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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미국발(發) 금리 인상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시장이 주춤할 것이란 예상 속에서도 좀처럼 활황세가 꺾이지 않는 지역이 있다. 교육ㆍ문화ㆍ예술ㆍ교통 등 어느 한 곳에서도 모자람이 없는 것으로 평가 받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이 그 주인공이다. 이곳의 가장 큰 입지적 장점은 교통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과 국내 최대 상권인 강남역세권이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하철 2ㆍ3호선과 신분당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강남역 중심으로 다양한 광역 버스 노선이 구축돼 있어 용인, 수원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강남대로, 테헤란로에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서초IC도 가까운 교통의 요충지다. 강남이란 입지 덕에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관내에 서일중, 서초고, 은광여고, 양재고 등 우수 학교가 즐비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와 서초 법조타운, 삼성그룹 등 대기업이 몰려 있는 등 배후 수요도 풍부하며 정보사 부지, 롯데칠성 부지 등 대규모 개발 논의도 구체화하고 있어 개발 호재 또한 풍부하다. 이런 입지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들은 이 같은 특징을 살려 재건축을 속속 추진,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 또한 매우 높다고 유관 업계 종사자들의 입을 모은다. 덕분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고, 대형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 격전지로 재조명 받고 있다. 서초진흥 재건축, 정비업자ㆍ설계자 선정… 조합 설립 향해 `질주` 롯데칠성부지와 도로 하나를 두고 마주보고 있는 서초진흥이 최근 재건축 추진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1979년 준공된 이곳은 2004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구성하고 `강남역`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신분당선 개통 전 기준)라는 장점을 가졌으면서도 그동안 대내외적 이유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2008년 급작스레 몰아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시장 침체와 태생적 제약이 사업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한 것이었다. 추진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종상향(용도지역 변경)` 및 `역세권 시프트(shift)`, `장기전세주택` 등을 시도했지만 폐쇄적인 시의 태도와 법제적 제약 등에 번번이 가로막혔다. 그러나 최근 이곳 재건축은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9월 주민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클럽코리아) 및 설계자(㈜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선정에 성공했다. 추진위는 다음 달 중으로 두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든든한 `우군`을 얻은 추진위는 현재 도시계획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조합 설립을 목표로 사업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한편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85 일대 3만7974㎡에 지상 15층 아파트 7개동으로 구성된 서초진흥의 현 토지등소유자는 724명이다. 설계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내년 초께 나올 예정이라고 추진위 관계자는 전했다. 조합 설립한 서초신동아 재건축, 건축심의 준비에 `한창` 서울서이초등학교와 근접해 있는 서초신동아(1ㆍ2차)는 1979년 준공됐으며 서초진흥보다 한 단계 빠른 사업 진행을 보이고 있다. 서초신동아 재건축사업은 2012년 11월 추진위를 구성한 뒤, 올해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조합은 현재 건축심의를 받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이와 별도로 단지 내 교회 제척 문제로 토지 분할 소송이 진행되고 있지만 조합은 이 문제가 큰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을 진행 중이다. 내년 초엔 건축심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시행인가, 시공자 선정까지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신동아는 ▲1차 지상 13층 아파트 6개동 893가구 ▲2차 지상 13층 아파트 1개동 104가구 등 997가구로 이뤄져 있다. 관내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 단지 가운데 서초무지개(1074가구)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서초신동아 재건축의 가장 큰 호재는 1ㆍ2차 가구를 합해 1000가구에 달하는 대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임대주택 비율이 0%라는 점이다. 이 같은 호재는 타 구역에 비해 일반분양 확보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조합원들의 개발 이익 증대에 일조할 전망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사임당로 137 및 서운로 79 일대 총 4만6344㎡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용적률 299.3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1356가구(일반분양 359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초우성 3형제, 합계 2290가구 대규모 `래미안 타운` 조성 예고 1차는 시공 본계약 체결ㆍ관리처분인가 준비, 2ㆍ3차는 공사 `한창` 서이초교사거리를 주변에 모여 있는 서초우성 3개 단지(1ㆍ2ㆍ3차)는 이 일대 재건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규모도 큰 데다 사업 속도도 빠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공자를 모두 삼성물산으로 선정해 대규모 `래미안` 브랜드 타운 조성이 예고돼 있다. 현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이 일대는 2300가구(▲1차 1276가구 ▲2차 593가구 ▲3차 421가구, 지난 8월 사업계획 기준)에 달하는 `래미안` 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서초우성2차와 3차는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서초우성2차는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일반분양 단계를 거치는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우성2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서초에스티지S`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3850만원인데도 지난달 말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6.28로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준공 시점은 2017년 9월로, 지하 2층~지상 32층 아파트 5개동 593가구(일반분양 147가구 포함)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일반분양을 마친 서초우성3차는 현재 공사가 2/3가량 진행됐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11월께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4개동 421가구 규모의 `래미안서초에스티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세 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수를 보유한 서초우성1차도 착공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곳은 지난 8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최근 조합원 분양신청을 끝마친 상태다. 조합에 따르면 최근 협상단을 꾸려 시공자인 삼성물산과의 본계약 체결 준비에 내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현재 지상 15층 아파트 11개동 786가구로 이뤄진 서초우성1차는 향후 490가구가 더해져 지상 35층 아파트 12개동 1276가구 대단지로 변모하게 된다. 서초무지개 재건축 시공자 선정 임박… 오늘(27일) 입찰마감 삼성물산ㆍGS건설 `2파전` 전망 속 삼성물산 담당 PM 교체가 변수 1000가구가 넘는 조합원 수를 자랑하는 서초무지개는 올 하반기 시장에 나온 시공권 가운데 `최대어`로 꼽혀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곳은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지난달 13일 현장설명회에는 메이저 건설사를 포함해 무려 19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현재 다수 업계 관계자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의 `2파전`을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과거 인근 서초우성3차에서 벌어졌던 양측의 대결이 재현되는 것이라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2파전 시 관전 포인트는 삼성물산의 거대 `래미안 타운` 조성계획에 반드시 필요한 서초무지개의 수주 성공이냐, GS건설이 이에 제동을 걸고 `자이` 랜드마크를 건설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당초 전자 가능성이 높았지만 최근 분위기는 후자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전언이다. GS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데다 서초동에도 `자이` 랜드마크 단지 조성이 절실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GS건설은 올 들어 전국 각지에서 총 24개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수주 금액은 업계 최초로 `7조원`을 돌파했다. 그리고 서초동에는 아직 `재건축의 대명사`라 불리는 `반포자이`와 같은 랜드마크 단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더욱이 최근 이례적으로 삼성물산 측 담당 PM이 교체돼 분위기가 충분히 해 볼만하다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건설사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이에 따라 서초무지개 재건축 시공권 경쟁의 윤곽이 드러날 27일 입찰에 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초무지개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 결과 기대대로 대형 건설사 간 유효경쟁이 성립되면 다음 달 12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이하 합설), 그달 19일 제2차 합설 겸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면서 "하지만 준비 과정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효령로 391 일대 6만1641㎡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향후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용적률 299.8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0개동 1481가구(소형 137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1-27 · 뉴스공유일 : 2015-11-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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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도시환경정비 구역이 사업 추진을 위한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신대방역세권 도시환경정비 예비추진위원회(이하 예추위)에 따르면 예추위는 이달 5~14일까지 선거운동 기간, 12일 후보자 합동 연설회를 거쳐 15일 예비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예비 추진위원장과 예비 감사 후보 각 2명씩 총 4명이 선거에 출마했다. 투ㆍ개표 결과, 예비 추진위원장에는 한창용 후보가, 예비 감사에는 권태영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본보는 지난 24일 신대방역세권 도시환경정비 예추위 한창용 위원장을 만나 이 사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봤다. [인터뷰] 신대방역세권 한창용 예비 추진위원장 "지적불부합지 문제 등 해결하려면 사업 이뤄져야 하고 이를 위해선 `단합`이 먼저" "맡은 소임 다할 테니 함께 가자… 내년 2월 안으로 추진위 구성 위한 총회 예정" 지난 15일 예추위 선거에서 신대방역세권구역은 다른 사업장에 비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사업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낸바 있다. 이에 한창용 위원장은 "200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왔다. 여기에 토지등소유자들의 열띤 성원이 더해지면서 마침내 그 결실을 맺기에 이르렀다"면서 "예추위가 결성된 만큼 지난 9년간의 열정을 잃지 않고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구성 및 조합 설립 등에 이르기까지 맡은 소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신대방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말해 달라/ 우리 신대방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10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의 68%를 얻어 추진위 구성 때까지 서울시ㆍ동작구로부터 비용을 전액 지원 받는 공공관리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해 오늘에 이르렀다. 지난 7월 23일에는 최고 30층, 최대 허용 용적률 340%를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이뤄졌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사업 진행을 도와 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동우씨앤디)를 선정했다. 이후 이달 15일 예추위 임원(위원장ㆍ감사) 선거까지 마쳤다. - 사업시행의 당위성이 궁금한데/ 우리 구역은 전 구간이 지적불부합지(지적공부에 기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토지 사용 현황이 다른 지역)로, 지적 측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택을 신축하려면 건축허가를 받아 땅의 경계를 측량하는 등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곳은 현황 측량, 사설 측량만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완벽한 측량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구역 전체 약 520가구가 사실상 산 모양대로 집을 지은 곳이기 때문에 대형 화재 발생 시 소방 도로 미확보 및 접도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가파른 길, 날씨 변화 등으로 이동이 어려운 점 ▲주차 공간이 전무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주차난 ▲500가구 이상이 거주하고 있지만 어린이 놀이터 등의 공간이 없는 점 ▲주택 신축 시 정밀 측량이 되지 않아 이웃 간 면적 차 등의 이유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점 ▲역세권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저평가된 점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문제들은 사업이 추진됨으로써 해소될 수 있으나 몇몇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업이 추진되지 않으면 전체 토지등소유자들이 평생 안고 가야 할 삶의 `멍에`로 남을 것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돼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이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 신대방역세권구역만의 자랑거리는/ 이번 예추위 선거에서 다른 사업장에 비해 높은 투표율(52.38%)을 기록했다. 