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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다른 임차인의 계약 내역을 확인하지 않고 임대차 계약을 할 경우 해당 임차인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이 경우 해당 주택이 경매에 넘어가면 보증금 전액을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 임차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지방법원은 근저당권 설정 등기가 이뤄진 주택이 경매에 붙여짐에 따라 변제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보증금을 회수하지 못한 임차인이 중개를 해준 부동산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한 `손해배상(기)` 소송에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근저당권`이란 채무자와의 계속적 거래 계약 등에 의해 발생하는 불특정 채권을 일정액의 한도에서 담보하기 위해 잡은 저당권을 뜻한다.
원고인 A와 B는 2011년 11월 17일 전 소유주인 E와 해당 다가구주택 302호(이하 이 주택)에 대해 임대차 기간은 2년(2011년 11월 30일~2013년 11월 29일), 임대차 보증금은 7000만 원에 공동으로 임차하고 같은 달 24일 전입신고를 마쳤다.
이 사건에서 이목을 끌었던 점은 원고들이 부동산 중개업자인 피고 C로부터 해당 주택을 중개 받아 그해 9월 2일 소유권 보존 등기를 마쳤고, 원고들이 임대차 계약을 할 즈음 이 주택이 은행 α에 채권 최고액 5억2000만 원으로 근저당권이 잡혀 있는 등 E가 채무자의 신분에 있었다는 점이다.
물론 임대차 계약 체결 당시 원고들에게 교부된 `중개 대상물 확인ㆍ설명서`에는 `위 근저당권 설정 등기 사항`과 함께 `그 외 본 건물은 다가구주택으로서 다수의 임차인과 임차 보증금이 있음`이라고 기재돼 있었지만 이 주택을 중개해준 C는 원고들에게 이 사항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았다.
이후 2012년 1월 13일 이 주택에 대한 근저당권의 채무자인 E는 매매 대금의 지급을 대신하기 위해 근저당권의 피담보채무(근저당권자에게 갚아야 할 채무)를 F에게 인계했고, 이에 따라 근저당권자도 은행 α에서 은행 β로 이전되는 등 근저당권 내역에 변동 사항이 있었다. 이 시점에 결국 우려하던 일이 발생했다. 근저당권자인 은행 β가 법원에 이 주택과 대지에 대해 `부동산 임의경매(채무자의 채무불이행 시 채권자가 담보로 제공받은 부동산에 설정한 저당권, 근저당권, 전세권, 담보자 등기 등의 담보권을 실행해 자신의 채권을 회수하는 법적 절차)`를 신청을 하고, 해당 법원으로부터 2013년 3월 15일 임의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져 `기입등기`가 마쳐진 것이다. 기입등기는 새로운 등기 원인에 기해 특정한 사항을 등기부에 새롭게 기입하는 등기를 말한다.
결국 경매 절차에 의해 이 주택은 감정평가액인 9억4149만 원에도 훨씬 못 미치는 8억 5100만 원에 매각됐다. 이에 따라 배당기일(2013년 11월 5일)이 열리고, 집행비용을 공제한 실제 배당할 금액 8억4452만739원은 선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된 은행 β에 5억2000만 원, 최우선변제권 범위에 있는 소액 임차인 8명에 총 1억1400만 원, 원고들을 포함한 확정일자 임차인들에게 나머지 금액이 배당돼 총 13명이 배당 순위에 맞게 보증금을 각각 회수했다.
그런데 배당 금액에 대해 표기된 문서를 받은 원고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자신들이 배당받은 금액이 원래의 임대차 보증금인 7000만 원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2652만739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원고들은 자신들의 배당 금액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피고 C가 임대차 보증금의 나머지 금액인 4347만9261원과 함께 소장 부본(소송법에서 소를 제기하기 위해 법원에 제출하는 소장의 훼손에 대비해 만들어 놓은 것)이 C에게 송달된 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20% 비율의 이자를 지급하라는 내용의 재소송을 냈다.
법원은 우선 C가 원고들에게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은 점에 대해서 ▲공인중개사는 다가구주택의 일부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중개함에 있어서 임차 의뢰인이 임대차 계약이 종료된 후에 임대차 보증금을 제대로 반환받을 수 있는지 판단하는 데 필요한 다가구주택의 권리관계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불구 잠재된 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배제한 채 막연하게 보증금 회수에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 점 ▲임대 의뢰인에게 그 다가구주택 내에 이미 거주해서 살고 있는 다른 임차인의 임대차 계약 내역 중 개인 정보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고 임대차 보증금, 임대차의 시기와 종기 등에 관한 부분 등의 자료를 요구해 이를 확인한 다음 임차 의뢰인에게 설명하고 그 자료를 제시해야 함에도 불구 이 주택에 다수의 임차인과 보증금이 있다는 식의 막연한 설명을 한 점 ▲경매가 진행될 시 경매 목적물이 감정평가액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에 매각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는 점 ▲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이하 공인중개사법)」 제30조에 의거해 중개 대상물 확인ㆍ설명서의 중개 목적물에 대한 `실제 권리관계 또는 공시되지 않은 물건의 권리 사항`란에 그 내용을 기재해 교부해야 할 의무가 있고, 만일 임대 의뢰인이 다른 세입자의 임대차 보증금. 임대차의 시기와 종기 등에 관한 자료 요구에 불응한 경우 그 내용을 위 중개 대상물 확인ㆍ설명서에 기재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 과실로 이러한 의무를 위반해 임차 의뢰인에게 재산상 손해를 발생하게 했다는 점을 들어 C가 원고들의 재산상의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위 내용을 토대로 C가 원고들에게 일정 부분(임대차 보증금의 40%)의 금액을 배상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임대차 보증금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내용의 원고들의 청구는 기각했다. 법원은 ▲원고들이 막연하게나마 이 주택의 다른 임차인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설명을 들은 점 ▲원고들이 이를 토대로 임대인이나 중개인에게 다른 임차인들의 임대차 계약 내역에 관한 자료를 요청하거나 스스로 확인해 보증금의 회수 가능성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충분히 가능했다는 점에도 불구 중개인의 막연한 설명만을 믿고 섣불리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급한 과실은 손해가 발생한 데 있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이러한 점을 참작해 C에게는 원고들이 회수하지 못한 보증금 액수(4347만9261원)의 전액이 아닌 40%만 책임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C는 원고들에게 1739만1704원을 포함해 원고가 바라는 대로 소장 부본이 피고에게 송달된 다음 날인 올해 1월 14일부터 C에게 부여된 이행의 의무와 범위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판결 선고일(지난달 11월 7일)까지는 「민법」에 의거해 연 5%, 그 다음 날부터 채무를 완전하게 이행하는 날까지는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연 20%의 비율의 지연 손해금을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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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관리비 비리가 가장 많은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 운영 결과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22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64건은 조사 완료 처리됐고 156건은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 유형은 ▲관리비 등 회계 운영 부적정이 79건(35%) ▲공사 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 지침 위반 등이 73건(33%) ▲입주자대표회 구성ㆍ운영 부적정이 30건(14%) ▲하자 처리 부적절이 13건(6%) ▲정보공개 거부가 9건(4%) ▲감리 부적절이 8건(4%) ▲기타 8건(4%) 순이다.
조사 완료된 64개 사건은 고발 1건, 과태료 부과 4건, 시정 조치 6건, 행정지도 4건, 경찰 조사 중 1건으로 사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그 외 48건은 신고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관계 규정 등에 저촉돼 신고 무효 조치됐다.
국토부는 접수된 220건의 신고 중 30%에 가까운 사건을 빠르게 처리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공동주택 관리(비) 비리 척결 의지를 강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는 아파트 관리 비리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했다.
국토부는 현재 조사 중인 156건에 대해 지자체 현지 조사 등 조사 결과에 따라 고발이나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비리ㆍ불법행위와 비롯해 주택건설 공사 현장에서의 감리 부실과 부정행위를 신고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철저한 익명 보장) 전화(044-201-4867, 044-201-3379)나 팩스(044-201-5684)를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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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계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시공자, 감리업체 등 이른바 건설 현장의 을(乙)이 느끼는 갑(甲)의 부당 행위와 이로 인해 겪었던 억울함과 애로 사항을 쏟아내는 성토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대한건설협회서울특별시회와 한국건설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갑(甲)ㆍ을(乙) 상생 발전을 위한 을(乙)의 항변 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날 진행은 이복남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불공정 계약과 우월적 지위 남용 실태(김원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부당 특약의 현황과 법리적 문제점(박주봉 건설ㆍ부동산 전문 변호사) ▲부당 특약 실제 사례(정원 계약 및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 ▲건설 기술 용역 수행 중 갈등 사례 분석 및 개선 방안(황이숙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정책본부장) 등을 주제로 전문가 4인 맡는다.
이어 ▲롯데건설 ▲현대건설 ▲SK건설 ▲두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동부건설 등 국내 20여 개 주요 건설사를 비롯해 감리업체, 현장 소장 및 감리단장, 일반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건설 현장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에 대한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의 취지로 "법령ㆍ제도, 계약 조건 등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개선됐지만, 실제 현장에서 아직도 ▲비용 지급 없이 임의적으로 추가 공사를 시키거나 공사 기간을 단축토록 하는 경우 ▲하자 원인이 불분명한 사항을 일방적으로 하자 보수토록 하는 경우 ▲발주자의 귀책사유에 따른 공사 기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간접비를 미지급하는 경우 ▲감리사ㆍ건설사 직원에 대해 반말, 무시, 욕설 등 비인간적인 대우 등 발주자 우위의 관행이 남아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점을 당사자들로부터 가감 없이 듣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해 추후 자체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시행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법령 개정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천석현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건설 현장 `을(乙)`의 항변 대회가 그동안 쉽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억울함과 애로 사항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이 자리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검토한 후 현장에 적용할 예정에 있으며 이에 따라 `갑(甲)`의 부당한 행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달 개최된 `서울시 산하 17개 투자ㆍ출연기관 항변 대회`로부터 이어진 것이다. 서울시가 지난 8월 공직 혁신 대책으로 발표한 `갑ㆍ을(甲乙) 관계 혁신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그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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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준공공임대주택 의무 임대 기간이 현재 10년에서 8년으로 단축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은 최근 준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임대 의무 기간을 단축하고 용적률 상향 및 층수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임대주택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준공공임대는 민간 임대사업자에게 세제 혜택과 금리 혜택을 부여하는 대신 초기 임대료를 주변 시세 이하로 제공하고 연간 임대료 인상률을 5% 이하로 제한하는 제도다.
