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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옹이
전하라 시집 / 문학공원 刊
인생이라는 기차를 탔다 / 출발은 원만했다 / 그러다 주 긴 터널로 들어섰다 / 두려움이 앞섰다 / 터널을 지나자 / 만물이 생동하는 봄이었다 / 마음에 따스한 기운이 감돌았다 / 그러나 싶더니 장맛비가 쏟아졌다 / 언제까지 우중충한 날이 계속될까 / 가족들은 심란했다 / 마음의 산사태가 나고 / 아이들이 유실팔 것만 같아 좌불안석이었다 / 그리고 또다시 터널로 들어섰다 / 게다가 기차에 전기가 나갔다 / 한동안 아우성이다 / 그래도 기차는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다 순간 환해졌다 / 내 마음의 기차는 가을을 달리고 있었다 /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이다 / 첫 수확의 기쁨은 달다
― 전하라, 책머리글 <자서>
서문
시적 상상력과 언어의 유희_이영춘 시인
진실구현에 성공하다_이재무 시인
1부 복숭아 세대
두부(豆腐) 두부(頭部), 둔부(痘部)
먼지, 뭔지
딸기네 집
잉어와 잉여
그녀의 주방
미저리 머저리 진저리
물의 집
나를 버무리다
마사회 소나무
고대로 가는 길
복숭아세대
스톰 연주
여드름을 짜다
은행잎이 흩날리다
책으로의 여행
건네주다
파운데이션
호수의 나이테
몸에 파도를 새기다
차압
2부 박스테이프
호박고구마
바람의 화원
길을 잃다
우정 순환열차
찬밥덩이
나무와 새
내 남자
박스테이프
비꽃이 통통 튄다
살아간다는 것
샌들
어둠의 항해
여름, 그곳으로의 여행
의자
전봇대, 혹은 아버지
접착제, 혹은 아버지
항아리, 혹은 어머니
물비늘을 벗긴다
손
시간의 터널
3부 짝사랑학 개론
카멜레온
우화를 꿈꾸다
왕새우 소금구이
장마
질겅질겅에 대한 동경
콩나물시루
전철 6호선
겨울을 위한 발레
스토커 스토킹
황태
탈출 모의 중
꼬리
파밭의 나비
성북행, 성폭행
선글라스
라일락을 꺾다
수면여행
셀카놀이
집을 사다
짝사랑학개론
배고픈 빽
4부 밀림의 계절
발가락 옹이
빨래하다
화단에서
버스 수족관
근대국
간격
동강할미꽃
월식
그 바다
사글세, 사 글세
안개정국
나뿐, 나쁜
꿈의 보이스
머리끈 혹은 이어폰
제로로부터의 제로
피스
가방의 꿈
판도라의 상자
컴퓨터 바이러스
알프스 소녀, 하이디
늦가을, 패션가이
외계와의 접속
밀림의 계절
콩알이 되다
정수기
작품해설 | 복숭아세대론과 수밀도 언어_김순진
[2014.12.23 초판발행. 143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5-01-18 · 뉴스공유일 : 2015-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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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퀀스
김다희 시집 / 시로여는세상 刊
시 몇 편움켜쥐고 / 단풍 속에 숨어보지만 / 낯빛이 무장무장 붉어진다. // 저 단풍은 / 계절이 준 선물이지만 / 대책 없이 붉어지는 / 이 낯빛은 / 어디서 온 것일까.
― 김다희,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1
젓가락의 힘
내부로부터의 안부
고요하다는 것에 대하여
고래의 이력
무릎의 아바타
눈, 첫눈
연필
세월에 관한 후문
어머니의 문자
쑥, 쑤욱
시계
말의 뼈
가운뎃손가락
2
마주치다
정전
인연을 삭제하다
인생, 흑백사진 같은
이를 뽑다
봄비
장미장롱평전
不二
동굴
상처
마늘 종
아바타라
바람
3
꽃의 門
유월
오후 두 시
봄의 시퀀스
겨울과 봄 사이
틈
폐선의 말
바다하늘 고래자리
소문
달력
나무의 칸타타
푸른 바코드
귀신고래에 대한 기억
4
골목별곡 1-우물
골목별곡 2-투구꽃
골목별곡 3-골목의
골목별곡 4-기억
골목별곡 5-이별
골목별곡 6-야경
골목별곡 7-귀가
골목별곡 8-한낮을 지우는 바람
골목별곡 9-새벽
골목별곡 10-감천문화마을
골목별곡 11-철거
골목별곡 12-얼룩의 자리
골목별곡 13-가로등
해설 | 눈부신 돋을볕의 상상력_오탁번
[2014.11.25 초판발행. 101쪽. 정가 9천원]
뉴스등록일 : 2015-01-19 · 뉴스공유일 : 2015-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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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산 서구 동대신2구역(재개발)이 새 시공자를 선정했다.
동대신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자선정총회를 열어 (주)동원개발(대표이사 장복만)을 시공자로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동대신2구역은 2006년에 H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관리처분인가 이전 단계까지 이르렀지만 시공자의 운영비 지급이 이뤄지지 않고 분양가 책정(액)을 놓고 벌어진 조합-시공자 간 의견 충돌에 따라 H사와의 계약을 해지키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에는 새 시공자 선정과 함께, 이전 시공자 계약 해지 안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표 결과 새 시공자 선정(안)은 65% 이상의 동의율을 얻었고 이전 시공자 계약 해지(안)도 90% 이상의 동의율을 얻어 기존 시공자인 H건설과의 계약은 해지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동대신2구역은 건축심의 통과 및 사업시행인가 획득은 물론 조합원 분양신청까지 이뤄졌지만, 기존 H건설이 운영비 지급을 계속 미루는 등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분양가 책정에 있어서도 조합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새로 시공자를 뽑게 됐다"며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다시 받아야 하는 등 그동안 조합이 공들여 온 사업 진행이 다소 늦춰진 것은 사실이지만 새 시공자를 선정하게 된 것은 조합의 기쁨이다. 또한 (주)동원개발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의지를 보여 우리 동대신2구역 재개발의 미래도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 모바일앱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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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재건축)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나섰다.
개봉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개봉동 68-64 일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재건축을 위한 사업 진행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뽑는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조합이 낸 공고에 따르면 이번 정비업자 선정은 「서울시 공공관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기준」 제6조에 의거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는 오는 26일 구로구 개봉1동 70-93에 위치한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입찰마감일은 다음 달 6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조합은 입찰에 참가한 업체 중 2곳 이상을 이사회 및 대의원회에서 선정한 후, 총회를 열어 최종 1곳을 선정하게 된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개봉5구역은 작년 6월 구로구(구청장 이성)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현재 건축심의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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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 재건축사업이 12년 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10년 넘게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단계에 머물러 있던 이곳이 조합 창립총회를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신반포3차 단지 내에는 `경축ㆍ조합설립동의율 완료`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2003년 재건축 추진위 구성 후 11년간 채워져 있던 `족쇄`를 풀게 된 셈이다. 이곳은 그동안 재건축 조합 설립에 필요한 동별 요건을 충족치 못해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제2항에 따르면 추진위가 조합을 설립하려면 단지 내 각 동별 구분소유자의 2/3 이상, 토지 면적의 1/2 이상의 동의와 전체 구분소유자의 3/4 이상, 토지 면적의 3/4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신반포3차의 경우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34동의 반대로 위 규정을 채우지 못하다가 이번에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추진위가 새로 결성되면서 새 추진위원장이 동의서를 다시 걷어 오늘의 결과에 이르게 됐다"면서 "조합 창립총회는 오는 3월이나 4월 중으로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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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20구역 재개발사업이 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호2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31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로부터 관리처분인가 변경인가를 받아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조합은 또 이달 말까지 이주 작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일 금호20구역 조합 관계자는 "오는 2~3월께 철거를 시작해 4~5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시행 변경인가 고시에 따르면 조합 측은 성동구 금호동4가 56-1일대 3만5827.6㎡에 용적률 198.64%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15개 동 606가구(임대 10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1-20 · 뉴스공유일 : 2015-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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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경기 성남시 중1구역 재개발이 시공자와 설계ㆍ시공 협약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은 중1구역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ㆍ이하 LH)와 정비사업 협약서 체결 사실을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성남 중원구 시민로 104번길 일원 10만8524㎡에 대한 재개발 설계ㆍ시공을 담당한다. 공사 금액은 3632억4360만 원이다. 사 측은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중1구역은 지난달(2014년 12월) 14일 총회에서 코오롱글로벌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민관 합동 재개발 방식으로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시공자가 사업비를 조달하는 대신 성남시와 LH가 일반분양 미분양 물량을 인수키로 해 화제가 된바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추후 재개발을 통해 이곳에 371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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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차제덕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인가에 대한 공람을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14일간) 실시한다. 공람이 끝나면 관련 부서와의 협의에 따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신사1구역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이달 말께 사업시행인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계획을 세워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시행인가 공람ㆍ공고(안)에 따르면 조합 측은 은평구 신사동 170-12 일대 2만3260㎡에 용적률 249.87%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7층 아파트 6개 동 424가구(임대 104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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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아파트(이하 반포우성)가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반포우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용구ㆍ이하 조합)은 2005년 5월 건축심의 통과 후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인가(▲용적률 273.05% ▲최고 35층 이하 ▲총 554가구)를 받은 이력이 있다.
하지만 이후 조합이 신청한 예정법적상한용적률을 300% 이하로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건이 지난해 5월 30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 심의에서 `수정가결` 됨에 따라 이곳 사업시행계획은 ▲용적률 299.61% ▲최고 35층 이하 ▲총 610가구(임대 49가구 포함)로 변경됐다.
