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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서울형책방` 5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도서관은 지난 4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를 받아 전문 심사위원단의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50곳을 2019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했다. 선정한 기준은 ▲지속가능성 ▲문화 서점으로서의 위상 ▲다양성 기여 정도 ▲문화 행사 개최 역량 ▲발전가능성 등이다. 서울도서관 측은 "`서울형책방`을 통해 서울시 소재 작은 책방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하고, 동네책방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서울형책방은 ▲종로구 `갈다` ▲마포구 `개똥이네 책놀이터` ▲용산구 `고요서사` ▲관악구 `관객의 취향` ▲양천구 `꽃 피는 책` 등 50곳이다. 서울도서관은 선정된 책방별로 고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 개최 지원 및 다양한 형태의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2019년은 `서울형책방`이 출범하는 첫 해로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동네책방의 자율성과 차별성을 존중하며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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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조현병을 앓던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승용차와 추돌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방향 65.6km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라보 화물차가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A(40) 씨와 아들(3)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포르테 여성 운전자 B(30) 씨도 목숨을 잃었다. 조사 결과 경남 양산에 거주 중인 A씨는 이날 새벽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내는 새벽에 남편이 아들과 함께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는 오전 7시 20분께 "남편이 조현병 치료 중인데 최근 약을 먹지 않아 위험할 수 있다"라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상주행을 하던 포르테 승용차 운전자 B씨가 역주행 하는 화물차를 발견해 이를 피하기 위해 편도 2차선을 벗어나 갓길에서 정면충돌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조현병 등 A씨가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이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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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해 206톤이던 1회용컵 수거량이 올해 58톤으로 72% 감소해 이목이 집중된다. 4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해 5월 24일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ㆍ즉석음식(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협약이행 실태를 확인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이행결과는 자발적 협약 업체 21개 상표(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의 성과를 지난 5월 14일부터 27일까지 조사해 취합한 결과다.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업체들은 모두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개인컵(텀블러) 사용 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쉽도록 1회용 컵의 재질을 페트(PET)로 단일화했다. 그 결과, 매장 내에서 다회용 컵 사용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자연순환사회연대가 수도권 지역의 천여 개 매장을 조사한 결과 81% 이상의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었다.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매장 내 1회용 컵 수거량이 지난해 7월 206톤에서 올해 4월 58톤으로 약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 안팎에서 개인 컵의 사용도 활성화되고 있다. 업체별로 개인컵을 사용할 경우 100원에서 400원의 가격 할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023만7,888건, 29억4045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업체별로 달랐던 1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재질을 모두 페트(PET)로 단일화하고, 1회용 종이컵은 유색 및 전면 인쇄에서 부분 인쇄로 개선했다. 빨대의 경우에도 스타벅스는 플라스틱을 대체해 종이로 만든 빨대를 도입했다. 엔젤리너스커피,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등에서는 빨대가 필요없는 컵 뚜껑을 도입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한편, 자발적 협약 업체의 1회용 컵 사용량은 지난해 7억137만 개(9138곳)에서 올해 6억 7729만 개(1만360곳)로 나타났다. 총 매장수가 1222곳이 증가함에도 사용량은 2408만 개 줄었고, 매장당 1회용 컵 사용량을 비교하면, 전년 7만6376개에서 올해 6만5376개로 약 14.4% 감소했다. 환경부는 올해 5월 31일 서울 종로구 오피시아빌딩 회의실에서 자발적 협약 대상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협약 이행결과를 설명한 뒤에 업체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협약 업체들은 차가운 음료를 많이 마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하여 다회용 컵 제공을 위한 일선 매장의 교육 횟수를 늘리는 등 협약 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1회용품은 없어도 살 수 있고 대체가 가능해 불편하지만 안 쓰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매듭을 짓듯이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성과를 점검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1회용품 없는 자원순환사회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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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의 조사 결과,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근거로 살구씨 관련 식품ㆍ주사제 등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이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일 한국소비자원은 살구씨 제품류 안전 실태를 발표했다. 그 결과 포털 등에서 `살구씨`, `행인(杏仁)` 등으로 검색할 경우, 12개 품목 39개 제품이 살구씨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39개 제품은 섭취가 간편한 `통씨`가 15개(38.5%)로 가장 많았고 `캡슐` 5개(12.8%), `두부` 4개(10.3%) 및 오일ㆍ젤리ㆍ통조림ㆍ즙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었다. 39개 제품 중 1개를 제외한 38개 제품은 해당 쇼핑몰에서 해외직구 형태로 판매되고 있었고, 제품이 실제로 유통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각 품목 당 1개 제품씩 12개 제품을 주문한 결과 모두 구입이 가능했다. 또한 살구씨 식품을 구입해 고용량의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경우 시안화수소 생성이 가속화되어 위험이 증가하는데도 암 치료 관련 온라인 카페에서 이들을 병용한다는 사례가 발견됐다. 살구씨 주사제도 1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으며 암 치료 관련 온라인 카페에서 해당 주사제를 직접 투여한다는 사례가 빈번하게 확인됐다. 일반인이 의약품을 직접 투여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 행위인바, 소관 부처의 관리ㆍ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살구씨 주사제 투여로 인한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해당 주사제를 질병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관련 규정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살구씨를 다량 섭취할 경우 아미그달린(Amygdalin) 성분에 의한 시안화중독으로 다양한 부작용(구토ㆍ간 손상ㆍ혼수ㆍ사망)을 초래할 수 있어 살구씨를 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미국 FDA는 아미그달린(레트릴)을 말기 암 환자의 대체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가한 바 있으나, 1977년 임상 시험 결과 암 치료에 효과가 없음을 이유로 허가를 취소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자발적 회수ㆍ폐기 및 판매 중지를 권고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ㆍ관세청 및 보건복지부에는 ▲살구씨 관련 식품ㆍ주사제의 유통ㆍ통관 금지, 관리ㆍ감독 강화와 함께 관련 규정의 명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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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세상에서 가장 큰 시집, 지하철 게시용 `시민 창작 시(詩)` 200편을 공개모집한다. 4일 서울시는 2019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민 창작 시(詩)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00편의 시는 지하철 1~9호선, 분당선 총 299개역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7월 8일까지이며, 작품 응모는 남녀노소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시민 1인당 1편에 한하며, `내 손안에 서울` 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올해 8월 30일 `내 손안에 서울` 및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문학 평론가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시를 만나는 기회"라며, "지하철 이용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좋은 시 한 편을 읽으며, 지친 마음에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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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동물실험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찾아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5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동물실험 없이도 인체 전립선 세포주를 이용해 호르몬 작용을 교란하는 물질들을 찾아낼 수 있는 시험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법은 동국대학교(박유헌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 전립선 세포주를 이용해 화학물질이 세포주 안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수용체와 결합해 안드로겐 작용을 교란시키는 물질을 판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해당 시험법은 202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정식 채택을 앞두고 마지막 단계인 OECD 전문자문단 검토를 거치고 있다. 