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연금 수급기준을 새로 규정한다.
오늘(1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인 중증장애인의 범위 등을 규정하는 「장애인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7월 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등록제가 개편해 오는 7월 1일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연금의 수급 대상인 중증장애인을 `장애 등급` 대신 `장애 정도` 기준으로 정의하는 등의 내용으로 「장애인연금법」이 개정(법률 제15271호, 2017년 12월 19일 공포, 오는 7월 1일 시행)되고, 이에 중증장애인의 범위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시행령에서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의 범위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요건을 갖춘 사람`으로 규정했다. 구체적 내용은 현행 기준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장애정도판정기준 고시(안)에 정했고, 해당 고시는 오는 7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①장애유형별 의학적 판정기준에 부합(현행 1ㆍ2급)하거나 ②장애 정도를 2개 이상 받은 사람으로서 그 장애 정도 중 하나가 심한 경우(현행 3급 중복)로 장애인연금 수급을 위한 중증장애인으로 규정했다. 또한 장애인연금 신청절차 및 장애등급 재심사 등의 규정에서 `장애 등급` 용어를 `장애 정도`로 변경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오는 7월 시행예정인 장애인등록제 개편에 따라 장애인연금 수급권자의 불편이 없도록 시행령을 개정했다"면서 "정부는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연금액을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장애인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8 · 뉴스공유일 : 2019-06-18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생명ㆍ바이오 분야 기업 및 연구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나고야의정서` 대응 실무교육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나고야의정서란 해외 유전자원을 활용할 때 제공국의 승인을 얻고, 이를 이용해 발생하는 이익을 유전자원 제공국과 공유해야 하는 국제 협약이다. 우리나라도 2017년 8월 「유전자원의 접근ㆍ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이 시행되면서 나고야의정서가 국내에 발효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나고야의정서 대응이 필요한 기업 및 연구소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제1차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실무 역량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유전자원법 시행 이후 관련 기업 및 연구소에서 나고야의정서 대응 문의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에서 운영하며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특허법률사무소, 한국바이오협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기업이나 연구소의 실무자들이 나고야의정서와 관련된 국내외 정보 및 의무준수 절차를 단기간에 습득수 있도록 1박 2일간 운영된다.
핵심 교육 내용은 나고야의정서 절차 준수에 필수적인 주제로 나고야의정서의 이해, 국내 통합신고 및 계약 실무, 주요국의 동향, 대응 지침(가이드라인) 및 전략 등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누리집에 본인 소속 기업(연구소)명, 연락처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제훈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장은 "지난해부터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한 유전자원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국내 기업이 유전자원 접근 및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인 실무 교육으로 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8 · 뉴스공유일 : 2019-06-18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관내 교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문학으로 여는 교실 속 성평등' 토크 콘서트를 6월 17일(월) 오후 2시30분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 연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과정으로 전문 사회자(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진행하고 영역별 전문가(문학 정창권, 미술 이충열, 음악 홍금단)가 참여했다. 인문학 속 다양한 젠더 이야기를 통해 서로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름에 대해 이야기 해 봄으로써 학교 내 성평등 문화 실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패널로 참여한 정창권 교수는 “삼국유사, 이생규장전 등 한국 문학 속 남녀관계 분석을 통해 조선 이전에는 여자를 존중하고 남자와 대등한 위치에 있었으며, 조선시대 역사적 인물인 남자들도 요리를 잘 하는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충열 미술가는 같은 신화 속 이야기에 대해 남·녀 화가가 그린 그림을 통해 성평등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 갔다. 공연의 시작과 중간 끝에는 홍금단 소프라노가 분위기 있는 노래와 함께 서양 음악사 속의 이미지를 탐색하는 주제로 콘서트를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문학, 미술, 영상, 음악 등 다채로운 방식의 성에 대한 접근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민주시민교육과 오경미 과장은 “성인지 감수성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혹은 당연히 하고 있는 성적인 말과 행동에서 차별요소, 폭력 요소는 없는지 인식하고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이다”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려면 지식을 전달 받는다고 해서, 정보를 습득한다고 저절로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찰하고 트레이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8 · 뉴스공유일 : 2019-06-21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코레일이 철도역 영업 매장에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스테이션 청춘카페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테이션 청춘카페` 사업은 코레일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역 내 매장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역에 한식초밥과 크로켓을 파는 `쁘띠박스`와 커피 및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 `담다`, 청량리역에 과일토핑 토스트를 파는 `보보찰리` 등을 운영 중이다.
주요 공모 내용은 철도 역사에서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 형태의 식음료 메뉴와 매장 운영 전략이다. 입점 대상은 경부선 동대구역, 안산선 한대앞역, 분당선 태평역의 3개 매장이다. 만 19세부터 29세까지 누구나 팀(2~6명)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늘(17일)부터 8월 15일까지고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선발팀은 사업제안서 평가,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3개 팀이 선정된다. 코레일은 선발된 팀에 매장 입점과 함께 보증금 면제, 최대 30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 정기적 영업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보라카이로 향하는 국내 전세기가 운항 중단에 놓여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이날부터 보라카이 환경보호 조치에 따라 전세기 부정기편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에게 운항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에 국내 항공사 에어부산과 계약을 맺고 노선 운영에 참여한 하나투어ㆍ모두투어ㆍ노랑풍선 등 주요 여행사들도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에어부산은 지난주 필리핀 정부의 통보를 확인하고 여행사와 고객들에게도 상황 설명을 전달했다.
한편 필리핀 보라카이는 지나친 방문객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문제 삼으며 복구를 위해 관람객 방문을 제한한 적이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 재개장했지만 여행객 수 제한 등을 규칙으로 발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의 한 도로 아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돼 때아닌 물난리가 일어났다.
17일 대전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대전 중구 은행동 목척교 인근 도로에서 지하 1.5m 깊이, 직경 600m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와 상가에 물이 차 차량 7대와 상가와 주차장 등 지하 5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을 조사됐다. 수돗물 누수로 사고 현장 인근 일대 차량이 전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관계자는 "매설한지 30년 넘은 600mm 두께의 배관이 낡아 이음부가 파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도관이 아니라 가정집 단수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상수도사업본부는 배수 작업을 진행 중인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리치 섭취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덜 익은 리치를 먹을 경우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공복에는 섭취를 피하고, 성인은 하루에 10개 이상, 어린이는 한번에 5개 이상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휴가철 동남아 국가를 여행할 경우 현지에서 덜 익은 열대과일(리치, 람부탄, 용안 등)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열대과일 리치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히포글리신(Hypoglycin)과 MCPG(methylene cyclopropylglycine)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해당 성분은 포도당 합성과 지방의 베타 산화를 방해해 섭취할 경우 저혈당증으로 인한 뇌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덜 익은 리치에는 히포글리신과 MCPG가 2~3배나 높게 함유돼 있어 공복상태에서 다량 섭취할 경우 구토ㆍ의식불명ㆍ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2019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체부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각 부처 정책 담당자들이 국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교육부(장관 유은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등, 총 9개 부처에서 정책 담당자 10명이 참여한다.
