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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통일부는 오는 10일 남북회담본부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제12기 대학생 기자단(유니콘)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통일부는 창설 50주년을 맞아 대학생 50명을 제12기 대학생 기자단으로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12기 대학생 기자단에 위촉장이 수여되고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또한 이날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4월까지 1년간 활동했던 제11기 대학생 기자단의 해단식도 함께 개최된다. 통일부는 제11기 대학생 기자단 중 1년간 성실하게 활동을 수행한 기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그중에서 1년간 활동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장관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2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4월까지다. 기자단은 통일부 공식 블로그에 본인이 직접 취재한 기사를 게재한다. 또 대학생 기자단은 통일부 관련 행사, 전문가 토론회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젊음과 열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씨앗이 될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대학생 기자단이 1년간 통일문제와 남북관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국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ㆍ확산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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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귀어희망자 및 양식창업자를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15년 처음으로 양식기초반 교육을 개설해 현재까지 4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인원은 40명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자체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교육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식장 운영에서 꼭 알아야 하는 양식 기초내용을 이론과 실습 교육 및 현장 방문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내수면 양식에 대한 기초적 내용인 기초양식학과 사료와 영양, 질병관리, 먹이생물 배양, 종자생산기술, 바이오플락양식 등이다. 신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수산물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양식기초반 교육을 통해 예비양식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전문기술을 전수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의 양식 산업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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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연구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서울교통공사가 서울의 지하철 환기공조시설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연구를 위해 공동 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서울연구원-서울보건환경연구원-서울교통공사 간 MOU는 이날 오전 11시에 서울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하철 및 지하도 상가 환기공조시설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대책 수립 공동연구 추진 ▲목적형 미세먼지 저감 적정기술 도출, 대기질 측정ㆍ분석 및 미세먼지 실태조사, 환기공조시설 집진장치 시범시공 및 효과분석, 미세먼지 관리기준 신설ㆍ강화 및 지침 마련 ▲각 기관 간 연구인력, 정보, 기술 상호 교류 ▲기술세미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이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적정기술 도출, 대기질 측정ㆍ분석 및 실태조사, 집진장치 시범시공 및 효과분석, 미세먼지 관리기준 신설ㆍ강화 및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약 800만 명의 서울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의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연구원의 오랜 기간 축적된 지식과 연구정보, 보건환경연구원이 저장해온 대기질 관련 주요 데이터, 서울교통공사의 현장설비 운영 기술이 서울기술연구원의 융ㆍ복합 응용 기술과 만나 시너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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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장애인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장애인생활체육은 재가(在家)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지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친선 및 우호 증진을 위해 개최돼 왔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는 `어울림생활체육대회`도 열려 `관중이 아닌 선수`로 대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라남도 순천시 일원에서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9년 전국척수장애인축제대회`는 5개 종목(휠체어럭비, 배드민턴, 탁구, 핸드사이클, 휠체어소프트볼)에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척수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또한 매년 시ㆍ도 주최로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개최된다. 시ㆍ군ㆍ구 대항전으로 열리는 본 대회는 종합대회 성격으로 개최되며, 지역 생활체육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5월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되고,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난 만큼 대회 참가를 원하면 해당 시ㆍ도장애인체육회에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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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월부터 11월까지 인하대학교 병원 등 전국 40여 개 병원에서 `찾아가는 미채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항암 화학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에 지치고 힘든 여성 환우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채움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체육회 여성체육활동지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체육회 의과학부 의사 및 물리치료사들이 여성 환우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저강도 체조(맨손운동, 밴드운동)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한체육회는 암 환우들의 체력 수준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마친 전문 여성 체육 강사를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병원에 파견하고, 운동 밴드 및 프로그램 동영상을 제공해 환우들이 운동 동작들을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2017년부터 여성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정규 `미채움 프로그램` 관련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찾아가는 미채움 프로그램` 캠페인 시작, `정규 미채움 프로그램` 운영 개소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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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이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2019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비롯한 전국 박물관ㆍ미술관 435개관에서 열리며, 박물관ㆍ미술관 정책이 통합된 이후 사립미술관협회ㆍ사립박물관협회도 전폭 협력해 전년 대비 참여관이 3배 이상 확대됐다. 행사 기간 중 참여관에서는 무료 관람 또는 할인 혜택(관람, 교육체험, 문화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박물관 교육박람회(18~19일)`에서는 전국 박물관ㆍ미술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달 한국박물관협회가 개최하는 바자회(13~19일)에서는 전국 박물관ㆍ미술관의 도록과 문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도 문화상품 쇼핑 주간(11~19일) 동안 다양한 박물관 기념품과 서적 등을 할인 판매하고, 기증받은 도록 및 학술서적으로 헌책방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세계박물관협회(ICOM) 한국위원회 등, 학회와 단체 21개가 참여하는 `한국박물관 국제학술대회(17~18일/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가 `문화 중심으로서의 박물관: 전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박물관ㆍ미술관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박물관ㆍ미술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행사를 통해 박물관ㆍ미술관이 국민들의 일상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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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15초 영상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 틱톡이 정책소통 활성화를 위한 연간 캠페인을 추진한다. 문체부는 지난 9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틱톡과 대국민 정책소통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젊은 세대들이 창의적 의사 표출과 놀이공간으로 주목하고 있는 `틱톡`을 통해 국정현안 정보와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하고,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앞으로 1년간 매월 정부 부처의 주요 정책 현안을 캠페인 주제로 선정하고 틱톡과 공동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틱톡과 함께 3ㆍ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래퍼 비와이, 김연아-하연우의 100주년 기념음원 표출ㆍ확산(530만 회 이상 조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100주년 축하해` 캠페인(220만 조회) 등을 추진한 바 있다. 5월에는 교육부(장관 유은혜), 틱톡과 함께 스승의 날을 기념해 12일부터 17일까지 `#선생님 사랑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생님에 대한 사랑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표현해준 학생과 학급에 치킨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경연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과 선생님들은 캠페인을 통해 스승의 날의 의미를 요즘 세대에 맞게 풀어내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이계현 디지털소통관은 "멀티미디어 시대 진입 이후,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소통 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된다"며 "앞으로도 틱톡과 같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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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스포츠산업 융·복합 대학원 2개 과정을 선정했다. `스포츠산업 융ㆍ복합 대학원`은 `스포츠+공학`, `스포츠 + 의학`, `스포츠 + 법학` 등의 다학제적 교과과정을 운영해 미래 스포츠 융·복합 분야의 석사급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1개월간 `스포츠산업 융ㆍ복합 대학원 선정` 사업을 공고해 대학교 14개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발표 평가와 현장 점검 등을 거쳐 포항공과대학교(스포츠AIX대학원), 성균관대학교(스포츠인터랙션사이언스 대학원) 등, 2개 과정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포항공과대학교는 4차 산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스포츠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스포츠 멀티미디어(스포츠 영상 및 언어 분석) ▲차세대 스포츠 융합기술(가상ㆍ증강현실, 첨단 공학기술 등) 3가지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성균관대학교는 스포츠과학을 토대로 컴퓨터 공학, 소프트웨어, 디자인, 사회과학 등이 융합된 스포츠인터랙션사이언스(SIS) 과정을 제공한다. ▲스포츠 컴퓨터 상호 작용(인터랙션) 기반의 가상ㆍ증강ㆍ혼합 현실 스포츠(eXtended Reality Sport) 구현 ▲스포츠 정보 상호작용(인터랙션) 기반의 스포츠 거대자료(빅데이터) 처리 ▲스포츠 디지털 헬스 설계 등 3가지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2개 대학원 과정 모두 전액 국비 장학생으로 운영되며, 총 4학기 과정으로 구성된다. 