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최종 승인될 경우,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세포주를 국내에서 무상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시험비용 감소 효과 뿐 아니라 실험동물 희생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안전평가원은 2007년부터 동물을 사용하지 않고 환경호르몬을 판별하는 시험법을 개발하기 위한 OECD 주관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생물체에 흡수돼 호르몬처럼 작용해 내분비계의 장애를 일으키는 물질로, WHO에서는 비스페놀 A 등이 이에 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호르몬 판별 및 위해성평가를 위한 동아시아의 연구 동향 ▲환경호르몬 판별 및 위해성평가 기술 발전을 위한 국ㆍ내외 연구 동향의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사회 환경호르몬 안전관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환경호르몬을 판별할 수 있는 시험법 마련을 위해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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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올해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이용객들의 예약 경쟁이 치열했다. 4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 휴양림 이용객 추첨결과 대야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대야산`이 11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대야산은 2017 신축해 다른 숙박시설과 완전히 독립된 객실로 조성됐다. 그에 이어 야영시설은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야영 데크가 52대 1로 경쟁률이 높았다. 가리왕산휴양림 201번 데크는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이용객들에게 안성맞춤이며, 무명폭포와 회동계곡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신청자별 당첨 세부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객들의 결제 기간은 오늘(4일) 오후 4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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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정부가 드림스타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4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달 4일~5일, 2일간 경주현대호텔에서 `2019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발전적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대회에서는 드림스타트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경기 수원시와 전남 고흥군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전북 완주군과 전남 영암군은 국무총리 표창을, 사례관리사및 공무원 60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메가박스 김포점, 익산교통정보나눔단, 경북 영양교사회 `톡톡(Talk Talk) 영양 동아리`, 케이에스디 나눔재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영화 관람료 후원, 찾아가는 금융교육 등을 지원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받는다. 드림스타트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빈곤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2007년에는 지원아동이 3769명이었으나, 「아동복지법」 상 추진근거 마련, 사업지역 전국 확대, 사례관리사 정규직화 등 제도 확대에 따라 지난해 지원아동은 15만여 명에 달했다(11년간 40배 확대). 서비스 제공기관과 이용건수도 최근 5년간 73% 이상 증가 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 대상 아동복지 핵심 전달체계로 발전해왔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것이 아동정책의 기본"이라며 "사회ㆍ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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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차귀도 야초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4일 오전 9시 33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죽도 야초지에서 일어난 불을 오후 1시 15분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날 80여 명의 인력과 산림청 헬기 등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하지만 추자도에 벼과식물인 이대(pseudosasa japonicaㆍ조릿대) 낙엽층이 10㎝ 가량 쌓여 있어 물을 뿌려도 불이 잘 꺼지지 않는 등 화재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불길은 첫 화재신고가 들어 온지 4시간 가까이 지난 오후 1시 15분에 야초지 0.33㏊를 태우고 완전히 꺼졌다. 현재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차귀도는 2000년 7월 18일에 천연기념물 제422호로 지정됐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로, 죽도ㆍ와도 등 2개 섬과 여러 개의 작은 부속 섬으로 이뤄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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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관장 주영하)은 오늘(4일) 오후 4시 국립고궁박물관 회의실에서 조선 왕실 유물과 관련 문헌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각각 소장하고 있는 조선 왕실 관련 유물과 기록유산을 유기적으로 연구ㆍ활용함으로써 왕실문화 연구의 기반을 확대ㆍ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소장 유물의 공동 활용과 전시교류 ▲소장유물의 보존ㆍ관리와 과학적 보존처리ㆍ복원 정책의 상호교류 ▲소장유물의 학술정보 공유와 상호 이용 ▲공동 학술연구ㆍ교육ㆍ연수 등을 통한 양 기관 연구 인력의 교류 ▲기타 양 기관 간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약을 맺는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실유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전시, 활용하는 조선왕실 전문 박물관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조선 왕실과 민간 문헌자료 등을 보존ㆍ관리하고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두 기관은 그동안 조선 왕실 문화유산의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로 조선 왕실 문화유산을 국민이 적극적으로 누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해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조선 왕실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 역량 증진은 물론, 연구 성과의 공유와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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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남부지법이 `강서 PC방 살인사건` 범인 김성수(30)에게 징역 30년을, 공동폭행 혐의로 함께 기소된 동생 김모(28)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환승)는 오늘(4일) 오전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성수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재범 위험성을 들어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명령도 내렸다. 재판부는 "상가 건물서 피해자 신모(21) 씨를 갑자기 무차별적으로 공격, 80차례 이상 흉기로 찔렀다"라며 "피고인의 행동이 매우 잔혹하고 사회에 공포를 불러일으켰다"고 판단했다. 이어 "젊은 피해자의 생명을 빼앗고 유족의 용서도 받지 못했다"면서도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등으로 오랜 시간 시달린 정신적 문제가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양형사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김성수의 동생의 공범 여부에 대해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CCTV 영상을 분석했지만 동생이 형을 도왔다는 결론을 내지 않았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김성수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소구의 한 PC방에서 자리 정돈 문제로 아르바이트생 신 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동생 김 씨는 형 김성수와 신 씨의 몸싸움이 시작될 때 신 씨의 허리 부위를 잡아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갑자기 과격한 몸싸움이 시작된 돌발상황에서 신 씨를 잡아끌었다 하더라도 나름대로 싸움을 말리기 위한 행동으로 부자연스럽다고 할 수 없다"고 무죄를 판단한 근거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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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각) 오후 7시 헝가리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이날 머르기트 다리에서는 비영리 합창단 `칙셀다(Csikszerda)`가 주최한 허블레아니 호 침몰 사고 희생자 추모 합창 행사가 진행됐다. 추모 행사에 모인 이들은 악보를 보며 20여 분간 아리랑을 불렀다. 추모 합창 행사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당초 SNS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헝가리인은 400여 명이었지만 현장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애도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인도를 넘어 차도까지 내려서자, 헝가리 경찰은 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하기도 했다. 유람선 사고가 발생한 뒤 머르기트 다리에는 검은 깃발이 일제히 게양됐다. 추모객들은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 태극기를 꽂아두거나 촛불, 편지, 국화 등을 놓아두며 애도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실종자 19명 중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확인됐다. 현재 헝가리 경찰과 한국 신속대응팀은 실종된 18명을 계속해서 수색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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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국민생활정보길잡이 `내 삶에 힘이 되는 희망사다리 2019(이하 희망사다리 2019)`를 발간했다. `희망사다리 2019`에서는 인터넷 기반 사회에서 국민들이 더욱 쉽게 정책 정보를 파악하고 정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핵심 정책과 관련 정책 정보가 담긴 누리집을 함께 소개한다. 2019년 신규 정책으로는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지원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정보와 온라인청년센터 누리집을 다뤘다. 해당 누리집을 방문하면 지원 자격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청년정책 ▲지역청년공간 ▲진로 및 취업 상담 ▲채용 정보 ▲고민 상담 등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희망사다리 2019`에서는 국민들의 삶에서 중요한 영역을 일과 교육, 돌봄, 주거, 이웃, 건강, 경제, 문화, 안전 등 9개 분야로 분류해 핵심 정책 100여 개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제별 또는 기능별 통합 누리집 80여 개를 자주 검색되는 서비스나 정책 정보 중심으로 제시하고, 정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용어 설명, 관련 기관 소개, 지원 정책 질의응답(Q&A) 등을 도움말(Tip)로 설명했다.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사무 등 행정서비스 9만5000여 건과 정책 정보를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부 대표 플랫폼 `정부24`도 상세하게 안내했다. ▲알아두면 유용한 누리집(27개) ▲공공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한눈에 보는 주요기관 연락처 등은 부록에 담았다. `희망사다리 2019` 책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민원실이나 전국 도서관, 우체국, 농협, 수협 등 다중 이용 장소에서 만날 수 있다. 