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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걸어서 만난 하늘   최인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번 네 번째 시집은 2012년 초부터 2년여 동안 쓴 글들을 모았다. 베트남에서 4년 째 살고 있으니까 타향살이 시집인 셈이다.   모자란다는 것은 아직 채울 빈 곳이 있다는 것이다. 단점도 장점을 고이는 버팀목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모두 부족한 것에 대하여 정당성을 부여하기위해 내가 내게 하는 말이다. 빈틈이 있는 곳에 물은 먼저 스며서 생명을 자라게 한다. 그곳에 뿌리를 내린 나무는 아름답게 나이테를 키울 것이다. 하늘을 보면서.   자연 속으로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자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리라 본다. 좁은 울타리 곁으로나 해변 길을 걷는다는 것은 생각 머무를 곳이 많아 좋다. 곧게 뻗은 도로를 줄곧 달리면 잔상만 겹치는 혼동 속을 헤매게 된다. 걸어서 만난 하늘은 어눌하고 착한 가슴을 시립도록 가득 채운다.   책 말미에 사진으로 읽는 시 몇 편과 시 감상을 돕기 위한 시작노트 몇 편을 같이 실었다. ― 최인찬, 시인의 말(책머리글) <네 번째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 네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네가 보이면 좋겠다 네가 보이면 좋겠다  비익연리(比翼連理)  홀로된 별  허수로 헤아리는 뒤안길  밤의 사색  바다는 파도로 말하고  어둠이 내릴 때  창 밖에 비가 내리면  작아지는 깃발  도시의 강(부제: 그리운 아버지)   그날 어딘가에 서면  접사  천천히 가자  갈대는 흔들리면서  제2부 강은 낮은 곳으로 기억 단상  초점 넘어  강은 낮은 곳으로  약속은 낙엽이 되어  그네  풀잎 사랑  고독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들  남이섬  보이지 않는 밤에도  태초의 안개  지팡이로 길을 열어  없음으로 인하여  둥지  제3부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서 방랑 이야기  눈동자 언어  길목의 사색·1  길목의 사색·2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서  시간의 굴레  바다로 가는 길  서 있는 벽  볼 수 없는 것들  보이는 것은  섬진강  발자국  남쪽으로 간다  서울의 달  밤이 낯설 때까지  제4부 메아리도 없는 밤 강산도 변하는데  비가 내리는 날  허공에 묻어야지  너를 만나러  메아리도 없는 밤  달빛으로 걷다  12월이 되면  한류, 세계를 흔들다  작은 섬으로 가면  문득 네가 오면  신발을 벗으며  그곳은 섬이라 했다  광야로 가자  에덴의 동산  늘 그랬듯이  제5부 그때는 잊었다 하자 - 사진으로 읽는 시 베트남 하늘  그물그네  자전거 타는 일상  옹이  줄기 열매  그때는 잊었다 하자  어항 속에는  종을 울릴 수 없어요  빈 의자는 등이 시리다  자작 해설 | “시인의 내면을 열어 독자와 동기화를 추구”한 서정시의 세계 _최인찬  맺는 말  [2014.09.03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9-02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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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아시아문예] 2014년 가을호 권두시 | 안혜초_안개꽃 권두시론 | 엄창섭_상생과 통섭, 그리고 삶의 교시 초대시 김행숙_개망초 이소희_일찍 핀다고 더 예쁜 꽃이랴 목영민_6월 예술종합 아리랑 | 김익두_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1)  조경 | 김상범_생태조경의 서비스 이해 미술 | 고은실_기독교 시각문화 이미지 예수성상화의 의미와 역할 문학 중국문학기행 | 송철규_봉건사회 말기의 허상 문화유적을 찾아서(29) | 강기옥_진주의 지리와 역사  대만시인 陳黎(천리) 시선 | 김상호 역  중국 안치(安琪) 시선 7수 | 박남용_역 다시 읽는 시 | 김재현_역  시 번역 | 송병훈. 장성자 사랑의 편지 | 권정희_“나가사끼의 유감” 신작시  김광림_마음에서 김명자_힐링(healing) 김시우_야생화 2 김응길_인생 3 김태호_바다는 울고 있다 도길환_아! 8월 그날 민형우_빛 박상복_그날 아침 서정원_고랑포구 손충권_그리움 이정은_평화 이종택_봄비 이태건_전셋집 이학순_할미꽃 이현원_고물상 이혜경_코스모스 차승진_나의 초상사진 앞에서 최경룡_산은 황선분_단호박 신작수필 김영덕_흐름의 운명  이장재_새로운 삶의 힘! 최학용_황금색 이불 동강문학회 특집 [인사말] [시] 김이진_붉은 입술의 유혹 외 1  서철수_동강 이야기서 외 1  엄순영_산벚꽃 피는 날에 외 1  윤용철_세월 1 외 1 이재업_아내의 외출 외 1  엄도열_시가 외출한 날미공 외 1  장춘선_장마 빗속에 원추리꽃 외 1  전관표_그대 있음에 외 1  전만종_낙화유수 외 1  청학_고려청자 외 1 [수필] 신혜영_인생소나타  고진국_시집간다네 홍성래_마시고 먹고 놀고 살고  아동문학 [동시] 장현기 장영애 조무근 [동화] 박성배 인문학 지상강좌 | 추태화_기독교 인문학 연구, 회고와 전망 일본문화 | 최경국_요사노 아키코 〈흐트러진 머리카락〉  단편소설 | 서웅교_백치미 신인상 작품 [시] 장석순_그리움 외 4 오상직_감포행 외 4 김정래_디딤돌 외 4 박정현_진홍빛 넋 외 4 신승헌_흰목련 외 4 [수필] 박현수_읽기가 싫어요 [2014.09.01 발행. 295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9-07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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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한국동서문학] 2014년 가을호 특집 | 황현산_시의 외국어 번역에 관한 소고 기획연재 |주강현_파도를 타고 온 섬의 묵시록 시 오세영_우화羽化 외 1  김명인_흐를 듯 고여 오는 외 1 윤제림_꽃 외 1  신현림_바비인형처럼 이쁜 당신 외 1 박완호_구봉리 외 1  박지영_붉은 뱀 외 1 이규리_정오 외 1  이대흠_늦가을 들녘 외 1 강신애_탈피 외 1  윤관영_칼 외 1 고성만_마네킹을 배달하는 퀵서비스맨 외 1    유홍준_해변의 입술 외 1  이기성_몽상가 외 1 강영은_모과사막 외 1  손세실리아_나를 울린 마라토너 외 1  차승호_환한 날 외 2  문신_걸어다니는 중년 외 1  이성배_보리 숭어 외 1   김명철_실체 외 1 박형권_장례지도사 외 1  이병일_맹그로브 숲 외 1 김남수_상속자의 변辯 외 1  정수경_내일의 안쪽 외 1 최형심_모나리자 도난사건 외 1  박소란_겨울에 태어났어요 외 1 최호일_낙지를 던지다 외 1  안정혜_자작나무 고백서 외 1 임희선_봄, 스포이드가 떨어뜨린 스프라기스 외 1    시조 이정환_편지 외 1  지성찬_인생은 간이역처럼 외 오종문_암각화 고래를 찾아서 외 1 손영자_간월도看月島에서 외 1 추창호_민속박물관에서 외 1  김윤철_사람의 형상 외 1 공영해_사격장 부근 외 1  정용국_땅과 바다 외 1 정혜숙_유쾌한 홑겹 외 1  김주경_박하꽃 외 1 심석정_애오라지 외 1  김진길_러닝메이트 외 1 박연옥_두고 간 시간 외 1  박홍재_쇠 깎기 외 1 함세린_천팔백이십오 일의 우화 외 2 이정홍_가을 이미지 외 1  김일영_운문사 솔비람 우는 소리 외 2 배경희_동사를 꿈꾼다 외 1  전용신_가로등 외 1 황영숙_아버지의 땅 외 1  김석이_먼 산 외 1 이태정_위안 외 1  김임순_소록도 전말顚末 외 1 수필  최민자_聞香 심선경_애벌레를 꿈꾸며 박석구_돈에 대한 몇 가지 생각 이원길_돌풍 아동문학  [동시]  함기석_물웅덩이 외 1 추필숙_오거리 시간표 외 1 김자미_꽃등 외 1 [동화] 안선모_연두 씨는 아무도 못 말려! 예술 들여다보기  구본호_우리 풍속화 들여다보기-김홍도의 〈우물가〉를 중심으로 東西해양  [동화] 신주선_바다에는 연꽃이 핀다 [해양과 문학] 김선태_바다와 섬 그리고 어촌민의 삶-목포지역 해양문학작품을 중심으로 東西난상토론  장용학의 단편소설 『요한시집』-김용두, 김효신, 사윤수, 이연초, 이운선, 차노휘  의학칼럼-性 이야기 | 김재영_누드 파티의 원조 연산군  소설 | 하아무_세상의 무게 [2014.09.01 발행. 295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9-06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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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월간문학] 2014년 9월호 권두언 | 박순녀_문학비와 국격 시 이성교 안혜초 송수권 이상호 최송석 이경교 강 만 이연숙 김석태 나수자 박정하 김홍훈 노금선 정순란 김달현 김현순 왕영분 윤여일 장동권 김종원 손치하 송선애 양명학 오영자 윤영석 백미숙 손연식 이만유 이재기 이향재 최애자 서미숙 오강석 김희수 신영운 유성임 채은선 김정임 박연희 손경훈 유영호 염홍철 이종열 이현자 김화자 신문호 신승환 양백용 오영록 유옥경 이성심 이영희 이철호 원하일 이광순 류한평 정은율 시조 정현대 여녹담 김귀례 장효순 심성보 류현서 희곡 | 성동민_몽태치기 월평 [시] 유승우 / [시조] 박기섭 / [소설] 류재엽 / [수필] 이현복 / [동시] 노원호 / [동화] 최지훈 제131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시] 은희_플라타너스의 철학적 고백  [소설] 이연숙_오렌지  [수필] 안선희_길 소설 김용만_해감내 조중의_1월, 일요일, 한낮  김종찬_바다에서 보낸 편지  김명근_켁켁이 최성룡_어디로 가려고 했던가? 수필 임득호 오정순 임무정 김영미 심성자 이헤란 정구평 유인종 윤슬 김정완 장해익 김연희 김외남 김효겸 박기옥 김은순 박춘재 서정계 송인관 최숙미 최완순 이혜경 동시 이봉춘 서영자 김중근 김형경 동화 김선주_복슬아 정말 고맙다  박숙희_다시 태어난 나무  김태두_반짝반짝 작은 별 [2014.09.01 발행. 367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9-06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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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월간 [문학세계] 2014년 9월호 김천우 시인의 세상 읽기 | 하얀 고독의 슬픈 종자들이여 권두시 | 박대순_하늘 기획특집•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9회) | 삶의 흔적 외 4편 명사 초대석 | 이재신_기적(汽笛) 소리 초대시 10인선 | 김영기 김정운 류선희 윤한걸 이경희 이진호 이충섭 정임현 최승범 최완복 월평 | 이수화_삼복염천하 본지 출신 시인의 풍작들 시향이 있는 뜨락     강영자 고명분 권경주 권득용 권영목 권오선 김길순 김미애 김선덕 김연당 김옥남 김원호 김 은 김종기 김현숙 노미림 류영환 문서진 박남인 박현숙 성지월 손명운 양금희 윤아로 이병휘 이연숙 이종열 이혜숙 임양수 장동권 장미애 전대홍 정명기 정영학 정재출 조숙자 진진욱 최진태  책 속의 소시집 | 배상삼_아름다운 삶 기행기 | 김전_돌(石)과 시 그리고 모국어의 만남이 있는 보령을 찾아서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7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백점례 장민하 조근호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6회) | 동해 바다 아름다운 섬一울릉도 여행 신인문학상 [시] 김유미_가을 3 외 2편 박윤일_허수아비 외 2편 설화_비 내리는 정원 외 2편 안마리아_낙엽 외 2편 이수미_언어의 상실 외 2편 [수필] 이수헌_목불(木佛)과 단하(丹霞) 스님 [평론] 김전_순수와 고독의 스펙트럼에 비쳐진 창(窓) 콩트산책(43회) | 이자야_약병  동화 | 박찬섭 이화숙 전세준  이달의 수필 여행 | 김성한 박형호 백승분 윤철환 이병옥 이승철 이종택 임수진 장동중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9회) | 황금사장 초대평론 | 정유지_서정의 파노라마를 재현하는 이미지 화원의 집 한 채-김법찬 시집 『사람의 꽃』 해설 [2014.08.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뉴스등록일 : 2014-09-06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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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착각의시학] 2014년 가을호 문학의 숲에서 만난 사람의 향기 | 한국 광고사진의 대부 김한용 사진작가를 찾아서_이현자  기획특집 2ㆍ한국詩 다시 읽기 | 「고적한밤」에서 「춘화」까지―한용운 시 다시읽기_손필영 해외문학 읽기(6) | 사랑에 눈뜬 신여성_류리수  —염상섭의 『너희들은 무엇을 어덧느냐』와 아리시마 타케오의 『선언(宣言)』  서평의 눈 | 삶의 명상과 정신적 깊이―안재진 시집 『찻진에 고인 하늘』을 읽고_허형만 가을 특집 | 금아 피천득 추모 7주기  나의 영원한 스승 금아 피천득 선생님ᅳ영어, 영시 그리고 문학으로의 초대_정정호 문학으로 읽는경제(6) | 저당물_박지연 가을시 마당 맹녀孟女 외 1편_강구원  석부조 외 1편_김명섭  들풀 외 1편_백운순  고향을 수선하기 위하여 외 1편_유나영  일본 역사교과서 외 1편_신호현  사전에 없던 유턴 외 1편_이재욱  지팡이 외 1편_이종영  만종晚種 외 1편_장선아  늙은 소 외 1편_정하선  세월아 세월아 외 1편_정용완  또, 라는 외 1편_조경화  노파 외 1편_조재선  가을수필 마당 신발_이자야  하루의 시작_이진숙  양보의 미덕_송상익  쑥떡과 냉이국이 살아 숨쉬는 그곳_이미하  문학과 술 이야기(4) | 술잔 속의 추억_권순악  신예얼굴 [시] 빈자리 외 2편_박홍균  [시] 벤치에서 외 2편_이복섭  시인이 쓰는 역사 인물소설(4) | 이애미 주논개_고두영  계간비평 | 시와 수필평(2014 여름호)_이정미  장편 연재 소설① | 무반주 첼로_이정님  2014 문학기행 | 문학과 예술이 출렁이는 통영•거제를 찾아서_조금래  한국대표시론 다시 읽기(6) | 김소월 시혼詩魂_김소월 [2014.09.01 발행. 215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9-06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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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9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붉나무 권두수필 | 강호형_'펜'의 비애 촌감단상  류창희_‘님’ 에 대한 변 백남오_지리산 세석고원의 여름 장기오_빈집에서 나의 대표작 | 박세경_마르지 않는 샘물 인연 | 최영애_어제 오늘 내일 또 세상 마주보기  박귀덕_향일암 일출 박은희_거절의 기술 안유환_바둑 수업 윤소천_소쇄원에서 윤정혁_저금통 이상원_손난로 전해주_침묵의 비碑 최유나_언니, 걱정하지 말아요 제155호 신인상 당선작 오경희_기적 같은 하루 이철원_차 한 잔 하자 장길성_게장별곡 환경에세이(15) | 정연희_치마바위 전설 지상에서 길 찾기  김양자_은팔찌 변숙영_거제도 포로수용소 윤철_황혼의 연애는 이름답다 이금영_옹기 이애현_그 끝은 어디입니까 이양주_그리움의 자리 이은택_하나가 둘이 되는 농막의 밤 홍은자_첩첩산중 나들이 집중조명(9) | 최병호  [인터뷰] 김용순_삶 자체를 수필처럼  [작품론] 최병호의 수필세계  [허상문] 삶의 성실성, 문학의 진정성  [작가 스케치] 내가 아는 최병호 선생  남호탁_낮달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오순자_양지와 그늘 비켜서기 권오훈_세 가지 다행 하재준_시원한 바다를 찾아왔건만 작품론 | 송명희_일상성에 빠져들기 그리고 거리 두기 테마수필 | 세상의 안과 밖-세월호, 우리 사회 현실을 묻는다 강천_망우초忘憂草 김광영_J 선장님께 김대원_세월 가면 잊혀질까 송복련_먹감나무 새 날다 안영환_아제아제 바라아제 영산재를 보고 윤묘희_그 아이네 집의 낯선 거실 풍경 이운경_팽목항의 노란 나비 떼 최종희_성장일기 최호택_너희는 너희가 한 짓을 아느냐?