신입생 모집을 위한 운영 요강 등은 6월 이후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해당 학교의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1학기 과정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스포츠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스포츠 융ㆍ복합 분야 인재가 될 수 있는 길이 눈앞에 열려 있다. 스포츠를 전공한 학생은 물론, 공학, 사회과학, 디자인 등 다른 학문을 전공한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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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지난 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안전인증시설 및 우수시설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국민안전의 날인 지난 4월 16일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돼 인증패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안전 인증시설은 서귀포시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기계설비, 승강기 안전분야 등 6개 분야의 현장심사를 벌였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초 6개 분야 선정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점수 90%이상으로 자발적 시설물 안전관리에 노력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를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해 3년간 안전인증제 인증시설 자격을 부여했다. 이번 표창으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서귀포 시내 재난안전 홍보 전광판에 시설물관리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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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검단신도시 내 상업용지 19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에 위치한 상업용지 C5, C6, C8블록 내 19개 필지로, 필지 당 면적은 796~2551㎡이며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평균 1313만 원 수준이다. 허용 용도는 근생ㆍ판매ㆍ업무ㆍ문화ㆍ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LH는 이번 경쟁입찰로 공급되는 필지는 검단신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를 제외하고 최초로 일반에 공급되는 용지로, 기존 구도심의 상권을 흡수할 것으로 보여 공급 전부터 많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급필지 인근에 문화ㆍ상업ㆍ업무 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특화구역이 위치해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지역이 향후 검단신도시의 중심 상업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급일정은 다음 달(6월) 3일 입찰신청 후 4일 개찰, 24~2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3년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체결 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중도금 및 잔금 90%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년간 매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3.5%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 2.5%)도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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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성장현)는 해방촌(용산2가동), 서계동 일대 20년이 지난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 연락주택을 대상으로 `서울가꿈주택사업`을 진행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13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원 내용은 공사비용 전부 또는 일부로 지원 비율은 공사 내용에 따라 상이하다. 담장 철거 및 재조성, 쉼터 조성 등은 공사비 전부를 지원하며 지붕, 방수, 외부창호, 단열, 외벽, 설비 등 공사는 비용의 전반 이내가 지원된다. 최대 지원 금액은 단독ㆍ다가구의 경우 1500만 원, 다세대ㆍ연립의 경우 2000만 원이다. 지원 조건은 ▲기존 세입자 임대료 4년간 동결 ▲보조금 전부를 지원받은 부분 2년간 유지 ▲가꿈주택 점검단 사전점검 및 준공점검 시 협조 등이다. 공사 과정 기록과 홍보물 설치도 협조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용산구 해방촌과 서계동 일대 노후주택 소유주는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주택가격이 6억 원이 넘거나 주택으로 사용하는 연면적이 50퍼센트 미만인 주상복합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참여를 원하는 이는 해방촌 주민의 경우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 서계동 주민의 경우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찾아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장현 청장은 "시 방침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에 나선다"며 "주거재생이 시급한 서계동, 해방촌 일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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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ㆍ원장 한승헌)은 연세대학교와 `KICT-Yonsei 스마트시티 챌린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연세대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챌린지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분야에 특화된 학ㆍ연 협력 프로그램으로 스마트시티의 성공을 위해 전통적인 건설분야는 물론 새로운 연구 분야와의 융합연구가 필수적이다. 이에 연세대는 건설연이 보유한 미래형 건설기술과 연세대의 전기, 전자, 화학 등 기초 원천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한 융합연구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기관은 향후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신기술 시범 적용과 테스트 베드 공동 활용도 추진한다. 아울러, 공동연구를 위한 학연학생 선발 및 지도를 통해 우수 인력도 양성한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대한민국에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건설연과 연세대의 스마트시티 공동 융합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성공에 주춧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4 · 뉴스공유일 : 2019-05-1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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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주유소용지, 자동차관련시설용지 및 종교시설용지 총 5필지(1만305㎡)를 경쟁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 14일 LH에 따르면 시흥은계지구는 면적 200만 ㎡,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의 필지 당 면적은 2552~2571㎡,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080만 원 수준이다. 또한,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지상 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1ㆍ2종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용도로 건축이 가능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파악됐다. 주유소용지의 공급면적은 1660㎡,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69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20%, 용적률 100%로 지상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자동차관련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751㎡,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06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지상 8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허용용도로는 주차장, 세차장, 검사장, 매매장, 정비공장 등이 가능하다. 종교용지의 공급면적은 1772㎡,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85만 원 수준으로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토지의 입찰ㆍ추첨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이달 30일 이뤄지고 같은 날 개찰 및 추첨이 진행되며, 계약 체결은 오는 6월 10일~14일 실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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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상가정보연구소는 `2019 유망 수익형부동산 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2019 수익형부동산 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기 성남시 분당 디자인 코리아 센터에서 오는 17일 강연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가시장 분석 전문가와 세무 전문가가 나와 투자 및 절세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덧붙였다. 세부 강의로는 ▲대한민국 상권 흥망성쇠(興亡盛衰) 원리 대해부 ▲상가 임대료 상승과 하락 요인 분석 ▲`급변하는 수익형부동산 트렌드 분석 및 시장 대응 전략` ▲`돈 되는 유망 수익형부동산(상가) 유형 분석` 등이 진행된다. 이어 세무 전문가 유찬영 세무사가 `수익형부동산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라는 주제로 주택과 다른 수익형부동산 관련 취득, 보유, 처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절세 정보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수익형부동산 투자 관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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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는 `2019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29개 대상지를 15일 선정ㆍ발표했다. 