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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정부의 재건축 연한 단축 등의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1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간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소장 조경엽)이 지난 1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7% 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09%에서 0.26%, 5개 광역시(인천 제외)는 0.22%에서 0.35%로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보고서에서는 수도권의 상승폭이 특히 크게 나타난 것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혜택을 볼 수 있는 재건축 단지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9월 전세가격은 0.34% 올라 전월(0.22%)에 비해 상승폭은 확대됐지만 장기간 지속적인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전세가격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폭은 둔화된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주택 거래 역시 수도권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1.9% 증가한 5만4000가구로 조사됐으며 전국의 미분양 물량은 12.8% 감소한 4만4784가구로 기록됐다. 또한 9월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전월 대비 246% 급증한 5만1000가구로 집계됐고 특히 재개발ㆍ재건축 분양 물량과 위례신도시 신규 물량 공급 등에 힘입어 수도권 신규 분양 물량이 전월 대비 3.5배 증가한 2만2892가구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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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본보는 지난 10월 1일자 사회면 란 제하의 기사에서 동성애입법반대국민연합이 배포한 자료를 이미지로 인용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계덕 기자에게 동성애 차별금지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직접 방법을 안내해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계덕 기자는 공공기관에 동성애 차별 금지 광고를 계시하기 시작한 것은 4월 9일 이후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계속해서 원론적인 답변만 제시할 뿐, 광고 게시에 직접 관여한바 없으며, 종로구 등 지자체 광고는 본인이 사비를 들여 각 구청 관계자 및 대행사와 협의해 진행한 결과라고 밝혀 왔습니다. 또한 퀴어문화축제 지원과 관련해 2011년까지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 활동 기금을 받았던 것은 사실이나,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이며, 2012년 이후부터는 지원받지 못하고 있고, 2013년부터는 시민의 자발적 후원인 `크라우딩펀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 왔습니다. 위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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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오는 25일 토요일 종로구에 위치한 그랑서울에서는 직장인 남녀 2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팅 프로젝트인 `로맨틱 그랑서울`이 열린다. 본 이벤트는 일본의 `마치콘(街コン)`을 모티브로 해 그랑서울 내 맛집을 탐방하며 이성과의 미팅을 통해 새로운 인연도 만들 수 있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마치콘은 `거리미팅`이라는 뜻으로 현재 일본에서는 전국적인 유행이 됐다. 수백명의 참가자들이 맛집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거리를 경험하는 행사로, 이를 통해 상권을 부흥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200명의 남녀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그랑서울 내 제휴 식당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가게 방문 시에는 대표 음식이 제공된다. 또한 좌석은 남녀 2:2로 배치돼 음식을 맛보며 이성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행사는 동성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참가비를 내고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비에는 음식 값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다양한 고급 맛집들의 음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맛볼 수 있다. 행사 시작 전 30분 동안에는 남성 액세서리 편집 숍 알란스의 남훈 대표가 패션 스타일링 강연을 진행한다. 수트에 대한 이해와 스타일링에 대한 강연으로 남녀 모두 들을 수 있다. 행사를 기획한 GS그랑서울 배상철 과장은 "로맨틱 그랑서울은 일방향의 홍보 행사와는 다르게 참가자들이 직접 그랑서울의 음식을 맛보고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통해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로맨틱 그랑서울`에 대한 참가 신청은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saemip.com)에서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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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9ㆍ1대책 이후 강남ㆍ목동 등 재건축시장에 훈풍이 불자 여의도 아파트에서도 재건축을 재추진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수정ㆍ시범아파트는 재건축 추진위원장과 감사 선임 등을 요구하는 주민총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매도자들이 매물을 아끼면서 호가 위주로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재건축 대상 아파트인 시범ㆍ수정ㆍ삼부ㆍ대교ㆍ한양ㆍ미성ㆍ공작 등 총 15개 단지 중 수정아파트의 움직임이 가장 눈에 띈다. 여의도에서 가장 먼저 안전진단 절차를 밟은 수정아파트는 지난달 주민들에게 추진위원장과 감사 재선임 등을 요구하는 주민총회 소집 청구서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히 추진위원장과 감사 후보에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인사가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 후보자는 여의도 MBC 사옥 매각에 따른 해당 부지 개발에 맞춰 재건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또 2008년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지만 협력 업체와 계약 불발ㆍ추진위원장 사퇴 등으로 답보 상태였던 시범아파트도 추진위원장과 감사 재선임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재건축사업을 재추진하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여의도의 경우 최고 40%였던 기부채납 비율도 15% 이내로 줄었고 상업지구와 인접한 경우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60층 안팎의 초고층 건축이 허용돼 압구정지구 등 한강변 재건축 대상 아파트 단지 가운데 가장 좋은 조건을 갖췄다는 평이 많다. 이에 따라 이들 단지 매도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면서 호가 위주로 매매가가 상승 중이다. 1976년 준공한 수정아파트 공급면적 79㎡는 최근 5000만원 오른 6억~6억5000만원 선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1971년 입주한 시범아파트 전용면적 79㎡도 6억원 선이다. 이들 단지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임기 당시 최고 70층으로 초고층 재건축이 추진돼 9억원 초반까지 올랐지만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타격을 받았다.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정부의 9ㆍ1대책 이후 재건축시장에 훈풍이 불자 여의도에서도 재건축을 재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며 "특히 수정아파트는 여의도 MBC 사옥 매각에 따른 해당 부지 개발에 맞춰 재건축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알려져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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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은 16일 해외 건설 사상 최대 규모인 80억달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에 대한 4차 선수금 3억8750만달러(약 4120억원)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미 2012년 10월 1차 선수금 7억7500만달러(10%)와 2013년 10월 2차, 2014년 4월 3차 선수금을 각각 3억8750만달러(5%)씩 수령한바 있다. 이번 4차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공사비의 25%인 19억3750만달러(약 2조1000억원)의 선수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수금은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공사 대금 지급보증 등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다. 한화건설은 2012년 5월 김승연 회장의 글로벌 경영 전략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김승연 회장은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수차례 이라크 현지를 방문,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의 수주를 진두지휘한 바 있다. 김승연 회장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신뢰가 두터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화건설 이근포 사장은 "이번 공사비 수령은 김 회장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두터운 신뢰와 한화건설의 높은 공사 수행 역량에 따른 결과"라며 "이라크 내전 상황에서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100여개의 협력 업체와 1500여명의 국내 인력들이 함께 진출함에 따라 총인원 55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성공적인 `동반성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건자재 ▲중장비 ▲IT/통신 ▲물류 ▲항만 ▲플랜트 등 부대 산업과 연관 산업도 동반 진출되는 등 `창조경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2만여명의 인력이 머물 베이스캠프 공사와 부지 조성, 정ㆍ하수처리시설 등 도시 인프라 공사가 진행됐고, 지난 4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PC(Precast Concrete) 플랜트가 준공됨에 따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주택 10만호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바 있다. 현재 주택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 중에 있고, 향후 40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두 달에 한 번씩 공급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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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16일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종로구 창신1ㆍ2ㆍ3동, 숭인1동에 위치한 `창신ㆍ숭인 도시재생선도사업지역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지난 15일 개최된 `서울시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란 도시재생선도지역에 대해 지역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연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 창신ㆍ숭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따르면 크게 ▲주거환경 개선 ▲봉제(산업) 재생 ▲관광 자원화 등 3개 분야에 ▲국비 100억원과 ▲시비100억원 총 200억원을 투자하고 시급한 기반시설 정비는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이달 말 개최될 중앙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창신ㆍ숭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결정되면 노후한 주거환경 및 쇠퇴하고 있는 봉제산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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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제4구역(이하 용산4구역) 시공자 선정이 또 무산됐다. 