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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천시가 정비사업 출구전략을 연장했다.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지난 15일 「부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은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및 조합의 해산 신청 및 사용비용 보조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개정 조례는 2014년 12월 31일 공포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부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시행규칙」 운영 중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진위ㆍ조합의 해산 신청일을 2015년 1월 31일에서 2016년 1월 31일로 연장했다. 아울러 승인 취소 시 사용비용 보조 유효기간을 기존 2015년 8월 1일까지에서 2016년 12월 31일까지로 늘렸다. 이 같은 개정안은 공포일인 지난 15일 즉시 시행됐다. 한편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관내에서 진행 중인 조합 매몰비용 관련 분쟁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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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9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가시권에 두게 됐다. 신길9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재석ㆍ이하 조합)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신남교회에서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총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362명 중 33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서 상정된 5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찬성 319표, 반대 5표, 무효 1표, 기권 6표)` ▲제2호 `2015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314표, 반대 10표, 무효 1표, 기권 6표)` ▲제3호 `자금의 차입과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에 대한 의결의 건(찬성 316표, 반대 8표, 무효 1표, 기권 6표)` ▲제4호 `시공자 공사도급계약(안) 체결의 건(찬성 315표, 반대 8표, 무효 1표, 기권 7표)` ▲제5호 `관리처분계획 의결의 건(찬성 314표, 반대 10표, 무효 1표, 기권 6표)`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조합은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0월 용적률 상향을 위해 사업시행 변경인가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신청을 마치면 오는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에 이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길9구역 재건축사업은 영등포구 가마산로80길 35 일원 7만313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건폐율 15.03%, 용적률 234.8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20가구(조합원분양 339가구, 임대 203가구, 일반분양 5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공은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이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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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제천시 남천2구역(비치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16일 남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가 80% 이상 달성됐다. 조합 관계자는 "2006년도 추진위 승인 이후 약 9년여 만에 사업에 기지개를 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달 말까지 동의서 징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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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12단지 연립주택(이하 과천12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천1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형구ㆍ이하 조합)은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3시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합 등에 따르면 이번이 2번째 입찰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다음 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모템말길 10 일원 928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130.7%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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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지난 5월 전월세 거래량은 11만6387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2만834건) 대비 3.7% 감소했고, 전달보다는 1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봄 이사철 마무리에 따른 계절적 영향과 더불어 전월세의 매매 수요 전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5월 전월세 거래 동향`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 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6%로, 전년 동월(41.3%) 대비 2.3% 증가했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가 전월 대비 12.2% 감소(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했고, 월세는 전월 대비 7.9% 감소(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7만8656건이 거래돼 전월 대비 10.3% 감소(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했으며, 지방은 3만7731건으로 전월 대비 10.7% 감소(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전월 대비 9.2% 감소(전년 동월 대비 2.6%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전월 대비 11.4% 감소(전년 동월 대비 4.5% 감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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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재개발사업이 조합 설립을 위한 수순을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16일 증산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기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가 지난 15일 추진위 사무실에서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용역 업체(이하 징구업체) 입찰을 마감한 결과 다수 업체가 참여했다. 추진위는 향후 추진위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최종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 징구업체는 추진위와 구체적인 기간에 대해 협의 후 계약을 맺고 증산4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1681명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조합설립동의서 징구를 위한 용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7길 28-13 일대 17만2932㎡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업시행자는 향후 이곳에 용적률 247%를 적용한 아파트 2884가구(임대 59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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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경기 광명시 재건축시장도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16일 광명시(시장 양기대)에 따르면 하안동 14개 단지(하얀주공1~13단지, 광명하안 현대아파트)와 철산주공12ㆍ13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17일, 19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재건축 주민 설명회가 잠정 연기됐다. 광명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진정될 경우 계획을 다시 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동 14개 단지와 철산주공12ㆍ13단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과 그에 따른 시행령 및 관련 고시 등의 개정으로 재건축 연한이 단축되면서 사업에 돌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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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과 강북 내 재개발 구역 2곳이 비슷한 시기에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서 눈길이 쏠린다. 관악구 봉천13구역 재개발과 동대문구 제기4구역 재개발이 그 주인공들이다. 봉천1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용ㆍ이하 추진위)는 지난 10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및 설계자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입찰 방식은 지명경쟁입찰이다. 정비업자와 설계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17일 오후 3시 동시에 진행된다. 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입찰마감 또한 현설 당일 업체 측에게 사업자등록증과 인감을 받은 뒤 이뤄질 예정이다. 추진위에 의해 지명을 받고 현설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업체는 ▲㈜남제씨앤디 ▲㈜다우엠엔지 ▲㈜디피엠 ▲㈜루비콘씨앤디 ▲㈜신화도시정비산업 ▲㈜어반이엔씨 ▲㈜유비에스디 ▲㈜알파프로젝트 ▲㈜주성시엠시 ▲㈜한미도시정비 등 10곳이다. 마찬가지로 설계자도 ▲그라운드건축사사무소 ▲다연이앤씨종합건축사사무소 ▲㈜더스페이스AR건축사사무소 ▲디오21종합건축사사무소 ▲백상건축사사무소 ▲㈜스페이스랩건축사사무소 ▲에이앤건축사사무소 ▲㈜이립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엔씨티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10곳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봉천동 922 일대 1만1951㎡에 이뤄진다. 사업시행자는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4개동 19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제기4구역 재개발 추진위(위원장 이홍자)는 제기4구역보다 하루 뒤인 지난 11일 정비업자 및 설계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비업자와 설계자 현설은 오는 18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진행될 방침이며 입찰마감은 두 곳 모두 이달 29일 오후 5시까지다. 제기4구역 재개발사업의 토지등소유자는 382명이다. 