국민들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책 담당자들이 제시한 정책 10개 중 직접 홍보하고 싶은 정책을 선택해 홍보전문가, 정책 담당자들과 함께 홍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수행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홍보하고 싶은 정책을 선택하고 정책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요약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팀 구성(국민, 정책담당자, 홍보전문가)을 위한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팀별 홍보기획안을 작성하고, 올해 8월 중 팀별 발표와 홍보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홍보를 실현할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총 시상 규모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4편이며,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눈높이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정책을 소개하고 정책 담당자들과 국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남 고흥 바닷가에서 40대 여성이 양손이 묶여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
1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께 고흥군 한 바닷가에서 A(48)씨가 손수건에 양손이 묶인 채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허리에는 가정용소화기와 벽돌 등이 매달려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신분증이나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문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
해경은 A씨가 전날 오전 9시 11분쯤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혼자 내리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을 확인했다. 10여분 뒤 A씨는 인근 편의점에 들려 여성용 의류 등을 구매했다.
1차 검안 결과 A씨의 사인은 익사로 알려졌다. 해경은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갑상선암의 발병 확률은 40대부터 증가하며, 갑상선암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5배 많은 것로 나타났다.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갑상선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갑상선암 환자는 21.7%(연평균 5%) 증가했다.
특히 여성 감상선암 환자는 남성보다 약 5배 많았다. 성별 진료인원은 여성의 경우, 2013년 23만4545명에서 2017년 28만107명으로 19.8%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성은 2013년 4만5880명에서 2017년 6만148명으로 31.1% 증가했다.
2013년 대비 연령별 진료 인원 증감률을 비교해보면 ▲20대 5.4% ▲30대 0.1% ▲40대 11.3% ▲50대 17.2% ▲60대 53.1% ▲70대 이상 56.5%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발병 비율은 5년간 매년 전체 환자 중 40대 이상이 80% 넘는 수치를 차지해, 30대 이하 환자보다 5배 넘게 많았다.
갑상선암 진료비를 살펴보면, 2013년 2785억 원에서 2017년 2590억 원으로 194억 원이 감소해 2013년 대비 7% 줄었다. 갑상선암 수술환자는 2013년 4만151명에서 2017년 2만2796명으로 43.2% 감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갑상선암 과잉진단 보도 이후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기를 원하는 환자들이 많이 증가해 갑상선암 진료인원은 증가했지만 수술인원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공연예술 기술지원 분야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오는 19일 오후 3시에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비즈니스룸에서 개최한다.
문체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인들의 복지와 공정한 보상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연예술 분야 표준계약서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연예술 무대기술 등 기술지원 분야 종사자들과 업체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불공정한 거래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해 공연예술 기술지원 분야의 ▲표준근로계약서 ▲표준용역계약서를 개발하고 있다.
문체부는 그동안 공연예술계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 표준계약서 개발 협의회`를 운영하고 표준계약서 개발 초안에 대한 공개토론회(2018년 12월)를 개최하는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이후 「근로기준법」, 「하도급법」 등, 그간의 관련 법ㆍ제도 개정 내용과 변화된 근로ㆍ계약 환경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표준계약서 개발을 요구한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기관과 함께 공연예술 기술지원 분야 표준근로계약서와 표준용역계약서 등 2종의 계약서(안)을 마련했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남기연 단국대 교수가 공연예술 기술지원 분야 표준계약서 추진 경과 소개 ▲윤태영 아주대 교수가 `공연예술 기술지원 표준근로계약서(안)` ▲안병한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가 `공연예술 기술지원 표준용역계약서(안)` 등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생경제위원회의 김종휘 변호사와 이종훈 공연제작 감독,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자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한경 정희경 변호사, 무대기술업체 최영수 대표가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법률ㆍ노무 분야 전문가, 예술 관계자 자문회의 등의 검토를 거쳐 이번 표준근로계약서(안)와 표준용역계약서(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공개토론회를 통해 공연예술계 현장에서 필요한 표준계약서가 마련되길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 표준계약서 활용과 서면계약서 체결이 특별함이 아닌 일상이 되고, 갑과 을을 구분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상생하는 공연예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와 예술계 및 관계 기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예술 기술지원 분야 ▲표준근로계약서와 ▲표준용역계약서 2종을 확정하고, 올해 7월에 고시할 계획이다. 이후 표준계약서를 해설서와 함께 문체부 누리집,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예술인 대상 현장교육, 국립기관ㆍ단체 사용 의무화 등의 활용·보급에도 힘쓸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고용노동부에서 `워라벨(일ㆍ생활 균형)`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손수제작물(UCC)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일과 생활이 함께, 일생을 즐겁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영상 제작물은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변화된 개인의 일상 또는 주변의 모습을 보다 생동감 있게 보여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워라벨 관련 제도를 활용해 달라진 일과 삶 ▲내가 꿈꾸는 워라벨 직장 문화와 나의 삶 ▲워라벨 방송 광고 패러디 등 5분 정도 길이의 영상이면 분야와 형식의 구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1편의 영상을 출품할 수 있으며 일ㆍ생활 균형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참여 서식을 받아 작성하고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의 응모 기간은 오늘(17일)부터 다음 달(7월) 12일까지이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발표된다. 최우수상(1점)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을 주는 등 우수 작품 13점에 대해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들이 워라벨 문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진행하는 만큼 워라벨을 꿈꾸고 워라벨로 달라진 행복한 일상을 찾아가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청년 2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은 60대 남성 피해자가 경찰 최고위 간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께 멜버른 투락 지역 헤잉턴 전철역 근처에서 청년 2명이 60대 남성을 무차별 폭행해 두부 손상, 갈비뼈 골절 등의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읍급치료를 받으며 의식을 회복하고는 빅토리아주 경찰부청장인 크리스 오네일로 신원이 확인됐다. 빅토리아주 교통과 치안을 책임지는 최고위 경찰간부가 무차별 폭행의 피해자가 된 것이다.
가해 청년 2명은 술과 약물에 취해 기차 안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헤잉턴역에서 하차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역을 빠져나오다가 오네일 부청장을 무차별 폭행해 실신시킨 후 도주한 것으로 보인다.
청년들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티븐 오도넬 수사관은 "오네일 부청장은 현재 회복 중에 있다"라며 "(그는) 폭행 건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주민대상 위협행위자가 총 3923명으로 확인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4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ㆍ흉기 난동사건(지난 4월)과 관련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3923명의 위협행위자가 확인됐다.
위협행위자 1명당 평균적으로 5.2건의 112신고가 접수됐고, 이는 1개 경찰서당(전국 255개 경찰서) 평균 15.3명, 전국 2016개 지구대ㆍ파출소를 기준으로 평균 1.9명에 해당된다.