올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15개 구ㆍ군에서 47개 공동주택 단지가 총 51개 사업을 응모해 시는 지난 4월 25일 구ㆍ군 서류심사에 이어 지난 8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중구 대청파크빌라와 서구 대신롯데캐슬을 비롯한 총 13개 구ㆍ군의 2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향후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상지에 총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가족(장수)사진 촬영ㆍ화목 가족사진 공모 ▲8ㆍ15 광복기념 주민화합축제 ▲빛 그림 공연과 아나바다장터 ▲두(豆)드림사업(콩나물 재배, 기부 행사)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 간 소통ㆍ화합하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공동체 문화가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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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시는 장안평 일대 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안평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실시한 결과 8개 주민공모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실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주민참여 등을 고려해 2차례 심사를 거쳐 8개 사업(시설공모 3건, 기획공모5건)을 선정했다. 아울러, 공모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시행하며 총 1억2800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시설공모사업은 ▲장안평 매매센터 화장실 개보수 ▲장안평 자동차시장 LED 조명 설치 ▲부품상가 일대 샤워부스 설치 공사 등이고, 기획공모사업은 ▲장안평 도시재생사업 현장, 축제영상 촬영 전시 ▲장안동 명품 장인과의 만남 `2019 엔진해부학` ▲지역주민의 단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장한운동회` 개최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지역 주민과 지역 산업 관계자들이 사업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직접 참여한 만큼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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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유기윤)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 `공간정보 구축 기술 및 활용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정밀도로지도 구축 및 갱신기술 등 미래융합사업 발굴 협력과 공간정보 연구ㆍ활용 확대, 접근 불능지역 공간정보 활용ㆍ구축 협력 등이 주요 안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지리정보원은 건설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연천SOC실증연구센터를 정밀 도로지도 제작 장비인 이동형측량시스템(MMS) 검정 시설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연구 인프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정보 표준 및 건설 기준 등을 개선하기 위해 교류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측량 및 공간정보가 스마트 건설과 국토정보 관리에 필수 요소이며 양 기관의 시설, 인력, 장비, 정보 공유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이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ㆍ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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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정부는 서울 집값 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 고양시 창릉지구와 부천시 대장지구에 수도권 3기 신도시를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이달 7일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발표에 일산ㆍ운정ㆍ검단 등 기존 1ㆍ2기 신도시 주민들이 지정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3기 신도시 건설 후폭풍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부, 고양 창릉 등 3기 신도시 건설 예고 경기 일산ㆍ파주 주민들 `반대 집회` 현재까지 1기 신도시는 ▲성남 분당 ▲고양 일산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5개 도시를, 2기 신도시는 모두 12곳으로 ▲서울 송파(위례) ▲인천 검단 ▲경기 김포(한강) ▲화성 동탄1ㆍ2 ▲평택 고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양주 옥정 ▲파주 운정 ▲충남 아산신도시(천안ㆍ아산) ▲대전 도안신도시(유성ㆍ서구)가 꼽힌다. 그중 고양 일산과 파주 운정 등 신도시연합회는 지난 12일 500명의 주민과 함께 3기 신도시 지정 반대 집회를 열었다. 주민들은 고양 창릉지구의 3기 신도시 지정 취소를 요구하며 오는 18일 2차 촛불 집회와 함께 집단 소송 움직임까지 예고했다. 신도시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턱없이 부족한 자족도시 기능과 열악한 광역교통망으로 서러움을 느낄 때 정부는 창릉동 3기 신도시 지정을 기습적으로 발표해 우리를 분노케 했다"며 "1, 2기 신도시인 일산과 운정지구 자족 기능은 제대로 확보하지도 않고 서울 경계에 추가로 신도시를 조성하면 일산과 운정지구는 베드타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일산과 파주 운정 지역은 지난 1년간 공시가격이 수천만 원 하락하고, 집값도 1억 원 이상 급락했다. 지난 14일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랜드마크 단지 중 한 곳인 `하이파크시티일산파밀리에`는 전용면적(이하 생략) 173.77㎡ 공시가격이 지난해 1월 약 4억 원에서 올해 1월 3억7600만 원으로 2400만 원 하락했다. 2588가구 대단지인 `큰마을대림`도 84.73㎡의 공시가격이 작년 1억8700만 원에서 올해 1월 1억7600만 원으로 1100만 원 떨어졌다. 주엽동 강선마을 14단지의 경우 84㎡가 최근 5억9000만 원에서 4억7000만 원으로 1억2000만 원 하락한 매물까지 나왔다. 이처럼 아파트가격 하락과 더불어 주민들은 고양시에 예정된 입주 물량도 지적했다. 현재 고양시에 예정된 물량은 창릉 3만8000가구를 포함해 총 9만500가구로, 창릉에 3기 신도시가 들어서면 이들 지역 아파트값 하락세는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 다른 한 주민은 "3기 신도시 지정은 운정과 일산 등 기존 신도시 주민들을 사지로 몰고 있다"며 "지하철 3호선을 운정신도시까지 확정해 조기 건설하는 등 기존 신도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2기 신도시를 아직 마무리하지도 않았으면서 3기 신도시를 바로 옆에 만들어서 2기 신도시를 고사시키려고 한다"면서 "정책에 일관성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반드시 처리하고 넘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주민들의 반발에 지방정부도 한뜻을 모았다. 파주시는 정부에 고양 창릉에 대한 신도시 조성 계획에 반대하는 태도를 밝히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시는 지난 9일 입장문을 발표해 "운정신도시의 경우 아직 3지구 분양조차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정부가 약속한 첨단기업 유치와 지하철 연장 등 광역교통개선 대책이 이행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운정신도시와 서울 사이에 새로 신도시가 조성되면 심각한 교통난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 주택 수요를 분산시키려 한다면 신도시를 건설하기에 앞서 운정신도시의 교통 인프라 확충부터 우선돼야 한다는 뜻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도 이달 14일 서울 혜화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신도시 개발 정책 방향을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정부가 막대한 개발 이익을 노리고 신도시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라며 "신도시 개발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만들지 않는 한 3기 신도시는 주거 안정보단 부동산 투기, 집값 불안만 야기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1ㆍ2기 신도시 교통난 해결 `안돼`… 엎친 데 덮친 격 버스요금 `인상` "3기 신도시 들어서면 교통지옥 가중될 것" 일산과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인근 창릉지구 3기 신도시 지정으로 도시 경쟁력이 더 약화할 것을 우려함과 동시에 버스요금 인상으로 열악한 교통환경도 더욱 안 좋아질 것을 걱정하는 분위기다. 특히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고양 창릉지구 광역교통망인 `고양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고 하자, 2기 신도시 주민들은 박탈감을 호소했다. 현재 수도권 2기 신도시 10곳 중 판교와 광교를 제외한 8곳은 계획됐던 주요 교통망의 대부분은 아직 착공조차 안 됐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3기 신도시 발표에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은 지난 12일 집회를 열고 "12년 전 첨단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달콤한 말만 믿고 파주로 이주했지만, 출ㆍ퇴근 교통지옥 등 불편을 감내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신도시연합회 관계자도 "주민들이 교통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하철 3호선을 운정까지 연장해 최대한 빨리 건설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인근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강한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기도 버스요금 인상으로 교통 등 여건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4일 경기도 경기지역 시내버스 요금은 올해 9월부터 현재 1250원에서 1450원으로 200원 오른다. 직행좌석버스 요금은 2400원에서 2800원으로 400원 인상된다. 그동안 버스 노조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임금 감소분 보전을 포함한 임금 인상을, 버스 업계는 추가 채용 부담 등에 따른 요금 인상을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재차 가시화된 2기 신도시 교통여건 악재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3기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2기 신도시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 창릉지구에 지하철 고양선을 신설하면 인근 신도시 주민들도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3기 신도시를 조성하기 전에 지자체와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며 교통망 구축 계획을 논의했다"면서 "2기 신도시처럼 인프라 부족으로 실패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기존 신도시에 필요한 교통망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교통망이 3기 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완성되면 2기 신도시 공동화를 부추긴다고 목소리를 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새로운 교통망을 확충하는 동시에 기존 신도시 교통망 개선작업도 병행해야만 서울 인구의 분산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부는 3기 신도시 정책을 부동산시장에 혼란이 아닌 안정을 위한 보완책이란 주장이지만 지역주민은 각기 상충한 생각을 나타내고 있어 불만의 목소리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3기 신도시 건설은 수도권 분양시장의 작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 예상돼 향후 정부와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대립양상 변화와 후속 조치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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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무주덕유산리조트가 환경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덕유산 설천봉~향적봉 구간 탐방로 일시 통제 기간에 맞춰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관광곤도라 춘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 기간 동안 관광곤도라 정기 점검을 실시해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오는 18일부터는 재정비된 관광곤도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설천봉~향적봉 구간은 멸종위기야생생물 삵, 무산쇠족제비, 덕유멋조롱박딱정벌레, 날개하늘나리 등은 물론, 구상나무 등 특산종이 서식ㆍ분포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은 봄철 멸종위기 야생생물, 특산종의 번식ㆍ개화기를 맞아 서식처를 보호하고 탐방객 과밀에 따른 훼손을 줄이기 위해 설천봉~향적봉 구간의 탐방로 출입 통제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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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다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과천시 화훼유통복합센터 타당성검토 및 사업화전략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공공주택지구 내 화훼업 종사자의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LH는 직접 화훼유통복합센터를 건립ㆍ운영하는 방안과 리츠, 민간개발 등 다양한 사업방식이 검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 수행업체는 보고회에서 꽃과 함께 일하며 휴식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메쎄 플라워(Messe Flower)`라는 개발 컨셉을 제안했다. 