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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월 3일 전남 안전체험학습장에서 홍농읍 소속 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의식 함양을 위한 ‘2020년 읍·면 이장단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9월 2일 개원한 전남안전체험학습장(법성면 신장리 소재)에서 관내 10개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홍농읍부터 시작하여 총 10회(2.3.∼2.14.)에 걸쳐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안전체험 등을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5개 분야 22개 전문체험관을 통해 ▲재난안전체험 (응급처치, 지진안전, 사회안전, 풍수해안전) ▲화재안전체험(소화기/전, 화재대피, 완강기)▲생활안전체험(생활안전, 직업안전, 승강기안전) ▲교통안전체험(보행안전, 버스·자동차·지하철·자전거안전) ▲선박·항공체험(선박·항공기안전, 응급상황) 안전사고 사례 및 대처법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알기 쉽게 전달하여 참여한 이장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홍농읍 성산마을 이장은 “우리 지역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전문적으로 시설이 갖춰진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받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선 안전관리과장은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평상시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안전은 더 큰 사고로 악화될 수 있다”며 “이번 다양한 안전체험으로 각종 사고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습득하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군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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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천주교 살레시오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서울의 한 청소년 `6호 처분 시설`에서 성범죄ㆍ가혹행위ㆍ약물 오남용이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성년자인 소년범들이 8-10호로 분류되는 중범죄를 저지를 경우 소년원에 가게 되고, 중범죄는 아니지만 보호관찰로는 처벌이 부족할 때 6호 처분을 받게 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는 소년범들을 교화하기 위해 설립한 천주교 살레시오 청소년센터 `6호 처분 시설`에서 벌어진 범죄행위에 대해 폭로했다. 센터 야간 지도자 김모 씨(35)는 센터에 수용됐던 51명 가운데 32명의 아이들에게 각종 성범죄를 저질렀다. 배가 아프다고 찾아온 아이에게도 검사가 필요하다며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입소자들은 살레시오 청소년센터가 먼저 입소한 아이들에게 지위를 부여해 뒤에 들어온 아이들을 통제하게 하는 구조였으며, 이 과정에서 `108배`, `벽타기` 등의 가혹행위가 발생했다고 호소했다. 지위는 입소한 시기 순서대로 열매ㆍ새내기ㆍ나우미ㆍ바르미ㆍ도우미ㆍ세우미ㆍ이끄미 7단계로 분류되며 센터 측은 지위에 따른 차별적 보상을 통해 아이들을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범죄(8-10호) 처분 시설인 소년원과 `6호 처분 시설`을 모두 경험했다는 한 입소자는 "차라리 소년원에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관해 살레시오의 한 지도교사는 "센터 안에서 신부님들을 비롯해 저희가 진짜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항상 함께한다"고 해명했으며, 살레시오회 한국관구장 최원철 신부는 "아이들에게 죄송스럽고 부모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라며 성범죄 발생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센터 내 가혹행위ㆍ약물 오남용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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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사이비 종교활동으로 인해 논란이 됐던 이투스 소속의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 씨가 강의한 것으로 알려진 세미나 현장 녹취록이 공개됐다. 지난 3일 한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지영 강사의 포교활동 녹취록 공개`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이씨가 대표로 활동 중인 천효재단의 세미나를 현장 녹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음성이 담겨있었다. 녹취록에서는 이씨의 육성이 들리기 전 "이지영 강사님을 연단으로 모시겠다"는 사회자의 멘트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이씨의 육성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씨는 세미나에서 "과학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 자신의 눈으로 똑바로 확인하지 않은 건 믿지 않는다"며 "기력이 없어 숟가락 들 힘도 없었는데, 기 치료를 받고 난 뒤 척추가 섰다"고 말하며 기 치료의 효용성을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손에서 뿜어내는 하얀색 기를 직접 봤다"며 "자신뿐만 아니라 같이 활동 중인 청년들도 사람 몸에 있는 혹을 볼 수 있다"는 다소 비과학적인 발언을 한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씨는 "아이들이 부적을 들고 다니면 그 부적에 붙어있는 귀신을 볼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그 부적을 들고 다니면 온전한 정신이 아닌 신의 영향을 받아 시험을 보게 된다"며 무속신앙과 관련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치료했던 기 치료사를 아버지로 모시고 재단을 차리게 됐다"며 재단 설립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다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도 이씨가 귀신에 관해 언급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씨가 진행한 세미나 현장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에서 이씨는 귀신의 존재와 보이지 않는 세계 등 비과학적인 요소를 여러 번 언급했다. 한편 이씨는 서울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세화여고 교사를 거쳐 스카이에듀와 EBSi에서 강사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올해부터는 이투스에서 사회탐구 강의를 맡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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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신평강 · http://edaynews.com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강진 관내 중학생이 함께 하는 ‘강진 스·마·일(스스로 학습의 마인드를 일취월장 시키는 멘토링)’ 캠프가 지난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일간 강진중학교에서 개최된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 장학사업의 일환인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학생 12명(멘토 팀장 오한결)과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9명이 참여한다. 서로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해 중학생들이 다양한 잠재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오전에는 주요 교과목 학습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고 오후에는 진로지도 상담과 ‘더 지니어스’, ‘과학실험’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멘토와 개인상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인휘 강진중학교장은 “우리 강진군 학생들이 스마일 캠프를 통해 진로 정보와 학력 향상 방안을 익히는 동시에 서울대 멘토 선생님들은 강진 청자와 다산 정약용의 실학사상, 김영랑 시인의 저항 정신 등 강진군만이 가지고 있는 전통과 문화를 느끼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채현 강진교육장은 캠프 운영을 지원해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캠프를 통해 배우고 나아간다면 결국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가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캠프에 참가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오한결 학생은 “강진군 중학생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프를 위해 한 달 동안 많은 준비를 한 만큼 학생들의 감성, 지성, 인성을 함양시키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단위 중학교 야간 공부방 지원(6개교, 1억5백만 원), 강진중앙초 다랑오케스트라 운영지원(1천만 원) 등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장학생 선발에 2억5천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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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 은 · http://edaynews.com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월 31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충남도지사 임시직무실을 찾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대응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 간부회의는 우한교민 격리수용지로 아산시가 결정되면서 발발되었던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월 31일 전세기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 수용되었다. 앞서 격리 수용지가 아산과 진천으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민의 불안과 반발이 고조되기도 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우한 교민이 귀국하자 자발적으로 이를 걷어내고 수용 시설로 향하는 길을 터준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즉시 현장에 임시직무실을 설치하고 격리수용이 끝날 때까지 현장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도민과 함께한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연구원은 도지사의 행정철학에 기초한 CNI정책협력모델 실행으로 충남도민과 함께 아산에서 도정을 지원하고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도지사 임시직무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으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정책협의세미나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현장대책본부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양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격리 수용지 관련 여론에 대해 지역적 차별이나 정치적 성격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말로하는 정책이 아닌 직접 실천하는 정책을 거론하며 보여주기 식 행보가 아닌 도민과 현장에서 그 마음을 함께하는 진심에 충남연구원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명량해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이 가장 불안해하는 현장에서 도지사의 현장중시 행정철학에 기초하여 충남연구원이 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이번 주 중 아산시에서 2차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아산시와 함께 현장정책협력(사회갈등 부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소통과 국가 위기 대응 정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충남연구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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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월1일자 교육공무원 2,89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3일 단행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187명(유치원 12명, 초등 69명, 중등 106명), 교사 2,706명(유치원 68명, 초등 1,314명, 중등 1,3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혁신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협치와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소통과 협력 중심 역량을 감안한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폭력 심의 업무의 교육지원청 이관 및 고교 학점제 도입에 따른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관련 업무 담당 전문직을 확대 배치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배움 중심의 수업, 맞춤형 책임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국장에 풍부한 학교 경영 경험을 갖춘 광주제일고 교장 이승오 임명했다. 지역사회와 다양하게 협력하는 교육 협치와 광주다운 교육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국장은 이강수 본청 초등교육과장을 임명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모를 통해 김철호 조봉초 교장을 임명했고, 창의융합예술원장에 양정기 본청 교육국장, 학생교육원장에 유양식 본청 정책기획과 장학관,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채미숙 본청 유아특수교육과 장학관, 본청 초등교육과장은 김수강 본청 유아특수교육과장, 본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강영 교육연구정보원 부장을 임명했다. 