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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12일 학교법인 무양서원으로부터 ‘(가칭)비아고등학교 설립인가서’를 제출받았다. 이후 학교 설립·운영에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 교직원 배치 및 시설·설비 상황 등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해 6월7일 2020년 3월 비아고등학교 설립인가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비아고 설립인가로 학교설립과 이설이 쉽지 않은 광산구 지역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문제는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광산구 내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소 등 교육여건 개선도 전망된다.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개편을 위한 후속 절차로 비아중학교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신입생을 4학급 규모로 배정하고, 이후 2021년부터는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을 계획이다.
비아고는 2020년 3월부터 신입생을 5학급 규모로 배정해 2021년 10학급, 2022년부터 15학급(남 6학급, 여 9학급, 375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교육청 최두섭 행정예산과장은 “이번 비아고등학교 설립인가 승인으로 광산구 내 고등학생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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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7일 광주 남구 구동 소재 광주향교 대성전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향교 대성전은 공자와 선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지난 2016년 정밀안전 진단용역에 따른 구조보강이 오는 9월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광주향교는 광주의 예향·의향 정체성을 대표하는 산실이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계승하는 우리지역 최고의 교육요람이다”며 “광주 향교 대성전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향교는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호로, 태조 이성계의 교육개혁에 의해 장원봉에 건립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1488년 현재 위치로 옮겼다.
한편, 광주향교에서는 오는 9월 공자와 선현들에게 드리는 제사의식인 석전대제가 열리며, 이와 함께 전통혼례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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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5일 저녁 7시 군립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총 10회) 그 첫 번째로, 백영옥 작가 초청하여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긍정의 아이콘 ‘앤’과의 만남”을 통해 군민 40명에게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었다.
이날 강연은 김승호 밴드의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백영옥 작가의 저서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통해 군민들에게 빨강머리 앤의 웃음, 실수, 사랑과 희망의 말을 들려줌으로써 어린 시절 추억을 상기시키고 서로 소통·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백 작가는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으로 등단한 뒤 드라마 ‘스타일’의 원작소설과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 된다’ 등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고, 현재는 MBC 표준 FM '라디오 북클럽 백영옥입니다‘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에게 좋은 도서소개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12일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 2회는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섬 하나가 꽃병 같은 쑥섬」의 저자 정민기(시인)와 쑥섬지기 김상현 교사(백양중학교)가 함께하는 ‘시’가 있는 쑥섬 여행(탐방)을 운영한다.
이날은 ‘쑥섬’과 관련한 시 해설과 더불어 300여년 된 난대수종이 가득한 마을숲(당산)에서 출발해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있는 별정원과 ‘문학정원&인연정원’을 차례로 탐방하고, 참여자들이 ‘나에게 위로 되거나 힘이 된 말과 상황’을 섬에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www.ghlib.go.kr)를 참고하거나 고흥군청 문화예술과 도서관운영계 ☎061-830-6952로 연락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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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산림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을 선정했다.
펀치볼이란 본래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화채그릇을 일컫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 본 노을빛 해안분지의 형상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보여 탄성을 질렀다는 일화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DMZ 펀치볼`은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분지 하나가 1개면(해안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산촌마을이다. 분지는 대암산(1304m)ㆍ도솔산(1148m)ㆍ대우산(1179m)으로 둘러싸여 있고, 분지 바닥의 평균 표고는 400m로 거의 완벽한 원을 그리고 있다.
펀치볼 산촌마을은 우리나라 유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마을이며, 휴전 후 60여 년간 인위적 힘이 가해지지 않아 각종 희귀생물과 천연 숲이 잘 보존돼 있다.
이곳 산촌마을에는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개느삼을 비롯해 금강초롱, 날개하늘나리 등 수많은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대암산(1304m) 산정에는 남한의 유일한 고층습원인 `용늪`이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됐다.
한편,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2010년부터 접경지역의 산자락을 걸으며 전쟁의 상흔을 느낄 수 있는 `DMZ펀치볼 둘레길`을 조성 중이다. 현재 평화의 숲길ㆍ오유밭길ㆍ만대벌판길ㆍ먼멧재길 등 4개 노선이 일반인에게 개방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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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우듬지는 경기꿈의학교 첫 수료식이 `2019 국제교육혁명포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9 국제교육혁명포럼`은 사단법인 우듬지 주관으로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8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개최된다.
청소년ㆍ학부모 약 200여명이 참여 신청을 마친 이번 세미나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술 - 인간중심디자인공학`을 대주제로 나건 교수(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는 `사람과 디자인`, 이의진 학생(미금초 6학년)은 `입체로 생각하다`, 고중곤 교장(인간중심디자인공학 꿈의학교 교장)은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인간중심디자인공학 꿈의학교 고중곤 교장은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배움의 방향을 제시할 역할이 우리 어른들에게 있다"라며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사람을 중심으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고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제교육혁명포럼에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도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연사 강연은 이의진 학생(미금초 6학년), 그리고 대안교육분야에서 20여 년 간 창의융합교육을 실천한 고중곤 이사장이 맡아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교육현실의 큰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꿈꾸고 질문하며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삶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스스로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올해 총 1878개의 꿈의 학교가 개교해 운영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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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생활, 건설 등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수도권매립지 토양에서 세균 5189종의 유전자 정보를 최근 확보해 이목이 집중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생물 조사ㆍ발굴사업의 하나로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오염토양 서식 원핵생물의 다양성 조사 및 미발굴종`을 탐색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결과로 수도권 매립지 토양에서 사는 세균의 정보를 유전자 수준에서 확보한 것이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매립지에서 채취한 토양에 대해 차세대 염기서열(유전자) 분석법(NGS)으로 세균의 다양성(마이크로바이옴)을 조사한 결과, 5189종의 서식 가능성을 확인했다.
약 73%의 종들은 유전자로만 확인됐을 뿐 현재까지 종의 정체가 파악되지 않은 세균들로, 새로운 세균의 발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 확인됐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 토양에는 월등한 비율로 차지하는 우점 속(屬)은 없으나 일반적인 토양환경에서 발견하기 힘든 스핑고모나스(Sphingomonas, 최대 8%), 하이드로제니스포라(Hydrogenispora, 최대 5%), 메틸로박터(Methylobacter, 최대 4%), 아스로박터(Arthrobacter, 최대 4%), 리소박터(Lysobacter, 최대 4%) 등의 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스핑고모나스는 생분해ㆍ합성 능력으로 생명공학기술에 이용되며, 하이드로제니스포라는 다양한 당 발효에, 메틸로박터는 메탄산화, 아스로박터는 아미노산 생산, 리소박터는 식물병 억제의 능력이 있다.
연구진은 바이오연료 생산에 이용 가능한 세균들도 확인했다. 메틸로사이스티스 팔브스(Methylocystis parvus), 메틸로박터 툰드리팔루덤(Methylobacter tundripaludum), 메틸로사르신 라커스(Methylosarcina lacus) 등은 메탄을 바이오연료로 전환하는 메탄산화세균들로 관련 연구가 세계적으로 보고되어 있는 종(種)들이다.