또한, 과천 화훼산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임시영업시설 운영,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방안 등 과업수행 계획 발표와 참석자 의견 교환 등이 진행됐다. LH 관계자는 "용역 진행과 관련해 주민들의 우려와 요청사항이 많다"며 "단체, 기관별 이견을 조율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발주된 용역인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과천 화훼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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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이재만 팀장 · http://www.areyou.co.kr
■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조정 코스피의 경우 상반기 수익률 정점은 4월에 형성, 5~6월 지수 조정 양상. VIX지수가 저점인 10p에 근접해 있어 가격 조정 위험은 제한적이지만, 추가적인 위험자산 가격 상승 베팅에도 주춤해질 수 있다. 특히 국내의 경우 미국이나 중국 증시와는 달리 이익 감소를 예상하기 때문에, 지수가 조금만 상승해도 밸류에이션 부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5월 코스피 예상밴드 2120~2250p로 제시. ■ 한 번 더 기회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 주요국 중앙은행 유동성 정책 공조국면에서 연간 두 번의 수익률 확보 국면이 있었다. 1차 수익률 확보 국면은 낙폭 과대주 주도의 지수 회복, 2차 수익률 확보는 경제 지표 및 기업 이익 개선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런 형태는 지금도 유효하다고 판단되며 조정은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첫째, 미국과 국내 기업의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은 1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 둘째, 미국은 기업 중심의 투자 확대 가능성이 있고, IT 중심의 투자에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국내 반도체 재고순환지표 개선이 가능하다. 셋째, 유럽은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 경기가 재정위기가 있었던 당시만큼 어려우므로 ECB의 정책 행보가 빨라질 수 있음. 유럽 금융주와 국내 산업재 섹터에는 기회가 있음. 넷째,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 위안화 강세 여지가 남아 있다는 점을 감안 시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의 추가적인 자금 유입 가능성도 크다. ■ 어디서 기회를 찾을 것인가 국내 증시의 최대 고민 중 하나는 기업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 매출 감소는 가격(P) 하락 보다는 물량(Q) 감소로 발생한다. 우선 기업 이익=(마진X물량)-고정비. 마진 올리고, 고정비를 낮추면 손익분기점 물량(BEP Q)이 낮아지기 때문에 수출 제조업의 경우 물량 감소로 인한 피해를 축소하고, 과거보다 적은 물량 매출에도 불구하고 이익은 생각보다 많이 증가할 수 있다(BEP Q가 낮아진 업종 : 조선, 건설, 운송,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술하드웨어). 한편, 매출 증가가 어려운 국면에서 전통적인 성장주와 가치주 구분은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마진과 같은 수익성이 높고, 자산회전율과 같은 효율성이 높은 기업(대신 레버리지 비율이 낮아야 함)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 손익분기점 물량(BEP Q)이 낮아져 물량 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기업 중 수익성(영업이익률)이나 효율성(자산회전율)이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고, 레버리지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전략이 두 번째 기회를 대비하는 투자전략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17 · 뉴스공유일 : 2019-05-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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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양홍건 조합장 · http://www.areyou.co.kr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서 정하는 도시정비사업 방식은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ㆍ재건축사업으로 나눌 수 있고, 도시정비사업은 토지등소유자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도시정비사업은 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이고, 주택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서 사업의 진행속도 등도 결정된다.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는 사업성이 뒷받침되어야 하지만, 도시정비사업에서 파생되는 주택가격의 상승은 정부의 입장에서 각종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 등을 두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에서 언제나 뜨거운 이슈는 `분양가`라 할 수 있고, 고분양가는 투기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받아들여 사업지 및 현장에서 분양가는 사업의 악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정부는 고분양가를 규제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투기과열기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 그리고 분양가상한제나 전매제한 등을 통해 투기를 억제하려 하지만, 사업시행자는 분양가가 높은 시기에 일반분양을 통해 사업의 수지를 높이려 한다. 그래서 수도권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고분양가(세법에서 고가주택이라 정의하는 9억 원 기준) 주택에 대한 분양에 있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기도 한다. 정부의 분양가 정책은 제반 정책들과 연동하여 적용되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거래가격을 형성하는 공급측면에서의 주택공급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정부가 주택에 대한 공급을 늘리려는 정책들을 쏟아냄에 따라 지역별로 주택가격이 요동을 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의 분양가 정책은 도시정비사업을 포함한 일반주택시장에서 고분양가 주택에 대한 가격통제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주택 정책인 규제책이 서민을 옥죄는 정책이 되어가고 있다. 정부의 분양가 정책은 사회적 주택 공급 정책과 부합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그런데 정비사업지의 주택 공급과 정부의 분양가 정책이 어긋난다고 볼 수 있다.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추가로 발표하면서 신도시 주민의 이익과 함께 인접하는 도시의 불이익이라는 이해의 상충이 나타나고, 정부의 주택 정책의 방향성에서 판단할 때 새로 지정된 도시개발지역은 멀지 않은 시점에 주택가격의 상승을 주도하는 지역이 될 수도 있다. 주택시장은 분양가 정책과 주택 공급 정책이 상호 부합되어야 시장에서 균형가격이 형성되어 시장이 안정될 수 있다. 그런데 현 상황은 주택가격을 정부가 통제하다 보니 지역별로 주택가격의 차이가 더욱 가중되고, 더 나아가 특정 지역의 주택가격은 담보상태이지만 장기적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팽배하여 주택에 대한 투기적 요인이 더욱 깊게 잠재되어 있다. 분양가상한제는 주로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주택에 대해 적용되고 있으나, 적용 제외 지역이 제한적이라 할 수 있으므로 언제든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다. 분양가상한제는 시공원가의 공개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일시에 민영주택에 전부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최근 주택 수요 억제를 위한 정부의 정책과 고가주택에 대한 분양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정부 정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대출과 청약 규제가 강화되면서 분양시장에서 `현금부자`만 미분양아파트를 분양받는 해괴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단정적으로 이는 정책의 실패에서 기인한 것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할 수 있는 판단 기준으로,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현저히 높은 지역으로서 그 지역의 주택가격, 주택거래 등과 지역 주택시장 여건 등을 고려하였을 때 주택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등할 우려가 있는 지역 중 지정한 날이 속하는 바로 전날부터 소급하여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2배를 초과하는 경우 등을 말하나, 현실적으로 주택가격은 경기변동에 따라 변동의 폭이 크고 한편으로 다른 정책의 성과에 따라 부동산에 자금이 몰릴 수도 있으므로 획일적으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더군다나 도시정비사업에 있어 용적률은 기반시설 등에 대한 원인자부담분을 포함한 것으로 사업시행자가 일방적으로 이윤을 가져갔다 단정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는 해당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에서 예비당첨자를 현재 80%에서 500%로 늘리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은 몇 가지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첫째, 정부가 투기를 규제하기 위해 청약제도를 빈번하게 변경하였다. 따라서 국민들은 정확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분양을 신청하다 보니 부적격당첨자가 속출한다. 둘째, 주택가격을 잡기 위한 정책들이 오히려 고가주택을 양산해 냈다는 것이다. 고가주택을 9억이라 했을 때 강남권은 거의 대부분 고가주택이 되고 신규로 공급하는 주택은 그 이상이 되어 돈을 가지지 않은 서민은 강남에 있는 아파트는 영원히 소유할 수 없는 부의 격차를 더욱 양분시켰다. 셋째, 도시정비사업을 준비하는 토지등소유자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지역에 따라 저점인 상황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고점에 들어서면서 일반분양에 따른 이익을 누렸다. 하지만, 최근 정비사업지는 정비구역의 해제를 포함하여 악순환이 반복되고 정부(공공시행자 전부 포함)가 시행하는 주택공급사업은 활기를 띄고 있어 사회 전반적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주택에 부수되는 인력 등 제반수급시장이 붕괴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에 있어 사업성을 저하한 요인 중 최근 2년 사이에 일어난 일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전매제한 강화, 조정대상지역 확대, 인ㆍ허가 기간 지연,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급격한 확대 및 집단대출 요건 강화 등 정비사업지를 옥죄는 정책들이었다. 그로 인해 정비구역 해제 및 조합 설립이 취소되는 등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다. 정비사업지의 부흥은 정부의 정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정부의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이 제고되는 경우 사업은 활기를 되찾을 것이다. 