도계위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 평형 증가 등 인구ㆍ사회구조 변화를 고려해 소형ㆍ임대주택 평형을 다양화하고, 분양 세대와 소셜믹스(Social Mix) 될 수 있는 건축계획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조합은 변경된 사업시행계획에 알맞은 사업 진행을 위해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 변경인가 등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올 1분기 안에 건축심의를 받고 제반 절차에 따라 사업시행 변경인가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조합은 건축심의를 받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여러 분야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조합이 낸 공고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되는 협력 업체는 ▲교통영향평가 ▲친환경인증 등의 업무를 도맡아 하게 된다. 특히 교통영향평가 업무에는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교통영향분석 및 개선 대책 수립, 교통성 검토 등이 포함된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반포우성이 법적상한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음에 따라 이후 수월한 사업 진행이 예상되며 분양에 있어서도 우월한 지위를 점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포우성 재건축사업은 잠원동 74-1, 74-4 일대 2만6607.70㎡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조합 측은 향후 여기에 용적률 299.97%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59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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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5.01.21(수) 版
[시와 인생] 김지하 詩 <겨울에> / 김은자 해설
뉴스등록일 : 2015-01-21 · 뉴스공유일 : 2015-01-2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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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김연하 제9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찬바람이 가슴을 스친다. 드높은 하늘아래 국화향기 짙게 풍기는 계절이 다가와 시심詩心으로 가슴을 물들인다.
현대시는 자신의 사상을 시를 위해 재편성해서 표현하고 구성하여 이미지화하기에 본시 역시 체험과 상상력을 이용하여 구체적인 형상화로 이미지화에 노력하였다.
제1부는 저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간절한 소망과 애틋한 사랑으로 인생의 잊을 수 없는 여운들을 담았다.
제2부는 움츠려든 골짜기마다 스며드는 봄기운이 한기를 밀어내 싹을 돋우고 꽃망울 터트리며 매화 꽃피는 강마을을 묘사했다.
제3부는 햇살 고운 창가에 붉은 장미꽃 싱그럽게 가득 채워 소중한 사랑으로 싱그러운 마음을 열어 정겹고
끝없는 사랑의 향기를 이야기했다.
제4부는 속절없이 흘러가는 구름 따라 앞서거니 뒤서거니 흔적만 남기고 세속에 얽혀 보낸 세월에 관하여 썼다.
제5부는 세월이 흘러 흘러도 우리 곁에 포근한 사랑이 있는 한 마냥 편안하게 느끼면 새벽에 작은 창문 사이로 우연히 한 줄기 따뜻한 햇살이 찾아오듯 소리 없이 다가오는 행복을 말했다.
제6부는 예쁜 어린 꽃봉오리를 날마다 가슴속에 찬연히 비추고 깨끗하게 영혼을 밝혀주는 숭고한 생명의 빛을 묘사했다.
이상과 같이 마음의 창과 꽃피는 강마을, 사랑의 향기, 세월, 행복, 생명을 묘사했으니 독자 여러분의 공감이 있었으면 좋겠다.
― 김연하, 머리말 <아홉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마음의 창
마음의 창
감사하는 마음
마음의 등불
마음
마음의 문
사부곡
마음의 향기
휴전선
도전정신
저녁노을
명상
학바위
초승달
제2부 꽃피는 강마을
꽃피는 강마을
매화동산
아침안개
여명의 빛
언덕 위에 하얀 집
섬진강 벚꽃 길
산수유
사월이오면
범종소리
금수강산
나눔의 삶
아름다운 사랑
숲길에서
제3부 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
사랑이 머무는 곳
못 이룬 사랑
벚이 그리울 때
사랑의 이유
외갓집
담장이 인생
석별의 정
어머니 1
어머니 2
사랑의 기쁨
사랑 가꾸기
까치 사랑
제4부 세월
세월
구름 같은 인생
여름밤
인생의 조각보
세월의 흔적
저무는 가을
바다가 된 길
유월
꿈
시심
비빔밥
빨래
수호신
제5부 행복
행복
작은 행복
행복의 열쇠
겨울 찻집
행복을 주는 사람
아름다운 세상
순간의 행복
삶의 향기
가난
객토
목화
달팽이의 꿈
외딴집
제6부 생명
생명
오월의 향기
탄생
봄
봄비
난향
날개
홀로서기
연꽃
자화상
회상
애상의 기도
감사의 기도
[2015.02.20 발행. 9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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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1-20 · 뉴스공유일 : 2015-01-2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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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꿈
정호완 역사인물 스토리텔링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원효의 민족자존과 공동선을 지향하는 화쟁이 이야기의 알맹이다. 중국 최고의 고승대덕인 현장이 지은 인명론(因明論)을 비판하여 판비량론(判比量論)을 저술하였다. 학승으로서 부점구결을 터놓아 설총의 이두집성에 밑불을 지폈다. 귀족 중심의 불교를 떨쳐버리고 대중 속으로 들어가 생활 불교, 민족불교를 일으키고 화쟁(和諍)이라는 화두를 민족 앞에 내놓았다. 오늘날에도 화쟁은 통합과 평화로서 그 빛을 말하고 있다.
― 정호완, <글머리>
- 차 례 -
글머리
1. 샛별의 환생
2. 유심조의 화두
3. 쌍벽의 선승
4. 사랑과 미움의 강
5. 소통과 염력
6. 판비량과 가타가나
7. 저 언덕 넘어
8. 참 나를 찾아서
[2015.01.20 발행. 214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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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최대 10년 단축하는 방안이 확정돼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안전진단 시에는 주거환경 중심 평가를 신설해 층간소음이나 에너지 효율ㆍ노약자 편의성 등의 비중이 강화된다.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이하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작년 발표한 `9ㆍ1 부동산대책`의 후속 조치다.
현재 재건축 연한을 30~40년으로 정한 ▲서울 ▲경기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은 개정안을 적용하면 재건축 연한이 최대 10년 단축된다. 1990년 이전에 준공된 아파트는 재건축 연한까지 기간이 남아 있으나 주차장 부족, 층간소음, 냉난방 설비 노후화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주민들의 `족쇄`를 풀어준 것이다.
특히 주거환경 비중을 강화하는 안전진단 기준 개선과 함께 재건축 연한도 단축해 주거환경이 불량한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안전진단은 아파트가 낡아 붕괴 위험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층간소음 등 사생활 침해, 냉난방 방식 등 에너지 효율 개선, 노약자 이동 편의성 및 어린이 생활환경 개선 등을 고려해 재건축 허용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소형 아파트 의무 건립 비율도 낮아진다. 기존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재건축사업을 할 때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세대수 기준 60% 이상, 전체 총면적 대비 50% 이상 건설해야 했다. 앞으로는 총면적 기준을 폐지하고 세대수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
정부는 도심 재개발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 건설 비율을 5%포인트 낮춘 것이다. 지금까지는 구역별로 전체 세대수의 5~20%(수도권 8.5~20%, 지방 5~17%), 총면적의 3~15% 범위에서 임대주택을 지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총면적 기준이 폐지되고 세대수 기준도 5%포인트씩 낮춰 수도권은 전체 공급 세대수의 15% 이하, 비(非)수도권은 12% 이하를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층수 제한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 한해 7층 이하에서 15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재건축사업 추진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주 수요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도록 인허가 시기 조정 등을 통해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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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대우건설 신입 사원들이 입문 교육을 수료하고 `未生(미생)`이 아닌 `完生(완생)`이 될 것을 약속했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신입 사원 69명이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에서 지난 5일부터 시작된 2주간의 입문 교육을 끝내고 현장 견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신입 사원들은 현장 견학이 끝나면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입 사원들은 입문 교육 마지막 날 `신입 사원 핵심 가치 퍼포먼스`에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하며 신입 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드라마 `미생` 패러디처럼 신입 사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려 애쓰고 있다"며 "실무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신입 사원들이 `完生(완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그동안 `신입 사원 해외 현장 OJT(On the Job Training)`과 `사이버 연수원 교육` 등을 실시하며 업계에서 선도적 교육 프로그램 신설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사랑의 연탄 배달, 문경세재 산행, 건설 회계 교육 등 업무 관련 지식에서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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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한채 기자]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2명을 인질로 잡고 몸값을 요구해 일본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슬람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2명을 인질로 잡은 채 몸값을 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동영상이 20일 공개됐다.
이 동영상에서 IS대원으로 보이는 복면 괴한은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 겐지(왼쪽)씨와 유카와 하루나씨 등 두 명과 함께 등장, 72시간 안에 몸값으로 2억 달러(2180억원)를 지불하지 않으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중동을 순방 중인 아베총리는 이스라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IS가 일본인 2명의 살해를 예고한 동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생명을 방패삼아 협박하는 것은 용서하기 어려운 테러행위"라며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이어 "무엇보다 생명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정부가 전력을 다해 인명을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경시청은 총리 관저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외무성은 사이키 아키타카(齊木昭隆) 외무성 사무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긴급 대책 본부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IS는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 항의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기자 제임스 폴리 씨를 비롯해 지금까지 서방인 5명을 참수했다. AP통신은 20일 동영상에 나오는 남성이 과거 배포된 인질 참수 동영상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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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봉민 기자] 롯데제과 빼빼로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한 누리꾼은 인터넷 게시판 다음 아고라에 "살아있는 구더기 잔뜩한 빼빼로를 아들이 먹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빼빼로에 구더기 가득한 걸 모르고 2/3이상 먹어버린 우리 아들 ㅠㅠ"로 시작했다.
이 글에서 작성자는 "쵸콜릿 막대엔 구멍이 숭숭 뚫려있고, 구더기인지 애벌레인지 여기저기 기어 다니고, 쵸콜릿 가루 같지 않은 이상한 가루가 수북했다"고 주장하며 "좋은 것만 줘도 아까운 내 새끼 몸에 뭐가 들어간 것인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롯데제과 측의 대응에 대해 강한 문제를 제기했다.