사업시행자는 동대문구 홍릉로15길 11일대 3만3485㎡에 850가구 이상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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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 서구 염주주공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항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6일 염주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농곤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달 1일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다수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포스코건설 ▲한양 ▲제일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현대건설 ▲금호건설 ▲SK건설 ▲대림산업 ▲쌍용건설 등 총 13군데다. 조합은 이번 현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기 때문에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예정대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4월 입찰에서도 현설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지만 지분제 방식을 내걸어 유찰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도급제로 사업 방식을 바꾼 만큼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염주주공 재건축사업은 광주 서구 월드컵4강로 27 일대 9만6582㎡에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아파트 2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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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용인시 재개발 임대주택 건설비율이 완화될 것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안)」을 행정예고 했다. 예고 기간은 24일로,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 이후 고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설비율은 지역 실정에 따라 5~15% 범위 내에서 차등 적용된다. 다만 정비계획 수립 시 재개발 구역 세입자의 임대주택 입주 희망 수요를 조사해 시장이 정한 비율보다 높을 경우 주택 전체 세대수의 5% 이하 범위에서 임대주택 비율을 상향할 수 있다. 이는 이달 10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주택재개발사업 임대주택 의무 건설비율」을 행정예고 한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이번 예고(안)이 시행될 경우 임대주택 비율 17%가 일괄 적용됐던 시내 재개발 구역의 사업 진행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의견이 있을 경우 행정예고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용인시청 주택과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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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산 동구 초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다. 16일 초량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범양건영을 시공자로 낙점했다. 조합 관계자는 "3차례 유찰 끝에 입찰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범양건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기로 정했다"며 "조합은 후속 조치 격으로 범양건영을 이번 총회에 단독으로 상정해 조합원들의 의결을 받아 최종 선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고관로 25 일대 1만5552㎡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820가구가 입주 가능한 아파트를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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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청주시 율량ㆍ사천 재건축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가시권에 뒀다. 지난 15일 율량ㆍ사천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이보다 앞선 이달 6일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임ㆍ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308명 중 184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조합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조합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정진석 후보(찬성 73표, 반대 3표, 기권ㆍ무효 8표)가 당선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청주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지난 11일 접수시켰다"며 "이달 안에 인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10월 초쯤 시공자 선정에 돌입할 수 있도록 사업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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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신반포18차ㆍ신반포24차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향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16일 신반포18차ㆍ신반포2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정숙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8월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통합 재건축이라는 이점을 가진 만큼 사업에 박차를 가해 빠른 시일 내에 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반포18차ㆍ신반포24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는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며, 이곳은 2013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16 · 뉴스공유일 : 2015-06-1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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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박재필 기자] 현대건설의 새 프리미엄 브랜드 `The-H(디 에이치)`의 운명이 오는 20일 결정될 전망이다. 사 측이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는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3차 재건축사업의 조합원총회 결과에 따라 `안착`이냐 `도태`냐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며칠 전 국내 한 유명 통신사가 단독으로 `The-H` 론칭 보류 기사를 보도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기사가 삭제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논란이 됐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삼호가든3차 조합원들이 사 측에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합동설명회 당일 사 측 홈페이지에 `The H` 관련 자료를 올렸고, 홍보 영상에서도 브랜드 론칭을 기정사실화하며 조합원들의 불안감을 달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에서는 `The-H` 공개가 `조용히` 이뤄진 점, 힐스테이트 브랜드 론칭 때 대대적인 홍보ㆍ마케팅 활동을 벌인 것과 대조적인 데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16일 현대건설이 `The-H`를 삼호가든3차에만 적용할 방침이라는 논조의 기사들이 보도되자 외려 삼호가든3차 일부 조합원들이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다. 삼호가든3차 A조합원은 "현대건설의 브랜드 론칭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삼호가든3차 조합에 대한 제안 형식으로 브랜드를 공개했고 일단 수주가 돼야 이 브랜드를 쓸 수 있다는 게 보도의 핵심으로, 특히 `The-H` 브랜드도 향후 조합 측이 요구하면 다른 것으로 바꿀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The-H`가 현대건설 공식 프리미엄 브랜드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논조의 기사를 보면서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The-H`는 특정 사업장에만 사용되는 일회성 프로젝트 브랜드로 위상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B조합원은 "현대건설의 브랜드 론칭과 관련해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 보도된 기사를 보면서 `아직 확정된 게 없다`에 주목하고 있다"며 "특화 223억원을 두고도 말들이 나오고 있다. 영등포구 상아ㆍ현대아파트에서는 특화 비용으로 20억원을 제시했는데 삼호가든3차에서는 문주 특화비용만 약15억원이다. 무려 223억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상아ㆍ현대에서는 경쟁사의 특화비용(현산 100억원, 포스코 50억원)이 부풀려졌기 때문에 이를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삼호가든3차에서도 부풀려진 금액이 없는지 좀 더 세심히 살펴봐야 하지 않겠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C조합원은 "223억 무상특화 중 문주 약15억원의 근거로 현대건설의 수주 시 삼호가든3차의 가치가 상상을 초월할 것이란 의견을 내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강남 최고 브랜드 아파트를 살펴봐도 문주에 사용된 비용은 대략 2~3억원 수준으로, 통상 5억원을 넘을 수 없다는 게 유관 업계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아무리 고급화라고 해도 문주에만 약 15억원을 투입한다는 것은 사 측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상아ㆍ현대에서 전체 특화비용으로 20억원을 제시한 것과 너무 대조적이다 보니 의견이 분분하다"며 "물론 순수하게 233억원을 무상으로 제공해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하지만 혹시라도 특화 금액이 부풀려진 것은 아닌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현대건설의 입장은 단호했다. 합동설명회에서 `The-H` 브랜드를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사실상 `천명`했으며, 무상 특화 223억원에 대해서도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합동설명회에서 "반드시 국내 최고의 명품아파트 `The H`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경쟁사들의 억측과 비방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내려 달라고 당부했다. `The-H` 삼호가든3차만을 위한 브랜드? 곳곳에 널렸는데? "`자이`, `아이파크`, `래미안` 등 강남을 주름잡는 브랜드는 결코 일회성 프로젝트로 이뤄진 게 아니지 않나. 이점에 주목해야 한다. `The-H`란 브랜드가 삼호가든3차만의 단일 브랜드가 됐을 때의 가치에 대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The H` 브랜드를 탐탁지 않게 바라보는 삼호가든3차 조합원들의 주장이다. 반대로 이를 지지하는 조합원들은 "특별함이 있는 삼호가든3차가 될 수 있다. 