다만 정부의 주택시장에 대한 개입으로 인해 분양가 왜곡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바, 주택 공급 안정화 정책의 기조를 분양가에 두지 말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정부 정책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어 접근한다면 정비사업지의 정상화 및 정부의 주택 정책도 안정화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의 분양가 정책은 정부에서 신도시개발을 통해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니즈를 파악한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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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하남ㆍ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에서 우기철 집중 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적정 여부 ▲집중호우 시 비상대피계획 ▲비상발전기ㆍ양수기 등 장비, 자재 확보상태 ▲안전관리조직,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적정 여부 ▲교통처리 및 보행안전시설 설치 시행 여부 ▲지반 및 절토부 침하, 굴착사면 유실 여부 ▲가시설 구조물에 대한 자체 및 정기안전점검 시행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가 직접 시행중인 하남선(2ㆍ3ㆍ4ㆍ5공구)ㆍ별내선(3ㆍ4ㆍ5ㆍ6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지하철 공사 특성상 지하에서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집중호우가 오면 침수로 인한 지하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면서 "점검을 통해 사고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우기 이전에 모두 조치해 사고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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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가 오는 22일부터 창경궁에서 관람객들이 별도의 관람권을 구입하지 않고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바로 궁궐에 입장할 수 있는 `관람권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관람권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방법과 유사한 결제 방법으로 교통카드 또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입구에 설치한 단말기에 접촉하면 관람료가 결제되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어 편의와 접근성을 높인 제도다. 새롭게 도입한 결제 서비스로 인해 관람객들이 공휴일과 명절을 비롯해 봄ㆍ가을 성수기에 창경궁 입장권을 사고자 매표창구 앞에서 오래 기다리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람객 중심의 매표 체계인 만큼 이용 편의성과 관람객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은 일반 대인 관람권만 적용되므로 단체권과 할인권은 기존 매표창구를 이용해야 발권할 수 있다.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은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중 창경궁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는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관람객 만족도 등을 수시로 확인해 다른 궁궐로의 확대 시행도 검토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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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2019년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은 경기도내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도내 기업들의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39개 주관기관의 1500여 개 연구 장비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 59개 품목 제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영세기업, 중ㆍ소기업, 영농법인으로 본사나 연구소, 공장 중 1개가 경기도에 있으면 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예산 1억4000만 원이 투입되며 신청기업에게 장비사용료의 70%,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용인시, 시흥시, 안산시가 사업에 참여해 해당 시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장비사용료를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등록된 연구장비는 경기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장비를 검색한 뒤, 사용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장비사용료 견적서(주관기관 문의)와 제품개발 및 장비활용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과학기술과 연구지원팀이나 경기경제과학원 인프라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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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덕수궁 내부보행로` 개방시간을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으로 연장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해 12월 덕수궁 안쪽에 보행로를 만들어 덕수궁 돌담길 중 막혀 있던 70여m 구간을 연결했다. 이로써 하루 평균 약 1500명 이상이 `덕수궁 내부보행로`를 따라 돌담길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번 `덕수궁 내부보행로 야간 개방`은 관람객들이 한낮에 제법 뜨거워진 태양을 피해 선선한 저녁에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야간 조명 설치로 더욱 아름다운 덕수궁과 돌담길의 낭만을 만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덕수궁관리소는 관람객들이 고즈넉한 저녁, 도심 속 걷기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한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며 궁궐 담장의 정취도 감상하고 하루의 생각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덕수궁 돌담길 활성화를 위해 `돌담길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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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소셜 벤처를 발굴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19년 소셜 벤처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 벤처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분야(청소년, 대학생 부문)와 창업 연계 분야(일반 창업, 글로벌 성장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3단계로 심사(예선→권역대회→전국대회)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총 2억 원 규모의 상금과 국무총리상, 고용부 장관상 등을 준다. 고용부는 이번 대회가 지역에서도 소셜 벤처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연계 하고 관련 포상을 새로 만들어 권역대회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도로공사 등 대기업과 공공 기관의 후원을 늘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선 및 권역대회를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맞춤형 상담 및 교육, 캠프 등의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의 수준을 높이고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 연계 분야(일반 창업, 글로벌 성장)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자금, 창업 공간, 상담(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주고, 임팩트 투자사와 공공 자원 등과의 연계를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한 단계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홍석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발굴된 우수한 소셜 벤처들이 우리 사회 곳곳을 따뜻하게 성장시키고 있다"며 "소셜 벤처 경연대회가 혁신적인 소셜 벤처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사회적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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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내 초ㆍ중ㆍ고 여자축구부에 축구용품을 지원했다. 지난 15일 오전,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은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과 주해남, 차동찬 의원, 포항시축구협회 오염만 회장과 함께 항도중학교를 방문해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항도중학교, 상대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만났다. 상대초, 항도중, 포항여전고 여자축구부는 여러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여자축구의 강호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 4월 강원 화천 일원에서 열린 `2019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상대초와 항도중 여자축구부가 각각 초등부와 중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포항여전고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6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고등부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에 반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상황인 각 학교 여자축구부에 체육용품을 지원함으로써 포항스틸러스는 여자축구 꿈나무 육성과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했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을 대표해 참석한 김광석, 블라단, 이광혁이 각 학교 축구부 주장에게 직접 용품을 전해주며 격려했다. 상대초와 항도중 축구부에게는 유니폼 세트, 포항여전고 축구부에는 트레이닝복 세트가 선수 당 2벌씩 전달됐다. 모두 77명의 선수에게 약 2000만 원 규모의 체육용품이 지원됐다. 이광혁은 "포항의 여자축구 꿈나무들에게 우리 스틸러스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구 후배들이 축구만 생각하며 뛸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스틸러스는 이번 여자축구 지원뿐만 아니라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밀착활동을 진행 중이다. 올해도 `쇠돌이가 간다`는 제목 아래 축구클리닉을 비롯한 다양한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돕고 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사회복지관과 요양시설 등에 피지컬 코치가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항스틸러스는 지역 축구 동호인과 선수단 지도자들의 친선경기인 `스틸러스를 이겨라`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소통하는 등 포항 유일의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받는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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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인 심숲 조성 식목행사에 동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달 16일 오후, 포항 연일 형산강변에서 실시된 이번 식목행사는 포항시, 포항시산림조합, 포항스틸러스가 공동으로 추진해 성사됐다. 이 날 행사에는 포항시 이강덕 시장,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 조합장,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과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사무국과 선수단 구성원 전체가 참여했다. 식목행사에 앞서 포항시와 포항시산림조합, 포항스틸러스는 3자간에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심 속의 작은 숲을 함께 만들기로 약속했다. 