작성자의 주장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고객센터와 본사직원은 메뉴얼에 나온 데로 제조과정엔 문제가 없으며 유통단계에서 생긴 일이니 식약청에 자진 신고하여 유통 공장의 위생을 확인하고 같이 나온 제품을 수거하면 된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도 그럼 반대로 그들 입에 구더기 있는 빼빼로 먹으라 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되는 것인가? 힘없는 소비자는 어디서 왜 구더기가 생긴 건지가 궁금한 게 아니라 돈 주고 사먹은 빼빼로에서 구더기가 나와서 화가 나는 것"이라고 분노했다.
이에 대해 롯데제과는 조심스런 입장이다. 아직 원인이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롯데제과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소비자와 직접 만났다. (벌레가) 나왔다고 해서 가서 도의적으로 `죄송하다` 말씀 드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벌레 발생 원인과 관련해서는 "제조상 문제는 아닐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살아있는 애벌레가 나왔다고 하는데 제품유통기한이 1년이다. 해당제품이 2015년 3월까지니까 작년 3월에 만들어졌을 것"이라며 "이것이 제조상에서 들어갔다면 작년 3월에 들어가서 이제 부화가 됐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이건 제조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보상과 관련해서는 조사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롯데제과측 관계자는 "이유야 어찌됐던 저희 제품으로 기분이 상하셨으니 죄송하고 사과 드린다"며 "식약처에 신고해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보상할 것"이라며 "조사가 아직 진행되지 않았고 식약처 조사과정에서 제조사에 책임이 있다고 하면 저희가 당연히 책임을 질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보상을 위한 피해 입증의 책임은 소비자에게 있음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이번 사안으로 인해 소비자가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식품에 이물이 혼입되어 있는 경우 제품교환이나 구입가 환불을 받도록 되어 있다.
만일, 이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부분이 있다면 사업자와 협의하고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소송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만 한다. 사실상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이 불가능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또한, 제조사의 책임으로 밝혀지더라도 별다른 규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벌레의 혼입이 제조단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1차 시정명령, 2차 1년 이내 동일 제품에서 재발할 경우 품목제조 정지 5일, 3차는 품목제조정지 10일의 처분이 내려진다"고 밝혔다.
이는 유통단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의 처분인 과태료 보다 지나치게 가벼운 처분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향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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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열어 노원구 공릉동 240-169 일대 재건축 정비구역 등 해제 안건을 원안 가결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해제 대상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로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해산됨에 따라 노원구청장이 정비구역 등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서울시 주거재생과 관계자는 "도계위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오는 2월 중으로 비구역 등 해제제 고시를 할 예정"이라며 "주민 의견에 따라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곳은 향후 주민의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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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고수홍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계획이 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지난 20일 개최한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 예정 지역인 반포동 12 일대 2만7847㎡에는 용적률 299.72%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673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단지 밀도 증가에 따른 인근 지역 도시환경 개선 등 공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전체 아파트 주동을 필로티(기존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는 건물 1층부를 기둥으로 대체하는 건축 방식)로 계획한 것이 합격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부뿐 아니라 인근 학교 및 주거 단지와 연계한 도시환경 동화까지 고려한 지역 친화형 단지로 조성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단지의 장점은 동쪽으로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 외국인 학교, 서쪽으로 반포초중학교, 남쪽으로 세화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고 북쪽으로 공사 중인 `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1차 재건축)`와 한강공원 반포지구가 있는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는 점이다.
조합은 향후 이 단지를 자연스러운 입면 구성과 색채 계획을 적용한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근린공원, 통학로를 연계한 공공 보행로를 추가 확보하는 등 열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도로변에서 지역 주민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부대시설을 배치하고 공개공지 형태 공공 보행로에는 인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수요 변화에 대응키 위한 리모델링계획으로 입주 후 가구 구성원 변경에 따라 평면을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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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지난 20일 개최한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 예정 지역인 반포동 12 일대 2만7847㎡에는 용적률 299.72%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673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단지 밀도 증가에 따른 인근 지역 도시환경 개선 등 공공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전체 아파트 주동을 필로티(기존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는 건물 1층부를 기둥으로 대체하는 건축 방식)로 계획한 것이 합격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단지 내부뿐 아니라 인근 학교 및 주거 단지와 연계한 도시환경 동화까지 고려한 지역 친화형 단지로 조성한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단지의 장점은 동쪽으로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 외국인 학교, 서쪽으로 반포초중학교, 남쪽으로 세화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고 북쪽으로 공사 중인 `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1차 재건축)`와 한강공원 반포지구가 있는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는 점이다.
조합은 향후 이 단지를 자연스러운 입면 구성과 색채 계획을 적용한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근린공원, 통학로를 연계한 공공 보행로를 추가 확보하는 등 열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도로변에서 지역 주민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부대시설을 배치하고 공개공지 형태 공공 보행로에는 인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수요 변화에 대응키 위한 리모델링계획으로 입주 후 가구 구성원 변경에 따라 평면을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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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강동구 삼익그린맨션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주의 전제조건이 성립된 것이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삼익그린맨션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하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인가를 지난 21일 고시했다.
삼익그린맨션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강동구 명일동 309-1 일대 6만3293㎡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299.98%와 건폐율 19.17%를 적용한 지하 3층, 지상 16~35층 아파트 13개 동을 세울 계획이다.
총 19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는 전용면적 기준 ▲49㎡ 307가구 ▲59㎡ 1136가구 ▲78㎡ 252가구 ▲84㎡ 193가구 ▲103㎡ 1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조합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오는 2~3월께 이주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착공에 돌입해 2018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공자는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이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11월 8일 총회를 열어 수립한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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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본격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난 21일 열린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종로구 창신ㆍ숭인도시재생선도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단위 업무 조정(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지역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실행 계획을 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급성ㆍ주민 필요성ㆍ형평성ㆍ지속 가능성 등 선정 기준을 마련해 단위 업무를 조장했다. 조정된 안에 대해서는 작년 11~12월 창신ㆍ숭인 주민협의체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쳤으며 창신ㆍ숭인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오는 2월 4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주민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창신ㆍ숭인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활성화 및 추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내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각 단위 사업별로 창신ㆍ숭인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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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제2구역(이하 왕십리2구역) 재개발사업의 청산이 미궁에 빠졌다. 내분으로 총회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총회는 주최 측인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이를 막으려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간 다툼으로 아수라장이 되면서 개회가 무산됐다.
무엇보다 비대위가 사전에 총회장을 점거하면서 누구도 총회장에 입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조합은 어쩔 수 없이 총회를 연기한다는 안내문을 내걸고 해산했다.
총회에 참석하려던 한 조합원은 "작년에 비대위 얘기만 듣고 총회를 무산시켰지만 외려 입주 때는 비례율이 77%에서 72%로 낮아지면서 (결과적으로) 돈도 더 냈는데, 등기도 안 되다보니 전세를 놓기도 어렵다. 지금이라도 빨리 정리해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하다가 발걸음을 돌렸다.
이를 두고 공사가 끝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청산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곳 사업이 여전히 갈 길이 멀었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한국주택문화연구원 노우창 기획1실장은 "왕십리2구역은 비대위가 왕성히 활동하다 보니 외려 다수 조합원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입주를 앞두고 소집된 총회가 무산됨에 따라 ▲조합원의 분담금 증가 ▲미등기 상태이기에 매매ㆍ전월세 제약에 따른 재산권행사 불가 ▲일반분양 수분양자의 집단소송 우려 등 어려움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비대위가 총회를 무산시킴으로 인해 마치 조합을 상대로 이겼다는 분위기이지만 막상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전체 조합원 몫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중심 잡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비대위 측은 그간 총회 무산으로 비례율이 올라갈 수 있었다며 이번 총회 역시 절대 간과할 수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왕십리1구역 재개발 "이러다 2구역 꼴 나지"
이달 29일 관리처분변경총회가 `분수령`… 비대위 무산 움직임에 긴장감 ↑
한편 왕십리2구역과 인접한 왕십리뉴타운제1구역(이하 왕십리1구역) 재개발사업 역시 일부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조합원들로 인해 내홍을 겪고 있다.
왕십리1구역은 오는 4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입주를 위해서는 이달 29일 오후 3시로 예정된 총회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총회에 관리처분계획 변경 안건이 포함돼 있어서다.
하지만 비대위 측에선 2구역 사례를 거론하며 총회를 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총회에서 어떤 결론이 날지 왕십리뉴타운 3개 구역 및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이번 비례율 인하의 모든 책임은 조합의 무지이며, 무조건 2구역의 성공사례를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왕십리1구역 조합 관계자는 "비대위의 주장이 너무나도 허무맹랑하다. 조합원 앞에서 같이 얘기할 기회만 있다면 오해를 풀 수 있을 것이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총회 역시 양측의 견해차가 있기에 상당한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주와 관련한 공방이 대표적이다. 비대위는 "관리처분총회와 상관없이 입주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나 조합은 "입주는 가능하나 지금 현재 비례율(70.84%)보다 낮은 비례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공자가 관리처분변경총회가 성사된다는 전제하에 임대아파트 공사비 중 일부를 책임졌으나 만약 무산되면 임대아파트 공사비 책임 조건이 철회되므로 비례율이 떨어진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조합 관계자는 "왕십리2구역도 관리처분총회 때 비례율은 77%였지만 입주 때 비례율은 72.6%로 낮아졌다"고 전했다.
총회 부결과 비례율의 관계를 놓고도 의견이 엇갈린다. 비대위는 "왕십리2구역은 비대위에서 총회를 부결시켰기에 비례율이 인상됐고 왕십리1구역도 비례율을 인상시키기 위해 총회를 무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조합은 "왕십리2구역이 비례율이 인상된 것은 비대위로 인한 것이 아니라 상가 분양 대책비 중 사용하지 않은 금액과 청산을 앞두고 실제 집행한 사업비를 정리하다 보니 인상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대여금 이자 문제를 놓고도 말들이 많다.