광주시교육청 양정기 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정책 등이 안정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특히 혁신교육 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고, 각 기관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교(원)장 ◇ 퇴직   ○ 유치원     ▲ 오화심(효천다솜유치원) ▲ 임영숙(건국유치원)   ○ 초등     ▲ 김형자(연제초) ▲ 박봉순(광주양동초)   ○ 중등     ▲ 김미석(월계중) ▲ 김미성(문화중) ▲ 김재희(문흥중) ▲ 김현숙(각화중) ▲ 류행희(신창중) ▲ 여동구(금구중) ▲ 임주형(두암중) ▲ 임형주(하남중) ▲ 정길분(광주충장중) ▲ 표남수(상일중) ◇ 명예퇴직    ○ 중등     ▲ 박영숙(광주자연과학고) ▲ 정경호(운남고) ▲ 김정인(운리중) ◇ 승진․전직․전보․복직   ○ 유치원     <승진>(원감→원장)       ▲ 건국유치원 김일미     <전직(중임)>(교육연구관→원장)        ▲ 효천다솜유치원 박숙희     <공모원장>       ▲ 새미르유치원 임숙희   ○ 초등    <승진>(교감→교장)      ▲ 큰별초 남정희 ▲ 주월초 위경아  ▲ 문흥중앙초 이승아    <전직>(장학관→교장)      ▲ 장덕초 정종문    <중임>(교장→교장)      ▲ 어등초 진화봉 ▲ 광주계림초 신명순 ▲ 신암초 배명희 ▲ 조봉초 이광숙▲ 광주서초 김미정 ▲ 광주광천초 문승원 ▲ 광주장원초 윤송자 ▲ 광주백운초 이금란 ▲ 유덕초 이혜경 ▲ 진월초 장영란    <공모교장>      ▲ 대촌중앙초 구영철 ▲ 무등초 박동원 ▲ 광주양동초 최규남    <전보>(교장→교장)      ▲ 광주농성초 강정미 ▲ 송우초 김영일 ▲ 금구초 노은구 ▲ 연제초 신수민 ▲ 하남초 이석금   ○ 중등    <승진>(교감→교장)      ▲ 성덕고 김영진 ▲ 첨단고 김형철 ▲ 광주자연과학고 전귀복 ▲ 광주충장중 오은주 ▲ 운리중 김순주 ▲ 신가중 백인화 ▲ 하남중 이연미 ▲ 금구중 이창재 ▲ 신창중 정희성      <중임>(교장→교장)      ▲ 용두중 김혜숙 ▲ 수완하나중 김선자 ▲ 진남중 장병효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      ▲ 광주제일고 백기상 ▲ 운남고 진정준 ▲ 문화중 김서령 ▲ 문흥중 이선란     <공모교장>       ▲ 각화중 안규심 ▲ 고실중 박혜경    <전보>       ▲ 두암중 정찬기 ▲ 상일중 김경숙 ▲ 봉산중 류시춘 ▲ 월계중 조영님 ▣ 교육전문직원  ◇ 장학관 ․ 교육연구관 퇴직    ▲ 학생교육원장 조량 ▲ 창의융합교육원장 최숙    ◇ 장학관 ․ 교육연구관 명예퇴직    ▲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  ◇ 장학관 ․ 교육연구관 승진․전직․전보    ▲ 시교육청 정책국장 이강수 ▲ 시교육청 교육국장 이승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 ▲ 창의융합교육원장 양정기 ▲ 학생교육원장 유양식 ▲ 유아교육진흥원장 채미숙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 김수강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강영 ▲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 정은주 ▲ 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조미경 ▲ 교육연구정보원 연구정보부장 홍인걸 ▲ 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부장 박은아 ▲ 창의융합교육원 국제교육부장 오호성  ▲ 학생교육원 교학부장 이태영 ▲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승영숙 ▲ 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장 김영욱 ▲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지역사회협력담당 설향순 ▲ 시교육청 감사관 감사2담당 이정희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학교업무정상화담당 김정우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유아교육담당 김경애   ◇ 장학관 직무대리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민주시민교육담당 김재황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담당 이흥배  ◇ 장학사 ․ 교육연구사 전직․전보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강택구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나애란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배현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이은록 ▲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오인성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정향미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지한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유수영 ▲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임은화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심용철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현미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최진기 ▲ 동부교육지원청 오선숙  ▲ 동부교육지원청 강리나 ▲ 동부교육지원청 김경진 ▲ 동부교육지원청 윤영아 ▲ 동부교육지원청 이경진 ▲ 서부교육지원청 서은화 ▲ 서부교육지원청 김형진 ▲ 서부교육지원청 양대권 ▲ 서부교육지원청 이영수  ▲ 교육연수원 신현미 ▲ 교육연수원 김운곤 ▲ 교육연수원 김금화 ▲ 교육연구정보원 김용철 ▲ 창의융합교육원 허종필 ▲ 창의융합교육원 정경희 ▲ 창의융합교육원 조민관  ◇ 신규 임용   ○ 교사→장학(교육연구)사    ▲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박상철 ▲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정미란 ▲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고병연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전지영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조동근 ▲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조정아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양선희 ▲ 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 이미경 ▲ 동부교육지원청 김성욱 ▲ 동부교육지원청 김정욱 ▲ 동부교육지원청 안세희 ▲ 서부교육지원청 은준성 ▲ 서부교육지원청 최희용  ▲ 서부교육지원청 김치환 ▲ 서부교육지원청 문경호 ▣ 교(원)감  ◇ 퇴직   ○ 중등     ▲ 서병남(하남중) ▲ 조경(월계중)  ◇ 승진․전보․전직   ○ 유치원    <승진>(교사→원감)      ▲ 새미르유치원 박경옥 ▲ 진남유치원 고경님 ▲ 신용유치원 황은숙    <전보>(원감→원감)      ▲ 광주광천초병설유치원 문은숙   ○ 초등    <승진>(교사→교감)      ▲ 고실초 박은영 ▲ 새별초 심옥현    <전보>(교감→교감)      ▲ 광주산수초 김도영 ▲ 광주용봉초 김미 ▲ 삼각초 나화숙 ▲ 삼정초 이병선 ▲ 일곡초 김동규 ▲ 광주월산초 공경옥 ▲ 월곡초 김복현 ▲ 봉선초 노재춘  ▲ 비아초 박인숙 ▲ 고실초 신승호 ▲ 광주제석초 양혜란 ▲ 송우초 이현숙 ▲ 어룡초 진선화 ▲ 염주초 최대욱 ▲ 어등초 박민숙  ▲ 화정남초 송영라    <전직>(장학관·장학사→교감)      ▲ 광주양산초 이재남 ▲ 송정초 김미숙       ○ 중등    <승진>(교사→교감)      ▲ 전남공고 노금련 ▲ 광주전자공고 이한수 ▲ 풍암고 이강래 ▲ 문정여고 이영선 ▲ 첨단고 허두무 ▲ 수완고 황준연 ▲ 고실중 구남해 ▲ 하남중 박일심 ▲ 송정중 선성희 ▲ 신가중 성숙희 ▲ 광주효광중 조은숙 ▲ 상무중 최정화     <전보>(교감→교감)      ▲ 광주자동화설비공고 최범태 ▲ 운림중 강순희 ▲ 두암중 정환운 ▲ 신용중 육철수 ▲ 송광중 최성은 ▲ 월계중 박명자 ▲ 전남중 한명희 ▲ 주월중 최영미 ▲ 진남중 형지영 ▲ 평동중 최종철 ▲ 광주동명중 조난라 ▲ 광주서광중 한금성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교감)      ▲ 광주과학고 조병현 ▲ 무등중 김경 ▲ 상일중 김용환 ▲ 천곡중 박은숙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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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엘리우드 킵초게(36ㆍ케냐)가 인류 최초로 마라톤 2시간의 벽을 깨는 데는 그가 신었던 특수 마라톤화의 공이 적지 않았다. 기술 도핑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던 이 신발을 앞으로 공식 대회에서는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세계육상연맹에서 규정으로 이를 못박았다. 나이키가 후원하는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인 킵초게는 지난해 10월 12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나이키가 개발한 특수 마라톤화를 신고 42.195km 풀코스를 1시간59분40초2에 완주하며, 인류 최초로 2시간의 벽을 돌파했다. 하지만 총 41명의 페이스메이커를 동원하는 등 규정을 따르지 않아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세계육상연맹(WA)이 지난 1일 발표한 `엘리트 선수의 신발 규정`에 따르면 신발 밑창의 두께는 40mm 이하여야 하며, 밑창에 들어가는 탄소섬유판은 1장만 허용된다. 이는 사실상 당시 대회에서 사용된 특수 마라톤화를 저격한 것이다. 당시 이벤트에 사용된 엘리우드 킵초게(36, 케냐)의 특수 마라톤화에는 탄소섬유판이 3장 들어가 있었다. 다만 킵초게가 신었던 특수 마라톤화의 기본 뼈대인 나이키의 마라톤화 `줌X 베이퍼 플라이`는 경기 중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신발은 밑창 두께 36cm에 탄소섬유판이 1장만 들어가 WA 규정을 충족한다. 또한 WA는 과도한 기술 경쟁을 막기 위해 2019년 12월 30일 이전에 시판된 신발만 2020 도쿄올림픽에서 신을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줌X 베이퍼 플라이는 이 규정도 충족한다. 따라서 도쿄올림픽에서는 여러 선수들이 줌X 베이퍼 플라이를 신고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지난 열렸던 하코네 역전 마라톤에서는 선수들 중 약 80%(210명 중 177명)가 이 신발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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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지방세 정책개선에 대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늘(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약 4주 간 `2020년 지방세제 개편안` 마련을 위한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을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구하려는 것으로, 지난해 최초로 도입됐다. 해당 공모는 개편안 마련 전에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개편안을 마련한 뒤 입법예고를 할 때 주민 의견을 수렴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인터넷 전자ㆍ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온누리 상품권 30만 원을 제공하고, 2020년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로 채택된 내용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정책개선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제도개선 토론회 등을 통해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과제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세발전위원회에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렇게 마련된 지방세제 개편안은 오는 8월초 발표 후 입법예고,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입법 추진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주민제안을 통해 채택된 과제는 `2020년 지방세제 개편안` 마련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방세제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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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스마트폰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위협 때문에 전 세계 출하량이 예상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의 지난 2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기존 예상치보다 2%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SA 관계자는 "중국은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제조의 70%를 책임지고 있다"며 "검역, 여행 제한 등으로 인한 공장 운영 지연으로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역시 신종 코로나의 발원지인 중국이다. 중국 출하량은 당초 예상보다 5%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샤오미,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 또한 불의의 타격을 입었다. 아이폰 조립ㆍ생산을 맡고 있는 폭스콘의 대규모 부품공장이 신종 코로나가 처음 발생한 중국 우한에 있기 때문이다. 폭스콘은 다음 달 중순까지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직원들의 회사 복귀를 연기했다. 매장 운영도 중단된다. 애플은 이달 9일까지 중국 본토의 모든 공식 매장을 임시 폐쇄하고 사무실과 고객센터 또한 닫는다.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중국에서 주요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타격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초 올해 스마트폰시장은 5세대 이동통신(5G)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따라 역성장을 멈추고 2~3%가량 성장해 15억 대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란 암초를 만나면서 공급과 수요 모든 면에서 먹구름이 드리워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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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출발한 항공기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숨졌다.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는 무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베트남 영문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5분 인천에서 이륙한 베트남항공 VN415편에 탑승한 한국인 남성 승객 A씨(56)가 이륙 약 2시간 뒤 의식을 잃었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의사가 심폐소생술을 하는 등 30분 동안 응급조치를 했으나 A씨는 결국 사망했다. 이 남성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여객기에 탑승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별다른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은 "A씨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숨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이륙 5시간 만에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베트남 당국은 A씨의 시신을 인도받아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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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철강제품 운송용역 입찰 과정에서 2001년부터 약 18년 간 이뤄진 담합행위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포스코가 발주한 코일 등 철강 제품 운송용역 입찰과정에서 담합한 8개 업체를 적발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시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400억8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세방 94억2100만 원 ▲CJ대한통운 77억1800만 원 ▲유성티엔에스 70억7500만 원 ▲동방 67억9300만 원 ▲서강기업 64억2100만 원 ▲로덱스 26억1900만 원 ▲동진엘엔에스 1800만 원 ▲대영통운 1600만 원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세방, CJ대한통운, 유성티엔에스, 동방, 서강기업, 로덱스, 동진엘엔에스, 대영통운 등 8개 업체는 지난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약 18년 간 서로 물량을 배분하고 낙찰 예정자와 낙찰 가격에 합의하는 등 총 19건의 담합 행위를 한 걸로 드러났다. 