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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GS건설 자이, 삼성물산 래미안, 포스코건설 더샵, 대우건설 푸르지오,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대림산업 e편한세상 등 국내 아파트 브랜드의 기준이 되고 있는 명품 아파트를 지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도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이 강남에서도 노른자로 꼽히는 구역인데 이미 민심이 코오롱글로벌, 한진중공업은 아예 입찰에도 참여시키면 안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방배3구역 한 조합원의 말이다. 도시정비사업에 있어 브랜드가 약한 중견 건설사들이 시장에서 철저하게 외면 받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라건설이 만리1구역을 수주하는 등 지방 사업장들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약진이 종종 눈에 띄고 있지만 수도권 등 주요 사업지에선 철저하게 조합원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 최근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적법하게 입찰이 진행된 방배3구역의 경우 코오롱글로벌, 한진중공업이 입찰에 참여했지만 조합원들의 반발로 인해 재입찰이 결정됐다. 해당 조합은 입찰제안서 상 하자가 발견돼 재입찰을 결정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한 소식통에 따르면 다수의 조합원들이 양 사의 브랜드 인지도로는 도저히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는 후문이다. 방배3구역 한 조합원은 "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의 조합원들까지 한목소리로 조합 집행부의 결정에 찬성하고 있다"며 "최근 들어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도급순위 10위권 시공사들이 방배3구역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재입찰이 결정된 만큼 방배3구역이 대형 시공사들의 수주 격전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대구 광명아파트 재건축 시공자선정총회 개최가 무산됐다.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총회가 무산된 것.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곳 역시 조합원들이 입찰에 참여한 시공사들의 브랜드 인지도가 약하다는 점을 들어 시공자선정총회에 대거 불참했다고 전해졌다. 이곳 조합 관계자는 "전체 조합원이 380명 정도인데 총회 참석 인원이 과반이 안돼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했다"며 "재입찰 여부와 총회 재개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3번 유찰됐다가 4번째 입찰에 화성산업과 동부토건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지만 조합원들의 외면을 받았다. 한 재건축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정비사업의 훈풍이 예상되고 있지만 중견 건설사들은 약한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조합원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어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삼호가든4차, 상아3차 등 강남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오롱글로벌 등 중견 건설사들의 조직 개편이 이뤄졌다"며 "심지여 도시정비사업 철수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설이 흐르고 있을 정도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4-10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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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부산 구포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를 선정했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구포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서림종합건설과 세광종합건설을 시공자로 뽑았다. 당초 구포2구역 재개발사업은 과거 현대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으나, 사업비 지원이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아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단 시공자를 선정하고도 사업 추진이 안 됐던 곳이 새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시 북구 구포동 117-6 일대에 아파트 696가구를 신축하는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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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62 일대 재개발업이 본격화를 예고했다. 해당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사업시행계획이 관할 구청(장)으로부터 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최근 성북구는 보문2구역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인가(안)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보문2구역은 대지면적 1만7850m²에 442가구(60m²미만 350가구, 60~85m² 92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은 총 2706m²의 규모이다. 한편, 보문2구역은 지하철 6호선 보문역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인근에 고려대와 성신여대를 비롯해 안암초, 용문중, 용문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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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인서)는 시중 전세가보다도 저렴하고, 분양 전환 조건도 입주자에게 유리한 인천가정2지구 분납임대주택을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분납임대주택이란 입주 10년 후 계약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되는 임대주택으로서, 입주자가 집값(분양가격)을 10년간 4회에 걸쳐 분할 납부하는 주택으로 지금 당장 자금이 부족하더라도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무주택 서민에게는 최적화된 주택 유형이라 할 수 있다. 인천가정2지구 분납임대주택은 이미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1차 접수 시 계약률 45%를 달성해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번에 접수 예정인 분납임대주택은 초기 분납금 중 중도금 10%를 잔금으로 이월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여 자금 여력이 부족한 무주택자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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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대전 노은3지구 B-4블록 건설 공사를 두고 계룡건설산업과 원건설이 경쟁을 한다. 대전도시공사는 9일 공사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서류를 접수한 결과, 두 업체가 각각 대표로 나선 2개 컨소시엄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전 노은3지구 B-4블록 건설 공사는 지방 공기업 최초의 기술제안 입찰방식으로 아파트를 짓는다. 계룡건설은 금호산업-효성-금성백조주택-구보종합건설과 한 팀을 이뤘고 원건설은 삼호-파인종합건설-새로운종합건설과 한 팀을 이뤘다. 대전도시공사는 내달 30일 입찰제안서를 받아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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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에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본격 착수한 곳으로 인근 정금마을이 시공자를 선정한 지 약 7년만에 동작구에서 나온 수주물량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사당2구역 재건축조합관계자는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서는 11개사의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뤘다"며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귀뜸했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 동일토건 등 11개사로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조합으로부터 제공받은 입찰지침서, 설계도면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내달 26일 예정돼 있는 마감일까지 입찰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 중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곳의 사업성이 양호하다고 판단해 올 상반기 수주격전지로 사당2구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사당2구역의 사업방식은 도급제이며, 입찰방법은 일방경쟁 방식으로 참여자격은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로서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또한 건설사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해도 무방하며 입찰 예정가격은 2천97억6천563만원이며, 3.3㎡당 공사비 입찰상한가는 430만원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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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하는 우수 시공업체 2관왕에 올라 그 시공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화건설은 LH의 2014년 우수 시공업체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공사를 수행한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업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은 ▲단지개발(강릉유천 보금자리주택단지 조성공사)과 ▲건축시설(송파위례 아파트 2공구) 등 2개 분야에서 우수 시공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향후 LH가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 시 PQ(Pre-Qualification) 가점 획득과 선급금 상향 지급, 시평액 가산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PQ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를 뜻하는 말로, 이는 응찰하고자 하는 업체에 대해 사전에 시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격 업체에게 응찰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한화건설 황희태 상무는 "공공공사 최대 발주처인 LH의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돼 당사의 시공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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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에 관한 규칙」 공동 부령을 마련하고 오는 1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0일 밝혔다. 입법예고(안)은 「소음ㆍ진동관리법」 개정(`13.08.13 공포, `14.05.14 시행), 「주택법」 개정(`13.12.24 공포, `14.05.14 시행)에 따른 하위 법령 위임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이번에 제정하는 공동 부령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의 과도한 생활 행위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층간소음의 기준을 제시해 입주자 간의 분쟁을 방지하고, 건전한 공동체 생활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정안은 「주택법」 제2조제2호에 따른 공동주택으로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 대상으로 위ㆍ아래층 세대와 함께 옆집도 포함하는 세대 간에 발생하는 층간소음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층간소음기준은 지난해 연구용역(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거쳐 완공된 30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제 충격음을 재현하는 실험을 통해 ▲1분 등가 소음도(Leq) 주간 43dB(A), 야간 38dB(A) ▲최고소음도(Lmax) 주간 57dB(A), 야간 52dB(A)이다. 이번에 제정하는 층간소음기준은 입주자가 실내에서 보통으로 걷거나 일상생활 행위를 하는 데는 지장이 없는 기준이다. 반면 지속적으로 층간소음을 일으켜 이웃에 피해를 주는 소음과 측정기준도 1분 이상 계속해서 발생하는 소음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층간소음기준은 소음에 따른 분쟁 발생 시 당사자 간이나 아파트관리기구 등에서 화해를 위한 기준으로, 이웃 간 조심하도록 하고자하는 기준이다. 