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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혜박이 `유기견 입양 장려 캠페인 `본투러뷰(Born to love you)`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혀 화제다.
`본투러뷰(Born to love you)`는 전국에 버려지는 유기견의 무분별한 안락사를 막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삼청동 aA카페에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다.
유기견 입양 장려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Hyepark and Lune)`과 현대미술 작가 우국원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한정판 제품은 물론, 톱 모델 혜박이 평소 사용하던 애장품들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은 일반 기부금과 함께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직접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가수 이효리ㆍ이상순 부부, 모델 휘황, 배우 이영진 등 사진작가 김현성이 촬영한 유명 인사들의 반려견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회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유기견 입양 기회를 제공코자 시민봉사단체 `애신동산`에서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혜박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겨 있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Hyepark and Lune)`을 `팬퍼시픽트레이딩㈜`를 통해 론칭했다. 해당 브랜드는 심플한 디자인과 소프트한 소재감의 제품들로, 론칭 초기부터 제시카 알바, 샤를리즈 테론 등 많은 해외 유명 인사들이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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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t[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 15일(일) 개최되는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의 참가자 5000명을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이하는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코스는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서울역, 한강대교 북단을 지나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총 21km 구간으로 예상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50분이다.
서울의 대표적 도심 구간인 광화문광장~한강대교 북단과 한강의 7개 다리 아래를 지나는 강변북로 코스로, 참가자들은 서울의 도심과 한강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바람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자전거 퍼레이드 외에도 출발 전 자전거 정비 서비스, 자전거를 이용한 몸 풀기 및 도착 지점 자전거 용품 전시, 자전거 묘기, 초청 가수 축하 공연 등 바이크 페스티벌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서울 도심을 자전거를 이용해 맘껏 즐기고, 에너지 절약 및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 교통 이용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서울 자전거 대행진 참가를 원하면 홈페이지(http://www.hiseoulbike.com)를 통해 15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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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후보로 홍준표 현 지사를 선택했다.
14일 오후 새누리당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지사 후보자 선출대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국민참여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80%와 여론조사 결과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선거인단 투표에서 홍준표 후보는 3553표를, 박완수는 3315표를 얻었으며, 여론조사에서는 홍 후보가 55.5%, 박 후보가 45.5%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결과를 표로 환산한 뒤 앞선 선거인단 투표 득표 수와 합해 홍 후보가 총 4506표, 박 후보가 총 4079표를 획득했다.
이에 앞서 13일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대의원과 당원, 그리고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으며, 선거인단 총 1만429명 가운데 6883명이 참여해 66%의 투표율을ⓒ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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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덕녕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발주처인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본사에서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MAB2 패키지의 계약식을 갖고 약 34억 달러 규모의 EPC(설계·구매·시공)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쿠웨이트 석유부 알리 알 오마이르 장관, KNPC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 회장 등 쿠웨이트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와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 현대중공업 김외현 사장 등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클린 퓨얼 프로젝트는 기존의 미나 알 아흐마디(Mina Al Ahmadhi) 및 미나 압둘라(Mina Abdullah) 정유공장의 생산량을 일일 71만 5000배럴에서 80만 배럴까지 확장하고 유황 함유량을 5%대로 낮춘 고품질 청정연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약 12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총 3개 패키지(MAA, MAB1, MAB2)로 나눠져 발주된 공사 중 대우건설이 수주한 MAB2 패키지는 미나 압둘라 정유공장의 설비를 개선하고 생산용량을 증대하는 공사로 계약금액은 약 34억 달러이다.
대우건설은 현대중공업, 다국적 엔지니어링업체 플루어와 조인트벤처를 이뤄 공사를 수주했으며 앞으로 48개월간 공사를 수행하게 되며, 각사의 지분은 전체의 1/3에 해당하는 약 11억 3400만 달러(한화 약 1조 1800억 원)로 동일하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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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강원도와 서울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상생발전 우호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자 간 협약은 앞으로 4년 후 개최될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촉진키 위해 추진됐다.
강원도와 서울시는 먼저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업으로 외국인 대상 강원~서울 간 연계 글로벌 상품을 공동 개발해 평창을 홍보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양 시ㆍ도 예술단, 극단 공연 협연 및 강원 K-Pop 페스티벌 개최 지원을 통해 문화 올림픽 실현 기반을 조성해, 평창올림픽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도 긴밀히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서는 지금까지 교류ㆍ협력 경험을 토대로 주민 소득 향상과 생활 밀착형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양 시ㆍ도 주민이 교류ㆍ협력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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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문화재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해 전면적 개편을 추진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문화재청은 지난 9일 숭례문 부실 복구, 문화재 수리 기술자 자격증 불법 대여 등으로 나타난 문화재 수리 체계의 불합리와 비정상적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키 위한 문화재 수리 체계 혁신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현실에 부합되지 못한 수리 기술 제도 ▲고질적인 자격증 불법 대여 ▲전통 기법과 전통 재료의 단절 등의 문제점과 실태를 분석하고, 공청회 개최 및 관계 전문가 토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된 것이다.
이는 문화유산3.0의 개방ㆍ소통ㆍ협력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차원에서 ▲중요 문화재 수리 현장 공개와 수리 실명제 도입 ▲수리업 등록 요건 개선 등 총 25개 분야 개선 대책을 담고 있다.
문화재청은 추진 단계별로 필요 시 주요 이해관계인과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신중하게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재 수리 분야의 낡고 비정상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공정한 수리 제도, 투명한 행정,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선진 문화재 행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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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2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강남구 삼성동)에서 `그렉스전자 신기술ㆍ신제품 발표회 및 환기분야 초정 강연회`가 열렸다.
이번 `그렉스전자 초청 강연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SH공사, 건설 관련 각계 학회ㆍ협회, 건설사, 대학교수, 설계사무소 등 2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그렉스전자 오재근 사장은 "공동주택의 환경 및 환기와 관련해 패러다임이 급박하게 바뀌고 있고, 공동주택의 환기 관련 법규 제도도 개선되고 있다"며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는 500가구 이상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설비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적용되고 있으며, `건강친화형주택 건설기준`도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주거환경의 행복을 건강과 힐링 등에 두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걸맞게 공동주택의 환기 기술의 동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마련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윤규 박사는 "최근 실내 공기 환기량의 부족으로 고습도(결로 발생)와 곰팡이류 등의 실내 오염원인 포름알데히드(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 물질)가 실외에 비해 실내가 7~8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우려했다.
이를 위해 깨끗한 실내 공기를 위한 환기시스템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실내 공기환경의 효과적인 유지와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하는 `한국식 환기시스템`의 정착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그렉스전자의 바닥열을 이용한 급기시스템이 한국형 온돌 방식을 이용한 신기술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환기시스템은 기존의 천장형 환기와는 달리 바닥열을 이용한 환기 방식으로 실내 난방 온도 수준의 공기를 공급해 에너지 성능에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렉스전자 오재근 사장은 "최근 훈풍이 불고 있는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비롯해 도시정비사업 전반에서 환기시스템의 도입이 거세지고 있다"며 "건설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활용실적이 저조한 것이 안타깝지만 환기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설계 단계부터 적용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렉스전자는 1995년 창립 이래 바닥 온돌을 이용한 환기설계기술시스템, 스마트 욕실팬, 중앙집진식진공청소시스템 등 저에너지 친환경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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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금남면(면장 오한세)과 함께 오는 16ㆍ17일 이틀 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는 최근 건설 지역의 개발 호재와 주변 개발 압력 상승에 따른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가운데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근절을 위한 것이다.
세종시는 ▲사전 예방적 차원의 순찰활동 강화 ▲주민홍보활동 강화 ▲단속 공무원의 주기적 직무교육 시행 ▲단속 인력 및 장비의 보강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 조치 등 5개 과제를 정해 추진 중에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금남면사무소에서 단속 관계 공무원 워크숍을 열고 효율적인 단속을 위한 관련 법규 연찬 및 단속 요령 등을 숙지시켰다.
또한 지난 8일에는 금남면 이단장 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 단속과 관련, 주민 홍보 및 신고요령 등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과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주민 협조를 구했다.
이외에도 ▲상ㆍ하반기 정기적 특별 단속 실시 ▲개발제한구역 내 안내 표지판 정비 ▲홍보물 제작ㆍ배포 ▲순찰활동 강화를 위한 단속 인력 추가 ▲전용 차량 운영 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단속활동 강화로 사전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특별 단속을 포함, 향후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반복성이나 고의성, 규모 등을 감안해 현장 조치, 시정 명령, 고발 등 관련 법에 의거해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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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에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전년 동월 대비 34.2%가 증가했고, 5년 평균 대비(2009~2013년)로도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택거래는 올 들어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증감률은 다소 둔화되는 추세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 동월 대비 64.1% 증가해 지방(+14.1%)에 비해 증가폭이 컸다. 서울은 전년 동월 대비 66.6% 증가했고, 강남3구는 51.0% 늘어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에 비해 35.6% 증가해 단독ㆍ다가구(+29.7%), 연립ㆍ다세대(+31.4%)보다 증가폭이 컸고, 수도권에서도 아파트 거래 증가폭(+67.7%)이 비아파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별로는 수도권이 3억~4억원(+105.7%), 4억~6억원(+93.4%)대 주택의 거래 증가폭이 컸고 지방에서도 3억~4억원(+55.0%), 4억~6억원(+59.3%)대 주택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혼조세, 수도권 일반 단지 및 지방 주요 단지 등에서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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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지적공사와 측량협회가 그동안의 불신을 털어버리고 새 출발을 약속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와 대한측량협회(회장 이명식)가 업역 갈등으로 빚어진 불신과 반목을 청산하고 공간정보산업의 발전을 위해 `동반성장`의 길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연구원에서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적과 측량은 융합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업역이 분리됨에 따라 지적공사와 측량업체 간 업역 침해 시비 등으로 갈등이 빈발해 왔다.
