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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82일간의 `성완종 리스트` 수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2일 검찰은 `성완종 리스트`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를 불구속 기소키로 하고 리스트에 오른 나머지 6명에 대해선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홍 지사는 2011년 6월 불법 정치 자금 1억원을, 이 전 총리는 2013년 4월 충남 부여ㆍ청양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 당시 3000만원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수수한 혐의다. 이들과 함께 리스트에서 이름이 오른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은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린 검찰은 성 전 회장의 특별사면 고발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과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도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소환 조사를 수차례 거부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전 대표와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의원에 대해 수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성 전 회장 수사와 관련해 회계장부 등을 숨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49)와 수행 비서 이용기 씨(43)에 대해 검찰은 전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7-02 · 뉴스공유일 : 2015-07-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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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최근 메르스 등의 여파로 침체된 경제에 관광ㆍ벤처ㆍ건축을 중심으로 `훈풍`이 불 예정이다. 지난 2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서울 청사에서 `제1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자 활성화 대책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 ▲가뭄 대응 및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메르스 관련 경제 동향과 대응 ▲2015년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 및 대책 ▲경제 혁신 3개년 계획 2015년 2분기 추진 실적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최 부총리는 "오늘은 관광ㆍ벤처ㆍ건축을 중심으로 투자 회복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투자 활성화 대책과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특히 건축 분야와 관련해 "용적률 인센티브, 자금 지원 등을 통해 노후 건물의 재건축을 촉진하고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방치 건축물의 사업 재개를 지원하는 한편 민간투자를 활용한 공공건물의 복합개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각에서는 향후 재건축ㆍ리모델링 중심 건축 투자가 늘어 정비사업이 부분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부총리는 또 메르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메르스 확진자 발생이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 지표 회복 속도가 세월호 사고 때보다 더딘 편이고 대외적 불안감 해소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메르스 극복ㆍ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5대 경제 활성화 과제의 빠른 추진과 메르스 관련 피해 업종 지원 상황 지속 점검 및 현장 애로를 반영한 추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수출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그는 "주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수출 품목과 시장 다각화가 중요하다"면서 "수출 주력 품목 제조 설비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차세대 유망 품목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중국 소비재시장 진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관광 분야에서는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3000억원 규모의 시설ㆍ운영 자금 추가 지원 등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집중 실시, 벤처ㆍ창업과 관련해서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민간자금의 벤처 투자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국회에서도 3일 국무회의를 거쳐 제출될 추경 예산안을 최대한 신속하게 의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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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제 채권단이 그리스가 제안한 구제금융 협상(안)을 거부함에 따라 전 세계 금융업계의 시선은 오는 5일 열릴 국민투표에 쏠리게 됐다. 이 투표는 그리스의 운명을 가를 중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 1일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긴급 연설을 통해 채권단의 협상(안) 수용 여부를 묻기 위한 찬반 국민투표를 예정대로 이달 5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이 연설에서 "긴축의 고통과 위기 상황이 이어지지 않으려면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 이는 더 좋은 협상을 위한 시초가 될 것"이라며 "국민투표 직후 협상을 계속 이어 가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고 밝히며 반대 투표를 촉구했다. 하지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장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채권단 측은 "그리스가 유로화냐 드라크마(그리스 옛 화폐)냐를 선택하는 갈림길이 될 것이다. 투표가 부결될 경우 그리스의 그렉시트(유로존 탈퇴)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경고했다. 금융업계 또한 가결이 이뤄져야 그리스 경제 회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국민투표에서 협상(안)이 가결되면 그리스 내부의 조기 총선을 통해 채권단을 지지하는 야권이 승리할 경우 새 정부와 채권단이 새롭게 구제금융 협상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이 다수 금융 전문가들이 내놓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그리스 내부의 현재 분위기로는 투표가 가결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 외신 등에 의하면 최근 그리스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 설문 조사에서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안)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47%로 반대(33%)보다 많았으며, 국민의 2/3가 유로존 잔류를 원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제 전문가들은 그리스 디폴트가 국내 시장에 줄 영향은 다소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1~2일 이틀간 전날 대비 각각 1.14%와 0.45% 오르며 2100 선을 회복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그리스 디폴트 우려 등으로 1% 이상 하락한 유럽 주요 증시에 비하면 선방한 셈이다. 이에 대해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상승(원화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한국과 그리스 간 적은 교역량으로 인해 한국 무역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대 EU 무역 비중은 전체의 10.4%를 기록, 그중 그리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0.1%로 타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와 함께 재정 위기 국가로 분류된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도 각각 0.9%, 0.5%, 0.1%를 차지하며 중요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나아가 올해 한국의 대 그리스 수출 증가율은 지난 3월을 제외하고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해 1~5월 누계 기준 1억6500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1% 급감한 수치다. 수입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1.1% 하락한 1억18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7-03 · 뉴스공유일 : 2015-07-0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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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소강상태를 보이던 메르스 사태가 새 국면을 맞이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이틀 연속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2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일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의 검체 분석 결과가 양성 판정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메르스 격리 병동 진료에 참여한 이 환자는 이날 오전 병원 자체 발열 검사에서 증상이 발견됐고 병원에서 시행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최근 확진자가 없던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지난 1일에 1명, 2일에 1명 등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메르스 종식 선언은 또다시 훗날을 기약하게 됐다. 한편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발표한 `메르스 일일 현황(3일 오전 6시 기준)`에 따르면 확진자(184명) 가운데 퇴원자(109명)와 사망자(33명)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42명이며 이 가운데 30명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12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격리자는 2076명으로 전날보다 171명 줄었다. 격리 해제자는 241명이 늘어난 1만4062명으로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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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공무원이 1000원 이상의 금품을 받을 경우 처벌한다는 일명 `박원순법`의 첫 적용 사례가 나왔다. 지난 1일 서울시에 따르면 A구청의 B국장이 올해 4월 C업체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식사를 대접 받은 것으로 밝혀져 해임됐다. 당시 국무조정실 암행감찰반은 해당 국장의 금품 수수 정황을 포착했고, 이에 따라 서울시에 별도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구청은 서울시 인사위원회에 경징계를 요청했지만 인사위원회는 B국장에게 파면 다음의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8월 업무 연관 여부와 관계없이 공무원이 다른 사람에게 1000원 이상 받으면 처벌할 수 있다고 규정한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일명 박원순법)`에 근거한 결정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구의회 회기 중으로 B국장이 담당해야 할 업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해임 처분은 오는 6일 회기가 종료되는 대로 내려질 예정이다. B국장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민간 업체의 세금 관련 조사를 나갔다가 현금 30만원을 받은 시 세무직 공무원에 대해서도 시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한바 있다. 