당사자 간 화해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나 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 공적 기구에서 화해ㆍ조정기준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정부에서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 예방을 위해 여러 가지 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은 `행복한 생활공간 조성`이라는 국정 과제의 구현을 위해 지난해 초부터 국토부-환경부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양 부처는 앞으로 층간소음 예방 및 해결에 협력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층간소음 수준에 대한 법적 기준이 없어 이웃 간 갈등 해결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층간소음기준이 마련되면 이웃 간 갈등 해결 및 국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되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기준에 관한 규칙」의 세부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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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인천시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개발·재건축 매몰비용 지원 방안을 발표해 선심성 논란에 휩싸였다. 김교흥 정무부시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가 재개발ㆍ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또는 조합이 구역 해제를 완료하면 매몰비용의 35%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재개발·재건축 매몰비용 지원안`을 발표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추진위나 조합이 구성돼 있는 시내 도시정비사업구역 97곳 중 70곳 정도가 구역 해제 시 최대 613억원 정도의 매몰비용 지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 같은 지원금을 각종 대형사업 기부채납 부지 매각 대금 등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추진위와 조합 관계자 등은 이 같은 시의 발표를 크게 환영하고 있다. 그러나 시가 관련 조례 개정에 앞서 지원안을 발표, 이를 두고 6ㆍ4 지방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천시는 이달 들어서만 3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루원시티 대책 ▲재개발 매몰비용 지원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확대 구축 등의 선심성 정책을 내놨다. 또한 인천시의 주요 현안인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된 또 한 차례의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어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확대를 제외한 나머지 현안들은 해묵은 시안들로, 지방선거 2개월을 앞두고 갑작스레 해결책이 나와 급조한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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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분양 성수기인 4~5월 전국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지에서 5000여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난 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5월 전국 재개발ㆍ재건축 분양 물량은 총 17개 단지-5049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동기(9개 단지-1870가구) 대비 170% 증가한 수준이다. 재건축은 9개 단지-2389가구, 재개발은 8개 단지-2660가구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재개발ㆍ재건축 지역은 대부분 교통ㆍ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택지개발지구처럼 입주 직후 편의시설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불편이 적다"고 말했다. 이달에는 297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 강동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옛 고덕시영)` ▲서울 강남구 `아크로힐스 논현(옛 경복아파트ㆍ57가구)` ▲서울 양천구 `목동힐스테이트(옛 신정4구역ㆍ316가구)` ▲서울 강서구 `마곡힐스테이트(옛 긴등마을ㆍ316가구)` ▲부산 금정구 `구서SK뷰(구서2구역)` 등이 이에 해당한다. 5월에 일반분양 되는 물량은 2072가구이다. ▲서울 용산구 `래미안용산(주상복합ㆍ옛 용산역전면3구역)`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푸르지오(옛 북아현뉴타운 1-2구역)` ▲서울 동작구 `상도파크자이(옛 상도10구역)` 등이 이에 포함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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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원세류지구 1ㆍ2ㆍ3블록에 아파트 166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3개 블록 지하 2층~지상 15층 총 40개동 규모이다. 1ㆍ3블록은 분양아파트 1395가구, 2블록은 분양아파트 30가구와 5년 공공임대아파트 23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수원세류지구는 분당선 연장선이 2013년 11월 완전 개통됨에 따라 수원 지역의 부동산시장도 상승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혜 지역 중 하나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총면적 23만㎡ 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비약적 발전을 하고 있는 수원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향후 수원시 중부생활권의 신흥 중심축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김무홍 LH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장은 "최근 수도권 전세난을 감안할 때 시세보다 저렴하고 걸어서 대중교통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세류지구가 투자 및 실거주 면에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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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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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기(GS건설 발전해외PROPOSAL담당 상무)씨 모친상 = 10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12일 7시30분 , ☎ 02-3410-6917ⓒ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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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한화건설이 김포 풍무5지구에 공급 중인 1810가구 단지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의 일부 세대에 대해 파격 전세 상품을 내놨다. 이번 전세상품은 알뜰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세난 속에서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기준 84㎡, 101㎡, 117㎡로 공급되며, 전세계약은 1억5000만원부터 가능하다. 또한 현재 계약금 정액 1000만원, 잔금은 입주 시 납부 조건으로 전세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시설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입주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인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규모의 아파트 26개동으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이다. 인천공항철도 이용 시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는 다섯 정거장에 불과해 서울 접근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완공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지하철 5ㆍ9호선과의 연계가 가능해져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풍무지구 최중심지에 자리 잡는 만큼 주변에 풍무초, 풍무고 등 7개 초중고교(1개교 신설 예정)가 있으며, 아파트 단지와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 개통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표 단지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잇는 국내 최초의 운하로 이 운하와 함께 많은 문화ㆍ관광ㆍ레저시설이 들어서면 관련 직종의 일자리가 창출돼 약 2만여명이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유로메트로의 입주는 오는 5월 예정으로 이미 지난달 15일부터 선착순 전세계약을 진행 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4-1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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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올해 첫 강남 중대형 분양으로 주목을 받은 역삼자이가 전 가구 순위내 마감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강남권 재건축 불패를 이어갔다. GS건설은 11일 개나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가 일반분양 86가구 모집에 총 155명이 청약, 최고 4.3대1, 평균 1.8대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순위내 마감됐다고 밝혔다. 역삼자이는 앞서 9일 실시된 1,2순위 접수에 총 101명이 청약, 평균 1.17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4A는 16가구 모집에 15명이 청약해 1가구가 3순위로 넘어갔으며, 114B는 70가구 모집에 86명이 청약, 1.2대1로 1순위 마감됐다. 114A는 10일 실시된 3순위에서 54명이 청약, 16가구 모집에 총 69명이 접수, 4.3대1 의 경쟁률로 순위 마감을 완료했다. 김현진 분양소장은 "역삼자이는 학군 선호도가 높은 역삼동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을 갖춘 점이 순위내 청약마감에 성공한 요인으로 본다"며 "자녀교육을 위해 이 일대에서 전세로 거주하거나 향후 자녀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진입하려는 실수요층이 청약에 나선 만큼 계약률도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역삼자이가 위치한 역삼동과 대치동 일대는 명문학군과 우수한 학원가가 인접해, 입주 7~8년차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가 10억원대에 육박하지만, 신규로 진입하려는 수요층이 꾸준해, 매년 신학기마다 `전세난` 이 되풀이되는 국내 대표 교육 특구로, 역삼자이는 분양전부터 높은 주목을 끌어왔다. 한편, 역삼자이 당첨자 명단은 오는 17일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계약은 22~24일 사흘간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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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대림산업(=이하 대림)은 4월 11일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도시철도 관리위원회와 `하노이 경전철 3호선 고가철도 구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경전철 공사는 미화 8천 4백만 달러(한화 868억원)에 달한다. 이날 계약식에는 대림 김동수 대표이사와 하노이 도시철도 관리위원회 웅이엔 꿩 만 위원장 및 하노이 인민위원회 고위 관료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노이 뇬 차량기지에서부터 대우호텔 인근까지 약 8.5km 구간 걸쳐 경전철이 다니는 고가철도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내달 착공에 들어가 약 30개월의 공사가 예정돼 있다. 베트남은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경전철과 지하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하노이에서만 총 8개의 도시철도를 신설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대림이 수주한 3호선은 하노이 시내 중심부와 연결되는 주요 노선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로 대림은 해외 공종 다변화에 한층 힘을 싣게 됐다. 작년에 브루나이 장대 교량과 리비아 국제공항 터미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는 등 정유ㆍ발전 플랜트 분야에 집중돼 있던 해외 사업을 토목ㆍ건축 분야로 확대ㆍ재편하고 있다. 대림은 과거 베트남에서도 남다른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1966년 1월 28일 미 해군시설처가 발주한 베트남의 `라치기아` 항만 공사를 87만 7000달러에 수주 해 `해외 건설 외화 획득 1호` 기록을 세웠다. 대림 김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림의 해외 첫 도시 철도 사업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며 "대림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특수교랑, 댐, 도시철도, 항만 등 토목 분야의 전문성을 집결해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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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경기도 광명시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마침내 동별 동의 요건을 충족하고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 5월 24일 정비구역 지정ㆍ고시가 이뤄진 철산주공8ㆍ9단지는 그간 조합설립동의서 징구를 마무리하고 지난 2월 15일 조합창립총회를 개최, 88%라는 높은 동의율로써 지난달 26일 조합을 설립했다. 철산주공8ㆍ9단지는 조합설립인가를 득함에 따라 사업에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곳은 이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에서도 이곳을 전략적 개발 요충지로 판단, 관련 업무에 적극 협조 중이다. 