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전국의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구직자 2134명을 대상으로 각 연령별 아르바이트 고충을 조사한 결과 20대가 겪는 가장 큰 아르바이트 고충은 34.2%를 차지한 `사람관계가 힘들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력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21.7%, `일이 재미없을 때`가 16.5%, `소속감이 안 생길 때`가 16.3%,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일 때`가 11.4%로 뒤를 이었다.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한 20대들에게는 사장님이나 동료, 진상손님들과의 사람 관계가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인 것이다. 반면에 30대와 4·50대의 가장 큰 알바 고충은 20대와 확연한 차이를 보였는데 30대는 `소속감이 안 생길 때`가 27.3%로 1위, 4·50대는 `체력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39.1%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0대의 경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안정된 정규직에 대한 바람, 4·50대의 경우 체력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언제까지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는 `내게 맞는 일자리만 있다면 평생 할 수 있다`가 35.1%, `요즘 취업난이 심하니 30대까지는 알바 할 수 있다`가 27.8%를 차지해 불경기, 취업난 등의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아르바이트 연령이 점차 관대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공원과 녹지의 기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토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점용허가를 받아 설치할 수 있는 시설을 확대하는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5일부터 2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 동안 기업 및 지자체가 제출하였던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개선과제를 발굴해 도시공원 및 녹지에서의 점용허가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송유관 설치가 허용된다. 송유관 설치는 도시공원 및 녹지의 지하에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녹지에는 지형여건 상 부득이한 사유로 지하로 매설할 수 없는 경우 녹지의 기능을 저해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도로와 같이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일반사업자의 전력생산을 위한 태양광발전설비는 도시공원 내 건축물을 활용해 설치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지중정착장치의 경우에는 도시공원 및 녹지에서 모두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도시공원에 연접한 토지에서 이루어지는 공사나 건축물의 건축 행위에서 필요한 경우 공원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미 조성 도시공원에 한해서 재료 또는 비품의 적치장을 점용허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입법 예고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11월말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일부 언론이 보도한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과 관련, 이는 사실과 다르며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4일 이러한 내용의 해명자료를 내고 모 언론사가 이날 오전 보도한 `고속도로 통행료 4.9% 인상 방침`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을 기재부에 요청하지 않았고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폭, 인상시기 등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 기획재정부가 통행료 인상과 같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 자료를 배포한 것과 같은 입장이다. 한편, 모 언론은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료를 오는 11월 이후 4.9% 인상할 방침이며, 이는 2011년 11월 2.9% 오른 이후 3년만의 인상이라고 보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 주택매매거래량은 8만6186건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51.9% 증가했고, 9월 누계기준(71만건)으로도 지난해 동기대비 21.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 거래량은 지난해 동월대비 수도권은 59.5%, 지방은 45.2%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 거래량은 지난해 동월대비 아파트는 55.6%, 연립· 다세대는 39.4%, 단독·다가구 주택은 48.0% 증가했다. 한편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을 분석결과, 수도권 및 지방 모두 강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지난 1일 정부가 발표한 `장수명 주택` 건설 의무화를 계기로 건축강건재 제조기업 윈하이텍(대표 변천섭)의 `보이드데크(VOIDDECK)`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수명 주택의 핵심은 50년, 100년 이상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내부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성. 보이드데크는 이러한 주택 패러다임의 전환과 트렌드의 변화에 최적화된 공법으로 불리는 `중공슬래브 시스템`의 가장 진화된 기술로서, 윈하이텍이 최초로 T형 데크플레이트와 EPS중공재를 효과적으로 접목시킨 창의적인 기술 공법이다. 트렌드의 변화를 한 발 앞서 예견한 윈하이텍은 보이드데크 기술을 개발해 각종 특허와 인증을 획득, 이미 상업용 건축물에 적용하고 있고, 최근 `장수명 주택` 시대를 맞아 아파트 지상층에 적용하기 위한 추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장수명 주택은 기존의 내력벽 대신 기둥식 구조와 가변형 벽체 도입이 필요한데, 이 경우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건축물의 바닥과 천장을 이루게 되는 슬래브는 장스팬이 되어야 한다. 또, 견고한 슬래브의 구성을 위해서는 두꺼워져야 하고 처짐이 없어야 한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의 솔루션이 되는 보이드데크 중공슬래브 시스템은 슬래브의 중간을 비우고 경량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슬래브의 두께와 처짐의 문제를 해결하고, 자중감소와 함께 전체적인 콘크리트 물량의 감소로 인한 CO2 배출량 절감뿐 아니라, 기존의 합판대신 데크플레이트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보이드데크는 데크플레이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증`을 획득,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아파트 층간 소음 저감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공동주택에 적용시 상하층간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중공슬래브 구조가 층간 소음을 완화시키는 성능이 입증되어 공동주택에 많이 사용되고 있고 선호도가 높다고 조사 됐다. 보이드데크 슬래브 시스템은 장수명 주택 구조에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고, 층고절감과 자중감소, 공기단축과 우수한 원가절감, 장스팬 등의 많은 효익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중공슬래브 공법은 유럽과 일본에서 개발되어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공법으로, 적용 실적 또한 상당히 많이 축적되어 있지만, 이 공법의 핵심 요소 기술들에 있어서는 보이드데크가 가히 선진적이라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광명역푸르지오`(8일) ▲`세종시2-2생활권P3메이저시티`(10일) ▲`봉담센트럴푸르지오`(10일) 등 이번 주 문을 연 아파트 본보기 집 3곳에 지난 12일까지 총 8만7000여명(지난 12일 오후 예상 인원 포함)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본보기 집을 개관한 `세종시2-2생활권P3메이저시티`가 3일 동안 3만7000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특히 대우건설이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2층, 지상 10~29층 높이 아파트 43개동, 전용면적 59~120㎡ 3171가구의 대단지로 세종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우건설 최승일 분양소장은 "세종시 최고 입지인 2-2생활권에 위치한 데다 `매머드급` 브랜드 아파트로서 통합 조경, 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대단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을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문을 연 `봉담센트럴푸르지오` 본보기 집에는 3일 동안 2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4층, 지상 21~29층 높이 아파트 12개동 126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조상혁 분양소장은 "봉담 지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지역 부동산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 봉담 지역 뿐 아니라 인근 도시로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왔다"며 "특히 소형 4베이, 다양한 수납공간 등 그동안 이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평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단지보다 앞서 지난 8일 분양을 시작한 `광명역푸르지오`는 개관 첫날 평일임에도 5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12일까지 5일간 3만여명이 본보기 집을 찾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42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59~103㎡ 640가구와 14층 오피스텔 1개동 24㎡ 143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이케아 광명점 개점 등 지역 개발 호재와 광명역세권의 교통ㆍ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라는 평가다. 이들 단지 모두 이번 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봉담센트럴푸르지오와 광명역푸르지오는 일정이 동일하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ㆍ2순위, 16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2-2생활권P3메이저시티는 15~16일 이전기관 종사자 1차 특별공급, 20일 이전기관 종사자 2차 및 기타 특별공급 청약을 실시하며 22일 일반공급 1ㆍ2순위, 23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인천시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차로 올 10~12월 정비사업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민원 발생과 주민 간 잦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0여개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정비사업 추진의 성공 여부가 조합 측의 투명성 확보와 운영 실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시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는 조합의 행정ㆍ회계 분야 등에서 운영 실태와 예산의 편성과 집행, 업체 선정과 계약 등 회계 전반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단은 주거환경정책관(4급)을 총괄관리단장으로 임명하고, 시와 구 담당 팀장, 업무 담당자와 전문가(변호사ㆍ공인회계사)를 포함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상시 운영된다. 