담합 가담자들은 지사장 수준에서 기존에 수행했던 운송구간을 중심으로 각 회사별 운송수행 능력에 따른 운송물량을 상호 인정하는 물량 배분 비율을 합의해 실무자들 선에서 입찰 실시 약 일주일 전 모임을 갖고 구체적으로 입찰 구간별 낙찰 예정자, 들러리, 투찰 가격 등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합의 내용 준수를 감시하기 위해 직원들을 상호 교차 파견하거나 입찰 종료 전 입찰 내역을 서로 교환하기도 했다. 해당 합의를 실행한 결과 8개 사업자들은 총 19건의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가 낙찰을 받거나 수의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약 9318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제품의 운송용역 입찰에서 운송 사업자들이 장기간 담합을 유지하면서 운송비용을 인상시킨 입찰담합 행위를 적발 및 제재했다는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제강 사업자들이 발주하는 유사 운송용역 입찰에서 담합의 유혹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정위는 "경제의 근간인 운송분야의 비용 상승을 초래하는 입찰 담합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담합이 적발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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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를 처벌하고 매일 1000만 개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기로 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들에 마스크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제조업체와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ㆍ운영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처장은 "업체들의 전체 마스크 제조량은 현재 약 3110만 개로 파악된다"며 "업체 수는 123곳으로 과거 메르스 사태 당시의 32곳보다 4배 증가돼 생산 능력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마스크를 매점매석하는 행위에 대해 범정부 단속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 처장은 "적발될 경우에는 2년 이하 징역,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정부 단속반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지자체 등이 속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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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자신의 SNS에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을 비판한 글을 쓴 중국 후베이성 우한 현지 영사가 사과했다. 3일 정다운 영사(38)는 자신의 위챗 모멘트에 "1차 항공편 탑승할 때 허리디스크 수술해서 오래 앉아계시기 힘든 분에게 비즈니스 좌석을 배려해 드리고 싶었다"며 "그러지 못해 아쉬운 감정을 격한 감정 상태에서 조원태 회장님 탓을 한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 덕분에 우리 교민들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었다"며 "저의 불찰로 고초를 겪으실 회장님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 지원을 맡은 정 영사는 자신의 위챗 모멘트에 우한 교민들의 귀국 지원을 마친 소감을 남겼다. 그는 "마지막 전세기 333명 무사 탑승 후 이륙 전문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며 "이제 나는 여기 남은 교민분 들을 다시 챙겨드려야 한다"고 남겨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 글에서 정 영사는 전세기에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함께 탑승한 조 회장에 대해 "고생고생해서 전세기 마련했는데 밥숟가락 얹으려고 대한항공 조 회장이 비서 둘 데리고 비행기 타서 내리지도 않고 다시 타고 갔다"고 썼다. 이어 "이 때문에 자리가 모자란 탓도 해보지만 결국은 그것까지 생각하지 못한 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측 관계자는 "조 회장은 별도의 비서를 동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교민 탑승을 위해 기내에서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 회장은 전세기 앞에서 교민을 맞이했다. 전세기를 띄우는 것은 기업으로써도 희생을 감수한 것인데 숟가락을 얹었다는 표현은 과하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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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사조그룹이 2012년부터 약 7년간 소속 임직원들에게 명절선물세트를 구입ㆍ판매하도록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월 22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해당 내용을 담은 `사조산업의 사원판매행위 제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공정위는 사조그룹이 소속 전체 임직원들에게 계열회사들이 제조하는 명절선물세트를 구입ㆍ판매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3조제1항제3호 위반으로 인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14억7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발표문에 따르면 2018년 추석의 경우 사조그룹 임직원들이 할당받은 목표 금액은 A사 대표이사 1억2000만 원, B사 부장 5000만 원, C사 부장 3000만 원, C사 과장 2000만 원 등이었다. 계열사별 실적은 내부 인트라넷에 매일 공지했으며, 판매가 부진할 경우 "판매가 부진하면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회장 명의 경고문까지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조그룹의 한 직원은 "연봉에 달하는 목표 금액을 맞추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명절마다 괴로웠다"며 "집에 수북이 쌓인 참치캔을 1년 내내 먹었다"고 털어놨다. 해당 내용은 수년째 계속되다가 2018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사조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에 사원 판매용 선물세트를 별도로 출시해 매출 증대를 위한 유통 경로로 활용했다. 작업은 회장 직속 경영관리실이 주도했다. 사원 판매를 별도의 유통 경로로 분리해 실적을 분석ㆍ관리하고 차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했다. 업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과거 금강제화의 상품권 강매, 홈플러스의 용역업체 강매, 남양유업의 대리점 강매 등 강매 행위는 유통업계 악성 고질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사원판매행위에 대한 예방 조치를 위해 공정위는 최근 가공 식품 또는 생활 용품 명절 선물세트를 제조하는 8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원 판매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임직원들에게 업무 추진할 때 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공정위는 명절 기간 동안 집중되는 부당한 사원 판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설과 추석 명절 전후로 명절 선물 관련 `부당한 사원 판매 신고센터` 를 운영한다. 이번 설 명절 기간 부당사원판매 행위 신고센터는 지난 1월 20일부터 오는 7일까지 운영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사조산업이 고용상의 우월적 지위와 사원 판매라는 불공정한 경쟁 수단을 활용해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의 경쟁을 제한한 행위를 제재했다는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조치로 인해 고용 관계상 열위에 있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원 판매에 참여하게 되는 상황이 개선되고, 사업자 간 가격ㆍ품질ㆍ서비스 등을 통한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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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 예정이던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서울 노원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노원청소년수련관 앞 당현천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한마당`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의 심각성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구민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내린 결정인 만큼 구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역시 지난 1월 31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개최 예정이던 정월대보름축제와 이달 중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정월 대보름행사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북 청도 달집태우기 행사도 취소됐다. 청도군의 달집태우기 행사는 매년 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행사로, 높이 20m, 무게 250t 규모의 커다란 달집을 만들어 정월대보름을 기념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주민참여가 많고 준비기간이 길었던 만큼 행사 취소를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며 "하지만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청도군은 일전에도 2019년에는 구제역, 2017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를 비롯한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의 지자체들도 잇따라 행사를 취소하면서 올해는 대부분 지자체가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3월) 열릴 봄 축제를 준비 중인 지자체에게도 비상령이 내렸다. 전국에서 봄꽃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전남 광양은 개최 여부를 현재 검토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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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권혜진 기자] 유명 강사 이지영 씨가 사이비 종교재단에서 활동 중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더쿠, 오르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터넷 강의 사이트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 강사 이지영 씨가 사이비 종교 포교활동을 벌여왔음을 지적하는 글이 수차례 게시되며 화제가 됐다. 이씨가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이를 퍼뜨리고 있다는 의혹 또한 함께 제기됐다. 이씨가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곳은 `천효재단`이다. 지난해 1월 7일 설립된 천효재단은 현재 이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명목상으로는 공익재단으로 알려져 있지만,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하늘 앞에 효를 다하는 것이 인간의 마땅한 도리` `천효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학술재단, 교육재단, 종교재단으로 뻗어나가는 사명을 수행해야 한다` 등 종교적 색채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기 센터를 운영하는 등 종교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씨는 지난 1월 12일 천효재단에서 개최한 `인류의 미래`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이씨의 세미나에 참석했다는 10대 학생들의 후기가 여럿 올라왔다. 이씨는 작년 8월과 10월에도 천효재단이 주관한 같은 주제의 세미나에서 강연을 맡았다. 서울대 윤리교육과 출신의 이씨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오랜 기간 `1타 강사(특정 과목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학생을 상대로 한 포교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강사로서 윤리적 자질에 관한 논란이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의혹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씨의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있지만, 이씨와 이씨가 소속된 이투스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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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포항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포항지열발전소 시설이 매각 절차를 거쳐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9㎞ 아래 얕은 깊이에서 발생한 5.4 규모의 지진으로 다수의 부상자ㆍ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3월 20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의 조사결과 포항지열발전소가 지진을 촉발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이하 범대본)는 대구지법 포항지원에 낸 지열발전시설 점유이전 및 철거금지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모성은 범대본 공동대표는 "시추시설과 지하 지열정이 분리돼 있어 철거해도 지하 단층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태스크포스(TF)` 의견 자료를 받았다"며 "시추기 제거를 바라진 않지만 법원을 통해 사실조회 회신을 받은 이상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고 전했다. TF는 지역발전소 부지 안전 관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활동했다. 