이에 비춰 볼 때 우리 토지등소유자들은 사업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 대다수 주민들이 지적불부합지 등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구역은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2023년 개통 예정인 경기 안산ㆍ시흥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한 `신안산선 복선전철`과 공사 예정인 경전철 난곡선(보라매공원~난향동)이 가깝다. 또 인근에 와우산, 보라매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근처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생활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 향후 사업계획은/ 다음 달 초까지 65~70명가량의 추진위원(후보)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 추진위 운영 규정 및 동의서 징구 등을 거쳐 같은 해 2월 안으로 추진위 구성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들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 재산상 득이 될 것인지 해가 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자신의 눈으로 직접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최종적으로 해 줬으면 좋겠다. 우리 주민들의 이익과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유언비어에 흔들리지 말고 대다수 토지등소유자들의 성원으로 결성된 예추위를 믿고 따라 달라고 당부드리고 싶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1-27 · 뉴스공유일 : 2015-11-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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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길이면 통(通)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선에 뛰어든 새누리당 길정우 의원(서울 양천갑)은 2012년 3월 공천을 확정지었다. 오랫동안 언론인으로서 우리 사회에 산적한 현안들을 목도해 온 그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同) 대학원 외교학과 정치학 석사 과정을 거쳐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과정을 밟은 국제통이자 정치ㆍ외교 전문가이기도 하다. 주미한국대사관 의회담당관과 민족통일연구원 정책연구실장 등으로 근무하며 국제적인 안목을 기른 길 의원은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 도쿄 주재 순회 특파원 등을 거치면서 실력을 다졌다. 특히 중앙일보 논설위원 재직 시절 정부 기관과 기업들의 로비 창구로 악용된 `가판 관행` 폐지, 신문 판형 변형 등을 주도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왔다는 평을 들었다. 중앙일보 출판법인 중앙M&B 대표, 중앙데일리 발행인, 여성중앙 발행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대행 등을 거쳤으며, 현재 DMZ 문화포럼 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 이사 등을 맡고 있어 언론ㆍ출판ㆍ교육ㆍ문화 분야에도 남다른 관심과 안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20일 정치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길 의원을 만나 그간의 행보와 현재 그가 구상 중인 의정 청사진 등에 대해 들어 봤다. "그러한 `밀알의 밀알` 되고파"… 발전하되 따뜻하게, 변화 속에서도 한결 같은 `양천`을 꿈꾸다! "미래지향적인 시야로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주거환경 이루는 데 헌신해 나갈 것" 2012년 3월부터 2015년 11월 현재에 이르기까지 길 의원의 의정 활동은 오로지 양천구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가득 채워졌다. 특히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관내 재개발ㆍ재건축의 단계적 추진을 위해 길 의원은 발 빠른 행보와 그에 따른 결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보다 앞서 목동유수지의 안전성 및 인근 교통ㆍ교육 문제로 정부의 목동 행복주택 지구 지정에 반대(지정 해제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와대 및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전달하고, 국토부 장관을 만나 건립 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한 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그의 노력은 지난 7월 행복주택 지구 지정 해제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결실을 맺기까지의 여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한 번 결정된 정부 정책은 철회되기가 매우 어려운 데다 이와 관련된 법적 다툼에서 법원이 정부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이에 길 의원은 국토부 장관 설득에 나섰다. 행복주택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목동유수지가 그 부지로 적합한지에 대해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 점과 행복주택 전체 사업이 순항하고 있기 때문에 목동유수지는 더 이상 시범 지구로서의 기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결국 정부가 두 손을 들었다. 유관 업계에는 길 의원의 정연한 논리와 끈질긴 설득이 이 같은 정부 조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고충을 듣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길 의원의 행보에는 `멈춤`이 없었다. 정부의 재건축 연한 단축 정책으로 2018년이면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이에 대한 준비에 착수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길 의원은 이달 11일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첫 번째 정책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는데, 협소한 장소 탓에 일부 주민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와 관련해서도 유관 업계에는 `실행의 길, 행동으로 만난다`는 길 의원의 신조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길정우 의원은 "양천(구)의 행복의 길은 실행으로 통한다"며 "지금 당장의 가치보다 한 걸음 더 멀리 미래지향적인 시야로 내다보고 후손들에까지 대대손손 물려줄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길 의원은 "발전하되 따뜻하게, 변화 속에서도 한결 같은 양천을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다음은 길 의원과의 일문일답. - 지역구인 서울 양천갑의 현안은 무엇인지/ 우리 양천구는 관내에 `금싸라기` 땅을 많이 갖고 있어 땅값이 높다. 서울 남서 권역의 중심이란 입지에 잘 갖춰진 교육환경 등으로 편입하려는 사람들도 많고, 미래 전망도 밝다. 하지만 이 같은 점은 다들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지 않고 서로 떠밀기에 급급해 오랜 세월 빈 땅으로 남아 있는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 같은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해 양천구의 주거환경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 수를 늘리는 데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지난 9월 서울시교육청이 발간한 `2015 간편한 서울교육통계` 등에 따르면 올해 전체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교 학생 수는 112만4463명으로, 2014년 대비 4만2092명(3.6%) 감소하는 등 학급당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우리 지역은 높은 교육열을 반영하듯 학생 수가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다. 이에 앞서 얘기한 대로 최고 수준인 역내 교육 인프라를 한 차원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 `사람을 향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 지난 3년간의 의정 활동을 요약해 달라/ 우리 양천구는 교육열이 뛰어나고 주민 간 화합이 잘 이뤄지는 곳이어서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시도하기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다. 이에 단지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닌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성 교육을 학부모와 자녀가 같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아울러 `한마음 한뜻`의 따뜻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나 정부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구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일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이 역시 단기간에 걸쳐 끝낼 수 없는 일이기에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지금까지처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목동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한 향후 계획을 듣고 싶다/ 지난 11일 `목동아파트 재건축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을 위한 첫 번째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목동 아파트 재건축 가능 시기가 순차적으로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의 `신도시 1번지`인 목동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기 위해 필요한 점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최하게 됐다. 정부의 재건축 연한 단축 결정으로 법제적 장치가 마련된 데 발맞춰 양천구(청)도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발주 계획을 발표했으며, 용역 결과는 2018년 6월께 나올 예정이다. 이 지구단위계획은 목동 아파트 재건축의 기본계획으로서 각 단지의 용적률과 건물 층수 및 기반시설과 공공시설 등의 계획에 관한 것이다.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 구는 이를 시에 올리고 서울시장의 재가로 최종 확정된다. 목동 아파트 재건축의 뼈대는 이때 드러난다. 이번 첫 번째 토론회를 포함해 총 다섯 번의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첫 번째 토론회에서 화두가 됐던 `종상향`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 토론회 때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발길을 돌렸던 만큼 두 번째 토론회는 다음 달 초 보다 넓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목동 재건축 토론회는 `주민들과의 소통`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변화된 양천을 위한 좋은 씨앗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 같은 씨앗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지난 7월 「도로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해 내년부터 오피스텔의 경우에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점용면적에 대해 도로점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법제 개선에 나선 배경이 궁금하다/ 2014년 7월부터 지역 주민의 고충과 진솔한 얘기를 직접 듣기 위해 매월 첫 주 월요일 당협 사무실에서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국토부와 서울시에 일관성 없는 과세 기준을 고쳐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진척이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의 도로점용료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양천구, 서울시, 국토부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과 도로점용료의 과세 근거인 「도로법」을 개정해야 할 사항임을 발견하고 개정안을 준비해 대표발의 했다. 「도로법」 일부 개정안은 출입하기 위해 도로를 통행로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건축물의 총면적 중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비율에 해당하는 점용면적에 대해서는 도로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이 법안은 지난 7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6개월간 시행령을 마련한 후 내년 상반기 안에는 일선 현장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지역 숙원 사업이 해결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개정된 법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꾸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지난 7월 목동 행복주택 지구 지정 해제 결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의정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문제로 기억에 남는다. 정부가 우리와 충분한 상의 없이 목동유수지를 행복주택 사업지구로 지정한 점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저 역시 발표 다음 날 바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특성상 지반이 약한 유수지에 20층 이상의 주택을 짓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특히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뤄진 일방적 결정으로 주민들 역시 "현장에 와 보지도 않고 밀어붙이기 식 행정을 펼친다"고 불만을 쏟아 냈다. 이에 정부와 국토부에게 주민들의 반대 의견과 목동유수지에 대한 안전성을 놓고 끊임없이 설득한 결과 해제라는 결실을 이루게 됐다. 현재 목동유수지는 테니스코트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대지를 3층 정도의 주차 빌딩으로 만들고 남는 공간을 종합 체육관 등으로 활용할 지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 앞으로 중점을 둘 의정 계획이 궁금하다/ 모두가 우리 양천구를 바라볼 때 `금싸라기 땅`이라고 바라보기보다는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땅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정 역량을 기울일 예정이다. 역내 주거환경 개선은 한두 해에 끝나는 일이 아니다. 국민의 공복이자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해야 하는 임무를 지닌 한 사람으로서 임기는 물론이거니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이를 위해 헌신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후손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시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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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사업성 제고 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일선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들이 정부와 지자체가 마련한 `정비사업 활성화` 대책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업성 제고를 위한 대안 강구가 시급한 정비사업장은 반복되는 이들의 허술한 대처에 지쳐가고 있는 형국이다. 