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전체섹션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엄마는 육군상병   심재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살며시 쥐어주는 나뭇가지나 정성들여 가꾼 화초와 정원수, 온갖 수목들의 실생묘나 열심히 다듬은 조약돌을 가지고 아이들은 나름대로 아름다운 동산을 만들고 꾸미어 자신의 보금자릴 튼다. 그리고 비바람을 피한다.   성인이 되어선 숲을 만들고 제방을 만들어 자연 재해를 막으며 마을과 사회를 이루고 더불어 살아가게 된다. 그 속에서 문화와 종족을 보존시키며 행복하고 달콤한 꿈을 꾸며 살아간다.   내 영혼 속에서 만들어진 나뭇가지나 가꾸어진 화초와 정원수 다듬어진 조약돌을 어린이들이 많이 가져다 그들만의 보금자릴 틀기를 소망하며 동시를 쓴다.   많은 사람들이 시를 쓰는 사람이 동시 한 편 쓰는 게 뭐 그리 어렵겠느냐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나만이 그런 것인가 동시를 쓰는 일이 참 어렵고 때론 곤혹스런 때가 많다.   첫째는 내 밭의 토양이 적절하지 못해 원하는 싹이 잘 트지 않음이요. 본디 게으르고 열정이 부족한 탓인지 그나마 싹이 튼 실생묘를 잘 가꾸지 못함이 그 두 번째 어려움이다.    세 번째 동시집을 세상에 내 보내면서 더욱 동시 쓰는 일이 어렵고 많이 부족해서 조심스럽고 부끄러움이 앞선다.   문실문실 자라는 나무들처럼 사랑스런 어린이들의 마음에 둥지를 틀 나뭇가지와 화초, 실생묘와 조약돌이 되어주길 소망할수록 더욱 그렇다.   늘 생각하는 말이지만 다음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훌륭한 자양분이 될 그런 작품을 쓰리라 다짐하면서 부끄러운 마음으로 전자동시집을 세상에 내보낸다.   나의 동시집을 열심히 정성껏 만들어준 한국문학방송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심재기,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먹물 속의 메아리 개구쟁이 내 동생  그 교실에 가면  꿈이란 소원이 펼쳐지는 길  동생 얼굴  새하얀 눈 천사  달려온 강가  돌아갈 수 있다면  동물농장 우리교실  들로 산으로  막내 동생  먹물 속의 메아리  별명이 만든 먹구름 동동구름  산골 할머니  산딸기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제2부 엄마 사랑은 샘물 선생님의 미소는  성묘  소꿉놀이  엄마 사랑은 샘물  엄마! 왜 따라올까요?  솔방울  엄마는 육군 상병  오늘은 내 생일  잎 진 나무 등대고 서면 1  책가방 속엔  청개구리는 빗속에서 웁니다  청량고추  태풍  하늘에서 들려오는 옛날이야기    제3부 반딧불이 책 반딧불이 책  해님처럼 달님처럼  호수 속에는  너는 신랑 나는 신부  신나는 단오 날  유리창을 닦아요  개비개비 달개비  내 동생  봉사활동  애처로운 참외꽃  엄마 품  산새  며느리밑씻개  동생  봄이 왔나봐    제4부 우리 가족 발소리 밥상  까치가 왔네  통일이 온다  오랑캐꽃 제비꽃  오무래미 할미꽃  입김을 부나 봐요  휴! 다행이네  아빠 사랑해요  우리가족 발소리  병문안  내가 먼저 내미는 손  엄마의 우산  단풍  물방울 여행  카네이션 한 송이  전학 가던 날    제5부 은혜로운 숲 축구  당산나무 밑  실내화  천사 마음  메아리로 돌아오면  자연이 울어요  해바라기  어금니  발자국  꽃초롱  종이 울리면  나팔꽃  숲으로 가요  은혜로운 숲  나무 이야기  씨앗  [2014.05.01 발행. 9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4-30 · 뉴스공유일 : 2014-05-03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전 강창희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 「장-피에르 벨 (Jean-Pierre Bel)」프랑스 상원의장을 접견하고, 한ㆍ프랑스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및 대북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근혜 대통령은 「벨」상원의장이 금년 방한한 첫 번째 프랑스측 고위 인사로서 특히 한국계 프랑스 첫 상원의원인 「장-뱅쌍 플라세(Jean-Vincent Placé)」의원과 함께 방한한 점을 환영하면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정부간 교류는 물론 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방한 계기 양국 의회 차원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벨」상원의장은 지난주 발생한 비극적인 여객선 사고로 한국이 깊은 슬픔에 잠겨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프랑스 정부와 국민들을 대표하여 「올랑드」대통령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달한다고 했다. 또한, 프랑스 국민들은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희생된 것과 관련 애통한 마음으로 한국민들의 슬픔과 아픔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올랑드」대통령의 위로 말씀과 프랑스 정부가 성명을 통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달하여 온데 대해 감사한다고 하면서, 프랑스와 국제사회의 진심어린 위로가 우리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핵을 고집하면서 4차 핵실험까지 공언하고 지금 실질적인 징후도 보이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 했고, 이와 관련해「벨」상원의장은 북한문제에 대해 국제사회 모두가 우려하고 있고, 특히 북한에서 새로운 핵실험을 할 징후들이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프랑스는 굉장히 우려하고 있다 말했다.. 「벨」상원의장은 박대통령의 평화통일 구상에 대해 높은 평가와 경의를 표하면서 이런 평화통일 구상이 남북한 간에 어려운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간의 갈등이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많이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구상들을 통해서 남북 주민들이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4-25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꽃 이야기  고선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그대는 왜 시인이 되고자 하는가?   고선자를 처음 만나던 날의 질문이다. 소녀 시절부터 꿈이 시인이었다는 대답이었다. 그래 그런지 그녀의 시들은 삶의 여정을 노래한 내용이었다. 아름다운 시와 달리 농익은 사유로 표현된 작품들이었다. 겉모습만으론 가늠할 수 없듯 곱고 단아한 외모와는 달랐다. 생의 아픔과 시련을 구사한 시어들이 눈에 띄었다.   50년대 문학평론가이셨던 필자의 아버님 김 악 시인께선 시인은 자신이 사는 시대를 구가해야 하며 독특한 창의성으로 정형화된 시론의 틀을 벗어나야 시의 미래가 밝다고 하셨다. 유업을 잇고 시를 쓰는 필자도 진부한 틀을 벗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의 현주소는 늘 척박하기에 시인의 인성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고선자 시인은 필자에게 연초록 풀잎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부모님에 대한 효심, 사람으로서 정직함을 갖추고 있었고 질서와 예의, 사회 정의에 대한 잣대와 신념의 밭이 골고루 일궈져 있었다. 누군가 시를 쓴다 해도 시인으로 등단하려면 절차부터 두렵고 보통 사람들이 도전하기 어려운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데뷔하고 난 후부터는 현실을 감안하며 공부해야 하는 시련을 이겨내는 수련은 그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사안이라서 그렇다.   고선자 시인은 등단 후, 더욱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착한 성품과 집념이 강한 고 시인은 지성의 고지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고 시인의 새로운 꿈을 격려하며 필자의 화두 “참시인”을 머리말에 넣는다.   첫 시집을 상재한 후 더욱 겸손한 시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김경희(시인. 자연문학회 회장), 서문 <참시인이 되길 바라며>   실향민이셨던 아버지는 의지와 성품이 올곧으셔서 줄곧 가난하셨다. 그런 살림살이를 떠맡은 어머니는 아픈 다리로 행상을 다니셨다. 부모님을 온종일 기다리던 늦둥이 막내딸인 나는 항상 외로운 소녀였다. 학교에 간 두 언니를 기다리며 꽃과 나무, 곤충들과 이야길 하다가 지루해지면 기다리는 일이 즐겁다고 생각을 바꾸었다.   젊은 엄마 품에서 어리광부리던 또래 친구가 놀아주지 않아 홀로 사금파리로 소꿉놀이하며 친구이름 부르며 펼치던 상상의 나래가 학창 시절로 이어져 시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만들어 주었다. 허나 꿈을 펼쳐 볼 새도 없이 나는 충청도 양반댁 종갓집 맏며느리가 되어 벙어리 삼 년, 봉사 삼 년, 귀머거리 삼 년의 고된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종부로 아내와 어머니로 남편과 세 아이를 키우는 성실한 삶에서 얻어지는 행복감에 만족하려고 노력해도 왠지 가슴속 허기는 메워지질 않았다. 꿈에 그리던 시인의 길에 대한 간절함이 식지 않고 더 커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 나를 다잡기 위해 오십이 되면 제 2의 인생을 살겠노라 다짐했었다.   나하고의 약속을 위해 틈틈이 써 두었던 시들을 정리해 정식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오로지 시에 대한 열정과 열망으로 겁 없이 들어선 시인의 길은 두려웠지만 나는 비로소 존재의미를 찾았다. 한 편의 시를 완성한 후의 전율과 세상을 향해 시로 말을 대신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음이 너무 행복하기만 하다.   시인이 되고 보니 그리운 북녘 고향 땅을 밟지 못하시고 염원하시던 통일도 못 보신 채 세상을 뜨신 아버지가 더욱더 그리워진다. 그 통한이 전이되어 이산의 아픔과 통일, 층층시하의 종부살이로 얻은 삶의 시련과 부부간 애증이 내 시의 텃밭임을 깨달았다.   내 이름 석 자를 새겨 넣은 첫 시집을 상재하며 감격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다. 부족한 나의 시들이 초라할지라도 용기를 낸 커다란 이유는 오랜 꿈을 이루고 싶은 갈망과 그동안 착하게 열심히 잘 살았노라,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로 값진 선물임을 밝혀두련다. 앞으로 시인으로서 펜을 꼬옥 쥐고 수준 높은 작품에 도전하며 한발 한발 나아가련다.   지금까지 햇병아리 시인의 걸음마에 다정하게 손을 잡아주신 존경하는 문학의 멘토 자연(自然) 김경희 선생님과 인자하신 눈길로 격려해 주시는 문단의 대원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씀으로 용기를 주신 귀한 지인 분들, 변함없는 다정한 친구들, 무조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에게 기쁨을 전한다.  ― 고선자, 자서 <수준 높은 작품에 도전하며>       - 차    례 -  서문 | 참시인이 되길 바라며 _ 김경희  자서 | 수준 높은 작품에 도전하며 _ 저자  절대고독  수박에게  외줄 타기  유월 숲에 안겨  빗속에 서서  가을 교향곡  다발 꽃   녹색 정원  상실시대  바다, 바다  향기 바람  추억 속으로  봉합  1월에 비가 내린다  몫  노을 속으로  사람의 마을  슬픈 날  공존  꽃물 들이던 날  틈새  멋진 날  단풍  화해의 손  영원한 기억  그녀  새가 되어  제적봉 전망대 위   십 년과의 이별  주말 부부  겨울꽃  응어리  태풍  사랑 예찬  닮은 꽃  함박눈  희나리  기억 상자  꽃 이야기  산실(産室)  불어라 바람아  씀바귀  실체  인생  부초의 꿈  새 달력을 걸며  소망  하얀 미소  하늘  물오름 달  꽃샘추위  중증  들녘을 걷는다  대물림  가슴앓이   내가 사는 섬  시선(視線)  침묵  꽃대궐  휴대폰 보름달  여름 나그네  겨울비  비상  늘어나는 환자들  중년  독거 공간  악몽  꽃상여  빈 들녘  그날 이후  유품  고질병  님에게  눈꽃  달개비  작품해설 | 새로움을 만든다는 것 _ 황인원  [2014.04.25 발행. 12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4-25 · 뉴스공유일 : 2014-05-03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이경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늘 18일 부터 지적확정측량업무의 세부적인 처리 절차와 방법 등을 규정한 지적확정측량규정을 제정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도시개발사업 등에 의해 택지 및 공장용지 등이 새롭게 조성된 지역의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등)에 새로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측량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390여건에 약 4500㎢(여의도 면적의 약 1500배)이 시행된다. 그러나 지적확정측량에 대한 표준화된 규정이 없어 시ㆍ도별 자체지침에 따라 업무처리를 함으로써 측량 절차 및 검사 등에 대한 통일성과 효율성이 부족했다. 또한 지적확정측량 검사를 시ㆍ도지사만 할 수 있어 성과검사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사업이 지연되는 등 준공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하기 위해 지적확정측량규정을 제정하게 됐다. 그 주요내용은 지적확정측량 검사기관의 분리, 지적확정측량 처리절차 및 방법, 성과검사시 제출서류, 성과검사 기준 및 검사방법, 확정측량 성과도 발급 및 지적공부 정리 방법 등이다. 앞으로 이 규정에 자리 잡게 되면 지적측량수행자(대한지적공사, 민간지적측량업체)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에 의한 측량 시행 및 검사 요청이 가능해진다. 특히, 성과검사 기관이 현재 시ㆍ도에서 시군구청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신속한 측량성과 검사가 가능해져 도시개발사업 등의 준공처리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토지대장 및 등기부 등 각종 공부의 작성이 빨라져 국민과 기업에게 보다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적확정측량규정을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국민과 기업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4-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오경과 모세  최선 신학연구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김치선 목사님의 박사 학위 논문인「The Mosaic Authorship of the Pentateuch」를 번역한 것이다(이 영문 제목을 한글로는 책 제목을 보는 바와 같이 의역했음). 그는 1935년 미국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현 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이 제목으로 조직 신학 박사 학위를 받으셨다. 논문의 첫 장에는 논문이 조직 신학 분야의 박사 학위 논문으로 제출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에 박사 학위 수여 분야가 조직 신학 분야밖에 없어서 구약을 내용으로 썼지만 조직 신학 학위를 수여한 것인지, 아니면 구약의 내용이지만 오경을 모세가 저술했다는 변증적인 내용이 변증학의 분야에 속하여 조직 신학 학위를 수여했는지 아직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김치선 목사님이 한국에서 첫 번째 구약 신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표현은 내용상으로는 타당한 말이지만, 학교에서 수여한 학위의 분야로 보면 타당하지 않다.    김치선 목사님은 본인이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서양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학자들 가운데 일부가 사회 복음을 주장하면서 성경의 영감과 속죄의 보혈을 부인하는 것에 충격을 받고 성경의 정확무오한 영감을 밝히기 위하여 당시 그러한 논란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증명하려고 이 논문을 쓰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논문은 모세가 오경의 저자임을 부인하는 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바로 모세가 오경을 썼다는 것을 네 가지 근거를 들어 증명하였다. 첫째는 성경 자체가 모세가 오경의 저술이라는 것을 입증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파괴적인 비평가들의 주장들을 설명한 후에 그들의 주장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모세 오경의 시대착오, 불일치, 비일관성에 대한 해명, 양식 비평에 대한 해명, 그리고 발전 가설을 해명하면서 모세가 오경의 저자임을 입증해 나간다. 셋째로 바벨론 신화와 비교하면서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주장하고, 넷째로 모세와 아브라함의 실존 가능성을 고고학적 증거를 통하여 입증하면서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주장한다.    김치선 목사님은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을 구 프린스턴의 그린(Green)과 웨스트민스터의 앨리스(O. Allis) 박사의 주장에 근거하여 구성하고 있다. 성경이 영감되었다는 주장을 성경의 내적 증거와 비평학자들의 주장들의 문제점들을 통하여 해명할 뿐만 아니라, 바벨론 신화와 비교한 창세기 내용들의 독특성, 그리고 당시 진행되고 있던 고고학적 발굴의 객관적인 자료들을 활용하여 구(舊)프린스턴 학파의 성경 영감설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김치선 목사님의 이 박사 학위 논문은 이미 1930년대 중반에 한국의 젊은 신진 학자가 당시의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개혁주의 시각에서 치밀하고도 분명하게 설명해 낸 역작인 것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을 일독함으로 일제 치하의 그 힘든 고난의 시기에 구프린스턴 개혁파 신학을 구약 분야에서 수준 높게 소화해 내는 김치선 목사님의 학문적 여정을 감동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그 이후에 한국 신학계에서 개혁파 신학을 토대로 민족을 구원하고자 하는 부흥 운동에 자신의 일생을 바쳤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강조와 함께 인간의 깊은 회개를 통한 구원의 생수의 강물을 온 천하에 흐르게 하고자 안양대학교(전 대한신학교)를 세워 복음의 역군들을 육성하였다.    이 책은 영문으로 된 김치선 박사의 논문이 한국 교회에 알려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한국어로 번역해 정리하였다. 제1편에서는 김치선 박사의 신학, 오경의 모세 저작 사실을, 제2편에서는 김치선 박사의 목회와 삶에 대해 이은선?최선 박사가 그의 생애를 다뤘다. 그리고 부록으로는 김치선 박사의 연보를 실었다.  ― 이은선·최선,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이은선·최 선 박사  오경과 모세 저작에 대한 논문을 쓰게 된 동기 | 김치선 박사  프롤로그  히브리어 원어 참고 문헌   일러두기    문서설 [문서 가설(假說))]이란?   성경 비평 〔고등 비평․하등(저등) 비평〕이란?  제1편 김치선 박사의 신학  제1장 오경의 모세 저작에 관한 성경의 증거    Ⅰ. 성경의 내적 증거         1. 오경의 통일성         2. 오경의 양식(style)         3. 오경 저자의 애굽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         4. 모세 오경 자체는 그 저자가 모세임을 주장하고 있다    Ⅱ. 성경의 외적 증거         1. 반대론의 측면         2. 찬성론의 측면         3.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서 찾을 수 있는 일반적 증거들           1) 구약 성경의 역사서           2 구약 성경의 시가서           3) 구약의 예언서           4) 신약 성경    제2장 파괴적 비평가들과 오경의 모세 저작 증명        1. 비평의 역사        2. 파괴적 비평가들의 주장과 오경을 기록한 저자로서의 모세          1) 파괴적 비평가들의 초기 주장과 오경을 기록한 저자로서의  모세          2) 문학 비평가들의 주장과 오경의 저자로서의 모세        3. 발전 가설(development hypothesis)의 주장          1) 십계명과 언약책          2) 신명기 법전(Deuteronomic Code)          3) 오경 중의 구절들을 포함하고 있는 제사법전  제3장 오경을 기록한 자자로서의 모세와 바빌론 신화        1. 바빌론 창조 신화          1) 첫번째 점토판(粘土板:tablet)의 내용          2) 둘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3) 셋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4) 넷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5) 다섯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6) 여섯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7) 일곱째 점토판(粘土板)의 내용       2. 타락(아다파 신화의 내용)        3. 노아 홍수의 이전 시대의 사람들        4. 노아 대홍수(The Deluge)  제4장 오경을 기록한 저자로서의 모세와 고고학        1. 텔엘아마르나 서판(Tell El-Amarna tablets)        2. 시내산의 세라비트 신전에서 발견된 문서들        3. 라스 샤므라(Ras Shamra) 비문  제2편 김치선 박사의 목회와 삶  제1장 고봉(高峰) 김치선 박사의 생애와 사역        1. 시작하는 말        2. 고봉 김치선 박사의 생애          1) 가문과 출생 그리고 신앙의 배경          2) 학교 생활과 신학의 배경          3) 일본과 미국에서의 유학 생활과 선교 활동        3. 김치선 박사의 주요 사역          1) 일본에서의 민족 의식이 혼재(混在)된 목회와 선교 사역          2) 남대문교회를 중심한 ‘3백만 구령 운동’의 사역        4. 김치선 박사의 사역이 주는 교회사적 의미          1) 자유주의 신학을 견제한 보수주의 신학자로서의 사역          2) 목회와 전도 사역        5. 마치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상기 내용 영문 요약)  제2장 김치선 목사의 개혁파 부흥 운동        1. 시작하는 말        2. 김치선 목사의 박사 학위 논문 분석          1) 김치선의 수학 과정          2) 김치선 목사의 박사 학위 논문 분석          3) 박사 학위에 사용된 자료들        3. 김치선의 조직 신학 강의에 나타난 개혁파의 증거          1) 신학과 신조          2) 조직 신학 총론의 구성          3) 제1편 신학에 대한 논거      4. 김치선의 개혁파 부흥론        5. 마치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상기 내용 영문 요약)  부록 | 김치선 박사의 연보  최선(崔宣) 작가 상세 프로필  [2014.03.27 발행. 40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3-28 · 뉴스공유일 : 2014-04-05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기자] 대림산업이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 짓는 `e편한세상 황성`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황성은 최고 20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02㎡ 71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아파트의 84%(597가구)가 전용 84㎡ 이하인 중소형으로 이뤄져 실투자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단지 내부에 특화설계가 적용 돼 주차공간 폭이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넓은 2.4m에 달한다. 단지 안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GX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고화질 폐쇄회로TV(CCTV)를 단지 내에 설치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 아파트보다 화소가 5배 가량 높은 풀 HD 방식의 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 돼 개인 인상 착의 뿐만 아니라 약 20m 밖에 있는 차량 번호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보안시설을 강화했다.. 또한 대림산업이 관리비를 절감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쌍뱡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과 아파트 내 온도조절기, 콘센트, 라이트 리모콘 등 전기 제품의 외관을 통일한 스타일렉 디자인도 함께 적용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황성동은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동국대 병원, 경주문화예술회관, 시민운동장, 시립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다. 단지 안에 위치한 8500㎡ 규모의 문화재보존구역은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 입주민의 쾌적성을 높였다. 교육 여건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유림초·계림중·계림고 등이 있다. 교통 시설로는 KTX(고속철도) 신경주역과 7번 국도 등을 이용하면 경주시 외곽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한 편으로 내년까지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본사 인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 등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첨단 과학기술 산업 유치를 위해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사업과 양성자 기반 공학기술 개발사업 등이 함께 추진 중이다. 한편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 900-1번지 용강파출소 옆에 마련됐다. 문의 : 054-741-610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3-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사회 > 지역