메탄은 지구 천연가스 성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풍부한 가스 자원이나 유용한 화학물질로의 전환이 쉽지 않아,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메탄올과 같은 화학원료로의 전환에 메탄산화세균이 실제로 이용된다면 미래 에너지 및 자원 기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에 확인한 세균 서식 정보를 토대로 미생물 발굴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향후 유용 미생물의 발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ㆍ학ㆍ연 등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폐기물 매립지가 인류의 새로운 에너지 연구를 위한 소중한 생물자원들이 발생하는 곳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 생물자원의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유용 미생물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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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강원 강릉시 도로 한 복판에서 땅 꺼짐 현상, 이른바 싱크홀이 생겨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릉시 등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15분께 강릉시 송정동의 대형 아파트 공사 현장 인근 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도로관리당국에 따르면 이번에 생긴 싱크홀의 지름은 약 4~5m 크기이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한 경찰은 추가 붕괴 우려 등으로 이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 조치하고 있다. 또 지자체 등 도로관리당국은 중장비를 투입해 자갈과 모래 등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강릉시는 땅 꺼짐 구간을 지나는 하수관에서 물이 새어 나오면서 흙이 쓸려나가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싱크홀에 따른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비가 내리는 등 추가 붕괴 우려 등으로 도로는 통제 중이고, 차량은 우회 조치하고 있다"면서 "2차 피해가 없도록 안전 조치 중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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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이 7일 플라스틱 제품 사용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감소시키기 위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시작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공동 기획한 환경보호 운동이다. 개인이 보유한 텀블러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면 건당 1000원이 적립된다.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의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기부에 쓰인다. 앞서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은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BU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 그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롯데칠성음료 이영구 대표이사와 삼양패키징 이경섭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BU장은 "후손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는 남이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고 캠페인의 좋은 뜻이 한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에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참여한 의의를 밝혔다.
한편, 식품BU 소속 롯데 계열사에서는 제품 포장재의 재활용을 높이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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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달 4일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 환자가 확인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부하고 나섰다.
환자는 당뇨병을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며,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께 발생하기 시작해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올해 1월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 함평군 월천포구 및 제주시 산지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 패혈균이 분리된 후 울산, 여수, 통영, 제주 해수에서도 검출되고 있는 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나 조리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7 · 뉴스공유일 : 2019-06-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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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축구 경기가 끝난 뒤, 쓰레기 줍기 최강자를 가리는 이색 이벤트가 펼쳐진다.
7일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6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쓰레기 줍기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숙한 경기장 관람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수원삼성의 경기종료 후 이어진다. 이번 쓰레기줍기 대회에는 해당 프로축구 경기 관람객 중 선착순 3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양의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쓰레기 가방의 무게를 달아 제한시간 내 가장 많은 양을 모은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청계천에서 쓰레기줍기 기업대항전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에서 쓰레기줍기 스포츠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7 · 뉴스공유일 : 2019-06-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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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기획전시 `잠금해제(Unlock)` 展을 이달 10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잠금해제(Unlock)`는 가둠(lock-up)의 반대말로, 지금까지 갇히고 결박당했던 사람들이 풀려남을 뜻한다. 또 오랫동안 잠기고 은폐됐던 곳이 열리고 억울함을 풀어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는 기대를 담은 제목이다.
이번 전시는 1970~1980년대 인권유린과 탄압의 공간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동시에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재탄생함을 알리는 첫 신호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현재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잭슨홍, 백승우, 홍진훤, 일상의실천, 진달래&박우혁, 언메이크랩, 정이삭, 김영철 등 8팀이 참여하고 김상규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전시의 총감독을 맡았다.
작가들은 옛 남영동 대공분실의 본관(3층, 5층 조사실)과 부속건물을 활용해 다양한 설치작업으로 장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념관 방문객에게 다각적인 공간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김상규 총감독은 "역사적 공간에 작가의 개입이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 과거의 흔적으로만 남지 않고, 이미 끝난 어떤 사건처럼 잊히지 않도록 해 끊임없는 대화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의 아픈 역사를 풀고, 열린 공간으로서의 기념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7 · 뉴스공유일 : 2019-06-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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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백제고도문화재단(원장 박종배)에서 지난 4월부터부여 능안골 고분군을 조사해 백제 사비기 돌방무덤과 봉분 일부를 확인했다.
백제 사비기 귀족층의 무덤으로 인식되어 온 부여 능안골 고분군에서는 지난 1995년과 1996년 긴급 발굴조사에서 은제관모장식과 금동제이식(금귀고리)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면서 사적 제420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2017년도부터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ㆍ관리사업`의 하나로 북동편 지역에 대해 시굴ㆍ발굴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4차 조사에서는 백제 사비기 무덤의 봉분 조성방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들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 결과, 총 5기의 백제 사비기 무덤이 확인되었는데, 그 중 잔존 상태가 양호한 무덤의 구조는 시신을 안치한 현실(玄室)과 연도(羨道), 묘도(墓道)로 이루어진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 橫穴式石室墓) 2기와 현실과 묘도로 이루어진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 석실묘, 橫口式 石室墓) 1기다. 현실 내부에서는 금동제이식, 철제 관못과 관고리가 출토됐다.
그 중 봉분 일부가 확인된 고분은 1호묘와 3호묘다. 1호묘는 거칠게 다듬은 돌을 이용하여 단면 형태 터널식으로 구축되었고, 현실로 들어가는 별도의 문(현문, 玄門) 시설 없이 연도와 묘도가 달린 굴식 돌방무덤이다. 현실의 천장석 상부로 약 80㎝ 정도 두께의 봉토가 일부 남아 있으며 봉토층은 능안골 고분군 일대의 지반을 이루고 있는 풍화암반토와 깬 돌을 섞어 단단히 다져진 상태이다.
3호묘는 직사각형꼴로 비교적 잘 다듬은 쪼갠 돌(판석, 板石)을 이용해 만든 단면 형태 육각형의 현실과 문주(門柱), 문인방석(門引枋石)으로 이루어진 현문시설, 연도가 달린 굴식 돌방무덤으로, 조성 시기는 1호묘보다 늦다. 특히, 북쪽과 동쪽으로 형성된 자연 곡간부로부터 무덤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석실 조성 이전에 수평으로 지반을 조성한 흔적이 확인됐다. 현실 천장석 상부로 최대 두께 86㎝ 정도의 봉토층이 남아 있으며, 평면은 지름 7.7~10.1m 규모의 타원형으로 확인됐다. 3호묘의 봉토층은 모래 함량이 높은 흙을 이용해 중앙 매장시설 위쪽을 향해 비스듬하게 향하도록 형성됐다.
이번 능안골 고분군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사비기 귀족층의 다양한 무덤 구조와 축조 순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무덤 영역 내 대지와 봉토 조성 방식을 확인함으로서 추후 유적 정비와 복원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비도성 경외매장지(京外埋葬地) 중 하나인 부여 능안골 고분군 주변의 백제 고분 분포 양상과 현황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조사 지역은 능산리 고분군 동편부터 능안골 고분군을 포함한 청마산성 남성벽 아래편 사면부 일대인데, 현재까지 100여 기의 백제 고분이 새롭게 확인돼 부여 능안골 고분군 일대에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백제 고분의 분포 밀도와 범위가 넓게 형성됐음을 확인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부여군과 함께 부여 능안골 고분군을 비롯한 부여 지역 핵심유적에 대한 실체 규명을 통해 백제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유적의 보존과 관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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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서울 종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리그` 개막전 진에어그린윙스 대 케이티(KT)롤스터 경기를 지난 5일 관람했다.
