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정기총회를 열어 조합원분양을 눈앞에 두게 됐다. 31일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4월 11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강북구 삼각산로 85) 1층 행복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 공사 도급계약 체결 인준 ▲조합 정관 변경(안) 의결 ▲조합 업무 규정 변경(안) 의결 ▲2015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의결 ▲정비사업비 예산(안) 의결 및 사용 의결 등의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관계자는 "4월 11일 열릴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시로부터 내려온 지침에 따라 조합 정관을 변경할 계획이다"며 "조합원분양은 이번 총회 후 준비를 마치는 대로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3-3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 쌍용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뒀다. 31일 쌍용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에 양천구 신목로 19에 위치한 늘사랑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공자로 뽑힌 건설사는 양천구 신목로 9 일대 101만3720㎡의 리모델링 시공을 도맡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지난 23일 입찰마감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단독 응찰한 것에 따른 것으로, 기존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 시공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총회 개최가 성립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에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 ▲금호건설(대표이사 원일우) 등 3곳이 참석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3-3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북아현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정기총회를 열고 일반분양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딜 전망이다. 31일 북아현1-2구역 조합은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신촌케이터틀 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지난해 사업비 관련 보고와 일반분양에 대한 설명 등을 진행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14년도 회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소송 진행 경과보고 ▲과선교 설치 관련 사항 ▲부동산 시세 관련 보고 등도 조합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2014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 추인 ▲2015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인 ▲정비사업비 자금 운용계획(안) 및 그 자금의 차입과 방법, 이율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시공자(대우건설) 변경 계약 체결 승인 등을 상정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물을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4월쯤 조합원분양 계약(변경) 체결 및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어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도와 조합-조합원간 신뢰를 다지고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3-3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8단지 재건축사업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26일 상계2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안)을 공람ㆍ공고했다. 공람은 오는 4월 25일까지 이뤄진다. 이에 따르면 상계2구역은 노원구 상계동 노원로38길 10, 46 일대 4만1763㎡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26.06%가 각각 적용된다. 총 1018가구 규모의 건축계획이 세워졌으며,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483가구 ▲60~85㎡ 이하 558가구 ▲85㎡ 초과 21가구 등으로 각각 계획이 수립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3-3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 재건축이 착공을 앞두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사당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홍순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4월) 10일 동작대로 134에 위치한 프리마베라 아모리스홀에서 2015년도 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조합은 이날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임과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예산 승인 등을 다룬 안건 8개를 상정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사당1구역은 8부 능선을 넘어 고지를 앞두고 있다. 이주가 끝나는 대로 건축물 철거와 착공을 시작해 친환경 명품 아파트 입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고자 한다"며 "지금은 우리 재건축사업이 마지막까지 순항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3-3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아파트(이하 신반포3차)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14년 묵은 숙원을 해결했다. 신반포3차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걸ㆍ이하 추진위)는 지난 29일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임원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토지등소유자 1140명 중 839명이 조합 설립에 동의하고 450명(서면결의 및 직접 참석ㆍ최초 성원 기준)이 참석했다. 의장을 맡은 고영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신반포3차 재건축 14년 역사를 돌이켜 보면 여러 힘겨운 일이 많았다"며 "바쁜 일정들을 소화해야 하는 우리 재건축사업에서 더 이상 분열은 없다. 모두의 바람대로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조합장 선거에는 고영걸 위원장과 강용덕 후보의 치열한 접전 끝에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을 강조했던 강 후보가 당선됐다. 3차 투표에서 다득표(407표)로 당선된 강용덕 당선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반포23차, 반포경남 등과의 `통합` 재건축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강 당선인은 "재건축 성공 사례로 꼽히는 신반포1차를 비롯해 다양한 사례를 비교ㆍ분석해 노하우와 정보 등을 활용하는 지혜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며 "오는 6월 말까지 통합 조합설립동의서를 완료하고, 7월 말 통합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신반포3차는 중충 단지 재건축이라 추가부담금이 있겠지만 조합장의 능력에 따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통합과 특별건축구역 지정ㆍ우수 디자인 지정ㆍ올림픽 덕계공원의 시설 기부채납 등의 방법으로 추가부담금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장에서는 감사 1인, 이사 2인 등 임원진 선출도 마무리됐다. 이사 임원에 후보가 몰림에 따라 과반 이상 득표자가 2명밖에 나오지 않아 추후 후속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1호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정관(안) 및 행정 업무ㆍ예산ㆍ회계 규정(안) 승인의 건` ▲제3호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 ▲제4호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제5호 `2015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제6호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창립총회 비용 예산(안) 포함]` ▲제7호 `조합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안) 승인의 건` ▲제8호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안) 승인의 건` ▲제9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 등 9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0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1일 열린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초동 법원 제302호 소법정에서 조 전 부사장과 여모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상무, 김모 국토교통부 조사관에 대한 2심 심리를 시작한다. 검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공판은 1심에서 쟁점이 이미 정리됨에 따라 별도의 준비기일 없이 양측의 공방이 바로 진행될 예정이며 검찰과 변호인은 각각 항소 이유를 밝히게 된다. 이번 공판에서 예상되는 가장 큰 쟁점은 `항로변경 혐의(「항공보안법」 위반)`의 적용 여부다. 조 전 부사장 측은 1심 재판부가 현행법상 `항로`에 대한 명백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지상까지 `항로`로 해석해 항로 변경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부분이 법리를 오해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검찰은 1심 재판부가 조 전 부사장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것을 문제 삼아 이 부분을 왜 유죄로 봐야 하는지 이유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최근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 사건이 이륙 후 한참 후에 회항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 전 부사장에게 적용된 양형과 이번 공판의 주요 쟁점인 항로 변경 혐의 적용 여부에 대해 검찰이 다소 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조 전 부사장이 다시 법정에 서는 것은 지난 2월 12일 1심 선고 공판 이후 48일 만이다. 1심에서는 조 전 부사장이 징역 1년, 여 상무는 징역 8개월, 김 조사관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경기 오산시에 조성 예정인 `오산시티자이`를 자족형 복합 단지로 건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단지 안에서 쇼핑, 교육, 문화생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323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오산시티자이`는 4월 초 1차분으로 2040가구가 먼저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 아파트 19개동 2040가구(전용면적 59~101㎡)로 신축될 예정이다. 