무상으로 233억원을 해준다는데 최고 가치의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합동설명회에서 현대건설의 약속을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각각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삼호가든3차 일부 조합원들은 본보에 `The-H`란 상호를 쓰고 있는 점포 등의 사진들을 직접 찍어 보내 왔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의 `The-H`가 삼호가든3차만을 위한 단일 브랜드가 되도 외롭지는 않을 것 같다. 곳곳에서 `The-H` 상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곳곳에서 목격되는 `The H(유사 상호)`를 보고 있자니 현대건설이 심사숙고 끝에 새 브랜드를 론칭한 것인지 의심이 든다"고 토로했다. 삼호가든3차를 수주하기 위해 `The-H`를 내세웠다가 논란의 중심에 선 현대건설. 그 논란 덕에 기선을 잡았다는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의 3파전. 과연 누가 웃을 수 있을지 판가름 나는 오는 20일 총회로 업계의 눈과 귀가 모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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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안양시 동안구 성광ㆍ호계ㆍ신라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성광ㆍ호계ㆍ신라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태종ㆍ이하 조합)은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다음 달 15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된다. 한편 이 사업은 동안구 경수대로813번길 15 일원 5967.0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6층 아파트 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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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전주시 덕진구 우아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전주시(시장 김승수)는 우아주공2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혁동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지난 9일 인가해 같은 달 10일 고시했다. 인가된 계획 등에 따르면 향후 조합 측은 전주시 우아로 50 일대 3만5646.3㎡에 용적률 247.003%, 건폐율 19.948%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신축 아파트에는 전용면적 기준 ▲59.895㎡ 162가구 ▲74.861㎡ 189가구 ▲84.849㎡ 154가구 ▲84.991㎡ 245가구 등 750가구가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다음 달 조합원 분양신청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회의를 거쳐 오는 10월 말쯤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의 시공은 ㈜삼호(대표이사 추문석)가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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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도내 인구 50만 미만 시ㆍ군의 시장ㆍ군수가 정비구역 지정ㆍ해제를 직접 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 개정안이 17일 공포ㆍ시행됨에 따라 인구 50만 미만 시ㆍ군에서의 정비구역 지정ㆍ해제에 관한 사무를 해당 시ㆍ군에 위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기정 50만 미만 시ㆍ군의 경우 시장ㆍ군수가 도지사에게 정비구역 지정ㆍ해제를 신청하면 도지사가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ㆍ해제했다. 도내 인구 50만 미만 시ㆍ군은 모두 22개로, ▲평택시 ▲광명시 ▲의왕시 ▲의정부시 ▲구리시 등이 해당된다. 다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지금과 같이 시장이 직접 정비구역을 지정ㆍ해제할 수 있다. 이에 도는 이번 사무 위임으로 행정절차 간소화, 신속한 의사결정 등에 따른 처리 기간 단축으로 토지등소유자의 부담이 줄고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도 관계자는 "이번 사무 위임으로 기존 `경기도 정비구역 해제기준`은 폐지된다"며 "위임 대상 시ㆍ군에서는 자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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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2동 송학주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송현2동 송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원경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달서구관리위원회 대강당 1층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상정되는 안건은 총 7개다. 송학주택 재건축 조합이 앞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양 ▲태영건설이 응찰, 이곳 시공권 경쟁은 `2파전` 구도로 진행돼 왔다. `참여 시공자 입찰제안서 비교표` 등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한양 393만원 ▲태영건설 408만원, 가구당 이주비는 ▲한양 1억3000만원 ▲태영건설 1억원, 가구당 이사비는 ▲한양 200만원 ▲태영 0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이주ㆍ철거 기간은 ▲한양 4개월/3개월 ▲태영건설 4개월/4개월, 무이자 대여금 한도는 ▲한양 328억원 ▲태영건설 250억원 등으로 명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정비업계는 한양의 `우위`를 예상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를 무사히 마칠 경우 건설사와의 가계약을 체결해 사업시행인가를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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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메르스`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좀처럼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은 데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의 파악이 갈수록 난관에 빠지고 있어서다. 17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 현황을 통해 메르스 확진자 총 162명, 현재 124명(77%)이 치료 중, 퇴원자는 19명(12%)으로 2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9명(12%)으로 변동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주가 고비`라는 말을 되풀이하던 정부는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게 됐다. 특히 방역 당국의 통제 대상이 아니었던 환자와 잠재적 슈퍼 전파자들이 잇따라 속출해 당국의 메르스 감염 환자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우리 경제에 드리운 먹구름의 짙기가 더욱 어두워지고 있는 모습이다. 일례로 매출액이 급감한 일부 지역에서는 재래시장이 일시 폐쇄되는 일까지 빚어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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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17년 운영 허가 기간이 끝나는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한 계속 운전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원전 역사 37년 만에 `영구정지`가 처음으로 확정됐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고리원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원전 영구 정지는 시와 주민들의 힘으로 일군 값진 성과라며 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향후 원전 해체와 원전 처분 절차 등 지금부터는 안전한 원전 사후 관리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리1호기 영구 정지 경과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원전 해체 시 주민 안전과 피해의 제로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원전 관리를 거듭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고리1호기 영구 정지 후 발 빠른 후속 조치를 위해 우선 상생협력사업으로 이웃 지자체인 울산시와 협조해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원전산업 육성과 상생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시장은 그동안 고리1호기 영구 정지에 힘을 노력해 온 `고리1호기 폐로 범시민 운동본부` 관계자와 오는 18일 오찬을 함께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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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뒀다. 시공자선정총회에 앞서 실시하는 부재자투표가 곧 시작되기 때문이다. 17일 신흥2구역 재개발 주민대표위원회(위원장 신종선ㆍ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부재자투표를 진행한다. 부재자투표는 주민대표위원회 사무실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참여 가능하며 대리인의 경우 위임장, 인감증명서, 수임자 신분증 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위원회 관계자는 "당초 이달 24~27일이던 투표 기간을 22~27일로 2일 늘렸다"며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흥2구역 재개발 시공권의 주인을 찾기 위한 시공자선정총회는 오는 28일 열리며 대림산업과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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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17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차제덕ㆍ이하 조합)은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 사업 방식은 도급제다. 응찰에 뜻이 있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20억원(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조합에 내야 한다. 공동 도급도 가능하다. 관심사인 예정 가격은 853억4300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정해졌다.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는 412만원(부가세 별도)로 명시됐다. 이 사업은 은평구 신사동 170-12 일대 2만317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향후 선정되는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지하 2층~지상 17층 아파트 6개동 424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공공 융자를 받지 않고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데 이어 시공자 선정에 착수함에 따라 신사1구역은 공공관리제도하에서 사업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들에게 `선례`가 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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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연제구 연산4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연제롯데캐슬&데시앙`의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은 다음 달 `연제롯데캐슬&데시앙`을 분양한다고 최근 밝혔다. 