용산4구역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춘우ㆍ이하 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지만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이 4번째 유찰로, 지난달 24일 열린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한화건설 ▲롯데건설 ▲한신공영 ▲화성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용산4구역은 2006년 조합 설립 이후 2007년 10월 삼성물산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하지만 2009년 1월 철거민들의 건물 점거 농성에 따른 충돌로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고 철거민과의 갈등과 보상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아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2010년에는 일부 조합원이 조합을 상대로 관리처분계획 무효 확인 소송을 내고 이듬해 삼성물산 컨소시엄과의 갈등으로 계약을 해지한 후 이번까지 4번에 걸쳐 시공자 선정 입찰을 진행했다. 한편 용산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용산구 한강로3가 63-70 일대 5만3066.1㎡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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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시내 정비구역 7곳이 추가 해제된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15일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북구 장위12구역(재개발) 등 7개 구역 해제(안)이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해제가 결정된 곳은 ▲장위동 231-233 일대(장위12구역) ▲장위동 232-17 일대(재개발) ▲중랑구 중화동 329-28 일대(재개발) ▲강동구 천호동 391-23 일대(재건축) ▲중랑구 상봉동 108 일대(도시환경정비사업) ▲상봉동 101 일대(도시환경정비사업) ▲중랑구 망우동 564-10 일대(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다. 장위12구역 등은 토지등소유자 30% 및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후 해당 구역 자치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으로 구역 내 다수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해제 추진을 원해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통과에 따라 이달 중으로 해제 고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에 따라 추후 해제를 결정하는 구역은 건축물 개량ㆍ신축 등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ㆍ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 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 뜻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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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가 지난 1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종로구 명륜4가 127 일대 ▲서대문구 홍은동 11-320 일대 ▲성북구 종암동 9-31 일대 등 재개발 정비구역 3개소의 해제 안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이번 해제 대상은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구성됐으나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추진위 해산 요청에 따라 추진위가 해산된 곳과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서울시 주거재생과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으로 정비구역 등 해제 고시할 예정"이라며 "주민 의견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하는 곳은 향후 주민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이 밖에도 ▲재정비촉진지구 내 정비구역 해제(안) ▲창신ㆍ숭의 도시재생선도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심의(안) 등 총 8건이 처리됐다. 처리 결과는 원안 가결 4건, 조건부 가결 1건, 보류 2건, 자문 1건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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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히말라야 산악 지역에 몰아친 폭설과 눈보라로 외국인 포함 등산객 24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네팔 일간 히말라얀 등 현지 언론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안나푸르나 봉으로 가는 길목의 머스탱 지역과 마낭 지역에서 ▲네팔인 12명 ▲캐나다인 4명 ▲폴란드인 3명 ▲이스라엘인 3명 ▲베트남인 1명 ▲인도인 1명 등 모두 24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60여명이 현재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수십명이 실종되고 아직까지 연락 두절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봉으로 가는 유명 트레킹 코스인 쏘롱라 길목(해발 5461m)에 대형 눈사태가 일어났으며, 사고 당시 전 세계 등산객 168명이 산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 주재 한국 대사관 측은 "네팔 당국과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여행사 등을 통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라며 "현재까지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히말라야는 1년 중 9ㆍ10월 날씨가 상대적으로 온화해 세계 각국에서 수천명이 트레킹을 위해 찾고 있는 곳이지만 이번 주 초 인도 동부를 강타한 대형 사이클론 `후드후드`의 영향으로 날씨가 상대적으로 온화한 머스탱 지역도 지난 이틀간 이례적으로 폭설이 내려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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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주택 에너지 관련 성능을 확보키 위해 적용해 온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과 `친환경 주택 건설 기준` 등 유사 기준을 통합해 중복 평가를 없애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중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불합리한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아파트 배기 설비 설치 기준이 개선돼 인접 세대의 연기ㆍ냄새가 화장실 배관 등을 통해 역류해 발생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 후속 조치 및 입주자 불편을 해소를 위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ㆍ규칙」,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주택 부문 에너지 절감 기준 일원화를 위해 `친환경 주택 건설 기준`의 명칭을 `친환경 주택 건설 및 에너지 절약계획 기준`으로 변경하고 서류는 `에너지절약계획서(친환경주택편)`로 일원화하는 것과 ▲세대 내 배기 설비 설치 기준 개선 ▲주택의 단위세대 규모 제한 규정 폐지 ▲사업 주체와 입주자대표회 양측이 합의한 기관에도 하자 감정을 의뢰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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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남 거제시가 16일 현재 추진 중인 고현항 재개발사업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홍보 팸플릿을 배포한다고 밝히는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사업 홍보 활동에 나선다. 거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현항 재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나 지난번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를 계기로 시가지 침수 사태를 걱정하는 주민들이 많아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다. 이번 홍보 팸플릿 배포는 최근 대책위 창립과 1인 시위 등 일련의 반대 움직임에 적극 대응키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시는 홍보 팸플릿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대규모 공원, 녹지, 주차장, 광장 조성 계획 등을 조감도와 함께 수록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고현항 재개발사업은 사업계획이 완료된 상태며 완공 후 주민이 염려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시가지 침수 사태는 수차례 시뮬레이션과 전문 기관의 검토를 거듭하면서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무조건 반대하며 대안 없는 반대 여론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 갈등만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와 민간사업자인 부강종합건설(대표이사 김기홍)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고현항 재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매립 면적 60만98㎡를 포함 모두 83만3379㎡ 규모의 부지가 조성된다. 사업비용은 기반시설 6700억원, 상부시설 1조4300억원이 각각 들어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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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청주지역 재개발 구역 용적률이 250% 이하로 대폭 완화돼 청주지역 재개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16일 청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오는 17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제2종일반주거지역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이 기존 23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상향 조정된다. 용적률이 완화되면 청주 정비예정구역은 아파트 등 건축물을 더 지을 수 있어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여건이 개선된다. 이와 함께 시는 조례가 발표되는 대로 각 정비구역 주차 대수 비율과 임대주택 비율도 조정하기로 했다. 임대주택 비율을 줄이면 일반분양분을 더 지을 수 있고 주차장을 줄이면 건축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시가 중앙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한 추정 분담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직1구역 등 6개 재개발 예정 구역의 비례율은 12~75%에 불과했다. 시 관계자는 "용적률 완화는 재개발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옛 청주시와 청원군의 정책 차이로 단일화하지 못했던 개발행위허가 기준도 마련했다. 