비대위는 "왕십리2구역은 대여금 이자가 420억 원인데 왕십리1구역은 960억 원으로 너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합은 "왕십리1구역이 왕십리2구역에 비해 조합원 수가 2배 정도 많기에 당연히 이주비 이자가 많고 과거 비대위와의 소송으로 사업이 중단된 기간(18개월) 동안의 이주비, 사업비에 대한 금융비용이 늘어났기에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반박한다.
특히 비대위와 조합 간 가장 큰 쟁점은 조합원의 재산과 직결되는 `비례율의 변경`이다. 이를 두고도 양측의 생각은 크게 갈린다. 조합 관계자는 "비례율이 떨어져 조합원에게 면목이 없지만 그렇게 된 이유는 SH공사에서 요청한 정비기반시설 공사비, 인입 공사비, 임대아파트 공사비, 청산자로 인한 사업비, 대여금 이자 등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조합에서도 비례율 인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아파트 공사비 중 일부를 시공자에게 전가했다. 분양대책비도 최대한 절감해 사용했으며 임대아파트 및 학교 용지 매각 대금을 공사비가 아니라 사업비에 사용 및 상환해 대여금 이자를 절감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비대위 측은 종전자산평가액을 조합에서 누락했고 이를 새로 적용하면 추가로 비례율이 더 떨어질 것이란 주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총회 무산과 임원 해임을 통해 비례율을 인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 하고 있다.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긋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업계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이 가결된다면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부결된다면 비례율 인하, 미등기 등 과거 왕십리2구역이 겪었던 아픔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란 지적이 나와 눈길이 쏠린다.
우인합동법률사무소의 이부환 대표법무사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텐즈힐)의 33평형 기준 현 시세는 약 6억4000만 원으로 준공 후 더욱 가치가 올라갈 것이 뻔한데도 입주자의 등기 이전이 불가능하게 되면 가치가 떨어질 공산이 크다"며 "지금도 조합원들이 큰 손해를 본 듯하지만 이번 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이 부결될 경우 추가로 발생하는 손해를 조합원들이 져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총회를 무산시켜야 한다는 비대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금이라도 총회를 진행해야 한다는 조합. 결국 그에 대한 판단은 왕십리1구역 조합원들의 몫으로 넘어가게 됐다. 조합원들의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며 사업 완료를 앞두고 더 이상의 파행은 없어야 조합원들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다는 여론에 조합원들이 귀 기울여야 할 때로 그 결과는 오는 29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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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국토부)가 중산층 주택 수량 부족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정책을 내놨다.
국토부는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을 통한 중산층 주거 혁신 방안, NEW STAY(뉴 스테이) 정책`을 내놓고, 올해 안으로 민간 임대 리츠 등을 통해 임대주택을 최대 1만 호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적용되는 사업장은 인천 도화지구다. 이 지역에는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인천 도화동 도화지구(5BL, 6-1BL)에 ▲국민주택기금 ▲인천도시공사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이 공동으로 출자해 임대주택 약 2000호를 공급하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현재 인천도시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 협약 체결 준비 중에 있다.
국토부에 의하면 ▲국민주택기금은 우선주로 참여해 보통주 출자자와 타인 자본을 연결 ▲인천도시공사는 토지 매각과 함께 보통주로 참여해 민간 보통주와 리스크를 분담 ▲대림산업은 건설 투자자로서 시공, 보통주 출자 및 임대주택의 관리ㆍ운영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사업 진행에 있어 우선적으로 대림산업은 오는 3월 중 리츠를 설립하고 주택 기금의 출자를 받아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부지를 매입한 후 9월 착공과 입주자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대료는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면적에 따라 보증금 5000만~9000만 원, 월 임대료는 40만 원 중반에서 60만 원 초ㆍ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화지구 이외에도 서울 중구 신당동과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등도 추가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 사업은 건설사가 시공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임대 기간 중 임대주택의 관리ㆍ운영을 맡게 돼 임차인의 주거 안정성 강화와 임대주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시장에 좋은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인천의 구도심인 도화지구의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계기가 돼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 모바일앱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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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국제아파트(이하 대치국제)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신청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대치국제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규상ㆍ이하 조합)이 신천한 사업시행 변경인가(안)에 대한 공람을 22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 공람이 끝나면 관련 부서와의 협의에 따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한편 사업시행 변경인가 공람ㆍ공고(안)에 따르면 조합 측은 강남구 대치동 612 일대에 용적률 247.34%와 건폐율 26.23%를 각각 적용해 지하 2층, 지상10~20층 아파트 4개 동 239가구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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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정부가 건설사들의 입찰 담합을 예방키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ㆍ기획재정부(장관 최경환) 등으로 구성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ㆍ이하 공정위)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운영할 건설사 입찰 담합 예방책을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종합심사낙찰제` 도입, `1社(사)1공구제` 폐지 등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정부는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ㆍ이하 LH)ㆍ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ㆍ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 등 주요 발주 기관들이 업체 담합을 차단토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지난해 10월부터 운용 중인 `입찰 담합 징후 감지 시스템(체크리스트)를 올 상반기까지 개발ㆍ운영토록 해 담합 징후가 포착되면 입찰 탈락과 공정위 고발이 진행됨을 미리 알리도록 했다.
두 번째는 입찰 및 발주 방식 선진화를 통해 건설 산업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사용 중인 `최저가낙찰제`를 공사 수행 능력, 가격 및 사회적 책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종합심사낙찰제`로 개편하고 올해까지 시범 운영한다. 정식 시행은 2016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공공 공사 예정 가격을 산정할 때 계약 단가만을 기초로 해 왔던 실적 공사비 제도도 전면 개편해 다양한 가격들을 수집하고 검증해 실제 시장가격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쟁을 제한해 담합을 유도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1社1공구제`는 폐지된다.
세 번째는 임직원 입찰 담합 부정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이번 처벌 강화로 현행 최고 5000만 원인 벌금이 2억 원으로 늘어났다.
마지막으로 건설사 등 기업 내 통제 시스템 구축이다. 이를 통해 향후 담합에 연루된 임직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해당 임직원에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담합 사건 장기화 방지, 입찰 제한 제도 합리적 조정 등 건설시장 불확실성을 완화키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인지한 입찰 담합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사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또 현재 일률적ㆍ경직적으로 운용되는 입찰 참가 제한 제도를 위법 정도, 책임 경중 등을 고려해 개별 사안으로 제한 기간을 결정하는 등 선진국 사례에 맞춰 합리적으로 계산토록 했다.
아울러 해외 건설 수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발주처 문제 제기 때 현지 공관 주재관이 직접 발주처를 방문해 해명토록 했다.
정부는 대규모 공공 공사가 다수 이뤄졌던 2009~2010년과 비슷할 정도로 건설업계 입찰 담합이 최근 성행하자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만 해도 18개 사업에서 42개 건설업체 입찰 담합 행위가 적발돼 과징금 규모만 8500억 원 수준에 이르러 문제가 심각해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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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재건축사업의 이주가 임박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20일 관내 응암3구역 재건축사업이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아파트 신축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응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가 이주계획서를 준비 중이다"며 "오는 6월 철거를 목표로 해 사업에 속도를 붙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 측은 응암동 626-108 일대 3만931㎡에 지하 4층~지상 20층 공동주택 678가구(임대 19가구 포함)를 신축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292가구로 계획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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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지난해 전월세 거래량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났다. 전세의 월세 전환 추세도 이어져 임대차시장의 혼란이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전월세 거래 동향을 지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46만6566건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집계가 시작된 2011년 이래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97만8000건)이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지방(48만8000건)은 6.5% 증가했다.
이는 전세의 빠른 월세 전환에 따른 이사 수요 증가 외에도 신규 입주 물량 증가에 따른 전월세 물량 증가, 월세 소득공제 확대에 따른 확정일자 신고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1만743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 전월 대비로는 3.5% 증가했다. 수도권은 7만661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했고 지방은 4만82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1%가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기준 아파트는 전년 대비 5.3%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8.1%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했으나 아파트 외 주택은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거래된 주택 중 월세 비중은 41.0%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증가해 전월세시장에서 월세 전환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2월 월세 비중은 40.2%로 전년 동월(40.3%) 대비 0.1%포인트 감소했다.
이번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 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veloper?id=%EC%9C%A0%EB%8B%88%EC%9C%84%EC%8A%A4ⓒ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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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1-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북아현1-2구역) 재개발 사업계획이 소폭 수정됐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북아현1-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흥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지난 20일 인가했다고 21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곳의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244.62%와 27.343%로 상향 조정됐다. 조합 측은 이번 계획 변경에 따라 구조 재검토에 의한 지하 층 및 부대복리시설 평면 계획이 일부 수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북아현1-2구역 재개발사업은 북아현동 174 일대 6만335.5㎡를 그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최고 20층 규모 아파트 16개 동 940가구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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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7구역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사업시행자의 관리처분인가 신청과 함께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 수혜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흑석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29일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마쳤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공람은 다음 달 13일까지 이뤄진다.