김 의원은 현재 준공공임대주택 임대 의무 기간이 10년으로 설정돼 있어 준공공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임대의무기간을 8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10년 이상 장기임대는 기준 용적률의 20%까지 추가가 가능하나, 지자체가 조례로 기준 용적률을 낮게 규정할 경우 법적상한용적률 확보 부재에 따른 수익률 창출이 어려운 상황인 점을 고려해 조례와 관계없이 용적률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적상한까지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개정안 본래 4층까지 건축 가능한 연립ㆍ다세대주택을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한 경우, 임대 조건 신고 의무와 별개로 정기적으로 신고하게 돼 있는 오피스텔 임차인 현황 신고를 폐지해 임대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토록 했다.
김 의원은 "준공공임대 의무 임대 기간 단축 등 민간 임대시장 활성화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전월세 문제로 깊어 가는 서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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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경기도가 역대 최대 도로 분야 예산을 배정받았다.
9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에 따르면 2015년도 경기도 도로 분야 정부 예산이 전년(1조6176억 원)보다 3249억 원이 늘어난 1조942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번 예산은 역대 도로 분야 예산 중 최대로 ▲구리~남양주~포천 민자 고속도로 ▲국지도 등 주요 도로 건설사업 ▲국도 대체 우회 도로 3호선 2014년 완전 개통 ▲의정부 호원 IC 2015년 5월 개통 등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예산은 ▲고속국도 9개 사업에 1조3554억 원 ▲일반국도 18개 사업에 3872억 원 ▲국가대체우회도로 5개 사업에 929억 원 ▲광역도로 5개 사업에 318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11개 사업에 852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예산을 경기 남부(23개 사업)와 북부(25개 사업)로 나눌 경우 각각 1조682억 원, 8742억 원이 사용된다.
시흥시가 추진하던 천왕~광명 간 광역도로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진행키로 했지만 최근 전면 해제(지난 9월 4일 국가정책조정회의)됨에 따라 시급성이 고려돼 200억 원이 긴급 반영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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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전북 군산시가 최근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건축조례 일부를 개정한다.
9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리모델링이 용이한 공동주택의 촉진을 위해 건축하는 경우 건축기준 완화 ▲건축 공사 현장 안전관리예치금 예치 대상 건축물 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한 ▲가설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2층 이하에서 3층 이하로 완화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한 검사 면제 대상을 감리자가 정해진 건축물로 규제 완화 ▲건축지도원 범위 조정 ▲조경 의무 면제 대상 확대 ▲대지분할 제한 완화 ▲건축 관련 조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문 정비 등의 내용도 포함된다.
이번 건축조례 일부 개정안은 지난 10월 15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 10월 30일 시 지방건축위원회의 심의와 지난달 17일 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이달 중 공포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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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경기 성남시 금광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지난달 28일 입찰마감 한 결과 건설사 2곳이 입찰에 참여했다.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0월 31일 입찰공고를 낸 뒤, 지난달 1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건설사 10곳이 참여했다. 이어 같은 달 28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양건설 ▲고려개발 등 2곳이 최종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은 오는 2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어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 2곳 중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금광3구역 재건축사업은 성남 중원구 금광동 2622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에 따르면 설계 변경을 통해 계획세대수를 더 늘릴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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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성북구의 점용허가 대상 시설이 확대될 예정이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4일 「구내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의 징수조례」 일부를 개정안을 입법할 예정이라고 공고(제2014-997호)하고 점용허가 확대 대상을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도로법」과 그 시행령 및 「서울시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도로법 시행령」 제2조에제3호가 신설됨에 따라 점용허가 대상에 전통 시장 내 시설이 추가된다.
이외에도 이번 개정안은 점용료 산정기 준, 과태료 부과 행동 등을 변경하거나 추가하는 내용 등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24일까지 입법예고 사항에 대한 의견(찬반 여부 및 그 사유)과 함께 성명,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성북구(청장)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2-09 · 뉴스공유일 : 2014-12-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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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지는 부산광역시 동삼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동삼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대천)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4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설에 ▲SK건설 ▲아이에스동서 ▲동원산업개발 ▲동부토건이 참여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다음 달(2017년 1월) 6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급제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동삼로59번길 46(동삼동) 일대 21만43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092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14 · 뉴스공유일 : 2016-12-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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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은평구 녹번1-2지구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달 27일 녹번1-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숙)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관리처분인가로 녹번1-2지구에는 공동주택(5만3079.39㎡)과 상가(529.61㎡), 유치원(701.00㎡)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은 총 1305가구로, 이는 ▲조합원분 703가구 ▲일반분양분 337가구 ▲보류시설 7가구 ▲임대주택 25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녹번1-2지구는 녹번동 19 일대에 위치해 있다. 기존 건축물 철거 예정 시기는 내년 3월 1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2-10 · 뉴스공유일 : 2014-12-1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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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연기했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낸 뒤 10일 현설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조합 내부 사정으로 인해 지난 9일 취소 공고를 내고 재입찰에 나서기로 했다. 구체적인 현설 날짜는 아직 미정이며 이에 따라 기존 입찰마감일(오는 30일)도 연기될 예정이다.
한편 보문2구역 재개발사업은 보문동1가 62 일대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4월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대지면적 1만7850㎡에 442가구(60㎡ 미만 350가구, 60~85㎡ 92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은 총 2706㎡ 규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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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주택도시기금법」 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비사업 및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도시기금법 내용에 따르면 기존의 국민주택기금에서 주택 자금만 공급해 온 주택기금은 경제 발전 단계 및 주택시장 변화에 맞춰 `주택도시기금(주택계정ㆍ도시계정)`으로 개편된다. 기금 관리 공공성ㆍ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금 전담 운영 기관에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이름이 바뀌는 현 대한주택보증을 지정해 이를 전담케 했다.
또한 기존 단순 융자 방식 이외에 사업 성격에 맞게 출자, 투ㆍ융자, 보증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되는 등 지원 방식에 있어서 다양한 변화도 줬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제정안이 나온 배경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적된 ▲경제성장 둔화와 주택시장 장기 침체로 이어진 공공임대주택 공급 곤란 등의 문제 ▲초기 투자비용, 위험 부담 등으로 민간의 임대주택 참여 부진의 문제 ▲개발 이익에 의한 민간의 재개발ㆍ재건축이 부진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재원 및 지원 방식에 있어 한계가 있는 문제 ▲단순 융자 대행인 현행 은행 위탁 방식하에서는 기금 혁신에 한계가 있는 문제 등으로 인해 기금 개편의 필요성이 잇따라 나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이뤄진 법 제정도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를 계기로 기금 개편 후속 작업도 계속해서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국토부는 앞으로 법률이 시행되는 내년 7월 1일 이전까지 하위 법령(시행령ㆍ시행규칙)을 제정하고, 기금 전담 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현행 주택기금 수탁 기관(우리은행)으로부터 업무를 이관하는 등 개편 작업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2016년부터 추진될 도시재생 금융지원의 모델 마련 및 기금예산 편성 등 실무 작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 수준이 고도화되고, 도시 쇠퇴가 진행되는 시점에 와 있다. 결과적으로 `주택 양적 공급`에서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으로 정책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중요한 시점인 셈"이라며 "이번 기금 개편을 통해 기금의 지원 영역과 방법이 다양해지고, 공사의 업무 범위도 종전의 주택에서 도시 분야로 확장되는 만큼, 향후에는 주택과 도시 분야에서 벌어지는 임대주택 건설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단순 융자가 아닌 보증과 결합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정책금융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금융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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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도 광명ㆍ시흥지구 내 24개 마을의 건축행위제한이 풀림에 따라 신ㆍ증축이 가능해져 눈길이 쏠린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9월 4일 발표한 `광명ㆍ시흥지구 해제 및 관리대책`의 후속 조치로 광명시흥 주택지구 중 24개 집단 취락에 대해 지난 9일자로 주택지구에서 제척ㆍ고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대책 발표 후 광명ㆍ시흥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24개 취락의 도시계획(종전 지구단위계획 복원) 수립을 완료함에 따라 당초 일정대로 제척하게 됐다. 이번에 해제되는 24개 취락 지역은 1.74㎢로 지구 면적의 10%에 해당되며 지구 주민의 약 57%(약 4000명)가 거주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지구에서 해제된 취락은 향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행위 등이 가능해 그간 주민들이 겪었던 재산권 제약 등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택지구에서 해제되고 남는 지역(15.63㎢)은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난개발 방지를 위해 일정 기간 동안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ㆍ관리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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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기업들의 산업단지 개발시 선(先)분양 요건과 개발 이익 재투자 의무가 완화된다. 기업들의 부담이 줄고 수익성은 높아져 민간의 산업단지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지난 9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이 같은 내용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시행령」 등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개발계획에서 업종 배치계획 생략 등 기업들과 경제단체, 지자체 등에서 지속 건의해 오던 내용이 적극 수용ㆍ포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이 개발하는 산업단지(이하 산단)에 대한 선 공급 기준에서 `공사 진척률 10% 이상` 조건을 `공사 착수`로 완화해 산단 용지도 주택 용지처럼 착공 직후 선분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초기 보상비와 기반시설 비용이 큰 산단 개발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민간 사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산단 개발 사업이나 노후 산단 재생사업에서 공급되는 상업 용지 등의 매각에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의 `50% 이상`을 산단에 다시 투자하도록 하는 재투자 비율도 `25% 이상`으로 대폭 완화됐다. 사업시행자가 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분양 수익을 100% 재투자하도록 하던 것도 50% 이상으로 완화했다. 산단은 원가로 공급하는 산업용지가 30~40% 이상 차지하고 상당 부분 개발 이익을 환수함으로써 사업성이 낮았으나 이번에 재투자율을 낮춤으로써 산단 개발사업과 노후 산단의 재생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산단 개발계획에 유치 업종의 배치계획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배치계획 없이 업종별 공급면적만으로도 계획을 할 수 있게 된다. 입주 기업이 원하는 위치가 업종 배치계획과 맞지 않는 경우 개발계획 변경 후 입주할 수 있어 2~3개월가량 지연됐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사라진다.