또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량의 95%로 구성된다. 일반 대단지 아파트는 입주를 시작한지 한참 지난 후에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입주 초기 생활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GS건설은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GS슈퍼마켓 입점을 추진 중이다. 입주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업과 교육, 문화 등 편의시설을 사전에 갖춰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될 키즈카페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안에서 안전하게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지훈구 `오산시티자이` 분양 소장은 "단지 안에서 원 스톱 라이프 생활이 가능한 자족형 브랜드 타운을 만들기 위해 상업은 물론 교육과 문화, 건강까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추진 중이다"며 "단지 내 편의시설을 미리 확충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입주 초기 불편은 최소화하고 주거 만족도는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산시티자이`의 본보기 집은 4월 초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에 개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북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에 시동을 걸고 있어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먼저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은 지구 지정 약 8년 만의 분양으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먼저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은 북아현1-3구역에 `북아현e편한세상`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으로, 2010가구 중 아파트 625가구, 오피스텔 100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로 공급되며 96%가 중소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27㎡ 원룸형으로 지어진다. 같은 달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도 북아현1-2구역에 `아현역푸르지오`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하 5층, 지상 13~20층 16개동 940가구 가운데 31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분의 경우 전용면적 84㎡ 188가구를 비롯해 34~59㎡ 38가구, 109㎡ 89가구로 공급이 이뤄진다. 마포ㆍ홍은 지역에서도 분양 준비가 한창이다.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은 마포구 마포대로11다길 11-6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를 5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927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413가구에 달한다.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마포로1-54지구(도시환경정비사업)에 아파트 124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 예정이며, 홍은12구역(재개발) 522가구를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마포구 염리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에 나섰다. 1일 1일 염리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마포구 백범로 23(거구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2015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의결 ▲대토 협의에 따른 보상금 확정 및 지급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 및 사용 ▲시공자 도급계약 변경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의결 ▲업무 규정 개정(안) 결의 ▲자금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등에 관한 결의 ▲금융기관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등의 안건을 상정ㆍ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염리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마포대로11다길 11-6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의정부시 송산생활권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시공자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1일 송산생활권1구역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 결과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응찰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선정총회를 열어 시공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1일 조합 관계자는 "입찰이 성황리에 마감돼 오는 26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 의정부시 오목로35번길 49 일대 9만9330㎡의 재건축을 책임질 시공 파트너가 가려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생활권1구역 재개발 시공권의 주인이 곧 결정된다. 1일 호원생활권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용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주)한라(대표이사 정몽원) ▲(주)한양(대표이사 한동영)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오는 4일 오후 2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과거 H사를 시공자로 선정했지만 공사비 협의 과정에 있어 조합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다시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재건축 `왕좌`를 꿈꾸고 있는 상아ㆍ현대아파트가 그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성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1일 상아ㆍ현대아파트(이하 상아ㆍ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권탁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에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해 이곳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상아ㆍ현대 재건축 조합의 문권탁 조합장은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대방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효성(이상 입찰제안서 접수 순) 등이 현장설명회에 참가했다"며 "당초 공고대로 입찰은 오는 5월 18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업계는 `옥석 가리기`가 한창 진행 중인 재개발ㆍ재건축시장의 현주소를 고려할 때 이번 상아ㆍ현대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 결과가 성공적이라고 평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단순 숫자도 그렇지만 참여한 건설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난 1분기(1~3월)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과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을 비롯해 최근 수주에 적극성을 띠고 있는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입찰마감 전망도 밝다"고 예측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작년에 왕성한 수주 성과를 기록했던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 아직까지 마수걸이 수주를 하지 못한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 등도 다크호스로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대로 상아ㆍ현대 재건축에 관심을 보인 주요 건설사들의 올 1분기 수주 실적은 작년 대비 급성장했다. 1분기 기준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GS건설과 롯데건설은 지난 3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각각 7건과 5건을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GS건설만 하더라도 수주 금액이 이미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더욱이 상아ㆍ현대 재건축사업이 입지 등의 면에서 `강남`에 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입찰은 다수 건설사 간 `양보 없는 경쟁`으로 치러질 공산이 높다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분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 북구 중흥3구역 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단계에 돌입해 눈길이 쏠린다. 중흥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민병진ㆍ이하 조합)은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3시에 북구 서방로 30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입찰마감은 이달 30일이다. 