경기도, 서울시 따라 `공공관리` 대열 합류? 내년부터 도내 4곳서 시범 실시… 道 "전면 시행 아냐" 해명에도 현장은 `경계` 가장 왕성한 뉴타운ㆍ정비사업 구역 해제를 단행하면서 이른바 `매몰비용` 문제를 떠안기고 있는 경기도가 이번에는 `공공관리제도` 시행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경기도는 내년부터 도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대한 `공공관리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경기도청 공공관리 업무 담당자는 "제도 시행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지지 않았다. 다만 도내 4개 정비구역(▲수원 영통2구역 ▲팔달1구역 ▲성남 성지ㆍ궁전아파트 ▲부천 삼신아파트 등)이 시범적인 공공관리제도 도입을 신청함에 따라 내년까지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공관리제도`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지자체가 설계자ㆍ시공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개입해 사업 진행을 직접 관리ㆍ지원하는 제도다. 2009년 7월 서울 성동구 성수지구 4개, 용산구 한남뉴타운 5개 재개발 구역에 시범 적용됐으며, 2010년 4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그해 7월부터 서울시가 이를 본격 시행했다. 같은 해 10월부터는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도 전면 시행돼 오늘에 이르렀다. 이에 업계에선 경기도보다 앞서 제도를 도입한 서울시에서 발생한 실효성ㆍ탁상행정 논란 등의 문제가 경기도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며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 도시정비사업 전문가는 "먼저 공공관리제도를 시행한 서울시 사례에 비춰 볼 때 경기도의 공공관리제도 시행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서울시는 한남뉴타운과 성수지구에 이를 시범 실시했으나 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제도를 적용 받는 대다수 시내 사업장들에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지적이 한두 해에 걸쳐 나온 것도 아닌데 서울시,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닫은 채 자화자찬 격 보도 자료를 배포하거나 규제 강화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시는 각종 인허가권을 무기 삼아 사업에 제동을 걸고 있으며, 이 때문에 업계 한쪽에선 제도 개선이 아니라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공관리제도는 조합ㆍ추진위에 대한 `공공의 갑질`?! 현장 "`지원`은 미미한데 `관리`에만 혈안"… 인허가권에 자금줄까지 쥐고 있어 `무소불위` 서울시는 2010년 10월 공공관리제도를 전면 시행해 시공자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미루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업체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시공자 등 선정에 관여하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은 부지기수로 늘어났고, 현장의 어려움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시(市)만의 원칙을 앞세워 사업시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례도 파다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용산구 한남3구역(재개발)이다.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이곳은 2012년 9월 조합 설립 이래 3년간 시에서 7차례 건축심의를 받았으나 모두 `보류`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조합 측은 "계속되는 시의 건축심의 보류에 따라 사업이 지체될수록 재정적인 부담이 커질뿐더러 인허가 지연에 따른 사업성 저하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너무도 부당한 처사"라고 성토했다. 이에 대해 시는 한남뉴타운 전체와의 도시경관, 건축 배치, 녹지축, 통경축, 차량 및 보행 동선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한남3구역 건축심의(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보류`해 왔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한남뉴타운 전체의 정합성을 검토한다는 이유로 한남3구역의 사업을 정체시켰다는 것은 조합 설립이 이뤄지지 않은 한남1구역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시의 태도에 비춰 볼 때 `모순`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자금 조달에 애를 먹고 있는 조합도 곳곳에서 목격된다. 이들은 하나같이 서울시가 공공관리제도를 시행하면서 함께 실시 중인 `공공융자`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비판은 제도 도입 전부터 제기됐지만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특별한 조치는 취해지지 않고 있다는 게 유관 업계의 공통된 지적이다. 정부가 이러한 여론을 반영해 시공자 선정 시기를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환원하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서울시의 강력 반발로 `없던 일`이 돼 버렸다. 시는 이에 대해 "시공자 선정을 조합설립인가 이후에 하게 되면 건설사가 공사비를 부풀려 조합원의 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으며 자금 조달 측면에서 특정 기업에 의존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비리가 발생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처럼 공공관리제도 시행의 부작용으로 인해 서울시와 조합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서울시 전철을 밟으려 하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부동산부테크연구소 김부성 대표는 "공공관리제도가 시행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면서 "특히 공공의 입김이 무차별적으로 확대돼 사유재산권 침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해당 시행 전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 같은 여론을 제도에 반영한 뒤 시행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공공관리 업무 담당자는 "우리는 서울시와 시공자 선정 시기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시공자가 선정되면 사업 속도가 빨라지니까 서울시와 같은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라면서 "또한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된 것이 없다. 요즘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간섭이라 낙인찍힌 `관리`보다는 `지원`에 나서는 추세라 공공관리제도 시범 사업장 4개소 등과의 의견 조율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공공지원`으로 방향이 바뀔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밝혔다. 뉴스테이와 만난 정비사업, 실효성 논란 `여전`… 업계 "성공 사례 만들지 못하면 필패" 최근 정부는 중산층의 주거 혁신ㆍ안정을 위해 지난 1월 발표한 기업형 임대주택, 일명 `뉴스테이`를 재개발ㆍ재건축사업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 역시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관리제도` 도입처럼 정비사업 활성화에 역행하는, 혹은 그를 가로막는 `대안`이자 `악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실효성을 장담하기 어려운 `실험적 대안`이란 목소리도 높다. 뉴스테이와 정비사업의 접목은 일반분양분을 뉴스테이 임대사업자에게 매각해 미분양 물량을 줄여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유관 업계 등에 따르면 뉴스테이와 정비사업의 연계는 뉴스테이 확대의 관건이라 할 수 있는 `사업 용지 확보` 차원에서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관련 제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높아 실제 제도 활성화가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특히 기존 일반분양을 하는 것에 비해 조합원들의 분담 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는 점은 최대 한계로 꼽힌다. 더욱이 앞서 언급한 대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성공 사례가 없다는 점도 활성화를 가로막는 이유 중 하나로 지적된다. 최근 충남 천안시 원성동(재건축)과 인천광역시 청천2구역(재개발) 등이 뉴스테이와 정비사업을 접목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이를 방증한다.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늪에 빠진 정비사업을 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점은 다행"이라면서도 "하지만 뉴스테이를 접목하는 방식은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데다 일반분양에 비해 조합원 부담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이 전문가는 이어 "국내 1호 뉴스테이 사업인 인천 `e편한세상도화`에서 평균 5.5: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사례가 있으나 정비사업과 접목해 분양된 사례가 아직은 없기 때문에 그만큼 천안 원성동과 인천 청천2구역에 관심이 쏠리는 것"이라면서 "이 두 곳의 성패에 따라 뉴스테이-정비사업의 만남이 `인연`이 될지 `악연`이 될지 판가름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처럼 불확실성 탓에 업계 한쪽에서는 뉴스테이-정비사업 연계 방식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시공자의 사업계획 변경 위험성 ▲뉴스테이로 공급되는 분양가가 일반분양보다 낮음으로써 발생되는 조합원 추가부담금 ▲뉴스테이 적용에 따른 추가적인 결의 및 인허가 변경 기간 ▲단지 내 임대아파트 증가에 따른 조합원의 거부 반응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강행할 경우 결과는 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정비사업과 뉴스테이를 접목하는 것은 시장의 개혁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기존 문제를 메우지 못하면 `실효성`이 떨어지는 대안"이라면서 "본격 도입에 앞서 조합의 사업성 보전 방안과 법제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 정부에서는 조합들이 사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방안과 함께 정부 차원의 지원 기구 등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특별건축구역` 너마저…" 서울시에 발목 잡혀 활성화 `요원` 몇몇 정비사업장들은 구멍 뚫린 허술한 대책에 지쳐 한줄기 빛으로 통하고 있는 `특별건축구역`으로 눈을 돌렸지만 이마저도 서울시란 `벽`에 가로막힌 상태다. 지난달 서울시가 발표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는 여의도ㆍ잠실 등 일부 지역에 복합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초고층 건물은 허용하지만 나머지 주거지역의 경우 `35층 이하`라는 기존 스카이라인 원칙을 그대로 지키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돌파구 삼아 사업성 제고와 그에 따른 사업 속행을 도모하려던 재건축 단지들의 `꿈`은 `꿈`으로 그칠 공산이 커졌다.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조합의 경우 아파트 높이를 제한하면 외려 주변 경관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현충원(5층)과 한강변(10층) 방향은 저층으로 건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하지만 시가 이를 불허하면서 사실상 이 같은 계획의 구현은 물 건너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조합 관계자는 "시의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향후 35층 설계안을 다시 만드는 데 30일가량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음 달(12월) 중에는 경관심의(안)을 재상정할 계획"이라고 최근 전했다. 이에 업계는 이러한 서울시의 반강제적인 방침은 행정 일관성 부재, 형평성 논란을 피할 수 없다고 피력하고 있다. 특히 시장(市長)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손바닥 뒤집히듯 바뀌는 행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이는 행정 신뢰도에도 악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요소라고 업계는 입을 모은다. 이처럼 최근 정비사업이 처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다수의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은 "정비사업에 `돌파구`가 없다"고 말한다. 아울러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규제 완화→규제 강화)와 미분양 증대 우려 등으로 내년도 전망이 어둡다는 말도 덧붙였다. 부동산부테크연구소 김부성 대표는 "내년 시장은 시계 제로의 혼란 상황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 대출 규제 강화, 공급과잉 논란, 총선 등 각종 변수들이 얽히고설켜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부정적인 전망을 바꾸려면 정부와 지자체, 조합이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는 `민간에 도움을 줘야 하는 공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선 현장들과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규제의 강도를 정하고, 마련한 규제를 개별 현장에 맞게끔 융통성 있게 적용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모두가 바라는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1-27 · 뉴스공유일 : 2015-11-2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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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강북 지역 재개발은 저평가된 사업성 등으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여기에 서울시 공공관리제도 적용을 받는 탓에 사업비 부족 등의 문제도 심심치 않게 목격된다. 이런 와중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사업을 진행하던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에 최근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집행부 구성을 앞두고 현대건설이 선거 개입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최근에는 조합장 포섭 및 해임을 위한 공작을 폈다는 의혹마저 불거진 것이다. 이에 본보는 집중 취재를 통해 사건의 현대건설의 만행과 그에 따른 대조1구역 조합원들의 고통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봤다. 새 집행부 구성 앞두고 `친현대` 인사 밀어주기 의혹으로 `말썽` 끊임없는 청탁ㆍ회유ㆍ포섭… 그래도 말 안 듣자 조합장 해임 추진? 지난해 5월 건축심의를 받은 뒤 현재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자 선정이란 중차대한 일정을 남겨둔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혼란`에 빠졌다. 