산단뿐만이 아니라 개별적으로 입지한 공장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준산단을 지정할 수 있는 대상 지역도 일부 확대된다. 그동안 준산단은 공업지역, 계획관리지역(계획관리지역 50% 이상 포함 시 생산관리지역 포함 가능)에 지정될 수 있어 도시 외곽에 보전관리지역이 혼재된 지역을 정비하기 어려웠으나 보전관리지역도 일부 포함(전체 준산단 면적의 10~20%)해 준산단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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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3구역 재개발사업이 곧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4일부터 흑석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용구)이 요청한 사업시행인가 신청(안)을 공람(구 공고 제2014-927호)했다. 공람은 오는 18일까지 이뤄진다.
공고에 따르면 흑석동 253-89 일대 10만3497㎡에는 지하 5층~지상 6~20층 규모의 아파트 26개 동 17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도로(1만6179.4㎡)와 공원(9579.4㎡), 공공공지(4245.9㎡), 사회복지시설(1283.0㎡)이 조성될 예정이다.
흑석3구역 재개발사업은 2006년 10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래 4차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거쳐 약 8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눈앞에 두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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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1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9만10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달 누계 기준 매매 거래량도 91만40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했으며 이는 주택 경기가 한창이던 2006년 94만4000건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양시장 호조 여파로 11월 미분양은 4.0%를 기록하며 정점이었던 2008년 12월 16.6%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주택 매매 거래량은 올 연말까지 약 100만 건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역시 2006년 108만2000건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주택시장은 9ㆍ1대책 이후 시장 활력 회복 기대감 등에 힘입어 매매 거래량 및 매매가격이 동반 회복세에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중개업ㆍ이사업ㆍ인테리어업 등 소규모 자영업자의 소득 증가 및 일자리 창출과 인허가, 착공 등 건설 투자를 증가시켰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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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신반포 지역 5개 단지(신반포1ㆍ3ㆍ15ㆍ23차, 반포경남) `통합 재건축`의 첫 단계인 신반포 1차-신반포15차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합을 반대했던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장이 해임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에 개최된 신반포15차 조합장 해임총회는 7시30분 정도가 돼서야 총회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조합원 1/10 이상이 발의해 진행된 것으로, 상정 안건은 전체 조합원의 과반수가 참석하고 참석자의 과반수가 찬성할 경우 통과된다. 당초 15차 단독 재건축을 주장하는 측과 통합을 주장하는 측의 의견을 20분씩 듣고 총회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조합원 간 격한 대립이 이어지면서 곧바로 총회가 진행됐다.
이미 서면결의서상 과반수 찬성이 확보되면서 무난히 총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부 조합원들의 시위가 이어졌고 개표 자체를 못 하게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경찰까지 동원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신반포15차 발의자 대표 A씨는 "순리를 저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조합원들의 이익이 최우선돼야 했기에 송모 조합장의 해임 건을 상정해 총회를 진행했고 과반수 찬성으로 적법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5차 재건축 조합 B이사는 "(이번 총회 결과) 단독 재건축을 주장하는 측이 명분을 잃게 됐다"면서 "송 조합장이 해임된 결정적 이유는 그가 특정 건설사와 결탁했다는 소문이 흐르면서 조합원들의 민심이 바뀌었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씨는 이어 "조합원 총원 179명 중 153명(서면결의 147명, 직접 참석 6명)이 참석했고, ▲해임 안건은 찬성 85표, 반대 68표로 가결됐다. ▲통합 안건은 찬성 81표, 반대 67표, 기권 5표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송 조합장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 회의 내용 공개 ▲조합원 정보공개 ▲자금 내역 공개 등과 관련해 일부 조합원들로부터 비판을 받아 오면서 민심이 해임 쪽으로 기운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단독 재건축을 주장하는 측은 성원에 문제가 있다며 소송을 이어 갈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통합을 반대해 오던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장이 해임됨에 따라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은 물론 통합 재건축사업도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업계는 1차-15차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 조합장은 그동안 조합 대의원회를 통해 통합 반대를 결의하고 단지 내에 반대 현수막을 내거는 등 통합재건축사업 반대 의견을 어필해 왔다.
하지만 조합원들의 의견이 송 조합장의 해임으로 모아지면서 그가 주장해 왔던 반대 의견도 힘을 잃을 것으로 보는 관계자들이 늘고 있다. 아울러 송 조합장 측이 이번 총회의 절차상 하자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다수 조합원들은 송 조합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재임 시 사업시행에 특별한 진전을 보이지 않아 해임한 것인데 해임되고도 사업에 훼방을 놓으려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뛰어난 사업성에도 불구하고 내분으로 주춤거리고 있는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 이곳이 갈등을 뒤로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 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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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앞으로는 실무 경력이 7년 이상이면 자격증이나 학사 학위가 없어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으로 인정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10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인정 범위를 변경ㆍ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자격 인정 방법 및 절차 기준」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자격 요건이 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자격증 또는 부동산 관련 분야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에 한정됨에 따라 현장에서 오랫동안 부동산 개발 업무를 수행했음에도 자격증이나 학위가 없다는 이유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례가 많았다는 것이 부동산업계 전문가 다수 의견이다.
이번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우선 자격증이나 학위가 없더라도 7년 이상 부동산 개발 실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으면 실무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상근 임직원이 없는 특수목적법인으로부터 개발 업무를 위탁받아 실제 부동산 개발을 수행하는 자산관리회사 등에서의 근무 경력도 인정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업계 일각에 존재하던 학벌을 통한 차별 분위기가 쇄신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력의 경력을 인정해줌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부동산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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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시 영등포구에 새로운 정비구역 탄생이 임박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4일 관내 유원제일2차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계획(안)을 공람한다고 공고(제2014-1367호)했다.
공고에 따르면 영등포구 당산동5가 1-2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유원제일2차아파트의 총면적은 2만8654.1㎡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 건설에 2만5708.7㎡가 할당된다. 나머지 부지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총 계획세대수는 703가구다. 분양주택과 소형주택은 각각 598가구와 105가구로 구성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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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5년 정ㆍ수시에 합격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60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이 거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선정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대학생에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소득 수준에 따라 1~3순위로 나눠 신청을 받으며, 임대 조건은 보증금 100만~200만 원, 월차임 7만~18만 원 수준이다
수시 합격생의 경우 오는 17~19일 입주 희망자를 접수, 내년 1월 16일 발표한다. 정시 합격생의 경우 내년 2월 12~13일 접수, 3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LH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를 원하는 대학생은 본인이 미리 가계소득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해당 순위에 맞게 LH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합격통지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11월 진행된 2015년도 재학생 대상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서는 2395실 모집에 7698명이 신청, 평균 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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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박원순 시정 2기 조직 개편에서 도시재생본부를 신설해 서울시의 강남ㆍ강북 균형 발전에 역점을 둔다.
서울시는 10일 도시계획국과 주택정책실에 분산된 도시재생 기능을 통합해 `도시재생본부`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도시재생본부는 정책과 사업 기능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생정책기획관`과 `주거사업기획관`으로 구성되며 재생정책기획관은 역세권 등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주거사업기획관은 `창신ㆍ숭인` 등 주민 주도의 근린재생형 주거 재생을 전담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재생정책과`를 신설해 재생 정책 개발ㆍ기획 및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재생사업에 대한 총괄 기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주요 현안 사업을 도시재생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공재생과`도 신설해 `노들섬 문화 명소화` 등의 사업도 직접 챙긴다. 특히 태스크포스(TF) 조직이었던 `동남권마이스추진단`과 `행복4구추진단`을 정규 조직화해 지역별 특화 재생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동남권마이스추진단은 삼성동 한전 부지를 포함해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행복4구사업단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동북권(성북ㆍ강북ㆍ도봉ㆍ노원구)의 재생사업을 전담해 수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민선 6기 조직 개편안이 지난 11월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오는 11일 `서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공포하고 관련 규칙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 달 1일 개편된 조직이 출범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는 `실` 단위의 조직 명칭이 `본부`로 바뀌어 `5실 4본부 5국`에서 `1실 8본부 5국`으로 변경된다.
박원순 시장은 "시의회와 함께 협력적 분위기 속에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개편되는 조직을 기반으로 민선 6기 핵심 과제를 꼼꼼하게 추진해 서울을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꿈꾸는 도시, 숨 쉬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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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가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사업ㆍ주거 급여 지원 확대 등의 과제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체결식에는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인천시 도시계획국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체결자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확충 및 사전 협의 강화 ▲공동체 주택, 사회 주택 등 새로운 주거 유형 확산 ▲주거 급여 등 서민 주거 안정 방안 추진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재건축에 따른 전월세 수급의 안정적인 관리 등으로 공동 협력 사항을 충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 간 정책협의회(수도권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해 현안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 이어 국토부와 수도권 지자체는 공동으로 `서민 주거 안정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전월세시장 동향, 민간 임대사업 육성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지자체와의 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해 서민 주거 안정과 관련된 각종 정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그에 따른 전월세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서도 중앙과 지방정부의 공동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에 MOU(투자에 관해 합의한 사항을 명시한 문서) 체결은 상시적인 협조 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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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중구 만리1구역 재개발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달 28일 만리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종일)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지난 3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만리동2가 10-1 외 157필지 일대 1만1392.60㎡에는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 동 179가구가 들어선다. 이는 ▲토지등소유자 81가구 ▲일반 90가구 ▲보류 7가구로 분양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되는 상가 31가구 중 2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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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곳 재건축 계획안이 건축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9일 제3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개포지구 내 주요 저층 5개 단지(개포주공1~4단지, 개포시영)는 모두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보다 앞서 주공2단지와 주공3단지(이상 지난 5월), 시영(지난 6월) 등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으며, 주공1단지도 지난 5월 건축심의를 통과한바 있다. 이들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나타내고 있는 주공2단지는 지난달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하기까지 했다.