이에 국토부는 새 정부 출범 2년차에 공간정보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해 공간정보 분야의 양대 축인 지적공사와 측량업계 간 신뢰 구축과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 협력 기반 조성이 시급하고 인식했다.
이에 따라 지적공사와 측량협회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한 회동을 주선했으며, 양측에서 이를 수용해 업무협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도출하게 됐다.
국토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측량 및 지적 분야가 화학적인 융합을 통해 공간정보 기반의 고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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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발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관련해 입찰 담합한 건설사들에 대해 각각 불구속 구공판 했다는 수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불구속 구공판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기는 것을 말한다.
이 사건은 지난달 2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공사 입찰 과정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경쟁 회피 목적으로 회합 등을 통해 사전에 공구를 분할한 사실을 밝혀내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구 지방검찰청은 고발인, 8개 건설사 관련자, 발주처 관계자 들을 조사했고, 지난 10일 대구지방검찰청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5개 건설사들을 각각 불구속 구공판 했다.
이 사건에 연루된 8개 건설사는 도급순위 10위 내의 이른바 메이저 건설사들로 국내 턴키 공사 시장의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이들 8개사는 2008년경부터 지속적으로(한 달에 2회 정도) 개별적인 영업 담당 부장 모임을 통해 업계 전반에 대한 정보 수집 및 교환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9년 집중돼 있던 대형 턴키 공사들을 경쟁 없이 높은 낙찰률에 수주키 위해 각 턴키 공사별로 경쟁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 공구가 겹치지 않도록 했던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구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시장경제의 근간을 훼손하는 담합 행위 등에 대해 철저하고도 신속히 대응해 공정한 시장 유지와 건전한 경쟁 보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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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개관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1일 문을 연 DDP는 개관 3주가 조금 지난 13일 방문자 100만명을 넘었다. 하루 평균 4만2000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이는 `Dream, Design, Play`를 모토로 다채로운 창조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DDP의 첫걸음과 더불어 막을 올린 2014 F/W 서울패션위크 역시 DDP 방문자 100만명 달성에 일조했다. 지난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 이 패션 축제에 패션 디자이너와 연예인들은 물론, 패션 피플들의 발걸음이 DDP로 끊임없이 이어졌다.
또한 DDP 개관을 기념해 `간송문화전`을 제외한 4개 개관 전시를 무료로 개방해 더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개관 후 첫 주말인 지난달 22일과 23일에는 각각 16만8762명과 18만1576명의 방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로써 DDP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DDP는 전시와 문화 행사를 경험케 함은 물론 도심 속 쉼터로 개관 이후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 백종원 대표이사는 "DDP에서는 세계 최초의 신제품과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고 전시를 통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 문화 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DDP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디자인 창조산업의 발신지`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세계시민들이 DDP를 방문한 것은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목마름을 대변하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DDP가 동대문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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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에서 제주드림타워 신축 공사 건축허가(변경)와 관련한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제주드림타워는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할 예정이며, 숙박ㆍ위락ㆍ판매시설로 이루어진 지하 5층~지상 56층의 규모로 계획됐다.
작년 3월부터 시행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재난관리특별법`)에서는 층수가 50층 이상 또는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초고층 건축물에 대해 건축허가 이전에 ▲종합방재실 설치 및 종합재난관리체제 구축계획 ▲내진설계 및 계측설비 설치계획 ▲공간구조 및 배치계획 ▲피난안전구역 설치 및 피난시설, 피난유도계획 ▲소방설비ㆍ방화구획, 방연ㆍ배연 및 제연계획, 발화 및 연소 확대 방지계획 ▲관계 지역에 영향을 주는 재난 및 안전관리계획 ▲방범ㆍ보안, 테러 대비 시설 설치ㆍ관리계획 ▲지하 공간 침수 방지 계획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영향성을 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건축물 완공 후에는 초고층 건축물 관리 주체가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재난 예방 및 피해 경감 계획`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간 제주도에서는 재난관리특별법과 시행령 등에 따라 지난 2월 28일 재난 관리, 소방, 건축, 대테러, 건설, 기계, 전기ㆍ전자, 정보 통신, 안전 관리, 환경ㆍ에너지 분야의 전문가인 대학교수, 기술사 및 관계 공무원 21명을 제주도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사전재난영향성검토위원회에서는 재난관리특별법령 및 사전재난영향성검토 협의지침(소방 방재청)에 맞게 건축이 계획돼 있는지 여부와 의원들이 사전에 검토한 의견 128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며, 검토 결과는 16일까지 통보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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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국가 또는 정비구역 지정권자가 대표자로 있는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명시적 반대 의사를 표시하지 않았다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4일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처분의 취소를 다투는 사건의 상고심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가 또는 정비구역 지정권자가 대표자로 있는 지자체가 해당 정비구역 내에 국ㆍ공유지를 소유하는 경우, 정비사업 자체나 해당 조합에 의한 사업 추진에 대해 명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거나 반대했다고 볼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면, 국가 또는 그 지자체는 해당 조합의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번 사건은 서울 마포구 신수동 93-102 일대에 위치한 A재건축 구역에서 국가ㆍ서울시ㆍ마포구가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하지는 않았음에도 마포구청장이 조합설립인가를 내준 데서 문제가 불거졌다.
A구역 토지등소유자들은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국가, 서울시 등을 제외하면 조합 설립에 필요한 법정 동의율을 충족하지 않는다며 조합설립인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원심(제1심) 등은 국가ㆍ서울시ㆍ마포구가 조합 설립에 동의했음을 전제로 법정 동의율을 충족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원고가 불복, 상고를 제기하면서 사건은 대법원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 대법원에 따르면, 재판부는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을 근거로 국가 또는 지자체의 조합 설립에 관한 동의 의사는 반드시 서면 등에 의해 명시적으로 표시될 필요는 없다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반면, 이인복ㆍ김신 대법관 등은 "국가 또는 정비구역 지정권자가 대표자로 있는 지자체가 해당 정비구역 내에 국ㆍ공유지를 소유하는 경우 서면에 의한 동의 의사를 표시해야 조합 설립에 동의한 것이 된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이번 판결은 소송 실무 상 자주 다퉈졌던 국가 또는 정비구역 지정권자가 대표자로 있는 지자체의 조합 설립 동의 여부에 관해 최초로 판단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종래 재건축 실무는 국가나 지자체가 조합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처리해 왔고, 조합설립인가 처분 행정청이 대표자인 지자체가 조합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는 있었다.
하지만 사법행정 상 최고의결기관인 전원합의체가 국가 또는 정비구역 지정권자가 대표자인 지자체도 조합 설립에 동의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명시적인 판단을 내림에 따라 이는 유사 분쟁에 있어 일종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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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빗물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매뉴얼이 출간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최근 급속한 기후 변화에 의한 도시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재해저감형 저류공원 가이드북`을 제작해 전국 17개 시ㆍ도 및 기초자치단체에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가이드북은 기존의 공원 지하에 대형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일반적인 집중식 관리방식 외에 다양한 공원 종류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분산식 관리방식을 중점 제시하고 있다.
`재해저감형 저류공원 가이드북`에서는 생태형, 운동시설형, 식생피복형, 지하매설형, 복합형 등 5가지 유형의 도시공원 내 저류시설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공원형으로 제시한 5개 유형 외에 주택가, 녹지대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빗물 저류시설 12가지도 제시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번 `재해저감형 저류공원 가이드북` 배포를 통해 그 간 설계기준 등 기준 없이 설치하고 있던 저류시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저류 공원 및 시설을 체계적으로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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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기술 개발 동기를 부여하고 단지ㆍ주택 건설의 품질 제고, 원가절감에 기여코자 신기술ㆍ신공법ㆍ신자재 발굴을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LH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성이 뛰어나지만 LH의 단지 및 주택 건설공사에 적용실적이 없는 신기술 등을 대상으로 도로 및 비탈면 처리 분야(토목부문),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 교실 바닥 난방 장치 및 물탱크 분야(건축 부문)에 대해 실시한다. 신기술 등의 보호(인증) 기간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남은 신기술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기술은 정부의 인증을 받은 신기술(NET), 건설ㆍ교통ㆍ환경ㆍ전력ㆍ방재 신기술을 말한다. 신자재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에서 규정하는 우선구매 대상 기술 개발 제품 중 성능인증제품, 신제품인증(NEP, New Excellent Product), 우수조달제품, 신기술인증(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제품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단지 및 주택 건설의 원가절감, 품질 제고, 공기 단축에 기여할 수 있는 신기술 등의 개발 기업이며 신자재는 자체 공장을 보유하고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기술 등의 선정은 분야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하는 신기술심의위원회에서 현장 적용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최종 결정이 이뤄진다. 선정된 신기술 등은 LH 현장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는 실물 모형을 설치해 적용성 검증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인터넷(http://cotis.lh.or.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관련 서류는 LH 중소기업지원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및 기타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LH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한 신기술 발굴ㆍ적용을 적시한 신기술 등 업무 지침을 제정하였는데, 이 지침은 업체의 참여 기회 균등화, 선정 절차의 투명성ㆍ공정성 확보로 우수 신기술 발굴 토대를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이번 신기술 등의 공모는 제도 마련 후 최초로 시범 시행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신기술 등의 도입과 관련된 규제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공모 분야를 점차 확대해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기업의 기술 개발 촉진과 LH 공사 현장의 품질 제고 및 원가절감에 상당한 개선이 예상된다.