ANT뉴스 이경재 · http://www.antimes.kr
주말인 22일 서울광장 등 도심에서 노동계·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어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 공공부문 조합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결의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민주수호운동본부 2500여명이 서울역을 출발해 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시청을 지나 청계광장까지 1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을 벌인다. 경찰은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통일로(독립문역~서울역), 한강대로(서울역~삼각지역), 남대문로(숭례문~한국은행~을지로입구~광교), 을지로(시청~을지로5가), 우정국로(안국동~광교) 및 을지로 입구와 시청 주변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찰은 교통경찰 등 36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행진 구간에 주변 교차로에 우회안내 입간판 53개를 설치하는 한편, 문자전광판을 활용해 교통정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을 찾는 시민들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도심권으로 차량 운행 시 사직로·새문안로·율곡로·퇴계로 등 원거리에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등록일 : 2014-03-21 · 뉴스공유일 : 2014-03-2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계간 [선수필] 2014년 봄호  권두에세이 | 수필을 쓰며 얻는 깨달음_발행인 정목일 2014 봄수필 40선 제1부 그들의 하루    김학_호치민의 3꿍 정신  김정화_하얀 낙타  엄현옥_그런 수필이었으면  송혜영_대죄大罪  이방헌_어머니는 명의  김길영_군식구  장경환_틀 밖의 세상  최보금_자심반조 안유환_마지막 남은 "마당’  안경덕_주홍 의자의 꿈  한후남_측석側席  박정희_15개의 창은 한 그림이다  박재완_중년中年  강은슬_그들의 하루  제2부 물음표를 달았다    오덕렬_항꾸네 갑시다  이종전_위험한 동거  추선희_파란 무기  유영자_길표 운동화  선정은_무임승차  이강촌_갈랑이의 긴 외출  민혜_모던타임즈  이여헌_합장合掌 아닌 포옹을  권중대_부富한 자들아 들으라  김진식_화두의 묘미  이경은_꿈속의 책상  권영호_물음표를 달았다  최종희_철새의 꿈  제3부 행복에 대하여 정목일_금동반가사유상  김광영_서까래  박종숙_점 하나 의미  이혜숙(신이혜숙)_날아라, 새  김은주_인연섭수  김창균_스마트폰  남명모_호미 한 자루  신성애_미용실 소묘  김국자_난대서숙蘭臺書塾  이원찬_죽기 전에 죽은 개미 전민_싸락눈 내리던 계절  정갑수_행복에 관하여  이방주_노각  선수필 열린 마당 선수필 신인문학상(2014년 상반기) 정민아_영치 달래기  김순덕_한 달간의 행복한 도전  조광제의 철학아카데미(5)•예술과 감각의 세계 | 제5편 하이데거의 《예술작품의 근원》 우리 민속 비춰보기(8) | 세시풍속 그리고 향토신앙 <8월>_서촌  역사기행(19)•고성(강원도)편 | 금강산 자락에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다_담원 [2014.03.15 발행. 241쪽. 정가 9천원]
뉴스등록일 : 2014-03-20 · 뉴스공유일 : 2014-03-2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AU경제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2010년 이후 5년만에 `지구단위계획수립기준` 전면개정 김동현기자 | korearepost@hanmail.net 승인 2014.03.13 10:53:45 [아유경제=김정우기자]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 대상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일부 규제완화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지 않도록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전면 재정비하여 3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의 개정으로 현재 서울시에 지정되어 있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이 그 동안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설정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재산권 행사를 과도하게 제한했던 규제를 완화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은 도시경관 및 미관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건축 등을 하고자 할 때 적용되는 기준이다. 현재 서울시엔 320개('13년 12월 기준)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그 동안 용역발주를 통해 마련하던 수립기준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개선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시민공감 맞춤형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내부직원들로 구성된 TF팀(6개 부서)과 엔지니어링 실무기술진, 대학교수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여 의견수렴을 위해 관련학회, 도시계획관련회사 등 특히 자치구청 업무담당자와 간담회 및 시·구합동워크숍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수립기준을 마련했다.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은 총 3부로 구성하였다. 1부는 기준의 원칙과 적용방법, 절차 등 본 기준이 갖는 총론과 위상을 담았고 2부는 구체적인 계획내용과 연계한 용적률 및 인센티브계획, 높이계획, 경관계획 등의 부문별 계획과 사전협상형, 역세권장기전세주택 건립형, 관광숙박시설 건립 등 다양한 특별유형의 계획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3부는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하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구성, 역할, 심의내용, 재정비 검토기준, 기타 참고자료들이 수록됐다. 주요 개선된 내용으로는 ▴용도지역 상향이 없는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 및 용도완화 ▴특별계획구역 가능구역 제도화 도입 ▴획지계획 변경에 대한 권한의 자치구 위임 확대 ▴준주거지역내 비주거용도 10% 의무화 예외 규정 신설 ▴허용용적률내 인센티브 항목 2단계 단순화 ▴전면공지·공공보행통로·공개공지 통합관리 등이다.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 완화 사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용도지역 상향이 없는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 확보 기회가 많아진다. 기존에 주변 일반지역보다 다소 낮게 적용되던 기준용적률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공개공지를 의무면적보다 추가 확보하면 상한용적률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예컨대 주변 일반지역의 기준용적률이 250%일 때, 기존에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이보다 낮은 용적률이 적용됐다면 앞으로는 용도지역상향이 없는 일반주거지역에 한해 일반지역 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일반지역보다 기준용적률을 다소 낮게 책정하고 나머지 부분을 허용용적률로 전환하여 별도 규정사항들을 준수할 경우에만 인센티브 용적률을 추가로 주고 있다. 또, 시민의 휴식공간 등 공적공간 확보를 위한 공개공지 확보시 법적기준을 초과해서 확보할 경우 기존에는 허용용적률 범위 내에서 부여하던 용적률 상향을, 앞으로는 신규 및 재정비 수립시에는 상한용적률까지 부여해 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건축법에서는 공개공지 의무면적 추가 확보시 용적률 1.2배 또는 높이 1.2배를 완화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그동안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았다. 건립할 수 있는 시설 규모 및 용도 제한을 완화했다. 예컨대 기존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업무시설과 공연장은 바닥면적 합계 3천㎡미만 일때만 가능했다면 앞으로는 기반시설 등이 확보된 경우 바닥면적 제한 없이 건립할 수 있도록 완화 하였다. 예전 개발위주 시대에서는 용도지역 상향을 통하여 조정 하였으나, 도시 관리시대에 맞추어 종상향 보다는 건축물의 규모 및 용도 완화를 적용하여 다양한 지역여건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연성 있는 운영을 모색하였다. < 특별계획구역 가능구역 제도화 마련으로 장기 미실현 구역 시민불편해소> 서울시는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가능구역 제도를 도입, 장기적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구역 지정이 자동 해제되도록 해 사업 미실현에 따른 재산권 침해 등을 최소화한다. 앞으로 특별계획구역 가능구역 제도화 도입으로 신규지정의 경우 구역지정 후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경우 3년(2년 연장)이 되는 날 효력을 상실하고, 기존 특별계획구역은 해제 전단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 특별계획구역 지정 후 사업 미추진으로 재산권 침해 및 주민상호간 찬반 갈등이 발생해 주민공동체가 붕괴되는 등 사회적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문제점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 특별계획구역 총 441개 구역중 120개 구역만 세부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실현율이 27.2%로 극히 저조한 실정으로 열악한 노후불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건축행위 기준이 마련되었다. 그간 건축행위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증축(개축) 및 대수선 등이 허락되지 않아 노후불량 위험건축물에서 주거생활을 하였으나, 연면적 500㎡이내 범위에서 자치구 심의 및 자문을 받아 증축 및 개축 등이 가능토록 기준을 마련하였다. < 자치구로 권한위임에 따른 절차간소화로 처리기한 3개월 단축>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에서 빈번하게 변경되는 획지계획에 있어서 최대개발규모 이내에서의 획지계획 변경에 대한 권한을 자치구로 위임해 처리기한을 최대 3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게 했다. < 준주거지역내 비주거용도 10% 의무화 예외 규정 신설, 기숙사 등 건축 현실화>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내 모든 건축물에 비주거용도 10%를 의무화한 규정을 준주거지역내 단독주택, 다세대, 연립주택, 기숙사 등 해당위원회에서 인정한 경우에는 제외하도록 해 규정내용의 현실화를 기했다.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항 개별 획지 내에서 공공성과 연관성이 높은 전면공지, 공공보행통로, 공개공지를 통합관리하도록 유도해 가로부문의 공공성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기존엔 해당부서에서 내부지침으로 각각 따로 관리됨에 따라 동일 목적임에도 효율성 및 연계성을 높이기가 어려웠다. < 친환경 비율은 10% 상향, 복잡한 인센티브 항목 3단계→2단계 단순화> 친환경 인센티브 비율은 10% 상향조정하고 1만㎡이상 건물은 의무대상 건축물로 규정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용하도록 하여 탄소제로 (CO2, ZERO) 도시환경 기반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역사보전 및 건축물내 공익시설 설치(보육시설, 공연장)에 따른 인센티브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유연성 있는 운영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여 경직된 운영에서 탈피하고자 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마다 적용기준이 달라 혼선을 야기하던 규정을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통일하였다. 기존엔 건축물의 피로티 부분을 높이 산정시 이를 포함하는 자치구가 있고 미포함하는 자치구가 있어 일관성이 없었다면 앞으로는 건축법 높이기준 적용을 원칙으로 하되 `건축물의 최고높이 산정시 피로티를 포함한다`와 같이 별도 명시한 경우에는 그에 따르도록 구체화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주택법 의제처리와 관련한 사전자문 유효기간을 "자문일로부터 3년 이내 주택법에 의한 사업승인 신청이 없는 경우"로 구체적으로 규정해 혼란을 방지했다. 기존엔 "자문일로부터 3년 이내"로만 규정되어 있었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지구단위계획이 본연의 기능은 하면서도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해 유연성 있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3-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AU경제 · http://www.areyou.co.kr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 모두발언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신당추진단에서 정강정책과 당헌제정에 대해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이미 김한길 대표와 제가 신당은 새정치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어제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신당이 가야 할 기조를 말씀드렸다. 기득권을 내려놓는 정당,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 격차해소를 위한 사회통합에 나서는 정당. 미래를 개척하는 정당의 다섯 가지 창당 기조를 말씀드렸다. 정강정책 분과와 당헌당규 분과에서는 이러한 정신과 기조에 맞춰 새로운 정당의 틀과 내용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부연하여 말하자면 신당은 자유와 평등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존중해야 한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과를 두루 긍정하고 역사의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인도적, 민족적, 실용적 차원의 남북 협력과 평화통일을 추구해야 한다. 메카시즘적 색깔론을 경계하고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과는 결코 함께 할 수 없다. 그리고 서민을 보호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지향해야 한다. 정치행태적인 측면에서도 대해서도 성숙된 민주 세력에 걸맞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창조해야 한다. 지역감정을 부추기거나 이념간 세대간 빈부간 갈등을 이용하거나 조작하는 것을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 국민과의 약속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뒤집어버리는 거짓말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 이제 정치는 군림이 아니라 봉사이다. 공학적이고 권위적인 형태 막말 등 후진적인 정치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북한과의 승부정치에서 벗어나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갈등을 풀어나가고 조정해야 한다. 이상 큰 틀에서 부연설명 드렸다. 이제 신당은 추진과정에서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적극적으로 보여드려야 한다. 필요하다면 공개토론회도 열고 밤샘 끝장토론회도 불사해야 한다.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새정치의 싹이 나오고 있음을 국민들께서 보실 수 있어야한다. 분명한 것은 창당 일정도 중요하지만 내용을 제대로 채우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변화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합리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정당임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 새정치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해야 한다는 역사적 책임감으로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김효석 위원장 발언 당의 노선 기조에 대해 부연해서 설명하겠다.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정강정책은 합의된 것만 처리하고 이견은 창당 후에 논의한다 하는데 잘못된 것이다. 이건 마치 주춧돌 없이 집을 짓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오늘부터 이견이 있다면 밤을 새워서라도 토론하여 창당 전에 결론을 내야 한다. 정강정책에 대해 윤영관 분과위원장이 수고하셔서 초안이 준비되어있다. 기본 방향과 기조를 보완해 설명하겠다. 첫째. 경제 분야에서 분배나 민주화와 더불어 포용적 성장을 균형있게 강조할 필요가 있다. 기업 정책은 기업의 자율적 경영을 최대한 존중하되, 기업이 사회 구성원의 틀 안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한 경쟁과 협력의 질서를 구축해야 한다. 재벌과 재벌 총수의 문제를 구분해야 한다. 재벌 총수의 문제를 재벌 기업의 문제로 인식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재벌 때리기 등 반기업적 정책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중산층의 강화를 위해 서민과 중산층의 사다리 강화해야 하여 수직적 모빌리티 사회를 지향한다.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가는 사다리는 지금까지 안철수 의원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이제는 기업 차원에서 개인 차원의 사다리를 강조할 것이다.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되 부자 대 서민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모두를 위한 성장, `Gross for all`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지향한다. 개방 문제, 교역 확대 문제, 규제 완화 문제, 공기업 개혁 문제. 이 문제에 대해 신자유주의로 인식하는 편협함을 벗어나야 한다. 국민 경제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규제 완화 혹은 규제 강화의 문제가 아니라 규제의 합리화를 추구한다. De-regulation과 Re-regulation의 조화를 추구한다. 복지문제에 있어서는 복지선진국을 지향한다. 그러나 복지포퓰리즘을 경계한다. 저부담 저복지에서 중부담 중복지로 가는 길을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재정건정성을 기초로 한 책임 있는 복지를 강조한다. 안보에 있어서는 안보를 최우선으로 강조한다. 통일정책은 초당적이고 일관적이고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상과 같은 정책 기조를 정책 분과에서 최대한 반영을 해 나갈 것이다. 이계안 위원장 발언 어제 중앙당 발기인대회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 일정이 시작되었다. 분명한 것은 당헌당규는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과 김한길 대표의 정치적 결단을 담은 3월 2일자 합의문과 7일자 합의문을 토대로 제정되어야 할 것이다. 기자분들께 한 가지 약속과 한 가지 부탁을 드린다. 한 가지 약속은 양 당의 당헌당규 조정 과정을 기자들과 충분히 소통할 것이다. 한 가지 부탁은, 벌써 특종이라 쓰고 오보라고 읽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반드시 확인을 하시어 필요없는 오해가 생기지 않기를 부탁드린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3-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중국 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적 사건을 중국역사로 편입하려고 시도한 동북공정은 본래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의 줄임말이다. 동북변경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중국의 전략지역인 동북지역에 한반도와 관련된 역사를 포용하여 향후 한반도 통일시 영토분쟁의 가능성을 단절시키려는 의도이다. 2001년 6월부터 동북공정의 연구를 추진하기로 하여 2002년 정부 승인으로 중국 최고 학술기관 사회과학원과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정 등 동북삼성(東北三省) 위원회가 연합하여 2006년까지 5년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지만 그 목적달성을 위한 역사왜곡은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이다. 중국 동북변경지역의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 한국과 관련된 부분의 왜곡이 심하여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교육부 산하의 고구려 연구재단을 세워 이에 대처토록 하였다. 고구려연구재단은 2006년 동북아역사재단으로 재출범하여 활동 중이다. 중국은 자국 영토 안에 있었던 나라와 역사를 모두 중국역사로 바꾸어 동아시아의 기원을 모두 바꿔대고 있다. 