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21) | 권현옥_강 건너 주시오 - 목성균의 <세한도> 기획연재ㆍ드라마 비평(14) | 김미영_누가 고통의 감옥에 가두었나? -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색의 창  김양택_상처傷處 김원_월야 김재환_별들의 전쟁 김재훈_수종사 풍경 소리 안경덕_종이 오세윤_갈등 유영자_빈둥지증후군 윤정희_이 뭣고, 저 뒷고 평론 | 이보영_일제 강점기의 기념비적 수필 - 이상 《산촌여정》 월평 | 유한근_발상과 전개 [2014.09.01 발행. 288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9-07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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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대한문학] 2014년 가을호 시가 있는 풍경 | 보철을 하며_유휘상  사색의 뜨락 | 가을이 오는 소리_김길웅  그림과 그림이야기 | UFO가 내 예술의 오르가즘이다_김종  권두에세이 | 잃어버린 정취_정주환  회장 칼럼 | 칭찬바이러스의 전파자가 되어야_김학  시 그리고 삶 | 가을벤치에서_이철수  세상의 향기 김선미_이젠 걷자  박은미_길에서 만난 풍경 정진권_어느 여선생님, 그리고 한 할머니  작가 노트 | 천사여라! 연아며!_김용하  작가 탐방 | 장원의 선생을 찾아서  나의 아버지  아버지, 그리운 그 이름_문선경 아버지와 오리배미_정성려 신작특집 | 이애용_외손자의 면회 외 5편  시 김나현_허약체질 낙상할까 외 1  박해수_나무가 하는 말 외 1  변보연_시골집 감나무 외 1  안성식_불꽃놀이 외 1  은봉재_보약 외 1  이독밀_가을 서정 1 외 1  이은무_빗방울로 그리는 동그라미 외 1  정선수_분청사기의 예술적 혼 외 1  정형석_강도 흐르는 방법을 안다 외 1  조수행_개 1 외 1  채규판_촛물이 녹아내리는 밤에 외 1  채희문_나무같은 사람 외 1  생명 수필(47) | 개미_임동옥  내가 꿈꾸는 세상 | 어른도 아이처럼_송미심  추억 속의 사진 한 장 | 손자 군대가는 날_권정순  수필 김한호_매화  김형중_부모들이 키워내는 행복의 나무  나인구_아버지의 하늘  노혜숙_봉다리  류동림_젖먹이  박인영_나를 낙심하게 하는 것들  서원방_행복한 날  신문웅_사유헌의 향기  어효선_변화무상한 세월  유동종_멋지게 나이 드는 삶  이인서_분꽃  윤범식_술꾼의 변  윤요셉_논두렁에서  임종선_시계야 멈추었다 가오  임청자_손자들과 일하는 즐거움 속에서  장병선_졸인 마음 글로 풀며  장은초_내 짝꿍 창섭이  장희자_나한 앞에 서세 정일환_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이다  정혜숙_유모차  최정순_일곱 남매 이야기  대한문학 신인문학상 [시] 김성두_인생 외 2  [수필]  정차현_마음의 양식 외 1  이성수_자부심을 갖자 외 1  최은우_천생연분 외 1  이우철_어머니의 옷차림 외 1  한석철_자원봉사 활동 외 1  제주에서 띄우는 편지 | 한 예술가의 비극적 삶과 예술의 성취를 보다_김길용  캘리포니아에서 온 편지 | 보이는 것으로 인해 볼 수 없는 것_강효순  비평이 있는 신작시 | 순수주의자의 황혼_채수영 계간평 [시] | 한의 해법_전숙  계간평 [수필] | 치밀한 글 구성은 문장의 영향력을 증대시킨다_부명제  서평 | 사유의 세계에 녹아든 중용의 미학_김선화  [2014.09.01 발행. 287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9-07 · 뉴스공유일 : 2014-09-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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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지구문학] 2014년 가을호 권두시 | 심역수_가을독백 특집 • 릴레이 수필 • 그때 그 시절 |  조원규_시는 삶이다 특별기획 | 우리 시대의 대표시를 찾아 고은_머슴 대길이 [선자의 평] 이유식_미천한 한 머슴의 모범적 삶이 주는 감동 신작시 연재  신민수_가을 식사 외 1편 임병전_도솔산의 축제 외 1편 장동수_동행 외 1편 기행수필 연재 | 김기명_탄자니아 잔지바르 신작시 5편 특선 | 김명선_소식 외 4편 신작시  강상기_하늘을 보며 외 1편 김광원_캄보디아, 어떤 우물 외 1편 진진욱_명줄 같은 사계절 외 1편 표성수_새벽 기도 외 1편 윤명철_침 외 2편 금동원_싫다 외 1편 신인호_현충원에서 외 1편 김진섭_입춘 초입 외 1편 이학영_서천, 생태에 흥분되다 외 1편 정용채_그림자 1 외 1편 정재황_코골이 외 1편 함경옥-낙화 외 1편 박하_강 언덕 모란꽃 김영_가벼움이 사무치는 날 외 1편 신인상 당선시  김정자_큰아버지 댁 가는 길 외 2편 류선옥_징검다리 외 2편 안대현_우정이여 외 2편 오우석_해바라기 외 2편  전명남_마른 햇살 외 2편  조윤제_詩가 되어 버린 날 외 2편 신작시조 김정희_개구리, 자진모리 외 1편 신순애_흰 동백 외 1편 김수자_여름휴가 외 1편 양점숙_꽝이다 외 1편 김태은_수련 외 1편 박영학_새벽 빗소리 외 1편 지종찬_복사나무 아래 효경을 읽다 외 1편 배효전_절벽 계단 외 1편 신작수필 김용옥_요지경이 좋아서 홍재숙_한두실에서 복사골 시대의 두 여성  송랑해_말조심  김창현_9월이 오면 이석우_5월을 보내면서 잊을 수 없는 일들 주진호_시골나들이 이오순_찔레꽃 때문에 한영탁_이말산 김현종_몽돌의 追憶 조재완_미당시문학관을 찾아서 원도길_테라우치 문고 김다원_통증 곽병권_갑오년 가을을 맞아  단편소설 | 양창국_로비 중편소설 분재 | 정다운_한 탈북소년의 편지 평론 | 김성조_자연친화적 시선과 존재론적 사유의 깊이 계간평  [시] 이혜선_곡비 역할의 시인  [수필] 최원현_읽히는 수필(3) [2014.09.01 발행. 272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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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관음 108  김용옥 수필집 / 수필세계사   1,000자 이내의 장편掌篇수필을 쓴다. 장편수필이란 손바닥처럼 작고 쉽게 한 눈에 들여다보이는 손바닥만 한 수필이다. 내 생철학의 뼈를 문학으로 녹이 려고 시도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진저리나게 바쁜 현대인이 가볍게 1분만 읽고 삶의 자양을 얻기를 바라서다.   수없이 많은 글들을 쏟아낸다. 수없이 많은 글들 대부분이 읽히지 못한 채 사장된다. 게다가 현대인은 갈수록 읽기에 무관심해진다. 지천인 볼거리로 살 기에도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문인이 써 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독자가 외면하는 게 슬픈 현실이다.   양서 읽기는 나에겐 가장 좋은 스승이었다. 밥처럼 늘 나를 기운 차리게 했다. 그런데 엄청난 변화의 현재에 과거의 명저만 우려먹는 글은 너무 지루하고, 작가의 개성과 문학성이 없는 글까지 읽을 필요도 시간도 없다. 주변에선 이미 책들의 쓰레기 산을 쌓고 있다. 그런 회의 속에서 인생 육십갑자를 한 바퀴 돌고 난 사람의 진정성으로 고뇌를 푸는 사유를 손바닥수필로 정리하는 것이다.   읽지 않는 자는 동물이 사는 것이다. 조금 읽는 자는 그냥 사람이 사는 것이다. 제법 읽고 사유하는 자는 사람답게 사는 것이다. 읽고 사유하고 실천궁행 하는 자는 잘 사는 것이다. ― 김용옥, 책머리글 《관음觀音108》을 쓰며        - 차    례 - 《관음觀音108》을 쓰며 1부 관음 1 관음觀音 관음 2 내 부처님 관음 3 장대비 씻김 관음 4 사생동상死生同狀 관음 5 눈뜨다 관음 6 처처에 부처 관음 7 나무의 똥 관음 8 강아지풀꽃 관음 9 진리의 책 관음 10 잘 쓰자 관음 11 가을물 관음 12 누구 탓 관음 13 귀 있어야 들린다 관음 14 시절인연 관음 15 쓰디쓰다 관음 16 그냥 그러하게 관음 17 존재의 법칙 관음 18 말장난 관음 19 문사文士 관음 20 가을잎 관음 21 흐르는 대로 관음 22 죽음에 무릎 꿇지 마라 관음 23 그냥 그대로 관음 24 미쳤다 관음 25 일월화수목금토 관음 26 은행 떨어지는 소리 관음 27 한데바람 관음 28 잎새 한 잎 관음 29 그리고, 가지 않았다 관음 30 만물유전 관음 31 앞산 뒷산 관음 32 낮아지다 관음 33 봄기운 관음 34 싸락눈 내리는 날 관음 35 의사 하면 안 돼 관음 36 오호 통재라 2부 관음 37 생生놀이 관음 38 진짜 봄이 오려면 관음 39 탐욕의 뿔 관음 40 연鳶 관음 41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이유는 관음 42 꼴불견 관음 43 됨됨이 관음 44 사랑의 단계 관음 45 사후死後 생각 관음 46 외딴집 관음 47 도시생활, 도시인 관음 48 정직하게 관음 49 사람꽃 사랑 관음 50 내가 든 패 관음 51 틈 관음 52 줍다 관음 53 몸이 떼쓰다 관음 54 어제와 다른 고해苦海 관음 55 현대인간 관음 56 이름 버리기 관음 57 성城 관음 58 그 등꽃은 어디 갔을까 관음 59 물 같은 관음 60 백로의 말 관음 61 뜻 받아 주기 관음 62 돈 버느라고 관음 63 에이, 한국놈 관음 64 하늘 관음 65 달 잡으러 관음 66 사람꽃 관음 67 가을밤 음악회 관음 68 동동 미끈 관음 69 돌멩이 가라사대 관음 70 쓰레기 이론 관음 71 넘어진 아이 3부 관음 72 저 구름 흘러 관음 73 어떤 조언 관음 74 역사적 왜놈 관음 75 새 사랑 관음 76 돈 그림 관음 77 천치 바보 관음 78 노예근성 관음 79 불고불락수不苦不樂受 관음 80 늙음 관음 81 지렁이 관음 82 아픔 덕분에 관음 83 허공에 구름집 한 채 관음 84 기다림 복 관음 85 인내 관음 86 오탁악세에 관음 87 사라지는 것들 관음 88 명약 관음 89 겸손의 앞잡이 관음 90 유서 유감 관음 91 사람과 인생 사이 관음 92 사는 것처럼 살기 관음 93 한 날의 소망 관음 94 씨 고르기 관음 95 어머니의 기다림 관음 96 요지가지 관음 97 일출 관음 98 인생은 수필 모음집 관음 99 변화 관음 100 영원한 모순 관음 101 생명의 궤도 관음 102 한고미寒苦美 관음 103 흙먼지 관음 104 잊힌 사람 관음 105 빛의 교향악 관음 106 어디에 서 있느냐? 관음 107 하소서 관음 108 어머니의 십훈十訓 《관음觀音108》을 마치며 [2014.07.18 초판발행. 191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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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안무월 · http://dsb.kr
[낭송영상시] '고려산 두견화' / 안재식 시_정은율 낭송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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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안무월 · http://dsb.kr
[낭송영상시] '내 누님 시집가던 날' / 위맹량 시_김은자 낭송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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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대를 재건축한 `정릉꿈에그린`의 계약이 최대 청약 경쟁률 8.3:1을 기록하며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말 본보기 집을 연 정릉꿈에그린은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청약을 마무리했으며 계약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됐다. 계약 기간 홍보관에 하루 평균 200여명이 찾아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고 한화건설 측은 전했다. 정릉꿈에그린은 지하 5층, 지상 12~20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349가구(전용면적 52~109㎡)로 구성됐다. 이 중 ▲52㎡ 3가구 ▲59㎡ 3가구 ▲63㎡ 7가구 ▲84㎡ 107가구 ▲109㎡ 25가구 등 총 14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분의 83%가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로 인근 돈암동, 길음동에 비해 저렴하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60%) 무이자가 적용되며 시스템 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이 무상 지원된다. 한편 정릉꿈에그린 단지 뒤편에는 북악산로가 있으며 단지 오른쪽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 신덕왕후릉)이 위치해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이 가까이에 있는 데다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 등 인접한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2016년 경전철 우이~신설 연장선이 개통되면 정릉삼거리역(가칭)이 단지 5분 거리에 들어온다.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일부 아파트 저층은 특화 설계로 테라스 하우스로 조성됐으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 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등급(1~5등급) 1등급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정릉꿈에그린은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을 뿐 아니라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해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루 평균 100여통의 전화 문의가 오는 등 정릉꿈에그린에 대한 관심이 끊이질 않아 무난하게 계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사무소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4가 1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본보기 집은 현장 내에 있다. 분양 문의) 02-941-7800ⓒ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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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축 꿈나무와 함께하는 `신라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 공헌 활동에는 한화건설을 비롯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봉사단과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대릉원(천마총), 첨성대, 안압지, 불국사 등 신라 시대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라문화탐방 프로그램은 한화건설이 건설업에 맞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은 앞으로 서울 시내 대표 건축물을 비롯해 한화건설 현장과 대학 캠퍼스 등을 견학하며 건축가로서의 꿈을 키우게 된다.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 공헌 활동`은 한화건설 직원 1명과 공대 건축학부 학생 1명, 꿈나무 마을 어린이 2명이 한 팀을 이뤄 매월 건축 관련 멘토링 활동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건설업에 맞는 재능 기부형 봉사활동으로 건축에 대한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2013년 초부터 총 3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바 있다. 