반한용 LH 기술지원부문부문장은 "신기술 등의 공모 제도가 기업의 기술 개발 촉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창의적인 신기술을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하는 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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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해외건설 시장 진출 및 공종 다변화를 위해 건설ㆍ엔지니어링업체들에게 올해 시장개척자금 약 38억원을 지원한다.
`해외 건설시장 개척 지원사업`은 리스크 부담이 큰 해외 신시장 개척비용을 지원해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의 프로젝트를 발굴함으로써 시장을 다변화를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 업체의 타당성조사비용, 출장 경비, 발주처 초청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을 최대한 지원키 위해 올해부터 지원 규모 및 비율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
세부 지원 내역(88개사, 78건 38억원)을 살펴보면, 업체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에 60건 25억원 ▲중견기업에 18건 13억원을 지원한다. 진출 지역별로는 ▲아시아에 43건 20억원 ▲중동에 16건 6억원 ▲중남미에 9건 7억원 ▲아프리카에 8건 5억원 ▲기타 2건 5000만원을, 지원 사업별로는 ▲타당성조사에 21건 21억원 ▲현지 교섭 55건, 17억원 ▲발주처 초청 2건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규모는 전년 1차 규모(24억원)에 비해 58%나 증가한 것으로, 그동안 해외 건설시장 진출에 갈증을 느끼던 건설업체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당 평균 지원 금액은 타당성조사 9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현지 교섭에 지원되는 규모도 3100만원/건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해 그동안 지원 현실화를 바라던 업계 수요에 한 발자국 다가설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 타당성조사에 대해 현지에서의 교통량 조사, 지반 조사, 측량 등에 소요되는 `현지조사비`를 지원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시장 개척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 건설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기술과 시공 능력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에 해외시장 개척 지원 업체로 선정된 업체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해 아직 우리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미개척 국가에 국내 건설인의 위상과 능력을 펼쳐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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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사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법령에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주민등록번호(이하 주민번호)를 수집ㆍ활용할 수 없도록 한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등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사항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 취급 업종의 협회 등 단체 및 사업체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은 ▲오는 8월 7일부터 법령 근거 없는 주민번호 요구 금지 ▲주민번호 유출 시 최대 5억원 과징금 부과 ▲법령 근거 없이 보유하는 주민번호 모두 파기(2016년 8월 7일까지) 등이다.
세종시는 이 캠페인을 통해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를 집중 홍보하고 시민이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과 주민번호 수집 금지 실천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류중근 세종시 정보화담당관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업자의 법적 책임 및 의무 안내와 함께 범시민적 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해 개인정보 오ㆍ남용 등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호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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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역사거리의 금연 구역이 지난 10일부터 확대됐다.
이번 금연거리 연장 고시로 지정된 잠실역사거리의 총 금연 구역은 2879m로 늘어났다. 동서축으로는 `송파구청 앞 지하보도 입구~갤러리아팰리스 A동 앞 지하보도 입구, 교통회관 컨벤션홀(신한은행) 지하보도 입구~잠실 중앙상가 지하보도 입구`이고, 남북축으로는 `롯데호텔 앞 너구리 동상~잠실주공5단지 527동 앞 횡단보도, 송파구 자전거 대여 및 수리 센터 횡단보도~SC제일은행 전산센터 횡단보도`까지다.
이는 지난 1월 지정한 잠실역사거리 금연구역(1504m)에서 1375m가 늘어난 규모다. 기존 금연거리에서 폭과 길이를 연장, 면적도 약 3000㎡(2만6077㎡→2만9155㎡) 정도 증가했다.
이번에 연장된 구역은 6월 30일까지 석 달간의 계도 기간을 거친 후, 7월 1일부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송파구는 잠실역사거리가 평소 유동 인구가 많고 잠실관광특구로 내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라는 점에 착안, 간접흡연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국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키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또 금연구역 지정 이후 발생하는 `풍선효과`를 예방키 위함이기도 하다. 단속을 피해 금연구역을 다소 벗어난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거리가 끝나는 지점까지로 연장키로 한 것이다.
구는 지난 1월 지정된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가진 후,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잠실역사거리(`롯데월드타워~롯데마트, 롯데캐슬골드~잠실주공5단지아파트길`-`잠실역 3번 출구~잠실주공5단지아파트길, 롯데월드타워~롯데캐슬골드`)와 관내 모든 가로변 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강장 380개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안내 표지판과 현수막을 부착하는 것은 물론 바닥에도 안내 표지와 금연 마크 등을 새기며 금연구역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금년 내에 학교 정화구역도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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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최근 이화동 벽화마을이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이화동 벽화마을 착한여행 지도`를 제작ㆍ배부한다.
2단 3접, 48×34㎝의 규격으로 된 지도는 한국어와 영어로 5000부가 제작되어 오는 4월 15일부터 배부된다.
이 지도는 지난해 7월 종로구가 개최했던 `이화동 벽화마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작의 아이디어를 기존에 있던 `이화동 골목길 관광안내지도`에 추가 반영하여 제작됐다.
채택된 아이디어 `서울 몽마르뜨 관람 Map & Sign`(김용훈 作)의 내용은 이화동 벽화마을에 안내지도를 제작하되, 주민의 사생활 노출이 염려되는 곳에는 관광객이 주의를 기울이도록 사생활 보호 수치를 삽입하자는 것이었다.
이화동 벽화마을 착한여행 지도에는 ▲구간별 소음자제를 유도하는 코스 표시 ▲마을벽화 위주로 이화동 골목길의 지도 범위 재설정 ▲원하는 장소를 찾기 쉽게 조형물, 벽화, 나무전봇대 등 주요 랜드마크 강조 ▲주변 관광지, 문화재, 교통편, 골목길 해설 프로그램 등이 표기되어 있다.
또한 공모전의 캠페인 문구 제안 부문 입상작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소음자제 안내, 경관훼손 방지, 무단 쓰레기 투기 방지 등의 에티켓 문구도 삽입했다.
한편,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소박한 주민들의 동네, 이화동 벽화마을을 아끼고 보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화동의 주민과 이화동을 찾는 관광객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도 배부처는 주요 관광안내소, 대학로 좋은공연 안내센터, 이화동주민센터 등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로구 관광체육과(02-2148-1863)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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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궁동 정선옹주 묘역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구로구는 15일 "향토 역사유물로 가치가 높은 정선옹주 묘역 주변을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궁동생태공원과 연계해 친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응모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서울시에서도 1억원을 지원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정선옹주 묘역 주변 정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정선옹주는 조선 제14대 임금 선조의 7녀로, 세도가인 안동 권씨 집안의 권대임과 결혼해 지금의 구로구 궁동 67번지 일대에 살았다. 궁동이라는 이름도 그들이 궁궐 같은 기와집에 살았다는 것에 유래되었다.
궁동 265번지 일대에 위치한 정선옹주 묘역에는 정선옹주 외에도 남편 권대임, 권대임의 조부, 예조판서를 지낸 권협 등 총 8개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4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은 조선 공신 묘역 조성방식의 귀중한 사례가 되고 있어 문화재적 보존가치가 높다.
정선옹주 묘역은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는 궁동생태공원과 연계해 친환경적 복원 사업이 펼쳐진다. 또한 묘역 주변 전통담장 설치, 신도비 비각 설치, 등산로 정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까지 설계계획이 마무리 되면, 8월부터 3개월간 본격적인 조성작업을 펼치고, 11월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구로구는 "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이 찾아와 역사도 배우고, 자연 속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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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사람들이 흔히 황금연휴라고 말하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규모의 국내관광 할인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관광주간`이 처음으로 시작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약 1168개 관광 관련 업소가 참가하는 할인행사와 함께 특별 관광 프로그램 및 여행상품 운영(107개), 축제 및 체험, 공모전 등의 온ㆍ오프라인 행사(140개), 주요 관광지 개방시간 연장 등이 펼쳐진다.