롯데건설과 태영건설(부회장 윤석민)의 컨소시엄으로 시공한 `연제롯데캐슬&데시앙`은 지하 3층, 지상 16~37층 아파트 8개동 1168가구로 조성된다. 사 측은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01㎡ 753가구(▲59㎡ 43가구 ▲72㎡ 106가구 ▲84㎡ 536가구 ▲101㎡ 68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연제롯데캐슬&데시앙`이 들어서는 연제구는 1998년 연산동으로 이전한 부산시청을 중심으로 부산 지역 행정기관 26여 개가 몰려 있어 이 일대를 대표하는 행정 중심 지역으로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다는 게 유관 업계의 전반적인 평가다. 특히 `연제롯데캐슬&데시앙`은 교통ㆍ교육ㆍ편의시설의 `3박자`를 골고루 갖췄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단지는 지리적으로 부산 16개 구ㆍ군의 중심 지역에 위치해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과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1호선 시청역과 1ㆍ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단지 인근에는 연산초등학교, 연산유치원을 비롯해 연산중, 연제중, 연제고 등이 위치해 교육 인프라도 고루 갖췄다. 아울러 부산의 명문인 부산외고가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연산시장 등 연산상권 등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이외에도 이마트 문화센터, 연제구청 평생학습센터 등의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연제롯데캐슬&데시앙`은 교통ㆍ교육ㆍ편의시설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부산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드물게 평지에 위치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연제롯데캐슬&데시앙`의 본보기 집은 다음 달 해운대구 우동 1522 일대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2018년 11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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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에 유난히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어 재계의 시선이 쏠린다. 지난 11일 엘리엇은 삼성물산이 자사주 5.76% 전량을 KCC에 매각하는 것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오는 19일 삼성물산과 엘리엇은 법정에서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펼칠 예정이다. 엘리엇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한 주주총회 결의 금지 가처분에 대한 첫 심문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번 심문의 최대 쟁점은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비율의 적정성 ▲자사주 의결권 행사에 대한 불법 여부 등이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비율은 1대 0.35로 엘리엇은 삼성물산에 제일모직과의 합병 비율을 5배가량 올려 달라고 요구한 상태다. 또한 엘리엇은 삼성물산이 자사주 5.76% 전량을 KCC에 매각한 것에 대해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의결권 행사를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법원의 가처분 결정 여부가 다음 달 17일 예정인 주총 바로 직전에 나옴에 따라 양측의 법적 공방 결과는 주총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이 양 사를 합병하려면 주총에서 출석 의결권의 2/3 이상, 발행 주식 총수의 1/3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엘리엇의 요구에 대해 재계와 증권가는 그 이면에 다양한 의도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재계 관계자들은 엘리엇이 삼성물산 지분 취득의 목적을 `경영 참여`라 밝힌 뒤 합병 비율을 문제 삼은 이유가 주주 이익에 반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엘리엇의 진짜 노림수는 따로 있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주주총회 무산보다는 우호 세력을 모으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속적인 소송 제기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주주 이익을 위한 싸움을 이어 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엘리엇이 이번 사태를 주도적으로 이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면서 동조 세력을 확대한다는 취지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엘리엇이 넥서스 외에 법률 대리인을 추가 선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본안 소송을 준비 중이란 관측은 이 같은 해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갖가지 해석이 난무한 가운데 외국계 펀드인 엘리엇과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 그룹과의 대결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어 추이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17 · 뉴스공유일 : 2015-06-1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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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가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여야가 황 후보자의 인준(안)을 함께 처리키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황 후보자 임명 동의(안) 표결을 위해 양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인준 동의(안) 처리 조건으로 내건 청문회 개선 방안 등을 새누리당이 수용하는 선에서 이견이 좁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8일 실시될 예정이던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은 이달 24일로 연기됐다. 일정이 늦어짐에 따라 황 후보자가 본회의에서 인준을 받고 임명장을 받은 후 대정부질문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여야는 국회 운영위원회에 `인사청문개선소위원회`를 구성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본회의에서는 총리 임명 동의(안) 처리를 비롯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위원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등도 선출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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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지난 10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효창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준문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ㆍ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원래는 지난 5월 15일 관리처분인가가 예정돼 있었는데 구청에서 행정절차상의 이유로 이를 보류하면서 처리가 다소 늦어졌다"면서 "하지만 구청이 이주를 기존 계획대로 5월 28일부터 개시하라고 허가했으며, 이에 따라 이미 이주는 시작됐다. 이번 주 안에 이사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이주 기간을 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산구 백범로 75길 5 일대 2만2911㎡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시공자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과 함께 이곳에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 아파트 7개동 4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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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시가 8일간 대중교통(지하철)을 이용한 메르스 137번 환자의 동선(서울대 입구역↔일원역)을 뒤늦게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재건축 조합원총회에 참석한 35번 환자의 동선 공개와는 상반되는 대처 방식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시장 박원순ㆍ이하 시) 김창보 보건기획관은 17일 오전 시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동선 공개와 관련해 가장 어려운 문제가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이라며 "칸에 탄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하기 어렵고, 공개했을 때 득이 될 부분도 확실치 않다"고 해명했다. 다만 시는 작은 마트나, 미용실, 사우나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는 걸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손님들의 방문이 급격하게 줄면서 이들 영세 업체가 상당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게 이유였다. 김 기획관은 "실제로 35번 환자의 방문 여부가 공개된 가든파이브 `두끼` 식당의 경우 손님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이런 경험이 (공개 여부를) 더 고민하게 만드는 요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 업체는 역학조사를 통해 발견된 접촉자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고 소독을 하는 것에 그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8명 추가돼 총 162명으로 늘었다. 이 중 124명(77%)이 현재 치료 중이며 18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 사망자 수는 20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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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주 5일 근무제ㆍ수업제의 정착 등으로 최근 야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강화군 글램핑장 화재 사고(3월) 등 야영장 안전사고 역시 증가했다. 이에 정부는 야영장의 안전을 강화하는 방침을 마련했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강화도 글램핑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민간 전문가와 관계 부처, 지자체가 참여한 야영장 안전관리 강화 전담반(TF)를 통해 `야영장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7일 안전정책조정실무회의를 개최해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야영장 안전관리 강화대책은 `안전한 야영환경 조성 및 선진 야영 문화 정착`을 목표로 3대 추진 전략(▲안전관리 기반 마련 ▲현장 안전관리 강화 ▲안전 야영 문화 확산)하에 10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야영장 안전을 위한 이용객ㆍ사업자 준수 사항을 담은 야영장 통합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법제화한다. 야영장 통합 안전기준에 따르면 화재 예방을 위해 야영객이 설치하는 천막 안에서 전기ㆍ가스ㆍ화기의 사용 및 폭발 위험이 큰 액화석유가스(LPG) 가스통 반입ㆍ사용이 금지되며 야영장 사업자는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설치하고 비상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방송시설을 갖춰야 한다. 