토지의 형질을 변경할 때 적용하는 평균 경사도 허가 기준이 주요 쟁점이었다. 옛 ▲청주시는 15도 미만 ▲청원군은 20도 미만으로 청원 지역의 개발행위허가 기준이 약했다. 시는 개정안을 통해 평균 경사도 15도 미만 지역에만 개발행위를 허용하기로 기준을 강화했다. 단 읍면 지역(옛 청원 지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균 경사도 20도까지 허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 개정안은 12월께 열릴 청주시의회 정례회에서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한편 청주 지역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3곳 ▲재개발사업 13곳 ▲재건축사업 5곳 ▲도시환경정비사업 3곳 등 총 24곳의 정비예정구역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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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이 15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남북 군사회담이 열린 것은 2011년 2월 실무회담 이후 3년8개월 만이다. 남북은 이날 비공개로 가진 군사당국자 접촉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대북전단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으나 양측간 입장 차이로 구체적 합의 없이 회담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남북 군사당국자 접촉 사실을 전하며 남측은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이, 북측은 김영철 국방위원회 서기실 책임참사 겸 정찰총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 때 우리 군당국이 `북한에 의한 폭침`이라고 밝히며 당시 김격식 4군단장과 함께 배후로 지목한 인물인 김영철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자신들의 해역이라고 주장하는 이른바 서해 경비계선 안으로 남측 함정이 들어오지 말 것과 대북전단 살포, 언론의 비방 중단을 요구했다. 우리 측은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전단살포와 언론 보도는 통제할 수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변인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에 대해서는 북측의 책임이라는 것을 상기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이 서로 관계 개선 의지를 갖고 진지하게 협의했지만, 양측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접촉이 종결됐다"며 "차기 회담 일정이나 별도의 합의에도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북측이 비공개를 요청했다는 이유로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개최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았다. 통일부도 어제 2차 고위급 접촉을 오는 30일로 제안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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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보건복지부와 네이버는 15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복지부와 네이버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증상이나 감염경로, 긴급연락처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해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했다. 이처럼 국민의 건강, 안전과 직결되거나 위협이 될 만큼의 긴급 상황 시 복지부는 정보를 취합하고 제공하는 허브 역할, 네이버는 제공받은 정보를 이용자들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보건복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도 "네이버와의 협업으로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해 불안감이나 오해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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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서울지하철 5호선 10개 차량의 실내 광고판을 모두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광고로 채워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열차 승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광고를 볼 수 있게 했다. 이 단지는 미사강변지구에서 올해 선보이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이달 하순경에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지난달 29일 착공한 5호선 연장 구간에 속한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잘 알리기 위해 이러한 광고를 기획했다"며 "지구 내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이 11개 정거장으로 진정한 강남 생활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라 5호선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만한 단지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 브랜드 트레인 방식의 지하철 광고를 시작하고 난 뒤에 광고를 보고 분양 문의를 하는 고객 수가 광고 진행 전보다 1.5배가 늘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승객은 상당수가 주택 구매층이어서 광고효과가 큰 것 같다"며 "최근 5호선 연장선 착공식이 있었고 9ㆍ1대책의 수혜로 미사강변도시가 자주 언급되면서 위례신도시의 대체재로 충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분양 결과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달 중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91~132㎡, 1222가구를 분양한다. 강동첨단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가 넉넉하고 단지 인근으로 2016년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공사 완료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 또한 풍부하게 갖춰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하남고와 통학 가능한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에 있으며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서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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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농촌진흥청은 간척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데 사용하는 볏짚이 염분을 제거하고 소금기가 적거나 없던 흙이 다시 소금기 높은 토양으로 되는 걸 막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한 간척지는 염분이 높고 유기물 함량은 낮다. 또한, 열전도가 빠른 모래땅의 특성상 수분 증발량이 많아 토양 표면에 염분이 쌓여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간척지에서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볏짚이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작물 생산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간척지에서 볏짚을 10a당 500kg 정도 넣고 봄 감자를 재배한 결과, 볏짚이 토양의 공극률을 높여 땅속 염분을 없애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극률은 흙 사이의 공간 비율로 수치가 클수록 비가 오거나 물을 대줄 때 토양 깊은 곳까지 수분이 전달돼 염분을 줄여준다. 또한, 염분이 다시 올라오는 것을 줄여 무처리 대비 수량도 약 16% 늘었다. 볏짚 투입에 따른 간척지 토양 전기전도도2) 변화에서 볏짚을 투입한 토양의 염농도는 무 처리의 1/3 수준으로 낮았다. 간척지 감자 재배 토양 전기전도도 변화에서도 볏짚을 넣어준 토양은 변화의 폭이 적었다. 또한, 볏짚이 토양 온도가 지나치게 높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 감자의 고온장해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과 이건휘 과장은 "앞으로 볏짚 외에도 토양의 염분을 낮출 수 있는 유기자원을 찾아내 새로 조성한 간척지에서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연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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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오현 기자]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소를 촉구한데 대해 역공에 나섰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16일, 관련 논평을 내고 "감사기간 중에 피감기관을 향해 공개적으로 특정사안을 촉구하고 나서는 것은, 요즘 유행하는 말로 전형적인 갑질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다른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논평에서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진짜 속내와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며 "새정연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한 사안은 현재 검찰의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조사가 마무리 되면 검찰 스스로 기소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국정감사 기간인 지금 국회의원이 검찰에 기소하라, 마라 하는 건 검찰의 사법권에 압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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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해양조사선 `바다로3호`가 17일 오후 2시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전용부두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한다. 이날 취항식에는 우예종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과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업계와 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바다로3호`는 30여 년간 해양조사 임무를 수행해 온 기존 조사선을 대체해 건조된 선박으로, 2012년 7월 제작에 착수해 이번 10월에 건조를 마쳤으며 189톤(길이 40.8m, 폭 7.6m) 규모에 최대속력은 14노트(knot)이다. 특히 선박 운항 중에도 바닷물의 이동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초음파 유속계와 해저지형을 입체적으로 측량할 수 있는 다중빔 음향측심기 등 최신 해양조사장비를 탑재했다. 황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관측과장은 "바다로3호가 취항하면 최첨단 해양조사장비로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정밀 해저지형조사, 해류· 조류 조사 등을 실시해 해양자원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양사고를 줄여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필요한 해양조사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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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소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미소 기자]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고자 지자체와 함께 건강 및 생활상태 등을 보살필 수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1:1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국내에 생존해 있는 피해자 50명을 모두 방문한 결과, 대부분의 피해자가 평균 88세 고령이거나 노환이 있으며 치매로 인해 혼자서는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10개 시·도 사회복지공무원 40명 및 전국 26개 보건소 보건담당공무원 28명이 참여해, 피해자의 건강·생활 상태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수시 방문키로 했다. 