일제점검 실시 기간에는 주민 안전에 위협을 주는 등 그 위험성이 높아서 강력 범죄로 발전될 우려가 큰 신고사건을 선정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경찰서장 주관)`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내ㆍ수사에 착수하거나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통보했고, 순찰강화나 보호시설 연계 등 피해자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경찰은 일제점검 결과 확인된 위협행위자 중 496명은 치료입원 등의 조치를 하고, 262명은 내ㆍ수사에 착수해 그 중 30명을 구속했다. 아울러 지자체ㆍ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828명은 상담ㆍ재활 서비스를 제공했고, 570명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신변보호나 환경개선 등 피해자 보호 활동에도 만전을 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그간 법ㆍ제도적 미비로 경찰만의 힘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웠던 신고에 대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형사 처분만 고려하기보다는 지역 공동체와 함께 치료와 도움, 관리를 통해서 더 위험한 상황을 예방하고자 한다"고 이번 일제점검의 의미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5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카레ㆍ소주 등은 상승하고 오렌지주스ㆍ참치캔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지난 4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카레(5.8%)ㆍ소주(5.4%)ㆍ맛살(3.8%) 등 18개였다. 특히 맛살은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상승했으며, 고추장도 지난 1월 이후 상승세가 계속됐다.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 수는 오렌지주스(-3.7%)ㆍ참치캔(-2.4%)ㆍ스프(-2%) 등 10개로 상승한 품목 수(18개)보다 적었다. 오렌지주스는 최근 두 달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
조사대상 30개 품목 중 두부ㆍ시리얼ㆍ참기름은 전통시장, 오렌지주스ㆍ국수ㆍ식용유는 대형마트가 가장 저렴했으며, 생수ㆍ설탕ㆍ어묵은 SSM, 케첩은 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45.8%)였으며, 오렌지주스(40.8%), 시리얼(38.6%), 생수(38.3%), 국수(36.5%) 등도 유통업태 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통업태별로 가장 저렴한 품목 수는 대형마트가 15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0개), SSM(4개), 백화점(1개) 순이었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비용은 12만5645원으로, 전월(지난 4월) 대비 1.1% 상승, 전년 동월(2018년 5월) 대비 2.3% 상승했다. 유통업태별로는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89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음으로 전통시장(11만8382원), SSM(12만9559원), 백화점(13만7750원)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생필품 가격정보가 주간 단위로 제공되고 있는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서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인을 모집한다.
17일 동행복권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전국 185개 시ㆍ군ㆍ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인 71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집은 온라인복권 판매점 감소에 따른 국민의 복권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복권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효율적 관리 차원에 따른 것이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의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어느 하나에 속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28일 오전 9시부터 7월 29일 오후 6시까지 30일간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모집에서 지역별 인구수, 판매액 등 시장 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은 제외됐다.
판매인 선정은 다음 달(7월) 30일 오후 6시 전산 프로그램으로 시ㆍ군ㆍ구별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고, 추첨일로부터 10일간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당첨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국 내 주요 도시에서 이달 14일부터 차단됐던 한국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접속이 17일 갑자기 복구됐다.
톈안먼 민주화 운동 30주년ㆍ홍콩 대규모 시위가 끝난 데다 그간 지나친 인터넷 통제로 비난을 받은 중국의 후속 조치일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 도시는 오늘(17일) 오전부터 네이버 접속이 일부 가능해지더니 정오부터 네이버 뉴스, 사전, 검색이 허용됐다. 앞서 중국은 지난 4일 톈안먼 30주년 당시 네이버의 접속을 일부 막았으며 14일 이후 완전히 차단했다.
현지의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네이버 접속이 갑자기 가능해져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다"라며 "통신사들이 서버 등의 점검을 위해 일시적으로 풀어놨을 가능성도 있고 아니면 지나치게 인터넷을 통제한다는 원성을 고려한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톈안먼 사태 30주년과 홍콩 대규모 시위에 인터넷 통제를 한층 강화해왔다. 이에 한국 정부는 최근 네이버 접속 불통 사태와 관련해 해명과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살생물물질 신고에 대한 손쉬운 신고를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17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2019년 1월 1일 시행, 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른 기존살생물물질 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찾아가는 이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살생물물질 신고는 살균제, 소독제 등의 살생물제품에 쓰인 살생물물질을 오는 30일까지 신고한 기업에 대해 정부의 승인기한을 2022년에서 최대 2029년까지 유예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달 30일까지 신고하지 않은 기업이 기존살생물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기 위해서는 2020년 1월 1일부터 해당 살생물물질의 유해성ㆍ위해성 정보를 갖춰 살생물물질을 승인받아야 한다.
환경부는 올해 5월부터 살생물물질을 취급하는 업체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신고 방법 안내 및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나 신고대상 살생물물질 확인, 신고방법 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있어 이번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신고센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동신고센터에서는 신고 대상 여부 확인부터 신고서 작성, 접수 방법까지 신고 전과정을 상담 및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신고 접수도 가능하다.
이동신고센터는 신고 방법을 문의한 기업이 많았던 서울(삼경교육센터 라움), 부산(수 스페이스센터 부산교육장), 대전(화학물질안전교육센터 중부지역센터), 대구(수 스페이스센터 대구교육장), 경기(수도권대기환경청) 등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동신고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기업은 신고안내 전화상담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고에 대한 안내ㆍ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고안내 전화상담소에서 접수된 자주 묻는 질문도 화학제품관리시스템에 게시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업이 기존살생물물질을 신고하도록 설명회, 1대 1 안내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신고 이행은 국민 생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반포한강공원의 야간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한강 야경 투어`가 진행된다.
17일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한강 야경 투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공지했다.
`한강 야경 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한강만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낮에는 숨겨져 있던 한강의 반전 매력, `야경`을 소재로 기획한 `한강 야경 투어`는 올해 "달하 높이곰 돋아샤, 한강의 밤 비추오시라"라는 새로운 주제를 담았다.