심의를 통과한 계획에 따르면 개포주공4단지(개포동 189 일원 14만2376.90㎡)는 용적률 249.99%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짜리 공동주택 3256가구(재건축 소형 202가구 포함)로 탈바꿈된다. 이는 ▲43㎡ 177가구 ▲45㎡ 130가구 ▲59㎡ 684가구 ▲76㎡ 344가구 ▲84㎡ 1393가구 ▲99㎡ 232가구 ▲114㎡ 263가구 ▲132㎡ 33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전체 계획세대수의 30%가 넘는 991가구의 재건축 소형주택(전용면적 60㎡ 이하)은 2~3인 가구 등 주변 지역의 다양한 주택 수요에 부응하고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개포주공4단지는 대모산 일대 대규모 재건축 추진에 따라 도시 형상(形象)이 바뀌는 등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큰 지역에 속해 있다.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계획의 초기 단계부터 설계자를 자문해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시환경 개선 및 도서관 부지, 근린공원 부지의 미래문화유산보존계획에 대한 공공기여 방안을 제시해 `우수디자인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의 획일화된 단지 개발 형태를 탈피해 이웃과 함께하는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열린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의 모범 사례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의 착공 예정일은 2016년 5월이며 준공 예정일은 2019년 9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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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2주 만에 `완판`됐다. 이로써 올해 하반기 수도권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한 `위례자이`, `광명역파크자이`에 이어 `미사강변센트럴자이`까지 3개 단지 연속으로 조기분양 완료에 성공했다.
GS건설은 지난달 19일부터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일부 부적격 가구에 대한 예비 당첨자 계약 및 잔여분 선착순 분양을 거쳐 지난 5일 총 1222가구에 대한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물량으로 지난달 6일 실시한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총 11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696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6.5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 중 최고 높은 수치로, 특히 펜트하우스 평형인 전용 132㎡A타입에는 총 10가구 모집에 930명이 청약해, 93: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렇게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큰 인기를 끈 이유로 전문가들은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강남 생활권이 가능한 데다 최근 청약 대박을 터트린 위례신도시의 대체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라는 점을 꼽는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분양에 들어서기 전부터 시작된 뜨거운 반응이 오픈 후에도 지속되면서 청약 결과까지 높아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파트를 지어 미사강변도시에서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내년 3월께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전용면적 91~132㎡ 555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리버뷰자이(2차분)` 분양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위치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의 12개 동 총 1222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다.
문의) 1644-7171ⓒ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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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의 본보기 집을 개관하며 오는 12일 분양에 들어간다.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ㆍ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 동 규모다.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이 조성돼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풍부한 녹지 공간과 창곡천, 장지천이 흐르는 친환경 생태계 환경이 조성돼 있다. 인근 ▲롯데월드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문정법조단지 등 기존에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결정적으로 단지 인근에 초ㆍ중ㆍ고교 신설에 따른 도보 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학원가 이용 역시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창곡천, 장지천을 활용한 수변 공원이 단지 남측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공원 조망권이 탁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트램라인에 위치하고 있어 트램라인의 좌우로 개발되는 스트리트몰 상업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한편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 원이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ㆍ2순위, 18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월이며, 본보기 집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406-5508ⓒ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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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시공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이 또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양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식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마감은 오는 17일 오후 3시다. 이곳 시공권에 관심이 있는 건설사는 이때까지 입찰 보증금 30억 원(보증보험 증권 제출 가능)을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번 도전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이미 3차례 유찰 사태를 겪은 데다 유찰의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구역 내 노룬산골목시장 문제가 여전히 상존하기 때문이다. 다만 몇몇 건설사가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합 측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업계 한편에서는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중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의 수주 가능성을 점치는 의견이 나온다. 올해 현재까지 재개발ㆍ재건축 분야에서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는 데다 이곳 현장설명회에 타 건설사에 비해 적극적으로 참가했던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나란히 `2조 클럽`에 가입하며 `수주킹` 경쟁을 펼치고 있는 GS건설과 비교해 내실이 약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대림산업으로서는 서울 지역 재건축 수주가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가능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대림산업은 올해 수주한 7개 현장이 모두 재개발사업이다. 지역별로 부산 4곳, 대구 1곳, 창원 1곳, 성남 1곳 등으로 파악됐다.
반면 GS건설은 강남 재건축을 비롯해 수도권과 지방의 알짜 사업들을 연이어 수주해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사고 있다. GS건설은 올 들어 현재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재건축) ▲서울 서초구 신반포6차(재건축)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재개발) ▲서울 서초구 방배3구역(재건축)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재개발)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ㆍ9단지(재건축) ▲대구 남산4-4지구(재개발) ▲대구 남산4-5지구(재건축) 등 8곳에서 2조 원이 넘는 금액을 수주했다. 게다가 GS건설은 올해 서울 지역 마지막 `블루칩`으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개발사업도 SK건설과 짝을 이뤄 수주를 노리고 있다. 따라서 대림산업이 재개발ㆍ재건축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추가 수주가 불가피하다.
이와 관련해 한 정비사업 전문가는 "자양1구역은 공공관리제도를 적용받는 곳으로서 입지나 사업성 측면에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다 도급제 방식으로 진행돼 건설사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할 것"이라며 "다만 1군 건설사들의 사업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합원들도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각의 전망과 달리 2군 건설사의 수주 가능성도 열려 있다. 자양1구역처럼 오랫동안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다가 수의계약으로 문제를 해결한 서울 강서구 등촌1구역 재건축사업이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대로 등촌1구역은 당초 A건설 등 1군 건설사가 수주할 것이란 전망이 높았지만 지난 10월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을 시공자로 뽑았다.
하지만 1군 건설사의 수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롯데건설(대표이상 김치현)이 자양1구역 수주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올해 재개발ㆍ재건축시장에서 대림산업과 GS건설 못지않게 두각을 나타냈다. 이미 ▲서울 4곳(무악2ㆍ방배5ㆍ사당2ㆍ목1구역) ▲창원 1곳 ▲부산 1곳 ▲광명 1곳 ▲경기 안산시 1곳 등 8곳에서 1조 2000억 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렸다. 게다가 노량진6구역에서는 GS건설-SK건설 컨소시엄에 맞서 수주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자양1구역 현장설명회에도 모습을 드러낸바 있다.
무수한 전망 속에서 자양1구역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 풀릴지, 오는 17일 드러날 이곳 시공자의 윤곽에 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2-11 · 뉴스공유일 : 2014-12-1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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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라인뉴스팀 · http://www.mediayous.com
[미디어유스 라인뉴스팀] 영천시 공무원을 두고 여태껏 겪어본 공무원 중에 최악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8일 영천시민으로 보이는 이모씨는 공개된 실명으로, 영천시청 게시판을 통해 하소연을 늘어놨다. 이모씨는 문의 사항이 있어 동사무소에 문의를 했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 받지 못해 두 번 걸음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전문지식도 없다보니, 서류를 다시 보내게 만들며, 전화도 아주 불친절하고 건성으로 대답했다고 밝혔다.
이런 영천시 공무원을 두고, 이모씨는 나름 객관적인 따끔한 평가도 내렸다. 이모씨는 “저희 아버지도 부산시청 공무원 정년퇴임 하신 분이라 고충은 충분히 알고 있다”며 “하지만 여태껏 겪어본 공무원 중에 최악이라 표현하고 싶다. 어디 무서워서 제대로 이용이나 하겠나”라고 불만을 늘어놨다.
뉴스등록일 : 2014-12-12 · 뉴스공유일 : 2014-12-1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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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림산업은 11일 사장 승진자 1명, 전무 2명, 상무 6명 등 총 22명의 임원 승진 및 신규 선임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승진 및 신규 선임 인사 명단.
[사장]
김한기(건축사업본부장)
[전무]
▲서홍 ▲박희열 ▲박계홍(신규선임)
[상무]
▲김연기 ▲한기현 ▲이기용 ▲이인홍 ▲장상욱 ▲홍범락
[상무보]
▲김원근 ▲서영화 ▲유원희 ▲이종태 ▲곽수윤 ▲구민상 ▲강영혁 ▲양철원 ▲이용상 ▲이상석 ▲조규태 ▲정준호ⓒ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2-11 · 뉴스공유일 : 2014-12-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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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경기 성남시 중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을 맡는다.
지난 14일 중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선정총회를 열고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마감된 시공자 입찰에는 코오롱글로벌과 계룡건설 2개 건설사가 응찰했다. 두 건설사의 맞대결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최종 투표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총 694표 중 527표를 얻어 시공권을 가져갔다.
한편 중1구역의 3.3㎡당 공사비와 분양가 미분양 인수 조건 등은 금광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때와 동일했다. 입찰 참여 기업들은 3.3㎡당 공사비를 360만 원 이하로 제시해야 했다. 조합원분양가는 3.3㎡당 1180만 원, 일반분양가는 3.3㎡당 1240만 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2-15 · 뉴스공유일 : 2014-12-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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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3800가구가 넘는 초대형 아파트 단지를 짓는 경기 안양시의 한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서다.
안양 동안구 호원초등학교주변지구(이하 호원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3일 안양시 동안구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포함한 총 5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시켰다.