시는 1차로 올 연말까지 전반적인 실태 점검과 함께 조사 순번에 따라 민원이 없는 구역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조합의 운영 실태가 부실해 점검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부개4ㆍ5구역, 석남4구역 등 3개 구역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주요 쟁점들은 정리돼 법률ㆍ회계 자문단의 자문을 거치게 된다. 시는 자문단이 추려낸 주요 쟁점 중 위반 사항에 해당하는 내용을 파악한 뒤 운영 실태에 대한 대책과 회계기준을 마련키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대 개발 사업이라 불렸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무산에 대한 책임이 코레일에 있지 않다는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20부(부장판사 안승호)는 지난 10일 드림허브가 코레일을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소송에 대해 "코레일이 추천한 이사 3명이 코레일 주도로 사업을 개편하기 위해 부당하게 전환사채 발행에 반대했다거나 코레일이 신의칙에 반하는 방법으로 사업 자금 조달을 방해했다고 인정할 증거도 부족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드림허브는 서울보증보험이 지난해 4월 코레일에 지급한 협약이행보증급 2400억원에 대해 구상권 청구에 나서자 26개 민간 출자가 공동 명의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후 코레일을 상대로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제출했다. 협약이행보증금은 보험사고(사업 무산) 시 민간 출자사들이 물어야 하는 일종의 위약금이다. 드림허브는 개발 사업 시공권과 연계한 전환사채를 발행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는데 코레일이 2011년 3차 사업협약서 취지에 반해 전환사채 발행을 방해해 사업이 무산됐다며 귀책사유가 코레일에 있는 만큼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코레일은 법원이 용산 개발 사업 백지화 과정에서 민간 출자사들의 귀책사유를 인정한 만큼 2009년 드림허브에 매각했던 용산 철도정비창 대지 회수에 파란불이 켜졌다는 반응이다. 코레일은 앞서 철도정비창 부지 39%를 회수했지만 나머지 61%의 소유권은 여전히 드림허브에 남아 있다. 코레일은 철도정비창 대지를 회수한 후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부채비율을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의 부채비율은 2013년 말 400%에 육박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정비창 대지를 회수해 자산재평가를 하고 용산 철도정비창 대지 매각 때 냈던 국세 1조원 상당을 환급받으면 부채비율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드림허브 측은 항소 의사를 밝혔다. 드림허브 측은 코레일이 사업 자금 조달을 방해한 증거를 보완해 항소하겠다는 점과 토지반환소송과 이번 건은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드림허브 관계자는 "법원이 코레일이 전환사채 발행을 반대한 사실을 인정했다지만 사업 자금 조달 방해로 인정할 증거가 부족해 패소한 것"이라며 "민간 출자사의 책임을 인정한 것이 아니다. 즉각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 출자사들이 서울보증보험에 구상해야 하는 금액은 드림허브 지분에 따라 ▲롯데관광개발 516억원 ▲KB자산운용 342억원 ▲푸르덴셜생명 263억원 ▲삼성물산 219억원 등순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초고층 빌딩에서 자주 나타나는 연돌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초고층 실시간 연돌효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돌현상이란 빌딩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높고 밀도는 낮을 경우 바깥바람이 내부로 들어오면 위쪽으로 강하게 이동하게 되는데 이 모습이 마치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것과 같다고 해서 굴뚝효과라고도 부른다. 이 현상은 초고층 빌딩에 특히 강하게 나타나 화재 시 화염과 유독성 연기가 모든 층으로 빠르게 번지는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도어 오작동 ▲저층 온도 저하 ▲냉/난방 에너지 손실 등 다양한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건설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공 전 설계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준공 후 보강 공사를 수행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원인이 되는 지점을 파악하기 어려워 효과적으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에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무선 계측시스템을 활용해 건물 내/외부의 온도와 압력분포를 정확하게 측정해 실시간으로 초고층에서의 연돌현상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시간차가 발생하는 계측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외부 환경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연돌현상에 대한 정확한 값을 확보하지 못해 면밀한 대응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개발로 실시간 계측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돌 현상 발생여부 확인 및 취약부위 파악이 보다 용이해졌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 시스템으로 지하 3층~지상 68층, 305m 높이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NEAT Tower)를 대상으로 연돌현상을 진단했다. 김용민 포스코건설 R&D센터장은 "회사는 초고층 빌딩에 대한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고층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기술을 향후 당사가 시공 예정인 초고층 빌딩에 적용하는 한편 초고층 빌딩 분야에서 글로벌 건설사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3년간 민간 감정평가업체의 부동산 감정평가 중 65% 이상은 부실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년에 40만여건의 감정평가가 이뤄지는 걸 고려하면 부실 감정으로 인한 피해는 가늠할 수 없을 정도다. 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김태원(고양 덕양을) 의원은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감정평가사 부정행위 적발 실태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정부가 민간 감정평가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타당성조사 결과 40건의 조사 중 ▲부적정 11건 ▲미흡 11건 ▲다소 미흡 4건 등 총 26건이 부실하다고 나타났다. 반면 적정 평가는 13건에 불과했다. 당초 감정평가는 한국감정원이 해 왔으나 2012년 이후로는 국가ㆍ지자체, 공공기관이 의뢰하는 감정평가를 제외하면 모두 민간으로 넘겨졌다. 하지만 부실 감정 지적이 계속되자 국토부가 조사에 나섰고 그 결과 65% 이상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김 의원은 "감정평가는 과세표준이 되는 공시지가를 조사하고 국가에 수용되는 토지의 가격을 산출하는 공정한 과정으로 그 신뢰도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의 근간"이라면서 "감정평가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리 감정평가사도 문제로 지적됐다. 2008년 이후 최근 6년간 총 39명의 감정평가사가 뇌물 공여, 명의신탁, 사기죄 등 경제범죄를 저지르다 적발됐다. 김 의원은 "일부 감정평가사들이 잇따라 비리에 휘말리면서 감정평가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처벌도 더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광진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화양9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고 공동개발 변경을 포함한 「화양1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21-20 일대 1만7390.73㎡를 사업 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그간 토지 소유자들의 이견으로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이 장기간 수립되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용적률 785.72%를 적용받게 됐고, 이에 따라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 오피스텔 456실이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이 낙후된 화양사거리 주변 개발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지역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13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이하 국감)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재건축 소형주택 의무건설 비율 폐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14일 국감에서는 지난달 1일 정부가 재건축사업에 있어서 주택 규모 및 건설비율을 시ㆍ도 조례로 정하도록 한 사항을 삭제한 것과 관련해 비판이 제기됐다. 이는 시 인구 중 2~3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현상에 대한 우려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면서 재건축사업의 주택 규모 및 건설 비율을 시ㆍ도 조례로 정하도록 한 내용이 삭제됐다. 즉 서울시가 세대수의 20% 이상을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짓도록 한 조례가 폐지되면서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재건축사업 때 전체 세대수의 60% 이상을 전용면적 85㎡ 이하로 짓도록 한 규정만 적용받게 돼 사실상 소형주택 건설 의무는 사라지게 된다.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주승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도정법 시행령이 발효되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요 공약인 `2020년까지 20만호 소형주택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어 주 의원은 "통계청 추계 결과를 보면 서울시의 2~3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000년 38.7%에서 2030년에는 54%로 늘어나 소형주택 공급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회입법조사처도 기존 소형주택 거주자의 재정착과 장기적 주택 수요에 대응키 위해 동일한 의견을 피력했다. 국회입법조사처 관계자는 "서울시의 경우 소형주택 수요가 많고, 신규 택지 개발이 아닌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있어 소형주택 거주자를 위해 일정 비율의 소형주택 공급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가변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주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팔레스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화성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을 포함해 상정된 안건 모두 가결됐다. 