이곳은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오래전부터 공들여온 사업지로, 조합(원) 제보 등에 의하면 현대건설은 이곳 조합장에게 시공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해 달라는 청탁도 모자라 이를 거절한 조합장의 해임을 사실상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현재 대조1구역은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앞둔 상황이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 수주팀 A부장은 대조1구역 재개발 조합 이병주 조합장에게 수차례 연락을 통해 친현대건설 성향의 임원들을 선출하는 데 힘써 달라고 청탁했다. 또 앞으로 진행될 시공자 입찰이 현대건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조합장이 이를 계속 거부하자 급기야 A부장은 지난달 19일 은평구청 인근 B식당에서 오찬을 마련, 조합장 회유를 나섰다고 조합 측은 전했다. 제보에 따르면 A부장은 이날 식사를 마친 후 이 조합장에게 "협조할 경우 퇴직금 3000만원과 밀린 임금, 상여금 등 8000만원을 바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때 이 조합장은 "시공자 지위도 점하지 않은 건설사의 요구를 들어줄 순 없다"며 단호히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그러자 사 측의 태도가 180도 돌변했다고 한다. 이 조합장을 끌어내리기 위한 공작이 곳곳에서 포착됐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대조1구역 조합원 등에 의하면 현대건설은 수주기획팀 20명, OS요원 20명 등 40명의 인력을 동원해 "이 조합장의 업무 태만ㆍ부실 등으로 사업에 성과가 없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조합원들에게 발송하거나 선동에 나섰다고 한다. 심지어 `친현대` 측 인사들을 동원해 실질적으로 조합장 해임을 주도하고 있다고 조합 관계자는 전했다. 이를 전하는 그의 목소리는 떨고 있었다. 그에 따르면 조합이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계획하자 발의자 대표 Y씨 주도로 이 조합장 해임 총회가 계획됐다. 조합이 주최하는 총회와 같은 일시에, 총회장으로부터 200m 거리에 있는 모처에서 총회가 계획된 것만 봐도 결코 우연일 수 없다는 게 제보자와 이를 접한 조합원들의 중론이다. 특히 그 배후에 현대건설이 있다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한 조합원은 "해임 총회 주최 측은 (당초) 이달 14일 오후 2시에 예정됐던 임시총회와 같은 날 (이 조합장의) 해임 총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그러나 임시총회가 해임 총회발(發) 무효화 우려로 연기되자 해임 총회 주최 측도 총회를 연기한다고 알려 왔다"면서 "이런 정황도 그렇거니와 우리 조합원 수가 1600명에 달해 총회비용이 적어도 1억5000만~2억원이 드는 점을 고려할 때 세탁소를 운영하는 발의자 대표 Y씨가 이 같은 거액의 돈을 홀로 마련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현대건설이 Y씨의 뒷배를 봐준 것이라는 생각이 가시질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 조합 관계자 역시 "대의원 선출과 관련해 현대건설이 사 측에 우호적인 인사들을 밀고 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들려 왔고, 조합장 포섭에 실패하자 태도를 바꿔 이른바 `비대위`를 사주해 조합장 해임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는 말까지 구역 내에 돌았다"며 "이 모든 게 현대건설이 우리 대조1구역에 일종의 `기득권`을 갖고 있다는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차후에 진행될 시공자 입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물밑 작업으로도 비춰진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 측은 일부의 악의적인 주장일 뿐이며, 대의원 포섭이라든지 조합장 해임 등과 관련해 일체의 개입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뷰] 대조1구역 이병주 조합장 "조합 안정화 위해 집행부 구성 시급… 임기 중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 입찰 토대 만들 것" "손바닥으로 하늘 못 가려… 진정 조합원 위한다면 여기서 멈춰라" 현대건설에 엄중 경고 대조1구역 제1기 조합장이자 새 조합장 선출 때까지 임시 조합장으로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병주 조합장은 조합이 하루빨리 `안정화`를 되찾아야 하는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조합 집행부 구성을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아가 특정 건설사의 기득권을 보호하는 등 조합원들의 권익에 반하는 야합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조합원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공정하고 정당한 경쟁 입찰을 통해 시공자가 선정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다음은 이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대조1구역 개발사의 `산증인`으로 불리고 있는데/ 2010년 6월 조합 창립총회가 열렸고, 이때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2013년 12월께 임기가 만료되면서 임원 선출 총회가 개최됐지만 직접 참석 정족수가 모자라 서울행정법원에 의해 총회가 무효화했다. 전임 조합장이 다음 조합장 선출을 위한 총회 개최 권한을 가진다고 명시한 조합 정관 등에 따라 다시 조합에 복귀해 다음 조합장이 선출될 때까지 임시 조합장으로서 업무를 맡고 있다. - 지난번 해임 총회를 놓고 말들이 많은데/ 조합원 제보에 의하면 배후에 현대건설이 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지난 4월 소식지를 통해 조합장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현대건설은 부당한 그들의 요구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같이 무례한 일을 벌이고 있다. 조합원들에 따르면 향후 있을 조합 임시총회 일정에 맞춰 또다시 해임총회가 개최될 것이란 첩보가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 - 현대건설에 대한 입장을 말해 달라/ 부당한 요구 이외 모든 부분에서 협조 의지를 전달했고 조합은 정당한 예우를 다하고 있다. 또한 2003년 가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시절 시공자였던 현대건설이 사업 초기 사업비 43억원을 차입해 준 점은 고맙게 생각한다. 조합원들도 이를 기억하고 있으며 시공자 입찰에서 공정한 승부를 펼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조합원들의 이익은 고려하지 않은 채 국내 굴지의 건설사란 지위를 앞세워 자신들의 이권 챙기기에만 혈안이 돼 있는 최근의 행태는 `갑질`로서 포악하고 유치해 경악스러울 따름이다. - 향후 사업계획은/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 가장 선행돼야 할 것은 조합 집행부를 조속히 구성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조합이 하루빨리 안정화를 이뤄야 한다. 그래야만 사업시행계획(안)을 세워 최대 현안인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가 있다. 다가올 시공자 입찰과 관련해 메이저 건설사들을 포함한 다수 건설사가 참여 의지를 적극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 사태만 잘 마무리되면 우리 조합과 사업에도 `탄탄대로`가 펼쳐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단 투명하고 공정한 분위기 속에서 시공자 입찰이 치러질 수 있도록 토대를 쌓는 일에 당분간 주안점을 둘 것이다. 그것이 조합의 장으로서 내가 짊어져야 할 역할이자 사명이기 때문이다. -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한때 시공자 지위를 점했던 건설사로 인해 본의 아니게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 진정 우리 대조1구역 재개발사업을 위한다면 지금 구역 안팎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혼란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 조합원들께서는 특정 업체의 선전ㆍ선동에 휘둘리지 마시고 조합이 제 갈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이 자리를 빌려 현대건설에게도 당부하고 싶다. 더 이상 우리 조합원들을 힘들게 하지 말았으면 한다. (수주할) 실력이 있으면 정정당당하게 입찰에서 승부를 펼치면 되는 것이다. 우리 조합원들은 바보가 아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사 측이 저지른 만행은 두고두고 우리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진정 대조1구역을, 조합원들을 위한다면 여기서 그만 멈춰 달라.ⓒ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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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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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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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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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마포구 대흥2구역(재개발)이 총회를 열고 내부 재정비에 나선다. 대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란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늘(30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거구장 2층 신관 컨벤션홀에서 `사업시행계획 변경`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 ▲제2호 `대의원 선임의 건` ▲제3호 `보류시설 처분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4호 `용역 업체(철거ㆍ감리, 지질조사, 지장률 이설 추가 용역) 선정 및 계약 체결 추인의 건` ▲제5호 `이주촉진업체 선정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 5개 안건이 상정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향후 1664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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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23년 만에 국내 은행시장에 도입되는 인터넷전문은행에 `한국카카오뱅크`과 `K뱅크`가 낙점됐다. 지난 29일 금융위원회는 외부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혁신성 등에 대한 평가 의견 등을 고려해, 카카오가 이끄는 `카카오뱅크`와 KT와 우리은행이 주도하는 `K뱅크` 등 2곳에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3년 만에 새 인가다. 외부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 등에 따르면 이번 인가 결정에는 안정적인 사업 운영의 가능성과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기준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반면 외부 평가위원회는 인터파크가 이끄는 아이뱅크에 대해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 등은 인정되지만 자영업자에 집중된 대출 방식의 영업 위험이 높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 측면에서 다소 취약하다"고 평가해 예비인가를 내주지 않았다. 예비인가를 받은 `한국카카오뱅크`와 `K뱅크`는 인적ㆍ물적 요건 등을 갖춰 개별적으로 본인가를 신청하게 된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른 검토 및 금융감독원 확인 과정을 거쳐 본인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업 개시 시기는 예비인가자의 경영 전략 및 사업계획 등에 따라 결정되며,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받으면 원칙적으로 6개월 내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제도 도입을 위한 「은행법」이 개정되면 인터넷전문은행을 추가 인가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인가를 받은 2곳은 오늘(30일) 사업계획의 구체적 내용 등에 대해 별도로 브리핑 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함에 따라 중금리 대출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이른바 `은산(銀産) 분리` 완화 여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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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 서구 청수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을 설립해 눈길이 쏠린다. 30일 청수주택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전제원ㆍ이하 추진위)는 지난 28일 오후 4시 구역 인근 두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67명 중 14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 의장을 맡은 청수주택 재건축 추진위 전제원 위원장은 총회에 앞서 "추진위 업무를 무사히 마치고 조합 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에 조합원 여러분과 귀빈을 모시게 돼 참으로 기쁘고 감개가 무량하다"면서 "그동안 다소 난항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조합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조합 설립에 이르게 됐다.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 15개 안건이 상정ㆍ처리됐다. ▲제1호 `추진위 진행 업무 추진 및 승계의 건` ▲제2호 `추진위 기 집행 차입 자금 추인의 건` ▲제3호 `조합 설립 동의 및 사업계획서 동의의 건` ▲제4호 `정비구역 지정 변경의 건(변경 전→변경 후)` ▲제5호 `조합원 추정 부담금 산출 내역 동의의 건` ▲제6호 `조합 정관 및 재규정 승인의 건` ▲제7호 `총회 의결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8호 `조합장 및 임원, 대의원 선출의 건` ▲제9호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제10호 `기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해제 위임의 건` ▲제11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12호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13호 `교통영향평가 용역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14호 `법무사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제15호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모두의 관심을 끌었던 조합장 선거에서는 조합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전제원 현 추진위원장(찬성 141표, 반대 0표, 무효ㆍ기권 0표)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당선됐다. 이외에 감사 2명, 이사 7명의 임원과 대의원 25명의 선출도 이뤄졌다. 30일 청수 재건축 조합 전제원 조합장 당선인은 "우리는 성공적으로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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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4구역 재개발사업이 내부 재정비를 통해 사업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30일 마천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산ㆍ이하 조합)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정관 일부 개정안에 관한 건` ▲제2호 `조합 행정업무규정(안) 전면 개정에 관한 건` ▲제3호 `마천2구역 도로 예정 부지 구역 편입에 관한 건` ▲제4호 `2016년 조합 예산안 승인에 관한 건` 등 4개 안건이 상정된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역세권 촉진 계획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면서 "우리 구역은 조합 설립과 역세권사업 추진을 함께 병행 추진한 결과 점점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마천로61마길 12-10 일원 5만33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건폐율 16.53%, 용적률 254.