전자파일은 정책정보지 `위클리공감`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6월 중순부터는 대형 인터넷서점에서도 전자책(e-pub) 형태로 무료로 볼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포용적 복지정책은 국민들의 삶을 꼼꼼히 챙겨야 하기 때문에 복잡하게 설계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좀 더 쉽게 알리기 위해 `희망사다리 2019`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책 한 권에 세부 내용을 다 담을 수 없어 누리집도 함께 소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국민들이 누리집을 통해 정책 개선을 요구하고, 정부는 이를 수용하며 양방향 정책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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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식품취급시설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지난달(5월) 13일부터 1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키즈카페, 동물카페, PC방 등 놀이시설 안에 설치된 식품취급시설 총 5001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ㆍ유아, 청소년 등 특정계층이 자주 이용하거나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키즈카페, 애견ㆍ동물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내 식품 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8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4곳) ▲건강진단 미실시(29곳) ▲면적 미변경(5곳) ▲무신고 영업(1곳) ▲시설기준 위반(1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관계자에게는 철저한 안전관리와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또는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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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보건복지부가 각 지역별 보건의료 계획 및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4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 4년마다 수립하며, 지역단위에서 가장 핵심적인 보건 관련 종합계획이다. 올해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제7기(2019년~2022년)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대회는 그 중 우수한 계획을 수립한 지역에 대해 포상을 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성과대회에는 전국의 보건소장 및 지역보건의료계획 담당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에 중앙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광역자치단체별 서류 및 대면평가를 실시했고, 기초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평가했다. 제7기 평가에서는 특히 리더십, 기초자치단체 계획 수립 지원 및 조정 등 `광역자치단체`의 역할에 중점을 뒀다. 평가결과 39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산ㆍ경북이 최우수상을, 대구ㆍ제주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 35개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결과, 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부산, 경북) 및 기초자치단체(대구 남구, 경북 예천)에서 사례를 발표하며 그간의 노력과 경험 등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의료정책을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건강투자`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면서 "건강수명 제고,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 등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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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최대 규모의 고분군이 창원 현동에서 발견됐다. 4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의 의뢰를 받아 삼한문화재연구원(원장 김구군)이 시행한 `거제-마산3 국도건설 현장` 발굴조사에서 아라가야 시기의 나무덧널무덤, 돌덧널무덤 등 670여 기의 무덤과 배ㆍ오리모양 등 상형토기, 갑옷과 투구, 말갖춤 등이 발견돼 오는 5일 오전 11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발굴조사는 2017년 8월부터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서 창원시 우산동까지 연결되는 국도 건설공사 구간을 대상으로 했는데, 발굴 결과 청동기 시대의 수혈주거지 등 37기, 가야 시기의 수혈주거지 등 15기, 아라갸야 시기의 나무덧널무덤 622기, 돌덧널무덤 35기, 널무덤 17기, 기타유구 200여기 등이 확인됐다. 특히, 나란히 배치된 대형고분 839호와 840호는 부부묘로 추정된다. 이 중 840호 고분은 길이 860cm, 너비 454m, 깊이 124cm 규모로, 아라가야 지역에서 조사된 유적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주로 무구류와 마구류 등이 나왔다. 길이 772cm, 너비 396cm인 839호 나무덧널무덤에서는 머리 쪽에 모양이 세련되고 창이 정교하게 뚫려 있는 불꽃무늬굽다리접시(화염문투창고배, 火焰文透窓高杯) 등이 나왔다. 출토유물의 제작기술과 유구의 규모 등으로 볼 때, 840호의 주인은 남자, 839호는 여자로 보이며, 당시 최고층의 부부묘로 추정된다. 1년 10개월간의 발굴조사 결과 아라가야 계통의 통형굽다리접시(통형고배, 筒形高杯), 불꽃무늬투창굽다리접시(火焰文透窓高杯), 기하문부호가 새겨진 짧은목항아리(단경호, 短頸壺), 화로모양그릇받침(노형기대, 爐形器臺), 컵모양토기 등 토기류와 덩이쇠(철정, 鐵鋌), 모루, 쇠끌(철착, 鐵鑿), 망치 등 단야구(鍛冶具)와 철찌꺼기(철재, 鐵滓), 미늘갑옷(찰갑, 札甲), 복발형투구(복발형주, 伏鉢形冑), 목가리개(경갑, 頸甲), 고리자루칼(환두대도, 環頭大刀), 쇠창, 쇠화살촉, 유리구슬, 세환이식(細環耳飾, 귓불에 붙이는 장신구) 등 총 1만여 점의 엄청난 양의 유물들이 출토됐다. 유물 중에서는 찰갑, 판갑, 투구 등 무구와 고리자루칼, 철촉 등 무기류와 철정, 철착, 철부 등 공구류도 다량 확인됐다. 이 가운데 배를 만들 때 최적화된 도구인 어깨가 넓은 쇠도끼(유건철부, 有肩鐵斧) 수십 점과 100여 점의 끌(鐵鑿)도 함께 출토됐다. 또한, 무덤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덩이쇠는 김해지역 출토품보다 더 가볍고, 작게 제작된 특징이 있다. 배모양토기(주형토기, 舟形土器)는 387호 나무덧널무덤의 피장자 머리쪽의 덩이쇠다발 윗면에서 한쪽이 기운상태로 확인됐다. 길이 29.2cm, 높이 18.3cm의 크기로 배면에 조밀한 톱니무늬가 새겨져 있다. 기존에 나왔던 쪽배(獨舟木)형 배모양토기와 달리 판재를 조립한 준구조선(準構造船) 형태다. 최근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출토된 준구조선 형태의 배모양토기는 흘수(吃水) 부분이 과장되게 표현되어 있어 육지 인근의 좁은 바다를 다니던 내해용으로 추정되지만, 이번 발견품은 여타의 한선(韓船)이나 왜선(倭船)과 같이 노를 고정하는 고리가 없는 범선(돛단배)으로, 국제항로를 다니던 외항선용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배모양토기는 뛰어난 예술품이자 당시 사람들의 해상 교역을 증명해 주는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은 유물이다. 또한, 335호 나무덧널무덤에서 출토된 오리몸체에 낙타머리가 결합되어진 토기는 원삼국 시대부터 많이 제작된 오리모양토기와 달리 오리(조류)와 낙타(동물)가 결합한 형태로는 처음 확인된 토기로서, 당시 국제교류를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이번 발굴결과로 볼 때 이곳 창원 현동에는 아라가야의 문화상을 공유하면서, 제철을 생산 기반으로 한 대외 공급 역할을 맡은 해상 세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적으로 창원지역을 포함한 당시의 진ㆍ변한 지역에서는 좋은 품질의 철을 생산해 낙랑, 중국, 일본 등지로 공급했는데, 현재의 마산, 김해의 항구들이 그 창구였다. 이번 발굴은 단편적인 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야사 연구에 또 하나의 실증적인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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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ㆍ이하 복지부)와 광역ㆍ기초지방자치단체, 경찰 등이 이달 17일부터 불법 숙박 영업을 집중적으로 합동 단속한다. 2주간 시행된다. 기존 숙박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숙박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단속은 `4차산업혁명위원회` 및 `공유숙박 민관합동협의체` 논의 결과에 따라 문체부, 복지부, 관광경찰,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기관의 준비회의를 거쳐 실시하게 됐다. 대다수의 미신고 불법 영업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미신고 영업에 대한 처벌규정이 보건복지부 소관 「공중위생관리법」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문체부와 복지부, 지자체가 합동으로 단속을 시행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전국적으로 최소 1000개 이상의 미등록ㆍ등록 숙박업소의 신고 여부와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문체부는 네이버, 에어비앤비 등 주요 포털ㆍ숙박중개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위반 사례를 수집해 1차 필수 점검 대상 업소(약 1000개)를 정했다. 그 외 언론·민원 등을 통해 제보된 건은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숙박업으로 신고돼 있는지 여부 ▲등록업소 등록 기준 준수 여부 ▲변질ㆍ확장 영업 여부 ▲소방안전ㆍ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오피스텔을 활용한 숙박영업은 현행법상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모두 적발 대상이 된다. 현장 단속에서 적발된 미신고 숙박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제1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등록된 업소라 하더라도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따른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그에 따른 행정처분 또는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다만 선의의 피해자를 방지하고, 불법 숙박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단속 전에 이달 4일부터 14일까지 자진등록ㆍ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등록ㆍ신고를 원하는 영업자는 관할 구청에서 영업등록ㆍ신고를 할 수 있으며, 적법한 등록ㆍ신고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자진폐업 시 행정조치를 자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과 함께 합법적으로 이용 가능한 숙박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불법 업소 이용 자제를 유도하는 대국민 캠페인도 시행된다.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업 목록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안전민박 사이트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숙박중개업체에서 미신고 숙박영업을 중개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방안도 추가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수명 관광산업정책과장은 "정부 혁신을 위해서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공정한 숙박시장 질서를 저해하는 불법 숙박 영업에 대한 단속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기적으로 온라인을 모니터링하는 등, 시장질서와 관광객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부 강호옥 생활보건팀장은 "미신고 숙박 영업 시 관할 위생부서의 감독에서 벗어나게 되어 최소한의 위생관리 기준조차 준수되지 않을 수 있다"며 "투숙객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미신고 숙박영업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앞으로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단속 후에도 미등록 상태로 영업을 재개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현황을 관리하고, 하반기에도 부처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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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약사법」에 따른 의약외품 수입품목허가를 받지 않은 시가 38억 원 상당의 외국산 보건용 마스크 6088만 점을 불법 수입한 혐의로 A사 등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A사 등은 보건용 마스크를 수입하는데 필요한 의약외품 수입품목허가를 피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프리미엄 패션 방한대 또는 공산품 일회용 마스크인 것처럼 허위신고해 국내 반입한 뒤, 유해먼지를 99% 차단하는 고기능 마스크로 허위광고하고 판매했다. 