그러나 감사원이 이 공무원에 대해 별도 감사에 착수하면서 징계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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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눈앞`에 두게 돼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일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우성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장국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관계 규정에 따라 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람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공고된 계획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운로 62 일원 5만6409.3㎡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2개동 12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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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송파구 거여2-2지구 재개발사업이 이주를 눈앞에 뒀다. 지난 2일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거여2-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수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6일 승인ㆍ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송파구 마천로56길 19-13 일원 6만1850.10㎡에는 조합원분양분 592가구와 일반분양분 380가구, 임대 227가구 등 1199가구가 신축된다. 조합원들의 재산 총액과 분양가, 추가부담금 등을 확정 짓는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거여2-2지구는 이주를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따라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이곳은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위례신도시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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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2번째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일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 날짜와 시간은 현장설명회 진행 후 추후에 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513 일대 1만2031㎡에 향후 시공권을 갖는 건설사와 함께 지하 3층~지상 20층 1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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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안산시 건건동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건건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득현ㆍ이하 조합)이 3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지만 참여 업체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유찰은 처음으로, 조합은 이후 계획을 재정비한 뒤 다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라며 "다음 입찰에서는 다수 건설사가 참여해 빠른 사업 진행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건건6길 11-1 일원 1만5949㎡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여기에 추후 선정될 시공자와 함께 공동주택 6개동 381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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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7월 1~13일) 동안 선수촌으로 사용되는 서구 화정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정기총회를 연다. 화정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삼도ㆍ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주안디옥교회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예산 결산 승인의 건` ▲제2호 `금융비용 등 사업비 차입 납부 승인의 건` ▲제3호 `도시계획시설 계약 변경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 후 조합은 내년 입주를 향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가 성료되면 단지 리모델링을 거쳐 2016년 4월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단지는 최근 준공된 상태로, 이번 총회는 사업 마무리 단계이다"고 전했다. 한편 화정주공과 관련해 한 부동산 전문가는 "화정주공은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이 3126가구에 달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약 740만원이며, 추가 가격 상승은 없더라도 자체 요인으로는 하락할 확률이 적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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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목련3단지 우성아파트(이하 목련3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입찰을 본격화했다. 지난 2일 목련3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2차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르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현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조합은 다음 달 4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곳 입찰에 참여 의향이 있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5호 및 「주택법」 제12조제1항 규정에 의해 등록돼 있어야 하며 단독은 물론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평촌대로211번길 21 일대 3만467㎡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향후 선정될 시공자와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이곳에 용적률 293%가 적용된 아파트 1037가구(일반분양분 13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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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솔마을5단지아파트(이하 한솔5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최근 수직증축 안전진단을 통과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1일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995년 준공된 한솔5단지의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용역 진행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전진단 세부 항목 평가에서 전체 12개동 중 11개동(지상 12~25층)은 건물 기울기, 기초 및 지반침하 등 항목에서 모두 B등급 이상을 받아 `수직증축`이 가능하며 1개동은 `수평증축`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도시재생과 리모델링팀의 김경한 주무관은 "한솔5단지의 경우 올 초 안전진단을 착수, 6개월 만에 통과했다. 이는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 최초로 수직증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이다"라며 "이곳은 리모델링 선도 추진 시범 단지 중 하나로, 시의 수직증축 리모델링사업 공공 지원은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큰 일조를 했다"고 평가했다. 한솔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구자선ㆍ이하 조합)은 이번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본설계를 변경해 수직증축 리모델링 설계(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조합은 이후 건축심의 및 내년 상반기에는 행위허가 및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수직증축 안전진단 통과는 안전진단을 진행 중인 정자동 느티마을3단지, 이를 앞두고 있는 정자동 느티마을4단지와 야탑동 매화마을1단지, 조합 설립 절차를 밟고 있는 구미동 무지개마을4단지 등 시내 다른 리모델링사업지들의 사업 진행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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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2일 우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무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은 오는 31일로 계획돼 있지만 현장설명회 개최 후 시간과 날짜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향후 선정할 시공자와 함께 남구 우암양달로97번길 23 일원 14만8935㎡에 건폐율 14.53%와 용적률 255.25%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2359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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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우성1차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25일 서울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 등에 따라 강남구 영동대로 230 일대 위치한 대치우성1차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강남구 영동대로 230 일대 2만9874㎡에는 용적률 299.63%(예정법적상한)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규모 아파트 755가구가 들어선다. 신축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62가구 ▲60~85㎡ 300가구 ▲85㎡ 초과 193가구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한편 1984년 입주가 이뤄진 이곳은 지상 최고 14층 아파트 6개동 476가구로 구성돼 있다.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며, 이번 고시에 따라 정비기반시설 순부담률은 8.7%로 정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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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알짜 재건축 단지들이 하나둘씩 철거 단계에 들어섰다. 대표적인 곳이 서초한양과 삼호가든4차다. 