`2014 관광주간`은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통해 도출된 국내관광 수요 창출 방안으로 하계휴가 분산, 가족여행 확대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관광주간 실시로 인해 5월 휴가 사용이 장려되어 7~8월 하계 성수기에 집중돼 온 여행수요가 분산되고 다양한 할인 및 프로그램을 이용해 저렴하면서 실속 있는 국내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전국 244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7개), 23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5개 관광협회, 4개 민간업체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5월 관광주간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 11일 개설한 관광주간 웹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관광주간 할인 내용(할인 쿠폰 출력 가능), 주요 행사 및 추천 관광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 여행 지역, 원하는 여행 주제를 선택하면 맞춤형 검색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관광주간은 정부와 관광 및 관련 민간 업계와의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5월 9일에는 국내 우수 관광자원 및 휴가 문화 우수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관광매력물, 관광 정보, 관광 환대 시설, 공로자 및 휴가 문화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의 별`을 시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가족과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주간 내 휴가 사용 장려 ▲올해의 관광도시(통영, 무주, 제천) 포함하여 전국 초 중 고교 자율휴업 유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앞으로 관광주간 기간 동안 각 부처 장차관, 기업 대표 등도 춘계 휴가를 실시하는 등 국내관광 휴가 문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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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의왕 내손다구역 재개발사업이 뜻깊은 전기를 마련했다.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에 성큼 다가섰기 때문이다.
내손다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12일 내손초등학교 강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397명 중 820명(서면결의 포함, 직접 참석 373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흥선 추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구역은 약 5년 전 추진위 구성을 위한 총회를 시작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덕분에 조합설립동의율 75% 이상을 달성하고 오늘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총회는 다른 총회보다 매우 중요한 만큼 토지등소유자들은 부의된 안건들을 면밀히 심의ㆍ검토해 재개발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3개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추진위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정비사업 시행계획서 의결의 건` ▲제3호 `조합 정관(안) 확정의 건` ▲제4호 `업무규정 및 선거관리규정 제정의 건` ▲제5호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6호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7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의 건` ▲제8호 `건설사업관리(CM)방식 도입의 건` ▲제9호 `조합장 선출ㆍ선임의 건` ▲제10호 `감사 선출ㆍ선임의 건` ▲제11호 `이사 선출ㆍ선임의 건` ▲제12호 `대의원 선출ㆍ선임의 건` ▲제13호 `총회 의결 사항 중 일부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중 최대 관심사였던 조합 임ㆍ대의원 선출과 관련해서는 조합장과 감사 2명, 이사 10명, 대의원 110명 등이 조합의 일꾼으로 뽑혔다.
먼저 조합장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한 이흥선 추진위원장이 유효 투표수 820표 중 755표(92.1%)를 얻어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어 2명이 출마한 감사선거에서는 ▲기호 1번 이상구 후보와 ▲기호 2번 연제동 후보가 각각 740표와 728표를 득표해 감사직을 맡게 됐다.
10명이 입후보한 이사선거에서는 ▲이정숙 후보 ▲정우조 후보 ▲이계자 후보 ▲도홍범 후보 ▲홍종권 후보 ▲안영제 후보 ▲이영순 후보 ▲임신택 후보 ▲조순자 후보 ▲최덕식 후보 등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마지막으로 대의원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군자 후보 외 109명이 선출됐다.
이흥선 조합장 당선인은 "소신과 조합장 출마 시 제시했던 목표들을 달성해 보다 많은 이익이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에 앞서 다음 4가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사업 일정 단축을 통한 비용 절감 ▲명품 아파트 건설을 통한 (조합원) 자산 가치 상승 ▲화합과 소통의 `열린` 조합 운영 ▲조합에 유리한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등이 그것이다.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내손다구역은 조합 설립을 마치는 대로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15일 내손다구역 관계자는 "조합 설립등기를 마치는 대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 중 조합원들의 바람에 부합하는 최고의 건설사를 파트너로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다구역은 의왕시 내손동 683 일원 14만5485㎡를 사업 대상지로 하고 있다. 향후 이곳에는 용적률 229.92%와 건폐율 19.16%를 각각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2개동 2259가구(임대 387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구성비는 ▲17평형 387가구(임대) ▲25평형 657가구 ▲28평형 108가구 ▲34평형 843가구 ▲42평형 124가구 ▲45평형 80가구 ▲54평형 60가구 등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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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혁신도시 일원의 부동산 거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다운계약서 등 불법 예방 차원에서 지난 14일 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지역은 공공기관 이전시기와 아파트 입주시기 등을 고려해 대한지적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전라북도 혁신도시로 선정했다.
국토부, 전라북도, 국세청, 경찰청 등이 참여해 24개 업소를 불시에 단속한 결과 부동산거래 미신고 사례 3건을 적발하고, 이 외에 자격증 대여 등 14건의 위반행위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행위 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개업소를 통한 부동산매매거래시 중개업자가 실거래신고 의무가 있으나 미신고 사례가 3건 확인 되었다.
이 외에 자격증 대여 혐의사례 1건,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 위반사례(서명 및 날인 누락, 미보관 등), 등록인장 위반 등도 13건 확인 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불법행위로 적발된 중개업자 등에 대해 전라북도(해당 시ㆍ군ㆍ구청)에 관련 자료를 인계해 형사고발 또는 업무정지 등 행정제재를 취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중개업소 단속은 전북 혁신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기 이전에 중개업소들이 다운계약서 작성 등의 불법행위 조장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조치로서 실시했으며, 후속 조치로 이어서 실거래 신고 내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국세청 세무조사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다운계약서 등 불법거래 행위가 우려되는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예방 및 사후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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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전남 신안군에 추진 중인 `비금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뜨기 전 좌초 위기에 처했다.
서희건설은 지난 해 2월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에 약 1700억 원가량의 사업비를 들여 60MW급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신안군과 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서희건설이 양해각서체결 1년이 넘도록 부지선정, 자금조달계획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미비하여 사업자체가 불투명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서희건설의 한 관계자는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올해 3분기 착공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약정은 그렇게 되어 있다"면서도 "아직 계약단계는 아니고 약정만 되어 있다"고 밝혔다.
향후 서희건설과 신안군의 본 계약과 관련하여 남아있는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는 "회사 방침상 현재로서는 확실한 답변하기 어렵고 계약이 이루어진 다음에 밝히겠다"며 "다만 체결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문제는 여기서 불거진다.
본 계약과 관련해 신안군과 서희건설이 입장차을 보이고 있어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게 아닌지 무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대해 신안군의 한 관계자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본 계약과 관련한 질문에 "본 계약이라니 인허가를 말하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4월 말일까지 서류가 완료된 다음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안다"며 "며칠 전에 회사 측과 전화를 했는데 서류준비 중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기존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측 간 모든 계약관계는 완료가 된 것으로 보고 있는 신안군의 입장이다.
이처럼 신안군과 서희건설이 사업추진과 관련해 미묘한 차이를 보이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비단 이 때문만은 아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서희건설은 특수목적법인(SPC)인 `(주)비금풍력발전`을 설립했다. SPC는 자본금 500만 원이면 누구나 설립이 가능하다.
문제는 서희건설은 이미 지난 2007년 전남도, 나주시 등과 미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SPC를 설립했지만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사업이 무산된 전례가 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지자체와 SPC간 법정공방이 이어졌고 그 결과 나주시가 74억 4600만 원을 배상하도록 됐다.
결국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이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는 결과를 초래하며 `비금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역시 나주의 전처를 밟는 것이 아니냐는 대목이다.
이번 사업을 SPC를 통해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본 계약 체결 전까지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서희건설의 경영상태 역시 우려를 더한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662억 원에 달하는 당기손실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부채규모가 5679억 원에 달하는 등 재무 상태가 심각하다. 여기에 최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 담합에 가담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점도 이번 사업 추진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공정위는 서희건설을 비롯해 21개 건설에 대해 과징금 총 1322억 원을 부과하고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낙찰된 15개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했다.
이로 인해 서희건설은 15억 7000여 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아 가뜩이나 어려운 재정에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 같은 서희건설의 행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봉관 회장의 공격경영 방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봉관 회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경영행보로 많은 성과를 이뤄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회사의 재무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70~80년대 구시대적 공격적인 마케팅이 결국 방만 경영으로 이어져 회사의 부실을 심화시킬 뿐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서희건설측은 "비금도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추진한 사업"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적자났다고 손 놓고 있으면 다 굶어죽는 것 아니냐. 무언가 움직여야 하는 것 아니냐.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서희건설이 비금도 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소극적인 모습으로 선회하면서 대내외 경영 여건 등과 맞물려 사업추진 자체에 대한 적잖은 우려를 낳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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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의 문화예술에 지속적 지원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과의 상호협력양해각서(이하 MOU) 체결을 통해 올해 메세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적 환경개선을 위한 메세나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위해 15일 한성자동차(대표이사 울프 아우스프룽),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 활성화`를 위해 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이나도미 카츠히코)과 17일에 각 상호협력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지향하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 서울의 문화 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창작·향유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문화재단과 ▲서울 낙후지역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 환경 개선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협동조합의 예술 활동 지원 ▲한성자동차가 후원하는 미술 분야 꿈나무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발현기회 제공 등 공공예술(Public Art)을 통한 도시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올림푸스한국 또한 ▲서울문화재단의 `예술로희망드림` 음악부문 꿈나무 발굴 및 육성 ▲사진을 통한 창의적 감성을 표현하는 교육프로그램 추진 ▲서울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진행을 위한 카메라 지원 등 소외계층 음악꿈나무 발굴 및 육성 지원과 사진을 통한 문화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서울의 문화복지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이룰 것이며, 공공성과 대중성의 조화를 통해 민관 협력형 문화사업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두 기관과의 MOU 체결이 민관협력을 통한 문화예술진흥(Public-Private Partnership in Arts)의 가치를 실현하고 더 넓은 곳까지 예술의 창조적 에너지를 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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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사 강변도시 A7블록 공공분양주택 1145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 A7블록은 1145가구로 전용면적 59㎡, 74㎡, 84㎡ 3개 평형이 공급되며, 각 면적별 공급호수는 각각 349가구, 262가구, 534가구로 구성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A7블록은 단지 인근 북쪽으로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를 통해 조성되는 드넓은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구 내에서도 한강이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레져활동 및 힐링과 친근한 단지다.