친환경 녹색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에 포항스틸러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포항시의 식재장소 선정과 관리, 포항시산림조합의 수목 지원, 포항스틸러스 전체 구성원의 동참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한 이팝나무, 대왕참나무 등 4개 종류의 수목 500그루가 심어졌다.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은 "우리 포항스틸러스는 축구를 통해서 포항시민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뿐만 아니라 포항시의 구성원으로서 포항을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데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스틸러스는 포항 유일의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1 · 뉴스공유일 : 2019-05-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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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올 연말까지 경기도에 총 16개소의 수소충전소가 구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정부 1차 추경에 수소충전소 4곳 설치를 위한 사업비 180억 원(기존예산 30억 원ㆍ총예산 210억 원)이 추가 확보되고, 환경부가 진행한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서 고양(2곳), 수원, 화성, 성남 등 도내 5곳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는 등 올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9곳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는 지난 4월 개장한 안성휴게소 상ㆍ하행, 여주휴게소 등 3개소와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하남드림휴게소, 평택시와 부천시가 각각 자체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3개소(평택2곳, 부천1곳) 등 이미 설치가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7개소를 포함, 총 16개소의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에 확보한 추가경정 예산을 활용해 ▲수원 ▲화성 ▲안성 ▲남양주 등 4곳에 수소충전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경기도에는 ▲안성 3개소 ▲수원 2개소 ▲고양 2개소 ▲화성 2개소 ▲평택 2개소 ▲성남 1개소 ▲부천 1개소 ▲남양주 1개소 ▲하남 1개소 ▲여주 1개소 등 총 16곳의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차 600대도 보급된다. 경기도는 이번 정부 1차 추경에 수소연료전지차 400대 보급을 위한 예산 202억6250만 원(당초예산 6억5000만 원ㆍ총예산 209억125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는 당초 보급 예정이었던 200대와 이번 추경예산을 통한 400대 등 총 600대의 수소연료전지차가 보급될 예정이다.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은 "정부의 친환경수소차 보급정책에 적극 부응해 친환경차 타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수소차 인프라가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울산, 경남, 광주 등 타 지자체보다 후발주자로 나서긴 했지만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인구, 자동차등록대수, LPG 및 CNG 충전소 등 유리한 여건을 잘 활용하면 훨씬 빠른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1 · 뉴스공유일 : 2019-05-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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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필리핀 국제미작연구소(IRRI)에서 `벼 기술 이전 체계 훈련`의 성과 평가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교육생 27명이 참가해 훈련 기간 동안 배운 기술을 본국에 적용한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훈련의 성과는 평가 전문기관에서 맡는다. 평가 결과는 농진청의 벼 국제훈련 프로그램 개선에 적용된다. 또한 우수 사례는 참가국의 인적 역량 향상의 필요성을 알리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02년 시작된 벼 기술이전체계 훈련은 농진청의 통일벼 개발과 보급, 국제미작연구소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공동 훈련이다. 지난해까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가에서 299명의 훈련생이 참가했다. 이지원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은 "국제훈련을 통해 농진청만의 앞선 농업기술을 공유하고 국제기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개발도상국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식량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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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는 2019년 세대균형 프로젝트 `청년의 상식으로 미래사회를 디자인하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대균형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의 과소대표성을 완화하고 미래지향적 의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문제해결에 대한 새로운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공모과제 `10대 미래대응과제`는 19~39세 서울청년시민 3268명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서울청년 정책수요도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세대균형 프로젝트 참여자 공모는 대표자가 청년(만19~39세ㆍ공모게시일 기준)인 서울시 소재 법인, 단체(영리ㆍ비영리 무관) 또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은행 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2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유형1은 최대 3000만 원, 유형2는 최대 1억 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선정된 법인,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해 전문 컨설팅, 사회적 자원 연계, 온ㆍ오프라인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서울 NPO지원센터 1층 `품다`에서 2019년 세대균형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목적 및 지원 분야, 규모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참석자의 궁금증에 대해 답변하는 질의응답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세대의 요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우리사회의 미래대응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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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 박기택 심판위원이 개인통산 2000경기 출장 달성을 단 1경기만 남겨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역대 KBO 리그에서 2000경기에 출장한 심판위원은 1999년 이규석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이영재 심판위원까지 총 10명으로 박기택 심판위원이 달성하게 된다면 11번째가 된다. 1999년 9월 1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LG-삼성전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박기택 심판위원은 2009년 6월 13일 무등 한화-KIA전에서 1000경기, 2014년 9월 5일 잠실 두산-LG전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박기택 심판위원은 오늘(22일) 잠실 SK-LG전에서 대기록을 달성할 예정이다. KBO는 박기택 심판위원이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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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22일 문체부는 오는 27일부터 신용보증 지원을 통한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농협은행(행장 이대훈, 이하 농협)은 지난 4월 30일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각각 30억 원, 7억5000만 원을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김병근)에 출연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씩, 최소 600개 업체가 신용보증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용보증 지원 신청은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하며, 신용평가를 통한 심사 결과는 각 관광사업체에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융자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농협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 지원 및 운영자금 특별 융자지원 지침`은 22일 문체부 누리집에 공고된다. 관광기금 대출금리는 기획재정부 공자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기준금리(2019년 2분기 2.25%)로 적용하고, 기준금리에서 0.75%포인트 우대해 시중은행의 일반대출 자금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관광기금 융자를 통해 담보력이 취약한 영세 관광사업자가 어려운 경영환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고, 나아가 지역 관광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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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해 나무와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올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휴문화 한마당 및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제8회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한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로, 각기 다른 매력의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가한다. 26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숲문화 축제는 양재 시민의 숲 일원을 `쉬어가는 숲`, `어울리는 숲`, `뛰어노는 숲`, `숲해설 경진대회장` 등 4색4숲 구역으로 나눠,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여한 숲홍보관과 체험관 등 이색 테마섹션을 운영해 서울 도심에서 산림의 소중함과 숲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게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숲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제13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진행된다. 액티비티 체험 사전접수와 숲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휴어울림페스티벌2019`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축제는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그동안 숨은 숲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에 참여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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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는 안양, 군포, 하남, 파주, 가평 등 도내 5개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2019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작고 노후화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시장은 ▲안양 관양시장 ▲군포 산본시장 ▲하남 덕풍시장 ▲파주 문산 자유시장 ▲가평 잣고을 시장 등 5곳이다. 