특히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피해자 또는 혼자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에게 말벗이 되어 외롭지 않도록 보살피고, 건강이 좋지 못한 피해자와 지역 의료기관을 연계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위안부 피해자 1:1 맞춤지원`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사업에 참가하는 지자체 공무원이 특별한 관심과 열정으로 피해자를 보살피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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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졸이상 여성의 고용률은 60.5%로 OECD국가 평균인 78.4%에 한참 못 미치는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011년을 기준으로 여성 3명 중 1명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어, 대학진학률은 OECD국가 34개 중 16위로 중위권 수준이지만 그에 비해 고용률은 취약한 수준이다. 또한 대졸이상 전체 여성 중 34.1%는 미취업상태이면서 구직활동도 하고 있지 않아 근로의욕도 미약한 상황이며, 대졸이상 여성 취업자 5명 중 1명은 일자리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대경제연구원은 고학력 여성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위한 세 가지 요건을 제시하고, 그것을 극복, 충족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1단계는 육아부담, 제도·문화적 장벽 등의 `취업 장애요인 극복` 요건으로 여성의 육아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육아병행 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한다고 밝혔다. 2단계는 수입, 안정성 등의 `일자리 선택요인 충족` 요건으로 전문직 일자리의 다양화와 세분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3단계는 하는 일, 임금 등의 `일자리 만족요인 만족도 제고` 요건으로 취업 후 여성 맞춤형 일자리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제도적으로 운영해 전문성 강화와 교육 욕구 충족을 지향해야 한다고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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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인천시가 인천시 교육청에 줘야하는 법정전입금을 둘러싸고 시와 교육청 간 "네 탓" 공방이 치열하다. 사건의 발단은 인천시교육청이 교육부로 내려온 보통교부금 가운데 누리과정에 배정해야할 예산을 인천시로 전입하지 않으면서다. 인천시 교육청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하지 않자 인천시는 "이 상태면 누리과정 지원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라는 입장을 보이자 어린이집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팽배해졌다. 양측의 주장은 팽팽하다. 먼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에서 들어와야 할 법정전입금 가운데 미전입된 금액이 1000억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인천시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올해 년도 법정전입금은 조례(교육재정 부담금 전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상적으로 전입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다만 과년도 분에서 들어와야 할 돈이 안 들어 온 것이 2001년도부터 1000억 원이 넘는다. 이 가운데 시와 교육청 간 협의에 따라 올해 들어와야 할 돈이 530여 억 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돈이 들어와야 나갈 돈이 있지 않겠느냐"며 누리과정 보조금에 대한 미집행의 책임을 인천시에 전가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줘야 하는데 안 준 돈은 없다"는 입장이다.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조례에 따라 분기별로 법정전입금을 차질 없이 지급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 주장하는 전입금은 학교용지분담금으로 이는 협약에 따라 2019년까지 전출을 완료할 것이다. 학교용지분담금 문제는 비단 인천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청이 주장하는 올해 전입되어야 할 530여 억 원에 대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부분들, 올해 추경에 반영할 것과 내년 예산으로 집행할 것들이 대부분이다"라며 세부 내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절차와 규정에 따라 착실히 집행되고 있는 것을 마치 시에서 줘야할 돈을 주지 않는다는 식으로 호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그것을 이유로 당연히 집행해야 할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처럼 인천시와 교육청 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를 조율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야할 인천시 의회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부의장이기도 한 교육위원회 소속 박승희 의원은 "결국 재정상의 어려움에서 오는 문제이지만 시와 교육청 간 소통부재에서 오는 문제이기도 하다"며 "양측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도적 보완책을 비롯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의회에서도 행정감사 등을 통해 고쳐야할 부분이 있다면 고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내놓았다. 결국 시 의회가 현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뾰족한 대책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시와 교육청의 돈을 둘러싼 갈등에 시 의회의 무대책이 겹치며 인천시 교육이 발전은커녕 정체되거나 퇴보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돈과 조직이기주의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뒷전이 되는 것 같아 씁쓸하다"며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인천시의 발전을 위한다는 관점에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유정복 시장과 이청연 교육감이 다시금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시와 교육청을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 의회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교육문제는 국가의 백년지대계인데 조직이기주의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이런 갈등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인천의 무능이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성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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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에서 선보인 `광명역푸르지오`가 지난 15일 1ㆍ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평균 3.74:1, 최고 24.90: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총 640가구 중 특별공급분 43가구를 제외한 597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에서 1순위에서만 총 2235건이 신청돼 평균 3.74:1을 기록했으며, 29가구(특별공급 제외)가 공급된 59C㎡타입에서 722명이 신청하며 24.9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명역세권택지개발지구 주상복합 2블록에 위치한 `광명역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2층 아파트 5개동과 지상 14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103㎡ 640가구, 오피스텔은 24㎡ 143실로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이케아 광명점` 오픈과 같은 지역 개발 호재들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ㆍ특화된 상품 경쟁력 등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역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7만원이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지정 계약일은 이달 29~31일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이다. 문의) 02-897-6400ⓒ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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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아셈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지역에 보건인력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 전체회의 제2세션 발언을 통해 "한국은 여러 나라로 확산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데 이어 보건인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청와대는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등이 참석하는 관계 부처 대책반 협의를 통해 파견될 보건인력의 구성 및 규모, 파견기간, 안전대책 등 세부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며, 에볼라 사태의 시급성을 고려해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보건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파견 결정에 대해 "최근 에볼라 사태가 서아프리카를 넘어 국제사회 전반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인도적 위기 상황으로 발전함에 따라, 유엔 등 국제사회의 요청을 고려, 추가적인 지원 필요성을 검토한다는 우리 정부의 기본입장에 의거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에볼라 위기 초기부터 WHO, UNICEF를 통해 60만불을 지원했다. 