또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이 최대 장점으로 잠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구내 지하철 5호선 연장 예정으로 서울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A7블록(1145가구)은 전세대가 최근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규모로 구성되며, 분양가격은 3.3㎡당 60㎡이하 930만원, 60~85㎡ 970만원으로 주변시세인 1300만원 보다 25% 저렴한 수준으로 분양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청약신청은 21~22일까지 사전예약, 특별공급 23~25일 일반공급 1~3순위 등 공급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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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근 들어 많은 조합들은 건설사의 공사비 거품에 대해 상당한 의혹을 갖고 있다. 건설사들이 공사비의 적정한 마진을 넘어 부풀린 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은 끝이 없다.
모든 시공사에서 여지껏 공사 원가를 단 한 번도 공개한 일이 없으니 도대체 시공사들의 마진을 알 방법이 없는 것이다. 건설사들이 공사수주를 위해 현장에 퍼붓는 자금은 적게는 수 십 억 원에서 많게는 백 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서울 중량구 어느 조합에서 시공사를 선정했는데 홍보비로 A사는 70억원을 투입했고 B사는 100억원을 투입했다고 한다. 조합원이 500명도 안되는 현장에서 수주에 성공한 B사는 홍보비 100억원을 어디에서 보충하고, 실패한 A사는 70억원을 어디에서 보전하겠는가. 그 답은 뻔하다.
성공한 B사는 공사비에 포함할 것이고, 실패한 A사는 다른 현장에서 그 비용을 충당할 것이다. 얼마전 검찰에서 건설사의 수주용역회사를 압수수색했는데 현장마다 모두 100억원이 넘는 돈이 투입된 사실이 확인됐다.
또 작년에 행정용역 정비업체가 구속됐는데 건설사들로부터 커미션으로 받은 돈이 무려 100억원이 넘었다고 한다. 이 돈들은 다 어디로 흘러들어 갔을까. 검찰이 밝힌 바에 의하면 상당수의 돈이 조합원들의 표를 매수하기 위한 댓가로 흘러갔고 일부는 수주와 관련된 업체들의 배를 채웠다고 한다.
과연 이 검은 자금들은 누가 부담하게 되는 것인가. 뉴타운 지구의 어느 조합장은 건설사들의 부당한 횡포를 막기 위해 앞선 구역들의 문제점을 분석해 적정한 공사비 항목과 금융비용의 조건을 달아 입찰담합을 하지 못하도록 세밀한 입찰지침서를 만들었다.
그리고 홍보공영제를 강화해 건설사들에게 각서를 받는 등 자구책을 만들었다. 그러자 건설사들은 쉼터계약이란 묘책을 만들었다. 쉼터계약이란 건설사의 홍보요원이 조합원들에게 접근해 수주활동을 하면서 편하게 잠도 자고 화장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대략 수 십 만원에서 백 만원 정도의 비용을 선지급하는 방법이다.
건설사들은 이런 쉼터계약이 합법이라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이는 건설사들이 조합원들에게 쉽게 접근하기 위한 구실이고 나중에 추가로 돈을 지급하고 서면결의서의 표를 매수하기 위한 미끼인 것이다.
이러한 행위를 조합이 뒤늦게 알고 해당 건설사에 홍보공영제를 위반했다며 입찰참여를 박탈하려고 하자 그 건설사는 조합집행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해당 건설사는 조합원들에게 집행부가 특정 시공사의 편을 들고 있다며 선동하기 시작했고 이에 편승한 조합원들은 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직접 시공사들로부터 입찰조건의 설명을 들으려고 하는데 왜 이를 막느냐"며 홍보공영제를 풀 것을 요구하고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물론 조합원들은 홍보공영제가 각 시공사들로부터 향응이나 금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시공사가 목표 달성을 위해 조합원을 선동하고 집행부 불신을 조장하며 이간질을 시켜 분열시킨다는 것이다. 만일 홍보공영제를 두고 조합과 시공사가 서로 담합하면 그 폐단도 만만치 않다.
사실 많은 조합에서 시공사를 선정한 후에도 후유증이 남아 지지한 시공사 별로 임원과 대의원, 조합원 간에 편이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결국 이런 갈등과 분열로 인해 비대위가 만들어지고 집행부를 불신하는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에 조합은 이를 봉합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들이고 정신적인 고통까지 겪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조합 집행부는 건설사의 작업(?)에 의해 쥐락펴락 부풀려지는 공사비를 견제해야 하는 고민도 있지만, 그 보다 시공사 선정문제로 인한 조합원들의 분열과 다툼을 막아야 하는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사실 조합원들에게도 획기적인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조합원들이 조그만 선물이나 금품공세에 이끌려 시공사를 선택한다면 이는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고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감수하는 일이 된다.
시공사를 선정하는 기준은 홍보요원들의 선전에 의한 막연한 선택이 아닌 각 시공사가 제시된 공사비가 적정한지, 객관적이고 세밀하게 따지는 능력과 자질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조합과 조합원들이 정당한 권리를 통해 자기의 재산을 지키는 방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4-15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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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과 8개 종합건설회사가 건설업 부분 온실가스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11일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건설업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 명세서 검증 최종보고회 및 시범사업지원단 회의`를 시범사업 업체들과 함께 열었다.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일정 기준량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 업체와 에너지 소비 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및 에너지의 감축 및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행토록 관리하는 제도로, 공단은 2012년 12월부터 대행 기관으로 지정 받아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7월 시범사업 협약 업체들(대림산업, 롯데건설, 삼성물산 등)의 온실가스 배출 명세서 평가와 검증 결과에 따른 관리 업체 지정 대상 기준(온실가스 배출 5만톤 이상 및 에너지 사용 200TJ 이상) 해당 여부 등과 더불어 명세서 작성 가이드라인 세부 사항 협의 등이 이뤄졌다.
이번 명세서 검증 결과에 따라 5개 건설사(▲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가 올해 6월 관리 업체로 최초 지정될 전망이다.
관리 업체로 지정될 경우 해당 업체는 2015년 감축 목표 설정 후 감축이행계획서 작성 및 제출, 2016년 감축 이행, 2017년 감축실적 등을 평가받게 된다.
관리 업체에서 제외된 3개 업체(▲포스코건설 ▲SK건설 ▲대림산업)는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감축이행계획을 수립ㆍ이행키로 했다.
한편, 장기창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건설업 온실가스 목표 관리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업체 지원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건설업이 이상기후변화 억제를 이뤄 나가는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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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금일 울산우정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권영순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박성환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기현 국회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문인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국장, 지역 주민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근로복지공단은 1977년 전신인 근로복지공사가 설립된 후 1995년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출범한 준정부기관으로, 37년 동안 우리나라 산재ㆍ고용보험 서비스와 산재ㆍ의료 서비스, 근로자 지원 서비스 등을 담당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부지 면적 2만4342㎡, 건축 총면적 2만2623㎡)로, 2012년 1월 착공해 올 1월 준공됐다. 지난 3월 이전을 마무리하고 그달 2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또 지열(地熱),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았고, 우수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건축물로 지어졌다.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298만5000㎡ 면적에 총 9개 기관 3041명이 이전하며, 경관 중심 에너지 폴리스와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정주 계획인구 2만225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ㆍ학교 등 정주 여건과 교통ㆍ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춰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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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영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기관의 업무관리시스템 주요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구현한다.
세종시는 모바일용 업무 포털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고 오는 21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무원이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출장이나 장기 교육, 파견 등 사무실을 벗어난 곳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한 메모 보고 등을 처리할 수 있고 직원의 경조사나 근무 상황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그동안은 식품위생이나 폐수 배출 시설 등에 있어 공무원이 출장지에서 지도 점검을 한 후 사무실에 들어와 PC의 업무 처리 시스템을 통해 처리해야 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모바일 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행정 정보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세종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 간 6000만원을 들여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안성 검증을 통한 업무 포털 어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임명진 행정정보담당은 "이 시스템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시정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공무원이 현장 민원 처리 등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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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오는 18일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시설 건립 건축 공사` 등 57건 약 1417억원 상당의 공사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실시 예정 입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수요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시설 건립 건축 공사` 등 13건을 제외한 44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로서 전체의 약 35%인 491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28건 352억원이며,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6건 294억원(이중 139억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전라북도 394억원, 충청북도 313억원, 충청남도 178억원, 세종특별자치시 156억원, 서울특별시 140억원, 그 밖의 지역이 339억원 규모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14~18일) 집행 예정인 공사 중 약 24%가 대형 공사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수요 344억원 상당의 `국가식품클러스터 6대 기업지원시설 건립 건축 공사`가 최저가 입찰로 집행될 계획이다.