작게는 북한의 붕괴나 남북의 통일로 1909년 청나라와 일본의 간도협약으로 중국에 귀속된 우리 영토 간도와 만주 지역이 영토분쟁으로 자국의 영토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고자 함이고 흑심은 한반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개입의 여지를 확보하여 한반도를 흡수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단순히 대중화주의건설을 위한 중국의 역사 왜곡이 아니라 한반도와 만주의 기원자체에 대한 왜곡으로 상고사를 자의적으로 바꿔놓아 우리 민족의 영토 및 역사의 범위를 한강 이남으로 축소하는 우리민족 역사근간의 강탈이자 민족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도전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학자나 단체의 연구가 아닌 중국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연구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게 선전포고한 역사전쟁의 도발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두 지도자 마오쩌둥 전주석과 저우언라이 전총리가 요동지역은 원래 조선 땅이라는 말로 동북공정을 부정했다고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이 중국 외교부 문건을 인용한 연구서를 통해 알려졌다. 1964년 10월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대표를 만나서 우리 경계가 요하동쪽인데 봉건주의가 조선 사람들을 압록강변으로 내몰았다고 한 발언이 중국 외교부가 출간한 `모택동접견외빈담화기록휘편` 제11책에 실린 것이다. 이러한 중대한 왜곡이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 정부의 대안은 지극히 소극적이다. 2006년 동북아역사재단으로 재출범하여 해마다 200억 이상을 투자하여 동북공정에 대응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어 보인다. 손바닥으로 제 얼굴을 가릴 수 있지만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으름장으로 방관하기에는 사태가 심각하다. 이대로 소극적인 자세를 일관한다면 점차 왜곡의 사실이 기정 사실인 냥 젊은 세대는 물론 세계인들에게 알려져 우리나라는 중국의 수만은 속국중 하나로 전락하고 우리의 찬란한 역사는 전해 내려오는 옛날이야기쯤으로 존재하게 될 것이다. 반만년이 넘어서는 우리 역사문화를 이웃나라에 그냥 빼앗기며 그러면 안 되는데 하는 말만 반복하고 있을 것인가. 우리들이 방관하는 사이 그들은 자신들의 논리를 입증하기 위해 우리가 미처 챙기지 못한 고대사 및 유물 등을 연구하고 자신의 것으로 등록해 버리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나중에 정말 우리 것이 우리 것인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일제가 왜곡한 역사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중국마저 자국임의대로 역사를 바꿔 놓는 마당에 국사교과서 마저 온전치 못한 현실이 마냥 부끄럽기만 하다. 자국의 국사책하나 반듯하지 못한 상황에서 왜곡하는 역사까지 바로 잡을 역량이 있어줄까 걱정도 되지만 우리 다음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문화와 역사를 물려주려면 이제 결정해야 한다. 더 이상 말로 하는 부정은 그만하고 행동이 필요하다. 그들의 동북공정의 프로젝트를 상세히 파내어 왜곡된 부분들을 고쳐내고 그들 보다 더 우리의 역사를 꼼꼼히 짚어내어 기록하고 증명해 내며 이를 널리 알리는 일들을 공격적으로 해내주길 바란다. 그리고 그보다 앞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배우는 우리나라 역사가 담긴 교과서에서 일제의 잔재를 걷어내고 꼼꼼한 감수를 통해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필자소개: 김 용 훈 경력: 현) 국가개발연구원장. 현)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현) 정치·경제 컨설턴트. 현) 시사칼럼니스트 현) 시인 (2011년 등단) 주요 학술 활동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산업경제학회, 한국정부학회, 한국노사관계학회, 대한지방자치학회, 한국금융학회, 한국정책학회, 경제발전학회, 서울사회경제연구소, 한국정책학회, 종교문화학회, 한국국정관리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재정정책학회 외 다수ⓒ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3-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황토  DSB앤솔러지 제31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1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5인의 수필 5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건국의 동학 발명문화 열어  [김지향 시인] 어떤 날의 꿈 살 빼기  [김철기 시인] 숨 통 열리다 내 보여야  [남진원 시인] 복사꽃 봄날 새 잎  [맹숙영 시인] 손금에서 길을 찾다 죽은 시간을 위한 꽃상여  [민문자 시인] 물 한 잔 조사(弔辭)  [박승자 시인] 월출산(月出山) 궤도 월출산(月出山)  [박인혜 시인] 창가에서 널 생각하면 왜 비가 내릴까 [박일동 시인] 기(氣) 사월이면  [성종화 시인] 나목의 독백(獨白) 산 1  [심의표 시인] 새봄을 맞으며 4 월을 맞으면서  [안재식 시인] 풀, 풀꽃은 어머니의 하늘  [오낙율 시인] 황토 물방울  [이영지 시인] 눈 발자국 물레방아 돌고  [이옥천 시인] 봄 마중 간다 소요산의 봄  [이청리 시인] 갈매기들이 사람의 집을 짓네 고향집으로 부를 수 없는  [전민정 시인] 그리움 1 물이 그리는 자리  [정해철 시인] 슬픈 사랑 너를 만난 것이 아픔이라면 [조성설 시인] 연수리에 오시면 옛 친구여 오라  [최두환 시인] 제비꽃, 열없는 사랑 나팔꽃  [쾨펠연숙 시인] 후회 입학 하던 날  [허용회 시인] 12월의 유흥가 스케치 취동(吹動)  [홍윤표 시인] 봄이 오는 길목 두루미가 날고 있다  - 수    필 - [김사빈 수필가] 곱게 늙어 간다는 것은  [박봉환 수필가] 동상이몽(同床異夢)의 남북통일론  [손용상 수필가] ‘도도 새’와 ‘청어’ 이야기  [이규석 수필가] 너! 죽고 싶니  [이미선 수필가] 사계절의 작은 행복   [2014.03.15 발행. 126쪽. 정가 5천원]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4-03-15 · 뉴스공유일 : 2014-03-16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청와대
ANT뉴스 이경재 · http://www.antimes.kr
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하순 네덜란드와 독일을 잇따라 방문한다. 지난 1월 인도·스위스 방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해외순방이다. 청와대는 14일 박 대통령이 오는 23~25일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네덜란드를 방문하고 이어 25~28일 독일을 국빈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헤이그에서 개최되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uclear Security Summit)에 참석해 전세계 핵테러 위협감소를 위해 국제사회가 이뤄온 성과를 점검하고, 핵안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국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3개국 정상 및 4개 국제기구(UN·IAEA·EU·인터폴) 대표들이 참석하는 안보분야 최대 다자정상회의다. 1차 회의는 2010년 워싱턴에서, 2차 회의는 2012년 서울에서 열린 바 있다. 특히 박 대통령은 24일 개막세션에서 전임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마크 루터(Mark Rutte) 네덜란드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과 함께 모두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25일 오후까지 진행될 정상 토의 세션에서는 핵안보 분야에서 우리가 취한 실질적 기여 조치와 공약들을 발표하고 핵안보정상회의의 2016년 이후 미래에 대해서도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나눈다. 또한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갖고 양국간 호혜적 실질협력 확대 방안과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빌렘-알렉산더(Willem-Alexandre) 네덜란드 국왕이 주최하는 오찬에도 참석한다. 이어 요아힘 빌헬름 가욱(Joachim Wilhelm Gauck)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독일 국빈방문에서는 가욱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는다. 같은 여성지도자로서 각별한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 총리와도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정상회담 및 만찬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독일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증진 ▲산업·중소기업·과학·직업교육·문화 등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통일협력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 베를린 방문 기간 중 독일 통일 관련 인사들을 접견하고 한·독 경제인 간담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베를린 방문에 이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구동독지역의 대표적 경제중심 도시이자 과학기술 도시인 드레스덴(작센주 주도)을 방문해 작센주 총리와 만찬을 갖고 현지의 대표적인 학술·연구기관을 방문한다. 우리 기업 및 동포들이 많은 프랑크푸르트(헤센주 주도)도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갖고 헤센주 총리 주최 만찬도 예정돼 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독일 국빈방문은 EU의 핵심국가이자 유럽 최대의 경제대국인 독일과 130여년에 이르는 우호협력관계를 보다 확대·심화시키고 우리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독일의 통일과 통합 경험을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14-03-14 · 뉴스공유일 : 2014-03-14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정치 > 정치일반
생생신문 ·
오는 6월 4일 실시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 등록 현황 (3월10일현재)     ■ 충청남도지사   ▲전용학(田溶鶴·1952년생, 새누리당)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로 - 정당인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전)제16대 국회의원   - (전)한국조폐공사 사장   ▲정진석(鄭鎭碩·1960년생, 새누리당) - 공주시 관골1길 - 정당인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전)국회사무총장(장관급) -  (전)16·17·18대 3선 국회의원       ■ 아산시장   ▲이교식(李敎植·1954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어의정로183번길 - 정당인 - 성균관대 산업심리학과졸업 - (전)국가정보대학원 정보학 교수 - (현)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이상욱(李相頊·1957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배방읍 호서로 - 정당인 - 육군사관학교 통계운영학과 졸업 - (전)충청남도 서산시 부시장 - (현)새누리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조원규(曺原圭·1959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배방읍 호서로 - 정당인 - 경기대 토목공학과 졸업 - (전)17대 이인제 대통령후보 조직특보(충남지역 특보단장), - (전)18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국민행복 네트워크 지방자치 특보단장   ▲조양순(趙良順·1968년생, 민주당) - 아산시 시민로 - 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 민주당 - 순천향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료(교육과학과) - (전)민선5기 안희정도지사 기획(인수)위원, - (전)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운영위원   ▲권현종(權鉉宗·1961년생, 무소속) - 아산시 염치읍 송곡길68번길 - 정당인 - 모스크바대 러시아정치과정학과 정치학박사 졸업 - (전)밝은정치시민연합 정책기획 협동처장 - (현)아산내일포럼 대표   ■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염티읍,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신창면, 음봉면)   ▲조기행(趙起行·1948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신창면 순천향로 - 정당인 - 온양고등학교 졸업 - (전)아산시 3,4,5,6대 의원 - (현)새누리당 아산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제2선거구(온양 1,2, 3, 4동)   ▲박종권(朴鍾權·1968년생, 새누리당 ) - 아산시 충무로 20번길 - 정당인 - 고려대 대학원 졸업(도시 및 지방행정학석사) - (전)자유선진당 부대변인 - (현)새누리당 아산시 청년위원장   ▲윤신군(尹信君·1971년생, 민주당) - 아산시 문화로243번길 - 자영업 - 순천향대 교육대학원 1학기 재학(교육학과 평생교육전공) - (전)6․2 지방선거 민주당 비례대표   △제3선거구(선장면, 송악면, 도고면, 온양 5, 6동) ▲장기승(張基承·1961년생, 새누리당) - 송악면 유곡길24번길 - 충남도의원 - 선문대 사회복지대학원 졸업(석사) - (전)국회의원 보좌관 - (현)충남도의회의원   ▲이위종(李偉鍾·(1977년생, 민주당) - 아산시 남부로 - 정당인 - 단국대 인문학부(영어영문학전공) 졸업 - (현)민주당 아산시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제4선거구(배방읍, 탕정면)   ▲이한욱(李漢旭·1956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배방읍 호서로315번길 - 농업 - 호서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 제적 - (전)아산시 의회 의장 - (현)배방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윤지상(尹智相·1974년생, 민주당) -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 자영업 -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수료 - (전)민주당 아산시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현)라인갤러리 대표   ■ 아산시의원   △가 선거구(염치읍,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신창면, 음봉면) 3명 선출   ▲이기애(李基愛·1960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신창면 온천대로 - 아산시의원 - 선문대 행정학과 2학년 재학중 - (현)제6대 아산시의원, (현)아산시 새누리당 부위원장   ▲신광균(申光均·1960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길197번길 - 광석개발(주) 대표이사 - 인천전문대학(현 인천대학교) 무도과 졸업 - (전)음봉면 이장협의회장 - (현)충무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장   ▲이재영(李載英·1964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염치읍 송곡안길 - 자영업 - 순천향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 (현)순천향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현)송곡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박성순(朴成淳·1967년생, 민주당) - 아산시 음봉면 아산온천로 - 자영업 - 호서대 일반대학원 행정학박사과정수료 - (전)2010년 복기왕시장후보 선대본부장 - (현)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장   ▲최재영(崔在泳·1963년생, 민주당) - 아산시 신창면 수장로 - 농업 - 중경공업전문대학(현 우송대학교) 공업경영과 졸업 - (현)신창면 이장단 협의회장, (현)아산시 주민참여예산 위원   ▲임광웅(林廣雄․1957년생, 민주당) - 아산시 인주면 아산로 1312번길 - 농업 - 영인중학교 졸업 - (전)제5대 아산시의원 - (전)충남 아산시 농민회 회장     △나 선거구(온양1동, 온양2, 온양3동, 온양4동) 3명 선출   ▲여운영(呂運榮·1969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문화로 - 아산시의원 - 선문대 일반대학원 행정학박사과정수료 - (현)6대 아산시의원 - (현)국제사랑나눔회 사무총장   ▲김진구(金鎭求·1956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문화로243번길 - 건축사 - 공주대 대학원 건축학박사과정 5학기 재학중 - (현)제6대 아산시의원. (현)김진구 건축사 사무소 대표   ▲윤효석(尹孝錫·1955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남산로 - 자영업 -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 재학 - (전)온양 충무로타리클럽 초대회장 - (현)법무부 개방교도소 교정위원   ▲김영애(金英愛·1967년생, 민주당) - 아산시 삼동로86번길 - 아산시의원 - 순천향대 교육대학원 석사졸업 - (전)아산시의회 보육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 (현)사단법인 21세기 여성 정치연합 아산 지회장   ▲황재만(黃才萬·1966년생, 민주당) - 아산시 삼동로 - 자영업 -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재학 - (현)민주당 아산 사무국장 - (현)아산고등 총동창회 부회장   △다 선거구(선장면, 송악면, 도고면, 온양 5, 6동). . . 3명 선출   ▲유명근(柳明根·1957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온주길 - 건설업 - 신성대학교 졸업 (토목과) - (전)온양농협감사 - (전)이명수국회의원 보좌관   ▲김창수(金昌洙·1968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선장면 서들남로159번길 - 강사 - 순천향대 일반대학원 체육학박사과정제적(4학기) - (현)호서대 학점은행제 외래 교수 - (현)충청남도교육정보원 진로코치   ▲성시열(成始烈·1963년생, 민주당) - 아산시 송악면 평촌길 - 아산시의원 - 단국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 (전)아산고 총동문회 부회장 - (현)아산시의원   ▲오안영(吳雁泳·1964년생, 민주당) - 아산시 선장면 삼봉산길 - 아산시의원 - 아산고등학교 졸업 - (전)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정책부회장 - (현)아산시의원   △라 선거구(배방읍, 탕정면). . .4명 선출   ▲심상복(沈相福·1956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 아산시의원 - 호서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전)아산동부신협 이사장 - (현)제6대 아산시의원   ▲이광현(李光賢·1964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배방읍 모산로126번길 - 임대업 - 천안공업고등학교 건축과 졸업 - (전)아산자율방범대 연합대장 - (현)새누리당 아산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   ▲전남수(田南秀·1968년생, 새누리당) -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 아산시의원 - 선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졸업 - (현)아산시의원 - (현)아산시 미래장학회 이사   ▲김윤섭(金玧燮·1968년생, 민주당) -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 (주)코벨류 영진물산 대표 - 충남대 중어중문학과 졸업 - (현)천안아산 도립도서관 추진공동위원장 - (현)민주당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안장헌(安張憲·1976년생, 민주당) - 아산시 배방읍 호서로 - 아산시의원 - 성균관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 (현)아산시어린이안전협의회위원 - (현)푸른아산21 제2기위원   ▲조철기(趙喆紀·1965년생, 민주당) -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 아산시의원 - 예산농업전문대학(현 공주대학교) 졸업 - (전)탕정초등 운영위원장 - (현)민주당충남도당 정책위 부위원장   ▲이성렬(李星烈·1954년생, 무소속) -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 농업 - 영남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졸업 - (전)공군 대령 - (전)대한항공 비상계획관 겸 한미항공회담대표   ■ 충청남도 교육감   ▲김지철(金知哲·1951년생)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로 - 충남도의회 교육의원 - 공주사범대 영어교육과 졸업 - (전)제5대 충남도교육위원(2006) - (현)제9대 충남도의회 교육의원   ▲명노희(明魯熙·1959년생) - 충남 서산시 석림4로 - 충남도 교육의원 - 한남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현)한국 교육의원 총회 부의장, (현)신성대학교 초빙교수   ▲서만철(徐萬哲·1955년생) - 충남 공주시 공주고담길 - 공주대학교 총장 -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농공대학 지질학박사과정 이학박사 - (현)공주대학교 총장 - (전)전국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   ▲양효진(梁孝鎭·1952년생)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일봉로 - 무직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졸업 - (전)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 (현)충남 교육포럼 대표   ▲유창기(柳昌起·1950년생)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14로 - 호서대학교 초빙교수 -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교육학석사) - (전)천안쌍용고등학교 교장 - (전)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지희순(池喜淳·1950년생) - 충남 공주시 건너들길 - 무직 - 공주사범대 교육대학원 졸업(교육학 석사) - (전)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 (전)충청남도 외국어교육원장   ▲심성래(沈成來·1951년생) - 천안시 서북구 쌍용17길 - 무직 -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졸업(교육학석사) - (전)병천중·고등학교장, - (전)충남도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뉴스등록일 : 2014-03-10 · 뉴스공유일 : 2014-03-1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올해 6개 지역에 투수블록 포장 공사 [아유경제=김나현기자]서울시가 올해 송파구 위례성대로 등 6개 지역에 빗물이 침투되는 투수블록 포장 공사를 2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노후보도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시가 총 공사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 14억 800만원 중 시가 7억 400만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대상지역은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소마미술관 ▴영등포구 신길6동 보라매역 주변 ▴중구 을지로 278~퇴계로 349, 을지로 245~251 ▴도봉구 문화고 주변 ▴은평구 녹번동 28-1~35-1 ▴노원구 하계역사거리~대진고교 사거리 등 총 6개 지역이다. 시는 지난해 노원구 동일로 공릉역 주변 1.1km 구간에 투수블록 포장을 시행한 바 있다. 먼저 송파구 위례성대로 한성백제박물관 주변엔 3월~8월까지 노후보도 정비사업을 실시하는데 연장 600m, 보도 폭 5.5m 구간에 투수블록 포장을 적용하며, 영등포구 보라매역 주변에도 2월~5월까지 연장 340m, 폭 2~4m에 투수블록으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출입구 주변 연장 180m, 폭 2.5~3.0m 구간과 국립중앙의료원 앞의 연장 150m, 폭 4.5~5.0m 구간엔 3월~6월까지 투수블록 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또, 도봉구 문화고 주변 연장 650m, 폭 2m 구간에도 투수블록 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은평구 통일로의 연장 220m, 폭 4.5~5.5m 노후구간에도 4월~5월 투수블록 포장으로 정비하며, 노원구 하계역사거리~대진고교 사거리 노후구간에도 투수블록 포장 공사를 실시한다. 