한편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 노인 복지관과 장애인 및 아동시설 등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한화건설은 100여회 이상의 사회 공헌 활동에 19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올해 2000여명의 임직원이 1만여시간에 걸쳐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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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지난 4일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현장 소장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 이번 영화 관람은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리더급 임직원들의 `위기관리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근포 사장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통해 건설업계가 처한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직원은 "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는 상하 간의 깊은 신뢰가 중요하며 전쟁 중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옛 격언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직원은 "이순신 장군의 경험과 충성심을 믿고 따라 준 백성들의 힘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중요한 원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임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말복맞이 수박데이 ▲임직원 사진 공모전 ▲송년 영화 시사회 ▲해외 임직원 가족 선물 전달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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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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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봉민 기자] 가능할까 했던 10년 만의 담뱃값 인상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정부는 지난 10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담뱃값 인상에 대해 논의했다. 인상폭은 최저 1000원에서 최대 2000원. 정부는 현재 2500원인 담뱃값을 2000원 올려 4500원으로 하겠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를 경우 인상폭은 80%에 달한다. 정부가 이처럼 높은 인상을 추진하는 이유는 공식적으로는 흡연율을 낮추어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비용을 줄여보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그동안 담뱃값 인상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전을 전개해 왔다. 흡연자 3명 중 1명이 담뱃값이 4500원이 되면 금연하겠다는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하는가 하면 점점 낮아지는 흡연 연령이 낮은 담뱃값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내놓았다. 그리고 담뱃값 인상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금연 프로그램 운영 등 금연사업에 사용 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렇다면 정부의 담뱃값 인상 방침이 순수하게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한 것일까? 여기에 대해 이견도 만만치 않다. 한국납세자연맹은 "담배에 붙는 세금을 갑자기 과도하게 올리면 빈부격차가 심해지기 때문에 공평과세 원칙에 어긋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이 단체는 담뱃값 인상이 흡연율 하락을 유도할 것이라는 정부의 주장에도 근거가 미약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며 국회논의 과정에서도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담뱃값 인상 소식이 전해지며 일각에서는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담배를 사재기하다 적발될 경우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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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예순 기자]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오는 17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한다. 오는 17일은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꿰뚫는 대하소설로 살아있는 시대정신이라 불리는 소설가 조정래 씨가 `조정래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인문학 중에서도 특히 문학의 존재 가치는 무엇이고, 인간다운 삶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구성된다. 10월1일은 역동적인 에너지와 유머를 특징으로 하는 춤으로 유명한 무용가 안은미 씨가 `몸의 인류학-춤을 통해 나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두껍고 불편한 껍질을 벗어던지는 첫걸음이 바로 춤이며, 이제는 우리를 옭아매고 있는 관습을 깨고 모두 몸을 흔들 시간이라는 것에 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10월8일은 인간에 대한 애정과 연민을 그려내는 시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정호승 시인의 자작시 10여 편과 그 시의 배경이 되어준 인생의 비밀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매회 1시간3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는 주제별 강연과 청중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되며, 강연 후 강사의 저서를 가져오는 사람을 대상으로 친필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 (주)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협찬으로 모든 참가자에게 커피 등이 제공된다. 이번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는 정관헌 내부 공간의 수용 규모를 고려하여 사전 예약자를 200명으로 제한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덕수궁 누리집(www.deoksugu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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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최근 건물주가 건물을 철거 또는 재건축할 경우 임대차 계약의 갱신을 거절할 수 있도록 한 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판단이 나왔다. 지난달 28일 헌재는 카페 운영자인 최모 씨 등 2명이 옛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0조제1항 등이 임차인의 재산권과 생존권 등을 과도하게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 사건에서 재판관 9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이를 기각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0년 7월 최씨 등은 2010년 7월 서울 강서구에 있는 심모 씨 소유 건물의 일부를 빌려 카페를 차렸다. 그러나 심씨는 건물을 철거한 뒤 다세대주택을 짓기로 하고 2012년 2월 최씨 등에게 임대차 계약 갱신을 거절한다고 통보했다. 이에 최씨 등은 "카페 개업 당시 5년 이상 계획을 가지고 시설 투자를 했고 계약 기간 3년을 요청하자 심씨가 걱정하지 말라고 해 2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며 심씨에게 이주에 따른 보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심씨가 이를 거절하고 점포 인도 청구 소송을 내자 최씨 등은 옛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조항에 대해 헌법소원을 냈다. 이에 대해 헌재는 "임차인의 권리는 계약갱신요구권ㆍ우선변제권 등 임대차보호법 상의 여러 규정으로 보호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해당 단서 조항은 임차인과 임대인의 권리관계 균형을 맞추기 위한 규정으로 입법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절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한편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10조제1항은 임대차 기간이 만료되기 전 6개월~1개월 사이에 임차인이 계약 갱신을 요구할 경우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단서 조항을 통해 철거나 재건축의 사유가 있을 때는 계약 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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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평화맨션아파트(이하 평화맨션)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광주시(시장 윤장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평화맨션 비상대책위원회가 시와 북구청에 제출한 보고서ㆍ자료 제출 등을 토대로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ㆍ장관 정종섭)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재난지역이란 인위적 대형 사고나 재난을 당해 중앙정부 차원의 수습이 필요한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대통령이 선포한다. 평화맨션은 지난 7월 24일 오후 2시 아파트 B동 지하 1층 기계실에 있는 2.6m 높이 콘크리트 기둥 12개 중 2개 기둥 속 철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휘었다. 이로 인해 굉음이 나고 건물이 여러 차례 흔들리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바 있다. 이에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5일 기둥 균열로 재건축이 불가피하다는 평화맨션 입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안행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화맨션 주민들의 거취 문제는 안행부에게 돌아갔다. 특별재난지역은 안행부가 현장 방문 등의 심사를 거친 다음 국무총리 소속인 중앙안전관리위원회가 이를 심의하게 된다. 이후 대통령의 재가를 받게 되면 평화맨션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가능하며 국가나 지자체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응급 대책 및 재난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상ㆍ재정상ㆍ금융상ㆍ의료상의 특별 지원을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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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영아파트(이하 가락시영) 재건축사업에 새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0일 가락시영 재건축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가락시영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다음 달 중순께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위한 총회를 열고 재건축 설계와 조합원 추가부담금 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가락시영은 1990년대 중반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2000년에 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해 재건축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조합원 수만 6000명 이상으로 단일 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그러나 재건축 조합과 반대파의 극심한 갈등 속에 사업 추진 속도가 느려졌고, 지난 5월에는 대법원이 재건축 결의에 하자가 있으므로 결의를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려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이후 원고 윤모 씨 등이 지난 7월 사업시행 승인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자진 취하하면서 법정 다툼이 대부분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조합과 시공자는 올해 안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기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리처분계획은 재건축된 건물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분담금 등을 확정하는 단계로 사실상 철거ㆍ공사 전 마지막 행정절차이다. 관리처분인가 이후에는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이주ㆍ철거 및 착공의 순으로 사업이 이뤄지게 된다. 이른바 `선이주`를 진행한 가락시영은 조합원 대부분이 이주를 마쳐 이제까지와 달리 상대적으로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이 경우 내년께 착공과 함께 일반분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반분양가를 놓고 조합과 시공자가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현재 조합은 추가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일반분양가를 3.3㎡당 2600만원에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시공자 측은 인근 아파트 시세와 분양성을 고려해 3.3㎡당 2400만원 선이 적정하다고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은 송파구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가 4~5월께 일반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6600가구인 가락시영은 재건축 후 951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된다. 일반분양분은 조합원분과 임대주택(1332가구)을 제외한 1600가구 안팎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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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소송을 통해 토지 소유권을 취득했더라도 판결 결과가 나오기 전 무단 점유에 대해 부과된 변상금은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 10일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송현경 판사는 학교법인 이화학당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변상금 부과 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2009년 5월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적도 전산화 작업 중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 부지에서 등록되지 않은 땅 1216㎡를 발견하고 같은 해 12월 국가 소유로 토지대장에 등록했다. 이듬해 10월에는 소유권보존등기까지 마쳤으며 캠코 측은 2011년 이화학당이 땅을 무단으로 점유했다며 변상금 4억여원을 부과했다. 