이날 총회장은 좌석은 물론 진입을 위한 통로까지 조합원들로 가득 채워지는 등 조합원 1838명 중 1088명(서면결의 1018명 포함)이 참석해 총회 의사정족수가 무리 없이 충족됐다
호원지구 재개발사업은 2012년 조합 창립총회 이후 소송 등으로 인한 내분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은바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건축심의 통과 이후 이번 총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게 이뤄져 향후 사업시행엔 탄력이 예상된다.
호원지구 재개발 조합의 김경순 조합장은 개회 선언 후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열정을 가지고 총회에 참석하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호원지구는 과거 순탄치 않았던 시기를 극복하고 건축심의 통과 후 오늘 영광스런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저에게 맡겨진 임무들을 잡음이 나지 않도록 공정하고 정확하게 추진시켜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총회 진행을 맡은 정비기획원 육근호 원장은 안건 심의에 앞서 보고 사항에 대해 "4개의 보고 사항인 ▲조합 소송 경과보고 ▲조합 업무 추진 경과보고 ▲조합 업무규정 변경 보고 ▲조합 선거관리규정 변경 보고 등은 총회 책자에 자세히 기록해 대체했다"라며 "조합은 조합 정관의 회계규정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회계장부 보고 역시 2013년도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대의원회에 제출해 결의했고, 제출된 결산보고서를 지난 5월 28일 조합원 여러분께 서면으로 보고 드려 정관 기준을 이행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심의된 5개 안건인 ▲제1호 `사업시행계획서 수립 및 동의의 건` ▲제2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제3호 `2014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업체 선정의 건` ▲제5호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등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관계 법령에 따라 조합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사업시행계획서 수립 및 동의의 건`은 총회 참석자 1088명 중 1059명이 찬성(97.3%)해 압도적인 득표수로 의결됐다.
이밖에 조합장과 상근이사의 보수를 각각 전년 대비 20%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합 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도 총 943명의 표를 얻어 통과됐다. 또한 2013년 정기총회에서 기존 협력 업체 선정을 무효화시킴에 따라 이번 협력 업체 선정 건에서는 ▲삼오건설 ▲메트로리사이클링 ▲정동종합건축사사무소 ▲JSB도시환경 ▲신담엔지니어링 ▲해덕종합건설 ▲원산 ▲중부고고학연구소 ▲디자인그룹 담 ▲청마 ▲공간지적측량 ▲더반이엔지 등이 최종 명단에 올랐으며 1025표를 얻어 모두 선정됐다.
한편 호원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는 포스코건설-SK건설-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퍼스트사업단)이 맡고 있다. 사업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이번 총회에서 통과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호원지구(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56 일대)는 용적률 265.43%가 적용되며, 3838가구(▲소형ㆍ임대주택 58㎡ 654가구 ▲68㎡ 156가구 ▲85㎡ 1862가구 ▲101㎡ 111가구 ▲15㎡ 105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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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이 새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노량진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왕승록ㆍ이하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마감은 내년 2월 6일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다.
이곳 시공자 선정이 눈에 띄는 이유는 기존 시공자와 가계약 해지 후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섰기 때문이다. 15일 노량진2구역 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등의 대여 문제로 마찰을 빚던 한화건설과 지난 2월 가계약을 해지한 후 이번에 새 시공자를 찾아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심사인 공사비 예정 가격은 954억1463만3000원(철거비 포함ㆍ제경비 및 부가세 별도)으로 책정됐다.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는 이 사업의 입찰 보증금은 50억 원(현금 20억 원과 보증보험증권 30억 원)이다.
공공관리제도 전면 시행(2010년 10월 1일ㆍ시공자 선정 시기 : 조합설립인가 이후→사업시행인가 이후) 이전인 2010년 8월 시공자를 뽑아 공공관리제도 적용을 피했던 노량진2구역은 기존 시공자와의 관계 청산으로 공공관리제도하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제도 적용 유예기간인 2010년 9월 30일 이전까지 시공자와 설계자를 모두 선정한 정비구역은 공공관리제도를 적용받지 않았다.
한편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은 노량진동 312-75 일대 1만6207㎡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4층~지상 29층 공동주택 3개 동 421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의 현 조합원 수는 143명이다. 임대 물량을 고려하더라도 일반분양분이 170가구 이상으로 추산돼 사업성은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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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지난 12일 문을 연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의 `위례오벨리스크` 본보기 집에 14일까지 3일간 1만1000명이 몰려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한화건설은 `위례오벨리스크`가 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 규모의 오피스텔 3개 동 321실과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약 1만5000㎡의 상가로 구성된다고 15일 설명했다.
`위례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위치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0㎡ 68실 ▲29㎡ 8실 ▲41㎡ 22실 ▲44㎡ 48실 ▲65㎡ 105실 ▲77㎡ 70실로 나뉜다.
오피스텔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으로 3.3㎡당 800만 원 후반 대부터 시작되고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위례오벨리스크`의 본보기 집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에 위치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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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성북구 동선2구역(재개발)이 구청의 재입찰 통보에 따라 다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동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장근ㆍ이하 조합)은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급제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서울 성북구 동선동5가 41-1 2층)에서 열린다.
현설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조합은 내년 2월 9일 오후 2시에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이때까지 입찰 보증금 20억 원(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조합에 납부하면 된다.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공사비 예정 가격은 608억8493만4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지난번 공고와 동일하다. 3.3㎡당 공사비 입찰 상한가 역시 378만6000원으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은 동선동4가 304-2 일대 1만5637.3㎡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지하 3층~지상 20층 아파트 8개 동 326가구 등을 건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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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4단지 재건축사업이 이주에 돌입한다. 이는 최근 관할 구청(장)으로부터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데 따른 후속 절차다.
고덕주공4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용식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이주를 시작한다. 조합은 현재 조합원들로부터 이주비 신청을 접수 중이며 내년 3월 말까지 이주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덕주공4단지 재건축 조합의 최용식 조합장은 1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8일 관리처분인가를 받고(10일 고시) 현재 이주비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면서 "오는 22일 이주를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이를 마친 뒤 4월 철거, 7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고덕주공4단지는 고덕지구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다른 5개 단지(고덕주공2ㆍ3ㆍ5ㆍ6ㆍ7단지)보다 한발 앞서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관리처분인가에 앞서 고덕주공4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10월 11일 조합원총회를 열고 제5호 안건으로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을 상정ㆍ의결한바 있다. 또 `지분제`에서 `도급제`로의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졌거나 추진 중인 다른 단지들과 달리 확정지분제(조합원 평균 무상지분율 113.71%)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같은 달 27일에는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과의 본계약 체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사업시행에 탄력이 예고되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1438억1900만 원(부가세 별도)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7개월로 계획돼 있다.
한편 고시에 따르면 조합 측은 상일동 164 일대 3만4559.60㎡에 용적률 249.72%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9~25층 아파트 13개 동 687가구(소형 27가구 포함)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는 전용면적 기준 ▲59㎡ 258가구 ▲84㎡ 387가구 ▲108㎡ 4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59㎡ 187가구와 84㎡ 203가구 등 409가구는 조합원에게, 84㎡ 184가구와 108㎡ 23가구 등 250가구는 일반에 공급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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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강남구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논현`이 완공됐다. 2012년 5월 착공 이래 2년 7개월 만이다.
강남구는 지난 12일 `경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준공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논현동 276 일대 1만5423.9㎡에는 용적률 299.83%를 적용해 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4개 동 368가구(임대 34가구 포함)가 새로이 들어섰다.
시공은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이 맡았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6명이 몰려 평균 6.34:1의 경쟁률을 기록한바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080만 원이다.
한편 경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2조와 제54조 등에 따라 이전고시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청산 단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로써 2003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11년여 만에 해당 재건축사업은 끝을 향해 치닫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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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정부가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부채납 상한선을 정했다는 오보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헤럴드경제는 라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주택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안)`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하달,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 기준(안)의 핵심은 정부가 지자체의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를 줄이기 위해 사업 토지 면적의 9%을 넘지 않도록 했다는 데 있다. 다만 용도지역 변경(일명 `종상향`)으로 용적률 상향 등이 이뤄져 사업성이 제고될 경우 상한선보다 5~10%포인트 더 부담을 지울 수 있도록 했다고 해당 보도는 전했다.
이를 시작으로 헤럴드경제는 , , 등의 관련 기사를 쏟아 냈다.
이에 국토부는 이 같은 보도들을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 국토부는 같은 날 오후 2시 49분 "국토부는 주택사업과 관련한 기반시설 기부채납 제도 개선을 위해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달 말 완료)에 있으나 현재까지 사업별 기부채납 상한 기준 등 관련 사항은 일체 확정된바가 없다"고 밝혔다.
본보가 지난 15일 오후 2시 56분과 3시 46분 두 차례에 걸쳐 확인한 결과 국토부 측은 해명 자료에서 밝힌 대로 확정된 게 없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주택건설공급과 관계자는 "홈페이지(http://www.molit.go.kr)에 해명 자료를 올렸다. (헤럴드경제) 보도와 같이 기부채납과 관련해 상한선 등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국토부 해명에도 불구하고 오보는 계속됐다. 실제로 ▲머니투데이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제 ▲한국경제TV ▲이데일리 ▲매일경제 등이 연달아 비슷한 기사를 내보냈다. 정부가 정책브리핑(www.korea.kr)을 통해 다시 한 번 관련 보도를 부정했지만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심지어 ▲아주경제와 ▲서울파이낸스는 다음 날인 16일 오전에 유사한 내용의 기사를 포털 사이트에 노출시켰다.