한편 중흥3구역 재개발은 광주 북구 서양로93번길 68 일대 13만2372㎡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이곳에 총 1811가구가 입주 가능한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1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다음 달 운정신도시 A27-1블록에 들어서는 `파주운정신도시3차롯데캐슬`의 분양에 나선다. `파주운정신도시3차롯데캐슬`은 지하 2층, 지상 23~29층 아파트 10개동 1076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7가구 ▲74㎡ 178가구 ▲84㎡ 811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운정신도시에는 2190가구의 `캐슬&칸타빌`(A16블록)과 1880가구의 `롯데캐슬`(A14블록)로 총 4070가구가 있다. 여기에 이번 `파주운정신도시3차롯데캐슬` 1076가구가 추가되며, 바로 옆의 A27블록도 추후 분양될 전망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운정신도시에서만 총 6300여 가구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완성돼 프리미엄 극대화가 예상된다. 특히 `파주운정신도시3차롯데캐슬`은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가칭)까지 도보로 약 5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해 역세권 최대 수혜 단지로 알려졌다. 운정신도시에서 역세권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하는 이 단지는 야당역(가칭)에서 서울역까지 약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 최고 입지인 한빛마을에 위치해 있다. 운정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한빛초ㆍ중ㆍ고교 및 와석초교, 운정초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좋은 통학 여건을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와 같은 인근 주요 산업단지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야당역(가칭) 신설로 서울까지의 출퇴근 거리가 크게 단축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라는 점에서 가격도 이전 대비 합리적인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라 서울 전세 수요자들의 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0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이 분양시장에 어떤 여파를 가져올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이달 30일 공포됐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는 민간과 공공 모두 시장 여건에 따라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분양가상한제를 탄력 적용하되 민간택지에 건설하는 민영 아파트는 원칙적으로 이를 적용하지 않도록 했다. 하지만 시ㆍ군ㆍ구 기준으로 ▲직전 3개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10% 이상인 지역 ▲직전 3개월간 월평균 아파트 거래량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인 지역 ▲연속 3개월간 아파트 공급이 있었던 지역으로 평균 청약 경쟁률이 20:1을 초과한 지역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이 지정 해체를 요구한 경우, 「주택법」 제38조의3제6항에 따라 국토부 장관은 그날부터 40일 이내에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한편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과 맞물려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이 해빙기에 접어들었다는 통계가 나와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3만6985호) 대비 8.6%(3172호) 감소한 총 3만3813호로 집계됐다. 이에 관련해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전세난 심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 증가 등으로 호전된 시장 환경에 전국의 미분양 주택 감소, 건설사의 아파트 공급량 증가 소식 등이 더해져 2분기 분양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다음 달 초 `동탄2신도시2차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5~25층 10개동 832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만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는 ▲74㎡ 256가구 ▲84㎡ 576가구로 공급된다. 또한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723가구가 인기 높은 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올해 분양 단지들의 청약 마감률(1순위)이 수십 대 1에 달한 동탄2신도시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탄역 역세권인 동시에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 양쪽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조성되는 원 스톱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으로 초ㆍ중ㆍ고교가 나란히 신설될 예정이다. 광역 교통망도 눈에 띈다. 수서발 KTX(2016년 개통 예정), 동탄~일산 GTX(2021년 개통 예정)가 지나는 동탄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1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전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동틴2신도시2차푸르지오`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인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4월 3일 문을 열 전망이다. 이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 인근(경기 화성시 병점중앙로10번길 52)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한 규제 완화 노선을 유지함에 따라 최근 미분양 주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전월(3만6985호) 대비 8.6%(3172호) 감소한 총 3만3813호로 집계됐다. 조사에 의하면 미분양 주택은 작년 10월 4만92호에서 같은 해 12월 4만379호로 소폭 증가했지만 올해 1월 3만6985호, 지난달 3만3813호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지난달 말 기준 전월(1만5351호) 대비 5.8%(891호) 감소한 1만4460호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 10월 1만7581호→그해 12월 1만6267호→올해 1월 1만5351호→지난달 1만4460호 등으로 점진적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도 감소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 주택 수는 올해 1월(1만8955호) 대비 10.7%(2031호) 감소한 1만6924호로 2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지방도 올해 1월(1만8030호) 대비 6.3%(1141호) 감소한 1만6889호로 나타났다. 신규 등 증가분은 올해 1월 2642호를 기록하며 지난달 1694호(수도권 428호ㆍ지방 1266호)에 비해 감소했으며 기존 미분양 해소분 또한 올해 1월 6036호를 기록해 지난달 4866호(수도권 2459호ㆍ지방 2407호)에 비해 감소했다. 규모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전용면적 85㎡ 초과 중ㆍ대형 및 85㎡ 이하 중소형 모두 감소했다. 구체적으론 85㎡ 초과는 올해 1월(1만2320호) 대비 1083호 감소한 1만1237호를 기록했으며, 85㎡ 이하는 올해 1월(2만4665호) 대비 2089호 감소한 2만2576호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도가 이른바 `반값 부동산 중개 수수료 제도`를 31일부터 실시한다. 전국 지자체 중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31일 공포ㆍ시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매가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의 부동산 중개에 부과되던 중개보수 요율은 기존 0.9%에서 0.5% 이내로, 전세가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은 기존 0.8%에서 0.4% 이내로 낮아진다. 나머지 가격대 구간의 중개보수 요율은 기존과 동일하다. 변경된 중개보수 요율을 적용하면 매매가 6억원의 수수료는 기존 540만원 이내에서 300만 원 이내로, 전세가 3억원의 수수료는 기존 240만원 이내에서 120만원 이내로 줄어든다. 부동산 중개보수는 개업 공인중개사와 소비자가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개업 공인중개사가 중개보수를 초과하는 비용을 받을 경우 영업정지ㆍ취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바뀐 중개보수 요율은 31일 계약 체결분부터 적용된다. 이전에 계약을 체결한 경우 소급 적용을 받지 못한다. 경기도는 조례 개정안에 공인중개사와 중개 의뢰인 간 중개보수의 지급 시기에 관해서 별도 약정을 넣지 않은 경우 중개 대상물의 거래 대금 지급이 완료된 날로 하는 규정도 추가했다. 기존에는 별도 약정이 없을 경우 계약 시 지불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존 제도의 경우 3억원에 해당하는 부동산 거래를 했을 때 매매는 120만원, 임대는 240만원의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발생해 외려 임대 거래의 중개 보수료가 많은 역전 현상이 발생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매매와 전세가 중개 보수 역전 현상을 해소하고 이사를 미뤄 왔던 도민들의 주택 거래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부동산중개업계와 정책 간담회 등을 통해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전월세 부동산 정책을 중앙에서 지자체로 전환하는 취지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은 임대차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임대인의 계약 갱신 통지 기간을 계약 만료 2개월~6개월 전까지로 명시했다. 또 임차인이 임대차 기간 만료 6개월 전부터 1개월 전까지 계약 갱신을 요구할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절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아울러 월 임대료 산정 및 상승 기준을 평균 가구 소득과 연계해 지나친 월 임대료 인상을 제재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또한 보증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월 단위의 차임으로 전환하는 경우 `직전 2개 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 또는 `통계청에서 작성ㆍ발표하는 전년도 가구당(2인 이상) 월 평균 소득 상승률 최근 2년치 평균` 중 낮은 비율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임대료를 인상했을 경우 향후 2년간은 그 임대료를 유지하는 내용도 담겼다. 