뿐만 아니라 철산주공8ㆍ9단지는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어 투자가치도 상당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철산주공8ㆍ9단지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동의서 75% 징구 후에도 적법한 절차를 위해 광명시청과 수차례 동의서 부분과 관련해 협의와 확인을 거쳤다. 특히 향후 조합설립무효소송 등 혹시라도 생길 불협화음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철산주공8ㆍ9단지가 명실상부 조합이 됐지만 초심 그대로 원칙과 적법한 절차를 준수, 조금 늦더라도 정확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보다 빠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철산주공8ㆍ9단지의 조합설립인가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형 시공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곳은 입지 및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사업성도 높아 시공권을 놓고 `빅매치`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본사 차원에서 전략 사업지로 정하고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가 나오면 더 많은 대형 시공사들의 움직임이 포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은 약 14만㎡ 부지에 용적률 285% 이하를 적용, 최고 40층 규모의 아파트 25개동 329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 규모는 ▲25평형 837가구 ▲33평형 1303가구 ▲43평형 861가구 ▲48평형 220가구 ▲54평형 7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2015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 현재 조합 설립을 위해 창립총회를 준비 중인 철산주공7단지의 조합설립인가가 ㄷ고시되면 광명 일대 재건축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30여 년 전인 1985년 건립된 이들 아파트의 재건축사업으로 철산동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 광명시는 수도권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한 배후 주거지로서 각광받는 곳 중 하나다. 특히 철산주공아파트에서 광명대교와 철산교를 이용해 안양천을 건너면 바로 첨단 IT산업과 패션산업단지가 즐비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가 있다. 특히 이곳은 직장인들의 인구 유입이 광명 철산동 인근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재건축 시 그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수남 조합장 "이제는 시공자 선정이다. 조합원 권익 위해 최선 다하겠다" -조합설립인가를 득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산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부족한 저를 조합장으로 선출해 주신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제가 조합장으로 당선된 것은 무엇보다도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새바람을 원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만큼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들의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주민 여러분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던데/ 2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모든 회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회의 진행을 공개해 열린 행정과 투명한 행정으로 기존에 있었던 밀실 행정의 폐단을 척결하며 여러분께서 원하시면 언제든 정보공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 둘째, 뜬구름 잡는 공약으로 현혹시키는 것이 아닌, 현실에 충실해 소유자 분들이 원하는 것부터 해결해 나가겠다. 이 3가지는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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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이하 LH)는 11일 상가 분양공고를 통해 하남미사 A11블록 등 3개 단지에서 18호의 신규 상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구이다. A11블록은 지구 내 입주 초기 단지로 배후 수요 확보가 용이할 뿐 아니라 도로변을 따라 상가가 배치돼 외부 수요 흡수에도 유리하다. 상가 예정가격은 2억400만~3억6300만원(3.3㎡당 723만~2110만원)으로 작년 11월에 전량 분양 완료된 미사강변도시 A9블록의 3.3㎡당 평균 예정 단가 2138만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부산 감전동은 사상구의 새 행정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입주민의 탄탄한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해 인근 노후 상권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의 상가 예정가격은 6800만~1억100만원(3.3㎡당 684만~852만원)수준으로 소규모 자본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포한강 Aa-4블록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에 대로변을 따라 배치돼 로드상가의 장점을 갖고 있고, 상가 전면에 학교 부지가 위치해 투자가치가 높다. 인접한 Ab-6블록 등 아파트 단지가 대거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 유동인구 확보에도 용이하다. 상가 예정가격은 1억9700만~2억300만원(3.3㎡당 1442만~1486만원)이다. 이들 3개 단지의 분양은 오는 21일부터 실시되며, 분양 희망자는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해 입찰 분양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참여 시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이 2호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기타 분양 관련 문의는 LH콜센터(☎1600-1004) 또는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앞서 LH가 3월에 분양한 신규 상가 44호는 평균 낙찰가율 158%로 전량 낙찰되는 등 LH 단지 내 상가는 여전히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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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이수건설은 11일 부산 행정타운의 중심지 부산시청 인근에 위치한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는 전체 7개동, 총 521가구의 규모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기준 59㎡, 74㎡, 84㎡의 중소형주택이다. 이 아파트는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고 있다. 1호선 시청역과 환승역인 서면역과 연산역이 가까워 지하철 1ㆍ2ㆍ3호선 모두 이용 가능하다. 3호선 물만골역과도 가까워 더블역세권의 편리한 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시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 법조타운, 부산지방국세청, 연제구청, 연제구보건소, 부산고용노동청 등 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대형 쇼핑시설인 이마트 연제, 연산초등학교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인근 연산로터리와 서면로터리의 백화점과 동의의료원 등 병원, 학원 등도 가깝다.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시청공원, 온천천, 황령산, 금령산, 배산 등 녹지 및 휴식 공간도 풍부하다. 인근 개발 호재가 많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최근 새 단장을 마친 부산시민공원이 내달 오픈 예정으로 판매시설과 문화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질 전망이다. 또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비롯해 송상현 광장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그에 대한 수혜도 예상된다. 현재 시청 주변 정비구역이 3년 이내 약 1만4000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할 예정으로 향후 이 지역이 대규모 주거 타운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에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이 첫 번째로 들어설 예정이라 부산 내에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청역 브라운스톤 연제의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4호선 동래역 6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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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하성기자] 법무부에서 국내거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해 징수하는 벌금과 과태료가 330억원에 이르지만 사회통합프로그램 등 외국인의 사회적응 및 교육에 사용하는 예산은 약 1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의 `출입국 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체류 외국인과 이들을 고용한 내국인 사업주 등을 대상으로 징수한 벌금과 과태료는 모두 330억594만원에 달한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통고처분 범칙금은 지난 한해 2만5148건에 316억여원을 징수했으며 과태료는 1만189건에 약 14억원을 징수했다. 통고처분 범칙금은 부주의로 거주기간 연장을 기한내 하지 않은 외국인 혹은 미등록 외국인을 고용해 적발된 내국인 사업주에게 주로 부과됐으며 과태료는 신고의무를 위반한 경우 등에 부과됐다. 그러나 외국인 정책 및 출입국 사무와 관련해 징수한 벌금은 외국인 사회적응 및 교육에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의 2014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개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법무부 예산 6992억1400만원 가운데 사회통합프로그램이수제 운영(52억5200만원),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운영(30억4000만원), 외국인사회통합지원(17억4800만원) 등 사회적응 및 교육에 사용되는 예산은 약10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출입국 외국인 관련 예산은 출입국사무소 시설운영(225억원7100만원), 체류외국인 동향조사(61억6500만원) 등 시설운영 및 관리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수도권의 외국인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외국인에게서 받은 벌금은 외국인 교육 등에 재사용하도록 촉구하는 모임을 결성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모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시설장은 "미등록 외국인을 비롯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대부분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생활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벌금을 부과해 받는 것도 모자라 관련 교육 등에 재투자하지 않고 관리비로 사용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만간 관련 모임을 만들어 정부와 법무부를 상대로 예산 사용의 적정성을 따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해 받은 벌금과 과태료에는 외국인에게서 받은 것보다 미등록 외국인을 고용한 내국인 사업주에게서 받은 것이 훨씬 많다"며 "특히 이런 벌금 등은 기금이나 특별회계가 아니기 때문에 모두 국고로 귀속되며 법무부가 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외국인 사회적응 및 교육 등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기를 원하는 마음은 같다"며 "다만 한 해 예산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등의 심의를 받다보면 축소되는 일이 많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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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하성기자] 별이는 지난 1월 4일 팔다리와 폐에 선천적 결함을 갖고 태어났다. 현재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간신히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담당 의료진은 별이가 `라센 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라센 증후군은 유전자 이상의 희귀질병으로 팔다리 등의 뼈나 연골이 잘 형성되지 않거나 관절 탈구 등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자라면서 `기브스`를 해야 할 일이 많고 폐렴에도 잘 걸린다. 별이의 본명은 `노렐 아바 돌라오타`다. 부모가 모두 필리핀에서 온 미등록 이주노동자여서 한국에서 별이는 존재하지 않는 셈이다. 어쩌면 한국에서 별이의 생명은 엄마아빠의 삶처럼 불법인지도 모른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정부의 어떠한 지원도 받을 수 없고 또 정상적인 사람으로 등록되지도 않기 때문이다. 별이의 병명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유전자 검사를 해야 하지만 엄마아빠는 의료보험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등록 이주아동은 국제 진료수가가 적용돼 국내 아동에 비해 4배 가까이 진료비나 수술비가 높다. 별이가 73일간 병원에 있는 동안 청구된 병원비는 자그마치 5054만1547원이다. 하루 입원비는 57만원에 달한다. 