투수블록 포장은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어 하수도로 일시에 유출되는 빗물의 양을 줄일 수 있고, 열섬현상, 하천유량 감소, 수질오염 등 복합적인 도시 물순환 왜곡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시는 앞으로도 노후나 파손으로 교체가 필요한 보도구간에 투수블록 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투수블록 포장의 내실화를 위해 투수블록 포장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기준 수립과 투수성능 지속성 검증시험 및 시험시공 등을 통해 기술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담당 공무원들이 보도포장 교육을 이수하는 등 투수블록 품질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공분야의 노력과 더불어 민간에서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의 경우에도 저영향개발 사전협의 등을 통해 투수포장 등 각종 물순환시설을 적용토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배광환 서울시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예산투입 없이 도로의 신설과 노후 보도의 정비계획 등과 연계하여 투수포장을 확대할 것이다"며, "도로가 빗물을 관리하는 기능을 갖게 되면 서울이 건강한 물순환 도시로 거듭나고 수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3-05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오는 4월부터 서울 시내 `최고고도지구` 내 층수 규제가 전면 폐지된다. 이렇게 되면 현행 `높이+층수` 병행 규제가 `높이` 규제로 일원화되고, 그에 따라 층수에 구애 받지 않는 건축물의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최고고도지구 높이 관리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고고도지구는 환경 및 경관 보호와 과밀 방지를 위해 건축물 높이의 최고 한도를 정할 필요가 있는 지구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등에 의해 지정된다. 국토계획법 제37조제1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제2항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과 시·도지사, 대도시 시장 등이 이를 지정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시내 최고고도지구는 총 10개 8963만㎡ 규모로, ▲남산 주변 297만7169㎡ ▲북한산 주변 355만7000㎡ ▲서초동 법원단지 주변 11만3700㎡ ▲구기·평창 48만290㎡ ▲어린이대공원 주변 21만9000㎡ ▲오류 9만4130㎡ ▲배봉산 주변 4만180㎡ ▲국회의사당 주변 77만㎡ ▲김포공항 주변 8019만3000㎡ ▲경복궁 주변 118만9800㎡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중 이미 층수 규제가 폐지된 국회의사당·김포공항·경복궁 주변 3개 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7개 지구도 4월부터는 높이 규제만 적용 받게 된다. 서울시가 이번 규제 완화를 위해 2011년 5월부터 2013년 2월까지 22개월 동안 실시한 기술용역 시뮬레이션 검증 결과에 따르면, 층수 규제가 폐지되면 필지 규모 및 용도지역 등에 따라 최대 3개 층 정도 층수 상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7층·28m 이하`의 규제를 받는 남산 주변 지구 내 일부 구역에 이번 개선 방안을 적용하면 평균 층고 2.8m짜리 10층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아울러 지구별·지정 시기별로 달랐던 최고고도지구 내 건축물의 높이 산정 방법도 건축법 상 산정 기준으로 통일된다. 시는 또 화재 등 유사시 피난, 건축물 유지·관리, 옥상 조경 및 텃밭 활용 등을 위해 높이 3m 이내 `계단탑`과 `엘리베이터탑`은 건축물 높이 산정에서 제외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규제 완화로 그동안 제약이 있었던 노후 주택의 재산권 행사가 자유로워지고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해 왔던 혼선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38년간 이어졌던 규제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앞으로 시내 10개 최고고도지구 모두 높이만을 기준으로 해 도시계획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주택의 노후화가 심화돼도 규제로 인해 신·증축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고, 최고고도지구의 지정 시기별·지구별로 건축물 높이 산정 기준이 제각각이라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도 적잖이 존재해 왔던 혼선이 (이번 조치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2-25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반년간 [백수문학] 2013년 가을/겨울호 추모특집 | 故 신용대 선생님을 추모하며 신용협_弔辭 임보_큰 산 문제시 | 송종근_불 외 시 한병호_달마이나 사원 외  신협_백설白雪 오소림_가을 해바라기 외  김문경_순천만 갈대 외  최정숙_어느 농원의 잔상  김소담_긴 의자 외  최경자_봉은사 외 최순희_참깨를 털며 외 심은석_저기 사랑하는 아내요 외 김영금_마당밥 외 윤상현_꽃의 말 한 마디 외  오희용_소나무 외 홍진복_삼류인생 외 박강남_논둑길이 흔들린다 외  박찬민_표류 외 최민자_가을비 외 이선행_시실리 초가을 외  김철영_함께 꿈 꾸자꾸나 외  이치종_결의형제 외  유상준_망각의 지대로 외 김기태_세월 외 노지숙_뜨개질 외  신영범_아람 밤송이 외  김덕희_숨겨진 진한 향기  성봉수_먼 山을 보고 울었습니다  정운용_나는 인생의 승리자다  신용벽_발견 한시 | 이종락_佛國寺營국사 외 백수 등단 장석춘_끝내 겨울로 가는구나 외 [당선 소감] [심사평] 신협 동시 이치종_우리동네 어빙이 외 김환복_우리는 한가족   수필 류희열_덕유산德裕山 향적봉香積峯에 오르다 김남식_감사하는 마음 외  송윤영_한옥 속을 걷다 심은석_관광산업은 미래의 성장동력 외 최민자_숨겨진 어느 친구 이야기 외 최민호_명품도시의 추석 외 김세인_채마밭이 있는 문학관 풍경  이치종_내가 존경하던 외삼촌 유상준_한반도의 통일과 사대주의 사상이 빚었던 한민족의 비극 박용희_자연과 인위 외 이인재_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평론 김소담_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속에 담긴 담론 민명자_시를 낚는 어부, 본래면목 찾기와 순환적 우주관 - 신협 시집 『독도의 꿈』의 세계 노태천_'불혹(不惑)과 지천명(知人命)’의 차이 단편소설 | 이진옥_그래도 행복했었다 장편소설 백용운_학의 날개는 무지개  오소림_움직이는 산
뉴스등록일 : 2014-02-04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삼국지 인물 소프트 2  최용현 인물평저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치고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으리라. 유비나 조조, 제갈량, 관우 같은 사람의 이름 정도를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소설 삼국지의 줄거리는 물론 영웅들의 무용담을 훤히 꿰차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삼국지에는 이름이 나오는 등장인물이 수백 명에 달하고 지략과 무용을 펼치는 비중 있는 인물만도 수십 명에 달하는 바, 인간의 갖가지 전형(典刑)이 원형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대로, 또 실패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대로 그 전말(顚末)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 인간학 연구의 보고(寶庫)가 되고 있다.   삼국지는 이제 동양 3국의 스테디셀러일 뿐 아니라 구미(歐美)에서도 군사전략서, 경영참고서 혹은 처세지침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삼국지의 인물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일본책의 번역물로서 그나마도 조조와 제갈공명 두 사람에 관한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노마 감정법을 가르쳐주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명마 감정법을 가르쳐준다.’는 옛말이 있다. 얼핏 들으면 이상하게 생각되기 쉬우나, 명마(名馬)는 아주 드물어서 배운 것을 제대로 써먹어볼 기회가 거의 없지만, 노마(駑馬) 즉 걸음이 느리고 둔한 말은 도처에 많이 있으므로 배운 것을 써먹을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다. 그러므로 명마 감정법을 배우는 것보다는 노마 감정법을 배우는 것이 실용가치가 훨씬 크다.   현실 사회에서도, 조조나 제갈공명 같은 걸출한 인물들보다는 어딘가에 흠이 있는 인물들을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걸출한 인물들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보다는 여러 전형의 인물들을 골고루 다루는 것이 더 유익하리라 생각하였다.   지난번에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60여 명을 뽑아 이들이 구사하는 지략과 무용담, 그리고 이들의 부침과정을 골고루 똑같은 비중으로 다룬 ‘삼국지 인물 소프트’를 발간하였다.   책이 나오고 보니 빠진 인물들이 너무 많이 눈에 띄어서 다시 34편을 추가로 집필하여 ‘삼국지 인물 소프트 Ⅱ’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 Ⅱ권까지 합치면 100명이 넘는 삼국지의 인물들을 다룬 셈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뜻을 세우고 지혜와 용기를 얻는 데 이 글들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삼국지를 아직 한 번도 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또 이미 읽었던 분들의 기억을 되살려드리기 위해 소설 삼국지의 줄거리를 요약한 '간추린 삼국지'(28면)를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최용현, 저자의 말(책머리글) <‘삼국지 인물 소프트 Ⅱ’를 발간하면서> 중에서              - 차    례 -    저자의 말 | ‘삼국지 인물 소프트 Ⅱ’를 발간하면서  제1장 난세에 일어선 영웅들 서주를 유비에게 물려준 인물 ‘도겸’  군웅들의 각축장인 형주의 준걸 ‘유표’  서촉을 유비에게 빼앗긴 종친 ‘유장’  서량의 맹호 부자(父子) ‘마등과 마초’  삼국지의 두 기둥 ‘유비와 조조’  제2장 조조와 위나라 사람들  조조의 심복인 애꾸눈 장수 ‘하후돈’  조조의 근위대장 ‘허저’  큰 도끼를 잘 쓰는 효장(驍將) ‘서황’  조조가 총애한 천재참모 ‘곽가’  조조의 고향친구 ‘허유’  조조의 출중한 두 아들 ‘조비와 조식’  주장을 능가하는 부장(副將) ‘장합’  사마의의 두 아들 ‘사마의와 사마소’  촉을 평정한 두 명장 ‘종회와 등애’  머리는 용, 꼬리는 뱀 ‘조조의 후손들’  제3장 손권과 오나라 사람들  손견의 사대천왕 ‘한당 황개 정보 조무’  도(道)에 통달한 선인(仙人) ‘우길’  내치(內治)의 두 기둥 ‘장소와 장굉’  명군의 불초한 후예 ‘손권의 자손들’  제4장 유비와 촉나라 사람들 관우와 장비의 아들 ‘관흥과 장포’  범용(凡庸)한 군주의 표본 ‘유선’  제5장 난세를 살아온 사람들  효웅 원소의 세 아들 ‘원담 원희 원상’  복룡봉추를 알려준 수경선생 ‘사마휘’  충효의 우선순위 ‘서서와 그의 어머니’  후한 왕조의 종착역 ‘마지막 황제’  서촉 지도를 유비에게 넘긴 문관 ‘장송’  주연급 조연(助演) ‘황조’  환술(幻術)과 둔갑술의 달인 ‘좌자’  기구한 운명의 두 장수 ‘유봉과 맹달’  역적인가 충신인가 ‘화흠’  두 맞수의 훈훈한 미담 ‘양호와 육항’  제6장 삼국지가 남긴 얘기들 지휘관의 유형 ‘똑부똑게 멍부멍게’  기이한 이야기들 ‘삼국지의 불가사의’  부록 | 간추린 삼국지  도원결의, 그리고 동탁의 폭정  난세에 일어선 군웅들  군웅들의 쟁패전  조조와 원소의 결전, 관우의 오관돌파  일어선 손권, 원소를 무찌르고 강북을 제패한 조조  제갈량을 얻은 유비, 당양벌의 영웅 조자룡과 장비  불타는 적벽, 형주를 차지한 유비  서촉을 평정한 유비, 위왕이 된 조조  삼국정립, 관우와 조조의 죽음  이릉전투, 제갈량의 북벌  사마씨의 혁명극과 진의 삼국통일  [2014.01.28 발행. 2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1-29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전셋값으로 살수 있는 수도권 2~3억원대 아파트 어디? [아유경제=정혜선기자]전셋값이 멈출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매매가 대비 90%를 넘어서면서 내 집 장만을 고민하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발표에 따르면 아파트 전셋값은 13일 기준으로 전주 대비 0.24% 올라 7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전세 대란을 피해 아파트 장만하기 위한 세입자들이 수도권에서 2~3억원대의 저렴한 아파트를 찾고 있다. ▲ 2018년 개통 풍무역(가칭) 도보 5분, 개발호재 풍부 그 중에 2억원대의 아파트 수도권에 위치한 아파트로 조명 받고 있는 지역이 바로 김포한강시도시이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부2지구에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을 분양중이다. 기준층 59㎡가 2억 3600만원으로 72㎡가 2억 83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작년 말 분양대금 납부조건을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변경해 전용 7 2㎡k는 790만원, 84㎡는 약 1100만워의 이자를 절약할 수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을 도보 5분이면 이용할수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와 연계되는 김포공항역을 환승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까지는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파트 인근으로 롯데몰 김포공항, 풍무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잘갖춰져있다. ▲KTX동탄역 인근, 분양가 3.3㎡당 890만원 이 외에도 2억원대의 아파트는 반도건설의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2.0`이 있다. 이아파트는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며 3.3㎡당 890만원으로 2억대에 매입이 가능하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2.0`는 총 11개동, 전용면적 74~84㎡ 999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KTX 동탄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 진입이 수월하다. ▲ 서울 지하철 3호선 삼송역 도보로 이용가능 고양시 삼송지구에는 3억원대면 아파트마련이 가능하다. 바로 동원개발의 `삼송 동원로얄듀크`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17~21층, 10개동 규모, 전용면적 84~116㎡ 총 598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원흥역과 GTX가 준공되면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전용면적 84㎡ A형은 3억 7200만원대로 84㎡B형은 3억 8500만원 선에 매입이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1-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격월간 [수필시대] 2014년 1/2월호 권두시 | 새의 여행_채규판  권두 칼럼 | 읽어야 할 책_성기조  권두 에세이 | 인생모델_이병수  기획특집1•수필의 창  隨筆論수필론_임창현  ‘철학’과 ‘심미’의 조화_민명자  기획특집2•수필평론 | 수필, 그 경계 뛰어 넘기를 위하여_김정자  기획특집3•제8회 문학세미나 〈전쟁과 문학〉 김종삼 시의 ‘서정적 자아’와 분단의식_서범석  한국전쟁과 문학적 글쓰기 양상_양혜경  坡山書院파산서원_정광수  기획특집4•이달의 화제 작가 | 성종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움 이모님  기러기가족  지리산 둘레길에서 만난 여인  수필 읽기가 싫어진다  성종화 수필읽기_편집부 기획특집5•초대수필 30년 넘게 나를 사랑한 그녀_이정심 발자취_안옥수  기획특집6•문학동인회 탐방 대전청하문학회創立  공존의 법칙_김양순  사월의 문학기행_김선남  산빛의 신비_최정윤  은행잎 지는 길에서_김용호  겨울 江_박진문  解水해빙_김현민  자연과 수수작용_빈명숙  호박_손문자  쾌활한 午睡오수_이유  기획특집7•수필로 쓰는 나의 문단 등단기(18) 나의 등단기_김동수  오만과의 싸움_손종호  나의 등단 전후_신협  기획특집8•수필로 쓰는 자서전(10) | 6·25 피란 중의 중학생활_김중위  기획특집9•테마가 있는 수필 | ‘한소리’_김미정  기획특집10•남·북한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 남·북한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_성낙수  기획연재1•이 한편의 수필 | 바람이 분다, 골목길로 가야겠다_오정순  기획연재2•문학이 숨쉬는 현장 Hudson River Valley_이일호  YVR, 만남의 환희_이원배  라인강에서 띄우는 편지_서정희  기획연재3•제주도 신화와 전설 | 말없는 며느리의 사랑_김가영  기획연재4•장르별 수필 읽기 비발디의 사계·봄_조영숙  내가 나에게 부여하는 의미_남금선  기획연재5•가계수필  직계 선조의 스승들을 알아보며_이유식  내 집의 귀중한 세전지물 시와 수필의 만남 채석장_함동수  산도화 마을_박일동  통일전망대에서_김태호  일상의 삶과 감동의 회복_엄창섭  그림 위에 시를 남기고_김두녀  5월의 의미_성두현  신작수필 9인선 패트롤맘_김금례  아름다운 관계_김학  코끼리_이길자 우정의 쥐꼬리_조시형 문학과 자연, 그 영혼이 숨쉬는 아일랜드_황수남 가슴벅찬 세미나_국중하  단풍길 路程노정_이경만  어느 부부의 감춰진 눈물_현태용  호저의 딜레마_박오은  작고 수필가의 다시 읽고 싶은 수필 | 변해명 편  비둘기의 죽음  聖子성자의 샘물  한국 고전수필 감상(23)  밤새 강을 아홉 번 건너다_박지원  유람을 떠나는 스님께_성간  고동주의 세상이야기(9) | 생명 같은 시간_고동주  이희의 수필세계(9) | 미련_이희  민요 에세이(8) | 달 떠온다 달 떠온다_정선모  기행수필 연재1 | 오베르쉬아즈_이은경  기행수필 연재2 | 인도성지 순례기_임완숙  기행수필 연재3 | 알래스카_신상범  세계의 명수필(47) | 구름_헤세  《수필시대》를 열기 위한 1·2월호 총평 | 감동의 옷을 입혀보자_성기조 제54회 신인 당선작 설날 아침에 보내는 편지_황은영 가을향기 외 1편_김승화  [2014.01.01 발행. 351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1-16 · 뉴스공유일 : 2014-03-07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나현 기자 · http://www.areyou.co.kr
공항철도 `청라역` 올해 4월 이후 개통예정 [아유경제=김나현기자]인천시는 새로운 신호시스템 개발 및 성능검증에 추가 기간 소요할 것으로 예상돼 공항철도`청라역` 이 올해 4월 이후에 개통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천시와 2012년 7월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말 영업 개시를 위해 추진하던 공항철도 청라역 건설공사 중 건축 전기 통신공사는 완료하였으나 새로운 신호시스템 적용에 따른 개발 및 성능 검증에 예상보다 추가기간이 소요되어 개통일정 변경이 불가피 하다고 결정했다. 현재 자동운전전동열차(AREX)가 운행 중인 공항철도 선로에 신호시스템이 다른 KTX를 연계 운행하는 사업을 병행 추진함에 따라 새로운 신호시스템의 개발 및 성능검증 기간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라역 신호시스템은 KTX 연계운행으로 전면 개량되는 신호시스템에 추가해야 하므로 부득이 청라역 개통이 KTX 연계운행 개통 이후로 순연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철도공단은 열차 안전운행을 최우선으로 새로운 신호시스템 개발과 성능검증을 빠른 시간내에 완료하고 철도안전법에 규정된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올해 4월 중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철도 교통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1-0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2014년 상반기 적용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 공표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4년 1월 1일부터 건설공사 표준품셈을 일부 개정하여 시행 중이다. 정부는 매년 상·하반기 2회(7, 12월)에 걸쳐 그동안의 설계 및 시방기준의 변화와 일반화된 공법중 공사비 산출기준이 없는 항목을 발굴하여 표준품셈을 개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금번 개정을 통해 금년에는 총 183개 항목(상반기 17, 하반기 166)이 정비 되었으며,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기초공사의 기계화 시공 등 현장시공 실태를 반영하여 공법별 작업능력 및 투입 품을 현실화 하였다. 지질 및 현장시공 여건이 다양한 기초공사의 작업 특성을 고려하여 현재 공종별로 상이하게 적용되고 있는 토질 분류기준을 토사, 풍화암, 연암, 보통암, 경암의 5개 기준으로 통일하였다. 또한, 토질별 천공 장비인 크롤러드릴의 작업능력을 현실화하고, 보강재의 공장가공 실태 반영, 그라우팅 및 인장 작업의 기계경비 산정 기준을 제시하는 등 품 적용기준을 명확하게 하였다. 또한, 기초공사의 H-beam 설치·철거, 토류판 설치, 기초 뒷채우기, 암반청소 등의 품과 기준을 개정하였다. H-beam 설치·철거를 현장시공 절차를 고려하여 띠장과 버팀보로 분리하여 제시하였으며, 기초 뒷채우기의 대형장비 적용실태, 고압살수에 의한 암반청소 수행 등 현장시공 실태를 반영한 품 개정을 수행함으로서 그동안 해당 공법(공종)의 품과 기준이 불분명하여 예정가격산정에 어려움을 겪던 발주처, 도급사의 공사비 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건축 및 기계설비 공사에서 현장제작보다는 공장에서 완성된 제품의 현장적용이 증대되고 있는 시공실태를 반영하였다. 현행 품셈이 현장에서 원재료를 직접 가공하는 품을 제시하고 있어, 실질적인 품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금번 개정에서는 창호·유리공사, 배관보온공사에서 현재 보편화 되어있는 기성제품의 현장적용 기준을 제시함으로서 적정한 예정가격산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모르타르 기계바름을 위한 대형장비 신설, 발포 충진제에 의한 창문틀 주위 충전, 고무발포 보온재에 의한 보온 등 설계 및 시방기준의 변화에 따른 신규 항목을 제정함으로서 품질확보는 물론 예정가격 산정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품셈은 국토교통전자정보관(www.codil.or.kr)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www.kict.re.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1-0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정부, 주택 구입 자금 `디딤돌 대출` 새해부터 시행` [아유경제=정혜선기자]정부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구입 자금(정책모기지)이 새해부터 국민주택기금으로 통합되어 확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12.3 대책(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새로운 통합 정책모기지의 명칭을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로 정하고, 대출요건을 완화하여 오는 1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책모기지는 각각의 지원주체, 재원 뿐만 아니라, 지원대상 및 대출조건 등이 모두 상이하여 주거복지 형평성 및 재정운용의 효율성 관점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새해부터 정책모기지가 주택기금의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로 일원화됨에 따라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크게 확대되고, 가계부담도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지원대상 금리 등 대출기준이 통일 완화되고, 지원규모도 안정적으로 확대 가능해져 주거복지 서비스의 형평성이 제고된다. 지원대상도 확대된다.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이하 무주택자까지 이용 가능하며, 생애최초 구입자는 7천만원이하까지 확대 지원한다. 