이를 접한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잘못된 보도가 시장에 혼란을 가져왔다는 비판을 쏟아 냈다. 아울러 미숙한 보도 행태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한편에서는 업계 숙원 중 하나인 기부채납 부담 경감을 바라는 측의 `언론플레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토부가 밝힌 대로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이나 구체적인 수치 등은 정해진 게 없는데도 9%니, 8%니 하는 보도는 시장에 혼선을 주는 만큼 해당 언론사들이 보도에 신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한 언론사가 기사화하면 여기저기서 베껴 쓰듯 보도하는 잘못된 `관행`이 빚어낸 해프닝"이라며 "보도와 같이 기부채납 상한선이 정해지면 사업시행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측면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나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반박한 만큼 이달 말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때까지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준이 마련된다고 해도 일종의 `지침`으로서 구속력이 없는 만큼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이해관계인들은 지나친 기대보다 각 지자체마다 천차만별인 기부채납 비율이 상한선과 근접한 수준으로 수렴된다는 측면에서 의의를 두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2-17 · 뉴스공유일 : 2014-12-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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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알짜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서초한양아파트(이하 서초한양)가 본격적인 이주를 앞두고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사업시행자가 시공자 본계약 체결을 마친 데 이어 이주촉진관리업체 선정에 나섰기 때문이다.
서초한양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기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17일 `이주촉진관리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용역 업체를 뽑는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3일, 입찰마감은 내달 5일 각각 진행된다.
지명된 업체는 ▲미강이엔지 ▲팀케이투건설 ▲에스에이이앤씨 ▲다성시스템 ▲지코시스템 등 5곳이다. 이들 가운데 현장설명회에 참가한 업체에게 입찰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보다 앞선 지난 12일 서초한양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인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ㆍ지분 50%)-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ㆍ지분 50%)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또 지난달에는 조합원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했으며 조만간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이주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18일 서초한양 재건축 조합의 김상기 이사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6일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이달 9일에는 (서초구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다"면서 "(인가 신청 전) 공람 과정에서 특별한 이견이 없었던 만큼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2015년 1월) 초에는 인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년 2월 이주를 시작해 그해 6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김상기 이사는 "다음 달 19일부터 30일까지 이주비 신청 및 이주계획신청서 접수, 신탁등기 등의 절차를 마치고 2월부터 이주에 돌입할 게획이다"라며 "예정대로 6월 15일 이주를 마치면 8월 말이나 9월 중순까지 철거를 마무리한 뒤 10~11월 사이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 측은 반포동 32-5 일대 3만8594.4㎡에 용적률 280.05%를 적용해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1개 동 818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44가구 ▲60㎡ 초과~85㎡ 이하 237가구 ▲85㎡ 초과~115㎡ 이하 274가구 ▲115㎡ 초과 1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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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 재건축 시공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자양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식ㆍ이하 조합)이 지난 17일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단독 응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이 오랫동안 시공자 찾기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택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조합은 조만간 대의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총회 일정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18일 자양1구역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어제 입찰을 마감한 탓에 아직 추후 일정이 정해진 게 없다"면서 "조만간 대의원회를 열고 다음 달(2015년 1월) 중순께 총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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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7구역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2개 건설사가 참가했다.
용인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진행ㆍ이하 조합)이 지난 16일 개최한 현장설명회에는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 ▲진흥기업(대표이사 차천수) 등이 참가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2015년 1월) 6일 오후 4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과거 벽산건설과 극동건설 등을 시공자로 뽑았으나 건설사 사정(법정관리ㆍ부도)으로 파트너를 바꿔야 했던 용인7구역의 새 도전이 성공으로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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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두산건설과 결별한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이 새 시공자 찾기에 나섰다.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기춘ㆍ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강동구 상일동 224 덕성빌딩 2층)에서 열린다.
입찰 참가 자격 중 입찰마감 때까지 입찰 보증금 40억 원(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조합에 납부해야 하고 단독으로 응찰해야 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와 관련해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의 정기춘 조합장은 지난 18일 "입찰마감일은 현장설명회 때 조합이 배포하는 사업 참여 제안서 작성 지침에 명기할 예정이나 내달(2015년 1월) 21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입찰이 이뤄지면 2월 중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새 파트너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미의 관심사인 사업 방식은 확정지분제 방식이 원칙이나 도급제 방식도 가능하다고 공고에 명시돼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뒀다는 평이다. 정기춘 조합장은 "지분제냐 도급제냐에 상관없이 (건설사가 제시하는) 사업 조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우리 조합원들에게 최대의 이익을 줄 수 있는 건설사를 시공자로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는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선 고덕주공6단지를 바라보며 지분제 시대의 종언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곳은 2010년 5월 무상지분율 174%를 제시한 두산건설(대표이사 양희선)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고덕지구발(發) 지분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상징적인 단지가 지난 8월 기존 시공자와의 관계를 접고 도급제 가능성을 열어둔 채 새 시공자를 찾아 나선 것은 사실상 대세가 도급제로 기울었다는 방증이란 분석이다.
무엇보다 고(高) 무상지분율로 대변되는 지분제를 수용하면서까지 이곳 시공권을 수주하려는 건설사를 찾기 힘든 데다 설령 있다고 해도 다수 건설사 간 유효 경쟁이 성립할 만큼 시장 여건이 좋지 못하다는 점도 이 같은 분석에 힘을 싣는다.
한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고덕지구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주공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지분제에서 도급제로 전환한 데다 지분제를 고수한 고덕주공4단지도 당초보다 무상지분율이 대폭 낮아진 점에 비춰 볼 때 고덕주공6단지가 과거와 같은 높은 지분율로 시공자를 뽑을 가능성은 낮다"면서 "다만 고덕지구의 입지적 장점과 상징성 등의 측면에서 볼 때 메이저 건설사 가운데 아직까지 이곳에 깃발을 꽂지 못한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등의 수주 가능성이 점쳐진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주요 건설사 중 고덕주공2~7단지와 고덕시영 등 7개 단지에서 수주 실적이 없는 곳은 앞선 2개 건설사뿐이다. ▲고덕시영은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현대건설(대표이사 정수현) ▲고덕주공2단지는 현대건설-SK건설(대표이사 조기행)-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 ▲고덕주공3단지는 현대건설-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 ▲고덕주공4단지와 5단지는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김재식) ▲고덕주공7단지는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각각 시공을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2-19 · 뉴스공유일 : 2014-12-1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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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강동구 둔촌프라자(리모델링)가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14일 둔촌프라자 리모델링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2개 업체가 참가했다.
조합 관계자는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다"면서 "이에 따라 예정대로 다음 달(2017년 1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천호대로 1240(둔촌동) 일대 2만1826㎡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공동주택 354가구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14 · 뉴스공유일 : 2016-12-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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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창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국회 운영위 개최 문제를 둘러싸고 파행을 빚었던 임시국회가 정상화됐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토위 간사가 참석한 `4+4 회동`을 갖고 국회 운영위 개최 문제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했다.
여야는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다루기 위한 국회 운영위를 내년 1월9일 소집하기로 했다.
또한 공무원 연금 개혁을 위한 국회 특위와 국민 대타협기구 구성, 해외자원개발 국조 특위 구성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도 합의했다.
연금특위 구성 결의안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국민 대타협기구도 오는 30일까지 국회에 설치키로 했다. 국민 대타협기구는 연금특위가 구성된 날로부터 90일간 활동하고, 연금 개혁안을 만들어 연금특위에 제출하도록 했다. 연금특위는 이 안을 적극 반영해 공무원연금 관련 법률안을 심사 의결한다.
해외자원외교 국정조사 요구서도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의결키로 했다. 연금특위와 국조특위는 100일간 활동하되 1회에 한해 25일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여야는 `부동산 3법`도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부동산 3법 중 `주택법`을 개정해 민간택지에 한해서는 분양가 상한제를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올해 말 유예기간이 끝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추가 유예하는 방향으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도 개정키로 했다.
또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을 개정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여러 채의 주택을 보유한 재건축 조합원이 현행 1주택에서 3주택까지 분양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또 `부동산 3법`과는 별도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임대차 분쟁조정위를 설치해 적정 임대료 산정과 조사 기능을 부여하고, 전·월세 전환율을 적정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거급여 확대 등을 위한 주거기본법을 내년 2월 임시국회에서 제정하고, 사회적 약자와 청년층의 주거 복지를 위해 공공 임대주택을 10%대 목표로 확대키로 의견을 모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2-24 · 뉴스공유일 : 2014-12-2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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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2014년 부동산시장의 가장 뜨거운 곳이었던 위례신도시의 올해 마지막 주상복합 분양인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가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주상복합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대우건설은 17일(수) 1ㆍ2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18가구)을 제외한 196세대 분양에서 평균 54.68대 1, 최고 312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1세대가 분양된 C2-2블록 97B타입에서 최고 312대 1을 기록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2014년 부동산 시장의 상승을 견인한 위례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위례신도시의 중심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남측의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주변 환경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이다.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돼있으며, 전용면적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문의) 02-406-5508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24일, 정시계약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이며, 본보기 집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사선을 통한 강남접근성이 우수하며 주변 교육환경 및 자연환경이 뛰어난 단지로 올해 마지막 위례신도시 분양 사업인데다 내년부터 청약제도가 변경되는 점 등이 높은 청약경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청약결과를 설명했다.
201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중심, 위례신도시
위례신도시는 강남과 맞닿아 모든 생활 프리미엄을 같이 누릴 수 있는 강남권 신도시로 2014년 부동산 시장의 가장 뜨거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월 견본주택을 개관한 GS건설 `위례자이` 일반공급에서 1순위에서 139대 1의 평균 경쟁률이 기록되어 위례 광풍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서울ㆍ수도권의 부동산 시장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위례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입지적 장점과 9·1 부동산대책에 따른 시장 상승 기대감이 겹치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한다. 위례신도시는 지하철 8호선과 위례신도시 경전철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며, 위례신도시 내에도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을 통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또한 문정법조타운, KTX수서역세권개발 등의 개발호재도 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게 만들고 있다.