봉덕2동 가변지구 재건축사업은 남구 봉덕동 871-6 일원 1만2849㎡에 지하 2층~지상 20층 공동주택 300여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계획된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기준 68㎡, 84㎡ 등 실수요자 중심의 실속형으로 구성돼 있다. 시공자 선정을 무사히 마침에 따라 가변지구 재건축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구역 앞에 산과 하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평이 높다, 천동로ㆍ앞산순환도로와도 연결돼 있으며 ▲달구벌대로 ▲중동교 ▲희망교 ▲대봉교 등을 이용해 ▲수성권 ▲달서권 등 시내ㆍ외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인근에 ▲홈스파월드 ▲앞산체육공원 등 건강과 레저ㆍ휴식시설이 있으며 ▲봉덕초 ▲경일여중고 ▲경복중 ▲대구고 ▲경북여고 등 명문 학교가 인접해 있다. 특히 가변지구는 중동교를 사이에 두고 수성구와도 인접해 수성구의 모든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 명당으로 손꼽힌다. 가변지구 재건축 조합 이상주 조합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공자가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화성산업의 성공적인 재건축 사업 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우수한 기술력 등이 많은 조합원들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았다"며 "앞으로 조합과 조합원, 시공자 모두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시공자로 선정된 화성산업 홍보팀 관계자는 "화성산업을 믿고 선택해준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조합원과 열린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신(新) 주거 공간과 차별화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최고의 아파트로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공공 발주 건설사업의 낙찰자 중 상당수가 경영난에 빠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정부 세종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는 적자에 시달리는 건설사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강석호 의원(새누리당)은 "올해 7월 현재 국토교통부 및 산하기관이 발주한 건설사업 1053건 중 278개(26.4%) 현장에서 원도급사나 하도급사가 부도 처리됐거나 워크아웃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발주처별로 나눠 보면 ▲철도시설공단이 부실 건설업체 비율이 가장 높아 발주한 현장의 건설공사 140건 중 74건(52.9%)이 적자 상태로 조사됐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46.9%) ▲부산지방국토관리청 (36.0%) ▲한국도로공사(35.8%) 등이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도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경영난에 빠져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발주한 곳에 참여한 건설사들 사정도 마찬가지로 법정관리ㆍ워크아웃 상태에 처해 있으며 공사가 지연되거나 중단된 상황이다. 강 의원은 "원도급사와 하도급사를 포함한 건설사의 재정 문제는 공사 품질과 적기 시공 등에 차질을 빚어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최저가낙찰제와 실적공사비제도, 간접비 미지급 등으로 인해 건설사들이 힘겨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태흠 의원(새누리당)은 이날 건설업계의 경영난을 부추기고 부실시공을 조장하는 실적공사비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행 실적공사비제도는 시장가격을 전혀 반영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며 "이 제도가 계속 유지된다면 안전을 위협하는 부실 공사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 산하 5대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ㆍ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의 총 부채가 국토부 산하 12개 공공기관(5대 기관 포함)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 13일 국회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언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국토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이들 5대 공공기관의 총 부채는 215조3243억원으로 12개 공공기관(5대 기관 포함)의 총 부채인 219조8322억원에 맞먹는 수준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은 이명박 정부 5년간 부채가 112조674억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2개 기관 가운데 부채가 가장 많은 곳은 LH(사장 이재영)로 무려 142조3312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LH는 2008~2012년 보금자리주택, 공공임대주택, 신도시 개발 등으로 55조원의 부채가 늘어났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부채 25조9628억원으로 2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과 ▲한국철도공사(사장 최연혜)의 부채는 각각 18조1983억원과 14조8335억원으로 3, 4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가 13조9985억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국감 자료에 따르면 이들 공공기관은 막대한 부채로 인해 이자만 하루 204억원에 달한다. 이자비용도 연간 7조4521억원으로 알려졌다. 이언주 의원은 "정부의 무분별한 대형 정책 사업 추진 때문에 매우 큰 사후 유지ㆍ관리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는 공무원이 책임질 수 있는 규모가 아니다"라면서 "정부의 요구로 추진된 사업의 부채의 경우는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히고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9ㆍ1대책에 따른 정부의 규제 완화에 따라 서울 외 지역의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중견 건설사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낮아 외면당하던 지역들의 정비사업도 활기를 띨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로 알려진 쌍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에는 중견 건설업체인 서진종합건설(대표이사 김선희)이 관심을 보이며 사실상 시공자 선정에 인준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쌍촌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최광주 조합장은 "(쌍촌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이미 수의계약 대상인 상태에서 서진종합건설 측에서 제안서를 보내왔고 내일(15일) 대의원회에서 총회 일정을 잡고 이후 총회에서 (선정)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전했다. 영무토건(대표이사 박헌택)도 지난 8월 대지면적 2만8778㎡, 648가구 규모의 대구 용두지구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되는 등 현재 광주 및 전주 지역의 재개발ㆍ재건축 조합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무토건 정영민 과장은 "광주, 전주뿐 아니라 이번 대구 용두 지역을 교두보로 삼아 구미 등 경북 지역에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밖에도 진아건설(대표이사 조청환) 외 업체들이 지역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 건설사 관계자는 "2년 전만 해도 재개발ㆍ재건축의 경우 조합원 이주비 등 사업비 소요가 커 대기업 건설사가 아니면 진출하기 힘든 시장이었다"며 "하지만 재개발에 관심이 높은 지역이 많아지면서 지역 건설사가 진입할 수 있는 중소형 단지가 늘어난 데다 낙후된 도심을 개발하려는 지자체 시책과 지역민의 관심이 맞아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 지역의 한 매체는 최근 정부의 재건축 완화 방침에 따라 광주 지역에서만 7000여가구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14일 보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국가기록원이 2014년도 기록관리 업무를 평가한 결과 금융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 한해 기록관리 업무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7회째를 맞는 이번 평가는 235개 정부 기관을 시·도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등 6개 유형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우수기관 및 유공자는 12월 중 포상을 수여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금융위원회는 정부3.0의 정보공개 업무 추진 등 기록관리를 확대·개편해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진행해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시교육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 및 졸업대장 등의 중요기록물 DB구축을 통해 업무를 제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약 1200여개 처리과의 기록물 정수점검 및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존서고 공간을 추가 확보해 안전한 보존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기록관리가 미흡했던 기관은 특별지방행정기관과 교육지원청으로 전문요원 미배치 등의 인프라 미비로 기록물 이관, 평가 및 폐기 등 기본적인 업무 진행이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시범평가를 실시한 국·공립대학교의 기록관리 수준은 기록관리 규정 및 프로세스 마련, 인프라 구축 등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안무월 · http://dsb.kr
인천 미추홀도서관(관장 정용택)이 주최한 가을맞이 '시화전시 및 시낭송 페스티벌 - 가을, 그리움을 노래하다!'가 지난 10월 11일(토) 인천대공원 호수공원에서 수많은 나들이 인파의 눈길을 끌면서, 그리고 인천대공원 천지에 '시의 기운'을 지피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문화체육부와 조선일보가 후원했고, 안재동 시인과 엄지용 배우도 현장에 나와 일부 시간대의 시낭송 진행을 맡으면서 참가자들과 대화 및 어울림의 무대를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큰 붓글씨 퍼포먼스'(가훈 써주기, 체험마당, 꽃잎 책갈피 만들기 등), 시낭송(낭독), 음악연주(재능기부), 시민참여 즉흥 시낭송ㆍ악기연주 등이었다.  이 행사는 삼산복지관, 예림학교, 미추홀도서관동아리, 영종도서관, 주안도서관 시낭송반, 남도작은도서관협의회,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 출판사, 인천 거주 문인, 인천시민 등이 참여로 '범인천 가을 페스티벌' 성격을 띠었다. 이날 행사는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푸른, 전형적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펼쳐졌으며, 선선한 바람과 평화로운 호수공원, 울긋불긋 단풍이 깃든 아름다운 나무들로 시낭송 행사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고 흥겨웠다.