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8층 1059가구(임대 214가구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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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남 순천시 매곡주공1단지(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27일 오후 2시 매곡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기철ㆍ이하 조합)이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참여 건설사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불발돼 아쉽다"며 "다음 입찰에는 많은 건설사들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며, 선정된 시공자와 계획세대수 변경 등 구체적인 논의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분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순천시 매곡동 474 일대 약 3만6000㎡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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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30일 우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7월 30일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이달 13일 조합 법인인가 등기를 완료했다. 조합 관계자는 "발 빠른 사업 속도를 위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업무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제반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속도를 붙일 것이다"며 "현재 정비구역 지정(안) 기준으로, 2240가구가 계획됐지만 실제 분양 시점에는 3000가구 가까이를 신축할 수 있도록 변경해 우리 사업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리 구역은 지하철역이 바로 앞에 있고, 해운대 재래시장도 인접하며 해운대 기차역이 폐쇄되면서 기찻길이 공원으로 조성돼 위치적으로 최상이다"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2로30번가길 15-3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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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안암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27일 안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희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조합은 같은 달 28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보증금은 약 10억원으로, 조합에 완납한 업체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 관계자는 "기존 시공자와의 계약 해지 절차에 따라 다시 입찰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입찰을 통해 새 시공자를 선정해 평형 조정 등에 따른 세대수 변경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동대문구 왕산로 150일대 1만1196.7㎡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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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 받는 개포우성1ㆍ2차가 재건축을 향해 걸음마를 떼 이목이 집중된다. 30일 강남구(청) 등에 따르면 개포우성1ㆍ2차가 재건축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재건축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강남구청 주택과 관계자는 "최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건축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아파트 단지 안에 현수막을 거는 등 재건축을 향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개포우성1ㆍ2차가 정비계획(안)을 마련할 경우, 주민들이 먼저 제안하는 `주민 제안형` 방식으로 수립이 이뤄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같은 행보에 가속도가 붙어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경우 이 일대 부동산 가치가 더욱 제고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개포우성1ㆍ2차는 도곡역과 대치역 사이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단지 내 대치초등학교, 대청중학교 등이 위치하며 숙명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 단국사대부속고등학교 등 명문 학교가 밀접해 있다. 또한 대치동 학원가를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선 최고의 입지로 정평이 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1-30 · 뉴스공유일 : 2015-11-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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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정부가 중산층 주거 혁신을 위해 마련한 `뉴스테이`가 최근 활황세에 힘입어 사업지가 추가될 계획이라 눈길이 쏠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사장 이재영),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는 지난 30일 ▲대구 금호 ▲인천 서창2 ▲김포 한강 등 3개 지구 총 2716호에 대한 `기업형 임대주택`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신규 발굴한 기업형 임대주택용 LH 보유 택지를 활용해 실시하는 4차 공모 사업이다. 우선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는 총 3만5769㎡ 면적에 아파트 591호(전용면적 60-85㎡ 341호, 85㎡ 초과 25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 가격은 417억원이며, 2년 무이자 균등 납부를 통해 약 3.4%(14억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인천 서창2지구 13블록(7만7709㎡)에는 전용면적 60~85㎡ 아파트 121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토지 가격은 987억원이며, 1년 무이자 균등 납부를 통해 약 2.0%(20억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김포 한강지구 ab-22 블록(9만2450㎡)에는 전용면적 60~85㎡, 높이 5~8층 아파트 912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토지 가격은 1211억원이며, 3년 무이자 균등 납부를 통해 약 4.7%(57억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된다. 이번 공모에는 `서민ㆍ중산층 주거 안정 강화 방안(9ㆍ2대책)` 중 뉴스테이 관련 내용을 기준에 반영했다. 먼저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시공자 출자 의무가 폐지됐다. 기존에는 컨소시엄에 각 구성원의 최소 지분율을 10% 이상으로 하고 일정 참가 자격을 갖춘 시공자를 포함토록 제한했으나 4차 공모 사업부터는 재무적 투자자, 자산관리회사(AMC) 위주로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도록 최소 출자 규정을 삭제했다. 다만 사업자 다각화를 위해 시공자, AMC, 재무적 투자자가 모두 출자하는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할 수 있다. 임차인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이에 따르면 보증금 증액과 감액에 대해 `단일전환율`을 적용해 사업계획 수립 시 복수(3개 내외)의 임대 조건을 제시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임차인의 선택권을 강화했으며 평가 요소 간 상대적인 중요도를 조정하고 주거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임대 조건`과 `주거 서비스` 항목의 평가 배점을 상향했다. 민간사업자와 수익 공유를 위한 기금 출자 조건도 변경됐다. 기금 요구수익률을 고정 값으로 사전에 제시하지 않고 보통주 수익률에 연동해 산정하도록 하고, 정상적인 집값 상승률(연1.5%)을 초과해 이익이 발생한 경우 매각 차익의 일부(30%)에 대해서도 출자 비율에 따라 기금에 배당함으로써 민간과 수익을 공유하도록 한 것이다. 그 이외에도 불법 전대ㆍ양도 및 분양전환 사전 확약 금지(3차 공모부터 기반영) 등을 공모 지침에 명확히 반영해 정책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이 공급되도록 했다. 오늘(30일) 민간사업자를 공모가 이루지고 내년 1월 28일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뒤 그해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 기금 출자 심사를 받아 임대 리츠를 설립해 착공하게 된다. 지난 9월 실시된 3차 공모(1283호)에 이어 이번 4차 공모(2716호)로 올해 뉴스테이는 총 1만8000호 사업 공고를 완료하게 되며, 뉴스테이 시범 사업을 통해 연내 1만4000호(LH 대지 5222호, 민간 제안 5527호, 재개발 구역 3197호)를 공급(리츠설립인가 기준)하고, 이 중 6000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중산층 주거 혁신을 위한 뉴스테이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공공임대주택을 역대 최고 수준인 12만호를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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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일찍부터 우수한 사업성으로 주목 받아 온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사업이 신반포20차를 편입시켜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30일 한신4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학규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다음 달 5일 열릴 조합 창립총회에 `정비계획 변경의 건`을 상정해 신반포20차를 편입ㆍ통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비계획상 용적률을 현행 250%에서 300%로 상향할 계획이다. 신반포20차는 1983년 12월 준공돼 112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한신4지구 재건축 추진위 김학규 추진위원장은 "95% 이상이 통합을 희망한다는 신반포20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안건을 상정하게 됐다"며 "통합 및 제척 시 장단점과 그 시기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조합 창립총회에는 ▲제1호 `조합 정관(안)의 건` ▲제2호 `조합 제규정(안)의 건` ▲제3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제4호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제5호 `조합 수입, 운영비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의 건` ▲제6호 `정비계획 변경의 건` ▲제7호 `공공 융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의 건` ▲제8호 `조합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9호 `추진위 기 수행 업무 및 집행 사항 추인의 건` 등 9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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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안양시 호계온천주변지구(재개발)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30일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부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최근 입찰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입찰 참여 제안서를 접수했다. 조합은 이에 응한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으며, 조만간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총회 일시와 상정 안건 등은 미정이다. 조합은 다음 달 초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를 확정 짓고 그달 중순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시민대로122번길 일대 4만570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7층 아파트 11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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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충남 천안시 대흥4구역(도시환경정비)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두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6일 대흥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성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고 그달 2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명동길 17 일원 7만7170.4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 4층~지상 44층 아파트 2280가구, 오피스텔 420실 및 판매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은 향후 인허가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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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던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이 `좌초` 위기에 빠졌다. 법원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설립인가를 무효라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이하 고법) 제3행정부는 이날 G주식회사가 제기한 조합설립인가 무효 확인 소송의 항소심 선고에서 "1심(서울행정법원) 판결을 취소하고, 피고인 서초구청장이 행한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처분은 무효"라고 주문했다. 법원이 이 같은 판단을 내린 데에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합건물법)」과 이에 근거한 대법원(이하 대법) 판례가 자리하고 있다. 집합건물법 제47조제3항에 의하면 재건축 결의 시 ▲새 건물의 설계 개요 ▲건물의 철거 및 새 건물의 건축에 드는 비용을 개략적으로 산정한 금액 ▲비용 분담에 관한 사항 ▲새 건물의 구분소유권 귀속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야 한다. 특히 같은 조 제4항에 따르면 비용 분담과 새 건물의 구분소유권 귀속에 관한 사항은 각 구분소유자 사이에 형평이 유지되도록 정해야 한다. 만약 재건축 결의가 각 구분소유자 간 형평에 현저히 반하는 경우 그 결의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무효라고 대법은 판결(2005년 6월 9일 선고 2005다11404 판결)한바 있다. 