이번 이스포츠(e-sports) 경기 관람은 이스포츠 리그와 기반시설(인프라) 등, 실제 이스포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양우 장관은 경기 관람에 앞서 롤파크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이스포츠협회와 종목사 관계자들에게 국내ㆍ외 이스포츠 관련 현황을 들으며 함께 의견을 나눴다.
박 장관은 "이스포츠는 젊은 세대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콘텐츠로서, 이스포츠를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이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우리 생활 깊숙이 녹아들어 있는 게임과 이스포츠가 모두에게 제대로 된 문화로 인식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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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여자고등학교(교장 김상돈)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5일(수) 오후 2시40분부터 각 교실과 특별실에서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미리 체험하는 나의 꿈 ‘진로체험의 날’은 직업 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현장감 살린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능력을 함양해 진학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문정여고는 이날 미술작가, 교사, 로봇공학자, 퍼스널컬러컨설턴트 등 26개 영역별로 전문직업인 1명씩을 초청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진로 및 적성에 관련 있는 분야에 따라 2개 강의를 신청해 희망하는 강의를 들었다. 각 강의는 직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전문직업인과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조의란 학생은 “체험직업을 신청할 때 몰랐던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된 점이 좋았고, 관심 있는 진로에 대해 직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그동안의 나의 활동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남은 기간 동안 나의 진로를 설계하고 계획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정여고 김상돈 교장은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 해당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간접체험하고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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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빛고을 국악전수관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69기 국악문화학교 및 방과후 어린이국악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국악문화학교는 민요, 판소리, 가야금, 대금, 가야금병창, 장고, 고법, 해금, 정가 등 9개 강좌를 초ㆍ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어린이강좌도 가야금, 해금 2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옛 선조들의 풍류음악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가곡, 가사, 시조 등 정가 초급반을 신설했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 및 어린이는 오는 28일까지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으로 방문이나 전화신청하면 되고, 과정별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5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350-45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국악교실을 통해 우리고유의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 국악의 멋과 향취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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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베트남 해외조림 사업 확대와 안정적인 조림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 합작 파트너인 ‘바리아붕따우 임업사(대표 르우 응옥 쩌우(LƯU NGỌC CHÂU)) 관계자를 초청, 국내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바리아붕따우 임업사는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림조합과는 1994년 쑤엔목 지역 498ha 면적을 대상으로 합작조림사업을 시작하여 2008년까지 누적면적 7,056ha를 합작 조림하였으며 2018년 12월, 350ha 합작조림을 새로이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베트남 해외 조림사업 관계자 국내 연수회는 산림조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으로 해외조림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국내 산림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진전된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산림조합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해외조림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1994년부터 국영 임업사 및 민간기업과 합작조림을 시작, 생장이 우수한 남동부 지역에서 속성수(아카시아)로 연차별 조림을 실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2009년부터 국영공사와 서부자바 지역에서 합작조림을 시작, 현재 칼리만탄 지역을 중심으로 속성수 및 고무나무 등 조림지 집단화와 벌채를 추진하고 2017년부터 국영공사와 커피 합작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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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여수광양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청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재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순천대학교 김현덕․김명수 교수,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물동량 창출 방안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공업용지 공급 및 기업 유치 방안 ▲여수광양항의 체선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생산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윤병태 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정례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은 2018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총 물동량 3억t을 달성했다. 컨테이너 물동량도 240TEU를 달성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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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6-05 · 뉴스공유일 : 2019-06-0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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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환경의 날을 맞아 수소버스가 경남 창원시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으로 투입돼 운행을 시작했다.
오늘(5일) 환경의 날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정부는 창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국회의원,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본 행사 직후에는 창원 수소 시내버스의 개통행사가 진행됐다. 창원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수소버스는 국내 시내버스 노선에 정식 투입되는 첫 사례이다.
창원시는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수소전기버스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버스 외관을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로 꾸몄다. 시는 수소충전소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창원에 설치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도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창원 외에도 올해 전국 7개 도시에서 35대의 수소버스 운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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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대한민국연극제`가 시ㆍ청각 장애를 넘어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 서비스를 일부 공연에 도입해 축제를 개최한다. `배리어 프리`는 고령자 및 장애인들이 겪는 물리적ㆍ제도적 불편함을 해소하는 운동이다.
최근 `배리어 프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공연계에서도 `배리어 프리`를 도입하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 나아가 공연 소외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벽을 허물기 위해 `배리어 프리` 서비스를 일부 도입했다.
국내 초청 공연 `만주전선`에서 청각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화통역을 지원했고, 야외 홍보부스에서는 시각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향 제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통역을 지원하는 국내초청공연 `만주전선`은 오는 6일~7일 동양예술극장 2관 무대에 오른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청년기획단`이 기획한 `향 제작` 프로그램은 6일, 8일, 15일, 22일 마로니에 공원 홍보부스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의 명칭은 `다른 눈으로 연극을 보다`이다.
`만주전선`은 박근형 작가의 희곡이다. 1940년대 당시 만주벌판에 꿈을 안고 나아간 조선의 젊은 청년들의 사랑과 우정, 그들의 현실과 역사의식을 통해 지난 세월 이 땅의 젊음과 오늘을 사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극단 소통울림씨어터는 2011년 창단된 강원 속초시의 극단으로, 지난 4월 산불로 피해를 입었지만 도 문화예술과와 연극협회ㆍ한국연극협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도움을 받아 이번 무대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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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가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제주대 대학일자리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참여기업 채용설명회, 직무별 합격성공기 발표, 기업별 상담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특히 하반기 공개채용 계획과 채용면접 고득점 자기소개서 작성 팁(Tip), 기업선호 인재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도 준비됐다.
합격 성공기 발표에는 공항공사, 사무직, 객실 승무원, 조종사, 정비 등 신입직원이 직접 참가해 자신의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기업별 상담부스는 상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현직자들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앞서 지난 3일과 5일 각각 부산대와 광주여대에서 열린 `항공일자리 민관 합동 릴레이 설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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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현충일인 이달 6일 오전 10시에 1분간 전국에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1956년부터 지정된 날로, 매년 6월 6일이다.
행정안전부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이해 추념식에 맞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간 전국적으로 경보사이렌을 울린다고 공지했다. 이는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추념식의 표어는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이다.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공습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5 · 뉴스공유일 : 2019-06-0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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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양경찰청이 생존수영 대회를 개최한다.
5일 해양경찰청은 이달 8일 서울 한강 뚝섬공원 일대 및 야외 수영장에서 국민과 함께한 해양안전 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한국해양안전협회ㆍ대한생존수영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안전 문화대전으로 생존 수영 대회, 구명조끼 입고 걷기, 해양안전 문무예(그림 그리기ㆍ글짓기ㆍ무술ㆍ댄스 등), 구명조끼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
`생존수영 대회`는 패트병을 이용해 이동해 수중에서 미션 물건을 가지고 도착하는 종목과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영해 도착지점까지 오는 것으로 순위를 가리는 종목으로 순위를 가린다.