이어, 이번 유엔총회 계기 `에볼라 대응 관련 고위급 회의`시 500만불 추가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정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거친 뒤 한국 시간으로 오는 20일 에볼라 대응 보건인력 파견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7 · 뉴스공유일 : 2014-10-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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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각) 저녁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 및 양국간 경제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리 총리는 박 대통령이 한반도 통일기반 구축 노력에 대해 설명한 것과 관련, "중국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통일을 지지하며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남북 간 접촉과 관련해 리 총리는 남북 접촉은 적극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남북관계 개선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북핵 불용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공동인식을 재확인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개발은 용인될 수 없으며, 우리 정부는 남북 접촉 계기 등을 활용해 한의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태도를 여러 차원에서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경제발전을 적극 도울 용의가 있으므로 북한의 변화를 위해 중국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통령과 리 총리는 지난 7월 정상회의 시 양측이 합의한 것과 같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타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합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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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라인뉴스팀 · http://www.mediayous.com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공무원들의 솜방망이 처벌 관행이 국민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사정기관인 경찰 소속 징계대상 대부분이 징계위원회에서 가벼운 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조원진 의원(새누리, 대구 달서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청별 징계위원회 처분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2014.8월까지 최근 5년간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징계 대상은 총 7,746명으로 이 중 1,669명(21.5%)이 중징계에 해당하고, 3,126명(40.4%)은 견책 등 경징계, 2,855명(36.9%)은 불문경고에 그쳐, 견책과 불문경고 등 경징계율이 무려 7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징계위원회 처분결과 중 경징계(견책, 불문경고) 건수가 가장 많은 지방청은 서울 1,651건(27.4%), 경기 1,122건(18.7%), 전남 457건(7.6%) 순이었다.   또 견책과 불문경고를 포함한 경징계율이 가장 높은 지방청은 제주로 90.5%에 달했고, 다음으로 울산 86.7%, 경북 86.4%, 대전 85.7%, 대구 82.7% 순이었다.   더욱이 모든 지방청에서 경징계율이 70%를 넘고 있어 경찰의 제 식구 감싸기 식 처벌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조원진 의원은 “국민들의 기대수준에 반하는 경찰의 솜방망이 징계와 감경 관행 탓에 경찰관 비리가 늘어나고 있지만, 경찰 징계위원회가 솜방망이 처벌을 위한 도구로 변질되면서 경찰의 제 식구 감싸기 식 온정주의 처분이 만연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경찰은 법을 집행하는 사정기관으로서 높은 청렴을 요구하는 만큼, 더욱 엄격한 원칙으로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5년간 경찰 징계위원회 처분결과> (단위: 건, 명) 연도 개최횟수 혐의자수 중징계 경징계 불문경고 기타 `10년 1,024 2,009 374 766 826 4 `11년 1,014 1,808 430 797 551 21 `12년 1,070 2,016 373 768 863 19 `13년 768 1,260 314 514 431 7 `14.8월 398 653 178 281 184 7 계 4,274 7,746 1,669 3,126 2,855 58     <최근 5년간 지방청별 징계위원회 처분결과> (단위: 명) 지방청 혐의자수 중징계 경징계 불문경고 경징계+ 불문경고 경징계율 서울 2,186 524 921 730 1,651 75.5% 부산 449 119 164 159 323 71.9% 대구 422 73 194 155 349 82.7% 인천 446 93 150 165 315 70.6% 광주 156 35 36 85 121 77.6% 대전 189 27 79 83 162 85.7% 울산 158 31 68 69 137 86.7% 경기 1,495 367 590 532 1,122 75.1% 강원 183 41 66 75 141 77.0% 충북 148 29 59 58 117 79.1% 충남 434 79 141 214 355 81.8% 전북 271 74 105 92 197 72.7% 전남 558 61 142 315 457 81.9% 경북 257 35 197 25 222 86.4% 경남 226 65 150 10 160 70.8% 제주 168 16 64 88 152 90.5% 계 7,746 1,669 3,126 2,855 5,981 77.2%   ※ (첨부) 지방청 연도별 징계위원회 처분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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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라인뉴스팀 · http://www.mediayous.com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최근 교통과태료 장기 체납으로 인한 차량, 예금, 급여, 부동산·채권 등의 압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 서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인 조원진 의원(새누리, 대구 달서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과태료 체납자 압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교통과태료 체납으로 차량, 예금 등이 압류된 건수는 총 1,912만 8,414건으로 금액으로는 1조 896억 5,500만원에 달했다.   이는 과태료 체납으로 하루 평균 1만 1,440건, 금액으로는 약 6억 5,000만원이 압류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2013년에 압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압류건수는 477만 4,476건으로 전년대비 134만 8,966건(39%)이 증가하였고, 압류금액은 2,782억 5,500만원으로 전년대비 872억 2,300만원(46%)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장기 체납으로 인해 압류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7월까지 278만6,126건이 압류되었고, 금액으로는 1,653억 9,6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압류 유형별로는 지난 5년간 차량압류가 1,390만 8,564건(7,65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예금압류 487만 3,155건(3,035억 원), 부동산·채권압류 23만 3,725건(135억 원), 급여압류 11만 2,970건(65억 원) 순이었다.   2014년 7월 기준으로 지역별로 과태료 체납자 압류 현황을 보면, 경기가 70만 1,570건(42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 55만 472건(337억 원), 경남 15만 7,145건(91억 원), 경북 15만 3,300건(88억 원), 부산 14만9,031건(88억 원) 순이었다.   서울, 부산, 경기, 경북, 경남 등 5개 지자체는 2013년에 이어 올해 역시 과태료 체납자 압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진 의원은 “‘과태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는 준법의식 저하로 인해 과태료를 안내고 버티는 체납자들이 늘어나면서, 과태료 징수를 위한 재산 압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경찰은 자진납부 계도활동과 함께 과태료 징수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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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라인뉴스팀 · http://www.mediayous.com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벼 수확 철이 되면서 농기계 도로주행이 빈번해 지고 있는 가운데, 車간 교통사고 치사율 2.4%에 비해 농기계는 15.1%로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농기계 관련 교통사고는 대부분 경운기와 트랙터에 집중되는 경향이어서, 교통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경남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1년 농기계 교통사고에 관해 조사한 결과에 농기계 교통사고는 수확철인 10~11월, 두 달 동안 전체사고의 32%가 발생하며,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15.1%에 달해 자동차간 교통사고 2.4%에 비해 6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인들은 수확 철 농기계 사용 전후에 안전장치와 저속차량 표시등과 같은 등화장치를 빈틈없이 정비하고, 도로 주행 시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농기계 야간 주행 시 등화장치는 사고를 막기 위한 필수장치로 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에는 등화장치 부착을 통해 농기계 주행을 자동차 운전자에게 알려야 교통사고를 막을 수 있다.   또 농기계 주행 시에는 반드시 운전자만 탑승하도록 하고, 좌석 옆이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워서는 안 된다.   특히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음주운전은 농기계 운전에서도 예외가 없다는 것을 반드시 숙지하고 안전한 농기계 이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수확 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수확철 농기계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농기계 사용 중 고장도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농현장 농기계 순회 기술컨설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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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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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배우 김부선의 아파트 `난방비 비리`가 논란(서울 성동구 옥수동 A아파트)이 되면서 `중앙난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난방방식은 크게 개별난방, 중앙난방, 지역난방 세 가지로 나뉘는데 중앙난방 방식은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중앙기계실에서 난방과 온수를 각 세대마다 정해진 시간에 일괄적으로 공급한다. 지역난방은 아파트 단지가 아닌 대규모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열 배관을 통해 공급한다. 개별난방은 각 세대마다 보일러를 설치해 난방과 온수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중앙난방 아파트는 입주연식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의 비율이 높아 열량계 고장에 따른 난방비 오류가 빈번하다. 때문에 문제해결을 위해 개별난방 전환 공사가 늘고 있는데 공사 비용 부담 문제로 입주민들의 찬반이 나뉘면서 `김부선 아파트`와 같은 갈등이 생기고 있다. 난방비 수준은 동일한 난방방식 이더라도 단지의 동수와 세대수, 층수, 준공연도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편차가 발생해 단순하게 특정 난방방식이 더 비싸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지역난방, 개별난방, 중앙난방 순서로 비용이 많이 든다. 부동산 114의 자료에 따르면, 중앙난방 아파트는 1990~1996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공급 됐지만 세대별로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개별난방 방식을 더 선호하면서 2000년 이후 거의 사라졌다. 중앙난방 공급비율은 1990년에 30%까지 차지했으나 점차 비율이 낮아지면서 2002년에는 2%에 불과하다. 재고 물량 비율은 전국 재고아파트 총 847만 가구, 2만1379개 단지 중에서 총 78만 가구, 단지 1172개로 전체 가구수의 9.3%에 불과하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2만 가구, 458개 단지인 7.4%로 전국 평균 수치보다 낮았다. 지방은 수도권보다 약 14만 가구 더 많은 46만 가구, 714개 단지이며 전체 가구수의 11.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33.6%, 충북 14.4%, 경북 12.7%, 서울 12.4%, 강원 12.4%, 대구 11.8%, 부산 11.1%, 광주 10.6% 순서로 높았다. 지방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다소 소외되는 상황이다. 단위당 난방비 수준은 열병합, 도시가스, LPG, 기름(휘발유) 순서로 높은 편인 가운데 중앙난방의 연료는 도시가스가 66.6%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에너지 단가가 비싼 LPG와 기름 사용 비율도 지방은 13.6%로 다소 높은 반면 수도권은 0.6%의 낮은 공급비율을 나타냈다. 반면 지역난방 공급비율은 커졌다. 