서초한양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기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4월 30일부터 이주를 시작해 지난달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 조합 측은 "최근에는 철거 준비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서초한양 재건축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20 일대 3만8594.4㎡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280.05%를 적용해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1개동 818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44가구 ▲60㎡ 초과~85㎡ 이하 237가구 ▲85㎡ 초과~115㎡ 이하 274가구 ▲115㎡ 초과 1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임대 118가구와 조합원분양분 456가구를 제외한 244가구 등이 일반에 공급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에 의하면 이 단지는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됨으로써 아파트 값이 최고 7000만원 올랐으며 시공을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 맡는다는 점 때문에 3.3㎡당 일반분양가가 3500만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 전문가는 "최근 삼호가든3ㆍ4차 매매가격도 4000만~6000만원 올랐지만 집주인들이 일반분양가 인상에 대한 기대로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철거 공사 준비의 일환으로 `가림막` 설치 공사에 돌입한 삼호가든4차는 향후 시공자인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최고 지상 35층 아파트 8개동 751가구로 구성된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삼호가든4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채석찬)은 지난 2월 15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4개월간의 이주를 마치고 철거 공사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3일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단지는 현재 이주를 마무리하고 철거를 시작했다"며 "이달 28일에는 사업시행변경총회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오는 9월 조합원분양분과 임대를 제외한 20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을 시공자로 선정한 삼호가든3차도 관리처분 단계 진입을 눈앞에 뒀다. 현대건설은 삼호가든3차에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대신 `디 에이치`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용할 방침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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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광주 북구 우산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한결 수월해 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입찰에서 좋은 성과가 났기 때문이다. 3일 우산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성홍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 2곳이 응찰했다. 이번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금호건설 컨소시엄 ▲서희건설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현설에 대형 건설사들이 많이 참여해 큰 기대를 가졌는데 이번 입찰 결과가 이에 부응하니 기쁨을 금할 길이 없다"며 "향후 사업 진행에 특별한 걸림돌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2시에 우산동 안보회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심의를 받기 위한 작업도 병행 중인 조합은 시공자 선정이 완료되면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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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관객과 출연진, 선수들이 하모니를 이뤄 만들어 낸 축제의 장이었다" 지난 3일 치러진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 개막식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감동의 여운이 이어지고 있다. U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윤장현)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을 직접 찾아 관람한 시민, 가정에서 TV를 통해 시청한 시민 등은 한층 높아진 광주의 문화 역량에 한껏 자부심을 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체로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력, 표현력이 유난히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U대회 개막식을 참관한 시민 고정미 씨는 "별 기대하지 않고 그냥 분위기를 느끼러 갔는데 개막식 행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한 편의 뮤지컬이었고 잘 만들어진 오페라 같은 강렬한 느낌"이라고 감탄을 자아냈다. 또 다른 시민 김미용 씨는 "마치 한 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것 같았다"며 "광주가 자랑스럽고 광주 시민이란 게 자랑스러운 하루였다. 잘 준비해준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에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나아가 우리 광주가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중계한 KBS의 개막식 시청률은 전국 기준 6.6%, 지역 19.5%(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해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한 많은 국민들이 TV를 통해 U대회 개막식을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개막식을 책임진 박명성 총감독은 "광주 시민들이 이 대회를 통해 광주의 문화적 역량을 느끼고 광주 문화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길 바라며 준비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U대회는 지난 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경기 종목은 총 13개의 기본 종목과 개최 도시가 정하는 선택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 대회는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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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 성광ㆍ호계ㆍ신라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해 재시동을 걸었다. 성광ㆍ호계ㆍ신라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태종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같은 달 31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사업은 도급제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가하고 싶은 건설사는 조합에 입찰보증금 현금 30억원을 입찰 전까지 입금하면 된다(보증서 대체 불가).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경수대로813번길 15 일원 5967.01㎡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6층 공동주택 1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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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6단지(재건축)가 올 초 시공자 교체에 성공한 이후 사업시행이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이곳은 최근 총회를 통해 내부 결속과 재정비를 꾀하는 데 성공했다.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기춘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3월 새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후속 절차 및 조합 내부 재정비를 이루기 위한 다수 안건을 상정ㆍ가결하는 데 성공했다. 정기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회는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후 개최하는 첫 정기총회"라며 "사업이 동력을 얻음에 따라 사업 진행에 필요한 필수 안건들을 처리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조합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정 조합장의 당부에 조합원들은 70%가 넘는 출석률로 화답했다. 조합 등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905명 중 651명(서면결의 548명 포함ㆍ71.9%)이 참여했다. 조합원들은 이날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압도적인 득표수로 의결해줬다. ▲제1호 `조합 제규정 변경 및 제정(안) 의결의 건` ▲제2호 `정비계획 변경(안) 의결의 건` ▲제3호 `사업계획 변경 관련 용역 업체 계약 체결의 건` ▲제4호 `공사도급계약서 체결의 건` ▲제5호 `금전소비대차계약(서) 체결의 건` ▲제6호 `2015년 조합 운영비, 사업비, 총회 개최비용 예산안 의결의 건` ▲제7호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8호 `자금의 차입과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제9호 `임원 보궐선임의 건` ▲제10호 `대의원 보궐선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의 정기춘 조합장은 안건 심의 때 "이번에 상정된 제1호 안건에서 주목할 점은 대의원의 임기 및 기본적인 사항이 이전보다 구체화됐고 임원과 동등한 반열로 격상됐다는 것이다"며 "이는 대의원에게 사업 주체로서 임원과 같은 책임을 통감케 하고 적극적으로 동참시키기 위해서다. 이번에 통과(의결)된다면 서울시도 우리 조합 정관을 타 구역에 적용시키기 위한 모범 정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개표 결과, 해당 안건은 전체 651표 중 581표의 찬성표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대의원의 요건과 자격의 개정을 골자로 한 조합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안) 등이 변경 처리됐으며 행정업무규정 및 예산회계규정(안) 등도 새롭게 도입됐다.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정비계획 변경(안) 의결의 건`도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원안 가결됐다. 588표를 얻은 이 안건은 GS건설이 내놓은 사업계획(안)에 따라 사업성 증대를 위해 기존 설계(안)의 변경을 다루는 것으로, 조합원의 개발 이익 창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르면 용적률이 기존 247.28%에서 249.85%로 2.57%포인트 늘어나 지상 면적 2696㎡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대형 평형 비율을 20%에서 6%까지 감소시켜 기존 계획세대수 1648가구가 1830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 함께 거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용면적 84㎡ 이상은 4bay로 계획된다. 고덕주공6단지의 설계자인 토팩엔지니어링의 임원민 상무는 "이번에 정비계획 변경(안)이 의결됨에 따라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 변경인가 등 단계별 절차를 거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추후 GS건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더욱 개선된 조건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춘 조합장은 `공사도급계약서 체결의 건`과 관련해 "도급계약 체결이 조금 늦어진 이유는 과거 두산건설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GS건설과의 공사도급계약서를 꼼꼼히 검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체 651표 중 591표를 얻어 통과됐다. 임ㆍ대의원 보궐 선임과 관련해서는 4명의 감사 후보 중 김철수(310표)ㆍ박해균(413표) 후보가 감사로, 6명의 이사 후보 중 이종복(452표)ㆍ김교진(378표)ㆍ이선도(426표)ㆍ송봉훈(452표) 후보가 이사로 선출됐다.