뉴스등록일 : 2014-10-14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지난 14일 관내 정비예정구역인 주공4ㆍ5ㆍ8단지 고층 아파트와 주공10단지 저층 아파트의 재건축을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과천시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주공4단지와 5단지, 8단지 고층 아파트와 주공10단지 저층 아파트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지난달 18일 한국시설안전연구원, 정우구조엔지니어링과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용역 기간은 9월 24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이며 점검 결과는 12월 초쯤 나올 예정이다. 지난 1983년과 1984년 준공된 이들 아파트는 ▲고층(14~15층)인 주공4단지 10개동 1110가구 ▲주공5단지 7개동 800가구 ▲주공8단지 12개동 1400가구 ▲저층(2~5층)인 주공10단지 26개동 632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들 단지는 2010년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재건축 보류 판정을 받은 이후 그동안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분기별로 점검을 실시해 왔다. 이 과정에서 누수 및 균열, 박리ㆍ박락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과다한 유지ㆍ보수비용 지출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정밀안전진단은 대상 단지의 균열, 보수, 보강 실태, 건축물의 기울기 등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재건축 판정을 받은 아파트는 새로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포함돼 2015년도 과천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등 정비사업 업무 용역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관내 정비사업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 지난 14일 시는 재개발ㆍ재건축등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주체의 불투명한 운영을 이유로 지속적인 반복 민원과 주민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갈등을 해소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정비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토지등소유자의 사업에 대한 신뢰 회복이 우선되지 않을 경우 사업의 정상화가 어려워 투명성을 회복해 올바른 판단과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 내용에 따르면 조합 등의 행정 분야와 회계 분야로 정보공개 등 운영 실태의 적합 여부와 예산 편성 및 집행, 시공자 등 업체 선정 및 계약 등 예산ㆍ회계 전반에 대해 사전 서면 점검 후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반은 주거환경정책관을 총괄관리단장으로 하고 시와 구 담당 팀장, 업무 담당자와 전문가(변호사ㆍ공인회계사)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상시 운영된다. 1차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실태조사와 함께 점검을 요구하는 민원이 있는 3개 구역부터 조사를 실시하고 민원이 없는 구역에 대해서도 조사 순번에 따라 연중 실시한다. 점검 절차는 실태 점검 일시, 목적 등을 사전에 통지하고 회계장부 등 자료를 제출받아 구역별 추진 현황에 대한 사전 검토 후 주요 쟁점을 정리한 후 법률ㆍ회계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위반 사항에 대한 조치 및 운영 실태에 대한 회계기준 마련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시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주체의 불투명한 운영을 이유로 발생되는 반복 민원과 주민 갈등 요인을 분석하게 됨에 따라 선택과 집중에 따른 정비사업의 구조 개선과 효율적인 추진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지난 14일 광명역파크자이 본보기 집이 열린 첫날 오전에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6000여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광명역파크자이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새물공원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브랜드 아파트답게 본보기 집이 열리기 전부터 입장하려는 내방객들의 줄이 약200m에 달했다. 지훈구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내에서 가장 뜨거운 단지로 주목받아 왔던 만큼 개최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며 "올 하반기 달아오르는 분양시장에서 도전장을 내민 광명역파크자이가 GS건설의 성공적인 분양을 계속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ㆍ2순위, 22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28일 당첨자가 발표돼 11월 3~5일 사흘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273-1 일대 KTX 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아파트 ▲59A㎡ ▲84A㎡ ▲84B㎡ ▲95㎡(전용면적 기준) 등 총 4종류, 오피스텔 ▲61㎡ ▲98㎡ 등 총 2종류가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돼있다. 문의) 1655-9997ⓒ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창원더샵센트럴파크`를 이달 말부터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117m², 총 14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117m² 31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난 7월 조합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본보기 집 품평회를 바탕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주택으로 본격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옛 창원 시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 일대에 조성되는 창원더샵센트럴파크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 권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시설과 교통,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4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원이대로를 통해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도심권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는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이 있으며 단지 내에는 1.8km의 산책로와 캠핑 가든, 사색의 숲 등이 갖춰져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에 위치해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점도 장점이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7월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조합원들과 벽지 및 욕실 타일 등 일부 내부 마감재 협의 및 변경으로 분양이 조금 늦춰졌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옛 창원 지역 핵심 입지로 대기 수요가 많은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더샵센트럴파크의 본보기 집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에 설치돼 있다. 문의) 1644-6077ⓒ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위브` 아파트가 준공인가 처리 후 분양에 돌입했다. 15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 13일 답십리16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해 준공인가 내줬다. 이에 따르면 불량ㆍ노후 건축물이 밀집돼 있던 답십리동 178 일대 14만5976㎡에는 지상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32개동 2652가구(임대 453가구 포함)가 새로 건립됐다. 이곳은 ▲2006년 2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2007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06년 8월 시공자(삼성물산-두산건설 컨소시엄) 선정 ▲2010년 6월 관리처분인가 ▲2011년 11월 착공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답십리1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향후 관리처분계획에서 정해진 사항에 따라 대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을 이전키 위한 소유권이전등기, 이전고시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15일 조합 관계자는 "조만간 조합원들의 소유권을 확립키 위한 보전등기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달 열린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사업 정상화 기대감을 높였던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를 뒤로 미뤘다. 15일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4일 마감한 시공자 입찰에 한 개 건설사도 참여치 않아 입찰이 무산됐다. 지난 8월에 이은 2번째 유찰 사태로, 이보다 앞선 지난달 23일 열린 시공자 현설에는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호산업 ▲한양건설 ▲일성건설 총 5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2R구역 조합 측은 "다시 유찰을 겪었지만 내일(16일) 공고를 내고 3차 현설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것이다"라며 "올 연말까지는 건축심의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번째 입찰이 유찰되면서 업계 한편에선 수의계약 방식에 따른 시공자 선정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한편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은 광명동 12-3 일대에 아파트 31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2011년 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결성에 이어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지난달 실업률이 3.2%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증가세는 유지되는 가운데, 20대와 50대를 중심으로 실업자가 증가하고 실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을 위한 학원 기관 등을 수강하고 있는 `취업준비자`는 55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1000명 증가했다.