별이의 엄마 올리비아(39)는 오래 전 한국에 와서 지금은 경기도의 한 컨테이너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미등록 신분이기 때문에 정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오후 8시부터 오전 8시까지 공장에서 일을 한하고 있다. 올리비아와 남편은 필리핀에 있는 가족을 위해 130만원 월급의 70% 이상을 꼬박꼬박 고향에 부쳐왔다. 두 사람은 별이의 병원비로 500만원을 마련했지만 진료비는 턱없이 부족하다. 별이는 지금 이 순간에도 팔다리 중 어느 하나로 마음대로 펴지 못한 채 가뿐 숨을 몰아쉬고 있다. 박은주 의정부 엑소더스 활동가는 "별이를 수술할 수 있는 국내 병원이 한두 곳뿐이어서 상태가 나아지면 병원을 옮겨야 하지만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별이가 우리 모두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후원계좌 농협 351-0128-5321-93, 의정부EXODUSⓒ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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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부산시가 관내 빈집 관리에 칼을 빼들었다. 부산시는 빈집을 범죄와 방화 등 각종 사회문제의 주범으로 인식, 2008년부터 `폐가 없는 부산 만들기`를 중요 시정 과제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총 173억원을 들여 2000여 동을 정비했고, 빈집 정비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빈집을 리모델링해 지방 학생, 저소득 서민 등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햇살둥지사업`을 시행해 빈집 정비에 많은 기여를 했다. 부산시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 저출산과 고령화 및 신시가지 개발로 도심 공동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성 저하 및 주민 갈등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ㆍ중단되면서 빈집이 날로 증가하는 등 사회적 여건 변화와 더불어 폐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이다. 이에 기존 공공 주도의 예산 지원을 통한 철거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관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인식, 빈집 정비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공유해 소통과 협력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빈집 정비 민관 협력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공자가 선정된 재개발 구역을 대상으로 부산시와 구ㆍ군, 재개발조합, 시공사 등이 참여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팀`을 구성, 재개발 구역 내 빈집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재개발조합은 빈집 정비에 따른 소유자를 설득ㆍ독려하고 시공사는 재능ㆍ재원 기부로 철거하는 팀별 상호 협력 체제 속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추진팀을 구성하고, 2월 빈집 실태 조사를 마치고, 지난 10일 `빈집 정비 민관 협력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시공사와 조합의 사업 참여 의지를 공고히 했다.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으며 정비사업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음을 감안해 시공사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빈집 정비 민관 협력사업`은 정비사업의 변화와 개혁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 전환이 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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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선도추진 시범단지로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562가구),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1156가구) 등 2곳이 선정됐다. 공공지원 시범단지는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1006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563가구), 야탑동 탑마을 경향ㆍ기산ㆍ진덕ㆍ남광아파트(1166가구) 등 4곳이 선정됐다. 성남시는 지난달 28일 리모델링 자문단 회의를 열어 시범단지 공모에 참여한 11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 동의율, 소형주택 비율, 용적률, 세대수, 주차 대수, 동별 출입구 형태 등 6개 항목 정량평가 ▲단지현황, 입지 여건 등 2개 항목 정성평가를 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 11일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 선정 결과`를 공고했다. 시는 애초 사업 추진이 빠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선도추진 시범단지 2곳과 사업초기 조합이 미설립된 단지를 지원하는 공공지원 시범단지 2곳 등 4곳을 시범단지로 선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공모 신청 단지가 몰리면서 사업 확대 요구가 많아 차순위인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와 세대분할·구분형 리모델링을 시범 추진키 위한 중대형 주택단지로 야탑동 탑마을 경향ㆍ기산ㆍ진덕ㆍ남광아파트 등 2곳을 공공지원 시범 단지에 추가 포함해 모두 6곳 단지를 선정하게 됐다. 선정된 6개 시범단지는 성남시의 리모델링 기금(현재 100억원 확보, 10년간 5000억원 조성)이 바탕이 돼 다른 단지에 우선해 행ㆍ재정적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선도추진 시범단지는 기금 조례에 따른 조합 사업비(필요 금액의 80% 이내), 공사비 융자(총 공사비의 60% 이내), 이차보전(2% 이내 이자 차액 보전) 등 성남시가 마련한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공공지원 시범단지는 `공공지원제도`를 통해 조합 구성이나 사업계획서 작성에 드는 용역비, 조합장 또는 임원 선거에 드는 비용 등을 모두 성남시가 부담해 조합 설립을 돕는다. 조합이 설립된 이후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자, 시공자 선정 등에 관한 업무를 행정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책을 시범단지에 효과적으로 적용해 국내 리모델링사업의 본보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말 수립 예정인 `리모델링 기본계획`에서 제시되는 리모델링 허용 총량과 단계별 시행계획 범위 내에서 매년 공공지원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시범단지로 선정되지 않은 아파트도 점진적으로 대상에 포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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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이하 국토부)는 임대시장 선진화 방안(2ㆍ26 대책)의 일환으로 발표된 `임대주택 리츠`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작 단계로 11일 기관투자자와 공동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삼성ㆍ교보생명을 포함한 16개 보험사, 우리ㆍ외환ㆍ신한ㆍ농협 등 10개 은행, 미래에셋ㆍ우리투자증권 등 9개 증권사를 포함한 총 38개의 금융기관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들 금융기관이 제시한 투자의향 금액도 당초 국토부가 예상한 금액인 2조~3조원의 5배 수준인 13조6000억원에 달했다. 또한 참여기관 대부분이 공공임대 리츠와 민간제안 리츠 모두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으며, 단순 융자뿐만 아니라 우선주 투자 계획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주거복지에 대한 정부 재원 부족으로 10여년 전부터 민간 자금 유치를 통한 임대주택 공급을 도모해 왔으나,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번번이 민자 유치에 실패해 왔다"며 "이번에 금융기관들이 예상 밖의 큰 호응을 보인 것은 임대주택 리츠의 표준화된 사업 구조와 주택기금의 마중물 역할(리스크 분담)이 금융기관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국토부 관계자는 시장 형성 초기에는 임대주택 리츠의 `지급보증(p-ABS)` 발행 금리가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ortgage Backed Securities) 대비 다소 높게 형성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두 상품 모두 공기업이 보증하는 상품이므로 발행 금리가 수렴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협약에 참가한 기관과 함께 시범사업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민간 제안 임대주택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사업성을 검증하고 사업 구조와 재원 조달 구조를 확정한 이후, 협약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금리 입찰을 통해 낮은 금리를 제시한 금융기관을 투자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공임대 리츠의 경우 하남 미사(1401가구)와 화성 동탄지구(620가구)가 시범사업지로 선정돼 있으며, 이르면 올 6월 리츠를 설립하고, 7~8월 투자자 선정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11월경 착공할 예정이다. 민간제안 리츠는 노량진(547가구), 천안 두정(113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매입임대사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5~6월 리츠 설립에 이어 7월에 투자자 선정 및 건물매입계약을 체결한 이후, 투자 자금을 순차적으로 투입해 2015년부터 임대 운영을 예상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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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품격과 활력 제고를 위한 상업지역 특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LH)는 행복도시의 상업지역 특화를 위해 1-5생활권(어진동) 방축천변 상업업무용지 7필지(C30~C36)를 행복도시에서는 최초로 사업제안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제안 공모방식은 건설업체 등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해 회사의 재무 건전성, 유치업종 계획, 우수 건축물 설계 작품 등을 낸 업체에 해당 용지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두 기관은 우선 7필지 중 정부세종청사 쪽 3필지(C32, C34, C36)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공모를 시행하고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잠재적 수요자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을 개최해 유치업종 등 기본 콘셉트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반기 중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오는 7월경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는 정부세종청사 및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와 인접해 있으면서 도심 내 수변 휴식 공간인 방축천변을 끼고 있어 행복도시 내 최고의 상업용지로 주목 받고 있다. 김상석 행복청 도시발전정책과장은 "사업자 제안공모는 낙찰가 상승을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의 건축물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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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시가 `개발`과 `재개발`의 시대를 지나 도시 관리 패러다임을 `도시재생(Regeneration)`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향후 서울시 도시재생의 추진 기반이 될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조례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 실행 계획인 `서울 도시재생 전략계획` 연내 확정 등이 그 내용이다. 현재 서울시내 정비사업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에 따라 물리적 정비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면 앞으로는 조례와 전략계획을 근거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공동체 회복, 창조적 도시문화 창출 등 경제ㆍ사회ㆍ문화적 통합을 통한 실질적 재생을 이뤄가게 된다. 이번 조례 제정과 전략계획 수립은 2013년 6월 4일 중앙정부가 제정한 `도시재생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변화된 계획ㆍ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키 위한 후속 조치의 성격이 짙다.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도시재생특별회계 등 재원 마련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등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되기 위한 조직 구성 ▲건축 규제 완화 등에 대한 특례 적용 범위 등으로 도시재생의 본격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서울연구원이 현재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이며, 올해 안에 계획 내용을 확정하고 2015년에 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행될 예정이다. 