특히 글램핑ㆍ카라반과 같은 신종 야영시설은 내부에서 전기ㆍ화기를 사용하는 만큼 시설별로 소화기와 연기감지기, 누전차단기 설치 및 방염 성능을 갖춘 천막 사용이 의무화된다. 국민안전처는 안전기준의 이행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를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반영하고 야영장 업자의 준수 사항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안전기준 위반 시 행정처분 규정(1회 시정 명령, 2회 사업 정지 15일, 3회 사업 정지 1개월, 4회 등록 취소)을 신설함으로써 안전기준이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엄정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대책에는 이외에 ▲야영장 안전 수준 평가 및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추진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 유도 ▲관리자 안전의식 재고 및 안전한 야영 문화 확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 "야영장 등록 시한인 8월 초까지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 야영장 등록 및 안전관리에 한 치의 허점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고 특히 우기에 대비한 여름철 야영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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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지난 15일 청와대로 보낸 「국회법」 일부 개정안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인해 다시 국회로 돌아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17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청와대 측이 거듭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정 의장은 "내가 어제(지난 16일) 청와대 측근에게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요지로 전화를 했다"며 "그런데 거부권 행사에 대해 상당히 완강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은 이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이의서를 달아서 오게 돼 있다"며 "그 이의서를 보고 「헌법」 제53조에 따라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법」 제53조제4항에는 `재의(再議)의 요구가 있을 때 국회는 재의에 붙이고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전과 같은 의결을 하면 그 법률안은 법률로서 확정된다`고 돼 있다. 이는 거부권이 행사돼 법안이 다시 국회로 돌아올 경우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정 의장은 "내가 지금 제일 중요시하는 것은 의장을 할 동안 「헌법」 질서를 그대로 지키고 절차적 민주주의를 확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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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 전포2-1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총회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포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변성현ㆍ이하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인근 평화교회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2015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제2호 `공사도급계약 승인 및 계약체결의 건` ▲제3호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 ▲제4호 `이주비 대출 은행 선정 및 대출협약서 체결 위임의 건` ▲제5호 `대한주택보증㈜ 일반분양 보증 신청의 건` ▲제6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7호 `철거업체 계약 변경의 건` ▲제8호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9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등 결의의 건` ▲제10호 `조합 임원 선출의 건` 등 10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이 의결되면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은 이를 바탕으로 이곳에 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27개동 2144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임대 109가구와 조합원분양분 808가구 등을 제외한 122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 오는 9월 관리처분인가를 받도록 할 계획"이라며 "인가를 받게 되면 두 달 뒤인 11월에는 이주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분양가와 조합원분양가가 평균 100만원이 차이가 나도록 책정됐다. 또한 전포2-1구역 재개발사업의 분양신청은 연장 없이 진행됐다. 분양신청률은 96%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포2-1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진구 서전로68번길 29-5 일대 10만3902.70㎡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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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메르스가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메르스 청정 지역`으로 꼽혔던 제주도특별자치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제주도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ㆍ이하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확진 판정을 받음 141번 환자가 지난 5일 오전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해 8일 오후 항공편으로 서울로 이동한 경로가 드러났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메르스 중앙 대책본부로부터 141번 환자가 제주도로 여행을 왔었다는 통보를 받아 보건위생과장 등 7명을 141번 환자가 머물렀던 숙소에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처럼 메르스가 진정 국면은커녕 `메르스 청정 지대`로 불리는 제주도에까지 확산됐음을 시사해 당국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국내 발생 현황(18일 오전 9시 기준)은 확진자 총 165명 가운데 ▲치료 중 118명(72%) ▲퇴원 24명(15%) ▲사망 23명(14%)인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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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수년간 제자리걸음을 반복했던 충북 청주시 관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규제 완화 바람을 타고 활기를 띠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율량ㆍ사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11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청주시에 접수시켰다. 2012년 9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 이후 2년 9개월 만의 일이다. 정비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시공자 선정을 마쳤거나 가시권에 둔 곳도 다수다. 먼저 탑동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4월 2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어 원건설을 시공자로 맞이했다. 사직1구역(재개발)은 지난달 30일 조합원총회에서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사직3구역(재개발)의 경우 조합이 지난달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반도건설과 원건설이 응찰했다. 이들은 현재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사업이 순항을 하고 있는 이유로 일선 조합들은 청주시의 규제 완화를 제일로 꼽았다. 사직1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비율 완화, 용적률 확대 등 청주시의 규제 완화 정책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청주시는 ▲임대주택 건설 비율 완화(8.5%→5%) ▲용적률 확대(230%→250%) ▲주차 대수 규정 완화(1.5대→1.3대) ▲공원 설치 규정 완화(가구당 3㎡ 이상→2㎡ 이상) 등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청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은 오는 8월 확정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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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1-1지구(재개발)가 304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움직임에 분주하다. 지난 18일 신정뉴타운1-1지구(이하 신정1-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연제복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현재 조합원 분양신청이 한창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이뤄진다. 신정1-1지구 재개발 조합의 연제복 조합장은 "지난달 4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고 같은 달 7일 고시가 이뤄졌다.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조합원 분양신청은 이달 26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고 말했다. 조합은 조합원 분양신청을 마무리한 후 오는 8~9월께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조합원총회를 계획하고 있다. 연 조합장은 "최대한 빠르게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오는 10~11월쯤에는 이주 및 철거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께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 조합장에 따르면 앞서 분양했던 `신정뉴타운롯데캐슬`보다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조합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의 조합원분양가는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조정될 계획이다. 한편 신정1-1지구 재개발사업은 양천구 청황길 7 일대 17만4799.4㎡를 대상으로 한다. 시공자(현대산업개발-두산건설)는 이곳에 건폐율 25.03%, 용적률 264.24%를 적용해 전용면적 52~101㎡ 중소형 위주 아파트 3045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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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50여 일의 총리 공백 사태가 마무리됐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국회는 18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황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을 표결에 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156명, 새정치민주연합 119명, 무소속 3명 등 278명이 참석했다. 