또 선박 VR 체험, 안전 낚시 체험 등 해양안전 체험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초등학생, 성인ㆍ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방법은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대한생존수영협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념품으로는 구명조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며, 우수자 상장이 수여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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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식물로 만든 고기를 패티로 쓰는 햄버거가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미국 전역에서 `채식버거`가 메뉴에 올라온 패스트푸드점이 지난 1년 사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기존 햄버거 패티와 같은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분류해왔고, 축산업은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킨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웠다.
임파서블 푸즈와 비욘드 미트는 식물 단백질, 탄수화물, 그 외 다른 성분을 조작해 가공육과 맛이 흡사한 식물성 고기를 만들었으며 자사의 채식버거 패티를 납품받는 식당이 미국 전역에서 2만 곳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믹이 6000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채식버거를 메뉴에 올린 곳은 지난해 3월 3%에 불과했지만 올해 3월에는 15%에 이르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WSJ은 패스트푸드점들이 환경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앞다투어 채식버거를 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햄버거 체인인 화이트캐슬의 매출은 채식버거 도입 후 2개월 만에 눈에 띄게 뛰어올랐으며, 시장조사업체 인마켓에 따르면 버거킹도 4월 채식버거 도입 후 사람들의 이용량이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미 리처드슨 화이트캐슬 부회장은 "우리는 시의성이 있는 업체이고 싶다"고 채식버거를 도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도 TGI 프라이데이, 델 타코, CKE 레스토랑, 레드 로빈 구어메이 버거스 등도 채식 패티를 도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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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36ㆍ여)씨의 신상이 공개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5일) 오전 외부위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고 씨의 얼굴, 이름,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고 씨의 얼굴은 이르면 이달 11일께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될 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상공개위원회 관계자는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심하게 훼손 후 불상지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도구가 압수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며 "국민의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의 예방 차원에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등에 따르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신상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고 씨는 지난 5월 25일 저녁 제주시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강모(36) 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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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 주민을 마구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달 4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 엘리베이터에서 위층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40세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5월) 23일 상주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위층 주민 B(44ㆍ여)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코뼈와 광대뼈 등을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층간소음 문제로 대화를 하던 중 결국 폭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코뼈와 광대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7주의 중상을 당했고, A씨는 자신도 목이 긁히는 등 상처를 입었다며 전치 2주의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 다치긴 했지만 B씨가 정당방위 과정에서 A씨에게도 상처를 입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윗집이 이사를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짐을 정리하느라 소음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양측 진술에 따라 쌍방 폭행으로 사건이 접수됐으나 정당방위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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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주류 과세 체계가 맥주와 막걸리를 시작으로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된다.
5일 기획재정부는 더불어민주당과 당정 협의를 열어, 술에 세금을 매기는 기준을 가격이 아닌 술의 양이나 알코올 함량으로 바꾸는 내용의 개편안을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맥주와 막걸리(탁주)부터 종량세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 다음 소주와 과실주 등 다른 주종은 향후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전환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개편안에 따라 내년부터 맥주에는 ℓ당 830.3원의 주세가 붙게 된다. 생맥주에 붙는 세금은 교육세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리터당 1260원으로 지금보다 445원 오르고, 캔맥주는 리터당 1343원으로 지금보다 415원 내려가게 된다.
막걸리(탁주)에도 ℓ당 41.7원의 주세가 붙는다. 막걸리는 현재 가장 낮은 세율인 5%를 적용받고 있다. 정부는 종가세 전환으로 막걸리에 국내 쌀 사용이 확대되는 등 고품질 국내산 원료 사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종량세율을 매년 물가에 연동해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수제 맥주 등 일부 맥주업계의 세부담이 급증하는 것을 막기 위해 2년간 생맥주 세율을 20% 경감해 주기로 결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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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바다포도`가 ASMR 먹방 소재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그 효능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바다포도는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이며 생긴 모양이 포도와 비슷해 `바다포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슈퍼푸드로 분류되는 해조류로 이제 막 효용성이 부각되는 추세다.
바다포도는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재배되는 해초의 일종이다.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해조류인 만큼 바다포도를 보관할 때는 냉장보관은 피하고, 15℃ 이상의 실내 음지에 두는 것이 좋다.
바다포도는 100g당 4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미네랄과 칼슘, 철분, 아이오딘, 비타민 AㆍC 등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남다른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바다포도는 깨끗이 씻어 식초 또는 초장에 찍거나 무쳐 먹으며, 샐러드로 요리해 먹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할 경우 현기증, 신경과민, 불면증,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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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전국풍물상설공연 `2019 어울마당 풍물세상`을 올해 10월 20일까지 8개의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57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부터 집안의 나쁜 기운을 쫓고 복을 기원한 풍물이 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등 8개 광역지자체 명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풍물팀이 공연을 하는 만큼 지역의 특색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농악, 마을굿, 소싸움도 볼거리를 풍부하게 한다.
역사적 장소에서 만나는 풍물공연은 전통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며 역사 탐방의 깊이를 더한다. 조선시대 성종 때부터 서해안을 지켜온 서산 해미읍성에서는 충청도 지역에서 즐겼던 풍물가락과 진풀이(농악대가 여러 진(陳)을 짜면서 노는 일)로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인다.
행궁(왕이 궁궐을 벗어나 머무는 곳) 중 규모가 가장 큰 수원의 화성행궁에서는 `호남우도농악`과 `진주 삼천포 12차 농악`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을 제공한다.
근대문화의 보고인 군산의 구(舊) 시청광장에는 `흥부가` 중 놀부가 박타는 대목을 재창작한 연희판을 만날 수 있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만복을 기원하는 길놀이와 영남민요 등 경상도 풍물의 특징인 빠르고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는 풍물마당이 열린다.
가족 여행지로 손꼽히는 정선아리랑 시장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마을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비는 굿판이 열린다. 정선아리랑 시장에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원주매지농악`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판굿이 열린다. 섬진강 기차마을에는 마을굿(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굿) 형태의 풍물연희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청주 청남대에서는 신명난 광대놀음판이, 부산 시민공원에서는 소 싸움판 우왕전이 열릴 예정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전국 관광지를 활용해 대중에게 풍물장을 열어왔다. 전통연희의 흥겨운 매력이 여행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지난 6년간 22만 명이 발걸음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풍물에는 기운을 북돋는 힘이 있다"며 "여행지에서 만난 전통과의 이색적인 만남이 일상 속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 시 제한되는 연령대 없이 전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우천 시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2019 전국풍물상설공연 어울마당 풍물세상의 주최는 문화체육관광부이며, 주관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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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 종로구가 오는 10월 말까지 청진공원에서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한다.