조례는 연내 제정을 추진 중이며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공포ㆍ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창수 서울시 도시계획국 도시재생추진반장은 "도시계획 이슈와 관련된 끊이지 않는 사회적 갈등을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해소하기 위한 도시재생특별법의 큰 틀 속에서 서울의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한다"며 "도시재생전략계획과 도시재생조례 수립을 통해 물리적 재개발시대를 넘어 도시재생시대로 변모하는 중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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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에 들어서는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견본주택을 오는 2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491가구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02가구 ▲74㎡ 117가구 ▲84㎡ 172가구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고, 데크형 단지 설계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한 넓은 녹지 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평면 설계는 수요층이 가장 선호하는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 디자인 맞춤형으로 선보인다. 또한 김제시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단지 1km 내에 대형 마트가 인접해 있고 우체국과 김제시청, 보건소 등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검산초, 김제초, 김제여중ㆍ고, 덕암중ㆍ고등학교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특히 전북 혁신도시로부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혁신도시의 기반시설을 공유할 수 있으면서도 혁신도시 인근 주택단지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된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살 전망이다. 한편, 제일건설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가 발표한 `2013년도 건설공사 실적` 기준 도내 종합건설업체 중 1위 기업으로 `오투그란데` 브랜드로 전라북도의 공동주택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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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6ㆍ4지방선거 새누리당 경선이 불공정 시비에 휘말렸다. 논란의 중심에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직무대리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가 있는 가운데 구청장 예비후보가 나서 문제를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일 새누리당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는 이주호 마포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직무대리에 대한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영섭 전 마포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위원장직 사퇴 후 그 직무대리를 선임하는 절차에 하자가 있는 데다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은 후보자 선정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기타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 됨에도 이 직무대리가 특정 후보에 유리한 경선 관리를 하고 있어 그의 직무를 정지시키고자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아유경제가 입수한 가처분 신청(서)에 따르면, 신청인 김성일 예비후보는 "피신청인 이주호 새누리당 서울시 마포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직무대리는 새누리당 마포구청장 후보 경선 업무를 현저히 불공정하게 진행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김 예비후보 측은 ▲이 직무대리가 새누리당 마포구청장 예비후보들에게 경선 일정과 각종 경선 관련 공지 사항을 통지해야 함에도 신영섭 예비후보에게만 통지하고 나머지 3명에게는 일체의 통지도 하지 않은 점 ▲예비후보 전체의 의견을 수렴해 공정한 경선 규칙을 정해야 함에도 신 예비후보의 의견만 수렴한 점 ▲이 직무대리와 신 예비후보가 S고 선후배 사이로 애초에 공정한 경선 관리가 이뤄질 수 없는 관계이며, 이 직무대리가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신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로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특히 이 직무대리가 오는 19일 예정인 새누리당 마포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가장 중요 사항인 선거인단 구성과 관련해 특정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방식을 고집했다는 점이 집중 거론됐다. 이와 관련해 김성일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마포구청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는 신청인으로서는 피신청인의 부당하고 불공정한 경선 관리로 인해 현저한 손해를 피하거나 급박한 강포를 막기 위해 새누리당 서울시 마포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직무대리 선임결의무효확인청구소송을 준비 중"이라며 "하지만 그 이전에 피신청인의 새누리당 서울시 마포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직무대리 직무 수행을 정지시켜야 할 긴급한 사정이 있어 가처분을 제기하기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특정 후보를 대리하듯 선거 관리를 자행하고 있는 피신청인의 행태는 공정성을 제일 원칙으로 삼고 있는 당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고 나아가 오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당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해당(害黨) 행위"라며 "중앙당과 서울시당은 나머지 예비후보들을 특정 후보의 들러리로 전락시키고 유능하고 참신한 정치 신인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작금의 사태를 개선하는 데 지금이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가처분 신청을 접수시킨 김성일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보다 앞선 지난 9일 신영섭 예비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중앙당과 서울시당에 마포갑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직무대리 교체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성일 예비후보는 부장검사 출신으로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구청장에 도전장을 내 언론 매체 등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1997년 서울지방검찰청 의정부지청과 1999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소년전담 검사를 맡았다. 의정부지청 검사 시절에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푸른쉼터 선포, 청소년 홈페이지 구축, 가출 청소년 찾아 주기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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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끈다. 한화건설은 지난 9일 동탄A21블록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한화건설 사장(이근포),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 제2차관(이경옥), 화성시청 자치행정국장(심재만) 등을 비롯해 한화건설과 협력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장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안전 착착착`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및 근로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아울러 캠페인 포스터 제막식도 진행됐다. `안전 착착착`은 건설 현장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안전띠, 안전모, 안전조끼를 항상 착용하자는 취지의 포스터로 한화건설 전 현장에 부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안행부는 한화그룹, 현대자동차, 한국화재보험협회 등 8개 기업ㆍ기관과 각각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당시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나눔운동을 실천해 나가는 데 뜻을 함께 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13개 계열사 9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설 및 제조 현장 외벽과 안전모에 안전문화운동 엠블럼 및 슬로건 부착을 통한 산업안전 홍보활동, 산업재해 줄이기 및 안전보호구 착용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운동의 일환으로 서울, 세종, 대전, 여수 등 안전 취약 지역에서 집수리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문화운동이 한화그룹과 지역사회를 넘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 및 승화될 수 있도록 인터넷 웹 사이트와 SNS를 비롯한 한화그룹 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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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행계획을 취소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와 업계관계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판결이 `무효`가 아닌 `취소`인 만큼 사업 자체가 무산될 상황은 아니지만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 6일 대법원 3부는 윤모씨 등이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을 상대로 낸 `사업시행계획 승인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취지로 서울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2003년 창립된 가락시영 재건축조합은 지난 2004년 주민 83.35%의 동의로 재건축 사업을 결의하고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은 당초 사업비 1조2462억원으로 아파트 7275가구를 짓겠다는 내용이었으나 서울시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3조545억원을 투입해 8106가구(임대 1379가구 포함)를 짓겠다는 내용으로 사업시행계획을 크게 변경한 바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윤씨 등 일부 주민들은 "최초 결의와 비교해 사업비와 조합원 분담금이 대폭 늘어나 조합원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사업시행계획 변경은 재건축 결의 내용을 본질적으로 변경하는 것이므로 조합원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2010년 2월 소송을 냈다. 한편 1심은 윤씨 측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원고승소 판결했지만, 2심은 원고 패소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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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영철 기자] 지난 11일 오전11시23분경 경남 거창군 웅양면 한기리 34번지(오산마을)에 위치한 등록문화재 제147호 경덕재 건물에서 불이 나 100여㎡인 경덕재 건물 3채 중 본채 건물 72㎡를 태웠다. 1시간 30분만에 큰 불길은 잡았으며, 다행이도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덕재 소유자인 김모(58·여)씨는 "인근 밭에서 일을 하다가 경덕재 본채에서 불이 나 소방서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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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대림산업이 강남구 신사동에 문을 연 아크로힐스 논현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11일 개관 이후, 주말을 포함해 3일 동안 약 7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힐스 논현은 빠른 입주 시점(2014년 12월)과 지하철 9호선 개통 호재, 중소형 평형 구성 등으로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강남 지역에서 찾기 힘든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도 제공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다. 또한 단지 인근에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강남차병원, 삼릉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고 학동초, 언북중,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의 명문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크로힐스 논현은 전용면적 56~113㎡, 지하 3층, 지상 16~30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84㎡ 29가구 ▲113㎡ 28가구 등 총 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4월 23일, 계약기간은 4월 28일에서 30일까지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해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분양 상담이 가능하며 아크로힐스 논현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마련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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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송파구 풍납우성아파트(이하 풍납우성)가 시업시행인가를 받아 재건축 본격화가 예고됐다. 