이번 무료 야경 투어는 반포한강공원의 야경 명소인 ▲서래섬 ▲세빛섬 ▲달빛무지개분수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작년 큰 호응에 힘입어 횟수와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나만의 랜턴`, `빛의 포토존`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8부터 5주간 매주 4회(수ㆍ금ㆍ토ㆍ일요일), 저녁 8시부터 약 90분간, 회당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조금씩 더워지는 초여름 밤, 시원한 한강의 야경 투어와 함께 달빛아래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달 7일 경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경기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사업 출범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실시해 보고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 상황에 맞는 통합돌봄 모형을 찾아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이달부터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은 부천시 선도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에 참여하는 민ㆍ관기관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천시장, 국회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의원, 공무원 및 관련 민·관기관 등 관련 인사 약 500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2019년 선도사업을 통해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65세 이상) 중 돌봄이 필요한 약 9만 9000명을 대상으로 31개 세부사업 실시를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45억3600만 원의 재원을 투입하고 시 본청과 10개 광역동에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 단위를 기준으로 하는 36개 동(洞)을 돌봄 서비스 제공단위를 기준으로 10개 광역동으로 개편하고, 이를 10개 종합사회복지관, 14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100세 건강실과 연결(매칭)하여 행정ㆍ복지ㆍ건강이 촘촘히 연계되는 부천형 통합돌봄 모형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리더 양성(동별 20명),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해 돌봄이 제공되도록 하여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출범식에서 선도사업을 준비해 온 부천시 공무원과 사업에 참여하는 민ㆍ관 기관을 격려하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익숙한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평범한 삶을 오래도록 유지하게 하여 우리 모두의 삶의 질과 인권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아동양육시설 자립전담요원을 대상으로 2019년 상ㆍ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아동자립역량강화` 과정을 진행한다.
`아동자립역량강화` 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는데, 기본과정은 5년 이내 기본과정을 미실시한 아동복지시설 자립전담요원이 올해 6월 19일~21일 동안 받을 수 있다. 심화과정은 5년 이상 경력자 또는 인력개발원 기본과정 수료자가 9월 30일~10월 2일에 걸쳐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은 현장실천력을 위해 자립전담요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본과정은 ▲자립정책 및 사업 ▲아동욕구 이해 ▲프로그램 기획 실제 ▲사례관리 등으로 진행되고, 심화과정은 ▲자립정책 및 사업 ▲아동상담 ▲진로 ▲자립지원 사례 관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자립전담요원의 역할은 「아동복지법 제38조」에 근거해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또 가정 외 보호 아동 2만6459명 중 44.1%는 아동양육시설에 보호되고 있다는 통계에 따라 자립전담요원 역량 강화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자립전담요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하여 아동을 위한 국가포용정책에 대한 정책지원 기능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보완ㆍ확대 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자활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 명을 교육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뇌혈관질환 관련 건강보험 기준을 확대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2017년 8월)`의 일환으로, 뇌혈관질환 등 14개 항목의 보험기준을 올해 8월부터 확대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험기준이 확대되는 14개 항목은 주로 뇌졸중, 뇌동맥류 등 뇌혈관질환의 치료재료로, 주요 개선 내용은 급성 허혈 뇌졸중에서 혈전제거술은 기존에는 8시간 이내에서만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증상발생 8시간~24시간 이내 환자로 확대한다.
특히 뇌동맥류에서 코일이 빠지지 않게 막아주는 스텐트는 기존에는 모혈관 구경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만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해당 기준을 삭제해 필요한 경우 사용을 확대한다.
급성 뇌졸중 환자가 혈전제거술 시행한 이후에도 막힐 가능성이 높은 경우 기존에는 동맥스텐트 삽입술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급여가 확대된다.
소음환경하어음인지력 검사(소음상황에서 말소리 이해도를 측정)의 실시 횟수 제한이 없어진다. 귀에 들어간 이물이 극히 복잡한 것인 경우 제거술을 기존에는 2회로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횟수 제한을 삭제한다.
골다공증 약제효과 판정을 위한 골표지자 검사는 기존에 1회만 급여를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연 2회 이내로 급여를 확대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14개 항목 보험기준 확대를 통해 뇌혈관질환 등 관련 분야에서 종전까지는 충분한 진료가 되지 않았거나 비급여로 인해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있었던 부분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의료인은 적정 진료 및 자율적 진료권이 보장되고, 환자는 치료 만족도 향상 및 본인부담이 경감돼 국민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은 2017년~2022년까지 400여 항목의 보험기준을 개선하는 작업이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 174개 항목 기준을 검토해 88개 항목 기준을 개선하였고, 올해 상반기에 14개 항목 기준을 확대하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암환자 진단ㆍ방사선치료 등 관련 기준비급여 해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시가 청춘을 위한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두 번째 공연을 오는 27일 개최한다.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은 `너와 나, 우리를 맞이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5월ㆍ6월ㆍ9월ㆍ10월 4번에 걸쳐 마포구 합정역에 위치한 `벨로주 홍대`에서 진행된다. 초청된 뮤지션은 홍갑, 황푸하, 빅베이비드라이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라이너스의 담요, 시와, 김목인, 신승은이다.
이달 27일에는 `청춘, 그대를 사랑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빅베이비드라이버,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따뜻한 선율의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의 선물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회 두 명의 신청자 사연을 선정하고 가수의 친필사인이 담긴 앨범을 직접 선물하는 이벤트도 있다.
5월 2019년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1회를 찾았던 한 시민은 내면 깊은 곳 놓여있는 어둠에 잔잔한 울림과 빛을 비춰주는 노래들을 들으며 큰 위로가 됐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차 콘서트 참여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이다.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2019 블루터치 콘서트 선물 2차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20~40대 서울시민이 대상이며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매회 100회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알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국내 최초의 양식산업 박람회 씨팜쇼(Sea Farm Show)가 오는 20일 개최된다.
17일 해양수산부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9 씨팜쇼(Sea Farm Show) 해양수산ㆍ양식ㆍ식품 수출박람회`를 진행다고 공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19 씨팜쇼(Sea Farm Show)는 `바다가 미래다`를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양식 등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리나라의 해양수산기술과, `케이피시(K-Fish)`로 수산물 한류를 이끌고 있는 국내 해양수산ㆍ양식ㆍ식품 분야 우수 기업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박람회장은 ▲미래양식기술관 ▲우수 수출기업관 ▲비즈니스 상담관 ▲해양스타트업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130여 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과 지자체, 어촌특화지원센터 등은 해양ㆍ수산 및 귀어ㆍ귀촌정책을 소개하고, 기업들은 질 좋은 우수 수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약 40개 해외 업체의 바이어가 참석해 국내 기업과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양수산부는 양식산업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양식`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수산양식ㆍ식품산업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해당 산업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2015년부터 화학사고 건강영향조사 지원센터로 지정받은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 등 5개 대학병원이 화학테러 분야도 건강영향 조사 업무에 포함시킨다.
17일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류연기)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화학사고ㆍ테러 건강영향조사 지원센터` 구축ㆍ운영을 위해 지원센터 지정 5개 대학병원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5개 대학병원은 「화학물질관리법」이 시행(2015년 1월 1일)된 그해 12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권역별 화학사고 건강영향조사 지원센터로 지정받았다.