종로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 인프라 확충 및 청년 사업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7년부터 개최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 및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수공예 작가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종로청년숲은 `Forest for rest`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지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된다. 청년공연팀의 공연과 참여자 체험 등의 다양한 친환경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총 72팀 중 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 68팀은 가죽, 귀금속 보석, 도자, 섬유, 종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이달부터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브랜드 `패션주스`도 참여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수공예 작가를 위하여 공공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6~7월에 개최하는 `종로청년숲의 여름` 기획전은 도심 속 여름 휴양지와 관련된 수공예품이 판매된다. 또한 친환경 쇼핑 문화를 구성하기 위해 `100:백에서 1000:천`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쓰지 않는 종이가방 3개를 가져오면 천 가방 1개로 교환해주며 종이가방은 청년마켓에서 포장용으로 재활용된다.
이외에도 구매금액별 공기정화 식물 `스칸디아모스` 및 `반려나무` 제공 이벤트와 SNS와 연계한 청년들의 소원과 희망을 담은 소원편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종로구는 10월까지 청진공원에서 `종로청년숲`을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종로청년숲은 지난해 청년 사업가에게 1508회의 판로를 지원했다. 또한 트리플래닛과의 협업 이벤트를 통해 반려나무 분양 및 미세먼지 방지 숲 만들기 캠페인에 시민 327명의 참여를 끌어내는 등 친환경적 청년복합문화마켓으로 발전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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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대상 인원을 연간 34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이로써 2005년부터 올해까지 300여 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됐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달(5월) 31일 오후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 총 4000만 원(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005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연간 장학금 지급 대상 인원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2005년 연간 10~15명에서 2015년 30명으로 늘렸고, 2017년부터는 연간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올해 다시 연간 40명으로 장학금 혜택 인원을 늘렸다. 지난해까지 2억8000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지급하게 되면 3억2000만여 원에 이른다.
백남운 유수인용대책위원장은 "부영그룹이 지역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덕분에 학생들이 밝은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경남 지역 중ㆍ고등학교에 25억 원 어치의 전자칠판을 기증한 바 있으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하고 있다. 또 해외에서도 초등학교 600여 개 건립 기금 지원, 세계 20여 개국에 디지털피아노 7만여 대와 교육용 칠판 60만여 개를 기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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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국민의 절반 이상이 미투운동의 취지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자 가운데 53.7%는 미투운동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매우 동의한다` 10.1% ▲`동의한다` 43.5% ▲`보통` 28.3%의 응답을 보였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의 동의 비율이 45.2%지만 여성은 62.4%에 달해, 여성의 동의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반대로 `동의하지 않는다`의 비율은 남성이 18.9%였지만 여성은 12.5%에 머물렀다.
연령별로도 20대 이하는 58.5%의 동의 비율을 보였으나 ▲40대 55.6% ▲50대 54.3% ▲60대 이상 49.9% 등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동의 비율은 낮아졌다.
미투운동의 효과에 대해서는 `성폭력 감소`와 `성차별 완화`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대답이 각각 71.6%, 64.7%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만 `성별 갈등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57%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미투 운동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잠재돼 있던 성폭력에 대한 고발이 이전에 비해 훨씬 더 이슈가 되고, 젠더 갈등을 유발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으로 유추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연구는 2018년 6~9월 전국의 만 19세 이상~75세 이하 성인남녀 3873명(남성 1967명, 여성 1906명)을 상대로 대면 면접조사방식을 통해 사회갈등 인식 정도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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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올 여름 무더위가 한 달 이상 빨리 찾아온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형 긴급복지`를 활용한 취약계층 폭염 지원을 확대한다.
최근 서울시가 올해 확대ㆍ강화되는 `서울형 긴급복지` 폭염 지원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와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제57조에 따라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보고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시는 냉방용품의 경우 작년에 지원했던 선풍기, 쿨매트, 소형냉장고 등에 더해 에어컨까지 지원 범위를 늘렸다. 실질적인 냉방용품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 건강을 해치거나 위기를 맞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지역사정에 밝은 주민, 복지통ㆍ반장과 함께 고독사 위험에 놓인 우리 동네 주민을 발굴ㆍ지원하는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 사업은 올해 23개 자치구, 80개동으로 확대(작년 18개구, 26개동)한다. 생활비가 필요한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생계비를 3회 추가 지원하거나 집안에 움직임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기기를 설치해 위급상황을 미리 감지하는 등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서울형 긴급복지` 폭염 대책(6월~8월)은 옥탑방ㆍ고시원ㆍ쪽방촌 거주자, 고독사 위험가구,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등 폭염으로 실직, 온열 질환 등 위기상황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냉방용품이나 생계비, 의료비 등 현금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때 이른 폭염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계를 돕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서울형 긴급복지`를 확대ㆍ강화했다"며 "민ㆍ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돌보는 지역 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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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경을 초월한 소비자 거래가 각종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등을 관람하기 위해 해외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월 24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최근 해외에서 이벤트 티켓 재판매 사이트 `비아고고(Viagogo)` 관련 피해가 증가하면서 각국 소비자 보호 기관들이 동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내 소비자들도 티켓 재판매 사이트 이용 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8년 11월 영국 법원은 경쟁시장청(Competition and Markets Authority)의 제소에 따라 `비아고고`에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 사항을 명령했다. 주요 내용은 티켓 구매자의 입장이 제한될 수 있는 위험성과 구매자가 이용하게 될 정확한 좌석 정보를 고지하고, 티켓 구매자의 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 등이다.
2019년 4월에는 호주 연방법원이 `비아고고`가 재판매 사이트임에도 공식 판매 사이트인 것처럼 표시하고 과도한 예약비용(27.6%)을 부과한 행위 등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2018년 8월에는 뉴질랜드 상업위원회(Commerce Commission)가 `비아고고`가 공식 판매자인 것처럼 표시하고, 티켓 가격과 남은 수량에 대해 허위 정보를 제공한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제소한 바 있으며, 동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도 `비아고고`를 이용한 소비자의 불만이 접수되고 있는데, 2017년에는 2건에 불과했으나 2018년에는 15건으로 급증했다. 소비자불만 내용은 ▲구매한 티켓의 취소ㆍ환급 거부 ▲원래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판매 ▲공연 전까지 티켓 미교부 ▲입장이 거부되는 티켓 판매 등이었다.
소비자들은 주로 저렴한 가격의 티켓이나 구하기 힘든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비아고고` 사이트를 이용하고, 해외 공연 뿐만 아니라 국내 공연 티켓도 해당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고 있다. `비아고고`는 직접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개인 간에 티켓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한국어를 포함해 각국의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 통신판매업 신고가 돼있지 않고 거래 과정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거래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문제 해결에 직접 관여하지 않아 소비자불만을 야기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벤트 티켓 재판매 사이트 관련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티켓 재판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자는 티켓 판매의 주체가 아니어서 거래과정에 발생한 문제에 대한 책임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거래할 것 ▲티켓 판매 가격, 취소ㆍ환급 가능 여부, 재판매 수수료 등 거래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것 ▲피해발생 시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가급적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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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미용시술이나 성형수술 계약 시 의료기관들이 비용 할인 등의 명목으로 진료비나 계약금을 선납으로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계약해제ㆍ해지 시 환급을 거부하거나 과다한 위약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여 동안(2016년~지난 3월) 선납진료비 환급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272건이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피해 접수 연령은 `20~30대(199건, 73.2%)`, 성별은 `여성(217건, 79.8%)`이 다수를 차지했다.