이에 이화학당 측은 땅의 소유권을 인정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당시 법원은 "문제의 땅이 20년 이상 이화여대 부지로 쓰여 취득시효가 완료됐다"며 이화학당의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 결과에 불복한 국가는 상고를 제기했지만 대법원이 지난 1월 원심을 확정해 땅의 소유권은 최종적으로 이화학당에 돌아갔다. 이후 이화학당은 땅의 소유권을 둘러싼 민사소송이 진행 중이던 2012년 "변상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냈다. 그러나 재판부는 앞서 선고가 나온 민사소송에서 이화학당 측의 토지 소유권을 인정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캠코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캠코가 변상금을 부과한 시점에는 이화학당이 취득시효 완성을 이유로 한 소유권 취득을 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문제의 땅은 국가 소유였다"며 "행정처분의 위법 여부는 처분 당시의 사실관계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함이 원칙이므로 변상금을 부과한 캠코의 처분은 하자가 없다"고 판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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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오는 19일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한 아파트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에 나선다. 보문파크뷰자이는 GS건설이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한 첫 번째 아파트로 최근 임대 수익을 극대화한 부분임대형 평면이 인기를 끌고 있어 성공적인 분양이 예측되고 있다.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 일대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7층~지상 20층 높이의 아파트 17개동 1186가구(전용면적 45~84㎡)로 구성됐다. 이 중 48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이는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GS건설 측은 이 가운데 ▲84㎡ 49가구를 부분임대형으로 일반에 선보인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및 1ㆍ2호선 신설동역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지하철 이용 시 15분 이내에 종로 일대 및 광화문에 닿을 수 있고, 보문로, 왕산로 등을 통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직주근접형 단지이다. GS건설은 임대 수요가 풍부한 도심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가진 보문파크뷰자이에 임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함으로써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최근 노령 인구 증가와 소가족 단위의 핵가족화 추세를 반영해 2012년 한 세대를 두 개의 독립 주거 공간으로 만들어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동주택의 임대수익을 위한 유니트`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바 있다. 이 평면의 특징은 부분임대형으로 사용뿐만 아니라 세대를 나누는 벽체를 없애고 한 세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이번 보문파크뷰자이에 적용한 부분임대형 평면을 시작으로 향후 임대 수요가 풍부한 도심지 및 대학가 주변 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보문파크뷰자이 임종승 분양소장은 "보문파크뷰자이가 갖는 입지적 강점을 살려 GS건설 자이가 개발한 부분임대형 평면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임대 수익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문파크뷰자이의 본보기 집은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31에 마련되며 오는 19일 개관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문파크뷰자이 홈페이지(http://bpark-xi.co.kr)를 통해서 여러 가지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61-5557ⓒ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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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동부발전당진 매각이 다시 불발됐다. 포스코가 동부제철 인천 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의 패키지 인수를 포기하며 매각이 불발된 데 이어 이번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삼탄이 계약 해지를 통보해 새 주인 찾기가 다시 안갯속을 걷게 됐다. 11일 동부건설 측은 "삼탄과 지난 8월 8일 체결한 주식 매매계약에 따른 거래 종결 예정일이 지난 5일이었으나 삼탄이 주식 매매계약에 따른 일부 선행 조건 미충족을 이유로 지난 6일 당사에 계약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삼탄은 동부발전당진을 27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었다. 삼탄은 지난 5일까지 계약금 270억원을 제외한 2430억원의 잔금을 납입할 예정이었지만 납부하지 않았고 지난 6일 결국 계약을 해지했다. 업계는 삼탄이 계약금 270억원과 `캐시카우`로 불리는 민간 발전소인 동부발전당진을 포기하면서까지 계약을 철회한 이유를 추가 비용 부담과 함께 예비 송전선 공사에 따른 가동 지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동부건설은 동부발전당진 주식 매각을 통해 2700억원의 유동성 확보를 기대했지만 삼탄의 계약 해지로 매각은 원점으로 돌아왔다. 일각에서는 매각 지연으로 동부건설의 유동성 상황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회사 측은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동양파워와 동부발전 인수전 당시 참여했던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ㆍ조달ㆍ시공 일괄 제공) 업체들이 다시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추가 비용이 인수전에 참여했던 업체들이 예상했던 것에 비해 커진 상황에서 인수 시 수익성이 기대에 미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재입찰이 진행될 시 EPC 업체의 참여 여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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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2013년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 군장마을이 `도심 속 군장마을 활활 재생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최근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2013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은 모두 10개로, 정비계획을 수립한 곳은 군장마을이 처음이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주민 주도형 구도심 정비사업을 말한다.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역, 단독ㆍ다세대주택 주거 밀집 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도심 낙후 지역에 지역 특성을 살려 재생하는 사업이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군장마을은 커뮤니티 플랫폼 마을 조성을 위해 ▲군장마을 공동체 센터 ▲마을 스토리관 재생시설 ▲다목적 복합광장 등을 계획됐다. 또 역사 문화 콘텐츠 마을 조성을 위해 ▲홍유릉 마을 축제 ▲역사 탐방길 ▲소공원 조성계획도 포함했다. 안전하고 편안한 마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버스 노선 안전 보행 환경 개선과 군장~금곡역 안전 가로망 조성사업계획도 세웠다. 군장마을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응모, 국비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돼 국ㆍ도비 33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2015년 공사를 시작, 201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해 맞춤형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10개 지구 중 7개 지구가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5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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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정 해제가 결정됐던 서울 시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2곳의 해제가 확정됐다. 서울시는 11일 시보를 통해 ▲강서구 등촌동 643 일대 2만3381㎡(정비예정구역) ▲동작구 대방동 402-6 외 75필지 1만1905㎡(대방1구역) 등 2곳의 해제를 발표했다(시 고시 제2014-318호). 이에 따라 이들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재건축사업은 백지화했다. 이들 2곳은 지난달 20일 열린 제15차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제가 결정된바 있다. 특히 대방1구역은 2007년 결성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승인이 취소(지난 3월 13일 고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서 해제가 이뤄져 눈길이 쏠린다. 등촌동 정비예정구역의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데 따라 이뤄진 조치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제4항제3호에 따르면 시ㆍ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시장은 추진위가 구성되지 않은 정비구역 등의 경우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하는 경우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지정을 해제할 수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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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개발사업 완료 전 사업시행자 지위를 승계한 수탁자에게 개발부담금을 부과한 행정처분에 문제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최근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에 따르면 관내 채운동 코아루아파트 건설사업 수탁자인 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 김용기)에게 개발부담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제기된 소송에서 대법원이 당진시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송은 사업시행자(위탁자)가 아닌 업무를 위임받은 수탁자에게 개발부담금을 부과한 첫 번째 사례이자 이를 놓고 벌어진 법정 다툼으로서 일찍부터 유관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한국토지신탁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하 이익환수법)」제6조제1항을 근거로 한국토지신탁은 사업 수탁자일 뿐 토지 개발에 따른 이익을 얻지 못해 위ㆍ수탁 관계에 있는 위탁자에게 개발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반해 당진시는 이익환수법 제6조제1항제3호에 근거해 개발사업을 완료하기 전에 사업시행자의 지위 등이 승계(한국토지신탁으로 소유권 이전)됐고, 위ㆍ수탁 계약서에 제세공과금의 처리를 수탁자가 하기로 한 것을 근거로 수탁자인 한국토지신탁이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자임을 피력했다. 이익환수법 제6조제1항은 `각 호의 사업시행자는 이 법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개발부담금을 납부할 의무가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그에 해당하는 자가 개발부담금을 납부하여야 한다`면서 제3호에 `개발사업을 완료하기 전에 사업시행자의 지위나 제1호 또는 제2호에 해당하는 자의 지위를 승계하는 경우에는 그 지위를 승계한 자`를 명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이익환수법 제6조제1항에 따라 한국토지신탁이 토지 소유자인 사업시행자에 해당함은 물론, 기존 사업시행자 지위를 승계한 자에도 해당한다며 당진시가 부과한 개발부담금 부과 처분을 적합하다고 판시(2013두14696)했다. 이로써 2011년부터 3년 넘게 이어져 온 개발부담금 부과 처분 취소 소송은 일단락됐다. 아울러 승소한 당진시는 18억원의 세수를 확보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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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정부가 내년 1월1일부터 담뱃값을 2000원 인상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2500원에 판매되는 담배는 내년부터 4500원으로 판매된다. 11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금연 대책`을 발표했다. 문형표 장관은 "현재 44% 수준인 성인 남성 흡연율을 2020년에는 29%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종합적인 금연대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지난 10년간 고정됐던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 이후에는 소비자물가 인상률이 담뱃값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해 금연 효과가 보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담뱃값 인상분에는 기존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건강증진부담금, 폐기물부담금에 더해 종가세 방식의 개별소비세가 더해질 예정이다. 문 장관은 "담뱃값 인상으로 추가 확보된 재원은 금연지원사업에 전폭적으로 쓰이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담뱃값 인상과 함께 비가격 정책을 통한 담배 규제도 OECD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흡연의 폐해를 보여주는 폐암 사진과 같은 혐오스러운 경고그림을 담뱃값에 표시 의무화하고, 청소년들의 흡연을 자극하는 소매점 등의 담배광고를 전면 금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러한 포괄적인 금연정책의 시행을 통해서 담배 소비량이 단기적으로 3분의1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담뱃값이 인상되기 전에 미리 담배를 사는 일명 `담배 사재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는 담배 사재기가 적발될 경우 2년 이하 징역 혹은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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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 임우식씨 별세, 임병용(GS건설(주) 대표이사)·임병율.