순천향대부속구미병원은 총괄지원, 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수도권, 을지대병원은 중부권, 울산대병원은 영남권, 화순전남대병원은 호남권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를 비롯해 화학테러 발생 시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영향조사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화학사고ㆍ테러 대응ㆍ지원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범정부 협업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기존 협약기간의 만료에 따른 후속조치다. 화학테러를 포함하여 피해지역 주민 노출평가ㆍ건강검진ㆍ생체시료분석 및 건강피해 예측ㆍ진단기술 등에 관한 기관 간 공동연구도 포함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학사고ㆍ테러로 주민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주민건강영향조사 추진 ▲평상 시 화학사고ㆍ테러 대표물질에 대한 건강피해 판정지침 마련 및 교육ㆍ훈련 ▲화학물질안전원 자체사업(생화학분석 및 사고위해평가) 협력ㆍ지원 등이다.
황승율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총괄훈련과장은 "화학사고ㆍ테러로 인한 주민의 건강피해를 지체없이 조사하는 것이 화학사고 대응ㆍ수습을 총괄하는 책임운영기관인 화학물질안전원의 역할"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화학사고ㆍ테러 발생 시 피해지역 주민의 눈높이에서 객관적으로 건강영향을 판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권 확립 및 대국민 신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전북 부안 유천리 청자 요지에서 고려 청자가마가 확인돼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전북문화재연구원(원장 김규정)에서 발굴조사 중인 `부안 유천리 요지(사적 제69호) 6구역 가마`에서 2기의 고려청자 가마가 확인돼 이날 오후 1시에 발굴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천리 요지 6구역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보존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2018년 있었던 시굴조사에서 그 존재가 확인됐던 가마와 유물퇴적구의 축조방법과 운영시기, 성격 등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시작해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안 유천리 요지는 고려 시대 최고급 상감청자 등 다양한 자기가 제작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사된 유천리 6구역은 망여봉에서 뻗어내린 나지막한 구릉지대이며,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2기의 가마는 구릉의 서쪽 경사면에 등고선과 직교한 방향에 약 5m 간격으로 비교적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가마는 진흙과 석재를 이용해 만든 토축요(土築窯, 진흙가마)다. 가마 바닥면에는 원통형 갑발(匣鉢)과 도지미가 불규칙하게 놓여 있다. 가마 2기 중 1호는 전체적인 구조가 양호한 상태로, 전체 길이 25m, 연소실(燃燒室, 불을 때는 곳) 길이 1.6m, 소성실(燒成室, 토기를 굽는 곳) 길이 19m다.
가마 맨 끝부분에서는 석재로 만든 배연시설이 확인되었으며, 배연시설과 맞닿아 있는 소성실 끝 칸의 마지막 바닥 면에는 폐기장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유물 퇴적구가 확인됐다. 이곳에는 여러 점의 초벌 청자 조각들이 집중적으로 쌓여 있었는데, 이를 통해 가마온도가 가장 낮은 이곳을 초벌 전용칸으로 활용했음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조사된 고려 시대 청자가마에서 초벌 칸을 운용하던 사례는 강진 사당리 43호가 있으나, 초벌 칸과 연결된 유물퇴적구에서 초벌 청자가 다량으로 조사된 점은 가마구조의 발전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참고로, 이러한 구조와 비교할 수 있는 예로는 조선 시대 15세기 경 분청사기 가마 구조가 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한 고려청자 가마 구조상 배연시설과 초벌칸, 초벌칸과 연결된 초벌청자 유물퇴적구 등은 학술 가치가 높아 앞으로 사적지 복원ㆍ정비 사업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아파트 신축 및 입주예정에 따라 통·반 관리 구역을 조정한다. 세대수 불균형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한 것.
이번 조정을 통해 농성1동에는 SK뷰센트럴 아파트 10개동 842세대(2019. 9월 입주)에 2개통을 신설하고, 화정4동에는 화정엘리체퍼스티지 아파트 4개동 218세대(2019. 6월 입주)에 1개통을 신설,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규아파트 신축에 따라 3개통을 추가해 18개동 414통 2,214반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후, 신축건물 입주 등으로 세대수 불균형 초래시 통·반 조정 등을 통해 신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주민자치과 주민자치팀(☎360-7235)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7 · 뉴스공유일 : 2019-06-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강진군 도암면(면장 김학동)과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회(위원장 전평식)는 지난 13일 자매 결연지 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센터에서 우수 농특산물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고양시에서 예정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도암쌀을 비롯한 잡곡, 과일, 수산물, 아스파라거스 등의 다수의 품목을 판매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도암면의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을 고양시에 홍보 및 판매 할 수 있게 되어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강진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도‧농간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평식 도암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고양시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농특산물 직거래 협약은 도암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지역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협약식이 시발점이 되어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6 · 뉴스공유일 : 2019-06-1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 박물관 · 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서구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생각하는 책숲, 빛그림 동화구연’을 진행할 방침이다. 금년말까지 매월 2차례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동아리 ‘생각하는 책숲’이 직접 운영한다.
‘생각하는 책숲’ 동아리는 어린이집, 유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하게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062-350-4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6 · 뉴스공유일 : 2019-06-1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1학교 1고문 변호사제’를 기존 142교에서 251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학교 1고문 변호사제’ 운영학교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인이 고문변호사로 위촉된다. 고문변호사는 해당 학교장과 협의를 거쳐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관련 법률 지원과 선생님들을 위한 교권보호활동을 하고,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진로 특강 등 다양한 지원도 펼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지방변호사회의 학교폭력예방 등을 위한 무료법률 지원 확대운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다 같이 행복한 상생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체결해 중학교와 특수학교에 한해 고문변호사제를 운영했다. 2017년 6월부터는 고문 변호사를 신청한 전체 학교인 103개교로 운영범위를 확대했다.
이후 지원 학교는 지속 증가해 올해 6월초까지 142개교가 됐다. 교육청과 변호사회는 최근 합의를 통해 109개 학교를 확대해 올해 6월14일부터 총 251개 학교가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의 무료 법률 지원을 받게 됐다. 광주시교육청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수는 318개교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6 · 뉴스공유일 : 2019-06-1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규제 개선 건의를 할 경우 그동안 국민과 기업이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입증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14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및 기업 활동과 연관돼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및 규칙과 행정규칙에도 규제입증 책임제를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우선 구청 각 소관 부서의 자치법규부터 시작해 규제 관련 민원인의 불편 사항 제기 부분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공무원 규제입증 책임제로 전환하게 된 까닭은 기업인 및 국민들 사이에서 규제 개선 방식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경제계에서는 기업이 규제개선 필요성을 입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규제를 폐지‧완화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또 실제 중앙부처의 경우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규제 검토시 정부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관련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역 주민생활과 소상공인, 기업의 경영활동에 영향이 큰 규제를 중심으로 규제입증 책임제를 도입해 과도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없앨 방침이다.
다만 생명 및 안전, 환경분야 규제는 무분별하게 폐지하거나 완화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우선 구청 각 부서 소관 등록규제 자치법규 69건을 우선 선정해 검토한 후 지역의 규제 환경과 민원이 빈번한 분야,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일제 정비가 진행된다.