의료기관별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를 살펴보면, `의원`급이 259건(95.2%)으로 가장 많았고 `병원`급이 8건(2.9%), `종합병원`이 4건(1.5%)으로 뒤를 이었다. 의원급과 병원급에는 한의원과 한방병원도 각각 44건, 4건 접수됐다.
진료유형별로는 레이저ㆍ토닝, 제모, 필러·보톡스 주입 등 미용 `피부시술`(127건, 46.7%)과 `성형수술(71건, 26.1%)`이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추나요법ㆍ도수치료를 이용한 `체형교정(26건, 9.6%)`, 다이어트를 위한 `비만치료(20건, 7.4%)`, `한약ㆍ침치료(11건, 4%)`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한 `당일`에 진료비 할인 혜택 등의 안내를 받고 충동적으로 선납 결제한 경우가 250건(91.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계약 후에는 단순변심 등 `개인사정`으로 해제ㆍ해지를 신청하는 사례가 178건(65.4%)으로 가장 많아 패키지시술이나 성형수술 계약 시 소비자들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성형수술 계약의 해제 시점에 따라 환급액을 달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성형수술 관련 71건 모두 이러한 규정에 따른 환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동 건의 계약해제 시점을 분석한 결과, 수술예정일이 3일 이상 남았음에도 계약금을 환급받지 못한 피해가 52건(73.3%)으로 가장 많았고 이 중 수술날짜를 잡지 않았음에도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도 7건에 달했다.
또한 성형수술 계약해제에 따른 위약금은 총 수술비용의 10%를 기준으로 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음에도 10%가 넘는 선납진료비를 결제한 경우가 27건(38%)에 달했으며 수술비용 전액을 결제한 경우도 7건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계약해제ㆍ해지에 따른 환급이 이루어지도록 의료기관들에게 권고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선납진료비 환급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가격할인 등의 광고에 현혹돼 충동적으로 계약하지 않을 것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 신중하게 결정할 것 ▲계약 시에는 시술 종류 및 횟수 등 계약내용, 총비용과 계약금, 계약해제·해지 시 환급 규정 등을 상세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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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ㆍ보관ㆍ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113건(전체 563건)이며,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40%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특히, 고온ㆍ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로 병원성대장균이 가장 많이 검출됐고, 다음으로 캠필로박터 제주니,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 순으로 발생했다.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에 대한 주요 원인식품 및 예방요령으로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의 경우 배추겉절이, 샐러드 등 채소류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려진다.
또한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에 의한 식중독은 삼계탕, 채소류 등의 교차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오염된 계란이나 김밥 등 복합조리식품이 주요 원인이었으며,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은 연안 해수에서 증식하는 세균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를 통해 발생했다.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100ppm)에 5분간 침지해 소독한 후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은 다음에 바로 섭취하고, 바로 섭취 하지 않을 경우에는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냉장(10℃ 이하) 보관해야 한다.
육류는 7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달걀은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해야 하며,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 및 중심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의 생활 속 실천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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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저탄소생활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오늘(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홍보활동(캠페인)'의 하나로 일상, 여행, 소비, 명절에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생활을 주제로 열린다.
참여 방식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노라조가 저탄소생활을 주제로 부른 '에코슈퍼맨' 주제가의 가사와 음원을 이용해 1분 25초 내외의 동영상 등 손수제작물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기후변화홍보포털 누리집 홍보자료실에서 `에코슈퍼맨`의 음원을 내려받은 뒤에 손수제작물을 제작한 후, 개인 계정의 유튜브에 올리고 참가신청 누리집에 알리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완결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대상(1점)에게는 상금 15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초ㆍ중ㆍ고(1점), 대학생(1점), 일반인(1점) 부문에서도 상금 50만 원과 환경부 장관상이 각각 수여되며, 입선작(20점)에는 소정의 친환경기념품이 제공된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올해 8월 중순에 실시되며, 수상작은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최종 선정된 손수제작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케이티엑스(KTX), 지하철, 대형할인점 등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이끄는 홍보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흔진 환경부 신기후체제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생활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기후변화 홍보대사 노라조의 `에코슈퍼맨` 주제가에 국민들의 생각이 더해져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코슈퍼맨`은 "타봐요 대중교통을, 써봐요 에코텀블러" 등의 간단한 가사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락이 반복되면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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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폐기물 불법처리(투기, 방치, 수출)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폐기물 특별수사단`을 발족하고, 이달 4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 4동 622호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특별수사단은 법무부 파견 검사와 환경사범을 수사하는 환경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할 경우 경찰, 관세청 특별사법경찰 등과 공조수사를 펼칠 계획이다.
특별수사단이 근무하는 정부과천청사에는 지난 4월 환경부 디지털포렌식센터가 문을 연 바 있다. 따라서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경험에 디지털정보 분석능력까지 더해져 지능화된 불법폐기물과 관련된 환경범죄를 적극적으로 파헤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불법폐기물은 폐기물 처리업자가 위탁받은 폐기물을 방치하고 파산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폐기물 배출사업장에서 소각 등 처리비용을 회피하기 위해 중개인(브로커)을 통해 불법 투기 또는 수출하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폐기물 불법 행위자를 살펴보면, 불법처리업자 등에게 폐기물 처리를 맡긴 최초 배출자, 폐기물처리 수수료만 받고 처리하지 않은 채 방치하거나 불법투기 또는 불법수출로 이득을 챙긴 중개인 및 폐기물처리업자 등 다양한 유통 고리가 얽혀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실은 올해 초 원주지방환경청 등에서 적발된 불법 폐기물 1196톤을 무허가로 수집ㆍ운반하고 보관한 업자를 수사하여 이 업자에 대한 구속을 지난 4월 22일 인천지방검찰청에 요청한 바 있다.
마재정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폐기물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자를 엄단하기 위해 가용한 인력과 디지털포렌식 분석 등 첨단 수사기법을 총 동원하겠다"며 "경찰,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도 협력하여 불법폐기물 뒤에 감춰진 유통구조를 낱낱이 밝혀내어 엄벌에 처함으로써 유사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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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참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보다 높게 검출돼 후속조치에 나섰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율곡(경기도 화성시 소재)이 제조한 `기름과장 참기름(유형 : 참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2.0㎍/㎏ 이하)를 초과(결과 : 4.6㎍/㎏)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5월 1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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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종교 건축물의 대한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
5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남북분단과 냉전을 상징하는 군사시설물인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와 항일유산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 그리고 `부산 구 동래역사`와 `세종 구 산일제사 공장` 등 4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신안 흑산성당`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등록문화재 제752호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는 1953년 군사정전협정 체결 직후, 남측 지역에 설치된 최초의 감시초소로, 북측 감시초소와 최단 거리(약 580m)에 자리했던 역사성과 상징성 등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남북 분단과 이후의 남북 평화의 상징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시설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등록문화재 제753호 `부산 구 동래역사`는 1934년 동해남부선에서 최초로 완공된 역사로 일제강점기 병력 수송의 주요 거점이었으며, 오랫동안 역사 광장에서 새벽장터로서 지역생활의 중심지가 되어와 지역민들의 수많은 애환이 서린 곳이다. 또한, 건립 당시와 변천과정의 모습을 소상하게 알 수 있는 건축도면이 현존하고 있는 등 역사성과 장소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충분하다.