전국 지역난방 아파트 공급비율은 2007년까지 26%를 차지했으나 2008년부턴 34~39%대 수준까지 상승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난방 방식을 적용한 수도권 내 신도시와 택지지구 공급이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이다. 현재 개별난방과 지역난방 아파트 공급은 연간 기준으로 65대 35 비율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00년 이전에 집중적으로 공급된 중앙난방 아파트는 에너지 효율이 다소 떨어지고, 잦은 열량기계의 고장으로 난방비 분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부동산 114는 "아파트 구매 시 난방방식의 유형과 난방비 내역, 기계 하자를 꼼꼼히 점검해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중앙난방 아파트 공급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방의 대전과 충북 지역에서는 난방비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지를 살펴보고 거주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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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부산 서ㆍ금사재정비촉진6구역(이하 서ㆍ금사6구역) 사업이 시공자 선정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있다. 서ㆍ금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종태, 이하 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입찰공고를 내고 다음 달 5일까지 입찰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16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업체가 없어 3번째 유찰을 맞게 됐다. 조합에 따르면 서ㆍ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금정구 서1동 151-3 일대 10만㎡ 이상 대지에 용적률 270%로 약 2800가구를 공급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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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25)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21)가 첫 공판에서 "이병헌이 먼저 이지연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돼고 있다. 지난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 법정에서 형사9단독 심리로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기소된 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지연 2명에 관한 1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지연 측은 "이병헌과는 깊은 관계였다. 이병헌이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했더니 이별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또 "상처받은 마음에 협박하게 된 것일 뿐 처음부터 계획된 일은 아니다"며 "헤어지는 과정에서 말다툼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사건이 벌어진 것이며 집을 얻어달라고 했던 게 아니라 이병헌이 먼저 부동산에 가서 집을 알아보라고 부추겼다"고 말했다. 이날 이지연 측 변호인은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한 것은 맞지만, 이병헌과 관계에 대해서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이지연이 성관계를 거절하자 이병헌이 먼저 집을 사주겠다고 회유했다고 주장했다. 다희 측도 "이지연이 집을 제공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 사람이 사귀고 있다'는 추측을 하게 된 것"이라며 "친한 언니가 농락당한다고 생각해 선의로 돕게 된 것"이라 말했다. 공판 직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들의 주장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사실 여부를 떠나 그 주장으로 인해 명예훼손의 추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공판에서도 그들이 그렇게 주장한데 판사가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병헌 사건의 2차 공판은 다음달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2차 공판은 증인으로 채택된 이병헌의 요청에 의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민정 씨는 CF촬영 등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민정은 이 상황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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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 뉴타운 중 3번째로 큰 규모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이 작년11구역(949가구)에 이어 7구역(1722가구)이 분양을 앞두고 개발에 가속도가 붙어 인근 대림동 주택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상당수 서울 뉴타운사업지구가 지정 해제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신동아건설이 분양하는 `신대림2차신동아파밀리에(대림1구역 재건축)`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대림2차신동아파밀리에`의 3.3㎡당 분양가는 12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최대 1억원이상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영등포구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분양가와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 근접형 단지라는 점이 메리트다. 향후 프리미엄 가치까지 예상돼 유망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본보기 집은 아파트 현장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 문의) 02-841-0600ⓒ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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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건설사 영업비밀로 통용돼 건설사 이외에는 누구도 알 수 없던 분양계약률이 처음 공개된다. 17일 주택보증 전담 기관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이달 말부터 분기별로 `아파트 분양계약률`을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건설업계의 반발 가능성이 커 이를 고려해 사업장별이 아닌 기초자치단체로 대상을 한정해 지역 내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최대ㆍ평균ㆍ최소 계약률을 발표할 계획이다. 대한주택보증은 9월 말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분양 가격이 전월 대비 0.8% 오른 845만9000원으로 조사됐다고 이날 밝혔다.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1.3%)과 지방(1.2%) 모두 분양 가격이 오른 반면 6대 광역시(-0.3%)는 소폭 하락했다. 9월 한 달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곳은 전북(4.4%)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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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전세 재계약비용이 2년 전에 비해 수도권은 증가하고 지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지난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10월 현재 전세를 재계약해야 하는 아파트 거주자는 전국 평균 3108만원의 재계약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2년 10월에 지불한 재계약비용 2765만원에 비해 343만원 늘어난 액수다. 수도권은 2년 전 평균 3066만원에서 올해 1301만원 늘어난 4367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인천시의 재계약비용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인천의 경우 2012년 전세 재계약비용 평균은 1088만원이었지만 올해 3127만원으로 2년 사이 2039만원 늘어났다. 서울은 재계약비용이 2년 전 4215만원에서 올해 5744만원으로 1529만원 늘었다. 특히 강남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는 2년 전과 비교해 4059만원이 늘어난 9881만원의 전세 재계약비용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에서도 서초구의 올해 재계약비용은 1억702만원으로 이는 최근 2년 동안 재건축 아파트 이주 수요에 따른 전세 가격 상승 때문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2년 전 2958만원에서 올해 3904만원으로 946만원 증가했다. 반면 수도권 외 5대 광역시의 재계약비용은 2년 전 평균 2745만원에서 올해 2151만원으로 594만원 감소했다. 대구와 대전은 재계약비용이 2012년 대비 각각 831만원, 353만원 증가했지만 부산은 2년 전에 비해 1446만원, 광주는 1684만원, 울산은 1223만원 감소했다. 특히 최근 1년 새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한 세종시는 전세가 약세를 보이면서 재계약비용도 2012년 4025만원에서 올해 1060만원으로 2965만원 줄어들었다. 부동산114는 일부 지방의 전세 재계약비용이 2년 전에 비해 줄었다고 해도 이미 오른 전세가에서 추가적인 증가 폭이 소득 증가분보다 크기 때문에 서민들의 전세비용 부담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또 늘어난 전세 재계약비용 마련을 위한 전세 자금 대출 이자 부담까지 가중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전세시장은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져 전세 재계약비용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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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보건복지부는 16일 러시아에서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담배소송·규제 등 담배업계 책임강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 6차 당사국 총회의 의장국으로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으며, 세미나에는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 179개국 중 150여 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담배규제기본협약 제19조 이행과 관련해 우리나라, 브라질, 캐나다 등의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담배소송·규제 등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담배소송이 갖는 담배규제 전략으로써의 의의와 지역적, 국제적 협력방안을 공동 모색할 예정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큰 시사점을 줄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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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16일 장애 아동 및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홀트일산복지타운에 `임직원 동전 모아 사랑 실천하기` 모금액 1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전략기획실 ▲재무금융실 ▲공공영업실 임직원 66명은 경기 고양시 소재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모금액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 미화, 식사, 목욕 도우미, 직업 재활 활동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 측은 `임직원 동전 모아 사랑 실천하기` 캠페인이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된 모금액은 장애 아동 의료비 지원과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공공영업실장 정한중 상무는 "동전 모아 사랑 실천하기,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소외 계층 문화 체험, 협력 업체 운용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8년부터 전개한 이 캠페인을 통해 총 1억5000만원을 ▲홀트일산복지타운 ▲시립평화로운집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후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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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안행부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아 대한민국 최고의 `착한가격업소` 11개를 선정하고 올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는 물론 지방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업소를 선발하고 시상해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시군구 지역경제과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정기준, 선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와 안전행정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행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소비자 인식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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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철 기자] 카드사가 운용중인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금서비스 수입으로만 연간 1조원이 넘는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새누리당)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업카드사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현금서비스 수수료로 챙긴 수입은 총1조 2893억원이었는데, 올해 상반기에도 5897억원에 달하는 수수료 수입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키드사별로 보면 신한카드가 4722억원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는 KB국민카드 2119억원, 삼성카드 1916억원 순으로 많다. 이렇게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수수료로 엄청난 수입을 챙길 수 있는 이유는 높은 수수료율 때문이다. 실제로 현금서비스 평균수수료율을 보면, 우량신용등급(1~3등급)인 경우 최소 12.16%에서 최고 16.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동 의원은 "카드사들이 우량신용등급인 고객에게 조차 고금리를 적용하면서, 연간 1조원이 넘는 폭리를 취하는데 이는 신용등급에 따라 수수료율을 차등화하고,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 경감을 위한 단계적인 대책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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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원전 품질서류 위조와 관련된 전수조사 최종결과를 검토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원전 품질서류 위조 및 확인불가 부품은 총 3812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험성적서 조사대상 28만8405건 가운데 위조는 2116건, 확인불가는 1579건으로 드러났으며, 기기검증서 조사대상 2699건 중 위조는 63건, 확인불가는 57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품질서류 전수조사 중간결과 이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가동·건설 중인 원전 관련 품질서류 위조 여부에 대한 조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조사를 마친 한수원은 위조 및 확인 불가한 부품에 대한 교체를 실시했고, 가동 중인 원전에 설치된 위조 자재들은 모두 교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설 중인 원전의 위조 및 확인 불가한 부품은 시공사 부담으로 교체됐거나 교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유지보수를 위한 자재구매는 계속될 것이고, 과거와 같이 품질서류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위조된 시험성적서나 기기검증서가 제출될 것이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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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광역시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제1회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6개국의 수석대표들이 참석해, 2014년 완공되는 `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한 한국과 남아시아 6개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회의 결과에 따라 국가 간 문화 협력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한국 측 수석대표 김종 차관은 "이번 장관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핵심시설인 `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과 남아시아 6개국 간의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자원 공유, 문화예술 부문 전문역량 강화 등을 위한 협력기관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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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16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11월 전국 신규분양 물량은 2만8251가구로 예정됐다. 이는 전월대비 66.8%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전월(3만7886가구)대비 67.1% 감소한 1만2,467가구가, 지방은 전월(4만7237가구)대비 66.6% 감소한 1만5784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월 분양 물량은 예년평균(3년) 11월 분양물량인 3만7214가구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114는 "애초 10월 분양물량이 6만9000여 가구로 예상 되었지만 현시점에는 그보다 늘어난 8만5123가구로 추정됐다"면서 "이는 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11월로 예정됐던 사업장들이 10월로 분양 일정을 앞당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방에서는 경남이 지방분양 물량의 36.1%를 차지하며 5696가구를 공급한다. 이 외 ▲충북(1668가구) ▲울산(1545가구) ▲제주(1062가구) ▲부산(959가구) ▲대구(764가구) ▲세종(649가구) ▲전북(145가구) 순으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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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취업포털 파인드잡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40.7%가 편한 친구와 멘티 같은 `친구형` 부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은 20대 이상 직장인 1987명을 대상으로 `이상적 교육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소통교육 중심의 `친구형`이 40.7%로 1위를 차지했고, 능동적인 교육을 원하는 `경험 추구형`이 31.3%, 자유롭게 풀어주는 `자유방임형`이 23.1%로 뒤를 이었다. 또한 강하게 제어하고 구속하는 `자물쇠 형`과 공주, 왕자처럼 키우는 `캥거루 형`은 각각 3.8%와 1.5%를 차지했다. 따라서 많은 직장인들이 자녀와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하며 지내는 `소통교육`을 추구하고, `친구형` 부모가 되기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러한 교육관은 `자녀의 구직 관여 스타일` 조사에서도 나타났는데, 자녀의 구직 관여에 대해 직장인 76.1%는 구직에 크게 관여하지 않고 조언만 해주는 `조언자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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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인천시 출연기관들의 2013년도 경영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산하 출연기관 1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나 등급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인천발전연구원 2곳이고 다 등급은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국제교류재단, 인천문화재단, 송도글로벌대학운영재단 등 5곳이었으며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의료원 등 3곳은 라 등급을 받았다. 최고 등급인 가 등급과 최하 등급인 마 등급은 한 곳도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전년도에 나 등급이 4곳이었던데 비해 악화된 결과다. 특히, 전년도에 나 등급이었던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올해 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아 무려 2계단이나 추락했다. 또한, 지난 2011년 처음 평가를 실시한 이후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이 단 한곳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인천시의 출연기관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각 기관에 통보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해 경영합리화와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천시 출연기관들의 올해 경영평가 결과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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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깨끗하고 공해 없는 "저탄소·친환경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승용차 선택 요일제`를 실시하고 있다. `승용차 선택 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택해 운전자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고 승용차 선택 요일제 전자태그를 발급 받아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인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이를 통한 운전자들의 경제적 효과는 실로 크다. 우선 자동차세를 최대 18%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연초에 일시로 연납하면 10% 할인된다. 여기에 승용차 요일제 가입으로 추가 5%, 요일제카드를 신청하면 다시 추가 3%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0cc 차량을 기준으로 약 6만 1200원을 할인 받는다.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을 최대 50% 할인 받는다. 인천시 공영 주차장의 주차요금이 2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1일 2시간씩 일주일에 이틀, 52주를 주차한다고 할 때 20만 8000원을 할인 받는 효과가 있다. 또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도 감면 받는다. 하루 2번, 일주일에 하루를 이용한다고 할 때 연간 52주를 계산하면 10만 4000원이 절감된다. 아울러 의료기관 종합검진비(기본검사항목)의 50%를 할인 받는다. 종합검진비 평균이 49만 1750원인 것을 감안하면 24만 5870원이 절약된다. 이를 모두 더하면 61만 9070원이다. 여기에 요일선택제로 운행하지 않는 날의 운행비영까지를 계산하면 절감액은 더욱 많아진다. 이처럼 혜택이 많은 제도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차량에 전자태그를 미부착하거나 차량을 90일 이상 운행하지 않아 운행기록이 없는 경우, 그리고 당해 연도 5회 이상 운휴일을 위반한 경우에는 별도로 과태료와 벌점은 부과되지 않지만 감면받은 자동차세는 환수하게 되며 승용차요일제 가입도 자동해제 처리된다. 