담당 부서 공무원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한 뒤 규제개혁 위원회가 규제 필요성 및 적정성, 개선 가능성 등을 포괄 심사해 관련 규제를 존치하거나 폐지, 완화, 개정 등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는 7월까지 등록규제 관련 자치법규를 전수 검토한 뒤 8월에 규제개혁 위원회를 개최해 관련 규제를 정비할 예정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5 · 뉴스공유일 : 2019-06-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기업 활동을 돕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자치법규를 본격 정비한다.
시는 자치법규가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915건으로 집계됨에 따라 기존 행정안전부와 법제처가 주관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정비와 별개로 자치법규를 통․폐합하는 등 혁신 차원에서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조례, 규칙, 훈령, 예규 등 자치법규 내 정비가 필요한 150여 건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사항은 ▲상위법령의 위임을 받았으나 현행법령과 불일치한 경우 ▲제ㆍ개정 이후 여건변화로 현실과 맞지 않는 경우 ▲명칭 현행화 및 상위법 개정사항 미반영 ▲시민생활에 혼란․불편을 줄 수 있는 사항등이다.
시는 발굴 결과를 토대로 법무담당관 중심으로 해당 실국과 ‘자치법규 정비 협업조직’을 꾸려 자치법규 입안 지원 등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채경기 시 법무담당관은 “시민의 권리를 제약하거나 부당한 의무부과, 상위 법령 불일치와 개정사항이 미 반영된 자치법규 등은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활동이 활발히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5 · 뉴스공유일 : 2019-06-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금속노조와 공공운수노조, 현대차지부가 함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14일 금속노조 등은 오전 서울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백기완 선생님 새차타고 이북고향 가셔야죠?`라는 이름의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속노조와 공공운수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십시일반 마련한 승용차(소나타)를 백기완 선생께 전달했다.
구순을 바라보고 있는 백기완 선생은 여전히 노동자, 민중이 투쟁하는 현장에 함께 하고 있다. 백 선생이 차량 문제로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세 조직은 지난달(5월)부터 백 선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재정을 모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달식에서 금속노조 관계자는 "단위노조가 아닌 여러 단위의 활동가들이 십시일반 모아 차를 준비했다. 백 선생님의 말씀대로 벽돌 한 장 쌓듯 차를 마련한 셈이다"며 "노동자가 피땀 흘려 만든 차를 노동자 민중의 마음을 다독이는 어른에게 기증하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기완 선생은 "고마워서 목이 메여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 노동자들이 주머니를 털어 자동차를 마련해준다고 해서 앉아서 받을 수 없었다"고 소감 전했다.
이어서 그는 "돈이 아닌 사람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드는 게 통일이다. 수명이 다 돼 죽을 땐 죽더라도 사람이 주인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에 나섰다.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화분제품에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Pyrrolizidine alkaloids) 권장규격(0.2㎎/㎏ 이하)을 설정해 안전관리 한다고 밝혔다.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는 식물이 외부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로 사람의 간을 손상시킬 수 있는 자연독소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권장규격은 지난해 실시한 국내 유통 화분제품에 대한 피롤리지딘 알칼로이드의 함유량과 노출량 평가 결과 안전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기준을 설정했으며, 오는 9월부터 1년간 운영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기준ㆍ규격 설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권장규격은 국내 및 수입 화분제품에 적용하며 규격(0.2㎎/㎏ 이하)을 초과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또는 통관보류 등 조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권장규격을 초과했으나 개선조치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제품 관련 정보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한 식품을 국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G20 최초로 환경장관 회의가 열려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내일(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는 G20 환경ㆍ에너지장관회의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G20이란 미국 등 기존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2008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다.
2008년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이후로 환경ㆍ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번 환경장관회의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환경부처 장ㆍ차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합동장관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전환과 환경보호 ▲(환경장관회의) 자원효율성 및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기후 적응ㆍ회복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토대로 환경ㆍ에너지장관 합동선언문, 환경장관선언문 등 2건의 선언문이 오는 16일 오후에 열리는 폐회식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조명래 장관은 이달 15일에 열리는 합동장관회의 발언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기-기후-에너지 정책 간 연계와 탈석탄 등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수소차 및 전기차 보급 확대, 2050 장기저탄소개발전략 수립 등 저탄소 경제전환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장관회의에서는 자원효율성 촉진,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기후 적응ㆍ회복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면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일본이 이번 환경ㆍ에너지장관회의에서 제안할 `G20 해양폐기물 이행체계`를 지지할 예정이다.
`G20 해양폐기물 이행체계`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및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을 위한 행동계획으로 G20 국가가 ① 폐기물 발생ㆍ수거ㆍ재활용량 ② 폐기물 해양 유입량 ③ 해양 폐기물 수거량 ④ 연구개발(R&D) 투자 규모 ⑤기술 역량배양 지원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다.
조명래 장관은 이번 회의 참가를 계기로 미국 등 주요국 환경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환경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15일 오후 1시경에 열리는 수소위원회 부대행사에 참가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수소자동차 보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지에서 수소전기차(넥쏘)를 시승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경기 파주지역에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14일 질병관리본부는 파주시 탄현면 등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지난 13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ㆍ강원 북부) 거주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가 사람의 피를 빠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질환이다. 모기 흡혈을 통해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권태감과 발열이 지속되다가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올해 첫 발견된 말라리이 원충 감염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흑색의 중형 모기다. 특히 얼룩날개 모기의 흡혈활동은 오전 2~4시 사이에 활발히 이뤄지기 때문에, 낚시꾼이나 군인, 새벽일을 나가는 농민 등은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9)`이 개최된다.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인공지능(AI) 기관 160개 사의 참가와 3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AI이란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되면서 금융ㆍ신약ㆍ유통 시스템을 아울러 자율 주행 차량, 휴머노이드 로봇, 지능형 개인 비서, 스마트홈 장치 등으로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AI가 미래에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산업 변화, 최신 기술 및 플랫폼과 솔루션,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AI 기업의 비즈니스 적용 및 도입 전략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이끌 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과 국내 AI 산업과 기술을 혁신하고 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광주과학기술원(GIST), ETRI, 양재혁신허브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병훈), 지능정보산업협회(회장 장홍성), 전문 미디어 인공지능신문, 국내외 ICT관련 전문 전시기업 서울메세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 등 4개 기관이 통합 주최ㆍ주관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ㆍH/Wㆍ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ㆍ부품, 컴퓨팅, 플랫폼ㆍ솔루션 등과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5Gㆍ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ㆍ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ㆍ유통ㆍ소매, AI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ㆍUAV, 콜센터ㆍ컨택센터,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 국내외 최신 AI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경진대회` ▲`AI 유저 컨퍼런스` 기상청의 `AI 기상분석 경진대회` ▲`인공지능 인력 1:1 매칭` ▲`AI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데모데이` 등과 ▲메인 컨퍼런스인 `AI Expo Korea Summit 2019`가 `초연결 사회, AI의 미래`란 주제로 개최된다.