등록문화재 제754호 `세종 구 산일제사 공장`은 산일제사 공장이 세워질 당시 처음 만든 건물로 추정된다. 제사공장(製絲工場)이란 누에고치에서 실을 만드는 공장으로, 작업 특성상 내부에 균일한 빛을 받기 위해 북쪽에 창을 높게 설치한 톱날형 지붕 구조를 갖춰 초기 산업유산으로서 제사공장 건축의 특성 이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조치원여자고등학교 임시교사로 사용되었던 장소로 지역과 역사적 의미를 두루 갖췄다.
등록문화재 제755호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은 김구, 이시영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23인이 광복 이후 환국 하루 전인 1945년 11월 4일 저녁에 중국 충칭(중경, 重慶)에서 자신들의 감회, 포부, 이념 등을 필적으로 남긴 것이다.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들이 조국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각자 품고 있던 뜻과 의지, 사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나아가 우리 현대사의 특수성과 그 시대상까지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된 `고성 최동북단 감시초소(GP)`, `부산 구 동래역사`, `세종 구 산일제사 공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문화재로 예고된 `신안 흑산성당`은 우리나라 서남해의 최남단에 자리한 흑산도에 천주교가 전파되어 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 선교뿐 아니라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낙후됐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던 점에서 종교적 가치와 지역사적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등록을 예고한 `신안 흑산성당`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중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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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매달 서구청 지하 2층 어린이 생활민방위안전체험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진체험 등 9개 분야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
특히, 노인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프로그램,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찾아가는 안전교육(자전거안전, 가스안전, 약물안전, 학교폭력 등)등은 시민의 참여가 늘고 있다.
금년 하반기에는 보다 섬세하고 보완된 안전교육을 추진코자 광주지방기상청과 협력해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 거주․보호시설,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실천 노력이 더욱 안전한 서구를 만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 중심의 안전교육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에 특강을 편성하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협력으로 시민이 제작한 안전동영상(안전 UCC)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하기로 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교육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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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ㆍ이하 출판진흥원)이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이하 청년 인문실험)`에 참여할 청년팀 100팀을 모집해 관심을 모은다.
`청년 인문실험`은 청년의 관점과 생각으로 개인과 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탐구와 실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사회문제의 해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나눔, 소통, 배려 등 인문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에 열린 제1회 인문실험에는 3개월간 100팀 총 392명이 참여해 청년들 스스로 배움과 성장, 인문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인문 실험`과 `사회변화 실험`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생활인문 실험` 분야에서는 이웃 또는 세대 간의 인문소통,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상인문, 예술분야와의 융합 등을 통한 인문예술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과제를 공모한다.
2018년에는 공모전을 통해 ▲무인세탁소를 일상의 인문향유 공간으로 바꾸는 `책 읽는 코인세탁소` ▲도시 청년세대와 시골 어르신들이 사진을 매개로 소통하는 `손주뻘 사진회관` ▲청년들이 농촌 아이들과 함께 인문학수업을 진행하는 `농촌 청년들의 인문학실험` 등 다양한 생활인문 실험을 했다.
`사회변화 실험` 분야에서는 환경 문제, 청년 문제, 마을 소멸 문제, 문화재 보호 등, 마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의 해결을 이끄는 작은 변화에 대한 탐구와 실험적 시도에 대한 과제를 공모한다. 지난해에는 ▲노숙자의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홈리스 인식 개선 프로젝트` ▲해양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하는 `청년, 플라스틱 바다를 구해줘`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하고 인문학적 여행이야기 구간을 제시하는 `지역의 스토리텔링 여행코스`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만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서는 `청년 인문실험` 담당자 앞으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출판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출판진흥원은 공모 심사를 거쳐 인문실험에 참여할 청년팀 100팀을 선정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분야별 최우수팀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두 번의 공동연수와 결과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활동 과정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2회를 맞이한 공모전을 통해 청년 스스로 삶의 행복을 찾고, 사회 변화를 이끄는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인문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도록 인문실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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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함께 11개국, 13개소의 세종학당을 5일 새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는 31개국에서 53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소(경쟁률 약 4:1)가 지정됐다. 세종학당 미지정 국가였던 라오스, 세르비아, 엘살바도르, 투르크메니스탄 등, 4개국의 세종학당이 새롭게 지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세르비아는 유럽 발칸 지역에서 불가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학당이 문을 여는 국가여서, 앞으로 이 세종학당이 발칸 지역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남방 지역에서는 라오스가, 신북방 지역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새롭게 지정되어 신남방·신북방 지역에서의 한국어를 통한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에 3개국, 13개소로 시작된 세종학당은 2019년 6월 기준, 전 세계 60개국, 180개소로 확대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 `기생충(봉준호 감독)`의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 한국문화가 세계를 무대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사랑으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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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유통기한이 한 달 이상 지난 고기를 폐기하지 않고 보관하고, 학교에서 반품된 냉장삼겹살을 냉동으로 다시 보관하는 업체 및 위장납품 학교 급식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달(5월) 8일부터 17일까지 작년 학교급식 수사에 적발된 31개 업체를 포함한 총 51개소에 대한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수사한 결과 총 11개소 1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5월 학교급식 납품 업체로 낙찰 받은 성남시 소재 A업체는 유통기한이 50일 이상 경과한 삼겹살과 갈비 18.5kg을 아무런 표시 없이 냉동창고에 정상제품과 함께 보관하다 덜미가 잡혔다.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 표기 없이 정상제품처럼 보관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학교 급식납품 업체인 수원시 소재 B업체는 식자재 작업 공간을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C씨에게 불법 임대해 줬다. C씨는 이곳에서 썩은 마늘을 갈아 다진 마늘로 제조한 후 음식점 등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위해식품 등을 판매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또 다른 학교급식업체인 수원시 소재 D업체는 학교에 냉장으로 납품했던 삼겹살이 반품되자 냉동으로 보관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반품된 냉장고기는 냉장상태로 보관하거나 폐기처분을 해야 한다.
식육포장업을 하는 F업체는 학교급식납품업체인 용인시 소재 G업체와 창고를 공동 사용하면서 냉동 보관해야 하는 소갈비 671kg을 판매목적으로 냉장보관하다 적발됐다. 이 업체는 식육제품의 생산과 판매이력을 작성해야하는 생산 작업 기록도 전혀 작성하지 않았다.
시흥시의 E업체는 학교급식에 납품할 농산물을 지저분한 냉장창고에 보관하고, 조리도구를 더러운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는 등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다가 단속에 걸렸다.