송파구는 풍납우성 재건축 사행시행인가를 지난 10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풍납우성은 풍납동 388-7 외 1필지 대지면적 2만4036m²에 용적률 299.71%, 건폐율 22.02%를 각각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5층의 규모의 아파트 7개동 697가구(임대 95가구 포함)로 재건축된다. 주택 규모별 세대수로는 ▲60㎡ 이하 339가구 ▲60~85㎡ 미만 332가구 ▲85㎡ 이상 26가구 등이다. 이중 602가구가 조합원과 일반분양자에게 돌아간다. 정비사업의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인 지난 7일부터 72개월 동안으로 내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풍납우성아파트는 강동대로와 인근에 다수의 노선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편리하고, 올림픽공원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이 인접해 입주민들의 특권이 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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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를 4월 말 분양한다고 최근 밝혔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는 아파트 292가구(전용 59㎡, 84㎡)와 오피스텔 178실(전용 27㎡, 29㎡)등 총 47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대규모 복합단지의 우수한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금천구청, 도서관, 아트홀 등이 위치해 있어 행정업무 및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희명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에 롯데마트, 호텔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교육 특수도 기대된다.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단지 내에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 약 7배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는 1차에 비해 입지적으로 금천구청역과 더욱 가깝고 공원 옆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안양천과 대규모 공원이 보이는 뛰어난 조망권도 갖췄다. 지난 2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청약 접수 결과, 1ㆍ2순위에서 최고 5.39 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고 중대형을 포함한 1560가구가 모두 계약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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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문정도시개발구역 특별계획구역3(3-1블록) 지식산업센터(이하 문정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문정동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17만309㎡에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로, 문정도시개발구역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거듭날 전망이다. 문정동 지식산업센터는 내달 착공에 들어가 2016년 6월 착공 예정이다. 한편, 문정도시개발구역 3-1블록 신축사업은 신성장동력 비전과 발전전략에 따른 신성장동력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공장(지식산업센터)과 지원시설을 집적하도록 계획됐다. 또한 유통단지계획ㆍ장지택지개발ㆍ위례신도시 등 주변 지역의 대규모 개발계획과 연계해 공익성이 전제된 친환경적 도시개발을 도모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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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다음 달부터 3개월 간 전국적으로 아파트 7만5000여가구의 입주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4일 2014년 5~7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기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년 동기 대비 63.2% 증가한 총 7만5371가구(조합 물량 제외)에 달했다. 수도권은 3만3996가구(서울 1만3309가구 포함)로 전년 동기 대비 74.5% 증가했다. 특히 서울 마곡지구(SH)와 파주 운정신도시(LH)의 입주가 눈에 띈다. 마곡지구(1~7, 14, 15단지)는 5월부터 총 6730가구의 대규모 입주가 본격 시작된다. 운정신도시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1686가구(A5-1, A23블록)와 1525가구의 대규모 국민주택(A13블록)이 집들이에 나선 예정이다. 지방은 부산(정관지구), 광주(광주효천2), 울산(우정택지개발지구) 지역을 중심으로 물량이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4.9% 증가했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60㎡ 이하 2만4612가구 ▲60~85㎡ 4만2710가구 ▲85㎡ 초과 8049가구가 입주 예정으로 중소형(85㎡ 이하)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82.9% 증가한 반면, 대형(85㎡ 초과)주택은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주택시장 침체 및 소규모 가구(3인 이하)의 증가에 따른 대형주택 수요 감소, 중소형주택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체별로는 공공이 2만8001가구, 민간이 4만7370가구로 조사됐다. 특히 공공주택은 서울내곡(1029가구), 서울신내(1402가구), 서울마곡(6730가구), 군포당동2(1856가구), 파주운정(3211가구) 등 수도권 위주로 157.5% 급증했다. 한편, 아파트 입주 단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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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강복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지역 국회의원 5명이 광주시장 경선에서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을 지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강기정.김동철.박혜자.임내현.장병완 의원은 13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장현 후보는 명망이나 경력이 화려하지 않지만 지역주민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할 능력과 의지를 가지신 분"이라며 "새정치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윤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당선될 후보나 당선될 가능성이 있는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가치 있는 후보에게 자기 지지를 던질 때도 있다"며 "이번 지지는 광주를 위한 고민의 소산"이라고 주장했다. 김동철 의원은 "3월 초 통합신당 창당이 결정된 뒤 윤 후보에 대한 지지여부를 논의했고 지난달 말 그에 대한 지지를 확정했다"며 "지난달 22일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하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통합 정신을 완성하고, 진정한 새정치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광주에서부터 과감한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오랜 기간 광주시에서 시민사회운동을 통해 광주 발전을 구상해 온 윤 후보가 그에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에 지지를 선언한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중앙당과 윤 전 위원장 지지에 대해 상의한 적은 결코 없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의 순수하고 자발적인 뜻이다" 고 강조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집단`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는 자체가 경선 판을 흔드는 월권행위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시장 후보를 `낙하산 공천`하기 위한 수순 밟기 차원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은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광주 동구)은 한 언론과 전화통화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시장 후보로 특정인을 지지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50분경 장병완 의원이 전화를 걸어 광주시장 후보로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을 지지할 예정인데 동참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특히 "안철수 공동대표의 요청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새정치'를 하신다는 분들이 광주시장 경선을 준비해 온 후보들이 있는데 특정인을 지지하겠다고 나선 것은 지역사회의 반발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며 "국회의원들이 특정인에 줄서기를 하거나 줄을 세우려고 하는 것은 새정치에 맞지 않은 것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장 경선에 참여한,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은 "시민의 선택권을 빼앗는 나눠먹기식의 구 시대 정치"라고 반발했다. 강 시장은 "오늘 광주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이 특정후보를 지지한다고 발표한 것은 새정치 정신에 정면 역행하는 것이자 구 정치로 회귀하는 것이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시민의 뜻을 외면한 특정 후보 지지선언은 새 정치가 아니다"라며 "일부 정치인들이 통합신당의 독점이 견고해지자 시민의 뜻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원하는 사람을 내세우려고 하는 정치적 야합"이라고 비난했다.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은 특정후보를 지지한 임내현 시당위원장과 박혜자, 최고위원, 장병완 정책위의장의 당직사퇴를 요구했다. 강 시장과 이 의원은 "이들이 이미 공개석상에서 특정후보 지지를 밝힌 만큼 광주시 공천심사위원장이나 공직선거관리위원장, 위원 등의 편성에서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배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은 모두 7명으로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주선 의원과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 등 2명은 불참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 측 지지자 100여명이 몰려와 욕설을 퍼붓는 등 국회의원들을 비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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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올 봄부터 겨울까지 한 해 동안 서울시 내 한강공원 전체 11개 공원의 산책로, 자전거도로변, 녹지대, 광장 등에 126종 총450만본의 다채로운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면적으로는 작년보다 2배 넓어진 총 21만㎡로써 서울광장의 32배에 맞먹는 크기이고, 길이로는 35.9㎞에 이르는 규모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올 한 해 `2014 한강백리길 꽃길 조성사업`을 펼친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작년 처음으로 한강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 자전거도로변, 반포서래섬, 녹지대 등 11만㎡를 조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중 1만2000㎡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주변에 조성돼 가장 가까이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산책로엔 올해 처음으로 꽃이 식재돼 계절마다 새로운 꽃길을 선사한다. 한 번 심으면 매년 꽃을 피워 씨앗 값을 절약할 수 있는 다년생 꽃과 한 번 피고 져 그 자리에 다른 꽃을 심을 수 있는 일년생 꽃을 함께 심고 파종해 사시사철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봄의 경우 여의도ㆍ양화ㆍ이촌ㆍ뚝섬한강공원 안내센터 주변에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데이지, 금잔화 등을 집중적으로 심어 이곳을 찾으면 달콤한 꽃향기를 맡으며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유채, 밀 등 봄을 대표하는 꽃이 곳곳에 식재된다. 