총 사업비는 도비 2억8000만 원으로 ▲전통시장 개선사업 컨설팅 ▲전통시장 위생시설 개선지원 사업 등 총 2개 분야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22일 `시장별 현장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25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컨설팅(1ㆍ2차)을 통해 `업소별 현장진단`을 실시,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도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종사자의 위생의식 제고 및 습관화가 식품안전성 확보에 직결된다는 인식을 갖게 할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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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를 경기도내 농협(중앙회)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농협은행과 협약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도내 116개 농협은행 점포에서 카드형 경기지역화폐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카드형 경기지역화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용을 원하는 해당 시ㆍ군의 농협은행(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후,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는 식으로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입할 수 있다. 지류형 지역화폐는 기존처럼 제휴 농협중앙회 또는 단위농협에서 신분증 제시 후 구매하면 된다. 시ㆍ군별 현장판매처와 구매한도, 인센티브 지급 여부는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 또는 시ㆍ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경기도는 농협은행은 물론, 지역 단위농협까지 카드형 지역화폐의 현장판매장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삼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현장 판매 확대를 통해 카드형 경기지역화폐 사용이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한 도민들의 많은 구매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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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철도건설 현장에서의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을 위한 현장관계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24일 구리 별내선 4공구 현장사무실에서 경기도 시행 철도건설사업 8개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수립ㆍ시행중인 `철도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점검 강화 계획`의 일환이다. 이 계획에 따라 도 발주 철도건설현장에서는 각 현장 마다 건설사업관리단이 매일 외국인 불법고용 여부를 점검하고 공사관리관이 매주 점검 결과를 확인토록 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도가 실시한 관계기관 합동 불시 점검에서 불법 임시고용 1건이 적발된 사례와 관련, 신규 투입되는 협력사 등 현장 책임자의 관련 규정 미숙지로 불법 사항이 재현될 우려가 있음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불법고용을 사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대상은 별내선3ㆍ4ㆍ5ㆍ6공구, 하남선2ㆍ3ㆍ4ㆍ5공구 등 경기도 시행 철도건설사업 8개 현장의 공사관리관, 건설사업관리단, 도급자 및 협력사 책임자 등이다. 교육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ㆍ특례외국인(E-9, H-2) 고용 절차와 불법고용 시 행정처분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규정 준수 당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부지방고용노동청(성남지청) 실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불법고용 단속ㆍ적발 사례 등을 소개하며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법고용 예방을 유도함은 물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도 자체 점검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홍지선 경기도 철도국장은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로 내국인 일자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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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이 성균관대학교와 23일 오후 5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학생 및 연구자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유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한 학점교류 등 교육, 연구 협력 ▲대학의 산학협력 및 관학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홍보 ▲대학(원)생의 취업ㆍ창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학교는 우선 특허청 이러닝 콘텐츠를 대학 수업에 활용해 대학생의 지식재산 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이 내실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특히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식재산 교육을 받게 돼 취업 및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창출, 권리화, 보호, 활용 등에 관한 총 183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61개 대학에서 지식재산 관련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이번 성균관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미래인재에 대한 지식재산 교육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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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이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 194개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인터폴과의 공식 `국외도피사범 합동검거작전`을 수행한다. 경찰청은 지난 20~22일 서울에서 인터폴 사무총국ㆍ인터폴 회원국 국제공조 담당자 등을 초청해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지방경찰청 국제공조담당자 및 관계기관(법무부ㆍ외교부ㆍ신남방특위), 주한공관, 해외 참석자 등을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인터폴과 공동주관기관의 자격으로 본 회의를 기획, 인터폴 회원국 중에서도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아세안(ASEAN) 회원국 등을 중심으로 작전에 착수했다. 아울러 경찰은 이번 회의기간 중에는 인터폴 본부에서 파견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국외도피사범 추적기법 교육 및 인터폴 데이터베이스 활용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또 각 국가별 중요 국외도피사범 명단 등을 교환함과 동시에, 전화금융사기 등 중요 경제범죄사범의 소재추적을 위한 범죄정보를 공유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실시될 `국외도피사범 합동검거작전`의 세부실행계획을 의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2019년 하반기 작전기간에 해당 국외도피사범을 집중적으로 검거ㆍ송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터폴을 통한 해외경찰과의 공조수사 및 합동단속 등 국ㆍ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세계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대한민국 경찰의 역할을 지속적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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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지난 23일, 방재홍 현위원장(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4 · 뉴스공유일 : 2019-05-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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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서울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선수촌혁신소위원회(위원장 유승민ㆍ이하 선수촌혁신위) 제3차 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먼저 보고사항으로 지난 2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국가대표선수단 간담회 조치 현황이 상정됐다. 국가대표선수단 간담회 건의사항 중 육상 높이뛰기 매트 교체, 멀리뛰기판 모래 교체, 스쿼시 훈련장 점수판 교체 등 6건이 4월 이후 추가로 조치돼 건의사항 총 32건 중 현재까지 22건이 조치 완료됐다. 대한체육회는 선수촌 내 매점 및 카페 설치, 대중교통 문제, 훈련장 시설정비 등 중ㆍ장기적 추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검토 후 시행해나갈 예정이다. 추가로, 지난 4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여자선수의 날` 행사 결과가 보고됐다. 체육회는 `여자선수의 날` 행사를 통해 국가대표선수단 사기 진작을 위한 장미꽃 증정 이벤트, 댄스 스포츠 공연, 건강관리법 강의 및 상담 등을 준비해 선수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을 주는 시간을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선수촌혁신위는 국가대표선수촌 고충ㆍ심리상담사 운영 추진의 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위원들은 선수촌과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의 정서적 안정감 함양과 고충 및 심리 상담을 위해서는 전문 상담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체육회는 선수촌혁신위의 고충·심리상담사 운영 요청을 검토한 후 내부절차에 따라 채용을 추진해 이르면 2020년 1월부터 선수촌 내 고충ㆍ심리상담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4 · 뉴스공유일 : 2019-05-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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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은 지난 25일 오전 경기도 오산시 미군 공군기지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ㆍ미 친선 태권도 대회`에서 감사장을 수상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ㆍ미 양국 전 군이 참여해 태권도 기량을 겨루는 친선의 장이다. 이 자리에서 한ㆍ미 양국 간의 동맹 및 우호,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한 이관수 의장은 "태권도의 저변 확대는 물론, 한ㆍ미 교류와 우호증진을 위해 강남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7 · 뉴스공유일 : 2019-05-2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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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우표로 제작된다. 지난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캐릭터를 국내ㆍ외에 알리기 위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담은 기념우표 10종 총 100만 장을 오는 3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2012년 국내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캐릭터로 처음 탄생했으며, 개성만점의 재치 넘치는 표정과 행동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크게 얻었다. 