법안 발의와 관련해 김상희 의원은 "서민과 중산층이 꿈꾸던 내 집 마련의 꿈이 사라진 전세 가격 폭등으로 발생하는 주거 불안이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그러나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전세 보증금의 회수와 대항력 등 그 역할이 사후적인 보호에만 한정돼 있는 제도적 한계가 있고 주택을 공공재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임차인 보호가 절실한 시대적 요구를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에 시ㆍ도지사가 지역사회에서 용인되는 수준의 합리적인 표준 임대료를 산정 및 공포하고, 이를 기준으로 지자체별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분쟁을 조정하도록 해 임차인의 주거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 개정안은 지난 30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회부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3-3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거래 대상의 실체가 없다는 이유로 미뤄 왔던 분양권ㆍ입주권 전매 자료가 전격 공개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1일부터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부동산 분양권ㆍ입주권 거래량과 실거래가 등의 공개를 시작했다. 입주권과 분양권은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로, 전자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관련 개발 사업의 조합원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이고 후자는 조합원 외 일반분양분 및 건설사 자체 공급분의 입주자로 선정된 권리이다. 이는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신고 대상이다. 이로써 기존 부동산 매매ㆍ전월세 거래 신고 자료 및 실거래가는 물론, 분양권ㆍ입주권 전매 거래 내역까지 서울의 모든 부동산 거래 내역을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분양권을 싸게 사 비싸게 되파는 이른바 `떴다방` 등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대현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그동안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서 분양권ㆍ입주권 거래 가격 정보도 확인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져 4월부터 공개하게 됐다"며 "시민 주거생활과 밀접한 부동산 정보를 보다 다양하고 보기 쉽게 제공해 서민 피해를 방지 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습격 사건의 피의자 김기종 씨의 수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이상호 2차장검사)은 1일 김씨에게 ▲살인미수 ▲외교사절 폭행 ▲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지난달 14일 검찰은 리퍼트 대사의 수술을 맡았던 전문의 2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상처 부위와 정도, 수술기록 등의 검토에 들어갔다. 그 결과 검찰은 공격 부위와 김씨가 이용한 흉기 등을 고려할 때 사망 위험성과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김씨는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지만 검찰은 정치적 목적을 갖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종합할 때 고의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한편 검찰은 김씨가 북한 간행물 등을 소지한 혐의와 관련해 「국가보안법」을 적용하기에는 증거 불충분으로 보고 추후 보강 수사를 통해 적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이적성 의심 문건 등에 대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그에 대한 결과와 이메일, 디지털 증거 분석 결과 등에 따라 「국가보안법」 적용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의 이익 단체가 과도한 분양가 인상 자제를 요청하고 나서 눈길이 쏠린다.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된 가운데 분양가가 오르면 주택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주택협회(회장 박창민ㆍ이하 협회)는 지난달 말 66개 회원사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에 따른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청약 제도 규제 개선 등에 따라 주택시장 활성화가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정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과도한 분양가 책정이 현실화할 경우 매매가격 상승 야기, 부정적 여론 형성 등으로 가격 규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렵게 조성된 주택시장 활성화가 지속되고 정부의 반(反)시장 규제 완화 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각 회원사에서는 상한제가 폐지되는 민간택지의 (아파트) 분양가 책정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파트 과잉공급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도 공문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는 "과잉공급으로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주택 가격 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복 추세에 있는 주택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자체적인 공급 조절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협회 관계자는 "업계 스스로 주의를 환기하자는 차원에서 공문을 발송했다"며 "다만 협회가 보낸 공문이 강제성은 없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말 열린 대한주택건설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회장단이 회원사들에게 분양가 인상 자제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건설사들은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경우 사업 주체가 정비사업조합이라 건설사들이 분양가 인상을 제한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토로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 입장에서는 주택시장 규제가 완화된 올해가 사업들을 정리하기에 적정 시기인데 이 기회를 놓칠 업체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앞으로 아파트나 학교, 오피스텔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은 침입 방어 성능이 있는 출입문을 사용하고, 주차장에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건축기준`에 따라 건축해야 한다.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과 제1종근린생활시설(일용품점), 제2종근린생활시설(다중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동ㆍ식물원 제외) 등은 의무 적용 대상이며, 500가구 미만 공동주택(아파트, 연립ㆍ다세대 주택)은 권장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1일 고시했다. 기준의 주요 내용은 ▲자연적 감시가 가능한 출입구 ▲비상벨을 설치한 주차장 ▲외부로부터 침입을 방지하는 조경 ▲침입 방어 성능을 갖춘 현관문 ▲접근 통제를 위한 배관 ▲침입 방어 성능을 갖춘 도어 체인 등이다. 이 기준은 고시일 기준으로 「건축법」에 따른 건축허가나 「주택법」에 따른 주택사업계획의 승인을 최초로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하되, 건축심의 대상인 경우 건축심의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2011년과 2012년 경찰청 범죄 통계에 따르면 살인, 강간, 강제추행과 같은 강력범죄는 공동주택지, 숙박업소, 유흥업소와 같은 건축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만 13세 이상 인구의 64.6%가 이러한 범죄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는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물 설계에 반영할 `범죄예방 건축기준`을 마련했다"며 "최근 서민이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절도나 성폭력 범죄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이른바 강남 최고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압구정아파트지구가 재건축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7시 서울시 공동주택과와 강남구청 주택과 주관으로 광림교회에서 `압구정아파트지구(이하 압구정지구) 주민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는 압구정지구 개발 기본계획(정비계획) 변경 용역과 관련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아카데미에서는 그동안 진행됐던 용역 추진 내용을 토대로 ▲정비계획 변경 ▲사전경관계획 수립 ▲특별건축구역에 대한 이해 ▲주민 준비 사항 및 향후 추진 일정 ▲서울시 정책의 변화 및 재건축사업 지원 제도 소개 ▲주민 수렴 등이 이뤄졌다. 서울시 주택과 관계자는 "그동안 놓친 재건축 추진의 흐름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어떤 방안을 실행하겠다는 구체적 계획 설정이 이뤄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지속적인 재건축 규제 완화로 인해 압구정지구의 움직임이 이전보다 활발해지고 있어 이곳이 재건축을 통해 최고 부촌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2차 `압구정지구 주민 아카데미`는 오는 5월, 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는 올 11월,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 및 주민 의견 수렴은 다음 달인 12월로 각각 계획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1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강남구 대치2지구(재건축)의 시공자 선정에 `파란불`이 켜졌다. 건설사 다수가 이곳 시공권에 관심을 보여서다. 