임민정씨 부친상 = 11일 오전 11시47분,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이천호국원 ☎ 02-2258-5940 임병용(GS건설(주) 대표이사)씨 부친상ⓒ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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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민 기자] 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열쇠를 쥐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11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추석 명절 이후에도 이렇게 막힌 정국을 푸느냐, 못 푸느냐는 청와대와 158석 거대여당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10일) 국회의장께서도 정기회 의사일정, 본회의 부의법안 처리 그리고 세월호 특별법안 합의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며 "세월호와 민생을 양자대립구조로 만들어서 진상규명의 성역을 보호하려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비윤리적 행태에 대해서 국회의장께서 손발을 맞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운영의 궁극적 책임은 절대과반수를 확보하고 있는 집권여당에 있다"며 "만일 새누리당이 여전히 15일 본회의 단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국회의장을 압박하려든다면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책임 역시 집권여당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유 대변인은 "15일 본회의 개최가 가능한지 여부는 법리 문제 이전에 신뢰의 문제다"라며 "비록 새누리당이 그동안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소극적 태도를 보이긴 했어도 공식적으로 세월호 특별법을 걷어차겠다고 한 적은 없었지만 만일 새누리당이 15일 단독 본회의를 강행하려고 한다면 이는 세월호 특별법을 장기 표류시키겠다는 공식 선언을 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 무력화에 이어서 다수당의 지위를 악용해서 유가족과 국민을 두 번 배신한 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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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다솜 기자] `열정에게 기회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해체한다. 지난 2011년 12월12일 출범 이후 만 3년 만이다. 고양 원더스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쉽지만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는 2014년 시즌을 끝으로 여기서 도전을 멈추고자 한다"고 밝혔다. 고양 원더스는 KBO 퓨처스 팀과 교류 경기를 통해 2012년 20승 7무 21패(0.488), 2013년 27승 6무 15패(0.643), 2014년 43승 12무 25패(0.632)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보다 더 큰 고양 원더스의 의미는 인프라가 부족해 꿈을 포기해야 했던 선수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는 것이다. 첫 시즌이었던 2012년 이희성 선수를 시작으로 2012년 5명, 2013년 12명, 2014년 5명 등 총 22명의 선수를 KBO 소속 프로구단으로 이적 시켰다. 이 가운데 몇몇 선수들은 실제로 프로 1군 무대에 데뷔해 그들의 꿈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5년 신인 지명에서는 정규식 선수가 독립구단 출신 최초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4명의 코치와 1명의 프런트 직원이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KBO 소속 프로구단으로 이동하는 등 고양 원더스는 선수뿐 아니라 코치, 직원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이러한 의미 있는 성과를 내온 고양 원더스가 해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구단 측은 보도자료에서 "구단을 3년간 운영하면서 창단을 제의했던 KBO와 구단 운영에 대한 방향이 다르다는 것을 반복해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 원더스는 당분간 훈련 여건을 최대한 제공하면서 선수와 코칭스텝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구단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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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앞으로는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가 소득중심으로 개편돼 월급 외에 2000만원을 넘는 이자 소득, 연금 소득 등에도 보험료가 부과된다. 건강보험 관련 학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선기획단`은 11일 제1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의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분야별 주요 논의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종합과세소득에 대한 보험료 부과를 확대 추진하고 소득이 있는 피부양자에 대한 보험료 부과를 강화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모두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외에 2000만원을 넘는 이자, 배당금 등 금융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등 종합과세소득이 보험료에 반영된다. 다만 퇴직·양도 소득은 일회성 소득이고, 상속·증여소득의 경우 `재산`의 개념이 강해 부과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 지역가입자에 대해 성·연령 보험료 등 평가소득으로 보험료를 부과하는 대신, 소득이 없거나 적은 세대에 대해서는 정액의 최저보험료를 부과한다. 이와 함께 지역가입자 재산에 대한 기초공제 제도를 도입, 저가재산에 대한 보험료는 인하 또는 부담을 완화하고 고액재산에 대한 보험료는 인상하는 방향으로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합리화를 추진한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기획단의 상세보고서를 바탕으로 대안 비교, 재정 변화 및 가입자 보험료 부담 변동 등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소득이 상대적으로 투명하게 드러나는 직장가입자의 과도한 보험료 부담 증가를 방지하고 부담능력이 충분함에도 무임승차하는 가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료 부과체계를 보완·조정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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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면목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병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조합 측은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들을 밝힐 순 없지만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했으며 입찰 참여 의사를 밝힌 건설사들도 있어 무난히 입찰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찰마감일은 오는 30일로 시공자선정총회는 다음 달 말경에 열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중랑구 면목동 520-19 일대에 위치한 면목1구역은 건폐율 26.05%와 용적률 238.25%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7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497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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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오는 26일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본보기 집을 여는 `위례자이`의 본격 분양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내부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11~12일 2일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타워1 접견실에서 임직원 전용 상담실을 운영하는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진행 첫날에만 총 120여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위례자이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핫 플레이스인 위례신도시에서 나오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 데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춰 임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특히 `규제 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 주거 안정 강화 방안`(이하 9ㆍ1 대책) 발표 후 유망한 공공택지 물량이 희소성을 갖게 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까지 문의가 빗발쳐 본격 분양에 앞서 임직원 분양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앞서 분양한 메이저 브랜드와 휴먼링 내 아파트들에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되고, 분양에 나서는 단지마다 수십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번 정부의 9ㆍ1대책으로 향후 수도권 내에서 1순위 청약 통장의 자격 요건이 크게 완화(2년→1년)되면서 1순위 청약 자격자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현재 1순위 청약 통장을 보유한 대기 수요자들이 이번 분양에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실제 9ㆍ1 대책 발표 이후로 위례자이 분양 사무소에는 문의 전화가 2배 이상 증가해 하루 약 400건에 다다르는 등 분양 전부터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GS건설 측에 따르면 문의 전화 폭주로 분양 사무소 직원들이 이를 다 소화하지 못해 본사 콜센터에 항의 전화까지 걸려 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A2-3블록에 전용면적 101~134㎡ 11개동 517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6일 경기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서 본보기 집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본보기 집에는 전용 101A타입과 121TB타입을 건립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44-4277ⓒ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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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광주 평화맨션아파트에 이어 전북 익산시에서도 아파트 입주민들의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지난 11일 익산시(시장 박경철)는 붕괴 위험이 있는 모현동 우남아파트(이하 모현우남) 입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발표문을 통해 "안전점검과 심각한 재난 위험이 있어 입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형 인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장에게 위임된 긴급 대피 명령을 발동했다"고 전했다. 1992년 11월 준공한 모현우남은 2002년 구조 안전진단 결과 철거 대상인 DㆍE급 판정을 받은 뒤 익산시로부터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 이후 한 차례도 보수ㆍ보강 공사를 하지 않아 심각한 붕괴 위험 상황"이라며 긴급 대피 명령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이 아파트에는 100여가구 총 400여명의 주민이 입주해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당장 이주할 집이 없다"며 이주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익산시는 입주민들에게 아파트 전세 보증금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할 예정으로 이와 함께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등 향후 어떤 방식으로 보수할지 주민들과 논의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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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제주시 옛 도심에 있는 이도주공아파트가 1단지에 이어 2ㆍ3단지도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사업시행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제주시는 이도주공2단지와 3단지의 재건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한 결과 조건부 재건축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조건부 재건축 판정이란 붕괴 우려 등 치명적인 구조적 결함은 없지만 건축 마감과 ▲급수ㆍ배수관 ▲소방 설비 등 건물 사용에 문제가 심각해 재건축은 가능하지만 경제성ㆍ시장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시행토록 한다는 뜻이다. 이도주공의 경우 1단지와 2ㆍ3단지 별도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1단지는 2012년 7월 안전진단을 신청해 이듬해 1월 이미 재건축 판정이 내려졌다. 2ㆍ3단지는 이보다 늦은 2013년 12월 안전진단을 신청했다. 대지면적은 4만여㎡로 비슷하지만 세대수와 총면적, 재건축 추진 시 용적률 등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두 단지를 합하면 32개동 1240가구(대지면적 8만3675㎡)의 대규모 재건축 추진 단지가 된다. 단지별 이해관계가 과제로 남아 있어 재건축이 동시에 추진될지는 미지수이다. 