금리는 소득‧만기별로 차등하여 현행 주택기금과 동일한 시중 최저수준인 연 2.8~3.6%(생애최초자는 0.2%p 인하)로 지원한다. (지원규모 확대) 이번 개편으로 그간 연 2조원(최근 5년)을 밑돌던 정책모기지가 연 5~6조원 규모로 안정적으로 확대 지원되며,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유동화 물량 확대를 통해 지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 기회 확대와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을 위해 2014년의 경우 2013년과 유사한 약 11조원(12만호)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디딤돌대출"은 금융위와의 협업을 통해 가계대출구조 선진화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하였다. DTI와 LTV를 연계*함으로써 대출자 상환능력에 맞는 대출을 유도하였으며, 고정금리 전환, 거치기간 축소(최대 1년) 등을 통해 가계 자금운용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근저당권 설정비율(110%)과 연체 가산금리(4~5%)를 시중은행 최저수준으로 인하하여 금융소비자 권익도 강화된다. 한편, 이번 정책모기지 통합 운영으로 국가 재정운용의 효율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시장에서 높은 금리로 조달된 재원(시중은행, MBS 발행)을 시중에 낮은 금리로 제공하기 위해 재정 부담이 컸으나, 이제부터는 저리로 조달(2%초반)된 주택기금 여유자금을 우선 활용할 수 있어 추가적인 부담 없이도 지원규모 확대가 가능해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가 확대됨은 물론, 가계대출 구조도 보다 선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은 오는 1월 2일부터 주택기금 수탁은행(우리, 신한, 국민, 농협, 하나, 기업은행) 전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4-01-02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지난 수개월 동안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던 정비사업 활성화 법안들이 마침내 그 족쇄를 풀었다. 업계는 이를 두고 `만시지탄(晩時之歎)`이란 평가와 함께 `늦었지만 다행`이란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본보는 이번에 국회 벽을 넘은 법안들의 내용을 살피고 예상 효과와 그에 따른 업계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해 보았다. 도정법 제48조제2항제7호다목 개정 주거전용면적 범위 내에서도 2주택 공급 허용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일부 개정안(대안)`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원활한 사업시행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조건을 완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도정법 개정안은 조합원으로 하여금 종전 자산 가격의 범위 내에서 뿐만 아니라 주거전용면적 범위 내에서도 2주택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기존 소유 주택 등이 중대형인 조합원은 2주택을 분양 받은 후 주거용 1개를 뺀 나머지 1개를 임대하는 일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2012년 2월 개정된 현행 도정법은 조합원의 종전 자산 가격 범위 내에서만 `2주택 공급`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법 개정 이후 이를 놓고 `반쪽짜리`란 평가절하가 쏟아졌다. 소형주택 수요 확대 추세에 부응코자 마련됐던 해당 법 조항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소형주택 가격이 중대형에 비해 상승함에 따라 조합원이 분양 받을 2주택의 면적 합계가 기존 소유 1주택의 그것보다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 것. 이에 이번 법 개정은 이를 방지하고 소형주택의 공급 확대를 유도코자 이뤄진 성격이 짙다. 도정법 제30조의3제2항제3호 개정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 재건축사업에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이번 개정 도정법은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에서 시행하는 재건축사업에도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을 허용했다. 과밀억제권역은 수도권 중 인구와 산업 등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거나 집중될 우려가 있어 이를 이전하거나 정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별표1에 따르면, 2013년 12월 현재 지정된 과밀억제권역은 ▲서울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제외) ▲의정부 ▲구리 ▲남양주(지금동ㆍ도농동 등만 해당) ▲하남 ▲고양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광명 ▲과천 ▲의왕 ▲군포 ▲시흥(반월특수지역 제외) 등 16개 시(市)에 달한다. 개정안(대안)에 따르면,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에서 시행하는 재건축사업은 증가된 용적률의 50% 이하로서 시·도조례로 정하는 비율에 해당하는 면적에 주거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건설해야 한다. 따라서 해당 법 조항이 시행되면 이들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시행되는 재건축사업에도 재개발과 같이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돼 사업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 정비사업 전문가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정비사업 부진으로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이 당장 도시재정비시장을 부양키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의 재건축사업에도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져 왔던 안산과 남양주,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 랜드마크 지역에서 시행되는 재건축사업이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밀억제권역 이외 지역에서 시행하는 재개발사업의 경우 75% 이하로서 시·도조례로 정하는 비율의 면적에 주거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을 건설해야 한다. 도정법 제47조제1항 개정 관리처분계획 인가일 다음 날 90일 이내 `현금청산` 법 개정을 통해 현금청산 기준 시점이 일원화되고 그 시점이 관리처분계획의 인가일을 기준으로 정해진 점은 조합의 사업시행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도정법은 분양신청 포기자와 철회자, 제외자의 현금청산 시기를 다르게 규정하고 있다. 도정법 제47조제1항제1호에 따르면,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포기자)와 분양신청기간 종료 이전에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철회자)의 경우 분양신청기간 종료일의 다음 날이 현금청산 기준 시점이다. 반면, 같은 조항 제2호에 따르면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에 의거해 분양 대상에서 제외된 자(제외자)는 그 관리처분계획의 인가일 다음 날을 현금청산 기준 시점으로 삼는다. 하지만 개정안은 이를 `관리처분계획의 인가일`로 통일했다. 개정안 제47조제1항은 `사업시행자는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 분양신청기간 종료 이전에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 또는 제48조에 따라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 대상에서 제외된 자에 대해서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날의 다음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절차에 따라 토지·건축물 또는 그 밖의 권리에 대해 현금으로 청산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기준일 다음 날로부터 150일 이내였던 현금청산 기간도 60일이나 단축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의 한 조합 임원은 "현행 도정법은 분양신청 포기자와 철회자에 대한 현금청산 기준 시점을 분양신청기간 종료일 다음 날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다수 조합에게 사업시행을 가로막는 `독소조항`으로까지 인식돼 왔다"면서 "하지만 도정법 개정안은 이를 분양신청 제외자의 현금청산 기준 시점인 관리처분계획 인가일의 다음 날로 통일해 조합으로서는 현금청산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용이해지고 불필요한 금융비용의 지출을 방지할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대로 현재 분양신청 포기자 및 철회자에 대한 현금청산 기간은 분양신청 다음 날로부터 150일 이내이다. 하지만 해당 조합 처지에서 볼 때 이 시기는 현금청산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시기다. 아직 분양 수입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대다수 조합은 자금을 차입해 필요 자금을 충당한다. 이로 인해 이자비용 등이 발생하게 돼 조합으로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개정 도정법이 시행되고 이에 의거해 조합원분양 공고를 내는 곳은 현금청산에 따른 자금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조합이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분양신청 공고를 낸다는 점에 비춰 볼 때,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법 개정의 수혜 대상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 등의 의견을 종합하면 ▲강남구 개포주공1~4단지, 개포시영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 삼호가든4차,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신반포15차, 서초무지개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동구 고덕주공5단지 등이 이에 해당된다. 도정법 제24조제6항 단서 개정 정비사업비 10% 이상 증가액에서 현금청산금 등 제외 이번 개정안에 총회에서 조합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만 하는 `정비사업비 10% 이상 증가액`의 산정 시 제외되는 항목이 추가된 점도 조합의 사업시행을 보다 수월하게 할 전망이다. 현행 도정법 제24조제6항에 명시된 `정비사업비가 10/100 이상 늘어나는 경우 제외되는 항목`에는 `생산자물가상승률분`이 유일하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관계 법령의 개정에 따른 건설기준 및 절차 등의 강화로 발생하는 비용 또는 제47조에 따른 현금청산 금액`이 첨가됐다. 이로써 일선 조합은 `정비사업비 10% 이상 증가`로 인해 총회를 개최해야 하는 부담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강북의 한 재개발조합 관계자는 "정비사업비의 10% 이상 증가 시 그 증가분 산정에서 제외되는 항목에 관계 법령 등이 강화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 등이 포함된 점은 사업시행자의 총회 개최 부담을 덜어 준다"며 "잦은 총회 개최에 따른 사업 지연 및 사업비 증가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도정법 개정은 올바른 방향으로 이뤄졌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사업 촉진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도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반응은 기대감보다는 아쉬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가 올해 4차례나 내놓은 부동산 대책들과 맞물려 이뤄졌어야 할 법제 개선이 국회의 늑장 처리로 인해 그 시행이 늦어진 탓에 파급효과가 크질 않을 것이란 우려가 높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 수개월 동안 국회에서 잠자던 도정법 개정안이 늦게나마 처리된 것은 다행"이라면서도 "하지만 4·1 부동산 종합대책 등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어야 할 법안 처리가 너무 늦게 이뤄져 그 기대 효과는 반감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도시재정비시장이 살아나려면 결국 분양시장이 되살아나야 하는데 이를 일정 부분 가능케 할 분양가 상한제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이 정쟁 등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어 이번 도정법 개정의 효과를 체감키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택법 제2조제15호다목 개정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세대수 증가 범위도 15%로 상향 한편, 도정법과 같은 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법 개정안(대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업계 숙원인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키로 한 점이다. 이에 따르면, 리모델링사업의 세대수 증가 범위는 현행 10%에서 15%로 5%포인트 상향된다. 아울러 최대 3개 층까지 수직증축이 가능해진다. 관련 업계가 오랫동안 허용을 촉구해 왔던 `수직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시재정비시장의 판도가 재건축과 리모델링으로 양분될 것이란 전망과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반면, 주택법 개정의 수혜 대상이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양천구 목동, 분당 등으로 제한적인 데다 사업 활성화의 관건이 사업성에 달려 있는 만큼 지나친 기대감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오는 형국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北 장성택 해임 공식발표 反혁명적 종파행위, 해외도박장 출입 및 외화사용, 마약 중독 등 부정부패 일삼아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북한은 지난 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당으로부터 출당·제명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발표한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서 장성택의 해임 이류를 밝혔다.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저질렀다"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3000자가 넘는 보도문을 통해 장성택이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유일적 영도체계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 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장 부위원장이 여성들과 부당한 관계, 해외도박장 출입 및 외화 사용, 마약 중독 등 자본주의 생활양식에 빠져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았다고 강조했다. 또 장성택이 정치적 야심을 가지고 자신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면서 아첨 분자들을 끌어당겼다고도 비난해 김정은에 대한 도전 움직임이 이번 숙청의 중요한 배경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는 장성택 부위원장이 작년 12월 장거리 로켓 발사와 지난 4월 개성공단 폐쇄과정에서 반대 의견을 밝혔을 것이라는 일부의 관측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장성택과 측근의 숙청을 계기로북한 권력 엘리트들의 세대교체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제기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09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리모델링 증축`내년 4월부터 시행` 서울 강남권·목동, 중층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추진 본격화 예상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내년 4월 부터는 공동주택을 리모델링 할 때 층수를 높일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리모델링 수직증축`이 시행된다.리모델링을 하는 아파트 단지는 수직으로 3개 층까지 증축, 가구수는 15% 늘리는 것이 가능해졌다. 6일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는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 등 3건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공동 주택을 리모델링 할 때 층수를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과 층간소음 문제 해법, 아파트 관리제도 개선책 등을 담고 있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법안이 이달중 본회의를 통과하면 앞으로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와 서울 강남권과 목동 등 중층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개정안에서는 보금자리주택과 행복주택 등의 브랜드 명칭을 없애는 대신 '공공주택'으로 통일하고, 법안의 명칭도 '공공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으로 바꿨다. 또한 행복주택 사업에 용적률·건폐율 등 특례를 부여하고 대상 부지를 보금자리주택지구·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의 미매각용지와 유휴 국·공유지 등으로 확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0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저리 주택구입 지원자금 하나로 통합 [아유경제=김정우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현재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로 이원화되어 있는 정책 모기지를 `14년 1월 2일부터 통합 운영하고, 내년 사상 최대인 11조원(12만호)의 저리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간 정책 모기지는 주택기금 재원을 활용하는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은행 자금을 활용하되 재정에서 은행에 이차를 보전하는 생애최초자금, MBS 발행을 통해 자본시장 자금을 활용하되 재정에서 주금공에 이차를 보전하는 우대형 보금자리론이 있었는데, 지원대상과 대출조건이 제 각각이어서 주거복지 형평성 및 재정운용의 효율성 관점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금번 조치로 정책 모기지가 주택기금의 통합 정책 모기지로 일원화되면 무엇보다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기지 공급 확대) 생애최초자금, 근로자·서민구입자금,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최근 5년 연평균 공급실적은 2조원을 밑돌고 있으나, 이번 지원체계 개편으로 앞으로는 연 5~6조원의 정책 모기지가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또 시장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유동화 물량 확대를 통해 지원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 기회 확대와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전환을 위해 `14년의 경우 공유형 모기지(2조원)를 포함하여 `13년과 유사한 약 11조원(12만호)의 정책 모기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는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 확대) 현재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이 되나, 통합모기지는 주택기금 지원기준으로 통일된다. 이에 따라 `14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반 무주택자는 6천만원 이하, 생애최초 구입자의 경우에는 7천만원 이하까지 시중은행 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정책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리 인하) 우대형 보금자리론의 현재 금리는 3.3~4.05%이나, 통합 모기지는 현재 주택기금 상품과 동일하게 소득·만기별로 시중 최저수준인 연 2.8~3.6%(생애최초자는 0.2%p 인하)로 지원된다. 또 고정금리와 5년 단위 변동금리로 금리 옵션도 확대된다. 이에 따라 1억원 대출시, 시중은행 적격대출에 비해 연 171~191만원의 이자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 국토부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선도적으로 보호하고자 통합 모기지의 근저당권 설정비율과 연체이자율을 시중은행 최저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먼저, 근저당권 설정비율을 현재 대출액의 120%→110%로 낮춘다. 이에 따라 1억원 대출자의 국민주택채권 매입부담이 12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감소하고, 근저당설정액이 낮아져 집주인이 보다 원활하게 세입자를 구하거나 추가적인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우리은행은 제외한 시중 은행 대부분은 120% 설정 중 최대 연체 이자율도 17%→10%로 대폭 인하한다. 또한 3개월 이하/이상 연체시 적용되는 연체 가산이자율도 국내은행(6~8%/7~9%) 최저수준인 4%/5%로 대폭 인하한다. 연체 이자율 인하는 경제난으로 일시적 연체상태에 있는 서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접근성 개선) 통합모기지 취급은행이 현행 6개 → 16개 시중은행으로 확대되고,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져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 `14.1월부터 주택기금 취급은행 6곳(우리·기업·농협·신한·하나·국민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협약 은행 및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이용 가능 한편, 저리로 조달된 주택기금 여유자금을 우선 활용할 수 있어 국가 재정운용의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생애최초자금과 우대형 보금자리론은 각각 최소 요구 대출이자율이 3%후반~4%대인 시중은행 자금과 MBS 발행자금을 활용하기 때문에 정책금리가 3%인 경우, 그 차이만큼 재정에서 은행과 주택금융공사에 이차 손실을 보전해 주어야 했다. 반면, 주택기금은 주택채권 발행 등을 통해 시중은행 및 주택금융공사에 비해 매우 낮은 비용(2% 초반)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똑같이 3%대로 정책금융을 공급해도 오히려 이익이 발생한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하여 통합모기지는 공급물량의 50%는 저리로 조달된 주택기금 재원(주택기금 직접 융자)을 활용하고, 나머지 50%는 MBS 발행자금(주금공 유동화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렇게 주택기금 재원과 MBS 발행자금을 함께 활용하면 주택기금 직접융자분에서 발생하는 利差 이익으로 유동화 방식 공급분에서 발생하는 주택금융공사 利差 손실 보전이 가능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 정책 모기지 연 5조원을 3% 초반 정책금리로 대출할 경우 손익 - 직접융자분 이익 = 2.5조원 * {정책금리 3%초반 - 기금 조달금리 2%초반) - 유동화 방식 손실 = 2.5조원 * {최소 요구이자 4%초반 - 정책금리 3%초반) 가계부채 관리와 금융정책 관점에서도 통합모기지는 의의가 크다. 