조합은 2월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4월부터 조합원 이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대로 사업 시 순항할 경우 올해 안에 일반분양까지 진행할 수 있을 것을 조합 측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일반분양가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조합 관계자는 "오는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고려한 관리처분계획을 세워 며칠 전 구청에 제출했다"며 "일반분양 시점의 시장 여건을 고려해 일반분양가를 상한선에 맞춰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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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2013년 9월) 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 의원의 유죄가 확정됐다. 앞서 수원지방법원은 이 전 의원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판단해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이어 서울고등법원은 내란 음모 혐의를 무죄로 보고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원장 양승태ㆍ이하 대법) 전원합의체는 22일 이 전 의원 등 7인의 내란음모 사건 상고심 선고에서 상고를 기각, 이 전 의원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과 같이 `내란선동(「형법」 위반)`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유죄로, `내란음모`는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전쟁이 발발할 것을 예상하고 회합 참석자들에게 남한 혁명을 책임지는 세력으로서 국가 기간시설 파괴 등 구체적 실행 행위를 촉구했다"며 "`내란선동`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내란음모죄`는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내란음모죄는 범죄 실행의 합의, 범죄 실행을 위한 준비 행위, 합의의 실질적 위험성 등이 인정돼야 한다"면서 "피고인들이 내란을 사전 모의하거나 준비 행위를 했다고 인정할 자료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단에는 「형법」 제90조에 명시된 내란의 ▲예비 ▲음모 ▲선동 ▲선전 가운데 `음모`를 `선동`보다 상위 개념으로 정립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실질적 위반이 수반돼 선동이 음모가 된다고 본 셈이다. 지금까지는 위 4가지 개념을 동등한 개념으로 해석해 왔다.
또한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이 그 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지하 혁명 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의 존재에 대해선 사실상 부정했다. 재판부는 "강령, 목적, 지휘 통솔 체계 등을 갖춘 조직이 존재하고 회합 참석자들이 그 구성원이라는 점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며 "RO는 제보자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대법 판단은 정치적 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9일 통진당 해산 결정 당시 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ㆍ이하 헌재)가 내렸던 판단과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사안을 놓고 최고 사법기관과 최종 심판 기관이 다른 해석을 내놓음에 따라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정치적 판단을 내리는 헌재와 사실관계 판단에 주안점을 두는 대법의 견해차로 인해 논쟁이 예상된다"며 "헌재 결정이 대법 판결 후에 나왔다고 해도 `통진당 해산`이란 결과가 달라지진 않았겠지만 그 같은 헌재 결정에 RO의 실체를 사실상 인정한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헌재가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성급한 결정을 내렸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 전 의원과 함께 기소된 이상호, 홍순석, 한동근, 조양원, 김홍열, 김근래 등 옛 통진당 핵심 당원들에게도 원심처럼 징역 3~5년과 자격정지 2~5년을 선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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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상찬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이상찬 기자] 한국 축구 대표 팀이 연장 혈투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격파하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오후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연장까지 치른 끝에 손흥민(레버쿠젠)의 연속 골이 터지며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이란-이라크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 상대의 왼쪽 측면에서 김진수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대 앞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 이어 연장 후반 14분 역습 기회에서 차두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러나 한국은 전·후반 경기에서는 볼 점유율 62%를 기록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등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에는 좌우 측면을 노린 우즈베키스탄의 날카로운 크로스에 대응하지 못해 실점과 다름없는 슈팅을 여러 차례 허용하며 수비도 크게 흔들렸다.
한편, 한국의 4강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시드니 호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상대는 23일 열리는 이란과 이라크 간 경기의 승자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즈벡전 이후 "선수들이 연장전까지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와 맞붙는 4강 상대도 연장까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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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경기 고양시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찾기에 나섰다. 당초 재정비촉진구역에서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바뀐 이 사업장이 안정적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지 향방이 주목된다.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창신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 방식은 도급제다. 현장설명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고양 덕양구 토당로 104번길 17 2층)에서 열린다. 입찰마감은 오는 3월 5일 오후 4시로 예정돼 있다.
한편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고양 덕양구 토당동 290-10 일대 8만2663㎡(총면적 36만81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450%(상한 564%)를 적용한 2108가구 규모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임대주택 등을 지을 예정이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veloper?id=%EC%9C%A0%EB%8B%88%EC%9C%84%EC%8A%A4ⓒ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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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4차아파트(이하 삼호가든4차) 재건축 조합원들의 `이주`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이곳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이주 작업에 돌입한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삼호가든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채석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인가에 대해 지난 16일자로 인가를 내줬다고 22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반포동 30-20 외 4필지 2만7429.50㎡에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8개 동 751가구(임대 130각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70가구 ▲60㎡ 초과 85㎡ 이하 341가구 ▲85㎡ 초과 14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에는 2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관리처분인가 고시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본격적으로 이주에 나설 방침이다. 삼호가든4차 채석찬 조합장은 23일 "다음 주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주비 신청을 접수한 뒤 이달 29일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오는 4월 말 완료를 목표로 이주에 총력을 기울여 5월부턴 철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대로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면 삼호가든4차는 올 하반기 중 착공과 일반분양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곳의 시공은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이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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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차기 총리로 내정됐다. 또 대통령 특별보좌관직이 신설되고 논란이 돼 왔던 제2부속비서관실은 폐지됐다. 지난 12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재신임을 시사했던 김기춘 비서실장은 예상대로 자리를 지켰다.
청와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내각 및 청와대의 `개편` 내용을 발표했다. 윤두현 홍보수석은 이날 "대통령 임기 3년 차를 맞아 국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내각과 청와대의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개각과 관련해서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를 수용했다. 정 총리의 후임에는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행정고시(제15회)를 거쳐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충북ㆍ충남지방경찰청장과 충남도지사, 국회의원 3선(15ㆍ16ㆍ19대) 등을 두루 거치면서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이해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의 효과적인 추진과 공직 사회 기강 확립, 대국민 봉사와 소통을 위해 이 내정자가 그간 야당과 원만히 협조하며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에 기여한 것이 이번 발탁의 주요 배경이 됐다는 설명이다.
총리 지명 직후 이 내정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 많은 생각 끝에 박근혜 대통령을 잘 보필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 자리가 저의 마지막 공직이라는 각오와 함께 수락을 했다"며 "어제 저녁 늦게 연락을 받았고 오늘 아침에 박 대통령을 잘 모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대통령께 직언하지 못하는 총리는 문제가 있고 대통령께 쓴소리와 직언을 하는 그런 총리가 돼야 한다"고 말해 할 말은 하는 총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청와대 개편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특별보좌관 신설과 제2부속비서관실 폐지다. 국정의 효율적인 추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신설되는 특별보좌관의 경우 ▲민정특보에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 ▲안보특보에는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 ▲홍보특보에는 신성호 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사회문화특보에는 김성우 SBS 기획본부장이 각각 발탁됐다. 정부특보단과 추가 특보 인선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 국정기획수석실은 정책조정수석실로 바뀐다. 정책조정수석에는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선임됐다. 현 신임 수석은 선임 수석으로서 정책을 조정ㆍ조율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밖에 미래전략수석에는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조신 교수가, 공석인 민정수석에는 청와대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은 이번 개편으로 그 위상이 크게 축소됐다. 특히 안 비서관은 제2부속비서관실 폐지로 향후 있을 청와대 비서관 인사 때 자리 이동이 예상되고 이들 중 선임 격인 이 비서관은 자리는 지켰지만 향후 인사위원회에 배석할 수 없게 돼 눈길이 쏠린다.
이 같은 조치는 정윤회 문건 파동을 거치면서 권력 암투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이들 3인에 대해 정치권과 여론의 퇴진 압박이 거세지자 박 대통령이 이에 일정 부분 호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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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논란이 일단락됐다. 수의계약을 추진 중인 조합과 이에 반대하는 조합원 간 내분으로 시끌벅적한 상황에서 법원의 결정으로 조합 측 주장에 무게가 실리게 돼서다.
소식통에 따르면 울산지방법원은 23일 오는 25일로 예정된 시공자선정총회의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 같은 법원 결정에는 법적 하자가 없다는 판단에 1000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수의계약 방식에 따른 총회 개최를 원한다는 탄원서를 제출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총회에서는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반경쟁입찰을 주장하는 측은 이번 법원 결정으로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이들은 그동안 수의계약은 법적으로 문제가 있고 국토교통부도 일반경쟁입찰이 타당하다는 답변을 보내 왔기 때문에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것이라고 판단해 왔다.
특히 이번 법원 결정 이후 일반경쟁입찰 지지자들이 편이 갈리게 됐다는 점에서 이들의 세력 약화가 예상된다. 이들은 총회에 참석해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쪽과 총회를 무산시켜야 한다는 쪽으로 양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한 소식통은 "일반경쟁입찰을 주장하는 일부 조합원들이 지난 10일 대의원회 때 돈을 주고 사람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도 특정 건설사와 연계해 총회에 참석하지 않으면 10만 원을 주겠다고 조합원들을 포섭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단 어떻게든 참석하지 못하게 만들려고 조합원들에게 거짓말로 유혹하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혀를 찼다
또 다른 주민은 "이번에 총회를 반대하는 조합원 중에는 공사 이권과 관련된 조합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기들이 지지하는 건설사한테 어떤 이권을 약속받았는지는 몰라도 자기 생업까지 내팽개친 채 시비를 들여서까지 총회를 무산시키려는 모습을 보니 진짜 엄청난 이권을 약속받은 것처럼 보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는 한 조합원은 "조합과 프리미엄사업단이 거짓 홍보를 하고 있다. 결국 피해는 조합원들의 몫이 될 것이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산하의 안광순 변호사는 "만약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대가로 돈 봉투를 실제로 나눠주는 사람은 업무방해죄 및 입찰방해죄가 적용돼 징역형까지도 받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또한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대가로 돈을 받는 조합원이 있다면 그 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조 위반에 해당되며 제84조의2(벌칙)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도 있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경찰 관계자는 "지난 대의원회 집회와 관련해 돈 봉투 사건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건설사와 공사 이권과 관련해 결탁하거나 금품을 제공하는 움직임이 없는지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례가 목격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신고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 B-04구역은 오는 25일 울산스포츠과학고에서 오후 1시에 1차 홍보설명회를, 오후 2시에 임시총회 개최가 예정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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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부산 북구 구포7구역 재개발이 시공 본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일성건설(대표이사 강영길)은 구포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연학)과 1618억1200만 원(부가세 제외) 규모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일성건설은 향후 구포동 999 일대 4만6560㎡에 지하 3층~지상 27층 아파트 11개 동 999가구를 짓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일성건설의 올해 첫 정비사업 시공 계약으로 파악됐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11월 27일 대구 북구 광명아파트 재건축(약 1142억 원)과의 체결 이후 2개월 만의 일이다.