신한캐피탈은 포항지열발전소의 지열발전 주관사인 ㈜넥스지오에 시추기를 빌려준 기업이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시추장비 매각을 추진하던 중 중국의 한 업체가 인수의사를 밝혀 장비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후 중국 업체가 시추기를 살펴본 후 같은 해 9월 떠난 다음날 포항 흥해읍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시민들이 `장비를 건들지 마라`며 매각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범대본은 지난해 10월 14일 법원에 "시추기가 90m 높이에 지하로도 상당히 들어가 있어 철거 과정에서 단층 파열로 추가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신한캐피탈은 "시추기가 지하 지열정과 분리돼 있고 TF에 참가한 외국인 교수가 철거해도 안전하다고 답변한 만큼 보존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범대본 관계자는 "안전하다는 답변이 오면 가처분 신청을 취하하기로 한 만큼 경제 활동을 방해하면 안 되니 취하했다"며 가처분신청 취하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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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서정성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인공지능은 단순한 신기술이 아닌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핵심 동력으로 파격적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구조의 변화를 촉발시킬 것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성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인공지능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사람’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남구에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담당할 교육훈련 기관을 유치해 남구를 인공지능 인재양성 메카로 육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정성 예비후보는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산업과 송암동 CGI센터와 광주실감콘텐츠큐브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남구 산업구조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서정성 예비후보는 “인공지능 인재양성 교육기관을 통해 광주와 남구가 인공지능 시대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은 지난 2019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앞으로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했으며 문재인 정부도 올해를 ‘인공지능 4대강국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광주시는 지난 29일 ‘AI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편 서정성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소통 창구 역할과 더불어 광주 남구의사회장, 아이안과 대표원장 및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료보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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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이 은 · http://edaynews.com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는 3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전국진단평가를 2월 한 달간 전국 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전국진단평가는 CMS 영재교육센터의 입학전형으로서 수학적 사고력, 교과 성취도, 문제해결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검사 도구이다. 예비 초등학생은 연산, 도형, 공간, 논리 영역 사고력을 50분간, 초등1~6학년은 수학적 사고력, 교과 능력, 서술 능력을 70분간 평가한다. 문제는 선다형, 단답형, 서술형 등으로 구성되고 4학년 이상은 태블릿을 활용한 온라인 사고력 평가(CTT)도 진행한다. 입학전형 기간에는 학부모 설명회와 체험수업이 진행된다.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 키우는 CMS 융합 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자녀를 미래 인재 키우는 교육법과 CMS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관해 강연한다. 체험수업에서는 ‘생각하는 I·G’, ‘Pre-WHY’, ‘WHY’ 등 CMS의 대표적 융합 사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CMS에듀 이충국 대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AI 시대에는 융합적 사고를 하는 인재가 주목받는다. CMS의 융합 교육은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전형은 2월 한 달간 무료로 진행되며 센터별로 상이하다. 신청은 가까운 CMS 영재교육센터로 하면 되고 자세한 일정과 센터별 연락처는 CMS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CMS에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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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이 은 · http://edaynews.com
교사 93.5%가 연 45시간 이상 이수… 연 90시간 이상 이수하는 비중도 37.5% 연중 틈틈이 온라인 연수 듣는다는 응답 비중 높아 직무 연수 선택 기준은 ‘평소 관심 분야’ 연수 목적은 ‘역량개발’ 전국 초·중·고 교사들이 전문성 강화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방학과 학기를 가리지 않고 연중 틈틈이 교원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사의 교수활동지원 플랫폼 ‘엠티처’를 통해 전국 초·중·고 교사 1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 직무 연수’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의 93.5%가 1년에 45시간 이상 연수를 이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연 90시간 이상 직무연수를 이수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37.5%를 차지하는 등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연중 틈틈이 듣는다’는 응답이 58.1%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집합 연수(10.3%)보다는 온라인 연수(84.5%)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및 스마트폰을 통한 상시 연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연수 주제를 묻는 질문에는 민주시민, 통일, 놀이 교육 등 새로운 학습법에 대한 ‘학습지도(37.6%)’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이어서 교과목, 독서 등의 ‘교과 지도(21.7%)’, 상담, 안전, 성교육 등의 ‘생활지도(19.5%)’의 순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이 평소 직무 연수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평소 관심 분야(45.2%)’가 1순위로 꼽혔다. 이어서 ‘교과 지도 연계성(40.1%)’이 중요한 선택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들었던 연수가 좋을 시에 ‘주변 교사들에게 추천한다’는 응답이 89.9%로 나타나 교사들 사이에서 직무 연수 추천 및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연수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62.5%가 ‘역량개발을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직무연수뿐 아니라 독서, 자격증, 소모임 등 다른 활동을 통해 꾸준히 개인 역량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고 응답한 교사도 81.1%에 달해 많은 교사들이 교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어떤 연수가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학습, 교과, 생활지도 외에도 실제 교직에서 적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연수가 필요하다고 답한 교사들이 많았으며 교사들에 대한 동기부여나 치유, 유튜브 연계 수업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등 교육 트렌드와 관련된 연수에 대한 니즈도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엔은 조사 결과 많은 교사들이 역량개발 및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교원 직무 연수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미래엔은 교육출판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미래엔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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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화성시립도서관은 1월 31일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 도서관과 관내 지역서점 간 상생을 위한 ‘화성시 관내 지역서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관내 서점 연합인 ‘화성시서적협동조합’ 소속 지역서점 운영자와 도서관 담당자 총 15명이 모여 2019년 지역서점을 통한 도서구입 성과를 분석하고, 2020년도 도서구입방안 및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도서관은 연간 도서 구입 방식 및 간접할인 마일리지 활용방안, 희망 도서 입수 방법 개선 등 원활한 도서관 장서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올해 처음 시도하는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실물수서전’은 사서나 시민이 도서관에서 직접 도서 실물을 보고 희망도서를 선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서점과의 협업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연 5회 정도 진행될 계획인 ‘실물수서전’은 도서관에서 준비하는 관련 강연 및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고, 서점에서 큐레이션한 도서 중 적합한 책을 바로 고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서관 측은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도서관 사업에 서점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가시킴으로써 지속적으로 협력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출처: 화성시립도서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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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김청규 · http://edaynews.com
통영경찰서 경감이상 인사 발령이 났다. 전입은 정도안, 강경철, 이용훈, 양영진, 곽창호, 김영민, 이상노, 이용수, 정재면, 조강래,김병오 등 11명이다.   전출은 이수일, 최정림, 박상형, 이상문, 박병서, 김기남, 권해술, 한규철, 박병호 등 9명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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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김종영 · http://edaynews.com
- 보건복지부 17개 시·도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 이용섭 시장 “아동권리헌장 광주에서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 광주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용섭 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박미정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장휘국 시교육감,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청소년 및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 영상 상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의 인증서·현판 전달, 아동친화도시 선포,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 행사는 이날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이 공동으로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아동권리헌장 낭독, 인증서·현판 전달, 축하공연 등 선포식 전 과정에 아동·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에게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 아동의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기 위한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에서는 최초로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된 아동·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운영해왔다. 또 아동의 권리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기 위한 아동실태 추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기본(시행) 계획 수립·추진 등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10개 원칙, 46개 항목의 구성요소를 충실히 이행했다. 이런 결과로 지난 2015~2016년 보건복지부 아동정책시행계획 지자체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2017년과 2018~2019년(2개년 동시평가) 평가에서는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광역시로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달 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2단계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하고, 저연령층 아동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아동의회와 청소년의회를 분리·운영할 예정이다. 