본보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이번 고법 판결도 이러한 법리와 판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분석됐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의 설립인가가 구분소유자 간 형평에 현저히 반하는 내용이라 그 하자가 중대하고 객관적으로 명백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재판부는 "피고보조참가인(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이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사건 건물(구역 내 총면적 2640.55㎡짜리 공유 건물)에 관하여 원고와 담보신탁 계약을 체결한 박모 씨 등 9명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이 사건 건물에 대응하는 상가를 건축하지 않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고, 이에 대해 피고가 인가를 한 처분은 구분소유자 간 형평에 현저히 반하는 내용으로서, 그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해 무효"라고 못 박았다. 이어 재판부는 "박씨 등 9명이 실질적인 공유자인 이 사건 건물의 대지지분은 이 사건 사업 대지 3만441㎡의 8.42%에 해당한다. 그런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6조제2항에 따라 주택단지 안의 복리시설 전체를 하나의 동으로 보고, 이 사건 건물의 소유 형태가 박씨 등 9명이 공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이 사건 건물은 그 구분소유자가 1인인 경우로 봐 각 동별 구분소유자가 5인 이하인 경우라서 `각 동별 구분소유자의 2/3 이상 및 토지 면적의 1/2 이상의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피고보조참가인이 조합 설립을 추진함에 있어 박씨 등 9명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아예 상가 건물을 건축하지 않는 것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게 되면 그로 인해 박씨 등 9명은 상가를 전혀 분양 받을 수 없게 돼 구분소유자 간에 현저히 불공평한 결과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판부는 "(신반포15차) 조합 정관에 따르면 별도의 상가가 신축되지 않아 원고가 상가를 분양 받을 수 없는 경우, 원고가 주택을 공급 받을 수 있고 원고가 이를 원하지 않는다면 현금청산을 통해 이 사건 사업에서 이탈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하더라도 상가를 운영하는 박씨 등 9명에게 그 의사에 반해 주택을 공급하거나 아예 사업에서 배제시키고 현금으로 청산하는 방법을 선택할 때 그럴 수밖에 없는 합리적이고 납득할 만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면서 이 사건 및 제1심 판결에서는 이 같은 사유를 찾기 힘들고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해서라도 근린생활시설 소유자의 권리 보전해야" 재판부가 이 같은 판단을 내린 이유에는 ▲서울시장이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결정에 따라 이 사건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서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할 수 없다는 취지로 회신했으나, 해당 기본계획은 도정법이 제정되기 전에 옛 「주택건설촉진법」에 의해 수립ㆍ고시된 것으로서 도정법에 의해 정비계획 변경 절차로 변경할 수 있다는 취지로 회신한 점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상 주택 용지에 건물을 수반하는 운동시설을 건축할 수 없는 것으로 규정된 상황에서 주구 전체가 일시에 재건축을 진행할 경우 그 주구에 속한 구분소유자 중 주택 소유자와 근린생활시설 소유자별로 나눠 전자에겐 주택을, 후자에겐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근린생활시설 자체를 신축하지 않음으로써 근린생활시설 소유자를 배제할 필요가 없는 점 ▲이 사건에서처럼 주구 중 일부 지역에서만 재건축을 진행하는 경우 재건축 이전에 근린생활시설을 소유하고 있는 구분소유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건축을 하면서 아예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수 없는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경우에는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할 필요성이 더 강해지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판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재판부는 "피고보조참가인은 구분소유자 간에 형평이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서울시장에게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의 변경을 요청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하나 피고보조참가인은 사업 대지의 8.42%에 달하는 대지지분과 이 사건 건물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박씨 등 9명이 근린생활시설을 분양 받기를 원하고 있고 그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위해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채 단지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이 사건 사업 대지에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할 수 없다고 하면서 이 사건 건물에 대한 매도청구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반포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은 옛 「주택건설촉진법」과 서울시 고시로 2002년 11월 현재와 같은 틀을 갖추게 된 바, 그 이후 주변 환경과 사회적 여건의 변화로 그 개정 필요성이 있을 수 있고 이를 그대로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특별한 사유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다면 원고의 청구는 이유 있어 인용해야 할 것인 바, 제1심 판결은 부당하므로 항소를 받아들여 제1심 판결을 취소하고 이 사건 처분이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결론 내렸다. 마땅한 대응 수단 없는 조합… 상고심 선고 때까지 사실상 사업 `올 스톱` 내년 초 시공자 선정도 `불투명`… 업계 "입찰 강행은 `기름 끼얹고 불로 뛰어드는 격`" 이번 법원 판결에 따라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은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통상 조합설립인가가 무효화하면 해당 조합이 받은 사업시행인가 등도 효력을 잃게 된다. 신반포15차는 사업시행인가 직전 단계라 현재 진행 중인 공람(이달 19일~새달 3일) 절차도 예정대로 이뤄질지 미지수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시공자를 뽑으려던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의 `꿈`은 현실화까지 요원해졌다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무효` 선고를 받은 조합이 상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고를 하더라도 대법 판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데다 2심 판결이 번복된다는 보장이 없어 상고심 선고 때까지 파행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법인격`으로서의 지위에 균열이 생긴 판국에 시공자 선정은 `시기상조`를 넘어 `어불성설`이란 지적이 높다. 공공관리제도를 적용 받는 신반포15차는 관계 법령 및 서울시 조례 등에 따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조합이 시공자를 선정해야 한다. 물론 2심 판결로 당장 조합의 지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조합이 당초 계획대로 시공자 입찰을 강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더 큰 문제는 상고심 선고 때까지 이어질 `사업 불확실성`이다. 대법에서 어떤 판결이 나올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무작정 시공자를 선정했다가 대법에서도 조합설립인가 무효 판결이 나오면 다시 시공자를 선정해야 한다. 조합원들이 이를 가만히 지켜볼 리 없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산하 김래현 수석 변호사는 "2심에서 조합의 설립인가가 무효가 됐더라도 상고심 선고 때까지 그 지위는 유지된다"면서 "다만 상고심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제반 절차를 강행했다가 상고심에서도 2심과 동일한 판결이 이뤄질 경우 그 후폭풍은 상당할 것이기에 조합의 고민은 깊을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번 사태로 내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돼 조합의 운신의 폭이 좁아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곳은 지난해 말~올해 초 조합장 송모 씨의 해임을 두고 내분을 겪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진행에 오늘에 이르렀지만 고법 판결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조합이 시공자 입찰을 강행할 경우 내분의 재발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신반포15차 일부 조합원들은 이번 사태를 놓고 "이변이 없는 한 2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조합 창립총회를 열어야 한다", "다음 달(12월)이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내년 초 시공자를 선정하려던 계획이 `일장춘몽`으로 끝났다" 등의 의견을 나누며 송 조합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쪽으로 중지를 모으고 있는 형국이다. 또 다른 재개발ㆍ재건축 전문 변호사는 "판결문을 봐야 보다 정확한 전후 관계 파악이 가능하지만 일단 고법 판결로 조합설립인가가 무효가 된 만큼 법적 지위가 유지된다고 해서 해당 조합이 후속 사업 절차를 강행하는 것은 `섶을 지고 불로 들어가려는 행태`와 같다"며 "이 경우 원고 측은 물론 조합원들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발등의 불`부터 끄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주택문화연구원 노우창 기획1실장은 "대법 판결이 남아 있어 아직 속단하기에는 이르지만 관련 판례 등을 살펴봤을 때 고법 판결이 대법에서 뒤집어질 가능성은 낮다"면서 "(신반포15차) 조합 입장에서는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조합설립인가 무효 사태를 수습하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인데, 상고 이외에 마땅한 대응 수단이 없어 애먼 조합원들만 피해를 보게 생겼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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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강남 재건축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30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돈ㆍ이하 추진위) 관계자는 "다음 달 초까지 정비계획(안) 수립을 완료한 후 강남구(청)에 정비계획(안)을 접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내년 초 주민 공람을 진행,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을 수 있다. 같은 해 상반기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작업에 착수해 3분기 안에는 조합을 설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추진위가 세운 정비계획(안)에는 이곳 사업의 발목을 잡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소유지 공매 논란`과 `단지 내 15m 도로` 등의 해결을 골자로 한 기본계획 변경(안) 내용이 담겼다. 두 개의 `대못`이 제거된 후 이곳 사업 진행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 설립이 추진위 측 계획대로 이뤄질지에 업계의 눈가 귀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1-30 · 뉴스공유일 : 2015-11-3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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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안무월 · http://dsb.kr
(시노래) '나는 징이다'    정미소 시 / 장태산 작곡·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5-11-30 · 뉴스공유일 : 2015-12-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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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안무월 · http://dsb.kr
(시노래) '달의 실연'    이외현 시 / 장무현·장태산 작곡 / 장태산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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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안무월 · http://dsb.kr
(시노래) '봉숭아꽃'    장종권 시 / 나유성 작곡 / 조현숙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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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안무월 · http://dsb.kr
(시노래) '북한산'    김영식 시 / 나유성 작곡 / 김영옥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5-11-30 · 뉴스공유일 : 2015-12-01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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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안무월 · http://dsb.kr
(시노래) '서검도'    박하리 시 / 나유성 작곡 / 최해진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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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애월포구'    고우란 시 / 장태산 작곡 / 최미례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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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석류'    이가림 시 / 나유성 작곡 / 나유성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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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어머니의 물감상자'    강우식 시 / 장태산 작곡 / 장태산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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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래) '죽변항'    남태식 시 / 나유성 작곡 / 조아진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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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김성봉 작곡가·가수 노래 감상     ♬ 우리 사랑은 : http://dsb.krhttps://www.youtube.com/watch?v=sIWk6jPNYn8  ♬ 스마트폰 속의 그녀 : http://dsb.krhttps://www.youtube.com/watch?v=dAa5MmtcJDE ♬ 바람 피지 마 : http://dsb.krhttps://www.youtube.com/watch?v=XuufoN4gi3g ♬ 사랑의 강화도 : http://dsb.krhttps://youtu.be/PstDzb3Zwl0 ♬ 땡기고 : https://youtu.be/NV3833PJrds ♬ 가버려 : http://dsb.krhttps://www.youtube.com/watch?v=gs0AefNhCPU ♬ 죽어도 못잊을 사랑 : http://dsb.krhttps://youtu.be/LAY9SdmVy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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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가요) '서울 메낙골 공원'    허만길 시 / 김성봉 작곡 / 김성봉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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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안무월 · http://dsb.kr