다만, 위급한 병원행이나 긴급사고 발생으로 인한 불가피한 차량운행으로 승용차요일제 위반 시에는 관련 증빙자료를 인천시청 교통기획과로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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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최영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영민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세종시민회관(문화원)에서 시민단체 및 지역대표,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것으로 이춘희 시장의 시민과의 약속사항이며, 취임 이후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지난달 30일 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쳤다. 입법예고가 진행 중인 조례안에 대해 다소 이례적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은 취임 이후 줄곧 시민참여와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이춘희 시장의 강력한 실천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권익위원회 설치를 위한 그동안의 준비과정과 조례안의 주요내용, 타 지자체의 사례발표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해 시민과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시민권익위원회의 역할 정립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국민권익위원회 전문위원 김 재윤)와 대구광역시 복지옴부즈만 운영 사례 발표(복지옴부즈만 정정화), 지정 토론(윤형권 시의원, 이원희 한경대 교수, 하미용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등) 및 시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정교순 변호사(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불합리한 제도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각종 고충민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여성·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시민권익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으로 시에서는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공청회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조례 제정절차를 마친 뒤 각 분야별(일반행정, 재무, 사회복지, 농업, 도시 건설 등)로 자격과 경륜을 갖춘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올 연말까지 위원 위촉과 위원회 구성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듣고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해결함은 물론, 특히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와 권리구제에 중점을 두고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20일 공청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 좋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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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시 동구가 기존의 물리적 정비 위주의 도시정비 방식을 벗고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다. 17일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향후 10년간의 도시 정비 로드맵인 `동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중앙정부가 제정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도시재생이라는 새로운 정비 방식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다. 따라서 동구는 ▲지역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의 종합적 기능 개선 등 경제ㆍ사회ㆍ문화적 통합을 통한 실질적 재생을 이뤄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개별법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각종 지원 사업들을 장소 중심으로 다양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기울여 그 지역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이 상호 단절 없이 종합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해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동구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어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5주에 걸친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해당 분야의 여러 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정치ㆍ경제 및 행정적 권한을 행사하는 국정 관리 체계) 구축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는 지난 15일 용역 발주를 진행해 오는 11월 용역을 착수한 후 내년 중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에도 도시재생일반지역으로 국비 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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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안에 짓고 있는 부동산학관 `해봉기념관`이 내년 1월 사용승인이 완료된다. 2013년 11월에 착공된 해봉기념관은 이미 골조가 완공됐고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1월 중에 개관될 예정이다. 현재 내ㆍ외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봉기념관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학부 부동산학과 등이 사용하는 부동산학부ㆍ대학원 전용 건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단일 학과가 학과 건물을 보유하게 된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짓는 해봉기념관은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신입생 입학 시 새로운 시설 및 공간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은 "건국대학교 동문과 원우들의 자발적 기부로 건립되는 해봉기념관은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적극적 기부 문화의 모범 사례로서 의의가 크다"며 "새로운 학업 및 연구 공간이 생기는 만큼 내년 우수한 신입생을 적극 유치해 학교 선도 학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명문 부동산학과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2015학년도 전기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신입생(석사과정 및 연구과정)을 모집한다. 모집 전공(야간)은 ▲부동산경영ㆍ관리 ▲부동산건설ㆍ개발 ▲부동산금융ㆍ투자 ▲글로벌 부동산 등이다.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수업 연한=2년 6개월) 85명, 연구 과정(수업 연한=1년)은 미정이다. 접수 기간은 지난 15일 진행됐으며 면접일은 11월 15일이다. 문의) 02-450-3316~7ⓒ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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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김포뉴타운 재개발사업 중 가장 먼저 시공자 선정에 나서 주목받았던 북변4구역이 또다시 시공자 선정이 무산됐다. 17일 북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3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한 개 건설사도 참여치 않아 시공자 선정이 불발됐다. 북변4구역 입장에선 지난 2월과 5월에 이은 세 번째 유찰이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3번이나 유찰 사태를 맞음에 따라 북변4구역 시공자 선정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몇몇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 뒤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 김포시 북변동 184 일대에 아파트 2526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2013년 4월 5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결성에 이어 2013년 10월 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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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한국 최초 대형 고급 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워커힐아파트 재건축 준비위원회(위원장 최문희ㆍ이하 준비위)는 지난 16일 단지 내 강당에서 안전진단, 경관심의 전문가를 참석시킨 가운데 14개동 576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재건축 설명회를 갖고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준비위는 "현재 워커힐아파트의 용적률은 103%이지만 「건축법」상 190%까지 건축이 가능하다"며 "세대수를 늘려 평당 2500만원에 일반분양 할 경우 최첨단 아파트로 변모하고 가구당 평균 2억3000만원의 수익이 생기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준비위는 ▲사업 수익을 배당금으로 각 가구에 배분하는 방안 ▲기존 가구의 평형을 늘리는 방안 ▲기존 대형 1가구를 중소형 2가구로 분리하는 방안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드는 데 재투자하는 방안 등을 놓고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전했다. 준비위는 워커힐아파트를 아차산과 한강 등 자연과 잘 어우러지고 완벽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한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2500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과 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등을 갖출 계획을 세운 상태다. 특히 사업성 제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환경이 갖춰져 분위기가 이전과 사뭇 다르다. 재건축 소형평형 의무건설 제도 폐지를 비롯해 아차산 `고도제한`과 제2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한 18층 층수 제한이 동시에 풀렸다. 이에 준비위는 올해 초 단지 내에 사무실을 열고 1단지 11개동 432가구 중 67%로부터 재건축 동의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재건축이 가능한 1단지와 달리 2단지(3개동 144가구)는 자연녹지지역으로 묶여 있어 그동안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서울시와 광진구에서 1ㆍ2단지가 함께 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2단지 내 자연녹지지역 해제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2단지를 함께 재건축하는 방안과 1단지는 재건축을 하고 2단지는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놓고 주민 의견을 수렴 중이다. 서울 광진구 아차산 자락에 1978년 들어선 워커힐아파트는 대지면적 8만7244㎡에 지상 12~13층 14개동 576가구(1단지 57ㆍ67ㆍ77평형 432가구, 2단지 56평형 144가구)로 건설된 대형평형 아파트 단지다. 하지만 노후화와 부실한 기초로 구조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바 있다. 단지 내 조경이 우수하고 앞으로는 한강, 뒤로는 아차산을 두고 있어 예전부터 재력가들이 선호하는 고급 아파트로 꼽혀온 워커힐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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