이 외에도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이 조성되어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과 창곡천, 장지천이 흐르는 친환경 신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또한 인근 롯데월드,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삼성 서울병원, 현대아산병원, 문정법조단지 등 기존에 있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위례신도시에서만 5개 단지가 조성되는 대표 아파트 `푸르지오`
이번에 분양되는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에서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5번째 아파트 단지이다. 2012년 위례신도시에서 첫 민영아파트로 선보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2013년 `위례그린파트푸르지오`, `위례센트럴푸르지오`의 연이은 분양성공을 거두며 위례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을 견인한 대우건설은 올해 위례 중앙역 푸르지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를 연이어 분양하며 위례신도시의 대표 건설사로 자리잡았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창곡천, 장지천을 활용한 수변공원이 단지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 조망권이 탁월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트램라인에 위치하고 있어 트램라인의 좌우로 개발되는 스트리트몰 상업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신설에 따른 도보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 학원가의 이용 역시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쾌적한 입지와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상품경쟁력 갖춰
`위례 아트리버`는 단지 남측에 위치한 수변공원에 대한 조망과 트램, 위례신사 경전철을 이용한 교통환경,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계획되어 있는 교육환경까지 완벽한 입지조건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례신도시에 분양된 기존의 분양 사업들의 경우 친환경 산책로인 휴먼링과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라인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쇼핑, 문화, 여가시설 공간인 트랜짓 몰 내부에 있는 단지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역시 휴먼링과 트랜짓 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는 평면에서도 특화된 상품 구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 101㎡AㆍB 타입에서 타워형 평면임에도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 구성을 선보이고 테라스 설치를 통한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각 세대 내에도 수납공간을 극대화시키고 대형 드레스 룸 공간을 제공해 생활의 편의성을 더하고 있다.
문의) 406-5508ⓒ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12-18 · 뉴스공유일 : 2014-12-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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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견디기
이철호 시집 / 신아출판사 刊
아내가 떠난 지 3주기가 되었다. 아직도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데, 물살보다 빠른 시간 앞에서 상실과 외로움을 감출 수가 없다. 생전에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아내에게 소홀했던 것이 죄가 되었다. 그런 나를 속죄하기 위해 전국 명산대천을 찾아다녔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자비하신 부처님께 예불을 올리고 송글송글 땀이 흐를 때까지 참회의 절을 했다.
집안에 아내가 없는 빈자리는 상상보다 컸다. ‘여보 식사하세요, 여보 일찍 들어오세요, 여보, 여보, 여보.’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내의 목소리는 끊임없이 울려왔고, 부엌에서, 거실에서, 침상에서 아내의 해묵은 손길들은 여린 감수성을 흔들어놓았다.
사춘기 소년이 방황하듯, 한 번씩 찾아오는 허한 심정을 글로 적어갔다. 돌이켜보면 지난 3년은 아내에 대한 마음을 승화시키는 홀로서기의 시간이기도 했다. 명산대천 기도행군을 다니며 작은 수첩과 펜을 들고서 시를 썼다. 아이러니하게 아내는 ‘영감’이라는 생수를 내게 부어준 것이다. 시는 배우자를 잃은 상실과 외로움을 극복하게 했고, 불온한 정서와 영혼을 가다듬도록 나침반이자 반려자가 되어 주었다. 그런 점은 무엇보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내의 3주기에 시집을 헌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 그렇다고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이 다 끝난 것은 아니다. 삶이 다하는 날까지 진정한 가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사는 것은 계속 될 것이고, 아내도 그것을 바랄 것이다. 때로는 삶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쉼을 얻고, 나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름답게 공존하며 살리라.
― 이철호, 책머리글 <『홀로 견디기』 시집을 내며>
- 차 례 -
1부 아내의 눈물
자화상
떠도는 영혼
바보 사내
무료한 오후
강박증
아내의 눈물 • 1
아내의 눈물 • 2
아내의 눈물 • 3
쓸쓸한 몽상
쓸쓸한 귀가
당신 곁에
한번만
성인 아이
차 안에서
못난 사내
강릉에서
2부 나팔꽃 고백
가을 채송화
나팔꽃 고백
수줍은 미소
늦은 후회
화려한 옷
새가 되었다
이별식
잔인한 4월
어린 사자의 밤
라일락 향기
투병 병실
보내지 못하는 이유
혼자 있을 때를 위하여
3부 홀로 견디기
알람 소리
선인장
홀로 견디기
대성사
나그네 일기
여자의 웃음
혼자 있는 시간
심야통신
냉장고에 대한 단상
웃음
물고기의 생
안개주의보
견과류
사진 속에 웃는 당신
공중부양
멈추라고 할 수 없다
4부 놀라운 힘
여명의 아침
자귀나무
기적
침묵
상처
산다는 것
빠에야
놀라운 힘
윤회
꿈꾸는 부여
소원
아침
거부하는 몸짓
5부 다시 만나자
찬란한 시간
밤바다
그대와 나 사이
상상운동
단풍을 보며
하지 않기
그래도 사는 것은
추억이 된 밤
보낸 사랑
푸른 밤
우울한 산책
봉선사에서
이별을 위한 만남
다시 만나자
평론 1 | 먼저 간 아내를 향한 그리움의 아가_김병익(문학평론가)
평론 2 | 끝나지 않는 사랑의 혼가(魂歌)_이근배(시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2014.11.05 초판발행. 134쪽. 정가 9천원]
뉴스등록일 : 2014-12-13 · 뉴스공유일 : 2014-12-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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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귀
이정모 시집 / 리토피아 刊
언제부터였는지 모른다. 열어달라고 두드리는 소리를 아니, 울리는 함성을 들었다. 깃발의 기척 같기도 했고 겨울나무 가지 끝 눈송이가 서성이다 떨어지는 소리 같기도 했다. 알 수 없는 그 무엇 같은, 시는 싱싱한 나의 귀를 끌고 알 속 적막에 들더니 바람의 긴장이라 한다. 청춘과 희망의 나래가 퍼득이고 생각의 빈 손이 보인다. 몇 번째 별에서 만나야 당신이 반짝일까 누가 나의 환상을 위해 울어줄 이 없는데 온몸으로 기다리는 시간의 뼈가 살을 기다린다.
― 이정모,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은유의 매뉴얼
은문에 들다
기억의 귀
새벽이 오는 이유
간을 보다
긴 행렬
은밀한 길-슈퍼문
눈을 우려먹다
누드 극자
하늘문장
나무 생존법
낮술
시간을 걱정하다
책을 읽으며
여백에 대하여
얼굴
먼 곳
제2부
흔들리는 길
조용한 작업
플러그 인
호흡
허황된 말
얼굴이 번식하는 곳
질문 있어요
눈금이라는 것은
흉
저수지 이야기
위성
술병
만물 수퍼
결별
식솔
좌선
침묵의 시대
굽히는 힘
제3부
복수초
달의 언어
공중의 얼굴을 보다
방어진 바다
거울의 이면사
꽃의 완성
감정론
날개
코뿔소
파도ㆍ1
파도ㆍ2-인류사
바다의 곁
채석강에서
봄, 커튼 뒤
비는 내릴만틈 내려야 돌아간다
까마귀
제4부
사랑
희망 콘서트
환장
리듬
유리벽
탄생
물감을 섞으며
곡선에 대하여
맨홀
성주풀이를 아시나요
선물
종이를 자르며
화음을 맞추다
섬
여유
해설 | 바람 그리고 기억의 시학-이정모의 시세계_진순애
[2014.10.30 초판발행. 152쪽. 정가 8천원]
뉴스등록일 : 2014-12-13 · 뉴스공유일 : 2014-12-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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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불교평론] 2014년 겨울호
권두언 | 불성무남북(佛性無南北)과 통일_서재영
지령60호 기념특집: 불교, 통일을 말하다
북한의 종교인식과 불교_윤법달
북한불교의 역사와 현황_이지범
남북불교 교류의 의의와 전망_노귀남
생태적 패러다임으로 상상하는 한반도의 미래_유정길
한국 개신교의 통일선교 운동_김흥수
분단극복과 불교의 역할_고유환
한국사회의 합심문화와 마음의 통일_유승무
사색과 성찰
‘큰 세계’와 성(聖)의 세계_류성민
종교의 벽을 초월했던 이영도 시인_한분순