한편 구포7구역은 현재 관리처분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관리처분총회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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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홍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수홍 기자] 부산 수영구 광안1구역 재건축 시공자가 GS건설로 결정됐다.
광안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경섭ㆍ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신부산교회(부산 수영구 무학로 9번길 6)에서 열린 이번 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시공자 선정에 관한 건이었다. 투표는 지난 입찰마감 때 최종 후보자에 오른 GS건설과 금호건설(대표이사 원일우)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개표 결과 GS건설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투표에 참가한 638명(직접 참석 502명, 서면 참석 136명) 가운데 GS건설은 540표를 획득하며 시공권을 가져갔다.
업계는 지난 한 해 동안 9곳을 수주하며 재개발ㆍ재건축 `강자`로 자리매김한 GS건설이 제시한 사업 조건이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며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번 시공자 선정에 따라 GS건설은 향후 조합 측에 사업비로 375억 원을 대여하게 된다. 또 가구당 이주비로 1억2000만 원을 제공하며 이사비용으로는 1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3.3㎡당 공사비는 401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GS건설 이호진 소장은 "이번 광안1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로 남구 `GS하이츠자이`, 해운대구 `해운대자이`를 연결하는 `자이벨트`를 완성시키게 됐다"며 "광안1구역 사업과 함께 `자이벨트`가 완성되면 부산에서 `자이` 브랜드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안1구역 신경섭 조합장은 "GS건설과의 파트너십은 교통 요지이자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 광안1구역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향후 들어설 `자이`의 모습에 조합원들 모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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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롯데건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연초부터 재개발ㆍ재건축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다.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은 지난 25일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과 공동으로 따냈다. 이번 수주로 롯데건설이 올 들어 따낸 재개발ㆍ재건축 시공권은 3개로 늘어났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 롯데건설은 서울과 부산에서 1개씩 시공권을 품에 안으며 단박에 5500억 원 이상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 재건축(1845억 원)과 부산 대연3구역 재개발(7478억 원 중 50%)이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이번에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롯데건설은 2015년 첫 달에만 1조 원에 가까운 수주 잔액을 기록하게 된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B-04구역의 경우 도급공사비가 약 800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롯데건설의 지분은 55%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건설이 올해 재개발ㆍ재건축 `왕좌`를 노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작년에는 GS건설(9곳 약 2조2000억 원 수주)과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ㆍ8곳 약 2조3000억 원 수주)이 엎치락뒤치락하며 `2강` 체제를 구축했다. 이 틈바구니에서 롯데건설은 8곳에서 약 1조2000억 원을 수주하며 `3위`에 오른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뚜렷한 `대항마`가 GS건설 하나뿐이라는 점도 고무적이다. GS건설은 지난 24일 부산 광안1구역 재건축에 이어 25일 울산 B-04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며 선전 중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 같은 롯데건설의 초반 기세가 당분간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강남지사`를 개소한 성과가 더해질 경우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부산ㆍ대구ㆍ호남에 이어 4번째로 문을 연 `강남지사`는 강남권 랜드마크 아파트 수주를 위한 포석이자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롯데건설의 야심이 짙게 깔려 있는 조치로 해석된다.
현재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인 곳에서 롯데건설의 영업이 활발하다는 소식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는다. 실제로 롯데건설은 오는 2월 28일 시공자선정총회가 예정돼 있는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과 지난 2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 재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텃밭`인 부산에서 새해 벽두부터 실적(대연3구역)을 쌓은 점이나 ▲남구 재개발사업 중 첫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대연롯데캐슬(대연1구역)` ▲작년에 최고 청약 경쟁률 260: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된 `롯데캐슬레전드(대연2구역)`로 이어지는 `캐슬벨트`를 재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롯데건설의 강세가 한동안 지속되리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롯데건설 김돈상 상무는 "전국 12만 건이 넘는 재개발ㆍ재건축 수주 실적을 자랑하는 롯데건설은 전국의 수많은 조합원들이 신뢰하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이 같은 자부심을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으로 수주에 임해 현재 강남권에서 진행 중인 1만여 가구의 `캐슬벨트`를 완성하고 롯데캐슬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라는 점을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1-26 · 뉴스공유일 : 2015-01-26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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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울산 중구 B-04구역 재개발 시공권은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가져갔다.
중구 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원철ㆍ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울산 중구 약사동에 위치한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수의계약 방식으로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 컨소시엄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신원철 조합장은 개회 선언 후 인사말에서 "오늘날 도시환경은 날로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재개발사업은 꼭 성공해야 한다"며 "우리는 오늘 총회에서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들인 롯데건설-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기 위해 모였다. 조합원 여러분들은 서로 뜻을 모아 협의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2012년부터 최근까지 3차례나 시공자 선정에 실패하며 사업에 차질을 빚었던 중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은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경쟁입찰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지난해 11월부터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한 조합의 판단은 시기와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처신이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롯데건설 이현석 소장은 투표 종료 후 "늦은 시각까지 열정으로 화답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 것에 꼭 보응하겠다"며 "중구 B-04구역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최고의 아파트로 거듭나야 한다. 울산을 대표할 최고의 명품 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롯데건설은 외관은 물론 조경, 커뮤니티 시스템까지 차별화된 설계를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롯데건설 주택사업2부문 김돈상 상무도 "프리미엄사업단을 뽑아 주셔서 감사드린다. 재개발사업은 중ㆍ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건설사와 함께하는 것이 사업의 승패를 가르는 요소다"라며 "중구 B-04구역에 최고의 랜드마크를 완성해 조합원들의 신뢰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GS건설 이호진 소장은 "우리 GS건설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 사업장에 녹여 내도록 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롯데건설과의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 앞으로 롯데건설과 협의가 잘 이뤄지도록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가 질적으로, 시간적으로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라고 평가했다. 총회에 앞서 수의계약 방식을 반대하는 조합원들이 법원에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지난 23일 법원이 이를 기각했기 때문이다.
조합 관계자는 "법원의 이 같은 결정이 나온 원인은 법적 하자가 없다는 판단에 1000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수의계약 방식에 따른 총회 개최를 원한다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게 주효했기 때문이다"며 "이는 일반경쟁입찰을 원하는 조합원들 내부에서도 수의계약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서는 인원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이 이번 총회에서도 의결권을 행사해 총회 결과에 그대로 반영된 점을 미뤄 볼 때 `수의계약으로 가야 한다`, `일반경쟁입찰으로 가야 한다` 식의 논의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보인다"고 전했다.
조합 관계자의 말대로 이번 총회는 시공자 선정과 관련한 제1호 안건의 경우 전체 조합원 1546명 중 931명(직접 참석 326명 포함)이, 기타 일반 안건의 경우 직접 참석 218명을 포함한 1008명이 참석해 성원을 충족시켰다.
특히 우선협상대상자인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하는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은 90.9%(총 931명 중 846명 찬성)의 동의율을 얻어 원안 가결됐다. 나머지 안건(▲제2호 `시공자 계약 체결 및 입찰보증금 대여금 전환 및 사용 의결의 건` ▲제3호 `총회 참석 조합원 회의비 지급의 건` ▲제4호 `2015년도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 `조합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들도 80% 이상의 동의를 얻어 모두 통과됐다.
< 도시정비사업 정론지 아유경제 모바일앱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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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 결과 다수의 주요 건설사가 참여해 눈길이 쏠린다.
조합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설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 ▲진흥기업 ▲한양 ▲삼성물산 ▲대우건설 ▲효성건설PU ▲동부건설 등 14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이로써 우리 행당6구역 조합원들의 염원인 명품 아파트 건설을 위한 시공자 선정에 한 발짝 더 다가선 셈"이라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입찰마감은 다음 달 16일이며, 3월 7일 1차 합동설명회(이하 합설)를 거쳐 같은 달 14일에 2차 합설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는 물론 조합원 이주까지 거의 마친 상태라 빠른 사업 진행이 예상된다고 유관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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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한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한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세수확보 부진으로 인한 재정난 해결 방안으로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지원하는 지방교부세와 교육재정 교부금 등 지방재정제도의 개혁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해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세수는 부진한 반면 복지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중앙정부나 지방 모두 살림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지속적인 재정개혁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간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현향 지방교부세 제도에 대해 "1960년 도입한 이후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 기본 골격에 큰 변화가 없었다"며 "지방재정제도와 국가의 재정지원시스템이 지자체의 자율성이나 책임성을 저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제도적 적폐가 있으면 과감히 개혁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지방교부세의 경우 자체세입을 확대하면 오히려 지자체가 갖게되는 교부세가 줄어들기 때문에 자체세입을 확대하려는 동기나 의욕을 꺾는 그런 비효율적 구조는 아닌가 점검해야하고 또 고령화 등으로 증가하는 복지수요의 크기가 교부세 배분기준에 제대로 반영이 되고 있는지도 살펴봐야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교육재정 교부금 제도에 대해서도 "학생 수가 계속 감소하는 등 교육환경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학교통폐합과 같은 세출 효율화에 대한 인센티브가 전혀 없다"며 "내국세가 늘면 교육재정 교부금이 자동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현행 제도가 과연 계속 유지돼야 하는지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기 전 10분간 참석자들과 차를 마시면서 가벼운 얘기를 주고받는 티타임을 갖는 등 소통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티타임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신임 특별보좌관들과 새로 수석을 맡은 참모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건넸으며, 특히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에겐 "여야 당에 이미 연락하신 것으로 안다. 모두 연관돼 있는 만큼 서로 연락하고 문제를 해소하면서 도와나가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당·정·청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그동안 회의 때 많은 토론을 했지만 토론하는 것은 공개되지 않아 국민에게 잘 전달되지 않았던 면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주요 정책이라든가 또 논란이 되는 문제들은 수석과 토론 과정도 공개해 국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이날 200자 원고지 20장가량의 대수비 토론 내용을 오후 늦게 공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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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을 전망이다.