특사경은 적발한 15건 중 유통기한을 위반한 A업체 등 8건 4개 업체를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 의뢰하고 학교납품업체로 지정받은 업체가 아닌데도 대리생산, 위장납품 등 불공정행위를 한 7개 업체에 대해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입찰제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특사경에 적발된 학교급식 제조ㆍ납품업체 31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31개 모두 적발된 사항을 개선해 적법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 학교급식 제조ㆍ납품업체에 대해서는 엄정히 처벌하겠다"며 "학교급식으로 인해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불법업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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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대 강진 지역대는 지난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 속 해양쓰레기 청소를 했다. 어선과 어민들이 버린 폐그물,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바다 생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서식지를 파괴하며 어업의 생산성과 관광자원의 질을 떨어뜨린다. 또 선박 사고 유발 및 수거와 처리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최근 바다에서 발견된 미세입자가 된 플라스틱이 해초, 소금, 어류 등에서도 발견되면서 사람들의 먹거리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
김종식 해양구조대 강진지역대장은 “해양쓰레기는 바다를 오염시키고 바다 생물들을 아프게 하기에 모든 분들이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기를 간곡히 부탁한다”며 “바다 자체가 더 이상 오염되지 않고 청정해역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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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무디킹 매장 2곳이 한국인과 흑인 인종차별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이달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일부 스무디킹 직원은 딸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한 한국인 남성 A씨의 영수증 고객명에 `재키 챈(Jakie Chanㆍ중화권 배우 성룡의 영어 이름)`이라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를 보고 "한국인으로서 매우 모욕적으로 느껴졌다"라며 "내 아이들에게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리지 않기 위해 화를 억눌러야 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당시 매장에 있던 3명의 직원들은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샬럿의 다른 스무디킹 매장에서 한 흑인 고객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주문한 영수증에 본인의 이름 대신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인 `니거(nigger)`가 적혀있었다.
피해 흑인은 "매우 무례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돈을 내는 손님이고, 스무디킹을 자주 이용하는 우수 고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두 사연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자 스무디킹 측은 성명에서 "우리 직원 2명이 손님들에게 부적절한 인종차별적인 표현을 썼다"라며 "이번 사건은 용납할 수 없는 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우리가 지켜온 모든 가치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사건"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무디킹은 해당 직원들을 해고 조치했으며, 비슷한 사건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매장을 임시 폐쇄하고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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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민속촌이 우리나라 3대 명절인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양기철철 단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창포물에 머리감기`, `수리취떡 나누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자주 이용되는 사극촬영지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전통의 보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매 계절마다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며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해 중ㆍ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민속촌에서 직접 재배한 창포를 삶은 물에 관람객들이 직접 머리를 감아보는 체험이 있다. 단오 행사에서 가장 인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창포꽃의 향기가 잡귀와 병을 쫓아낸다는 속설을 따라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전통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농부들의 모내기 시연 시간도 마련됐다. 모판에 심겨진 모를 논으로 옮겨 심는 `모내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함께 새참을 먹는 시간이 이어진다. 새참으로는 단오 절식인 수리취떡과 막걸리가 나온다. 단오날은 수리취떡을 먹는 풍습이 있어 `수릿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잘 견디라는 뜻에서 주고받는 `단오선` 부채도 민속마을 안에서 판매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며루 팔찌 만들기 체험, 보부상 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의 생활풍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라며 "양기철철 단오 행사장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전통풍습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의 현장으로 탈바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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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 `한반도 수목지(Ⅱ)`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반도 수목지(Ⅱ)`에는 병조희풀ㆍ가시딸기ㆍ산분꽃나무 등 자생수목 25종에 대한 상세한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형태형질 도해,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용도 등 주요 국가 수목유전자원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됐다.
이미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자국의 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정부차원의 장기사업을 통해 국가 식물지 및 수목지를 발간했다.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 역시 오래전에 식물지를 완성했다.
이에, 국립수목원에서는 2015년부터 한반도 수목에 대한 형질 특징과 변이 양상을 분석하고, 주요 식별형질을 파악하여 분류체계 재정립 및 산림자원활용을 위한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생물주권 확보 및 보전을 위해, 한반도 자생수목에 대한 종합적인 특성연구를 통해 한반도 수목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 수목지(Ⅱ)`는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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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2019 과학동영상 공모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과학 동영상 공모대회`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 및 메이커 창작 등에 해당하는 분야를 자유롭게 영상으로 표현해볼 수 있는 영상문화축제이다. 공모대회 접수는 이달 1일부터 올해 10월 16일까지 진행하며 11월 3일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2019 과학동영상 공모대회`는 기발한 과학실험, 재미있는 과학상식, 과학이론, 메이커 창작, 과학관 전시ㆍ교육ㆍ문화행사 체험활동 후기 등 과학을 소재로 자유롭게 1분 내외의 동영상을 창작해 본인 혹은 가족 등의 소셜 미디어에 해시태그(#과천과학관 #과천동영상 #공모대회 #2019)를 포함해 업로드하고,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전 연령으로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선정되는 출품작은 25편으로(총 상금 730만 원) 장려상(20만 원) 15팀, 우수상(30만 원) 6팀, 최우수상(50만 원) 3팀이 주어지며, 대상(100만 원) 1팀이다.
한편, `2019 과학동영상 공모대회`를 위한 사전 교육이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동영상 제작 교육 또한 2회에 걸쳐 간단한 동영상 제작과 유튜브 강연 및 질의 응답으로 제공된다. 동영상 제작 교육은 구글폼을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2019 과학동영상 공모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창작 공모대회 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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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지난 4월 새로 생긴 법인 수는 9425개로 역대 4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 4월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4월 신설법인은 도ㆍ소매업과 부동산, 제조업을 중심으로 9425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6%(499개) 증가한 수치다.
4월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보면 도ㆍ소매업(2023개, 21.5%), 제조업(1696개, 18%), 부동산(1273개, 13.5%), 건설업(919개, 9.8%) 순으로 법인이 새로 생겼다. 이 중 제조업 신설법인은 1696개로 음식료품, 섬유ㆍ가죽, 기계ㆍ금속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보다 198개(1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서비스업은 614개(10.6%) 늘어난 6430개를 기록했다. 특히 395개 증가한 부동산업을 필두로, 과학ㆍ기술서비스업(150개), 숙박ㆍ음식점업(75개) 등 업종의 법인이 신설됐다.
연령별로는 40대(3252개, 34.6%), 50대(2543개, 27%), 30대(1900개, 20.2%) 순으로 법인을 신설했다.
성별로는 여성 신설법인이 2498개로 전년 동월 대비 14.3%(313개) 늘었다. 남성 신설법인은 6927개로 전년 동월 대비 2.8%(186개) 증가했다.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년 동월 대비 2.0%포인트 높아진 26.5%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신설된 법인의 수는 3만6376개로, 전년 동기 대비 2.0%(703개) 늘어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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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서울형책방` 5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도서관은 지난 4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를 받아 전문 심사위원단의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50곳을 2019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했다. 선정한 기준은 ▲지속가능성 ▲문화 서점으로서의 위상 ▲다양성 기여 정도 ▲문화 행사 개최 역량 ▲발전가능성 등이다.
서울도서관 측은 "`서울형책방`을 통해 서울시 소재 작은 책방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하고, 동네책방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서울형책방은 ▲종로구 `갈다` ▲마포구 `개똥이네 책놀이터` ▲용산구 `고요서사` ▲관악구 `관객의 취향` ▲양천구 `꽃 피는 책` 등 50곳이다. 서울도서관은 선정된 책방별로 고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 개최 지원 및 다양한 형태의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2019년은 `서울형책방`이 출범하는 첫 해로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동네책방의 자율성과 차별성을 존중하며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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