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활성화를 통한 권리 침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아동·청소년의 생활 및 놀권리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 실시, 다양한 분야의 아동정책을 발굴 정책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자유롭게 꿈을 펼치며 도전할 수 있는 권리,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권리 등 아동권리헌장이 광주에서부터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광주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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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에 따른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관련용품의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오늘(31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주재로 `의약외품 시장점검 및 대응관련 회의`를 열고, 매점매석 행위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점매석 행위 금지 고시를 오는 2월 초까지 신속하게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업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A업체에서 판매중인 `KF94 등급` 보건용 마스크 가격은 3일 만에 20배가 뛰었다. 해당 업체는 장당 470원에 판매하던 마스크 가격을 이튿날 2000원 대로 올렸고, 급기야 1만 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마스크 100장에 100만 원인 셈이다. 마스크를 이미 구매했는데 취소됐다는 연락이 온 사례도 적지 않았다. 품절됐다는 것이 취소 이유인데 일각에서는 "가격을 올려서 판매하기 위함"이라며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각 지자체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은 이날부터 의약외품 생산ㆍ유통단계별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보건용 마스크 중간 유통업체인 엘지생활건강의 충북 청주시 중앙물류센터를 방문했다. 중간 유통업체의 공급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조치다. 이 처장은 "보건용 마스크가 원활히 유통ㆍ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식약처 역시 업체 애로사항이 있으면 해소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약사법」에 따라 의약외품으로 지정ㆍ관리된다. 국내에서 보건용 마스크로 판매되는 제품에는 `KF80ㆍKF94ㆍKF99`가 표시된다. KF는 코리아필터(Korea Filter)를, 뒤의 숫자는 입자차단 성능을 의미한다. KF80 마스크는 평균 0.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 KF94와 KF99 마스크는 평균 0.4㎛ 미만의 미세입자를 94~99% 차단한다는 의미다. KF 뒤의 숫자가 클수록 차단효과는 크지만, 의료업계 관계자들은 "그만큼 마스크 구멍이 미세하고 촘촘해 KF94나 KF99의 마스크의 경우 일상에서 쓰고 활동하기에는 숨이 차고 불편할 수 있다"며 "일반인이 쓰기에는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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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1일 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중국 우한 지역 교민 368명 가운데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한 교민 전세기 이송과 검역 결과를 발표했다. 귀국자 368명 가운데 12명은 기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였고, 6명은 김포공항에 내린 후 진행된 검역에서 증상을 보였다. 국내 검역에서 유증상자 발열 기준은 37.5도다. 정부는 기내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12명을 2층 좌석으로 이동시켜 다른 교민과 분리 조치했다. 나머지 6명은 김포공항에서 분리됐다. 교민 18명 중 14명은 국립중앙의료원, 4명은 중앙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검역 당국에 따르면, 증상자 18명은 비행기 탑승 전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증상이 없는 교민 350명은 정부가 준비한 버스에 탑승해서 임시 생활시설에서 한시적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200명,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150명 등으로 배정된다. 해당 시설은 매일 방역 조치 및 의료 지원이 이뤄지고 교민들은 14일 간 외출 및 면회가 금지된다. 정근경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 유증상자 18명은 병원입원 수속을 밟고 있으며 입원 후 음압격리병상으로 들어가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며 "임시 생활시설 이동자도 방 배정받은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이날 밤 중국 후베이성 우한으로 전세기를 추가로 보내 교민 약 350명을 이송하는 방안을 중국 정부와 논의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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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필수매체로 TV보다 스마트폰을 더 중시 여기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지난 30일 `2019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3945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637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가구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가구조사 ±2.7%p, 개인조사 ±2.4%p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매체별 이용시간은 TV 시청시간이 2017년 2시간 48분, 2018년 2시간 47분, 2019년 2시간 42분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인 반면,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2018년 1시간 36분에서 2019년 1시간 39분으로 늘어났다. 이용 빈도 역시 스마트폰이 87.3%으로 가장 높았고, TV는 75%로 감소하는 추세였다. 종이신문 이용 빈도는 3.1%에 불과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한 응답 비율은 63%로 TV를 선택한 비율인 32.3%보다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10대는 87%, 20대 87.4%, 30대 80.8%, 40대 71.9%, 50대 57.1%, 60대 33.3%가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라고 답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률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OTT 이용률은 52%로 2018년 42.7%보다 증가했다. OTT 이용 매체 사용률은 유튜브 47.8%, 페이스북 9.9%, 네이버TV 6.1%, 넷플릭스 4.9% 순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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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아프리카인도 기존 예상보다 훨씬 많은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프리카인에게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희박하다는 기존의 정설을 정면 반박하는 연구여서 눈길을 끈다. 프린스턴대학의 생태ㆍ진화생물학 교수인 조슈아 에이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과학저널 `셀(Cell)` 최신호에 발표했다. 또한 아시아인이 유럽인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의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기존 연구 결과를 뒤집어, 유럽인과 아시아인 모두 비슷한 수준의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결과도 도출했다. 연구팀은 아프리카인과 유럽인, 아시아인 등을 대표하는 2504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뒤 이를 시베리아와 유럽 남동부 등지에서 발굴된 네안데르탈인 화석의 유전자와 비교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네안데르탈인의 피가 섞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현대 아프리카인의 유전자까지 포함시켰다. 이 때문에 현대 아프리카인 유전자에 네안데르탈인에게서 받은 고대 유전자가 섞여 있을 경우 네안데르탈인 유전자 흔적을 과소평가할 여지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오류를 배제하기 위해 특정 유전자 파편이 네안데르탈인 유전자에서 물려받은 것일 가능성만을 계산했다. 그 결과 아프리카인에게는 기존 연구들보다 훨씬 높은 평균 0.5%의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섞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유럽인과 아시아인이 가진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는 각각 1.7%와 1.8%로 나타났다. 이는 앞선 연구에서 아시아인들이 유럽인들보다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약 20%가량 더 보유한 것으로 추산한 것과 차이가 있다.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네안데르탈인 피가 섞인 유럽의 현생인류 조상 중 극히 일부가 약 2만 년에 걸쳐 아프리카로 다시 돌아가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아프리카인들에게 퍼뜨렸을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에이키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인류의 역사와 다양한 인종에게 남은 네안데르탈인의 흔적에 대한 중요하고,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현재까지 연구된 모든 현대인에게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 흔적이 남아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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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31일 오전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보일러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11시 24분께 발생한 사고로 한국인 A(71)씨와 나이지리아 출신 남성 노동자 1명 등 2명이 숨졌다. 또한 김모(61)씨 등 한국인 4명과 B(40)씨 외국인 4명이 다쳤다. 인근 병원에 옮겨진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공장 근로자 14명은 스스로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0여분 만에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75명 등 165명이 동원됐고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 26대가 투입됐다. 해당 공장은 가구용 가죽 원단을 만드는 곳으로, 폭발이 시작된 곳은 공장 보일러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발생한 화재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건물을 완전히 파손시킬 정도로 위력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중심에 있던 보일러실 내부의 폭발로 주변 6개동 일부가 완전히 파손됐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들 역시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폭발로 400m 떨어진 건물의 창문이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내 벙커C유 스팀 보일러를 작동하던 중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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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가 `제2기 인구정책 TF` 출범을 알리며 향후 10년간이 인구문제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짚었다. 정부는 지난 30일 인구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제2기 인구정책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TF 출범회의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재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5개 부처와 KDI 연구부원장이 함께 했다. 김 차관은 이날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층에 진입하는 올해부터 생산연령인구 부족이 본격화 될 향후 10년이 인구문제 대응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5년간 연평균 70~80만 명이 생산연령인구에서 이탈하는 반면, 진입인구는 40~50만 명 수준에 그쳐 연간 약 30만 명 수준의 생산연령인구 감소가 예상된다는 것을 문제로 짚었다. 올해 TF에서는 예년과 달리 핵심적 과제 위주의 선택과 집중적 논의를 위해 7개의 작업반과 12개의 정책과제로 이뤄지며, 향후 5개월간의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오는 5~6월경부터 논의결과를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상정ㆍ발표할 예정이다. 7개 작업반은 ▲총괄작업반 ▲인적자원반 ▲여성정책반 ▲외국인정책반 ▲국토정책반 ▲고령산업반 ▲고령화대응반 등이다. 2기 TF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내용은 방치된 빈집과 산업시설을 적극 관리하고 문화ㆍ레저시설 등으로 이용하는 유휴 인프라 활용 제고 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고령자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 고령자 특화 금융상품 개발 등 고령 친화적 금융환경 조성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 차관은 "지난해 발표했던 `제1기 인구정책 TF` 성과에도 불구하고 당면한 인구구조 변화의 현실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경제 활력 회복과 중단 없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제2기 인구정책 TF`를 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나치게 오랫동안 산아제한정책을 고수해 저출산 문제가 더욱 악화된 과거의 교훈을 경험으로 삼겠다"며 "적기에 인구구조 변화 대응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제2기 인구정책TF에 참여하는 정부부처와 연구기관이 협력해 총력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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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검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가짜뉴스를 퍼트린 최초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김관정 검사장)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작성ㆍ유포사범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앞서 경남 창원에서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으로 병원에 격리됐다는 구체적인 내용의 가짜뉴스가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해당 글에 적힌 병원에는 확인 전화가 폭주했고, 업무가 마비될 정도에 이르자 창원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짜뉴스` 공지문을 올리기도 했다. 