인텔의 `온디이스의 미래`, 매스웍스의 `MATLAB을 활용한 AI-머신러닝, 딥러닝부터 강화학습까지`, 첨단ㆍ헬로티의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19` 등 AI의 다양한 주제와 세션으로 전문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한편, AI EXPO 2019는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을 통해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다가온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AI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AI시장정보가 미진한 상황에서 AI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자 하는 기업 및 AI 관련 기술을 도입하고자 희망하는 사용자의 방향설정과 네트워킹을 통한 국내 AI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토대로 국내 AI산업 경쟁력과 발전을 꾀하고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만큼 다양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AI 관련 기업과 사용자가 상호 교류하고 비즈니스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4일 한수원에 따르면, 7개 지역(강원 홍천, 경기 가평, 양평, 포천, 경북 봉화, 전남 곡성, 충북 영동) 중 충북 영동군, 강원 홍천군, 경기 포천시 등 3곳이 자율유치공모 및 심사를 통해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지로 선정됐다.
영동군에는 500MW, 홍천군에는 600MW, 포천시에는 750MW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선정된 3개 후보부지에 대한 지정고시 후 부지별로 실시계획 승인 및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2029년부터 2031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수발전소 건설공사가 시작되면 건설 및 가동기간동안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사회복지 등을 위한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 협력 업체 및 건설인력이 유입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한수원은 기대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후보부지 지역 주민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아쉽게 미선정된 지역에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건설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 건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수발전소는 남는 전력을 이용해 상부댐으로 물을 올려놓은 후 필요한 시기에 이 물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다. 3분 내로 발전이 가능해 전력 피크 때 수요에 대응하고, 전력계통 안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허가부터 사용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ㆍ관리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표준코드 등의 정보 등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24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는 다음 달(7월) 1일 이후 제조ㆍ수입하는 의료기기에 대해 표준코드를 생성하고 부착해야 하며,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에 표준코드 및 제품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표준코드 부착 및 등록은 인체에 미치는 잠재적 위해성이 높은 4등급 의료기기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등급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해, 2022년에는 전체 의료기기로 확대된다.
제도시행 초기 단순 실수 등 전산시스템 사용미숙으로 인한 등록 오류에 대해 3개월 간(오는 9월 30일까지) 행정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스템 오픈에 앞서 이달 17일부터 4일간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4등급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사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용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및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참석 희망 시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을 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료기기 통합 정보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기의 제조부터 유통, 판매, 소비까지 상시적인 안전관리체계가 확립돼 국민은 위해 가능성이 있는 의료기기의 피해확산 우려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기업은 의료기기 물류와 자산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전라남도는 깨끗한 전남 바다를 만들기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남 15개 시군별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 등 1천200여 명의 어업인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맞아 19일 신안 자은면 신전해수욕장에서 전라남도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신안군이 공동 주관하고,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서해어업관리단, 목포․신안군 수협, 해양환경공단, 어촌어항공단과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친다.
전라남도는 전 국민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전에 해양쓰레기 발생을 저감하도록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해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
섬 지역이나 일반인이 출입하지 않는 취약지 해안가 등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해양환경 정화선을 활용해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선포하고, 사전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어업인단체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단위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효율적 수거․처리를 위해 해양환경공단, 수협중앙회, 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관심과 노력으로 매년 수거량이 늘고 있지만 쓰레기가 바다로 한번 들어가면 수거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이라며 모든 국민들의 지속적인 바다사랑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2박 이상 투숙하는 `호캉스` 고객에게 그린카드(Green Card)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카드 사용법은 객실 정비를 요청하지 않을 경우, 침구 위에 카드를 올려놓으면 된다.
그린카드 이용 시 알뜰한 혜택이 주어진다. 호텔의 경우, 침구 미정비 요청 횟수 당 식음이용권(1만 원)을 제공한다. 리조트의 경우에는 레지던스, 프리미엄, 임페리얼 타입은 식음이용권 1만 원권을, 프리미엄 스위트 타입 이상은 식음이용권 2만 원권을 증정한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그린카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은 세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쓰레기를 가능한 줄이는 `에코(eco)여행`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서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그린카드 정책이 환경보호 취지에 맞게 고객들이 적극 이용해 준다면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13일 11시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과 영광내산서원보존회(회장 강재원)는 선비정신의 인성함양과 청렴역량 신장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상호 협의에 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는데 1. 선비정신의 인성함양과 청렴 역량 신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2. 전통 유교문화 체험과 다례(茶禮), 놀이교육 계승발전을 위한 공동 인프라 구축 협력' 3. 양 기관의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다.
김준석영광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은강항선생이 배향된 내산서원의 활성화가 절실한건 선비정신에 의해 인성교육이 아주 중요하며 특히 우리 지역은 4대종교 성지를 넘어 5대종교의 성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석한 주요 직원들을 일일히 소개하면서 '우리 교육청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긴밀하게 협조하여 선비정신의 인성함양과 교직원의 청렴역량 신자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이 자연스럽게 스며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재원 영광내산서원보존회장은 강대욱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과 최흥렬 내산서원장, 강도원 이흥서원보존회장과 함께 강항선생의 선양사업과 내산서원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적극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회장은 '이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일반인들의 인문학 강좌, 국제학술세미나를 매년 개최하면서도 역량부족으로 인해 고심해 왔는데 이렇게 영광교육지원청에서 관심을 가져줘 대단히 바람직하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참석자 일동은 사회자 이수영장학사가 업무협약서 전체 내용을 소개를 마치자 큰 박수로 동의를 하였고 김준석 교육장과 강재원회장은 협약서에 서명을하여 서로 교환해 업무협약식을 마쳤다.
한편, 영광내산서원보존회는 지역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차원에서 대한조계종 불갑사와 지난 2월 19일 만당주지스님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진행해 지역문화관광발전에 기여해 오고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친일잔재 청산을 진행 중인 광주대동고등학교가 교가(校歌) 교체작업을 완료하고 13일 ‘신교가 발표회’를 개최했다.
13일 오후4시 교내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신교가 발표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동문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은 김동진(1913~2009)이 작곡한 기존 교가 대신 허걸재 작곡가(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가 만든 신교가를 합창하며 친일잔재 청산 운동에 동참했다.
공모와 편곡 작업을 거쳐 완성된 신교가는 밝고 경쾌한 행진곡 풍으로 미래지향적인 기상이 잘 드러나고 애국애족의 의지와 지역 정서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대동고는 올 초 기존 교가 작곡가인 김동진이 친일 음악가였다는 사실을 접한 후 TF팀을 꾸려서 지난 4개월간 교가 바꾸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광주에서 친일잔재 교가를 교체한 학교는 광주 광덕중‧고에 이어 광주대동고가 두 번째다.