최근 대치2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호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8일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14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설에 모습을 드러낸 업체는 ▲대림산업 ▲신동아건설 ▲두산건설 ▲한라 ▲효성 ▲쌍용건설 ▲코오롱글로벌 ▲SK건설 ▲태영건설 ▲중흥건설 ▲제일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금성백조 등이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조합은 다음 달(1월) 2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로92길 53(대치동) 일대 1만4594㎡ 내 단독ㆍ연립주택 20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19.99%를 적용한 지상 7~15층 아파트 6개동 268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14 · 뉴스공유일 : 2016-12-14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항공기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예상과 달리 속전속결로 진행돼 눈길이 쏠린다.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이하 서울고법) 제302호 소법정에서 열린 조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에서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생각보다 증거조사 할 내용이 많지 않고 피고인 측이 원하는 대로 변론을 해도 한 번에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재판에 변론을 종결하고 피고인 최후진술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오는 20일 2번째 공판을 끝으로 모든 변론을 마치고 이르면 다음 달 선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은 조 전 부사장 측이 항소심에서 다툴 쟁점이 많아 재판이 길어질 것이란 기존의 예상을 뒤집는 결과다. 이날 조 전 부사장 측 변호인단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판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심 재판부가 항공기 이륙 전 지상 이동도 `항로`라며 항공기 항로 변경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변호인단 측은 "항로는 사전적으로 비행 중인 항공기에 해당된다"며 "22초 동안 17m 후진한 것은 `이미 정해진 항로`의 변경이 아니어서 처벌 대상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승무원에 대한 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항공보안법」의 입법 취지상 당시 조 전 부사장의 행동이 보안이나 운항을 저해할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한 것은 지나치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다른 쟁점에 대해선 재판부의 주장에 맞대응하지 않았다. 변호인단 측은 1심에서 유죄가 난 업무방해와 강요 혐의 등을 인정하고 무죄 주장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이 비난 여론과 93일간의 수감 생활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상태이므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교훈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선처를 구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항소심 결과로 인해 조 전 부사장이 집행유예를 받는다고 해도 쟁점이 많아지면 재판이 길어지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 개입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심에서도 검찰 기소 이후 37일 만에 선고가 이뤄진 데 이어 항소심 공판도 예상외로 빠른 진행을 보이고 있어 조 전 부사장의 양형이 낮춰질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조 전 부사장의 과실이 최근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 사건보다 과하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재판부의 판단이 어떻게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2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2구역이 시공자 찾기에 시동을 걸었다. 업계에 따르면 지금ㆍ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미향ㆍ이하 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2시 남양주시 미금로57번길 13(빙그레 공장 앞)에 위치한 임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합 측은 예정대로 이달 30일 오후 3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며,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단독 입찰도 유효하다. 한편 지금ㆍ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경춘로361(경춘 국도 초입) 일대 3만0958.8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1~4층 주차장 ▲지상 1층 상가 ▲2층 일부 상가 및 복리시설 ▲2층부터 28~34층까지 아파트 2개동 194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2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12단지 연립주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시동을 걸었다. 과천12단지 연립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형구ㆍ이하 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3시에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30일 오후 2시에 입찰마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방식은 미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모템말길 10 일대 9288.70㎡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2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1957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지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맞아 제정된 신문의 날이 오는 7일로 59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업계는 이날 해마다 한국 신문의 새로운 목표를 표어로 정해, 그 의미를 생각하며 이를 실천해 갈 것을 다짐해 왔다. 한국신문협회(대표이사 송필호ㆍ이하 협회)는 이달 4일 신문의 날 기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 대회에서는 신문의 날 표어 입상작을 시상하고 신문협회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신문의 날 기념 축하연에서 한국신문상을 수여한다. 협회는 앞서 지난달 31일 `제59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정보가 넘칠수록 신문은 더욱 돋보입니다`(홍대입・4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세상이 속도를 말할 때, 신문은 진실을 전합니다`(홍성아ㆍ30)가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정보가 넘치는 이 시대에 `풍요 속의 빈곤`에 허덕이는 독자들이 진정 목말라하는 건 `믿고 볼 수 있는 뉴스`"라며 "이런 뉴스를 전달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매체가 `신문`이라는 점을 표현한 작품을 올해 신문의 날 표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5월 12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리는 `신문엑스포`에서 이뤄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2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올해 초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전액 삭감한 무상급식 예산안이 오늘부터 반영됐다. 따라서 경남 도내 일부 저소득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들 점심 급식이 유상으로 전환됐다. 무상 급식 중단이 현실화하자 학부모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이하 경남도)가 `종북(從北)` 논란을 일으켜 파장이 커지고 있다. 경남도는 최근 성명서를 내고 무상 급식 중단 반대 시위에 나선 학부모 단체를 `종북 세력`으로 지칭해 대응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양산 지역 60개 초ㆍ중ㆍ고교 `무상급식지키기 집중행동` 밴드 모임 학부모 50여 명은 2일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종북좌파`를 발언한 경남도를 향해 사과를 요구했다. 이들은 "무상 급식이 중단되면서 참담한 심정"이라며 "그러나 홍준표 도지사는 아이들 밥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을 향해 `종북`이라는 감히 입에 담지도 못할 말을 해 엄마들을 두 번 울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남도가 `서민 자녀 교육 지원 조례(안)`을 만들어 밥 대신 공부를 시켜 `개천의 용`을 만들려고 강요한다"며 "우리는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고 싶을 뿐이지 도지사가 원하는 `개천의 용`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서민 자녀 교육 지원 사업` 신청률이 저조한 것에 대해 공무원들이 나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며 `과잉 행정`으로 규정ㆍ비난했다. 엄마들은 "홍준표 도지사는 `종북`으로 엄마들을 매도한 것에 대해 정중히 용서를 빌고 책임을 져야 한다"며 "경남도는 학부모 단체 뒤에 배후 세력을 존재한다고 말한 적정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엄마들은 `무서버서(무서워서) 빨간색도 못 쓰겠다, 우린 무색이다`, `국민 분열 조장하는 홍준표 지사가 종북 좌파`, `나는 엄마다 그래서 나설 뿐 우린 종밥이다` 등의 피켓 수십 개를 들고 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준표 도지사는 경남도교육청이 지자체 지원분 무상 급식 예산 감사를 거부하자 지난해 11월 "감사 없는 예산은 없다"며 무상 급식 예산 지원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4년간 3040억원 도민 세금을 지원받고도 감사를 받지 않겠다는 것은 도민과 법 위에 있겠다는 의미가 아니냐는 것이 홍 지사의 입장이다. 특히 "무차별적인 무상 급식은 빈부 격차를 더욱 심화시킨다"며 "서민 자녀 교육 지원 사업은 교육격차를 줄이고 서민 자녀에게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해 신분 상승 기회 등을 주려는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2 · 뉴스공유일 : 2015-04-02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4-03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4-03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7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3번째 도전에 나섰다. 