(가요) '가을 편지'    민다선 시 / 김성봉 작곡 / 김성봉 노래  (사)문화예술소통연구소 주최 / 2015 제13회 시노래 정기콘서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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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철피아(철도+마피아)` 비리에 연루돼 재판을 받아 온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이 유죄가 확정돼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지난달 27일 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5년에 벌금 6000만원, 추징금 1억6000만원을 선고했다. 조 의원은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퇴임한 직후인 2011년 12월 삼표이앤씨로부터 1억원을 받고 이듬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에도 두 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더 받은 혐의로 작년 9월 구속기소 됐다. 이번 법원 판결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삼표이앤씨 측의 혐의 인정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조 의원에게 돈을 준 사실을 증언한 증인들의 진술에 모두 신빙성이 있다고 본 원심의 판단을 수긍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1ㆍ2심 재판부는 "금품을 건넸다는 삼표이앤씨 측 관계자들의 진술이 상세하고 일관되며 당시 정황과 객관적 사실이 일치해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한바 있다. 조 의원은 이번 대법원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잃게 됐다. 그는 첫 재판 이후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법원은 모두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조 의원에 앞서 철도 레일 체결 장치 납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같은 당 송광호 의원도 지난달 16일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로써 `철피아` 사건으로 인해 새누리당은 소속 의원 2명이 의원직을 상실, `비리 정당`이란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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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종교인에 대한 과세가 2018년부터 시행될 수 있는 첫 관문을 넘었다.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와 전체 회의는 종교인에 대한 과세를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예산안 부수 법안`으로 지정돼 내일(2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 상정된다.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종교인 소득에 대한 과세가 2018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만약 시행이 이뤄질 경우, 1968년 국세청이 종교인에게 근로소득세를 부과하려다가 종교단체 반발로 무산된 지 50년 만에 과세가 이뤄지게 되는 셈이다. 개정안에는 종교인 소득을 `기타소득 사례금`에서 `기타소득 중 종교 소득`으로 법률에 명시하고, 학자금ㆍ식비ㆍ교통비 등 실비 변상액을 비과세소득으로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득이 많은 종교인에게 세금을 더 거두기 위한 `차등 경비율`도 포함됐다. 소득에는 관계없이 무조건 80%를 필요경비로 인정하던 것과 달리 소득 구간에 따라 4000만원 이하는 80%, 4000만원 초과~8000만원은 60%, 8000만원 초과 1억5000만원은 40%, 1억5000만원 초과는 20%만 인정하는 식으로 적용된다. 다만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여부는 불투명하다. 내년 총선을 앞둔 현역 의원들이 종교인 표를 의식해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남아 있는 데다 시행 시기를 다시 늦추자는 의견도 원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내일(2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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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 인터넷에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이를 처벌하는 이른바 `미네르바법`이 폐지됐다. 지난달 30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대표발의 한 「전기통신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공연히 허위의 통신을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 현행법 제47조제1항을 삭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현행법의 해당 규정은 제정 후 40년 이상 적용되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한 상태였다. 앞선 2008년 검찰이 이를 근거로 온라인에서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한 인터넷 논객을 기소했으나 당사자는 무죄 판결을 받은바 있다. 이후 해당 규정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에 의해 「헌법」에 위배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한쪽에서는 헌재가 이른바 `미네르바법`이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제한 입법이며, 동시에 형벌 조항에 해당, `공익`이라는 불명확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사용해 명확성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한 만큼 이 문제를 개선해 유언비어를 벌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회는 공익에 반하는 유언비어와 관련해 새 처벌 규정의 도입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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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집단 발병한 C형 간염이 국내에 드문 종류인 데다 치료도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질병관리본부는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77명의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결과, 37명에게서 C형 간염 1a형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40명은 바이러스의 RNA가 훼손돼 정확한 판독이 되지 않았다. C형 간염은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따라 1a, 1b, 2a형 등으로 나뉜다. 국내에는 1b, 2a형의 환자가 대부분이며 이들 유전자형은 상대적으로 완치율이 높다. 그러나 다나의원 감염자에게 발견된 1a형은 일반적인 치료법이 잘 듣지 않고 완치 치료제는 고가인 데다 최근에야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이에 내년에야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다나의원은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나의원 원장은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해 뇌손상 후유증을 앓아 왔으며, 간호 조무사였던 아내가 그를 대신해 의료 행위를 해 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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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강릉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대관령 터널` 관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강원 평창군과 강릉시를 잇는 총 길이 21.755㎞의 `대관령 터널` 관통 공사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어제(11월 30일) 이를 기념하는 관통식이 평창군 대관령면 현장에서 열렸다. 터널은 `평창군 진부면`과 `강릉시 성산면` 사이를 관통, 진부역에서 남강릉 신호장 대관령 구간이 새롭게 선보여질 전망이다. 원주~강릉 복선 전철의 34개 터널 중 가장 깊으며 국내에서 가장 길다. 2012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연인원 25만9600명과 11만900대의 장비가 동원된 이 공사는 투입 예산이 2500억원, 공사 기간이 41개월에 달한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63.6%다. ▲터널 내부 콘크리트 마감 ▲벽을 매끈하게 만드는 작업 ▲터널 내 철도 궤도 설치 등 나머지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7년 말 철길이 개통될 예정이다.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 철도에는 평균 시속 250km의 열차가 다닐 예정이어서 개통 후 서울 청량리역에서 강릉까지 1시간 12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주행 시간이 지금(5시간 47분)보다 3시간 35분 단축되는 셈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강릉` 구간을 1시간 52분에 주파하는 열차도 운행될 예정이어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에 그 특수를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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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 대행을 주택ㆍ건설업체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법에서 정한 공신력 있는 주체들만 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돼 눈길이 쏠린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내일(2일)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류성걸 의원이 대표발의 한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2000년대 후반 이후 주택 경기 침체로 사업 물량이 급감했으나 최근 주택 경기가 살아나면서 다시 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 이에 일부 지역에 사업이 부도가 나거나 업무 대행사의 각종 비리로 조합원이 투자한 돈을 떼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공개 토론회를 열고 정부에 제도 개선을 주문하고 김희국 의원, 류성걸 의원 등이 지난달 잇달아 지역주택조합의 제도 개선을 골자로 한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함에 따라 내일(2일) 열리는 법안심사소위에서 이 두 개의 개정안을 병합해 심의할 계획이다. 지난달 17일 류 의원이 대표발의 한 개정안에는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 등 업무 대행을 주택 건설업체나 일반 건설업체 등 등록사업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부동산 개발업자 등 법에서 정한 공신력 있는 주체만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무자격 업무 대행사가 난립하면서 각종 비리가 횡행하고 토지 매입 관련 논의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해 피해를 입히는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업무 대행 범위는 조합원 모집과 토지 사용 승낙서 징구, 조합설립인가 신청, 설계자ㆍ시공자 선정 업무 지원 등이다. 만약 업무 대행사가 고의 또는 과실 등으로 지역주택조합 등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경우 등록을 취소하거나 1년 이내 기간을 정해 업무 정지를 명하는 등 제재 조항도 넣었다. 아울러 두 의원이 공통으로 발의한 정보공개 청구도 소위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을 설립하려는 사람 또는 임원은 지역주택조합사업 시행에 관한 서류와 관련 자료를 조합설립인가 전 조합 가입자와 조합원이 열람ㆍ복사를 요청하면 15일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하지만 개정안에 포함된 조합원 모집 전에 시군구에서 모집 승인을 받도록 하는 조항이나 사업계획 승인 전 승인권자에게 사전 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등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당초 조합이 스스로 비용 분담을 통해 내 집을 짓는 조합주택의 취지와 맞지 않고 중복 규제 문제를 제기해 소위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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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청천2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출항이 순항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 30일 청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상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1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조합 관계자는 "▲GS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 ▲SK건설 ▲한신공영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호 ▲대림산업 ▲고려개발 ▲한양 등 대형 건설사를 포함한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져 기쁘다"며 "이 같은 결과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실시될 입찰마감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산청로 123 일대 21만913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공동주택 5190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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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GS건설이 2016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참신한 인재의 대폭적인 중용을 통해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1일 GS건설은 전무 승진 7명과 상무 신규 선임 11명 등 총 18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본부장 및 대형 프로젝트 PD 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에게 (전무 승진을 통해) 확실한 조직 책임자로서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견고한 조직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안채종 건축수행본부장 ▲김환열 도시정비담당 ▲김형선 RabighⅡPJT PD ▲허윤홍 사업지원실장 ▲고병우 인프라수행본부장 ▲최귀주 Bahrain LNGIT PJT PD 등 7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아울러 ▲김규화 개발사업담당 ▲이규복 건축공사Ⅱ담당 ▲한종원 플랜트구매Ⅱ담당 ▲김호태 인프라싱가포르수행담당 ▲이상무 플랜트수행설계Ⅰ담당 ▲김진태 NSRP PJT PD ▲권혁태 델리설계법인장 ▲홍명철 플랜트기본설계담당 ▲임기문 포천열병합발전소건설공사 PD ▲정기석 ERC PJT PD ▲황원수 Rumaitha/shanayel PhaseⅢPJT PD 등 11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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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하지만 정부와 기업ㆍ농어민 측의 반응이 극명한 대립을 이루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달 30일 한중 FTA 비준 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의원 265명 가운데 찬성 196명, 반대 33명, 무효ㆍ기권 36명으로 가결됐다. 