대동고 김태중(18) 학생회장은 “친일잔재가 남아 있는 교가를 교체한 것에 대해 재학생들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신교가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친일인명사전에 따르면 김동진은 1913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나 1938년 3월 일본고등음악학교를 바이올린 전공으로 졸업한 후 만주국 수도 신징으로 진출해 1938년 11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신징음악협회 관현악부 바이올린 단원으로서 작곡가와 지휘자, 신징교회 성가대에서 지휘자 겸 성악가로 활동한다.
1942년 5월 ‘대동아전쟁의 의의를 철저하게 관철시킬 가요 등을 보급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만주작곡연구회(만주작곡가협회 전신) 회원으로 가입한 후 같은 해 6월 일본어 교성곡 ‘조국찬가’ 1악장을 발표했다. 43년 1월에는 직접 작곡한 (만주국)건국10주년 경축곡과 건국10주년 찬가를 지휘‧발표하기도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노인인권증진 유공자와 노인복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지난 2006년 국제연합(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6월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정했다.
광주시가 광주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기념식은 ‘노인인권 희망의 불씨를 밝혀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은 노인학대 예방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유공자에 대한 표창, 광주시 노인보호정책 및 노인보호전문기관 현황 보고, 인권지킴이단의 노인인권 옹호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시회가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18일까지 열린다.
이날 노인학대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서미경 노인보호전문기관 팀장과 박영숙 천혜경로원 부원장 등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박옥연 서구품앗이노인복지센터, 김종신 광주복지재단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사회복지사 등 8명이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류미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를 계기로 노인인권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보호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자원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 등으로 노인학대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24시간 노인학대 긴급상담전화(1577-1389), 학대피해노인쉼터 운영 등 적극 대응에 나서 지난해 기준 노인학대 건수 202건(신고접수 548건)을 기록해 2017년 240건(신고접수 562건)에 비해 15.8%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시설방문 무료법률상담과 퇴직공무원이 참여하는 노(老)-노(老) 교육, 경찰관과 함께하는 민관이동상담, 노인인권지킴이단 운영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매주 수요일 오후 시청 무등홀에서 연 40회 실시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14 · 뉴스공유일 : 2019-06-14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3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왕릉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왕릉문화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각 왕릉과 경복궁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향ㆍ전시ㆍ공연ㆍ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경복궁 근정문 서행각에서는 조선왕릉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영상사진전이 펼쳐진다. 서울 태릉과 강릉에서는 `조선왕릉 아름다운 숲` 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구리 동구릉에서는 태조 건원릉 친향례가 진행된다.
아울러, 여주 영릉과 영릉 내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는 `조선시대 한글서체의 아름다움` 전시와 함께 족자 꾸미기와 한글팔찌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달에는 왕릉문화제 외에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28일)▲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학술대회(28일) ▲왕릉 무료개방(30일) ▲왕에게 가다 스탬프 투어(20일~12월 31일)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선왕릉 40기는 519년 지속된 한 왕조의 왕과 왕비의 무덤이 완벽하게 보존된 유적지다. 조선왕조의 자연친화적인 전통, 당시 세계관과 정치사,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3 · 뉴스공유일 : 2019-06-1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환경부가 제철소 고로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 배출 논란과 관련해 대안을 마련하는 동안 행정처분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13일 환경부는 제철소 오염물질 배출과 관련, 이달 12일 지자체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부ㆍ시민사회ㆍ지자체ㆍ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 구성이 해결방안으로 논의됐다.
앞서 경북, 전남, 충남 등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고로 정비 중 대기오염물질을 걸러주는 장치 없이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며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렸다.
이에 제철업계가 고로 정비 중에 블리더를 개방하지 않고는 조업을 할 수 없고, 조업정지 처분에 따르면 수천억 원의 손실이 발생한다며 반발하자, 환경부는 지난 12일 회의를 열어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서 2개월 안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민관 거버넌스는 환경부ㆍ시민사회ㆍ지자체ㆍ전문가ㆍ환경단체 등에서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3 · 뉴스공유일 : 2019-06-1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지역사회 범죄 피해자 돕기에 앞장섰다.
13일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과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지역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안산상록경찰서ㆍ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함께 범죄 피해자의 인권보호와 원상회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경제적ㆍ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총 41명의 범죄 피해자가 지원을 받았다.
황동안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익기업으로서 범죄예방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3 · 뉴스공유일 : 2019-06-1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최근 한국 여성이 아프리카에서 납치됐다 풀려난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경보를 재설정했다.
13일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와 베냉을 비롯한 중동ㆍ아프리카와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남미 국가 등 모두 16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납치사건인 발생한 부르키나파소의 북부주ㆍ중북부주ㆍ중동부주 및 말리 접경 40km 이내 지역에 대해서는 기존 황색경보(2단계ㆍ여행자제)가 적색경보(3단계ㆍ철수권고)로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베냉의 알리보리주 북부 및 동부, 보르구주 동부의 여행경보 미발령 지역에는 황색경보가 새로 발령됐다. 부르키나파소와 접해 있는 가나 어퍼웨스트주와 어퍼이스트주에도 남색경보(1단계ㆍ여행유의)가 발령됐다.
반면, 벨기에 브뤼셀 및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대한 여행경보는 기존 황색경보에서 남색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추가 테러가 없고 관계 당국의 대테러 활동이 효과적인 점 등이 고려됐다.
한편, 이번 여행경보 조정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이나 단계별 행동요령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3 · 뉴스공유일 : 2019-06-1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 남성이 어린이집 입구에서 손도끼 2개를 들고 휘둘러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성동구 한 어린이집 앞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A(47)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어린이집에 도착한 A씨는 1분 후 손주에게 약을 주고, 어린이집에서 나오고 있던 원생의 할머니에게 손도끼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집 교사 1명과 인근 문화센터 직원 1명도 부상을 입었다. 3명은 모두 머리에 부상을 입었고 특히 원생의 할머니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 10시 28분 신고를 받은 경찰은 12분 뒤 상왕십리역 인근 노상에서 테이저건으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기본적인 인적사항 외에는 사건 관련된 동기 등에 관한 진술을 안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오는 14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3 · 뉴스공유일 : 2019-06-13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제16회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다.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등에 따르면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행사가 내일(14일) 오후 2시 KBS 여의도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목소리(Safe blood for all)`를 주제로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개최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ㆍ국제적십자연맹(IFRC)ㆍ국제헌혈자조직연맹(IFBDO)ㆍ국제수혈학회(ISBT)가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로,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정됐다.
특히 이날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해 헌혈유공자, 헌혈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국립혈액원을 인수해 60년 넘게 혈액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1960년 62명에 불과하던 헌혈자가 2018년에 280만 명에 이르렀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자발적 헌혈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었던 것은 헌혈자분들의 관심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해 주신 헌혈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헌혈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13 · 뉴스공유일 : 2019-06-1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