먼저, 기존 주택기금 대출과 달리 DTI와 LTV를 연계함으로써 상환능력에 맞춰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였다. * 연간 부채상환액이 연소득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DTI 100%이하)에서 관리하되, DTI와 LTV를 연계(DTI 40%이하 → LTV 70%, DTI 40~100% → LTV 60%) 또한,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함으로써 월간 원리금 상환부담을 낮추고, 시중금리 변동에도 원리금 상환액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함으로써 가계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마련 자금은 목돈이 투입되는 만큼, 가계 경제 운영에 있어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정책 모기지 지원체계 개편으로 무주택 서민들이 저렴한 장기 고정금리 대출을 활용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크게 확대됨은 물론, 가계대출 구조도 보다 선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통해 통합 모기지의 명칭을 결정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주택기금 홈페이지(www.nhf.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일 공지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0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4.1, 8.28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 추진 [아유경제=박재필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4.1, 8.28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번 후속조치는 기존 대책들의 성과 점검을 통해 성과가 큰 과제는 확대시행하고, 일부 부진한 과제는 보완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기존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회의 입법처리 지연 등으로 시장 회복세가 주춤한 상황에서, 정부가 자체적으로 추진가능한 후속조치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주택시장을 조속히 정상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부는 주택시장 정상화와 서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2차례(4.1, 8.28대책)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2차례 대책은 이전 대책들과 달리 관계부처간 협업을 통해 세제·금융·공급 등을 망라한 패키지 정책으로, 이를 통해 주택시장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시장회복세는 취득세·양도세 감면 등 세제지원과 공유형 모기지·생애최초 구입자금 지원 같은 금융지원 등이 시장의 호응을 얻으면서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거시경제 불확실성, 핵심법률 국회통과 지연 등으로 전반적인 구매심리회복 확산에 한계가 있어,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에는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집값 상승 기대감 저하, 저금리로 인한 월세 증가 등으로 전세수급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행복주택`은 지자체·주민 반대로 지구지정 등 일부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며, 집 주인 담보대출 방식의 `목돈 안드는 전세`도 시장환경 변화로 실적이 부진한 편이다. 이에 정부는 성과가 큰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일부 부진과제에 대해서는 보완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하였다. 정부는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구입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그 동안 국민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우대형 보금자리론)로 이원화되어 있는 정책 모기지를 `14년 1월 2일부터 통합 운영키로 하였다. 그간 정책 모기지는 `근로자·서민 주택구입자금`, `생애최초구입자금`, `우대형 보금자리론`이 있었는데, 지원대상과 대출조건이 상이하여 주거복지 형평성 및 재정운용의 효율성 관점에서 개선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책모기지 통합으로 주택기금 직접 융자분에서 발생하는 이차이익으로 주금공 유동화 방식의 이차손실을 보전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책모기지 공급능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14년에는 정책모기지 11조원을 지원키로 하였으며, 이는 금년도(11조원 집행예상)에 이어 사상 최대 수준이다. 또한 지원대상과 금리가 주택기금 수준으로 통일되어,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금리도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소득기준:생초 7천만원, 서민 6천, 우대형 5천 → 6천만원(생초자 7천) *금리:생초2.6~3.4%, 서민2.8~3.6%, 우대형3.3~4.05% →2.8~3.6%(생초자 0.2%p우대) 주택기금이 위험을 공유하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도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여 지원물량을 확대하여 본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추진된 시범사업에서는 총 2,276명이 대출약정을 체결하였는데, 이중 80%가 기존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되는 등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본사업은 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2조원(1.5만호) 범위 내에서 12.9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한시상품으로 운용하고,공급대상(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및 금리·대상지역(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대상주택(아파트로 한정) 등은 시범사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행하기로 하였다. * 다만, 위험 관리 차원에서 손익형은 공급물량의 20%로 제한 하우스푸어 주택을 매입하여 임대하는 희망임대주택리츠는 금년중 2차례에 걸쳐 주택 1천호 매입을 추진한 바 있다. 1차로 508호를 매입하여 임대주택으로 활용중이며, 2차사업(500호)은 신청자격을 완화하여 매입 신청접수를 완료(11.11~15간 810호 신청)한 상황이다. 정부는 동 사업이 가계부채 절감과 하우스푸어의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성과가 큰 만큼, 내년에도 확대시행키로 하였다. * 1차사업으로 주택담보대출 920억원(호당 1.81억원, LTV 63 %)을 상환하여, 개인 파산과 금융기관의 채권 부실화 위험 완화 - 주거비 부담을 월 59만원 절감(매각 전 원리금 114만→매각 후 월세 55만) 내년에도 1천호 매입을 추진하되, 시장상황을 보아가며 추가 확대하고, 매입대상(현행:85㎡&9억이하아파트) 면적제한을 폐지키로 하였다. 최근 중소형 주택 선호 현상으로 인해, 처분이 곤란한 85㎡ 초과 주택을 보유한 하우스푸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렌트푸어 지원을 위해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지원, 목돈 안드는 전세 도입, 전세금 반환보증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금년중 약 11만가구를 지원하였다. * 기금지원 : 11.27일 기준 10.6만가구, 전세금 반환보증 : 9.23~11.26일간 1,137세대 목돈 안드는 전세는 전세대출을 담보대출化하여 세입자들의 금리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로 도입되었는데, 목돈 안드는 전세 도입과정에서 시중 전세대출금리가 인하되는 등 정부지원 없이 금리부담을 완화한다는 제도 도입취지는 달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 목돈 전세 도입, 전세대출 금리 공시(주금공) 등 정책적 노력 이후 시중 전세대출금리가 `13.1월 4.66%→`13.10월 4.10%로 인하(주담대는 4.17→3.81%) 다만, 집주인 우위의 전세시장 심화로 목돈 안드는 전세(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의 경우 지원실적이 2건에 그치는 등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 목돈 안드는 전세 : 11.29일 기준 목돈Ⅱ 410건(256억원), 목돈Ⅰ 2건(1,400만원) 이에 정부는 시장선호를 반영하여 목돈 안드는 전세Ⅱ(임차보증금 반환청구권 양도방식) 위주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먼저, 목돈Ⅱ는 전세금 반환보증(대주보)과 연계하여 이용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주보-은행간 협약을 통해 전세금반환보증을 은행에 위탁판매하고, 은행은 이와 연계하여 채권양도 방식(목돈Ⅱ)의 전세대출을 취급(상품명: 전세금 안심대출)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경우 대출보증료를 부담하여 전세대출을 받고,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해야 하나, "전세금 안심대출" 이용시 전세대출과 전세금을 한번에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은행이 대출금의 90%까지만 보증받는 기존 전세대출과 달리 대출금 전부를 보증받을 수 있어, 일반 전세대출보다 약 0.4%p 낮은 금리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 대출금리 : 시중은행 일반 전세대출 4.1%, 안심대출 3.7% 목돈(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은 집주인 우위 전세시장에서 이용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금년말까지 한시 적용되었던 LTV(60→70%), DTI(자율적용) 완화는 연장하지 않고 연말에 종료하고, 은행이 자율적으로 상품을 운영토록 하여 집주인 담보대출 방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틈새상품化할 계획이다. * 재산·종부세 감면, 전세금 소득세 면제 등 세제혜택은 `15년말까지 유지(旣 세법개정) * 현재, 실적 2건 모두 자력으로 전세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70대 세입자를 위해 집주인이 대출을 받은 경우로, 틈새상품으로서 가치있음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합리적으로 조정 정부는 젊고 사회활동이 왕성한 계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등을 균형있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회 국토교통위와 예산정책처 등에서 제기해 온 행복주택 공급으로 국민임대주택 등의 물량이 감소하여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복지 기회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17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사업승인 물량 51만호는 유지하면서, 행복주택은 당초 20만호에서 14만호로 줄이고, 줄어든 6만호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국민임대주택 등으로 대체 공급함으로써 저소득층과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복지 기회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행복주택 물량이 줄어도 직주근접이 절실한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대학생 등의 입주비율을 상향 조정하여 이들을 위한 행복주택 물량은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 입주비율 조정(안) : 젊은 사회활동계층 60→80% 행복주택 취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부지를 활용 행복주택의 핵심 취지인 직주근접과 저렴한 임대료에 부합하는 다양한 용지를 활용하여 행복주택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먼저, 철도부지, 공영주차장, 미활용 공공시설용지 등 공공용지를 활용하여 3.8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교통과 개발여건이 양호한 입지에서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이 가능한 부지를 선별하여 중·소규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계속적으로 지자체 수요 등을 받아 가용지를 발굴하여 물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시 활력 차원에서 도시주거지 재생과 산업단지 주거지 개선과 연계하여 행복주택 3.6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도시주거지 재생 관련해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연계를 통해 사업부지 규모, 현황 등을 고려하여 민간 분양주택과 혼합하거나 단독으로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뉴타운해제지역 등 노후불량 주거지의 주택·공가 등을 집단 매입·신축하여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LH, 지자체, 지방공사가 매입대상 부지의 가격·입지 등을 고려한 매입계획 공고를 통해 대상지를 찾아 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하는 방식이나, 이미 공공이 보유한 노후불량 매입임대주택과 인근 주택을 집단화하여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도심 슬럼화와 노후주거지 문제에 대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도시주거지 재생과 연계하여 지자체의 사업제안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인근 시유지 등에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연계하여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계획 제안 한편,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미니복합타운에도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행복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미니복합타운은 산업단지가 여러 곳 있는 인근에 산단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임대주택 등 주거시설과 문화·복지시설로 구성되는 소규모 복합타운으로 전국 12곳에서 추진 중이다. * 최근 포천시는 인근 3개 산단 근로자와 3개 대학교 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국토부에 건의 향후, 지자체 수요조사 등을 거쳐 공급방식별, 지역별 물량배분과 공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지자체가 제안하는 공급방식도 사업모델 다양화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주거지재생 연계형, 산업단지 직주근접형 행복주택 공급에 대하여 지자체·주민 등의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사업 선정 시 가점을 제공하거나,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2.7→1.0%) 등 행복주택 사업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기업(LH, SH 등)이 보유한 미활용 토지 중 역세권 또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양호한 부지를 선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고도 재무여건 등의 이유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부지를 활용하여 3.9만호를 공급하고, 공기업 토지 중 민간에게 매각할 부지에서도 2.7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공기업 보유 토지 활용과 관련하여 분양주택 용지 전환에 따른 공기업 재무부담, 미착공 부지의 중복 사업승인 등의 우려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미매각 분양주택 용지를 임대주택으로 전환해도, 단기적·산술적 사업수지는 불리할 수 있으나, 용지의 장기보유에 따른 불확실성과 재무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착공 부지에 대한 행복주택 공급도 역세권 또는 직주근접이 가능한 양호한 부지만을 선별하여 젊은 사회활동계층에게 집중 공급한다는 점에서 기존 주택사업과 차별화된다는 설명이다. 미활용 분양주택 용지를 행복주택으로 공급함에 따라 사회활동 계층과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고, 도시형성의 장애요인이 되어 온 미착공 나대지를 개발함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7개 시범지구 정상화 그동안 지자체 협의, 주민 설득 등으로 지연되었던 7개 시범지구의 사업추진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그동안 지자체·지역 주민대표 등과 많은 협의를 하였으며, 지역별 요구사항에 대한 합리적 대안도 마련한 상태여서 지구지정을 더 이상 늦출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지구계획이나 주택건설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지자체·주민과 충분히 논의하여 지역 요구사항을 합리적 수준에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목동, 송파, 잠실, 공릉, 고잔 등 5개 지구는 12.5일 중도위에 상정하여 지구지정을 심의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 8월 지구지정된 오류·가좌지구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입지별 특성(인공데크, 소음·진동·방재시설 등), 지역별 요구사항(문화·보육·주차시설 등)을 적절히 수용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도록 전체적으로 기준 사업비 (659만원/3.3㎡) 수준에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는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부지확보, 토지점용료 감면, 용적률·건폐율 등 건축특례 등을 담은 `공공주택법` 개정(국토위 계류중)을 추진하는 한편, 입주기준, 임대료 등 행복주택 공급기준안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0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정책 모기지 통합, 내년 총 11조원 지원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정부는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구입자금 지원을 확대키로 하고, 그 동안 국민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우대형 보금자리론)로 이원화되어 있는 정책 모기지를 내년1월 2일부터 통합 운영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세수요의 매매전환 등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구입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모기지정책에 대해서 지원대상과 대출조건이 상이하여 주거복지 형평성 및 재정운용의 효율성 관점에서 개선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2014년에는 정책 모기지 11조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이는 올해 이어 사상 최대 수준이다.또한 지원대상과 금리가 주택기금 수준으로 통일되어,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금리도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된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부부 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및 금리·대상지역(수도권 및 지방광역시)·대상주택(아파트 한정) 등은 시범사업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행된다. 주택기금이 위험을 공유하는 수익·손익공유형 모기지도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여 지원물량을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0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파주시 월롱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4일 전면 개통 12월 4일 파주시 문산읍 신문산교에서 개통식 개최 [아유경제=정혜선기자]파주시 월롱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가 4일 전면 개통된다. 경기도는 4일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 신문산교에서 `파주시 월롱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서영로)` 개통식이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지역주민, LG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도로는 월롱면 덕은리(LG로 서문교차로)부터 파주읍 봉서리까지 5.29km 4차선 구간으로 총 1,073억원이 투입됐으며, 2009년 4월 착공해 그간 단계적으로 부분 개통돼 오다 이번에 전면개통을 하게 됐다. LG본단지와 LG화학이 있는 월롱산업단지, 당동산업단지, 선유산업단지를 진입하기 위해서는 물류차량들이 국도77호선 자유로 및 국도 1호선 통일로로 우회했으나, 이번 전면개통으로 진출입 시간이 단축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문산·월롱·파주·금촌으로 진입하는 차량운전자의 교통불편 해소 및 통학로 확보로 인근지역 학생들의 등하교가 용이해졌다. 또한, LG본단지와 당동산업단지, 선유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를 이어주는 연결도로로서 LGD 클러스터(▲LG본단지 / LG LCD외 4개사업장 22,000명, ▲당동산업단지 / EGKR외 6개사업장 12,000명, ▲선유산업단지 / 대하산업외 83개사업장 11,000명, ▲월롱산업단지 / LG화학 및 LG이노텍 4,300명)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월롱첨단 산업단지 진입도로(서영로)의 개통으로 산업단지 진출입 시간이 단축돼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2-0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은평구`북한산 자락` 메이저 브랜드 타운 형성 친환경 생태공원 , 2018년 서울 혁신파크 조성, 서북권 경제 중 심예상 삼성물산 · 현대건설 잇달아 분양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재개발 지역에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잇따라 공급되면서 또다른 메이버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대우건설이 서울녹번 1-3지구에 재개발하는 `북한산푸르지오`가 12월 분양한다. `북한산 푸르지오`는 지하4층 지상 15~ 20층 22개동으로 총 1230가구로 구성된다. 또한 소형 주택형인 전용 66㎡에도 테라스하우스가 갖춰진다. 뒤이어 삼성물산이 1-2지구에 1308가구를 분양하고 현대건설이 101지구에 899가구를 분양한다. 이 녹번 1구역 일대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쌓여 자연환경이 좋으며 북한산 둘레길 , 독바위공원, 북한산 생태공원등 자연환경과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구역에는 삼성코엑스와 같은 개념의 복합시설인 `서울혁신파크` 가 조성된다. 비즈니스호텔, 컨벤션센터,청소년직업체험센터, 등이 2018년에 입주하며 연간 200만명의 유동인구로 서울 서북권의 경제활력에 거점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입지 또한 좋다. 서북권지역의 진입관문으로 지하철3·6호선의 환승역인 불광역이 있어 더블역세권이다. 