이날 정부는 향후 국내 법령 정비, 중국 측과 발효 일자 협의 및 외교 공한 교환 등 양국 간 연내 발효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당국은 연내 발효 시 우리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국 대비 유리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중 FTA가 발효될 경우 ▲상품 품목 수 기준으로 한국 92.2%, 중국 90.7% ▲수입 금액 기준으로는 한국 91.2%, 중국 85%가 20년 이내 관세가 철폐된다. 이에 대한 정치권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여당 측은 "국회 비준으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자리 창출과 수출 경쟁력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정말 잘된 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야당 측은 "FTA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내용상 여러 미흡한 부분과 피해 보전 대책도 농민들이 보기에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내비추면서도 "아쉬운 대목이 있지만 결과적으론 잘됐다"고 밝혔다. 청와대도 "늦었지만 다행"이란 평가를 내놨다. 한편 본회의 처리에 앞서 이날 국회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는 전체 회의를 열어 협상의 최대 쟁점이던 `무역이익공유제`의 대안으로 기업(민간 기업, 공기업, 농ㆍ수협 등)의 자발적 기부금을 재원으로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총 1조원 규모의 농어촌 상생협력사업 기금을 조성키로 합의했다. 협의체는 "`무역이득공유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고 기술적ㆍ법리적 문제 등으로 도입이 불가능하다"면서 "이로 인한 농어촌 상생협력사업 기금 조성 대안이 민간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기금 조성에 공기업과 농ㆍ수협도 참여하기 때문에 민간 기업의 추가적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재계는 `울상`을 짓고 있다. 이익을 정확히 산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금을 내야 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란 이유에서다. 한 재계 관계자는 "정부 주장과는 달리 기업들이 큰 부담을 떠안게 됐다"라며 "FTA로 인해 별다른 이익이 없는 기업들조차 기금 조성에 동참해야 한다는 점에 비춰 봤을 때 이는 기업의 자발적인 것이 아닌 정부의 `반강제적` 방침"이라고 지적했다. 한쪽에서는 중국산 수입 증가에 따른 농수산업의 피해와 중국 기업을 상대로 한 관세 수입 저하로 인한 피해 역시 클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벌써부터 농림수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은 이에 따른 피해를 걱정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형국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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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중국 `위안화`가 기축통화로 정식 인정받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디시(D.C)에 위치한 IMF 본부에서 집행 이사회를 열고 위안화의 특별인출권(SDR) 표준 바스켓 편입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SDR이란 IMF 회원국이 필요에 따라 국제결제(각 정부 사이에서 무역ㆍ비무역 거래와 관련한 화폐적 채권ㆍ채무를 청산하는 일)를 보충하기 위해 끌어다 쓸 수 있는 준비자산을 말한다. 위안화 편입 전까지 ▲미국 달러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등 4개국 통화만이 표준 바스켓에 속해 있었다. 이날 성명에서 IMF는 중국 위안화가 SDR의 다섯 번째 통화로서, 모든 기준을 충족했다며 편입 이유를 설명했다. 위안화의 편입 비율(10.92%)은 달러화(41.73%), 유로화(30.39%)에 이어 3번째로 높으며, 엔화와 파운드화의 편입 비율은 각각 8.33%와 8.09%이다. 이번 IMF 결정에 따라 위안화는 `세계 3대 주요 통화`로 급부상하게 됐다. 위안화의 SDR 편입 효력은 내년 10월부터 발동될 예정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위안화를 SDR에 포함하는 집행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세계 금융 시스템에 중국 경제를 통합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이는 중국 당국이 수년 전부터 자국의 통화ㆍ금융 시스템을 개혁해 나가고 있음을 (IMF가)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IMF의 결정으로 위안화의 위상이 격상된 것은 분명하지만 그에 비례해 국제 금융시장에서 중국이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도 늘어났다는 의미여서 미중 양국 간 벌어지고 있는 `화폐전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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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동삼1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재시동을 걸어 이목이 집중된다. 1일 동삼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대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보증금은 40억원으로,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 등으로 내야 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사업단(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두 번째 입찰로, 입찰마감일은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들에게 통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우리 구역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필요한 절차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동삼로59번길 46 일원 9만52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공동주택 2166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565명이다(1일 기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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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재건축)가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1일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신반포22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예비 임원(추진위원장ㆍ감사)으로 입후보 등록한 자에 대해 `공공관리 추진위원회 구성 선거관리기준` 제17조에 따른 입후보자 적격심사를 거쳐 제26조제5항에 의거 예비 추진위원장ㆍ감사 당선자를 확정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예비 추진위원장에는 김명기 후보가, 예비 감사에는 이재한 후보가 예비 추진위 임원 자격을 모두 충족시켜 당선됐다. 한편 신반포22차는 1983년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서초구 잠원로 86 일대에 위치하며, 지상 최고 12층 1개동 13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올해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 예비 추진위 임원 선출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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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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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을 재건축하는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의 분양이 흥행에 성공, 청약 결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27일 송파구 충민로 17(문정동)에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의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이날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3일간 1만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사 측은 전했다. 이 같은 열기는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다. 2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예측한 결과 10:1 안팎으로 나타났다. 동작구 사당로23라길 4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668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416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는 전용면적 기준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잘 갖춰진 교통 인프라 및 개발 호재, 우수한 교육환경ㆍ생활편의시설 등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충족하고 있는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의 장점은 앞으로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충분 요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의 향후 분양 일정은 오늘 1순위 청약에 이어 이달 9일 당첨자 발표로 이어진다. 계약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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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GS건설이 2일 `포항자이` 본보기 집을 일반에 공개,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로 31 일대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지하 2층~지상 34층 아파트 12개동 1567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2㎡ 376가구 ▲84㎡ 931가구 ▲98㎡ 183가구 ▲113㎡ 61가구 ▲105㎡ 3가구 ▲113㎡ 9가구 ▲135㎡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 세대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또한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설계를 기본으로, 단지 내 순환산책로를 비롯해 자이홈캠핑장, 워터엘리시안가든, 자이팜 등을 조성해 전원생활을 누를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월 패드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난방, 조명, 온도, 공동 현관 출입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우리 단지 전용 사이트, 초고속 정보통신, 원격 검침 시스템, 커뮤니티 센터 무선 랜 설비 등이 제공되며 약 15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책 도서관을 입주민의 스마트폰 및 컴퓨터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포항자이` 분양 관계자는 "문의 전화 수나 인터넷 검색 및 홈페이지 방문자 수에서 이미 포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열기가 확인됐다. 이 열기가 청약~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는 벌써부터 `당첨만 되면 바로 프리미엄`이라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포항자이`는 지역 내 1순위 최고 청약 경쟁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 계약금 10% 중 1차에 1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 등에 대한 조건도 눈여겨 볼만하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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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 분양에 나선다. 최근 대림산업은 세종시 3-1생활권 M4블록에 들어설 `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30층 아파트 13개동 849가구(전용면적 99~145㎡)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 확보가 우수할 것으로 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또 천장을 일반 아파트(2.3m)보다 10㎝ 높은 2.4m로 시공해 개방감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화 설계 기술도 도입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이곳은 향후 도로 개통 시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이 7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전~세종~오송역(KTX)을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시스템인 BRT 정류장이 단지 앞에 위치하며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대형 할인 마트인 코스트코(예정), 종합운동장(예정) 등이 조성되는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비학산과 금강 및 수변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자연환경도 특징이며, 일부 동과 가구에서는 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사 측은 `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의 거실과 주방 바닥에 침실(30mm)보다 2배 더 두꺼운 60mm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 소음을 예방했으며, 혁신적인 단열 설계를 적용해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외부 소음 및 냉기 차단에 효과적인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단지 내 강변 스트리트형 상가인 `세종센트럴애비뉴`는 약 1만7889㎡에 지하 1~2층 상점 196개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ㆍ쇼핑ㆍ휴식 등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도모하고 세종시 3생활권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3생활권의 노른자위 입지인 3-1생활권 M4블록에 처음이자 마지막 메이저 브랜드 분양 물량인 `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는 올해 막바지 알짜 단지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세종리버파크` 본보기 집과 `세종세센트럴애비뉴` 본보기 상가는 세종시 대평동 264-1 일대에 마련되며, 동시 개관된다. 2018년 입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12-02 · 뉴스공유일 : 2015-12-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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