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사람을 말하는 `구직단념자`도 46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취업자는 농림어업 감소세가 지속되고, 제조업,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도매및소매업 등에서 취업자 증가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2591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5만1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7만3000명, 4.1%),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5만3000명, 9.5%), 도매및소매업(15만1000명, 4.1%), 숙박및음식점업(12만3000명, 6.2%), 교육서비스업(6만명, 3.4%) 등에서 증가했고, 농림어업(-12만8000명, -7.4%), 금융및보험업(-3만7000명, -4.3%), 운수업(-2만6000명, -1.8%) 등에서 감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가짜 휴대폰판매위탁업체를 차려 놓고 구직자를 상대로 신용카드로 투자금을 결제해 납부하면 투자수익금과 카드대금을 나누어 지급해 주겠다고 속이고 카드대금을 가로챈 사기사건이 발생해 금융소비자의 추가적인 피해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가짜 회사를 차려놓고 구직자, 퇴직자, 주부 등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로 투자금을 결제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고 카드대금도 대신 납부해 준다고 유혹하는 유사한 사기사례가 추가로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실제 재화나 용역의 거래가 없이 투자자금 등을 납부할 목적으로 신용카드를 할부로 결제할 경우에는 할부거래법에서 보호되는 할부거래나 소비자로 볼 수 없어 설령 사기를 당하더라도 철회권이나 항변권을 행사할 수 없어 피해구제를 받기 어려우므로 절대로 고수익 보장에 현혹되어 신용카드로 투자금 등을 할부결제해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고용부는 1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후속 보완대책`을 발표하고, 올 하반기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775명의 공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범부처적인 시간선택제 창출지원, 전일제에서 시간선택제로의 전환 지원, 기존 시간제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시간선택제 인프라 강화 등이다. 고용부가 발표한 대책의 주요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용부는 먼저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채용을 늘리기 위해 공무원의 경우 775명, 공공기관 약 7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신규채용 시 인건비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간접노무비 지원제도도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일제에서 시간선택제로의 전환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무원의 경우 육아기에 근로시간 단축을 실시하면 단축급여 제도를 도입하고, 민간의 경우는 재정지원을 신설해 전환형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간제 근로자의 근로조건도 근로자가 사업장에 근무하는 경우 고용보험이나 산재보헙 등의 수령액이 상승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과 소득을 합산하는 적용방식으로 개선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수사례 모델 제시, 다양한 노하우와 사례를 담은 운영매뉴얼 연내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시간선택제 도입과 운영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용부는 "최근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수요도 증가한 만큼 우리나라도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시간선택제가 양질의 일자리로 확산돼 새로운 고용형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미소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미소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자연재해 발생 시 이재민들이 재난지원금을 부정하게 지급받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법령과 지급절차가 정비될 전망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민들의 세금이 줄줄 새는 이른바 물 새는 바가지를 막겠다는게 국민권익위원회의 방침이다. 그동안 재난지원금은 지급과 관련된 규정을 세부적으로 이해하지 못한 일부 신청자들이 상한선을 초과해 과다 지급받거나, 시·군마다 자의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면서 혼선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한 경우 시급하게 지원금 신청을 받아 지급하는 과정에서 대상여부와 금액을 철저하게 확인하지 못한 채, 이재민들이 제출한 피해신고서나 탐문조사에 주로 의존함으로써 지원금이 부당 지급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부정하게 지급되거나 상한선을 초과해 과다 지급한 재난지원금에 대해 신청 절차를 보완하고 지급과 관련한 규정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허위 또는 부당하게 지원금을 신청한 경우 제재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고 사후 자체 점검·평가를 의무화 하는 등의 개선안도 함께 마련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설기술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건설관련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통합 고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부터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건설기술자들의 구직난이 가중되고 있는 반면, 일부 건설관련 업체에서는 인력정보 부족으로 특정사업에 필요한 기술자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각 협회별로 분산된 기술인력정보를 하나로 모은 기술자 경력 디비(DB)와 건설관련 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통합 고용지원 시스템을 한국건설기술인협회내에 구축했다. 기존 온라인 취업포털이나 건설관련 단체에서는 독자적으로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제한적인 건설관련업체 정보와 건설기술자의 경력에 대한 전문성 부족 등으로 다양한 채용 정보가 제공될 수 없었다. 건설기술자 통합 고용지원 시스템은 70만 건설기술자들의 약 2억 개에 달하는 방대한 경력 디비(DB)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 디비(DB)를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구인·구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워크넷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11월 말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해양선박사고는 지난해에 비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 계양구갑)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입수해 분석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직후인 올해 4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발생한 해양 선박 사고는 총 341건, 사고 선박 숫자는 406척에 달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사고 건수는 99건, 사고 선박 숫자는 95척이 증가한 수치다. 사고 유형별로는 기관손상과 화재 폭발에 의한 사고가 크게 증가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52건이었던 기관 손상은 올해 101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화재 폭발은 27건으로 지난해 18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반면, 59건이었던 충돌사고는 50건, 좌초는 지난해 11건에서 올해 6건으로 줄었다. 특히, 여객선 선박 사고의 경우, 지난해 11건에서 2배 이상 증가한 25건을 기록했다. 그밖에 어선 사고 262건(지난해 201건), 유조선 사고 19건(지난해 14건)에 비해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총 선박사고 발생 건수는 이미 지난해 전체 사고 건수를 훌쩍 넘어 섰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9월까지 발생한 선박 사고 건수는 689건으로 지난해 전체 사고 건수인 638건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해양선박사고의 증가세에 대해 신학용 의원은 "정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 등 해양사고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전면적 개편을 약속했지만 오히려 사고가 더 늘어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현재 정부의 안전관리 대책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이 증대된 만큼,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관심을 갖고 국민이 신뢰할 만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그 간 접도구역으로 인해 고충을 겪던 국민들이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접도구역 규제개혁을 위해 `도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변 토지이용 활성화 및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제도 개선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고속도로의 접도구역 폭을 20m에서 10m로 축소한다. 다음으로 현재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로만 지정제외 대상이나, 계획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모든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로를 지정제외 대상으로 하고, 주행속도 및 교통량이 적어 2차 사고의 위험과 도로구조 파손 위험이 적은 군도의 경우도 지정 제외 대상으로 포함했다. 또한 접도구역 내에서 농업활동을 위한 축사와 창고의 신축기준이 완화(연면적 20m2→30m2)되며, 농업용 비닐하우스·냉장시설 및 축대·옹벽 등 안전시설의 설치가 추가로 허용된다. 이번에 입법 예고되는 `도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12월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조현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철 기자] 육사정원이 최근 4년간 약 30%나 증가했지만 매년 평균 13% 정도의 인원이 퇴교하고 있고, 2014년도 입학생은 교육이 시작된 지 9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입학인원의 21%가 퇴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안규백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014년 육군 국정감사에서 "육군사관학교 입학 생도들이 평균 13%정도 임관하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고 있다"면서 "육사생도의 포기 원인을 찾고 선발전형 및 교육과정을 보다 면밀하게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사 정원은 최근 240명에서 310명으로 70명 가까이 증가 했지만 동시에 가입교 귀향자 및 퇴학자도 매년 증가 하고 있는 상태다. 