용인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진행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는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 입찰이 유찰로 끝난 데 대한 후속 조치이다. 공고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7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입찰마감은 이달 21일 오후 4시로 예정돼 있다. 한편 용인7구역은 2011년 4월 처인구(구청장 송면섭)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향후 처인구 김량장동 159 일원에는 326가구가 입주 가능한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4-03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인천 서창2지구 9블록에 들어서는 `서창2지구호반베르디움`을 이달 중 분양한다. 이는 서창2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다. 용적률 179.71%를 적용한 지하 1층, 지상 17~25층 아파트 8개동 6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서창2지구는 인천 서창동, 논현동 일대 약 210만㎡ 대지에 1만4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에 띈다. 지구 면적의 절반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기 때문이다. 특히 B9블록은 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고 생태습지공원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물빛공원이 있고 가천의대길병원ㆍ인천시외버스터미널ㆍ뉴코아아울렛ㆍ장아산 등이 가깝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1주택 소유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이 1년이라 예비 수분양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2017년 8월 입주 예정이며, 본보기 집은 남동구 서창남로 101 인근에 마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4-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금호건설이 구미(경북 구미시)의 `강남`이라 불리는 형곡동ㆍ송정동 일대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최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금호건설(대표이사 원일우)은 `형곡금호어울림포레`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13~20층 아파트 6개동 48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114㎡가 공급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23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형곡금호어울림포레`는 형곡동ㆍ송정동 일대 도심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2005년 분양된 `푸르지오캐슬` 이후 10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형곡금호어울림포레`라는 이름에 걸맞게 금오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숲에 둘러싸여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형곡동 일대는 구미에서 교육환경이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단지 인근에 각 급 학교와 학원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구미의 `강남`으로 불리고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구미종합터미널ㆍ구미역ㆍ구미IC 등과 인접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파트 인근에는 구미시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ㆍ업무시설이 밀집돼 있고 동아백화점ㆍ롯데마트ㆍ이마트 등 대형 유통ㆍ판매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본보기 집은 구미시 송원서로8길 65 (원평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4-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이달 말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한 `텐즈힐`이 집들이를 한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텐즈힐`이 이달 중 입주를 시작한다. 이곳의 시공은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 등이 맡았다. `텐즈힐`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아파트 21개동 17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148㎡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성수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가깝고, 이마트ㆍCGVㆍ한양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한편 이 아파트 분양권에는 입주를 앞두고 `웃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84㎡형은 5억5000만~6억500만원 선에 분양가가 책정됐지만 현재 6억2000만~6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온다. 전셋값은 4억8000만~5억2000만원 수준이다. ▲59㎡형은 분양권보다 약 3000만~4000만원의 웃돈이 붙어 매매가격이 5억~5억5000만 선이다. 전셋값은 4억~4억5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4-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시공자 교체 바람이 불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기존 시공자인 두산건설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 시공자로 GS건설을 맞아들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14일 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자선정총회를 열어 GS건설을 새 시공자로 맞이했다. 기존 시공자인 동부건설이 지난 1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데 따른 후폭풍인 셈이다. 이 밖에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월 한양을,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21일 SK건설을 각각 새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곳은 과거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사업비 대여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대우건설이 사실상 발을 빼자 결별 수순을 밟았다.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진행되면서 조합이 시공자를 재선정하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 조합설립인가부터 건물을 신축해 입주하기까지의 과정을 고려하면 시공자 재선정은 사업을 지연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공자 교체가 잇따르는 이유는 추진 과정에서 조합이나 시공자 등 각 사업 주체 간 마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게 유관 업계 중론이다. 특히 정비사업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재무구조가 부실한 건설사에 대해 부정적 기류가 생긴 점이 시공자 교체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눈에 띈다. 시공자가 전적으로 리스크를 떠안는 `지분제`보다는 `도급제`를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이를 놓고 벌어진 시공자와 시행자 사이의 간극이 시공자 교체로 귀결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부의 신도시 조성 중단 방침과 재건축 활성화 정책 등 도시정비업계에 유리한 외부 환경과 달리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내부 환경이 지금의 시공자 교체 바람을 어디까지 불어 나가게 할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시공자 교체가 최근 분양시장에 불고 있는 훈풍과 맞물려 도시정비업계에 약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독으로 작용할지 여부에도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4-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이하 서초무지개) 재건축 조합원들의 응어리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불법 선거 의혹, 독단적 업무 수행, 불법 리베이트 관련 녹취 파문 등 당선 초기부터 잦은 구설에 오른 조합장이 해임됐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서초무지개 조합원들은 서초구 서운로 79에 위치한 영화교회에서 고모 조합장을 해임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 총회는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이사 8명으로부터 받은 해임 발의에서 비롯됐다. 구대환 발의자 대표는 개회 선언 후 "조합원 여러분,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조합장 해임이라는 유쾌하지 않은 내용으로 총회를 개최하게 돼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하지만 업무 능력의 부족함은 이사회가 채워 나갈 수 있지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채울 수 없다. 특히 시공자 선정이라는 중대한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우리 재건축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절차인 만큼 부디 조합원 여러분들이 현명한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171명 중 668명(직접 참석 55명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무리 없이 채웠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성원은 다수 조합원들이 앞으로 남은 시공자 선정 등에 있어 조합 집행부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진행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같은 여론은 투표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총회에서는 제1호 안건인 `조합장 해임의 건`이 찬성 627표를 얻어 원안 가결됐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그동안 고모 조합장은 재건축 업무를 이사회 동의 없이 독단적으로 추진해 대의원회에 상정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고모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허기 위한 용역 업체 선정이 누락돼 이사회에 긴급하게 선정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이에 이사들은 사안의 긴급성을 고려해 조합장의 제안에 따라 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선정하도록 진행했다"며 "하지만 이후 고모 조합장은 이사회와 어떠한 논의 절차도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공개 입찰로 변경했다. 