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시공자 재선정 절차로 한동안 파행을 겪었던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은 향후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고덕지구 내 다른 재건축 단지들과 마찬가지로 이주ㆍ철거 및 착공 단계로 돌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 진행에 탄력이 붙고 있는 만큼 추후에 어떤 모습으로 강동구 명품 아파트로서의 자존심을 되찾을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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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부산 해운대구 우동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 눈길이 쏠린다. 우동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홍열ㆍ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ㆍ설계자를 선정키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시공자ㆍ설계자 순서대로 오는 10일 오후 3시와 3시 30분에 개최된다. 조합은 이후 이달 30일 오후 3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우동5구역 시공자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단일 사업장 아파트 300가구 이상 시공 실적이 있는 업체여야만 하며,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으로 조합에 내는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설계자 입찰에서는 부산 시내에 본사를 둔 업체 등이 참가 자격을 가진다. 한편 이 사업은 해운대구 해운대로469번길 183-10 일원 7000㎡(정비구역지정 시)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16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54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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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포스코건설이 `직주근접` 아파트를 선보인다.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가 그 주인공이다. 직주근접 아파트는 주거지와 직장의 이동 거리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젊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다. 이 같은 장점에 서울 생활권이란 이점이 더해져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살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미사강변도시 중에서도 서울 강동 지역으로 이동이 가장 용이한 A23블록에 조성, 서울 강동구 상일동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는 서울 생활권 입지라는 점이 돋보이는 특징이다. 또 인근에는 강일 및 상일IC가 있고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춘고속도로 미사IC 등이 가깝다. 이를 통한 송파ㆍ강남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2018년 미사역 개통 예정)과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 조성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교통의 요지라는 특징과 더불어 이곳은 한강이 2면을 감싸면서 녹지 공간이 풍부한 자연 친화 도시라는 `미사강변도시`의 장점도 고스란히 품은 곳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487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 내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는 마지막 입성 기회가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교통ㆍ교육ㆍ주거환경이 뛰어나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의 본보기 집은 이달 중 하남시 덕풍서로 78(이마트 하남점 옆) 일원에 마련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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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청주시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완화, 관내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활성화에 나섰다. 지난 3일 청주시는 시보를 통해 「청주시 지구단위계획수립 세부기준」을 일부 개정ㆍ고시했다. 고시된 내용 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상한용적률이 현행 230%에서 250%로 20%포인트 높아진 점이다. 시는 `구역 면적의 5% 이상 또는 가구당 3㎡ 이상 중 큰 면적을 적용`토록 하던 공원ㆍ녹지 조성 비율도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정한 면적 기준에 맞춰 `구역 면적의 5% 이상 또는 가구당 2㎡ 이상 중 큰 면적을 적용`하는 것으로 수정했다. 다만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계획 규모가 5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이어야 개정된 내용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바꾸는 곳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지을 때 기준용적률은 170%에서 180%으로 상향됐다. 이 밖에 준공업지역에 종업원을 위한 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공동주택 건설을 불허했던 기준이 삭제됐다. 개정안은 고시된 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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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3재정비촉진구역(이하 이문3구역) 재개발 시공자선정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문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우종ㆍ이하 조합)은 지난 5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단독 응찰한 현대산업개발-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630명 중 1017명(직접 참석 845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는 총 8개 안건이 상정됐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 협상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현대산업개발-GS건설 컨소시엄이 전체 1017명 중 865표의 압도적인 득표수로 시공권을 가져갔다. 반대는 29명, 기권은 123명이다. 이외에 나머지 안건들도 모두 원안 가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산업개발-GS건설 컨소시엄은 ▲사업비 대략 1조2000억원 ▲공사비 9312억원(현대산업개발 4842억원, GS건설 4470억원) ▲3.3㎡당 공사비 448만원 등을 제안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문3구역은 2009년 10월 현대산업개발-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자로 선정됐지만 동부건설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시공자를 재선정하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이 시공자선정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기쁘다"며 "2017년 12월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3구역은 3-1구역 13만6573㎡와 3-2구역 2만1241㎡를 합친 총면적 15만7814㎡로 이뤄져 있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7층~지상 45층 공동주택 26개동 40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결합 재개발` 방식이 적용된 이문3구역은 신축 세대수가 4000가구가 넘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3-2구역은 3-1구역에 용적률을 양보하는 대신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역세권에 위치한 3-1구역은 고밀도로 개발하고, 구릉지에 위치한 3-2구역은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해 저층으로 개발하는 것이 결합 재개발의 골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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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해 순항을 거듭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남3구역은 건축심의에 다시 착수했으며,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수우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마감은 내일(7일) 진행된다. 아울러 조합은 사업계획이 서울시 건축위원회에 상정된 점을 반영해 사업시행인가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사업계획이) 서울시 건축위원회에 상정 중으로, 7~8월 안에 심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건축심의를 마치자마자 바로 사업시행인가에 돌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오는 9월 3일 임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8월 말에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원 연임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남3구역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 강남ㆍ강북으로의 접근성이 모두 우수하다. 특히 한남ㆍ반포대교를 통해 강남구 신사동과 서초구 반포동으로 접근이 용이해 한강 조망도 가능한 덕분에 일찍부터 주목을 받아 온 `알짜` 뉴타운사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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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칠레가 남미 축구 왕좌에 올랐다. 지난 5일(한국 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2015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개최국 칠레는 아르헨티나와 연장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겼다. 이로써 칠레는 1975년 대회 시작 이래 처음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대회 전신인 남미 축구선수권대회(제1회 대회 1916년)까지 포함하면 99년 만의 첫 `우승`이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경기 내내 아르헨티나의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낸 칠레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FC바르셀로나)`였다. 그는 승부차기에서도 결정적인 선방을 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만 승부차기에 성공했을 뿐, 이과인과 에베르 바네가(세비야)가 모두 실축했다. 결국 칠레는 4번째 주자로 나선 산체스의 파넨카킥이 아르헨티나 골 망을 흔들며 승리했다. 이로써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를 앞세워 22년 만에 우승을 노린 아르헨티나의 꿈은 뒤로 미뤄졌다. 