정의당은 황 후보자의 자격이 "부적격하다"며 불참했다. 무기명투표 결과, 동의(안)은 찬성 156표, 반대 120표, 무효 2표로 가결됐다. 이번 투표 결과는 여야 모두에게 만족스러웠다는 후문이다. 새누리당의 경우 참여 인원과 찬성표가 일치해 이탈 표가 없었을 것으로 분석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참여 인원보다 많은 반대표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로써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벌어졌던 52일간의 총리 공백 사태는 종료됐다. 다만 황 후보자 역시 사실상 여당의 동의로만 임명된 `반쪽짜리` 총리인 만큼 메르스 사태라는 국가적 재난 앞에 선 상황에서 직무 수행에 가시밭길이 예고되고 있다. 황 후보자는 오늘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직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 후보자의 국회 인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영별로 정반대의 입장을 나타내 국론 분열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특히 그의 인준에 반대하는 측은 "납세ㆍ국방의 의무 등을 저버린 부적격 인사가 법무부 장관에 이어 국무총리가 됐다"면서 "박 대통령과 여당이 절차적 합법을 가장해 `쿠데타`를 일으켰고, 제1야당도 이에 동조했다"고 비난해 눈길을 끌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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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회의 벽은 높았다. 시공자 선정을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 일선 사업시행자가 겪고 있는 자금 조달 등의 문제를 해소하려는 시도가 훗날로 미뤄져기 때문이다. 18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김희국ㆍ이노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ㆍ변재일 의원 등이 참석했고, 이들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ㆍ이노근 대표발의)」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하지만 심의 결과 도정법 일부 개정안 등은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이유로 `보류`됐다. 국토부 주택정비과는 "지난 심의 결과가 전체 의원의 동의를 얻지 못해 보류로 나타났다"며 "일부 언론이 보도한 국토부-서울시의 대안ㆍ합의는 이뤄진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법안 심의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며 "아직 법안이 계류돼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법 일부 개정안은 시공자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규정해 자금 조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조합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처음 제안된 이후 현재까지 국회에서 계류 중이라 실제 시행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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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뒀다. 18일 신흥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충남중학교(대전 동구 계족로 123)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1일 마감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참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선정총회를 무사히 마친 뒤 가계약을 체결해 사업에 속도를 더욱 붙일 예정이다"며 "조합원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건설사를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3구역은 지난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지 두 달여 만에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두는 등 빠른 사업 속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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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훈 기자] 태극 낭자들이 해냈다. 사상 첫 월드컵 16강의 쾌거를 말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 대표팀은 18일(한국 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E조 최종전에서 스페인(FIFA 랭킹 14위)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월드컵 첫 승리이자 12년 전인 2003년 대회에서 당했던 3전 전패의 수모를 한 방에 날려 보내는 승리였다. 이로써 승점 4점에 조 2위를 확보한 대표팀(FIFA 랭킹 18위)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16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이날 경기는 한편의 드라마였다. 0:1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대표팀은 후반 8분 조소현의 동점골로 기적의 서막을 열었다. 하지만 브라질(FIFA 랭킹 7위)이 조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무승부일 경우 귀국 비행기에 몸을 실어야 하는 대표팀에게는 1골이 더 필요했다. 기적의 마침표는 김수연이 찍었다. 후반 측면 수비수 김혜리 대신 투입된 김수연은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고, 결정적인 순간에 골까지 터뜨려 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역전골 탄생의 뒤에는 윤덕여 감독의 `신의 한 수`가 자리했다. 윤 감독은 김수연을 투입한 데 이어 동점골 직후 박은선을 빼고 유영아를, 후반 31분에는 강유미 대신 박희영을 각각 교체 투입했다. 김수연으로 수비 안정을 꾀하고, 배후 침투 능력이 뛰어난 유영아로 체력이 떨어진 스페인의 수비 뒤쪽 공간을 노리는 전략이 먹히면서 연속골로 이어진 것이다. 박희영이 들어가자마자 김수연이 역전 결승골을 터뜨린 게 이를 증명한다. 지난 코스타리카 전에서 후반 44분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던 대표팀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았다. 공격수들은 앞쪽에서 공을 잡으면 시간을 보내는 등 영리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고, 수비진은 경기 종료 순간까지 수비벽을 두텁게 유지했다. 대표팀은 오는 22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몬트리올에서 F조 1위 프랑스(FIFA 랭킹 3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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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18일(한국 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드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조별 리그 최종전에서 0:1로 뒤진 상황에서 조소현이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권하늘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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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시가 그동안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칙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졌던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및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행정업무처리규정 마련을 의무화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인사ㆍ보수ㆍ업무ㆍ문서ㆍ복무 등에 관한 기준을 담은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조합 등 표준 행정업무규정」을 18일 개정ㆍ고시했다. 새롭게 개정된 내용은 ▲조합 임원의 성과급 지급 금지 ▲조합 임원의 연대보증 금지 ▲`휴면조합` 제도의 시행 근거 반영 등이다. 기존 표준 행정업무규정은 인사규정(상근자 채용 및 퇴직 절차 기준), 보수규정(명확한 보수 및 상여금 지급 기준), 업무관리규정, 문서관리규정, 복무규정 등 6개 장, 53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권고 사항 수준에 머물렀던 규정을 의무화해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각 조합 및 추진위는 1년 이내에 표준 행정업무규정을 적용한 자체 업무규정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 의무화는 시가 앞서 개정한「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추진위 또는 조합은 정관 등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행정업무처리규정을 정해야 하고, 시장이 표준 규정을 제정ㆍ고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립되는 추진위ㆍ조합마다 원칙 없이 제각각 운영되다 보니 집행부가 방만한 운영을 하거나 사업 추진 상황을 조합원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예산을 낭비해 이로 인한 피해를 조합원들이 고스란히 받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먼저 조합 임원 성과급 지급 금지는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수익 결과는 조합 임원을 포함한 조합원 전체가 배분 대상이 돼야 한다는 점 ▲정비사업 특성상 수익 구조가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수익 결과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에 행정규정에 명문화했다. 시는 정비사업은 사업 외적 요인에 따른 변동이 큰 사업으로 조합 임원의 성과급 지급의 객관적 기준, 평가 방법 및 검증이 어렵다는 점도 함께 고려했다. 다음으로 사업비 대여 등 계약서 작성 시 조합장을 제외한 임원의 연대보증 금지는 금융권에서도 연대보증에 대한 폐해로 이를 점차 폐지하고 있으며, 연대보증을 이유로 조합 등 임원들이 관련 업체 등의 의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다만 총회 의결을 거친 경우에는 조합장 이외 임원의 연대보증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휴면조합` 제도는 앞서 시가 지난 4일 발표한 주거 분야 혁신 방안의 하나다. 6개월 이상 실질적인 사업 활동이 없는 추진위나 조합은 추진 주체가 자발적으로 또는 대의원회ㆍ조합원(토지등소유자)의 청구에 의해 임원 급여 지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휴면조합 종료는 조합장 등이 사업 추진 재개 및 정상화에 관한 객관적인 증빙 자료 및 계획서를 마련해 대의원회 등에 상정해 의결을 받으면 된다. 사업 재개 시에도 그간 미지급 급여를 소급해 수령할 수는 없다. 조합장 등은 클린업시스템(조합 등 홈페이지)에 휴면조합 개시와 종료를 공지해야 한다. 또한 조합 등이 임원 보수 수준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합리적으로 책정할 수 있도록 매년 임원 보수에 대한 정보를 클린업시스템을 통해 공개토록 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각 조합ㆍ추진위는 시가 제시하는 표준 규정을 원칙적으로 그대로 적용하되, 구역 여건 및 규정 제정 목적 등에 어긋나지 않은 범위 안에서 추가ㆍ수정ㆍ보완이 가능하다. 