이들은 보건용 마스크 품목허가 신청자료를 구비하기 위한 품질검사에 품목당 약 250만 원의 경비가 발생하고, 품질검사에 장기간이 소요되자 이와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업체는 수입한 마스크가 국내 허가 기준에 맞지 않아 식약처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자 미세먼지 차단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수술용 마스크라고 속여 식약처 수입품목허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들이 수입한 제품 중 일부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검사 결과 염착성이 약한 색소가 검출돼 시중에 유통이 불가능한 불량제품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들은 국내 허가와는 전혀 상관없는 해외 연구기관에서 초미세먼지 차단 효과 등을 검증받았다며 개당 1000원~2만4000원에 수입한 제품을 전국 백화점ㆍ마트를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2~9만 원대까지 고가로 판매해 폭리를 취했다. 관세청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할 때 소비자들은 KF 표시와 `의약외품` 표기 내용을 확인한 뒤, `식약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사이트에서 제품명으로 검색해 보건용 마스크의 품목허가 현황과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A사 등을 검찰에 고발하고 이들이 불법 수입한 마스크 상세내역을 식약처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을 요청할 예정"이라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수입단계에서 화물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식약처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불법불량 의약품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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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강한빛 · http://edaynews.com
고흥군(군수 송귀근)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군민사랑방’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군민사랑방‘은 그 동안 군정의 손길이 부족한 마을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마을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민선 7기 특수시책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송군수 행정철학 실현을 위한 연장선이기도 하다.   사랑방은 평소 군수를 만나기 어려운 섬마을부터 시작하였는데 지난 4월 18일 남양면 우도․선정 동강면 옹암․죽동마을을 시작으로 4월 26일에는 봉래면 염포․신금․애도마을, 5월 3일에는 과역면 외로․도야․진지도를 방문하였고, 5월 28일에는 도화면 죽도․지호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는 것.     군 관계자는 “군민 사랑방이 마을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여러 마을에서 방문신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찾아가는 군민 사랑방’을 통해 지금까지 마을 대표 등 일부 인원에만 국한 되었던 군수와의 대화를 마을 부녀자,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하여 마을 당면문제 및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직능단체 등 다양한 계층과 군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활성화 하고 이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 한다는 방침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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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성장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시민과 함께 발굴·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19일 간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총 14건을 접수,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마을 조성 3건, △여성동아리 육성 4건, 키움품앗이 3건 등 총 10건의 우수 사업 및 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공모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복지자원, 인력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여성친화마을 조성 분야는 ‘돌봄, 안전, 여성역량강화’, 여성동아리육성 분야는 ‘건강, 문화·예술, 인문·교양’, 키움품앗이 분야는 돌봄· 나눔, 아동의 건전한 성장지원 및 자녀 돌봄 공백 해소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시는 오는 5일 선정 10개 단체에 대한 올바른 보조금 사용법 교육과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강사를 초빙해, 사업 컨설팅을 실시한 후,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시민과 함께 발굴,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의 모범사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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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로부터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기부금 5,000만원을 지난 달 5월 31일 전달 받았다. 현재 농촌지역에서는 매년 발생되는 영농폐비닐 중 다수가 수거 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산불 및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기부금으로 영광군은 450톤 이상의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할 계획으로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과 연계하여 마을주민들이 영농폐비닐 수거에 적극 협조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기부금을 전달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농협중앙회 영광군 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부금은 쾌적한 농촌생활 환경조성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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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으로부터 받은 기부채납 현금을 일몰제 대상 보상 재원으로 쓰는 방안 추진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기부채납으로 받은 현금을 도시공원 일몰제로 실효를 앞둔 사유지 보상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기부채납은 토지, 건물 등 현물 형태로만 해왔지만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 개정돼 기여분의 최대 50%까지 현금으로 낼 수 있게 됐다. 이에 지난해 8월 재건축을 앞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2차ㆍ21차 아파트가 전국 최초로 현금 기부채납을 결정한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들을 포함한 4개 단지에서 현금 기부채납을 통해 약 200억 원이 확보됐다. 게다가 향후 기부채납 현금을 내는 구역이 확대되면 기부채납액 규모도 불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서울시가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ㆍ재건축 단지 내 공공임대주택 확보분도 기부채납으로 인정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기 때문에 현금 기부채납 적립 규모가 예상보다 적을 수 있어 근본적인 대안이 될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내 공원부지를 모두 살리기 위해선 정부의 국고지원이 필수라고 주장한다. 시에 따르면 도시공원 일몰제로 여의도 약 14배 면적인 40.2㎢ 규모 사유지에 대해 약 13조7000억 원가량의 보상비가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자체 재원과 지방채 발행을 통해 2020년 6월까지 2.33㎢ 규모의 우선보상대장지를 매입할 계획이며 이외 부지에 대한 보상비의 절반 수준인 7조 원대 국고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는 서울시 요청을 수락할 경우, 다른 지자체도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명확한 답변을 내리기 어려운 입장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유지에 설치된 전국의 모든 공원을 보존하려면 관련 보상비만 최소 50조 원(2017년 공시지가 기준)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서울시가 현금 기부채납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내놓은 가운데, 이 같은 입장을 정부가 수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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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내일(4일)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6월 모의고사가 치러진다.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오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00여 개 고등학교와 400여 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 54만100여 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5만2000여 명이 감소했다. 이는 현 수능이 도입된 2005년 이래 역대 최저 수험생 수다. 반면 졸업생 등 수험생은 7만8098명으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2135명 증가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올해 11월 14일 실시하는 2020수능의 준비시험으로, 시험의 성격, 출제영역, 문항수 등이 실제 수능과 동일하다. 평가원 관계자는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문항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이라며 "6월 모평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20수능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의평가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은 내일부터 오는 7일까지며, 정답확정 발표는 17일이다. 모의평가 결과는 이달 25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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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독버섯으로 알려진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유방암 세포를 억제하는 물질이 발견됐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과 성균관대 공동 연구팀은 독버섯으로 알려진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물질을 찾았다고 밝혔다. 1891년 러시아에서 처음 보고된 `붉은사슴뿔버섯`은 생화학 무기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곰팡이 독소 중 가장 맹독성인 트리코테센을 함유하고 있는 독버섯이다. 