산사(山寺)의 여훈(餘薫)_임보
은각사(銀閣寺) 툇마루에서_김인숙
‘한글반야심경’인가 ‘우리말반야심경’인가_이준
간절한 믿음의 공덕_박준영
늙어서도 아름다울 수 있다_백시종
민들레는 날아간 씨앗을 걱정하지 않는다_정숙자
아버지는 무슨 꿈을 꾸셨을까_강봉래
억새숲에서 한국불교를 생각하다_구태회
2014 불교평론 학술상 발표
[수상작] 김광식 저 《불교근대화의 이상과 현실》
[심사평] 독보적 연구로 포착해낸 근대불교의 정체성
[수상작 리뷰] 근대 불교사를 학술의 장으로 끌어 들인 선구적 노력 높이 평가_김용태
논단
세월호 앞에 서 종교를 다시 생각한다_오강남
스마트미디어 시대, 불교는 어떤 콘텐츠를 제공할 것인가_이재수
교황 프란치스코와 한국천주교의 틈에 관한 이야기_이창익
학술강연 중계
대승불교 기원론의 전망_사사키 시즈카(번역 종묵)
문화비평
종교영화의 폭력적 수사학_권성훈
인생은 깨달음을 향해 걸어가는 여정_신중일
불교평론 북리뷰
《눈으로 듣고 귀로 읽는 붓다의 과학 이야기》 김성 철 지음_정윤선
《선과 아방가르드》 이승훈 지음_이덕주
기획연재 | 현대한국의 불교학자
이기영-'현대 불교학’을 견인하다_정병조
조명기-한국불교 연구지평 확대, 불교총화론 제시_이병욱
[2014.12.01 발행. 422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12-13 · 뉴스공유일 : 2014-12-2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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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12월호
포토포엠 | 노을_조병화
권두논단 | 한국 근대시에 나타난 북방공간과 북방정서_곽효환
송년 기획 | 겨울밤에 읽는 북방의 시
김동환 〈적성(赤星)을 손가락질 하며〉_조동범
김억 〈북방(北邦)의 따님〉_윤효
김소월 〈삼수갑산(三水甲山)〉_구명숙
이육사 〈꽃〉_이위발
박팔양 〈밤차(車)〉_배한봉
김달진 〈용정(龍井)〉_김구슬
유치환 〈절명지(絶命地)〉_이재훈
이찬 〈북방(北方)의 길〉_하린린
백석 〈나와 나타샤와 힌당나귀〉_서안나
이용악 〈그리움〉_이선이
윤동주 〈또 다른 고향〉_박주택
오장환 〈북방(北方)의 길〉_박지영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김성규
유심시단
최후의 풍경_허만하
본다는 것_권혁진
봄바람화첩들_장영수
내 등에 꽂힌 칼_하재봉
아주 많은 나날이 흘렀는데_김갑수
시를 읽을 땐_한택수
구름의 집_나호열
풍죽(風竹)_강세환
개꽃_안정옥
씨앗_김광원
두근두근 연둣빛 1_박경자
만남_이병초
카페 부다_문혜진
달빛금줄_이금주
강가에서_엄재국
난간 위의 고양이를 찾아서_김영찬
환상통_김연종
전사의 똥_이하
편서풍이 부는 동쪽_박강
보령현감 전 상사리_호병탁
군만두―일인분_김향미
기침_안이삭
마그마_김인숙
나비잠_금시아
유심시조시단
향기론(論)_재영
파적(破寂)_중석
환향_수자
오호 쌍무지개 한 채!_종문
가인 장사익_처기
낙화암 단풍_선희
가을과 겨울 사이_이가은
스위트 홈_한희정
어린이집 소풍_박방희
포황시 아산암에선 염소도 염불하고_김영철
시가 지나는 길목⑥ 여성 | 코라의 노래를 부르는 시인들_이형권
시 월평
애이불상(哀而不傷)_방민호
폐허 속의 연대_신진숙
시조 월평
제잡초(除雜草)_홍성란
지수화풍, 혹은 상상력의 미시적 기원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물위를 걸어온 나날_신달자
시집속의 시
영동 3교 / 이향아 《온유에게》 중에서
충청도(忠淸道)·8 / 조남익 《흙빛의 말》 중에서
산꼭대기에 올라 / 김형영 《땅을 여는 꽃들》 중에서
언제 울어야 하나 / 김종철 《절두산 부활의 집》 중에서
파도 / 김철 《비와 나무와 하늘과 땅》 중에서
가을 속으로 / 김학철 《용오름》 중에서
새벽 / 한분순 《저물 듯 오시는 이》 중에서
속내 / 강상기 《콩의 변증법》 중에서
몇 개의 부사(副詞)에 관한 생각 / 전일희 《별나라 여행》 중에서
제석봉 고사목 촉루 / 최명길 《산시 백두대간》 중에서
착각 / 민병도 《칼의 노래》 중에서
인제 다 잊기로 했다 / 허윤정 《거울과 향기》 중에서
벚꽃 / 김주완 《그늘의 정체》 중에서
징검돌 이야기 / 황미라 《달콤한 여우비》 중에서
나무의 사랑법 / 김선태 《그늘의 깊이》 중에서
제품사용설명서 / 이경 《오늘이라는 시간의…》 중에서
이단 / 류종민 《하늘과 땅의 그대》 중에서
바닷가 늙은 집 / 손세실리아 《꿈결에 시를 베다》 중에서
콩나물시루 / 서관호 《혹부리 나무》 중에서
황점리 시편 / 조금숙 《소수언어박물관》 중에서
질경이 / 주선화 《호랑가시나무를 엿보다》 중에서
구멍은 구석진 곳에 있다 / 김영애 《카스트라토》 중에서
귀성(歸省) / 변현상 《차가운 기도》 중에서
연꽃 / 고경옥 《안녕, 프로메테우스》 중에서
누정시 기행ㆍ백양사 쌍계루 | 만 길 위 신선세상 한 계단 오르는 듯_임연태
한국시단의 등뼈 동인⑫ 원탁시(圓卓詩) | “원탁은 평등이며 구원의 표상이다”_전동진
[2014.12.01 발행. 250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12-13 · 뉴스공유일 : 2014-12-2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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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창작과비평] 2014년 겨울호
책머리에 | 김종엽_얼마나 더 떨어져야 바닥에 닿을까
독자의 목소리 | 김선아 외
특별기고 | 큰 적공, 큰 전환을 위하여: 2013년체제론 이후_백낙청
대화 |이웃집 천사를 찾아서: 세월호 트라우마, 어떻게 극복할까_정혜신 진은영
특집 | 소설에서 현실 만나기
임형택_염상섭의 작가정신과 한국 근대: 『삼대』를 중심으로
유희석_문학의 실험과 증언: 한강과 공선옥의 최근 장편을 중심으로
심진경_극장적 세계와 탈정념 주체의 탄생
김동수_조금은 기묘한 ‘전형’ 개념의 역사
논단과 현장
이기정_진보교육감 시대, 무엇을 해야 하나
미야지마 히로시_근대극복의 실학연구란 무엇인가: 학인(學人) 임형택, 그 배움의 궤적
시
고형렬_도망가는 말들에게 부탁 외
김기택_은행들 외
박정대_닐 영은 말해보시오 외
박판식_요람에서 요람으로 외
신경림_별을 찾아서 외
이기인_영양 외
이현승_여행자 외
이혜미_잠든 물 외
장석남_조율사 외
정끝별_사랑은 간헐 외
최정례_영혼 박물관 외
최호빈_고양이 악보 외
소설
김미월_세 사람이 호랑이를 보았네 (장편연재2)
김애란_입동
윤선영_미세스 오
정세랑_효진
작가조명 | 손택수 시집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빛나는 먼지들’의 힘으로 운행하는 ‘목련 전차’_김수이
문학평론
황현산_시의 미래와 낙서의 과거
김영희_F. R. 리비스의 소설론
문학초점 | 이 계절에 주목할 만한 신간들_강경석 송종원 조해진
촌평
류동민_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이영수_우석훈 『내릴 수 없는 배』
강양구_김병수 『한국 생명공학 논쟁』
김백영_개번 매코맥·노리마쯔 사또꼬 『저항하는 섬, 오끼나와』
조경란_왕 후이 『탈정치 시대의 정치』
윤지관_소스타인 베블런 『미국의 고등교육』
듀나_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류수연_정홍수 『흔들리는 사이 언뜻 보이는 푸른빛』
오세란_김이구 『해묵은 동시를 던져 버리자』
이진혁_세월호를 이제 그만 잊으라는 사람들에게(문화평)
최수일_허울뿐인 교육과정 개정이 교육을 망친다(교육시평)
社告
제16회 백석문학상 발표: 전동균 시집 『우리처럼 낯선』
제8회 창비장편소설상 심사평
제4회 사회인문학평론상 발표: 박가분 「변신하는 리바이어선과 감정의 정치」
[2014.12.01 발행. 530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12-13 · 뉴스공유일 : 2014-12-2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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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리토피아] 2014년 겨울호
권두시 | 김동호_동선동의 丘庸
권두칼럼 | 장종권_참는 일 말고 다른 할일이 있으면 좋겠다
특집1 | 시와 독자
장이지_독자 혐오
김경주_소규모 낭독모임 펭귄라임클럽FENGUIN LIME CLUB
김윤정_시적 미학의 특수성과 독자와의 관계망
집중조명
안상학_몽골편지 외 4편
김성규_지복 없는 땅에서 새벽을 기다리는 자―안상학 시인론
김중일_먼 바지 외 4편
이정현_몽상의 언어로 적은 시인 ‘K’의 편지―김중일론
소시집
박병두_삶의 그 싸움에서 외 4편
권영면_방문한 이웃 외 4편
이외현_북한산 낚시꾼 외 4편
고창수의 英譯詩
신중신_菊花
소율_달빛 걷기
이명_바위를 읽다
책冊ㆍ크리틱
최서진_‘리듬’과 ‘불꽃’ 사이를 바라 본 한 가지 시선
―정재학의 『모음들이 쏟아진다 』와 김현의 『글로리홀』
한명섭_여기는 모래구덩이 속인가 혹은 개미집인가
―최금진 시집, 『사랑도 없이 개미귀신』, 김안 시집, 『미제레레』
김영덕_어느 젊은 구도자의 연서(戀書)
― 정미소 시집 <구상나무 광배>를 읽고
ArtㆍArtist | 장석주 시인 1
신작시
정승열_찻잔 외 1편
윤고방_신기루 외 1편
김인구_신이방인 외 1편
윤대현_함락구두 외 1편
최서림_사람은 죽어서도 싸운다 외 1편
최성민_몸살 외 1편
김혜영_당신이라는 은유 외 1편
송해동_겨울일기·1 외 1편
유정임_火星에 다녀오다 외 1편
이시백_잊을 수 없는, 하나 외 1편
김안_불가촉천민 외 1편
이경숙_딱새는 어디서 날아왔을까 외 1편
조민_꽃밭에서 외 1편
김원중_대만해협에서 외 1편
유희경_겨울 직전 외 1편
오석륜_7월의 갈대밭 외 1편
하정은_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 1편
김소형_궤 외 1편
권민경_라듐의 첫 번째 밤 외 1편
이철경_내 님의 사랑 외 1편
최상임_선유도 외 1편
윤인자_바다 외 1편
이돈형_간 천엽 한 접시 만원 외 1편
이현_어떤 주검 앞에서 외 1편
김태일_하루 외 1편
권순_코드아담 외 1편
최서연_울고 싶은 참에 외 1편
김설희_밤낚시 외 1편
김호준_사막의 파수 외 1편
최경영_어금니 외 1편
특집2 | 제5회 리토피아청소년온라인백일장(입상자 명단)
미니서사
박금산_금산
김혜정_철저한 사람
연재 산문 | 이경림_50일②
연재한시산책⑨ | 서경희_가을을 지나 겨울의 문턱에 서서-유우석
[2014.11.25 발행. 293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12-13 · 뉴스공유일 : 2014-12-2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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