아울러 축구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국제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먼 메시는 이번에도 `징크스`를 이어 가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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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이 삼호에게 돌아갔다. 6일 동신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3시 유한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721명 중 652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조합원들의 눈길을 끌었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삼호가 한양건설을 제치고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아울러 이날 상정된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선정총회를 성황리에 마쳐 조합원들의 의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조합원들의 뜻을 수용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소사구 경인로597번길 8 일원 15만85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번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된 삼호와 함께 이곳에 지하 2층~지상 30층 900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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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가 입주 16년 만에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어 눈길이 쏠린다.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민섭ㆍ이하 추진위)는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거쳐 리모델링 추진위를 구성했으며, 현재 조합 설립을 위해 주민 동의서를 징구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전체 991가구 중 500여 가구의 동의를 받았다. 추진위 관계자는 "991가구의 2/3인 655가구 동의를 얻어 동의서 징구를 마무리 지은 뒤 올해 안으로 조합을 꾸릴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이 설립되면 안전진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리모델링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잠원동아 리모델링사업이 눈에 띄는 이유는 이곳이 `20층 이상`의 중ㆍ고층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통상 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15층 이하` 단지들이 추진해 왔다. 추진위에 따르면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20층 이상 중ㆍ고층 단지로서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이란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추진위 측 사업계획 등에 따르면 향후 이곳은 기존 전용면적 기준 59㎡에서 72㎡로, 84㎡에서 102㎡로 확장 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단지의 용적률(316%)을 447%로 증가시켜 148가구를 더 늘릴 계획이다. 층수는 기존보다 3개층 더 높아진다. 잠원동아아파트의 일반분양가는 3.3㎡당 3500만원 전후가 될 전망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우리 단지에서 리모델링사업을 시작해 향후 148가구가 늘어나면 이 물량을 일반에 분양해 모자란 사업비로 충당할 수 있다"며 "비용 절감ㆍ주변 환경 개선 등의 이점이 있어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다. 이는 아파트 내 주민들이 항상 모여 고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겉으로는 단지가 괜찮아 보이지만 주변 및 주거환경의 개선과 주차 공간 확보, 심한 층간 소음 개선 등의 이유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며 "재건축사업은 우리 단지 용적률이 300%가 넘어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33길 15 일원 2만9714.9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추진위 는 이를 최고 20층 아파트 8개동 991가구로 변모시킬 계획을 세웠다. 전용면적 기준 ▲24평형 116가구 ▲26평형 185가구 ▲32평형 690가구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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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한국의 12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독일 본 월드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제39차 회의에서 한국이 등재 신청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문화유산(이하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 이로써 1995년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이 최초로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지 20년 만에 한국의 세계유산은 총 12개로 늘어났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충남 공주시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시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나성 ▲전북 익산시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 등 8개로 구성돼 있다.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백제가 만들어 낸 탁월한 문화 가치를 세계인이 인정한 것"이라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세계인들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보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0년 공주ㆍ부여역사유적지구, 익산역사유적지구가 각각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오른 뒤 2012년 문화재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인 문화재청이 둘을 묶어 등재추진단을 설립하면서 세계유산 후보가 됐다. 또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지난 5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탁월한 보편적 가치ㆍ진정성ㆍ완전성 등 세계유산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는 보고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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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그리스 국민이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국제 채권단이 제안한 긴축(안)을 거부했다. 그리스 정부는 채권단의 긴축(안)에 대한 찬반을 묻기 위해 지난 5일(현지 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반대(오히ㆍOxi) 61%, 찬성(네ㆍNai) 39%로, 반대가 찬성을 크게 앞질렀다. 유권자 약 985만명를 대상으로 한 이 투표의 질문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6월 25일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한 협상(안)을 수용하느냐"다. 하지만 결과는 `찬성과 반대가 각각 44%와 43% 등 박빙이라던 그리스 방송사들의 사전 여론조사와는 다르게 나왔다. 이는 오랜 침체 속에서 `긴축`하더라도 나아질 게 없다는 인식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인식을 갖고 있는 청년층과 노년층의 표가 결집한 것도 20%포인트가 넘는 격차의 원인으로 꼽힌다. 또 반대표가 다수로 나오면 부채 탕감 등이 포함된 더 좋은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호소가 먹힌 것으로도 분석된다. 한편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6일 오전(현지 시간)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의장과 전화 회의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양대 채권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이날 유로존 지도자들과 전화 통화를 하고 내일(7일) 회의를 개최해 그리스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ECB의 그리스 긴급유동성지원(ELAㆍEmergency Liquidity Assistance) 여부 결정은 그 뒤로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그리스의 운명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치프라스 총리의 주장대로 `더 좋은 협상`이 체결될 것인지, 아니면 ECB가 결국 그리스 은행권의 생명 줄이던 ELA를 중단하고 `그렉시트`의 도화선이 될지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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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 재건축사업이 조합원 권익을 높이기 위해 또다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사당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홍순ㆍ이하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동작대로 134에 위치한 프리마베라 아모리스홀에서 분양신청 평형 변경 등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 상정될 안건은 ▲제1호 `조합원 분양신청 평형 변경 및 타입 신청의 건` ▲제2호 `종교시설(교회)에 대한 협의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3호 `조합원 제명에 관한 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다. 사당1구역 황홍순 조합장은 이번 총회 개최에 대한 소감으로 "지난 5월 임시총회에 이어 2개월여 만에 다시 총회를 개최하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대형 평형을 줄이고 중소형 평형을 늘리는 내용으로 사업시행계획이 바뀜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평형을 변경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코자 함이다"고 총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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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국회법」 개정안이 19대 국회 종료와 함께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6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를 시도했으나 새누리당의 표결 불참으로 무산됐다. 전체 의석의 과반수(150석)보다 많은 160석을 차지하고 있는 새누리당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 불참` 당론을 재확인했으며, 이에 대다수 의원이 표결하지 않음에 따라 의결정족수 미달로 재의(안)은 처리되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표결에는 총 298석(▲새누리당 160명 ▲새정치민주연합 130명 ▲정의당 5명 ▲무소속 3명) 가운데 128명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위헌 논란을 빚은 「국회법」 개정안은 본회의에 계류된 상태에서 내년 5월 말 19대 국회가 종료되면 자동 폐기되게 됐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친박계가 사퇴 시한으로 못 박았던 `6일`에도 거취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당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 등 공식 석상은 물론이고 오늘(6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거취는 일절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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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안산시 건건동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해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6일 건건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득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번이 2번째 입찰로,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조합은 현설에서 입찰마감 일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2014년도 시공능력평가순위 70위 안에 들어야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앞서 이곳의 시공자 선정은 지난 3일 현설에 참여 건설사의 수가 만족스럽지 않아 무산된바 있다. 