자라면서 황적색을 띄는데,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어린 시기이거나, 건조한 경우에는 영지버섯과 모양과 색깔이 매우 비슷해 달여 먹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섭취 시 30분 안에 피부 괴사, 마비, 복통의 중독증상을 보이며, 버섯의 맥독성분인 트리코테센이 혈액을 따라 이동해 신체 내 모든 기관을 괴사 상태로 만들고 뇌장애,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붉은사슴뿔버섯으로부터 모두 8가지 천연물질을 분리한 결과 이 가운데 5가지 물질 `사트라톡신 I`, `로리딘 E`, `사트라톡신 H` `트리크베리톤`, `에피사트라톡신 H`로부터 유방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 입증됐다. 그 중 `로리딘 E`는 현재 유방암 치료물질로 알려진 `독소루비신`보다 500배 이상 강한 항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동 연구팀은 붉은사슴뿔버섯의 독성물질인 트리코테센 유도체 화합물 8종의 명확한 분자구조를 밝혀냈고, 신물질로 확인된 화합물은 `마이오파이토센 D`, `로리딘 F`, `사트라톡신 I`로 명명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저널 오브 내추럴 프로덕츠`(Journal of Natural Products) 82권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독버섯의 독소물질에서 오히려 사람을 살리는 버섯의 효과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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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환경을 사랑하는 이들의 도전, `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이 개최된다. 3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의 작품을 이날부터 다음 달(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공지했다. 공모 분야는 기존의 ▲사진 ▲지면광고 ▲정크아트 부문과 ▲손수제작물(UCC)을 포함한 4개 부문이다. 최종 선정된 56개 작품을 대상으로 총 상금 6200만 원 및 환경부장관상 등 상장이 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1인(팀)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며 사진 부문은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 지면광고 부문은 국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고취할 수 있는 공익광고 등이 주제다. 정크아트 부문은 폐플라스틱, 폐금속, 폐고무 등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 조형물로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또한, 손수제작물(UCC) 부문은 환경사랑 실천 응원 및 독려 광고·홍보활동(캠페인) 영상을 30초에서 2분 이내로 제작ㆍ응모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만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늘(3일)부터 다음달(7월) 31일까지이며 최종 수상작 발표는 9월 말, 시상식은 10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환경사랑공모전이 환경 분야 최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국민의 많은 관심 덕분"이라며, "올해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기발한 작품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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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편의점 업계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나선다. 3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한국편의점산업협회(회장 조윤성) 및 5개 회원사인 GS25(대표 조윤성), CU(대표 박재구), 7-ELEVEN(대표 정승인), MINISTOP(대표 심관섭), C-SPACE(대표 이은용)와 노인학대예방 홍보(캠페인) `나비새김`에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 코리아나 호텔(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편의점 업계는 편의점 매장 전용기기(포스 단말기)를 활용한 `나비새김` 캠페인 홍보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협약식에서 "노인학대의 발견은 이웃들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라며 "편의점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보호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은폐되기 쉬운 가정 내 노인학대 사례 발굴 및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윤성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내 접근성이 높고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역할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나비새김`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이 주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노인학대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회원사는 오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뜨락 및 중앙계단에서 진행될 `제1회 나비새김 캠페인` 행사에서 음료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편의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꾸준히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보호를 위한 홍보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관간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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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문화재청이 성락원의 역사적 사실과 문화재 가치 여부 등에 대한 논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5월 30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성북구(청장 이승로)와 함께 최근 언론 등에서 제기되는 명승 제35호 성락원의 역사적 사실과 문화재 가치 여부 등에 대한 연구 등을 포함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작년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제기되는 `조선 시대 철종 때 심상응`의 존재 여부와 `조선 시대가 아닌 정자와 연못` 등에 대하여 이번 연구에서 철저하게 역사적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관계 전문가와 문화재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필요할 경우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성락원(城樂園)은 조선 시대의 민가정원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고유문화가 잘 보존된 가치가 있어 1992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78호로 지정된 후, 2008년 그 성격에 더욱 적합한 명승 제35호로 재분류했다. 성락원은 자연적ㆍ인문적 문화요소가 잘 남아있고, 주변 숲과 함께하는 경관가치 또한 높으며, 특히, 추사 김정희의 각자(刻字)와 영벽지 등 전통정원의 경관요소 등이 잘 남아있어 명승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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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달(5월) 31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녹색연합, 국립생태원,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공익활동(캠페인)을 개최했다. `경의선 숲길`은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이번 공익활동은 동물 찻길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일으키고,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활동이 펼쳐지는 5~6월은 야생동물들이 가장 왕성하게 자라나고 번식하는 시기이지만 수많은 동물들이 이동 중 도로 위에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환경부는 5~6월을 동물 찻길사고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사라지다 자라나다'를 공익활동 구호(슬로건)로 채택했다. 공익활동 구호를 통해 동물 찻길사고 저감 및 예방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익활동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시민 참여형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자들이 동물 찻길사고 예방ㆍ홍보 내용의 사진과 글을 자신의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동물 찻길사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책자를 갖춰 둔다.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주의사항`은 ▲내비게이션, 표지판 등을 통해 동물 찻길사고 빈발 지역임을 알 경우 전방을 주시하고 규정 속도 지키기 ▲ 도로에서 동물을 발견했을 때에는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급하게 조작하지 말고, 도로 상황을 살피며 서서히 속도를 줄이기 등이다. 만일 불가피하게 동물과 충돌했을 때에는 비상점멸등을 켠 뒤 우측 갓길로 신속히 차를 이동하고, 보호난간(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대에서 정부통합민원서비스로 신고하면 사고처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전삼각대 등을 차량 뒷편에 설치하여 사고차량이 있음을 알린 후, 안전지대로 대피하여 수신호를 보내면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월부터 전국 고속도로의 도로안내 전광판 및 길안내기(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운전자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동물 찻길사고가 잦은 지점 인근의 전광판(72곳)에서는 "야생동물 사고 잦은 곳,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주의문이 나온다. 중앙선, 당진대전선, 경부선, 중부선 등 고속도로 내 동물 찻길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140곳)을 지나갈 때에는 길안내기(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동물 찻길사고 위험 정보를 안내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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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나트륨ㆍ당류 줄이기 실천 확산과 건강한 먹방 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 `건강 식생활 소통데이(day)` 포럼을 개최하고, 유튜브를 통해 `마이나슈 TV`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송종사자(작가, 유튜버 등)와 함께 `건강한 먹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이나슈 TV` 개국을 통해 나트륨ㆍ당류 줄이기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방송작가ㆍ유튜버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문화 소통포럼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덜달고ㆍ덜짜고 건강한 요리 이야기` ▲유튜버(1일 방송인)가 알려주는 생활 속 저염 체험현장 등이다. 