버스환승도 편리하며 대중교통망과 통일로·내부순환도로 등 여의도나 광화문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내에는 피트니스센터,샤워장,보육시설,도서관, 골프연습장등 대규모 의 커뮤니티시설과 단지 내 경사를 활용한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외부에는 자연형 수경시설과 휴게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산책로를 꾸며질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朴대통령, 13일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박근혜대통령이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푸틴대통령은 지난12일 1박2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한 것. 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9월 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새정부 출범 후 주변 4강국 정상 중에는 첫번째 방한이다. 푸틴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박근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의 실질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찬을 함께하며 오찬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정계와 재계, 학계, 언론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 푸틴 대통령의 방한 및 제2차 한·러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의 평화통일 외교 구상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1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희호 여사, 김대중前대통령 비하 `일베 ·다음`고소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7일 김대중 前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김대중평화센터의 최경환 대변인에 따르면 이희호 여사는 `법무법인 한강`을 고소대리인으로 선임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 `일베저장소`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비하한 내용과 둘째 `다음`까페 게시판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차명계좌로 12조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희호여사는"이들 인터넷 게시물은 명백히 허위의 사실이며, 김대중 대통령과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며 고인을 욕되게 하려는 의도 외에는 달리 설명할수 없는 비난받아 마땅한 범죄이다"덧붙여"고인의 역사적,사회적 평가를 저해하고 유족에게 씻을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행위"라고 이런 허위 내용을 작성해 인터넷에 게시하고 유포한 자들을 검찰에서 철저히 조사 하고 색출하여 처벌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가 된 일베의 게시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홍어 택배`로 비하한 데다 이 게시물의 사진에는 이희호 여사가 지난 2009년 8월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입관식에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하셨어요~!","이러고도 남북통일 동서화합 국민통합이라고 하냐 ","악성댓글은 사라져야한다 ","명백한 명예훼손"등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0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가평 정보화마을 힐링 체험공간 탄생 [아유경제=김재원기자]경기도 가평 아홉마지기 정보화마을이 힐링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6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가평군 아홉마지기 정보화마을이 체험장 및 쉼터로 조성돼 기능개편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마을은 연인산과 용추계곡 등의 자연적 생태자원을 보유한 마을로 그간 옥수수, 감자 캐기 등 농산물 수확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기능개편을 통해 마을정보센터가 체험장 및 쉼터로 조성됐으며, 자연 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갖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오리엔티어링, 숲에서 나를 찾는 비전퀘스트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범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류호열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해 추진한 기능개편 정보화마을이 개편 전 보다 28%이상 소득이 증가하고, 마을정보센터는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좋은 농산물을 먹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체험을 한다면 웰빙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 기능개편은 지난해부터 쇠퇴해가는 마을정보센터를 체험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 및 특산품 판매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마을의 소득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환경을 이용한 특화체험 개발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민통선 안에 있는 파주 통일마을과 포천 지동산촌마을이 기능개편을 추진 중에 있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치유되는 웰빙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0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진현수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현수 기자]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후쿠시마(福島) 등 일본 8개 현 이외 지역의 농수산물에서도 세슘이 검출됐지만 이들 농수산물이 국내에 계속 수입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이들 지역의 농수산물에서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기타 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키로 했지만 이 같은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재근(민주당) 의원은 31일 관세청이 제출한 자료와 일본 후생노동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인 2011년 4월 이후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이외 지역에서 세슘이 검출됐지만 이들 지역의 농수산물 2840t에 대한 국내 수입이 허용됐다고 밝혔다. 세슘이 검출됐지만 수입이 허용된 농수산물을 보면, 홋카이도(北海道)산 대구·명태, 돗토리(鳥取)현산 정어리, 가나가와(神奈川)현산 고등어, 도쿄도(東京都)산 유자 등이다. 또한 관계자측은 홋카이도산 대구의 경우 수입되기 전 이미 272차례에 걸쳐 최대 1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바 있지만, 10여 t이 국내에 수입됐다. 홋카이도산 명태 또한 세슘이 41차례(최대 2.2㏃/㎏)나 검출됐지만, 222t이나 수입이 허용됐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3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 기자]25일 통일부가 "오후4시50분에 북한에 억류됐던 김모(44)씨, 송모(27)씨, 윤모(67)씨, 이모(65)씨, 정모(43)씨, 황모(56) 씨 등 6명의 신병을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를 통해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정부 공안당국은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송환자 가운데 살아있는 6명을 국가보안법 등의 위반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앞으로 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입북경위와 북한 억류상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적십자회는 불법 입국했다가 단속된 남한 주민 6명을 판문점을 통해 남조선 적십자에 인도했다"면서 "그동안 불법입국자들은 북한의 해당 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북측은 그들이 범죄를 솔직히 반성해 인도주의 견지에서 관대히 용서하고 가족들이 있는 남측지역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진현수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현수 기자] 북한은 24일 '월북한 남측 국민 6명을 2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귀환시키겠다'고 통보해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이날 오전 판문점 통신선을 통해 조선적십자 중앙위원장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 이같은 내용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6명의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2010년 2월 26일 월북한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의사로 월북한 인원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는 이들의 귀환이 이뤄지는 대로 입북 경위 등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20년 후 우리 미래 사회에 대해 어린이들은 전반적으로 낙관적 인식을 하고 있으며 폭력과 범죄가 없는 세상을 가장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강상준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어린이 7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20년 후 우리의 미래 사회를 살펴봤다. 어린이들의 바람은 안전한 사회와 깨끗한 자연환경 `어린이들이 바라고 소망하는 20년 후 미래 우리나라 모습` 1순위는 `폭력과 범죄가 없는 나라`(47.8%), 2순위는 `자연환경이 깨끗한 나라`(43.2%), 3순위는 `전쟁 위험이 없는 나라`(35.9%)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이 내다보는 우리나라 미래 모습`에서는 `지금보다 더 잘살게 될 것이다`(93.6%), `통일이 될 것이다`(81.6%), `폭력이나 범죄로부터 더 안전하게 될 것이다`(76.4%)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이 내다보는 우리나라 미래 모습`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되는데, 잘사는 통일 한국, 생명 연장과 건강한 삶, 휴머노이드 및 복제 인간과 함께 하는 세상, 폭력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상, 다양한 거주 환경이 있는 세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들은 현재의 길거리와 사이버 공간에 대해 각각 29.3%와 38.7%만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한 길거리와 사이버 공간은 어린이들이 바라는 미래 사회 구현에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서울 어린이들의 경기도에 대한 인식은 외국보다 낮아 전체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거 선호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43.9%)과 경기도(28.7%)가 1, 2순위로 꼽혔지만, 서울 어린이들로 국한했을 경우 경기도(5.6%)는 서울(66.0%), 외국(16.1%), 서울 및 경기도 이외 지역(11.9%)에 이어 가장 낮은 거주선호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어린이들에게 경기도에 대한 친밀감이나 인식도를 높여주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강상준 연구위원은 "어린이에게 안전한 길거리 및 사이버 공간, 범 사회적 어린이 자존감 회복의 기회 제공, 지역 맞춤형 어린이 정책 수립이 차세대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이라며 "이를 위해 어린이 안심마을 인증, 어린이 자기 이해 현장 체험 인프라 확대, 직장맘 자녀교육 아카데미 운영 등의 시책사업 등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파주 `글로벌 CEO 평화마을` 1호 입주 기업 탄생 - 제원종합건설, `글로벌 CEO` 평화마을 1호 입주 기업으로 선정 [아유경제=진현수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되고 있는 `글로벌 CEO 평화마을`에 ㈜제원종합건설(대표 오치복)이 첫 번째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어 계약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CEO 평화마을`은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와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옥), 나다허브(대표 설봉규), 상상문 영화사(대표 권소희)가 협력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107-21번지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남북통일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은 남북 평화에 기여하려는 `글로벌 CEO 평화마을`의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입주 희망 의사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외 사업단은 지난 2일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과 만남을 갖고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CEO 평화마을` 1호 입주 기업이 된 재원종합건설의 오치복 회장은 "남북 평화 마을의 첫 번째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건설인으로서 남은 생을 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매입한 글로벌 CEO 평화마을을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 귀빈을 위한 별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추후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남북 평화 발전 기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오치복 회장은 32살 나이에 동보갈산종합건설을 설립하고 사업을 하다 IMF 때 어려움을 겪었다. 그 후 다시 기틀을 마련하여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건영종합건설을 운영하였으며, 2012년 상호를 제원건설로 바꾸고 현재까지 꾸준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글로벌 CEO 평화마을의 뜻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해준 제원종합건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글로벌 CEO 평화마을은 통일된 조국에서 북한 건설 사업에 투신하고자 하는 오 회장의 꿈을 이루기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의, 성실, 도전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종합 건설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노력하고 있는 오 회장을 응원한다"며 "제원종합건설을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조성하고자 하는 평화 사업의 영구지정 업체로 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명 인사들의 지지 선언에 이어 제원종합건설이 `글로벌 CEO 평화마을`에 첫 번째 입주 기업으로 신호탄을 울리면서 기업들의 입주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외 사업 본부는 10월 15일 `글로벌 CEO 평화마을` 공사 현장에서 남북 평화 기원탑 착공식을 갖는다. 남북 평화 기원탑은 20미터 규모로 제작되며, 탑을 비롯해 남북 평화 벽화, 남북 평화 사인판 등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기념물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0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는 양보할 수 없는 땅이다. 바다는 발을 딛고 사는 땅만큼 중요하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생활의 터전이요, 생명줄이다. 리순신은 조국의 땅을 지켜냈듯이 바다도 함께 지켜냈다.   아시아=조선의 바다는 참으로 넓다. 지금 대한민국의 바다는 동경 120° 이동쪽에서 동경 135° 이서쪽에 있는 반도이지만, 이 반도에서 동남서쪽 어디로든 바다로 나가면 그 바다는 너무도 넓어서 춤이 덩실덩실 추어진다. 조선의 바다는 천하의 중심인 황해(黃海: 중국)에서부터 동쪽에 청해(靑海), 남쪽에 홍해(紅海), 서쪽에 백해(白海), 북쪽에 흑해(黑海)가 있고; 넓은 바다로 보면, 1834년에 지은 최한기(崔漢綺)의 『지구전도』에 있듯이, 동쪽에 대동양(大東洋), 남쪽에 태평양(太平洋), 서쪽에 대서양(大西洋), 북쪽에 빙양(氷洋)이 있다. 이렇게 넓은 바다가 모두 조선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펼쳐져 있어 갇힌 바다에서 열린 바다로 배를 띄우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개념에서 보면, 『조선왕조실록』에서 볼 수 있는 현상 가운데 동양과 서양, 아시아와 유럽 내지 아프리카로 구분하는 동경 30° 이서쪽에서 일어난 일식현상을 조선의 임금과 백성들이 보았다고 하며, 게다가 그런 일식현상을 실제로 보고 구식례(救蝕禮)까지 하였던 사실을 이제야 쉽게 납득할 수가 있다.   리순신께서도 일식을 기록하셨다. 싸워서 이길 묘안을 하늘에서 찾았는지도 모른다. 특히 리순신은 싸워 이길 비결을 바다와 전투함에 두었다. 그것이 거북함[龜艦]이다.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새로운 무기체계를 창안하여 운용하였기에 왜적과 싸워 이겼던 것이다. 전략적 식견이 풍부하기에 가능하다.   그래서 리순신께서 남긴 『난중일기』와 『임진장초』를 중심으로 싸움마다 이겼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밝혔으며, 견내량해전과 안골포해전에서 맞서 싸웠던 적군의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마저 리순신을 죽이지 못한 원한을 가졌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며 차라도 한잔 나눠 마시고 싶은 인물이라고 했던 말을 마음 한켠에 담아보며, 리순신의 그 탁월한 비결을 이제 우리가 배워서 본받고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제 밀린 오래된 어려운 숙제를 마쳤다. 임진왜란의 성격을 새롭게 조명한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은 우리나라의 미래지도자를 위한 가장 값진 전략이 담겨있는 무적의 전함이요, 항공모함이다. 미래지도자들은 이 항공모함을 타고 미래를 대비하여 잘 운용할 것을 희망한다. - 최두환, <서문> 중에서                         - 차    례 - 축사 |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_박선호 추천사 | 발화점을 넘어 서서_강길중 머리말 | 미래를 위한 제언_최두환 항해, 부두의 뱃줄을 다시 풀며_최두환 일러두기 제1장 충무공 리순신이 왜 필요한가     1. 리순신의 전략?전술을 무엇 하려고 연구하는가     2. 이 시대에 필요한 전략?전술의 모델은     3. 리순신의 생애, 전략사상 형성의 배경      (1) 리순신의 성장의 터전      (2) 해군의 최초생활 발포만호와 파란의 벼슬     (3) 전라좌수사에 임명과 임진왜란      (4) 마지막 전투와 전사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과 류성룡은 동향         - 선조와 신종(만력 황제)은 동일인 제2장 바다에서의 전략과 전술은     1. 전략·전술의 개념       (1) 전략이란       (2) 전술이란       (3) 전투력은 전략전술의 전체집합    2. 해양전략적 환경       (1) 해양력(maritime power)의 기능       (2) 해양전략의 요소       (3) 현대 해양전략에서 본 임진왜란     3. 동양에서의 전략?전술은 어떤 것인가       (1) 무경칠서(武經七書)       (2) 『병장설(兵將說)』 및 『진법(陣法)』       (3) 『기효신서(紀效新書)』를 임진왜란에 적용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충무공 리순신 관련 문헌          - 지명 관계 문헌 제3장 임진왜란 직전의 방위전략(防衛戰略)은     1. 조선의 국가방위 체제의 개념      (1) 오위도총부와 비변사 및 훈련도감 체제      (2) 진관체제(鎭管體制)의 붕괴      (3) 제승방략(制勝方略)의 대두     2. 조선의 무기체계는 어떤 것인가      (1) 거북함[龜艦]과 판옥선(板屋船)      (2) 화기(火器)의 성능과 변화      (3) 대형 화기      (4) 소형 화기     3. 해전의 특성과 임진왜란 통사(通史)      (1) 해전의 특성      (2) 임진왜란의 특성      (3) 임진왜란 통사(通史)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일본군의 선봉에는 포르투갈인       - 원숭이와 흑인이 싸운 임진왜란 제4장 리순신이 살았던 시대의 환경     1. 혹세무민과 해금(海禁) 정책      (1) 조공(朝貢) 강화와 개인무역 활동 통제      (2) 북로남왜(北虜南倭)의 근심      (3) 견아상제와 순망치한의 국방개념      (4) 조정의 부정부패(不正腐敗)     2. 주변국들만의 무역활동과 일본의 통일      (1) 유럽의 동방진출과 무역      (2) 중국 동부 및 남부의 해안지역과 일본의 무역      (3) 일본의 전국(戰國) 통일과 조공 요구     3. 이소사대(以小事大)에 바쁜 조선의 정치      (1) 왜란은 훨씬 벌써부터 진행되고 있었는데      (2) 통신사의 일본파견과 임금 앞에서 허위보고      (3) 일본의 선전포고와 조선의 태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선조 황제와 제후 소경왕       -『해유록』으로 본 일본의 위치 제5장 임진왜란과 리순신의 7대첩     1.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그 임진왜란     2. 리순신의 7대첩      (1) 옥포대첩      (2) 사천대첩      (3) 한산대첩      (4) 당항포대첩     (5) 부산포대첩      (6) 명량대첩      (7) 노량대첩     3. 세계사에서 본 리순신의 해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의 적벽 대전        - 호남의 풍토병 장기/장독 제6장 리순신의 해전에서의 승리 비결     1. 리순신의 해양 사상      (1) 리순신의 대적관(對敵觀)      (2) 대륙전략적 사상      (3) 해양전략적 사상     2. 리순신이 실행한 5단계 전략      (1) 강약점과 위기관리[SWOT]의 전환전략      (2) 하나의 존재가치 전략 : 현존함대전략      (3) 너와 나의 협력 전략 : 동맹군·연합군과의 작전      (4) 우리 모두의 총력전략 : 결전전략      (5) 비전의 만전전략 : 길목차단 전략    3. 결정적 승리로 이끈 전술      (1) 거북함을 선봉에 세운 돌격 및 당파 전술      (2) 대포를 이용한 함포 전술      (3) 장사진으로 치고 빠지기[Hit & Run] 전술      (4) 학익진으로 화력집중 공격 전술      (5) 수륙합동 공격 전술     4. 현대 전쟁원칙에서 본 리순신의 전쟁원칙      (1) 목표의 원칙      (2) 집중의 원칙      (3) 공세의 원칙      (4) 기동의 원칙      (5) 지휘일원화(=통합)의 원칙      (6) 기습의 원칙      (7) 준비와 이용의 원칙      (8) 사기의 원칙      (9) 경계와 정보의 원칙      (10) 심리전―역정보의 원칙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임진왜란 당시의 총통/신기전 재현      - 대마도는 우리나라 땅    제7장 리순신의 전략·전술에 벤치마크     1. 수군과 육군 그 어느 하나도 없애서는 안 된다     2. 우리나라 땅, 한 움큼의 흙도 소홀히 하지 말라!     3. 