이날 조합 관계자는 "다음 입찰에서는 다수 건설사가 참여해 빠른 사업 진행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상록구 건건6길 11-1 일원 1만5949㎡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은 여기에 추후 선정될 시공자와 함께 공동주택 6개동 381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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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여자 월드컵 우승컵이 미국의 품에 안겼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 대표 팀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 주장 칼리 로이드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에 5:2로 대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미국은 전반 3분과 5분 잇따라 골 망을 가른 로이드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공세를 펼쳐 나갔으며 전반 14분 로렌 홀리데이가 발리 슈팅으로 또다시 일본의 골 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분 뒤 로이드가 중앙선 부근에서 날린 장거리 슈팅이 일본 골 망을 가르자 경기의 주도권은 완전히 미국으로 넘어갔다. 로이드는 해트트릭(한 경기 3득점). 이후 일본이 두 골을 넣으며 격차를 좁히려 했지만 후반 9분 미국의 토빈 히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로이드는 독일의 실리아 사시치와 나란히 대회 최다 득점(6골)을 기록하며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미국은 1991년과 1999년에 이어 16년 만에 3번째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독일(2003ㆍ2007년)을 제치고 대회 최다 우승이라는 기록도 덤으로 가져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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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GS건설이 경기 평택시 동삭2지구에 `자이더익스프레스1차` 분양에 나선다. 7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10일 `자이더익스프레스1차` 본보기 집이 문을 연다. 1차 물량의 규모는 총 1849가구로,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8개동 1849가구다. 전용면적 59~111㎡ 규모로 지어진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2차와 3차 물량까지 완공이 되면 총 5705가구로, 평택 유일의 단일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1차`가 들어서는 평택 동삭동ㆍ칠원동 일대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수서~평택 간 KTX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에서 약 2.5km 정도 떨어져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평택지제역을 왕복하는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모산골평화공원을 비롯해 도시개발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 및 수변공원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일부 세대에서 모산골평화공원 및 통복천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신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3km 거리에 조성 중인 고덕지구에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이 2017년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 후 최대 근무자 수가 9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사업장이 될 것으로 보여 이번 분양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자이더익스프레스1차` 본보기 집은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로 예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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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최근 인천 시내 재개발 사업지 중 임대주택 비율을 완화한 첫 사례가 나와 눈길이 쏠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부평구 부개서초교북측구역(재개발)이 임대주택 비율을 기존 17%에서 5%로 축소ㆍ적용하는 내용으로 정비계획을 변경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재개발사업은 부평구 동수천로67번길 12-1 일대 7만6157㎡를 정비해 아파트 1559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이 중 5%는 73가구에 달하는 물량이다.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은 지하철 1호선 부개역과 인접하고 교육시설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한 곳으로 꼽힌다.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후 SK건설-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며, 작년 1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비교적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임대주택 비율 축소를 통해 2013년 추정 분담금 정보공개 당시보다 사업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며 "2016년 착공을 목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정비계획 변경은 지난 5월 인천시가 임대주택 비율을 완화해 고시한 후 첫 번째 반영 사례가 됐다. 시에 따르면 관내 ▲부개4구역 ▲부개인우구역 ▲청천2구역(이상 부평구) ▲서운구역 ▲효성1구역(이상 계양구) 등도 임대주택 비율을 완화하기 위해 정비구역 변경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사업을 중지하다시피 하는 게 다반사였으나, 임대주택 비율 완화 조치 후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관내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이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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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11번째 절기인 `소서`다. `하지`와 `대서` 사이에 있으며, 이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지난 5월부터 초여름 날씨를 보였는데 이제부터 `여름`이라니. 요맘때가 제일 맛있다는 밀가루 음식으로 더위를 이겨 보는 건 어떨까? 참고로 일주일 뒤인 이달 13일이 `초복`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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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수차례 좌절됐던 `사형제 폐지` 법안이 19대 국회에 다시 발의돼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6일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과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의안과에「사형제 폐지에 관한 특별법안」을 접수시켰다. 특히 이번 법안은 새누리당 소속 43명, 새정치민주연합 124명, 정의당 5명 등 여야 의원 172명이 뜻을 모아 `가결`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법안에는 법률에 정해진 최고 형벌인 사형을 `절대적 종신형`으로 바꾸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대표발의자인 유인태 의원은 17대에 이어 다시 관련 법안을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유 의원은 박정희 정권 당시 민청학련 사건으로 연행된 후 고문을 당하고 사형을 선고 받은 경험이 있다. 아울러 이번 상정은 15대 국회에서부터 5번째에 걸친 `도전`이다. 법안 발의 횟수별로 보면 20년 동안 7번째 도전인 셈이다. 한편 한국은 1997년 12월 30일 이후 17년 넘게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실질적인 사형 폐지 국가`다. 2013년에는 전 세계 198개국 중 22개국이 사형을 집행해 사형 집행국 수가 매년 줄어드는 추세다. 이미 193개국 중 140개국이 법률적이거나 실질적으로 사형 제도를 폐지했으며 사형을 집행하고 있는 국가는 20여 개국에 불과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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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 양정1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3일 양정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순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진행한 후에 입찰마감 일정 등을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진구 연수로36번가길 12만672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시공자와 함께 이곳에 건폐율 15.63%, 용적률 259.81%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2370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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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최근 민간 건설 재개발 임대주택의 매각 허용 시점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일선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간 분쟁이 우후죽순 늘고 있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협회) 등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임대 의무 기간 안에 임대주택을 다른 민간사업자에 매각할 수 있도록 시에 요청했지만 시로부터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 건설 재개발 임대주택은 관계 법령에 정해진 임대 의무 기간(5년)을 채워야 매각할 수 있다. 임대 기간 중 조합이 요청하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등에 따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나 지자체가 인수해야 한다. 도정법 제50조제3항은 `국토부 장관, 시ㆍ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또는 주택공사 등은 조합이 요청하는 경우 주택재개발사업의 시행으로 건설된 임대주택을 인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법 시행령 제54조의2제1항에도 조합이 인수 요청하는 경우 시ㆍ도지사 또는 시장ㆍ군수가 우선 인수토록 명시돼 있다. 시ㆍ도지사 등이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인수키 어려운 경우에는 국토부 장관에게 주택공사 등을 인수자로 지정할 것을 요청할 수 있다. 협회 등에 따르면 다수 재개발 조합들은 현재 시가 임대주택을 시세 대비 45~50% 수준으로 인수함에 따라 엄청난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호소 중이다. 