육사생도 중도 도태의 주요사유로는 적성문제로 인한 퇴교, 군기 위반으로 인한 퇴학, 성적에 의한 퇴학 등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해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는 입학정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유독 육군사관학교만 매년 입학정원을 늘리고 있으며 또한 입학정원보다 1~5명 많은 인원을 가입교 시키고 있다"고 밝히며 "육군사관학교 정원 편성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암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 공포·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앞으로 완화의료전문기관 운영을 희망하는 상급 병원은 개정 서식 및 절차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에서 완화의료기관 지정을 신청해야 할 전망이다. 또한 완화의료전문기관 시설 중 목욕실은 완화의료병동 내 설치를 원칙으로 하나 배수 시설 등의 이유로 완화의료병동 내 설치가 불가능할 경우 완화의료병동에 근접하고, 말기암환자 이용이 용이한 위치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완화의료 종사자는 보수교육을 신설해 기존의 기본 교육 외에 연간 4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완화의료병동 및 전담 조직의 평가 절차와 방법을 명시해 기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과 관련해 복지부는 "완화의료전문기관 내실화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질 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국가암관리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미소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미소 기자] 금융위원회가 한 언론에서 지난 14일 `기술금융 DB 부실`이라는 보도 내용에 대해 15일 입장을 해명했다. 모 언론은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 내 특허정보 중 2000년 이전 기술이 전체 정보의 40%가 저장되고 2005년 이전 자료는 60%가 저장돼 있어 2013년 이후 기술은 6%에 불과해 최신 정보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보도했다. 이에 덧붙여 선진 학술지 등 최신 기술 정보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자료의 99%는 특허정보원에서 무료로 찾아볼 수 있는 정보라고 전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부분에 대해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는 국내 특허정보를 전수로 제공하고 있어 특허정보의 연도별 분포는 실제 특허 출원실태와 동일하다" 며 "특허청 산하 특허정보원에서 운영하는 특허 데이터베이스인 `KIPRIS`(1996년에 설립)도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와 동일한 연도별 분포로 특허정보를 제공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특허권이 오래되거나 소멸된 기술도 기술정보로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행 및 기술신용평가기관이 기업이 보유한 현재 특허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라는 게 금융위원회 입장이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 특허정보의 구축이 완료된 만큼, 기술정보 업데이트 등을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미소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미소 기자]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보물 제57호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安東 造塔里 五層塼塔)` 보수공사에 관한 `제8차 기술지도회의`를 오는 17일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통일신라 시대의 전탑으로 높이는 약 7m이며, 기단 넓이는 7㎡이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우리나라에 몇 기 남지 않은 전탑 중 하나로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일제강점기에 해체해 보수한 후 그동안 부분적인 보수를 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1년에 시행한 정밀실측과 구조 안전진단 결과 지반의 부분 침하와 탑 내부 적심의 유출 현상, 일부 전돌의 이완 등이 발생해 탑의 붕괴 우려가 있어 지난 2012년부터 해체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기술지도 회의에서는 분야별(건축, 구조, 보존처리 등)로 구성된 관계전문가 기술지도단이 해체 결과에 대해 보고 받고, 앞으로 진행될 보수작업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앞으로 보수작업 시 시행된 정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돌 제작 복원도 작성, 전돌 조적 방식 수립 등 관련 자료를 상세히 기록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보수공사 완료 이후에도 관계전문가들의 점검(모니터링)을 정기, 수시로 시행하여 문화재 보존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덕녕 기자] 넥센타이어가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에 4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동시에 열리는 글로벌 공익 캠페인이다. 16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타이어로 제작된 쉼터가 마련되어 전시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인사동 인근에서는 넥센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가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넥센타이어 페이스북을 통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유방암 자가진단테스트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세부내용은 넥센타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말 발표한다. 또한 오는 17일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넥센히어로즈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전광판을 통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넥센타이어는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 건강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임원의 겸직 여부를 알 수 있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지자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구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 임원의 겸임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겸임 여부 조회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민원 처리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 등 업무 개선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강동구의 경우도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겸임 여부 조회 관련 문서 수ㆍ발신이 연평균 940건에 이를 정도로 업무량이 많았다. 하지만 접수부터 회신까지 소요되는 단계가 많아 행정력 낭비와 함께 형식적 조회, 기관 간 정보 공유 부재로 인한 누락 소지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 9월 `겸임 여부 조회 시스템`을 자체 개발ㆍ운영하게 됐다. 이 시스템은 업무 처리 시간을 98.6% 줄일 수 있으며 오류 건수 0%를 자랑할 만큼 정확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나타나 획기적인 업무 개선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 조합 임원 겸임 시스템 자체 개발로 예산 절감뿐 아니라 획기적으로 업무 개선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뿐 아니라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비리를 원천 차단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2조제5항에 따르면 조합 임원은 동일 목적의 정비사업을 하는 다른 조합의 임원 또는 직원을 겸할 수 없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재개발ㆍ재건축 매물비용의 최대 70%를 국비와 시비로 지원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법적 근거를 마련치 못해 `출구전략`이 요원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관내 정비(예정)구역 141곳 중 사업 진행이 더디거나 어려운 97개 구역을 구조조정하고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ㆍ조합 단계까지 매몰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상 추진위 단계까지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지원 대상을 조합까지 확대한 셈이다. 구조조정 대상 97개 구역 매몰비용은 2425억원으로 추산된다. 평균 25억원으로 70%를 국비 등으로 지원하려면 평균 17억5000만원이 필요하다. 시는 매몰비용만 해결하면 진척이 없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중단하고 소규모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전환한다면 건물 신ㆍ증축 등이 가능해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국비를 지원받을 방법이 없고, 현행법상 조합을 지원해줄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당초 시는 국비로 매몰비용을 지원하고 조합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하도록 도정법 개정을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요청해 해결할 구상이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가 국비로 매몰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민간 개발 사업인 재개발ㆍ재건축 구역에 국비를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정이 수반되는 일이고 사업장별로 특성이 다르므로 매몰비용을 지원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다"며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적 합의가 우선돼야 하는데 지금은 섣불리 정부 입장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인천시는 우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상위 법령에서 정한 추진위 매몰비용만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에 공포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상위 법이 내년 8월에 폐지되는 한시법이기 때문에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 구역은 극히 적다. 시는 내년 예산안에 추진위 단계 7개 사업 구역 매몰비용 44억6400만원을 편성할 예정이다. 전체 추진위 해산 사업 구역 27개(172억2000만원) 중 25.9%에 불과한 규모다. 그나마 재정난 때문에 긴축예산을 편성하고 있어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시는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전국시ㆍ도지사협의회를 개최해 매몰비용 국비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타 시ㆍ도와 공동으로 조합까지 매몰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정법 개정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법령만 개정되면 단계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매몰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 회의를 열어 이번달 기준금리를 2.25%에서 2%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금통위 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수출과 소비가 향상되고 있으나 여전히 설비투자가 부족하고 경제주체인 기업들의 심리가 회복되는 시간이 오래걸린 점 등이 금리 인하의 직접적 원인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금통위에 의하면 금리하락 하향조정의 직접적 원인으로 석유류가격의 하락폭 확대, 공업제품가격의 오름세 둔화를 손꼽았다. 