1단지는 1985년 7월, 2ㆍ3단지는 1987년 12월 준공인가를 받아 준공일 20년 이상이면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 하지만 재건축 판정이 내려졌다고 곧바로 헐어 새로운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거주자들의 강제 이주 시 영세 세입자의 부담이 커지고 개발을 둘러싼 조합원 갈등과 치솟는 주택 가격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재건축 특성상 제반 절차도 많이 남아 있다. ▲정비계획 제안과 지정 신청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정비구역 지정 및 고시 ▲조합 설립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조합원 분양신청 ▲이주ㆍ철거 ▲착공ㆍ준공 ▲조합 청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 노형국민연립까지 재건축 추진을 위한 안전진단에 나서면서 도내 공동주택 중 재건축 추진 단지만 도남주공연립과 이도주공1단지, 이도주공2ㆍ3단지 등 4곳으로 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급이 증가되고 분양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노후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요구가 높다"며 "당분간 재건축 추진 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1호 재건축을 추진한 도남주공연립은 올해 6월 조합 설립까지 마치고 지난 8월 16일 시공자로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만영)을 선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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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용호동 용지주공1단지(이하 용호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 11일 용호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인 한국DNC(대표이사 명성훈)는 창원시가 지난 5일 용호4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ㆍ고시했다. 관리처분계획이란 종전 토지와 건축물 등 주변 여건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로 설치될 대지와 건축물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자 수립하는 계획이다. 즉 관리처분계획이 인가ㆍ고시되면 순차적으로 철거와 이주ㆍ분양ㆍ착공이 가능해진다. 이에 관리처분인가를 계기로 용호4구역 재건축사업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용호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이후 이미 선정한 시공자와 본계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되는 2015년 4월께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호4구역 박용식 조합장은 "조합원 분양률이 99%를 넘고 창원 지역 내 어느 재건축 단지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착공 및 분양까지 무난한 사업시행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용호4구역 재건축 조합 측은 5만2958㎡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29층 아파트 9개동 883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조합원분 724가구, 일반분양분 154가구, 보류지 5가구로 구분된다. 또 인접한 곳에 현재 이주를 진행 중인 용호5구역(용지주공2단지ㆍ계획세대수 1306가구)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이 마무리되면 2200가구 대규모 단지가 형성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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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강남 재건축 단지 중 잠재력 측면에서 손에 꼽히는 대치동에 또 하나의 정비구역 탄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치우성1차아파트(이하 대치우성1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실제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지난 5일 `대치우성1차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안)`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대치동 63 일대 2만9874㎡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전체 대지 가운데 91.3%인 2만7272㎡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인 만큼 기부채납 등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경우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현재 최고 14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76가구(전용면적 기준 ▲84㎡ 224가구 ▲125㎡ 252가구)로 이뤄진 대치우성1차는 건폐율 30% 이하와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최고 35층(110m 이하) 규모의 아파트 755가구(임대 93가구 포함)로 변신하게 된다. 관련 업계는 대치우성1차의 사업성을 최고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반분양분이 2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데다 현재 이곳의 시세가 전용 84㎡이 3.3㎡당 3400만~3700만원, 전용 125㎡가 3.3㎡당 3100만원대에 형성돼 있는 만큼 재건축 시 3.3㎡당 4000만원 이상 책정도 가능하다고 보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많다. 무엇보다 대치동은 ▲압구정동 ▲반포동 ▲서초동 ▲개포동 ▲잠원동 등과 함께 강남 재건축 지역 중 잠재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대표 지역이다. 인접한 대치쌍용1ㆍ2차와 은마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할 경우 그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일대는 `교육 1번지`로 꼽히는 지역이고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세권이다. 오는 10월 6일까지로 예정된 공람이 끝나면 대치우성1차의 기본적인 재건축 계획은 구의회 의견 청취와 서울시 심의ㆍ고시 등을 거쳐 확정된다. 정비구역 지정이 마무리되면 토지등소유자들이 정비사업조합을 설립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밑바탕이 만들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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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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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ㆍ이하 전북)가 관내 도시재생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 지난 11일 전북은 쇠퇴하는 원도심에 대해 다양한 도시재정 기법을 도입해 개발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에 따르면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의 지원을 통해 도시재생위원회를 구성, 심의ㆍ자문을 얻기 위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재생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고 전담 조직 설치와 주민 역량 제고 등을 위해 필요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략계획과 활성화계획 수립에 따른 심의ㆍ승인 등의 세부 절차를 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공의 지원 강화를 위해 2013년 12월 5일부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ㆍ시행함에 따라 후속 절차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20일간 도 홈페이지와 도보에 게재해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조례규칙심의와 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내 시행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은 정부가 도시 개발 정책에 있어 신도시 개발보다는 원도심 활성화 위주로 전환하고 전면적인 재개발보다는 지역별 특성을 살려 나가는 협업 사업이 특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1개 지구 이상 선정을 위해 시ㆍ군과 공동으로 사력을 다 할 계획이며, 현재 전주시 한옥마을과 연계한 테마도시 등 익산ㆍ정읍ㆍ남원ㆍ김제ㆍ완주(삼례) 등이 지역별 특성을 찾아 사업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내에는 우선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인 군산시가 근대 문화 역사성을 상징하는 원도심 개발 전략으로 정부 공모에 선도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4년간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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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해 12월과 올 3월 각각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수원 권선구 서둔동 113-2구역과 장안구 조원동 111-2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에서 해제된다. 지난 11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장안111-2구역과 권선113-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해제(안)을 공고했다. 공람은 내달 6일까지 이뤄진다. 이는 2곳의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실제로 권선113-2구역은 작년 12월에, 장안111-2구역은 지난 3월에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됐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제1항제5호에 따르면 같은 법 제16조의2에 따라 추진위원회 승인 또는 조합 설립인가가 취소되는 경우 해당 시장ㆍ군수 등의 요청으로 도지사 등은 정비(예정)구역을 해제할 수 있다. 주민 공람이 마무리되면 이들 2곳은 시의회 의견 청취와 경기도 심의 등을 거쳐 빠르면 11월 중 정비구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고시가 이뤄져 해제가 확정되면 수원 시내 정비구역 해제 지역은 이미 해제된 세류동 113-5구역과 매산로3가 115-4구역을 포함해 모두 4개로 늘어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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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ㆍ이하 LH)가 조성 용지 매각ㆍ관리 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관련 과세자료를 과세 관청에 제공하지 않아 약 6500억원의 취득세가 부과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감사원(원장 황찬현)은 지난해 11~12월 LH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등을 상대로 벌인 `LH 조성 용지 매각 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LH는 조성ㆍ공급 용지 판매 시 매매 대금이 완납된 경우에만 용지 매매계약서 등을 과세자료로 지자체에 통보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매수자가 LH로부터 용지를 사실상 취득한 후 잔금 완납일 직전에 전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2008년 이후 6500억여원의 취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는데도 지자체는 이를 과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LH에 지방세 관련 과세자료 통보 시 잔금 완납일 전이라도 매수자의 사실상 취득여부와 전매 사실과 전매 차익 등이 포함된 과세자료를 제공하라고 통보했다. 아울러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에는 누락된 취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지했다. LH는 또 2008년 이후 용지 대금이 완납된 이후에도 납세의무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총 11억5000여만원(635건)의 재산세를 대납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지방세법」과 LH 지침 등에 따르면 용지 대금은 완납됐지만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재산세가 LH에 부과된 경우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납세의무자 변동 신고를 해 실제 소유자가 재산세를 납부토록 해야 한다. 이 밖에 LH가 보유 중인 미매각 토지의 공급가격이 취득원가보다 낮은데도 그 차액을 재고자산 평가손실로 인식하지 않아 2012 회계연도에서 재무제표상 약 2959억원의 당기순이익이 과대 계상된 사실도 추가 적발됐다. 이는 LH가 공개한 2012년도 손익계산서(연결 결산)에 따르면 그해 당기순이익(1조2047억원)의 24.6%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LH 측은 ▲과세자료를 관세 관청에 제공하는 방안 마련 ▲재산세 대납 금지 등 토지 관리 업무 철저 ▲결산 업무 철저 등의 조치 계획을 내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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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봉민 기자] 국회 공전이 장기화 되면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처지가 참으로 난처해졌다. 친정인 새누리당에서는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민생법안을 통과 시켜야 한다고 하고 야당에서는 이를 묵고하지 않을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우선 새누리당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회의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직권상정 등을 통해서라도 이른바 민생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윤영석 원내대변인은 1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생과 경제 살리기가 시급하다"며 "여야가 상임위와 법사위에서 합의하였으나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91건의 민생법안들이 조속히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 오는 9월15일 본회의에 직권상정 해 줄 것을 국회의장에게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취임 이후 아직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의화 국회의장을 강하게 압박했다. 