소통포럼에서는 `건강 식문화를 위한 대중매체의 역할(EBS, 이한규 PD)`과 `음식과 건강한 커뮤니케이션(파워 유튜버, 윰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마이나슈 TV`를 통해 오는 6월부터 매주 나트륨ㆍ당류를 줄인 레시피와 체험활동 영상을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송출해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마이나슈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투버(1인 방송인)가 삼삼급식소, 실천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당도ㆍ염도 측정하기, 가공식품 속 나트륨ㆍ당류 함량 알아보기 등 나트륨ㆍ당류 줄이기 실천 활동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ㆍ당류 줄이기 홍보채널(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건강 식습관 인식을 고취시키고, 국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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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광주수영대회를 기념하고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위한 `반려견 수영축제`가 개최된다. 3일 광주광역시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광주 조선대 운동장에서 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하고 전국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여름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 수영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반려견 다이빙 대회` 등 애완동물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경기들이 펼쳐진다. 이밖에 캠핑 파티가 펼쳐지는 `애견가족 소풍`, `반려견 패션보기` 등 이색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특히, 이색행사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의 학대를 방지하고 인식전환을 위해 동물보호 홍보관을 설치해 동물보호 사진 전시 및 입양 가능한 유기동물 등을 소개하고 학대 방지 스티커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반려견 수영축제` 개최를 계기로 광주를 반려동물들의 생명을 존중하는 선도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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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이달의 등대로 우리나라 최동단인 경북 울릉군 독도에 위치한 `독도등대`를 선정했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떨어져 있는 독도는 동ㆍ서도와 89개의 주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동해안에서 바다제비, 슴새, 괭이갈매기가 대규모로 번식하는 유일한 지역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독도는 신라시대 지증왕(서기 512년) 이래로 이어져 온 우리 영토이다. 역사성과 자연과학적 학술 가치가 매우 커 1982년 11월부터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ㆍ보호되고 있다. 정부는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주변의 황금어장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8월 10일 동도(東島)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독도등대를 설치했다. 이후 독도 인근해역 조업어선 및 항해선박의 안전을 위해 1998년 12월 10일 현재의 규모로 등대를 보강하고 직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로 탈바꿈시켰다. 1998년 높이 15m로 새롭게 태어난 독도등대는 10초에 한 번씩 멀리 46km 떨어진 곳까지 불빛을 비추며 동해를 통항하는 세계 각국의 선박들에게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고 있다. 한편, 해수부는 역사적ㆍ문화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활용해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달의 등대`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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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충남 홍성에서 70대 여성이 야생진드기 감염병으로 불리는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걸려 숨졌다. 충남도청은 지난 2일 홍성에 거주하던 76살 여성 A씨가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사흘 만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SFTS는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치사율은 10~30% 정도로 알려진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이틀 뒤 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A씨는 도내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증상 발생 전 하루 1시간 정도 텃밭 가꾸기와 풀베기 작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에서는 지난해 22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이 숨지는 등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70명이 감염돼 17명이 숨졌다. 올해 들어 SFTS 사망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도 관계자는 "SFTS는 예방 백신이 없는 점을 감안해 텃밭 가꾸기, 벌초, 양봉 등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2주 내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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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가 유입주의 생물 및 이미 유입된 외래생물의 위해성평가 기준 등에 대한 절차 마련에 성공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5월) 31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위해 외래생물을 효과적으로 미리 차단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생물다양성법)」 하위 법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입주의 생물 등 외래생물의 위해성평가 기준ㆍ절차 및 유입주의 생물과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의 수입ㆍ반입 절차와 제출서류 등 2018년 10월 16일에 개정된 생물다양성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위해우려종을 포함해 더욱 폭넓게 지정될 유입주의 생물과 이미 국내 유입된 외래생물 등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일원화된 위해성평가 기준을 정했다. 그 기준은 대상 생물종의 생물학적ㆍ생태학적 특성, 확산 양상,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사후관리 방안의 적용 양상 등이다. 유입주의 생물의 위해성평가는 수입ㆍ반입 승인 신청 시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에서 실시된다. 유입주의 생물을 수입ㆍ반입하려는 경우 해당종의 사용계획서, 관리시설 현황 및 노출 방지방안 등의 서류를 첨부해 소관 유역(지방)환경청장에게 수입ㆍ반입 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해당 유역(지방)환경청장은 제출서류와 국립생태원에서 실시한 위해성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120일 이내에 수입ㆍ반입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신청인에게 통지해야 한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의 수입ㆍ반입의 허가를 신청하거나 신고하려는 경우에는 사용 계획서, 사용 후 처분계획서 및 자연환경 노출 시 대처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해당 생물의 수입ㆍ반입 목적 및 수입ㆍ반입량 등 주요사항이 변경될 경우, 이에 대해 변경신고를 해야 하며, 상업적 판매 목적으로 수입ㆍ반입 목적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새로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준희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외래생물의 유입 전 그 위해성을 미리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어 우리나라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개정안의 상세 내용을 환경부 누리집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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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주스에서 납 기준이 초과 검출돼 후속 조치에 나섰다. 지난 5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ㆍ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극동에치팜 2공장(충남 예산군 소재)이 제조한 `노니라이프 노니 주스` 제품에서 납이 기준(0.05 ㎎/㎏ 이하) 초과 검출(0.28 ㎎/㎏)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1월 28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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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편의점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권장량의 67%를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5개의 편의점 업체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1237mg으로, WHO의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인 2000mg의 62%를 차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 건강을 위해 소비량이 늘어난 편의점과 도시락전문점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 정보를 조사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편의점 도시락의 평균 나트륨은 GS25 1527mg, 세븐일레븐 1499mg, 미니스톱 1341mg, 이마트24 1186mg, CU 1138mg 순을 보였다. 아울러 도시락전문점은 한솥도시락 927mg, 토마토도시락 857mg, 오봉도시락 718mg 순으로 편의점 도시락보다 대체로 낮은 함량을 포함했다. 한편,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을 높이는 재료는 햄ㆍ소시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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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앞으로는 현대캐피탈에서도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현대캐피탈과 `주택저당채권의 양수도에 관한 기본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5일부터 현대캐피탈에서도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u-보금자리론은 10년~30년 만기의 고정금리ㆍ원금분할상환 상품이다.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6월 현재 연 2.6%~2.85%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은행 13곳, 저축은행 13곳, 기타금융기관 2곳 등 총 28개로 증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확대해 나가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보금자리론` 이용 신청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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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이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를 마련했다. 3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5일 창덕궁에서 `2019년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종로구청의 추천으로 2~3살 아이부터 80대 할머니까지로 구성된 총 21가정의 다자녀가정 80여 명은 행사일에 문화재청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에 참가한다. 다양한 가족의 참여로 행사의 의미가 한층 더 뜻깊은 만큼 프로그램 구성을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먼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인 사람들은 입장 전, 전통복식을 한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한다. 이후,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를 둘러본다.