실제로 9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 1.4%에서 1.1%로 낮아지고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전월 대비 2.4%에서 1.9%로 하락했다. 금통위 한 관계자는 "물가상승률은 농산물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의 안정 등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가다가 내년 들어 점차 높아지겠으나 상승압력은 다소 약할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외적으로는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통위가 꼽은 기준금리 인하 원인이다. 미국경제가 상승세를 탈것이란 전망과 함께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미국의 줏대없는 통화정책 기조로 인해 세계 금융시장의 여건이 열악해지고 유로지역의 경기부진이 장기화 신흥개발도시국가의 성장세 약화를 불러 일으키는 등이 핵심요지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세 전환이 주가폭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장기시장금리가 크게 하락했다는게 금통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은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 가계부채 및 자본유출입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금통위 한 관계자는 회의 직후 "앞으로 경기 회복을 위해 물가안정기조를 유지하고 특히 금융안정에 각별히 신경써 통화정책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15일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의 온라인 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선행지식 없이도 소프트웨어의 기초지식을 배워나가며 논리력과 창의력ㆍ문제해결 능력을 길러나갈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소프트웨어 강의 프로그램를 강화했다. 또 EBS와 공동 제작한 소프트웨어 미니다큐멘터리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등 다양한 SW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페이지 내에서는 소프트웨어 관련 교재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향후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관련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안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진로체험교실` 등 소프트웨어 교육활동과 향후 진행 예정인 각 지역의 대학교와의 연계 SW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등도 해당 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한국이 지난 14일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와의 두 번째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3-1로 패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슈틸리케 호는 이동국과 이청용 손흥민 등 정예 멤버를 앞세웠으나 지난 파라과이 전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슈틸리케 감독 취임 후 첫 패배를 당했다. 코스타리카는 한국에 압박공격을 앞세워 전반 38분 보르세스가 첫 선제골을 넣었다. 반격에 나선 대표팀은 전반 인저리타임에 손흥민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이동국이 오른발로 살짝 방향을 바꿔 골망을 갈라 점수차를 좁혔다. 힘들게 맞춘 균형은 후반 2분에 다시 깨졌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보르헤스의 재치있는 힐킥에 당해 1점을 내줬다. 대표팀은 이후 중원에서 강한 압박으로 맞불어 놓아 주도권을 잡았지만 적극적인 코스타리카의 압박공격에 수비진이 허물어지며 후반 33분 두아르테에게 결정타인 헤딩 쐐기골을 내줬다. 이후 대표팀은 총공세에 나서며 추가 시간에 기성용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2점의 점수차를 좁히는데 실패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평가전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수비진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힘과 의지가 있으므로 충분히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요르단과 이란 원장경기로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18일 오후 5시 45분부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려 24일까지 7일간의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41개국에서 4000여 명(선수 2500명 임원 1500명)이 참여해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5인제 축구(시각장애) ▲7인제 축구(뇌성마비) ▲유도 ▲역도 ▲조정 ▲요트 ▲사격 ▲수영 등 패럴림픽 (신체장애인) 종목 19개와 ▲배드민턴 ▲론볼 ▲볼링 ▲휠체어댄스스포츠 등 비패럴림픽 종목 4개에서 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23개 개최 종목은 1975년 일본 오이타에서 열린 초대 대회 이후 역대 최다라는 점이 관심을 이끌고 있다. 4일 오전 11시에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의 국기광장에서 첫 입촌식이 진행 돼 ▲북한 ▲라오스 ▲시리아 ▲태국 등 6개국이 함께 참가했다. 북한도 장애인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선수 9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등 북한선수단 총 29명이 지난 12일 입국했다. 이번 대회는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 하나가 되는 아시아`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며, 국내에서 열리는 건 2002 부산대회 이후 2번째이다. 김락환 한국선수단장은 "이번 출전 선수단은 규모가 역대 최다이다"며 "일본보다 우위에 있는 종목이 여럿인 만큼 꼭 1위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개·폐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재개발 사업 제동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조례안이 새누리당 의원들 반대로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 양당 합의하에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개정안(이하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뒤집혀 도시환경위원회가 파행을 겪고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달 22일 윤은숙 새정치연합(도시환경위원회·성남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이 양당 합의를 거쳐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재개발 등을 더 이상 할 수 없어 조합 해산이 불가피한 지역에 매몰비용 등을 지원해 출구를 열어 줄 수 있어 관심이 집중 되고 있었다. 매몰비용은 재개발 추진위원회나 조합에서 이미 운영비 등으로 사용돼 재개발 등을 하지 않으면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한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해산을 막는 최대 걸림돌이다. 윤 의원은 "재개발이 필요한 곳에는 조합 운영비, 공원·도로 설치비 등을 지원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고 사업이 어려워 조합을 해산해야 하는 곳에는 그동안 사용된 재원인 `매몰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며 조례안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특히 도시환경위는 새정치민주연합 8명, 새누리당 5명으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이 조례안은 지난달 30일에 열린 제290차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해당 상임위에서 찬성했던 새누리당 의원 4명도 반대에 동참 했다. 조례안은 재석의원 93명 중 46명이 찬성, 단 1표 차이로 부결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반대는 41명, 기권 6명이다. 반대 41명 중 1명을 제외한 40명이 새누리당 의원이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무책임`했다는 비난마저 일고 있다. 78석을 가지고 있는 다수당이 50석을 가지고 있는 새누리당에 밀려 조례안을 통과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한 의원은 "우리 당 의원들이 표결에 참석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논란의 핵심이 된 조례안은 재개발 조합에 매몰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다. 현재 경기도 보통세의 1000/2 이내로 규정되어 있는 정비기금 재원을 1000/2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정비구역 안의 도로, 공원 등의 정비기반 시설의 설치비용을 도지사가 시장과 사업자에게 지원 할 수 있는 내용 ▲도지사는 시장에게 사업비의 80%이내, 조합에게 40%이내에서 건축비를 융자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례안 부결과 관련해 지미연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도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8일 조례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조례안 부결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윤은숙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은 100% 찬성을 강요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지미연(새누리·용인8)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헌정질서를 위반했다는 이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25%에서 2.00%로 하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 세계경제를 보면, 미국에서는 회복세가 지속되었으나 유로지역에서는 경기부진이 이어졌으며 신흥시장국에서는 국가별로 차별화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세계경제는 미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 변화, 유로지역의 경기부진 장기화, 일부 신흥시장국의 성장세 약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영향받을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국내경제를 보면, 수출이 양호한 모습을 지속하고 소비도 다소 개선되었으나 설비투자가 여전히 부진하고 경제주체들의 심리도 부분적인 회복에 그쳤다. 