이런 이유로 협회는 부동산신탁회사, 임대 리츠 등과 같은 민간사업자에게 제값을 받고 매각할 수 있도록 해 조합원 분담금을 낮추겠다는 입장을 시 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시는 임대주택의 경우 철거 세입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건축된 만큼 조합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할 수 없다고 못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조합이 시에 인수 요청을 하지 않더라도 조합이 주택건설사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없는 만큼 임대주택을 다른 사업자에게 팔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옥죄고 있는 서울시의 행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조합원 재산권을 지키려는 조합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이루려는 시의 대립은 계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로 인해 업계의 시름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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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시공자 선정 시기 조정 등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키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첫 단추가 꿰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6일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를 열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도정법 개정안은 그동안 여야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지난달 15일 도정법 개정 협의체 개최, 그달 17일 국회 1차 심사 등을 거쳐 이번 소위 통과에 이르렀다. 이번에 의결된 도정법 개정안의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시공자 선정 시기를 조합설리인가 이후로 환원하는 점이다. 개정안은 공공관리제도하에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시공자가 공동 시행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조합의 업무를 대행하는 경우 시공자 조기 선정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공공관리`를 `공공지원`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른바 `일몰제`에도 손질이 가해졌다. 개정안에 따르면 2012년 1월 31일 이전 정비계획 수립 구역 중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된 경우, 법 시행일 이후 4년까지 조합 설립 신청이 없으면 구역 해제 절차를 밟게 된다. 또한 개별 사업의 사정을 고려치 않고 기한 도래만으로 정비구역이 해제되는 문제점을 보완키 위해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겼다. 조합원 30% 이상 신청 또는 정비구역 자동 해제가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시장ㆍ도지사 등이 직권으로 2년 범위에서 일몰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직권해제`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조례에서 마련할 수 있도록 위임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직권해제` 시 지자체에서 추진위 또는 조합 사용비용(매몰비용)을 지원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겼다. 조합설립의 변경인가 신청 또는 법원의 무효ㆍ취소 판결로 재인가가 필요한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조합설립동의서를 재사용할 수 있는 `길`도 열릴 전망이다. 이 밖에 개정안에는 신탁업자의 정비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신탁업자의 사업시행자 지정 사유 추가 신설 등 관련 조항이 추가됐으며, 그 이외에도 안전사고 우려 주택의 안전진단 재실시, 서면 또는 대리인을 통한 의결권 행사 허용, 정비업체 업무의 위탁 금지 등도 포함됐다. 한편 이번 이날 소위에서는 `뉴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내용도 의결됐다. 정비사업을 통해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정비사업 단계별 법적 근거와 복합적인 건축물 용도계획 허용, 용도지역 변경(`종상향`) 등 인센티브 조항이 마련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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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삼성이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와의 두 번째 법정 다툼에서도 승리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김용대 수석부장판사)는 지난 7일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KCC를 상대로 낸 `주식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번 결정의 핵심은 삼성물산이 지난달 11일 자사주 889만주(5.76%) 전량을 KCC에 매각한 행위가 ▲기존 주주의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지 ▲처분 목적이 정당한지 여부다. 엘리엇 측은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 매각되는 순간 의결권이 다시 부여된다며 특정 우호세력(KCC)에 자사주를 매각해 기존 주주의 의결권이 부당하게 희석됐고, 오직 대주주 지배권을 위해 매각된 것이라며 의결권 제한을 요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기존 주주의 의결권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도 부당한 권익 침해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우선 재판부는 회사가 자사주를 보유한 동안 다른 주주들이 실제 지분에 비해 증대된 의결권을 누리는 것은 `반사적 이익`에 불과한 것이며 자사주 처분으로 의결권을 되살리는 것은 부당하지 않다고 봤다. 자사주 처분이 경영진의 지배권 유지 목적으로만 이뤄져 일반 주주 이익에 반대된다는 엘리엇의 주장도 인정받지 못했다. 재판부는 자사주 매각이 합병 성사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인정하지만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못 박았다. 합병 필요성이 인정되기 때문에 합병 성사를 위한 자사주 처분은 정당하다는 것이다. 이로써 지난 1일 엘리엇이 신청한 `(주주)총회 소집 통지 및 결의 금지 가처분`이 법원에 의해 기각된 데 이어 자사주 매각 역시 문제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옴에 따라 오는 17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삼성 측에 유리한 결론이 나올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재계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반면 처음부터 `승소`가 아니라 문제 제기를 통한 우호 세력 결집에 목적이 있었던 만큼 연이은 삼성의 승소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재계와 금융업계 등의 관심은 오는 17일 주총으로 쏠릴 전망이다. 한편 이달 10일 국민연금공단 투자위원회 결과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단일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11.2%)이 합병에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 따라 합병의 성사 여부가 결정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재계는 합병 성사에 필요한 지분을 약 47%로 보고 있다. 현재 삼성의 우호 지분이 20%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국민연금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따라 합병의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의결권 확정일(지난 6월 11일) 기준 삼성물산의 외국인 지분은 엘리엇의 7.12%를 포함해 33.61%에 달한다. 해외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ㆍ국제의결권서비스)가 합병에 반대 입장을 나타내면서 이들 중 얼마만큼이 엘리엇과 뜻을 같이할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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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내년부터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뿐만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자동차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도로에서 자동차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일반 도로에서는 운전자와 옆 좌석 동승자,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는 전 좌석에서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 의무화돼 있다. 안전벨트 미착용 시 차량 운전자에게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서는 일반 도로에서의 안전벨트 의무 착용 대상자를 자동차 운전자와 옆 좌석 동승자에서 전 좌석으로 확대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하고 있는 경찰청은 연내 법이 개정될 수 있게 규제ㆍ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개정안이 통과돼 2016년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적용되더라도 상당 기간을 두고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벌인 이후에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단속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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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제 채권단의 긴축(안) 거부로 `그렉시트` 위기에 몰린 그리스에게 다시 회생의 기회가 찾아왔다. 유럽연합(EU)이 정상회의를 개최해 제3차 구제금융 협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회원국들은 브뤼셀에서 열린 긴급 정상회담에서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을 제출 받아 오는 12일 EU 정상회의에서 이를 토대로 그리스 지원 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구제 가능성에 대해 과하지 않게 낙관한다. 하지만 정상회의 개최는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독일 의회에 그리스에 대한 장기 지원 프로그램 협상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이달 9일 이내 그리스 정부로부터 충분한 개혁(안)을 제안 받길 원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어 "그리스 정부로부터 개혁(안)과 구제금융 요청을 받으면 오는 12일 EU 28개국 정상들이 이를 토대로 그리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그리스의 개혁 리스트가 충분하고 그리스가 초기 조치들을 선제적으로 시행할 경우 그리스가 당장 필요한 단기 자금이 제공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최종적으로 이번 EU 정상회의에서 그리스의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냐, `3차 구제금융을 통한 회생`이냐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되는 셈이다. 한편 그리스는 재정 위기에 따라 2010년 4월 국제 채권단으로부터 1차 구제금융을 받고 2012년 3월 1000억유로 규모의 채무 탕감과 2차 구제금융을 받아 현재 전체 구제금융 규모는 2400억유로에 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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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KT가 `죽음의 기업`이란 꼬리표를 떼게 됐다. 지난 7일 KT노동인권센터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4민사부는 지난달 15일 "피고가 원고(KT)를 의미하는 상호나 명칭에 대해 부정적인 표현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원고가 청구를 포기하도록 하라"고 강제조정 했다. 이 같은 법원 결정에 양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3일 강제조정이 확정됐다. 이로써 2012년 6월 `죽음의 기업 KT`라는 표현을 사용한 KT노동인권센터, 관계자 등을 상대로 KT가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지 3년 만에 양측의 법적 다툼이 일단락됐다. 한편 KT 새 노조와 KT 계열사 노조인 희망연대 노동조합을 비롯해 민주노총 서울본부 등 시민ㆍ사회 단체 64곳이 참여한 `죽음의 기업 KT공대위`는 KT의 인력 퇴출 프로그램 등을 고발하는 활동을 벌인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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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분양시장이 하반기에도 상반기 못지않은 호황을 이어 갈 전망이다. 