대형 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약 1073억원 규모로서 적격 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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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영민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5일 대전시민대학(舊 충남도청)에서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과 원활한 선거 업무 추진을 위해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이동창구`를 운영했다.
지난달 19일부터 주1회 운영하고 있는 이동창구는 시민대학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매회 평균 150여명의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해 주는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 등을 위해 이동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주민들께서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조기에 부착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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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지난 1월부터 3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의 평균 전월세 전환율은 연 7.7%로 작년 4분기(7.6%)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 시 월세로 돌릴 때 전세금에서 월세 보증금을 뺀 나머지 중 월세의 비율이다.
이번 전월세 전환율 공개는 서울시가 작년 10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최초로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http://land.seoul.go.kr)를 통해 16일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 중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된 거래를 ▲주택 유형별 ▲보증 금액별 ▲권역별(5개) ▲자치구별로 산출했다.
시는 "새로 집을 구하거나 재계약을 앞둔 세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불공정한 월세 부담과 급격한 월세 전환을 방지하기 위해 실거래가를 반영한 전월세 전환율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초로 자치구별 전월세 전환율이 발표돼 관심이 쏠렸다.
올 1분기 자치구별 전월세 전환율은 종로구가 8.8%로 가장 높았고, 성동구(8.6%), 서대문구, 금천구(8.4%) 순이었다. 서초구가 6.9%로 25개 자치구 중 전월세 전환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구ㆍ중구ㆍ용산구)이 8.3%로 가장 높았고, 동북권ㆍ서북권(7.9%), 서남권(7.6%), 동남권(7.2%) 순으로 나타나, 가장 높은 권역과 낮은 권역과는 약 1%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도심권 : 종로구, 중구, 용산구
동남권 :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동북권 :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서남권 :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북권 :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여기에 주택 유형까지 고려하면 도심권 단독ㆍ다가구는 9.6%로 동남권, 서남권, 서북권 아파트(6.9%)에 비해 2.7%포인트 더 높았다. 또 전월세 전환율은 모든 권역에서 단독ㆍ다가구 > 다세대ㆍ연립 > 아파트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 보증금별로 보면 보증금 1억원 이하의 평균 전환율은 8.6%로 1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보다 약 2%포인트가량 높았다. 더 적은 전세 보증금을 내고 사는 세입자일수록 월세로 전환할 때 상대적으로 부담이 더 큰 셈이다.
한편, 서울시에 확정일자를 신고한 전월세 거래 중 월세 계약 비중은 2011년 30%에서 2013년 35%로 월세가 늘어가는 추세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지난해 3분기에 지자체 최초로 전월세 전환율이 공개된 이후로 보다 자세한 전환율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올해 1분기부터 공개 범위를 25개 자치구로 확대했고 향후 보다 세분화된 전환율 공개로 월세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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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코레일은 오는 5월 처음으로 시행하는 정부의 `관광주간`을 맞아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관광주간을 신설해 운영한다.
코레일이 발표한 철도관광주간은 5월 1일부터 19일까지며, KTX 증편 운행, 관광열차 운임 할인 및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코레일은 여행 수요가 집중 되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총 87편의 KTX를 증편 운행한다.
또한 여행객 분산을 위해 남도해양열차 S-train의 운임을 20% 할인하며, 가족단위 여행 확산을 위해 역에서 O‧V‧S-train 승차권을 구입하는 경우 2인 이상 동반 여행객에게는 5월 9일부터 19일까지 운임의 30%를 할인한다.
철도관광주간에는 관광 전용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이 낭만을 느끼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승무원과 함께하는 차내 이벤트도 열리며, 이용 승객 중 여행 후기나 사진을 남긴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관광열차 이용권, 항공권, 숙박권, 영화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어디로 떠나야 할지 망설이는 중이라면 `코레일 역장이 뽑은 추천 기차 여행 10選`에서 고르면 된다.
`기차 여행 10選`은 관광 전용 열차, 기차 여행 패키지, 테마 기차 여행 등으로 구성됐다. 예약은 출발 1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주말 일정은 조기 매진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기차 여행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 및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기차 여행 10選` 코너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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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15일 한전 인천지역본부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 이하 조직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를 통해 한전은 ▲무결점 전력공급체계 구축 ▲설비 관리와 인력 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지원 ▲사회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단체 관람 지원 ▲KEPCO119 재난구조단 응급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또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주요 경기장 자체 비상 전력 확보 ▲설비 관리 정보 공유를 통한 무결점 전력 확보 협조 등을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한전은 대회 조직위와의 MOU체결과 함께 `2014 아시아경기대회 특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아시아경기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함을 물론 다양한 홍보 및 행사지원 협력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전은 지금까지 대회 조직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경기장을 포함한 주요 경기장에 대해 5중의 전력 공급 방안을 확보하는 등 전체 25개 경기장에 대한 안정적 전력공급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최첨단 설비 진단 장비를 활용, 선수촌을 포함한 경기장 전기 설비에 대한 점검 강화 및 행사장 전력 공급 선로에 대한 설비 보강 및 행사장 주변 전력 설비 미관 개선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한전과 조직위의 상호 협력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ㆍ최대 성공이란 평가를 받고 우리나라 스포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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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아파트(이하 고덕주공3단지)가 시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아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동구는 40여개의 유관 부서 협의를 거치고 지난 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주민공람을 실시, 16일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 사업시행변경인가(안)`을 고시했다.
이번 변경은 ▲대형평형을 소형평형으로 변경함에 따른 세대수 증가 ▲건축 공사비 및 기타 제사업비 증가 ▲주택 규모 변경 등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고덕주공3단지(상일동 121 일대 21만1408.6㎡)에는 지하 3층~지상 34층 규모 아파트 41개동 4066가구 등이 신축된다. 이는 종전 세대수보다 587가구 증가한 것이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전체 세대수는 늘었으나 소형평형이 158가구에서 108가구로 50가구 줄어든 점이다. 이는 대형평형과 소형평형보다는 중소형평형을 선호하는 부동산시장 트렌드가 적용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고덕주공3단지 주변으로 고덕천이 입지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되며,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있어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또한 인근에 고덕2ㆍ4ㆍ5단지 등 재건축 예정 단지가 있어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지역 개발 효과도 큰 메리트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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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시공자-조합원 간 갈등으로 수렁에 빠진 부산 해운대AID주공아파트(현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재건축사업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이 지난 2월 배덕광 구청장실 앞에서 농성을 벌인데 이어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의 미분양 사태로 시공자인 현대건설-두산건설이 추가부담금을 요구하며 주민들의 입주를 막아 가정이 파탄됐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것.
주민들은 4년여에 걸친 공사 기간에 원룸서 함께 난민 생활을 하는가 하면 일부 노부부들은 자식들 집으로 흩어져 생이별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입주도 못한 처지에 준공인가가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으로부터 무이자로 융자 받았던 이주비에 대한 상환 요구가 계속되면서 대량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시공자로부터 받은 이주비는 모두 계약금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은 묵묵부답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분양에 따른 공사 대금만 4000억원
부산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세워진 AID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미분양에 따른 시공자 측의 무리한 요구로 입주민들은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12월 말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건설 현장에 7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시공자인 `현대건설-두산건설 규탄 집회`를 개최하는 등 "미분양을 핑계로 시공자가 애초 계약한 `확정지분제` 사업 방식을 `도급제` 사업 방식이라 말을 바꾸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합원들은 사업제안서 등을 근거로 시공자 선정 당시부터 사업 방식을 확정지분제로 알고 있으며 현대건설-두산건설이 리스크를 안게 되자 이제 와서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달리 시공자 측은 "조합원들이 알고 있는 확정지분제는 이미 무효화된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특히 이곳 주민들은 할인 분양으로 인한 손실 책임에 대해 시공자가 조합원들에게 공사 대금(4000억원)으로 떠넘기려 한다고 성토했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시공자 선정 당시 현대건설-두산건설은 확정지분제 사업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은 분담금 문제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홍보했었다"며 "도급순위 1위를 자랑하는 현대건설이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해서 굳은 믿음이 있었지만 이제는 희망이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대기업의 횡포가 이 정도 일지는 상상도 못했다"며 "시공자 선정 당시 달콤한 감언이설로 뭐든 들어줄 것처럼 홍보하더니 이제는 사업에 관심도 없어 보인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는 국내 재건축 사상 처음으로 설계를 `국제현상공모`한 야심작으로 총 2369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3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하지만 전용면적 165㎡ 이상인 90%가 현재 미분양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조합원들에 따르면 미분양에 따른 손실만 4000억원대에 달한다.
미분양 상태는 조합원들에게 부메랑이 돼 돌아왔다. 작년 12월 말 입주를 앞둔 시점에 시공자가 `할인분양`을 검토하면서 이에 따른 손실 책임을 조합원이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시공자가 공사 대금 회수를 위한 조치로 `유치권(채권을 변제받을 때까지 해당 재산을 점유할 수 있는 권리) 행사`라는 현수막을 내걸면서 논란은 가속화됐다.