검찰은 확진자의 감염ㆍ이동경로ㆍ발병지ㆍ관련 병원 및 방역체계 등 질병 확산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올리는 경우 엄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정인에 대해 발병ㆍ건강상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관공서에 허위신고를 한 경우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허위사실 유포 사범은 명예훼손죄, 업무방해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을 적용받게 된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고소ㆍ고발ㆍ신고 등이 있는 사건을 위주로 신속히 수사하고,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유포사범 등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검토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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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7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확진환자는 지난 20일 첫 번째 확진자 이후 총 7명으로 늘었다. 7번째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는 입국 사흘째인 지난 26일 기침 증세가 약간 있었다가 28일에는 감기 기운이 나타났다. 29일부터는 37.7도의 발열 현상과 함께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보건소 조사결과 해당 환자는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후 검사를 시행했으며, 지난 3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 환자는 입국 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당국이 우한 다녀온 사람들에게 신고를 당부하면서 자진 신고를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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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를 2년으로 봐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23일 법제처는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가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3조제2항에 따라 대통령이 위촉한 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봐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해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성별을 고려해 구성하도록 하고 있고 위원장의 위촉에 관한 사항을, 민간위원의 위촉에 관한 사항을 각각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반면 임기에 대해서는 위촉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위원장의 임기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그런데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는 위촉위원 중에서 위원장을 위촉하도록 규정하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위촉위원은 생산자단체 등 농어업인단체의 대표 12명 이내 그리고 농어업ㆍ농어촌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2명 이내로 위촉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에 반해 위원장은 농어업ㆍ농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위촉하도록 해 그 자격 요건도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위원장을 위촉위원으로 볼 수는 없다"고 짚었다. 따라서 법제처는 "위촉위원의 임기 규정이 위원장의 임기에도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위원장의 임기에 관해 별도로 정하지 않은 이상 정해진 임기가 없는 것으로 봐야 하며 이에 따라 위촉권자는 위원장의 위촉 및 해촉에 대해 위촉위원과 달리 임기에 관한 제한을 받지 않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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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정부는 2014년부터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일례로 불법 주정차 구역에 해당하는 차량을 찍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현장 확인 절차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30일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난해 4분기 안전신고 우수사례 30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안전신고 우수사례는 분기별 외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예방 및 파급 효과가 큰 신고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심사기준은 예방 효과성, 파급 효과성, 수용 가능성, 처리기관의 노력도(가점) 등이다. 우수 사례로는 ▲태풍으로 인한 가로수 쓰러짐 ▲산책로 난간 파손 ▲대로변 물고임 등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 신고자로 선정된 A씨는 전남 광양시 안전모니터 봉사단원이다. A씨는 공원ㆍ저수지 등 안전사고 실태 점검 중 저수지 내 인명구조 장비인 구명환(구명튜브)에 구명줄이 없어 실제 긴급 상황 시 안전장비로써 활용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해 안전신문고로 신고 했다. 신고를 받은 광양시청 공원녹지과에서는 즉시 구명줄을 설치하고, 주변의 구명환(규명튜브) 및 구명줄에 대한 안전점검도 같이 실시 한 후 처리결과를 통보했다. 행안부는 해당 사례는 안전장비의 미비점을 세심하게 살피고, 처리기관에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짐에 따라 인명사고 예방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우수 신고자 사례로 경북 경주시에 거주하는 B씨는 초등학교 통학로 바닥 맨홀이 지면보다 3cm 가량 높아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주시청 하수도과에서는 현장 확인을 거쳐 해당 맨홀 단차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처리결과를 알렸다. 행안부는 해당 사례 역시 어린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즉시 보수함에 따라 어린이 보행사고 예방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신고는 신호등 및 표지판 파손 등 교통 분야와 도로 위 맨홀 및 배수 불량 등 시설 분야 및 기타 생활 속 상시 위험요인 등 다양한 유형의 신고들이 선정됐다"며 "우수 신고자에게는 신고점수(마일리지) 가점(10점)과 정부 표창 등이 수여되며, 향후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신문고 신고접수는 안전신문고 웹사이트 혹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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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31일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7번째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7번째로 확진된 환자 A(28)씨는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이달 26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고, 29일부터 발열(37.7℃)등의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서울의료원에 격리 조치돼 치료를 받고 있다. 우한 방문 후 발열ㆍ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한 사람은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콜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중국 의료진이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우한 폐렴 확진자의 98%가 발열, 76%가 기침을 호소했고 그 밖에 무기력함, 근육통 등을 앓았다. 한편,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1일 기준 중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9692명, 사망자는 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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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ㆍ「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대표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한기총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기총 제31회 정기총회에서 전광훈 목사의 연임을 확정했다. 전 목사는 이날 후임 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해 박수 추대를 받았다. 전 목사를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한 대의원들은 한기총에서 제명돼 참석이 배제됐다. 전 목사는 한기총 기부금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나에게 물어보지도 않은 불법 고발이다. 애국운동으로 바쁜 사람이 조사받느라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불법 고발한 사람들은 제명하게 돼 있다"며 "(이들을) 다시 받아들여 총회를 하면 총회가 안 된다. 막 난리 치고, 소란치고 총회를 방해하기 위해서 법에다 소송까지 한 사람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달 17일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9명은 전 목사가 내란선동이나 학력 위조 등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혐의가 10건이 넘는다는 등의 이유로 후보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대표회장 선거 실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오히려 한기총에서 제명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이날 반대파 총대들은 자신들의 제명 결정 효력이 중단됐다는 내용의 법원 결정문까지 가져와 항의했지만 결국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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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이 될 2020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전라남도 전체 토지의 86%인 501만 필지에 대해 시군별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드론, 위성영상 등 첨단장비와 자료를 조사에 활용하게 된다.   특히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 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분양가격을 참고해 실거래가격 수준으로 일치시킬 방침이다.   또한 시군 간 토지가격 균형 회의를 개최해 행정구역간 지가 불균형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가산정의 합리성을 더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2월 10일까지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산정 및 검증은 4월 6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지가검증은 5월 15일까지다. 이어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하며, 7월 24일까지 이의신청 지가검증 및 처리를 완료하면 최종 확정된다.   정애숙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개별토지의 특성을 정확히 조사해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이를 위해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이의신청 절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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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강진원 · http://edaynews.com
순천시는 2020년도 생태경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3E 프로젝트(생태·교육·경제)’의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개발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고 밝혔다.   ‘3E 프로젝트’는 순천시 고유의 교육여건과 생태환경의 강점을 살려 지역 경제를 이끌어 특화하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새로운 순천형 생태경제 모델이다.   시는 오는 2월부터 3E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정책 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받을 방침이다.   모아진 아이디어는 우선 유형별․성격별 분류작업과 정형화를 거쳐, ‘시민 공감 페스티벌’개최를 통해 선호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실행 가능한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제안은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검증단의 검증과 보완작업을 다시 한번 거쳐 최종 확정하고, 오는 9월에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미래 순천 3E 정책을 대내외 공표할 예정이다.   