길목을 차지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라!     4. 파이를 키우고 상승효과를 노려라!     5. 발명가 정신으로 개척하여 최고 전문가가 되라!     6. 적을 가벼이 보지 말라!     7. 적선을 멀리 보고 즉시 보고하라!     8. 꾀어내어 쳐부숴라!     9. 우리에겐 아직도 12척이나 남아 있습니다     10.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조선의 차문화와 리순신         - 리순신의 전사(戰死)에 대하여 제8장 밝은 미래를 위하여     1. 조선의 서쪽 끝은 독일의 ‘알레마니아’ 지방     2. 조선시대 “이오로(伊吾盧) 전투”의 력사적 의미     3. 남-지나해 무역선을 조선수군이 포격한 당포해전     4. 풍신수길 일당을 현상수배한 왜적 방어한 지역     5. 리순신 전략?전술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중앙아시아 중심지가 고구려·백제·신라의 격전지     -『산해경』으로 본 조선의 지리적 위치 에필로그 | 최두환 박사의 새롭게 용솟음치며 살아있는 역사관을 보며_채윤기 발문 |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의 약속을 지금 실천하는 길잡이_리창욱 참고문헌 [2013.09.27 발행. 10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2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박민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민 기자] 25일로 예정됐던 금강산에서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북한의 일방적인 조치로 무산됨에 따라 이날 만남을 가질 예정이던 상봉자들에 대한 추후 조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단 추후 상봉 행사 재개 시 이들에게 우선권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김의도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한 질문을 받고 "오는 25일부터 하려던 이산가족 상봉 명단이 확정이 됐고, 그래서 이게 연기가 됐기 때문에 다음 상봉행사가 개최가 되면 그대로 승계가 된다"고 밝혔다. 만일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대해서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충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봉 이후 계획됐던 추후 상봉 계획에 대해서는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리고 나서 화상 상봉 그리고 11월에 추가 상봉 문제가 협의가 됐었다"며 "북한이 제일 먼저 잡혀있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연기한 상황에서 화상 상봉이나 11월에 예정되어 있던 화상 상봉 문제나 추가 상봉 문제에 대해서 북한과 협의하거나 할 계획은 업고 적절하지도 않다"고 선을 그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9-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산길 따라 오르면  이옥천 제3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풍성한 품/  어머님 가슴/ 포근히 안아 주신다// 멍든 허벅지도 젖는 등도/ 옷도 신발도 꾸지람 한 말씀 없이/ 볕 잘나는 날 바지랑대 꽂아/ 빨랫줄에 널어 말려 입힌다// 심신 정갈 하라고/ 진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충격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고/ 모난 성품 다독다독 만져준 손/ 피가 철철 무릎 상처/ 훈김은 뜨거운 용광로/ 깊은 연금술사의 둥지었다// 푸르른 가슴 거기 있기에/ 안기고 싶어 오른다/ 부른다, 산이/ 묵언의 길 뼛속에 담아 왔다. ― 이옥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미소 솟는 빛  아침 차 한 잔  두견화   인가목  선봉장 평화꽃  마을 수호신  망설이는 마음  장미  미소  재 넘어 도화  고추밭  고사목 2  장관인 야생화  촛불이 되리     제2부 금연 돛대 붙잡고  고란전 약수  가슴도  석류  내리는 비  다슬기 1  다슬기 2  고향 저수지  금연  오작교  칠석  매미 치매 걸렸나  수세미 타령  계룡곡 선녀탕  물이끼  동학교  박새의 둥지  동학사  일급수  게곡 피서  배롱꽃  휜 호두 가지  목화 화분  벼이삭  복화  침묵의 강  농작기     제3부 마중꽃 마중꽃  황금으로도  수염차  참기름  텃밭  상사화  안개 묻힌 한강  싸리꽃 비밀  맨드라미꽃  한가위  국화의 서러움  집으로 가는 길  금강의 가을  푸름 꿈  만추의 벤치  놀던 곳  국향 기다리며  청람 응접실  배 밭의 만찬  배 밭  단풍 나들이  사랑은 보약이다  빨간 단풍잎 하나  할머니 고희 날 인성이  자재암  발자국  국화 밭  소요 단풍  마로니에 젖어  국화축제  고독  제4부 구습 구습  휴게소  꺼져가는 형광등  엉뚱한 언동  옛 놀던 곳  옛집 터  통일 대불 좌상  연말연시  병 탑                   평양감사  쥐똥나무  선학의 가무  서리꽃  꼴불견  함박눈  서대문공원  새 구도  국화꽃병  석양에 서서     제5부 흰구름 한 점 흰구름 한 점  그리스 참전비  기억력  컴퓨터  불빛의 실눈  휜 솔의 미소  우리 솔 나무  노귀목  산은 방기(放氣) 뀌지 않는다  발문 | 詩人의 감회  [2013.09.06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9-0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독도의 날 맞아 `전국민 악수 행사` 개최 - 10월 25일 `독도의 날` 맞아 전국민 악수 주간 선포 - 악수할 때마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인사 나누면 돼 [아유경제=김나현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수호를 위한 악수 행사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도 수호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을 독도 수호를 위한 전국민 악수 주간으로 선포하고, 악수를 할 때마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라는 인사를 주고 받는 행사를 전개한다. 악수 주간이 선포된 일주일 동안 누구나 악수를 할 때마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라는 인사를 나누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북돋고 애국심을 고양시키고자 기획한 것으로,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총재 정영옥)가 공동 주최하고 ㈜상상문 영화사(대표 권소희)와 ㈜나다허브(대표 설봉규)가 공식 후원한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이번 악수 행사가 전국민 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최근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행보는 선린 관계의 합의를 파기하는 무모한 짓"이라면서 "아베 정권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공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 국민이 단결하여 그들보다 투철한 방위 의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정영옥 총재 또한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 개인은 물론 기업과 관공서, 학교 등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지킴행동본부는 남북 통일에 기여하고자 ㈜나다허브,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상상문영화사와 함께 파주시에 평화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가을엔 감성적인 매장음악으로 고객 유혹 - 가을 매장 트렌드 엿보기…계절별 스마트한 뮤직마케팅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감성 충만한 계절 가을을 맞아 벌써부터 백화점, 의류업계에서는 매장 개편이 한창이다. 소비자 감성 공략의 일환으로 많은 브랜드가 이제 매장 음악까지 신경 쓰는 것은 주목할 만한 트렌드. 디스플레이나 인테리어와 함께 매장BGM도 통일성을 주면 마케팅 효과가 배가 된다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매장음악서비스 라임덕이 고객 2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 가을 가장 듣고 싶은 노래` 1위는 △이문세-가을이 오면(국내) / △ Norah Jones - Don't know why(국외) 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국내 가요에서는 △윤도현 `가을우체국 앞에서` △김광석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가을동화OST △에일리 `저녁하늘` △국카스텐 `잊혀진 계절` △서영은 `가을이 오면`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팝송부문에서는 △Elton John `Sacrifice` △John Lennon `Oh my love` △Blur `Coffee and TV` △Eddie Higgins Trio `Autumn leaves` △Beatles `I will`와 같은 곡들이 인기를 끌었다. 설문조사 결과 가을엔 감미로운 분위기의 팝이나 미듐 템포의 재즈곡들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임덕 운영사인 ㈜원트리즈뮤직 윤영석 팀장은 "가을에 부드럽고 감성적인 음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업종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잔잔한 음악을 트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며 "고객의 감성적인 니즈 충족과 구매유도 효과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임덕은 계절과 분위기, 연령층, 업종, 브랜드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매장음악으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국내파트의 편제와 조직의 변형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졌던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 5일 국회 기관보고를 다녀온 뒤 정치적 고려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야당이 주장하는 국내파트의 전면 해체와는 다른 방식이다. 국정원은 국내파트의 해체는 국정원 본연의 기능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인식하에, 국내파트 기능의 해체보다는 재조정에 무게를 두고 자체 개혁안을 마련하고 있다. 국정원이 새로운 개혁안을 마련하면서 `국정원 본연의 기능`을 강조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정원 내부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이 가칭 통일 전략국이나 미래전략실 같은 새로운 편제를 만들어 통일기반 조성 업무를 맡기는 방식이다. 이는 노무현 정권 때 정치 개입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국내파트 인력들을 국익정보국으로 대거 이동시킨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당시 노 정권은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이라는 모토 아래, 국정원의 국내 정보파트 인력을 경제파트로 대거 이동시켰다. 통일기반 조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4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외교안보부처에서 모두 준비하고 있는 업무다. 국정원이 대북정보 강화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기능은 강화하되 국내외적으로도 전략적으로 준비할 게 많기 때문이다. 내부에서는 국정원 대북파트 및 통일부의 고유 업무와 중복된다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이 자체 개혁안에서 중요시 하고 있는 포인트는 `국정원만이 할 수 있는 고유 기능의 강화`다. 경제안보도 단순히 경제파트가 아니라 국익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개념으로 자원 및 에너지 안보, 산업스파이 차단, 전략물자 관리 등의 업무를 강화하는데, 여기에 국내파트 인력 이동이 예상된다. 정부 소식통은 "경제안보는 박 대통령이 국정원 개혁 방향에서도 언급한 중요한 분야"라면서 "산업스파이 차단이나 전략물자 관리 등은 새로운 경제안보 환경에서 국정원만이 전문성을 발휘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사이버테러 대비 인력 강화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북한이 해커 3000명으로 구성된 사이버전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등 사이버테러는 현실로 다가온 새로운 위협 요인인 것이다. 지난 6월 25일 청와대와 일부 정부기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 `6·25 사이버공격`이 북한 소행으로 밝혀져 국정원의 사이버테러 대응기능 강화 필요성은 더 높아진 상황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최근 북한이 주변국과의 대화를 희망해 왔고 중국이 이를 중재해 온 점으로 미뤄 6자회담 재개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우다웨이 대표의 방북에 이어 미국의 대니얼 러셀 동아태 차관보와 글린 데이비스 6자회담 수석대표가 다음 달 초 잇따라 한중일 3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의 핵 협상을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 6월 중국을 방문해 북한이 6자회담을 포함한 각종 대화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특히 6자회담이 시작된지 만 10년이 되는 시점이어서 이번 우 대표의 방북 결과에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03년 시작된 6자회담은 2년 만에 9.19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2007년 그 이행계획을 담은 2.13 합의와 10.3합의라는 성과를 끌어냈다. 하지만 합의는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고 2008년 12월을 끝으로 6자회담은 5년째 휴업 상태이다. 그 사이 북한은 2,3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면서 핵 능력을 키워왔고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폐기'는 사실상 실패로 평가됐다. 이승열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핵을 해결하기 위한 순서를 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이 북핵 (포기)를 먼저 얘기해야 해결한다는 것 보다는 북한을 끌고 와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남북 관계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6자회담 당사국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6자 회담 재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간 실무접촉의 결과 9월 25~30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금강산에서 열기로 남북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봉단 규모는 남북이 각각 100명씩으로 꾸리기로 했으며, 양측은 11월에 한차례 더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10월 22일부터 이틀간 남북 각각 40가족씩 이산가족 화상 상봉도 실시하기로 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실무접촉 결과를 발표하는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향후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확인, 서신교환 실시 등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일단 상봉행사에 초청할 양측 이산가족의 명단 확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측이 서로 이산가족 200~250명 규모의 생사확인의뢰서를 교환하며, 확인 절차를 거쳐 내달 13일 회보서를 교환을 통해 16일 최종 상봉 명단을 확정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한국의 사회 갈등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7개국 중 2번째로 심각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연간 82조~246조 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OECD 27개국 중 4번째로 심각했던 2009년 연구 결과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선진국 진입을 위해 사회적 갈등 관리 시스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1일 10시 여의도 KT빌딩에서 한국 사회 갈등의 현주소와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2차 국민 대통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경련 이승철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적 산업화와 정치적 민주화를 이룬 우리 사회가 현재 심각한 사회적 갈등으로 막대한 비용을 치르고 있다"며 "사회적 갈등 관리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사회 갈등을 풀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사회 갈등 비용을 절감해 국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확충함으로써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며, 국민 대통합은 온 국민의 소원인 통일의 인프라"라고 강조하면서 "경제인들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계층 간 갈등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사회 갈등의 현주소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박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010년 기준 한국의 사회 갈등 수준은 OECD 27개국 중 2번째로 높으며, 종교 분쟁을 겪고 있는 터키를 제외하고는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분석 모형별로 차이가 있지만 한국의 사회갈등지수가 OECD 평균수준으로만 개선되어도 1인당 GDP가 7~21%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의 사회갈등 수준이 OECD 평균 보다 심각하기 때문에 발생한 경제적 비용을 연간 82조~246조"로 추산했다.(2010년 명목GDP 기준) 두 번째 주제 발표를 한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사회통합실장은 심각한 사회 갈등 관리를 위해 `갈등관리기본법을 제정해 전 정부적 차원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 법원의 소송 대신 이해당사자간의 중재와 조정을 통해 신속한 화해를 유도하는 분쟁해결제도(언론중재위원회, 대한상사중재원, 한국소비자보호원 내 조정기구 등) 이어진 토론에서 김재일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인 정부3.0을 통해 국민 참여와 소통을 증진시킨다면 정부의 갈등 협상과 조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사회 통합의 원리와 철학이 분명해야 하는데, 현재 단계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 통합의 토대가 되는 규범적 합의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경우, 행정부 내에 `조정위원회` 등과 같은 명칭을 가진 다양한 형태의 대체적 분쟁해결제도들이 존재하지만, 상당수는 법원의 분쟁 해결과 비교해 고비용 저효율적"이라면서 "향후 행정부 내 대체적 분쟁해결기구를 합리화해 정부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강원 경실련 갈등해소센터장은 갈등 조정을 위한 민관 협치를 강조하면서 특히 공존과 협력, 상생의 문화를 선도하는 정부의 실질적인 의지, 기업의 국제적 규범인 사회적 책임(ISO26000) 이행, 참여와 합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는 새로운 시민사회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 토론에 나선 고규창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은 "자유민주주의는 차이를 통한 연대이며 차이만을 중요시하고 연대에 대해 망각한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잃게 된다"며 "통합사회에서는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갈등과 갈등 과정은 존중되지만, 우리 사회와 국민 통합을 심하게 저해하는 의도적 갈등과 갈등 증폭에 대해서는 법치가 구현되는 사회"라고 강조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오는 18일(일) 07:10~07:55 방송되는 KBS1 이번 주는 광복 68주년을 맞아 김구 주석의 비서로 활동한 김우전 前 광복회장 2부가 방송된다. 김우전 前 광복회장은 1940년대 광복군에 입대하여 김구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이다. 유년시절 일제강점기를 겪은 그는 청년 시절 일본군에 강제 징집된 뒤 일본군을 탈출해 독립군으로 합류한다. 그는 독립군의 연락장교로 활약, 미국 CIA의 전신인 OSS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한 뒤 김구 선생의 기밀업무를 담당하는 기요비서가 된 인물이다. 1945년, 광복의 기쁨도 잠시 남과 북으로 미국과 소련 · 중국을 중심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는다. 김우전은 남한정부의 단독 수립을 반대한 김구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다. 남 · 북은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한 남북협상을 진행하지만 결국 남한만 5·10 총선거를 치르며 통일정부 수립에 좌절을 겪는다. 그러던 1949년, 김구가 암살되고 한반도 정세에는 갑작스럽게 위기가 닥친다. < 한국현대사증언 TV자서전> 김우전 前 광복회장 2부에서는 광복 후 겪은 갈등과 김구 암살사건에 얽힌 비화를 만나본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산가족 상봉과 비무장지대 평화공원 조성 등 대북제의를 잇달아 내놓았다. 통일부는 이르면 오늘 이산상봉을 위한 실무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안하는 등 후속조치에 나선다. 이산가족만남은 상봉 대상자 확인에만 한 달 이상 걸리고 7만 2천여 상봉 신청자 가운데 80% 이상이 70세 이상 고령자임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통일부는 지난달 이산가족 회담을 제의했다가 보류한 북한은 개성공단 문제가 타결된 만큼 우리 측 제안에 화답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또한,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에 'DMZ 평화공원'을 만들자는 구상이 현실화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선 DMZ가 유엔 관할이고, 군사·안보 문제로 협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하나 중국과 미국, UN이 지원 의사를 밝혔고 북한도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 공원에 협조하겠다고 밝혀 전망이 어둡지는 않다. 한편, 통일부는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된 합의사항 이행할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구성 협의는 다음 주 초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단 재가동은 다음 주부터 방북하는 입주기업 대표들의 설비 점검 등 준비 기간을 감안하면 한 두 달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1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212223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