뿐만 아니라 현수막에는 "현장 내 모든 건축물에 대해 출입을 금한다"는 내용이 쓰여 있어 조합원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이에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입주자비상대책협의회(이하 조합원)는 "현대건설 측이 추가 분담금, 할인 분양, 공사 중단, 유치권 행사, 절대 입주 불가 등으로 조합원들을 압박하고 있다. 또한 여러 차례 편지와 전화, 개별 방문 등으로 협박하고 있다"며 "명백한 대기업의 횡포인 만큼 규탄 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방식으로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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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최근 충청남도 태안군 서격렬비도 인근에서 국내 3번째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진 대비 체제 강화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진 측정망을 보다 촘촘히 마련하고, 각종 건축물의 내진 시설 설치율을 끌어올린다는 게 주요 골자다.
도는 우선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연내 모든 시ㆍ군에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계측기가 설치된 곳은 도청과 논산ㆍ계룡시청 등 3곳으로 계측기 설치를 추진 중인 나머지 시ㆍ군에 대해서는 설치를 앞당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예산이 부족한 시ㆍ군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을 확보하거나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8개 시ㆍ군 재난종합상황실에 설치된 이중 마루와 전산ㆍ통신설비 면진시설 등을 전 시ㆍ군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공공 및 사유 건축물의 내진 시설 설치율을 높여 나갈 계획으로 ▲노후도ㆍ중요도를 고려한 공공시설 연차별 내진 보강 계획 수립 및 추진 ▲공공시설 내진 보강 사업비 국비 지원 요청 ▲민간 건축물 건축허가 및 준공검사를 통한 내진 보강 등을 추진한다.
도내 공공 건축물 4592곳 중 내진시설을 갖춘 곳은 1354곳(29.5%)으로 집계됐으며, 사유시설 40만4581곳 중에는 2만4005곳(5.9%)만 내진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도내 지진 발생은 1978년 계측 시작 이후 116건으로, 진도 5.0 이상 2건, 3.0~3.9 18건, 나머지는 2.9 미만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지진가속도계측기를 설치했기 때문에 계측된 지진이 늘어난 것이지, 지진 발생 자체가 폭증한 것으로는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그러나 안팎으로 크고 작은 지진과 이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지진을 조기 계측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내진 시설 강화로 지진 발생 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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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지난 14일 염홍철 대전시장과 백홍열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은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개원식에서 `민군 협력 활성화 및 창조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정상철 충남대학교 총장,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산업부 시스템산업정책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중견기업연합회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ADD는 국방 기술과 민간 기술의 겸용 연구ㆍ개발 상호 협력을 위해 `민군기술협력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13년 8월 국방기술의 민간 이전 및 사업화를 전담하는 `창조국방사업단`을 신설한 바 있다.
올해 1월 기존의 `창조국방사업단`을 `국방기술사업단`으로 명칭 변경과 함께 두 조직을 `민군협력진흥원`으로 확대 통합했고, 민간 기업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출입이 제한되지 않는 외부로 이전하게 됐다.
이는 새 정부에서 강조하는 민군 기술 협력을 통한 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측면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지난 3월 12일 정부에서 발표한 대전의 지역특화산업 프로젝트인 `민군 기술 협력을 통한 국방 ICT 융합 기업생태계 조성사업`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대전시의 해당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MOU는 대전시와 ADD가 민군 협력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전시를 창조국방 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
시는 ADD가 추진하는 민군 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필요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ADD는 민군 기술 협력 활성화와 첨단 국방 기술의 민간 이전을 통해 대전시가 창조국방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시는 국방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키 위해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국방산업 담당 조직을 신설해 이미 국방산업 중장기 계획을 마련했다.
현재는 국방 ICT 융합 생태계조성사업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5개 분야에 24개 단위사업 과제를 추진해 2020년까지 생산 7조원, 종사자 수 1만명 이상, 핵심기술기업 100개 및 글로벌 선도기업 3개 육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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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기자] 신개념 종합경제지 아유경제(발행인 박재필)가 2013년 인터넷신문 창간에 이어 오는 5월 13일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를 발행한다.
격주간지인 `아유경제`의 발행은 주)아유경제에 있어 제2의 창사 선언으로, 여기에는 본지가 부동산ㆍ재개발ㆍ재건축 분야에서 독보적인 언론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져 있다.
육근호 아유경제 편집인은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는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등이 직접 투자해 만든 재개발ㆍ재건축 전문지"라며 "항상 조합과 추진위 편에서 바른 언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다른 본지 편집인인 이부환 법무사는 "아유(雅儒)는 `바른 선비 정신`을 뜻하는 동시에 즐길 유(遊)도 내포된 개념으로 나(我)와 여러분(YOU)이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도시정비사업 전문지 발행을 통해 올여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훈 아유경제 편집국장은 "아유경제는 인터넷신문 창간 후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하고 차별화된 뉴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던 만큼 이번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발행은 본지에는 새로운 활력을, 업계에는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아유경제는 `아유경제` 창간호 발행을 앞두고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건축사 등 업계 전문가를 편집위원 및 기고자로 모집 중이다.
박재필 아유경제 발행인은 "지난 5년간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몸담았던 경험과 특정 단체나 협회와는 독립적인 언론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을 토대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기자들과 함께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를 발행하게 됐다"면서 "창간호 발행을 앞두고 도시정비사업 전문가들을 초빙 중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아유경제는 KNS뉴스통신과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신속한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경택 KNS뉴스통신 발행인은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의 공동 발행인으로 참여했고, 아유경제 박재필 발행인 역시 KNS뉴스통신에서 발행하는 잡지의 공동 발행인으로 위촉됐다.
아유경제 편집인, 편집위원, 기고자 문의
TEL: 02-584-3384, 3386, 3388
FAX: 02-582-0013
담당자 :박재필 발행인, 정훈 편집국장ⓒ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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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GS건설은 건설 중인 싱가포르 퓨져노폴리스 연구시설 신축 공사의 후속 공사인 연구소 내부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주처는 퓨져노폴리스 입주사인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A 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사로 GS건설은 퓨져노폴리스 연구소 내 클린룸 시설 및 실험실, 사무실 인테리어 등의 공사를 맡게 됐다.
공사 금액은 약 1억2266만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019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12개월로 201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퓨져노폴리스는 주롱도시공사가 싱가포르를 세계 IT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최고 18층 높이의 AㆍBㆍC 3개동 규모이다.
GS건설은 2011년 총 3400억원 규모의 3개동 공사를 단독으로 일괄 수주한 바 있다.
이어 마무리 내부 공사 수주까지 수주에 성공한 것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싱가포르 현지에서 GS건설의 시공 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평가할 수 있다.
우무현 GS건설 건축부문 대표는 "이번 수주는 선진 건설업체들의 각축장이라 할 만큼 까다로운 싱가포르 시장에서 GS건설의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히며 "향후 GS건설은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건축시장의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해외 건축시장 내 입지 구축 의지를 다졌다.
한편, GS건설은 싱가포르에서 퓨져노폴리스(4500억원)를 발판 삼아 NTF 병원신축공사(5933억원)와 마리나 사우스 프로젝트(5972억원) 등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토목 분야에서도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지하철 공사 5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행 중에 있다. GS건설은 그동안 해외에서 플랜트사업 위주였으나, 해외 토건사업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해외사업의 공종 간 균형을 맞추는 안정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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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일제강점기인 1944년 공원으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방치돼 왔던 부산시의 대표적인 도심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중 하나였던 부산진구 초읍동의 연지근린공원이 드디어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올해 초 설계안의 공모를 진행해 지난 11일 시청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연지근린공원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 설계 공모 입상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으로는 기단조경기술사사무소(주)-(자)한진개발공사-건축사사무소 상상원-일송지오텍(주) 컨소시엄의 `도시에 스며든 연지숲으로의 초대`가 선정됐다.
가작으로는 ㈜엘오디-㈜거원엔지니어링-㈜경인건축사사무소-㈜상림원조경건설 컨소시엄의 `스며들고 배어나는 새터마을 숲`이 뽑혔다.
업체는 조성사업의 설계 용역 낙찰자로서 향후 설계권을 가질 예정이다.
당선작의 내용을 살펴보면 ▲연지근린공원의 해송림 ▲도시화로 훼손된 산저부 ▲주진입부의 주거지 및 경작지 등의 공간을 `보존, 완충, 전이` 영역으로 설정해 건강한 지역 생태 환경 조성 및 녹색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제시했다.
연지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전체 면적 6만490㎡로 사업 기간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로 예정돼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지근린공원은 `더파크`와 `시민공원`을 연결하는 녹지축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의 건강한 쉼터와 환경 생태 체험 교육 목적의 근린형 생태 테마공원의 역할을 할 것"이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연지근린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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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하성기자] 외국인도 일정 요건을 갖추면 오는 6.4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나 널리 알려지지 않아 홍보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출입국관리법 제10조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서 만 19세 이상이며 해당 지자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은 투표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선거권이 주어지지 않지만 주민공동체인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지방선거에서는 주민의 한 부분을 이루므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에 공직선거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정부는 외국인에게 선거권을 부여함으로써 주민자치의 참뜻을 실현하고 국제화시대에 외국인에게 열린 자세를 보여 국제교류나 협력 등 외교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하여 선거권을 인정하는 나라는 세계적으로도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유럽 일부국가에 불과하며,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가 외국인에게 최초로 선거권을 부여했다. 이는 지방선거에만 해당하며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는 참여할 수 없다.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외국인이 오는 6월4일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하려면 만 19세 이상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후 국내에서 거주한지 3년이 경과해야 하며 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어야 한다.