이후 조합장 측근인 총무이사, 정비업체 직원들에게 그 내막에 대해 묻자 조합장 임의로 막무가내로 지시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것은 수없이 많은 사례 중 하나의 부분인 셈"이라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의 말처럼 고모 조합장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갖가지 의혹을 받아 왔다. 이곳 감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고모 조합장은 ▲총무이사에게 공개 입찰 대신 수의계약을 통해 금품 수수 종용 ▲업체 견적 금액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업체들에게 지불 ▲이사회 및 대의원회의 절차를 무시한 건축계획안상 30평형의 임의 제거 등 향후 재건축 일정 등에 손실을 끼칠 우려가 있는 사안의 장본인으로 조합원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해임 총회가 당초 예상됐던 우려와 달리 어떠한 갈등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모 조합장이 자진 사퇴를 표명하면서 뜻을 같이하는 세력들이 이에 대응할 명분을 잃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모 조합장은 지난 1일 "당선 직후부터 불법 선거, 직무 정지, 해임 발의 등 갖가지 의혹을 받으면서 평생 경험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을 생각해 초지일관하려 했으나 이제 더 이상 자리를 지키는 것은 도리가 아닌 듯해 조합장 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무지개는 강남 재건축 단지에서도 가장 알짜 단지로 꼽히는 사업지다.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이곳은 곧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음에 따라 이번 조합장 해임 총회가 앞으로 사업 활로를 되찾아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4-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추진 시 지자체가 지역난방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김태년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러한 조치는 최근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추진할 때 경제성 및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지역난방이 선호됨에도 불구하고 초기 시설 설치비용에 대한 주민 부담 탓에 이를 추진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서 비롯됐다. 실제로 올해 초 경기 성남시(시장 이명재) 금광1구역 재개발 구역 주민들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부담 가중을 사유로 지역난방 도입(안)을 주민총회에서 부결시킨바 있다. 이는 시가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하려고 해도 상위 규범인 도정법에 근거 규정이 없어 지원 대책을 마련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한 측면이 있다. 이에 김 의원은 중원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환석 후보와 공동 논의를 통해 도정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주요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민간 사업자가 재개발ㆍ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지역난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자체가 기금으로써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국가나 시ㆍ도가 지역난방시설 설치비용 일부를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수정ㆍ중원구 지역 재개발ㆍ재건축 추진 지역의 경우 지역난방시설 도입에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김태년 의원은 "성남시가 미분양분 일부 인수, 용적률 상향 조치로 2단계 재개발사업(금광1구역, 중1구역, 신흥2구역)이 재추진되고 신흥(주공) 재건축이 추진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역난방시설 설치비용을 성남시 기금으로 추진할 근거가 마련되면 주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3 · 뉴스공유일 : 2015-04-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도시재정비 분야에서 올해 첫 번째 수주를 기록했다. 비자금 사태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일군 `쾌거`가 분위기 반전의 호재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4일 서울 양천구 소재 늘사랑교회에서 열린 신정동 쌍용아파트(이하 신정쌍용) 리모델링 시공자선정총회에서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고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포스코건설 입장에선 올해 마수걸이 수주로, 이를 계기로 지난해 GS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등과 `4강` 체제를 형성했던 포스코건설의 저력이 되살아날 지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재개발ㆍ재건축ㆍ리모델링 시공권 7개를 따낸바 있다. 한편 이번 총회는 지난달 23일 입찰마감 때 포스코건설이 단독 응찰하면서 이뤄졌다. 조합원 과반수가 참석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은 포스코건설은 신정쌍용을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시켜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과 파트너십을 맺게 된 신정쌍용은 양천구 신목로 9 일대에 위치해 있다. 1992년 입주가 이뤄진 이곳은 공급면적 109㎡(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2개동 270가구 규모이다. 매매가는 4억원대 초반에 형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4 · 뉴스공유일 : 2015-04-04 · 배포회수 : 6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6 · 뉴스공유일 : 2015-04-0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작년 시공자 선정 이후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했던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이 전진을 위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방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갑섭ㆍ이하 조합)은 지난 5일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초구 소재 심산기념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129명 중 772명(서면결의 338명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방배5구역 진갑섭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2000년 6월 재건축 추진을 시작해 16년의 긴 세월 동안 온갖 역경을 극복하며 오늘에 이르렀다"며 "오늘 조합원들의 심의ㆍ의결 결과에 따라 조합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대한 결정이 있게 됨을 명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 조합장의 이 같은 당부는 이날 총회가 공사계약 체결을 서두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방배5구역은 지난해 6월 조합원총회에서 GS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프리미엄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후 조합은 공사계약서(안) 수정ㆍ보완을 위해 내부 회의 및 시공자와의 협의 등을 거쳤다. 하지만 조합이 시공자에게 요청한 `계약이행보증서`의 건은 양측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합은 이번 총회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여기서 모은 조합원들의 총의를 시공자 측에 전달함으로써 양측의 협상을 조합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오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총회에는 이와 관련해 `지분제 공사계약서(안) 및 금전 소비대차계약서(안) 의결의 건(제5호)`을 포함해 총 5개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나머지 안건은 ▲제1호 `조합 기 수행 업무 및 용역 계약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업무 규정 예산ㆍ회계 규정 개정(대체)의 건` ▲제3호 `2015년도 운영비 예산(안) 의결의 건` ▲제4호 `2015년도 사업비 예산(안) 의결의 건` 등이다. 이들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제5호 안건의 경우 유효 투표수 772표 중 찬성 593표, 반대 157표 기권ㆍ무효 22표 등으로 75%가 넘는 득표수를 기록하며 통과됐다. 의결된 공사계약서(안)에 따르면 서초구 서초대로8길 27-5 일대 17만6496.1㎡에 대한 공사는 `지분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착공신고일로부터 35개월이다. 총 공사비는 7246억556만원(부가세 별도)이며, 설계 변경을 제외한 물가 변동 등의 사유로 인한 계약 금액 변동은 일체 없는 것으로 의결됐다. 이 밖에 시공자가 조합에 지원해야 할 경비는 ▲사업비 약 4461억원 ▲기본 이주비 약 669억원 ▲조합 운영비 매월 3400만원(계약 체결~청산 시ㆍ이상 무이자 대여 원칙) 등으로 정해졌다. 다만 논쟁이 벌어졌던 `계약이행보증서`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시공자 선정 당시 건설사들이 제안했던 입찰 제안서를 조합원들이 이미 수용한 데다 시공자 측이 계약 금액의 40/100에 해당하는 금액의 `시공보증서`로 이를 대신하겠다는 의사를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날 몇몇 조합원들은 "조합이 마련한 계약서(안) 제11조상의 `계약이행보증`은 시공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항이고, 설계 변경 등에서 조합원보다 시공자의 입장을 우선하는 내용이다", "표지만 `지분제`일뿐 실제론 `도급제`이므로 제5호 안건을 부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표결 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의견보다는 "더 이상 사업을 지체할 수 없다. 