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량정에서는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대금의 청아한 소리를 즐기고, 달빛기행의 백미인 부용지에서 고즈넉한 거문고 산조 연주를 감상할 예정이다. 또한, 연경당에서 다과와 함께 펼쳐지는 궁중마술, 그림자극,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생업과 육아로 인해 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다자녀가정에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다자녀가정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과 가정의 건강한 양립을 지원하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더불어 잘 잘사는 성숙한 포용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로 출산 장려 분위기에 이바지하는 한편,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궁궐 활용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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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국내 음원서비스 플랫폼 `멜론(Melon)`이 수십억 원의 저작권료 횡령했다는 정확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부장검사 김태은)는 지난달(5월)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옛 로엔엔터테인먼트 사무실(현 카카오M)을 압수수색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멜론은 2009~2011년 유령음반사를 통해 실제 저작권자들에게 돌아갈 저작권료 가운데 일부를 빼돌리는 방법으로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지만, 수사 중인 사항이라 정확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검찰은 2011년 이후에도 멜론이 다른 수법으로 저작권료를 추가로 가로챈 혐의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압수물 분석 이후 관련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 자회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던 멜론은 2016년 카카오가 로엔을 인수하며 카카오M 산하 회사가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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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가 제철농산물 이용 무료강좌 참여시민 200명을 오는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무료 요리교실`은 전통식품명인에게 여름철 밑반찬으로 좋은 젓갈과 여름김치를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강좌는 이달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13일 진행하는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젓갈 강좌에서는 ▲젓갈 담그기 이해교육 ▲멸치젓갈ㆍ밴댕이젓갈 등 4종의 젓갈류 담그기가 진행된다. 14일 여름김치 강좌에서는 ▲김치 담그기 이해교육 ▲오이소박이ㆍ얼갈이 포기김치 등 여름 김치류 5종 담그기를 시연 강의한다. 이번 무료강좌 참여자는 총 200명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더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제철 해산물과 여름채소를 활용한 `젓갈과 김치 담그기` 요리교실을 준비했다"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통해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명인의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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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오산시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3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서 A(33)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달 2일 오후 8시 37분쯤 오산시 궐동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B(24)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오후 5시 22분에 B씨와 함께 모텔에 입실했다가 오후 6시 3분쯤 모텔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모텔에 입실한 뒤 지인에게 "한 남자와 같이 있는데 좀 이상한 것 같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본 지인이 모텔로 찾아왔지만 B씨가 이미 숨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압송해 범행 경위 및 B씨와의 관계를 조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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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지난 5월 23일~24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0년도에 설립됐으며 통일교육을 하는 72개 비영리민간단체간 협의 기구이다.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에게 통일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통일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통일교육협의회와 서울통일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의 통일문화부스에서는 는 다양한 체험문화행사들이 가득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서울-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고자 One Korea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진행 ▲통일민주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북한식 속도전 떡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체험 시간 제공 ▲세계평화여성연합은 `통일 어벤져스`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평양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에서는 북한 동포들에게 사랑의 손편지를 쓰고 추후 남북관계가 회복됐을 때 직접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해 주기로 했으며, 뉴코리아는 2030세대들이 이관세 차관(前 통일부)과 김준형 교수(한동대)와 함께 통일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유치 염원을 담아 통일농구대회를 했다. 이 외에도 인조고기ㆍ두부밥ㆍ북한순대 시식회 등 총 32개 통일문화부스가 열렸다. 야외무대에서는 청소년 통일밴드 프로젝트A(서서울고등학교), 리틀앤젤스 합창, 탈북민 가수와 색소폰ㆍ아코디언 연주, 벨리댄스, 한반도 통일을 위해 힘을 모으는 통일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통일문화공연을 제공했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는 2030세대들과 시민들이 통일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필요성을 가지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 개개인의 삶속으로 찾아가는 통일, 모두가 즐기고 행복한 통일문화축제로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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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일대에서 며칠째 붉은 수돗물이 공급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5월) 30일부터 인천 서구 검암, 백석, 당하동 등의 지역에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적수가 나온 곳이 당하동 6500가구를 포함해 전체 8500가구로 추정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민원 제기 이후 인천 서구의 물을 공급하는 공촌정수장도 작동을 멈췄고, 부족한 물을 팔당취수장에서 끌어 공급하는 과정에서 수압이 높아져 공급관 내부에 붙어 있던 이물질이 수돗물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날 수질검사 요청이 들어 온 68곳에 대해 수질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단됐던 인근 지역 초ㆍ중ㆍ고교 급식도 재개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은 여전히 적수가 나오고 있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믿을 수 없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는 미추홀참물 9만5000여 병 공급, 공동주택의 물탱크 청소지원, 피해배상급 지급 등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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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오는 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제15차 한중 저작권 포럼`과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판권관리국장 위츠커ㆍ于慈珂)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문체부 명수현 문화통상협력과장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임원선 위원장, 중국 국가판권국 위츠커(于慈珂) 판권관리국장, 한국 측 민간단체 관계자 20여 명과 중국 측 민간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중 저작권 포럼`은 2006년 한국 문체부와 중국 국가판권국 간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년 개최됐으며, 양국은 이 포럼을 통해 저작권 현안에 대한 양국 정부와 업계, 학계의 의견들을 공유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한중 저작권 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양국 정부의 법·제도 동향과 저작권 산업 동반 성장 전략 및 모델, 주요 성공 사례 등을 살펴보고 토론할 예정이다. 4일에 `한중 저작권 정부 간 회의`도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저작권법」 입법 동향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저작권 관련 쟁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간 회의는 양국 저작권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간 회의 직후에는 2006년도에 체결된 한중 저작권 교류·협력 양해각서(MOU)에 대한 보충협약을 체결한다. 양국은 이번 보충협약을 통해 ▲법제, 정책, 통계 등에 대한 정기적 정보교환 ▲상호 관심 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상호 간 보호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다질 계획이다. 또한,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와 중국 미구음악유한공사(咪咕音乐有限公司, 대표 리아오위ㆍ廖宇)는 음악저작물의 합법적인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중 양국의 정부와 민간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저작권 환경과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 간 저작권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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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김재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대한민국 정부 기록사진집` 제16권을 발간했다. 문체부는 국가기록원이 보관하고 있는 정부 기록사진을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1999년 제1권(1948~1953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정부 기록사진집`을 발간하고 있다. 제16권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5년과 당시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 660여 장(400쪽)을 수록했다. 