순천시에서는 제안에서부터 검증, 확정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만든 제안 시민 실명제를 실시해 정책의 투명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2021년 민선 7기 하반기 시책부터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보유한 생태자원, 교육자원의 강점들을 결합·강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제 활력이 다시 생태·교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순천시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신 성장 산업 발굴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3E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 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https://www.suncheon.go.kr) ‘정책소통 1번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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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김종영 · http://edaynews.com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올해 경제, 청년, 저출생, 기후변화에 역점을 두고 혁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혁신추진위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워크숍을 갖고 혁신추진위 2020년도 중점 혁신의제 설정과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먼저, 2020년도 혁신논의 의제로 인공지능, 경제자유구역, 청년일자리정책, 저출생 극복, 기후환경변화대응, 녹지벨트 조성, 보행자 친화도시, 문화․예술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도시디자인공간 재정립 등 13건을 설정하고 분과별 논의를 거쳐 전체회의에서 확정해 광주시에 권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추가 위촉하는 등 혁신추진위 운영을 활성화하고 경제․산업, 행정․복지, 문화․예술․관광, 환경․건설․교통 등 분과별 혁신의제 논의에 관련분야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 관계기관․단체와의 포럼․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내실있는 시정혁신 권고․제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혁신추진위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정혁신이 되도록 시의회와의 정책공유 강화, 시정혁신 권고․제안의 추진상황 정기․수시 점검 등을 통해 권고․제안한 혁신과제들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정혁신 권고․제안 및 추진상황 등 시정혁신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혁신추진위원회 주정민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 혁신추진위의 성과와 미흡한 부분을 공유하고 올해 혁신추진위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간 논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면서 “올해에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위해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광주가 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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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 은 · http://edaynews.com
‘지식 권력의 변천과 동아시아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 중인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 HK+ 사업단은 2월 12일(수)에 단국대학교에서 구결학회와 공동 주체로 ‘지식인문학 연구와 한자어의 수용’이라는 주제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자어의 수용’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이를 기반으로 ‘지식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이건식 교수의 ‘고대·중세 한국과 일본의 공통 한자어를 통해 본 지식 교류’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대만, 베트남 등 총 5개국 기관 소속 17명의 연구자들이 ‘지식인문학 연구와 한자어의 수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6개의 분과로 나누어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동아시아에서의 한자어의 수용과 이를 통한 다양한 문화 생성 그리고 지식의 접촉과 융합 등의 여러 현상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한자를 통한 다양한 문화 교섭 양상을 인문학의 여러 학문 분야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이에 대한 새로운 학술적 연구의 장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허재영 일본연구소 소장은 “지식인문학 연구와 한자어의 수용에 대한 접근은 동아시아 내 한자의 확산되어 가는 경로를 확인함으로써 이루어진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자문화권인 동아시아의 인문학의 역사를 한자의 교류 양상이라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통해 지식의 생산과 지식과 사회의 상호관계 등을 종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 사업단은 해외석학초청특강과 학문후속세대특강 등 다양한 강연과 연구 성과 발표, 해외 연구자와의 교류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동아시아 내 ‘지식’의 개념을 정립하고, 지식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지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출처: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HK+사업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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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출판사(홍인문화사)서평   ‘수은강항선생일대기’는 ‘간양록’의 저자인 수은 강항선생이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일본에 포로로 피노(被擄)되어 온갖 고난을 겪은 풍상(風霜)을 기록한 서책이다. 1980년 당시 MBC-TV 주말드라마 ‘간양록’은 군부 독재시절에 ‘충효사상’을 전면에 내세워 정권유지차원에서 방영했다.  그러나 여기에 더 큰 화제가 된 것은 국민가수 조용필이 ‘간양록’을 주제곡으로 노래해 대히트를 쳐 더 알려지게 되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처음 알려진 수은 강항은 이 지역 의병장이자 선비로 이미 근대 일본에서는 위대한 ‘일본 유교의 비조’로 신격화(神格化)되어 이미 추앙받고 있는 인물이었다. 강항은 3세에 맏형 저어당 해로부터 사서오경을 익혔으며 5세에 ‘각도만리심교각(脚到萬里心敎脚-다리가 만 리를 가지만 마음이 가르친 것이다.)’ 이란 글을 짓고, 7살 때에 『맹자』한 질을 한번 보고 암기할 정도로 천재성을 갖고 태어났다. 강항은 정유재란 당시 왜군과 싸우다 영광 염산 논잠포에서 포로로 붙잡혀 왜국에서 2년 8개월 동안 고초를 겪으며 생활하면서도 왜의 지리, 문화, 사회전반에 걸쳐 정세를 파악하여 비밀리에 이러한 정보들을 세밀하게 기록했다. 이 기밀문서(機密文書)인「적중봉소」를 세 사람을 통해 조국인 조선에 보내 당시 선조는 격찬(激讚)을 했으며 이 적중봉소로 인해 조선의 많은 사람들은 전혀 모르고 있던 섬나라 왜국을 파악하는 지침서가 되었다. 또, 강항은 어쩔 수 없는 포로 신분이었지만 왜에서 조금도 굴하지 않고 왜의 승려 순수좌를 후지와라세이카(등원성와)로 아호(雅號)를 내려주고 사제지간(師弟之間)으로 승화시켜 유교를 전파하게 된다. 이때 강항선생은 ‘강항휘초’를 직접 발문해 당시 왜의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명치유신을 가져오는 계기가 마련되어 마침내 일본 유교의 비조로 추앙받는 인물이 된다. 이렇게 강항이 저술한 『간양록』은 그가 피노(被擄)되어 포로생활의 체험을 생생하게 기록한 책으로도 학계에서는 피로실기문학의 백미(白眉)로 평가를 받고 있다.   ‘수은강항선생일대기’를 쓴 구웅(灸雄) 연은(連隱) 강대의(姜大義) 저자(著者)는 (사) 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2대 이사장(주식회사 이데이 뉴스 호남연감신문사 www. edaynews.com / http://honamyg.com 대표/발행인)을 맡고 있다. 또, 저자는 (사)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 3월부터 모은 자료를 정리하여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렇게 저술된 ‘수은강항선생일대기’는 일반 역사책과는 달리 지루하지 않고 거대한 강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듯 저자가 사회생활 전반에서 일고 있는 일반적 사회현상을 가미하여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책자 구입정보 예스24, yes24 / http://www.yes24.com/Product/Goods/88338126> 작가에게 이 ‘일대기’를 통해 부각시키고자하는 것을 묻자 강 작가는 거침없이 ‘강항선생은 당시 척박한 포로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내며 꼿꼿한 선비정신으로 기풍(氣風)을 갖고 조선의 포로들에게 글로 우국충정의 애국심을 호소하였으며 그 결과 당시 38명의 포로를 구해 1600년 5월 19일 거제도로 귀환(歸還)에 성공했으며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참 선비정신을 표표하게 세운 위대한 인물’임을 강조해 말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현대사회에 갈증이 심해지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한 인물이 지난한 삶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글과 붓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성공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이 시대의 ‘큰 바위 얼굴’의 표상이자 교육의 장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주 좋을 실증적(實證的)인 책이라고 서평(書評)에 종지부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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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중국의 박쥐 식용 문화에 대한 비난 여론에 대해 과거 가수 설현도 박쥐를 먹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황교익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인도 예전에는 지금의 중국인과 다르지 않았다. 일상식은 아니었지만 몸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다"며 `남획(濫獲)으로 박쥐 멸종(滅種)위기`라는 제목의 1979년 보도된 경향신문의 기사를 첨부했다. 그는 또한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크게 번지자 `박쥐 식용`이 중국인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도구로 이용되었다며 과거 설현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현해 오지에서 박쥐를 먹는 내용의 기사들과, 왕멍원(汪夢云)이라는 중국 블로거가 3년 전 태평양 섬나라인 팔라우의 한 식당에서 박쥐를 먹어 비난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최근 기사들을 캡처해 올렸다. 2016년 4월 29일에 올라온 설현 관련 기사 제목에는 `설현 이젠 먹방여신`, `천진난만한 미소`, `달콤살벌한 그녀`와 같은 글이 작성됐지만, 최근 논란이 된 중국 여성과 관련한 기사 제목은 `박쥐탕 먹방 비난 쇄도`, `중국 야생동물 식문화 뭇매`, `바이러스에 무지했다` 와 같은 글이 올라왔다. 황교익은 이에 대해 "박쥐를 먹었다는 사실은 같고 그 사실에 대한 반응은 달랐다"며 "(중국 여성이 박쥐를 먹는 영상은)3년 전 영상이었고 박쥐를 먹은 지역은 중국도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특정인을 비난하는 용도가 아니다"라며 "단지 두 현상의 차이와 그 이유에만 집중하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부와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유입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 야생동물 국내 반입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앞서 중국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목한 뱀ㆍ박쥐류와 과거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중간 숙주로 알려진 오소리ㆍ너구리ㆍ사향고양이가 반입 금지 대상으로 정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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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WHO가 국제 비상사태를 선포한건 이번이 6번째다. 지난 30일(제네바 현지시간) WHO 본부는 긴급위원회를 다시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를 선포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람 간 전염 사례가 나왔다.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국가로 퍼지는 등의 악화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금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선포 이유를 밝혔다. 국제 비상사태 판단기준은 WHO의 국제보건규정(IHR)이다. 질병이 국제적으로 퍼져서 다른 나라의 공중 보건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될 때 선포된다. 구체적으로는 상황이 심각하고, 이례적이며, 예기치 못한 양상을 보여야 한다. 비상사태를 선포하긴 했지만 WHO는 `여행, 교역, 국경 간 이동의 제한`까지 권고하진 않았다. 대신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게브레예수스 총장은 "중국의 대처를 높이 평가한다. 현 상황에서 국제적인 여행과 교역을 불필요하게 방해하는 조처까지 있을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WHO의 선포에 따라 국제사회는 WHO의 주도 아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다. 국제적인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진, 장비, 자금 등의 지원이 동원되며, 또한 발원지인 중국과 감염이 확산된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모두 7800여 명이라고 WHO는 밝혔다. 중국 확진자는 7700여 명이며, 이 중 170명이 숨졌다. 그 외 지역에서의 환자는 18개국에서 총 9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도 6번째 확진자가 사람 간 전염으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28세 한국인 남성이 7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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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3년간 서울에서 고시원 화재로 인해 8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7~2019년 숙박형 고시원에 대한 화재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44건으로,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 97건, 전기적 요인 27건, 방화의심 6건, 기타 14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시원 화재 시 간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고시원이 설치된 고시원보다 인명피해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1월 9일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어 7명의 사망자와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반면 지난해 12월 19일 화재가 발생한 성북구의 한 고시원은 간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8월부터 고시원을 대상으로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열우 소방재난본부장은 "고시원 영업주는 간이 스프링클러가 투숙객의 안전을 지켜주는 시설임을 인식하고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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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1일 오전 9시에 2020학년도 광주광역시 후기 평준화 일반고(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고 포함)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 일반고에 배정받은 신입생은 49개교에 총 1만2,095명(남학생 6,168명, 여학생 5,927명)이다. 