우표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에서는 뽀로로(2011년), 뿌까(2012년), 로보카 폴리(2013년), 라바(2014년)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재로 기념우표를 발행해 오고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기념우표 발행으로 한국의 캐릭터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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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 건설노조가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을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 공사현장에서 집회를 열어 주민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부당한 고용 강요 및 공사 방해에 관한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달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노조원 고용 강요하며 건설공사 방해 이대로 두시렵니까?"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글은 이날 오후 3시 16분 기준 718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저희 조합은 시공자 선정 후 12개월 만에 관리처분인가와 이주를 완료했고, 작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아주 모범적인 사업장"이라고 운을 떼며 "지난주(24일)부터 노조원들이 당 조합 공사장 게이트를 점거해 소속 조합원들의 고용을 강요하며 농성 중에 있다. 새벽부터 하루 종일 확성기를 틀어 놓아 인근 주민들은 소음에 시달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심지어 버스정류장 3m 이내까지 해당 노조 차량을 정차해 버스를 타려는 주민들이 경찰에 항의했지만 집회신고가 돼 있다며 방법이 없다고만 했다"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은 현장소장 고유의 권한이라며 노조원들을 동원해 물리력을 행사하고 법과 질서를 무시하며 노조원 고용을 강요하는 이러한 행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취재 결과 해당 노조는 민주연합 전문건설산업노동조합(이하 민주연합)으로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조합원 100여 명이 GS건설이 진행 중인 `방배그랑자이` 공사현장에서 고용 관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연합 측은 GS건설 관련 업체에 민주연합 소속 조합원의 고용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방배경남아파트 공사현장 관계자는 "노조에서 단체로 몰려들면서 현재 현장 작업이 올 스톱된 상황"이라며 "이미 충분한 인력을 투입한 상황에서 무작정 인력 채용 요구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관해 "`방배그랑자이` 공사현장 앞은 노조가 집회 신고를 한 상황"이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순찰차와 인력을 대기시켰다"고 밝혔다. 인근 단지의 한 주민은 "조용한 주택가에 합법적인 신고를 이유로 시위와 집회를 허용한다는 게 민주주의였나. 위화감 조성과 소음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공사장 높은 곳에 올라간 시위자를 위해 식사를 배달하는 경찰 관계자 등을 보니 상황이 쉽게 풀릴 것 같지 않다. 일부 지역은 수개월~수년을 고통받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재 전국 200여 곳에서 중ㆍ대형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고 있는데 상당수 현장이 일부 노동연합 산하 건설노조의 유사한 단체행동으로 금전적ㆍ공사 기간 지연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추산했다. 이들 노조는 서로 자신들의 단체에 소속된 조합원을 고용하라며 다수 현장을 찾아다니고 압박을 가하고 있는 형국이다. 한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은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및 국회에 전달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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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가수 동방신기 소속 유노윤호가 데뷔 15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노윤호는 오는 6월 12일 총 6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트루 컬러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노윤호의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로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모두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솔로가수로서 유노윤호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대중의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유노윤호 솔로앨범 발매 소식에 누리꾼들은 "열정만수르 파이팅!", "솔로 너무 기대됩니다", "유노윤호 무조건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니앨범 `True Colors`는 오는 29일부터 각종 온ㆍ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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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광역시 중구 77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이 삼호의 품에 안겼다. 29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77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삼호가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4월 3일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입찰에는 삼호와 동양건설산업 두 곳이 참여해 2파전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삼호는 올해 초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대구에서 우수한 입지로 주목을 받은 77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까지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삼호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와 튼튼한 재무구조 그리고 대구에서 `e편한세상`의 인지도가 더해져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시공자 선정을 마침에 따라 내년 10월까지 관리처분인가, 2021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77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대구 중구 태평로 205(태평로1가) 일대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42층 규모의 아파트 404가구, 오피스텔 114실, 판매시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총 공사금액은 1071억 원 규모다. 한편, 지난 25일 이 구역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78태평상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선정총회에서는 현대건설이 동부건설을 누르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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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제주도 서귀포중학교 학생들의 선행 덕분에 피자 125판이 학교로 배달된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서귀포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웅, 강태원 학생의 선행에 대한 글을 올렸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30일 길에 떨어진 지갑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지갑에는 현금 수십만 원과 신용카드, 신분증 등이 들어있었다. 이에 한군과 강군은 고민하다 신분증에 적힌 주소로 직접 찾아가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지갑을 잃어버렸던 오승진(33) 씨는 두 학생의 방문에 깜짝 놀랐다. 이날 오씨는 고마운 마음에 사례하려고 했지만, 학생들은 괜찮다며 극구 사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로부터 약 4개월 후인 지난 5월 20일, 겨울방학이 끝나고 오 씨는 학생들이 다니는 서귀포중학교 전교생 604명이 먹을 수 있는 피자 125판을 선물했다. 오 씨는 "학생들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고 감동적이었다"며 "학생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계속해 왔는데, 고민 끝에 학교에 피자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두 학생은 "주인이 잃어버린 지갑을 찾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까 집에 가져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지갑을 찾아 준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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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난해 7월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낳았던 라오스 댐 붕괴사고가 인재였다는 라오스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옴에 따라 시공자 SK건설 측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발했다. 지난해 7월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이 붕괴됐다. 5억 톤의 물이 함께 터져 나와 사망자 40명, 실종자 66명, 이재민 6000명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라오스 국가조사위원회는 독립전문가위원회 조사결과를 통해 "적절한 조처로 막을 수 있었던 붕괴사고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당시 며칠간 집중호우가 내렸지만 붕괴가 시작됐을 때 댐 수위는 최고 가동 수위에 도달하지 않았었다며, 적색토로 쌓은 보조댐에 미세한 물길을 따라 물이 새어 나갔고, 이로 인한 내부 침식 및 지반 약화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원호파괴` 현상이 댐에 물을 채우는 과정에서 일어나 붕괴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에 SK 건설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추론이라며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위원회가 토사층에 물길이 생기는 파이핑 현상을 입증하지 못했고, 또 `원호파괴`가 원인이면 댐 하단부에 대량의 토사 유출이 있어야 했지만 그런 일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SK건설은 "옵서버로 참여한 기관들은 당장은 사고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히거나, 보조댐 하류의 산사태 흔적에 주목하며 `평면파괴`와 같은 다른 원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막대한 피해 보상이 걸린 만큼 사고의 원인을 둘러싼 라오스 정부와 SK건설의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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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다음 달(6월) 개장을 앞둔 부산광역시 해수욕장 인근 연안에서 맹독성 문어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30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부산 기장군 일광 연안에서 아열대성 맹독 문어인 `파란선문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파란선문어는 주로 아열대해역에 서식하며 10㎝ 안팎 작은 크기이다. 하지만 침샘 등에 복어 독으로 알려진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하고 있어 맨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신체 마비나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수산과학원은 이번에 발견된 문어가 파란고리문어에 속하는 파란선문어이며 그동안 제주도에서 출현했던 종과 같은 것임을 확인했다. 2015년 6월에는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관광객이 이 문어에 손가락이 물려 응급치료를 받기도 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부산 송정 해수욕장과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서도 파란선문어가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바다에서 화려한 색이 있는 문어류나 물고기류를 맨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0 · 뉴스공유일 : 2019-05-3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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