윤 대변인은 "국회는 국민들의 대표이고, 국민들을 바라보며 가야 한다"며 "민들은 민생살리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국회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은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장은 민생법안을 직권상정하지 않겠다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야당에서는 본회의 강행 시 장기파행을 각오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만일 국회의장이 장기파행을 걱정해서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으려는 것이라면 이는 야당의 겁박정치에 굴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장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 국회의 입법기능 정상화를 위해 행동해야 한다"며 "더 이상 국회를 식물국회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지금 국회의장은 과감하게 의사봉을 들어야 한다"고 압박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10일) 국회의장께서도 정기회 의사일정, 본회의 부의법안 처리 그리고 세월호 특별법안 합의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며 "세월호와 민생을 양자대립구조로 만들어서 진상규명의 성역을 보호하려는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비윤리적 행태에 대해서 국회의장께서 손발을 맞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운영의 궁극적 책임은 절대과반수를 확보하고 있는 집권여당에 있다"며 "만일 새누리당이 여전히 15일 본회의 단독 강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국회의장을 압박하려든다면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책임 역시 집권여당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경고했다. 직권상정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거세지면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정 의장은 "직권상정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국회 공전이 계속되고 친정인 새누리당의 압박이 거세질 경우 무조건 버틸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그렇다고 직권상정 카드를 꺼내들기에도 짊어져야 할 정치적 부담이 적지 않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얽히고설킨 정국에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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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현직 경찰서장이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에게 돈 봉투를 전달해 발생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12일 소식통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관내 송전탑 건설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청도345㎸송전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이날 오후 2시 경북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돈 봉투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또 한국전력과 청도경찰서장의 유착 관계를 밝혀 달라며 `직위해제` 된 이현희 전 청도경찰서장과 이강현 전 한국전력(이하 한전) 대구경북건설지사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대책위는 "송전탑 건설에 반대하는 할머니들이 6년간 싸우며 보상금은 필요 없다고 수없이 말했는데도 아직도 돈을 갖고 회유하려 한다"며 강하게 지탄했다. 이어 "공정한 법 집행을 해야 하는 경찰이 반대 주민을 회유하기 위해 한전의 앞잡이 노릇을 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실질적인 원인 제공자라 할 수 있는 한전과 경찰의 유착 관계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며 "어떤 경위로 돈 봉투가 전달됐는지 사실관계를 낱낱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경북지방경찰청 민원실을 찾아 이현희 전 서장의 이름으로 송전탑 반대 주민 4명에게 전달된 현금 800만원이 든 봉투와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송전탑 반대 주민들을 제외한 대책위 관계자들을 들여보내지 않으려는 경찰과 대책위 관계자들이 청사 현관에서 20여분간 대치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전 서장의 비위 여부를 밝히기 위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전 서장의 집무실에 대한 수색을 벌여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 과정에서 한전 측의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수사에 착수할 계획도 밝혔다. 경찰은 이 전 서장이 반대 주민에게 전달한 돈이 기존에 알려진 1600만원이 아니라 100만원 더 많은 1700만원인 것으로 확인돼 한전 측으로부터 돈을 더 받았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전 서장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일주일 빠른 지난 2일 한전으로부터 100만원을 받아 이모 할머니에게 치료비 명목으로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청도경찰서의 한 직원은 추석 연휴인 지난 9일 청도군 각북면 삼평1리에 사는 주민 6명에게 이 전 서장의 이름이 적힌 돈 봉투를 전달했다. 이들은 송전탑 건설에 반대해 온 주민들로 이 가운데 2명은 돈을 돌려줬으나 4명은 자녀가 대신 받거나 경찰이 돈을 두고 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명에게 300만원, 다른 2명에게 100만원 등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다른 2명에게는 각각 300만원과 500만원을 전달하려다 실패했다. 현재 이 전 서장은 직위해제를 당해 대전경찰청 여성 청소년 과장 후임으로 발령됐다. 또 감찰조사를 위해 감찰팀 직원 4명을 청도에 급파했다. 한전도 이 전 서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지사장을 직위해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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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도범 기자] 공무원들의 공직비리와 부패로 인한 적발수가 지난 MB정권이후 지난해 310%가 증가한 가운데 이에 대한 처벌은 사실상 징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처분의 비중이 2006년 39.7%에서 2013년에는 66.3%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안전행정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공직비리 행위가 10년 사이 31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자 수는 참여정부 임기말인 2007년에는 679명에서 MB정부 임기말인 2012년에는 1836명으로 증가했고, 박근혜 정부 출범 첫해인 2013년에는 2103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공무원의 도덕불감증이 심각한 수위에 도달하고 있다. 기관유형별로 보면 국가공무원의 경우 위반자 수가 2008년 271명에서 2013년 761명으로 3배이상 증가했고 지방공무원의 경우도 2008년 111명에서 2013년 450명으로 4배 이상 증가추세를 보였다. 2013년 기준으로 유형별 공직비리 위반현황을 보면 총 2103건 중 `예산의 목적 외 사용`이 977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 향응 등 수수` 725건, `알선, 청탁, 이권개입`이 72건으로 사실상 금품과 관련된 부정 부패 항목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공직비리의 상승세와는 달리 징계현황에서는 `주의와 경고 훈계` 등 경징계 처분의 비중이 2006년 39.7%에서 2013년에는 66.3%로 반대 곡선을 그려 제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특히 `파면 해임`의 중징계는 2006년 17.6%에서 2013년에는 5.6%로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 공직기강 확립은 말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박 의원은 "이명박 정부시절 공직자의 부정부패 척결을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뿌리뽑겠다고 했으나, 오히려 참여정부에 비해 3배이상 비위행위가 증가했으며, 현 정부 역시 공직기강 확립, 부패 척결을 강조하나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무원 윤리가 확립되지 않으면 정부와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정부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추진하더라도 제대로 된 성과를 내기가 어려워지기 힘든 만큼 공직기강의 확립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공직사회의 도덕불감증이 바로 잡히도록 정부는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시행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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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마음 상하지 말라고 우리모두 가슴속에 가득 소금을 뿌리고 사는 나날들.휘엉청 달을보며 이라는 싯귀를 떠올린다. 살아가며 제맛 그대로 낼수 없기에 처음처럼 신선한채 남아있을수 없기에 쓰라린줄 알면서도 가슴에 한됫박 소금을 푼다는"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지난 10일자 트위터 내용이다. 최근 박영선 원내대표의 처지가 매우 곤궁해졌다. 자신의 정치적 승부수가 번번이 무산되고 원내대표에서까지 사퇴하라는 요구를 받으면서 급기야 탈당설까지 나오는 상황이 됐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지난 7·30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하자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사퇴하고 그 자리를 물려받아 당을 구할 `잔다르크`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별다른 당내 반발 없이 추대되다시피 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원내대표에 선출될 당시만 해도 그 스스로도 원했고 최초의 `여성 야당원내대표`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기대를 모았다. 비상대책위원장인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스스로가 원했다기 보다는 당내 계파가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어찌 보면 떠밀리다시피 맡은 자리였다. 스스로도 "독배를 마시는 심정으로 맡는다"고 할 만큼 썩 내키지 않는 자리였다. 그래서일까? 그의 화려한 봄날은 은 오래가지 못했다. 두 차례에 걸친 여당과의 세월호 특별법 합의가 당내 강경파와 유가족들의 반발에 부딪히며 무산됐고 정치력에 의문을 갖게 했다. 당내에서는 원내대표와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을 모두 맡는 것이 버거운 것 같다며 분리설이 나왔다. 이상돈 교수, 그가 누구인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비상대책위원과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낸 대표적인 보수 인사이다. 당내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새누리당 이중대로 만들려는 것이냐"는 반발이 나온 대목이다. 누가 봐도 쉽게 납득하기 힘든 영입임에 틀림없음에도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 교수의 영입이 당내 반발을 불러올 것을 몰랐을까?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의 수장 격인 문재인 의원과 만나 상의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박영선 원내대표측은 문재인 의원이 "동의했다"고 했고 문재인 의원측은 "동의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여기서 박영선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또 하나의 의문이 제기된다. 왜 문재인 의원과만 사전에 협의했냐는 것이다. 좀 더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당내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당내 일각에서는 "소통하지 못하는 독선과 독단"이라는 비판까지 나온다. 위기의 당을 구원할 히어로, 야당의 잔다르크로 기대를 받으며 등장한 박영선, 채 석달을 채우지 못하고 당의 계륵으로 전락하는 신세가 됐다. 정치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겸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지금의 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자신과 당 모두를 새롭게 구원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 깊은 수렁으로 몰아넣어 결국 회생불능으로 만들지 그의 정치 운명을 가를 중요한 선택이 남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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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기철 기자] 고령자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사회복지시설 대표와 고용보험법을 위반한 운수회사 등 15억 원대의 정부보조금을 부정 수급 사례가 당국에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 복지부정신고센터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와 검찰로 이첩한 사건에 대해 `고용보험법`등을 위반한 운수회사에 대한 부정수급액 등 환수조치와 보조금을 부정수급하고 입소장애인들의 임금을 횡령한 사회복지시설 대표에 대한 구속기소 조치가 내려졌다. 고용노동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회사의 정년규정을 위·변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고령자정년연장지원금을 부정수급한 운수회사 8곳이 2009년 3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 지원받은 약 3억9000만 원을 반납하고 이와 더불어 부정 수급한 보조금의 두 배인 7억8000만 원을 벌금 형태로 추가로 납부하게 되면서 총 11억8000만 원을 환수했다. 