또 4~5월 중으로 잠실ㆍ망원 한강공원에 포토존을 새로 설치하고, 여의도ㆍ양화 한강공원에는 30~50m 규모의 장미터널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여의도ㆍ뚝섬 한강공원에 포토존을 설치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밖에도 여름(원추리, 천일홍, 백일홍, 메리골드 등), 가을(쿠션맘, 중추국, 코스모스 등)에도 각 계절을 대표하는 꽃들을 심을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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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09년 정부가 내놓은 지방소비세율 5% 추가 지방이양 약속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정부는 2009년 9월 `지방재정 지원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2010년부터 지방소비세를 도입해 부가가치세 5%를 지방으로 이양하고, 3년간 준비를 거쳐 5%를 추가 확대(총10%) 이양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지방소비세의 6%가 확대됐지만 이는 정부가 작년에 주택거래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발표한 `유상거래 시 주택 취득세 영구 인하`에 따른 부족 세수 보전에 대한 것일 뿐 실질적인 지방세 이양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방소비세 6% 확대에 따른 세수 증가분마저도 4837억원으로 취득세 감소분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 가운데 서울시를 비롯한 7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2013년 지방소비세 10% 확대 시행을 기정사실로 알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한 상태이며 영유아 무상보육, 기초연금 등 지자체의 재정 운영 부담은 한층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지자체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 45%로 최악의 상태이며, 지방재정 상태를 다소나마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가 약속한 5%를 조속히 이양해야 하고 단계적으로 20% 이상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이 서울시 입장이다. 김연중 서울시 세제과장은 "지방소비세가 20%로 확대되면 국세에 편중된 현 세수 구조를 다소 개선(국세 : 지방세, 80% : 20%→ 76% : 24%)될 수 있다"며 "이는 지자체의 과세자주권을 확립하고 열악한 지방 세수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와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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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새누리당이 신도 요시타카 일본 총무상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한ㆍ미ㆍ일 정상회담 이후에도 이어지는 아베 내각의 끊임없는 망언ㆍ망동에 대해 지난 13일 강한 유감을 표했다. 박 대변인은 "지속되는 일본의 망행은 아베 정권의 진정성 의심을 넘어 불신을 자초할 뿐"이라며 "이러한 일본의 오만한 행위는 결코 국제사회로부터 용서받을 수 없는 도발로 즉각 중단돼야 하며 더 이상 역사 왜곡을 넘어 과거사 피해자들과 주변국들을 우롱하고 모독하는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미래는 없다"고 덧붙였다. 신도 총무상은 지난 13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그는 2011년 한국의 독도 지배 실태를 살펴보겠다고 입국했다가 김포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베 총리 또한 2013년 취임 1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은 물론, 그 동안 일본은 국제적인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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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마포1-52 공공분양주택 잔여 세대에 관한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서울 마포구 백범로 205 펜트라우스 분양주택 476호 중 1호로, 분양방식과 전세방식으로 순차 공급한다. 분양방식은 주택 대금을 완납하고 입주하는 일반분양 방식으로 오는 21일(10~16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전세방식은 전세금을 납부하고 2년간 거주하는 방식으로 오는 22일 신청을 받는다. 또한 분양 완료 시까지 주말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세대를 개방해 방문객들이 관람할 수 있다. 마포1-52 공공주택은 2011년 5월 준공 완료된 주택으로 주상복합 단지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거전용면적 115.04㎡ ▲주거공용면적 34.677㎡ ▲기타공용면적 70.969㎡ 등으로 이뤄졌다. 문의 사항은 마포 펜트라우스(02-2017-438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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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독도지형도, 지명, 항공사진, 3D 지도, 지리지 등 해방 이후 독도 관련 지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독도 지리정보 특별전`이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최근 국제적 관심사로 부각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고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영토 주권의 상징인 지도를 전시하는 특별전을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광복 이후 우리 정부가 직접 측량해 제작한 독도 지도와 항공사진, 지리지, 사진 자료 등이 전시된다. 그동안 관련 기관ㆍ박물관 등에서 독도 고지도와 역사에 대한 전시회는 자주 개최됐지만, 해방 이후 우리 정부가 제작한 독도 지도와 관련 정보를 공개하는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1961년 "독도를 정확히 측량해 대장에 등록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라"는 박정희 대통령(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천문 측량으로 1962년에 제작된 1/3000 축척의 독도 지형도는 물론, 연대별로 촬영한 항공사진, 3D 지도, 지명 및 사진, 지리지 등이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독도 지리정보 전시물은 45점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자료들이다. 특히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 지시 하달 문서와 독도 지리지 해외 배포에 대한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감사 서한도 공개된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은 `독도 지리정보 특별전` 개관 주간(14~18일)에 방문하는 관람객(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우리 영토와 바다` 고지도 도록을 무료 배포한다. `우리 영토와 바다` 고지도 도록에는 독도ㆍ동해를 우리 영토로 표기한 외국 고지도 86점과 논문 등이 수록돼 있어,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독도가 우리 영토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학술 자료이다. 한편, 국가 지도 제작 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은 1958년부터 국가기본도를 제작해 독도를 비롯한 우리 국토에 대한 범위와 위치 정보를 생산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전시회나 학술대회 등을 통해 독도ㆍ동해에 대한 올바른 지리정보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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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기존주택 전세임대` 주택이며,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도시공사가 입주 대상자가 희망하는 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임대 물량은 총 870가구다. 사업 지역은 ▲성남시(199가구) ▲고양시(201가구) ▲시흥시(81가구) ▲안산시(188가구) ▲용인시(85가구) 등으로,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 주택이 그 대상이다. 오는 25일까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사업 대상 시군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 ▲도시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사람에 한해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에는 2년 단위로 9회까지(최장 20년) 재계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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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이경은 기자] 목조 전원주택의 최근 건축 콘셉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주택전람회가 북한강변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주택전람회는 경기도시공사가 국내 최초의 민간 참여 공동개발사업으로 조성 중인 `북한강 동연재`는 세미 패시브하우스 공법의 정통 북미식 목조 주택 4동을 시범 건축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주택전람회를 통해 일반인에 공개하는 것이다. 아파트 일변도의 주거문화를 탈피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기업과 민간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국내 최대 규모(141가구) 목조 전원주택단지인 `북한강 동연재`는 경기도시공사가 택지개발 및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맡고 드림사이트코리아㈜가 주택 건축 및 분양을 맡았다. 또 캐나다우드(캐나다목재산업협의회)와의 기술협력약정에 따라 캐나다 기술진에 의한 감리를 거쳐 시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특히 일반 목조 주택 단열재에 비해 밀도가 4배 높은 고기밀 단열재를 국내 최초로 적용하고 3중 유리 시스템창호를 모든 창호에 적용해 같은 규모 아파트에 비해 냉ㆍ난방비가 절반 이하 수준이다. `북한강 동연재`는 경춘선 가평역에서 1.5㎞ 거리에 위치(도보 15분) 위치하며, 급행 전철(ITX) 이용 시 용산역 55분, 청량리역 40분에 도달하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아울러 남이섬ㆍ자라섬ㆍ이화원이 인접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북한강변 자전거도로ㆍ산책로가 300m 거리에 있다. 주택 규모(전용면적)는 62.5~75.4㎡, 대지(등기)면적은 138~236㎡, 분양가격은 2억원 중반에서 4억원 초반이다. 10.7~26.9㎡의 발코니 확장 및 다락방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실사용 면적은 85.5~101.8㎡의 중형 아파트 수준이며 6.8~20.5㎡의 외부 데크와 2층 테라스가 추가로 제공된다. 경기도시공사 정동선 주택사업처장은 "공사의 공공적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 전원주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친환경 전원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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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이하 국토부)가 정부 대 정부(G to G)간 개발ㆍ협력을 통한 신시장 개척 및 건설업계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토부는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업계ㆍ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사업설명회를 16일 오전 10시 K-water 수도권 지역 본부 대회의실(과천)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장 수요에 기반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업계 및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마스터플랜 사업 제안 및 해외 고위 공무원 초청 연수 대상자 제안도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접수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스터플랜과 초청 연수사업의 2015년도 계획 및 전년 대비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마스터플랜 대상 사업 및 초청 연수 대상자 추천과 관련한 대상 사업 및 연수자 요건, 제안서 및 추천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을 설명,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인프라 마스터플랜사업은 전ㆍ후방 연계 효과가 큰 도시, 교통, 수자원 등의 마스터플랜을 개발도상국에 수립해 주고 후속 수익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사업 수행 시 기술ㆍ금융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프라 마스터플랜사업은 2013년에 3건, 2014년에 7건을 선정해 추진 중이며, 2015년도 사업은 예산 상황에 따라 사업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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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오는 10월 말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옥건축박람회의 주제를 `한옥, 그 오래된 미래`로 결정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위원장 조용준 교수)에서 결정한 주제 `한옥, 그 오래된 미래`는 한옥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서도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주제로 박람회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제로 선정된 `전원생활, 한옥에서 답을 찾다`는 현실적이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이미지를 강력히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한옥에 관심이 적은 젊은층을 겨냥해 맞춤형 부제로 `한옥스캔들`을 별도로 정해 젊은층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와 영암군은 지난 1월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제4회 한옥건축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박람회 장소와 명칭은 그대로 두되,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은 50% 이상을 교체한다는 원칙을 세워 관람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슈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키로 했다. 