고 광저우 시가 100만장 가량을 무료로 구입해 시민들에게 배포했던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수익면에서도 지난 2002년 부산대회의 152억 원을 크게 앞섰다. TV를 통한 시청률 역시 비교적 높았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대회기간 중 경기 시청률은 전국 평균이 5.6%, 수도권은 6.3%에 달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박태환이 출전한 자유형 400m로 지상파 3사 합계 25.6%로 집계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신기록 17개를 비롯해 아시안신기록이 타이기록 4개를 포함해 34개를 쏟아내는 등 기록면에서도 풍성했다는 평가다. 한편, 외국 언론 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림픽 역사사로 불리는 영국의 데이비드 밀러 기자는 이번 대회를 10점 만점에 8점으로 평가했다. 앞서 밀러 기자는 지난 2012년 자국인 영국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을 9점, 올해 6월 열린 브라질 월드컵을 7점으로 각각 평가했었다. 데이비드 밀러 기자는 지금까지 월드컵 결승 14회 취재, 올림픽 23회 취재, 아시안게임 6회 취재 등으로 올림픽 역사가로 불리는 인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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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영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지역 학부모들이 교도소(구치소) 설치에 반대하며, 자녀들의 학교등교를 거부 하고 함께 국회 및 법무부 방문에 나서면서 갈등을 빚고 있다. 학교 앞 교도소 반대 학부모들은 6일에서 10일까지 학생들의 등교를 거부하고, 군내 8개 초등학교에서 1200명 이상이 이번 등교거부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학교장들은 "만일 학교에오지 않으면 무단결석 처리를 할 수밖에 없다"며 "교도소 반대 투쟁과 같은 내용으로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승인해 줄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때문에 결석이 장기화하면 무단결석 처리되고 생활기록부에 평생 무단결석으로 기록된다"고 밝혔다. 법조타운 추진위원회도 지난2일 "등교거부는 의사결정능력이 부족한 초등학생을 자신들의 목적에 이용하는 행위는 모든 군민에게 지탄받을 행위라"고 성명을 냈다. 경남거창교육치원청은 "등교거부와 같은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입게 될 피해와 불이익에 대한 책임은 집단 등교거부행위를 주도한 단체에 있다"며 "이는 법적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학교 앞 교도소 반대학부모임 김은옥 회장은 "제일 가까운 학교와는 300m가 채 떨어지지 않는다"며 "반경 1㎞ 이내에 11개 학교가 있는 곳에 교도소를 세우겠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거창군과 법무부는 교도소 건립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6일 오후3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구치소는 거창읍 성산길 213-5 일원 20만0418㎡(6만732평) 부지에 법원·검찰청과 함께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대에 2018년까지 1220억 원을 투입해 거창법조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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