다만 휴면조합의 급여 제한, 임원의 성과급 금지 및 문서ㆍ업무ㆍ복무 등 관리에 필요한 중요 사항은 강제 사항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25개 자치구에 전달하고, 모든 재개발ㆍ재건축 조합ㆍ추진위에서 표준 행정업무규정을 채택해 적용하도록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사업시행 전 과정에 걸쳐 행정ㆍ재정적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조합ㆍ추진위 대상 공공 융자를 표준 규정을 채택한 곳에 한해 지원하고, 자치구에서 앞으로 새로 승인하는 추진위는 표준 규정을 필수로 채택해 적용하도록 했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작년 7월부터 행정 지침으로 운영해온 조합ㆍ추진위에 대한 표준 행정업무규정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법적 효력을 갖게 됐다"며 "추진위나 조합이 시가 마련한 표준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합을 운영함으로써 조합원의 신뢰를 받아 정비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시정비업계 한편에서는 이번 표준 규정도 서울시의 일선 현장 `옥죄기`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표준`이란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는 서울시의 조합ㆍ추진위 길들이기가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면서 "이번 표준 규정은 지난 3월 「조합 예산ㆍ회계 표준규정」 고시, 야당이 추진 중인 추진위 사업자등록 의무화, 지난 4월 「뉴타운ㆍ재개발 ABC관리방안」 발표 및 `서울시 주민 요청 24개 정비조합 196건 부조리 적발` 보도 자료 배포, 지난달 `공공변호사`제도 도입 및 「정비사업 표준선거관리규정」 고시 등의 연장선상에 있는 만큼 일선 조합ㆍ추진위의 숨통을 조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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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현장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치렀기 때문이다. 노량진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왕승록ㆍ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노량진2구역 재개발 조합의 왕승록 조합장은 "현설에 ▲효성건설PU ▲진흥기업 ▲호반건설 ▲쌍용건설 ▲KCC건설 ▲태영건설 ▲고려건설 ▲한라 등 8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8월 3일 오후 3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은 2010년 한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지만 조합 측 사정으로 2014년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2차례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좋았던 현설 분위기가 입찰마감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됐다. 이번 3번째 현설에서 다수 건설사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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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올 상반기 최대 수주 격전지로 주목을 받아왔던 삼호가든3차 재건축의 수주전이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삼호가든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용태ㆍ이하 조합)이 동작구 흑석동 116-29에 위치한 원불교회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4개의 안건 중 조합원들의 이목이 집중된 제4호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현대건설은 참석 조합원 430명 중 175표를 받아내며 서초구 서초중앙로 206 일대 3만1228㎡의 시공을 맡을 시공자로 선정됐다. 삼호가든3차 정용태 조합장은 투표결과 발표 후 "바쁘신 가운데도 우리 아파트를 책임질 시공자를 선정하는 이 자리에 참석해 의결권을 행사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후 후속 업무인 관리처분계획을 빠른 시일 내 수립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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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일산신도시에 `킨텍스꿈에그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 대단지의 새 아파트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22일 1880가구 주거복합단지 `킨텍스꿈에그린`의 분양 마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킨텍스꿈에그린`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10개동 1880가구(전용면적 84~152㎡)로 조성된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818가구 ▲93㎡ 270가구 ▲149㎡ 6가구(펜트하우스) ▲152㎡ 6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780실이 공급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본보기 집을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이후 상시 방문객들로 본보기 집이 북새통을 이뤘다"며 "끊임없는 실수요자들의 분양문의로 인해 전화기를 놓을 새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난 5~7일까지 3일간 진행한 780실 오피스텔 청약은 29.1:1이라는 이례적인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3일 만에 완판 됐다"며 "2.8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된 아파트 1100가구 역시 계약률 90%를 가뿐히 넘겼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향후 일산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특히 일산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킨텍스꿈에그린`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에 위치해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아파트 기준(3.3㎡당) 1410만원대 수준이다. 이 단지의 본보기 집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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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시 동구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로 SK건설을 맞이해 사업에 가속도를 붙인다. 지난 20일 신흥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용연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충남중학교에서 열린 시공자선정총회에서 SK건설이 한진중공업을 제치고 시공권을 가져갔다. 특히 SK건설은 이날 총회에서 주민 홍보영상을 통해 우수한 교육과 교통ㆍ자연환경 등 최고의 입지에 걸 맞는 최고 품질의 아파트 건설과 친환경 시스템 적용 등 8가지의 혜택을 제안해 'SK VIEW'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조합원들의 높은 득표를 얻었다. 한편 신흥3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시 동구 마을회관길 129 일원의 10만3347㎡를 대상으로 하며 시공자(SK건설)는 이곳에 12개동 1258가구(최고 30층)를 신축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 교통의 요충지인 대동5가가 가까이에 있고 인근에 ▲신흥초 ▲충남중 ▲대전천 등이 있어 교통과 교육ㆍ환경ㆍ문화적 편리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사업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 동구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과 `동부선 연결도로 사업`, `삼가로 교량개설 및 신안동길 확장` 등 최근 입지 조건이 상승하고 있다. 아울러 신흥3구역은 지난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두 달여 만에 시공자 선정을 이뤄 대전시 동구의 재개발사업 활성화에 포문을 열어줄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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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 재개발 시공권이 결국 원래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지난달 30일 은평구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서영교회에서 개최된 증산2구역 재개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SK건설(대표이사 조기행)을 누르고 본래 시공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25명 중 562명(서면결의 37명, 현장 참석 525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증산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안상무 조합장은 "이날 총회는 시공자인 GS건설과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조합의 시공자로 재선정하면서 사업 내부의 문제점이 해소됐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시공자 계약 해지의 건(찬성 460명, 반대 60표 무효ㆍ기권 42표)` ▲제2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3호 `선정 시공자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473명, 반대 48표 무효ㆍ기권 41표)` ▲제4호 `2014년도 조합 사업비 수입 지출 결산보고 승인의 건(찬성 478명, 반대 40표 무효ㆍ기권 44표)` ▲제5호 `2015년도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471명, 반대 49표 무효ㆍ기권 42표)` ▲제6호 `조합 사업비 예산안에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478명, 반대 44표 무효ㆍ기권 40표)` ▲제7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규칙」 제22조 동의의 건(찬성 492명, 반대 29표 무효ㆍ기권 41표)` ▲제8호 `조합원 분양신청 타입 변경의 시기 및 방법 이사회 위임의 건(찬성 473명, 반대 45표 무효ㆍ기권 44표)` 등이다. 이 중 가장 핵심이었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GS건설이 374표의 높은 득표수를 기록하며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GS건설은 ▲3.3㎡당 공사비로 425만5000원 ▲철거 공사비 별도 4만3000원/3.3㎡ ▲가구당 평균 이주비로 2억1000만원 등을 제안했다. 조합원 분담금 납부 조건은 입주 시 100%이며 공사 기간은 실착공 후 31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아울러 GS건설은 조합원 무상 제공 품목을 공사비에 포함시키면서 조합원들의 관심을 샀다. ▲전ㆍ후면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ㆍ냉동고 ▲드럼세탁기 ▲음식물처리기 ▲단지 내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이에 해당된다. 안 조합장은 "향후 시공자와의 구체적인 계약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지난 17일 관리처분인가를 위해 관할 구청에 종전ㆍ종후자산 평가를 위한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의뢰했다. 내년 3월께 관리처분총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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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남 사천시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동금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고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노산초등학교에서 조합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24명 중 23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제2호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금성백조가 178표의 압도적인 득표로 시공권을 가져갔다. 