본인이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지 여부는 미리 확인할 수 없으며 외국인등록대장을 토대로 선거인명부가 확정되면 이 명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 사이에 각 구청 혹은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부 열람 결과 요건을 갖췄음에도 본인이 누락돼 있다면 즉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까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파악한 선거권을 가진 도내 외국인은 모두 1만3996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대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선거권을 부여받은 외국인이 국내 선거에 익숙하지 못한 점을 감안, 영문 등으로 투표안내문을 작성·배부해 선거당일 투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순회하며 선거절차와 과정을 홍보하는 일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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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하성기자] 수원시와 포천시가 안전행정부의 `2014년도 외국인주민 집거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내 다문화시설 리모델링 및 다국어 안내 표지판 설치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6개 지자체에 총 7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최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수원시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사진) 리모델링 사업에 국비 1억5000만원(시비 6400만원), 포천시는 보안등 및 다국어 안내 표지판 설치에 국비 7000만원(시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수원시는 확보된 예산으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의 교육실 및 상담실 확보, 옥상 정원 조성 등의 건물 리모델링을 실시하게 되며 포천시는 외국인주민 주거지의 보안등 및 다국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무엇보다 수원시와 포천시의 다문화 담당자들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정호현 수원시청 여성정책과 다문화팀장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협소해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환경개선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won and Pochun have been chosen for a project
Suwon and Pochun cities have been picked for "The 2014 project to improve expat residence" and now they are able to renovate many multi cultural facilities and set up signs in many different languages.
This project is to improve the environments for foreign residents and support them to settle in Korea with ease and is sponsored by six different local governments and the cities will receive seven hundred thousand dollars for the project.
According to Safety Administration, Suwon city is promised to get one hundred fifty thousand dollars from the Korean government. Pochun city will get seventy thousand dollars from the government.
With the financial supports, Suwon city is planning to renovate Suwon expat welfare center, and Pochun is planning to improve security in the area where expats live and set up multi language signs.
Above all, this project attracts public attention since many institutes made a lot of efforts to be picked for the project.
Jung Hohyun, the leader of the women policies and multi-culture department, said, "I am very relieved that we are able to get an opportunity to improve the environments for foreign residents and I will continue to do my best to improve education for the kids of foreign workers."ⓒ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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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4단지아파트(이하 고덕주공4단지)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강동구는 16일 `고덕주공4단지 사업시행 변경인가(안)`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상일동 134 외 3필지 3만4559.60㎡에는 용적률 249.72%와 건폐율 22.2%를 각각 적용한 78m 규모의 아파트 13개동이 들어선다.
공람은 오는 5월 1일까지 이뤄지며, 고시가 이뤄지면 고덕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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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이 16일 한국주택협회 박창민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문경 회장 및 회원사 대표 등을 초청해 오찬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오찬간담회에서는 국토부의 규제 개혁 방향을 설명하고 주택ㆍ건설 분야 규제에 따른 주택건설업계의 애로 사항에 대한 얘기를 나눴으며, 이 자리에는 소관 부처 실국장이 참석해 유관 업체들의 규제 관련 질문과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답변을 하기도 했다.
서승환 장관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규제 총점관리제를 소개하며, 주택시장 정상화 및 주택건설업체의 활발한 기업 활동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나 경제적 부담 요소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속적으로 완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손톱 밑 가시와 같은 규제를 적극 발굴해 기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택건설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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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광교신도시 10블록 공공임대아파트에 사는 40대 김모 씨는 요즘 제법 가장으로서 체면을 세우고 산다. 2년마다 폭등하는 전월세 비용에 전전긍긍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김씨는 2013년 입주 전까지만 해도 해마다 오르는 전셋값 때문에 분당에서 죽전으로, 다시 동백, 구갈까지 이사를 거듭하면서 아내는 이사 스트레스, 아이들은 학교 적응 스트레스에 가정생활이 말이 아니었다.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한 공공임대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저렴한 임대료에 더 이상 이사 걱정 없이 10년 동안 살 수 있다는 사실에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게다가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싸게 우선분양까지 받을 수 있어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공공임대아파트를 권유하기에 바쁘다.
사실 10년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되기 시작한 지도 8년이 지났다. LH는 지금까지 전국 64개 단지 총 3만4000호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 올해도 4월에만 화성동탄2지구, 시흥목감지구 등 총 5개 지구 292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공공임대주택을 제대로 알지 못해 외진 곳에 위치한 열악한 임대아파트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임대 의무 기간인 5년 또는 10년간 임대 후 분양 전환해 입주자가 우선해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표준임대보증금 및 표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시중 전세 시세 이하로 결정된다. 임대 의무 기간 종료 후에는 감정가격(10년 임대의 경우)으로 분양도 받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공공임대주택은 어린이집, 놀이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CCTV 등 생활 편리와 안전을 위한 각종 시설들을 빈틈없이 갖추고 있다. 공공임대주택에 가격 대비 효용을 따지는 실속 있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이유다.
요즘처럼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공공임대아파트 청약 열기가 뜨겁다. 작년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성남여수 A2BL은 청약률이 653%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동탄신도시에 거주하는 공인중개사 A씨는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장기적으로 내집 마련까지 생각하는 무주택자라면 LH 공공임대아파트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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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전 세계 새마을운동 현장 지도자와 국제 개발 전문가, 국제기구 등이 한자리에 모여 바람직한 국제 개발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개최된다.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는 지난 15일 `지구촌새마을운동, 아름다운 동행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개도국에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현장 지도자와 캄보디아 임찰리(Yim Chhayly) 부총리, 케냐 코스케(Koske) 농업부장관을 비롯한 개도국 정부 고위 인사 30여명,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 등 70여개국 약 800여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다.
대회 첫날인 2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사례 공유 세미나는 `참여와 지도자`, `정부의 역할`,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한국 새마을운동 사례`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파리다(Kulkyei Pariidaa) 몽골 새마을회 회장, 밍라인(Mingline) 미얀마 농업개발부 장관 등 개도국 현장 지도자와 정부 지도자들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사례가 별도 세션으로 구성돼 개도국 참가자들과 국제 개발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국제 개발 협력의 바람직한 방향을 촉구하는 `지구촌 새마을운동 선언문`도 발표될 예정인데, 이 선언문에는 선진국의 물적 공적개발원조(ODA) 개념과 차별화되는 한국 `새마을운동형` 국제 협력 추진 방안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이튿날인 22일에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성남)에서 본행사가 열리며, 개도국 정부 지도자의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 연설, 아시아(라오스) 및 아프리카(르완다) 새마을운동 우수 현장 사례 발표에 이어 바람직한 국제 개발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지구촌 새마을운동 공동선언`이 발표된다.
또한 대회 참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새마을운동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개도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ODA의 효과성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는 검증된 빈곤 극복 모델인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에티오피아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대통령은 대회 축하 메시지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에피오피아에서도 소득 증대 등 가시적 성과로 그 가치가 증명되고 있다"며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은 지구촌 공동 번영의 중요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행부 강병규 장관은 "높아진 국가 위상에 걸맞게 개도국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무에 해당한다"며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동남아ㆍ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 개도국의 빈곤 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권위 있는 국제행사로 키워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4일 `지구촌 새마을운동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시범사업 대상 개도국을 선정, 해당 국가에는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파급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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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깐깐한 시공계획서로 안전 시공과 품질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안전한 공사를 위해 시공계획서를 실제 시공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작성하고 시공계획서에 안전 관련 상세 계획과 실제 작업을 고려한 구조 안전성 검토, 장비 및 자재에 대한 세부 사양까지 작성해 실제 착공 전에 제출하도록 승인 내역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공계획서 작성 시 시공상세도에 의한 구조 검토 등 실제 작업을 고려한 구조 안전성 검토와 시공 시 투입되는 장비와 자재, 특히 크레인 작업 시 투입 장비의 요건 및 케이스별 양중계획 등 세부적인 검토서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해외 공사는 시공계획서 작성 시 실제 시공 과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세 계획이 작성되는 반면, 국내 공사는 개괄적이고 대표적인 사항 위주로 작성되고 있어 막상 공사에 적용키 어렵고, 현장 상황과 달라도 그대로 시공하는 사례가 많았다.
앞으로는 시공계획서를 실제 시공에 적용할 수 있는 계획서를 작성토록 함으로써 공종별, 작업 단계별로 위험 요소 및 방지 대책 등을 기록해 안전 위해 요소를 재확인함은 물론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현장의 시공계획서 작성 사례를 서울시 건설전산시스템인 통합건설관리시스템(One-PMIS)에 등록해 다른 현장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시의 방침은 시에서 발주한 공사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민간 공사장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건설 공사장에서 실제 시공에 적용할 수 있는 시공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겠다"며 "안전 시공은 물론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4-1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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