정원 내 △일반지원(쌍생아 포함) 1만1,599명 △특별배정(부모장애, 소년소녀가정, 지체부자유, 다자녀 등) 234명 △정원 외(고입특례, 국가유공자, 특수교육) 145명이다.   합격선은 중학교 내신 석차백분율 95.904%로 2019학년도 92.823%보다 3.081% 하향했고, 불합격자는 2019학년도에 비해 94명 줄었다.   광주시교육청은 선진적인 광주형 평준화 정책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지원자가 선택한 희망 학교 중에서 100% 배정했다. 일반고 배정 기준은 기존대로 출신 중학교별 배정, 선지원에서 20%, 후지원에서 80% 배정했다. 자율형공립고(3교)와 과학중점고(4교)는 선지원에서 배정, 지원 순서와 상관없이 무작위 전산 추첨 배정 기준을 적용했다.   신입생 배정 고등학교는 31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중학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신입생은 일반고 배정통지서를 고등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배정통지서는 31일 오전 9시부터 관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중학교에서 교부하고, 검정고시 합격자, 타시도 중학교 졸업자 등 교육청 개별 접수자는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진학팀 협의회실(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102호)에서 교부한다.   신입생은 배정통지서를 가지고 31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하는 해당 고등학교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고, 1월31일부터 2월7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필히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우재학 과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 높은 고입 배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들 모두 더 큰 꿈을 향해 비상하는 멋진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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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관내 대학인 광주대학교와 손잡고 통일교육을 비롯해 학술대회 개최 등 남북 교류협력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남구는 30일 “남과 북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통일 공감대 확산 등 통일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남구청 7층 구청장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한규무 광주대 교무처장 등 2곳의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남북 교류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일 분야와 연관된 학술 및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 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통일부에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과 관련, 광주대에서 남북 교류협력 사업으로 제출한 각종 사업과 남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남구청과 광주대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남북 교류협력 증진과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 공동 학술회의, 교육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남구청에서 남북 교류협력 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는 통일열차 여행과 역사탐방, 평화통일 교육 등의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구는 통일부에서 추진 중인 ‘통일교육 선도대학’ 공모와 관련해서 광주대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대에서는 통일교육을 선도하는 시범학과 운영을 비롯해 통일 분야 학술논문 연구비 지원, 인문학 콜로키움 운영, 통일 공모전 개최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통일부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병내 구청장은 “양 기관이 두 손을 꼭 붙잡고 힘과 지혜까지 한데 모아 간다면 우리가 바라는 통일세상도 한걸음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면서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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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40년 동안 담배를 피워온 사람도 지금 금연하면 손상된 폐 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30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과 일본 연구진 21명은 "일단 금연하기만 하면 폐가 흡연으로 인한 암 유발 유전자 변이를 고칠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내용의 논문 `흡연과 인간 기관지 상피조직 변화`를 과학저널 네이처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흡연에 따른 손상을 피한 소수의 세포들이 폐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효과는 금연 전 40년 동안 매일 한 갑의 담배를 피운 환자들에게서도 확인됐다. 흡연자의 기도에서 채취한 세포의 압도적 대다수는 담배의 유해성분 때문에 최대 1만 가지 유전적 변화를 포함한 세포들로 변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수의 세포는 손상되지 않은 상태였다. 연구진은 이들 세포가 자라나서 폐의 손상된 세포들을 대체한다는 연구결과를 얻어냈다. 연구에 참여한 영국 생어연구소의 피터 캠벨 박사는 "전혀 기대하지도 못한 발견"이라며 "어떤 세포들의 경우 일종의 마법과도 같이 기도의 내벽을 보충한다"고 말했다. 영국 연구재단인 `UK 암연구`의 레이철 오리트 박사는 "담배를 끊는 사람의 경우 혜택이 두 배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정말로 금연 동기를 유발한다"고 평가했다. 오리트 박사는 금연 덕분에 흡연과 관련된 추가적인 폐 손상이 예방되고 기존 손상분을 대체하는 더 건강한 세포가 들어차 균형을 잡으면서 폐에 치유 기회가 생기기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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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충북 진천 주민들이 우한 입국자 격리수용 반대를 외치며 이틀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에 오는 31일부터 전세기로 귀국하는 우한지역 교민 약 700명이 충북 진천과 아산 두 곳으로 나눠 수용될 예정이다. 30일 KBS 보도 등에 따르면 충북 진천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 수용을 크게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들이 머물기로 한 장소인 인재개발원을 찾은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옷이 찢기고, 머리채를 잡히는 등 거친 항의를 받았다. 현재 현장에는 경찰 23개 중대 700명이 투입돼 주민들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진천 주민 등 100여 명은 오늘(30일) 오전 11시쯤 인재개발원 앞에서 우한 교민 수용 반대 궐기대회를 열어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을 성토하는 릴레이 발언을 이어갔다. 이들은 우한 교민 수용 철회 등을 요구하며 궐기대회가 끝난 뒤에도 해산하지 않고 인재개발원 앞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주민 비대위는 이날 오후 유관 기관과 협의를 거쳐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진천 반대 시위에 대해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불안을 고려해 최대한 도심에서 떨어진 곳을 수용 시설로 정했고 정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 지역 주민과 협의할 시간이 없다"고 해명했다. 진천과 아산 주민들을 대변해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의 결정에 대해 크게 반대했다. 그는 "인재개발원은 충북 혁신도시 한복판에 있고 3만 명이 넘는 인구와 9개 초중고교가 밀집한 지역"이라며 "전염병의 주민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임시 생활시설로 부적합하다. 정부의 결정을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우한 교민 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이 운영되는 지역 주민들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정부가 빈틈없이 관리하겠다.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불안해하시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거듭 약속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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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여성이 올해 숙명여대에 최종 합격한 뒤 입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대에 합격한 사실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숙명여대는 지난해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A씨가 최근 숙명여대 2020학년도 신입학 전형에서 법과대학에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지원할 당시에는 몰랐지만, 입학처를 통해 최근 A씨가 트랜스젠더임을 확인했다"며 "현재 A씨는 정시모집 전형을 통해 법과대학 법학부에 합격했고 아직 등록은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숙명여대를 비롯한 국내 여대는 학부 과정에서 여성만 입학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입학서류에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2` 또는 `4`로 시작하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분을 두고 있다. A씨는 지난해 8월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같은 해 10월 법원에서 성별 정정을 허가받은 바 있다. 따라서 A씨의 경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첫 숫자가 `1`에서 `2`로 바뀌어 여대에 지원하는 데 절차상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학교에 지원하기 전 주민등록상 성별 정정이 이뤄진 상태라 지원과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다만 처음 있는 일이라 입학 후 기숙사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세부적인 지침에 대해선 아직 논의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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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협업작 `도망친 여자`로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홍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를 포함한 경쟁 부문 진출작 18편을 발표했다. 카를로 샤트리안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홍 감독의 영화는 우리가 어떻게 소통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존재한다는 것과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간조건에 관한 영화"라면서 "매력적이며 신비로운 보석 같은 작품인 `도망친 여자`는 다시 한 번 무한 종류의 세계들이 가능함을 암시한다"며 경쟁 부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도망친 여자`는 홍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이며, 홍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와 7번째로 협업한 작품이다. 이로써 홍 감독은 `밤과 낮`,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이어 네 번째로 베를린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주연을 맡은 김민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도 했다. 홍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촬영하는 과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베를린 국제영화제, 칸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동반 참석하며 연인 관계를 공개한 바 있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20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에도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영화제에 참석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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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는 도심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명동, 서울역, 남산타워, 경복궁 등 주요 장소를 오가는 `녹색순환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계가 미비했던 종로-중구 등의 구간을 보완하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4개 노선은 도심외부순환 1번, 남산순환 2번, 도심내부순환 3번, 남산연계 4번으로 구성됐다. 녹색순환버스는 하루 27대의 버스를 투입해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6백 원이다. 대중교통간의 환승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현재 CNG, 압축천연가스 차량으로 운행을 하고 있지만 오는 5월까지 저상 전기 차량으로 100% 교체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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