금성백조는 ▲3.3㎡당 공사비 363만원 ▲가구당 평균 이주비 2000만원 ▲가구당 이사비 50만원 등을 제안했다. 공사 기간은 28개월로 예정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달 24~25일 세부 추진 계획을 다 같이 논의할 계획"이라며 "오는 10월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마치고 내년 3월에는 관리처분(변경)인가까지 완료하게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내년 4~9월 이주 및 철거 단계를 거쳐 2016년 10월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금주공 재건축사업은 2012년 관리처분인가 후 사업 진행이 답보 상태에 머무르다 올해 4월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며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4개 건설사가 참여했으며, 같은 달 26일 금성백조와 한양건설이 응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금성백조는 이번 동금주공 재건축 수주로 경남 지역에 첫 `예미지`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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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으로 공석이 된 법무부 장관의 후임 인선이 이뤄졌다.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 이로써 현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법무부 장관에 호남 출신 인사가 선임됐다. 1997년 김종구 서울고검장 이후 현역 고검장의 법무장관 발탁은 처음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오늘(지난 21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법무부 장관에 김현웅 현 서울고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발탁 배경에 대해 "김 내정자는 법무 행정과 검찰 업무에 뛰어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추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겸비했다"며 "이에 사회 전반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 고검장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법과 원칙을 지켜 내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맡겨진 시대적 소임을 유념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고검장은 서울고검장 직전 1년 2개월 동안 법무부 차관으로 지내면서 당시 장관을 맡았던 황교안 총리와 손발을 맞춘 경험이 있다. 한편 김 고검장의 법무부 장관 발탁으로 김진태 검찰총장(14기)과 김 고검장(16기)의 `기수 역전`도 주목할 만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22 · 뉴스공유일 : 2015-06-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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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2동 송학주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를 선정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송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원경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 대강당 1층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20명 중 185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이날 최대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한양이 태영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가져갔다. 한양의 득표율은 91%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날 상정된 7개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선정총회를 무사히 마쳐 기쁘다"며 "조합원들의 뜻을 수용해 사업시행인가 준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2동 송학주택 재건축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93서길 14 일원 5만6100㎡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 시공자인 한양은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동 규모 아파트 968가구 (전용면적 59~84㎡)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조합 측은 내년 6월 이주, 2017년 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23 · 뉴스공유일 : 2015-06-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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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염주주공 재건축 시공권 경쟁 구도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달 23일 염주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농곤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SK건설(대표이사 조기행)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 등 2곳이 응찰, 유효 경쟁이 성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 18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이들 가운데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총회는 이날 오후 2시 광주광역시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가 예정돼 있다. 지난 16일 조합 관계자는 지분제에서 도급제로 사업 방식을 바꿔 시공자 선정에 나선 만큼 입찰마감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낸바 있다. 실제로 결과가 기대했던 대로 나옴에 따라 새달 열리는 총회 결과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염주주공 재건축사업은 광주 서구 월드컵4강로 27 일대 9만6582㎡에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아파트 2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앞서 열린 현설에는 응찰한 3곳을 포함해 총 1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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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부천시에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 `상동스카이뷰자이`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 인접한 `왕십리자이`의 본보기 집이 동시에 문을 연다.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오는 26일 `상동스카이뷰자이`와 `왕십리자이`의 본보기 집을 동시에 개관해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지하 5층~지상 45층 아파트 2개동 40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부천 중심 지역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동스카이뷰자이`가 들어서는 부천 원미구 상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2번 출구 직선거리 약 100m)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신도시 주거 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는 곳이다. `상동스카이뷰자이`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초고층 아파트로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84㎡A 81가구 ▲84㎡B 164가구 ▲84㎡C 160가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청약 일정은 두 단지 모두 30일에 특별공급 접수가 실시된다. 다음 달 1일에 1순위, 2일에 2순위 청약이 접수된다. 본보기 집은 부천 원미구 부일로205번길 62 일대에 위치하며, 2018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왕십리자이`는 지하 4층, 지상 16~20층 아파트 7개동 713가구(287가구 일반분양)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최근 가장 선호도가 높은 ▲51㎡ ▲59㎡ ▲84㎡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적인 재개발 단지와 달리 일반분양 물량이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어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2ㆍ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인접해 도심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반경 1Km 내 상왕십리역, 행당역, 신당역, 신금호역, 청구역 등 5개 지하철역이 있어 서울 강남ㆍ북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는 무학봉 근린공원 및 미소어린이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고 초대형 복합 쇼핑몰 비트플렉스(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 동대문 쇼핑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단지의 본보기 집은 대치동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된다. 201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24 · 뉴스공유일 : 2015-06-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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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파크푸르지오`가 분양을 앞둬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대연파크푸르지오`의 본보기 집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아파트 14개동 142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59㎡ 81가구 ▲74㎡ 184가구 ▲84㎡ 543가구 ▲99㎡ 58가구 등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체의 약 93%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다. 단지 주변에는 역사기념관, UN기념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문화ㆍ예술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홈플러스, 부경대역 근처 상업시설과 동 주민센터, 가나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연동에서 `대연동푸르지오`,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를 성공적으로 분양했으며 `대연비치(재건축)`과 대연4구역(재개발) 수주에 성공해 지역 내 5500가구 이상 들어서는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분양가(3.3㎡당)는 평균 960만원대이며 2018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부산 수영로 472 일대(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5번 출구 옆)에 위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6-24 · 뉴스공유일 : 2015-06-2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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