믿고 맡겨 달라"는 조합 집행부의 호소가 다수 조합원들의 마음을 산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조합원 장모 씨는 "`계약이행보증`도 좋고 완전한 `지분제`도 좋은 얘기"라면서도 "하지만 이 문제로 사업을 지연시키는 것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기 때문에 (조합 집행부 말대로) 사업을 빨리 진행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진갑섭 조합장 역시 "지금은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면서 "한 치의 오차 없이 사업을 진행해 조합원 여러분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합은 향후 시공자와 공사계약 체결을 마치고 조합원분양과 세대수 변경에 따른 사업시행 변경인가 작업 등을 거쳐 관리처분 단계로 돌입할 계획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6조제1항 등에 따르면 사업시행인가 이후 시공자를 선정한 방배5구역의 경우 조합은 시공자와 계약을 체결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조합원들에게 분양신청 내용을 통지해야 하고 통지일로부터 30일 이상 60일 이내에 분양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공사계약서(안) 의결로 방배5구역이 시공 계약 체결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일궜다는 평가가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총회 결과를 시공자가 곧이곧대로 수용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양측의 `줄다리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남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6 · 뉴스공유일 : 2015-04-06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포장이사 비교 견적 서비스 기업 ㈜이사몰로지스(대표 양희수)가 이삿짐센터 가격 비교를 통해 `착한 가격`에 포장이사 하는 방법을 제시해 눈길이 쏠린다. 하나. 계약은 무조건 빠르게 이사 건수는 특정 시기, 다시 말해 `성수기`에 몰리는 경향이 강하다. 또한 `손 없는 날`에도 몰린다. 주말에도 수요가 많다.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면 당연히 소비자에게 불리한 법. 이사를 원하는 날에 수요가 몰리면 당연히 비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최악의 경우 원하는 날에 이사를 못 할 수도 있다. 때문에 이사 날짜가 확정되면 그날까지 여유가 있어도 포장이사업체를 찾아 계약하는 것이 좋다. 시작이 반. 이사업체와의 계약만으로 이사 부담은 반으로 줄어들 것이다. 둘. 업체는 무조건 여러 곳에 계약을 위해서는 업체를 찾는 게 먼저다.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서비스 금액에 차이가 난다. 게다가 `똑똑한 소비자`라면 발품을 팔아서라도 가격과 서비스 등을 비교해 보고 견적을 내는 수고쯤은 마다하지 않는다. 때문에 포장이사도 여러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업체에 따라 노하우, 숙련도, 보유 장비, 자체 스케줄 등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이 될 수도 있어 꼼꼼히 찾다 보면 최저가 이사업체와 만나는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셋. 서비스는 무조건 한 번에 포장이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에어컨이나 TV, 고급 장식장 등의 분해ㆍ조립이다. 또한 새 아파트에 들어갈 경우에는 입주 청소도 필요하다. 이전에는 이런 서비스들을 각기 따로 요청해야 했지만 현재는 포장이사 전문 업체에서 함께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 한 번에 신청하면 따로 신청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사몰` 통해 `가격 비교-계약-이사-가구 조립ㆍ설치-청소` 한 번에 해결! 양희수 대표 "경쟁 통한 비용 현실화-서비스 질 제고로 산업 성장에 도움" 이 같은 내용을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포장이사 견적 비교 서비스 `이사몰(http://isamall.co.kr/2424/net2.php)`이 그 주인공이다. 이사몰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날짜를 입력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날 포장이사 전문 업체의 견적을 받아 계약까지 진행 가능하다. 등록된 제휴 업체만도 500개에 달해 ▲서울 강서구, 송파구, 강남구, 용산구 등 전역은 물론 ▲경기 남양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수원시 ▲인천 ▲강원 원주시 ▲대구 ▲부산 ▲충남 천안시 등 전국 어디든지 이사 견적을 받을 수 있다. 500개 업체 가운데 내 이사 조건에 부합하는 다수 업체가 견적을 내 최고가와 최저가를 안내해주기 때문에 저렴한 이사가 가능해진다. 여기에 에어컨, TV, 가구 조립ㆍ설치 서비스, 이사 청소, 입주 청소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어서 더욱 경제적이다. 이사몰 양희수 대표는 "이삿짐센터 가격 비교 서비스는 보이지 않는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면서 이사비용의 현실화를 이룰 수 있고, 서비스의 질도 높일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가정 이사, 사무실 이사, 원룸 이사, 연구소 이사 등 이사 산업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8 · 뉴스공유일 : 2015-04-08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작업이 `순항`을 이어 가고 있다. 지금ㆍ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미향ㆍ이하 조합)이 8일 조합 사무실(남양주시 미금로57번길 13)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2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KCC건설(대표이사 정몽열) ▲신일건설(대표이사 공윤규) 등이 주인공이다. 조합 측은 "예정대로 이달 30일 오후 3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단독 응찰도 유효하다. 이에 KCC건설과 신일건설 중 지금ㆍ도농2구역의 시공 파트너에 누가 이름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8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용인시 모현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를 맡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모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완기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경기 용인시 백옥대로 2406-1 3층)에서 열린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조합은 오는 5월 8일 오후 4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이때까지 입찰 보증금 10억원(현금 또는 입찰보증이행증권)을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한편 모현1구역 재개발사업은 용인시 백옥대로2404번길 5-13 일대 2만2784㎡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400%를 적용한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584가구(임대100가구 포함)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9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 동구 신암5동 동자02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걸음을 재촉했다. 지난 7일 동자0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변희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곳의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조합 측은 "입찰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마감일은 오는 5월 12일 오후 5시"라고 밝혔다. 한편 동자02지구 재개발사업은 대구 동구 동북로 359 일대 4만684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높이 아파트 12개동 97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9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5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수원시 대우연립 재건축사업이 `확정지분제` 방식을 내세워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확정지분제`란 아파트 재건축 시 시공자가 모든 사업에 책임을 지는 것으로, 계약 시 조합원의 무상지분율이 확정되는 방식이다. 지난 7일 대우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혜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수원시 경수대로1044번길 20 가동 201호)에서 진행된다. 조합 측은 예정대로 이달 28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한편 대우연립 재건축사업은 수원시 경수대로1044번길 16-13 일대 58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아파트 2개동 131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현재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9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시공자 선정에서 3차례나 유찰 사태를 경험했던 충북 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의 도전이 다시 시작됐다. 청주 서원구 사직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성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해 지난 7일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서원구 대원로 32 2층)에서 열린다. 조합 측은 현설이 성황리에 끝날 시 다음 달 6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마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원구 사직1동 215-8 일대 13만55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2층, 지상 20~30층(평균 22층) 아파트 24개동 18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4-09 · 뉴스공유일 : 2015-04-10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