지난 24일 오후 2시 방배6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임원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505명 중 340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 의장을 맡은 김현석 추진위원장은 총회에 앞서 "방배6구역 정비구역 지정(2010년 12월 23일) 이후 조합설립동의서를 징구한 약 4년이라는 긴 시간을 돌이켜보면 어렵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이 모든 과정이 우리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마치기까지 거쳐야 할 수많은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며 "최근 `부동산 3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주택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되며 강남 3구를 포함한 지방도 분양시장이 양호해져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주택가격도 상승해 이러한 좋은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신속히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그리고 이주와 철거로 이어지는 절차를 진행해 조합원들의 부가가치 창출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조합장 선거에는 조합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강점자 현 추진위 상근 근무자(찬성 317표, 반대 12표, 무효ㆍ기권 11표)가 당선됐다. 강점자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 운영비 및 사업비 운용의 투명성, 조합원들의 단결을 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인 조합 운영, 최고 사업 조건의 시공자 선정 및 명품 아파트 건립, 전체 조합원들의 개발 이익(사업성) 극대화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감사 2인(이훈구, 김재윤), 이사 5인(김용출, 정병욱, 고재관, 이혜자, 김병윤)의 임원진이 선출되고 60인의 대의원이 정해졌다.
강점자 조합장 당선인은 "장시간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주민들을 격려했다. 강 당선인은 이어 "우리 방배6구역은 지난 8년간 대내외적으로 난제가 많았으나 어려운 고비마다 조합원들의 열망으로 난제를 이겨내고 조합 창립총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면서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재건축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녀는 또 "여성으로서의 섬세함과 어머니 같은 모성애로 방배6구역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방배6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할 용역 업체로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찬성 320표, 반대2표, 무효ㆍ기권 18표)를 선정했다.
특히 방배6구역은 최근 국회를 통과해 공포ㆍ시행에 들어간 부동산 3법(「주택법」만 오는 4월 1일 시행)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장재터널(가칭) 역시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으로 교통 입지 역시 좋아져 호재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방배6구역은 서초구 방배 생활권으로 서초로, 방배로, 동작대로 등의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철역(7호선 내방역, 4ㆍ7호선 이수역)이 도보권이라 교통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기존 뒷벌공원이 인접하고 방배초등학교ㆍ이수중학교ㆍ방배중학교ㆍ서문여고ㆍ경문고교 등 학교가 근접해 있어 주거지로서의 입지 여건도 좋다.
총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단단한 지반인 조합이 결성됐다"며 "정비구역 지정 이후 많은 시간을 기다려온 만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같은 기대를 반영하듯 많은 참석자들이 개표 종료까지 자리를 지켰다. 향후 빠른 사업 추진을 예고하는 대목인 셈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추진위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찬성 330표, 반대 1표, 무효ㆍ기권 9표) ▲추진위 회계ㆍ결산보고의 건(찬성 328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10표) ▲조합 정관(안) 및 조합 업무규정(안) 승인의 건(찬성 329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표)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안) 승인의 건(찬성 329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9표) ▲조합 임원(조합장ㆍ이사ㆍ감사) 선출의 건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조합 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찬성 323표, 반대 5개, 무효ㆍ기권 12개) ▲창립총회비용(안) 승인의 건(찬성 324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13표) ▲조합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안) 승인의 건(찬성 325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13표) ▲조합 종합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찬성 324표, 반대 4표, 무효ㆍ기권 12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용역 업체 선정 및 발주의 건(찬성 320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18표) ▲(주)B/L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건축설계(구역 지정 포함) 용역 계약 해지(찬성 317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21표) 및 용역비에 관한 건(찬성 307표, 반대 21표, 무효ㆍ기권 12표) 등 12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한편 이날 가결된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안)`에 따르면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방배4동 818-14 일대 6만3289.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여기에 용적률 246.04%, 건폐율 23.76%를 각각 적용해 총1076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25평형(84.25㎡) ▲34평형(110.62㎡) ▲44평형(144.99㎡) ▲54평형(178.17㎡) ▲64평형(210.89㎡) 등으로 구성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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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관할 구청의 졸속 행정으로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돼 2년 가까이 표류하던 서울 동작구 사당1구역 재건축사업이 `착공`을 향해 전진 중이다.
최근 소식통에 따르면 사당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현재 이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 시작된 이주 작업은 현재 약 30%가량 진행됐다.
조합 관계자는 "작년 4월 서울행정법원의 조합설립인가 취소 처분 취소 판결에 이어 같은 해 5월 대법원의 조합설립인가 취소 소송 상고 기각 및 동작구청(장)의 관리처분인가(본보 2014년 6월 12일자 참조)로 희망의 새싹을 틔운 우리 구역이 이주라는 큰일을 해내고 있어 감개무량하다"면서 "다만 이주율이 30% 선에 머물고 있는데 이주 만료(오는 3월 19일)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조합원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주 지연 시 이미 지급된 이주비와 사업비의 금융비용이 늘어나 조합원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조합은 대책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일단 조합은 미이주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만약을 대비해 이들에 대한 일괄 명도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당1구역은 사업 속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세입자 대책까지 수립했으며 사업성 제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조합 관계자는 전했다. 다만 법률적인 검토와 행정청과의 협의 등이 이뤄져야 할 사안인 만큼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반응을 나타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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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이후라도 공매나 경매로 구역 내 건물ㆍ토지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취득했다면 취득자의 조합원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당국의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ㆍ이하 권익위)는 지난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통해 "경매나 공매를 통해 취득한 경우는 투기 목적으로 볼 수 없어 조합원 자격을 인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제19조제1항제3호가 `조합설립인가 후 1인의 토지등소유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양수해 수인이 소유하게 된 때`를 투기 목적으로 간주해 조합원 자격을 인정치 않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판단한 셈이다.
부산 A재개발 조합과 연제구는 2007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구역 내에 있는 공동주택(일부는 오피스텔) 44가구 중 인가일 이후 경ㆍ공매로 낙찰한 28가구에게 위 규정을 적용해 조합원 자격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권익위 조사 결과 해당 주택에 대한 경ㆍ공매 입찰 당시 현황조사서에는 재개발 추진에 대한 공지가 전혀 없었고 주택 경기 불황으로 조합 운영도 유명무실한 상황이었다. 또한 이들 가구는 정비구역 지정 이전부터 해당 주택에서 전월세로 계속 거주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도정법 제19조제1항제3호도 세대 분할이나 조합 설립 이후 주택 양수 등을 통한 `지분 쪼개기`를 방지키 위해 2009년 2월 6일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권익위는 밝혔다.
권익위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합설립인가 후라도 적법한 경ㆍ공매 절차에 따라 소유권 등을 취득한 경우라면 조합원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권익위 결정과 관련해 한 업계 관계자는 "공매나 경매로 취득했다고 해서 투기 목적이 없었다고 그 누가 단정할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은 뒤 "권익위의 권고나 결정에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추후 관련 법제 개선이 필요하다. 다만 이번 결정이 광범위한 규제의 일괄 적용으로 권익에 침해를 받는 사례에 대해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선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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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도시정비사업에 있어 눈부신 실적을 보이고 있는 GS건설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을 마련 했다.
27일 발표한 2014년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9조4,800억원, 영업이익 510억원, 세전이익 120억원, 신규 수주 11조2,160억원의 경영성과를 달성 했다.
특히 매출은 전년과 비슷했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모두 흑자전환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수주는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면서 수익성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부분별로 매출 부분에서는 해외 비중이 늘어나며 글로벌화를 가속화한 한 해였다.
지난해 GS건설의 해외 매출은 5조5,09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8%를 기록하며 국내 매출을 크게 넘어섰다. 사업부분별로는 플랜트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10.5% 늘어나 성장세를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110억으로 7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선 후 3분기 240억원에 이어 4분기 340억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플랜트 부분에서 매출 총이익이 -23.2%에서 3.5%로 반등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신규 수주는 2011년 이후 3년만에 10조원을 넘어섰다. 플랜트 부분에서는 이라크 카르발라 프로젝트와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 등 5조8,3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고, 건축/주택부분도 방배 5구역, 신반포6차 등 주요 지역 재개발/건축 수주전에서 선전하며 3조2,380억의 수주를 달성해 수주 성장세를 견인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외형 성장보다는 선별 수주 등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내실 경영이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올해도 원가혁신과 시공 역량 강화, 실행 중심의 문화 구축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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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 박재필 기자] GS건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2월 7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종각역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싱글남녀 3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체 미팅행사'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
그랑서울 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단체 미팅 행사'로맨틱 그랑서울'은 작년 10월 싱글남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바 있으며, 당시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회째 진행되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 행사는 그 규모를 300명으로 늘렸다.
곧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싱글 직장인들에게 인연을 찾아준다는 콘셉트다. 이번 행사에는 쪽지에 이상형과 연락처를 적어 붙이는 '러브커넥트'이벤트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더 많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동성 2인 1조로 사전에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saemip.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남성 35,000원, 여성 29,000원으로, 참가비에 음식값이 포함돼있어고급맛집들의대표 음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맛보며 이성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300명의 남녀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그랑서울몰 내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남녀 2:2로 배치된 좌석에서 이성과 미팅을 갖게 된다.