이번 사진집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기업도시 설치,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참여정부를 대표하는 국가균형발전정책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해외 파병, 「사립학교법」 개정, 과거사 청산,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정립을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적 고뇌와 노력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2007년 10월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남북한 철도 연결, 개성공단 조성, 금강산 육로관광 등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노력도 고스란히 담았다.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매미`와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 피해 및 복구 현장, 우리 사회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다문화 가정의 모습,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임신부 선발 대회` 등 참여정부 5년 동안의 각종 사회상도 생생하게 기록했다. 정부의 공식 행사 외에도 화천산천어축제, 한산모시축제, 과거시험 재현, 수영장 스케치, 실치 건조 모습, 어선 출어 준비 현장, 영지버섯 재배 장면 등도 수록해 당시 국민들의 다양한 생활상도 만날 수 있다. 박양우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 기록사진집이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통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16권은 이달 10일 이후 국공립 및 시ㆍ군ㆍ구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전국 대형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정책데이터베이스(DB) 및 위클리 공감]에서 전자파일로도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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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대의 · http://edaynews.com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지난 5월16일 광주 동산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5‧18 계기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이 끝난 후 2주가 지난 시점에 학생 36명으로부터 학교에 방문해서 수업을 진행해 주신 교육감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를 받았다. 이현서 학생은 “제 생일이 5월 18일이라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 정의로운 광주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고, 김하람 학생은 “민주화를 위해 힘쓴 광주시민들, 주먹밥을 나누는 시장 상인들, 민주화를 요구한 광주학생들, 끝까지 광주를 지키며 죽어간 광주 시민군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하였다. 또한 몇몇 학생들은 “시민들이 주먹밥을 나눠주고, 경찰은 정의롭게 시민을 지켰다는 것과 의료진들이 목숨이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을 치료했다는 걸 알게 되어 자랑스럽고 강의가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장휘국 교육감은 수업에 참여한 5,6학년 학생들에게 “정의로운 광주시민으로 살겠다는 부분을 읽을 때 가슴이 벅차오르고 자랑스러웠다.”, “여러분이 행복하면 가족이 행복해지고, 학교가 행복해지고, 이 나라가 행복해지므로 여러분이 더 많이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또한 “4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의 손편지를 통해 알 수 있듯 정의로운 광주 시민은 교실 수업에서 시작된다며, 질문이 있는 교실이 곧 행복한 학교, 정의로운 민주시민을 기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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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읍 맞춤형복지 사업을 벤치마킹하려는 타시·도 공무원들의 방문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강진읍은 지난 31일 전라북도 진안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부산광역시 구포1동, 광주광역시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20여명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수지역 견학’을 위해 강진군을 방문해 지역실정에 맞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타시·도 공무원들은 강진읍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한보세기 사업’, ‘112 나눔 쿠폰 사업’, ‘맞손봉사단’, ‘멋진 나를 찾아서’, ‘따뜻한 복지동네 선물 꾸러미 사업’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강진읍 행복지킴이단 구성과 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지역복지 문화탐방, 사례관리대상자와 함께한 따뜻한 생일, 행복찾기 힐링캠프,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교육 및 건강한 우리집 등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강진읍사무소 1층에 주민소통 공간인 ‘알콩달콩 사랑방 카페’와 ‘나눔 기부 나무’를 둘러본 후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천사들의 나눔방’을 방문했다.   이준범 강진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울타리가 되어 따뜻한 복지동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읍사무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전남지역 일선 시군 29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실시한 2017년 읍면동장 현장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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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老-老멘토링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치유『꽃바람 봄봄봄』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老-老멘토링은 퇴직 후 활동 어르신 멘토와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노인 멘티를 연계하여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노후에 대한 정신건강 증진 및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9일과 31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자살문제를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자살사고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진행된 체험프로그램은 자연속 가족마을인 두계외갓집마을에서 시골의 정취를 즐기고, 시골마을 즐기기 체험을 하는 등 집단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장미를 테마로 형형색색 꾸며진 자연물을 경험하고, 철길 따라 섬진강을 달리는 기차여행, 문화해설과 함께 하는 옛 곡성의 이야기등 다양한 힐링시간도 마련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는 멘토의 소진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를 돕고,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노인 자살을 예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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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 공무원들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진군은 농산물 가격하락,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들이 지난달 말부터 6월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적기영농에 고령농, 투병중인 농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15개 농가를 중심으로 일손을 지원하여 적기 영농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 칠량면에서 마늘 수확 작업 등 친환경농업과와 칠량면 직원 20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칠량면 최우철씨는“일손부족으로 농작업에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작은 힘이지만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에서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농번기 일손돕기는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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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 지하철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지난 30일 서울교통공사는 `제3회 지하철 사진 공모전`에 전시할 사진을 올해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68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 주제는 공사의 슬로건이기도 한 `Move the City(도시를 움직이다)`이다. 사람과 도시를 움직이는 지하철을 소재로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교통공사 공모전 페이지에 접속해 출품신청서와 작품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고 열차와 촬영자 안전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9월 4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개별 통보로도 알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 2일 시상식 개최 후 경복궁역 내 메트로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 수상자에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 점수가 부여되고, 상장과 상금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발로서 바삐 움직이며 서울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지하철의 긍정적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찍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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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장성경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허브, 자생화를 심으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농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달 30일 서울시는 허브, 자생화, 식용꽃을 심으며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 한복판 6200㎡ 규모로 지어진 치유농장은 독거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유농장 프로그램은 ▲외로움ㆍ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학교 밖에서 위기를 겪는 청소년 ▲사회적 고민과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탈북민 ▲장애인과 장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텃밭활동, 심리극, 아로마테라피, 요리활동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육식물을 심으며 나와 주변 관계 돌아보고 고독감에서 벗어나 사회의 일환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는 활동이 준비됐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은 심리극과 연계해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를 조각모음방법으로 알아보는 등 농업과 치유를 묶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치유농장에서 안정과 위안을 얻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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