특히 지난 2월 전문가와 공무원 등 8명으로 박람회 워킹그룹을 구성해 격주 단위로 토론을 실시해 다양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 주제도 워킹그룹 토의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회는 올해 한옥건축박람회장을 최근 박람회의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위주로 꾸며 관람객이 쉽게 박람회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구들 시연, 온돌캠프 운영 등 한옥 관련 체험형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초ㆍ중ㆍ고교생, 대학생, 가족 단위 등 폭넓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한옥 관련 공모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옥건축박람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기업ㆍ단체의 후원ㆍ협찬을 받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키로 했으며 추진위원들부터 앞장서 재능을 기부키로 결의했다. 조용준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장은 "올해 박람회는 전남도, 영암군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준비에 나서 어린이와 젊은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도 개발 중"이라며 "목표 관람객 13만명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부터 젊은층까지 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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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시는 시대표 여름축제 `서울 문화의 밤`을 개최하고 서울문화의 밤 행사인 `오픈하우스 서울`에 참여할 기관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문화의 밤`은 서울시 대표 여름축제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중 올해 `오픈하우스 서울`의 2개 분야인 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기관과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이달 14일부터 5월 9일까지 한 달간 WOW서울 홈페이지(http://wow.seoul.go.kr)를 통해 공모한다. 서울의 인적ㆍ문화적 자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문화의 밤`은 ▲서울의 매력적인 이색 장소를 발굴ㆍ체험하는 `오픈하우스 서울(Open House Seoul)` ▲음악에 대한 끼와 열정으로 시민이 이끌어 가는 `서울 뮤직 페스티벌 데이(Seoul Music Festival Day)` ▲상상과 낭만이 가득한 서울광장 캠핑, 토크콘서트 등의 `문화상상 프로젝트, 상상더하기`로 구성된다. 또한 `오픈 하우스 서울`과 관련, 서울시는 평소 일반인의 입장 또는 참여 제한이 있는 시설(건축)물의 특별 개방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2012년에 처음 도입된 이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특별 개방은 그동안 시장 공관, 외국 대사관, 기업 이색 공간 및 다양한 문화시설(공연장 백 스테이지, 예술가 작업실 등)에서 참여했다. 서울의 역사ㆍ문화 등 `서울적인` 특정 주제로 문화 해설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여행하는 문화 탐방은 서울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2014 오픈 하우스 서울은 참여 기관 및 프로그램의 유형과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할 계획이며, 서울의 과거ㆍ현재ㆍ미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기관 및 개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 및 선정 결과 발표는 WOW서울 홈페이지(http://wow.seoul.go.kr)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점은 서울시청 문화예술과(02-2133-2571)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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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호주의 최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빌리지 로드쇼(Village Roadshow)사와 미국의 전문 기술 관리ㆍ컨설팅 그룹인 에이컴(AECOM)사 부사장단 일행이 2박 3일 일정으로 경남도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 2월 6일 20세기 폭스사의 경남도 방문에 이은 2번째 투자사 방문이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 목적을 20세기 폭스사와 함께 진해 웅동 글로벌 테마파크의 공동 투자에 참여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경남도를 방문한 투자단은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도 투자유치단 관계자와의 면담을 갖고, 사업 예정지 개발 현황 청취와 함께 헬기로 글로벌 테마파크 현장과 거제, 남해안 등을 실사했다. 또 다음 날에는 부산 국제크루즈 터미널과 BIFF(부산국제영화제)거리, 센텀시티 등글로벌 테마파크 주변 인프라 등을 조사하고 오후 늦게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게 된다. 이번에 방문한 빌리지 로드쇼사는 호주 최대 테마파크 투자ㆍ운영기업으로 시네마, 영화제작 및 배급, 라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에이컴사는 포춘지 선정 세계 322위 기업으로 건축ㆍ설계ㆍ엔지니어 등의 전문 기업이다. 경남도 김기영 투자유치단장은 "미국의 20세기 폭스사와 오는 5월 8일경에 우리 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예정돼 있어 올 연말경에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단의 방문이 더 이뤄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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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GS건설이 16억달러짜리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13일 쿠웨이트 국영 석유 회사(KNPC; Kuwait National Petroleum Company)가 발주한 CFP(Clean Fuels Project) 프로젝트 수주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쿠웨이트 KNPC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임병용 GS건설 사장과 최광철 SK건설 사장, 모하메드 가지 무타이리 KNPC CEO 등 프로젝트 관계사 경영진 인사들이 참석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해외 대형 플랜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CFP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GS건설의 기술과 신뢰로 해외시장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FP 프로젝트는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 시 남쪽 45Km에 위치한 미나 알 아흐마디(MAA, Mina Al Ahmadi) 정유 공장과 미나 압둘라(MAB, Mina Abdulla) 정유 공장 내에 위치하며, 기존 정유 공장의 시설을 개선해 유럽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다양한 정유 제품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GS건설이 수주한 공사는 CFP 프로젝트의 MAA(Mina Al Ahmadi) 패키지로 발주 금액은 한화로 약 5조원이며, 지분율은 GS건설, SK건설, 일본 JGC 등 3개사가 각각 1/3로 동일하다. 각 사의 공사 금액은 16억600만달러(약 1조7200억원)씩으로, GS건설은 중질유탈황설비와(GOD) 수소생산설비(HPU) 등의 공사를 수행하며, SK건설은 중질유열분해시설(DCU)과 황회수시설(SRU) 등의 공사를 맡아 수행한다. 일본 JGC는 상압잔사유탈황설비(ARDS)와 감압탈황잔사유처리시설(VRU) 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공사는 44개월간 진행되며, 공사 방식은 설계, 구매, 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일괄 턴키 형태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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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사업이 걸음마를 시작했다. 유관 부처 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11일 열린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며,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4월 말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는 올해 말 확정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될 경우 내년부터 기본계획에 착수, 201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사업은 논산에서 청주공항까지 연결되는 106.9㎞의 노선 중에서 경제성 확보에 유리한 신탄진~회덕~서대전역~가수원~계룡까지 35.2㎞를 우선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527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선로 용량이 부족한 경부선 구간의 2복선화 계획이 포함됐으며, 기존 6개 정거장의 개량은 물론 덕암, 중촌, 용두, 문화, 도마 등 신설 정거장 5개소가 반영돼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도시철도 1호선과 X축을 이루는 3호선 역할을 하게 되고, 2호선과도 환승 체계를 갖추게 됨에 따라 대전의 대중교통체계를 친환경 철도 중심으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충청권광역철도를 조기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 4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전 조사를 착수한 바 있다. 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협의를 거친 끝에 지난 1월 국토부 투자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해 기재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왔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말하며 "이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역핵심사업으로 공약했고, 논산~계룡~대전~세종~청주공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시켜 주는 광역철도망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인근 지방자치단체와도 힘을 합쳐 최종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과 관련해 염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부터 약 15개월 동안 전문가 선호도 조사, 시민 인지도 조사, 현장 견학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치면서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만큼 그동안의 조사 결과를 종합 검토해 조속히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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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인천경제청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시티타워 공모 권한 등을 이전 받는 방식으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발주 및 복합시설 개발사업`을 통합해 일괄 공모를 추진키로 방침을 정했다. 지금까지 시티타워와 복합시설 공모가 분리 추진됐던 탓에 LH의 시티타워 공모는 2012년 9월 입찰공고, 작년 8월 기본설계 건축허가를 득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해 왔다. 하지만 이를 통합 공모로 바꾸고 사업 주체를 인천경제청으로 이관함으로써 해당 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월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중심부에 건설되는 시티타워 주변 복합용지 3만3058㎡ 일대에 복합시설 개발을 위한 민간 투자자 공모를 실시, 지난 10일 마감하했나,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없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업시행 조건을 최대한 완화해 복합시설 공모를 시행했으나, 공식적으로 문의해 온 대다수 기업들은 시티타워와 그 부속시설인 복합시설 개발이 통합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개발 효율성 등이 현저히 떨어져 참여가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복합시설 공모가 실패로 끝남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사업인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단의 방법을 강구하게 됐고, 그에 따라 인천경제청과 LH 간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청에서 통합 공모를 시행하고, 시티타워 사업비는 LH가 기성금으로 지불하되 복합시설 사업비는 민간 사업자가 조달한다는 방안이 나왔다. 인천경제청은 조만간 청라국제도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통합 공모 방식을 설명하고, 향후 LH와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통합 공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시티타워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 청라국제도시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본 청이 주도적으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통합 공모를 추진키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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