본 행사는 젊은층에게 만남의 기회도 제공하지만 '그랑서울 몰'을 활성화 하는 측면이 있어 행사에 참가한 음식점들의 반응도 뜨겁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맛집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진행하고 단시간에 수백명의 참가자들에게 가게를 직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사를 기획한 배상철 GS건설 과장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음식점이 있는 그랑서울 몰을 젊은 직장인들에게 데이트코스로써 알리고자 기획했다"며"작년 로맨틱 그랑서울 행사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GS건설 내부의 싱글직원들의 요청도 많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1-28 · 뉴스공유일 : 2015-01-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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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LG유플러스의 중고폰 선보상제 '제로클럽' 광고가 휴대전화 개통 비용이 없는 것처럼 선전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29일 목요일 LG유플러스의 "제로클럽" 상품 텔레비전 광고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와 관련해 각각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조사 요청 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10월 제로클럽 출시 후 방영한 광고에서는 고객지원금, 중고폰 보상, 새폰 중고값 선보상 등의 혜택을 받으면 소비자 부담이 '제로'가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0'과 '제로'라는 문구를 강조해 스마트폰 개통 시 부담하는 비용이 거의 없는 것처럼 선전, 소비자가 제로클럽 상품이 무료라고 오인할 여지가 있다고 서울YMCA는 설명 했다.
특히 "제로클럽" 상품을 조사한 결과, 광고와는 다르게 "제로클럽"의 모든 할인과 혜택을 받아도 실질적으로 적지 않은 단말기 비용이 청구되며, 최초에 "새폰"의 중고값을 "선보상"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약정한 시기(18개월)가 도래하면 단말기를 반납해야 한다. 다시 말해, "제로클럽" 상품은 소비자가 광고를 통해 받아들이는 무료 이미지와는 달리 철저하게 정해진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품이라는 것.
더불어 약정한 18개월이 도과한 후 반납해야 하는 단말기의 반납 조건(단말기의 보존 상태를 등급으로 분류하여 반납가능 여부 결정) 등에 대한 설명이 계약단계에서조차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그 조건 또한 매우 엄격해,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소비자는 당혹스러운 경우에 처할 수 있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가 작년 11~12월 두 달간 제로클럽과 연계된 스마트폰 단말기를 14만대 이상 팔아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서울YMCA는 추정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에 각각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하여 철저한 조사와 그 결과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요구했다.
서울YMCA 관계자는 "반납 조건 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소비자는 나중에 곤란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며 "LG유플러스는 지금이라도 제로클럽의 부당한 광고를 중단하고 소비자 피해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1-29 · 뉴스공유일 : 2015-01-2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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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재건축)이 조합 설립을 향해 속도를 올리고 있다.
14일 방배삼익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이한웅)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8일 오후 7시 단지 인근 성덕교회에서 사업 주체를 구성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462명 중 278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추진위원장 선출과 관련해서는 이한웅 위원장이 선출됐다"며 "현재 우리 구역은 서울시에 정비계획 변경을 신청한 상태로 다음 달(2017년 1월)께 그 결과가 나오면 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는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34길 79(방배동) 일대 2만9470.2㎡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용적률 280%를 적용한 지상 최고 26층 아파트 8개동 590가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14 · 뉴스공유일 : 2016-12-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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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총의 꿈
정호완 역사인물 스토리텔링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설총은 통일신라의 새 판을 짠 교육 문화의 큰 바위 얼굴이다. 통일된 새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사람을 교육하고자 모든 기득권을 놓게 하는 국학國學이라는 새로운 교육제도를 터놓았다. 거기서 새로운 표준 이두吏讀를 집대성하고 나아가 원효의 부점구결을 심화 발전시켜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새벽을 열었다. 개혁과 창신의 진정한 선도자였다. 신라 십현의 머리임은 물론, 한국 유학의 개척자다. 아리고 쓰린 그의 성장과정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삼가 옷깃을 여미며.
― 정호완, <글머리>
- 차 례 -
글머리
1. 시련의 계절
2. 만남과 헤어짐
3. 배움은 파도를 넘어
4. 국학의 깃발
5. 설총의 혜안
6. 화왕의 선택
7. 예제의 개혁
8. 표준이두의 속살
9.《화엄경》에 구결
[2015.01.22 발행. 19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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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1-21 · 뉴스공유일 : 2015-01-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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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인생 품어 주소서
김흥열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사람은 누구나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평생을 머물다가 자연으로 돌아간다. 그런 삶속에 본인은 자연의 마음을 읽고 싶어서 자연을 가끔 찾아 글을 즐겨 쓰던 중에 예전에는 마음속에 닿지 않던 아름다운 벗을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다람쥐, 청살 모의 앙증스런 자태, 산새와 곤충이 짝을 쫓는 구애 등등……. 자연 속에서 예쁜 빛깔을 뽐내며 유혹하는 노루귀, 모데미풀, 복수초 등 야생화. 그리고 물소리 바람소리처럼 자연 그대로 달려 와 가슴에 안기는 친구들이지요.
덧붙여 반가운 것은 자연 속 벗들에 버금 할 따듯한 가슴의 새로운 벗을 만나게 된 점에 고마움을 느끼며 이런 자연을 우리 사람들 삶의 모습으로 표현하고 싶어 시를 쓴 것을 제1시집 『서원 정』에 이어 제2시집 『 기쁜 인생 품어 주소서』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절차탁마하며 곱고 아름다운 글을 쓰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 김흥열,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계립령을 오르며
가을 산
가을이 오는 소리
강(江)
개망초 아씨
거꾸로 생각하는 삶
계룡산 메아리
계립령을 오르며
고향 가는 길
구름은
구름이 되어
구름처럼 흘러가고 싶다
그 옛날의 남한강
그대 마음
그리움 흔적
그리움
기쁜 인생 품어 주소서
꼬마 요정
꿈길 사랑
넘실대는 가락
노래에 사랑 담고
제2부 비내길을 걸으며
들국화꽃 보며
버리면서 살아가면
비내길을 걸으며
사공 1
사공 2
사랑 울타리
산사(山寺)에서
소나무 숲길
인생(人生)
장날
주검에 대하여
하루의 끝엔
한마음
빗소리의 속삭임
사랑을 심어 줄게
나의 인생길
마음의 고향
잊으라네
마음의 상처
버리고 나면
제3부 호암지 새벽길
사랑의 찬가
나눔愛
옛 추억 동산
해맑은 내 마음
호암지 새벽길
내 사랑 전하련다
울림
들꽃
평화의 편지
인생 시험공부
계룡산 메아리
봄비야,뭐 하니?
평온으로 맞는 아름다운 길
떠나간 정
사랑의 노래
물안개
진심의 그 속
애절한 사랑노래
마음을 열면
인생 흔적
제4부 덕주루에서
폭포(瀑布)
내 사랑 그대
비와 동행(同行)
빗속을 걸으며
남한강 소야곡
덕주루에서
봉황리 마애불상
추억을 삼키며
눈(雪)은 우리에게
나팔꽃
나비
새해 새아침
옛 추억 동산
남한강 물결소리
오두막 창문 집
무궁화 꽃길
삶의 원천(源泉)
낙엽 된 사랑 따라
물거품
오리같이 살아가리
제5부 닷돈재의 봄
닷돈재의 봄
대장간
삶의 뿌리
슬픈 이별
어린 꿈나무들
여행
꿈나무
꿈동산
품바 인생
사랑과 꽃
가을엔 국화꽃 겨울엔 동백꽃
꽃씨
네 마음 깊은 뜻에
느티나무
나 그대에게
호수
쓸쓸한 시장 냄새
즐거운 삶
구름이 되어
그리움
허공(虛空)의 꿈
오늘밤엔
로맨스
[2015.01.22 발행. 16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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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1-22 · 뉴스공유일 : 2015-01-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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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와 입바르다
박인애 에세이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책의 제목을 『수다와 입바르다』라고 붙여보았다. 소리를 내어 읽으면 어감이 딱히 좋은 제목은 아니다. “입바른 소리를 잘한다.”는 말은 익숙한데 ‘입바르다’를 따로 떼어 놓으면 생소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입바르다’는 바른말을 하는 데 거침이 없다는 뜻이다. 소리를 내어 읽는 것보다 눈으로 읽으면 더 정이 간다.
이 에세이집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뉴스코리아에 기고해 온 작품의 일부를 첨삭하여 묶은 것이다. 그달그달 주어진 삶의 흔적 중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을 나누려고 애를 써왔다. 쓸 수 있어 기쁘고,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글을 쓰면서 가장 기뻤던 것은 독자로 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았을 때가 아니었나 싶다. 독자가 나의 VIP이니까.
― 박인애, 책머리글 <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하늘에서 만난 인연
빨래방 이야기
오월의 향기
책 읽는 방학
부부젤라를 불어대는 세상 앞에 서다
Shake it, 흔들어 봐
포화 속으로
짭새들의 행진
하늘에서 만난 인연
아버지의 강
제2부 세상을 구했던 책을 읽어라
추억의 종합선물세트
갈매기의 꿈
부족한 2% 채우기
열공 모드
로또 대박, 그 멀고도 먼 이름이여!
산사람은 살아야지
당신도 검지족?
Market 28
세상을 구했던 책을 읽어라
제3부 누난 내 여자니까
명품 천국
교통정리
봄이라는 이름으로
하루에 몇 끼 드세요?
누난 내 여자니까
남자의 변신도 무죄
글로벌 한민족 여성
책 읽는 소리, 달라스를 흔들다
분꽃 예찬
나도 가수다?
정전 35분
초경
제4부 유령 친구
유령 친구
사춘기
특별한 선물
DUMBO’처럼 씩씩하게
추억으로 가는 기차
눈물에는 연습이 필요 없다
삶의 Alert
응답하라, 1994!
소주 한 잔
신체발부수지부모
현저동 101번지
달팽이
책 소개
[2015.01.22 발행. 209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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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5-01-24 · 뉴스공유일 : 2015-01-30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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