현행 `고용보험법`에서는 정년을 폐지하거나 만 58세 이상으로 1년 이상 연장한 사업장에서 고령자를 고용하면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고용보험법` 부정행위에 따른 추가징수 등 규정에 따르면 부정수급 보조금의 2배를 추가로 환수 조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경기도에 있는 수용 인원 100여명의 장애인입소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 등 1억1000만 원과 입소 장애인들이 시설 내에서 일한 대가로 지급된 4명의 임금과 예금 등 2억7000만 원을 횡령한 시설대표도 검찰에 구속 기소됐다. 이와 관련해 관련부처는 유사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지원금 처리 지침을 보완하고 고령자고용연장지원금 제도개편을 추진하는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 `정부합동 복지부정신고센터`의 개소 이후 복지부정에 대한 신고가 약 18배 증가하였는데, 특히 부정수급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은 ▲사무장병원 ▲고용지원금 ▲사회복지시설지원금 등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10대 분야`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니 많은 신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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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하 기자]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이른바 `실버경제`의 추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경제주평 `한·독·일 실버 경제의 기반 비교(시니어 쉬프트(Senior Shift)에 대비하자`」 보고서에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독일, 일본 등에서는 최근 고령자를 중요한 소비자로 인식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 경제`를 성장을 제고하고 신규 일자리를 늘리는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고령화를 이러한 기회요인보다는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 사회가 새로운 성장시스템인 실버 경제로 이행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지를 소비자 규모, 소득, 소비, 산업의 4가지 측면에서 독일, 일본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규모 면에서 한국의 고령인구는 2050년경에는 독일, 일본과 같이 전체 소비자의 1/3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급증하게 될 것으로 봤다. 2010년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11.1%로 독일 20.8%, 일본 23.0%에 비해서는 매우 낮지만 이후 빠른 고령화로 2050년경까지 34.9%로 높아져 독일, 일본과 같이 전체 소비자 3명 중 1명은 고령자가 된다는 것이다. 소득면에서는 한국 고령 가구의 소득은 전체 가구의 50% 미만으로 독일, 일본보다 낮았다. 한국 고령 가구의 소득은 2012년 기준 전체 가구 평균의 47%로 독일 68%, 일본(근로자 가구 기준) 74%에 비해 낮았고 보유 자산의 약 84%가 부동산 등 실물 자산으로 실제 소비로 활용 가능한 자산 비중도 독일, 일본보다 낮았다. 또한, 한국 고령 가구는 불안정성이 높은 근로 소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소비 성향이 독일, 일본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했다. OECD에 따르면, 한국 고령 가구의 근로소득에 대한 의존도는 63%로 독일 13.4%, 일본 43.9%에 비해 높았다. 이에 소득 안정성이 낮은 한국 고령 가구의 소비 성향은 2012년 가처분 소득의 76%로 독일 84%, 일본 85%(근로자 가구 기준)보다 낮았다. 소비면에서는 한국 고령 가구의 소비 지출은 전체 가구 평균의 53%에 불과해 독일, 일본보다 30%p 이상 낮았다. 한국 고령 가구의 소비 지출은 2012년 기준 전체 가구의 53%로 독일 88.4%, 일본 86.4%와 차이가 컸다. 또한, 소비 증가율도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3.0%로 전체 가구 평균의 3.6%에 비해 낮았다. 아울러 한국 고령 가구의 `보건비` 지출 비중은 독일, 일본보다 2배 높지만 여가 생활에 대한 지출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국의 보건비에 대한 지출 비중은 12.9%로 독일과 일본의 6%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은 반면, 오락 및 문화에 대한 지출 비중은 한국이 4.9%로 독일과 일본의 10%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끝으로 산업면서는 한국 실버산업은 GDP의 5.4%로 독일, 일본에 비해 낮았다. 고령 가구의 소비 지출 비중을 통해 광의의 실버산업 비중을 추정해 보면, 한국은 2012년 기준 GDP의 5.4%로 독일 12.3%, 일본 19.6%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R&D 지원 등도 독일, 일본에 비해 미미하다. 한국은 고령친화제품 자체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이 연간 10억 원대에 불과하지만 독일은 고령 관련 R&D에 연간 3~4억 유로(약 4~5,000억 원)를 지원하고 일본도 유니버설 디자인, Barrier Free법 적용 확대 등으로 실버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비교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는 "한국은 고령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해 고령 소비 시장을 확대시키는 기회 요인이 되지만 고령자의 구매력이 낮고 실버산업 지원 등도 미비하여 성장이 제약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고 고령화를 새로운 수요 창출을 통한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네 가지를 제안했다. 가장 먼저 고령자의 소득 안정성 제고를 위해 연금 등 안정적 소득을 늘리고 고령 연령별로 차별화된 소득 보전이 필요하다고 봤다. 다음으로 소비 여력 확충을 위해서 주택연금 등의 취급 금융기관을 확대하고 고령자의 의료비 감축 방안도 보완되어야 하며 세 번째로 다양한 소비 활동이 촉진될 수 있도록 고령자 대상 교육·레저·여행 상품 등을 활성화하고 고령 관련 콘텐츠 개발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실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고령친화산업과 고령 기술에 대한 R&D 지원 등을 확대하고 기업들도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 등으로 고령 소비 시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보고서는 제안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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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진한채 기자] 경기도 학부모 다섯 명 중 세 명은 9월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9시 등교`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온라인/모바일 설문 솔루션 기업 서베이몽키(www.surveymonkey.com)와 학교 알림장 서비스 아이엠스쿨(www.iamschool.net)이 경기도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을 통해 나타났다. 경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9월5일부터 10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 전체 응답자 1만1800명 중 유효 응답자 9137명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정책 실시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9시 등교에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60.48% 에서 58.06%로 다소 줄었다. 하지만 `매우반대` 한다는 응답자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능을 앞둔 고3 학부모는 79.12%가 반대했고, 자사고나 특목고에 자녀를 둔 학부모 역시 75%가 9시 등교에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새로운 정책에 찬성하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충분히 수면을 취할 수 있고(47.16%),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19.03%)는 점에 만족했다. 반대 측 학부모들은 하교시간이 늦어지고(33.59%), 자녀들의 생활태도가 나태해지고(30.54%), 자녀보다 먼저 출근하는 점(25.70%)을 지적했다. 찬성이유는 학년별로 별 차이가 없었지만, 반대이유는 자녀보다 빠른 출근(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늦은 하교(중학생), 자녀가 나태해질 수 있음(고등학생)으로 자녀의 학년에 따라 다양했다. 학부모들의 반대여론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초중학교에서는 9시 등교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고등학교는 학교 유형별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일반고와 특성화고는 70% 정도가 교육감의 방침을 따랐지만, 자사고(비실시: 68%)와 특목고(비실시: 61%)에서는 9시 등교를 실시하지 않는 학교가 훨씬 더 많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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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애플의 아이폰6가 사상 최대의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정부터 시작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대해 "사상 최대 예약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훌륭한 반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첫 주말 판매량이 900만대였다는 점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는 이보다 더 많은 숫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5인치 대화면 모델인 아이폰6플러스의 인기가 높아 주문을 하고도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6플러스의 경우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입수까지 2개월 이상 걸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한국은 신제품 1차 출시 대상국에서 빠진 데 이어 다음달 3일로 예상되는 2차 출시국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3차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달 말, 늦으면 11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9-15 · 뉴스공유일 : 2014-09-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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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봉민 기자] 북한이 고위급 접촉 대표단 성명에서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풍선작전"이라며 우리 정부가 개입됐다고 주장한데 대해 통일부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 대변인은 "(북측이 주장하는) 풍선작전에서는 일단 우리 정부가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를 지원했다는 그러한 사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 역시 "북한의 담화는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우리 민간단체들의 전단 살포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약 6개월만이다. 북한이 전단 살포에 대해 우리 군의 개입을 언급하며 군사작전이라는 주장까지 펼치면서 남북 간 경색국면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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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최도범 기자] 중국산 해삼종묘(치어) 1톤 3억5000만원 상당을 밀수입,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밀수·판매 조직이 검거됐다. 인천세관은 15일, 이번 밀수입 조직과 관련해 해삼종묘 구입, 포장 및 판매한 총책 조선족 차씨(남 41), 운송통관책 박씨(남 48), 강씨(남 49), 수입명의 대여자 김씨(남 43), 수산물생산업자 이씨(남 53) 등 조직원 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입에서 운송책, 수입, 생산업 등 밀수에서 판매까지의 임무를 분담하는 치밀함으로 사전에 밀수입 계획을 세운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세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해삼종묘를 보온박스에 아이스팩을 채우고 비닐봉지에 넣은 후, 종이포장 및 비닐로 감아 원단인 것처럼 위장하여 밀수입했다. 세관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해삼종묘를 정상 수입하기 위해서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이식승인을 받고,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수입검사를 완료해야하는 절차를 무시하고 밀수입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밀수입된 해삼 종묘는 국내의 일부 해삼종묘 생산업자를 거쳐 국산으로 둔갑해 남해안 등 어촌 마을어장에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밀수입된 해삼 종묘는 이식승인 및 수입검사 없이 들어온 것으로 질병에 감염되어 있을 수 있어 우리나라 연안에 방류될 경우 국내에 서식하는 다른 해삼에도 전염될 위험성이 있다. 또한 유전적으로 열성화된 종묘가 방류된다면 우리나라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세관은 앞으로 해삼 등 수산물 종묘의 밀수입방지를 위하여 정보분석 및 검사 철저와 해삼 등 수산물 종묘 수입 및 생산업자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는 등 밀수입된 수산물 종묘가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되지 않도록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9-15 · 뉴스공유일 : 2014-09-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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