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7~12월) 서울 지역에서 분양 예정인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는 34곳, 9750가구로 조사됐다. 재개발이 24곳 6623가구, 재건축이 10곳 3127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2차아이파크`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8㎡ 687가구 중 2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명일근린공원 내 위치하고 고덕지구 주공아파트 단지 가운데 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천호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하는 `반포한양자이`를 오는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사 측은 전용면적 59~153㎡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하며 3호선 잠원역과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포한양공원도 가깝다. 재개발 단지로는 대림산업이 다음 달 분양하는 `e편한세상옥수(옥수13구역)`이 눈에 띈다. 전용면적 53~120㎡ 1976가구 중 11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역세권(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란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센텀포레`도 같은 달 공급된다. 전용면적 59~124㎡ 1330가구 중 20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3분 거리, 5호선 행당역도 6분 정도 걸리는 더블 역세권이다. 또 대현산 배수지공원, 금호공원, 응봉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이어 GS건설은 마포구 염리동 염리2구역에 짓는 `염리자이`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34~119㎡ 927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59~119㎡ 413가구다. 지하철 6호선 대흥역이 가장 가깝고 2호선 이대역과 5호선 공덕역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같은 달 삼성물산이 성북구 길음동 길음2구역에 짓는 `래미안센터피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33~122㎡ 2352가구 중 32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이다. 현대백화점ㆍ이마트ㆍCGV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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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 회의가 오늘(8일) 열린다. 다만 오전으로 예정됐던 회의는 새누리당 의원총회로 인해 오후로 연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8일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 7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김현웅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신상 문제와 도덕성에서 큰 하자가 드러나지 않은 김 후보자는 돌발 변수가 없는 한 보고서 채택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검찰 수사 결과를 놓고 논의가 이뤄졌는데,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리스트 의혹에 대한 특검 도입은 국회가 결정할 문제"라며 "국민 합의에 따라 전적으로 국회에서 합리적인 논의 끝에 여부가 결정된다면 법무부와 검찰은 그 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김 후보자는 검찰총장과 법무장관의 기수 역전 문제에 대해 "장관과 검찰총장의 기능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기수 역전이 업무 수행에 지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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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2016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줄다리기 중인 노사가 서로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협상 결렬이라는 `최악`을 맞이했다. 8일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성)는 11차 전원 회의에서 근로자 위원들은 종전 8200원에서 100원 낮춘 8100원을, 사용자 위원들은 5645원에서 70원 올린 5715원을 내년 최저 시급 3차 수정(안)으로 내놨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 위원 9명 등 27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3일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이 내놓은 최저임금 1차 수정(안)에 이어 2ㆍ3차 수정(안)이 논의됐다. 앞서 근로자 위원 측은 1만원 인상 요구(안)에서 1600원 낮춘 8400원을 1차 수정(안)으로, 여기서 200원을 더 낮춘 8200원을 2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반면 사용자 위원 측은 동결(안)에서 30원 올린 5610원을 1차 수정(안)으로, 이어 35원을 더 올린 5645원을 2차 수정(안)으로 내놨다. 회의가 길어짐에도 불구하고 양측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공익 위원들은 올해보다 6.5% 오른 5940원에서 최저, 9.7% 인상된 6120원까지를 심의 촉진을 위한 중재(안)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두 자릿수 이상의 인상을 요구해온 근로자 위원 측이 이에 수긍할 수 없다며 회의 도중 모두 퇴장했다. 차기 전원 회의가 8일 저녁 개최 예정이지만 근로자 위원들이 회의 불참 등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고 있어 회의 진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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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가시권에 두게 됐다. 인가가 나면 시공자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라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구마을3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정춘ㆍ이하 조합)은 지난달 27일 수립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키 위한 조합원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업 본격화를 위한 안건을 처리하는 총회라 조합원들의 열의는 매우 뜨거웠다. 구마을3지구 조합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44명 중 12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여했다. 총회에 상정된 8개 안건 중 `업무 관련 규정 변경의 건(예산ㆍ회계규정, 선거관리규정, 행정ㆍ업무규정)`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사업시행인가 신청 의결의 건`도 높은 동의율로 의결됐다. 의결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역삼로84길 5 일대 1만200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249.95%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16층 아파트 2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다. 8일 구마을3지구 임정춘 조합장은 "이번 사업시행총회에서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조합은 이번에 의결 받은 계획을 지난달 30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에 접수시켰으며 다음 달 중순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구마을3지구 재건축사업은 공공관리제도 적용 대상으로,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곧바로 착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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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GS건설이 선정됐다. 8일 약사촉진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3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87명 중 29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특히 이날 조합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GS건설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시공권을 가져갔다. 아울러 이날 상정된 3개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제1호 `조합 정관 개정(안) 의결의 건` ▲제2호 `조합 업무규정(안) 의결의 건` ▲제3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선정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정말 기쁘다"며 "올해가 가기 전에는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합에 따르면 GS건설은 ▲3.3㎡당 공사비 399만7000원 ▲가구당 평균 이주비 6000만원 등을 제안했다. 공사 기간은 27개월이다. 한편 이 사업은 춘천시 약사동 43-1 일원 8만624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시공자로 선정된 GS건설과 함께 여기에 최고 27층, 평균 19층 공동주택 12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7-08 · 뉴스공유일 : 2015-07-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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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시가 재개발ㆍ재건축 추정분담금 데이터베이스(DB) 구축에 성공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7일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현재 정비사업 추진이 미진한 83곳에 대해 `부산광역시 추정분담금 공개 대상지 종전자산 감정평가 용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광역시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지난 2월 15일부터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정보 제공계획을 밝힌바 있다 추정분담금 공개된 83곳의 경우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사업성 분석과 개인별 추정분담금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 토지등소유자가 사업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부산시는 추정분담금 미공개로 인해 사업 추진 시 발생되는 민원 및 갈등 발생으로 관ㆍ조합ㆍ사업 주체 사이에 민원ㆍ소송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83곳의 종전자산 감정평가에 대해서는 자치구별로 감정평가사 3명, 건축사, 회계사 각 1명으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에게 종전자산평가의 기초 자료 적정성 및 용역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검증을 실시했다. 부산시 도시정비과 관계자는 "앞으로 83곳뿐만 아니라 더 많은 재개발ㆍ재건축 DB를 구축해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해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정보 열람이 가능하며 해당 정비구역은 서구 암만2구역 재개발사업 등 83곳이다. 추정분담금 공개 방법은 관할 구청(건축과)에서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조합)의 집 주소로 개별 우편 발송해 가정에서 본인의 개략적인 추정분담금 및 종전자산평가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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