고용 면에서는 취업자수가 50세 이상 연령층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앞으로 마이너스 GDP갭은 점차 축소될 것이나 동 갭의 해소 시기는 종전 전망보다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9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가격의 하락폭 확대와 공업제품가격의 오름세 둔화 등으로 전월의 1.4%에서 1.1%로 낮아졌으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인플레이션율도 전월의 2.4%에서 1.9%로 하락 했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의 안정 등으로 낮은 수준을 이어가다가 내년 들어 점차 높아지겠으나 상승압력은 종전 예상에 비해 다소 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주택시장을 보면, 매매가격은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오름세가 확대 되는 등 전세가격은 수도권에서 상승폭이 다소 커졌으며 지방에서는 전월 수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금융시장에서는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순매도세 전환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원/달러 환율은 빠르게 상승하였으며 장기시장금리는 상당 폭 하락했다. 이에 따라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안정기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더욱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변화 등 해외 위험요인, 가계부채 및 자본유출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특허청은 2014년 9월30일까지 접수된 자료를 바탕으로 2014년 3/4분기 지식재산권 동향을 발표했다. 그 결과 3분기 지식재산권 전체 출원건수는 11만5616건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3분기 대비 출원건수 증가율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다. 권리별로는 특허, 상표가 각각 20.9%, 6.6% 증가했고, 실용신안, 디자인은 각각 18.5%, 5.0% 감소했다. 출원인별로는 대학교·학교는 지난해 3분기보다 20.9% 증가했으나 기업은 5.2% 감소했고, 내·외국인별로는 내국인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1%, 외국인 4.0% 증가했다. 또한 특허·실용신안 다출원 내국인 순위에서는 삼성전자가 2015건을 출원해 1위를 기록했고, 엘지전자, 엘지화학,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뒤를 이었다. 출원건수와 달리 3분기 지식재산권의 전체 등록건수는 7만1828건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3% 감소했다. 권리별로는 디자인 등록건수가 24.0% 증가했으나 특허, 실용신안, 상표는 각각 2.8%, 19.8%, 8.6% 감소했고, 내·외국인별로는 내국인은 2.0% 감소, 외국인은 1.8% 증가했다. 특허·실용신안 다등록 내국인 순위는 삼성전자가 992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엘지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엘지디스플레이가 뒤를 이었다. 한편, 2014년 3분기 특허심사 청구건수는 4만2445건으로 지난해 3분기 특허심사 청구건수인 3만8220건에 비해 8% 증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9ㆍ1부동산 대책 순풍을 타고 뜨겁던 부동산 시장이 이번엔 정부가 추가로 금리 인하를 발표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기준금리 결정 정례회의를 열고 10월 기준금리를 2.25%에서 2.00%로 인하했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사상 최저치로 한국은행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2.50%에서 2.25%로 낮춰잡은지 두달 만에 다시 금리를 내렸다. 8월 인하와 달리 10월은 금리 인하를 시장에서도 100% 기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선제성이 있는 대응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가 8월 시행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규제 완화 조치와 더불어 `9·1 부동산 대책`정책들과 시너지를 일으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금리 인하로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로 전세 자금을 마련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덜해진다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해석된다"며 "고정금리 대출자를 중심으로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대출을 갈아타기 하는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같은 금리인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대출 상환 여력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는 만큼 주택 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리가 이처럼 계속 낮아질 경우 예금으로 인한 기대 수익이 줄어드는 만큼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과잉공급 우려에 주춤했던 오피스텔들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8일 본보기 집 개관과 동시에 5일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마곡나루역캐슬파크`는 평균 17:1의 치열한 경쟁률로 전타입 청약을 마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본보기 집을 오픈한 `마곡아이파크`도 3일만에 계약률이 50%를 돌파하기도 했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로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전세난은 심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 생활고에 시달리는 조선족을 고용한 청부살해 사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번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연루된 청부살해 사건의 여파가 가라앉기도 전 이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 및 살인교사, 살인예비 등 혐의로 조선족 김 모(50)씨와 S건설업체 사장 이 모(54)씨, 브로커 이 모(58)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는 지난 3월 20일 오후 7시 20분경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의 한 건물 1층 계단에서 K건설업체 사장 A(5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S건설업체 사장 이씨는 2006년 K건설업체와 경기도 수원의 아파트 신축공사와 관련해 70억원짜리 토지매입 용역계약을 체결했지만 매입을 다 하지 못해 결국 계약이 파기됐다. 2010년 이씨는 다른 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K건설업체를 상대로 대금 5억원을 대신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고 1심에서 승소했지만 이후 K건설업체가 항소해 대법원에서 패소했고 오히려 K건설업체로부터 사기 혐의 등으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당했다. 이씨는 K건설업체에 현금을 제안하거나 자신이 조직폭력배라고 협박하며 소송 중단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30년 넘게 알고 지내던 브로커 이씨에게 4천만원을 제시하며 소송을 담당한 K건설업체 직원 B(40)씨의 청부살해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브로커 이씨는 2011년 국내에 들어온 뒤 변변한 돈벌이를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던 조선족 김씨에게 청탁을 했고 김씨는 2개월간 K건설업체 주변을 배회했지만 B씨가 퇴사한 이후였기에 결국 범행 대상이 A씨로 바뀐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사건이 발생하고 수사전담팀은 범행 현장 인근 CCTV를 통해 용의자의 모습을 확인한 후 정밀분석을 통해 피의자를 김씨로 특정했다. 이후 김씨의 통화기록과 금융거래 내역 등을 분석해 S건설업체 사장 이씨와 브로커 이씨의 인적사항까지 확인했고 지난 6일 안산에서 김씨를 체포한 데 이어 8일과 10일 경기도 수원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지에서 다른 두 명의 피의자를 검거했다. 한편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시인했지만 교사범 이씨와 브로커 이씨는 혐의를 전면 또는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 미국 뉴욕일보 2014.10.14(수) 版    [시와 인생] 이이체 詩 <詩>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6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아우라지 DSB앤솔러지 제38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8집으로, 시인 18인의 시 3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삶 거울 쟁기  [김사빈 시인] 맨발로 밟는 이슬 당신은 피에로  [김철기 시인] 붓 당기는 날 숨고르기  [남진원 시인] 아우라지 산  [민문자 시인] 눈깔사탕 한가위 비보(悲報) [박인혜 시인] 아름다운 사랑  고리  [박일동 시인] 송림(松林) 집  [성종화 시인] 고향 가는 길 댓잎 치는 할아버지  [심의표 시인] 굴레의 늪 삶을 반추하며  [안재식 시인] 수련(睡蓮) 나도 키싱 구라미 같은 짝이 있었지  [오낙율 시인] 그대를 사랑했노라 바람꽃  [위맹량 시인] 달맞이 꽃 내 누님 시집가던 날  [이영지 시인] 보라 가을꽃 보라  [이옥천 시인] 미화원의 존심(存心) 연명의 진땀  [조성설 시인] 별이 된 당신이여 북한강이 흘러오듯  [최두환 시인] 가을 저녁, 슬픈 중추 가을 단풍에게  [쾨펠연숙 시인] 고향 생각 무도회  [허용회 시인] 악의 불꽃놀이 빈자의 통증        - 수필 - [손용상 수필가] 가을 단상(斷想)  [이규석 수필가] 만남은 사랑의 소리다 [이미선 수필가] 포도주처럼 무르익는 정 [2014.10.15 발행. 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6 · 배포회수 : 3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정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전국의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물량 중 38%가 서울에 집중돼 있어 정부의 재건축 연한 단축의 가장 큰 수혜 지역은 서울이란 분석이 나왔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누적 물량은 전국적으로 43만9860가구다. 이 가운데 서울 노후 아파트 물량은 16만7277가구로 전체의 38.0%를 차지한다. ▲부산(5만9396가구) ▲경기(4만8667가구) ▲인천(3만8922가구) 순으로 뒤를 이었지만 서울과의 물량 격차가 큰 편이다. 이처럼 노후 아파트 물량 상당 부분이 서울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난 9월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계기로 서울 지역 재건축사업 진행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손은경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지난해 주택 재건축 준공 물량은 8514가구로 2008년 고점(5만9000가구)과 비교해 약 15% 수준에 불과했다"면서 "최근 연이어 발표된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과 재건축 규제 합리화 방안에 힘입어 앞으로는 재건축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손 책임연구원은 "재건축이 추진되면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주변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늘어난다"며 "서울 전세가격을 상승시키고 전세 물량 부족을 초래해 전세시장의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0-15 · 뉴스공유일 : 2014-10-16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